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건 상식 밖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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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할라피뇨파퍼
    @할라피뇨파퍼 Год назад +1

    이미 일어난 일에 확률은 의미 없습니더

  • @정재익-r6w
    @정재익-r6w Год назад +1

    생명체의 상상을 초월하는 복잡한 구조가 정말 우연에 기반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로 만들어졌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돼 보인다. 아무리 기나긴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그런 복잡한 구조를 만든 불가사의한 신이 만들어진 구조는
    또 무언가...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 @Does_God_exist
      @Does_God_exist  Год назад

      말도 안되는 확률이 우주가 탄생한 단 기간에 우연히 일어났다면 정말 정말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것이 정말 우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우연 또한 신이 설계한 것이라면 그것이 더 타당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작고 먼지 같은 존재인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세계입니다.. 결국 인간은 과학을 믿고 싶으면 과학을 따르게 되고, 신을 믿고 싶다면 신을 따르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sjy2160
      @sjy2160 Год назад

      신은 말그대로 신인데, 누군가로부터 혹은 어떤 현상으로부터 인해 생겼다면 더이상 신이 아니지 않을까요?

    • @할라피뇨파퍼
      @할라피뇨파퍼 Год назад

      '우연'이라고 생각하면 착각할 수 있죠. '필연'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지금 우리 세상의 모습이 만들어질 확률이 아주 낮은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미 일어난 일에 확률이 낮다는 말은 의미가 없어요.
      예를 들어보죠.
      댓글을 쓰신 분이 태어날 확률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그러나 극악의 확률을 뚫고 부모님이 서로 만나게 되셨고, 극악의 확률을 뚫고 서로 사랑하셨으며, 극악의 확률을 뚫고 가정을 꾸리셨고, 극악의 확률을 뚫고 댓글을 쓰신분이 된 정자가 난자를 만나 수정되어 태어나셨습니다.
      댓글을 쓰신분이 태어날 확률이 낮다고 해서 우연이라 말이 안된다고 하실건 아니잖아요?
      세상은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동물이 입으로 배변하는 세계가 되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인과에 의해 결국 만들어지게 된 세상은 지금의 모습이었을 뿐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이미 일어난 일에 확률은 의미없다'의 뜻입니다
      세상이 반드시 지금의 모습이 되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