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인디애나의 문화코드가 다르다는 걸 「더 프롬」를 통해 재확인 했네요. 2010년 실제 고등학생 이야기 였군요 한 편 대도시,칼리지 타운은 동성자들이 자유롭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박사님 말대로 주인공 엠마가 뮤지컬 배우들보고 "저한테 이렇게 해주는 어른은 처음이예요"라고 말할 때 저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줘야겠다고 느꼈어요 가족이랑 주말저녁에 같이 봤는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였어요.
라이언 머피의 작품을 좋아해서 이 영화도 물론 봤지만, 여러 작품 중 '포즈'가 가장 인상적이더라구요. (재미는 그다지.....;;) 그래서 'Paris is burning'도 찾아 봤는데, 아직도 무언가 꽉 막힌 느낌ㅠㅁㅠ 록 허드슨, 리버라치, 프레디 머큐리 등 여러 유명인들의 에이즈 사망과 비교해서 소수 인종 LGBT의 문화를 바라보던 그 당시의 여론이 너무 궁금해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사랑을 받아야하는 소중한 존재이지요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본인이 소수자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처음 고백 할때 해 줄수 있던 말 "너는 나의 소중한 존재 절대 더럽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나의 사랑하는 제자야" 흐는끼는 울음 소리가 통곡으로 변할때 참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중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듯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상 많은분들꼐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게 해 주셔셔요
저도 샌프란 살아서 성소수자에 대해 딱히 거부감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애들 생기고 보니 우리 애들이 나중에 성소수자가 되면 제가 어떻게 대해야하나 걱정해본 일이 있습니다. 성소수자란 사실 보다 '소수자' 자체로 제약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요동네는 그나마 좀 낫지만요. 별거 아닌데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ㅋ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맥도날드와 월마트를 가장 선호한다는 사실에 배꼽잡고 갑니다. 전 언더 아머, 폴로, 리바이스, 이런거 말씀하시겠구나.. 했는데 ㅋ ㅋㅋㅋㅋ 그거 보수주의자들을 못나보이게 만들어낸 Narrative 이거든요. 넉넉하지 못한 시민들은 진보 보수 안가리고 맥도날드와 월마트에 의존해서 살기에 좋아합니다..
ㅎㅎ 마케팅회사와 정치 컨설팅 회사의 조사 결과이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오바마-롬니때 이야기니까 오래전이긴 하네요. 다만 지금 민주당/공화당 지지자들은 전통적인 민주당/공화당 지지자들과는 다른 인구구조와 분포를 보이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선거 출구조사 결과나 ANES 조사를 봐도 블루칼라노동자 - 민주당, 고임금 전문직 - 공화당 공식은 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무진 좌파, 칵테일 좌파, 우리식으로는 강남 좌파의 등장과 자영업 우파, 종교적 우파 강화라고나 할까요. 당장 공화당 내에서도 정통 재정적 보수(fiscal conservative)의 목소리는 많이 줄었죠. 근데 저 언더아머 엄청 좋아하는데.. 그럼 전 보수..? ㅎㅎ 긴 답변 감사합니다.
@@Kjy_Play 맞습니다. 전통적인 유권자의 스테레오 타이핑은 기득권층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목적으로 유권자들의 펀가르기 방법으로 써오던 낡은 수법이라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지역감정 조장, 민노총과 태극기 부대의 과격하고 추한 모습만 집중 조명 하는 언론의 수작과도 비슷하지요. 신기하게 저희 회사의 아시안 동료들의 많은수는 공화당 지지자인데 이들은 공화당이 좋아서라기 보단 극좌파가 장악해 대환장 파티를 벌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현실에 역겨워 그들을 징치하고자 반대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다들 아시안 답게 매우 똑똑하고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잘 배운 흑인들도 그들의 인권과 인종차별 이슈가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고 부각되어 흑인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 당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주 지지층인 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법이민에 엄격하던 민주당이 정권 획득이 점점 어려워져 선택한 꼼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체자에 대한 아닥 관용입니다. 그래서 그 의도를 눈치채고 등을 돌린 깨인 멕시칸들도 매우 많습니다. 개고생해서 합법적으로 이민해서 잘 자리잡은 멕시칸들도 매우 분노해 하며 멕시코 접경주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와 부작용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게 그들이기도 합니다. 언더아머는 아무래도 오클리처럼 친 밀리터리 기업이고 그것이 그들의 main insperation 이었기에 애국적이고 남성적인 성향을 지닌 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엔 나이키처럼 연두 노랑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제품이 별로 존재하지 않지요. 저도 입으면 배나온 저를 그뉵남으로 보여지게 해주는 단색의 언더아머 서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배경지식을 알고 보는 거랑 모르고 보는거 차이가 크네요 Bible Belt라는 지식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들이 이해가 되네요 더 프롬을 보면서 내가 모르는 것을,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일어나는 하나의 폭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아요 꾹!! ㅎㅎ
어쩌다 lgbt를 옹호하는 것이 지식 있어보이는 것으로 포장되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lgbt 보호 구실로 나름의 타당한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억압하려는 시도는 문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lgbt 찬성의 목소리가 있다면 반대의 목소리도 있어야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lgbt를 옹호해야 지성이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반대합니다. 그리고 lgbt는 도덕적 비난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 선택에 의한 것이니까요.
예수님 말씀 어디에도 동성애를 금지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오직, 유태교 랍비이자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던 바울이 쓴 로마서에 있어요. 하나님이 세상 모든 것을 예정하고보기 좋게 내었는데 왜 동성애는 죄악이 되는 건지, 그들은 해명하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한자도 빼지도 더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부르짖는 자들일 수록 자기 마음에 안드는 것에 대해서는 온갖 궤변으로 강변하죠. 웃기는 현상입니다.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20:13)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로마서 1: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음욕(淫慾) = 음탕한 욕심. 호색하는 마음. 색욕. 육욕.
(로마서 1: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음욕(淫慾) = 음탕한 욕심. 호색하는 마음. 색욕. 육욕.
맞아요 중 2학년 딸이 있는데 박사님 말이 귀에 팍팎 꽂힙니다 지난1년간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생긴 거리감이 딸을 걱정스럽게 하는듯 햡니다 딸. . 가끔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해 널 알아봐 주는 친구가 꼭 나타날꺼야 진심을 다하렴
감사합니다.
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매우 이쁘시네요~~~
김지윤박사님~
여기서는 웃음기있는 미소로
즐겁게 이야기하는데
특바원세계보고에서는
웃지도않으시고(미소띌 보고는 없지만~)
인상 쓰고 말하는것같아요~
미소띈 표정이 좋아요
박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많이 배울 수 있는 컨텐츠네요. 오늘도 알찬 내용 감사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와 저 지금 인디애나 칼리지타운 사는데ㅋㅋㅋㅋ 시골이라 언급될일 거의 없는데 여기서 얘기들으니 넘 반갑네요!!!ㅋㅋㅋ
박사님 반가워요 잘들었읍니다 화이팅 편한 주말되세요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솨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설레고 달달한 주말 보내세요♡
뉴욕과 인디애나의 문화코드가 다르다는 걸 「더 프롬」를 통해 재확인 했네요.
2010년 실제 고등학생 이야기 였군요
한 편 대도시,칼리지 타운은 동성자들이 자유롭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박사님 말대로 주인공 엠마가 뮤지컬 배우들보고 "저한테 이렇게 해주는 어른은 처음이예요"라고 말할 때 저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줘야겠다고 느꼈어요
가족이랑 주말저녁에 같이 봤는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였어요.
정말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 강의가 또 기다려지네요~~
남은 주말 더프롬 보면서 보내야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박사님~보내주신 책 너무 잘 받았습니다. 지금 집에 와서 확인하고 기분 좋아서 댓글 남깁니다. 박사님 팬이라 저도 모르게 택배 박스 사진까지 기념으로 찍었다는ㅋㅋㅋ
감사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더 프롬 봐야겠네요^.~
오늘도 미국을 좀 더 이해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고맙습니다^^
인디애나의 파란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 여기서 20분만 운전해 나가도 진짜 너무 달라요...ㅎㅎ;;
무리에서 소외됬다는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아이들이라..
인상깊네요
정주행 중입니다
드디어 개인채널을 오픈하셨네요 그간 K본부 T 본부 라디오 애청했는데 ㅎ
좋아요 구독 꾹꾹 눌렀습니다!!!👍
좋은내용 영상 감사합니다
텍사스 하면 공화당의 성지, 히스패닉 사냥하고 다니는 백인 민병대 형님들의 주 같은 이미지인데 막상 텍사스 주도인 오스틴은 리버럴 성향이 강하더라구요
미국🇺🇸은 지역 마다 성향이 정말 다르네요 또 배우고 갑니다!
결론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아이들의 입장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You`re not alone 미국에서는 넌 혼자가 아니야
한국에서는 넌 언론도 아니야
You`re not 언론
오늘도 아는센수 지수1 상승입니다.
감사합니다 🙏
12:08 영상의 마무리 메시지
미국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저도 궁금한 사항 있으면 바로 질문 드릴게요^^
넵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는 혼자가 맞습니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지식에 감탄합니다
김지윤 티브 나도 이제 알았네;; 홍보가 아직 안된것 같아요. ㅎ
충격. 아직 이 채널이 10만을 넘지 못했다니..... 실버버튼 갑시다.
재미 있는 이야기꾼. 최고 입니다.
좋은 이야기네요
알고리즘으로 다른 영상을 보다 흥미가 생겨 봤는데 좋네요
박사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서 입으신 니트 너무 예쁜데 어디건지 알수 있을까요~~?
2년전쯤 인터넷으로 산거라 ㅋ 어디 사이트에서 샀는지도 까먹었어요. 죄송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 최근에 박사님 유투브 하시는것을 알게되었어요 ^^ 전에 수빈아나운서랑 같이 하셨던 세계는 지금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서 그때부터 완전 팬이되었어요 ^^ 항상 좋은 정보 전달에 감사드리며 당연히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우와 그야말로 오랜시간.. 그새 많이 늙었죠?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Kjy_Play 아니요 ^^ 여전히 미인이세요^^ 새월만 지나가고 그대로임 ^^
@@LaneigeEnfant ㅋㅋ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좋은프로그램이에요~~ ㅋㅋㅋ
박사님 말씀 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전부터 참 좋아했었는데
유투브 체널 만드셨네요
반가워 바로 구독 합니다 ㅎㅎ
최근의 아이돌 왕따 사건도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제데로 줬으면 합니다~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결말은 약간 쫌?? ㅎㅎ) 감사합니다 :)
라이언 머피의 작품을 좋아해서 이 영화도 물론 봤지만, 여러 작품 중 '포즈'가 가장 인상적이더라구요. (재미는 그다지.....;;)
그래서 'Paris is burning'도 찾아 봤는데, 아직도 무언가 꽉 막힌 느낌ㅠㅁㅠ
록 허드슨, 리버라치, 프레디 머큐리 등 여러 유명인들의 에이즈 사망과 비교해서 소수 인종 LGBT의 문화를 바라보던 그 당시의 여론이 너무 궁금해요.
오늘 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간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도움되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영상보면서 빅뱅이론 쉘든엄마가 떠오르네요.
미국은 유럽이나 윗나라 캐나다에 비해 매우 보수적임.
잘보고갑니다
♡♡♡♡♡
성소수자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미국에 이런일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좋은 방송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홧팅!!!!!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사랑을 받아야하는 소중한 존재이지요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본인이 소수자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처음 고백 할때 해 줄수 있던 말
"너는 나의 소중한 존재 절대 더럽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나의 사랑하는 제자야"
흐는끼는 울음 소리가 통곡으로 변할때
참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중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듯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상 많은분들꼐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게 해 주셔셔요
선생님께서 주신 사랑과 믿음덕분에 그 학생은 앞으로의 어려움도 이겨나갈수 있을거 같네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소중한 이유이지요..
소수자는 어딜 가든 힘들죠. 다수의 힘에 무력해지고 고립되어지고...
근데.. 과연 소수자의 편이 되어주는게 쉬운 일일까요?
편이 되어주는게 아니라 관망하는게 쉬운일이니 관망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관망이라는 표현이 공감도 되고 또 슬플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네요. 적어도 존재하시는 같이 살아가시는 분들이 소수이건 다수이건 그 존재 자체로
존중 받으시길 바랄뿐입니다
편을 가르는 기준의 잣대가 아니고요
모두 소중한 존재, 맞아요. 선생님같은 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빠
리 쾌차하세요
넷플에 이런 좋은 영화가 있었근요!!♡ 박사님 감사해요
마무리곡이 you’re not alone이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브베! 챨리 채플린! 전 못가봤습니다만 ㅋㅋㅋ 사진 멋지네요.
찾아오시는 서비스 감사합니다. ㅎㅎ
궁금했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제가 귀찮게 한건 아니겠죠?
앞으로도 궁금한 부분 여쩌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전혀요 ㅎㅎ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실지 저도 궁금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저도 샌프란 살아서 성소수자에 대해 딱히 거부감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애들 생기고 보니 우리 애들이 나중에 성소수자가 되면 제가 어떻게 대해야하나 걱정해본 일이 있습니다. 성소수자란 사실 보다 '소수자' 자체로 제약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요동네는 그나마 좀 낫지만요. 별거 아닌데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ㅋ
베이 에어리어!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부럽습니다~
텍사스 사는데요 딸이 2018년에 프롬가면서 턱시도 입었어요
도태되어 사라질뿐.....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맥도날드와 월마트를 가장 선호한다는 사실에 배꼽잡고 갑니다. 전 언더 아머, 폴로, 리바이스, 이런거 말씀하시겠구나.. 했는데 ㅋ
ㅋㅋㅋㅋ 그거 보수주의자들을 못나보이게 만들어낸 Narrative 이거든요. 넉넉하지 못한 시민들은 진보 보수 안가리고 맥도날드와 월마트에 의존해서 살기에 좋아합니다..
ㅎㅎ 마케팅회사와 정치 컨설팅 회사의 조사 결과이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오바마-롬니때 이야기니까 오래전이긴 하네요. 다만 지금 민주당/공화당 지지자들은 전통적인 민주당/공화당 지지자들과는 다른 인구구조와 분포를 보이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선거 출구조사 결과나 ANES 조사를 봐도 블루칼라노동자 - 민주당, 고임금 전문직 - 공화당 공식은 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무진 좌파, 칵테일 좌파, 우리식으로는 강남 좌파의 등장과 자영업 우파, 종교적 우파 강화라고나 할까요. 당장 공화당 내에서도 정통 재정적 보수(fiscal conservative)의 목소리는 많이 줄었죠.
근데 저 언더아머 엄청 좋아하는데.. 그럼 전 보수..? ㅎㅎ 긴 답변 감사합니다.
@@Kjy_Play 맞습니다. 전통적인 유권자의 스테레오 타이핑은 기득권층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목적으로 유권자들의 펀가르기 방법으로 써오던 낡은 수법이라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지역감정 조장, 민노총과 태극기 부대의 과격하고 추한 모습만 집중 조명 하는 언론의 수작과도 비슷하지요.
신기하게 저희 회사의 아시안 동료들의 많은수는 공화당 지지자인데 이들은 공화당이 좋아서라기 보단 극좌파가 장악해 대환장 파티를 벌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현실에 역겨워 그들을 징치하고자 반대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다들 아시안 답게 매우 똑똑하고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잘 배운 흑인들도 그들의 인권과 인종차별 이슈가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고 부각되어 흑인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 당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주 지지층인 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법이민에 엄격하던 민주당이 정권 획득이 점점 어려워져 선택한 꼼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체자에 대한 아닥 관용입니다. 그래서 그 의도를 눈치채고 등을 돌린 깨인 멕시칸들도 매우 많습니다. 개고생해서 합법적으로 이민해서 잘 자리잡은 멕시칸들도 매우 분노해 하며 멕시코 접경주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와 부작용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게 그들이기도 합니다.
언더아머는 아무래도 오클리처럼 친 밀리터리 기업이고 그것이 그들의 main insperation 이었기에 애국적이고 남성적인 성향을 지닌 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언더아머엔 나이키처럼 연두 노랑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제품이 별로 존재하지 않지요. 저도 입으면 배나온 저를 그뉵남으로 보여지게 해주는 단색의 언더아머 서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you are not 언론~🎶
나는 동성애든 레즈비언에 대한 내용은 반대다
동성애자들 진짜 ㅠㅠ 허구헌날 피해자 코스프레. 보고있기 진짜 지겹다. 동물들도 않하는 동성섹스 ㅠㅠ. 다들 치료먼저 받으시길
배경지식을 알고 보는 거랑 모르고 보는거 차이가 크네요
Bible Belt라는 지식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들이 이해가 되네요
더 프롬을 보면서 내가 모르는 것을,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일어나는 하나의 폭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아요 꾹!! ㅎㅎ
도시고학력 진보 vs 시골저학력 보수. 어느 나라나 똑같네
고학력 보수도 많고 빈곤층 진보도 많음. 흑백논리에 뇌가 마비됬네.
어쩌다 lgbt를 옹호하는 것이 지식 있어보이는 것으로 포장되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lgbt 보호 구실로 나름의 타당한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억압하려는 시도는 문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lgbt 찬성의 목소리가 있다면 반대의 목소리도 있어야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lgbt를 옹호해야 지성이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반대합니다. 그리고 lgbt는 도덕적 비난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 선택에 의한 것이니까요.
어느 세상이나 일정한 비율의 소수자들...그것이 외모든, 사상이든...
그들모두 우리와 같은 소중한 사람이란걸 알아야한다...
어느날 그들이 나의 아들, 딸, 이웃이 될수있기에.
성소수자들은 그냥 개 변태 새끼들입니다. 즈그들끼리 맞는 사람들끼리 놀면되는것입니다. 즈그들끼리도 서로 싫어하고 소외시키는 문화가 있죠. 모르는데 아는척 착한척 흉내내는 삼봉님 무지함이 안타깝네요. 수간하는 새끼들도 상봉님 베프만들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무슨 박사님이 이리 섹시 하십니까? 지식과 말의 유희 나이먹어가며 깊은 아름다움을 매일 느낍니다.
차별금지법 대한 주제 하면 장담하건데, `100만 뷰는 물론이거니와
예수쟁이들이 댓글로 공격해 올겁니다..
동성애자들은 피해 의식 있는데 동성애를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하는 사람들의 권리도 존중해주길 바람. 좋으면 지네들끼리 하지 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혐오감 느낌.
김지윤님 유뷰트하는건 좋은데 생각있는 척 현실을 잘 알지도 못하는 말은 안하시길...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들을 알려주심은 감사하지만, 한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를 그것도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란을 미화한 영화를 좋게 평가하며 promote 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박사님, 여성들이 많이 힘 듭니다. 네 엄마 같은 삶을 살지 말고 네 인생, 네 삶을 살라는 말을 듣고 삽니다. 박사? 의사? 법유가? 정치가? 사회운동가? 진정 여성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말씀 어디에도 동성애를 금지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오직, 유태교 랍비이자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던 바울이 쓴 로마서에 있어요. 하나님이 세상 모든 것을 예정하고보기 좋게 내었는데 왜 동성애는 죄악이 되는 건지, 그들은 해명하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한자도 빼지도 더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부르짖는 자들일 수록 자기 마음에 안드는 것에 대해서는 온갖 궤변으로 강변하죠. 웃기는 현상입니다.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20:13)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로마서 1: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음욕(淫慾) = 음탕한 욕심. 호색하는 마음. 색욕. 육욕.
(로마서 1: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음욕(淫慾) = 음탕한 욕심. 호색하는 마음. 색욕. 육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