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는 대체로 초민감자(the empath)입니다. 초민감자는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는 내사가 자주 일어납니다. 내사는 자기 감정을 부정하기 위해 타인의 감정으로 치부하여 불안을 잠재우는 투사 방어기제와 반대원리로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투사가 더 자주 일어나지만 infj는 내사가 더 자주 일어나기때문에 갈등상황, 감정에 압도되는 상황(감정이 너무 크게 나타나는 상황), 경쟁상황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노출될 때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싸우는 당사자가 자신이 아닌데도 당사자와 같은 고통을 겪는 반면 당사자가 아니라서 상황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민감자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구분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이 훈련을 통해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타인을 깊이 공감하면서 탁월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초민감자인 infj가 비판에 취약한 이유는 감각민감성때문으로, 비판은 둔감한 사람도 행동을 수정할 정도로 강한 자극이어서 (내부)감각이 예민한 초민감자에게는 매우 강렬한 자극입니다. 비판을 전혀 받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초민감자는 비판을 당했을 때 지지집단을 통해 밖에서 당한 비판을 능가하는 수준의 수용과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solaspe6247 진짜진짜 좋은 책입니다! 👍 누구든 봐 두면 타인과의 어떤 형태의 갈등도 해결해볼 여지를 얻게 돼요. 그리고 저는 특히 감명깊었던 점이, 인프제로서 휘둘러 오던 직감을 어떻게 쓰는게 좋은지를 매우 직관적으로 깨닿게 된 것이었어요. 그냥 이 책을 읽은 전 후로 사람이 바뀌어버린 터라... 인프제들에겐 매번 영업 중입니다! ㅋㅋㅋ 사실 저도 다른 인프제 동료분께 영업 당했어요. 그 분이 이게 인생의 바이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혹해서 읽어보고는 바이블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부정직 딱 꽂혔어요😂 예의없는거 싫어한다는 분들도 많던데 전 당장 저한테 반말하는 사람보다는 존대를 하더라도 속이 다른 사람이 더 싫어요.. 차라리 반말하지만 속이 같은 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갈등이 싫어 회피하는 성향 너무.. 공감.. 그렇게 도망친 관계만 몇개인지.. 차라리 일적인 거나 완전 친한 상대하고는 부딪히고 해결하고 가는게 좋은데 완전히 가깝다 느끼지 않는 상대와 그런걸 해야한다면.. 도망.. 요즘엔 좀 고치려고 하는데 또 상대가 아예 맘을 닫고 있으면 먼저 말꺼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인간 너무 어렵다..
20대 초에 엄마한테 들은 객관적 단점이... '사람들입장에서 신경쓰고 고민하고 노력하지만, 놀랍도록 차가운 면이 있다.' 였는데. 제 경우에는 마음 깊은 곳에 기준선이 있어서.. 평소에 아무리 약해지고 늘 신경쓰는 상대 이더라도 '선'을 넘으면 그냥...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고요... 보통사람들은 화가나야 정상이다...라고 표현하던데.. 제 경우는 제 안에서 그 선넘은 사람이 아에 없었던 사람처럼(?) 그 존재의 무게가 사라져버려요....
맞아요~ 강약약강인 사람들 싫어요 상대방을 예의없이 대하구선 본인이 꽤나 위트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 싫어요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사회적 거짓말 하는 것(상대방 성의를 봐서 맛없어도 맛있다고 말해주는 등)은 생각있어 보여 좋으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하는 사람들 싫어요 말과 행동이 투명해서 속을 금방 알 수 있는 사람은 귀엽게 느껴지나 겉으론 점잖은 척하지만 속은 천박한 사람들 싫어요 운전할 때 깜박이 켜고 기다리는 다른 차 안끼워줄라고 더 속도 내서 달리는 운전자 싫어요
정치문제에서도 그렇지만 아프리카 난민ㅡ굶어 죽어가늑 아이들...바다 오염ㅠㅜ쓰레옷더미 뒤지는 아이들 유치원 다닐아이가 일하고 있는모습 보기힘들어요...몰인정해서가 아니라 진짜 가슴이 아파와서요ㅠㅠ 요즘은 채널돌리곤 해요.... 매달 두곳에 후원 5만원씩은 해하고있어요. 전쟁에 기아에 환경 오염에 미래의 인류가 너무 걱정ㅠㅠ 빵집서 단체로 다 먹고 난후 넵킨이나 일회용비닐장갑 안쓴거 누가 함께 버리려하면 다 주워와요.환경오염걱정되서요....제가 좀 이상하게 심하네요ㅠㅠ
맞아요...전 오히려 아무말 하지않고 잠수 타기보단 생각이 정리되었을때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 편인데 다른 인프제분들도 그러실지는 모르겠네요 답답한 기분이 싫어서 소중한 사람이라면 꼭 이야기하는편이고 거기에 대한 답장이 어떻게 오는가에 따라 관계를 정리할지 판단하는거같습니다.
비판이라고 해도 어떻게 말해주느냐가 관건이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을 두고 냉소적인 A 친구는 강압적이게 말하면서 상대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는 태도라면 갈등이 될까 봐 입을 다물지만, 상대 상처받지 않도록 충분히 생각하고 말 예쁘게 전하는 B 친구가 부드럽게 말하면 얼마나 배려하며 애썼는지를 모르지 않아서 되려 고맙기도 했어요. 어떤 비판이라고 해도 중요한 건 말하는 방식이 크더라고요. 인프제가 워낙 언어 민감도가 예민하긴 하지만, 이 부분은 사실 인프제 아니라도 대부분 해당될 거 같아요.
평생 인프제로 살았어요. 타인의 감정과 필요가 저절로 느껴져서 내 감정과 필요 위로 올라갈 적이 많았어요. 생각이 깊고 다양하고 말과 행동이 신중한데, 일반 사람은 그렇치 않죠. 생각없이 말하거나 타인이 아파할 말도 쉽게 뱉어 버리지요. 그런 타인은 그들대로 살아가는 것임을 받아들이고 신경끊기 연습, 내 필요, 내 감정을 먼저 채워주는 연습에 집중하면 삶이 가벼워 지더군요. 우린 진실 평화 화합 합동을 선호하는데 그것을 원치 않고 아니 오히려 조종하려는 사람도 참 많은것을 받아들이며 산다면 Sigma INFJ로 거듭나게 됩니다. 타인의 감정과 필요는 타인 것이며, 우리가 절대 채워줄 수 없어요. 우린 세상의 평화를 선호하지만 내 평화 지키기도 쉽지 않죠. 정직 충성, 덕 지식등을 계속 삻고 살려하지만 그냥 사는 사람이 더 많고 그를 비판할 필요도 권한도 우리에겐 없읍니다. 나만 챙기고 살아도 잘 사는것임을 환갑이 넘은 지금에 깨달았읍니다. 젊은 인프제님께 용기와 박수 보내요. 토닥토닥~~ 잘하고 계시니..아무 문제 없어요!!!
터득한 삶의 지혜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사는 사람들을 비판할 필요도 권리도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ㅎㅎ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인정하고 바라보면 또 그 사람의 좋은 점이나 다양한 면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럼 제 마음도 훨씬 다양한 사람들을 품을 수 있게 되고 관계에서 스트레스도 덜받고.
타인에 대한 직관이 뛰어나지만 바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속단하지 않고 시간과 거리를 두고 살펴봐요. 어느 시점이 되어 내 직관이 맞았다고 판단되면 딱 사회적 친절만 베풀며 거리를 둬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힘들거나 갈등이 있으면 나의 일도 아니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심적으로 힘들어요
아.. 공감.. 그래서 인프제가 답답해보임. 갈등이 어려우면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힘든데. 그걸 어려워 하기도 하고, 회피하는 것처럼 보여서 답답함. 그리고 상대에게 당한다고 해도 제대로 시원하게 내 속을 이야기 하는게 상관없는 입장일 때도 있는데 그때도 나서지 않음. 그래서 답답함. 그냥 부딪히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됨
제기준.. 제가 의식없이 실수로 한 행동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까지했는데 되갚아주려는 목적으로 똑같이 하는사람 싫어요.. 그순간 너무화났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화날때까지 시간을 갖자고 하면될텐데 개의치않는듯이 용서하고서 저한테 억지로 라도 똑같은상황을 만들어서 '어이쿠 미안 나도실수야' 이런식의 사과를 해요
정말... 갈등을 대처하는게 너무 어렵고 복잡한데..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많은게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하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멀리 돌아서 가냐~ 하면 그걸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그렇게 하는 과정중에서 일어나는 변수나 피해까지 하나하나 계산하면서 좀 더 완벽한 방법을 갈구하고 찾으려하다보니깐 갈등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듯.. 갈등을 대처하는 자세에 있어서 INFJ들에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개인적인 팁을 주자면 좀 더 덜 완벽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음..
MBTI가 부각되기 전에는..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사나 나 자신을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내가 INFJ-T라는 것을 알고 그 특징을 검색하고 나서 아~ 바로 내 얘기구나 했고요. 기본성향은 바뀌지 않지만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섞여서 사회생활하기 위한 방법들만 배워가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하며 좀더 저 자신에게 편안해지고 있어요. 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배려를 받을 사람만 배려하기.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위해 노력하기 자신의 모습에만 골몰하지 않기 돌려말하는 거절을 못알아듣는 사람에게는 팩폭하기 나름의 최선을 다한 인간관계에 만족하기(이정도면 됐어) 내가 상대방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한계 인정하고 자책하지 않기
인프제 잇프제 차이는 주기능의 차이입니다. 잇프제는 가리지 않고 수많은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데에 탁월하고 이 활동 자체로 기쁨과 활력, 안정을 얻습니다. 인프제도 경우에 따라 정보수집에 집중할 때가 있지만 잘 보면 자신의 감이 맞는지 확인하게 위해 해당영역(인물)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경우가 많고 정보수집의 수준도 자신의 감에 대한 확인이 충분하면 거기에서 그치고 만족합니다. 반면, 잇프제는 할수 있으면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하죠. 그 자체가 감각(S)를 안쪽으로 사용하는 주기능을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인프제와 잇프제가 혼동되신다면 사회생활은 무리없이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으실 가능성이 있네요. 둘 중에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일정기간 동안(적어도ㅠ수개월 이상) 생활해보시고, 다음 일정기간동안은 그 반대로 행동해보시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선호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타고난 선호에 맞는 기능을 개발할 때 효능감도 높아지고 에너지도 충전됩니다.
@@k1491 인프제가 보통은 도덕적 기준이 매우 높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피하지만 부기능(보편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관계를 발달시켜 가는 능력 Fe)이 잘 발달하지 못한 청년이거나, 3차기능, 열등기능을 발달시키지 못한 중장년이라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매우 도덕적으로 추앙받던 종교지도자가 뜻밖에 돈이나 성과 관련해 추문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요. 이것은 사기꾼의 면모라기 보다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것에 너무 치중하고 무의식 속에 있는 세속성을 완전히 억압, 무시하다가 역으로 매우 천박한 향락에 잡아먹힌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 무의식 영역의 3차기능과 열등기능을 의식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적절하게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mbti 유형이라도 열등기능에 먹힐 수 있습니다. 모든 유형은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열등기능을 단점으로 인정하고 중년기 이후에는 높은 수준으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보통 인프제는 부도덕, 천박함, 세속성을 혐오하고 배격하지만, 자신의 내면에도 그러한 욕구가 동일하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는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같이 성속의 구분이 아닌 초월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욕구를 억압하지 않고 승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인프제와 인티제는 같은 주기능(Ni)과 열등기능(Se)을 가진 내향직관형이기때문에 동일한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람과 달리 도덕의식이 투철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숨기고 멀리하려고 하는 세속적 욕구(금전적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를 상대가 자극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혐오스러운 것임을 통찰할 수 있다면 상당한 자기이해에 도달할 수 있고 언젠가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조절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항상 이 부분을 유념하려고 하는데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긴 해요 😅
난 경험상 인프제가 극혐 가식적이고 고집불통임 겉과 속이 다름 마음에 안드는건 솔직하게 앞에서 안말하고 끝까지 표현 안하다 속으로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해 비판은 안하고 혼자서 남 탓만 하면서 욕하다 뒷끝 심함 그 회피성향이 너무 극혐임 전남친이 인프제 였었어서 그런 차이 때문에 갈등 심했었어서 그 사람의 이미지가 덜 떨어져보이고 점점 싫어했음
INFJ가 사람을 빠르게 판단을 하긴 하지만, 그 판단만 가지고 그 사람을 대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자신의 판단과 맞춰보며 비교해보고 다가갈지 말지 결정합니다.
이거 진짜 ㄹㅇ
인정ㅋㅋㅋㅋ 기본적인것만 빠르게 판단하고
디테일한것은 2~3개월 길게 주변에서보면서 판단함
ㅇㄱㄹㅇ
격공 ㅋㅋㅋ 처음 옷차림과 몇마디 나눠보면 보면 느낌옴 ㅋㅋㅋ 근데 좀 더 지켜보는게 있음
어 마자요 ㅋㅋ
infj는 대체로 초민감자(the empath)입니다. 초민감자는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는 내사가 자주 일어납니다. 내사는 자기 감정을 부정하기 위해 타인의 감정으로 치부하여 불안을 잠재우는 투사 방어기제와 반대원리로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투사가 더 자주 일어나지만 infj는 내사가 더 자주 일어나기때문에 갈등상황, 감정에 압도되는 상황(감정이 너무 크게 나타나는 상황), 경쟁상황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노출될 때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싸우는 당사자가 자신이 아닌데도 당사자와 같은 고통을 겪는 반면 당사자가 아니라서 상황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민감자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구분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이 훈련을 통해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타인을 깊이 공감하면서 탁월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초민감자인 infj가 비판에 취약한 이유는 감각민감성때문으로, 비판은 둔감한 사람도 행동을 수정할 정도로 강한 자극이어서 (내부)감각이 예민한 초민감자에게는 매우 강렬한 자극입니다. 비판을 전혀 받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초민감자는 비판을 당했을 때 지지집단을 통해 밖에서 당한 비판을 능가하는 수준의 수용과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랬던 거였군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좋네요. 주변 환경을 개발해두고 도움을 받는다는 점이 되게 인상깊습니다.
진짜 통제 안하고 규칙세워주면 누구보다 잘 지킬 자신있지만
통제하려들고 강압적으로나오면
따르기 싫어짐 역효과 일어남
그건 모든 사람이 그래요,,,,
길가면서 요구르트 뚜껑이나 담배 껍데기 비닐같은 작은 쓰레기 버리는 모습에 정내미가 뚝떨어짐ㅋㅋ
저도 갈등이 피곤했었어요. 갈등 그 자체가 피곤하다기보다는 상대가 대화하기 원활한 사람이 아닐 때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그런데 비폭력 대화라는 책 읽고 나서는 오히려 갈등을 기대하게 됐어요. 인프제한테 진짜 잘 맞는 대화법이니 강추 ㅋㅋㅋ
be폭력 대화는 훌륭한 대화 수단이죠.
책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solaspe6247 진짜진짜 좋은 책입니다! 👍
누구든 봐 두면 타인과의 어떤 형태의 갈등도 해결해볼 여지를 얻게 돼요.
그리고 저는 특히 감명깊었던 점이, 인프제로서 휘둘러 오던 직감을 어떻게 쓰는게 좋은지를 매우 직관적으로 깨닿게 된 것이었어요. 그냥 이 책을 읽은 전 후로 사람이 바뀌어버린 터라... 인프제들에겐 매번 영업 중입니다! ㅋㅋㅋ
사실 저도 다른 인프제 동료분께 영업 당했어요. 그 분이 이게 인생의 바이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혹해서 읽어보고는 바이블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혹시 저자가 누군지 알수있을까요?
혹시 분홍색 표지인가요?
1:1 만남은 편함
특히 밝고 쾌활한 성격이면 맞추기도 편하고 재미있음
다수모임에선 누굴 맞춰주기 힘들어서
기빨리고 생각할게 많아져서 앉아만 있어도 힘듬
내 생각, 관점 주변에 말 안함
'허세부리는거 진짜 극혐함'
손절 1순위
저도 부정직 딱 꽂혔어요😂 예의없는거 싫어한다는 분들도 많던데 전 당장 저한테 반말하는 사람보다는 존대를 하더라도 속이 다른 사람이 더 싫어요..
차라리 반말하지만 속이 같은 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갈등이 싫어 회피하는 성향 너무.. 공감.. 그렇게 도망친 관계만 몇개인지.. 차라리 일적인 거나 완전 친한 상대하고는 부딪히고 해결하고 가는게 좋은데 완전히 가깝다 느끼지 않는 상대와 그런걸 해야한다면.. 도망..
요즘엔 좀 고치려고 하는데 또 상대가 아예 맘을 닫고 있으면 먼저 말꺼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인간 너무 어렵다..
20대 초에 엄마한테 들은 객관적 단점이... '사람들입장에서 신경쓰고 고민하고 노력하지만, 놀랍도록 차가운 면이 있다.' 였는데. 제 경우에는 마음 깊은 곳에 기준선이 있어서.. 평소에 아무리 약해지고 늘 신경쓰는 상대 이더라도 '선'을 넘으면 그냥...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고요... 보통사람들은 화가나야 정상이다...라고 표현하던데.. 제 경우는 제 안에서 그 선넘은 사람이 아에 없었던 사람처럼(?) 그 존재의 무게가 사라져버려요....
완전 저네요… 저는 화가 나면 확 마음이 식어서 냉철하게 판단하고 완전 T가 돼요… 그리고 뒤도 안 돌아 봅니다.
저도 그래요
몇번을 노력하다 어느순간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지면 그냥 조용히 끊어 지더라구요
정말 그냥 그렇게 돼요
뒤돌아 보지 않아요
저두 그럼ㅠ...
그 대상은 누구라도 될수있는것...
슬프지만 그러네요
오 맞아여 ㅋㅋ 강압적인 상사 극혐…! 그래서 티 안나게 불복종 함 ㅋㅋ
직장에서 갈등을 피하고 싶어서 군소리 안 하고 다 넘기다 보니까 호구로 보더라구요
누군 성깔 없고 바보인줄 아나
워 맞아요 사람들 많은 곳 좋아하지 않아요!!
백화점 진짜 공감.....
그래서 저는 주말 말고 주중에 퇴근하고 갑니다...😂
맞아요~
강약약강인 사람들 싫어요
상대방을 예의없이 대하구선 본인이 꽤나 위트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 싫어요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사회적 거짓말 하는 것(상대방 성의를 봐서 맛없어도 맛있다고 말해주는 등)은 생각있어 보여 좋으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하는 사람들 싫어요
말과 행동이 투명해서 속을 금방 알 수 있는 사람은 귀엽게 느껴지나 겉으론 점잖은 척하지만 속은 천박한 사람들 싫어요
운전할 때 깜박이 켜고 기다리는 다른 차 안끼워줄라고 더 속도 내서 달리는 운전자 싫어요
저는 상식적이지 않은거, 뻔뻔한거, 부끄러움을 모르는거, 반성하지않는거, 사과하지않는거, 양심없는거 를 아주 극혐하는 INFJ입니다.
저도 인프제인데, 요즘 뉴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함들어요. 특히 정치뉴스가 넘 열받아요!!
저도 그래요
특히 잘못해놓고 사과하지 않는거, 반성하지 않는거, 뻔뻔한거 정말 너무 화나요
정치문제에서도 그렇지만 아프리카 난민ㅡ굶어 죽어가늑 아이들...바다 오염ㅠㅜ쓰레옷더미 뒤지는 아이들 유치원 다닐아이가 일하고 있는모습 보기힘들어요...몰인정해서가 아니라 진짜 가슴이 아파와서요ㅠㅠ
요즘은 채널돌리곤 해요.... 매달 두곳에 후원 5만원씩은 해하고있어요.
전쟁에 기아에 환경 오염에 미래의 인류가 너무 걱정ㅠㅠ
빵집서 단체로 다 먹고 난후 넵킨이나 일회용비닐장갑 안쓴거 누가 함께 버리려하면 다 주워와요.환경오염걱정되서요....제가 좀 이상하게 심하네요ㅠㅠ
갈등 너무 싫어요ㅋㅋㅋ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게 엄마아빠가 한번씩 다투면 가운데서 혼자 어떡하지 막 발동동거리고 울고 엄마한테가서 위로하고 아빠한테가서 엄마위로하라고 울고ㅠㅠ 그렇게까지했는데 미동없으면 방에서 이불머리까지쓰고 울고ㅋㅋㅋㅋ에휴 갈등 너무싫어요ㅠㅠ
와 저랑 똑같은 경험하셨어요 진짜 그럴땐 ㅠㅠㅠ
진짜 ㅠ 가까운 사람들끼리 싸우면 어떻게든 나서서 중재해보고 안되면 너무 슬퍼요..
인프제는 도덕적인 선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아무말도 안하고 잠수타지 않습니다.
댓글 달때 솔직하게 표현함~~😊
맞아요...전 오히려 아무말 하지않고 잠수 타기보단 생각이 정리되었을때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 편인데 다른 인프제분들도 그러실지는 모르겠네요 답답한 기분이 싫어서 소중한 사람이라면 꼭 이야기하는편이고 거기에 대한 답장이 어떻게 오는가에 따라 관계를 정리할지 판단하는거같습니다.
불도저님이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되네요 ㅋㅋㅋ
비판이라고 해도 어떻게 말해주느냐가 관건이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을 두고 냉소적인 A 친구는 강압적이게 말하면서 상대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는 태도라면 갈등이 될까 봐 입을 다물지만,
상대 상처받지 않도록 충분히 생각하고 말 예쁘게 전하는 B 친구가 부드럽게 말하면 얼마나 배려하며 애썼는지를 모르지 않아서 되려 고맙기도 했어요.
어떤 비판이라고 해도 중요한 건 말하는 방식이 크더라고요. 인프제가 워낙 언어 민감도가 예민하긴 하지만, 이 부분은 사실 인프제 아니라도 대부분 해당될 거 같아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에 압도당한다 그 부분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맨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다 공감되는데 비판에 개인적인 기분이 섞인다는건 아닌거같아요ㅎㅎ infj가 f중엔 젤 t같다고 하던데 그래서 뼈때리는 말이라도 팩트면 있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거든요!
맞아요 누가 뭐라고 할때 기분이 나빠져도 맞는 말이면 수용하려고 해요.. 대신 그때 나빠진 기분을 저 자신이 잘 풀어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할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 전 미성숙한 편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생 인프제로 살았어요. 타인의 감정과 필요가 저절로 느껴져서 내 감정과 필요 위로 올라갈 적이 많았어요. 생각이 깊고 다양하고 말과 행동이 신중한데, 일반 사람은 그렇치 않죠. 생각없이 말하거나 타인이 아파할 말도 쉽게 뱉어 버리지요. 그런 타인은 그들대로 살아가는 것임을 받아들이고 신경끊기 연습, 내 필요, 내 감정을 먼저 채워주는 연습에 집중하면 삶이 가벼워 지더군요. 우린 진실 평화 화합 합동을 선호하는데 그것을 원치 않고 아니 오히려 조종하려는 사람도 참 많은것을 받아들이며 산다면 Sigma INFJ로 거듭나게 됩니다. 타인의 감정과 필요는 타인 것이며, 우리가 절대 채워줄 수 없어요. 우린 세상의 평화를 선호하지만 내 평화 지키기도 쉽지 않죠. 정직 충성, 덕 지식등을 계속 삻고 살려하지만 그냥 사는 사람이 더 많고 그를 비판할 필요도 권한도 우리에겐 없읍니다. 나만 챙기고 살아도 잘 사는것임을 환갑이 넘은 지금에 깨달았읍니다. 젊은 인프제님께 용기와 박수 보내요. 토닥토닥~~ 잘하고 계시니..아무 문제 없어요!!!
터득한 삶의 지혜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사는 사람들을 비판할 필요도 권리도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ㅎㅎ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인정하고 바라보면 또 그 사람의 좋은 점이나 다양한 면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럼 제 마음도 훨씬 다양한 사람들을 품을 수 있게 되고 관계에서 스트레스도 덜받고.
타인에 대한 직관이 뛰어나지만 바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속단하지 않고 시간과 거리를 두고 살펴봐요. 어느 시점이 되어 내 직관이 맞았다고 판단되면 딱 사회적 친절만 베풀며 거리를 둬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힘들거나 갈등이 있으면 나의 일도 아니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심적으로 힘들어요
아.. 공감.. 그래서 인프제가 답답해보임.
갈등이 어려우면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힘든데.
그걸 어려워 하기도 하고, 회피하는 것처럼 보여서 답답함. 그리고 상대에게 당한다고 해도 제대로 시원하게 내 속을 이야기 하는게 상관없는 입장일 때도 있는데 그때도 나서지 않음. 그래서 답답함. 그냥 부딪히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됨
와 혼잡하고 시끄럽고 게다가 처음 방문한 공간에서 압도당해서 그날의 기억은 ‘나 거기 갔었지’ 정도의 안개 낀 기억만 떠올라요. 찐 영혼 가출 ㅋㅋㅋㅋㅋㅋOO공포증인가 혼자 걱정하고 있었는데 인프제 특 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제기준..
제가 의식없이 실수로 한 행동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까지했는데 되갚아주려는 목적으로 똑같이 하는사람 싫어요..
그순간 너무화났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화날때까지 시간을 갖자고 하면될텐데 개의치않는듯이 용서하고서 저한테 억지로 라도 똑같은상황을 만들어서 '어이쿠 미안 나도실수야' 이런식의 사과를 해요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피상성,압도당하는것도 그렇고
인프제 "조금" 이라는 말 많이 쓰는데 듣다 보면 조금이 아님. "조금 그래" = "개싫어" 임..
정말... 갈등을 대처하는게 너무 어렵고 복잡한데..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많은게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하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멀리 돌아서 가냐~ 하면
그걸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그렇게 하는 과정중에서 일어나는 변수나 피해까지 하나하나 계산하면서
좀 더 완벽한 방법을 갈구하고 찾으려하다보니깐 갈등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듯..
갈등을 대처하는 자세에 있어서 INFJ들에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개인적인 팁을 주자면
좀 더 덜 완벽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음..
INFJ는 사람을 빠르게 판단을 하긴 하긴 하죠 하지만그 판단만 가지고 사람을 대하지는 않는 거 같기도 하고 모르던 사실을 또 알게 되서 좋았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쩜 딱!!!! 내가 싫어하는것들만 모아놨는지.......100% 다 맞는말들이네여!!!!!!
남자분 말 너무 잘하시는거 같음. 부럽
피상성 안좋아한다는 거 공감이 가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맞는 부분들이 많지만, 사회화를 발전시켜 그 약점들을 보완해 갈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하고 다르네요 비펀 상관없고 신경 안쓰요
압도 당하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압도 하는 느낌인데요
옹호자 결과
민감형은 저는 제로예요
확신형이 100%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네요
INFJ로써 갈등 너무 싫고 가까운 사람들이 갈등 생기면 더 싫고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싸우는 거 보면 괜시리 내가 다 스트레스 받음...세상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 서로 상처도 안 받고 얼마나 좋을까...
썸타는 사람있으면서 썸같은 이성친구도 또 여러명 있는 사람 극혐..
지나가는 인프제 부정적말은 정말 싫은데 그것보다 더 싫은건 백화점 쇼핑이에요.....
갈등이란 조절해주면 좋아요 다 사람들이니깐요. intj알림
인프제 연애 관련 영상 더 만들어주세용 인프제 남자는 너무 어려워요😅
인프제 남성과는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풀뿌리민주주의-q1e 헤어졌어요 ! 얼마 안 사귀구
맞아 강압적인거 너무싫어~그래서 어제 회사 퇴사함
MBTI가 부각되기 전에는..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사나 나 자신을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내가 INFJ-T라는 것을 알고 그 특징을 검색하고 나서 아~ 바로 내 얘기구나 했고요.
기본성향은 바뀌지 않지만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섞여서 사회생활하기 위한 방법들만 배워가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하며 좀더 저 자신에게 편안해지고 있어요.
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배려를 받을 사람만 배려하기.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위해 노력하기
자신의 모습에만 골몰하지 않기
돌려말하는 거절을 못알아듣는 사람에게는 팩폭하기
나름의 최선을 다한 인간관계에 만족하기(이정도면 됐어)
내가 상대방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한계 인정하고 자책하지 않기
속 깊게 꺼내지 못한 제 이야기들일것만 같은 문제들을 잘 풀이해 주셔서 항상항상 감사합니다.^^
내면세계가 비슷해서 그런지 1~4번까진 인티제로서도 공감되네요~
완벽주의 Ni조....
너무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네요..^^
1번만 맞는듯........
공감합니다~~😊
저는 갈등을 극혐해서 깊은 인간관계는 맺지 않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냥 사무적으로만 살아가죠. 한국에서만. ㅋ
저는 인프제이고 잇프제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인프제 잇프제 차이는 주기능의 차이입니다. 잇프제는 가리지 않고 수많은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데에 탁월하고 이 활동 자체로 기쁨과 활력, 안정을 얻습니다. 인프제도 경우에 따라 정보수집에 집중할 때가 있지만 잘 보면 자신의 감이 맞는지 확인하게 위해 해당영역(인물)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경우가 많고 정보수집의 수준도 자신의 감에 대한 확인이 충분하면 거기에서 그치고 만족합니다. 반면, 잇프제는 할수 있으면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하죠. 그 자체가 감각(S)를 안쪽으로 사용하는 주기능을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인프제와 잇프제가 혼동되신다면 사회생활은 무리없이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으실 가능성이 있네요. 둘 중에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일정기간 동안(적어도ㅠ수개월 이상) 생활해보시고, 다음 일정기간동안은 그 반대로 행동해보시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선호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타고난 선호에 맞는 기능을 개발할 때 효능감도 높아지고 에너지도 충전됩니다.
지나가는 infj인데 이 영상 찍으실 때 entp님 무슨일 있지 않으셨나요?
역시 엄청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 대화를 주로 하시네요. Infj 들의 실제생활 적응은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 20살때 전공 선택을 잘못했을때 이후에 자기 인생을 어떻게 고쳐나가시는지요?
영상이 저한테는 너무 당연해서 하품이 나옵ㄴ 하암....,
영상들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infj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메일로 사연 보내드렸는데 혹시 확인 가능하실까용?^^
명령하는거 진짜 싫어요 개극혐
ISFJ 정말 솔직해서 소개팅때 정말 솔직하게 귀찮다는 티도 못숨기고 아하하...네..이러는구나 그럼 상대방은 진짜 기분나쁘거든요 그럼 좀 말해주세요 안맞는것같다고 기분나빳다구요...
엔팁 연락 텀 왜케 길죠???? 연락 영상도 만들어주세요ㅜㅜ
헐 ..부정직한 인프제땜에 손절고민하고 잇었는데..역시 100 퍼는 아니네요
회사에 야근한다하고 시간찍고 밖에나가서 볼일보는 인프제... 보면 실망스럽더라구요
저는 인티제인데 인티제가 더 엄격한건지
그 분 인프제 아닌 것 같은데요.
거짓말로 인프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잘 관찰해보세요 .
@@user-x7z0r89m0 동정심.봉사정신 . 그런건 있고 맞는데 돈에대해서만 야박하고 도덕성이 좀 약한건 있었는데 직장가서 저러더라구요 시말서도 쓴적 있어요 외근안갔는데 갔다고 이름 올려서돈받아서..저같음 안한다고 했을일같은데..mbti를 이기는게 돈개념인지 ..저는 인티제라 도덕성결여. 속인다.거짓말한다 극혐이라 보는제가 괴롭 ㅠ
인프제말고 해당될것도 없는 유형이예요
극 i 솔직히 무취미라서 s 인줄알앗는데 n 이고..
@@k1491 인프제가 보통은 도덕적 기준이 매우 높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피하지만 부기능(보편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관계를 발달시켜 가는 능력 Fe)이 잘 발달하지 못한 청년이거나, 3차기능, 열등기능을 발달시키지 못한 중장년이라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매우 도덕적으로 추앙받던 종교지도자가 뜻밖에 돈이나 성과 관련해 추문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요. 이것은 사기꾼의 면모라기 보다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것에 너무 치중하고 무의식 속에 있는 세속성을 완전히 억압, 무시하다가 역으로 매우 천박한 향락에 잡아먹힌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 무의식 영역의 3차기능과 열등기능을 의식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적절하게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mbti 유형이라도 열등기능에 먹힐 수 있습니다. 모든 유형은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열등기능을 단점으로 인정하고 중년기 이후에는 높은 수준으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보통 인프제는 부도덕, 천박함, 세속성을 혐오하고 배격하지만, 자신의 내면에도 그러한 욕구가 동일하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는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같이 성속의 구분이 아닌 초월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욕구를 억압하지 않고 승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인프제와 인티제는 같은 주기능(Ni)과 열등기능(Se)을 가진 내향직관형이기때문에 동일한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람과 달리 도덕의식이 투철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숨기고 멀리하려고 하는 세속적 욕구(금전적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를 상대가 자극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혐오스러운 것임을 통찰할 수 있다면 상당한 자기이해에 도달할 수 있고 언젠가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조절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항상 이 부분을 유념하려고 하는데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긴 해요 😅
@@k1491 엠비티아이에 부정직한 유형이라고 써져있는 유형은 없지 않나요? 부정직은 그냥 그 사람의 도덕수준이 아닐까.. mbti 네글자 안다고 그사람이 솔직하고 도덕적일거라 생각하는건 오류가 많을 듯 해요
어쨋든 그런 직원은 잘렸으면 좋겠..
난 떠보는 사람 개극혐하고 바로 거리두고 끝
쓸데없는 대화 개싫고
난 경험상 인프제가 극혐 가식적이고 고집불통임 겉과 속이 다름 마음에 안드는건 솔직하게 앞에서 안말하고 끝까지 표현 안하다 속으로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해 비판은 안하고 혼자서 남 탓만 하면서 욕하다 뒷끝 심함 그 회피성향이 너무 극혐임 전남친이 인프제 였었어서 그런 차이 때문에 갈등 심했었어서 그 사람의 이미지가 덜 떨어져보이고 점점 싫어했음
infj는 페르소나같음.. 자기자신에게 솔직하지못하면서 남을평가하는느낌. 어므정도 솔직해야하는데 너무 눈에 보이게 가식이니까 거북함
ㅇㅈ
난. 허세가 싫어요
피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말이 안통하는건데 모르면 그만 아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