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작가님 너무 좋아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일러스트레이터 중 가장 성공한 인물을 1명을 뽑으라면 단연코 누구든 김형태 대표님을 뽑을듯합니다 한때 NC하면 블소 블소하면 김형태 대표 였는데 지금은 시프트업 상장하자마자 엔씨소프트를 가볍게 뛰어넘은 레전드 중에 레전드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대표ㅎㅎㅎ...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건 반박할 수 없음. 그 정도로 화풍이 독특하고 또한 독보적이었음. 호불호는 그 때도 엄청 많이 갈렸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열광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에서도 나와있듯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빠른 적응력이 엄청난 장점이셨던 것같음. 그때는 대중적이지 않았던 디지털 페인팅이나, 그 밖에도 모델링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섭렵하는.. 최근 AI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지 않을까. AI기술의 회색지대가 어느정도 가라앉고 법률이 정돈되면 또다시 앞서 나가는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음. 그 정도로 새로운 것에 두려움이 없고, 쳐낼 것은 강하게 쳐내는 사업가의 면모도 잘 보임.
김형태는 실제로 만나봐야 아는데..강연 들으면서 느껴지는게, 이사람은 그냥 그림을 떠나서 인간 자체가 성공에 대한 열망,야심,에너지 이런게 진짜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음...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면 압도당하는 느낌? 안에 거대한 에너지같은게 느껴지는데.. 나는 평범한 사람이구나, 이게 진짜 직빵으로 느껴짐.. 이사람은 뭘 해도 성공했다고 느껴짐
김형태씨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들었던 말인데요. 그림은 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리는 것이며, 게임 일러스트에 예술성이니 대중성이니 따지는 건 정말 의미없는 짓이며, 심지어 예술성이 높은 그림이 대중성도 높지 대중성과 예술성은 반대급부적인 관계가 아니다. 김형태씨의 그림은 이런것의 모범이자 예술적으로도 매우 성공한 사람이다. 다들 알다시피 게임 회사들은 돈 벌려고 게임을 만들고 그런 게임의 일러스트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그림을 제공한다는게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심지어 이걸 더욱더 노골적으로 노리기까지도 하는데, 옛날엔 왜 이런것에 다소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관념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지금.. 여기에 남아있지도 않겠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일러레로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은 맞죠~저도 앞에 예시로 보여주신 옛날 그림 중 몇 장은 지금 봐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만큼 커리어 쌓은 사람이 에이아이 활용하다 표절 못 걸러서 원작자랑 합의한 건 정말 한심하다고밖에는...😅 물론 그 외에도 문제가 너무 많은 게임사지만요!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로 그림을 취미로 하게 됐지만, 어린 시절 나에게 그림의 꿈을 심어주었고 다 큰 어른이 되서도 끝까지 놓아버리지는 못하게 해준 사람 중 하나가 김형태 작가님. 지금은 한 기업의 사장님이 되서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지는 않으시는 듯 하나 그 실력만은 본받고싶음.
솔직히 좋은 생각은 안든다... ai는 확실히 도구이고, 자기 그림으로 자기 사업 하는건 나쁜 일도, 남 눈치 볼 일도 아니지만... 본인의 사회적인 위치에 비해 작품(데차) 관리랑 ai에 대한 접근을 너무 조심성과 책임감 없이 방만하게 했음 상업 예술가를 흔히 상인에 비유하고는 하는데, 상인에게도 상인으로서 응당 지켜야될 상도덕이라는게 있는 법임... 하물며 사람의 감정을 원동력으로 굴러가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적절한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음 이 사람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일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하는데, 이 사람이 과연 ’그림 그리는 사람‘ 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평가를 많이들 함, 아마 다들 나랑 비슷한걸 느꼈던게 아닌가 싶다
전엔 야한 여캐그림 왜 싫어하는지 몰랐는데... 어느날 여자보다 큰 가슴에다가 핑크 찌찌에 하이라이트 들어감+얼굴 붉힌 홍조+묵직한 거시기 표현 조합 남케 보고 깨달았음. 걍 너무 성적으로 표현했을 때 오는 그 원초적 등골서늘한 불쾌감이 있는듯. 진짜 싫어하는 사람 뭐라 할수가 없음..
@@asdasd-jg1re저는 초반부 아트클라슈님이 어그로를 위해 쓴 여성들이 싫어했단 부분이 왜 발생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단순히 타겟층이 달랐단 것은 좀 더 큰 틀처럼 보입니다. 이성의 작가가 그린 것으로 유추되는 그림이, 자신의 성에 대해서만 유독 성적인 극대화를 거쳤을 때 더더욱 그런 불쾌감을 겪을 수도 있단 것을 얘기한 것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종종 그림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성별과 대화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그런 시각 자체를 이해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림 그리며 보게되는 분들 중에 유독 이성의 캐릭터는 사랑하지만 현실 이성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시는 분도 많구요.. 솔직히 초반부 야하게 그린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안티가 되었단 내용을 앞에 끌어다 쓰신걸 보면 이 단어들을 선택해 어그로를 끌려고 한 부분이 있다 여겨져 적었습니다. 작업할 때 자주 틀어두는 채널이라 다툼이 생기지 않길 바랬고 좀 대립여지를 완화해보고자 이와 관련해 제가 겪은 경험도 적어둔 것 뿐으로.. 반박 시 선생님 말 다 맞습니다. 숨 좀 쉴 겸해서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전 다시 졸전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 왜 이렇게 깨어있는 척을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 하겠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서브컬쳐의 행적을 쭉 돌이켜보면 모두 미소녀 캐릭터의 섹슈얼리티를 소재로 성장해왔다. 그게 크나큰 수요가 있었고, 그건 어디까지나 '미소녀'에만 해당되는 얘기였다. 블루아카이브, 니케 등을 포함하여 예전에도 확산성 밀리언아서 같은 고전 가챠게임에서도 여캐의 인체를 더욱 강조하곤 했다. 유구한 전통이다. 어디 남캐의 몸을 강조시켜서 내놓은 작품들 중 성공한 사례가 있긴 하던가? 대부분 손을 안 대니까 그런 게 흥하지 않는 거다. 이건 "팩트"다. 그리고 남자가 그러고 있는 걸 보는데 불쾌한 이유는 당연하다. 남자는 홍조 띄우고 여자처럼 굴지 않는다. 태생적으로 그렇다. 홍조 같은 거 띄우면서 여자같은 모먼트를 절대 취하지 않는다. 그런 남자가 있다면 남자 사회에서 도태 당한다. 이게 남녀차별이라고 부르짖는다면 진짜 못 배웠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잘 생각해봐라. 근육을 키우고 멋진 모습을 취한 우드향 날 것 같은 남자와, 홍조를 띄우고 굴곡진 몸을 드러내는 라벤더향이 날 것 같은 여자. 이 예시에서 성별만 바꾸면 굉장히 이상하단 생각이 들지 않는가? 네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상관관계에 의한 오류다. 좀 더 근본적인 걸 쳐다보도록. 이상.
창세기전3 발매일 기다렸다가 용산가서 사고 했던 추억이 있었죠 파트1은 중세 판타지 느낌이었다면 파트2는 우주로 나가면서 거주지역마다 다양한 느낌을 준게 좋았어요 스토리도 잘 마무리되고 마그나카르타 pc판 때도 일러스트 믿고 샀던 초기 예약판으로 샀었네요 ㅋㅋ 소프트맥스 게임들의 많은 버그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건 일러스트, 세계관의 힘이 컸습니다
그림 그리기 시작한지 한달된 아마추어가 ai에 비율 채색 구도 모든걸 맡기는 것도 아니고 업계 탑클래스에 그림도 어느정도 깨우친 사람이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발걸음을 맞춰가는 중. 몇몇 고지식한 사람들이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본인 커리어를 깎아낸다니 어쩐다니 하는 거 보면 참 암담함. 보고있자니 모두가 다같이 도태되길 바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잭잭-p7m 김형태 작가님이 ai그림 자꾸 올리니까.. 어떤 트위터 리안이 기계로 다른 사람 작품 훔치고 있다며 ai는 이미지 합성기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고 비판하는 말에 김형태 작가님이 그런 논리라면 사람도 이미지 합성기 아닐까요? 라고 하셨어요! 링크는 나무위키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형태 작가가 유명해지기 전에 테라다카츠야라는 작가가 디지털 화에서 유명 했었죠. 그래서 이 작가가 나왔을 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작가가 나왔구나 했었죠. 그때의 작가들은 뭐랄까... 잘 그리지만 어딘가 그림체라는게 만화가의 그림에 가까운게 많았죠. 좋은말로 인체를 덜어낸 그림은 많았던 반면 과장한 그림은 보기 힘들었죠.
김형태 작가님 너무 좋아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일러스트레이터 중 가장 성공한 인물을 1명을 뽑으라면 단연코 누구든 김형태 대표님을 뽑을듯합니다
한때 NC하면 블소 블소하면 김형태 대표 였는데 지금은 시프트업 상장하자마자 엔씨소프트를 가볍게 뛰어넘은 레전드 중에 레전드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대표ㅎㅎㅎ...
처음 허벅지를 봤을때의 충격이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확한 그림보다는 개성있는 그림이 매력적이긴한것 같아요!
대중들이 그 개성을 좋아햐줄지는 알수없지만요!❤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건 반박할 수 없음. 그 정도로 화풍이 독특하고 또한 독보적이었음. 호불호는 그 때도 엄청 많이 갈렸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열광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에서도 나와있듯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빠른 적응력이 엄청난 장점이셨던 것같음. 그때는 대중적이지 않았던 디지털 페인팅이나, 그 밖에도 모델링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섭렵하는..
최근 AI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지 않을까. AI기술의 회색지대가 어느정도 가라앉고 법률이 정돈되면 또다시 앞서 나가는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음. 그 정도로 새로운 것에 두려움이
없고, 쳐낼 것은 강하게 쳐내는 사업가의 면모도 잘 보임.
단순하게 인물 소개만이 아닌 인슈님이 그 당시 겪었던 썰들이랑 같이 들으니까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
재미난 영상 잘 봤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영상 좋은거같습니다. 다음 차기영상이 있다면 김범님이나 여러가지분들 기대합니다
마그나카르타와 창세기전 일러스트는 지금봐도 감탄스러움 엄청 세련됐고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이 정말 좋았음
김형태 선생님 아시는 분이 지인이신데 여러모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진짜 대단하시고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분이더라구요.
원래부터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들을 듣고 나선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김형태 처음에는 골반 넓게 그리는부분이 참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AI옹호하더니 사람이 이상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
ai 아티스트 키무라 횬타이 니케에 ai 써서 레퍼뽑다가 neco랑 합의보고...
김형태는 실제로 만나봐야 아는데..강연 들으면서 느껴지는게, 이사람은 그냥 그림을 떠나서 인간 자체가 성공에 대한 열망,야심,에너지 이런게 진짜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음...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면 압도당하는 느낌? 안에 거대한 에너지같은게 느껴지는데.. 나는 평범한 사람이구나, 이게 진짜 직빵으로 느껴짐.. 이사람은 뭘 해도 성공했다고 느껴짐
과장한 만큼 곡선이나 흐름이 살아서 너무 좋은 그림들인듯
이런식으로 작가님들 소개하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좋네용 ㅎㅎ
디지털 작업도 그렇고
2D 라이브도 그렇고
신문물을 빠르게 습득하셔서 적용 하시는것도
배울점인듯
김형태씨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들었던 말인데요. 그림은 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리는 것이며, 게임 일러스트에 예술성이니 대중성이니 따지는 건 정말 의미없는 짓이며, 심지어 예술성이 높은 그림이 대중성도 높지 대중성과 예술성은 반대급부적인 관계가 아니다. 김형태씨의 그림은 이런것의 모범이자 예술적으로도 매우 성공한 사람이다.
다들 알다시피 게임 회사들은 돈 벌려고 게임을 만들고 그런 게임의 일러스트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그림을 제공한다는게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심지어 이걸 더욱더 노골적으로 노리기까지도 하는데, 옛날엔 왜 이런것에 다소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관념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지금.. 여기에 남아있지도 않겠지요?
게임은 철저하게 상업성을 추구해야하니 결과론적으로 김형태가 백번 옳았죠. 그사람들은 뭐 어디서 예술하고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타락했거나ㅋㅋ
형태님 데차때부터 그림체 동글동글 해진게 오히려 아쉬운..옛날 성숙한 그림들이 진짜 이뻤고 의상 디테일들 진짜 독보적이였지...
누가 뭐라고 해도 일러레로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은 맞죠~저도 앞에 예시로 보여주신 옛날 그림 중 몇 장은 지금 봐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만큼 커리어 쌓은 사람이 에이아이 활용하다 표절 못 걸러서 원작자랑 합의한 건 정말 한심하다고밖에는...😅
물론 그 외에도 문제가 너무 많은 게임사지만요!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던' 작가분인데 최근 행보가 좀 아쉽다고 느껴서.... 그냥 사업가 중 하나 정도로 생각하게 되는 분이네요.....
여러모로 대단하신분
2013년 모바일게임 이너월드라는 게임을 접하면서
창세기전 이벤트로 스토리랑 독보적인 그림체가 잊혀지지 않아
따로 창세기전 찾아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하면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분이네요 :)
에이아이쓴게 너무충격..;;니케로 알게됐는데 최근게시물 진심 에이아이같다고 밖에 안느껴져서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헀음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로 그림을 취미로 하게 됐지만, 어린 시절 나에게 그림의 꿈을 심어주었고 다 큰 어른이 되서도 끝까지 놓아버리지는 못하게 해준 사람 중 하나가 김형태 작가님.
지금은 한 기업의 사장님이 되서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지는 않으시는 듯 하나 그 실력만은 본받고싶음.
창세기전 일러스트로 순수했던 어린시절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에 더 발전한 일러스트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ai 좋아하시는것같아서 아쉬움
정확한 그림은 재미가 없음.. 이런 그림이 덜 정확하더라도 매력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함..
김형태님 그림이 덜 정확해서 매력적인것이 아님. 몇몇 사람들이 김형태님의 그림에서 지적하는 사항들이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리듬감을 살려주기 위한 의도적인 기믹이고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장점이라는것임.
덜 정확한게 아니라 데포르메라는 것임
저런 식으로 데포르메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21세기 초반에 유행했었음.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걸로 앎.
@@퀀텀점프-z7t 다만 결국 매력은 개취의 영역이고, 데포르메가 적정수준이아니라 심하게 들어가면 호불호가 씨게 갈릴수밖에없죠 인체근육과 뼈가 뒤틀려보일정도니까. 김형태님은 만화체가아닌 실사체 기반이라서 더 그 갭이 크게 느껴질수밖에없는거같고 1세대원화가로써 저변확장하신부분은 대단하다고생각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예나지금이나 불호인그림체임
솔직히 좋은 생각은 안든다... ai는 확실히 도구이고, 자기 그림으로 자기 사업 하는건 나쁜 일도, 남 눈치 볼 일도 아니지만... 본인의 사회적인 위치에 비해 작품(데차) 관리랑 ai에 대한 접근을 너무 조심성과 책임감 없이 방만하게 했음
상업 예술가를 흔히 상인에 비유하고는 하는데, 상인에게도 상인으로서 응당 지켜야될 상도덕이라는게 있는 법임... 하물며 사람의 감정을 원동력으로 굴러가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적절한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음
이 사람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일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하는데, 이 사람이 과연 ’그림 그리는 사람‘ 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평가를 많이들 함, 아마 다들 나랑 비슷한걸 느꼈던게 아닌가 싶다
진짜 존경하는 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김형태님 그림 볼 때마다 피부색 왜이렇게 누리끼리하게 칠하지?? 생각했는데 노을빛을 쓰시는거군요..
약간 15년전쯤 옛날 게임 일러스트 보는 기분이네요
전엔 야한 여캐그림 왜 싫어하는지 몰랐는데...
어느날 여자보다 큰 가슴에다가 핑크 찌찌에 하이라이트 들어감+얼굴 붉힌 홍조+묵직한 거시기 표현 조합 남케 보고 깨달았음.
걍 너무 성적으로 표현했을 때 오는 그 원초적 등골서늘한 불쾌감이 있는듯. 진짜 싫어하는 사람 뭐라 할수가 없음..
그냥 타겟층이 다른거죠
남자를 성적으로 그리는 게임의 주 고객층과 수입원은 여성일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 남성일 것이고
등골 서늘한 불쾌감이라네 ㅋㅋ
호불호는 갈리지언정 그림하나로 뜨고 그림하나로 정점을찍고 그림하나로 회사를 차리고 또 그회사로 매출 1위를 찍어본사람임
등골 서늘한 불쾌감이드는 그림가지고 가능하겠냠
@@asdasd-jg1re저는 초반부 아트클라슈님이 어그로를 위해 쓴 여성들이 싫어했단 부분이 왜 발생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단순히 타겟층이 달랐단 것은 좀 더 큰 틀처럼 보입니다.
이성의 작가가 그린 것으로 유추되는 그림이, 자신의 성에 대해서만 유독 성적인 극대화를 거쳤을 때 더더욱 그런 불쾌감을 겪을 수도 있단 것을 얘기한 것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종종 그림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성별과 대화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그런 시각 자체를 이해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림 그리며 보게되는 분들 중에 유독 이성의 캐릭터는 사랑하지만 현실 이성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시는 분도 많구요..
솔직히 초반부 야하게 그린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안티가 되었단 내용을 앞에 끌어다 쓰신걸 보면 이 단어들을 선택해 어그로를 끌려고 한 부분이 있다 여겨져 적었습니다.
작업할 때 자주 틀어두는 채널이라 다툼이 생기지 않길 바랬고 좀 대립여지를 완화해보고자 이와 관련해 제가 겪은 경험도 적어둔 것 뿐으로.. 반박 시 선생님 말 다 맞습니다. 숨 좀 쉴 겸해서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전 다시 졸전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q6l 큰 가슴 핑크 찌찌 묵직한 거시기 표현 이런게 보통 대중적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그림도 아니다보니 불쾌감을 느끼신거겠죠. 여성분들중에서도 좀 더 특이취향이나 성소수자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그림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신것 같은데
너 왜 이렇게 깨어있는 척을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 하겠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서브컬쳐의 행적을 쭉 돌이켜보면 모두 미소녀 캐릭터의 섹슈얼리티를 소재로 성장해왔다. 그게 크나큰 수요가 있었고, 그건 어디까지나 '미소녀'에만 해당되는 얘기였다. 블루아카이브, 니케 등을 포함하여 예전에도 확산성 밀리언아서 같은 고전 가챠게임에서도 여캐의 인체를 더욱 강조하곤 했다. 유구한 전통이다. 어디 남캐의 몸을 강조시켜서 내놓은 작품들 중 성공한 사례가 있긴 하던가? 대부분 손을 안 대니까 그런 게 흥하지 않는 거다. 이건 "팩트"다.
그리고 남자가 그러고 있는 걸 보는데 불쾌한 이유는 당연하다. 남자는 홍조 띄우고 여자처럼 굴지 않는다. 태생적으로 그렇다. 홍조 같은 거 띄우면서 여자같은 모먼트를 절대 취하지 않는다. 그런 남자가 있다면 남자 사회에서 도태 당한다. 이게 남녀차별이라고 부르짖는다면 진짜 못 배웠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잘 생각해봐라. 근육을 키우고 멋진 모습을 취한 우드향 날 것 같은 남자와, 홍조를 띄우고 굴곡진 몸을 드러내는 라벤더향이 날 것 같은 여자. 이 예시에서 성별만 바꾸면 굉장히 이상하단 생각이 들지 않는가?
네가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상관관계에 의한 오류다. 좀 더 근본적인 걸 쳐다보도록. 이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인슈님 ㅎ-ㅎ 저에겐 인슈님이 저런존재에용
창세기전3 발매일 기다렸다가 용산가서 사고 했던 추억이 있었죠 파트1은 중세 판타지 느낌이었다면 파트2는 우주로 나가면서 거주지역마다 다양한 느낌을 준게 좋았어요 스토리도 잘 마무리되고 마그나카르타 pc판 때도 일러스트 믿고 샀던 초기 예약판으로 샀었네요 ㅋㅋ 소프트맥스 게임들의 많은 버그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건 일러스트, 세계관의 힘이 컸습니다
성욕만 남은 그림이라는건 아무도 부정 못하겠네요
ai썻으면 이제 일러레 아니지
이게맞다
이제 디자인도 잘하는실력아님 ai 쓰기시작하면서부터 실력 퇴화했다고 평이 자자함
인기작가의 마지막 종착역이 ai라니...
잘그리는 일러레들은 생겨나고있고 당연히 밀린다 싶음 발전이라도 하던가 ㅋㅋㅋㅋㅋ냅다 AI에 몸팔아버림
인슈님 하트준거 아 ㅋㅋㅋㅋㅋㅋ
AI한테 몸파신분ㅋㅋ 본인 커리어 갈아서 기계한테ㅋㅋㅋㅋ
아 방뎅이게임이 그래도 벌어다주잖아 한잔해
시대의 흐름을 잘 탄다고 볼 수 있지
그림 그리기 시작한지 한달된 아마추어가 ai에 비율 채색 구도 모든걸 맡기는 것도 아니고 업계 탑클래스에 그림도 어느정도 깨우친 사람이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발걸음을 맞춰가는 중. 몇몇 고지식한 사람들이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본인 커리어를 깎아낸다니 어쩐다니 하는 거 보면 참 암담함. 보고있자니 모두가 다같이 도태되길 바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석-y2x 인정합니다 디지털 그림 처음 나오고 포토샵 편집기능 그림으로 인정 안하신분들 다 도태됐는데...
@@석-y2x ㅋㅋ 돌린거 보긴한건가 ㅋㅋㅋ 그냥 미감까지 개박살나서 기괴하고 끔찍한데 무슨 도태니 뭐니ㅋㅋㅋㅋㅋ
하하 마그나카르타2 저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죠~~ 더 얘기 드릴수는 없지만 게임이랑 일러스트 말고 흑백 쪽 그림으로 잠시 일한적 있죠~
저도 엄청 좋아했던 작가님 입니다.^^
ㄹㅇ 김형태 작가님 그림 첨 봤을 때 충격이였음.
김형태 원화가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ㄷㄷ 특히 그림자에다 회색이나 무채색 계열의 명암이라 ... 이건 솔직히 탐나네요 ! 배워서 캐디할 때 요긴하게 잘 써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명성을 쌓던 시절의 대단하다고 느꼈던 그림들은 다 nc에서 검수 받은 그림이고 지금은 그저 성욕만 남은 기괴함만 느껴짐
이런게 더 필요해요
시프트업 사장님이네요
이런컨텐츠 너무조아요 자주해주세요
크으...작년 AGF 때 실물 영접 난 잊을 수 가 없다.
꾸엠님도 김형태님이랑 사귀기 전 그림이랑 후 그림 비교하면 밀도 차이가 말이 안 됨...
두 분 연습장 펴놓고 같이 그림그리는 데이트 하고 그랬다던데
블레이드 앤 소울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진짜 마그나카르타부터 갓형태님 알게됐었는데 진짜 당시 패키지 커버 일러스트보고 받았던 충격이 잊혀지질 않아요
와 김형태님 저도 처음봤을때 보고한눈에 반했던...
과장된 몸매가 어색하지 않고 너무나 섹시하고 아름다워 항상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썼었어요...
게임속 여캐들 싹다 정상화 시켜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분
ai 관련 해서 트위터 발언 개충격적이였어서 정 다털림
어떤거였나요?
@@잭잭-p7m 김형태 작가님이 ai그림 자꾸 올리니까.. 어떤 트위터 리안이 기계로 다른 사람 작품 훔치고 있다며 ai는 이미지 합성기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고 비판하는 말에 김형태 작가님이 그런 논리라면 사람도 이미지 합성기 아닐까요? 라고 하셨어요! 링크는 나무위키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shb2175 AI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틀린말은 아닌것 같네요. 우리도 무언가 관찰하고 그걸 입력하고 조합해서 그리는건 맞으니까요.
@@red_panda7030 관찰이 차이점 아닌가요, 사람은 컴퓨터 처럼 입력한 값 그대로 도출 해 내지 못 합니다
@@red_panda7030 바로 위에 인슈님께서 올리신 AI관련 영상을 보시면 차이점을 자세히 아실 수 있을거에요
니케 표절 공식 인정 사과문 올라오고 난 뒤라 시기가 거시기 하네요잉...
클라슈님 팬카페가 있나요??ㅠㅠ
혹시 없디면 디코는 있을까요??😢
본문 참고해주세요 ^^
저를 그림에 흠뻑 빠지게 만드신 3분 중 한분!
블소 막네야 또 속았구나
데챠에 속았구나
하지만 또 니케를 좋아하는...
그냥 쭉 따라가~
어떻게 저걸 의심하지?.....
꾸엠이랑 같이 되게 좋아했던 사람인데
키무라 횬타이상..리스펙하지만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데차를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려서. KV프로젝트의 이사쿠상,박병림을 싫어하는 블아유저들이랑 비슷함..근데 김형태씨가 더 악질이지..
어디에다가 비교을 악질까지야 세븐나이츠 10년될때 섭종한 찐빵이 더하다 ㅋㅋㅋ 데챠 감상모드라도했지 ㅋㅋㅋ
@@seongmi8969 ? 데차 담당 직원들 당일날 섭종 소식도 못듣고 퇴사압박당한건 모르나보네.. 솔직히 kv보다 더 악질인게 이거때문인데. 심지어 이 때 데차 ost 제작했던 진배팍 에스티가 성추행과 열정페이 논란까지 일어남. 그걸 횬타이랑 꾸엠이 두둔하면서 방치하다가 일이 커질거같으니까 바로 꼬리 자르듯 그제서야 진배팍 짤라버렸는데
솔직히 반실사풍 취향은 아니지만 가끔 니케 그림들 이쁜 거 많이 보임
기무라 횬타이 ㄷㄷ..
김형태 작가님의 일러는 지금 봐도 세련됨. 진짜 미친사람. 변태지만 자기만의 무언가가 확실한 변태. 진짜 너무 좋음. 야하다 뭐다 하지만 저렇게 표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음. 피부질감 표현도 그렇고 진짜 너무 좋아ㅜㅜ다시봐도 넘 좋네요.
사용을 넘어 아예 노골적으로 ai 찬양을 해버린 게 유일한 흠
결국 모두가 쓰게 되지 안을까요 결국 개발기간은 돈인데
@@조성철-b5u 걸리는 부분을 해결하고 말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조성철-b5u현재 ai에 저작권, 초상권 등등의 논란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너무 이르게 입을털긴했다만 결국 다가올 현실을 누구보다 빠르게 인정한건 여러모로 대단하긴 함. 한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위상을 가진 일러레임에도 눈치보지 않았다는거니깐.
기술의 발전으로 그림에 종사하는 ‘형태’가 바뀌는거지 그림이란 것 자체를 사람들이 못할 이유는 없겠죠?
난 지금도 니케가 왜 성공했는지 모르겠음 ㅎㅎ 데차를 하다가 접어서 그런지 ㅋㅋ 한번질리닌까 손이안가던데 일러스트예뻐두 계속보면 질림
김택진 보고있냐?
대단한건 완전 알겠는데 여체를 변형시키는 수준으로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집착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뭔가 좋아하긴 어려웠음ㅋㅋㅋ
지금봐도 훌륭하다 그림이
김형태 작가님의 진면목은 지금부터일거에요. 많은 크 리에이타들이 돈을 벌면 자신이 히던 그림 일이 소월해지기 쉽죠. 최근 니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작붕을 보면 조금 불안합니다. 부디 돈에 휩쓸리지 마시고 좋은 게임 좋은 아트웍 마니 오래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찌찌와 엉덩이가 답이다.
마치 큰 고추가 답인것 처럼
뭣보다 광택묘사를 잘 해서 피부의 탄력이나 건강미를 표현, 강조하는 데에는 이만한 게 없다고 느꼈었음
2:31 옛날엔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윽한게 미묘한 색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이젠 사업가지...
일러스트레이터가 게임회사 차려서 자기가 만들고싶은 게임까지 만든건 진짜 대단함
김형태 작가가 유명해지기 전에 테라다카츠야라는 작가가 디지털 화에서 유명 했었죠.
그래서 이 작가가 나왔을 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작가가 나왔구나 했었죠.
그때의 작가들은 뭐랄까... 잘 그리지만 어딘가 그림체라는게 만화가의 그림에 가까운게 많았죠.
좋은말로 인체를 덜어낸 그림은 많았던 반면 과장한 그림은 보기 힘들었죠.
I like his AI art
그림 외적인 부분에선 흉태지만 그림만큼은 갓태…
언젠가 김성모님도 부탁드립니다?
논란이 있어도 자신만의 그림을 가지고 싶다 ㅜㅜ
그림관련된사람들이라 그런가 ai사용한거 빌미로 이사람이 이룬업적까지 펌하하려는 진득한 열등감느껴지는 댓글들이 많이보이네
굿브러시도 올리시겠다....ㅎㅎ
굿브러쉬님 그림은 워낙 넘사라 어지간한 프로들도 분석하기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이런 캐주얼,반실사와 달리 굿브러쉬같은 실사는 눈에는 안보이는 본인만 알수있는것들이 커서
굿브러시 외국작가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ㅜㅜ 한번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