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학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감당하는 업무나 감정이 상당히 크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케이스별 환자간호를 비롯해 감정적인 컨트롤 그리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의 유대관계 유지 등 그리고 본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유지 또한 병행되어야 하기에 옆에서 봤지만 존경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저는 의학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중학생때 우연히 과학실에서 동물 해부한걸 보고 그때부터 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ㅎㅎ 고2까지 꿈이 수의사였지만 벽이 너무 높아서 간호학과를 오게 됐는데 물론 과제, 실습, 공부량 너무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하나하나 배워나갈때마다 너무 즐겁고 새로워요 나중에 임상 나가서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버텨낼진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 내가 관심있는것들을 배운다는거 자체가 너무 즐겁네요ㅎㅎ 두렵다고 걱정할 시간에 도전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남들이 다 힘들다할때 자기한테 잘 맞을지는 자기자신밖에 모르는거잖아요
저는 지금 22살이됩니다 병원에서 일한지 이제 7개월차되는 조무사입니다 작년에 간호학과를 가려다가지 특성화고를 나온 이유를 포함해 여러이유로 가지못하고 조금 돌아서 제가 정말 이 병원일에 맞는지 보기위해 조무사를 하게되었고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간호사에 대한 욕심이 커졌습니다 알수록 간호학이 너무 재밋고 즐겁고 더 깊게 알아가고싶었어요 그리고 보이는 시선에 대한 이유도 있구요 어디서나 내세울수있는 그러한 이유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간절해집니다 힘들다는걸 알지만 그것때문에 포기하기엔 평생후회할거같아ㅜ이번에 수능공부중이고 내년에 수능을 쳐 23살에 대학교를 가려합니다 그런데 그나이가 다른 평범한 간호학과 학생들에겐 졸업할 나이인데 저는 막 시작하게되는데 졸업하면 전 27살이라 생각하니 제가 너무 늦게 이제야 시작하나 후회되고 도전해도될까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사실간호학과엔 나이대가 다양하다 들었지만.. 정말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졸업했을 때 27살이라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게다가 조무사 경력이 있는데 정말 간호학과에 가고 싶어 새로 공부해서 들어왔다는 점을 병원 면접할 때 충분히 어필하세요. 훨씬 좋은 조건입니다. 저도 20대 때는 3-4년 뒤쳐지면 너무 혼자 늦은것 같아 조바심도 나고 그랬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병원에서도 박지은님을 좋게 볼것이 분명합니다. 간호학과 들어가면 학점 관리 잘 하시고 본인만의 특기하나 만들어보세요. 영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등 자신만의 언어가 있으면 유리하구요, 컴퓨터를 잘한다거나, 영상편집을 잘한다거나, 블로그 등의 마케팅을 잘한다면 그런것들이 병원 면접볼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요 화이팅
대학을 자퇴하고 전문대 간호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대에 1년이란 차이가 내심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ㅜㅜ 남자 간호사가 흔치는 않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세상 어느 직업이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뿐이죠...
저는 24살이구 이제 곧 대학을 졸업하는데요 정말 취업난 ㅠㅠㅠㅠ 친구들이 승무원이 되엇고 저도 그쪽길을 가려고 햇는데 막상 제가 비행을 오래 못할거 같더라구요ㅠㅠ간호학과를 생각하구 있어요 20살때 간호학과를 선택햇다면 이렇게 돌아오진 않앗겟지만ㅠㅠ 도전하려구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것 물어볼게용 화이팅💚
근데.. 내 자식이라면 간호대학 절대 안 보냅니다. 안 보낼 겁니다. 모든 간호사가 빅5나 대학병원에서 처럼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 합니다. 책임은 무한하고 감정소모는 상상 이상이고.. 취업 잘 되고 월급 많은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 병원에서 가장 만만하게 책임 지우는 대상이 간호사입니다. 다른 사람 돕고 싶어서, 멋있어 보여서, 취업 잘 되니까.. 이유로 간호학과 가시려면 현실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문과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없다면 다른 일을 도전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일조차 나와 안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생각하시고 그랬을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깊이 고민해보세요. 저라면 문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 젊은 나이에 과감한 선택을 해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20학번으로 간호학과를 가게된 신입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특성화다녀서 특성에맞게 대학을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간호학과를 가게되었어요 주변에선 취업잘된다 페이가 쎄다 하시는데 그만큼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지방전문대 간호학과를 가게되었는데 제가 그곳에서 잘 적응할수있을지 남들이 하는만큼 내가 더 나아갈수있을지도 사실 많이걱정되요 졸업하기까지 경제적부담과 저 자신을 믿지못하는건지 벌써부터 대학생활이 두려워요 졸업을 한다고 해서 대학병원을 들어갈수있을까 난 전문대 다니는데 대학병원 취업못하면 동네병원으로 가야하나 그럴거면 간호학과를 꼭 가야하나 이런 말도안되는 걱정이 벌써부터 듭니다 . 제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돈을 벌고있고 전 재수생이거든요 4년동안의 시간을 허비하는걸까봐 두려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많이 걱정되는마음 이해합니다 선배로서 말씀드리면 지난 여러해 겪어보니 몇년 남들보다 늦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때는 1.2년만 뒤쳐져도 낙오자가 된 기분이 들지만 그렇지 않더라는거죠 간호학과 생활도 안해보고 지레 겁 먹는것 보다 한번 도전해보고 이것이 절대 아닌것 같다면 다른 것을 선택하면됩니다 그 기간을 허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경험을 한 것이라 저는 확신해요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믿고 도전하세요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어요
ㅠㅠㅠㅠ 지금 인서울 간호학과 갈 정도의 성적이 나와요 근데 저희 집이 가난해서 취업이 잘 되고 초봉부터 좀 쎄게 나오는 간호사가 돼서 대학병원에 취업하고 싶어요.. ㅠㅠㅠ 근데 유튜브 보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다들 도망치라고 하던데.... ㅠㅠㅠ 간호학과 가면 많이 힘들까요 나중을 위해 열심히해서 교직이수도 하고 싶은데..
간호사 하면서 안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직장생활 하면서 안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어요.. 어떤 일을 하건 힘들고 고달픈건 요즘 사회의 모습 아닐까요? 단,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다보니 더 위급하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은 것이 일반 사무원들과의 차이이지만,,, 본인이 병원에서 어떤 역량을 보이냐에 따라 계속 임상이 아니라도 다른 형태의 (행정직과 같은) 근무도 하게 됩니다. 어떤 직장을 가더라도 초반 3년은 아주 힘들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예요. 나를 먼저 돌아보고 내가 잘 견디고 이겨나갈수 있을지를 판단하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휩쓸리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어요 화이팅
내가 정말 간호사가 되고싶은건가? 자신의 마음에 더 집중해보세요... 주변의 반대? 가 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이 아닐수 있구요,,, 또 정말 힘든지 안힘든지는 겪어봐야 아는거라 단정짓기가 어려워요... 수백만명의 간호사가 100% 힘들다고 말하지는 않거든요... 저는 처음에 적응할 때는 힘들었지만 나중엔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좋았던 경험이 많답니다. 결정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듭니다. 응원할게요
태움문화요....... 사실 태움 문화는 간호사만의 문화가 아니라 어느 직장에서든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병원이 여자들이 많은 집단이라는 특수성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어 더 예민하게 다뤄지는데요..... 솔직히 태움문화가 아직도 존재하기는 해요. 그것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는 간호사도 있구요... 그런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신규간호사 100명을 뽑았는데 거기서 태움 때문에 그만 둔 간호사는 많아봐야 2-3명일 겁니다.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저서 사직을 하는 것이지 꼭 태움때문에 사직하는 경우는 아주 적은 편이죠... 내가 혹시 그 2-3%에 속할까봐 간호사가 되지 않겠다는 것은 아주 확률이 낮은 때 혹시 걸릴까봐 시도조차 안하겠다는 말과 같을 것 같네요... 밍밍 님께서 좋은 대인관계 기술이나 업무적으로 스킬이 좋아진다면 큰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고 어떤 결정이라도 응원하겠습니다
간호학과 전에 공부할 것은? ㅎㅎㅎㅎ 선배로서 이런 질문을 하는 후배님이 너무 귀엽고 대견합니다. 문과라서 더 공부해야 하는 점 따로 없어요. 대신 의학용어가 많이 나오니까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니까 voca 어두, 어근, 어미 에 대한 원 뜻을 잘 알아두면 의학용어 (라틴어 어원이 많으므로) 외울때 조금 도움 되겠죠? 입학하기 전에 학교에서 배울 공부보다는 인생공부 (영어, 취미활동, 운동, 운전면허? ) 이런 것 하면서 풍부한 경험 쌓아보세요 굳이 꼭 공부하시겠다면 의학용어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집 요정도? 회이팅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고3인데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간호학과 다들 가지말라고 제발 도망치라고 늦지않았다고 그러시던데..ㅠㅠㅠ 제가 지금도 체력이 많이 약하거든요. 장도 안좋고 운동도 안해서 면역력이 심하게 낮은데 저같은 경우도 과연 할수있을까요? 간호사되면 퇴근해서 쉬는시간에도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잔다고.. 운동할 시간 절대 없다고 그래서요ㅠㅠㅠ
진지하게 조언드리건대 체력약하시면 간호사는 절대 비추입니다.. 어느직종이나 체력은 중요하지만 여기는 진짜진짜 진지하게 중요해요. 육체적인건 기본이고 정신적인 것두요. 건강하던 분들도 이일 시작하고는 병을 달고 약을 달고 사는데, 예민하고 약하시면 삼교대 및 이 생활 절대 못버텨요..ㅜㅠ... 제발 부디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진짜 간호에 사명감 있어서 이 일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하신다면 이 직종 시작하시기 전에 체력 단단히 만들고 오세요. 진짜 나 아니면 내몸 아무도 안 챙겨줍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죽어도 간호사 아니면 안 되겠거든 한국에서 되도록 짧게 있고 영어 빡쎄게 하셔서 미국 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진짜 할 말이 많은데.. 하... 아무튼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체력의 문제는 간호사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요.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간호사가 왜 되려고 하는지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취업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꼭 간호학과로 갈 필요는 없잖아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먼저 파악하고 내가 진정 간호사가 되고싶다면 보완할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해결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ㅇ요.. 그것이 체력부분이라면 더더욱 신경써야 되겠죠?
안녕하세요.. 여러 댓글에 답변해주시느라 정말 감사하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도 댓글로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고1인 남학생입니다. 꿈이라고는 없었는데 고1 올라오면서 간호사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헌신성을 타고나서 남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을 예전부터 동경하고 병원이라는 공간도 좋아해서 적성에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간호사 관련 영상마다 달리는 현직 간호사분들의 도망치라는 댓글이나 제발 오지마라는 댓글 같은 걸 보면 제가 정말 간호학과를 가고, 취직해서 견딜 수 있을지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처음 가져본 꿈이고 지켜내고 싶지만 제가 정말 간호사가 되고싶은지에 대해 의문까지 생깁니다...
사람들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 다르겠지요... 간호사라는 직업 자체는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떤 직장에서 다니면서 쉽다고 말하면서 다니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젊었을 때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것이 가장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하구요... 이 때 독서와 함께 자기계발을 한다면 누구보다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수시 원서 6개 모두 간호학과를 쓴 고3 학생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망해서 하향으로 쓴 4년제학교만 붙었는데 원서를 넣을 때 부터 별로 가고 싶지 않은 학교였거든요... 학교홈페이지 들어가서 취업 현황 보니까 빅5병원에도 많이 취업하고 취업률이 나쁘진 않은데 제가 이 학교를 만족하면서 다닐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재수도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간호사는 학벌이 크게 중요한 직업이 아니라고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많이 고민되네요ㅜㅜ 나중에 병원에 취직 할 때 대학교 이름을 많이 볼까요..?
안녕하세요 24살 입니다 지금은 다른과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간호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고 막상 갈려고 하니 가족들의 잔소리 압박감이 큰거 같아요 그래더 준비를 하고 싶은데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성적으로 전문대로 갈려고 하는데... 어려울지.. 또는 어떻게 미리 공부나 준비를 해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선택은 소윤님께서 하겠지만... 분명 출신 학교에 대한 편견 및 차이는 있어요..눈에 드러나지 않게 작용할 뿐이죠 자대병원이 있는 학교중에서 내가 도전해 볼만한 학교를 검색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문대든 4년제든 학교 공부는 다 힘들어요. 기왕이면 4년제 또는 자대병원이 있는 학교를 추천드리구요 혹시 전문대를 갈 수 밖에 없다면 학교 성적을 많이 신경쓰셔야 할듯해요 전문대를 나오면 BLS과정을 통해 또 학사를 취득하려고 공부하는 간호사들 많이 봤어요 그것보다는. 처음부터 준비해서 4년제 하는거 더 합리적일 수도 있구요.. 간호사로서 목표가 크다면 편입이나 나중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답하기 곤란한 점은 있어요 ㅎㅎ 세브란스경우 입사시 4년제와 전문대는 1호봉 차이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4년제 좋은대학출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5년정도지나고 병원에 근무하는 태도, 열정 이런것들이 더 중요해집니다. 당연히 승진이나 좋은 부서에 가는것도 열심히 한 간호사가 하게됩니다 결국에는 전문대라고 승진을 못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병원에서 얼마나 역량을 발휘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라 저도 간호학과를 희망하는 23세 남성입니다. 특성화고인 공고를나왔고, 공부는 거의 해본적도없으며 여태껏 태권도 선수,사범으로 일했습니다. 군대는 부사관 제대하였구요. 올해 전형이끝나 24에 입학을 하게될탠데 제가 여쭙고싶은건 이런 저도 과연 학과공부에 어려움없이 잘 적응을할지, 1년이란 시간이 남았는데, 뭘 가장 공부를많이해야하는지, 그리고 제가 주사공포증이있어 남이주사놓는모습, 내가맞는모습또한 보지를못합니다. 이런 저도 적응을할수있을지.. 걱정이됩니다. 간호사가 되어, 내 힘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돌본다는 생각만하면 정말 도전해보고싶지만, 이런점들이 걱정이되네요
의학용어가 좀 익숙하면 도움이 되겠지요. 공부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하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체력 잘 키우시고 즐겁게 임해보세요. 주사부분은 마네킹에 실습하면서 조금 더 관찰해보시고 정 힘들다 싶으면 임상이 아닌 영역으로 접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교직원, 보건교사, 연구간호사, 대학원 진학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 10년정도 요양병원에서 종사를 하다가 간호사로 전업을 바꿔 근무하길 희망하고 있어요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간호조무사 1년과정에 교육도 있고 편입을 하여 간호과를 전공하여 취업하는방법.. 나이가 36살인데 간호과를 가면 졸업하고 취업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는 않을지, 나이때문에 취업은 잘되는지,, 저는 큰 직장 욕심보다 요양병원같은 노인병원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 간호조무사를 따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게 나을지,,, 좀더 공부욕심을 내서 간호과를 전공하는게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간호조무사가 되면 또 간호사에 대한 미련이 남으실거예요 우리 학생들을 보니 조무사 자격증따고 일하면서 차라리 간호사가 될걸 이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커리큘럼이 조무사와 간호사의 과정이 많이 다르죠. 그만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넣어야 합니다. 신서영님께서 무엇을 추구하는지 본인을 잘 들여보셔야해요 배움에 열정이 있고 보다 안정적인것을 원한다면 조금 고생하더라도 간호사를 하면 좋겠지요. 자신을 잘 들여다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영상중에 나이가 많아도 간호학과 들어가도 되나요? 영상도 있으니까참고하시길바래요
제가 지금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하는데 특성화고 간호과와 일반고 둘 중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간호학과는 무조건 갈 거구요 중학교 성적이 22%인데 제 성적으로 일반고에 가면 간호학과 진학이 많이 힘들까요? 특성화고 가서 좋은 내신 받고 간호학과를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먹고 일반고에 가서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게 더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원서 써야 하는 시간이 일주일도 안남았어요ㅠㅠㅠㅠ
정답은 벙어리의사선생님 마음속에 이미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요즘 입시 전형까지는 잘 모릅니다. 수시를 잘 봐서 대학을 많이 가기때문에 특성화고 간호과가 더 유리할 수 있구요.. 기본적으로 대학 간호학과 커트라인이 높아서 내신을 어느정도 유지해하니까 님의 성적을 생각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주변 입시학원에 가서 대학진학 팁을 물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저 같으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일반고에서 열심히 공부해 볼것 같긴 합니다. 화이팅.
제가 올해 간호학과를 썻는데 내신분분위 약 30%인데 지방간호학과1차붙었습니다.(자대병원X) 아마 전과목 백분위 22%이면 내신3등급인데 아마 고등학교에서 내신 2 3등급 백분위11에서23정도이면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지원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자대병원이 있는 곳은 적어도 2등급 초반(백분위 11이상)이 되야 안정적으로 지원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도 내신 잘 받아서 간호학과 갈려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고3입니다 저는 일반고 추천드려요 특성화고가 내신따기는 일반고보단 쉽지만 특성화고에서 괜찮은 간호학과 갈려면 무조건 1등급에서 2등급 초반까지는 돼야하구요 일반고보다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아요 많이 전형도 일반고 전형 이렇게해서 많이 뽑는 곳도 많고 해서 일반고가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나이가 많아서 힘든 것은 아닐 거에요 신규 시절은 누구나 처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몸이 피곤할 수 있어요 오히려 입사 동기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언니 동생 하면서 단 바로 윗 년차 간호사 선생님들과 나이가 좀 애매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하기 나름이에요 병원은 나이보다는 입사연차로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선배를 잘 따르면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세브란스에 근무할 때 29살에 신규로 들어온 후배가 있었는데 이쁨 많이 받았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비간호학 전공 학사 졸업 후 현재 big5 자대에 3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비간호학 학사여도 지원 가능한 간호학 일반대학원이 있는 것 같은데.. 지원 시기가 지나서 내년에 입학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임상 간호사 경험 최소 3년 후 간호학 경험을 살려서 간호교육 쪽이나 유사 계열로(간호 관련 공기업, 공무원) 진로 희망 중입니다. 간호학 학사를 졸업하더라도 간호학 석사를 할 계획이였는데 간호학과 3학년을 자퇴를 하고 내년에 석사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현재 30살이니 학사를 졸업하고 빨리 임상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학사 졸업시 32살, 학사 자퇴 후 석사 졸업시 33살) 비간호학 학사는 석사 지원이 안되는 줄 알고 많이 고민하고 회사까지 그만두고 다시 학사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 됩니다. 비간호학 학사, 간호학 석사로도 간호사 면허 지원자격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건 제가 미처 몰랐던 사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년이라는 세월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기왕 간호학과에 오셨다면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않을까요? 물론 목적이 대학원 진학하는 것이라면 비학사 지원가능한 대학원 가셔도 되지만.... 결국 간호학계에서 간호사 면허증 없는 경우 제한 역시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암튼 응원할게요
지방대학병원과 서울소재대학병원은 환자의 중증도가 확실히 차이가 큽니다..서울 빅5는 확실히 중증도가 높구요..그 말은 일의 강도가 세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것은 빅5병원의 모든부서가 바쁘고 힘든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병동이라도 더 힘든 병동이 있는것처럼요..일반외과 보다는 소아혈액종양내과 의 경우(사람마다 느끼는것은 다르겠지만) 훨씬 중증도가 높지요... 즉 지방병원이라고 무조건 서울보다 수월하고 좋은건 아니더군요... 또한 규모가 클수록 좀 더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있고...잡무가 적은 장점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 마누라님 답변 잘 확인했습니다. 간호사 면허 때문에 학사를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석사도 간호사 면허 취득이 가능하여 다시 댓글 올립니다. 비간호학 학사로 간호학 석사를 해도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즉,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간호학 학사 졸업후에도 간호사 면허증 취득할 수 있고, 또 자퇴 후 내년에 비간호학 학사로 간호학 대학원에 들어가더라도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2023년에 간호학 학사로 졸업을 하냐, 2024년에 간호학 석사로 졸업하느냐 차이 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ㅜㅜ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은 big5 자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자대병원 있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 입니다 원래 취업만 보고 간호학과를 준비하다가 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생기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막상 작업치료와 간호학과를 고르려고 할 때 학교 네임을 따졌고 간호학과가 겁이 나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 와서 간호학과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남아서 반수를 준비 중입니다 제가 잘한 선택을 한 건지 아직 본격적인 반수시작을 안 했으니 이곳에 머물러야 하는 지 혼란스럽습니다 ..... 조언 부탁드릴게요
고민이 크실 것 같네요... 간호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고...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내가 왜 간호사를 더 원하는가?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취업률?, 사람들의 인식? 월급?, 내가 생각하는간호사의 이미지? 등등 본인만의 판단 기준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교 네임도 고려하는데.. 재수를 했을 때 그걸 뛰어넘은 각오가 되어있는지... 만약 오히려 낮은 점수로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간호학과 에 들어가면 그것이 또 본인에게 문제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은 늘 어렵죠... 명쾌한 답을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간호사여서 그런지,,,, 역할이나 병원에서 기여도를 봤을 때 간호사의 역량이 더 큰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저는 간호학과에서 관련 의학적 공부를 하고 싶고 여기에 남아 계속 후회하는 것보다 도전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생각하게 됐어요 사실 현재 대학보다 뛰어넘지는 못해요 ..제가 고등학교 성적이 좋은 건 아니라서 하지만 그만큼 간절하다는 게 있다는 신호같고 이 직업에 대해서 1차원적 보다 더 다양하게 바라보게 된 거 같아서 그래요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현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스스로 고민해보고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취업시즌을 앞두고있는 29세 SN입니다! AN으로 몇년간 종합병원에서의 경험을 통해 꿈을 가지고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여름에 다가오는 Big5 취업시즌이 걱정이 되던 중,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과 힘을 얻어 선생님께 댓글 남깁니다! AN의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녹이면 좋지않다고들 (예: 동기 및 성장과정, 장기근무경험, 원활한 인간관계) 다들 말씀을 주셔서요.. 피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까요? 그렇다면 저의 쓰지 못하는 경력은 어떤 시간으로 채워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하루하루에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하하-v4n1j 헉... 빠른답변 너무 감사해요..!!!!ㅎㅎ 안그래도 '대학'은 사실 한번뿐이니 속시원히 맘비우고 다시해볼생각이었는데 간호사님말씀덕분에 더 확신이 굳어졌어요!! 1,2년정도는 남들보다 좀 늦을지몰라도, 그만큼더 열심히공부해서 훌륭한 간호사되겠습니다!! 선생님도 늘 응원합니다!!ㅎㅎ
다른학부 3학년이자 23살인데, 사실 중학생 때부터 간호사가 하고싶었는데 다들 말렸었거든요.. 너무 힘들다, 너의 성격에 안 맞는다.. 등등 그래서 다른학부 왔는데 매년 간호사가 가슴한켠에 있고 점점 더 심해지네요..ㅠㅠ지금은 간호쪽으로 다시 알아보고있는데 같은 학부라 편입도 어렵고, 재수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긴 힘들 것 같고.. 어떻게 간호학과에 입학해야하는지도 막막하네요..ㅠㅠ
전대 갈까 아니면 전문대 간호학과 갈까 고민중인데 간호학과 나와서 만약에 대학병원 못 들어가고 종합병원에 계속 있어 경력쌓으면 그 경력을 인정받아 대학병원에 들어갈 수 있나요? 또 주변에 있는 간호사들 보면 몇 년 안되서 그만두던데 힘들어서 못 버티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몇 년정도 일하고 그만두나요?
1. 먼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대학병원에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병원마다 규정은 다르지만 이전 병원 경력의 70-80프로 정도 인정할 수 도 있어요. 저도 세브란스있다가 해운대백병원 갔는데 세브란스 경력 70프로만 인정하더라구요, 병원마다 다를겁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경력직을 뽑는 비율이 많지 않아서 경쟁률이 심할 것이고.. 이럴땐 증축을 한다던지 신축을 하는 대학병원이 있다면 그게 제일 많이 뽑을 때라 노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제일 많이 그만두는 것은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휴직하다가 영영 사직하는 경우가 제일 많구요... 보통은 5년, 7년차에 많이 그만두더라구요.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 제 경험상). 일이 힘든 신규들은 보통 2년내로 많이 그만두구요. 5년미만 선생님들은 다른 일로 이직하려고 많이 그만두구요. 5년 이후 선생님들은 많이 지쳐서 그만두더라구요. 7년 이후는 육아때문에... 그래서 7년이상 버티신 분들은 잘 안그만두십니다 ㅎㅎㅎ
처음 간호사가 되면 누구나 다 힘들거예요... 그런데 랑님의 공감능력은 간호사 생활하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은 영향을 미칠것 같아요.. 남들은 아무도 안힘든데 나만 힘들면 정말 버티기 힘들겠죠.. 그런데 입사한 친구들이 다같이 힘들다 그러면 서로 위로하고 버티면서 잘 견뎌낼수 있겠죠.. ㅎㅎㅎ 그러니 주변에서 힘들다는 소리 때문에 지레 겁 먹지 마세요... 인간 사는 세상입니다. 다 하실수 있어요. 화이팅
군대 갔다오면 남자간호사 30살 취업 결코 늦지 않아요 나이보다는 학점관리와 면접 준비를 충실히 하시고 자대병원있는 학교로 가시거나 자신만의 특기를 준비하시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특수부서 목표로 지원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전담간호사. 전문간호사. 강사. 교수 등등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잘하실것 같은데요👍👍👍
선생님 저는 34살에 졸업하는 간호학생입니다. 주변 윗 편입 동기들만봐도 20대 중반까지는 괜찮은데 20대후반이상으로 가면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3차병원은 컷 당하고 저 또한 3차병원에 갈 생각이 없고 저는 노인분들이나 정신파트가 정말 좋아서 그 쪽으로 가고픈데 다들 주변에선 3차든 종합을 한번 가보라 하더라구요. 처음에 배울 때 어느정도 배우는게 좋다고. 그치만 저는 요양이나 정신쪽으로 가고픈데 초반부터 가는게 저에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졸업까지 1년이남았는데도 고민이 많습니다.
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나이가 어려면 무조건 3차 경력 쌓으라고 조언드리고 싶은데.... 토끼루님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상담드리기가 조금 어렵지만... 일단 간호사를 장기적으로 오래할 생각이라면 3차급 경력이 잇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1년이라도 배우고 나온다는 생각을 하고 옮기셔도 될 듯 합니다. 3차병원에서 2차나 그 이하급으로 취업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2차에서 3차로 옮기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종합병원 경력이 필요없을 것 같다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 보시고,, 적어도 간호사를 계속할 마음이 있다면 3차 가보시는 것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세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도 있으니까 길게 생각해보시길 바래요.화이링~~~
비슷한 질문을 저번에도 받은적이 있어요... 일반적인 어린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맥락입니다. 첫째는 아이가 지금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키우는 일과 간호학과 공부를 병행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만약 주변에 전담해서 봐줄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계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 그런것같아요.. 둘째 병원에 취직을 한다고 해도 사실 제일많이 간호사들이 ㅣ사직하는 시기가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 입니다... ㅠㅠ.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꿈이 간호사다.. 꼭 취업을 해서 간호사로 살아보고 싶다면 저는 당연히 찬성합니다만,,,,,,,, 그냥 돈을 벌고 싶어서라고 한다면 굳이 간호학과 편입하여 3년더 공부하고 간호사가 되는 일이 효율적이냐를 봤을땐....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일단 아이 양육을 책임질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하구요... 간호사가 왜 되고 싶은지 먼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답을 못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한데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길이 너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입니다... 혹시 지금 현재 상황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다면 들어보고 또 답변드릴게요
아.... 조무사일 해보셨고 간호학과에 대한 남다른 생각이 있으시군요..... 답을 드리기가 참으로 쉽지 않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네요.... 도와주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친정부모님 또는 남편? 만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이 직장엄마를 위한 배려가 있는 곳이라면..... 도전해보시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혜인님 글에서 강한 의지가 읽힙니다. 다만 쉽지는 않을거라는 점... (공부가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육아와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단단히 마음먹으시고 이혜인님이 더 끌리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아마 마음속에 뭔가 결심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22살이구 간호학과 일학년 마치고 휴학했습니다.. 지금 2년째고 동기들은 이제 삼학년 입니다,, 물론 원해서 온 과 아니구 취업보고 왔는데 하고싶었던게 있어서 너무 그만두고싶은데 또 안정을 생각하면 간호과가 최고라 질질끄다 이년이나 휴학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의학용어만 보면 숨이 막히고 해부학보면 눈물나요 진짜 못다니겠는데 저는 안정도 돈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하고싶은거 본인이 선택 잘해야하지만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의학용어만 봐도, 해부학만 봐도 눈물 난다면 간호학과는 적성이 확실히 아닌것 같은데요ㅠㅠ 본인이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재능 탐색부터 되어야하는데..... 휴학하면서 무슨 일을 해보셨나요? 적어도 거부감이 없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간호사가 되어도 임상으로 가지않고 교육, 보건공무원직으로 가면 덜 힘든데.... 간호학 공부자체가 맞지 않다면 졸업하기까지 너무 힘들것 같네요.... 휴학하면서 자신을 좀 많이 관찰하고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많은 경험 해보세요. 판매, 영업, 마케팅, 서비스직, 온라인판매, 약국아르바이트, 강사, 운동, 요가, 부동산, 재테크 , 꽃꽂이, sns , 광고회사 알바. 영상편집..... 다 ~~~ 해보세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인생에서 내 직업이 평생 1개일리는 극히 드물겁니다. 첫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평생 그 일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니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4학년이 되는 광역시에서 간호대학 재학중인 학생입니당 내년에 원서를 쓰는데 자대를 가야할지 ㅠ 아니면 욕심을 내서 서울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서울은 연고가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수 있을가 싶고 빅 5 병원의 좋은 선진화된 시스템도 궁금해요 ㅠㅠ 혹시 어떤걸 추천하시나용 ??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답글 남겨봅니당!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마음속에 벌써 결심하신것이 있을텐데요.. 저는 학교때 서울에 꼭 취직하고 싶었어요.. 저는 부산대학교 다녔고 신촌세브란스병원 특채로 지원했어요.. 자대병원이 부산대학병원가는 친구가 70프로 이상이었고 서울ㅇㄴ 많이 안갔죠.. 저는 세브란스가서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 지방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 실무경력을 쌓았어요.. 물론 외로웠고 타대출신 차별도 받았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길~~게 본 지금 제 입장에서는 좋은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력은 저에게 무조건 플러스 였습니다.. 이미 마음속에 있는 그것을 따라가세요. 화이팅
편입이라서 불이익은 없어요 단. 동기생들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고 편입으로 들어가면 1학년부터 같이 수업하지 않았기에 적응하는데 약간 힘들순 있어요. 간호학과 특성상 학생들이 공부도 많이 하고 경쟁심도 많아서 그 분위기 적응하는데 처음엔 힘들수 있어요. 제 영상중 '나이가 많아도 간호학과 가도 될까요?' 영상 참고하셔서 학교 정하는 기준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준비한 시는대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링^^
이 부분은 법률가의 상담이 필요할 듯 한데 먼저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병원 자체 심의 규정으로 채용을 거부당할 때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반박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일단 상담을 권유합니다 --------------------------------------------- 간호사 전용 열린 콜센터 '널스톡'(1588-6282)에서는 통합 안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호사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통해 회원고충상담, 면허신고, 일반 민원 등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 영역 상담이력 관리를 통한 상담처리로 회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담 시간은 평일 09:00~18:00(점심 12:00~13:00) 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상담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후배님 안녕하세요. 공식적으로 제한이 있는건 아니지만..아무래도 선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꼭 원서 넣어보시고 지원하시길 추천드려요. 졸업은 같이 하신거니까 신규간호사 조건은 똑같습니다. 면접보실 때 나이 얘기 나오면 좀 더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성숙된 면을 어필하시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
호봉차이는 이제 없습니다. 차별은....글쎄요..4년제 , 전문대..라서 차별이라기 보다..실제로 대학 자체의 순위가 있잖아요 서울대출신과 지방 부산대 출신도 차별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같은 맥락이겠죠. 중요한 것은 본인의 태도가 결국 평가의 기준이 된다고 봅니다. 지방대. 또는 전문대 나왔어도 실력 좋으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대학병원을 나온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겠지요. 개인이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저는 학점좋아 대학병원 나왔지만 결국 퇴사하고 주부로 사는데 실패한 인생이 아니듯이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 그것이 값지다고 생각하구요, 내가 임상에 있다면 그곳에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보고, 연구나 학교에 근무를 한다면 거기서 만족을 찾을 일을 경험하고, 꼭 병원에서 정년을 마치지 않더라도 다른 좋아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계속 근무를 해야한다면 거기서 나의 성공의 잣대를 본인 스스로 정의내려보시길 바래요^^
간호학과 궁금한 점 댓글 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공유해주세요
선생님 지금 고3인 학생인데 카톡해볼수있을까요?ㅠㅠ
개인적인 컨택은 어렵구요...댓글로 문의주세요. 화이팅
공립대학병원은 상대적으로 일이 적고 편하고 사립대학병원은 일이 빡세다는 데 사실인가요?
아뇨.. 국립대 사립대의 차이보다는 병원의 중증도가 높을 수록 힘들구요... 또 진료과마다 다릅니다. 암센터와 같이 중증환자가 많은 곳은 아무래도 일이 힘들죠. 자신에게 잘 맞는 진료과가 무엇일지 실습하면서 찬찬히 찾아보세요
@@하하하-v4n1j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500*12=6000 이요?! 실수령 420인데요?! 6년차면 대기업은 그거보다 더 받아요 교대근무해서 실수령 420인데 간호사 선생님들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고 후려치는 월급도 많다고 하시니.. 참 답답합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학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감당하는
업무나 감정이 상당히 크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케이스별 환자간호를 비롯해 감정적인
컨트롤 그리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의
유대관계 유지 등
그리고 본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유지
또한 병행되어야 하기에 옆에서 봤지만
존경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저는 의학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중학생때 우연히 과학실에서 동물 해부한걸 보고 그때부터 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ㅎㅎ 고2까지 꿈이 수의사였지만 벽이 너무 높아서 간호학과를 오게 됐는데 물론 과제, 실습, 공부량 너무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하나하나 배워나갈때마다 너무 즐겁고 새로워요 나중에 임상 나가서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버텨낼진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 내가 관심있는것들을 배운다는거 자체가 너무 즐겁네요ㅎㅎ 두렵다고 걱정할 시간에 도전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남들이 다 힘들다할때 자기한테 잘 맞을지는 자기자신밖에 모르는거잖아요
저는 지금 22살이됩니다
병원에서 일한지 이제 7개월차되는 조무사입니다
작년에 간호학과를 가려다가지 특성화고를 나온 이유를 포함해 여러이유로 가지못하고 조금 돌아서 제가 정말 이 병원일에 맞는지 보기위해 조무사를 하게되었고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간호사에 대한 욕심이 커졌습니다 알수록 간호학이 너무 재밋고 즐겁고 더 깊게 알아가고싶었어요 그리고 보이는 시선에 대한 이유도 있구요 어디서나 내세울수있는 그러한 이유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간절해집니다 힘들다는걸 알지만 그것때문에 포기하기엔 평생후회할거같아ㅜ이번에 수능공부중이고 내년에 수능을 쳐 23살에 대학교를 가려합니다 그런데 그나이가 다른 평범한 간호학과 학생들에겐 졸업할 나이인데 저는 막 시작하게되는데 졸업하면 전 27살이라 생각하니 제가 너무 늦게 이제야 시작하나 후회되고 도전해도될까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사실간호학과엔 나이대가 다양하다 들었지만.. 정말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졸업했을 때 27살이라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게다가 조무사 경력이 있는데 정말 간호학과에 가고 싶어 새로 공부해서 들어왔다는 점을 병원 면접할 때 충분히 어필하세요. 훨씬 좋은 조건입니다. 저도 20대 때는 3-4년 뒤쳐지면 너무 혼자 늦은것 같아 조바심도 나고 그랬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병원에서도 박지은님을 좋게 볼것이 분명합니다. 간호학과 들어가면 학점 관리 잘 하시고 본인만의 특기하나 만들어보세요. 영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등 자신만의 언어가 있으면 유리하구요, 컴퓨터를 잘한다거나, 영상편집을 잘한다거나, 블로그 등의 마케팅을 잘한다면 그런것들이 병원 면접볼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요 화이팅
무슨 20대 후반에 늦었다고 징징대요.
당신보다 빠르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하면 됩니다.
전 29살인데 이번에 간호학과지원합니다 파이팅!
57세 간호학과3학년입니다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꿈을 응원합니다^^
감정 노동 스트레스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취업률 하나만 보고 가기엔 막상 경험해보면 현실은 너무 나도 가혹합니다.
어렵고 위험하고 인내심도 필요하고 비위도.. 인간 관계도 잘 유지해야하구요!
전문대 간호학과 가는 24학번입니다
요즘은 전문대도 다 4년제로 바뀌었는데요 대학병원에서 전문대면 승진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러한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얼마 남지않은 고삼입니다
내가 왜 간호학과에 가야하나 고민되고 걱정되고 하기싫었습니다 성적비슷한 친구들은 서울가서 놀 생각하는데 지방으로 가야한다는 서러움도 있었어요 공부에 있어서 슬럼프가왔는데 이 영상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간호학과 가셨나요
근데,, 왜 변호사 마누라,,, 남편직업을 올리셨을까요,,, 좀 실망
대학을 자퇴하고 전문대 간호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대에 1년이란 차이가 내심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ㅜㅜ 남자 간호사가 흔치는 않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세상 어느 직업이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뿐이죠...
최근 남자 간호사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해요!
화이팅입니당:)
1년은 아무것도 아녜요 ㅠ 전 2년인데요 ㅍ
4학년인데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안왔을것 같아요..
근데 병원을 가면 더 힘들다니 ㅠ
버텨야할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잘할거예요..힘들면 다른 선택을 해도 되요.모든 경험이 큰 자산이 됩니다
화이팅
지금은 일하시나요?
지금은 간호사 일은 하지 않고 있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
저도 고민중에 있어요.
45세. 간호사 도전해보려는데..
공부을 잘 감당할수 있을지.
체력도 뒷받침되련지.
내년 군대가는 큰아들, 고3딸, 고1아들
자녀들을 케어하면서 도전하는게 ..
사회복지쪽에서 일하다가 50대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일할수 있다는것에 염두하고
해보려 하는데,
이런 저의 선택이 옳은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경제도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상태이구요 ㅜㅜ
그렇다고 이일저일 막일은 안하고싶네요.
한번하고자 하면 잘하는데,
결정하기까지가 저는 속이 다 타들어가는 성격이네요.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가셨나요?간호학과로?
선생님 마인드가 정말 빛이 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고맙다고 인사 받는 직업이죠~이민준비하느라 간호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간호학과로 반수 준비하고 있는 21살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지만 영상 보고 기운 얻어갑니다! 저도 꼭 간호학과 입학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간호사가 되고싶어요.
저는 24살이구 이제 곧 대학을 졸업하는데요 정말 취업난 ㅠㅠㅠㅠ 친구들이 승무원이 되엇고 저도 그쪽길을 가려고 햇는데 막상 제가 비행을 오래 못할거 같더라구요ㅠㅠ간호학과를 생각하구 있어요 20살때 간호학과를 선택햇다면 이렇게 돌아오진 않앗겟지만ㅠㅠ 도전하려구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것 물어볼게용 화이팅💚
용기있는 도전 응원합니다. 도움되는 답변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저랑 똑같네요... 전 23살이고.. 내후년이면 졸업하는데.. 간호학과를 가고싶어요..ㅠ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나하이님은 그 후 어떻게 되셨나요?
@Go higher 저는 아직 4학년입니당
명쾌하고 상큼한 설명이 매우 인상적이고 희망과 용기가 쑥쑥 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심장속에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면 무척 기쁩니다♡♡♡
근데.. 내 자식이라면 간호대학 절대 안 보냅니다.
안 보낼 겁니다.
모든 간호사가 빅5나 대학병원에서 처럼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 합니다.
책임은 무한하고 감정소모는 상상 이상이고.. 취업 잘 되고 월급 많은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 병원에서 가장 만만하게 책임 지우는 대상이 간호사입니다.
다른 사람 돕고 싶어서, 멋있어 보여서, 취업 잘 되니까.. 이유로 간호학과 가시려면 현실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오지마세요 제발...😭
ㅠㅠ 토닥토닥 힘내요
간호학과 많이 힘든가요
좀 뒷북이긴 한데 간호학과가 아니라면 다른 학과 추천하시는 곳 있나요 ㅠㅠ
ㅠㅠㅠㅠㅠ
병원에서 겪은 경험은 4년차 돈벌기 위해서 선택하면 절대 안되는 직업 맞습니다
군대보다 더 웃기는 곳이구요
거기서 오래 견딘 사람들 독특한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바람직하지 않은 ㅠㅠ
날마다 그만두는 날을 꿈꿉니다
지방국립대 문과 재학중에 미래가 안보여서 간호학과로 편입 생각중입니다ㅠ 정말 돈과 취업만 보고 생각한거고 암기도 못하는 편이고 사람 목숨을 좌우하는 일인것 같아서 원서넣을지말지 너무 고민입니다..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문과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없다면
다른 일을 도전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일조차 나와 안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생각하시고
그랬을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깊이 고민해보세요.
저라면 문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
젊은 나이에 과감한 선택을 해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27에 전문대 화공과로 재입학합니다. 비록 간호과는 아니지만 생존을위한 입학이라 많이 긴장되네요. 이전 학교에서도 보면 간호과 친구들 정말 공부많이 하더군요
그쵸 요즘 대학생들 정말 애 많이 쓰시는것 같아요
화이팅
간호사하면 성격진짜 달라져요 일도 너무많고 감정적으로도 힘들기때문에 지금능력치200퍼센트를 일할때마다 매번 내셔야해요 이게 진짜 힘들어요. 뭐 장점은 있습니당 성격엄청 기쎄져서 어디가서 당하고살진 않게돼요 성격약하시고 내성적이신분들 이거 장점으로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장점이에여 누구한테도 안짐 내가 젤쎄여ㅎ...ㅋ.... 아참 방광염은 덤입니다 ㅎ
우리 간호학과 교수님이 쉅중에 말씀하시길...딸래미가 간호학과 간다고 했는데 뜯어말렸다고😂😂본인 자식은 간호학과 절대 안보내고싶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그말듣고 이 길을 가는게 맞는건가 그때순간 정체성혼란왔었는데..
안녕하세요 20학번으로 간호학과를 가게된 신입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특성화다녀서 특성에맞게 대학을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간호학과를 가게되었어요 주변에선 취업잘된다 페이가 쎄다 하시는데 그만큼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지방전문대 간호학과를 가게되었는데 제가 그곳에서 잘 적응할수있을지 남들이 하는만큼 내가 더 나아갈수있을지도 사실 많이걱정되요 졸업하기까지 경제적부담과 저 자신을 믿지못하는건지 벌써부터 대학생활이 두려워요 졸업을 한다고 해서 대학병원을 들어갈수있을까 난 전문대 다니는데 대학병원 취업못하면 동네병원으로 가야하나 그럴거면 간호학과를 꼭 가야하나 이런 말도안되는 걱정이 벌써부터 듭니다 . 제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돈을 벌고있고 전 재수생이거든요 4년동안의 시간을 허비하는걸까봐 두려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많이 걱정되는마음 이해합니다
선배로서 말씀드리면 지난 여러해 겪어보니 몇년 남들보다 늦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때는 1.2년만 뒤쳐져도 낙오자가 된 기분이 들지만 그렇지 않더라는거죠
간호학과 생활도 안해보고 지레 겁 먹는것 보다 한번 도전해보고 이것이 절대 아닌것 같다면 다른 것을 선택하면됩니다
그 기간을 허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경험을 한 것이라 저는 확신해요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믿고 도전하세요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어요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학교 다닐때 간호학과 학생들 도서관 공부하는것 보고...공대생인줄 알았습니다.
^^ 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 착한 학생들.
정말 전문적이고 멋있으세요!! 경력에서 나오는 포스가 느껴져요 ㅎㅎ
앗^^감사합니다...궁금하신 점 댓글 주셔요
개인적으로 사명감+자기희생+강철멘탈 등이 수반되야 살아남는 직업이라고 봅니다.
완벽하게 핵심을 짚어주셨다 생각합니다^^♡♡♡
저도 수술실에서 병동원으로 일하고있는데 간호사쌤들 엄청 바쁘고 막 뛰어다니고 장난아니에요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 근데 엄청 친절하고 착해요!! 일 잘한다니깐 간호조무사 해보라고 추천하더군요ㅋㅋ
혹시 답변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병동원으로 일하는 건 어떤 직업인가요?
병동원이 뭔가요?
ㅠㅠㅠㅠ 지금 인서울 간호학과 갈 정도의 성적이 나와요 근데 저희 집이 가난해서 취업이 잘 되고 초봉부터 좀 쎄게 나오는 간호사가 돼서 대학병원에 취업하고 싶어요.. ㅠㅠㅠ 근데 유튜브 보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다들 도망치라고 하던데.... ㅠㅠㅠ 간호학과 가면 많이 힘들까요 나중을 위해 열심히해서 교직이수도 하고 싶은데..
간호사 하면서 안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직장생활 하면서 안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어요.. 어떤 일을 하건 힘들고 고달픈건 요즘 사회의 모습 아닐까요? 단,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다보니 더 위급하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은 것이 일반 사무원들과의 차이이지만,,, 본인이 병원에서 어떤 역량을 보이냐에 따라 계속 임상이 아니라도 다른 형태의 (행정직과 같은) 근무도 하게 됩니다. 어떤 직장을 가더라도 초반 3년은 아주 힘들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예요. 나를 먼저 돌아보고 내가 잘 견디고 이겨나갈수 있을지를 판단하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휩쓸리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어요
화이팅
교직이수.. 간호학과는 취업률이 좋아서 교직이수 안주는 학교 많구요 봉급이 쎌지 몰라도 일하는거에 비해서는 완전 박봉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말 빨리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저는 간호사가 너무 되고싶은데 주변에서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하는것들 때문에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내가 정말 간호사가 되고싶은건가? 자신의 마음에 더 집중해보세요... 주변의 반대? 가 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이 아닐수 있구요,,, 또 정말 힘든지 안힘든지는 겪어봐야 아는거라 단정짓기가 어려워요... 수백만명의 간호사가 100% 힘들다고 말하지는 않거든요... 저는 처음에 적응할 때는 힘들었지만 나중엔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좋았던 경험이 많답니다. 결정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듭니다. 응원할게요
간호사가 되는 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잡식남雜食男 안어려워요
잘몰라서요. ^^;
종합병원 수간호사라면 간호몇년차로
보면되는건가요?
그리궁 만약에 전문대졸 (4년제아님) 학력이면
수간호사로 승진 할수없나요? ;;
세브란스는 보통15년차 이상 수간호사 승진하더라구요.. 작은 병원은 더 빨리 되겠죠
전문대라도 수간호사 승진 당연히 됩니다♡
변호사마누라
아~~~ 답변 감사합니다♥
변호사마누라
선생님^^ 질문더잇어용
외래센터 간호사 중에
제일 높은 직책?직급?은 무엇인가요?
병동에 수간호사처럼요
@@하하하-v4n1j 아 감사합니다.
제 딸아이가 올해 간호학과에 입학했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편입 준비생입니다 , 이제까지 간호학과만 보면서 편입 준비를 했는데 태움 문화때문에 제가 잘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태움 문화가 실제로 존재하고, 정말로 그 강도가 심한지 .. 궁금합니다
태움문화요....... 사실 태움 문화는 간호사만의 문화가 아니라 어느 직장에서든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병원이 여자들이 많은 집단이라는 특수성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어 더 예민하게 다뤄지는데요..... 솔직히 태움문화가 아직도 존재하기는 해요. 그것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는 간호사도 있구요... 그런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신규간호사 100명을 뽑았는데 거기서 태움 때문에 그만 둔 간호사는 많아봐야 2-3명일 겁니다.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저서 사직을 하는 것이지 꼭 태움때문에 사직하는 경우는 아주 적은 편이죠... 내가 혹시 그 2-3%에 속할까봐 간호사가 되지 않겠다는 것은 아주 확률이 낮은 때 혹시 걸릴까봐 시도조차 안하겠다는 말과 같을 것 같네요... 밍밍 님께서 좋은 대인관계 기술이나 업무적으로 스킬이 좋아진다면 큰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고 어떤 결정이라도 응원하겠습니다
그건 병원마다 달라요. 그리고 병동마다 달라요. 중환자실이 간호사들이 더 태움이 심한편이였던 것 같아요.
나이는 30대 초.중반 미혼이구요.현직 AN 6년차이고,병동일을 하면 할수록 좀더 전문적으로 더 배워보고 싶기에 원서넣고 다음달 면접입니다.간호대는 나이대가 다양하다고 하더라구요...
용기를 주십시요!
AN도 했으니 병원 적응은 누구보다 잘 하실것같구요
공부는 요령껏^^ 학점 적절히 관리 하시면
훨씬 좋은 조건으로 입사가능하실듯 합니다
화이팅
오십대 어머님들도 오시는 곳이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 올해 20학번으로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 제가 문과라서 잘 따라가지 못할까 하는 걱정과 학점을 잘 따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입학 전에 미리할 수 있는 공부가 있다면 하고 입학하고 싶어서요 !!!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
간호학과 전에 공부할 것은?
ㅎㅎㅎㅎ
선배로서 이런 질문을 하는 후배님이 너무 귀엽고 대견합니다.
문과라서 더 공부해야 하는 점 따로 없어요.
대신 의학용어가 많이 나오니까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니까 voca 어두, 어근, 어미 에 대한 원 뜻을 잘 알아두면 의학용어 (라틴어 어원이 많으므로) 외울때 조금 도움 되겠죠?
입학하기 전에 학교에서 배울 공부보다는 인생공부 (영어, 취미활동, 운동, 운전면허? ) 이런 것 하면서 풍부한 경험 쌓아보세요
굳이 꼭 공부하시겠다면
의학용어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집 요정도?
회이팅
변호사마누라 헉 답글 감사합니다 !! 멋진 간호사가 될게요 !!
@@빠방-i6l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근황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간호사님 시원시원한 언어~ 짱이십니다
혹시 중간에 그만둬도 재취업이 쉽나요..? 2년정도 공백이 있다고 치면요..!
재취업이 어렵지는 않지만 원하는 병원에 들어갈수 있냐 없냐는 다르겠지요... 경력직으로 채용을 하더라도 계약직 형태가 많아서 새로 오픈하는 병원이나 증축을 하는 병원처럼 인력을 많이 채용하는 병원에 가시면 쉽게 재취업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간호학과를 꿈꾸는 고1인데ㅜ
좋은 정보주셔서감사해요! 저도 열심히 해서 꼭 간호사가 되고싶네요..!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고3인데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간호학과 다들 가지말라고 제발 도망치라고 늦지않았다고 그러시던데..ㅠㅠㅠ 제가 지금도 체력이 많이 약하거든요. 장도 안좋고 운동도 안해서 면역력이 심하게 낮은데 저같은 경우도 과연 할수있을까요? 간호사되면 퇴근해서 쉬는시간에도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잔다고.. 운동할 시간 절대 없다고 그래서요ㅠㅠㅠ
진지하게 조언드리건대 체력약하시면 간호사는 절대 비추입니다.. 어느직종이나 체력은 중요하지만 여기는 진짜진짜 진지하게 중요해요. 육체적인건 기본이고 정신적인 것두요. 건강하던 분들도 이일 시작하고는 병을 달고 약을 달고 사는데, 예민하고 약하시면 삼교대 및 이 생활 절대 못버텨요..ㅜㅠ... 제발 부디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진짜 간호에 사명감 있어서 이 일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하신다면 이 직종 시작하시기 전에 체력 단단히 만들고 오세요. 진짜 나 아니면 내몸 아무도 안 챙겨줍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죽어도 간호사 아니면 안 되겠거든 한국에서 되도록 짧게 있고 영어 빡쎄게 하셔서 미국 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진짜 할 말이 많은데.. 하... 아무튼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체력의 문제는 간호사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요.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간호사가 왜 되려고 하는지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취업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꼭 간호학과로 갈 필요는 없잖아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먼저 파악하고 내가 진정 간호사가 되고싶다면 보완할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해결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ㅇ요.. 그것이 체력부분이라면 더더욱 신경써야 되겠죠?
간호사체력이중요해요
말라도깡이있으면 가능한데 툭하면아프고 하면 결국못견뎌요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퇴하는 것도...
정신력도 강해야 할거예요.
결국 와서 간호2학년입니다…ㅎㅎ 운동 열심히 할게요ㅡ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댓글에 답변해주시느라 정말 감사하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도 댓글로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고1인 남학생입니다. 꿈이라고는 없었는데 고1 올라오면서 간호사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헌신성을 타고나서 남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을 예전부터 동경하고 병원이라는 공간도 좋아해서 적성에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간호사 관련 영상마다 달리는 현직 간호사분들의 도망치라는 댓글이나 제발 오지마라는 댓글 같은 걸 보면 제가 정말 간호학과를 가고, 취직해서 견딜 수 있을지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처음 가져본 꿈이고 지켜내고 싶지만 제가 정말 간호사가 되고싶은지에 대해 의문까지 생깁니다...
사람들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 다르겠지요... 간호사라는 직업 자체는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떤 직장에서 다니면서 쉽다고 말하면서 다니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젊었을 때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것이 가장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하구요... 이 때 독서와 함께 자기계발을 한다면 누구보다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남자간호사 메리트있어요 특정과는 남자를 선호하기때문에. 남성분간호학과 강추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쪽취업도 남성분들이 더유리한걸로 알고있습니다~대학다닐때 여초학과인것이 조금힘들수도있어용
안녕하세용ㅎㅎ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ㅜㅜㅜㅜ제가 대졸자전형으로 전문대 간호학과 준비중인데 가까운곳이 좋을까요 서여간이나 동남보건대처럼 이름있는곳이 좋을까요!? 가까운곳은 30분내외로 가고 서울권은 1시간 30분이상 걸려용!!
억쎄보이고 말빠르고 살살 웃는것이 실습했던 병원 간호부장님이랑 비슷하다
선생님~~~~~~~♡♡너무반가워요♡♡깜짝놀랐어요ㅋㅋ 우와우와 멋진선생님♡♡
어머 지현샘♡♡♡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잘지내죠?
안녕하세요 작년 28살로 입학해서 졸업하면 32에 신규인데요 . 사실 작은 나이도 아니고 걱정이 많이 되요 병원에서 많이 부담스러워 할까요? 저 나이면 신구료 서울 빅 5나 대학병원은 가기 힘들겠죠?
도전해보세요
나이때문에 무조건 안되는건 아닙니다
어려움은 있지만 길은 있답니다
수시 원서 6개 모두 간호학과를 쓴 고3 학생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망해서 하향으로 쓴 4년제학교만 붙었는데 원서를 넣을 때 부터 별로 가고 싶지 않은 학교였거든요... 학교홈페이지 들어가서 취업 현황 보니까 빅5병원에도 많이 취업하고 취업률이 나쁘진 않은데 제가 이 학교를 만족하면서 다닐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재수도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간호사는 학벌이 크게 중요한 직업이 아니라고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많이 고민되네요ㅜㅜ 나중에 병원에 취직 할 때 대학교 이름을 많이 볼까요..?
나이가 어리면 솔직히 하향해서 학교 간 다음 학점 무조건 잘받으세요.
토익도 공부하고
그럼 대학병원 취직가능
마인드 진짜 멋지신 분이라는생각이 들어요..! 굉장히 지식도 많아보이시고 진짜 멋지십니다 상처받을까, 건강해칠까봐 고민이 많이 되지만 어느직업이나 다 장점이 있겠지요😁 감사해요 도움받구 구독해요! 20살 간호학과 생각중인 반수생이에요
어머 극찬에 힘이 나네요.. 저는 요즘 박사공부에 살짝 지쳐서 영상제작도 못하고 손놓고 댓글만 달아들이고 있는데.... 또 힘을 내서 공유할 수 있는 내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님 원하시는대로 잘 되실거라 생각듭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24살 입니다 지금은 다른과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간호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고 막상 갈려고 하니 가족들의 잔소리 압박감이 큰거 같아요 그래더 준비를 하고 싶은데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성적으로 전문대로 갈려고 하는데... 어려울지.. 또는 어떻게 미리 공부나 준비를 해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수능최저를 두고 다시 갈 자신이 없어서 고등학교 성적으로 가고자하는데 전문대나 4년제나 큰 차이가 나나요?
선택은 소윤님께서 하겠지만...
분명 출신 학교에 대한 편견 및 차이는 있어요..눈에 드러나지 않게 작용할 뿐이죠
자대병원이 있는 학교중에서 내가 도전해 볼만한 학교를 검색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문대든 4년제든 학교 공부는 다 힘들어요.
기왕이면 4년제 또는 자대병원이 있는 학교를 추천드리구요
혹시 전문대를 갈 수 밖에 없다면
학교 성적을 많이 신경쓰셔야 할듯해요
전문대를 나오면
BLS과정을 통해 또 학사를 취득하려고 공부하는 간호사들 많이 봤어요
그것보다는. 처음부터 준비해서 4년제 하는거 더 합리적일 수도 있구요..
간호사로서 목표가 크다면 편입이나
나중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4년동안 지금 학교 생활에 학점 관리를 하나도 못해서 재입을 해야할고 같아요...
편입이 힘들단 말씀이죠? ㅠ
뭐든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집중해보세요...하다보면 그 뒷일은 그 때 해결책이 있답니다.
응원합니다
@@하하하-v4n1j 감사합니다
지방전문대학교 나와서 국가자격증따도 서울쪽 병원에서도 근무할 수 있나요...??? 이번에 간호학과 입학하는 학생이거든요ㅎㅎ
네 가능합니다. 단 학교에서 성적이나 여러 활동을 통해서 준비를 잘 하셔야 할거예요
제 지인도 지방전문대에서 세브란스 근무합니다 꽤 많은 인원이 있답니다
@@하하하-v4n1j 답변 감사드려요ㅠㅠㅠㅠ
반가워요 ! 혹시 전문대 간호학과와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후 취업했을 때 차이점이 있을까요 ? 간호학과는 전문대라도 4년 이지만 전문대라는 타이틀 때문에 승진할 때나 취업할 때 불리한 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조금 답하기 곤란한 점은 있어요 ㅎㅎ
세브란스경우 입사시 4년제와 전문대는 1호봉 차이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4년제 좋은대학출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5년정도지나고 병원에 근무하는 태도, 열정 이런것들이 더 중요해집니다. 당연히 승진이나 좋은 부서에 가는것도 열심히 한 간호사가 하게됩니다
결국에는 전문대라고 승진을 못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병원에서 얼마나 역량을 발휘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하하하-v4n1j 혹시 1호봉이뭔가요..?
@@Klaroline-b9r 1년마다 올라가는 내 직급입니다.
입사를 5급 3호봉으로 했다고 한다면
다음해는 5급 4호봉..그다음해는 5호봉
그러다 몇년있으연
급수 승진 시험이 있고
통과하면
4급 1호봉? 그다음 4급2호봉 뭐 이런식으로 올라가죠
병원마다 다르지만 호봉은 매년올라가는 직급입니다
@@하하하-v4n1j 그런데 요즘 전문대도 간호학과는 다 4년제잖아요 그래도 처음 입사할때 호봉의 차이가 있나요???
@@박민재-b8w 전문대에서 간호학과가 4년제라도 전문대 , 4년제라는 타이틀때문에 처음에 그런게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간호학과 지망하는 현역 고3인데 합격발표 기다리느라 똥줄타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라 저도 간호학과를 희망하는 23세 남성입니다.
특성화고인 공고를나왔고, 공부는 거의 해본적도없으며 여태껏 태권도 선수,사범으로 일했습니다.
군대는 부사관 제대하였구요.
올해 전형이끝나 24에 입학을 하게될탠데
제가 여쭙고싶은건 이런 저도 과연 학과공부에 어려움없이 잘 적응을할지,
1년이란 시간이 남았는데, 뭘 가장 공부를많이해야하는지, 그리고 제가 주사공포증이있어 남이주사놓는모습, 내가맞는모습또한 보지를못합니다. 이런 저도 적응을할수있을지.. 걱정이됩니다.
간호사가 되어, 내 힘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돌본다는 생각만하면 정말 도전해보고싶지만, 이런점들이 걱정이되네요
의학용어가 좀 익숙하면 도움이 되겠지요. 공부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하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체력 잘 키우시고 즐겁게 임해보세요. 주사부분은 마네킹에 실습하면서 조금 더 관찰해보시고 정 힘들다 싶으면 임상이 아닌 영역으로 접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교직원, 보건교사, 연구간호사, 대학원 진학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간호학과에 다니고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 10년정도 요양병원에서 종사를 하다가 간호사로 전업을 바꿔 근무하길 희망하고 있어요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간호조무사 1년과정에 교육도 있고 편입을 하여 간호과를 전공하여 취업하는방법.. 나이가 36살인데 간호과를 가면 졸업하고 취업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는 않을지, 나이때문에 취업은 잘되는지,, 저는 큰 직장 욕심보다 요양병원같은 노인병원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 간호조무사를 따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게 나을지,,, 좀더 공부욕심을 내서 간호과를 전공하는게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간호조무사가 되면 또 간호사에 대한 미련이 남으실거예요 우리 학생들을 보니 조무사 자격증따고 일하면서 차라리 간호사가 될걸 이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커리큘럼이 조무사와 간호사의 과정이 많이 다르죠. 그만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넣어야 합니다. 신서영님께서 무엇을 추구하는지 본인을 잘 들여보셔야해요
배움에 열정이 있고 보다 안정적인것을 원한다면 조금 고생하더라도 간호사를 하면 좋겠지요. 자신을 잘 들여다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영상중에 나이가 많아도 간호학과 들어가도 되나요? 영상도 있으니까참고하시길바래요
제가 지금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하는데
특성화고 간호과와 일반고 둘 중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간호학과는 무조건 갈 거구요 중학교 성적이 22%인데 제 성적으로 일반고에 가면 간호학과 진학이 많이 힘들까요? 특성화고 가서 좋은 내신 받고 간호학과를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먹고 일반고에 가서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게 더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원서 써야 하는 시간이 일주일도 안남았어요ㅠㅠㅠㅠ
정답은 벙어리의사선생님 마음속에 이미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요즘 입시 전형까지는 잘 모릅니다. 수시를 잘 봐서 대학을 많이 가기때문에 특성화고 간호과가 더 유리할 수 있구요.. 기본적으로 대학 간호학과 커트라인이 높아서 내신을 어느정도 유지해하니까 님의 성적을 생각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주변 입시학원에 가서 대학진학 팁을 물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저 같으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일반고에서 열심히 공부해 볼것 같긴 합니다. 화이팅.
제가 올해 간호학과를 썻는데 내신분분위 약 30%인데 지방간호학과1차붙었습니다.(자대병원X)
아마 전과목 백분위 22%이면 내신3등급인데 아마 고등학교에서 내신 2 3등급 백분위11에서23정도이면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지원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자대병원이 있는 곳은 적어도 2등급 초반(백분위 11이상)이 되야 안정적으로 지원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도 내신 잘 받아서 간호학과 갈려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고3입니다 저는 일반고 추천드려요 특성화고가 내신따기는 일반고보단 쉽지만 특성화고에서 괜찮은 간호학과 갈려면 무조건 1등급에서 2등급 초반까지는 돼야하구요 일반고보다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아요 많이 전형도 일반고 전형 이렇게해서 많이 뽑는 곳도 많고 해서 일반고가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지망하고 있는 고3 여학생입니당 고3이라서 원서 접수는 다 끝난상태에요 제가 듣기로 자대병원 없는 4년제랑 전문대는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개인적으로 그래도 4년제가 낫지않나 싶은데 혹시 조언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당연히 4년제와 전문대는 다릅니다 ㅎㅎ. 전문대에선 4년제와 전문대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하겠지만.. 엄연히 학교 들어갈 때 성적의 차이가 있는 두 학교를 같다고 말한 순 없죠. 그 학교의 네임 밸류에 따라 평가 되는 겁니다. ^^
아이고 똑부러지게 말씀 잘하십니다 두딸을 제 의지로 간호학과에 보냈거든요
공부양이 많다고 지금도 불만이ᆢ
부모한테 투덜대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부모라고 하셔도 본인 마음대로 보내놓고 그런 걸 자랑이라고 써 놓으십니까?
무슨 말하시는 거 보니까 걍 조용히하고 엄마 시키는대로 해라 이거 같은데 참 ㅋㅋㅋ.. 대애단한 일 하셨습니다
아니 딸 인생을 왜 님이 결정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덜대지 말고 공부하고 즐겁게 살래 ㅋ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24살이고 이제 간호학과 1학년인데요 20대 후반에 신입 간호사면 일할때 힘든점이 많을까요?
나이가 많아서 힘든 것은 아닐 거에요
신규 시절은 누구나 처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몸이 피곤할 수 있어요
오히려 입사 동기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언니 동생 하면서
단 바로 윗 년차 간호사 선생님들과 나이가 좀 애매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하기 나름이에요
병원은 나이보다는 입사연차로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선배를 잘 따르면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세브란스에 근무할 때 29살에 신규로 들어온 후배가 있었는데 이쁨 많이 받았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장단점을잘이해할수있도록이야기해주셔서너무감사합니다^^
같은 간호사라서 더 반갑네요^^
자주 뵈러갑니다요^^
아들이 이번에 자대병원이 었는 충북대랑 전북대 간호학과에 합격했는데요 어디가 더 좋을지 너무 고민이여서 추천 부탁을 드릴까 하는데~
둘다 좋네요. 어느 병원에 취업하고 싶은지 알아보세요^^
실제적인 정보도 주고 장점 vs 단점 팩트 비교도 해주고 ^^~~도움 되었어요~!
현직 대학병원 간호사 선생님들 인터뷰도 한번 하겠습니당^^
내년에 큰딸이 간호학과에 입학하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ㅜㅜ요즘 간호사관련 정보나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있는데 근무 환경등.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느끼네요.
병원마다 환경이나 처우 분위기가 무척 다릅니다. 그리고 같은 병원내에서도 진료과마다 사실 또 다르구요. 저도 간호사로서 여러가지 조건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님도 훌륭한 간호사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고프면 ....멀 못하겠어
안녕하세요, 비간호학 전공 학사 졸업 후 현재 big5 자대에 3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비간호학 학사여도 지원 가능한 간호학 일반대학원이 있는 것 같은데.. 지원 시기가 지나서 내년에 입학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임상 간호사 경험 최소 3년 후 간호학 경험을 살려서 간호교육 쪽이나 유사 계열로(간호 관련 공기업, 공무원) 진로 희망 중입니다. 간호학 학사를 졸업하더라도 간호학 석사를 할 계획이였는데 간호학과 3학년을 자퇴를 하고 내년에 석사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현재 30살이니 학사를 졸업하고 빨리 임상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학사 졸업시 32살, 학사 자퇴 후 석사 졸업시 33살) 비간호학 학사는 석사 지원이 안되는 줄 알고 많이 고민하고 회사까지 그만두고 다시 학사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 됩니다. 비간호학 학사, 간호학 석사로도 간호사 면허 지원자격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건 제가 미처 몰랐던 사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년이라는 세월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기왕 간호학과에 오셨다면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않을까요? 물론 목적이 대학원 진학하는 것이라면 비학사 지원가능한 대학원 가셔도 되지만.... 결국 간호학계에서 간호사 면허증 없는 경우 제한 역시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암튼 응원할게요
저희 주변에 간호학과 자녀분 지인분 친구의아이들 너무너무 많아요 좋은고견듣고 구독하고가용
새해복많이받으셔용 ♡♡♡
아 그러시군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지방 종합병원에 업무 강도는 어느정도인가요? 대학병원보다는 업무 강도가 약한 편인가요?
지방대학병원과 서울소재대학병원은 환자의 중증도가 확실히 차이가 큽니다..서울 빅5는 확실히 중증도가 높구요..그 말은 일의 강도가 세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것은 빅5병원의 모든부서가 바쁘고 힘든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병동이라도 더 힘든 병동이 있는것처럼요..일반외과 보다는 소아혈액종양내과 의 경우(사람마다 느끼는것은 다르겠지만) 훨씬 중증도가 높지요...
즉 지방병원이라고 무조건 서울보다 수월하고 좋은건 아니더군요...
또한 규모가 클수록 좀 더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있고...잡무가 적은 장점도 있습니다^^
@@하하하-v4n1j 궁금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 마누라님 답변 잘 확인했습니다. 간호사 면허 때문에 학사를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석사도 간호사 면허 취득이 가능하여 다시 댓글 올립니다. 비간호학 학사로 간호학 석사를 해도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즉,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간호학 학사 졸업후에도 간호사 면허증 취득할 수 있고, 또 자퇴 후 내년에 비간호학 학사로 간호학 대학원에 들어가더라도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2023년에 간호학 학사로 졸업을 하냐, 2024년에 간호학 석사로 졸업하느냐 차이 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ㅜㅜ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은 big5 자대입니다.
그건 제가 답변은 어렵네요..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하세요
저라면 면허증을 먼저 취득하고 대학원을 갈 것 같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제 입장을 말하기는 곤란하지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순서의 차이일뿐 큰 차이는 없지 싶습니다
@@하하하-v4n1j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자대병원 있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 입니다 원래 취업만 보고 간호학과를 준비하다가 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생기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막상 작업치료와 간호학과를 고르려고 할 때 학교 네임을 따졌고 간호학과가 겁이 나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 와서 간호학과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남아서 반수를 준비 중입니다 제가 잘한 선택을 한 건지 아직 본격적인 반수시작을 안 했으니 이곳에 머물러야 하는 지 혼란스럽습니다 ..... 조언 부탁드릴게요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작업치료도 의학 쪽이라 똑같이 힘드니까, 어차피 힘든 거 간호학과에 가서 더 공부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큽니다 !!
고민이 크실 것 같네요... 간호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고...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내가 왜 간호사를 더 원하는가?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취업률?, 사람들의 인식? 월급?, 내가 생각하는간호사의 이미지? 등등 본인만의 판단 기준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교 네임도 고려하는데.. 재수를 했을 때 그걸 뛰어넘은 각오가 되어있는지... 만약 오히려 낮은 점수로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간호학과 에 들어가면 그것이 또 본인에게 문제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은 늘 어렵죠... 명쾌한 답을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간호사여서 그런지,,,, 역할이나 병원에서 기여도를 봤을 때 간호사의 역량이 더 큰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저는 간호학과에서 관련 의학적 공부를 하고 싶고 여기에 남아 계속 후회하는 것보다 도전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생각하게 됐어요 사실 현재 대학보다 뛰어넘지는 못해요 ..제가 고등학교 성적이 좋은 건 아니라서 하지만 그만큼 간절하다는 게 있다는 신호같고 이 직업에 대해서 1차원적 보다 더 다양하게 바라보게 된 거 같아서 그래요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현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스스로 고민해보고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딸아이가 백석대 간호학과와 한림성심대간호학과(전문대) 고민중이어요
어느쪽이 더나은건지 고민됩니다..
한림성심대가 전문대급으로 무시당할까 걱정됩니다.
아이는 영어와 중국어약간 가능합니다
간호조무사자격증을따고 산부인과 정형외과 한의원에서근무를해봤는데요 조무사는 한계가있는거같아요 그래서 간호과가 국시가있다고해서 한번도전을해볼려고하는데요 보니깐 간호과는 지원조건이 간호학과졸업한자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고졸은 국시자격이안되나요? 2009년도에결혼을했는데요 경력단절되서 도전하는것도 겁이나고그러네요 저희신랑이 간호사국시가있으니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네 간호사 국시 지원은 간호학과 졸업자만 해당됩니다
저도 다른업종인데 다힘들어요 살아남으려면. 아닌사람은 퇴출됩니다
그쵸..?ㅠㅠ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힘들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시즌을 앞두고있는 29세 SN입니다!
AN으로 몇년간 종합병원에서의 경험을 통해 꿈을 가지고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여름에 다가오는 Big5 취업시즌이 걱정이 되던 중,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과 힘을 얻어 선생님께 댓글 남깁니다! AN의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녹이면 좋지않다고들 (예: 동기 및 성장과정, 장기근무경험, 원활한 인간관계) 다들 말씀을 주셔서요.. 피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까요? 그렇다면 저의 쓰지 못하는 경력은 어떤 시간으로 채워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하루하루에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AN이 아니고 NA입니다 Nurse Aide
나이가 50이 넘어서.AN하다가 이제야 간호학과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못한겠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살다가 올해. 요기내어. 입학합니다. 심난하고 겁이 많이 납니다.과연. 내가 할수있을까하구요 ㅠ
늦은 나이 도전하신는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늘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면서 무한계 인간의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하하-v4n1j 감사합니다 힘내 보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간호사 연차별로 눈치주는 거
권위의식 가지는 거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기싸움에 시집살이에 피말려요
대학원이 아닌, 추후 간호교육쪽으로 공부해보고 교육계쪽으로 들어가고 싶은 학생인데, 간호학과도 학벌(대학)이 중요한가요? 현재 붙은대학교가 있는데, 미래에 해가될까해서 재수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음... 아무래도 교육계일수록 학교 네임밸류가 많이 작용합니다만...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갈 수있는 최선의 대학을 가시는것이 좋지요
아니면 대학원을 선별하여 가시거나 유학도 고려해보세요
@@하하하-v4n1j 헉... 빠른답변 너무 감사해요..!!!!ㅎㅎ
안그래도 '대학'은 사실 한번뿐이니 속시원히 맘비우고 다시해볼생각이었는데 간호사님말씀덕분에 더 확신이 굳어졌어요!! 1,2년정도는 남들보다 좀 늦을지몰라도, 그만큼더 열심히공부해서 훌륭한 간호사되겠습니다!!
선생님도 늘 응원합니다!!ㅎㅎ
10대20대를 체육 쪽으로 하다가
29살에 간호학과를 가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어릴때부터 공부와는 멀리 살아와서ㅎㅎ
ㄱㅊㄱㅊ 나 실업계 고닥교 나와서 회사 다니다가 대학갈라고 재수 시작함 할수 있어요 ㅎㅇㅌ
다른학부 3학년이자 23살인데, 사실 중학생 때부터 간호사가 하고싶었는데 다들 말렸었거든요.. 너무 힘들다, 너의 성격에 안 맞는다.. 등등 그래서 다른학부 왔는데 매년 간호사가 가슴한켠에 있고 점점 더 심해지네요..ㅠㅠ지금은 간호쪽으로 다시 알아보고있는데 같은 학부라 편입도 어렵고, 재수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긴 힘들 것 같고.. 어떻게 간호학과에 입학해야하는지도 막막하네요..ㅠㅠ
대졸자전형에서
4년제대학이면2년수료자격이나
아예졸업후 대졸자자격으로 지원가능해요.
수능필요없어요.
이번에 합격해서 36에 입학합니다^^
전대 갈까 아니면 전문대 간호학과
갈까 고민중인데 간호학과 나와서
만약에 대학병원 못 들어가고 종합병원에
계속 있어 경력쌓으면 그 경력을 인정받아 대학병원에 들어갈 수 있나요? 또 주변에 있는
간호사들 보면 몇 년 안되서 그만두던데 힘들어서 못 버티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몇 년정도 일하고 그만두나요?
1. 먼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대학병원에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병원마다 규정은 다르지만 이전 병원 경력의 70-80프로 정도 인정할 수 도 있어요. 저도 세브란스있다가 해운대백병원 갔는데 세브란스 경력 70프로만 인정하더라구요, 병원마다 다를겁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경력직을 뽑는 비율이 많지 않아서 경쟁률이 심할 것이고.. 이럴땐 증축을 한다던지 신축을 하는 대학병원이 있다면 그게 제일 많이 뽑을 때라 노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제일 많이 그만두는 것은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휴직하다가 영영 사직하는 경우가 제일 많구요... 보통은 5년, 7년차에 많이 그만두더라구요.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 제 경험상). 일이 힘든 신규들은 보통 2년내로 많이 그만두구요. 5년미만 선생님들은 다른 일로 이직하려고 많이 그만두구요. 5년 이후 선생님들은 많이 지쳐서 그만두더라구요. 7년 이후는 육아때문에... 그래서 7년이상 버티신 분들은 잘 안그만두십니다 ㅎㅎㅎ
성격이 감성적이고 공감을 잘 하는 편인데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까요..?주변에서 하도 힘들다고 해서ㅠㅠ
처음 간호사가 되면 누구나 다 힘들거예요... 그런데 랑님의 공감능력은 간호사 생활하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은 영향을 미칠것 같아요.. 남들은 아무도 안힘든데 나만 힘들면 정말 버티기 힘들겠죠.. 그런데 입사한 친구들이 다같이 힘들다 그러면 서로 위로하고 버티면서 잘 견뎌낼수 있겠죠.. ㅎㅎㅎ 그러니 주변에서 힘들다는 소리 때문에 지레 겁 먹지 마세요... 인간 사는 세상입니다. 다 하실수 있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25살 남자입니다. 간호대에 26살 입학하고 30살 졸업할텐데 너무 늦지는 않은걸까요...ㅜㅜ 나이때문에 취업에 제한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군대 갔다오면 남자간호사 30살 취업 결코 늦지 않아요
나이보다는 학점관리와 면접 준비를 충실히 하시고
자대병원있는 학교로 가시거나
자신만의 특기를 준비하시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특수부서 목표로 지원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전담간호사. 전문간호사. 강사. 교수 등등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잘하실것 같은데요👍👍👍
@@하하하-v4n1j 그렇군요...
답변 너무 감사하고 힘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ㅜㅜ 항상 평안하시길!
선생님 저는 34살에 졸업하는 간호학생입니다. 주변 윗 편입 동기들만봐도 20대 중반까지는 괜찮은데 20대후반이상으로 가면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3차병원은 컷 당하고 저 또한 3차병원에 갈 생각이 없고 저는 노인분들이나 정신파트가 정말 좋아서 그 쪽으로 가고픈데 다들 주변에선 3차든 종합을 한번 가보라 하더라구요. 처음에 배울 때 어느정도 배우는게 좋다고. 그치만 저는 요양이나 정신쪽으로 가고픈데 초반부터 가는게 저에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졸업까지 1년이남았는데도 고민이 많습니다.
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나이가 어려면 무조건 3차 경력 쌓으라고 조언드리고 싶은데.... 토끼루님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상담드리기가 조금 어렵지만... 일단 간호사를 장기적으로 오래할 생각이라면 3차급 경력이 잇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1년이라도 배우고 나온다는 생각을 하고 옮기셔도 될 듯 합니다. 3차병원에서 2차나 그 이하급으로 취업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2차에서 3차로 옮기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종합병원 경력이 필요없을 것 같다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 보시고,, 적어도 간호사를 계속할 마음이 있다면 3차 가보시는 것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세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도 있으니까 길게 생각해보시길 바래요.화이링~~~
서른네살 아이를키우는주부인데 내년편입생각하고있어요ㅠ 졸업하면38살쯤될건데 도전할만할까요?ㅠ 그리고아이를키우는주부가 공부량이나 과제들을 잘감당할수있을까요?
비슷한 질문을 저번에도 받은적이 있어요... 일반적인 어린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맥락입니다. 첫째는 아이가 지금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키우는 일과 간호학과 공부를 병행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만약 주변에 전담해서 봐줄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계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 그런것같아요.. 둘째 병원에 취직을 한다고 해도 사실 제일많이 간호사들이 ㅣ사직하는 시기가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 입니다... ㅠㅠ.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꿈이 간호사다.. 꼭 취업을 해서 간호사로 살아보고 싶다면 저는 당연히 찬성합니다만,,,,,,,, 그냥 돈을 벌고 싶어서라고 한다면 굳이 간호학과 편입하여 3년더 공부하고 간호사가 되는 일이 효율적이냐를 봤을땐....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일단 아이 양육을 책임질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하구요... 간호사가 왜 되고 싶은지 먼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답을 못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한데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길이 너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입니다... 혹시 지금 현재 상황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다면 들어보고 또 답변드릴게요
@@하하하-v4n1j 답변너무감사합니다^^
좀더자세한조언을듣고싶어 제상황을좀더적자면,
고3때 간호사와간호조무사의차이를모르고
취업을위해 간호학원에등록했고
바로자격증을따서 3년정도일했어요
(간호일은굉장히만족스러웠음)
일하다보니 간호사가 똑같은간호사가아니더라구요
어린나이에 조무사로일하면서 자존심상하는일도많았고 상처되는말도듣곤했어요. 그래서간호쪽일을하지않으려고 사회복지과에진학해졸업했구요.
이후에 결혼을했고 4명의아들들을 키우고있어요. (8살 6살쌍둥이 5살)
그런데 사회복지과를다니는시기에도그렇고
지금까지 간호사에미련이너무너무많이남더라구요
조무사로일하는동안 사람들간의 상처는있었지만 간호일이나 간호지식을배우는일은 흥미롭고재미있었습니다
작년쯤에 아이들어린이집간시간에
아르바이트를알아보던중에
건강검진실 아르바이트 자리가있어
3개월정도 한적이있는데
병원일이너무재밌더라구요
제가몰랐던 의학지식을알게되면
묘한 쾌감?같은게 생깁니다ㅎㅎ
간호사와다르게 조무사는 간호업무의
제한적인부분이많아(지식적으로도많이부족하다고느낌) 진짜간호사가되고싶다 라는생각이
너무강하게들어요ㅠㅠ
그러나 역시여의치않은 지금의제상황때문에
조언을구할분이 너무간절했습니다ㅜ
답변글을보면 제가생각했던것보다 간호과가
정말정말더힘이들고어려운곳인가봐요ㅠ
아.... 조무사일 해보셨고 간호학과에 대한 남다른 생각이 있으시군요..... 답을 드리기가 참으로 쉽지 않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네요.... 도와주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친정부모님 또는 남편? 만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이 직장엄마를 위한 배려가 있는 곳이라면..... 도전해보시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혜인님 글에서 강한 의지가 읽힙니다. 다만 쉽지는 않을거라는 점... (공부가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육아와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단단히 마음먹으시고 이혜인님이 더 끌리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아마 마음속에 뭔가 결심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22살이구 간호학과 일학년 마치고
휴학했습니다.. 지금 2년째고 동기들은 이제 삼학년 입니다,, 물론 원해서 온 과 아니구 취업보고 왔는데 하고싶었던게 있어서 너무 그만두고싶은데 또 안정을 생각하면 간호과가 최고라 질질끄다 이년이나 휴학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의학용어만 보면 숨이 막히고 해부학보면 눈물나요 진짜 못다니겠는데 저는 안정도 돈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하고싶은거 본인이 선택 잘해야하지만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의학용어만 봐도, 해부학만 봐도 눈물 난다면 간호학과는 적성이 확실히 아닌것 같은데요ㅠㅠ 본인이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재능 탐색부터 되어야하는데..... 휴학하면서 무슨 일을 해보셨나요? 적어도 거부감이 없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간호사가 되어도 임상으로 가지않고 교육, 보건공무원직으로 가면 덜 힘든데.... 간호학 공부자체가 맞지 않다면 졸업하기까지 너무 힘들것 같네요.... 휴학하면서 자신을 좀 많이 관찰하고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많은 경험 해보세요. 판매, 영업, 마케팅, 서비스직, 온라인판매, 약국아르바이트, 강사, 운동, 요가, 부동산, 재테크 , 꽃꽂이, sns , 광고회사 알바. 영상편집..... 다 ~~~ 해보세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인생에서 내 직업이 평생 1개일리는 극히 드물겁니다. 첫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평생 그 일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니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를 가는게 맞을지 통학이 가능한 치위생과나 물치과를 가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4학년이 되는 광역시에서 간호대학 재학중인 학생입니당
내년에 원서를 쓰는데 자대를 가야할지 ㅠ 아니면 욕심을 내서 서울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서울은 연고가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수 있을가 싶고
빅 5 병원의 좋은 선진화된 시스템도 궁금해요 ㅠㅠ 혹시 어떤걸 추천하시나용 ??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답글 남겨봅니당!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마음속에 벌써 결심하신것이 있을텐데요.. 저는 학교때 서울에 꼭 취직하고 싶었어요.. 저는 부산대학교 다녔고 신촌세브란스병원 특채로 지원했어요.. 자대병원이 부산대학병원가는 친구가 70프로 이상이었고 서울ㅇㄴ 많이 안갔죠.. 저는 세브란스가서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 지방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 실무경력을 쌓았어요.. 물론 외로웠고 타대출신 차별도 받았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길~~게 본 지금 제 입장에서는 좋은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력은 저에게 무조건 플러스 였습니다.. 이미 마음속에 있는 그것을 따라가세요. 화이팅
@@하하하-v4n1j 넵 😊 역시 도전 해봐야겠네요 !!! 남은 기간 동안 고민해보고 좋은 결정 하도록 할게요!!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선생님 혹시 제가 지금 편입으로 간호학과를 준비중인데 전적대는 전혀 상관없는 과 이구요 편입으로 간호학과 졸업시 다른 점이 있나요 ?
불이익이나 국시에 관해서나 그런점들요 !!!
편입이라서 불이익은 없어요
단. 동기생들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고 편입으로 들어가면 1학년부터 같이 수업하지 않았기에 적응하는데 약간 힘들순 있어요. 간호학과 특성상 학생들이 공부도 많이 하고 경쟁심도 많아서 그 분위기 적응하는데 처음엔 힘들수 있어요. 제 영상중 '나이가 많아도 간호학과 가도 될까요?' 영상 참고하셔서 학교 정하는 기준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준비한 시는대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링^^
@@하하하-v4n1j 선생님은 진짜..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 이신가요 ? 어떻게 모든 댓글 하나하나에 이렇게 진심으로,정성으로 대해주실수있나요 ? 진짜 감사하고 존경스러워요 선생님..
선생님 자랑은아니지만 제가 20살때
싸움에 휘말려서 징역6개월
집행유예 를받은적이있습니다 물론 기간은 벌써 지났지만 혹시 이것은
간호사 결격사유인가요 ?
이 부분은 법률가의 상담이 필요할 듯 한데
먼저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병원 자체 심의 규정으로 채용을 거부당할 때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반박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일단 상담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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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간호사는 몇살까지일할수있나요~?
선생님 저는 지금 중3인데 고등학교를 보건고로 가면 더 좋을까요?
그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보건고 라는 개념이 저 때는 없어서.. 본인 성적을 잘 보시고 원하는 대학의 간호학과 입학 전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보건고가 유리할 지 일반고가 유리할 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산나 저 이미 보건고는 아니지만 다른 특성화를 와버렸어요.. 여기서는 3,2년제 대학만 갈 수 있지만 간호학과 자체가 빡세다 보니 취업엔 영향 없다고 하더라고요 허엉 ㅠㅠ̑̈ 잘 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이띵!
세브란스에 9년차에 육천이 언제쯤 인가요 최근에 보면 칠천된다는 영상이 있던데 차이가 많이 나서요
10년전이네요
선생님 올해 30이고 남자입니다 간호학과랑 방사선과중 고민하는데 조언좀 주세요 ㅜ
글쎄요. 방사선과는 제가 잘 아는 영역이 아니라 비교는 어렵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병원 신규 나이제한이 있나요? 30살 신규는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대병가기 힘들겠죠?
후배님 안녕하세요. 공식적으로 제한이 있는건 아니지만..아무래도 선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꼭 원서 넣어보시고 지원하시길 추천드려요. 졸업은 같이 하신거니까 신규간호사 조건은 똑같습니다. 면접보실 때 나이 얘기 나오면 좀 더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성숙된 면을 어필하시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
전문대간호학 나오고 수도권 대학병원에 지원할때 전문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데 맞나요¿ ㅠㅠ
전문대라도 적정비율 채용합니다. 다만 학교때 성적이나 교수 추천등 준비를 조금 더 신경써야겠죠^^화이팅
잘만가더라구요 학점관리잘하시면 문제없어요
선생님 로테이션은 얼마주기마다 되나요?
병원마다 다른데..y 병원은 개인이 특정 부서 t.o생길 때 지원할 수 있고 아니면 승진할 때..이도저도 아니면 10년이상 같은부서 근무하기도 했어요
간호학과 벌써 예치금 넣고 확정까지 지었는데... 이 영상을 지금봤네
응원합니다. 화이팅
임상 실습은 무엇을 하는 건가요???
병원에 직접가서 간호사가 하는 일을 직접 관찰하고 환자에게 기본간호를 적용해보고 case study 하면서 최신 논문검색도 하는등 1000시간의 임상실습을 하게됩니다.
간호학과 가서 1000시간 실습하게되면 얼마나 바쁜지 감이 안오는데 ,, 근무시간이나 병원배치도 다 정해주는 거죠??그럼 일요일에도 일하게될수도 있는건가요??
@@준희-x3t 네 병동을 비롯해서 지역사회의료기관까지 다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습니다 4학년 일년 동안 주로 실습을 하게 될 것이고 가을부터는 국시 준비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준희-x3t 하루 8시간씩 실습을 하게 되면 백일이 넘는 기간 동안 하게 되겠죠 그리고 일요일 실습은 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요번 대학입시를 준비중인 학생인데요 이제 전문대 간호학과도 4년제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아직 차별이나 호봉차이가 존재할까요,,,?
호봉차이는 이제 없습니다.
차별은....글쎄요..4년제 , 전문대..라서 차별이라기 보다..실제로 대학 자체의 순위가 있잖아요
서울대출신과 지방 부산대 출신도 차별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같은 맥락이겠죠.
중요한 것은 본인의 태도가 결국 평가의 기준이 된다고 봅니다. 지방대. 또는 전문대 나왔어도 실력 좋으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명에 한명 정도 나오만한 분 . 같군요!!
간호사는 무조건 학점이 좋아야하고 무조건 대학병원을 나와야지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무조건이 아니더라도 대학병원이 아니면 정년이 보장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위로가 아닌 현실적으로 시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조건 대학병원을 나온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겠지요. 개인이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저는 학점좋아 대학병원 나왔지만 결국 퇴사하고 주부로 사는데 실패한 인생이 아니듯이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 그것이 값지다고 생각하구요, 내가 임상에 있다면 그곳에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보고, 연구나 학교에 근무를 한다면 거기서 만족을 찾을 일을 경험하고, 꼭 병원에서 정년을 마치지 않더라도 다른 좋아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계속 근무를 해야한다면 거기서 나의 성공의 잣대를 본인 스스로 정의내려보시길 바래요^^
지방에 있는 4년제 간호학과가 좋을까요 수도권 전문대가 좋을까요??
요즘 지방 4년제와 수도권 전문대가 비슷한 수준인가요? 저는 무엇이 되었건 내가 갈 수 있는 더 좋은 대학을 갈 것 같습니다. 집이 어디냐도 중요한 문제이구요. 저라면 집에서 너무 멀지않은 지방의 4년제 대학을 갈것 같긴 하네요. 화이링
혹시 남자 간호사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영상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제...발 오지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