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다 싶어서 욕할 사람 잡고 무지성으로 욕하는 댓글들이 꽤 있었습니다. 참가분은 어떤 마음일지 모르겠지만 제3자의 시선에서도 악플을 보니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자기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인생이니 저렇게 남에게 욕을 하는구나하고 한편으로 생각합니다. 악플러들 그림 까보라고 하면 대체로 골목그림보다 조금 낫지만 아마추어의 그런 사람이 많지 않을까 요즘 느낍니다. 빛을 보기에는 참 어중간한 인간들이 남 욕 많이하죠.
골목그림 시리즈가 예전부터 원본 그대로에 컷편집만 되서 올라오는거라 현실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시장환경에는 맞지 않는 날것(?)그대로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해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때로는 커리어자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 저도 공감하지만 인생은 멈춰있는 사진이 아닌 움직이는 동영상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선 용기내서 골목그림 신청하고 직접 피드백 받아보셨다는것이 다른사람보다 한걸음 앞서나갔다 생각합니다 인슈님 말대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당장 저도 포함이구요 노력하시는 분들 다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 저 상태 잘 알죠.... 저도 저런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 본인이 아직 자신의 길을 확정을 못 지으신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시도해서 실패하면 두렵기 때문에 모든 일을 회피하고, 본인의 가능성만 아무런 시도 없이 바라보고 상상하고 있는 상황. 정말로 간절한 것이 생긴다면 저런 태도와 행동이 나오기가 어렵죠 일종의 무기력이고, 개인적인 걱정으로는 그림마저도 저 분의 도피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오히려 그림 한 달 빡세게 하고 나시면 본인 진로가 아니라면 딱 느껴지실 겁니다. 그럼 그때는 정말 다른 일 찾으시는게 좋아요 본인에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주위에서 뜯어말려도 계속 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연은 진짜 큰 용기 가지고 잘 하신 거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결판이 날 거니까요. 이번 계기로 자신의 진짜 길을 찾으실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ㄹㅇ 욕망을 표현하면서 관심받고싶은 수단으로 그림을 선택하면서, 정작 그게 표현되기에 필요한 기본기도 이론도 근성도 없으면 그냥 그림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자급야짤이 눈앞의 목표인거지.. 날것의 욕망이 이쁜부분 하나 없이 투영되니 보기에 기분만 나쁘고. 정작 이쁘게 그림을 그리는게 목표였으면 인체가 부실한게 부끄러워서 야짤은 꿈도 못꿀텐데.
저도 뭐 탱자탱자 놀면서 그리다가 어느수준이 되니 유명 일러스트 공모전도 입상했고 이후 겜회사다니다가 웹툰작가도 됐고 이래저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대학은 지잡 미대를 나왔는데 (원서 넣으면 누구나 거의 붙는 수준) 진짜 못그렸습니다. 니가 갈 대학 없다고 학원에서 입시 때려치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졸업하고 인생 달라졌죠. 어떤 계기로 사람은 바뀝니다. 저도 뭐 공부도 못했고 잘하는게 없다시피해서 그림으로 도피한 케이스인데 결국 그림으로 돈도 좀 벌고 나름 경력도 챙기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웹툰 데뷔는 전연령 하나 연재했고 지금은 작화력이 좀 되어서 성인웹툰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까지 누드는 커녕 노출있는 여캐조차 못그렸는데 지금은 누드 그리고 있네요 신기하죠. 게으르긴 해요. 저도 일 없으면 거의 안그리고 그럽니다. 저 사람 욕할 필요가 없는게 저분도 과거 저랑 비슷하게 초기시절 방향성이 안잡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방향성 잡히는게 주변에 잘그리는 라이벌이나, 선생의 조언과 칭찬,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이렇게 3개가 맞아 떨어지면 열심히 합니다. 오지랖으로 비판하시는 분들 꽤 계시는데 그 쓸데없는 남 비판하는 오지랖 본인 인생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남 그림과 인생을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사람 중에서 성격이든 사회성이든 그리고 실력 좋은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못날수록 자기보다 더 못난 사람 욕하는게 못난 인간의 본성이죠. 제가 전 영상에서도 악플관련해서 댓글쓴적이 있는데 비아냥 대는 인간들은 전형적인 자기자신에게 잘난거 없는 인간말종이구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저는 향후 저 분이 5년 뒤의 모습이 성장없이 동일하면 비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현재로서는 기회가 왔으니 그 기회를 잡고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웹툰으로 목표를 정하셔서 하고 계시는데 저는 목표도 없었습니다. 졸업하면 그냥 전공이 미술이니 갈데없어서 게임회사? 거기 괜찮은 것 같은데 걍 이력서 넣고 들어가야지 이랬는데 졸업하고 스터디에서 공모전 준비하는 빡센분들 만나서 열정에 불붙어서 공모전 준비를 했는데 공모전 붙고 그 때부터 외주 받으면서 경력 챙기고 회사도 입사하고 여튼 실력에 비해 기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기 나오시는 분들은 10대시절부터 꾸준히 노력하셨지만 전 기껏 대학 졸업작품 한다고 열심히 한 것과 스터디 들어가서 한 것 한 2~3년정도만 어느정도만 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하루 그리는 시간이 많아봐야 4~5시간정도 였으니까요. 안그릴 때도 좀 있었죠. 제가 노력을 덜하긴 했습니다. 가끔 저보고 재능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대학시절 그림 하나 안늘었던걸 보면 재능이 없었죠. 그냥 기회가 찾아오면 2~3년만에 갑자기 확 늡니다. 10대시절 20대시절 30대시절 상관없이 기회잡으면 늘사람은 늘죠 댓글에 저주든 뭐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자 더 적자면, 남 비판할 열정을 가지고 본인 인생에 대해서 더 비판적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막살았던 인생 초반부분만 영상에다 이야기하면 분명 욕할 분만 있을겁니다. 다만 한가지 다른 점은 결과적으로 저는 그림으로 일하면서 잘삽니다. 저분도 아직 20대니 향후 5년의 행보는 꾸준히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미대라도 들어갔으니 저분보다 4년이 더 빠른 것 뿐. 대학선택을 그림과로 갔다면 저분도 저처럼 기회잡고 빨리 성장할 순 있었겠죠. 주변에 멘토나 열심히하는 사람 라이벌 스터디 같은 기회도 많았을테니까요. 저도 미대 안나왔으면 방황하다 골목그림에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비록 지잡미대라고 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있었으니 방향성은 잡혔거든요 웹툰도 일러스트만 그리다가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그리게 되서 꽤 힘들기도 했습니다만 여튼 기회오면 사람은 변합니다. 덕분에 일러스트만 그리던 초짜가 웹툰 그리고 있다는게 신기할나름이죠. 열심히하는사람 욕보인다 간절함이 없다 하는데 상관있나요? 어자피 자기가 살아왔던 인생은 뒤로 못돌립니다. 거기에 대놓고 욕하는건 멍청한 짓이죠. 대신 앞으로의 길만 있을 뿐이고 그 결과에 충족 못하고 과거랑 비슷하게 산다면 이제 비판적으로 바라볼 순 있습니다. 그때는 강하게 욕할 순 있죠. 기회를 줬는데 못잡으면 그것만큼 욕먹을 짓은 없으니까. 이 당연한걸 모르면서 남 인생의 한면만 보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너무 많다는게 눈살을 찌푸리네요. 단순히 열정이 없거나 열심히 안하는거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저번에 보니까 중간을 넘어선 욕이랑 선넘은 댓글이 많아서 적고 갑니다.
골목그림에 나온 다른 사람들은 심리적 문제가 있어 오래 그리지못할지언정/ 잘못된 방법으로 그려서 나이에 비해 실력이 부족했을지언정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이 분은 그게 느껴지지 않네요. 골목그림을 보면서 처음으로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청자님의 앞날을 응원하지만, 영상에서 보인 신청자님의 태도로 보았을 때 이쪽 업계로 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영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절박한 사람에게 피드백을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 댓글이 너무 부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나 세상에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디 부족한 점을 깨닫길 바랍니다.
저 몇년전 모습이랑 똑같네요. 발그림 한 두장 미완성 그림 그리면서 웹작 되겠다고 했었는데 슬슬 돈 떨어지자 정신차리고 글작가님 구해서 만화 6화까지 그려봤어요. 웹작 되겠다 해놓고 처음 그려보는 만화라 말풍선, 컷 그리는법 하나하나 찾아 본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만화라는걸 완성해보니까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투고하고 떨어지고 그림 연습하고 반복하다가 결국 붙어서 지금 웹툰 작가 2년차네요. 아직도 얼레벌레 그림이라 이번 작품 완결나면 또 그림 배울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데뷔작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이런 사람도 웹툰작가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 그린 그림이였습니다. 플랫폼에서 완성도를 보고 뽑아주신 듯 하네요.. 하고싶은 말은 결과물이 후져도 만화라는 걸 단편이라도 제대로 완성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제대로 라는 건 잘 그린 만화가 아니라 다른 웹툰처럼 배경, 말풍선, 효과음 채색 다 되어있는 거.) 그래야 내가 웹툰 작가라는 걸 할 수 있나 할 수 없나를 알 수 있습니다. 단편 완성하기 시도해봤는데 만화 완성을 못한다? 그럼 솔직히 웹툰작가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반대로 그림이 형편없고 스토리가 개노잼이라도 완성(배경, 선화, 풀채색까지)이라는 걸 헤봤다. 그럼 웹툰작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림 연습할 때 자의로 그림 그리기 너무 싫어서 커미션이나 리퀘를 받거나 글작가님 구해서 협업하고 그랬습니다. 안하면 망하는 상황을 제가 만들었어요. 사실 지금도 시간 내서 개인작 그릴만큼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요. 근데 웹툰그리는게 생각보다 할만해서 순수 타이머로 매일 10시간이상 웹툰 그립니다.. 그림 그리는거 싫고 게임하고 싶지만 이렇게 안하면 마감을 못해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욕망 자체는 조금 느껴집니다만 그림을 그리는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거 같네요. 내가 몇시간을 그려야 겠다가 아닌 몰입 해서 그리다 보니 8시간 지나있었다가 되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열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아요 그림 그리는거 원래는 재밌는 겁니다. 그림을 숙련 시키는게 억지로 스킬을 올리는 거처럼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느껴지면 진짜로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잠깐 열등감 얘기도 나왔는데 잘 그리는 사람들도 잘 그린 그림도 너무 많이 볼 수 있는 시대라 본인 그림에 실망을 해서 그리다가도 손을 놓게 되는 경우도 있을거 같은데 그들은 선망의 대상쯤으로 두고 본인 그림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그릴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스러워 보일때까지 꾸준히 파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 있을겁니다.
웹툰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서인지 웹툰작가를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참 많이 봅니다. 그 작가만의 세계관을 그려내는 작업이고, 그림은 그 작가의 명함과도 같습니다.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위해 모든 작가들이 저마다 최선의 노력들을 합니다. 그럼에도 기억되는 작가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시간과 다양한 경험, 노력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직업입니다. 철부지들이 참 많이 나오는 클라슈...ㅎㅎ
사연자님보다 재능넘치고 사연자님보다 더 간절한데 심지어 사연자님보다 더 열심히하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당장 골목그림 시리즈 다른 웹툰작가 지망생분들 영상들 좀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분들이 얼마나 간절해하고 이 직업에 대해 진중한지 생각해보세요. 알바 여러가지 하시고 일도 많이 하셨으면 노력을 할 줄 모르는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단지 영상만 보았을 때는 사연자님이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가 간절하고 진중한게 아닌 다른 댓글들 처럼 도피처 처럼만 생각하셔서 의지가 더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 노력해오신걸 봤을 때 다른 일 하셔도 잘 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정말 다른 간절한 지망생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다른 일 하시는게 나이를 생각해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노력하실줄 아는 분이신 만큼 정말 작가를 하시고 싶다면 남들 이상으로 해야겠다라고 마음부터 먹으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다른 영상의 웹툰작가 꿈꾸시는 분들에 비해서 좀 진정성이 적은 느낌입니다. 다른 영상 분들은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간절한 느낌, 내가 부족한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서 라고 보여졌는데 이분은 그런게 보이지 않네요. 웹툰은 하고싶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죠. 다만 '잘' 해서 프로 웹툰작가가 되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지금 실력으로는 파트나 어시도 불가능합니다. 학원 열심히 다니시고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목표에 다가감에 있어서 진지함을 느끼고 다가가야 할 분 같아요. 뭔가 현실은 꾸는 꿈마냥 달콤하고 편하고 대하기 쉬운 것이 아닌데 그런 치열함이 잘 체감이 되지 않으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지망생들 대부분이 개인 작업이라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분의 작업 생활이나 느슨해 보이는 태도는 그런 부분들을 체감하고도 바뀌지 못한다면 그 때 쓴소리 들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분야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요즘잘안그려지는 그림탓에 슬럼프가 와서 오늘 진짜 그림그리기가싫었는데 오스틴님편보고 뭔가 그림그릴의욕이생겼어요.. 클라슈님이 포기안하시고 이끌어주시려는모습에서 감동받았어요 내가 무언가를 포기했을때 상대방이 나를 잘될거라 믿어주고 나보다 나를 더 응원해주는거..그런감정 참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오스틴님도 꼭 마음다잡으시고 성장하시는모습기대할게요 클라슈님이 도와주시니까 앞으로 잘하실거라믿어요!
데생력이 많이 많이 약하네요 ...매일매일 쉬지않고 그려서 잘그려지는 미래가 지금 당장은 잘 안보여요ㅠㅠ 왜냐면 말하시는건 엄청 노력이 들어간것처럼 말하는데 당장 해두신게 없어서에요 노력도 재능이거든요 .. 요즘 친구들은 실력이 되면 어시도 하면서 실력 과 자본을 만들기도하는지라 지금은 많이 많이 노력해야할거에요 ㅠㅠ 크로키라도 30권이상해보던가하는 목표치를 정하면 데생력이 오를것 같아요 .. 물론 이건 베이스 .. 다른것도 많이 해야 해요 .. .
@@빡공해서청강가자 ㄴ 제가 만약 어린나이면 그렇게 오래하라고 하지않았을거에요 청강가자고하시는거보면 고등학생같은데 제가 입시 강사를 하던 시절엔 아이들한텐 4시간만그려도 8시간만 그려도 아니 집에서 1시간만 그려도 칭찬했어요 :) 하지만 나이먹고 그림을 시작한단건 많은 역경과 고난이있어요 .. 미래가 불확실하면 안되는 시기가 결곡 오기 때문이에요 뭐든 경력과 경험이있어야하는시기요 ㅠㅠ 그림을 계속 그리던 안그리던 무언가를 이뤄뒀어야하는 시기가와요 .. 그시기를 최대한 당기고 건강을 헤쳐서라도 만들어야하는 뭔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전 3달 4달이라도 밤을 새서라도 그려서 당기고 진행해야한다고생각해요
@@빡공해서청강가자 그림으로 먹고살다가도 이게 꿈이였다면 돌아갈길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시기가 한번은와요 ..그걸 위해서라도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그림에 고통을 겪어보고 성장통을 겪을 시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전 언제나 학생들에게 반드시 다른길도 열어두라고하거든요 마냥 즐거운일이 즐겁지않게될때 .. 돌아가려면 어떻게든 빨리 이뤄봐야해요
웹툰을 만만하게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저것밖에 없고, 그것 또한 쉽지 않으니깐 무기력증과 우울증으로 발전된거 같은데. 범죄 저지른건 아니니깐 조금 더 응원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좋은듯. 우리나라는 범죄자한테는 그렇게 기회를 주면서 일상에서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 못하는 문화가 너무 빡빡하다.
으음.. 현직 웹툰 작가입니다...! 나이는 안 밝히려고 했는데 사연자분이 보고 좀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나이도 알려드리겠습니다(00년생) 지금 웹툰 작가를 하면서 저는 하루하루 내 작품에 좋은 퀄리티를 내려고 하루 평균 12시간씩 그림을 그립니다. (회사 작업 포함) 진짜 도파민 터지거나 그림이 부족해 보이면 24시간도 그립니다. 최대 2일 밤새우면서 작품 퀄리티 업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연자분은 뭔가 생각은 있는데 그 생각도 깊지가 않고 웹툰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거 같아서 진심을 담아 댓글 달아드립니다. 웹툰은 지금 사연자분이 생활 하고 계신거의 10배는 더 노력해도 작가가 될까말까 입니다. 저는 그림으로 돈을 벌구 다른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면서 칭찬 또는 피드백을 받을떄 기쁨을 느끼는데 진심으로 그림을 생각하신다면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세상엔 저 보다 훨씬 많이 노력하시고 훨씬 더 많이 그리시는분들 천지입니다. 그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마시고 너무 오만하게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도 뭔가 혼자 해보려고하는데.. 잘 안되기에 어느날은 우울하고 또 어느날은 창작이 너무 즐겁기도 한 생활을 반복중이라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면서도.. 마음이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정확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 또한.. 도피처를 찾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뀌려 노력하는것만 해도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아닐까요? 인슈님도 항상 고생 많으시고 너무 멋진 일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분들도 사연이 많고 간절한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좀 밝은 분위기로 꿈에 다가갈수도 있는거겠죠.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지들 마시고 그저 응원하고 각자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될듯합니다. 그림쟁이라는 꿈에 다가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기만 한 모습으로 보이는것도 좋은건 아니잖아요.
곧 30이신데 지금은 판단도 잘 안되고 좌충우돌해도 앞으로 살다보면 그림쪽으로 절실함이 느껴지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건 머리로 알고 단순히 시간투자하고 노력해서 될 일은 아니더군요. 지금 하는데까지 열심히 하시다가 중간에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멈추고 다른 인생길을 걷다가 나중에 그 절실함과 소망이 느껴지면 그때는 찐이니 그때가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미리 이리저리 하는데까지 노력해보고 경험해본다 쳐도 나쁘지 않지요. 파이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 사연자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자꾸 외면하고 미뤄두는 꿈이요. 사연자분은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과 같습니다. 너무 뭐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공감 하면서 봤어요. 골목그림에 꼭 필요한 출연자라고 생각해요. 저는 늘 마음만은 토익 900점입니다.
그림으로 직업을 가진다면 적어도 하루 8시간은 직업으로써 그림만 그린다는 의미죠 거기에 추가로 개인적인 공부나 자기 개발 활동은 퇴근 후에 따로 해야 하는 거고요 취업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직업을 유지하고 직급을 올리고 이직하고 하기 위해 결국 경쟁력이 있어야 하죠 경력이 있어도 후배들에 밀리면서 버티기 쉽지 않으니까요
진짜 요즘 10대 후반이나 20대초반만 돼도 취업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경쟁력이 심해서 진짜 이 길을 갈 게 맞다면 좀 더 본인에게 채찍질이라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의 경우에도 혼자서 하려하면 집중력이나 의지력이 부족해서 어디에 가둬놓거나 억지로라도 시켜야 조금이라도 더 하는 타입이라서 조금 공감이 됐던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독학도 혼자 공부하는 법을 알 때 할 수 있는 거라 이번에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나만의 연습법을 찾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억지로라도 하다보니 실력도 점점 올라오면서 연습 방법도 어느정도 알게 되고 요즘에는 혼자서도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그림을 즐기면서 그릴 수 있게 되더라고요 특히 하나의 그림을 쥐어짜내서 완성 시킬 때 마다 실력이 확 느는 걸 느꼈던 거 같네요 완성을 하고 나면 부족한 점들이 보이게 되고 그 부분들을 위주로 다시 공부하면 되니까 나에게 부족한 점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진짜진짜 힘든 길이겠지만 진짜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요즘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했고 정보가 많다고 하지만 쌩초보분들은 독학으로 하는거 절대 비추천 입니다 한국에서 정석적인 예고,미대 입시 미술 루트를 밟으신 분들은 기본적인 그림 보는 눈이나 인내심이 크게 발달되어 있을 거라 독학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의 경우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허송세월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몇 달이라도 괜찮으니 알바를 하던간 해서 과외나 학원에 가서 꼭 배우시길 ..
웹툰지망생으로 준비하다가 취미로 하는 사람입니다 1.내가 어떤이야기를 쓰고 싶은지 명확해야합니다 유명 작가들 작품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절대로 안됩니다 2.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장르가 대중성이 있을지 파악해야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찾지 못 했고 고집?있어서 스토리작가 협업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림으로 밥벌어 먹으려면 즐겁고 좋아해야합니다 굶어 죽어도 나는 이걸 하겠다는 마인드로 해야 성공합니다. 영상만 봤을때 그냥 취미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도 없고, 꿈이나 목표 같은 자신의 미래를 현재의 도피처로 쓰는 사람.... 노력을 해봤는지가 의심스럽네요. 문맥이나, 말투에서조차 도피성격이 묻어나오는데... 딱 제 친구가 저런 느낌이었는데 결국 그림도 5년동안 발전이 없어서 던지고, 그림의 도피처로 선택한 게임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결국 대학조차 떨어지고 뭐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대학 떨어졌다고 (그것도 지방 전문대였었네요) 자기가 고민하던 진로를 위해 다른 어떤 노력도 하지않던 그 친구, 결국 손절하고 연락안한지 좀 됐지만, 잘 살았으면 싶네요.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한땐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랐으니까요.
그림을 그려본 사람으로써 생각해온 관건인데 드로잉이나 스케치를 할 때 기본 남성를 많이 그려야 기본기가 다져진다고 봐요 여자 많이 그려봤자인거 같음... 그게 그사람 특징이고 그림체다? 그건 그림 진지하게 안그려본 사람 말 같음... 나도 독학이지만 그림 한번씩 그려본 사람들도 알거임 능력향상이 하고 싶으면 뼈 구조도 그릴줄 알아야 하고 근육이 많은 것을 그려야 하고 결국엔 남자를 많이 그릴줄 알게 되어야 여자로 넘어가도 됨 근데 이때까지 그린거 전부 그냥 자기 욕망만 풀어내고 실력향상에 하등 쓸모없다고 봄.... 뭐 한시간씩 그린다? 이것도 그냥 본인집중력이 안좋단거 아닌가? 저흰 뭐 좋아서 백날 화면잡고 매일 8시간씩 사람 정자세 앉아있는자세 역동적인 자세 그리겠어요? 사람 결국 좋아하는 거 다 그리고 살 수 없음..... 하물며 웹툰지망생이 아닌 그저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래요
일 할 때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일 할 때는 딴 짓(?)을 하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일 할 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를 자신의 그림에 대한 의욕이나 열정으로 착각 하시면 안 됩니다. 막연 하게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 보다는 1~2년 기한을 정해 두고 열심히 해 봐서 안 되면 깨끗하게 포기 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하고 싶은 것과 자신에게 맞는 것은 다르니까요. 좋아 해도 자신에게 안 맞을 수 있어요. 건투를 빕니다.
와 진짜 그림업계가 아니더라도 이건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충동이 있을 수 있고 그 충동의 사리분별을 하는 능력과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길을 가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점에서 노력하고 있네요😂
욕을 많이 먹을 거 같다고 했지만, 어쩐지 날카로운 댓글은 달 마음은 안드네요. 이런 저런 남탓과 핑계가 없고 본인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는 있어요. 어디에나 있을 거 같은 사람이고 저 역시 특정 영역에 있어서는 늘 머리로만 해야지하면서도 게으른 사람이라서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제가 오래는 안살아봤지만 이런 분들으뉴본인을 옆에서 이끌어줄 코치나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분일 수 있고 인강이나 독학보다는 실강으로 누군가 맨투맨으로 붙었을 때 성과가 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다짐처럼 학원 관계자들이 질릴정도로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
나오시는 분들 중에 웹툰을 지망 하시는 분들 종종 있으신데 기회가 된다면 단기라도 웹툰 어시로 활동해보시길 바래요 옆에서 원고가 어떤식으로 돌아가고 어떤 방식/생각으로 그리시는지 옆에서 보는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리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서포트 해주는 사람없이 놀고 싶은 유혹 견디면서 자기 의지를 다잡는다는게 쉬운게 아니긴합니다. 그래서 강한 의지로 그런 유혹을 견디면서 결과를 만든 사람들이 대단한 거겠죠. 그렇다고 못할거 뭐 있겠나요. 솔직한 사람같고 자기가 잘못한거 그대로 다 말하는거보면 건전한 정신을 가진 분 같은데 하루에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과 의지를 만들면 나아질것 같은데요. 인생에서 어느 시기에는 놀지말고 완전히 자기 인생의 의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나중에 좋은 일 생길거에요.
웹툰 준비하시는 지망생들 중에 이런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 얼마나 수고해야 하는지 가늠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행군할 때 목표지점을 모른 상태로 무작정 걸으라 하면 힘들기만 하고 막연하기만 하죠. 1순위는 목표를 정하는 거고, 그 다음이 방법을 찾는 겁니다. 목표는 거창한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위치의 작품과 경쟁할 것인지 찾는 것입니다. 장르나 작풍 등 다양하게 비교해보세요. 그게 결정됐으면 그 다음 그 만큼 실력을 쌓기 위해 여러 좋은 작품들의 장점을 흉내 내어보면 됩니다. 웹툰이나 만화를 이거 저거 보시긴 하셨을테니,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거나 나쁜 작품을 구분은 어느 정도 하실 겁니다. 그러면 그 중에 괜찮은 웹툰을 추려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정리해보세요. 구도라든가 연출, 여백 등을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작가의 의도와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걸 흉내내서 자기 작품에 녹여내다보면 실력이 향상되요. 수작이 아닌 웹툰/만화 중에서도 나름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지망생은 그걸 구분해서 발견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좋은 작품을 위주로 골라서 흉내내기를 반복해야 하죠. 여기 저기서 장점을 추려 내 작품에 녹여내면 그게 곧 고유한 작풍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노력한 만큼 결실 맺기 바랍니다.
비슷한 경운데 일 하면 그림 그리고 싶은데 막상 그리려고 하면 심난해서 미루게되요. 어떻게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고, 지금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니까 혼자 뻘짓하는 기분? 자괴감 들죠. 독학으로 교재보고 하는건 진짜 별 도움이 안 되요. 솔직히 독학 가능한 충실한 교재는 못 찾았어요. 그래서 학원에서 기초만이라도 떼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부족하죠.
솔직히 어느 누구든 어릴때부터 그림을 계속 접하니까 그림을 쉽게 생각하는사람이 있는거같음 솔직히 다른분야도 마찬가지고 그림도 마찬가지고 프로수준의, 계속해서 돈벌어먹고살 정도의 레벨까지 가려면 엄청난 재능충이 아닌이상은 진짜 뼈를깎는 뇌를 혹사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아 낼부터 열심히해야지 게임 몇판만 더 돌리고 그려야지 이게 안통한다구영.. 슬픈 얘기긴하지만 인슈님 말대로 꿈만꾸다가 끝날수도있을듯..
이번 영상 욕설이 너무 많네요. 죄송하지만 피드백이나 열심히 안하는 부분에서의 지적이나 피드백은 괜찮아도 욕설을 포함한 댓글은 블랙 처리 하겠습니다. 특히 시청자분들끼리 의견 나누시는 건 괜찮으나, 싸우는건 자제해주세요
이 영상을 올리신 이유랑 인트로를보니 방장님이 말하려는게 뭔지 말안해도 알거같습니다. 다들 험한말은 자제하고 간접적으로 방장이 말하려는게 뭔지 배워갑시다.
이 때다 싶어서 욕할 사람 잡고 무지성으로 욕하는 댓글들이 꽤 있었습니다. 참가분은 어떤 마음일지 모르겠지만 제3자의 시선에서도 악플을 보니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자기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인생이니 저렇게 남에게 욕을 하는구나하고 한편으로 생각합니다. 악플러들 그림 까보라고 하면 대체로 골목그림보다 조금 낫지만 아마추어의 그런 사람이 많지 않을까 요즘 느낍니다. 빛을 보기에는 참 어중간한 인간들이 남 욕 많이하죠.
골목그림 시리즈가 예전부터 원본 그대로에 컷편집만 되서 올라오는거라
현실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시장환경에는 맞지 않는 날것(?)그대로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해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때로는 커리어자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 저도 공감하지만
인생은 멈춰있는 사진이 아닌 움직이는 동영상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선 용기내서 골목그림 신청하고 직접 피드백 받아보셨다는것이 다른사람보다 한걸음 앞서나갔다 생각합니다
인슈님 말대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당장 저도 포함이구요
노력하시는 분들 다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 저 상태 잘 알죠.... 저도 저런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 본인이 아직 자신의 길을 확정을 못 지으신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시도해서 실패하면 두렵기 때문에 모든 일을 회피하고, 본인의 가능성만 아무런 시도 없이 바라보고 상상하고 있는 상황.
정말로 간절한 것이 생긴다면 저런 태도와 행동이 나오기가 어렵죠
일종의 무기력이고, 개인적인 걱정으로는 그림마저도 저 분의 도피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오히려 그림 한 달 빡세게 하고 나시면 본인 진로가 아니라면 딱 느껴지실 겁니다. 그럼 그때는 정말 다른 일 찾으시는게 좋아요
본인에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주위에서 뜯어말려도 계속 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연은 진짜 큰 용기 가지고 잘 하신 거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결판이 날 거니까요.
이번 계기로 자신의 진짜 길을 찾으실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저 상황이었다 최근에 어느정도 벗어난 케이스인데, 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도피처, 무기력...제가 그 당시에 느낀 심정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단어들이 딱 들어맞네요
출연자분도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저런 경우의 수강생과 현업자분들을 많이 봤기때문에 공감합니다.
@@user-sx8yp3qo7w 어떻게 벗어나나요?
정승제의 명언 : 열심히하지 말고 그냥 해라.
일단 그리는것이 우선
그래도 참가자 본인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바뀌고자 싶어서 나왔겠죠,자기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는 사람은 이런데 애초에 안나오니까요 어쨋든 앞으로의 결실이 노력한 만큼 나오시길 바라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
ㄹㅇㅋㅋ
"노력한 만큼 나오시길" 무서워....
@@포도-r3pㄹㅇ 뼈 있는 말씀이시네요
말에 뼈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서 자기 그림과 얼굴을 내비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일이잖아요. 사연 신청하시고 출연하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거에요. 댓글들이 너무 단편적인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기본기는 하나도 안 잡혀있는데 정제되지 않은 욕망만 잔뜩 드러나는 그림 진짜 보기 안 좋은 것 같음...
ㄹㅇ 욕망을 표현하면서 관심받고싶은 수단으로 그림을 선택하면서, 정작 그게 표현되기에 필요한 기본기도 이론도 근성도 없으면 그냥 그림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자급야짤이 눈앞의 목표인거지.. 날것의 욕망이 이쁜부분 하나 없이 투영되니 보기에 기분만 나쁘고. 정작 이쁘게 그림을 그리는게 목표였으면 인체가 부실한게 부끄러워서 야짤은 꿈도 못꿀텐데.
이 댓글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ㅇㄱㄹㅇ
뭔소리하냐 누가 기본기 따져가면서 연습해 그냥 욕망덩어리 싸지르고 보는거지
@@pinepine3285 그건 어디까지나 취미로 하는 사람들 얘기고 저사람은 그림으로 밥벌이하려는 프로지망이 저러면 안되지;;
저도 뭐 탱자탱자 놀면서 그리다가 어느수준이 되니 유명 일러스트 공모전도 입상했고 이후 겜회사다니다가 웹툰작가도 됐고 이래저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대학은 지잡 미대를 나왔는데 (원서 넣으면 누구나 거의 붙는 수준) 진짜 못그렸습니다. 니가 갈 대학 없다고 학원에서 입시 때려치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졸업하고 인생 달라졌죠.
어떤 계기로 사람은 바뀝니다. 저도 뭐 공부도 못했고 잘하는게 없다시피해서 그림으로 도피한 케이스인데 결국 그림으로 돈도 좀 벌고 나름 경력도 챙기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웹툰 데뷔는 전연령 하나 연재했고 지금은 작화력이 좀 되어서 성인웹툰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까지 누드는 커녕 노출있는 여캐조차 못그렸는데 지금은 누드 그리고 있네요 신기하죠.
게으르긴 해요. 저도 일 없으면 거의 안그리고 그럽니다. 저 사람 욕할 필요가 없는게 저분도 과거 저랑 비슷하게 초기시절 방향성이 안잡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방향성 잡히는게 주변에 잘그리는 라이벌이나, 선생의 조언과 칭찬,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이렇게 3개가 맞아 떨어지면 열심히 합니다.
오지랖으로 비판하시는 분들 꽤 계시는데 그 쓸데없는 남 비판하는 오지랖 본인 인생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남 그림과 인생을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사람 중에서 성격이든 사회성이든 그리고 실력 좋은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못날수록 자기보다 더 못난 사람 욕하는게 못난 인간의 본성이죠. 제가 전 영상에서도 악플관련해서 댓글쓴적이 있는데 비아냥 대는 인간들은 전형적인 자기자신에게 잘난거 없는 인간말종이구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저는 향후 저 분이 5년 뒤의 모습이 성장없이 동일하면 비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현재로서는 기회가 왔으니 그 기회를 잡고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웹툰으로 목표를 정하셔서 하고 계시는데 저는 목표도 없었습니다. 졸업하면 그냥 전공이 미술이니 갈데없어서 게임회사? 거기 괜찮은 것 같은데 걍 이력서 넣고 들어가야지 이랬는데 졸업하고 스터디에서 공모전 준비하는 빡센분들 만나서 열정에 불붙어서 공모전 준비를 했는데 공모전 붙고 그 때부터 외주 받으면서 경력 챙기고 회사도 입사하고 여튼 실력에 비해 기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기 나오시는 분들은 10대시절부터 꾸준히 노력하셨지만 전 기껏 대학 졸업작품 한다고 열심히 한 것과 스터디 들어가서 한 것 한 2~3년정도만 어느정도만 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하루 그리는 시간이 많아봐야 4~5시간정도 였으니까요. 안그릴 때도 좀 있었죠. 제가 노력을 덜하긴 했습니다. 가끔 저보고 재능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대학시절 그림 하나 안늘었던걸 보면 재능이 없었죠. 그냥 기회가 찾아오면 2~3년만에 갑자기 확 늡니다. 10대시절 20대시절 30대시절 상관없이 기회잡으면 늘사람은 늘죠
댓글에 저주든 뭐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자 더 적자면, 남 비판할 열정을 가지고 본인 인생에 대해서 더 비판적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막살았던 인생 초반부분만 영상에다 이야기하면 분명 욕할 분만 있을겁니다. 다만 한가지 다른 점은 결과적으로 저는 그림으로 일하면서 잘삽니다. 저분도 아직 20대니 향후 5년의 행보는 꾸준히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미대라도 들어갔으니 저분보다 4년이 더 빠른 것 뿐. 대학선택을 그림과로 갔다면 저분도 저처럼 기회잡고 빨리 성장할 순 있었겠죠. 주변에 멘토나 열심히하는 사람 라이벌 스터디 같은 기회도 많았을테니까요. 저도 미대 안나왔으면 방황하다 골목그림에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비록 지잡미대라고 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있었으니 방향성은 잡혔거든요
웹툰도 일러스트만 그리다가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그리게 되서 꽤 힘들기도 했습니다만 여튼 기회오면 사람은 변합니다. 덕분에 일러스트만 그리던 초짜가 웹툰 그리고 있다는게 신기할나름이죠.
열심히하는사람 욕보인다 간절함이 없다 하는데 상관있나요? 어자피 자기가 살아왔던 인생은 뒤로 못돌립니다. 거기에 대놓고 욕하는건 멍청한 짓이죠. 대신 앞으로의 길만 있을 뿐이고 그 결과에 충족 못하고 과거랑 비슷하게 산다면 이제 비판적으로 바라볼 순 있습니다. 그때는 강하게 욕할 순 있죠. 기회를 줬는데 못잡으면 그것만큼 욕먹을 짓은 없으니까. 이 당연한걸 모르면서 남 인생의 한면만 보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너무 많다는게 눈살을 찌푸리네요. 단순히 열정이 없거나 열심히 안하는거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저번에 보니까 중간을 넘어선 욕이랑 선넘은 댓글이 많아서 적고 갑니다.
한 수 배워갑니다...
골목그림에 나온 다른 사람들은 심리적 문제가 있어 오래 그리지못할지언정/ 잘못된 방법으로 그려서 나이에 비해 실력이 부족했을지언정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이 분은 그게 느껴지지 않네요.
골목그림을 보면서 처음으로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청자님의 앞날을 응원하지만, 영상에서 보인 신청자님의 태도로 보았을 때 이쪽 업계로 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영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절박한 사람에게 피드백을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 댓글이 너무 부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나 세상에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디 부족한 점을 깨닫길 바랍니다.
아.. 회사에서는 그림 그리고 싶은데 집가면 안하게 된다는거 너무 공감가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ㅠㅜ
골목그림 나오시는분들 다 화이팅입니다~!
웹툰작가라는 꿈은 그냥 도피처인듯하다
8분전영상인데 5배속해서 보는건가요
@@praytslay6242ㄹㅇㅋㅋ
친구야..
5배속 ㄷㄷ
이런 경우에는 취준생 n년차가 웹툰으로 바뀐 느낌
열심히 살지만 현실에 안주하기에는 너무 괴로우니 자기가 좋아하는, 관심있던 걸 "꿈"이라 착각했던 저 자신이 투영되는 거 같아서 마음 한켠이 많이 시렸습니다.
그게 꿈일순 있죠 시작은 원래 좋아하는걸로 시작하는 거니까요 근데 그것을 현명하게 진행할지는 다른거니까요
좋아하고 관심있으면 꿈 맞는데?
뭐 좋아하는게 아니라 잘하는걸 해야한다는 말을 하고싶은건가?
그건 꿈이랑은 좀 다르고
저 몇년전 모습이랑 똑같네요. 발그림 한 두장 미완성 그림 그리면서 웹작 되겠다고 했었는데 슬슬 돈 떨어지자 정신차리고 글작가님 구해서 만화 6화까지 그려봤어요.
웹작 되겠다 해놓고 처음 그려보는 만화라 말풍선, 컷 그리는법 하나하나 찾아 본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만화라는걸 완성해보니까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투고하고 떨어지고 그림 연습하고 반복하다가 결국 붙어서 지금 웹툰 작가 2년차네요. 아직도 얼레벌레 그림이라 이번 작품 완결나면 또 그림 배울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데뷔작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이런 사람도 웹툰작가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 그린 그림이였습니다. 플랫폼에서 완성도를 보고 뽑아주신 듯 하네요..
하고싶은 말은 결과물이 후져도 만화라는 걸 단편이라도 제대로 완성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제대로 라는 건 잘 그린 만화가 아니라 다른 웹툰처럼 배경, 말풍선, 효과음 채색 다 되어있는 거.) 그래야 내가 웹툰 작가라는 걸 할 수 있나 할 수 없나를 알 수 있습니다.
단편 완성하기 시도해봤는데 만화 완성을 못한다? 그럼 솔직히 웹툰작가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반대로 그림이 형편없고 스토리가 개노잼이라도 완성(배경, 선화, 풀채색까지)이라는 걸 헤봤다. 그럼 웹툰작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림 연습할 때 자의로 그림 그리기 너무 싫어서 커미션이나 리퀘를 받거나 글작가님 구해서 협업하고 그랬습니다.
안하면 망하는 상황을 제가 만들었어요. 사실 지금도 시간 내서 개인작 그릴만큼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요. 근데 웹툰그리는게 생각보다 할만해서 순수 타이머로 매일 10시간이상 웹툰 그립니다.. 그림 그리는거 싫고 게임하고 싶지만 이렇게 안하면 마감을 못해요...
진지하지도 않고 절박하지도 않고...열심히 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실례입니다.
ㄹㅇ 골목그림 왜 나온지 모르겠음 여기 진짜 절박한 사람만 나오라고 했는데 그냥 유튜브 출연이 하고 싶으셨나
진짜 웹툰 작가가 밖에서 보기에 만만한 직업인가보다 이런 걸로 기분 나빠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이 영상은 기분이 나빠짐
별로..절박해보이지않음... 웹툰쪽 종사자로써 이쪽 시장 가볍게 보는느낌...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욕망 자체는 조금 느껴집니다만 그림을 그리는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거 같네요. 내가 몇시간을 그려야 겠다가 아닌 몰입 해서 그리다 보니 8시간 지나있었다가 되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열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아요 그림 그리는거 원래는 재밌는 겁니다. 그림을 숙련 시키는게 억지로 스킬을 올리는 거처럼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느껴지면 진짜로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잠깐 열등감 얘기도 나왔는데 잘 그리는 사람들도 잘 그린 그림도 너무 많이 볼 수 있는 시대라 본인 그림에 실망을 해서 그리다가도 손을 놓게 되는 경우도 있을거 같은데 그들은 선망의 대상쯤으로 두고 본인 그림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그릴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스러워 보일때까지 꾸준히 파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 있을겁니다.
와......생각하는게 진짜 어리다... 생각없는 중딩같음 ㅜㅜ
머리 쓰는거 싫어하고 오래 앉아서 그리는거 안되면 그림이랑 안맞는 것 같아요~ 본인이랑 더 잘 맞는 다른 일을 찾으시는게 인생낭비 없을 듯.
웹툰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서인지 웹툰작가를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참 많이 봅니다.
그 작가만의 세계관을 그려내는 작업이고, 그림은 그 작가의 명함과도 같습니다.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위해 모든 작가들이 저마다 최선의 노력들을 합니다.
그럼에도 기억되는 작가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시간과 다양한 경험, 노력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직업입니다.
철부지들이 참 많이 나오는 클라슈...ㅎㅎ
웹툰들이 특히 용두사미가 개심한데 이런분들이 어떻게든 몇화는 학원도움받고 모든걸끌어서 퀄리티 봐줄만하게만 한담에 통과만하고 그담부터 너무 대충그리는게 많은듯 나도 그림끄적이는데 그런분들보다보면 할거없어서 하는거같아서 상당히불쾌함
사연자님보다 재능넘치고 사연자님보다 더 간절한데 심지어 사연자님보다 더 열심히하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당장 골목그림 시리즈 다른 웹툰작가 지망생분들 영상들 좀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분들이 얼마나 간절해하고 이 직업에 대해 진중한지 생각해보세요. 알바 여러가지 하시고 일도 많이 하셨으면 노력을 할 줄 모르는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단지 영상만 보았을 때는 사연자님이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가 간절하고 진중한게 아닌 다른 댓글들 처럼 도피처 처럼만 생각하셔서 의지가 더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 노력해오신걸 봤을 때 다른 일 하셔도 잘 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정말 다른 간절한 지망생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다른 일 하시는게 나이를 생각해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노력하실줄 아는 분이신 만큼 정말 작가를 하시고 싶다면 남들 이상으로 해야겠다라고 마음부터 먹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각종 굳은 일과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본인의 몫을 다 할 줄 아시는 분이시고, 골목 그림에도 나올 용기도 충분히 가지셨으니 웹툰에 좀더 힘을 쏟으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만 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확실히 다른 영상의 웹툰작가 꿈꾸시는 분들에 비해서 좀 진정성이 적은 느낌입니다. 다른 영상 분들은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간절한 느낌, 내가 부족한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서 라고 보여졌는데 이분은 그런게 보이지 않네요.
웹툰은 하고싶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죠.
다만 '잘' 해서 프로 웹툰작가가 되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지금 실력으로는 파트나 어시도 불가능합니다. 학원 열심히 다니시고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뭔가 긍정적이면서도 부정적이신 느낌
댓글이 가혹하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아무리 상황이 안좋더라도 그림 열심히 그리시는 분들한테는 댓글들이 이렇게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그림은 그리지도 않으시면서 핑계가 많아서 사람들이 욕하는듯..
하향평준화 되는거같아서 빡돔
그래도 이렇게 나온 것 자체가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아닐까요. 지켜보겠습니다.
모든 순간이 다 열심히고 절박하면 참 좋겠지만 넘어지는 순간도 멈추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일과 삶에 지치면 더 그렇죠. 인슈님이 주신 기회를 잘 이용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독학의 굉장히 큰 단점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자기 객관화가 힘든 점이죠. 학원 다니시면서 인슈님 같은 선생님과 옆에 분들 보면서 하시면 많은 점이 고쳐지겠죠. 이런 영상은 대부분 어두웠는데 이분은 밝아서 좋네요.
무조건 배우셔야해요 훌륭한 재능 가진 분들도 더 배우러 학원 학교에서 연습에 매진합니다
웹툰은 보는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목표에 다가감에 있어서 진지함을 느끼고 다가가야 할 분 같아요. 뭔가 현실은 꾸는 꿈마냥 달콤하고 편하고 대하기 쉬운 것이 아닌데 그런 치열함이 잘 체감이 되지 않으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지망생들 대부분이 개인 작업이라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분의 작업 생활이나 느슨해 보이는 태도는 그런 부분들을 체감하고도 바뀌지 못한다면 그 때 쓴소리 들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분야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요즘잘안그려지는 그림탓에 슬럼프가 와서 오늘 진짜 그림그리기가싫었는데 오스틴님편보고 뭔가 그림그릴의욕이생겼어요..
클라슈님이 포기안하시고 이끌어주시려는모습에서 감동받았어요 내가 무언가를 포기했을때 상대방이 나를 잘될거라 믿어주고 나보다 나를 더 응원해주는거..그런감정 참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오스틴님도 꼭 마음다잡으시고 성장하시는모습기대할게요 클라슈님이 도와주시니까 앞으로 잘하실거라믿어요!
감사합니다 오스틴님 지금 열심히하시고 벌써 그림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후기영상으로 뵙겠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목그림...
그래도 정신적으론 좋아보이셔서 열심히 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실 수 있을거 같아요 화이팅!
데생력이 많이 많이 약하네요 ...매일매일 쉬지않고 그려서 잘그려지는 미래가 지금 당장은 잘 안보여요ㅠㅠ 왜냐면 말하시는건 엄청 노력이 들어간것처럼 말하는데 당장 해두신게 없어서에요 노력도 재능이거든요 .. 요즘 친구들은 실력이 되면 어시도 하면서 실력 과 자본을 만들기도하는지라 지금은 많이 많이 노력해야할거에요 ㅠㅠ 크로키라도 30권이상해보던가하는 목표치를 정하면 데생력이 오를것 같아요 .. 물론 이건 베이스 .. 다른것도 많이 해야 해요 .. .
8시간 그리기도 싫다고하시는데 전 8시간도 짧은것같아요 제가 처음 그림공부할때 밤새가면서 하루 14시간이상도 그린것같은데 .. ..
@@user-zv6tw9xp5x14시간씩 매일 그리는거는 결국 한계가 오는 날이 오잖아요... 오래가도 몇달 정도..하루도 빠짐없이 수년동안 수련할거면 몇달 각잡고 14시간보다는 하루도 빠짐없이 8시간이 더 나을거 같아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빡공해서청강가자 ㄴ 제가 만약 어린나이면 그렇게 오래하라고 하지않았을거에요 청강가자고하시는거보면 고등학생같은데 제가 입시 강사를 하던 시절엔 아이들한텐 4시간만그려도 8시간만 그려도 아니 집에서 1시간만 그려도 칭찬했어요 :) 하지만 나이먹고 그림을 시작한단건 많은 역경과 고난이있어요 .. 미래가 불확실하면 안되는 시기가 결곡 오기 때문이에요 뭐든 경력과 경험이있어야하는시기요 ㅠㅠ 그림을 계속 그리던 안그리던 무언가를 이뤄뒀어야하는 시기가와요 .. 그시기를 최대한 당기고 건강을 헤쳐서라도 만들어야하는 뭔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전 3달 4달이라도 밤을 새서라도 그려서 당기고 진행해야한다고생각해요
@@빡공해서청강가자 그림으로 먹고살다가도 이게 꿈이였다면 돌아갈길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시기가 한번은와요 ..그걸 위해서라도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그림에 고통을 겪어보고 성장통을 겪을 시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전 언제나 학생들에게 반드시 다른길도 열어두라고하거든요 마냥 즐거운일이 즐겁지않게될때 .. 돌아가려면 어떻게든 빨리 이뤄봐야해요
@@user-zv6tw9xp5x 나이먹고서 그리는 그림은 제 나이대에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훨씬더 많은걸 각오해야하는군요....
미래에 실력때문에 고생하는 일 없게 더 탄탄하게 기본기를 다져야겠네요!
지나가던 웹툰작가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아니 조언 해줘요 제발 (사실 저도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ㅎ)
@@CREAM-l4o 이런 사람에게 해줄 조언은 없다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모든 출연자 중 가장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
@@하_아 솔직히 이 영상 저도 충격 받았습니다.. 뭐, 저는 아직 어리지만 지금 보다 그림 그리는 시간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비하 하려는 건 아니지만 저보다 그리는 시간 적은 사람은 처음입니다;;
@@CREAM-l4o 본인보다 적다는 사람 첨본다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저도 그림 잘 그리고 싶다는 사람 중에 허루 3시간도 안그리는 사람은 첨보네요ㅋㅋㅋ
@@하_아 아 오해 하실까봐 그러는데 뭐, 자랑은 아니지만 전 그림 강좌 영상 보고 5~7시간 그립니다;; 앞으로 더 늘려야 겠죠.?
쾌락과 욕구에 지배 당하지말고 늦은만큼 좋아하는걸 포기하고 그려야 될듯..그래도 열심히 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골목그림 오랜만에 보는데 일단 집이 깨끗해서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네 깨끗하시더라구요
웹툰을 만만하게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저것밖에 없고, 그것 또한 쉽지 않으니깐 무기력증과 우울증으로 발전된거 같은데. 범죄 저지른건 아니니깐 조금 더 응원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좋은듯. 우리나라는 범죄자한테는 그렇게 기회를 주면서 일상에서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 못하는 문화가 너무 빡빡하다.
으음.. 현직 웹툰 작가입니다...! 나이는 안 밝히려고 했는데 사연자분이 보고 좀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나이도 알려드리겠습니다(00년생) 지금 웹툰 작가를 하면서 저는 하루하루 내 작품에 좋은 퀄리티를 내려고 하루 평균 12시간씩 그림을 그립니다. (회사 작업 포함) 진짜 도파민 터지거나 그림이 부족해 보이면 24시간도 그립니다. 최대 2일 밤새우면서 작품 퀄리티 업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연자분은 뭔가 생각은 있는데 그 생각도 깊지가 않고 웹툰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거 같아서 진심을 담아 댓글 달아드립니다. 웹툰은 지금 사연자분이 생활 하고 계신거의 10배는 더 노력해도 작가가 될까말까 입니다. 저는 그림으로 돈을 벌구 다른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면서 칭찬 또는 피드백을 받을떄 기쁨을 느끼는데 진심으로 그림을 생각하신다면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세상엔 저 보다 훨씬 많이 노력하시고 훨씬 더 많이 그리시는분들 천지입니다. 그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마시고 너무 오만하게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15년차 웹툰 작가로서 건강은 적립형이니 젊을 때부터 꼭 챙기셔야 합니다... 주변에 골병 들거나 돌아 가시는 분들이 넘 많아요...ㅠㅜ
@@user-xz8bi7tj9h 감사합니닷 그래두 저는 아직 쌩쌩합니다 !! 아마두..
아... ...
저도 요즘 다시 게을러졌는데 이 영상 보고 자극 받아서 좋았습니다
같이 파이팅 합시다
도움을 청하는것도 아무나 할수있는일 아님
꼭 좋은 작가님 되시길 응웜하겠습니다
와 진짜 쓰레기같은 저랑 비슷해서 자극많이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저도 뭔가 혼자 해보려고하는데.. 잘 안되기에
어느날은 우울하고 또 어느날은 창작이 너무 즐겁기도 한 생활을 반복중이라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면서도.. 마음이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정확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 또한.. 도피처를 찾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뀌려 노력하는것만 해도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아닐까요?
인슈님도 항상 고생 많으시고 너무 멋진 일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분들도 사연이 많고 간절한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좀 밝은 분위기로 꿈에 다가갈수도 있는거겠죠.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지들 마시고 그저 응원하고 각자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될듯합니다. 그림쟁이라는 꿈에 다가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기만 한 모습으로 보이는것도 좋은건 아니잖아요.
곧 30이신데 지금은 판단도 잘 안되고 좌충우돌해도 앞으로 살다보면 그림쪽으로 절실함이 느껴지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건 머리로 알고 단순히 시간투자하고 노력해서 될 일은 아니더군요. 지금 하는데까지 열심히 하시다가 중간에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멈추고 다른 인생길을 걷다가 나중에 그 절실함과 소망이 느껴지면 그때는 찐이니 그때가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미리 이리저리 하는데까지 노력해보고 경험해본다 쳐도 나쁘지 않지요. 파이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 사연자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자꾸 외면하고 미뤄두는 꿈이요. 사연자분은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과 같습니다. 너무 뭐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공감 하면서 봤어요. 골목그림에 꼭 필요한 출연자라고 생각해요. 저는 늘 마음만은 토익 900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뭔... 그림그리는 사람들을 저사람과 동일시해서 싸잡아 일반화하지마세요 진짜 기분나쁘네
@@user-yr7oo4hy2e 이 채널을 그림 그리는 사람만 보는게 아닌대요? 앞서가지 마세요. 그리고 고작 몇분짜리 영상보고 보고 남의 인생 전체를 그렇게 쉽게 판단도 하지 마시구요.
진짜 답없는 사람은 이런 곳에 출연하지도 않음.
자기 스스로 변하고 성장하고 싶어서 여기 출연한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음.
딱 보니깐 성인 adhd 가능성이 보이는데 일반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그것부터 먼저해야겠네요
그림으로 직업을 가진다면 적어도 하루 8시간은 직업으로써 그림만 그린다는 의미죠
거기에 추가로 개인적인 공부나 자기 개발 활동은 퇴근 후에 따로 해야 하는 거고요
취업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직업을 유지하고 직급을 올리고 이직하고 하기 위해 결국 경쟁력이 있어야 하죠
경력이 있어도 후배들에 밀리면서 버티기 쉽지 않으니까요
심각허다.....도파민에 절여진듯하신데 일단 그런거 끊고 인체공부하셔야할듯요
도파민에 절여졌다기보다는
도파민이 부족한 성인 ADHD 같음...
@@user-rm8cq4lb3m 진짜 그런거면 정신과가서 ADHD약 타서 먹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adhd있지만 약먹으면 훨씬 나아져요
회차당 수십컷이 기본인 웹툰시장에서
몇컷 그리지도 않고 심지어 투시 인체도 모르는데 그냥 발 담그겠다구요::?
취미로 해도 훨씬 잘 그리는 사람 수두룩해요. 요즘 포토샾이 너무 좋아져서
일러스트도 아니공 웹툰인데 난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림은 원펀맨 같은것도 있으니깐 스토리만 좋음 그림의 퀄리티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함 ㅋ
스토리 역시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원펀맨 원작 작가(무라타말고 원작!) 드로잉은 아쉽지만 만화 연출을 굉장히 잘하는 작가라고 생각해용
와 ㅋㅋㅋㅋㅋㅋ진짜 9년만에 군대동기 여기서 보내 신기하다 응원한다
힘든 알바 및 일들을 하신거 봤을 때 그림도 제대로 집중해서 하신다면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 10대 후반이나 20대초반만 돼도 취업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경쟁력이 심해서 진짜 이 길을 갈 게 맞다면 좀 더 본인에게 채찍질이라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의 경우에도 혼자서 하려하면 집중력이나 의지력이 부족해서 어디에 가둬놓거나 억지로라도 시켜야 조금이라도 더 하는 타입이라서 조금 공감이 됐던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독학도 혼자 공부하는 법을 알 때 할 수 있는 거라 이번에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나만의 연습법을 찾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억지로라도 하다보니 실력도 점점 올라오면서 연습 방법도 어느정도 알게 되고 요즘에는 혼자서도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그림을 즐기면서 그릴 수 있게 되더라고요
특히 하나의 그림을 쥐어짜내서 완성 시킬 때 마다 실력이 확 느는 걸 느꼈던 거 같네요
완성을 하고 나면 부족한 점들이 보이게 되고 그 부분들을 위주로 다시 공부하면 되니까 나에게 부족한 점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진짜진짜 힘든 길이겠지만 진짜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를 되돌아보게됐어요.
공모전 넣은게 떨어지고, 다른 플랫폼에 넣을거 준비중인데
준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user-rw2my2nm8r 열심히 사시는분들은 꼭 좋은결과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세분화 되어 있으니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스토리나 콘티 위주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최근 AI 웹툰 스토리 콘티 제의도 들어오더라고요;
@@user-xz8bi7tj9h 와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친구가 자꾸 회사들어오라고 그러더라구용 시작한 것만 끝을보고 다음 경로를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만화는 재능입니다...그림보다는 스토리를 잘 쓰는 편이 훨씬 좋은데 내가 스토리 못 쓰고 재능이 없다 느껴지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오 제가 봤을땐 아직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나름 추구하시는게 있는 듯 하네요~ 캐릭터를 좀 더 중요시 하는 느낌도 그렇고
추구하시는게 큰 만큼 ㅠ.ㅠ 자연스럽게 더 작업이 배로 느려질 수도 있어요
조금씩 늘리시면 엄청 주목받으실 것 같아요 👍
선생님 왔다 가셨지만 돌아서면 기껏해야 한두시간 깔짝댈 것 같다..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음
프로들은 하루에 6~14시간씩 그림그리는게 업무인데 프로니까 그만큼 그리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 ㅋㅋ;
심지어 시간을 절대적으로 많이 쓸수밖에 없는 웹툰에서 ㅋㅋ..
시궁창같은 현실보다 웹툰작가라는 꿈이 더 있어보여서 노력없이 꿈만 품고있는 사례인듯
만화라는 작업은 진짜 엄청나게 힘들고 어려운 일임 일단 그림이라는 진입장벽부터 높고 그걸 주간으로 연재해야하느라 퀄리티나 스토리나 연출 캐릭터 다 유지하면서 가야됨
취미로 하는 저도 두시간은 합니다.. 정말 하고싶으신건지 의아하네요
재미있네요 ㅎㅎ
솔직히... 하고 싶은 거 하나 껀덕지게 앉아서 못하면 그림 말고도 할 수 있는 것들의 폭이 많이 좁아진다고 생각함
그림 이쁘게 그리는건 걍 일러레가 하는거고
웹툰은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거 아님?
뭐를 말하고싶은지 작가 본인이 모르면 절대 제대로 된 웹툰 못그림
겉모습만 보고 되냐 안되냐 판단하는건
솔직히 조심해야할 일이죠
인슈님 꼭 한분의 꿈 이루게 도와주십시오
솔직해서 좋네요 그래도.. 보통 카메라 앞이라고 거짓말 치는 사람 많을 듯 한데
요즘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했고 정보가 많다고 하지만 쌩초보분들은 독학으로 하는거 절대 비추천 입니다
한국에서 정석적인 예고,미대 입시 미술 루트를 밟으신 분들은 기본적인 그림 보는 눈이나 인내심이 크게 발달되어 있을 거라 독학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의 경우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허송세월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몇 달이라도 괜찮으니 알바를 하던간 해서 과외나 학원에 가서 꼭 배우시길 ..
진짜 인정이요
아 이번편 실실 웃으면서 봤어요ㅋㅋ 티키타카 되는데 편집까지 좋으니까 재밌어요!!! 골목그림 컨텐츠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걍 씹덕질을 하는구만 뭘 작가를 꿈꾼데ㅋㅋㅋㅋㅋ 하
급하지않으니까....ㅠ 재밌는게 너무많죠
모든게 이유가 있네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웹툰지망생으로 준비하다가 취미로 하는 사람입니다 1.내가 어떤이야기를 쓰고 싶은지 명확해야합니다 유명 작가들 작품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절대로 안됩니다 2.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장르가 대중성이 있을지 파악해야합니다 저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찾지 못 했고 고집?있어서 스토리작가 협업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림으로 밥벌어 먹으려면 즐겁고 좋아해야합니다 굶어 죽어도 나는 이걸 하겠다는 마인드로 해야 성공합니다. 영상만 봤을때 그냥 취미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꿈도 없고, 꿈이나 목표 같은 자신의 미래를 현재의 도피처로 쓰는 사람.... 노력을 해봤는지가 의심스럽네요. 문맥이나, 말투에서조차 도피성격이 묻어나오는데...
딱 제 친구가 저런 느낌이었는데 결국 그림도 5년동안 발전이 없어서 던지고, 그림의 도피처로 선택한 게임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결국 대학조차 떨어지고 뭐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대학 떨어졌다고 (그것도 지방 전문대였었네요) 자기가 고민하던 진로를 위해 다른 어떤 노력도 하지않던 그 친구, 결국 손절하고 연락안한지 좀 됐지만, 잘 살았으면 싶네요.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한땐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랐으니까요.
큰 확률로 심리적 트라우마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에 2시간도 안하면 우리 취미반 학생들보다 그림 더 안그리는거임....,,
열심히 하셔요
저분이 웹툰작가로서 자질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냥 욕할거리를 찾고 싶어서 무지성으로 비난하고 폄하하는 네티즌도 답이 없네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문화권일수록 빡빡한 사회로 분류되던데 한국 사회가 좀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그려본 사람으로써 생각해온 관건인데
드로잉이나 스케치를 할 때 기본 남성를 많이 그려야 기본기가 다져진다고 봐요
여자 많이 그려봤자인거 같음...
그게 그사람 특징이고 그림체다? 그건 그림 진지하게 안그려본 사람 말 같음...
나도 독학이지만 그림 한번씩 그려본 사람들도 알거임 능력향상이 하고 싶으면 뼈 구조도 그릴줄 알아야 하고 근육이 많은 것을 그려야 하고 결국엔 남자를 많이 그릴줄 알게 되어야 여자로 넘어가도 됨
근데 이때까지 그린거 전부 그냥 자기 욕망만 풀어내고 실력향상에 하등 쓸모없다고 봄.... 뭐 한시간씩 그린다? 이것도 그냥 본인집중력이 안좋단거 아닌가? 저흰 뭐 좋아서 백날 화면잡고 매일 8시간씩 사람 정자세 앉아있는자세 역동적인 자세 그리겠어요?
사람 결국 좋아하는 거 다 그리고 살 수 없음..... 하물며 웹툰지망생이 아닌 그저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래요
저도 입시했을 때 웹툰이나 만화로 먹고사는 거 힘들다고 선생님께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레드오션인가 봅니다 ㄷㄷ
솔직히 잘 할 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하지만 열심히 하셔서 나중에 악플 달고 나 무시했던 놈들 어때! 할 정도로 달라져서 나오시면 멋있을거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일 할 때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일 할 때는 딴 짓(?)을 하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일 할 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를
자신의 그림에 대한 의욕이나 열정으로 착각 하시면 안 됩니다.
막연 하게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 보다는
1~2년 기한을 정해 두고
열심히 해 봐서 안 되면
깨끗하게 포기 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하고 싶은 것과
자신에게 맞는 것은 다르니까요.
좋아 해도 자신에게 안 맞을 수 있어요.
건투를 빕니다.
와 진짜 그림업계가 아니더라도 이건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충동이 있을 수 있고 그 충동의 사리분별을 하는 능력과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길을 가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점에서 노력하고 있네요😂
그래도 여기 나오신 용기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골목그림분들은 응원하게 되네요
욕을 많이 먹을 거 같다고 했지만, 어쩐지 날카로운 댓글은 달 마음은 안드네요. 이런 저런 남탓과 핑계가 없고 본인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는 있어요. 어디에나 있을 거 같은 사람이고 저 역시 특정 영역에 있어서는 늘 머리로만 해야지하면서도 게으른 사람이라서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제가 오래는 안살아봤지만 이런 분들으뉴본인을 옆에서 이끌어줄 코치나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분일 수 있고 인강이나 독학보다는 실강으로 누군가 맨투맨으로 붙었을 때 성과가 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다짐처럼 학원 관계자들이 질릴정도로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
그래도 여기 지원해서 나온것만해도 한걸음은 디뎠다고 생각함 물론 다음 걸음을 내딛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한사람보다는 나음
이분 욕하는 사람들은 뭘 얼마나 대단한 인생 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주변 깨끗하게 정리하고 남 피해 안주고 자기인생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겁니다.
그걸 비난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지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감동시키는게 먼저면 차라리 스토리 파는게 맞지않음?
집중력 문제가 있으신듯한데.... 우선 작업할때 음악 게임영상 유투브 모두 끄고하세요. 1시간이라도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나오시는 분들 중에 웹툰을 지망 하시는 분들 종종 있으신데 기회가 된다면 단기라도 웹툰 어시로 활동해보시길 바래요 옆에서 원고가 어떤식으로 돌아가고 어떤 방식/생각으로 그리시는지 옆에서 보는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리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서포트 해주는 사람없이 놀고 싶은 유혹 견디면서 자기 의지를 다잡는다는게 쉬운게 아니긴합니다. 그래서 강한 의지로 그런 유혹을 견디면서 결과를 만든 사람들이 대단한 거겠죠. 그렇다고 못할거 뭐 있겠나요. 솔직한 사람같고 자기가 잘못한거 그대로 다 말하는거보면 건전한 정신을 가진 분 같은데 하루에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과 의지를 만들면 나아질것 같은데요. 인생에서 어느 시기에는 놀지말고 완전히 자기 인생의 의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나중에 좋은 일 생길거에요.
그림쟁이들 다 성격은 소심찐따여서 남 비난 진짜 안하는데 유독 이 댓글창에 비난이 많네요 반은 무시하고 반은 인지하고 노력하시길 바라요
돈 모으고 이사한거부터 꾸준하게 하려고 찐으로 마음 먹으면 할 수 있어보임
성인 adhd검사 한번 받아보시면 좋을듯..
치료와 생활습관만 잘 잡으면 삶이 180도 바뀝니다.
하다하다 알고리즘이 날 저격하네
웹툰 준비하시는 지망생들 중에 이런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 얼마나 수고해야 하는지 가늠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행군할 때 목표지점을 모른 상태로 무작정 걸으라 하면 힘들기만 하고 막연하기만 하죠.
1순위는 목표를 정하는 거고, 그 다음이 방법을 찾는 겁니다.
목표는 거창한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위치의 작품과 경쟁할 것인지 찾는 것입니다.
장르나 작풍 등 다양하게 비교해보세요.
그게 결정됐으면 그 다음 그 만큼 실력을 쌓기 위해 여러 좋은 작품들의 장점을 흉내 내어보면 됩니다.
웹툰이나 만화를 이거 저거 보시긴 하셨을테니,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거나 나쁜 작품을 구분은 어느 정도 하실 겁니다.
그러면 그 중에 괜찮은 웹툰을 추려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정리해보세요.
구도라든가 연출, 여백 등을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작가의 의도와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걸 흉내내서 자기 작품에 녹여내다보면 실력이 향상되요.
수작이 아닌 웹툰/만화 중에서도 나름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지망생은 그걸 구분해서 발견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좋은 작품을 위주로 골라서 흉내내기를 반복해야 하죠.
여기 저기서 장점을 추려 내 작품에 녹여내면 그게 곧 고유한 작풍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노력한 만큼 결실 맺기 바랍니다.
비슷한 경운데 일 하면 그림 그리고 싶은데 막상 그리려고 하면 심난해서 미루게되요.
어떻게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고, 지금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니까 혼자 뻘짓하는 기분? 자괴감 들죠.
독학으로 교재보고 하는건 진짜 별 도움이 안 되요. 솔직히 독학 가능한 충실한 교재는 못 찾았어요.
그래서 학원에서 기초만이라도 떼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부족하죠.
솔직히 웹툰작가를 하고 싶은게 아닌거처럼 보여요 그냥 심리적인 도피처로 사용하는듯 그런식으로 하시다가는 죽을때까지 웹툰작가 절대 못해요
솔직히 어느 누구든 어릴때부터 그림을 계속 접하니까 그림을 쉽게 생각하는사람이 있는거같음 솔직히 다른분야도 마찬가지고 그림도 마찬가지고 프로수준의, 계속해서 돈벌어먹고살 정도의 레벨까지 가려면 엄청난 재능충이 아닌이상은 진짜 뼈를깎는 뇌를 혹사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아 낼부터 열심히해야지 게임 몇판만 더 돌리고 그려야지 이게 안통한다구영.. 슬픈 얘기긴하지만 인슈님 말대로 꿈만꾸다가 끝날수도있을듯..
저는 응원댓글만 남기겠습니다.
댓글보니 응원하는 한사람이라도 있어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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