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모든 반 더 린드 갱단원의 마지막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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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2

  • @Neohumanist
    @Neohumanist Год назад +66

    2:30 밀튼 요원 나름의 설득력 있는 자기 주장

  • @동둥-k4q
    @동둥-k4q Год назад +180

    진짜 동료시스템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골로가버리는건 거의 경험하지 못했고 당연히 타게임처럼 총알이 허공을 휘나르면서 피할줄알았음
    그렇기에 션이 그렇게 죽었을때는 벙쪄있었음
    뭐지?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한참동안 혹시 션두고갈까봐 주위지키다가 싸웠는데 미션진행때문에 돌아감.
    그 뒤로부터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함
    또 다른 동료들이 죽는거 아닐까하면서 더욱 말도 많이 걸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림
    사진기 들고다니면서 동료들사진도 찍고
    그때부터 데드아이 기능을 아끼기 시작함
    키아란 존나 애착갔음 목숨을 구해줬었고 생각보다 순박하고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청년이였음
    그래서 키아란이 죽었을땐 바로 더블배럴들고가서 싹다 학살해버렸음
    호제아가 잡혔을땐 제발 데드아이씬나오면서 구해주는 씬나오라고 기도함
    진짜 가족만을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가짜 아버지 더치가 아닌 진짜 아버지였던 호제아
    레니 술진탕먹고 바보짓도 많이하고 인정받고싶어했던 동생같은놈
    진짜 앞서 뛰어나갈때 쌔해서 데드아이켜놓을준비해놓고 나오자마자 데드아이키고 상대방을 죽여도 죽더라 ㅅㅂ...
    몰리도 불쌍했고 사실 몰리가 그렇게 불어댈때 의문이 들긴했음 죽는거 알텐데
    남의 등쳐먹는다고 욕먹던 스트라우스 그렇게 비난받고 조롱받아도 그저 가족을 위해 일했을뿐이고 가족을 위해 끝까지 입을 열지않았던
    사실 에필로그 존을 보면 모두가빠른결단을 내리고 손을 털었다면 모두가 행복했을수도있었단걸 보여줌
    진짜 만에 하나라도 모두가 행복한 if dlc라도 내줬으면 좋겠음
    마지막에 가쁜 숨을 내몰아시는 아서곁에 레인즈폴이 나타나 아서를 데려가고 치료를함
    우연히 독일부부를 만나게되어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조금이나마 생명의 연장을 받게되고
    그 동안 존은 농장을 만들고 삶을 살아가며 그 앞에 아서가 나타나게됨
    기쁘게 웃으며 달려와서 안기는 잭
    그 기점으로 사라졌던 동료들이 모이게 되고 농장에서 다 같이 평범한 삶을 살게됨
    그것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있었고
    어느날 핑커튼이 그들을 발견하고 지켜보는데
    그 뒤에서 더치가 총을 겨누고
    "내 아이들을 건드리지마라"라고 말하며 총소리 나면서 끝나면 바지에 똥 싸면서 울부짖을듯
    그들을 지켜봣던 남자는 더치였으며 자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진정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그들을 보고 지켜주기로 마음먹음
    그렇게 더치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핑커튼의 시선을 자신에게 모두 돌려버리고
    얼마지나 신문에는 더치 갱단 모두 수감되어 사망 무법자의 시대는 끝이라는 소식이 적혀있고
    결국 결핵을 막을수없었던 아서지만 자신이 원하던 가족곁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그들 곁에서 죽는걸로 엔딩
    솔직히 결핵 걸렸는데 완치는 오바여서
    락스타는 벌탱 동료랑 여행가고 술도마시고 사진관 가서 사진도 찍을수있는 기능을 내놔라

    • @BlueMackerel117
      @BlueMackerel117 Год назад +23

      진짜 필력 좋으시다... 보면서 막 머릿속에서 그려지네요...

    • @lsb488
      @lsb488 Год назад +14

      정말 감명깊게 게임을 즐겼다는게 느껴집니다

    • @devil9Jjang
      @devil9Jjang Год назад +9

      더치는 쓰레기같은 판단력때문에 그런다 해도 별로 정감 안갈듯

    • @JimboBK-o9o
      @JimboBK-o9o Год назад

      이게 낭만이지..

    • @user-ur9bs6xj2z
      @user-ur9bs6xj2z Год назад

      오늘 엔딩보고 이 댓글을 보는데 되게 마음에 와닫네요...

  • @Choi번개
    @Choi번개 Год назад +125

    2:47 쏴죽이려다 잭 때문에 참는 디테일

    • @duo5661
      @duo5661 Год назад +30

      우리의 갓 데밋 풀 마스턴은 마차 세워놓고 잭 앞에서 헤드샷 3방을 갈겨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od2105
      @iod2105 Год назад +4

      @@duo5661 근데 그건 어쩔수 없이 그 3명이 죽이러 와서 진정시키기 계속 해도
      들을라 안하고 죽여버릴라 하니까 어쩔수 없이 죽인거에요
      그 사람들이 그냥 돌아갔으면 존도 죽일 생각없었을거에요

    • @lsb488
      @lsb488 Год назад +1

      ​@@iod2105 와 닉부터 레데리2 ㄷㄷ

    • @Titan_Boyz
      @Titan_Boyz Год назад +12

      로스가 잭에게 낚시 재밌게 해라 라고 말하는 저 장면은 레데리1 을 해본 사람들 한텐 소름 돋는 장면이죠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1

      그리고 저 옆에 밀튼 똘마니는 먼 훗날 아서 옆에 있는 꼬마한테 참교ㅇ.... ㅋ

  • @kangdeahoon
    @kangdeahoon Год назад +207

    션이랑 키이란이 참 허무하면서 슬펐음

    • @restorebone
      @restorebone Год назад +45

      ㄹㅇ 션이 제일 충격이 컸음

    • @생명공학자가되고싶다
      @생명공학자가되고싶다 Год назад +20

      레니도 개 슬펐음 말투 잼있었는데

    • @user-habell774
      @user-habell774 Год назад +35

      호제아라던가 갑작스럽게 조연캐릭터들이 죽을때마다 부조리하고 어이없었는데 상황이며 시대상이며, 당장에 더치나 아서, 존이 죽어도 아무이상할게없는 상황이기도 했죠

    • @gohighrc
      @gohighrc Год назад +6

      ​@@restorebone 션이 갱중에서 첫번째로 죽지않나 그래서 그런듯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14

      그리고 호제아 죽고 나서부터 더치 갱단은 완전 꼬이기 시작했죠.........

  • @user-mr9vt5nm7n
    @user-mr9vt5nm7n Год назад +156

    션 죽는 미션에 독수리가 시체 먹는 컷씬뜨는거 보니 아서의 명예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ㅋㅋㅋ

    • @svca1455
      @svca1455 Год назад

      ​@@user-sx9mu3ff9lㅋㅋㅋㅋㅋㅋ

    • @HAPPYG4MER
      @HAPPYG4MER Год назад +19

      그래도 엔딩은 사슴이네요ㅋㅋ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user-sx9mu3ff9l ??? 2 : 어차피 인간은 다 뒤지는거야~~

    • @user-hf7sh9lp3u
      @user-hf7sh9lp3u Год назад +3

      높으면 뭐 뜨나요?

    • @manulove3curry
      @manulove3curry Год назад +12

      @@user-hf7sh9lp3u 높으면 사슴이 물마시고 있는 컷신 떠요

  • @neonex5097
    @neonex5097 Год назад +91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 떠나거나 없어질 때마다 진짜 끝이 다가오는 느낌이 실시간으로 들어서 더욱 안타까웠고 감정이 올라왔음.. 내 인생게임 레데리

    • @user-df8xh5ow7u
      @user-df8xh5ow7u Год назад +9

      에필로그 보고난후에 갱단캠프였던곳 한바퀴 돌면 여운과 추억으로 아련해짐

    • @neonex5097
      @neonex5097 Год назад +9

      @@user-df8xh5ow7u 개인적으로 시가 오래태우게 점 해줬으면.. 입에 물고 캠프에서 여운에 잠기고싶었는데..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neonex5097그러게요..

  • @HAPPYG4MER
    @HAPPYG4MER Год назад +63

    2:47 헉 이제보니까 이 장면 좀 의미심장하네요 저러고 15년 뒤에 다시 만났을 때는 낚시하는 사람과 총들고 있는 사람의 역할이 반대가 됨..
    51:10

    • @user-nn1fh6wv2k
      @user-nn1fh6wv2k Год назад +5

      와 ㄷㄷㄷ

    • @emeuejfsjeirj1228
      @emeuejfsjeirj12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와 그렇네요 제작진들 디테일 생각하면 의도된 장면이라고 봐도 될거 같네요

    • @user-fo7yq9jt2g
      @user-fo7yq9jt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가가 가가.. 이걸 찾다니.. 님이 더 대단함..

    • @Ddung2seki
      @Ddung2sek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들고있는 총까지 똑같네 ㅋㅋ

    • @kimkanghwi
      @kimkanghwi Месяц назад

      낚시는 위험한게 맞네

  • @이종협-o4q
    @이종협-o4q Год назад +90

    12년 뒤 하비에르의 모습이 되게 충격적이네요. 젊고 생기있고, 친절한데다 자유로운 이상을 읊던 혁명가가 저렇게 타락을..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Год назад +47

      전 오히려 하비애르가 이해가 가덥니다.
      레데리 2 당시의 하비에르의 이미지는 무법자인 건 맞는데, 마이카 같은 악당 보단 협객의 이미지에 더 가깝죠. 찰스 같은. 하지만 그 눈 먼 충성심 때문에 더치가 타락해 가는 걸 보지 못 한 것도 있지만 대체 그 7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마이카가 또 더치를 꼬드겨서 쫓아낸 건지, 아니면 더치랑 무슨 일이 있어서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무슨 일이 생겨서 멕시코로 돌아간 건지 까진 모르겠지만, …
      확실한 건 멕시코로 돌아가서, 잔혹한 현실을 빨리 깨달았을 뿐입니다. 부패와 폭정을 일삼는 정부 측 군인과 관료들 때문에 멕시코의 민중들은 고통을 받고 있었죠.
      그럼 혁명군 측인들 뭔가 다를 거 같습니까? 전혀요.
      레데리 1에선 혁명군의 지도자인 아브라함 레예즈란 자가 있습니다. 민중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싸운다고 해도, 나중에 실상을 알게 되지만 이 작자 역시 썩어빠진 멕시코의 군인과 관료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인간입니다. 나중에 존은 혁명군 측을 도와서 하비에르를 체포(혹은 죽이거나)하고, 빌도 죽이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성공하고 혁명에 성공하여 정권을 잡게 된 아브라함 레예즈가 정말 민중들의 자유를 위해, 썩어빠진 조국을 구할 거 같습니까? 전혀요.
      이 작자가 나중에 혁명 성공해서 무슨 짓을 벌이냐면요. 구 체제의 악습을 그대로 답습하여 여전히 부패와 폭정을 일삼을 뿐이었습니다.
      제일 불쌍한 건 멕시코 민중들이죠. 정작 자유를 위해 혁명을 일으켜도 바뀐 건 그저 지배자만 바뀌었을 뿐. 이용 당할 대로 다 당하고 바뀐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하비에르는 그 실체를 빨리 깨달았을 뿐이고,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인데 뭐한다고 고생을 해야 합니까? 둘 다 민중들 입장에선 깡패고 총알받이로 이용하려는 녀석들 뿐인데 나라도 위선을 고를 바에야 차라리 악을 고르고 치우겠습니다. 그게 차라리 솔직하니까 말이죠.
      원래 세계의 모든 독립운동이나 혁명은 돈 많은 권력의 비주류 사람들이 돈 없는 사람을 선동하고, 꼬드기고, 부추겨서 일어나는 건데, 뭘 존나 새삼스럽게 이걸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요?
      세계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 운동인 프랑스 대혁명만 봐도 부르주아들이 노동자와 농민들을 선동해서 일어난 사건인데 말입니다. 한국의 독립운동도 큰 틀에선 별반 다를 바 없어요. 매체에선 일제에 항거하는 영웅담만 알려주면 그렇게 보이죠. 하지만 독립운동 역사를 신성시, 성역화, 영웅화 전부 다 빼고 보면 독립운동도 엉망진창인거 무지 많습니다. 일일히 역사교육 때 안 가르쳐서 그렇지.
      세계 역사 어딜가나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역이나 폭동, 운동, 항거일 뿐인 겁니다.

    • @user-xe2zg9lk6j
      @user-xe2zg9lk6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pt9sk7km8z우리도 간도, 만주지역에서 독립군들, 항일세력들이 지역 민간인들한테 몹쓸짓 많이 했으니ㅇㅇ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e2zg9lk6j 거기서 끝일 거 같음?
      한국 역사 교과서나 대중 매체에서 언급 안 해서 그렇지. 김구가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죽였는지 알면 쇼킹 함.
      일단 님이 언급하신 것 중 하나가 빈주 사건이라고 있는데, 처참함. 소위 독립군들이라는 존재가 독립자금이란 명목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농민들을 약탈하고 (정말 살인적인 수준 급으로) 너무 뜯겨서 더 이상 돈을 못 내겠다니까 기관총으로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임.
      제가 지어낸 이야기 아님. 사료도 남아있고,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증언들도 있고 한 둘이 아닌데다가, 증거가 한 둘이 아님. 근데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음. 이런 건 죽었다 깨어나도 교과서에 못 넣는 건 말할 것도 없겠지만, 설령 알려줘도 사람들이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어.) 하면서 극구 부정하거나 일본의 앞잡이로 몸.
      그 밖에도 니항 사건이라거나 그로데고보 (현재 러시아 연해주 포그라니치니) 학살 같은 일들도 있는데, 이런 거 안 가르쳐 주니 사람들 모름. 절대...
      거기다가 김구가 돈을 노리고 같은 독립운동가 죽인 국제공산당 자금 사건부터, 김립, 옥관빈, 옥성빈, 석현구, 이용로, 박은식 할아버지, 송병조 선생 등 죽인 게 한 둘도 아닐 뿐더러 김구가 죽인 일본 고관대작이나 군인들보다 김구가 죽인 독립운동가들이 그 수 배에 더 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자들이 과연 미국 아니었어도 스스로 독립 할 수 있냐고 묻는 다면 전 일단 불가능이라고 할 만큼 회의적이고, 설령 운 좋아 미국의 힘 없이 스스로 독립한다고 한 들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 같은 나라일 지 의심이 가더군요.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e2zg9lk6j 전 오히려 당시 독립군들 하는 행보를 보면서 친일파들이 왜 친일을 했는지 이젠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아, 그렇다고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 전력으로 나라 팔아먹은 녀석까지 옹호해 주는 건 아닙니다.
      빈주 사건이나 임시정부 내 권력 투쟁 같은 거 보면 독립운동가 세력이나 일제 녀석들이나 당시 하층민 민중들 입장에선 둘 다 깡패고, 총알받이로 취급해 이용해 먹으려는 녀석들인 건 마찬가지인데,
      한 쪽에 붙을 거라면, 그래도 말 잘 들으면 이득을 주는 쪽에 붙는 편이 훨씬 더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죠.
      독립운동가들의 태도는 (우리 말 안 들으면 다 죽여버리겠다.) 지만,
      일본 애들의 태도는 (우리 말 잘 들으면 적어도 이득은 안겨줄게.) 인데, 내가 당시의 하층민이라면 어떤 녀석에게 붙을지 고민할 것도 없을 거 같으니까요.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e2zg9lk6j 아, 나중에 이 김구의 정적 테러 같은 과격파 행동은 해방 이후에도 여실히 나옵니다. 보통 김구하면 대중들은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이런 이미지 떠올릴 거 같은데 이거 전부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김구는 이런 대사를 한 적도 없어요. 게다가 김구가 과거에 무슨 짓 했냐면 "김일성 죽이러 가자." 하면서 테러를 일삼고 자신의 권력욕을 목적으로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 다 죽이고, 심지어 김성수 까지 죽이려 했습니다. (정황으로 미뤄보면 김구의 소행이 거의 틀림없습니다.)
      나중에 방북해서 김일성과 회담을 했지만, 김일성이 웃기지도 않게 본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일성 입장에서는 (날 죽이려고 폭탄 던진 놈이 다짜고짜 찾아와서 이제 와서 합작하자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비웃었겠죠.
      그 밖에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건 잘 가르쳐주는데, 반면 안중근 의사가 1904년 황해도 제령에서 아무 잘못 없는 무고한 중국 상인을 권총으로 쏴 죽이고 봇짐 훔쳐 달아난 살인 강도를 저지른 건 절대 언급 안 함.
      실제로 역사 공부하다 보면 이런 식으로 교과서와의 괴리가 진짜 어마어마함.
      교과서란 자라나는 애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대한 간단하게 기술하고, 부끄러운 부분은 기술하지 않고, 공과 과 중 과는 아예 지워버리고 자랑스러운 부분만 부각시킴.
      빈주 사건 뿐만 아니라, 실제로의 독립군의 활동과 행적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군이 아닌, 그냥 만주에 있던 군벌이나 마적 떼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부류였음.
      아닌 막말로 독립자금이란 명목으로 금품을 약탈하다가, 지역 농민들과 수 틀리면서 그 지역 농민들을 총 쏴서 죽인 사례가 한 둘이 아님.
      독립운동사는 물론이고 만주에 거주하던 조선인들 행적 파고 들면 일본인 마름질 하면서 중국인, 만주인 족친 거 한 둘이 아닌데 이런 거 역사 교과서에 단 한 줄도 안 실림.
      빛과 어둠이 존재하듯, 교과서나 매체에선 빛만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는 듯.

  • @groot7903
    @groot7903 Год назад +29

    션, 죽기 전까지는 하도 떠벌이처럼 굴어서 혼자서 핀잔만 주고 그랬었는데, 막상 죽으니깐, 이럴 줄 알았으면 실컷 좋아해주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했었고, 레니는 "레니, 너마저...." 하고 절망했었지요.... 호제아때는 멘붕 그자체였고 말이고요.... 비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jl1qj8kt3c
    @user-jl1qj8kt3c Год назад +14

    너무 슬퍼....
    왜 사람들이 다회차를 하는지 알거같음.....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대사들 관계의 시작들 ... ㅠㅠ
    그 세계관에 몰입할수록 다회차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음...
    그 후로 챕터 3 이상으로 진행하기 싫음...

  • @kim_won_hee
    @kim_won_hee Год назад +17

    어떻게 1편 대사가 처음부터 프리퀄을 계획한 것 처럼 2편 스토리에 딱딱 들어맞냐 사실 2편을 1편 대사에 맞춰서 만든거겠지만 1편에서 떡밥 뿌리고 2편에서 회수한 느낌이 드네ㄷㄷ

  • @아힝흥행
    @아힝흥행 Год назад +91

    마이카를 아주 시원하게 죽이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 @BlueMackerel117
      @BlueMackerel117 Год назад +13

      35:04 내가... ㄱㅈ라니...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Год назад +1

      저건 시원하게가 아니라 너무 잔인하게죠. 총알이 하필이면 "영 좋지 않은 곳"을…

    • @msns8280
      @msns8280 Год назад +8

      꽈추에 Q쥰내눌렀네

    • @kbkroom
      @kbkroom Год назад +1

      @@user-pt9sk7km8z 마이카는 그래도 싼 새퀴임... ㅋ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전 그냥 마이카의 개소리 계속 듣고 있는 제 귀가 너무 피곤해서 대가리에 쐈는데 앞으로는 마이카의 불알에다 퍼부어야겠군요 ㅎㅎ

  • @user-wd2ze9bt9p
    @user-wd2ze9bt9p Год назад +47

    마지막까지 함께한 엉클... 그가 진정한 가족이였네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13

      존이 맨날 구박하면서도 데리고 산 이유가 있지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10

      근데 그건 갱단 시절 때도 아서도 맨날 빈둥댄다고 엉클 구박하면서도 피어슨이랑 은근히 잘 챙겨줬죠.....

    • @Jingjinback
      @Jingjinbac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gk4ne1nd5x 솔직히 엉클이 내 가족이였으면 지게에 올렸다...

    • @yunchoelshin3056
      @yunchoelshin305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ingjinba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는 됩니다.

  • @UNG2ABUJI
    @UNG2ABUJI Год назад +14

    몰리는 끝까지 잡혀가서도 불지않았지만 사랑한사람 마음아프게하려고 자기가 불었다말했고 그래서 죽었음. 참 에휴...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1

      그리고 그 때 더치는 알았어야 했어요...
      쌍권총을 들고 주둥이을 씨부리믄 흰모자를 쓴 놈이 진짜 밀고자였다는 것을...

    • @user-uk2gt9zk7l
      @user-uk2gt9zk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얘기 언제나오나요?

    • @user-qk4cl4nl8k
      @user-qk4cl4nl8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uk2gt9zk7l 레데리2 아서 죽기 전에 아비게일이 핑커튼에 납치되서 구하러가서 얘기 나옴

  • @Doppio709
    @Doppio709 Год назад +35

    근데 키이란 분명히 처음에는 반대쪽 갱 으로 잡혀서 같은식구대해주니까 끝까지 캠프위치안불고 일부러죽여서 말 귀소본능으로 캠프찾은건데 적갱들은 진짜 의리하나는끝내죠

  • @oksti4071
    @oksti40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서 죽었을땜 진짜 하루종일 멍때렸음. 세상에 겜이 무슨 영화도 아니고 ㅜㅠ 너무 잘만듬

  • @user-zu4qh5jq8p
    @user-zu4qh5jq8p Год назад +36

    아서의 사람들만 서서히 죽어나가는 게 참 안타까웠지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14

      그러고보니 아서와 친한 이들 모두 고통스럽게 죽어갔네요
      그 중 마이카는 걍 쌤통이고...

    • @manulove3curry
      @manulove3curry Год назад +18

      ㄹㅇ 마지막까지 아서의 편을 들어줄만했던 션,레니,호제아 다 죽어버림

    • @user-vi7ed5rh7l
      @user-vi7ed5rh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manulove3curry 수잔도..

    • @Eungdy400
      @Eungdy4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manulove3curry 근데 진짜 호제아 살아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 @manulove3curry
      @manulove3curr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Eungdy400 근데 호제아가 살았으면 갱단이 저지경까진 안갔을듯요ㅋㅋ

  • @user-ck6zf7cw7h
    @user-ck6zf7cw7h Год назад +23

    결국 작중 인물들의 발목을 끝까지 잡아끈건 부패한 기득권도 라이벌 갱도 아닌 공권력이었지요... 서부시대를 끝낸것도 결국 법치주의를 기반으로하는 문명화였으니 자유를 빙자한 범죄로 해먹던인간들이 환영받았겠습니까?
    아서는 지금보면 정말 시대와 사람을 잘못만났습니다

  • @Culer915
    @Culer9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10:30 더치 옷 저거 뭐임??? 개이쁜데

  • @rut130
    @rut130 Год назад +10

    피어슨 단체사진 보는거 맴찢..

  • @iidynamicii1542
    @iidynamicii1542 Год назад +18

    존 마스턴은 지금 보니까 본인도 과거의 행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걸 알았네. 아무리 도망쳐도 어차피 어항에 갇힌 금붕어에 불과하단걸 알고 최후를 맞으러 가는거였던거 같음

  • @김띵깡
    @김띵깡 Год назад +2

    비루님 영상이랑 관계없는 질문인데 세이디 하모니카미션 하니까 텐트 주변에 보상줬다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ㅜㅜ맵보면 텐트옆에 동료라고 있긴하던데ㅜㅜ텐트주변에 보상이 뭔가요ㅜㅜ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아서 침대 옆 책상에 뭐 있나 보세요

    • @user-xt5rt1bq4e
      @user-xt5rt1bq4e Год назад

      강중유인가 아서 침대옆에 있을거에요

    • @nakajima1234
      @nakajima1234 Год назад +1

      @@user-xt5rt1bq4e 보상도 무기 관련 아이템을 주는 상여자 세이디 ㄷㄷ

  • @billiekim3
    @billiekim3 Год назад +11

    레데리1 엔딩 볼때마다 너무 멋짐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Год назад +8

    자기 욕심과 이득을 위해서 남을 죽인 캐릭터는 대부분 죽는거 보면 인과라는게 잘표현한 게임이다

    • @user-mh4mf7yz6w
      @user-mh4mf7yz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락스타 겜 거의 대부분 그러던데

  • @user-eh2ws1oo6d
    @user-eh2ws1oo6d Год назад +6

    갱단에서 죄악을 저지른 자들은 거의 비참하게 죽고 아닌자들은 평범한 엔딩이네요

  • @boogie95261
    @boogie95261 Год назад +3

    캐런 오동통하니 귀여운 성격화끈한 친한누나같은 느낌이었는데 점점술독에 빠져가는거 맘이아팠음 ㅠ

  • @user-iy8ct1qr8l
    @user-iy8ct1qr8l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2챕 초반 상처입은 자존심 미션 대기중에 샤이어 복제가 가능하던데 이걸로 영상 찍어주실수 있나요?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방법을 모르는데용

    • @user-iy8ct1qr8l
      @user-iy8ct1qr8l Год назад

      1. 챕터2 상처입은 자존심미션 대기중에 레이븐 말 궁디에 부비부비 해주면 발길질 하고 도망가는데 캠프 밖까지 쫓아가야댐(쫓아갈때 시야에서 벗어나면 캠프 말뚝으로 가버림)
      2. 계속 부비부비 => 말이 아서 때리고 튐 쫓아가기 반복(챕터 초반이라 체력 소모 상당히 심해서 강장제랑 체력체울거 많이 준비해야됨 보통 걷어차기 두방이면 뒤짐)
      3. 그리고 캠프앞에 철로쪽 사거리가 있는데 이때 지나가는 사람이 보일시 한명 죽이세요 그럼 지나가는 사람이 시체를 목격하고 신고함 이때 미션이 잠김 목격자도 다처리해야댐 보안관 뜨면 실패
      4. 그리고 잠김 미션이 풀리면서 이전까지 안나오던 샤이어 정보가 나옴 이때 말 엉덩이 권총 한방 쏘고 도망가는 말을 쫓아가서 점프 올라타기 성공시키고 캠프 말뚝에 매주고 세이브로드 끝

    • @user-iy8ct1qr8l
      @user-iy8ct1qr8l Год назад

      유튭에 본대로 일단 그대로 따라했는데 실패도 많이하고 전 딱 친척집가기전 막트까지해서 총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즐레데리 하시고 설 복 마이 받으십쇼 행님!

  • @user-tc3cn2rm4r
    @user-tc3cn2rm4r Год назад +7

    이후 잭의 스토리나 저칭 원샷 키드라고 불리던 엉클 스토리 나오면 바로 산다 싯빨 ㅜ ㅜ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엉클 스토리 개꿀잼일듯 ㄹㅇ

    • @BlueArchive_Arisu
      @BlueArchive_Aris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k4ne1nd5x 레드 할로우 ㅎㄷㄷ

    • @데채외않되
      @데채외않되 23 дня назад

      원샷 키드 이야기 보고싶으시면 레드데드리볼버 하시는거 추천. 주인공이 엉클이랑 동일인물이라고 한때 루머가 돌 정도로 설정이 비슷함

  • @user-st9uq7ec3c
    @user-st9uq7ec3c Год назад +13

    아아 아서 모건 그는 진정한 영웅이였습니다

  • @-chm4232
    @-chm4232 Год назад +8

    존: Micah!!
    아서: Nooo John!!
    잭: You killed my father!
    존, 아서: Noooo Jack!

    • @user-er9bc4tj8n
      @user-er9bc4tj8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승에서 넷플릭스로 구경하던 아서,존 대성통곡

  • @이우현LWH
    @이우현LWH Год назад +10

    호제아 할배..ㅠㅠㅠㅠ

  • @user-rj1dm7us5r
    @user-rj1dm7us5r Год назад +3

    53분짜리 설선물 감사합니다!

  • @UNG2ABUJI
    @UNG2ABUJI Год назад +4

    블랙워터때 사건이 뭔지는 나온게 없는거죠? 저는 2부터해서 레데리1이 그 이야긴줄 알았다가 나중에 스토리알고 와 존이... 이랬었네요.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10

      지금까지 알려진 건
      1. 마이카가 어디서 물어온 정보로 부자들 타는 페리를 털기로 한 것
      2. 아서랑 호제아는 안전하게 돈 벌수 있는 건수가 낫다며 반대하며 참전 x
      3. 털려 하자마자 핑커튼이 들이닥침
      4. 사정은 모르겠지만 더치가 어린 여자를 잔인하게 죽였다고 함
      5. 존, 데이비, 맥이 총에 맞음
      6. 위기에 처했을 때 아서가(호제아는 모르겠음) 등장해 길을 뚫고 간신히 탈출함
      7. 맥은 총을 너무 맞아 죽기 일보 직전 상황에서 밀튼이 죽여줌
      8. 션은 무리에서 떨어져 도망치다 현상금 사냥꾼들한테 잡힘
      9. 갱단은 블랙워터를 떠나 맵 최북단까지 도망쳐서 레데리2가 시작

    • @user-uk2gt9zk7l
      @user-uk2gt9zk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k4ne1nd5x그 얘기 어디서 나오나요?ㅠㅠ

    • @lhk802
      @lhk8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uk2gt9zk7l중간 중간 인물들간의 대화에서 드러납니다.

  • @jaep2381
    @jaep2381 Год назад +3

    비루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외국 유튜버중에 Strange man이라고 있는데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레데리 떡밥푸는데 도가 텄드라구요. 게빈 떡밥, 거인 뼈 정체, 낯선 사람 정체, 플레즌스 마을 비밀까지 기가막히게 풀어냈습니다.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근데 다른 레데리 영상은 안 봅니다 :)

  • @장나라-p7g
    @장나라-p7g Год назад +6

    피어슨 사진볼때 ㄹㅇ

  • @MANO49942
    @MANO49942 Год назад +6

    결국 권선징악의 결말인듯. 손씻고 착하게 살려고했으나 과거의 했던일들이 발목을 붙잡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네

  • @Mad_Bull
    @Mad_Bull Год назад +12

    키이란 말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제일 충격적이긴 했음..

  • @Karinaismine
    @Karinaismine Год назад +2

    3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좋지않은곳에 집중적으로

  • @ykseo6285
    @ykseo6285 Год назад +8

    마이카 저기 쏜건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ㅋㅋㅋㅋㅋㅋㅋ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전 입에다 쐈는데 ㅋㅋ
      본편 때 부터 입만 열면 하도 개소리을 일삼아서 ㅋ

  • @Haemgun-HG
    @Haemgun-H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많은 일이 있었고 마지막은 가장 어린 잭이 매듭을 지어버렸구나

  • @이름-n6k
    @이름-n6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더치가 정확히 무엇때문에 죽은건가요? 진짜 순전히 자살인가요 아님 중력 계획처럼 했는데 물 없어서 죽은건가요??

    • @BeeruTV
      @Beeru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레데리 1 스토리를 보거나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 @user-bl7fb1rq4u
      @user-bl7fb1rq4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언가인 호제아가 죽고, 갱단의 대부분이 죽거나 갱단을 탈퇴하고, 자신의 이상도 이루지 못하고, 자기가 가장 아끼던 아서와 존 중에서 아서는 2에서 죽고, 마지막에는 존이 찾아와서 자신을 죽이려 하니 친구도 이상도 모두 잃어 이에 대한 충격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자포자기한 것 같네여

  • @user-nq4cj6st7j
    @user-nq4cj6st7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달러 주면 예언하는 맹인NPC가 존한테 자네를 찾는 두 이방인이 있는데 한명은 이 세계 사람이고 한명은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한명은 증오를 품고 있고 다른 한명이 품은건 잘 안보인다 말했는데 혹시 이 두 이방인이 누구인걸까요

    • @BeeruTV
      @BeeruT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로스와 포드햄이요. 증오 품은 사람이 포드햄

  • @user-qj7rm1ch3l
    @user-qj7rm1ch3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서 모건 내 인생캐릭이자 롤모델

  • @민지미만잡
    @민지미만잡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비에르랑 빌은 무슨 잘못을 했나요? 레데리 2 엔딩때 걍 도망간걸로 아는데

    • @BeeruTV
      @BeeruT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존한테 잘못한 건 딱히 없지만 정부가 뒤쫓는 겁니다

    • @민지미만잡
      @민지미만잡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BeeruTV 아 갑사합니다

    • @Slamdunk_Seotaewoong
      @Slamdunk_Seotaewoo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비에르는 딱히 존이랑 아서한테 뭐 한 거 없는데 빌은 챕터6에서 존이랑 아서랑 찰스보고 배신자다 이러면서 ㅈㄴ 욕질하고 소리치고 찰스랑 존이 걍 대화하는데 뭔 꿍꿍이냐고 시비털고 그럽니다 시원한 결말이네요ㅋㅋ

  • @user-gu4wo3bv8p
    @user-gu4wo3bv8p Год назад +1

    비루님 레데리 관련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scentofgrass00
    @scentofgrass00 Год назад +3

    레데리2에서 존은 햇피 하게 끝난 줄 알았는데 왜 그 이후에 멕시코가서 다시 무법자가 되었을까요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잭은 그 운명의 굴레를 결국 벗어나지 못했군요 ㅜㅜ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레데리 1 스토리 참고하세용

    • @Escapedfromchaos
      @Escapedfromchaos Год назад +1

      잭 또한 반더린드 갱단에서 범죄를 저지른 다 똑같은 인간임 다른 놈들은 전부 각자 방식으로 처벌 받았지만 존이라고 무조건 피해갈수는 없었죠 교훈을 주는거지 어떻게보면.. 아들 잭마스턴도 업보를 쌓은거임 아버지의 복수라고 해도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또또 분위기 파악 못하는 쿨찐 하나 있네

  • @spawng1441
    @spawng1441 Год назад +3

    마이카 죽일때 더러운거만 보니깐 양쪽 눈에 한발씩...더러운 소리에 입에 마구잡이....국룰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그리고 아직 한 발 남았다 라는 아저씨 원빈 대사 일 발 장전하고 마이카의 악취나는 부랄에 명중 ㅋ

  • @anyoddungindeyo
    @anyoddungindeyo 7 дней назад

    그렇게 구박 받고 짐짝 취급받았는데도 마지막까지 함께한 의리의 엉클좌...

  • @user-fo7yq9jt2g
    @user-fo7yq9jt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데레리1편이랑 2편이랑 스토리가 겹치나요;; 2편만 했는데.. 못보던 장면이 있는거 같아서..그래픽도 그렇고..1편도 섞인거 같은뎅;;

    • @BeeruTV
      @Beeru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편이 2편 이후 이야기입니다

  • @user-xc9jp1mc9p
    @user-xc9jp1mc9p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서 엔딩 끝내고 존으로 스토리 밀떄 남은 인원들 데리고 아서 무덤 한번 가는 그런 미션있엇으면 좋았는데 피어슨,틸리메리 까지 데리고 없어서 너무아쉬움
    노트에 아서 무덤 남기고 싶은데 남기지도 못하고

  • @o_oNani
    @o_oNan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잭은 결국 하비에르가 아닌 잭 아들이 맞네 얼굴이

  • @soominjung-de7jp
    @soominjung-de7jp Год назад +5

    마이카 처단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까마귀군단
    @까마귀군단 Год назад +9

    다시 봐도 아서 죽음이 제일 슬펐음 ㅠㅠ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아서랑 존의 마지막 모습 꼭 스샷으로 저장해둬요...
      뭔가 원피스에서 샹크스가 지 한 팔 잘려나갈 때 루피한테 밀짚모자를 물려주는 것 같은 뉘앙스가 나서...

  • @user-zo1on2fq1f
    @user-zo1on2fq1f Месяц назад

    피어슨 가족 사진 보는 거 너무 마음 아프다 ㅠㅠ

  • @신찬희-i7c
    @신찬희-i7c Год назад +4

    존도 캐나다로 갔어야 했는데...

  • @user-np7wn8oe9g
    @user-np7wn8oe9g Месяц назад

    16:11 잘보면 하비에르는 총구를 위쪽으로 겨누고있음

  • @OgogokCocoball
    @OgogokCocoball Год назад +2

    레데리2 DLC로 존 탈주, 복귀 ~ 블랙워터 페리 강도랑 존 죽은 뒤 로스 만나러 가기 전까지의 스토리 내주면 좋을텐데

  • @doggo-
    @doggo- Год назад +8

    스트라우스가 좀 아쉬운게 폭행, 치안교란, 살인, 강도 다 저지른 갱단에서 고리대금업자를 아니꼽게 본다는건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급이라;; 돈버는 수단이 더러울 뿐 캐릭터 자체는 호감형인데

    • @ms-06-zaku
      @ms-06-zaku Год назад +4

      결과적으로 의리있는 인물이였지만 개인적으로 이게임하면서 가장 기분 더러웠던 순간이 폴란드인 주먹으로 때리고 가난한 농부 때리면서 결국 그집 몰락해서 그집 마누라는 창녀되고 하는게 매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거기다 아서가 죽게되는 계기인지라

    • @user-rj3tj3ny1p
      @user-rj3tj3ny1p Год назад

      저는 일부러 갚을 능력 없는 서민들 꼬드겨서 빚쟁이 만들고 피말리는 스트라우스가 절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진 않았음. 더군다나 가서 주먹질하고 협박만 하면 된다고 아서 꼬셔놓고 처음엔 못 느끼지만 점점 힘없는 서민들 자기때문에 인생 망친것 같은 느낌인데 왜 기분 안 더럽겠음. 차라리 주특기인 갱들이나 핑커튼 상대로 총질이나 하는게 맘 편하지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1

      그리고 일단 초반까지는 더치 갱단이 좀 있는 사람들, 은행이나 대기업 같은 데를 털었어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더치는 강강약약같은 느낌의 인물이었어요. 제일 약하고 못 사는 사람들만 골라서 괴롭히는 스트라우스가 안 좋게 보인 것 같네요

    • @KKOCHI_KR
      @KKOCHI_KR 3 месяца назад

      ​@@ms-06-zaku그사람 때려서 아서가 결핵 걸린거 아니에요?

  •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Год назад

    으아, 비루 님 너무 잔인하다. (35:04)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쐈어!!!

  • @aki1360
    @aki1360 3 дня назад

    꼭 이렇게 다 죽여야만 속이 후련 했..냐!

  • @user-bg9ot5bc3e
    @user-bg9ot5bc3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 순서가 레데리2 그다음 1인건가요?

  • @Hanjae1108
    @Hanjae11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알고보면 잭은 하비에르의 아들이 아니였을까?얼굴이 너무 하비에르인데,,

  • @user-ic6mi1fk6s
    @user-ic6mi1fk6s 3 месяца назад

    레데리 다회차 중인데 결말 모음만 보면 계속 마음이 무겁네요...

  • @점소이
    @점소이 Год назад +2

    하비에르 어쩌다가 저지경까지…

  • @shrimpbrokenback
    @shrimpbrokenback Год назад

    엔딩 보고 에필로그 하기 귀찮아서 이 영상으로 퉁 치려고 봤는데.. 오늘 집가서 직접 에필로그 봐야겠네요

  • @user-qn9em3cs4i
    @user-qn9em3cs4i Год назад +3

    스토리 다 좋은데 갑자기 섬 같은 곳에 표류하는건 좀 뜬금없었는데

    • @user-rj3tj3ny1p
      @user-rj3tj3ny1p Год назад +1

      구아르마 표류가 아서 폐렴 급성으로 발전하는 계기이자 갔다온 후 뿔뿔이 흩어졌을때 마이카가 핑커튼의 개가 되는 계기이죠

    • @manulove3curry
      @manulove3curry Год назад

      현실성이 떨어지고 좀 뜬금없긴 했었는데 그쪽으로 가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고 후반에 더 재밌게 플레이할수 있었죠

  • @heukmuk6057
    @heukmuk6057 Год назад +3

    "사람들은 잊지 않지. 어떤 것도 용서 받지 못해."

  • @sinamo3484
    @sinamo3484 Год назад

    진짜 2편하고 1편하면 장대한 서부극을 경험한 기분이더라구요.
    리부트에선 아서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 졌음 하더라구요. 하지만 없..겠지?

  • @Starsinger79
    @Starsinger79 Год назад

    35:06 어디를 쏘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레데리 1영상은 자막 직접 입히신건가요?? 레데리 1은 한글판이 없다고 알고 있어서.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2

      자막 직접 넣은 거고 레데리1 스토리 풀자막 영상도 있습니다

  • @히히반가요
    @히히반가요 Год назад

    1탄은 스토리가 지금 봐도 슬프군요 ㅠ

  • @Toy_lan0403
    @Toy_lan0403 Месяц назад

    캐런은 진짜 미스터리임

  • @user-gs8hq6ny5f
    @user-gs8hq6ny5f 2 месяца назад

    하다 보면 다 대충 이렇겠다 예상 했는데
    하비에르와 앵클은 정 반대였음
    하비에르는 초반만 봐도 아서와 의리 신뢰
    끝까지 주인공편일줄 앵클은 무능 하고 겁쟁이 인줄 알았더니 의리파였네

  • @user-tx5pm8uj6n
    @user-tx5pm8uj6n Год назад +5

    션 대신 마이카가 죽었으면 어땠을까....
    호제아 대신 더치가 죽었다면 어땠을까....

    • @jisuw2747
      @jisuw2747 Год назад

      그게 바로 진엔딩이긴한데....
      그럼 레데리 2 본편에서 끝나버려서 싱거울듯

    • @user-bl7fb1rq4u
      @user-bl7fb1rq4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더치가 죽으면 갱 해산되니 마이카가 두 번 죽자

  • @okkqzghmb
    @okkqzghmb Месяц назад

    호제아 죽는게 아서 죽는 것 보다 더 슬픔

  • @user-ts9bt1fi8d
    @user-ts9bt1fi8d Год назад +1

    키이란 죽었을때가 충격이 제일 컸음 ㅠ

  • @conboy0710
    @conboy0710 Год назад

    시대 순서가 2->1인가요??
    2에선 잭이 어렸던데?

    • @BeeruTV
      @BeeruTV  Год назад

    • @집에가고싶다18
      @집에가고싶다18 26 дней назад

      레데리2 = 1899년 시점, 잭이 4살임.
      레데리2 에필로그 = 1907년 시점, 잭이 12살임
      레데리1 = 1911년 시점, 잭이 16살임
      레데리1 에필로그 = 1914년 시점, 잭이 19살임

  • @user-wm8fl4di7e
    @user-wm8fl4di7e Год назад

    또 엔딩봐야겟다!

  • @Proman567
    @Proman5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할말이 없는 더치 마이카의 명치에 총을 쐈다

  • @꼬까미
    @꼬까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트로를 실수로 넘겼었나... 처음에 저 폐 광산 쪽은 못 봤는데....ㄷㄷ...

  • @Koreaking1985
    @Koreaking19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07 쏴도 거기를.......

  • @bobby-iu2cj
    @bobby-iu2cj 14 дней назад

    트렐러니는 온라인에서 찾아볼수 있어요 ㅎ

    • @BeeruTV
      @BeeruTV  14 дней назад

      온라인은 본편보다 과거입니다

  • @nakajima1234
    @nakajima1234 Год назад +1

    호제아는 대계곡같은 예쁜곳에 묻어주지.... 창단 멤버에다가 원년 멤버인데 드럽고 으시시한 늪지에 묻어주는건 너무 아니라고 봄

    • @user-gk4ne1nd5x
      @user-gk4ne1nd5x Год назад

      그래도 바라던데로 동료랑 묻히기는 함...

  • @mintg4492
    @mintg4492 15 дней назад

    난 좀 다 깨고나니까 존 마스턴이 좀... 진짜 형제들 팔아넘긴거잖음... 심지어 하비에르 에스꾸엘라는 그냥 조직에 충성했을 뿐인데 그거를 존은 자꾸 케케묵은 감정으로 정당화하려고 "네가 날 두고 떠났다" ㅇㅈㄹ하는데 좀 그럼...

    • @BeeruTV
      @BeeruTV  15 дней назад

      존 마스턴은 팔아넘긴 적 없습니다. 그리고 존이 총맞고 열차에서 떨어졌을 때 그냥 두고 간 것도 팩트고요

  • @Seok.Chong.I
    @Seok.Chong.I 3 месяца назад

    내 션은 얼굴도 안남고 머리가 아예 터져나가서 턱만 남고 머리 반절만 남아 있었지..ㅠ

  • @user-js8ew8gb3k
    @user-js8ew8gb3k Месяц назад

    하.. 진짜 션 레니 호제아 아서 죽었을때 벙쪘는데 ㅜㅜ 꼭 이런 결말이었어야했냐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맘에 안듬...

  • @ms-06-zaku
    @ms-06-zaku Год назад +2

    주인공들 빼고 가장 좋아하던게 찰스 키이란 레니인데 레니랑 키이란은 너무 슬펐고 찰스는 그나마 구원받아서 다행

  • @gumpforresttt
    @gumpforrestt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드니로 넘어가니까 늪지에 복잡한 사람들까지 숨이 턱 막히더라
    괜히 챕터3에서 안넘어가는게 아닌걸 깨달았지

  • @user-ic1zp9ef8d
    @user-ic1zp9ef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뒤에서 몰래 고자질하는 놈을 진짜 고자로 만들어버리네ㄷㄷ

  • @jindhshshs
    @jindhshshs Год назад +1

    아니 나 엔딩 끝까지 안 본거였네 ... 마이카 죽이고 다 끝난건줄 알고 게임 지웠더만..

    • @user-cu4jc4sr3k
      @user-cu4jc4sr3k Год назад +3

      마이카 죽인거면 레데리 2 엔딩맞습니다. 그 후에 이야기는 레데리 1에서 볼수있습니다

  • @LeeSiwoo-gm7mm
    @LeeSiwoo-gm7mm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이카 최후 챕터 몇이에요?

  • @jangjohnkr2388
    @jangjohnkr23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결보고 봐야겠다😢

  • @beain910
    @beain910 Год назад

    이상하게 피어슨 보고 반가워서 비비적거려도 아무말도 안하고 점원대사만 치길래 모르는척하는건가 했는데 버그였나보네요 대사가 있었네요

  • @Her-zk6ge
    @Her-zk6g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서의 죽음이 제일 의미있었던것같네

  • @마만
    @마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아서...진짜..😢

  • @3n758
    @3n758 Год назад +1

    이거보고 마이카죽이러 다시킵니다…

  • @user-sd8cq5ls4q
    @user-sd8cq5ls4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편에서 줄로 포박할때 존 빵디 클로즈업되는거 좀 불편함...

  • @guswn3717
    @guswn37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이카 아무리 뒤질련이라도 그 총 쏘는 위치가 너무 씁...

  • @akaJb86
    @akaJb86 Год назад

    먹먹하네..

  • @user-np2pt3iv5o
    @user-np2pt3iv5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트라우스가 진짜 맘아픔

  • @totieir
    @totieir 4 месяца назад

    의외로 국밥집은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