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정규스토리 확립이 시네마틱 제작보다 늦게되어서 그럼. 오리지널 영상은 고증이 안맞는걸 보면 알 수 있음 (어떤 프로토스 함선과도 일치하지 않는 미확인물체, 뭔가 엉성한 탱크 등) 때문에 오리지널 캠페인의 종족별 마지막 영상(멩스크의 자치령 창립연설, 초월체의 아이어 침공, 태사다르의 희생)을 제외한 모든 시네마틱 영상은 어디에 낑겨놔도 적당히 소화할 수 있게끔 만듦 피닉스의 죽음영상도 말이 피닉스지 그냥 광전사모델링이여서 아마 선제작 후설정부여일듯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는데 20년도 더 된 옛날 작품에 잠깐 생각에 잠겼다 다들 그때 처음 생긴 피씨방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이 게임을 하고 있을때 애들은 거들떠도 안보던 싱글 미션 하면서 인간과 외계 종족의 전쟁이라는 테마를 중간중간 영상을 통하여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십수년이 지나서 다시 보니 블리자드라는 집단은 게임 제작사가 아니라 세계관을 창조해낸 창작자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천재성을 게임을 통하여 보았지만, 최근에 나온 디아4를 조금 하다가 도저히 손이 안가는 날 보며 (물론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게임이 좋지 않아서도 있겠지만) 꽃도 열흘 이상 붉지 않다는 무상함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13:26 초월체가 전략을 잘 세워서 아이어로 쳐 들어가 속전속결로 해치워서 그렇지, 원래 저 당시 저그 전력으로는 프로토스의 전력이랑 맞 붙었으면 이길수가 없었음... 그래서 초월체가 아이어 위치 알아내자 마자 최대한 빨리 쳐들어간거. 일단 아이어로 쳐들어가서 뿌리 밖으면 프로토스의 강력한 대량 학살 무기들을 상당수 봉인할수 있기도 하고(캐리어의 주포 같은거. 쓰면 저그는 전멸하겠지만 아이어도 박살나니까), 그래도 강력한 군대와 발달한 기술력이 있으니 잘 대처 했으면 초기에 진압할수도 있었을텐데 대의회의 실책으로 초월체가 아이어로 오는걸 못 막음. 진짜 프로토스 당시 상황 자체가 자중지란에 전력들은 여지저기 흩어져 있고, 지도부는 원리원칙만 따지며 헛짓거리만 하고 있는 대환장의 난장판인거. 진짜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은 위기상황에서 지도부가 무능하면 어떻게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임
블리자드가 해야했을 일을 대신 하시는 에러님 리스펙 TIP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모델링을 담당했었던 '레몬 스카이 스튜디오'는 유닛처럼 시네마틱 모델도 새로 만들고 있었는데, 블리자드가 또 뒤엎기를 시전해서 시네마틱의 리마스터 버전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미 수세기에 걸쳐 성역에 악을 미쳐온 대악마들에게 잠식당했습니다. 새로운 네팔렘이 등장하기 전까지 눈보라는 계속해서 타락의 늪으로 빠질 것입니다.
친구네 집에서 스타1 설치하고 저 오프닝 나올때 기타소리 간지였음;;;; SCV 미네랄 캐는것도 너무 멋지고 워크래프트2 정도로 기대했는데 완전 다른게임이라 좋았음. 그동안 자막이 없어서 무슨내용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보네요. 감사합니다. 브루드워 오프닝 처음봤을때 짜릿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스타1의 시네마틱에는 스타2의 시네마틱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비장미가 배어있죠.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평범한 유닛들이 소모품 취급을 받으며 전쟁통에서 살아가는지 적나라하고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스타2의 시네마틱은 글쎄요... 스페이스 오페라 SF의 이야기로서 무난하긴 하지만, 그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영웅들의 연대기'가 아니라 평범한 유닛들이 주연이 되어 보여지고 죽어나가는 전쟁영화스런 연출을 볼 수 없는게 항상 아쉽습니다. 월남전 징집병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매 순간을 그저 버티다가 결국 죽어나가는 마린들의 모습을 발전된 그래픽으로 보고 싶네요.
@@Yo_ko_ki_ba 배틀안에 탄 사람 두명이 알렉세이 스투코프, 제라드 듀갈인데 해당 배틀크루저는 지구집정연합 UED의 DSS 알렉산더로 코프룰루 원정을 위해 코프룰루 구역에 막 도착한 참입니다. 저 마린들은 테란 자치령 식민지 방위군 마린들이며, 저그에게 유린당하는 테란 자치령 식민지를 DSS 알렉산더가 구경하는 장면입니다. (UED와 테란 자치령은 적이니까 도와줄 필요가 없음)
스타크래프트1 당시 군대를 지휘한건 플레이어인 테란 사령관, 저그 정신체, 프로토스 집정관이었으나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설정이 바뀌는 바람에 테란 짐 레이너, 저그 칼날여왕, 프로토스 아르타니스로 된건 좀 아쉽네요. 유닛들이나 영웅 대사 중에 커맨더, 세러브레이트, 이그젴튜어는 전부 플레이어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요. 특히 설정이 바뀐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건 스타크래프트1 당시 제라툴의 인도에 따라 전쟁에 참여한 젊은 네라짐 전사로 정찰기 영웅 유닛을 이끌던 아르타니스가 칼라이 프로토스로 바뀐데 있겠네요.
UED 함선 수가 진짜 팍 줄어들었네;; 차 행성 정복 할 때까지만 해도 몇십척의 전함에 보조함, 전투기들…. 아무래도 함장이 사라지고 부제독 마저 사망한 뒤에 병력을 말아먹은게 틀림없음. 케리건 추적한답시고 뻘짓하다 기갑군단 전멸당한것도 있고.. 어떻게 몇개월만에 저렇게 될 수가 있지… 저정도 식민지를 제압하려면 원정함대 파견할때 2배 이상은 계산해서 병력을 몰고 오는게 맞는거 같다…
![스타크래프트 4K 화질 개선 - UED 승리 보고 [브루드워 시네마틱]](http://i.ytimg.com/vi/dSMOyGL1Fak/mqdefault.jpg)
![스타크래프트 4K 화질 개선 - UED 승리 보고 [브루드워 시네마틱]](/img/tr.png)
![[초고화질 풀옵]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 모든 시네마틱, 컷씬 스토리 영상 모음 4K UHD 60FPS [※ 영화 아님!] 게임 플레이 동영상은 제외](http://i.ytimg.com/vi/HH69gMU3yjc/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1 Orc vs 7 Computers [4K]](/img/1.gif)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영상을 FHD 15Hz에서 4K 60Hz로 개선시켰습니다.
[타임라인에서 각 챕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많으니, 구독과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4K 지게로봇 기술을 사용하셨군요
🚀🛰
에러님🛸프로토스와테란과저그영상해 주셨서감사합니다
스1 시네마틱은 특유의 그로데스크하며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 적당히 섞인 욕 등 너무도 좋다
저시절 디아2 같이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잘만듬ㅋㅋ 브금도 다좋고
블리자드가 잘만든게 아니죠
게임 출시 전에 나왔던 SF영화
에일리언 시리즈 / 스타쉽트루퍼스
대놓고 베껴서 만든 시네마틱인데 ㅋㅋㅋ
@@오리-p6g 모방과 영감을 구분하지 못해 왜
시네마틱영상만 놓고보면 영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건 인정하지만
게임 스토리나 세계관이나 디자인 그런점들은 특유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어쩌다 어린이 내용으로 가게되었는지.. 안타까울뿐
@@오리-p6g후대에 나온 sf시리즈들 중에서 전대에 나왔던 sf시리즈들에 영향 안 받은 작품들은 전혀 없다
생각해보면 오리지널 땐 특히 본편 인물들 보단 주변 상황에 더 중점을 맞춘게 느껴지더라고요.
왜냐하면 정규스토리 확립이 시네마틱 제작보다 늦게되어서 그럼.
오리지널 영상은 고증이 안맞는걸 보면 알 수 있음 (어떤 프로토스 함선과도 일치하지 않는 미확인물체, 뭔가 엉성한 탱크 등)
때문에 오리지널 캠페인의 종족별 마지막 영상(멩스크의 자치령 창립연설, 초월체의 아이어 침공, 태사다르의 희생)을 제외한 모든 시네마틱 영상은 어디에 낑겨놔도 적당히 소화할 수 있게끔 만듦
피닉스의 죽음영상도 말이 피닉스지 그냥 광전사모델링이여서 아마 선제작 후설정부여일듯
@@파주리 저 탱크가 아마 스타1 알파버전때 시즈탱크일겁니다 시네마틱 모델링을 먼저만들어서 이왕만든거 사용하자 해서 집어넣었을수도 있구요 그냥 최신버전인 아크라이트시즈탱크가 저런변방까지 보급되지않아 구형탱크를 사용하는 막사 겠거니하고 우리끼리 생각합시다ㅋㅋ
@@파주리미확인 물체는 어디에 나온다는 거?
@@보병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오프닝 시네마틱에 프로토스 함선이 나오는데 이게 어떤 프로토스함선하고도 일치하지 않음
그나마 모선하고 가까운데 저때는 모선을 단 한대도 운용중이지 않았음
항상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관련 영상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ㅜ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ㅎ
스타에서 스토리 다루는분들이 많이 안보이던데 ㅠ
훌륭한 커스텀캠페인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는날이올지 기대하며, 다른 컨텐츠도 쭉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
디아2~스타1 으로 이어지는 저 때 블쟈 특유의 어둡고 음침한 감성은 진짜...추억보정을 떠나 지금의 블쟈와는 넘사벽...
워크도 포함시켜줘라
왜요 스타2 시네마틱도 예술인데 디아4 시네마틱도 그렇고 , 블리자드 시네마틱은 시대를 안 타고나고 계속 명작이었음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는데 20년도 더 된 옛날 작품에 잠깐 생각에 잠겼다
다들 그때 처음 생긴 피씨방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이 게임을 하고 있을때
애들은 거들떠도 안보던 싱글 미션 하면서 인간과 외계 종족의 전쟁이라는 테마를
중간중간 영상을 통하여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십수년이 지나서 다시 보니 블리자드라는 집단은
게임 제작사가 아니라 세계관을 창조해낸 창작자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천재성을 게임을 통하여 보았지만, 최근에 나온 디아4를 조금 하다가 도저히 손이 안가는 날 보며
(물론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게임이 좋지 않아서도 있겠지만) 꽃도 열흘 이상 붉지 않다는 무상함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블리자드 pc빔 맞고 맛탱이 간 지가 오래임
90년대 당시...진짜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지고 재밌어서 거의 외우다 시피했는데.... 리마스터 되며 업스케일링 된걸 다시 보니 감회가 아주 새롭더군요
딥다크함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진짜 매력적
와 블리자드가 마땅히 해야 했던 일을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13:26 초월체가 전략을 잘 세워서 아이어로 쳐 들어가 속전속결로 해치워서 그렇지, 원래 저 당시 저그 전력으로는 프로토스의 전력이랑 맞 붙었으면 이길수가 없었음... 그래서 초월체가 아이어 위치 알아내자 마자 최대한 빨리 쳐들어간거. 일단 아이어로 쳐들어가서 뿌리 밖으면 프로토스의 강력한 대량 학살 무기들을 상당수 봉인할수 있기도 하고(캐리어의 주포 같은거. 쓰면 저그는 전멸하겠지만 아이어도 박살나니까), 그래도 강력한 군대와 발달한 기술력이 있으니 잘 대처 했으면 초기에 진압할수도 있었을텐데 대의회의 실책으로 초월체가 아이어로 오는걸 못 막음. 진짜 프로토스 당시 상황 자체가 자중지란에 전력들은 여지저기 흩어져 있고, 지도부는 원리원칙만 따지며 헛짓거리만 하고 있는 대환장의 난장판인거. 진짜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은 위기상황에서 지도부가 무능하면 어떻게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임
블리자드가 해야했을 일을 대신 하시는 에러님 리스펙
TIP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모델링을 담당했었던 '레몬 스카이 스튜디오'는 유닛처럼 시네마틱 모델도 새로 만들고 있었는데, 블리자드가 또 뒤엎기를 시전해서 시네마틱의 리마스터 버전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미 수세기에 걸쳐 성역에 악을 미쳐온 대악마들에게 잠식당했습니다. 새로운 네팔렘이 등장하기 전까지 눈보라는 계속해서 타락의 늪으로 빠질 것입니다.
설 to the 4
과연 마소가 블자 소송 끝낸지 좀 지났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bugs_bunny__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영상도 리마스터 했었어야 했는데 많이 아쉬움
근데 또 보면 역시 세기말 감성 녹아져있어서 더 좋은것 같기도 함
진짜 씨네마틱도 리마스터 했으면 돈값 하고도 남았음
영상도 리마스터 해서 둘 다 볼 수 있게 해주면 됨
저게 최대입니다! 리마스터 영상은...평범한 스타(옛날 스타 ~지금 무료 스타버전)는 엄청나게 화면 구렸습니다...리마스터가 젤 깔끔합니다!
P.S 암튼 드디어 공식으로 한글판(리마스터)이 떴으니 구매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네마틱 영상 안 건든게 오히려 좋았던거 같네요
지금 그래픽 기술력으로 저 90년대 옛날 그래픽만의 우울하고 음침한 감성 못 살릴거 같은 느낌 ㅋㅋ
아메리고 전투는 어릴시적에 보고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로 잘 만든거 같음 사방에서 저그들이 몰려들면서 드는 절망감이 잘 표현됐다고 생각함
마치 에일리언같음
에이리언2 초반부 식민지 하이브 진입 장면 연출
ㄹㅇ 아메리고전투에서 테란이 지금게 그리고 듀갈위에서스튜코프랑 얘기하는 장면이 진짜.... ㄷㄷ;;
제대로만 맞추면 망할 괴물놈들도 조질수 있는데 사방에서 조여오니 패닉상태에 빠지고 기습당하고…저러면 생존가능성이 없으니 ㅠㅠ
@@geru2842저당시 튀어나왔던 히드라들은 일반 히드라가 아니고 변종 히드라인 헌터킬러여서 잘 싸워도 가망없었음 ㅋㅋ
스1 시네마틱은 98년 출시작인데 저정도의 동영상.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확실히 개선하니까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브루드워 인트로부터 개간지에 무게감까지 장착....심장이 뛴다
진짜 영화로 만들어줘라~초대박 터진다~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보는데 5분 지나는거 같네😭😭명작중 명작
영호는 있어요 스타쉽트루퍼스라고 스타쉽이 더 빨리나왔는데 스타가 그거 빼긴거라고보면됩니다
명작 게임 이라도 영화가 성공하긴 쉽지 않더라구요
@@WeatORANGE 스타쉽 개명작입니다 ㅋㅋ 그리고 스타쉽이 원조입니다 ㅋㅋ
@@모름-y6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가 뭘배껴 머가리 총맞았냐?
단순히 스타쉽트루퍼스 영화가 먼저나왔다고 배꼈다고 떠드냐?
저당시 게임하나 만드는데 걸리는시간이 1~2년이면 되는줄알고말하냐?
이런잼민이가 댓글로 아는척남발하니
워크래프트 영화화 됐는데 중국 덕에 적자 면하고 2 안 나온 거보면... 스타도 모름
다 아는 내용인데 또 보러 오는건 명작이라 그런 거겠쥬!?
명작이쥬ㅎㅎ
그냥 봐도 재밌죠 뭔가 ㅋㅋ
그렇츄ㅎ~
암요 암요
ㅇㅇ
친구네 집에서 스타1 설치하고 저 오프닝 나올때 기타소리 간지였음;;;; SCV 미네랄 캐는것도 너무 멋지고 워크래프트2 정도로 기대했는데 완전 다른게임이라 좋았음. 그동안 자막이 없어서 무슨내용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보네요. 감사합니다. 브루드워 오프닝 처음봤을때 짜릿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자막은 스타 리마스터 설치하면 나옴
@@LETPlaystation5병ㅡ ㅣㅁ신 장애우친구야~ 지금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니?^^ 거의 20년전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리마스터 얘기를 처 꺼내는건 느금마를 오늘 죽이겠다는 얘기랑 같아
30:42 이장면이 제일 무서웠는데
아군이 갑자기 감염되서 자폭하러 달려오는거 개소름이었음
취임식 보면 진짜 멩스크가 말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했지..
점점 말을 할수록 (그리고 끝자락에 정점을 찍는) 독재자의 야망이 느껴지는걸 블자가 잘 표현한거 같아요.
블리자드가 여러모로 실망을 안겨줬죠.. 깐포지드 퀄리티도 그렇고..😢
디아4도 퀄이 낮음
전설들은 다 나가고 나가리됨
브루드워 오프닝에서 사망 직전 절망에 빠진 흑인병사가 듣고 있는 락큰롤과 공중 위에서 내려다보며 관찰하는 제독이 듣는 우아한 클래식이 절묘하게 대비됨
참 스타크래프트는 2도 그렇고 미국 컨트리 감성? 정말 매력적임
부르드워 오프닝은 진짜... 언제봐도 연출 지린다
어렸을 때 멋모르고 보면 멩스크가 영웅이라고 착각하고, 나이가 좀 더 들어서 보면 찐 악당임을 알 수 있는 이 연출. 다시 봐도 감탄.
90년대 그래픽 + 현대의 화질 = 낭만
스타는 스페이스호러 이 분위기로 갔어야했는데ㅜㅜ
??? 웬 호러 ㅋ
ㄹㅇ스타쉽투르퍼스 랑 에일리언 사이의 절묘한 그 그느낌이 딱이엇눈데.. 2로 오면서 넘 판타지 구도가 넘 쌔졋음
@@orleans04 장애있으면 조용히 짜그라져있어라
어릴 때 하라는 밀리는 안하고 캠페인 영상만 몇번이고 돌려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 보니 퀄은 다소 떨어지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고 찰진 대사와 긴박감 묘사는 웬만한 요즘 블럭버스터 뺨치는 듯
세월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
진짜 이 감성이 좋아 나는...
스타1의 시네마틱에는 스타2의 시네마틱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비장미가 배어있죠.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평범한 유닛들이 소모품 취급을 받으며 전쟁통에서 살아가는지 적나라하고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스타2의 시네마틱은 글쎄요... 스페이스 오페라 SF의 이야기로서 무난하긴 하지만,
그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영웅들의 연대기'가 아니라 평범한 유닛들이 주연이 되어 보여지고 죽어나가는 전쟁영화스런 연출을 볼 수 없는게 항상 아쉽습니다.
월남전 징집병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매 순간을 그저 버티다가 결국 죽어나가는 마린들의 모습을 발전된 그래픽으로 보고 싶네요.
뇌피셜같습니다.
당장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만 보더라도 맹독충에 죽는 광전사,집정관으로 합체하는 고위기사 등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은 프로토스 입니다.
@@silent0206예예~ 그러셨어요ㅋㅋ
@@silent0206똥찌꺼기 많이 드세요
9:00 배틀오브 아메리고부분이 최고라고 생각... 스타는 약간 이렇게 어두운 외계 공포같은 느낌이 좋았는데 ..2부터 너무 판타지물 되어서 슬프네요 ...
@@jazzrabbit1990 진짜.. 오리지널 시네마틱도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어욥..!
약 30년전에 이런 시ㅏ리오와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니....그때도 감동이었지만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게임도 대박인데 이런 시나리오 연출이 당시에 지렸음...
기본적인 세계관 시나리오 스토리도 좋았는데...
이런 부가적인 영상 서비스까지 당시에는 정말 갓이었는데...
지금은 돈에 미친회사임 ㅋ
당시에는 영상그래픽도 지렸음 ㅋㅋ
초월체.. 진정한 저그의 아버지.. 저그를 살리기위해 스스로 아이어에 강림하셔서 바르러지신 ㅠ
3:27 저 레스터라는 인물. 스타2 건설로봇 반복대사에서 살아남은 게 밝혀졌죠.
한번은 저희 삼촌 레스터가 저글링을 봤었는데요....
캬.......구독 박습니다!
초등학교떄 이 시네마틱들 보면서 감탄을 했었는데 지금보니까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그래도 그때의 그 향수를 불러오는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이거밖에 없음...
프토토스 = 미국
테란 = 러시아
저그 = 중국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3번 보는중)
24:13 전설의 명장면
제발 해석 좀;; 배틀크루져가 마린 버린거에요????
@@Yo_ko_ki_ba 배틀안에 탄 사람 두명이 알렉세이 스투코프, 제라드 듀갈인데 해당 배틀크루저는 지구집정연합 UED의 DSS 알렉산더로 코프룰루 원정을 위해 코프룰루 구역에 막 도착한 참입니다. 저 마린들은 테란 자치령 식민지 방위군 마린들이며, 저그에게 유린당하는 테란 자치령 식민지를 DSS 알렉산더가 구경하는 장면입니다. (UED와 테란 자치령은 적이니까 도와줄 필요가 없음)
@@Yo_ko_ki_ba 제가 알기론 배틀크루져는 UED 함선이고 마린은 테란 자치령 병사인걸로 알고 있어요 저그와 테란 자치령의 전투 수준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온 듯합니다
@@Yo_ko_ki_ba 저그 구경해볼라고 공중지원도 ued가 차단시킴 ㅋㅋ
그래서 마린이 저 패잔병한테 지휘관이 누구냐, 공중지원은 왜 안오냐 물어본거
@@godsu7563 시네마틱 중 이 브루드워 인트로가 제일 잘 만들었다고 봄 다음은 오리지널의 아메리고호
대부분 실사 배우들로 시네마틱 떼우던 시대에 덩어리 질감이긴해도 풀 3D로 정성껏 만들어준거만 해도 갓겜 소리 들을만함.
0:47 이게 그 조이레이 주점의 조이레이인가? ㄷㄷ
10:43 저기에 술 들어가있는 센스 ㅋㅋ
역시 스타는 1분위기가 제일 좋음...
와 대박입니다 정말 와와오아와와 😮😮😮😮
17:12 드라군의 무빙이란....
리-쒸빙
(버벅 버벅 버벅 맵 뚫고 나오는중)
하긴 시네마틱에서 나온 유일한 드라군 영상
니조라
19:50
아아 위대한 엔타로 테사다르여...
당신 닉을 달고 산지 어언 20년..
화질미쳤다...감사합니다
브루드워인트로 중 저 테란의 원망 가득한 눈초리가 제일 인상 깊음
이거보다가 스타2 캠페인 꼬라지보면 훨씬 암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코즈믹호러, 스페이스호러 인물보다는 상황 중심의 전개는 어디가고 웬 우주똥게이들이 영웅놀이하는 유치한 파워레인저가 나옴
수상할 정도로 게임을 잘 만드는 영화 제작사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블리자드 본사도 안하는 일을 대신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
수십년전이라 CG기술은 현격히 차이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간지나는 영상을 만든게 대단하다
와 선명하니까 진짜 보기 편하네요!!!
90년대 세기말 감성.. 에일리언 영화같이 저 묵직하고 기괴하고 암울한 분위기가 훨씬 좋았음
스타2도 물론 훌륭하지만 너무 화려한 판타지 영화스러움
와 진짜 봐도봐도 재밋다... 내 최애 저그❤
황무지 순찰 시네마틱은 시네마틱이 끝나고 이어지는 캠페인에서 실제로 맵에 저 트럭과 저 병사들을 죽인 저그 무리가 있는 것이 구현 돼 있음
와 화질 개선 버전 너무 좋아요
부드러워...아주 보기가 좋아...!
1편 멩스크가 캐릭터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참 간지였는데..
2부터는 영..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3:50 아... 뭔가 옛날 스타쉽트루퍼스가 떠오르네...
9:40 아니 수백kg은 나가는 CMC 강화복을 착용했는데 걸음 소리가 사뿐사뿐하네?ㅋㅋㅋㅋ
처음 영상을 접했던 시절.. 진짜 엄청난 충격이였는데 ㅠ
진짜 다시 봐도 잘만들었다 스타1~2 캠페인만 한 15번은 깼는데 볼 때마다 재밌고 영상미 좋음 이 스토리로 영화가 안나온 게 아쉽
옛날 꾸진그래픽이라 더 기괴하고 무서운게 있었던거같음. 고화질로보니 공포스럽진않네
매번 감사합니다
이걸 또 봐?
이건 또 봐야돼~^^
그 당시에 저그vs 플토vs 테란 아이디어도 미쳤었고 수많은 게임, 영화 작품들의 모티브가 된 게임
토이스토리1도 그렇고 90년대 3D 애니메이션은 뭔가 투박한 그만의 감성이 있는 듯... 어설프긴 한데 오묘하게 기괴한 구석이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ㅋㅋㅋ
첫 영상 볼 때마다 조이레이는 대체 저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돌아가서 주점을 열었는지 참...ㅋㅋ
저 영상이 프로토스의 행성정화 영상 아니었나...?
이때의 어둡고 칙칙하고 신비하고 두려웠던 분위기의 블리자드가 너무 그립다..
이때가 진짜 스타지 무슨 스타2 부터 세종족이 친구먹고 유치한싸움하니 개노잼됨. 광활할거같고 신비로운 스타1 분위기가 압도함
10분봤는데 존나졸리네..낼또봐야지
이걸 왜 다시 안 만들었을까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다 다시 봐도 98년 출시된 게임치고 줄기리도 영상도 좋네
와......저 당시엔 진짜 실사로 보이고 더이상 그래픽이 발전을 할수있으려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와 초고화질!
28:53
은하계 최강 군사기술 !
8:41 my brother & I's favorite cut-scene. 🇺🇸 ✌
RTS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으니까 스타3가 제발 잘나왔으면 좋겠어요.
나오긴 하나요? ㄷㄷ
블리자드는 게임보단 시네마틱이 지림...
제발 제대로 각잡고 애니 좀 만들어주면 좋겠음...
스타 워크 디아
시리즈별로 제발
23:28 저때는 몰랐지.. 감염되서 시공까지가서 고통받을줄은...
첨 시네마틱 봤을때 그래픽 미쳤다고 생각했었음.
ai로 화질개선, 프레임 개선이 가능하다고요? 이게 어떻게 될 수 있지?
20:51 어릴 때 이거 보고 엄마한테 스타크래프트 비디오 보고싶어!! 해서 그 당시 거금 1,500원인가 2천원 들고 대여점 가서 빌렸는데 강도경 프로경기가 재생됨 ㅋㅋ 이제서야 제대로 보네
저도 비디오가게에 스타비디오가 있길래 영화인줄알고 빌려다봤는데 경기녹화영상이어서 좌절했어요ㅋㅋ
스타크래프트1 당시 군대를 지휘한건 플레이어인 테란 사령관, 저그 정신체, 프로토스 집정관이었으나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설정이 바뀌는 바람에 테란 짐 레이너, 저그 칼날여왕, 프로토스 아르타니스로 된건 좀 아쉽네요.
유닛들이나 영웅 대사 중에 커맨더, 세러브레이트, 이그젴튜어는 전부 플레이어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요.
특히 설정이 바뀐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건 스타크래프트1 당시 제라툴의 인도에 따라 전쟁에 참여한 젊은 네라짐 전사로 정찰기 영웅 유닛을 이끌던 아르타니스가 칼라이 프로토스로 바뀐데 있겠네요.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스타라는 게임 전체를 이해 시켜 주네요.
그냥 종족간의 전투로만 겜했는데 제라드가 죽기전 활발하게 이뤄지던 전쟁내용에 우리가 참전하는 거군요.?
제라드가 자살했기 때문에 스타1이 브루드워 다음 시리즈가 안나오고 그냥 스타2로 넘어간 듯...
내 십대 후반을 함께한 추억
어떻게 만드신 거에요?
스타 할 때 저도 시네마틱 이렇게 보고 싶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에이리언 씨리즈을 적절히 오마주 잘한듯
아메리고전투에서 나오는 중무장 안한 비무장한 사람은 역할이 뭐지
24:20 인간 케리건의 최후화 비슷한 구도인데..
케리건은 칼날여왕으로 태어났지만 쟤들은 자폭맨으로 변하겠지..
UED 함선 수가 진짜 팍 줄어들었네;; 차 행성 정복 할 때까지만 해도 몇십척의 전함에 보조함, 전투기들…. 아무래도 함장이 사라지고 부제독 마저 사망한 뒤에 병력을 말아먹은게 틀림없음. 케리건 추적한답시고 뻘짓하다 기갑군단 전멸당한것도 있고.. 어떻게 몇개월만에 저렇게 될 수가 있지… 저정도 식민지를 제압하려면 원정함대 파견할때 2배 이상은 계산해서 병력을 몰고 오는게 맞는거 같다…
저 함선들도 단 한대도 탈출 못하고 싸잡아먹히지 않던가..
제라드 유언 지구에 전달 못 된거로 아는데
@@errorsk5290 UED Captain이 없어지자 마자 순삭되버림 ㅠㅠ 3에선 어떻게 등장좀 해줄라나 모르겠지요 ㅠ 그때는 종족전쟁 시즌 2가 될란가… 스토리를 어떻게 짤지가 걱정이네요
이야... 올해 영화 다 봤네..
희한한게 브루드워는 시네마영상이 몇개없음 오리지널은 꽤 있는편인데
스타스토리 영화로 나오면 지리긴하겠다ㅋㅋ
영화로 대박난다면 배 이상으로 대박 날것이다.
이젠 롤도 틀 취급 받는 시대라서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