솔직히 저 때 최종예선 조편성 운도 좀 따라줬던.. 당시 한국, 일본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이던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 중동팀들이 죄다 한 조로 몰렸는데 바로 직전 96 아시안컵 우승도 한 사우디야 한국과 같이 94 미국 월드컵 출전국이라 포트 1에 속해서 한국, 일본과 편성될 일이 없었지만.. 저 때 진짜 이란, 쿠웨이트 둘 중 하나라도 같이 편성되었다면..;;; 이란 - 저 최종예선 바로 직전인 96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6으로 쳐바른.. 씩스투 참사 일으킨 벅찬 상대였던.. 쿠웨이트 - 저 때는 진짜 공쿠증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우디 이상의 천적이던..
97예선전 4회전 아랍에미리트까지 진짜 역대예선중 최고재밌었다 한국 4승 나머지 국가들 진흙탕되서 확정이 일찍되었던 기억하는데 통쾌하고 재밌었음 이후 유럽과 킹스컵 다이너스티컵 기타경기에서 이래서 되겠어??하다 대참사가 일어나죠 멕시코 대참사 갠적으로는 선제골 석주형이 후루쿠 다마로 넣고 퇴장당해서 패배한 영향도있는데 이당시 한국은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강팀상대로는 모든경기가 좌불안석 시청하다 다 발렸고 석주형 문제가 아니였더라도 저 갠적으로는 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퇴장안당해도 졋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체력 전술 기량 모든면에서 눈에띄는 차이로 밀렸고 이당시 뉴스에서 하도 띄워서 우매한 국민들 더 우메하게 만들었지만 전문가들은 모두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신문선님 16강?글쎄요 전 힘들다고 보는데요 한마디했다 pc통신에서 마녀사냥 당하던거 기억나네요ㅋㅋ상대가 이겻다싶어서 매너리즘 빠질때 틈새공략으로 무승부정도가 이때까지 우리가 할수있는 강팀에 대한 최선이였음
2002년 최종예선까지만 AFC소속으로 나오고 그 이후로는 UEFA소속 아시아 소속일때는 그래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때 한국 일본 상대로 무승부 UAE를 대파 한적도 있죠) UEFA로 간 이후론 말 그대로 동네북 승점자판기로 전락했죠 독일월드컵 유럽예선때 무승으로 처참하기도 했구요 국대는 UEFA가서 더 퇴보한 느낌이에요
저때 상대팀들 라인 간격과 수비숫자 몇명있는지 한번 보세요. 지금 아시아팀들이 유명한 감독들도 많이 데려오고해서 조직력이 많이좋아졌습니다. 저 때 상태의 수비조직력이면 지금 우리 대표팀이 상대해도 잘할거에요. 실제로 저때 대표팀멤버가 월드컵가서 네덜란드한테 완패한것만봐도 실제의 실력은 나오죠
2001년 봄에 입대해서 자대 갔더니 중대만 알고 소대는 모르는 상황 중대고참들이 알아두라며 각소대원들 신상명세서를 갖다줘서 보는데 2소대 소대장 중위가 보이고 이름이 최용원 그리고 가족관계를 봤더니 형 최용수 가로열고 (프로축구 선수)라고 써짐 내가 소대 갈땐 말년중위라 몸 사린다고 축구 허는건 딱 두번 보고 그중 한번을 같이 뛰었는데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축구는 잘함 거기다 한국인이 아닌 이란선수 같은 플레이로 밀어 붙이다 보니 상대방이 막질 못함 그해 여름에 중위 제대 하고 인천 계양구 무슨 고등학교 체육선생남이란 소식만 듣고 이젠 뭐하는지 모름 중2때 장충동 국립극장옆 서울예술학교에서 재학중이던 장동건과 농구 해본후 두번째 해본 신기한 경험임
저 당시 최용수는 아시아에선 거의 베르캄프급... 머리 발 등 온 몸이 득점 무기 그리고 여담이지만 당시 같은조이던 우즈벡은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패한 기억이 있기도 했고 전 시합에서 일본에게 6-3으로 지긴 했지만 일본한테 무려 3골이나 뽑은 공격력때문에 경계 대상이었음, 시합 중에도 서동명 골키퍼가 계속 어리버리 하다가 결국 한 골 먹고 홈에서 동점으로 경기가 거의 끝나가서 "이러다 우즈벡 징크스가 생기나... "하는 찰나 이상윤이 결승골 넣으면서 2:1로 승리, 후에 원정에서 5:1로 이기면서 역으로 우즈벡이 한국에게 징크스가 생겼음..
@@jayann. 네 맞습니다. 일본은 카자흐스탄하고 어웨이에선 비기고 홈에선 5대1로 이겼죠 그것도 한국을 2대0으로 이기고 분위기를 계속탔죠 만약에 일본하고 두번째 대결에서 한국하고 비기기라도 했으면 일본은 그 자리에서 4위로 눌러앉을뻔 했죠 일본은 절체절명의 위기였고 한국은 월드컵진출을 확정햇기때문에 여유가 있었죠 그 차이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때 전술이 양사이드에 엄청 빠르면서 크로스가 좋은 선수들이 즐비했을 시절에 한국은 대형 포워드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 등등 고공전이 주폭격하는게 가능한 시절이고 지금은 받아 먹을 사람도 크로스 줄 사람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하석주선수나 최성용 선수 서정원 감독님처럼 빠르면서 논스톱으로 날려줄 선수가 있는지 의문이고 그걸 받아먹을 선수가 없어요.
이민성이 10년 가까이 국가대표로 뛰면서 A매치 경기에서 딱 2골을 넣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쿄대첩 역전골 ㄷㄷ 이 역전골이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민성 선수는 한순간에 국민영웅이 되었지 ㅋㅋㅋㅋ 사실 이민성 포지션이 수비수인데 수비에서는 실책과 삽질 꽤나 많이 했었다고 함 ㅋㅋ
이때 중학교1학년때 엿엇는데 축구에 막 관심갖기 시작한 나로썬 저때 경기들을 보면서한국이 아시아에서 최강인지 알았다.물론 아시아 최상급이긴 했지만 간간히 이란이나 쿠웨이트 싸우디한테 발목을 잡히는걸 많이 보면서 최강은 아니라고 생각했다.이때는 일본도 한국보다 전력이 떨어졌다.지금은 일본이 많이 올라와있지만 그당시엔 일본이 무섭지않앗던때였다.10번붙으면7-8번은 이겻으니까.암튼 저때 최용수와 한국팀은 아시아에서 그냥호랑이가 아니라 벵골호랑이급 이었다.
@@hellgogo8832 정확하십니다. 청소년 월드컵은 99년도였죠. 준우승까지 한 일본. 그 이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안컵까지 탈아시아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컨페드컵에서까지 승승장구. 사실 2002 월드컵에도 나름 좋은활약을 했으나 16강전에서 터키한테 발목잡히고, 우린 4강 신화를 써내려가면서 아시아 극강은 한방에 다시 우리나라로 ㅋㅋ
@@erinbronko 한국이 이란에게 6대2로 진건 96년이구요 ㅋㅋ 그 대회는 시작부터 말이 많았어요 박종환 감독때문에 ㅋㅋㅋ 이후에 감독도 차범근으로 바뀌었죠. 최종예선에서 옆조는 사우디, 이란, 중국, 카타르, 쿠웨이트였는데 최종적으로 각 팀간에 승점차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그 조에서 사우디에게 1승 1무를 거두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사우디가 중국에게 발린거죠. 근데 최종결과는 사우디가 조 1위였죠. 반면에 우리나라가 속한 조는 한국, 일본, UAE, 우즈벡, 카자흐 였는데 한국이 유일하게 6승이었고 두경기나 남았는데 일찌감치 진출 확정했습니다. 97년이 가장 편하게 월드컵 예선을 봤던 시기였죠.
월드컵 최종예선 시원하게 조기에 통과한건 이때였다고 봅니다. 6승2무1패 (1패는 진출확정된후 잠실에서 한일전패배-일본 배수진) 2000,2004,20011,2015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면 아시아최강자리 유지했을텐데...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이란을 만나면 지거나 연장혈투끝에 승리해서 힘빠진채 다음 경기에 패배하고 일본이 우승을 주워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홍성호-q3j제가많이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글올린사람이 대진운땜에 일본이 우승을 4번이나 했다고 하니 열받아서 ㅡ ㅡ 꼭 대진운땜에 한국과 이란이 피빡터지게 싸워서 결국 힘을다빼서 토너먼트 탈락을 얘기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일본이 대진운 좋아서 일본이 쉽게 우승한거는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아울러 일본팀이 실력은 한참빠진채 대진운만 거론하면 서로 뭐가되냐 그겁니다. 저는 일본이 2000년하고 2011년은 완벽한 실력으로 우승했다고 보는되용 특히 2000년때는 사우디를 두번다꺾고 무패로 우승하죵 엄청전성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한국이 아시안컵 대해선 마음가짐이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봅니다.
@@고창훈-d8q 당시 97년 아시아최종예선을 원체 잘 치러놔서 아시안컵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마음에 쓴 글이었습니다. 저의 글에 님께서 못마땅해할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욕을 써가면서 비하하시는지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욕을 하시니 참으로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2000년 아시안컵 8강전 당시 이란과의 경기에서 연장혈전끝에 2:1로 진출하게 되었죠. 하지만 4강에서 사우디에게 1:2로 허무하게 탈락... 일본은 8강에서 이라크를 쉽게 제압하고 4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되죠. 중국마저 제압하고, 결승에서 사우디를 만나 이겨서 우승하게 됩니다. 스포츠에서의 만약이라는 가정은 부질없는 미련이지만...그때 만약 이란을 만나 연장까지 고전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도 다음 사우디전에서 맥없이 지지않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었던 대회입니다.
저당시 98년도 한일전..도쿄대첩이라 불렸는데. 도쿄 한국교민들과 원정응원단들 손에 손에 태극기 전부 하나씩 은 다 들고 있네요. 일본에게 보란듯이 민족의 한을 태극기를 휘날리면서.축구로나마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거 같은 정말 한맺힌 응어리를 푸는 듯한 응원입니다. 정말 뭉클하네요..월드컵 일본과 같은 조 어느순간부터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a 시드라 나누어져서 그런가요.?
이때 독수리 용수형 완전 에이스네요 진짜ㅋㅋㅋ 2002년 미국전만 아니엇어도..😢😢
최종예선이 워낙 완벽했기에... 월드컵 본선이 너무도 아쉬웠던.... 그나저나 가레스 상윤형님 골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네 ㅋㅋㅋㅋ 되게 영리하게 축구했음 ㅋㅋ
1:16
최용수 골 냄새맡는건 진짜 역대급이다
죄용수 대박이었네ㅋㅋ유비 보고싶다ㅠ
솔직히 저 때 최종예선 조편성 운도 좀 따라줬던..
당시 한국, 일본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이던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 중동팀들이 죄다 한 조로 몰렸는데
바로 직전 96 아시안컵 우승도 한 사우디야 한국과 같이 94 미국 월드컵 출전국이라 포트 1에 속해서
한국, 일본과 편성될 일이 없었지만.. 저 때 진짜 이란, 쿠웨이트 둘 중 하나라도 같이 편성되었다면..;;;
이란 - 저 최종예선 바로 직전인 96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6으로 쳐바른.. 씩스투 참사 일으킨 벅찬 상대였던..
쿠웨이트 - 저 때는 진짜 공쿠증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우디 이상의 천적이던..
97예선전 4회전 아랍에미리트까지 진짜 역대예선중 최고재밌었다 한국 4승 나머지 국가들 진흙탕되서 확정이 일찍되었던 기억하는데 통쾌하고 재밌었음 이후 유럽과 킹스컵 다이너스티컵 기타경기에서 이래서 되겠어??하다 대참사가 일어나죠 멕시코 대참사 갠적으로는 선제골 석주형이 후루쿠 다마로 넣고 퇴장당해서 패배한 영향도있는데 이당시 한국은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강팀상대로는 모든경기가 좌불안석 시청하다 다 발렸고 석주형 문제가 아니였더라도 저 갠적으로는 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퇴장안당해도 졋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체력 전술 기량 모든면에서 눈에띄는 차이로 밀렸고 이당시 뉴스에서 하도 띄워서 우매한 국민들 더 우메하게 만들었지만 전문가들은 모두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신문선님 16강?글쎄요 전 힘들다고 보는데요 한마디했다 pc통신에서 마녀사냥 당하던거 기억나네요ㅋㅋ상대가 이겻다싶어서 매너리즘 빠질때 틈새공략으로 무승부정도가 이때까지 우리가 할수있는 강팀에 대한 최선이였음
저때 진짜 최종예선 거의 다씹어먹고 다니던시절아닌가..최용수 최종예선에서 날아다닌거말곤 기억안남..그러나 월드컵 본선에서는...ㅠㅠ
지금껏 내가 본 한국축구중 가장 열광하고 재밌었던 시기.. 2002년보다 개인적으론 97월드컵예선전 시절이 더 재밌고 감흥이 컸음.. 하석주 유상철은 저당시 처음 본 선수들이었는데 워낙 잘해서 눈에 익었는데 98월드컵 본선에서 둘다 골 작렬... 최전방에 최용수가 씹어먹던 시절이었고 폭발력이 어마어마했지. 포스도 대단했고. 황선홍이 가세하며 공격력이 완벽해졌는데 부상당하는 바람에 황금투톱 못본게 천추의 한.. 그래도 체코전 최용수 황선홍의 골로 비긴게 정말 인상깊었음. 측면에는 역대급 윙어 서정원 고정운이 있었고 이상윤이 국내용이지만 아시아에선 참 잘해줬지. 국제용 고정운의 탈락이 정말 아쉬웠고 중원에 김도근보다는 윤정환이었는데 차붐이 수비력 때문에 뺀게 아쉬움. 3-6-1 공미로 쓸면됬는데 3-5-2만 고집하는 바람에 월드컵에서 참사.. 수비진에 홍명보가 역대 최고 리베로였고 좌우에 이임생 이상헌을 본선에서 제대로 활용 안하다 벨기에전에 김평석 코치가 넣은것이 그나마 큰 수확이었지.. 저당시만해도 김태영 이민성 장형석 장대일 이런선수들로는 한계가 있었음.. 최영일은 평타 쳐줫고.. 키퍼는 김병지가 no.1 월드컵 방어율2위 ㄷㄷ 이외에 윙백에 최성용도 열심히 뛰어줬고 캐논슈터 이기형의 탈락도 아쉬웠지... 백전노장 김주성이 중앙수비수나 중앙미들로 못나온점도.. 그리고 천재 신예 이동국 고종수의 가세는 정말 판타스틱 그자체였지. 둘다 대형 선수들답게 월드컵에서도 잘해줬고. 본선에서 차감독의 한계가 너무 아쉬웠지. 황선홍 부상 자리에 김도훈을 넣은 미스가 너무 컸음. 최용수 넣고 3-6-1로 해서 김도근을 차라리 수미로 쓰고 윤정환을 최용수 밑에 포진시켰다면.. 하석주의 퇴장이 크긴 했다만.. 측면에 이상윤만 너무 믿은것도 화근.. 고정운을 너무 쉽게 버린게 아쉬웠음. 수비진도 네덜란드전은 무조건 이상헌-홍명보-이임생 가동 시켰어야 했는데 이민성만 믿다가 제대로 피봤지.. 실점장면마다 이민성이 다 놓쳐버림.. 구멍.. 유상철도 스토퍼로 쓸게 아니라 진작에 중미로 썻다면 좋았을텐데 뭐 네덜란드전에서는 하석주 공백때문에 유상철이 왼쪽 윙백으로 뛰기까지 했으니 풀전력이 될수 없었지. 노테우스 노정윤도 히든카드로 좋았었고.. 저때 멤버가 역대급이었는데 황선홍 부상이 엄청 컸고 즉시 전력자원들을 쉽게 내친 차감독의 미스와 짱개전 에이스 황새를 투입하는 미스에 본선에서 너무 포메이션이 엉망진창이었음. 차감독을 정말 좋아했지만 본선에선 감독 역량 부재가 너무 컸음. 제대로 풀가동 됬더라면 아마도 황선홍-최용수 투톱에 교체로 이동국이 뛰거나 3-6-1로 바꿔서 황선홍 최용수 교대로 뛰는게 최선이었고, 윙어는 서정원 고정운 필두로 이상윤 고종수가 있었으며 중앙에 김도근보다는 윤정환 유상철을 적절히 활용했어야함. 윙백에 하석주는 주전이고 우측에 최성용과 이기형 교대로 쓰고 노정윤을 멀티로 윙이나 윙백으로 쓸만했지. 수비는 홍명보를 필두로 이임생 이상헌을 제대로 활용 했어야함. 고종수는 윙과 공미 둘다 가능했으니 윤정환과 교대로 공미로도 활용하고 측면에 이상윤이 국내용인게 멕시코전에서 바로 드러났으니 네덜란드전부터는 서정원 고종수 고정운 3명을 골고루 섞어가며 교체로 활용했어야 했는데 뭐 그나마 벨기에전에서 고종수 서정원이 함께 투입되고 최용수 선발 나오고 유상철 미들로 올라오고 하석주 윙백 복귀하고 수비에 이임생 이상헌까지 투입되고 하면서 1:1로 비길수있었지. 최용수가 완벽한거 3개 날려먹었지만 뭐 닌자 김도훈 처럼 기회도 못잡는거보단 나앗으니.. 황선홍만 있었더라도 16강 충분히 해볼만했는데 참 괴로운 시절...
축잘알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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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같은생각
도쿄대첩등 예선때부터 꿀잼이었고.. 황선홍 전성기가 98월드컵 시절이었는데.. 황새만 있었어도 어쩌면 최초 16강은 98때가 아니었을까.. 98월드컵 본선 각국 대표팀 특징도 많았고 수준도 높았고 스타플레이어도 많아서 꿀잼이었음. 그때가 그립네요
내 생각엔 02년 전설들이 현 국대 동일 포지션 한 명씩 전담 코치 해줘야 국대 애들 정신차릴 것 같다
저때 지금처럼 해외파는. 없었지만 투지는 더 강했다
이때는 아시아에 적수가 없었음 그냥 다 깨버리고 당당히 1위로 본선은 당연했던 ..근데 확실히 지금보다 잘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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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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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선에서 개발림
05:13 체욘스 ㄷㄷㄷ
저게 한국축구의 진정한색깔이다.강한압박과 빠른측면돌파 강력한몸싸움으로 공간을 만드는 플레이.하석주,고정운,서정원 진짜 빠르고 크로스 정확도 좋았음.용수형님도 잘받아 넣어주었고 저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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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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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최용수 정말 대단했지 초딩때 학교에서 매일 축구하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모여서 축구보고 그때가 그립다
최용수다까부수고다녔네...감각적인건 이상윤도 ㄷ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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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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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된게 저때 한국 축구를 대표하던 스트라이커들이 한 번에 다 몰렸던 거지???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
그리고 1년 후 혜성처럼 등장한 이동국, 안정환까지...
지금 한국 축구에 저 다섯 명 중 하나만 나와도 무조건 빼박 주전 스트라이커인데...ㅎㄷㄷ
동감요ㅠ
세분 다 정통스트라이커
지금 황의조는 윙포워드 느낌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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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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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최전방 자원이 아님. 나머지 넷이랑 결이 다름. 2톱의 스몰로 쓰거나 공미로 쓰거나 해야지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님.
90년도 후반에는 최용수가 다했지.
저때당시 카자흐스탄은 afc소속이었군요 지금현제는 유럽예선에서 뛰지만요
2002년 최종예선까지만 AFC소속으로 나오고 그 이후로는 UEFA소속 아시아 소속일때는 그래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때 한국 일본 상대로 무승부 UAE를 대파 한적도 있죠) UEFA로 간 이후론 말 그대로 동네북 승점자판기로 전락했죠 독일월드컵 유럽예선때 무승으로 처참하기도 했구요 국대는 UEFA가서 더 퇴보한 느낌이에요
크로스의 정확성은 저때가 더 좋았다
특히 하석주 간지였는데
여튼 정말로 신났던 예선전이였지
아니 저렇게 잘하던 최용수를 두고 김도훈 본선에서 기용한 건 역대급 뒤통수임
저때 진심 한국이 정말 잘하는줄알았는데 월드컵을보고 우물안의 개구리라는걸알았죠 저떄 진심 잘했음
네, 아시아에서만 잘했죠.
이때 한국축구 진짜 스피디 했음....... 최용수, 서정원, 이상윤, 하석주 전성기 시절........
지금보다 이때가 더 잘하는 느낌이 드네
저때는 우리랑 아시아 팀들이
전력차가 컸으니까
@@rafac84 뭔 아시아 팀들?? 국대 공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말 한건데 패스 하는것부터 슛팅까지
저때 상대팀들 라인 간격과 수비숫자 몇명있는지 한번 보세요. 지금 아시아팀들이 유명한 감독들도 많이 데려오고해서 조직력이 많이좋아졌습니다. 저 때 상태의 수비조직력이면 지금 우리 대표팀이 상대해도 잘할거에요. 실제로 저때 대표팀멤버가 월드컵가서 네덜란드한테 완패한것만봐도 실제의 실력은 나오죠
진짜 당시 국대들 골 넣고 대한독립 만세 하는줄...
3:20 역습 미쳤음
11초 서정원의 스피드에 이상윤의 찍는 헤딩......... 캬~
우즈벡 이상윤 결승골 ㅠ_ㅠ 생생하다 ㅋㅋ 내 나이 14짤 ㅋㅋ
초반 우즈벡전 골은 극장골 수준이기도 했지만 과정 자체가 정말 멋졌다고 생각함. 신문선의 골골골 멘트도 저 골때 처음 나온거로 기억함
하석주형님 지금 국대랑 비교해도 대체자가 없는 한국 역대급 윙이었는데.. 백태클하나땜에 평가절하 받는거 안타깝....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족, 불안한 수비...진짜 스포츠신문 단골 헤드라인. 안그런 팀이 어딨음? 그러나 이때가 가장 편하게 월드컵에 진출했던 때였음. 어웨이 경기에서 우즈벡을 무려 5대1로 이긴 날 진출확정.
서정원 ㅎㄷㄷ
겉모습보다 스태미나도 있고 밸런스도 갖추고
양발에 크로스도 정확. 골도 잘 넣고
지금 비슷한 엄원상 보면 한숨만 나오네 🤔 스프린트만 하면 지쳐서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
광고판 세레머니는 한국축구의 불멸의 레전드죠👍
와 겁나잘한다 서정원 최용수 이민성 이상윤등 ㄷㄷ 무슨 네덜란드같네
손흥민보다 잘하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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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 한국 국대축구 짱이었지 ㄹㅇ
월드컵 최종예선은 98월드컵 아시아예선
이게 역대급으로 가장 최고였던 지역예선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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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최고 였는데
이때 아프리카도 상대가안됬고 아랍 아시아 다 우리나라 밑이였지
특히 저때 한일전은 지금보다 더욱 치열했고 양국가 모두 승부근성 오졌지
2001년 봄에 입대해서 자대 갔더니 중대만 알고 소대는 모르는 상황 중대고참들이 알아두라며 각소대원들 신상명세서를 갖다줘서 보는데 2소대 소대장 중위가 보이고 이름이 최용원 그리고 가족관계를 봤더니 형 최용수 가로열고 (프로축구 선수)라고 써짐 내가 소대 갈땐 말년중위라 몸 사린다고 축구 허는건 딱 두번 보고 그중 한번을 같이 뛰었는데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축구는 잘함 거기다 한국인이 아닌 이란선수 같은 플레이로 밀어 붙이다 보니 상대방이 막질 못함 그해 여름에 중위 제대 하고 인천 계양구 무슨 고등학교 체육선생남이란 소식만 듣고 이젠 뭐하는지 모름 중2때 장충동 국립극장옆 서울예술학교에서 재학중이던 장동건과 농구 해본후 두번째 해본 신기한 경험임
이때 열살이었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최용수는 신인줄 알았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ruclips.net/video/0q2wZE8g5Z0/видео.html
이때가 찐입
2002년을 생각했겠지만 진짜 2000년 전에 진짜 한국 축구 강국이었다
저 당시 최용수는 아시아에선 거의 베르캄프급... 머리 발 등 온 몸이 득점 무기
그리고 여담이지만 당시 같은조이던 우즈벡은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패한 기억이 있기도 했고 전 시합에서 일본에게 6-3으로 지긴 했지만 일본한테 무려 3골이나 뽑은 공격력때문에 경계 대상이었음, 시합 중에도 서동명 골키퍼가 계속 어리버리 하다가 결국 한 골 먹고 홈에서 동점으로 경기가 거의 끝나가서 "이러다 우즈벡 징크스가 생기나... "하는 찰나 이상윤이 결승골 넣으면서 2:1로 승리, 후에 원정에서 5:1로 이기면서 역으로 우즈벡이 한국에게 징크스가 생겼음..
ㅎㅎ아시아의 베르캄프 최용수는 1년뒤 98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진짜 베르캄프한테 참교육을 당하죠..ㅎㅎ
베르캄프에게 세번째 골을 너무나도 깔끔 하게 헌납 하면서 ... 역시 짭은 진퉁을 이길수 없다는 진리를....
베르캄프 급은 아니고 한국형 리틀 베르캄프
무었보다 상대가 상대잖아요. 아시아에서 그것도 나라가 생긴지 얼마 안됐다던가(카자흐,우즈벡) 피지컬이 약하다던가(일본) 한국을 이겨본적이 없던가(UAE) 하는 나라들과 아스널의 10번에 멤버 하나하나가 레전드 급인 당시의 네덜란드가 상대가 됄리가...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ruclips.net/video/0q2wZE8g5Z0/видео.html
우리가 아시아를 씹어먹고 나간 월드컵에서는 틀림없이 처발렸음.
(1990, 1998..)
이유는 딱 두가지, 우린 이미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고, 반면 유럽팀들은 우리를 바짝 경계하고 맞이했음.
거기서 게임 셋.
2014년에는 아시아에서 개털리고 국대감독 계속 바꾸더니 홍명보 급조해서 월드컵에서도 개털림 ㅋㅋㅋㅋ
김도훈 골 대박 멋짐
이때도 진짜 멋졌어 컨트롤이라던가 운이 안좋았지 내가봤을때 16강올르면 준결승까지 갈수있는 구도였어
캬 최용수가 아시아 나라들 전부 다 뚜까팻을때네 ㅋㅋㅋㅋ
손흥민은 아시아 얘들한테 졸라 맞던데 ㅋㅋㅋ
@@이제동-f7q 손흥민이 핵심이라 ㄹㅇ로 쳐맞기는 함
저당시 9살의 눈으로 본 최용수는 개간지 그자체였음 ㅋㅋ 최용수때문에 축구에 눈을떴으니 ㅜ 그리고 요즘 국대경기에 비해 90년대 후반 국대경기가 더 재밌었다는거 이 영상만 봐도 확 옴 ㅋㅋ 99년 김도훈의 브라질전 결승골은 아직도 생생하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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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저때는 크로스정확하고 슛도 날카롭네
아시아 씹어먹던 시절
근데 저 시절 한나라당이 뭔 삽질을 했길래 선거에서 저렇게 야당한테 개발리는거임? 심지어 부산도 아슬아슬하네 ㅋㅋㅋ
이상윤 하석주 최용수가 캐리했다
요즘 애새끼들은 저능아 같다니깐 나약하고 똑같은 헤어스타일 게이같고 눈깔도 나빠 고문ㄱ돤처럼 조다 안경
최용수 월드컵 예선이 리즈 시절이네
답답한 아시안컵 보고 이거보다 속이 시원하다
최용수가 골도 많이 넣고 직접어시 보이지않는 어시 다했었네
이 당시는 컴퓨터도 대중화되지 않았고 인터넷도 활성화 되기전이라 다시보는게 어려웠던 시대였는데 그래서 항상 녹화해놓고 다시 통쾌한 장면들을 볼수있다는게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네요 고딩때라 생생히 다 기억납니다
98 예선은 역대 월드컵 지역예선중 최고였지 본선가서 그렇게 나락갈줄 몰랐지만 아시아에서 아시아 맹주소리 들으면서 아시아탑이 보여줘야할 경기력을 적어도 확실하게 보여줬던 지역예선
98년 월드컵 조별리그 팀들이 너무 강팀이었음...
당시 최고 화력의 네덜란드, 멕시코, 벨기에... 지금 한국으로도 넘기 힘든 팀들임.
나 8살 초등학교 1학년때다.
사실 이 시절이 가끔씩 생각나고 그립다.
한국축구의 르네상스 시절이다.
2002년보다 오히려 97~98년도 시절을
그리워 하는 축구팬들도 은근히 많다.
이때 아시아는 걍 씹어먹었네
아시아 호랑이였음 카자흐6:0이기고 우즈백은 상대가안됐고 한일전은 그냥씹어먹었음 그 유명한 도쿄대첩 이때였음 2:1역전승 반면 일본감독 바로짤림
하석주 날아댕기네요
@@Ssssssdd-f4d 그때 월드컵 예선에서 카자흐 6대0으로 이긴적이 없습니다. 일본이 첫경기에서 우즈벡을 6대3으로 이긴거랑 헷갈리신듯. 일본과의 두번째 경기에선 오히려 2대0으로 졌죠. 물론 우리나라는 이미 진출이 확정된 때였지만요.
#코딱지캐 카자흐5대1인가? 였고 일본은 한번 0대2로졌는데 뭔 ㅋㅋ
@@jayann. 네 맞습니다. 일본은 카자흐스탄하고 어웨이에선 비기고 홈에선 5대1로 이겼죠
그것도 한국을 2대0으로 이기고 분위기를 계속탔죠
만약에 일본하고 두번째 대결에서 한국하고 비기기라도 했으면 일본은 그 자리에서 4위로 눌러앉을뻔 했죠
일본은 절체절명의 위기였고 한국은 월드컵진출을 확정햇기때문에 여유가 있었죠 그 차이였다고 봅니다.
가레스 상윤ㅋㅋㅋ
예선전한다고하면 목숨걸고 봤지
이당시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서 본선간걸로 아는데 본선에서 왜 그렇게 망했는지.물론 아시아팀과 유럽.남미팀은 질적으로 다르긴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너무 심할정도로 무너졌으니.
당시 네덜란드 멤버가 후덜덜 했고 수비시 442 에서 공격시 244로 변하는 네덜란드의 템포와 전술을 도저히 당해내질 못하는 등 세계 수준과의 격차가 컷죠. 마치 지금 베트남이 최종예선에 나가서 꼴등한것과 같은 격이죠.
차붐만큼 한국축구 이끌어갈수있는 감독없음 저때 경질 어처구니 없었음 꼬리자르기같았음 10년 차붐에게 대표팀 맡겨봐라 한국축구완전 강호된다
일뽕 새끼들은 임진왜란때 조상 할머니가 강간당해 낳은 쌍도 거주출신일듯 유전자는 못속이니
그냥 압도적인 아시아의 맹수시절
해딩이 슛처럼 날라가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포워드는 저때가 훨씬 낫네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ruclips.net/video/0q2wZE8g5Z0/видео.html
저때 최용수감독님뿐만 아니라 다른선수들도 헤딩하면 공에 힘이 실려가네요 지금보다 저때가 헤딩이 다 나은거 같아요 ㅋ
최용수는 오직 머리로 공격했던 스타일이죠 헤딩으로 중거리슛도 가능했을 꺼에요
인터뷰도 촌 사람 처럼 구수한 맛이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었던 선수 입니다
당연 저때가 더 낫지 저때가 피파랭킹이 지금보다 높음 ㅋㅋㅋ 불편한 진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저때 전술이 양사이드에 엄청 빠르면서 크로스가 좋은 선수들이 즐비했을 시절에 한국은 대형 포워드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 등등 고공전이 주폭격하는게 가능한 시절이고 지금은 받아 먹을 사람도 크로스 줄 사람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하석주선수나 최성용 선수 서정원 감독님처럼 빠르면서 논스톱으로 날려줄 선수가 있는지 의문이고 그걸 받아먹을 선수가 없어요.
이상윤 하석주 서정원 고정운...전부 한국축구 역대급 전설들인데 크로스 좋고 스피드 좋은 ㅋㅋㅋㅋ 지금 저중에 한둘만 나와도 아시아 씹어먹죠...
정말 윙 자원이 많이 구려졌어요 현재에는 ㅋㅋ
@@beatbuzz2 지금은 그대신 중미쪽이 많이좋아진거 그래서 뭔가 스타일이 화끈한게 사라지긴한듯
헤딩할때 띠용 하고 용수철 처럼 튀어나와 헤딩해서
용수철 최용수 별명이 붙었었지요
개인적으로 유상철 선수의 내리 찍는 헤더 좋아합니다
2:03 진심 진짜 통쾌상쾌유쾌 했던 골이었다
제대 3개월 남겨두고 내무반서 후임들이랑 봤었는데 정말 시원했던 골이었다
맥주광고에서도 저 장면이 나왔었지
최종예선 하나도 안빼놓고 다 생중계로 봤는데 ㅋㅋㅋ
2:03 이민서어어어엉~
이민성이 10년 가까이 국가대표로 뛰면서 A매치 경기에서 딱 2골을 넣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쿄대첩 역전골 ㄷㄷ 이 역전골이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민성 선수는 한순간에 국민영웅이 되었지 ㅋㅋㅋㅋ 사실 이민성 포지션이 수비수인데 수비에서는 실책과 삽질 꽤나 많이 했었다고 함 ㅋㅋ
최용수 날아다니네 ㄷㄷㄷ
5:00 유상철선수 하늘나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저골을보니 눈물이. ㅠㅠ
이때 중학교1학년때 엿엇는데 축구에 막 관심갖기 시작한 나로썬 저때 경기들을 보면서한국이 아시아에서 최강인지 알았다.물론 아시아 최상급이긴 했지만 간간히 이란이나 쿠웨이트 싸우디한테 발목을 잡히는걸 많이 보면서 최강은 아니라고 생각했다.이때는 일본도 한국보다 전력이 떨어졌다.지금은 일본이 많이 올라와있지만 그당시엔 일본이 무섭지않앗던때였다.10번붙으면7-8번은 이겻으니까.암튼 저때 최용수와 한국팀은 아시아에서 그냥호랑이가 아니라 벵골호랑이급 이었다.
97년 1년 한정 아시아깡패였죠
@@hellgogo8832 정확하십니다. 청소년 월드컵은 99년도였죠. 준우승까지 한 일본. 그 이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안컵까지 탈아시아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컨페드컵에서까지 승승장구. 사실 2002 월드컵에도 나름 좋은활약을 했으나 16강전에서 터키한테 발목잡히고, 우린 4강 신화를 써내려가면서 아시아 극강은 한방에 다시 우리나라로 ㅋㅋ
왼발의 달인~ 하석주닝요!!
울국대가 완벽하게 아시아를 발라버렸던시기..
옆 조에 이란 사우디가 없어서 행운이였지
아시안컵 챔피언 사우디
한국을 6대2로 바른 이란
아시아를 바르긴... 양민학살만 하고 다녔을뿐이지. 아시아를 발라버렸다면 진작에 아시안컵 우승했음
@@erinbronko 한국이 이란에게 6대2로 진건 96년이구요 ㅋㅋ 그 대회는 시작부터 말이 많았어요 박종환 감독때문에 ㅋㅋㅋ 이후에 감독도 차범근으로 바뀌었죠. 최종예선에서 옆조는 사우디, 이란, 중국, 카타르, 쿠웨이트였는데 최종적으로 각 팀간에 승점차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그 조에서 사우디에게 1승 1무를 거두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사우디가 중국에게 발린거죠. 근데 최종결과는 사우디가 조 1위였죠. 반면에 우리나라가 속한 조는 한국, 일본, UAE, 우즈벡, 카자흐 였는데 한국이 유일하게 6승이었고 두경기나 남았는데 일찌감치 진출 확정했습니다. 97년이 가장 편하게 월드컵 예선을 봤던 시기였죠.
캬 이민성~~~~ 도쿄대첩
최용수 완전 호날두 빙의ㄷㄷ
3:21 역시 날쌘돌이 서정원
이당시 어디 pcs회사에서 16강 진출하면 가입자들한테 100만원 씩 준다고 광고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016아니었나? 하여튼 그만큼 16강이 힘들었었음
김도훈 테크닉 보소 ㄷㄷㄷ
미쳤다 다 기억나넹
손학규 경기도지사 확정!!ㅋ
우즈벡전 이상윤 역전골...정말 대박이었지. 차범근은 기도하면서 울고........지금도 기억에 남는 골..
월드컵 최종예선 시원하게 조기에 통과한건 이때였다고 봅니다.
6승2무1패 (1패는 진출확정된후 잠실에서 한일전패배-일본 배수진)
2000,2004,20011,2015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면 아시아최강자리 유지했을텐데...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이란을 만나면 지거나
연장혈투끝에 승리해서
힘빠진채 다음 경기에 패배하고
일본이 우승을 주워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고창훈-d8q 니는 인성이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하다 댓글로 욕 적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나??
@@고창훈-d8q 왤케 빡치심?
@@홍성호-q3j제가많이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글올린사람이 대진운땜에 일본이 우승을 4번이나 했다고 하니 열받아서 ㅡ ㅡ 꼭 대진운땜에 한국과 이란이 피빡터지게 싸워서 결국 힘을다빼서 토너먼트 탈락을 얘기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일본이 대진운 좋아서 일본이 쉽게 우승한거는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아울러 일본팀이 실력은 한참빠진채 대진운만 거론하면 서로 뭐가되냐 그겁니다. 저는 일본이 2000년하고 2011년은 완벽한 실력으로 우승했다고 보는되용 특히 2000년때는 사우디를 두번다꺾고 무패로 우승하죵 엄청전성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한국이 아시안컵 대해선 마음가짐이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봅니다.
@@고창훈-d8q 당시 97년 아시아최종예선을
원체 잘 치러놔서 아시안컵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마음에 쓴 글이었습니다.
저의 글에 님께서 못마땅해할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욕을 써가면서 비하하시는지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욕을 하시니 참으로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2000년 아시안컵 8강전 당시 이란과의 경기에서 연장혈전끝에 2:1로 진출하게 되었죠. 하지만 4강에서 사우디에게 1:2로 허무하게 탈락...
일본은 8강에서 이라크를 쉽게 제압하고
4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되죠.
중국마저 제압하고, 결승에서 사우디를 만나 이겨서 우승하게 됩니다.
스포츠에서의 만약이라는 가정은
부질없는 미련이지만...그때 만약
이란을 만나 연장까지 고전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도 다음 사우디전에서 맥없이 지지않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었던 대회입니다.
가레스상윤 ㅎㅎ 잘하셧네요
하석주감독님 비록 본선에선 레드카드 받으면서 많이 비난받고 했지만
예선만 놓고보면 최용수 하석주 콤비덕에 이긴경기가 많네
저번에 차범근 감독님 만나고나서 많이 가벼워지셨을거 같아 다행
이때는 아시아는 씹어먹었는데....
지금은 필리핀도 겨우...
기술은 이때가 더좋았음 지금은 기술보다 다른것을 더봐서 그렇지만...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ruclips.net/video/0q2wZE8g5Z0/видео.html
역시 일본과의 경기가 젤 잼있네 우와 막판 몇분만에 몰아서 끝내버리네 ㄷ ㄷ
최용수 헤딩바라 와
00:41 대한민국🇰🇷 vs 체코🇨🇿 평가전 풀영상 (1998)
(후반 38분 최용수 감독의 동점골 포함)
ruclips.net/video/0q2wZE8g5Z0/видео.html
서정원 개쩌네
본선에선 통하지않는
국대 고인물들의 잔치
그들만의 리그 지금의 국대보단
낫지만 02국대에 비하면 다들 아시아
에서만 통했던 거품들이었던90년대 축구
지금보다훨신잘하는것같은데?백패스도없고.
여담으로 하감독님 이때 당시 미래에서 이천년대에서 온것처럼 경기력 아주 멋있게 생겼음.
허정무무패진출때보다 더 재밌었고 다른조도 개재미였던 기억
플레이오프까지.
저당시 98년도 한일전..도쿄대첩이라 불렸는데. 도쿄 한국교민들과 원정응원단들 손에 손에 태극기 전부 하나씩 은 다 들고 있네요. 일본에게 보란듯이 민족의 한을 태극기를 휘날리면서.축구로나마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거 같은 정말 한맺힌 응어리를 푸는 듯한 응원입니다. 정말 뭉클하네요..월드컵 일본과 같은 조 어느순간부터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a 시드라 나누어져서 그런가요.?
최용수 지리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