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급 되면 오히려 밤샘하는 일이 많아지죠 이분야 아시다십이 지독한 내공사회 무림과 같아서 주무래기 수십명이 덤벼도 고수하나 이길수가없죠 고수는 매일 밤샘하고 회사의 지위를 높이고 결국 살아남는건 현실을 받아들인 독한 사람들 뿐이랍니다 40대가 끝나가는데 70대까지는 같은 인생을 살거 같네요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30년이상 (참고로 저는 중3때 독학으로 궁부해서 3D일을 시작했습니다)영상 분야에 몸담고 있지만 후회한적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지나고나니 이것만한 좋은 직업도 없더군요
뭔가 비슷한 학과라서 공감됩니다. 저는 디자인 학과는 아니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였습니다. 대학교에서 배우던거든 에펙으로 광고 영상 만들기랑 마야 프로그램으로 3D 광고영상 만들기가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학기중에 한과목정도가 만화그리는 과목이 있을정도였습니다 영상쪽 포폴 만들어서 취업을 한 선배들보면 대부분 방송국 하청업체에서 철야에 주말출근해서 박봉으로 일하는거보고 아 이거는 아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어릴적.. 항상 꿈꾸는 인생을 살자고 외치던 사람입니다..노력파였기에 20대에 원하던걸 모두 얻은것 같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그와동시에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근데요..내가 원했던 A라는 길 대신 의도하지않았던 B라는 길을 걷고 있는 지금..오히려 이길에서 행복을 느낄때가 많네요 ㅋ 내성격과 적성에 어울리고 적당히 현실에 맞춰가고 있으니까요.. 백수생활하신다 했는데 너무 꿈만 쫓지말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적당한 곳..어쩌면 다소 부족해보이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을꺼에요 경력을 쌓을수 있는 곳인지만 잘 보고 결정하세요 거기서의 경험이 큰자산이 되어 더좋은곳으로 이직할수도 있는거거든요 암튼 응원합니다!! 조만간 새직장에서 직장선배랑 잘지내는 그런 영상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ㅋ
저도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가 현실이 이렇게나 잔인하구나 느끼고 그만두고 사무직 전전하다 결국 다시 전공과 비슷한 회사에 취업해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연봉과 업무시간이 비례하는 회사가 대부분일거 같아요 이제 꿈보다는... 적당한 연봉과 워라벨,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라면 무조건 붙어있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ㅜㅜ 낙타님 영상보니까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하네용
낙타님 영상을 보면 분야는 다르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전 IT 개발자로 대학교 졸업 후, 일을 했었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고 중학교 때 장래희망 이였어요. 업종상 정해진 기간에 만들어야되는 일을 하다보니 야근, 철야, 주말 출근 했지만 40대 윗 사람들도 그렇고 저의 미래가 보이더군요. 배우고자, 실력을 쌓고자 했던 20대 패기가 점점 사라지고 현실과 미래를 보게되더라고요. 전 완전 다른 쪽으로 갈려고 노력 중 입니다. 내년 말 까지는 외롭게 공부할 것 같아요. 뭔가 비슷한 상황에 공감되어 글을 남깁니다. 결론은! 낙타님 응원합니다!
진솔한 얘기네요. 패기, 꿈. 이런 것을 마냥 쫓다가 위천공이 나기도 하고 효자 노릇 하려고 안 가도 되는 공장, 안 만나도 되는 형을 꾸역꾸역 ㅠ 열심히 뭔가를 하긴 했는데 취업 후 현실을 보게 되면서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나오게 됐던 이야기. 노오력 만 하다 보면 노오력에 배신당하는 역설적인 현상. 이유는 그 노오력이 무엇을 위해서 하는 노오력인지 모르고 했기 때문. 무엇을 위해 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무엇을 하기만 하면 내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 하나로 계속하게 된다면 나중엔 '내가 삽질 했구나' 라는 걸 깨닫는 일을 자주 겪게 되죠. 예전에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분들 정말 많죠. 위안을 해드려야 할까요? 아님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라고 질문을 드려야할까요. 🥸
와..영상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교육도 받으셨었군요! 저는 현재 영상관련 현업에 종사하고 있어도 디자인이나 모션쪽이 아니라 아예 손도 못대요 ㅎㅎ 이거보니 저도 예전에 취업 후 프로그램 배우려고 고생하던 기억이 나네요. 교대근무 4개월차에 몸이 급격히 안좋아진것도 공감!! 저는 방송관련 업무하며 1년 3개월 주야교대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코피가 나더라구요.. 뭐랄까? 이거저거 도전해보고 안되면 방향을 바꾸는거, 저는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구독자수가 급격히 는것도 그만큼 그동안 쌓아온 낙타님의 잠재력이 있었으니 가능했던거 아닐까요? 잘 보고 갑니다 🙂
낙타님!! 진솔한 이야기에 빨려들어서 봤습니다 ㅎㅎ 그동안의 값진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본인이 있는거죠👍🏻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부딪혀가며 배워온거구요! 전 댓글 정말 잘 안다는데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러모로 승승장구하실거라는 넘나 좋은 느낌이 폴폴 풍깁니다☺️ 몰입감있는 영상 최고십니당👍🏻👍🏻
저하고 같은 동갑내기 나이대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빠른88년생(88년 2월생)이나, 친구들은 87년생입니다. 저는 역사교육과 다니다 자퇴하고 이것저것 일하고, 잠깐 해외에서도 지내보고 그러다가 30대 중반.. 나이먹고 다시 수능공부하고 있습니다. 한의대 목표로요.. 같이 힘내자는 의미에서 글 남겨봅니다 :)
솔직히 퀄리티 차이 크게 안나는데 문제는 센스의 문제 인것 같음 비교 영상은 어두운 톤에 라이트닝 효과줘서 좀 세련되어 보이는데 낙타님의 작업물은 밝고 귀여운 느낌이 강해서 좀 어린이들 위한 그런 느낌이 나서 전자랑 안 맞게 작업을 해서 그렇지 뭐 실력은 비슷한 것 같은데요. 3D저렇게 다룰 줄 알면 영상 디자인 보다 3D그래픽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함.
안녕하세요! 혹시 영상쪽 이외로 3D그래픽이 어떤 직군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현재 C4D로 3D모션그래픽 포폴을 만들면서 기획과 모션 연출에 취약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서요. 모션쪽은 길이 아닌거같다고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개인 3D아트웍을 만들면서 재미는 있지만 이걸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감이 오지않아서 질문드려봅니다. 툴을 다시배우더라도 3D쪽에 흥미가 있는데 분야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루어보았던건 언리얼엔진 이펙트부분(4개월), 블랜더(4개월), C4D(1년6개월) 정도 입니다.)
낙타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는지.. 계속 보고있었는데.. 과는 다르지만 학교 선배님이셨네요! 현재 저는 전공을 어중간하게 살려 일을 하고 있는편이라.. 매번 그만둘까 말까 갈팡질팡하며 살고있는데 도전하시는 선배님의 용기가 그저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0학번 컴퓨터 그래픽 전공을 하였는데 영상보다가 신기하네요 고등학교때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친구들과 방과후에 그때 처음 생긴 pc방에서 주구장창 하였고 거기에 나오는 테란 동영상이 너무 멋쪄서 와 나도 저런 영상 만들고 싶다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 신설학과에 실업계를 나왔었는데 마침 디자인 계열 특별내신전형으로 합격해서 다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학교도 가까웠구요 그 때 3d max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 마야로 공부하던 동기 한명은 교수들이 아무것도 가르쳐주는게 없다면서 한학기 만에 자퇴하고 독학하던 친구도 있었고 추억돋네요 방학내내 포트리스라는 길드 만들어서 주구장창 오락하고 술마시고 카운트스트라이크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그러다 군대를 가고 복학하니 2d반 3d반으로 나눠지더라구요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4년전에 최신형이었던 컴퓨터가 복학하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열면 다운이 될 정도록 느려터진 컴퓨터.. 모션그래픽 동아리에 모션캡쳐 장비는 이제는 너무 오래되서 쓸수도 없었고 (동기들 중에 열심히 한 친구들이 교수님 지도아래 이 동아리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졸업과 동시에 산업디자인과에서 따로 나왔던 컴퓨터그래픽과는 사라져버렸습니다 ㅋㅋㅋ 다시 산업디자인과에 흡수되었죠 지금은 3년제 특성대학으로 바뀌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문대 2년 과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과정이었다 생각합니다 딱한명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지금도 다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졸업하고 정말 전공과 상관없는 현장 생산직만 다녔던 거 같습니다 2교대 근무를 10년 가까이 하고 운좋게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 정직원이 되었지만 낙타님 말대로 몸에 이런저런 병도 오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이렇게 사는게 과연 답인가 생각이 들어서 32살에 희망퇴직을 했습니다 정확히 대기업 퇴사-치킨집 그 노선을 거쳤죠 중소기업 여기 저기 전전하다 일이 안풀리자 부산에 잠깐 반짝하고 사라진 조그만 프랜차이즈 빵집을 하고 퇴직금 모조리 날리고 일년여 폐인 생활 다시 취업 또 한 일년 일하다가 직장가는데 마다 이상하게 괴롭히는 상사들이 꼭 있더라구요 그렇게 1년 또 6개월 백수 또 1년 일하다 또 7~8개월 백수 돈이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되니 급하게 연락오는 곳에 일하고 다시 나가고 6~7년 그렇게 경력은 쌓이지 않고 자격증 공부를 하던지 경력을 쌓아야 했는데 중구난방 물경력만 쌓이고 이력서는 지저분해 지고 결국 41살에 얼마전에는 보이스피싱 사기까지 당하고 수천만원의 빚만 진 미래없고 희망없는 숨쉬기도 버거운 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권리금 500에 월세 42만원 오피스텔에 2년째 거주중인데 참 살아온 제 삶을 뒤돌아보니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참 허망하고 허무하고 이대로 끝인가 싶은 생각에 매일 아픈 마음을 낮이고 밤이고 술로 달래며 유투브 영상보다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너무 말이 길었네요 유튜브로 성공하실 꺼 같습니다 이쪽으로 이미 본인도 재능이 있다는 말 많이 들으셨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와 영상 편집은 본인 전공과 관련있으니 정말 잘맞는 직업을 찾으신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덕분에 영상보면서 치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안풀리니
@@dongkakim8454 2년전 댓글에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반년을 쉬다가 일주일전에 다시 어렵게 취직이 되었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살아가지는거 같습니다 저만 힘든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2월에 추위가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날에 저는 운좋게도 취직이 되어 따뜻한 방에서 밥을 먹고 있네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낙타님 영상에 내공이 느껴진 이유가 있었네요 영상에 매력이 뚝뚝 떨어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크게 아파보고 나니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큰 행복을 좇느라 소소한 행복을 등한시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지금은 매일매일 행복한 일만 찾아서 살아가고 있어요 낙타님 영상 너무 재밌고 음악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업로드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파란블루님 항상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그쵸 건강이 진짜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게. 말로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한번 아파보면 딱 체감이 되더라구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은 파란블루님도 쓰신거 잖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파란블루님 그 웹툰 그리신거(일본생활?) 영상에 댓글에 있던거 같은데 링크가 사라진 것 같아서 그거 어디서 봐요? 알려주세요 1편 재밌게 보다가 나중에 마져 보려고했는데
맨 처음올리신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습니다 하고싶으셨던게 모션쪽이셨군요 저는 2d모션을 한지 5년차이고 지금은 전직장 퇴사후 이직준비중입니다 저도 매번 반복되는 야근과 밤샘작업, 주말출근에 질려 정말 나중에도 계속 이런생활을 해야하나 이제라도 다른일을 찾아야 하나 많이 고민 했었는데 우연히 본 알고리즘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낙타님은 정말 멋진삶을 살고계신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스스로 그 힘든 교대근무와 인간관계를 버텨가며 정말 위가 뚫릴정도의 스트레스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또 열심히 배워서 멋진 결과물도 만들어내시고요.아 그중에 저는 어머니께 힘들게 번 돈을 반절 드렸다는게 제일 멋있어 보입니다. 낙타님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미래가 더 멋있을것같아요 저도 많이 본받고 싶습니다 . 화이팅!!!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시점의 제 나이와 같을 때 같은 고민을 하셨었군요😢 요즘 따라 저도 자꾸 과거가 되풀이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 우연히 보고 많은 공감을 느꼈었어요. 그럼에도 드는 생각은 본인이 본인 자신을 잘 알고 거기에 따른 상황적 판단이 매우 높은 수준에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은 무얼 하고 계실지 궁금하지만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면서 굳건하게 잘 지내실 것 같네요😊
낙타님,... 오늘도 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처음에 out camel이라고 나오길래.... 제작하신건가?했는데, 또 내용보다보니 아닌것 같고..읭? 했는데.. 역시.... 직접 만드신거였군요. 영상디자인을 1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our camel 영상은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교대근무를 안해봐서 얼마나 힘든지 몰랐는데.. 위천공까지 생기실 정도면... 어휴..... 뭔가 산전수전 다 느끼신 분같은... 내공이 강한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는데까지 해보고 내 길이 아닐것 같아서 포기하는 그 용기도, 배워갑니다.. 전 이것도 저것도 포기하지못해 손에 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스타일이거든요.. 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최고최고!!
박대리님!!! 항상 반가워요 ㅋㅋㅋ 저 애니메이션 영혼을 갈아서 한 5개월 동안 취업하려고 만든거 였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못하고 꾸준히 가는 길은 제가 배워야 하는부분 인걸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도 그 꾸준함이 결과가 나오는거니깐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같은 곳을 도는게 아닌지? 소질따위는 없어요 의지뿐이지 40대를 넘어 50대 이후까지 밤샘을 하고 4-5일씩 안 자고 일하 겠지만 그게 맞고 안맞고가 있을까요? 상당히 비관적이지만 다격어보고 아직도 격고 있는 입장에서 장담하건데 그 영상업에서 가장 빡시게 굴러본 입장에서 너무 나약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기업 납품하는 회사 팀장도 님과 비슷한 소질에 의지로만 살아 남은거지 타고난 자질따위는 없었을겁니다 우리가 이겨야 하는건 누군가 잘하는 사람이 아닌 포기하고 싶은 나 자신이죠 포기하고 한발 물러나면 다음에 또 물러나야 합니다 자꾸 뒤로가다보면 더이상 뒤가 보이지않게 되지요
저는 현직 방송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본사 정규직이라는 이점에 기본의 연봉을 한참 깎고 입사했습니다(대부분의 방송국은 디자이너를 비정규직이나, 자회사로 뽑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제가 일해보니 확실히 영상 쪽은 '재능'이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지금처럼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도 없고(정확히 말하면 없다기 보단, 개인이 못 쓰던), 유튜브 강의도 없던 시절에도 잘하는 친구들은 독학으로 플래시로 샤오샤오 애니메이션 띠라 만들고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나이 먹어가며 재능 있는 친구들만 살아남고, 값싸고 실력 좋은 젊은 친구들로 교체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랑 같이 영상하던 Crew 중에 살아남은 사람 열 명 중 한 명도 안 됩니다. 영상 하시는 분들. 특히 2D는 근 시일 내에 AI에 의해 대체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다른 길 가십시오.
비슷한나이,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라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전문대나와 이런저런 알바를 병행하다 11년도에 국비지원로 모션배워 취업해서 아직까지 영상으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11년정도 긴 시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영상전공도 아니었고 무언가 꿈이 없었기에 저는 아직까지 이 일을 하며 지내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자존심보단 모르기에 배우고, 모르기에 따라서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때문에 현장업무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운좋게 인하우스로 들어와 그럭저럭 먹고살지만 언젠가 이 일을 그만두어야 될때 새로운 회사나 새로운 직업을 가질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영상쪽 일은 정말 2~3년차때까지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누군가가 해보고 싶다고 말할때 뜯어말리는 기분 알 것 같습니다. 낙타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40대 중반인 지금도 영상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벌써 15년차네요. 처음에는 영상 디자인으로 갔다가 밤샘 작업이 싫어 영상의 모든걸 해보기로 다짐하고 영상편집 촬영까지 혼자 다하게 되었네요.영상 디자인일을 하게 되면 집이랑 가정은 포기해야 하는 일이 다수죠. 클라이 언트는 스틸 디자인처럼 바로바로 나오는줄 알지만 렌더링 부터 작업 시간을 클라이언트는 생각안합니다. 게다가 단가는 작업 시간 대비 스틸 디자인보다 작은 편이구요. 그렇게 밤새워 일하다가 너무 속이 아프고 몸이 간지러워서 병원에 가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피부병이 생겼더군요. 영상 디자인일을 계속하다가는 죽겠구나 싶어. 영상촬영과 편집일을 프리랜서로 진행 하게됩니다. 의외로 영상촬영과 편집쪽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더군요. 영상 디자인쪽이 너무 힘들다 보니 반면 그쪽일은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40대 중반의 가장으로 아직도 영상일을 하고는 있지만 가끔 내가 다른길을 깄으면 하는 후회도 생깁니다. 회계라던가 아니면 법무쪽으로요. 하지만 이미 나이와 경력이 그쪽이라 변경이 불가능한 내삶을보니 좀 아쉬운 느낌이 들어 한자 적어봤습니다. 조언 하나 한다면 회계나 법무쪽으로 가면 그래도 나이 들어서 개인사무실 차려서 일하기 쉽습니다. 단 단골 업체가 있어야하지만요. 그래도 영상보다는 좋을겁니다. 그럼 기운내시구요. 간만에 전 회사 느낌이 나서 적어봅니다. (평균 10시출근 새벽 2시퇴근 / 빠르면 11시퇴근) ^-^ 그게 영상디자이너 일상입니다.
혹여나 디자인과 지망생인 후배들이 본다면 도움이 될까 쓰는 댓글이지만, 저는 디자인도 실용음악과 처럼 실용미술과 라고 생각합니다, 재능 이란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거죠, 도전을 할 수 있고 너무 좋은 행동이지만, 혹여나 현실에서 돌아온 피드백이 “재능의 부재” 라면 스트레스 받으며 나아가기 보다는 다른 길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모두가 가수가 될 순 없는 세상이잖아요 취미로 가져도 됩니다 좋아하는 것은,
낙타님 안녕하세요~ 낙타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ㅎㅎ 다음편이 기대되구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낙타님처럼 2교대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1주일만에 뛰쳐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25살이였는데 장가가려면 돈 모아야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한달만 다녀봐라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낙타님과 비슷하게 그지같은 사수 만나서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구요 제 여자친구도 현재 영상편집을 국비로 다니고 있어서 더 공감이 갔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현직 40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잘 그만두신겁니다.. 30대 끝무렵까지 인생을 좀 끌어다 산 느낌이 드네요. 40대가되니 머리도 안돌아가고, 몸도 하나 둘 아프기 시작하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다보니 어쩔수없이 현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있습니다.. 맞습니다.. 야근은 14년째 유지중이고, 벌이는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다른 직업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빠른 결단을 내리신 용기에 박수를 전합니다..
저도 2년 정도 하다가 모션그래픽ㄷ자이너는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디자이너가 안돼면 미래가 없다는게 느껴져서 기계쪽 기술직군으로 이직했습니다..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는 많아지는데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다른직업에 비해 나이 먹을 수록 자기 가치가 떨어지는 직업에다가 날고 기는 사람도 많아서 …
저는 인테리어전공하고 실무경력이 엄청 길지는 않지만 디자인업계에 야근환경,낮은 급여, 업무 스트레스등등의 이유와 몇십년 후에 나의 근무환경 모습이 결국은 신입일때와 큰차이가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때문에 30이 되어서 디자인과는 무관한 공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그래픽,영상쪽 디자인으로 전향하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낙타님 영상을 보니 결국은 다른분야의 디자인계열로 전향한다고 해도 제가 인테리어업계에서 느꼈던 단점들이 반복 될거라고 생각이 들며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ㅜ
ㅋㅋㅋㅋ국비 영상 배우고있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가끔 밥먹으러 다니는 구월 이삭토스트 나와서 개깜놀했어요ㅋㅋ저는 구월그린아트학원 다니는데 sbs건물 매일 지나가거든요😂 하 야근 야근 새벽업무 얘기 들으니깐 의욕 반감되는 기분인데 저는 이 길 밖에 없어서 하 27살이니깐 도전 한번 해볼게요 담백하고 조언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주면 줄수록 업무량은 고단할 정도로 많지요. 노는것처럼 보이는 팀장들도 그 윗선에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ㅎㅎ 육체적으로 고생하는 생산직이나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사무직이나 힘든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40대 접어들기 전에 나만의 무언가를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이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무엇이든 되지 않을까 싶네요.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이제 회사 나오면 뭘해야 하나 고민만 더 쌓여갑니다. ㅠㅠ 50대이상이신 분들이 보기엔 애송이들로 보이시겠지만...ㅎㅎ 😂😂
저도 지금은 주 3회~5회 야근많은 게임UI하고 있지만, 젊을때 홍보영상스타트업 잠깐 일한적 있었는데 영상은 진짜 뜻있지 않은이상 너무 힘들어요, 촬영까지 하는 회사여서 방송카메라같은 비싼 장비도 있었고 영화과출신들은 정말 기쌨으니까요 ㅠㅠ 저같은 영상을 잘 모르고 어중이 떠중이로 시작하면 낙타님 수준에 미치지도 못한채 1,2년차때 낙오될가능성이 많아요
@@87년생낙타 아 그랬군요 ㅠㅠ 이번에 정주행하게 됐는데 궁금해서 질문 드렸네요 ㅠㅠ..저는 아직 졸업은 하지 않은 대학생인데, 제 전공에 별로 흥미도 없고 그쪽으로 취업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대학도 남들보다 1년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날 것 같고... 막막했는데, 낙타님 영상보고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마음이랄까요..괜히 제가 숨이 막히는 기분이고 그러네요 ㅠㅠ 저도 몸 쓰는 알바를 많이 해서 그런가 사무직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낙타님도 저도 응원합니다ㅠㅠ
40대넘어서도 야근하는 팀장들보고 그 일에 미련버린거. 박수 보냅니다!!! 잘하신거에요. 건강꼭 챙기시길바랍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실장급 되면 오히려 밤샘하는 일이 많아지죠 이분야 아시다십이 지독한 내공사회 무림과 같아서 주무래기 수십명이 덤벼도 고수하나 이길수가없죠
고수는 매일 밤샘하고 회사의 지위를 높이고 결국 살아남는건 현실을 받아들인 독한 사람들 뿐이랍니다 40대가 끝나가는데 70대까지는 같은 인생을 살거 같네요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30년이상 (참고로 저는 중3때 독학으로 궁부해서 3D일을 시작했습니다)영상 분야에 몸담고 있지만 후회한적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지나고나니 이것만한 좋은 직업도 없더군요
젊을 때 그런 일을 한 것만으로도 열심히 사셨습니다. 님의 앞날이 부디 잘 되길 빕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세상에서 최고로 중요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응원감사드립니다
꿈 찾고 이루겠다고 덤볐다가 실패한 사람으로 공감가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장에서 느끼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공감합니다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오 이생망님 ㅎㅎㅎ 반갑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은 이제 어디에도 찾기 어려 운것 같아요 ㅎㅎㅎ
쫒아가기만 보다는 뒤를 돌아 볼수 잇는 지혜가 있다면, 더멋진 모습으로 비상 할겁니다. 항상 파이팅 입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영상디자인전공이었지만 저는 현재 게임UI쪽 디자이너입니다. 영상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느낀건 이 일은 진짜 생명을 갉아먹는구나 느꼈습니다.
진짜 현업은 꿈이랑은 너무 달랐어요 ㅠㅠ
디자이너라는 단어에 끌려서 끝까지 시청했어요!! 저도 겪었던 상황들을 영상으로 보니 공감대가 많이 느껴져요😭 2013년에 만드신 포트폴리오는 2021년에 봐도 멋지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떠서 보는데 잘만든 일기장같아서 누군가의 인생을 짧게나마 보는게 좋아 구독눌렀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찐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역시 같은 세대에 살았다는 것 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세대라 그런지 공감을 잘해주시는군요 !
또래인데 많은 공감과... 여타 다른 유튜브에서 느낄수없는 진짜 현실을 느낀거같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답을 찾는 여정은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뭔가 비슷한 학과라서 공감됩니다. 저는 디자인 학과는 아니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였습니다.
대학교에서 배우던거든 에펙으로 광고 영상 만들기랑 마야 프로그램으로 3D 광고영상 만들기가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학기중에 한과목정도가 만화그리는 과목이 있을정도였습니다
영상쪽 포폴 만들어서 취업을 한 선배들보면 대부분 방송국 하청업체에서 철야에 주말출근해서 박봉으로 일하는거보고 아 이거는 아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아정말 그 쪽 분야 전공하신분들도 엄청 고생하시는군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항상 꿈꾸는 인생을 살자고 외치던 사람입니다..노력파였기에 20대에 원하던걸 모두 얻은것 같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그와동시에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근데요..내가 원했던 A라는 길 대신 의도하지않았던 B라는 길을 걷고 있는 지금..오히려 이길에서 행복을 느낄때가 많네요 ㅋ 내성격과 적성에 어울리고 적당히 현실에 맞춰가고 있으니까요..
백수생활하신다 했는데 너무 꿈만 쫓지말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적당한 곳..어쩌면 다소 부족해보이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을꺼에요 경력을 쌓을수 있는 곳인지만 잘 보고 결정하세요 거기서의 경험이 큰자산이 되어 더좋은곳으로 이직할수도 있는거거든요 암튼 응원합니다!! 조만간 새직장에서 직장선배랑 잘지내는 그런 영상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ㅋ
이상에만 너무 쫒지않고 다른분야에 적응하셨다니 대단하신것같습니다
너무 꿈만 쫒아가지않고 다른곳으로도 생각해보겠습니다
형님...저는 30살인데 저의 상황과 비슷하여 공감대가 많이 느껴집니다 ㅠㅠㅠ 형님과 저의 인생 늘 응원하며 힘내요
아직은 우리 젊어요 힘내봅시다!
점점 영상퀄리티가 좋아지네요:)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가 현실이 이렇게나 잔인하구나 느끼고 그만두고 사무직 전전하다 결국 다시 전공과 비슷한 회사에 취업해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연봉과 업무시간이 비례하는 회사가 대부분일거 같아요
이제 꿈보다는... 적당한 연봉과 워라벨,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라면 무조건 붙어있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ㅜㅜ
낙타님 영상보니까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하네용
그쵸 생각할게참 많은것같아요.
영상 첫부분 너무 취향저격이에여 ㅠㅠ 대박 진짜 완전 잘 만드셨어여
진짜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재밌게 봐주셔서!
첫 부분이라고 하면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낙타님 앞에서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네요.. 저는 낙타님이 정말 열심히 잘 살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낙타님께 정말 많은 교훈 얻고 저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러워 하실 게 어디 있나요. 다들 그냥 자기 인생이 제일 힘든거니깐요!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낙타님 영상을 보면 분야는 다르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전 IT 개발자로 대학교 졸업 후, 일을 했었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고 중학교 때 장래희망 이였어요. 업종상 정해진 기간에 만들어야되는 일을 하다보니 야근, 철야, 주말 출근 했지만 40대 윗 사람들도 그렇고 저의 미래가 보이더군요. 배우고자, 실력을 쌓고자 했던 20대 패기가 점점 사라지고 현실과 미래를 보게되더라고요. 전 완전 다른 쪽으로 갈려고 노력 중 입니다. 내년 말 까지는 외롭게 공부할 것 같아요. 뭔가 비슷한 상황에 공감되어 글을 남깁니다. 결론은! 낙타님 응원합니다!
아 정말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아무쪼록 응원합니다
진솔한 얘기네요. 패기, 꿈. 이런 것을 마냥 쫓다가 위천공이 나기도 하고 효자 노릇 하려고 안 가도 되는 공장, 안 만나도 되는 형을 꾸역꾸역 ㅠ 열심히 뭔가를 하긴 했는데 취업 후 현실을 보게 되면서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나오게 됐던 이야기. 노오력 만 하다 보면 노오력에 배신당하는 역설적인 현상. 이유는 그 노오력이 무엇을 위해서 하는 노오력인지 모르고 했기 때문.
무엇을 위해 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무엇을 하기만 하면 내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 하나로 계속하게 된다면 나중엔 '내가 삽질 했구나' 라는 걸 깨닫는 일을 자주 겪게 되죠. 예전에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분들 정말 많죠. 위안을 해드려야 할까요? 아님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라고 질문을 드려야할까요. 🥸
요즘 관심이가는 직업인데 그러자마자 이영상이 올라와주네요 🥹😂
난 이 사람이 성공하길 기도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각자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하고 싶은일보다는 남보다 잘하는 일을 하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어찌됬건 최선을 다해 노력해 해당업무에 미련이 남지 않아 다행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어릴때부터 영상편집을배워서 유튜브라는꿈을가지게되엇군용!!!멋져요 낙타엉아!!!
그때는 영상 편집은 아니고 영상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어요.
와..영상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교육도 받으셨었군요!
저는 현재 영상관련 현업에 종사하고 있어도 디자인이나 모션쪽이 아니라 아예 손도 못대요 ㅎㅎ 이거보니 저도 예전에 취업 후 프로그램 배우려고 고생하던 기억이 나네요.
교대근무 4개월차에 몸이 급격히 안좋아진것도 공감!!
저는 방송관련 업무하며 1년 3개월 주야교대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코피가 나더라구요..
뭐랄까? 이거저거 도전해보고 안되면 방향을 바꾸는거, 저는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구독자수가 급격히 는것도 그만큼 그동안 쌓아온 낙타님의 잠재력이 있었으니 가능했던거 아닐까요? 잘 보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88년생 직장인님! 영상관련 현업에 종사하고 계셨군요.
주야교대는 정말 힘들어요 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88년생 직장인님.
낙타님!! 진솔한 이야기에 빨려들어서 봤습니다 ㅎㅎ
그동안의 값진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본인이 있는거죠👍🏻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부딪혀가며 배워온거구요!
전 댓글 정말 잘 안다는데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러모로 승승장구하실거라는 넘나 좋은 느낌이 폴폴 풍깁니다☺️
몰입감있는 영상 최고십니당👍🏻👍🏻
어히쿠 91년생 직장인님 ㅜ ㅜ 누추한곳에 귀한분이 오셔서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성있는댓글 감사드려요.
항상응원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 ㅜ 감동이에요
형님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은 아니지만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습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건강 꼭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가산동 원룸 영상을보고 동네주민이라 반가워서 댓글을 남겼었는데 잠시 하셨던일이 제가 지금 하고있는 광고cg네요 ㅋㅋㅋㅋㅋ 이무슨 우연인지 또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어서 남기고 갑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ㅋㅋㅋ 반가우셨나요? 광고 cg면 엄청 힘드시죠? 저는 마야 배워서 갔는데 지금 현업에서는 후디니랑,마야가 대세인가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하고 같은 동갑내기 나이대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빠른88년생(88년 2월생)이나, 친구들은 87년생입니다. 저는 역사교육과 다니다 자퇴하고 이것저것 일하고, 잠깐 해외에서도 지내보고 그러다가 30대 중반.. 나이먹고 다시 수능공부하고 있습니다. 한의대 목표로요.. 같이 힘내자는 의미에서 글 남겨봅니다 :)
와.. 한의대공부하고 계세요? 엄청난 도전이시네요 같이 힘내보아요!
멋잇으시네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솔직히 퀄리티 차이 크게 안나는데 문제는 센스의 문제 인것 같음
비교 영상은 어두운 톤에 라이트닝 효과줘서 좀 세련되어 보이는데
낙타님의 작업물은 밝고 귀여운 느낌이 강해서 좀 어린이들 위한 그런 느낌이 나서
전자랑 안 맞게 작업을 해서 그렇지 뭐 실력은 비슷한 것 같은데요. 3D저렇게 다룰 줄 알면
영상 디자인 보다 3D그래픽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함.
안녕하세요! 혹시 영상쪽 이외로 3D그래픽이 어떤 직군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현재 C4D로 3D모션그래픽 포폴을 만들면서 기획과 모션 연출에 취약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서요. 모션쪽은 길이 아닌거같다고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개인 3D아트웍을 만들면서 재미는 있지만 이걸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감이 오지않아서 질문드려봅니다. 툴을 다시배우더라도 3D쪽에 흥미가 있는데 분야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루어보았던건 언리얼엔진 이펙트부분(4개월), 블랜더(4개월), C4D(1년6개월) 정도 입니다.)
낙타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는지.. 계속 보고있었는데.. 과는 다르지만 학교 선배님이셨네요!
현재 저는 전공을 어중간하게 살려 일을 하고 있는편이라.. 매번 그만둘까 말까 갈팡질팡하며 살고있는데 도전하시는 선배님의 용기가 그저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후배님이셨네요. 반갑습니다.
인생은 길고 아직 우리는 갈길이 많습니다.고민 많이 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2013년에 만드신 영상이 정말 멋집니다!! 편집실력이 정말 발군이시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과거의나에게도 고생했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과거의 껌베어님 정말수고하셨어요 !!
@@87년생낙타 감사합니다 ㅎ
00학번 컴퓨터 그래픽 전공을 하였는데 영상보다가 신기하네요
고등학교때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친구들과 방과후에 그때 처음 생긴
pc방에서 주구장창 하였고 거기에 나오는 테란 동영상이 너무 멋쪄서
와 나도 저런 영상 만들고 싶다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 신설학과에
실업계를 나왔었는데 마침 디자인 계열 특별내신전형으로 합격해서
다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학교도 가까웠구요
그 때 3d max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 마야로 공부하던
동기 한명은 교수들이 아무것도 가르쳐주는게 없다면서 한학기 만에
자퇴하고 독학하던 친구도 있었고 추억돋네요
방학내내 포트리스라는 길드 만들어서 주구장창 오락하고 술마시고
카운트스트라이크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그러다 군대를 가고
복학하니 2d반 3d반으로 나눠지더라구요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4년전에 최신형이었던 컴퓨터가 복학하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열면 다운이 될 정도록 느려터진 컴퓨터..
모션그래픽 동아리에 모션캡쳐 장비는 이제는 너무 오래되서
쓸수도 없었고 (동기들 중에 열심히 한 친구들이 교수님 지도아래
이 동아리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졸업과 동시에 산업디자인과에서 따로 나왔던 컴퓨터그래픽과는
사라져버렸습니다 ㅋㅋㅋ 다시 산업디자인과에 흡수되었죠
지금은 3년제 특성대학으로 바뀌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문대 2년 과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과정이었다 생각합니다
딱한명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지금도
다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졸업하고 정말 전공과 상관없는 현장 생산직만 다녔던 거
같습니다 2교대 근무를 10년 가까이 하고 운좋게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 정직원이 되었지만 낙타님 말대로 몸에 이런저런
병도 오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이렇게 사는게 과연 답인가
생각이 들어서 32살에 희망퇴직을 했습니다
정확히 대기업 퇴사-치킨집 그 노선을 거쳤죠
중소기업 여기 저기 전전하다 일이 안풀리자 부산에 잠깐
반짝하고 사라진 조그만 프랜차이즈 빵집을 하고
퇴직금 모조리 날리고 일년여 폐인 생활 다시 취업
또 한 일년 일하다가 직장가는데 마다 이상하게 괴롭히는
상사들이 꼭 있더라구요 그렇게 1년 또 6개월 백수
또 1년 일하다 또 7~8개월 백수 돈이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되니 급하게 연락오는 곳에 일하고 다시
나가고 6~7년 그렇게 경력은 쌓이지 않고 자격증 공부를
하던지 경력을 쌓아야 했는데 중구난방 물경력만 쌓이고
이력서는 지저분해 지고 결국 41살에 얼마전에는
보이스피싱 사기까지 당하고 수천만원의 빚만 진
미래없고 희망없는 숨쉬기도 버거운 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권리금 500에 월세 42만원 오피스텔에 2년째 거주중인데
참 살아온 제 삶을 뒤돌아보니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참 허망하고 허무하고 이대로 끝인가 싶은 생각에
매일 아픈 마음을 낮이고 밤이고 술로 달래며 유투브 영상보다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너무 말이 길었네요
유튜브로 성공하실 꺼 같습니다
이쪽으로 이미 본인도 재능이 있다는 말 많이 들으셨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와 영상 편집은 본인 전공과
관련있으니 정말 잘맞는 직업을 찾으신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덕분에 영상보면서 치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안풀리니
김병수님 글이 엄청긴데 진짜 토시하나도 안빼먹고 글이 읽기가 좋아 쭉쭉 읽어 내려왔습니다.
진짜 저걸 전공하셨다니.신기하네요
거기다가산디과까지 비슷하시네요
열심히 사신것 맞습니다 인생이참 쉽지않죠. 몸에 안좋으니깐 너무 술 많이드시지 마시구요.
같이 힘내보아요 형님
@@87년생낙타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댓글 읽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dongkakim8454 2년전 댓글에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반년을 쉬다가 일주일전에 다시 어렵게 취직이 되었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살아가지는거 같습니다
저만 힘든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2월에 추위가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날에 저는 운좋게도 취직이 되어 따뜻한 방에서 밥을 먹고 있네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healingeffector3296 지금은 잘 지내십니까. 공교롭게도 전 10개월 전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고 지금 재취업을 성공한 상태입니다만...
얼마전 알고리즘으로 알게됐고 모든 영상을 봤는데, 어째 이 영상만 안땡겨서 킵 했다가 이제서야 봤습니다. 근데 이영상이 저에겐 가장 울림이 컸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저두요..이게 그냥 울리네요. 이땐 그래도 꿈이 있었던거 같죠..?ㅎ
저도 음악학도의 길을 걷다가… 도무지^^ 미래가 보이지 않아 진로를 틀었네요... 와, 세상은 돈이 정말!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30대랍니다. 40대엔 적어도 후회없도록 노력해보렵니다. 화이팅!
낙타님 영상에 내공이 느껴진 이유가 있었네요
영상에 매력이 뚝뚝 떨어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크게 아파보고 나니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큰 행복을 좇느라 소소한 행복을 등한시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지금은 매일매일 행복한 일만 찾아서 살아가고 있어요
낙타님 영상 너무 재밌고 음악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업로드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파란블루님 항상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그쵸 건강이 진짜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게. 말로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한번 아파보면 딱 체감이 되더라구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은 파란블루님도 쓰신거 잖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파란블루님 그 웹툰 그리신거(일본생활?) 영상에 댓글에 있던거 같은데
링크가 사라진 것 같아서 그거 어디서 봐요? 알려주세요 1편 재밌게 보다가 나중에 마져 보려고했는데
@@87년생낙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쓰시길레 낙타님이랑 저랑 통하는줄 알았는데ㅋㅋ 벤치마킹이였나요ㅋㅋㅋ
저도 벤치마킹 참 좋아합니다.
@@fsdf 벤치마킹은 아니에요 ㅎㅎ 저랑 통하신게 맞는것같아요
@@87년생낙타 역시 낙타님은 진짜시네요 진정한 매력남이십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를 해서 보게 됐습니다. 전 현재 나름의 방식으로 같은 업을 이어 가고 있는데,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부모님이 쓰시는 워커롤러가 저희집에 한대잇는데,
저기 졸업작품은 정말 참신하네요..
워커롤러를 실제로 쓰시는 분이 있으시다니!
저 졸업작품은 8년전 컨셉입니다 ㅎㅎ
맨 처음올리신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습니다
하고싶으셨던게 모션쪽이셨군요
저는 2d모션을 한지 5년차이고 지금은 전직장 퇴사후 이직준비중입니다
저도 매번 반복되는 야근과 밤샘작업, 주말출근에 질려 정말 나중에도 계속 이런생활을 해야하나 이제라도 다른일을 찾아야 하나 많이 고민 했었는데 우연히 본 알고리즘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5년이시면 꽤 오래일하셨는데..
야근과 철야는 힘드시죠? 다들 고민은 비슷한것 같아요 꿈과 현실 사이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 ㅠ_ㅠ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만들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장 저도 몇년전에 다녀봤는데 첫날 공장장이랑 면담하는데
공장장왈:빨리 돈모아서 나가라
저도 생산직 짧게다녀봤는데 ㄹㅇ 헬파티 그자체임
생산직도 생산직 나름이지만 단순노동은 정말 고되고 힘들더라구요 ㅠㅠ
정말 열심히 달려오셨네요 영상보는동안 입 짝벌어졌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때 지나간 추억입니다!
낙타님은 정말 멋진삶을 살고계신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스스로 그 힘든 교대근무와 인간관계를 버텨가며 정말 위가 뚫릴정도의 스트레스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또 열심히 배워서 멋진 결과물도 만들어내시고요.아 그중에 저는 어머니께 힘들게 번 돈을 반절 드렸다는게 제일 멋있어 보입니다. 낙타님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미래가 더 멋있을것같아요 저도 많이 본받고 싶습니다 . 화이팅!!!
응원감사드립니다 그때는 정말 열심히 였는데 지금은 의욕이 많이 떨어졌어요 ㅜ ㅜ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시점의 제 나이와 같을 때 같은 고민을 하셨었군요😢
요즘 따라 저도 자꾸 과거가 되풀이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
우연히 보고 많은 공감을 느꼈었어요.
그럼에도 드는 생각은 본인이 본인 자신을 잘 알고
거기에 따른 상황적 판단이 매우 높은 수준에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은 무얼 하고 계실지 궁금하지만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면서 굳건하게 잘 지내실 것 같네요😊
포트폴리오를 보니까 영혼을 갈아넣은 티가 확나네요. 영상업계의 야근..200% 공감합니다. 비슷한 일을 했었고 지금도 저는 비슷한 일을 하고 있네요.
저랑 동문이시네요 과는 다르지만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익숙한 교정이 보여서 당황했습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 !! 👍
후배님이 셨군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낙타님,... 오늘도 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처음에 out camel이라고 나오길래.... 제작하신건가?했는데, 또 내용보다보니 아닌것 같고..읭? 했는데.. 역시....
직접 만드신거였군요. 영상디자인을 1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our camel 영상은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교대근무를 안해봐서 얼마나 힘든지 몰랐는데.. 위천공까지 생기실 정도면... 어휴.....
뭔가 산전수전 다 느끼신 분같은... 내공이 강한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는데까지 해보고 내 길이 아닐것 같아서 포기하는 그 용기도, 배워갑니다..
전 이것도 저것도 포기하지못해 손에 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스타일이거든요..
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최고최고!!
박대리님!!! 항상 반가워요 ㅋㅋㅋ
저 애니메이션 영혼을 갈아서 한 5개월 동안 취업하려고 만든거 였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못하고 꾸준히 가는 길은 제가 배워야 하는부분 인걸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도 그 꾸준함이 결과가 나오는거니깐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쪽 일하는 사람입니다..촬영 들어가면 40대 50대 감독님들도 같이 철야하다보면 버틸 힘이 나긴 하지만.. 이왕 철야 할 거라면 좋아하는 영상 분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항상 같은 곳을 도는게 아닌지? 소질따위는 없어요 의지뿐이지 40대를 넘어 50대 이후까지 밤샘을 하고 4-5일씩 안 자고 일하 겠지만 그게 맞고 안맞고가 있을까요?
상당히 비관적이지만 다격어보고 아직도 격고 있는 입장에서 장담하건데 그 영상업에서 가장 빡시게 굴러본 입장에서 너무 나약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기업 납품하는 회사 팀장도 님과 비슷한 소질에 의지로만 살아 남은거지 타고난 자질따위는 없었을겁니다 우리가 이겨야 하는건 누군가 잘하는 사람이 아닌 포기하고 싶은 나 자신이죠
포기하고 한발 물러나면 다음에 또 물러나야 합니다 자꾸 뒤로가다보면 더이상 뒤가 보이지않게 되지요
전형적인 무능한 꼰대 상사 마인드. 소질이 왜 없습니까. 의지로는 안 되는게 영상이에요.
저는 현직 방송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본사 정규직이라는 이점에 기본의 연봉을 한참 깎고 입사했습니다(대부분의 방송국은 디자이너를 비정규직이나, 자회사로 뽑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제가 일해보니 확실히 영상 쪽은 '재능'이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지금처럼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도 없고(정확히 말하면 없다기 보단, 개인이 못 쓰던), 유튜브 강의도 없던 시절에도 잘하는 친구들은 독학으로 플래시로 샤오샤오 애니메이션 띠라 만들고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나이 먹어가며 재능 있는 친구들만 살아남고, 값싸고 실력 좋은 젊은 친구들로 교체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랑 같이 영상하던 Crew 중에 살아남은 사람 열 명 중 한 명도 안 됩니다.
영상 하시는 분들. 특히 2D는 근 시일 내에 AI에 의해 대체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다른 길 가십시오.
비슷한나이,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라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전문대나와 이런저런 알바를 병행하다 11년도에 국비지원로 모션배워 취업해서 아직까지 영상으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11년정도 긴 시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영상전공도 아니었고 무언가 꿈이 없었기에 저는 아직까지 이 일을 하며 지내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자존심보단 모르기에 배우고, 모르기에 따라서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때문에 현장업무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운좋게 인하우스로 들어와 그럭저럭 먹고살지만 언젠가 이 일을 그만두어야 될때 새로운 회사나 새로운 직업을 가질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영상쪽 일은 정말 2~3년차때까지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누군가가 해보고 싶다고 말할때 뜯어말리는 기분 알 것 같습니다.
낙타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40대 중반인 지금도 영상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벌써 15년차네요. 처음에는 영상 디자인으로 갔다가 밤샘 작업이 싫어 영상의 모든걸 해보기로 다짐하고 영상편집 촬영까지 혼자 다하게 되었네요.영상 디자인일을 하게 되면 집이랑 가정은 포기해야 하는 일이 다수죠.
클라이 언트는 스틸 디자인처럼 바로바로 나오는줄 알지만 렌더링 부터 작업 시간을 클라이언트는 생각안합니다. 게다가 단가는 작업 시간 대비 스틸 디자인보다 작은 편이구요.
그렇게 밤새워 일하다가 너무 속이 아프고 몸이 간지러워서 병원에 가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피부병이 생겼더군요.
영상 디자인일을 계속하다가는 죽겠구나 싶어. 영상촬영과 편집일을 프리랜서로 진행 하게됩니다. 의외로 영상촬영과 편집쪽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더군요.
영상 디자인쪽이 너무 힘들다 보니 반면 그쪽일은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40대 중반의 가장으로 아직도 영상일을 하고는 있지만 가끔 내가 다른길을 깄으면 하는 후회도 생깁니다. 회계라던가 아니면 법무쪽으로요. 하지만 이미 나이와 경력이 그쪽이라
변경이 불가능한 내삶을보니 좀 아쉬운 느낌이 들어 한자 적어봤습니다. 조언 하나 한다면 회계나 법무쪽으로 가면 그래도 나이 들어서 개인사무실 차려서 일하기 쉽습니다.
단 단골 업체가 있어야하지만요. 그래도 영상보다는 좋을겁니다.
그럼 기운내시구요. 간만에 전 회사 느낌이 나서 적어봅니다. (평균 10시출근 새벽 2시퇴근 / 빠르면 11시퇴근) ^-^ 그게 영상디자이너 일상입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작업시간따위는 상관없죠. 실무에서 뛰신 선배님이시라니..
지금까지 열심히 사신거 보고. 감탄합니다.
저도 그런회사에잠깐 들어갔던거 같으넫 정말 할이링 아닌것 같았네요
프리 전향시 영상편집 얼마 받을수 있는지가 궁금해요
모션그래픽도 마찬가지인가요?
혹여나 디자인과 지망생인 후배들이 본다면 도움이 될까 쓰는 댓글이지만, 저는 디자인도 실용음악과 처럼 실용미술과 라고 생각합니다, 재능 이란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거죠, 도전을 할 수 있고 너무 좋은 행동이지만, 혹여나 현실에서 돌아온 피드백이 “재능의 부재” 라면 스트레스 받으며 나아가기 보다는 다른 길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모두가 가수가 될 순 없는 세상이잖아요 취미로 가져도 됩니다 좋아하는 것은,
저도 디자인쪽으로 가고싶지만
이 분야도 취업이 어려운것같아요
그래도 낙타님은 저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전 집에만 있는 백수에요
아니에요 다들 비슷하게잘할수있어요 같이힘내보아요
브이로그로만 한계가 있을겁니다. 본인이 가장 열정을 쏟았던 영상에 대한 지식 초보자들에게 재능기부식으로 영상 만드시는것도 하나의 컨텐츠가 될거같네요 취업이 다 가 아니니까요. 유튜버로써 수익이 생기면 그것도 직업이죠.
제가 포지셔닝을 브이로그로 잡아서 다른컨텐츠를 진행하게되면 오히려 알고리즘이 꼬여서 채널을 새로 파는게아니면 어려울것같습니다.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저는 누구를 가르치고 정보를 줄만한 실력이나 경험이 없습니다 ㅜ ㅜ
영상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디 프로그램만 봐도 치가 떨립니다 ㅎㅎ
ㅋㅋㅋㅋ 진짜 3d가 3d입니다 엄청 힘들어요 ㅠㅠ
영상 모션쪽이 빡세긴하죠ㅠㅠ 그래서 대부분 회사에서 어느정도 경력이나 일으루해보고 외주좀 걷다리로하다가 프리랜서로 빠지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모션하고 있습니다. 암담합니다.... 이걸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이 야근을 매번 해야하는건지 매번 회의감 듭니다
아이고 모션그래픽 하고계시는 군요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스트레스가 참 무섭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것 같아요!
영상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응원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낙타님 잔잔한 목소리가 영상을 계속 보게 만드네요.
각자의 삶이 다른긴 해도, 저는 낙타님 나이에 뭘 위해 꿈꾸며 살았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었네요.
양꼬치님 ㅋㅋㅋ 제가 라이브에서 댓글 달아달라고 부탁해서 달아주신거 아니죠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28살 이제곧29살 3d모션그래퍼 준비중인데 굉장히 두렵습니다..하.. 잘할수 있을까요??ㅠㅠ저도 건축전공했지만 영상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알바하면서 지내다보니 2년이라는 공백이 생겨버렸네요 지금은 취업반에서 포폴만드는 중인데 저도 형님처럼 될까바 굉장히 두렵습니다.역시 잘하는 분들은 많구요 그래도 이왕시작한거 끝은봐야겠죠?? 만약안맞으면 30살에라도 다시 건축쪽으로 돌려야하는데 불확실한 미래가 굉장히 스트레스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형님
아직 20대라서 늦지 않으신것같아요 일단 꿈이생기셨으니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아직 영상쪽 하고 계신가용..?
참~ 재미있게봣어요
힘내세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낙타님 안녕하세요~
낙타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ㅎㅎ
다음편이 기대되구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낙타님처럼 2교대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1주일만에 뛰쳐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25살이였는데 장가가려면 돈 모아야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한달만 다녀봐라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낙타님과 비슷하게 그지같은 사수 만나서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구요
제 여자친구도 현재 영상편집을 국비로 다니고 있어서 더 공감이 갔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영수증님항상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수증님
댓글 볼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독립해서 모션을 하는 입장에서 그냥... 슬프네요
잘 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현직 40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잘 그만두신겁니다.. 30대 끝무렵까지 인생을 좀 끌어다 산 느낌이 드네요. 40대가되니 머리도 안돌아가고, 몸도 하나 둘 아프기 시작하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다보니 어쩔수없이 현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있습니다..
맞습니다.. 야근은 14년째 유지중이고, 벌이는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다른 직업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빠른 결단을 내리신 용기에 박수를 전합니다..
저도 2년 정도 하다가 모션그래픽ㄷ자이너는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디자이너가 안돼면 미래가 없다는게 느껴져서 기계쪽 기술직군으로 이직했습니다..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는 많아지는데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다른직업에 비해 나이 먹을 수록 자기 가치가 떨어지는 직업에다가 날고 기는 사람도 많아서 …
저는 인테리어전공하고 실무경력이 엄청 길지는 않지만 디자인업계에 야근환경,낮은 급여, 업무 스트레스등등의 이유와 몇십년 후에 나의 근무환경 모습이 결국은 신입일때와 큰차이가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때문에 30이 되어서 디자인과는 무관한 공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그래픽,영상쪽 디자인으로 전향하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낙타님 영상을 보니 결국은 다른분야의 디자인계열로 전향한다고 해도 제가 인테리어업계에서 느꼈던 단점들이 반복 될거라고 생각이 들며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ㅜ
영상업계로 일을 준비하던 중에 보게 되었는데 같은 학교에 같은과라 놀랐습니다ㅎㅎ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더 몰입해서 봤어요ㅠ 그래도 낙타님은 다시 전공 살려서 하시는게 부러워요 저는 전공도 안맞아서 미래가 정말 두렵습니다. 내년에는 낙타님도 저도 잘 되길 바래요😂
영상쪽 일이 정말 매력적인건 사실입니다ㅎㅎㅎ 일단은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국비 영상 배우고있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가끔 밥먹으러 다니는 구월 이삭토스트 나와서 개깜놀했어요ㅋㅋ저는 구월그린아트학원 다니는데 sbs건물 매일 지나가거든요😂 하 야근 야근 새벽업무 얘기 들으니깐 의욕 반감되는 기분인데 저는 이 길 밖에 없어서 하 27살이니깐 도전 한번 해볼게요 담백하고 조언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26살 백수인데 영상 쪽 이 길이 맞나 수천번 고민되네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트 쪽으로 가신 거 같은데 고생하셨네요.. 모션 스튜디오에서 경력 쌓고 프리랜서 하셨으면 조금 더 괜찮으셨을텐데 아쉽네요 ㅜㅜ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주면 줄수록 업무량은 고단할 정도로 많지요.
노는것처럼 보이는 팀장들도 그 윗선에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ㅎㅎ
육체적으로 고생하는 생산직이나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사무직이나 힘든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40대 접어들기 전에 나만의 무언가를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이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무엇이든 되지 않을까 싶네요.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이제 회사 나오면 뭘해야 하나 고민만 더 쌓여갑니다. ㅠㅠ
50대이상이신 분들이 보기엔 애송이들로 보이시겠지만...ㅎㅎ 😂😂
네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제가 러브유나 님이 겪어온 삶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때의 팀장 님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쉽지 않았다는 걸.
각자의 고민이 다 있는거겠죠
구독 영상도 참 잘 만
드시네요~
유튭영상작 올려도 잘 되겠어요 화이팅!
칭찬너무 감사드립니다
구독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어요 같은 백수로서 공감이 되네요 화이팅!,,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댓글 남깁니다, 멋지세요!
구독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금은 주 3회~5회 야근많은 게임UI하고 있지만, 젊을때 홍보영상스타트업 잠깐 일한적 있었는데 영상은 진짜 뜻있지 않은이상 너무 힘들어요,
촬영까지 하는 회사여서 방송카메라같은 비싼 장비도 있었고 영화과출신들은 정말 기쌨으니까요 ㅠㅠ 저같은 영상을 잘 모르고 어중이 떠중이로 시작하면 낙타님 수준에 미치지도 못한채 1,2년차때 낙오될가능성이 많아요
아니에요 잘하실 수 있을 꺼 에요. 응원합니다
@@87년생낙타 6달만에 이건 내길이 아니란걸 깨닫고 좀더 흥미있고 적성맞는 게임으로 넘어왔는데 구조상이나 업계특성상 사람들도 둥글둥글 순하고 일도 재밌고 워라벨이나 사내복지, 체계같은게 훨씬더 만족스럽습니다ㅎㅎ
혹시 두번째 영상에서 합격통보를 받으셨다고 했는데 그 회사로는 가지 않으셨나요?
네 맞아요 가지 않았는데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87년생낙타 아 그랬군요 ㅠㅠ 이번에 정주행하게 됐는데 궁금해서 질문 드렸네요 ㅠㅠ..저는 아직 졸업은 하지 않은 대학생인데, 제 전공에 별로 흥미도 없고 그쪽으로 취업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대학도 남들보다 1년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날 것 같고... 막막했는데, 낙타님 영상보고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마음이랄까요..괜히 제가 숨이 막히는 기분이고 그러네요 ㅠㅠ 저도 몸 쓰는 알바를 많이 해서 그런가 사무직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낙타님도 저도 응원합니다ㅠㅠ
이후에는 어떤 회사들에 취업하셨나요?
저는 전문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중인데.. 이쪽일 관심도 없었고 일이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하고싶은거나 잘하는것도 없어서 어떻게 먹고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어제 아빠가 큰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되네요..
멋잇네요
습니, 습닏, 습니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가 먹어서 그래요. 저렇게들리긴하네요 제가봐도. 마이크 조만간 바꿀 껍니다 .
@@87년생낙타 응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vfx 특수영상 전공했습니다
전공살려 취업해 1년정도 일하다가 까마득한 미래만 눈에 아른거려 빠르게 내려놓고 공기업 재취업 준비중입니다
이상하게 영상을 보고나니 저의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다행입니다..
제친구도 vfx 후디니, 사용자인데 지금 팀장급 이거든요?
아직도 야근 중 입니다. 경력 9년차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이제. 잘선택하셨습니다
와 1등 ㅋㅋㅋ
영웅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맥주한캔 마시면서 영상 보는데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듭니다. 조금 늦었다고 볼 수 있는나이에 국비학원 졸업하고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늘상 화이팅입니다 화이탱!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을때가 가장 빠를수도있습니다
윤빈님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럼 영상 회사에서 퇴사한 이후에 아예 다른 쪽으로 취업하셨던 건가요?
원래 전공으로 돌아와서 제품 디자이너로 취업을 했었습니다
병원 안 가려면 스트레스 안 받아야 하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하는 법은
바로 그 진상선임같은 진상들을 제거하는 법입니다
총으로 다 쏴서 없애야 함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해양경찰공무원이지는 않고 실습중인 사람입니다 공무원이라는 길은 어떠실까 하고 얘기드립니다
저도 군대전역후 18년도부터 원래 공대계통으로 사기업 취업준비를 하려다가 공무원계통으로 돌리고 취업한 케이스이긴 한데 공무원의 삶은 어떨까 권유드리게 되네요 인천이시니까 해양경찰이오
해양경찰 도 참 좋은 직장인 것 같은데. 제가 공부머리가 없어서 무언가 공시를 준비하는게 조금 어렵게 느껴지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sooholee973 공시 준비하시는데 얼마걸리셨나요?
여친이랑 몇년되셨어요?
비밀입니다 ㅎㅎ
@@87년생낙타 비밀이 왤캐 많아요?
@@도포건포 여자친구가 신상공개하는걸 별로안좋아해서 여자친구관련해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지금은 무얼 꿈꾸고 계시나요?
아님 어떤 미래를 그리고 계세요?
글세요 ..
지금은 꿈이 없는 상태입니다. 무얼 해야할지는 어느정도 생각하고 행동 하고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