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베드로반 파자마 파티

오전에는 베드로반에서 생활하고
저녁 6시에 잠옷을 입고 베개를 들고 다시 선교원에 등원합니다.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서
목소리는 높아지고 즐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
친구들과 저녁거리 재료를 놓고 미션 게임을 하고
삼삼오오 저녁 준비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즐거운 베개싸움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찬양도 하고
마지막으로 박스 숙소와 텐트 숙소를 정하기 위해 시합도 하고 ~
오이 마사지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고
기도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새벽일찍 일어나 새벽예배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신앙공동체의 모본을 배우고
엄마, 아빠와 만나 즐거운 아침을 하고 헤어집니다.
이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여
우리 아이들이 믿음의 자녀로 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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