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연은 인프제 여자로서 말해보자면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 거 같아요 .. ㅜㅜ 인프제가 아무리 소극적이라도 관심 있는 분 카톡을 그렇게나 자주 읽씹하지는 않는답니다.. 여성분은 그냥 심심할 때 가끔 보는 지인 정도로 생각할 거 같은데 손 잡을 때 가만히 있었던 건 인프제는 굉장히 생각이 많고 복잡하기도 하고 그 짧은 순간에 본인의 감정보다 그 순간의 분위기를 망치거나 어색함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게 더 컸을거에요. 근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속으로는 내 동의도 없었고 좋아한다고 말도 안해 놓고서는 왜 손을 잡지 하고 기분 나빠할 가능성이 높아요 ;; 인프제는 진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솔직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스킨쉽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사실 너를 좋아하고 계속 좋아하고 있었고 오늘 만나는동안 손이 자꾸 스치길래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버렸다 너가 속으론 당황했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했다면 미안하다 라고 너한테 무슨 답변을 듣자는건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은 전해야 할 가 같아서 카톡한다고 하세요
저도 인프제가 맞긴 하군요. 두번째 사연 해석이 거의 같습니다. 정말 좋은 직장 동료(혹은 사람)라고는 생각하지만 이성적으로는 더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만날 때마다 나름대로 즐기고 있고 만나는 날에는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그게 너무 자주가 되면 힘든... 놓치고 싶지 않은 좋은 인연이지만 이성적 관계 발전은 아닌... 그런 느낌이네요. 백프로 관심있어하는 거 알겁니다. 인프제는 보통 읽씹 안하지만 아마 일부러 여지 안 주려는 의미로 그러는 걸 거에요. 난 널 사람으로서 좋아한다. 하지만 여지는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사가 느껴지네요.
와 이런 거 진짜 재밌네요 ㅎㅎ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여자 인프제로써 제 생각에는 이런 거 같아요 첫번째 사연자분은 가능성이 있을 거 같은데요. 그냥 일방적으로 sns보는 건 바쁘고 에너지 없을 때도 가능하지만 카톡을 보내는 건 대화를 시작하자는 거고 서로 대화할 때 계속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고민을 해야 하니까 훨씬 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듯요. 인프제 대개가 완벽주의에 워커홀릭이라 내 일 할 때는 내 일에 집중하는 편이라.. 시합끝나고 연락하는 게 진짜 좋은듯요. 내 시간, 내가 여유없음을 이해해주는 거 진짜 좋네요. 운동선수도 우리가 보통 경험하지 못하는 특수한 생활을 하니까요. 저는 병원 인턴생활 했었는데 일반 회사원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아무리 바빠도 문자 하나는 보낼 짬 있지 않아? 네. 진짜 없습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는데 문자는 무슨요. 그래도 세상과 연결된 느낌을 받곤 싶으니 sns 는 할 듯요. / 두번째분은... 저는 제가 여자니까. 다음번에 다시 안 만나고 싶을 때 보통 밥값을 내거든요. 특히 비싼 밥값. 빚지기 싫으니까. 깔끔하게 정리하자고.. 음.. 5시간 대화하신 게 패착의 원인이 아니실런지. 인프제 특상 자기 얘기는 거의 안했을 거고 본인 얘기를 인프제 여자분이 5시간을 들어주셨단 얘긴데. 와. 이거 기빨리죠. 친구라도 손절할 거 같은데... 그래도 거기까진 좀 호감있었을 거 같은데 손을 잡는다? 동의도 없이? 예의가 아닌 거 같은데. 갑자기 손잡는다고 그 상황에서 또 휙! 손을 매정하게 쳐내기엔 인프제가 너무 예의바르죠. 어쩔 수 없이 참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싫으셨던 게 아닐까요.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인프제 본인도 상당히 망설임이 많고 복잡합니다. 술을 마시며 오랜시간 함께 있어준 것은 그저 착해서는 아닌것 같아요. 이성적 호감이 있으니 가능했던 것 같은데.. 여기서의 조언처럼 다른 뭔가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구요. 고백은 아니더라도 '호감이 간다', '더 친해지고 싶다', '함께하면 즐겁다' 등의 말로서 표현(결정)해주면 인프제도 어느정도 자신의 태도를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고 망설임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몇 번 만났으니 바로 연인단계로 가고 싶다가 아닌, 일단 친구같이 함께 있으면 편하고 재미있는 관계를 중간목표로 가는 것이 인프제에겐 신중해보이고 신뢰가 가는 행동일수도 있겠네요. 당신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을수도 있거든요. 아마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닐거라서. 그리고 나를 다 아는 것도 아닌데 왜 좋아하지? 싶을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깊은 취향이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가 이래요...호감이 가고 함께 하면 즐겁다 라고 했을 때 상대방이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의미를 내포하더라고요. 근데 그 다음날 카톡 읽씹을 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물론....만나고 헤어지고나서 그날 제가 고장나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정도로 고장나긴 했습니다....ㅠ
안타깝지만... 두 번째 사연의 여자분은 상담자분께 이성적 호감이 없으신 것 같아요🥺 만났을 때는 이야기를 잘 하다가 카톡을 읽씹하는 건 보통 상대방과의 대화가 에너지를 충전하는 쪽이 아니라 소모하는 쪽이면 자주 그렇게 되더라구요. 손을 잡았을 때 아무렇지 않은 척 한 건 생각 끝에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렇게 한 것일 테고, 약속을 당겨 잡으려 하자 애매하게 답한 건 저 말이 INFJ 입장에서는 상냥한 거절이라 그렇게 한 것 같구요🤦♀️ 그리고 이미 INFJ 여자분이 상담자분 마음을 알고 있을 거라는 데에 한 표를 던집니다... 같은 회사에다 쌓아온 관계가 있으니 단번에 거절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동료, 친구 이상의 거리는 아직까진 좁히기 싫고 그런 마음이 아닐까요ㅠㅠ 정말 포기하기 힘들만큼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관계 발전을 서두르지 마시고 INFJ가 자신을 더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계에 있어 보수적인 인프제는 설렘이든 익숙함이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게 선행되어야 사랑도 시작될 수 있다는 거.....
자주 터치를 하는 게 느껴졌다 = 호감이 있다, 호감이 없으면 터치 일절 안 함 손에 힘을 주지 않았다 = 당황했지만 바로 빼버리면 상대방이 더 당황할 게 뻔하니 자연스러운 척 괜찮은 척 행동하자 다음에 여유될 때 만나자 = 배려 혹은 거절의 표시 읽씹 = 읽씹...? 보통 안읽씹 하지 않나요 우리... 마지막에 이모티콘 하나만 보낸 거 아니면 읽씹 안 함 => 내가 봐도 진짜 애매하네 다만 연애 감정이 없다는 건 확실
ㅋㅋㅋㅋ 고양이랑 너무 똑같죠 호감이 한 조각이라도 없으면 절대로 터치만이 아니라 같은 하늘 아래 있기도 싫어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언제나 다 보고 있죠 사실 말 그대로 선별해서 각 사람들을 대하는거라 내가 이끌렸으면 최적의 타이밍에 답을 주지 저렇게 계속 두지도 않고 저렇게 놔둔다는건 속으로... 이제 그만 알아들었으면 꺼져줘 ㅠㅠ 나쁜 말까지 나오게 하지 말고 ㅠㅠ
@@hazael1945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인간 인프제... 호감이 있고 관심이 있었으면 귀차니즘 장인 인프제도 칼답 완전 ssap가능이라구요(물론 어느 시점이 되면 지쳐서 이내 잠잠해지겠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귀찮지만 그래도 같은 직장 동료여서 괜히 싫은 내색 보이거나 안 좋은 소리 했다가 본인 이미지만 깎일 게 뻔하니 저분도 나름대로 노력하신 거일 듯 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싶으면 제발 상대 쪽에서 먼저 눈치를 채줬으면 하는 바람 현실은 인프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잘 모름
인프제입니다 제가 너무 고조선 사람인걸까요. 친한 남자 직장동료가 은근슬쩍 손을 잡았다면… 저같으면 기분이 매우 나빴을 것 같거든요. 손을 뿌리치는 등 바로 거절하지 않았다고 해서 긍정의 신호로 받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니 뭐 그렇다고 해서 인프제가 스킨쉽을 다 싫어 한다는 오해는 하면 안되구요 ㅜ 혹시라도 남녀 관계의 진전이 없는데 눈치 없이 스킨쉽 계속 하면 악마 인프제가 튀어 나올지도 몰라요. 그땐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에요 🥲
아.. 맞아요. 오히려 인프제 여자분이 좋은 동생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인프제 여자가 좋아하면 의외로 말을 반갑게 잘 못하고 쿨한 척하고 뚝딱거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마 눈치가 빨라서 사연자의 마음을 눈치 챘지만 부담스러워서 고민 중일 가능성이 높고 아마 자기 마음을 열심히 재고 계산하고 있을 거예요~ (내가 이 사람에게 호감이 있나? 걔가 나를 왜 좋아하지? 호감도가 부족하지 않은지.. 등등) 중요한 결정인 만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선톡을 안 하려고 하고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을 거예요.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한 후회를 누구보다 더 느끼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어쩌면 밥사준 건 미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봐요. 물론 이건 자존감이 좀 낮은 인프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보고 싶다는 얘기정도를 조심스럽게 보내보세요~ 어색하게 수줍어한다면 100% 마음 있는 거고 쿨하게 야 나도 보고싶다야! 이러면 …
저는 infj(때때로enfj)남편은 entp 에요. 두번째 사연.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아무래도 여자분이 동료로써는 괜찮은데 회사에서 계속 마주쳐야하니까 읽씹으로 우회적으로 거절한거 같네요.ㅠ 저도 남편이 범퍼카처럼 들이댔을때 전화를 6시간하고 밤새서 하고 그랬는데 다크서클에 얼굴 엉망돼서 가족들이 걱정했었거든요. 얘기만 밤새 들어주다가 피폐해졌다고..🥲그리고 인프제들 썸이 긴거도 맞아요. 정말 천천히 시간과 공을 들여서 울타리 안에 들어가려고 하다보면 진심이 닿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뭔가 독특하고 딱 꽂히는 매력이 있으면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기도 몰랐던 귀여움을 인프제가 봐주거든요😁 가만히 있다가 피식 나오는 재밌음과 귀여움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기본소양(?)은 예의바를것, 동물에게도 다정히 대할것, 인프제 얘기도 진심으로 잘 듣고 공감해줄것, 너무 급하게 들이대지 말것 등등 이네요.. 라고 했지만, 사연자분인 이미 가망이 없으신걸로ㅠ 저도 어쩔 수 없는 인프제인가봐요 댓글긴거봐…
하.. 나 인프제.. 아무도 내 손 맘대로 막 잡지마…. 잡혔을 때 바로 빼면 무안할까봐 가만히는 있는데 이 경험 한 번 당해본 바로 진짜 머릿속으로 정말 별로였다…. 난 생각도 없고 호감도 없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 뭐지 이사람 싶기도 하고 정도 약간 떨어지는듯 하네요..
손은 남자분 무안할까봐 그냥 잡혀있었을수도 있어요. 너무 이성으로 다가가는 것보다는 인프제의 심쿵 포인트를 어필하는게 어떠실지 싶어요. 대화를 잘 받아주시기는 하니깐 여성분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더 깊이 파고 드셔서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자연스레 갖도록 유도한다거나 등등 여성분이 좋아할만한 부분을 어필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이성으로써 감정이 없는데 다가오면 한발짝 물러나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읽씹이 마음정리의 시간을 드리는 것일수도 있어요. 지금의 친분을 유지하되 여성분이 다가올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보시는게 더 승산이 있을거 같아요. 다른 인프제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감정이든 무엇이든 강요당하는거 좀 극단적으로 싫어해서요. 존중받고 배려받는 느낌을 아주 좋아해요. 늘 존중받고 배려받고 싶은 갈망이 있는거 같을정도로요.
인프제 여자인데 잇프제 남자랑 썸타다가 깨진적 있어요. 제가 볼때는 본인도 썸 타는거까진 인지하고 있었고 관계 진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스킨십 하고 나서 더 깊게 생각해보니 연애할만큼 마음이 안 생겼거나 부담스럽다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서 벽 치는거 같아요. 손잡은것도 뿌리치면 상대방이 민망해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한거 같구요. 다른분들 댓글처럼 마음에 있으면 굳이 저렇게 티나게 벽치거나 읽씹하지 않아요. 답장 텀이 길더라도 답장은 꼭 하는 편.
안녕하세요 호감 있는 여성분이 인프제인데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저녁에 퇴근하고 둘이서 만나서 저녁 먹고 카페에서 얘기 나누고(주로 제가 듣는 편 3:7정도) 가볍게 산책 후 집에 바래다 드렸거든요?? 근데 평소랑 다르게 여성분이 헤어지기 직전에 먼저 하이파이브 하자구 제스처를 하시던데.. 이거 플러팅인가요?? 알고 지낸 지는 7개월쯤 넘었는데 아직도 인프제분을 잘 모르겠네요ㅠㅠ
@@슈퍼맨-z4e 갑자기 하이파이브요? 좋게 생각하면 하이파이브도 스킨십이니까 호감을 기반으로 한 행동이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거나 벽치는 느낌이라면 마지막 인사일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자주 연락하고 지내시고 썸타는 관계라면 고백해보셔도 될거 같은데요?!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을 최고 이상형으로 꼽기 때문에 평소에 대화 잘 통하고 재밌으셨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참고로 대화라함은 무의미하고 생산성 없는 거 말고 인생 얘기나 진지한 얘기, 의미가 있는 얘기가 좋아요. 어떤 얘기를 해도 잘 공감해주고 시간은 잘 보내지겠지만 시덥잖은 대화는 기만 빨리거든요.
안녕하세요 인프제 여성분에게 질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12월초에 공부 모임을 통해 알게되었고 저번주 월요일,토요일 두번 만났습니다. 저번주 월요일에 처음 저녁먹고 카페가서 얘기 나누고 그 다음날 화요일에 여자분이 저에게 토요일 저녁에 시간 되냐고 먼저물어보고 티켓 2장있다고 행사도 같이 갔고 그 날 저녁 먹고 카페갔다 행사까지 잘 갔다왔고 전 고맙고 감사해서 꽃을 선물해드렸고 그 이후에도 연락텀이 길때도 있지만 꾸준하게 연락이어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만남이후 어제 가벼운 모임 을 통해 잠깐 보고 핫팩도 챙겨줬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궁금한건 오늘 제가 주말에시간있냐고 물어봤었고 여성분이 이번주에는 부모님이 오셔셔 바쁘다고하면서 왜요 라고 물어봐서 제가 조금 호감이 있고 만나서 대화나누고 싶다고만 했어요 ! 그러더니 답장이 아하ㅎㅎㅎㅎㅎ 전시나 공연있는줄 알았다고 답이왔는데 무슨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서로 알게된지는 이제 2주좀 넘었고 여성분도 제가 꽃 선물해드리고 만남 이후에 솔직하게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말해서 호감이 있다고 생각할거 같은데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백승범-o4e 인프제 여자입니다 저는 제가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부담느끼는거같아요... 반대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저한테 만날 구실주는거 너무 좋아서 티는 안내도 연락 안멈춤.. 저라면 저렇게 말할때 이유는 "엥? 난 그정도의 마음이 아니었는데 뭐지? 부담스러워.." 하고 철벽칠때 쓰는 말입니다..
회사생활 가까이 한적있는 세살연하의 동생인 회사사람에게 만난김에 밥을 사는걸로 그간의 고마움을 더해 생일 축하 선물을 대신한다.. 였을때 밥을 사연자분이 샀어야 했어요. 인프제에게 심리적 부채감을 남겨줬어야 사연자분이 그 날 나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이성적 호감까진 아니더라도 다음에 자기가 밥 사야지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봤을것.. 자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몇 번 만나서 남자로서 어떨지 바라보는데 정작 끌리진 않는거예요. 손을 빼지 않은건 그냥 분위기 깨기 싫어서고, 읽씹한다는건 이러다 말 사이면 나도 고려할 필요 없고, 크게 흥미가 있지도 않다는 뜻이예요 친절함과는 별개로 인프제가 좋은데 부끄럽다거나 해서 못하는거면 너무 좋은데 어렵다 할 말을 어떻게든 할거예요 읽씹이 아니라
ENTP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인 INFJ인데 썸탈때 저도 완전 호감 있었고 거의 사귀기 직전이었으나 고백 전에 걷다가 갑자기 손잡아서 도망갈뻔 했어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쪽으론 꽤 보수적이라... INFJ에게 다가가시는 모든 분들...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천천히... 스킨십은 특히 천천히 다가와주시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uny5223 남자 INFJ는 제가 본적이 없지만 손을 잡고 싶다면 예고 없이 갑자기 잡지말고 손 잡아도 되냐고 차라리 물어봐주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조건 손 잡은 그날 사귀는거 쇼부 봐주세요. (1. ENTP 님이 먼저 고백 or 2. 손 잡고 나서 ENTP: 나한테 할말없어? 이렇게요 ㅋㅋㅋㅋ) 손만잡고 아무결론 없으면 그 날 밤 인프제는 잠 못잡니다.... INFJ로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자는 또 다를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와 내 mbti를 드디어 찾았다 친구들이 남소 해주면 즐겁게 얘기 잘하다가 상대가 스킨쉽하면 짱싫었음. 하지만 상대방 상처받을까봐 티 안냄. 집에가서 혼자 고민 엄청함. 그리고 카톡도 상대가 정말 이성적으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답장합니다 선톡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라면 답장 한,두달 뒤에도 함 ㅋㅋㅋ 아니면 아예 안읽고 있다가 몇개월 뒤에 읽씹. 친한 친구들한테도 답장 빨리 안해서 전화로 해결 ㅋㅋㅋ
여자 인프제인데, 저는 오히려 읽씹 못해요. 차라리 답장을 조금 늦게 하고 말지ㅠ 상대방이 기다릴까 봐 답장도 가급적이면 바로바로 하고요. 근데 저도 영상 속 여자분의 감정은 도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직 썸 정도로 생각하시는 건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막 사귀고 싶은 정도까진 아니신 것 같고.. 근데 거절 못 해서 약속 잡는 게 모든 인프제의 특징은 아닌 거 같아요. 저는 낯을 많이 가려서 직장 동료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이성이든 동성이든 단둘이 밥을 먹거나 약속을 잡고 싶지 않거든요. 직장에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하는 때는 상관없지만 사적으로는 좀..불편해요. 계속 그 사람을 신경써야 해서.
두번째 사연에서 여성분이 진짜 남성분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오면 바로 답장하지만,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라 아마 아직까진 선이 있는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천천히 다가가면 좋을 듯 해요. 또 제 생각에선 여성분이 굳이 바쁠텐데 여유 있을때 보란 말은 남성분을 엄청 생각해준것 같아요. 왜냐면 만나는것도 좋지만 사적인건과 공적인 시간도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여유있을때 보자고한것 같아요...
인프제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하지 말아주세요.ㅠㅠ 09:37 티.키.타.카.가 좋은 지인/동료인걸로...... 손잡는 건....당황해서 어떻게 상대가 불편하지 않게 거절해야 하나를 한참 망설이며 별별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데...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불편해하며 있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INFJ 여자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건자 궁금합니다 공부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월요일에 저녁 먹고 카페 만남후 토요일에 저녁먹고 여자분이 행사표를 2장 구해놨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가 카페랑 코노 까지 갈 예정입니다 답장은 대부분 여자분이 많이늦고 저또한 적당히 여유를 같고 답장 해주고 있습니다 아 사실 토요일 저녁에 먼저 약속 잡은것도 여자분이였습니다 천천히 스며들겨 다가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려워요 두번째 사연은 여자인 저도 이해 안가요 ㅠ 맘없는 사람이랑 절대 주말에 안만나고 손잡혀?있지 않을텐데…ㅠㅠ 저는 인프제 남자 짝사랑하는데 제가 선톡하면 답장 잘해주고 상대방이 새로운 주제 던져서 이야기도 이어가는데 먼저 선톡은 잘 안해주더라구요…가끔 일관련해서 근처 지나다가 겸사겸사 절 만나러오기도 하는데 이것도 호감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진짜 세상 어렵다
INFJ인데 평소에는 소극적인 편이긴한데 이성적인 관계에서 정말 관심이 많고 좋아하면 애매한거 안좋아해서 솔직해요 상대를 헷갈리게 잘 안합니다 (자기 내면에서는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지만ㅋㅋ) 읽씹하는거는 자신의 울타리 안에는 있는 사람이지만 이성적으로는 느끼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음.. infj 여자로서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게 infj는 워낙에 톡이나 문자를 할 때 어떤 말을 쓸지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에너지랑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서 톡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저도 좋아하는 남성분이 있었지만 톡으로는 연락하다가 얼마 안 가 읽씹합니다.. 전화면 몰라두요) 저는 여성분이 아예 마음이 없었다면 애초에 만남을 허락하지도, 그렇게 오래 같이 있지도, 손을 잡아도 가만히 있지도(애초에 마음이 없었다면 손이 간질간질 닿을 여지조차 안줬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주말 시간까지 같이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외롭기도 하고 어느정도 호감은 있지만 아직 연애까지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는 분이실 것 같기두 하네요. 카톡으로 연락은 약속 잡을 때만 하시는 걸로 생각하시고 최대한 직장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아침 커피라던가 점심이던가..)을 주기적으로 하시면서 호감도를 높이는게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닷. 사연자님 화이팅!
만나자고 할때마다 만나는걸 보면 호감은 있는듯하나 마지막 만남에서 생각했던 관계보다 더 나아가려고 했을때 인프제 속에 있던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ㅠㅠ 왠지 좋게 돌려말한느낌 저는 맘편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만나자고 하면 계획이 있지 않는 이상 무조건 오케이 때려요
손잡는 거에서 약간 엥? 싶기는 했는데 다른 것보다 일주일마다 만나자고 하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쪼금 버겁네요,,, 데이트 한번 할 때마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ㅠㅠㅠ 사연속 여성분은 직장인이시라고 하니까 다를 수도 잇긴 한데 저는 돈을 안 버는 학생이라서 이런 쪽으로도 고민하게 되는 것 같네욤.. + 손 잡는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먼가 뿌리치면 사이 어색해질 것 같구 사연 보내신 분도 속상해하실 것 같구 그래서 그냥 계셨던 게 아닐까여...? 제 생각에 사연 보내신 분이 인프제분께 호감 가시고 계시다는 거 여성분도 이미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으실 것 같아용..!
조심스레 말씀드리는데 인프제는 본인이 스스로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요 만약 인프제가 연애경험이 0이거나 아주 적다면 아마도 그래 한 번 만나보자 알아보자 할 수 있겠지만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억지 인연은 말 그대로 인연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포기하시는게 피차 좋을 거에요 ㅠㅠ
찐이다. 인프제는 조심성이 많아서 처음에는 맘에 들었다가도 만나면서 실망해서 조용히 썸타다 맘이 차갑게 식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 만나기 전에 그 사람 이미지라고 여러가지 상상했는데 상대가 기준치 이하라고 생각들면 더 이상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아요. 그냥 지인 정도로 알고 지내려하지 남자친구에선 탈락.
나는 아예 안읽씹 하는데 거기다 보기까지 한다? 호감 있을때만 단둘이 만남 절대 이성하고 단둘이 만날일 거의 없음 infj 파악하려하는 습성이 isfj배려가 infj에겐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게하는게 진짜 안맞아 같이 밥먹고했으면 다음주나 다다음주가 아닌 그다음날 커피한잔을 가져다주면서 볼 수 있는데 Infj는 내게 진심까지는 아니구나 생각할거고 Isfj 는 쟤는 왜저러지? 라고 생각하는거같아 진짜 isfj랑 infj는 커플로서 진짜 안맞아 그리고 infj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커서 Isfj가 잡아주는 성격이 아니고 쟤는 왜저러지? 이러는 환장하는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rl1mw2fp2f 관심이 없으면 자기시간 중요하고 같이 1:1로 만나면 더욱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감정노동자 infj가 약속 자체를 잡을리가 없죠 자기한테 잘해주는게 좋으니까 집밖은 끔직한 자동공감러 집순이가 만나러 가는거죠.. 일적인 부분도 아니고 확실히 사적인 만남인데ㅋㅋ 근데 이성적으로 반했다면 사귀자는 뉘앙스나 말을 거절할 리는 없잖아요ㅋㅋ
INFJ 여자를 좋아하는 ENFP 입니다. 모든 인프제가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지만 주변 인프제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그녀는 어플로 알게되었습니다. 다양한사람과 연락을 해보고싶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현재 하는 일 그리고 좋지못한 몸상태로 자신에 대해 많이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말이죠, 1~4월까지는 전화, 카톡정도만. 5~6월에는 5번 정도 만나게되었습니다. 처음은 제가 만나러 가게되었고, 2번째 4번째 그녀가 제 지역 근처 볼일이 있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저녁을 사주는게 아닌 서로 한번씩 저녁을 사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리곤 저와 현재까지 매일 매일 연락하고 있습니다. 딱 2번만 빼구요, 이때 처음으로 그녀가 제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대수롭지않게 개인적인 이유로 연락을 못하였다고 이유를 말했지만 상대를 존중해달라며 연락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사과부터 하지 않는 제 모습에 그녀도 화가났다고 합니다.) 대화 대부분은 일상이야기,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딥한 이야기, 미래이야기, 등등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딥한 내용까지 넘나들며 다양하고 소소한이야기를 합니다. 이쯤 되면 서로 사귀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하실텐데 아닙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제가 좋아한다는 말을 먼저 꺼낸건 3번째 만남 이후 부터 였습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서로 대화가 잘통하고 진중한 모습에 반해, 솔직하게 좋아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자신의 상황이 누군가를 만날때가 아닌것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만남에는 타이밍이 있나봅니다. 그녀도 저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이렇게 에너지를 쏟으며 그녀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열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INFJ라고 들었습니다. 자연스레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어서. 이제 하루에 전화 한통이라도 못하면 안될것같은 느낌이지만.. 서로에게 바라는것없이 지내자고하는데 그저 이렇게 지내도 되는것인가요? 어렵네요..
어떤 인간관계든 매일 연락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안하면 걱장되고 나중에는 짜증나기도 하죠 사과도 안하는 거 보니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고.. 이성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저녁을 사주는 건 받기만 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그래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좀 받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말은 완강한 거절이네요 당연히 열번 찍어도 안 넘어가요^^ 님이 힘든 상태라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잘 받아주는 사람이면 그 사람에게도 의존하실 것 같아요 몇번 안만났는데 좋아한다고까지 하셨으니 엄청 부담됐을 것 같아요 인프제 아니더라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정말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보다는 지지해줄 사람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타이밍은 오지도 않았어요 스스로 극복할 힘을 키워보세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그게 더 좋고 빠른 방법입니다
인프제 여자인데요 댓글을 앍으면서 생각드는점이 그정도의 시간과 관심을 주는 것은 많이 좋아하는 거예요 제 생각에 비추어보면 자기가 상대방 좋아하는 남자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자기만의 상황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도덕성이 높아 이상한 것은 아닐 거구요 남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을 본인 혼자 절대 말할 수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혼자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일 거예요 그게 답답하시다면 그녀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여러번의 걸쳐서 보여주셔야 해요 절대 처음 이나 두번째 그럴때에는 본인의진짜 마음을 보이지 않거든요
Infj를 좋아하는데 진짜
홧병나 죽을 것 같아요.
진짜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인프제가 혼자 잠수 타거나 연락하지 말라 하면 안하고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알아서 생각 정리중인데 그사이를 못참고 굳이 연락하면 그나마 남은 감정까지 끊어버립니다. 계속 연락하면 읽씹이 아니라 조용히 차단 삭제 해버립니다
ㅇㅈ 너무 공감이예요 ㅠ
이건 찐이다. 바로 그 사람은 달라붙는 피곤한 스탈 ㅋㅋ
그냥 이기적인 행동인거에요 .. ㅋㅋㅋㅋ 인프제는 다 이래! 라고 하면서 합리화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고칠 생각을 하세요 상대방은 심적으로 힘들어요
하지만 살면서 느낀 건데 잠수타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더라구요. 잠수타는 동안 상대방은 미칩니다ㅜㅜ 저도 인프제로 어릴땐 잠수도 타보고 하긴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기분 더러워요!! 미칩니다ㅠㅠ 대인관계를 위해 잠수는 고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인프제가 잠수 타는 것은 상대방과의 미래에 확신이 없거나 자신과의 싸움이 심각할 때입니다. 조용히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다시 나타 날때는 해결책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두번째 사연은 인프제 여자로서 말해보자면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 거 같아요 .. ㅜㅜ 인프제가 아무리 소극적이라도 관심 있는 분 카톡을 그렇게나 자주 읽씹하지는 않는답니다.. 여성분은 그냥 심심할 때 가끔 보는 지인 정도로 생각할 거 같은데 손 잡을 때 가만히 있었던 건 인프제는 굉장히 생각이 많고 복잡하기도 하고 그 짧은 순간에 본인의 감정보다 그 순간의 분위기를
망치거나 어색함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게 더 컸을거에요. 근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속으로는 내 동의도 없었고 좋아한다고 말도 안해 놓고서는 왜 손을 잡지 하고 기분 나빠할 가능성이 높아요 ;; 인프제는 진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솔직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스킨쉽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사실 너를 좋아하고 계속 좋아하고 있었고 오늘 만나는동안 손이 자꾸 스치길래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버렸다 너가 속으론 당황했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했다면 미안하다 라고 너한테 무슨 답변을 듣자는건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은 전해야 할 가 같아서 카톡한다고 하세요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예의 있게 진심을 전하기가 포인트 !!!
이거 말만 들으면 T처럼 이해시켜야되는거 같기도 하곸ㅋㅋㅋㅋ 저 entp인데 이렇게 말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약간…. 다들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으니 mbti뿐만 아닌거 같기도 하고..
@@wildpuppy9039 entp 이 걍 infj 랑 잘 맞으니까아아아아 🫶🏼
동의
infj는 읽씹을 하지 않습니다...왜냐면 나쁜사람이 되는건 싫거든요~읽씹을 했다는건 좀 정중한 거절이지 않을까아..
저도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했어요ㅋㅋㅋ마음 있든 없든 절대 읽씹 못하는데 읽씹 할 정도면 진짜 거절의 의미
저도 이말할라고 들어왔는뎈ㅋㅋㅋㅋㅋ 인프제은 읽씹하지않습니다 읽씹당할 상대한테 미안해서ㅋㅋ큐ㅠ 읽씹했다면 정말 귀찮거나 싫단 뜻입이다
인프제에게 읽씹은 도어슬램이거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
읽씹 자체가 무례하고 예의없는건데 뭔 우주날라다니는 소리냐ㅋㅋㅋㅋ
그쵸 영원히 안읽었음 안읽지
인프제는 썸타는 데만 6개월 임 ^^,,,!!!!!! 이걸 견디면 사랑 쟁취하는거 ,,! ㅋㅋ
@@rbahvnqoxhg그래도 야무진 INFJ 는 힌트를 주거나 적극적으로 나와요. 워낙 눈이 높은 분들이긴한데 좀 능력이 좋거나 외모+매너+성격 좋으면 얘쁜 찐사랑 하실수있어요.
쓸데없는 얘기하는거 시러함. 출근했어? 밥먹었어? 숨쉬었어?로 들림
2번째 사연 여자분 진짜 맘에 들었다면 선톡이 왔을껄여... infj도 가끔 답지않게 돌진할 때 있어요. 정말 확신이 들었을 때 그래요. 제가 그랬다구요 ㅋㅋㅋ
저도 인프제가 맞긴 하군요. 두번째 사연 해석이 거의 같습니다. 정말 좋은 직장 동료(혹은 사람)라고는 생각하지만 이성적으로는 더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만날 때마다 나름대로 즐기고 있고 만나는 날에는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그게 너무 자주가 되면 힘든... 놓치고 싶지 않은 좋은 인연이지만 이성적 관계 발전은 아닌... 그런 느낌이네요. 백프로 관심있어하는 거 알겁니다. 인프제는 보통 읽씹 안하지만 아마 일부러 여지 안 주려는 의미로 그러는 걸 거에요. 난 널 사람으로서 좋아한다. 하지만 여지는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사가 느껴지네요.
나는 원래 정상인이아니야.
나를 정상인 취급하지말아줘.
나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살아왔어.
은둔자가 나에게 딱맞아. 왜내방까지찾아와서 나를 감시하지?
나싫어하는 사람은 가라고. 잡지않아. 갈테면 조용히 사라져..마음에 상처주지말고..올때처럼 조용하게 사라져줘.
2:16에 세심 INFJ분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INFJ는 매사에 여기서는 이랬다, 저기서는 저랬다하는 거보다
할 거면 하고, 안할 거면 안 하는 일관됨을 추구하는 편인 거 같아요.
INFJ는 터치가 있을지라도 신중히 생각중입니다..
신중 = 인프제😂😂😂
저는 오히려 할말없을땐 읽씹을 합니다. ㅠ.ㅠ 그사람에 호감이 있어도...
2번 사연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 보면 비극인 듯
댓글 감사합니다😉
와 이런 거 진짜 재밌네요 ㅎㅎ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여자 인프제로써 제 생각에는 이런 거 같아요
첫번째 사연자분은 가능성이 있을 거 같은데요. 그냥 일방적으로 sns보는 건 바쁘고 에너지 없을 때도 가능하지만 카톡을 보내는 건 대화를 시작하자는 거고 서로 대화할 때 계속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고민을 해야 하니까 훨씬 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듯요. 인프제 대개가 완벽주의에 워커홀릭이라 내 일 할 때는 내 일에 집중하는 편이라.. 시합끝나고 연락하는 게 진짜 좋은듯요. 내 시간, 내가 여유없음을 이해해주는 거 진짜 좋네요. 운동선수도 우리가 보통 경험하지 못하는 특수한 생활을 하니까요. 저는 병원 인턴생활 했었는데 일반 회사원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아무리 바빠도 문자 하나는 보낼 짬 있지 않아? 네. 진짜 없습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는데 문자는 무슨요. 그래도 세상과 연결된 느낌을 받곤 싶으니 sns 는 할 듯요. / 두번째분은... 저는 제가 여자니까. 다음번에 다시 안 만나고 싶을 때 보통 밥값을 내거든요. 특히 비싼 밥값. 빚지기 싫으니까. 깔끔하게 정리하자고.. 음.. 5시간 대화하신 게 패착의 원인이 아니실런지. 인프제 특상 자기 얘기는 거의 안했을 거고 본인 얘기를 인프제 여자분이 5시간을 들어주셨단 얘긴데. 와. 이거 기빨리죠. 친구라도 손절할 거 같은데... 그래도 거기까진 좀 호감있었을 거 같은데 손을 잡는다? 동의도 없이? 예의가 아닌 거 같은데. 갑자기 손잡는다고 그 상황에서 또 휙! 손을 매정하게 쳐내기엔 인프제가 너무 예의바르죠. 어쩔 수 없이 참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싫으셨던 게 아닐까요.
재밌게 시청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INFJ인데 정답같아요 저도 5시간 대화했데서 여자분 엄청 기빨렸겠다 헉 했어요 ㅎㅎ 엄청 재밌게 리액션해주고 깔깔거려도 속으로 엄청 피곤하다고 느꼈을수도 있어요 그사람이 기분안좋아할까봐 겉으로 가면쓰고 리액샨 해줄수도 있어요 글고 진짜 공감 100프로인게 저도 다시 안보고 싶을 사람 있으면 밥 제가쏴요;; 빚지기 싫어서... 이걸로 이제 그만보자 피곤하다 이런느낌으로요~인프제들은 읽씹 거의 안해요 예의차려서... 싫다는 완곡한 표현일거예요
왜나랑 사귀려고해?
나는 그냥 영상 골고루 보는게 좋을뿐인데..나에게.너므 부담주지마요..
그런말들은 나를 힘들게해..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인프제 본인도 상당히 망설임이 많고 복잡합니다. 술을 마시며 오랜시간 함께 있어준 것은 그저 착해서는 아닌것 같아요. 이성적 호감이 있으니 가능했던 것 같은데.. 여기서의 조언처럼 다른 뭔가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구요. 고백은 아니더라도 '호감이 간다', '더 친해지고 싶다', '함께하면 즐겁다' 등의 말로서 표현(결정)해주면 인프제도 어느정도 자신의 태도를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고 망설임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몇 번 만났으니 바로 연인단계로 가고 싶다가 아닌, 일단 친구같이 함께 있으면 편하고 재미있는 관계를 중간목표로 가는 것이 인프제에겐 신중해보이고 신뢰가 가는 행동일수도 있겠네요. 당신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을수도 있거든요. 아마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닐거라서. 그리고 나를 다 아는 것도 아닌데 왜 좋아하지? 싶을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깊은 취향이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프제 마음,,🥲
제 경우가 이래요...호감이 가고 함께 하면 즐겁다 라고 했을 때 상대방이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의미를 내포하더라고요.
근데 그 다음날 카톡 읽씹을 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물론....만나고 헤어지고나서 그날 제가 고장나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정도로 고장나긴 했습니다....ㅠ
나는 엔팁 ENTP, 3년동안 꾸준히 연락하여 INFJ의 강철 방패를 부숴버렸다. 다른 MBTI분들 가능하세요?ㅎㅎ
읽씹, 안읽씹, 연락텀 1일, 3일, 한달, 6개월, 다 기다려주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강철 방패 부셔버렸다.
여러분은 가능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낙숫물이 결국 바위를 뚫었네요ㅋㅋㅋ
이야ㅋㅋㅋㅋㅋ그대의 진심과 한결같음에 박수를 드립니다👏👏👏
나도 엔팁!! 안읽씹 1주일 지나서 다시 연락해봤는데 또 안읽씹,,^^ 다 기다리면서 한결같이 종종 연락해보면 되나여 나도 강철 방패 부셔버리고싶어!!!
@@t_2inkle 엔팁 종특도 연락 신경 안쓰는거라 재밌는 이야기 생기거나 궁금할때 띄엄띄엄 연락 보내면 됩니다 ㅋㅋ
@@happy06147 작년 12월에 온 톡도 안읽씹인 게 수두룩 빽빽인데 그 인프제한테는 왜이렇게 신경쓰이는지ㅠ 먼저 연락 온 적은 없으셨나여?
안타깝지만... 두 번째 사연의 여자분은 상담자분께 이성적 호감이 없으신 것 같아요🥺 만났을 때는 이야기를 잘 하다가 카톡을 읽씹하는 건 보통 상대방과의 대화가 에너지를 충전하는 쪽이 아니라 소모하는 쪽이면 자주 그렇게 되더라구요. 손을 잡았을 때 아무렇지 않은 척 한 건 생각 끝에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렇게 한 것일 테고, 약속을 당겨 잡으려 하자 애매하게 답한 건 저 말이 INFJ 입장에서는 상냥한 거절이라 그렇게 한 것 같구요🤦♀️ 그리고 이미 INFJ 여자분이 상담자분 마음을 알고 있을 거라는 데에 한 표를 던집니다... 같은 회사에다 쌓아온 관계가 있으니 단번에 거절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동료, 친구 이상의 거리는 아직까진 좁히기 싫고 그런 마음이 아닐까요ㅠㅠ 정말 포기하기 힘들만큼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관계 발전을 서두르지 마시고 INFJ가 자신을 더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계에 있어 보수적인 인프제는 설렘이든 익숙함이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게 선행되어야 사랑도 시작될 수 있다는 거.....
ㅡㅡ 뭐든 내가 하기전엔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마라... 그게 곧 나에 대한 배려다... -인프제-
남자분 의심할 필요가 없는 인프제다...인프제로서 하는 말마다 공감하게 되네요
자주 터치를 하는 게 느껴졌다 = 호감이 있다, 호감이 없으면 터치 일절 안 함
손에 힘을 주지 않았다 = 당황했지만 바로 빼버리면 상대방이 더 당황할 게 뻔하니 자연스러운 척 괜찮은 척 행동하자
다음에 여유될 때 만나자 = 배려 혹은 거절의 표시
읽씹 = 읽씹...? 보통 안읽씹 하지 않나요 우리... 마지막에 이모티콘 하나만 보낸 거 아니면 읽씹 안 함
=> 내가 봐도 진짜 애매하네 다만 연애 감정이 없다는 건 확실
ㅋㅋㅋㅋ 고양이랑 너무 똑같죠
호감이 한 조각이라도 없으면
절대로 터치만이 아니라 같은 하늘 아래 있기도 싫어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언제나 다 보고 있죠 사실
말 그대로 선별해서 각 사람들을 대하는거라 내가 이끌렸으면 최적의 타이밍에 답을 주지 저렇게 계속 두지도 않고 저렇게 놔둔다는건
속으로... 이제 그만 알아들었으면 꺼져줘 ㅠㅠ 나쁜 말까지 나오게 하지 말고 ㅠㅠ
@@hazael1945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인간 인프제... 호감이 있고 관심이 있었으면 귀차니즘 장인 인프제도 칼답 완전 ssap가능이라구요(물론 어느 시점이 되면 지쳐서 이내 잠잠해지겠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귀찮지만 그래도 같은 직장 동료여서 괜히 싫은 내색 보이거나 안 좋은 소리 했다가 본인 이미지만 깎일 게 뻔하니 저분도 나름대로 노력하신 거일 듯 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싶으면 제발 상대 쪽에서 먼저 눈치를 채줬으면 하는 바람 현실은 인프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잘 모름
인프제가 술만 마시면 이야기하면서 어깨 툭툭치는건 술때문이죠?
@@hazael1945 덩치큰 고양이가 딱 맞아요
읽씹..' 이미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해서
계속 진전되는 대화를 원치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딱히 대답을 안해도 되는 포인트에서 읽고 마는거죠.
인프제입니다
제가 너무 고조선 사람인걸까요.
친한 남자 직장동료가 은근슬쩍 손을 잡았다면…
저같으면 기분이 매우 나빴을 것 같거든요.
손을 뿌리치는 등 바로 거절하지 않았다고 해서 긍정의 신호로 받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니 뭐 그렇다고 해서 인프제가 스킨쉽을 다 싫어 한다는 오해는 하면 안되구요 ㅜ
혹시라도 남녀 관계의 진전이 없는데 눈치 없이 스킨쉽 계속 하면 악마 인프제가 튀어 나올지도 몰라요. 그땐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에요 🥲
공감.
아.. 맞아요. 오히려 인프제 여자분이 좋은 동생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인프제 여자가 좋아하면 의외로 말을 반갑게 잘 못하고 쿨한 척하고 뚝딱거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마 눈치가 빨라서 사연자의 마음을 눈치 챘지만 부담스러워서 고민 중일 가능성이 높고 아마 자기 마음을 열심히 재고 계산하고 있을 거예요~ (내가 이 사람에게 호감이 있나? 걔가 나를 왜 좋아하지? 호감도가 부족하지 않은지.. 등등) 중요한 결정인 만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선톡을 안 하려고 하고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을 거예요.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한 후회를 누구보다 더 느끼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어쩌면 밥사준 건 미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봐요. 물론 이건 자존감이 좀 낮은 인프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보고 싶다는 얘기정도를 조심스럽게 보내보세요~ 어색하게 수줍어한다면 100% 마음 있는 거고 쿨하게 야 나도 보고싶다야! 이러면 …
인프제 여자인데 두번째 사연..아마도 남자가 아니라 성별을 떠나서 정말 친하고 인간적인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썸타고 싶은 사이인지 고백 후 자연스럽게 도어슬램 당하실 사이인지요..
인프제가 읽씹을 하는 경우는 대화가 끝났다고 생각해서요 다음날에 다시 다른 대화가 이어질지도...그리고 인프제한테 해선 안되는게 연락 가지고 잔소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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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 여성은 호감이 있어도 어느정도 철벽을 칩니다 참고 기다리고 꾸준히 대쉬하면(기다려주면서) 그 벽이 점점 사라질수 있으니 ᆢ정말 좋아하신다면ᆢ인프제의 특성을 고려해 한결같은 모습 보여주신다면 어느새 마음의 문이 열릴거같아요
인프제는... 카톡 읽씹과 텀이 긴 답장은 관심이 없다는 거예요... 터치는 그냥 손버릇일 수도 있어요...
@@user-rl1mw2fp2f 패시브를 어떤 의미로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인프제인 저는 관심은 없지만 예의는 차려야 하는 관계라면 읽씹과 텀 긴 답장을 해서 저렇게 말한 겁니다!
ㅠㅠㅠ 근데 선톡은 자기가 먼저하면서 카톡읽씹으로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텀이 길다면.... 이럴거면 왜 매번 쓰잘데기 없는 걸로 선톡하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나요...
@@autumncat6808 그냥 생각이 너무많은 사람중 하나다 하고 넘겨야 될까요?
저엔팁 남친 인프제인데 스킨십 엄청 적극적이구 연락도 잘해요...😂 궁금한건 인프제남 님들 전여친 인스타 언팔 안하시는편인가요???
맨날보면서ㅈ속상.. 전전여친이랑 추억피드도 이름 언급된것도 모두 그대로...ㅠ
손잡히면 당황해서 그냥 있음 그리고 막무가내로 손잡았던 상황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하다 마음속에서 손절했을수있음 인프제는 그렇습니다
나는 그냥 핸드폰에 안올라와서 안본건데..그리고 시스템자체가 이런결과를 초래한거지 나에게 문제는 없음. 새로운 것에 끌리는건 당연한거아님? 그렇다면 새로운 사람을 소개를 시켜주지말던가..나참..모든게.내책임이래..어이...
저는 infj(때때로enfj)남편은 entp 에요. 두번째 사연.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아무래도 여자분이 동료로써는 괜찮은데 회사에서 계속 마주쳐야하니까 읽씹으로 우회적으로 거절한거 같네요.ㅠ
저도 남편이 범퍼카처럼 들이댔을때 전화를 6시간하고 밤새서 하고 그랬는데 다크서클에 얼굴 엉망돼서 가족들이 걱정했었거든요. 얘기만 밤새 들어주다가 피폐해졌다고..🥲그리고 인프제들 썸이 긴거도 맞아요.
정말 천천히 시간과 공을 들여서 울타리 안에 들어가려고 하다보면 진심이 닿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뭔가 독특하고 딱 꽂히는 매력이 있으면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기도 몰랐던 귀여움을 인프제가 봐주거든요😁 가만히 있다가 피식 나오는 재밌음과 귀여움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기본소양(?)은 예의바를것, 동물에게도 다정히 대할것, 인프제 얘기도 진심으로 잘 듣고 공감해줄것, 너무 급하게 들이대지 말것 등등 이네요.. 라고 했지만, 사연자분인 이미 가망이 없으신걸로ㅠ
저도 어쩔 수 없는 인프제인가봐요 댓글긴거봐…
두번째 사연 여자분 인프제 아닌거 같음.. 인프제는 읽씹 같은거 안함.. 안읽씹을 하거나 예의상 짧게 답장이라도 하고 대화를 끝내려고 하지..
읽씹하는 이유는 떨어져나가도 상관없는 사람일때 나한테 정 떨어지라고 일부러 읽씹하는데...
하.. 나 인프제.. 아무도 내 손 맘대로 막 잡지마…. 잡혔을 때 바로 빼면 무안할까봐 가만히는 있는데 이 경험 한 번 당해본 바로 진짜 머릿속으로 정말 별로였다…. 난 생각도 없고 호감도 없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 뭐지 이사람 싶기도 하고 정도 약간 떨어지는듯 하네요..
이게 정답😂
주접이다 정말
평소에는 내성적이지만 관심있는 남자 생기면 바로 표현하고 고백도 먼저 하고, 카톡도 계속 하면 했지 읽씹은 안하는데.. 다 저 같진 않겠지만 두 번째 여자분은 그냥 호감 정도까지 인거 같네요ㅠㅠ 그 이상은 좀 힘들거 같은..
손은 남자분 무안할까봐 그냥 잡혀있었을수도 있어요. 너무 이성으로 다가가는 것보다는 인프제의 심쿵 포인트를 어필하는게 어떠실지 싶어요. 대화를 잘 받아주시기는 하니깐 여성분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더 깊이 파고 드셔서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자연스레 갖도록 유도한다거나 등등 여성분이 좋아할만한 부분을 어필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이성으로써 감정이 없는데 다가오면 한발짝 물러나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읽씹이 마음정리의 시간을 드리는 것일수도 있어요. 지금의 친분을 유지하되 여성분이 다가올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보시는게 더 승산이 있을거 같아요. 다른 인프제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감정이든 무엇이든 강요당하는거 좀 극단적으로 싫어해서요. 존중받고 배려받는 느낌을 아주 좋아해요. 늘 존중받고 배려받고 싶은 갈망이 있는거 같을정도로요.
저 인프제인데 소극적인건 맞지만 좋고 싫음은 또 분명해서 인프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느껴질 정도로 적극적(?) 직진입니다. 애매하다 느껴지신다면 님께 관심이 없다는겁니다..
Infj는 이사람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신이 들 때까지 생각하기때문에~
스킨십이후에도 거절할 수 있어요~~
읽씹은 거절입니다.
인프제 여자인데 잇프제 남자랑 썸타다가 깨진적 있어요. 제가 볼때는 본인도 썸 타는거까진 인지하고 있었고 관계 진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스킨십 하고 나서 더 깊게 생각해보니 연애할만큼 마음이 안 생겼거나 부담스럽다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서 벽 치는거 같아요. 손잡은것도 뿌리치면 상대방이 민망해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한거 같구요. 다른분들 댓글처럼 마음에 있으면 굳이 저렇게 티나게 벽치거나 읽씹하지 않아요. 답장 텀이 길더라도 답장은 꼭 하는 편.
안녕하세요 호감 있는 여성분이 인프제인데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저녁에 퇴근하고 둘이서 만나서 저녁 먹고 카페에서 얘기 나누고(주로 제가 듣는 편 3:7정도) 가볍게 산책 후 집에 바래다 드렸거든요??
근데 평소랑 다르게 여성분이 헤어지기 직전에 먼저 하이파이브 하자구 제스처를 하시던데.. 이거 플러팅인가요??
알고 지낸 지는 7개월쯤 넘었는데 아직도 인프제분을 잘 모르겠네요ㅠㅠ
@@슈퍼맨-z4e 갑자기 하이파이브요? 좋게 생각하면 하이파이브도 스킨십이니까 호감을 기반으로 한 행동이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거나 벽치는 느낌이라면 마지막 인사일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자주 연락하고 지내시고 썸타는 관계라면 고백해보셔도 될거 같은데요?!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을 최고 이상형으로 꼽기 때문에 평소에 대화 잘 통하고 재밌으셨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참고로 대화라함은 무의미하고 생산성 없는 거 말고 인생 얘기나 진지한 얘기, 의미가 있는 얘기가 좋아요. 어떤 얘기를 해도 잘 공감해주고 시간은 잘 보내지겠지만 시덥잖은 대화는 기만 빨리거든요.
@@dear_selene 답장을 주실지 몰랐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인프제 여성분에게
질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12월초에 공부 모임을
통해 알게되었고
저번주 월요일,토요일
두번 만났습니다.
저번주 월요일에 처음 저녁먹고
카페가서 얘기 나누고 그 다음날
화요일에 여자분이 저에게
토요일 저녁에 시간 되냐고
먼저물어보고 티켓 2장있다고 행사도
같이 갔고 그 날 저녁 먹고 카페갔다
행사까지 잘 갔다왔고
전 고맙고 감사해서
꽃을 선물해드렸고 그 이후에도
연락텀이 길때도 있지만
꾸준하게 연락이어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만남이후 어제 가벼운 모임
을 통해 잠깐 보고 핫팩도 챙겨줬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궁금한건 오늘 제가
주말에시간있냐고 물어봤었고
여성분이 이번주에는 부모님이 오셔셔
바쁘다고하면서 왜요 라고 물어봐서
제가 조금 호감이 있고 만나서
대화나누고 싶다고만 했어요 !
그러더니 답장이 아하ㅎㅎㅎㅎㅎ
전시나 공연있는줄
알았다고 답이왔는데
무슨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서로 알게된지는
이제 2주좀 넘었고 여성분도
제가 꽃 선물해드리고 만남 이후에
솔직하게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말해서 호감이 있다고 생각할거 같은데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백승범-o4e 인프제 여자입니다 저는 제가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부담느끼는거같아요... 반대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저한테 만날 구실주는거 너무 좋아서 티는 안내도 연락 안멈춤.. 저라면 저렇게 말할때 이유는 "엥? 난 그정도의 마음이 아니었는데 뭐지? 부담스러워.." 하고 철벽칠때 쓰는 말입니다..
infj는 도덕성과 예의가 높다고 하지만, 잠수는 밥먹듯이 함. 사실 예의가 없다. 거절의사표시도 잘 못하고 여지를 주는 것도 그냥 예의가 없는거임.
회사생활 가까이 한적있는 세살연하의 동생인 회사사람에게 만난김에 밥을 사는걸로 그간의 고마움을 더해 생일 축하 선물을 대신한다.. 였을때 밥을 사연자분이 샀어야 했어요.
인프제에게 심리적 부채감을 남겨줬어야 사연자분이 그 날 나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이성적 호감까진 아니더라도 다음에 자기가 밥 사야지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봤을것..
자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몇 번 만나서 남자로서 어떨지 바라보는데 정작 끌리진 않는거예요. 손을 빼지 않은건 그냥 분위기 깨기 싫어서고, 읽씹한다는건 이러다 말 사이면 나도 고려할 필요 없고, 크게 흥미가 있지도 않다는 뜻이예요 친절함과는 별개로 인프제가 좋은데 부끄럽다거나 해서 못하는거면 너무 좋은데 어렵다 할 말을 어떻게든 할거예요 읽씹이 아니라
2번째 사연의 경우는 그냥 사회생활중인 인프제 인데요? 엠비티아이 다 떠나서 그 누구라도 내가 호감가는데 사귀고있지 않은 상대에게는 읽씹 안합니다 늦더라도 답장하죠..
ENTP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인 INFJ인데 썸탈때 저도 완전 호감 있었고 거의 사귀기 직전이었으나 고백 전에 걷다가 갑자기 손잡아서 도망갈뻔 했어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쪽으론 꽤 보수적이라... INFJ에게 다가가시는 모든 분들...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천천히... 스킨십은 특히 천천히 다가와주시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전 엔팁 여자이고 인프제남자랑 썸타는데 손잡고싶어 미치겠는데 돌아뿌겄네~~
@@uny5223 남자 INFJ는 제가 본적이 없지만 손을 잡고 싶다면 예고 없이 갑자기 잡지말고 손 잡아도 되냐고 차라리 물어봐주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조건 손 잡은 그날 사귀는거 쇼부 봐주세요. (1. ENTP 님이 먼저 고백 or 2. 손 잡고 나서 ENTP: 나한테 할말없어? 이렇게요 ㅋㅋㅋㅋ) 손만잡고 아무결론 없으면 그 날 밤 인프제는 잠 못잡니다....
INFJ로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자는 또 다를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pharmacy0326 잠 못자는 인프제 넘 귀여워…. 알게떠영ㅎㅎ
여자e인 제가 호감표시해서 만난 첫 데이트에 남자infj가 손잡자고 했는데 좋은쪽으로 봐도 되겠죠???ㅋㅋㅋㅋ앗 아직도떨려
와 내 mbti를 드디어 찾았다
친구들이 남소 해주면 즐겁게 얘기 잘하다가 상대가 스킨쉽하면 짱싫었음.
하지만 상대방 상처받을까봐 티 안냄.
집에가서 혼자 고민 엄청함.
그리고 카톡도 상대가 정말 이성적으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답장합니다 선톡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라면 답장 한,두달 뒤에도 함 ㅋㅋㅋ
아니면 아예 안읽고 있다가 몇개월 뒤에 읽씹.
친한 친구들한테도 답장 빨리 안해서 전화로 해결 ㅋㅋㅋ
여자 인프제인데, 저는 오히려 읽씹 못해요. 차라리 답장을 조금 늦게 하고 말지ㅠ 상대방이 기다릴까 봐 답장도 가급적이면 바로바로 하고요.
근데 저도 영상 속 여자분의 감정은 도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직 썸 정도로 생각하시는 건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막 사귀고 싶은 정도까진 아니신 것 같고..
근데 거절 못 해서 약속 잡는 게 모든 인프제의 특징은 아닌 거 같아요. 저는 낯을 많이 가려서 직장 동료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이성이든 동성이든 단둘이 밥을 먹거나 약속을 잡고 싶지 않거든요. 직장에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하는 때는 상관없지만 사적으로는 좀..불편해요. 계속 그 사람을 신경써야 해서.
그러게요 읽씹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읽씹 해본적도 없는데
취향은 아니지만 말도 제법 통하고 본인에게도 꾸준히 적극적인 것 같아 지켜보자 싶었지만
결국 마음을 얻는데까지는 실패하신 것 같네요 두 번째 사연자분
인프제 여자인데 두번째사연들었을때 친절을 탑재한 아는동료여서 밥먹고 술먹고한것같아요ㅠ
저도 예의상만 밥먹고 술먹고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상대방들은 그게 썸이라 생각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손잡는스킵쉽은 도움이되기는커녕 마이너스였을거라 생각듭니다 !
속으로 이사람 왜이러지?!!! 거리둬야겠네 이정도?
2:48 어장이거나 그냥 가지고 노는거나 INFJ 아님
두번째 사연 이성적인 호감 아닌 거 같아요.. 그냥 사람으로서 호감인듯 영상에서 남성분이 말한 게 다 맞는 거 같아요 같은 인프제로서 넘 공감..
그리고 저는 인프제 여성인데 읽씹 잘 합니다.. 근데 이성적인 호감있는 남자한테는 절대 안 해요 답장을 늦게 했으면 했지
루미큐브는 잘못이 없어요😂
할리갈리였으면 달라졌을 수도,,
@@sesimstud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프제는 인프제를 안다고 여기 달린 댓글들 다 공감이네....
사랑은 애매하게 하지 않는데.. 헷갈리게 하지 않아...
다른사람들이 못 알아볼 뿐이죠
두번째 사연에서 여성분이 진짜 남성분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오면 바로 답장하지만,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라 아마 아직까진 선이 있는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천천히 다가가면 좋을 듯 해요.
또 제 생각에선 여성분이 굳이 바쁠텐데 여유 있을때 보란 말은 남성분을 엄청 생각해준것 같아요. 왜냐면 만나는것도 좋지만 사적인건과 공적인 시간도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여유있을때 보자고한것 같아요...
인프제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하지 말아주세요.ㅠㅠ 09:37 티.키.타.카.가 좋은 지인/동료인걸로......
손잡는 건....당황해서 어떻게 상대가 불편하지 않게 거절해야 하나를 한참 망설이며 별별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데...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불편해하며 있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INFJ 여자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건자 궁금합니다
공부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월요일에 저녁 먹고 카페 만남후
토요일에 저녁먹고 여자분이
행사표를 2장 구해놨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가
카페랑 코노 까지 갈 예정입니다
답장은 대부분 여자분이 많이늦고
저또한 적당히 여유를 같고
답장 해주고 있습니다
아 사실 토요일 저녁에 먼저
약속 잡은것도
여자분이였습니다
천천히 스며들겨 다가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토요일에
꽃 선물 해줘도 괜찮을까요 ?
3주째 매주 주말마다 보고있는데 이것만으로도 그린라이트라고 볼 수 있나요..? 관심없었으면 거절했겠죠?..제가 급한 성격이라서 처음에 혼자 거의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이제야 제정신차려졌는데ㅋㅋ 원래 인프제의 썸은 길기로 유명하군요!!!!
두번째 사연의 인프제 여자는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관심있으면 무조건 연락잘하는편이라 친구 정도의 사이를 원했던거같은데 손을 잡아버려서 다음에 보자는식으로 돌려 거절한거같네요,,🥹 공감능력이나 친절함때문에 착각하신거일수도 있을거같아요 ㅜㅜ
너무 어려워요 두번째 사연은 여자인 저도 이해 안가요 ㅠ 맘없는 사람이랑 절대 주말에 안만나고 손잡혀?있지 않을텐데…ㅠㅠ 저는 인프제 남자 짝사랑하는데 제가 선톡하면 답장 잘해주고 상대방이 새로운 주제 던져서 이야기도 이어가는데 먼저 선톡은 잘 안해주더라구요…가끔 일관련해서 근처 지나다가 겸사겸사 절 만나러오기도 하는데 이것도 호감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진짜 세상 어렵다
진짜 쓸데없이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 관심있어보이는 짤? 그런거 보내면서 귀여운 스몰톡 꾸준히!! 해보세요 진짜 먹혀요(진지)
INFJ인데 평소에는 소극적인 편이긴한데 이성적인 관계에서 정말 관심이 많고 좋아하면 애매한거 안좋아해서 솔직해요
상대를 헷갈리게 잘 안합니다
(자기 내면에서는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지만ㅋㅋ)
읽씹하는거는 자신의 울타리 안에는 있는 사람이지만 이성적으로는 느끼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메신저 대답을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만 대답하는건 어때요 ?
두번째는 그냥 이성으로서 마음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그냥 회사직원이니까 대인관계 관리?
와앙 진행도 재밌게 잘하시고 조언도 정말 잘해주시고 ,, 뭐 거의 mc 유재석이네요🫶🏻🫶🏻
음.. infj 여자로서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게 infj는 워낙에 톡이나 문자를 할 때 어떤 말을 쓸지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에너지랑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서 톡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저도 좋아하는 남성분이 있었지만 톡으로는 연락하다가 얼마 안 가 읽씹합니다.. 전화면 몰라두요)
저는 여성분이 아예 마음이 없었다면 애초에 만남을 허락하지도, 그렇게 오래 같이 있지도, 손을 잡아도 가만히 있지도(애초에 마음이 없었다면 손이 간질간질 닿을 여지조차 안줬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주말 시간까지 같이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외롭기도 하고 어느정도 호감은 있지만 아직 연애까지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는 분이실 것 같기두 하네요.
카톡으로 연락은 약속 잡을 때만 하시는 걸로 생각하시고 최대한 직장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아침 커피라던가 점심이던가..)을 주기적으로 하시면서 호감도를 높이는게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닷. 사연자님 화이팅!
공감 ㅜ 카톡넘시러요
맞아요. 저도 더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싶을때 무슨말을 더이상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면 대화가 이제 끝이구나 하고 안보내게돼요. ㅋㅋㅋ 보내는것도 한두번이지
만나자고 할때마다 만나는걸 보면 호감은 있는듯하나 마지막 만남에서 생각했던 관계보다 더 나아가려고 했을때 인프제 속에 있던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ㅠㅠ 왠지 좋게 돌려말한느낌 저는 맘편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만나자고 하면 계획이 있지 않는 이상 무조건 오케이 때려요
여자 INFJ입니다.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 ㅠ
인프제인 저는 안읽씹입니다.
읽씹은 상대에 대한 무례함이라 생각해서 못해요
안읽씹의미는 뭔가요?ㅠㅠ
애초에 시스템자체가 문제가 있음.
@8:37 고장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장난 표정 너무 커여워욬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ㅎㅎ 두 분 넘 사랑스러우세용 ♥
❤️❤️❤️
키키님이 더 사랑스러우세요~~~>< !!!!!
Mbti를 떠나서 안읽씹도 그렇고 어쨋든간에 톡에 답장을 안하는거는…
지나가는 인프제. 진짜 싫지않은이상. 거절을 잘 못함.
저도 인프젠데 호감이 있다면.. 어떻게든 대화 끊기지 않게 이어가려고 노력하지 읽씹절대하지않아요
인프제는 관계 발전의 의지가 있다면 읽씹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몇번씩이나..
12:20 이부분 소름인게 확실히 이래서 인프제는 엔팁에게 끌릴 수밖에 없나봐요? 현 상황에서 인프제에게 통할만한 가장 완벽한 해결책이에요
엔팁 여성분 노래 진짜 잘 부르실 것 같은 목소리네요 ㅎㅎ
같이 코노 갈 멤버 구합니다😎
@@sesimstudio 이번주에 인프제랑 저녁에 밥먹고 노래방가기로해서 노래방 연습다녀온 엔팁입니당🤚🤚🤚
손잡는 거에서 약간 엥? 싶기는 했는데 다른 것보다 일주일마다 만나자고 하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쪼금 버겁네요,,, 데이트 한번 할 때마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ㅠㅠㅠ 사연속 여성분은 직장인이시라고 하니까 다를 수도 잇긴 한데 저는 돈을 안 버는 학생이라서 이런 쪽으로도 고민하게 되는 것 같네욤..
+ 손 잡는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먼가 뿌리치면 사이 어색해질 것 같구 사연 보내신 분도 속상해하실 것 같구 그래서 그냥 계셨던 게 아닐까여...? 제 생각에 사연 보내신 분이 인프제분께 호감 가시고 계시다는 거 여성분도 이미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으실 것 같아용..!
조심스레 말씀드리는데
인프제는 본인이 스스로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요
만약 인프제가 연애경험이 0이거나 아주 적다면 아마도 그래 한 번 만나보자 알아보자 할 수 있겠지만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억지 인연은 말 그대로 인연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포기하시는게 피차 좋을 거에요 ㅠㅠ
찐이다. 인프제는 조심성이 많아서 처음에는 맘에 들었다가도 만나면서 실망해서 조용히 썸타다 맘이 차갑게 식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 만나기 전에 그 사람 이미지라고 여러가지 상상했는데 상대가 기준치 이하라고 생각들면 더 이상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아요. 그냥 지인 정도로 알고 지내려하지 남자친구에선 탈락.
@@nancykim7352 만나기 전 판단을 끝낸다는것? 상상만으로?
@@life1041 만나기 전이란 뜻은 그 사람과 데이트 하기 전 한마디로 사귀기 전… 썸 단계에서 정말 이거저거 다 봐요. 특히 인간성, 매너.
연애 안해본 INFJ인데... 좋은 사람이고 날 보면 좋아해주는게 느껴져서 재밌긴한데 계속 연락오면 재미가없어지고 지루한데 사랑이 아닌건가? 계속 보고싶어하길래 직접 보러갈정도로 관심은 있는데 계속 연락오니까 지침...
설레는사랑만 사랑인가요?
와 이형 존나 멋있네
그래서 어떻게 되셨나요?
다가가지마 제발 다가오지마. 오우오우오우 숨막혀. 얼른 고백하고 차였어야해.
두번째 사연에서 읽씹한건 돌려서 거절한것 같음.
두번째 사연 여자는 인프제 특징은 없는듯한데요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읽씹은 절대 안하는데 …
여자가 남자한테 크게 관심은 없어보임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인프제는 읽씹 안하는디...
나는 아예 안읽씹 하는데 거기다 보기까지 한다? 호감 있을때만 단둘이 만남 절대 이성하고 단둘이 만날일 거의 없음
infj 파악하려하는 습성이 isfj배려가 infj에겐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게하는게 진짜 안맞아
같이 밥먹고했으면 다음주나 다다음주가 아닌 그다음날 커피한잔을 가져다주면서 볼 수 있는데
Infj는 내게 진심까지는 아니구나 생각할거고
Isfj 는 쟤는 왜저러지? 라고 생각하는거같아
진짜 isfj랑 infj는 커플로서 진짜 안맞아
그리고 infj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커서
Isfj가 잡아주는 성격이 아니고 쟤는 왜저러지? 이러는 환장하는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째 여성분은 아무래도 이성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INFJ가 원래 상대를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성격이어서 원래 사람 만나면 잘 대해주는데, 남자분이 어? 혹시 나한테 호감있어서 잘해주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만남 때 손 잡았는데, 여자분이 착해서 티는 못 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다음 만남을 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두번째 사연인 Infj 여자분은 그냥 그정도 사이가 좋고 (썸스러운 아는사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감정을 즐기시는 듯..
좋은 분은 아니네요
@@user-rl1mw2fp2f 관심이 없으면 자기시간 중요하고 같이 1:1로 만나면 더욱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감정노동자 infj가 약속 자체를 잡을리가 없죠
자기한테 잘해주는게 좋으니까 집밖은 끔직한 자동공감러 집순이가 만나러 가는거죠.. 일적인 부분도 아니고 확실히 사적인 만남인데ㅋㅋ
근데 이성적으로 반했다면 사귀자는 뉘앙스나 말을 거절할 리는 없잖아요ㅋㅋ
저는 이성적인 썸이라고 안 느꼈어요 그냥 인간적인 호감이었던 거 같아요
손잡은 날 고백을 했어야 했어. 그래야 시원하게 까이든가 아님 뭔가 되든가 하지
ㅜㅠㅜㅜㅜㅡㅜ불쌍해라
지나가던 INFJ 남자인데요, 저는 주기적으로 인스타 언팔언팔로잉을 해요.(지인포함)
지인이 “너 왜 나 언팔했어?”하면 “이야 오랜만이다~~ 근데 인스타는 별생각 없이 언팔했는데!!?” 라고 합니다.. 이상하지만 이상하지 않아요 INFJ는 그래요
인프제가 안읽씹하는건 걍 호감없는거죠..
이글 보고 짝사랑 끝내겠습니다...
사랑했다 인프제야
호감 없음 있게 만들면 안되나요
INFJ 여자를 좋아하는 ENFP 입니다.
모든 인프제가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지만 주변 인프제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그녀는 어플로 알게되었습니다. 다양한사람과 연락을 해보고싶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현재 하는 일 그리고 좋지못한 몸상태로 자신에 대해 많이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말이죠,
1~4월까지는 전화, 카톡정도만.
5~6월에는 5번 정도 만나게되었습니다.
처음은 제가 만나러 가게되었고, 2번째 4번째 그녀가 제 지역 근처 볼일이 있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저녁을 사주는게 아닌 서로 한번씩 저녁을 사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리곤 저와 현재까지 매일 매일 연락하고 있습니다.
딱 2번만 빼구요, 이때 처음으로 그녀가 제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대수롭지않게 개인적인 이유로 연락을 못하였다고 이유를 말했지만 상대를 존중해달라며 연락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사과부터 하지 않는 제 모습에 그녀도 화가났다고 합니다.)
대화 대부분은 일상이야기,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딥한 이야기, 미래이야기, 등등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딥한 내용까지 넘나들며 다양하고 소소한이야기를 합니다.
이쯤 되면 서로 사귀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하실텐데
아닙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제가 좋아한다는 말을 먼저 꺼낸건 3번째 만남 이후 부터 였습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서로 대화가 잘통하고 진중한 모습에 반해, 솔직하게 좋아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자신의 상황이 누군가를 만날때가 아닌것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만남에는 타이밍이 있나봅니다.
그녀도 저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이렇게 에너지를 쏟으며 그녀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열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INFJ라고 들었습니다.
자연스레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어서. 이제 하루에 전화 한통이라도 못하면 안될것같은 느낌이지만..
서로에게 바라는것없이 지내자고하는데 그저 이렇게 지내도 되는것인가요?
어렵네요..
어떤 인간관계든
매일 연락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안하면 걱장되고
나중에는 짜증나기도 하죠
사과도 안하는 거 보니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고..
이성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저녁을 사주는 건 받기만 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그래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좀 받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말은 완강한 거절이네요
당연히 열번 찍어도 안 넘어가요^^
님이 힘든 상태라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잘 받아주는 사람이면 그 사람에게도 의존하실 것 같아요
몇번 안만났는데 좋아한다고까지 하셨으니 엄청 부담됐을 것 같아요
인프제 아니더라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정말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보다는 지지해줄 사람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타이밍은 오지도 않았어요
스스로 극복할 힘을 키워보세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그게 더 좋고 빠른 방법입니다
인프제 여자인데요
댓글을 앍으면서 생각드는점이 그정도의 시간과 관심을 주는 것은 많이 좋아하는 거예요
제 생각에 비추어보면 자기가 상대방 좋아하는 남자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자기만의 상황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도덕성이 높아 이상한 것은 아닐 거구요
남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을 본인 혼자 절대 말할 수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혼자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일 거예요 그게 답답하시다면 그녀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여러번의 걸쳐서 보여주셔야 해요 절대 처음 이나 두번째 그럴때에는 본인의진짜 마음을 보이지 않거든요
성가신거죠. 성가신것 딱 질색. 말하는 것보니 그럴만 하네. 진행자 남자가 INFJ ???? 전혀 아닌 듯
난 너무 너무 미치게 좋아해서 읽씹했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헐..제가 그런 상황인데… 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요ㅜㅜㅜ 5일정도 연락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아침에 제 ‘잘자’ 라는 카톡 읽씹했는데, 제가 상대한테 먼저 선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관심이 없는걸까요..
@@donyss2353 알림이 안울려서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
곧 1년이 되가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셨을까요ㅠㅠㅠ...지난 이야기지만 제 입장으로써는 말 안하면 사람은 절대 모르더라구요
먼저 말을 해야 하는게
맞았던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