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임으로 지혜가 생긴다는 말씀이 감동입니다. 받아들임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에고를 만납니다.수행의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받아들임 앞에서 저항하고 핑계되고 버티는 에고는 어떻게 다루어 보는 것이 좋을지요. 온전히 받아들임을 원하는 마음과 저항하는 마음 사이에서 한단계 더나아가려면 호흡명상과 함께 도움이 되는 수행이 궁금합니다. 받아들임에 대한 더 자세한 법문도 청해봅니다❤
받아들임과 내려놓음이 그렇게 쉬우면 좋겠습니다^^ 알아차림이 근원을 향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들임을 거쳐야합니다 받아들임은 내적 방향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임을 통해서 비로소 생명력 충만한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 또 다른 이해가 생기리라 믿습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귀한 법문 항상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 늘 영상으로 올라와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요즘 마음공부함에 있어서 사주명리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궁금합니다. 타고난 카르마를 이해하고 삶속에 수행의 도구로써 참고할 수도 있는지, 어떠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할지 귀한법문 청합니다❤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결과적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내려놓았는데 어느덧 다시 붙잡고 힘들어 하는 상태라면 아직 내려놓아지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나도 모르게 어느덧 잡고 있음의 상태란 무의식적으로 붙잡았다는 것이고, 이는 카르마의 작용입니다. 즉 카르마의식를 내려놓아야 진정한 내려놓음이 되는 것인데, 보통은 일어나는 생각, 감정을 내려놓는다고 여깁니다. 이런 경우 생각,감정을 내려놓았다고 여기면서 다른 생각, 감정을 붙듭니다. 이 때 나를 힘들게 하였던 생각감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또 다른 생각, 감정을 붙든 상태이지요 결코 평화의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이상태도 카르마의 지배를 받는 상태이고요 이상태는 엄밀히 말해 회피의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다른 생각 감정을 갖고, 기존의 생각,감정을 붙잡지 않지만, 만약 다시 그생각, 감정이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을 만난다면 다시 힘들어질 겁니다 결과적으로 내려놓아지지 않았다면 내려놓은 것이 아닌것이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내려놓음의 상태에 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결과적으로 고통을 일으키는 카르마의 상태가 내려놓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고통이 되었던 상황과 인연을 만나도 감당할 수 있고, 도리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상황을 다스린다면 고통은 없을 것이며, 비로소 결과적인 내려놓음이 성취된 것이지요. 즉 내려놓음의 실상은 상황과 인연이 아니라 고통이며, 고통을 일으키는 카르마의 상태일 것입니다 고통되지 않는데 궂이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데 결과적 내려놓음이란 어떤 상태일까요 바로 카르마의식(정확히는 카르마장애, 업장)를 내려놓는 상태입니다 생각,감정이라는 그림자가 아닙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생각,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인 카르마의식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 감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감정의 회피가 아닌 그의 원인인 카르마의 알아차림은 오로지 받아들임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이로써 생각,감정이 그림자로 명징히 알아차려지면서 내려놓아집니다. 즉 문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설사 생각,감정이 일어난들 번뇌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아차려진 카르마를 또한 받아들이며 그 카르마 역시도 내려놓아지게 됩니다 즉 진정한 내려놓음은 받아들임 이후 자연스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받아들임을 두려워하기에 오해를 하게 됩니다 받아들임을 선택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카르마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카르마를 선택한다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카르마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욕망의 선택과 무관합니다 도리어 카르마를 다스리며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르마를 텅비우는 것입니다 불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번뇌 즉 보리" 이는 번뇌를 받아들일 때 번뇌의 모든 것을 이해하며 또한 다스릴 수 있는 원력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임은 내적 근원을 향한 방향성을 갖기에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자각의 상태에 놓이게 할 것입니다 받아들임을 두려워 마세요 받아들임은 도리어 님의 의식을 깊은 초월적 상태와 텅빈 알아차림을 선물할 것입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일상 속에서도 바로 할 수 있는것이 호흡이고,이것이 호흡의 매력이겠지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나의 감정, 생각들을 들숨에 받아들이고, 날숨에 내려놓을 수 있으니까요 일상의 생각,감정이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받아들이면 선입견이 아닌 통찰력을 갖추게 되고, 날숨의 내려놓음 속에서 흔들림없는 평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법문을 듣는 것을 수행으로 보지 못한다면 말이 안 되지 않을까요 이미 법문을 듣는 사람은 그런 수행 의지로 그 법문 듣는 자리에 이미 와 있을 테니까요 그만큼 수행이라는 것은 자칫 견성에 있어서 장애가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해요 견성이라는 것은 스스로 아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겁니다 다른 깨달음이란 무언가가 있다고 여기고 그 허상을 쫓는 것이 아니라 쫓는 마음 그 자체를 알아차려 버리는 겁니다 즉 직지 인심을 말하는 거죠 그래서 수행할 필요 없다라고 하지만... 글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송 이후에 보림이라는 수행 없이는 성불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불이라는 것은 관계성의 온전한 소통을 삶으로 드러내는 걸 말하기 때문입니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과 그것을 삶으로 드러내는 건 별개입니다 그래서 저는 돈오돈수보다 돈오점수가 붓다의 삶을 성취하는 실체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이를 불경에서는 법화경 그리고 화엄경 십바라밀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7월 13일 (토) 1시 - 4시 서울 공개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링크를 클릭하여 주세요. forms.gle/ypsKpS8wxCEE5oaw9
스님 멋짐 뿤 뿜
최근 몰입을 통해서 잠재력을 끌어내어 난제를 해결하는 현상에 흥미와 관심이 생겼는데 그 '몰입의 과정'이 바로 '받아들임의 과정'이네요. 받아들인다고 바꿔 생각하니 마음속에 더 큰 힘이 생김을 느낍니다. 큰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려놓음과 받아드림을 호흡으로 풀어주신 깊은 지혜와 받아드릴 수 있게 설명해 주신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호흡에 이런 심오한 진리가 있고 최고의 강의다.
우리 자율신경계중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조절할수 있는
호흡입니다
호흡이 깊으면
병이 없어요
장기이완까지 돼더라구요
피부호흡도 해봤는데.
호흡의 묘미를 알면
근데 직장다니면
삶에 지치다보니
유지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아직 덜 닦여서 그런건가
받아들임으로 지혜가 생긴다는 말씀이 감동입니다. 받아들임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에고를 만납니다.수행의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받아들임 앞에서 저항하고 핑계되고 버티는 에고는 어떻게 다루어 보는 것이 좋을지요. 온전히 받아들임을 원하는 마음과 저항하는 마음 사이에서 한단계 더나아가려면 호흡명상과 함께 도움이 되는 수행이 궁금합니다. 받아들임에 대한 더 자세한 법문도 청해봅니다❤
받아들임에 대한 강의영상이 여러개가 올라와있습니다. 그 중 하나 입니다 ^^ ruclips.net/video/2j-hakNYbU4/видео.htmlsi=_RvcwTs8s3vRop38
안녕하세요~~~ 내려놓음이 이해는 아니다라는 스님 법문을 듣고 뭔가 띵~ 큰 깨우침에 감사합니다.~~~
표현이 거침에 죄송합니다만
미친 내용이네요ㄷㄷ
와 왜 이걸 몰랐을까
죽으려고 하는 호흡이 아닌데
왜 내려놓으려고만 했을까
중용과 조화를 바라면서도 정작 이 부분에서 치우치고 있었다니..
와 다른 부분도 다 지혜로워서,
이 영상 접할 수 있음이 축복이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아~스님의 명쾌한 법문에 머리속이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폭포수 같은 언변에 마음공부에 한 발 다가선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와~ 이 ’호흡 강의’ 찐이네요
감사합니다
삶의 모든 힘듦을 다 내려놓기만 하면서 그저 받아들임만 하면,경험하려고 태어나는 의미가 있을까 싶군요.
받아들임과 내려놓음이 그렇게 쉬우면 좋겠습니다^^
알아차림이 근원을 향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들임을 거쳐야합니다
받아들임은 내적 방향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임을 통해서 비로소 생명력 충만한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 또 다른 이해가 생기리라 믿습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내려놓아야만 진정으로 받아들임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들으면서 온몸에 전율이~~
진리에 가는 길을 알기쉽게 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신 법문 받드오며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 항상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 늘 영상으로 올라와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요즘 마음공부함에 있어서 사주명리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궁금합니다. 타고난 카르마를 이해하고 삶속에 수행의 도구로써 참고할 수도 있는지, 어떠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할지 귀한법문 청합니다❤
좋은 의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보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
나무자성본래불~~~
스님 답답한 가슴이 정말 내려갑니다~감사합니다 🙏🙏🙏
말씀을 쉽게 풀어서 해주시니깐 이해가 되고 마음에 와 닿습니다. 혹시 말씀하신 들숨 명상법 가이드 있을까요? 꼭 익히고 싶습니다.
혹시 12월 5일 올리신 영상 꽃향기를 맡듯이 부드럽데 들이쉬기 영상일까요?
예
그렇게 해보시면 틀림없이 도움이 될거예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내려놓음을 연습하면서 잘되지않아 해소되지않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받아들임도 해야되는군요...감사합니다 카르마든 무의식이든 받아들이고나서 내려놓아야 비로소 편안함에 이를수있는거라는 의미지요? 그런데 반드시 받아들여야 내려놓을수 있나요?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결과적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내려놓았는데 어느덧 다시 붙잡고 힘들어 하는 상태라면 아직 내려놓아지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나도 모르게 어느덧 잡고 있음의 상태란 무의식적으로 붙잡았다는 것이고, 이는 카르마의 작용입니다.
즉 카르마의식를 내려놓아야 진정한 내려놓음이 되는 것인데, 보통은 일어나는 생각, 감정을 내려놓는다고 여깁니다.
이런 경우 생각,감정을 내려놓았다고 여기면서 다른 생각, 감정을 붙듭니다.
이 때 나를 힘들게 하였던 생각감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또 다른 생각, 감정을 붙든 상태이지요
결코 평화의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이상태도 카르마의 지배를 받는 상태이고요
이상태는 엄밀히 말해 회피의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다른 생각 감정을 갖고, 기존의 생각,감정을 붙잡지 않지만, 만약 다시 그생각, 감정이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을 만난다면 다시 힘들어질 겁니다
결과적으로 내려놓아지지 않았다면 내려놓은 것이 아닌것이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내려놓음의 상태에 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결과적으로 고통을 일으키는 카르마의 상태가 내려놓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고통이 되었던 상황과 인연을 만나도 감당할 수 있고, 도리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상황을 다스린다면 고통은 없을 것이며, 비로소 결과적인 내려놓음이 성취된 것이지요.
즉 내려놓음의 실상은 상황과 인연이 아니라 고통이며, 고통을 일으키는 카르마의 상태일 것입니다
고통되지 않는데 궂이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데 결과적 내려놓음이란 어떤 상태일까요
바로 카르마의식(정확히는 카르마장애, 업장)를 내려놓는 상태입니다
생각,감정이라는 그림자가 아닙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생각,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인 카르마의식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 감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감정의 회피가 아닌 그의 원인인 카르마의 알아차림은 오로지 받아들임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이로써 생각,감정이 그림자로 명징히 알아차려지면서 내려놓아집니다. 즉 문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설사 생각,감정이 일어난들 번뇌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아차려진 카르마를 또한 받아들이며 그 카르마 역시도 내려놓아지게 됩니다
즉 진정한 내려놓음은 받아들임 이후 자연스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받아들임을 두려워하기에 오해를 하게 됩니다
받아들임을 선택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카르마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카르마를 선택한다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카르마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욕망의 선택과 무관합니다
도리어 카르마를 다스리며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르마를 텅비우는 것입니다
불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번뇌 즉 보리"
이는 번뇌를 받아들일 때 번뇌의 모든 것을 이해하며 또한 다스릴 수 있는 원력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임은 내적 근원을 향한 방향성을 갖기에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자각의 상태에 놓이게 할 것입니다
받아들임을 두려워 마세요
받아들임은 도리어 님의 의식을 깊은 초월적 상태와 텅빈 알아차림을 선물할 것입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_withgod 생각,감정,오감을 비우는 것이 내려놓는것이 아니었네요.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됩니다. 오늘 처음 스님 말씀 영상으로 보았는데요, 그 인연따라 다른 말씀영상도 살펴보고 받아들임과 결과적 내려놓음을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일상 생활 중에도 깊이 들이쉬고 내쉬고 하면 에고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고요히 앉아서 해야만 하는걸까요?
일상 속에서도 바로 할 수 있는것이 호흡이고,이것이 호흡의 매력이겠지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나의 감정, 생각들을 들숨에 받아들이고, 날숨에 내려놓을 수 있으니까요
일상의 생각,감정이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받아들이면 선입견이 아닌 통찰력을 갖추게 되고, 날숨의 내려놓음 속에서 흔들림없는 평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호흡은조심스레. 잘해야합니다. 행공하고. 복부풀고. 잘하려구하지말구. 제3자의눈으로
이완하구. 날숨하구. 자연스럽게들어오고. 호흡공부안하면몸이안좋고. 또하면. 상기걸릴까. 조심스레하구
오늘은문득. 호흡공부하라. 메시지가. 오는거같네요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60년 살면서 부처님 말씀만 머리에서 뱅뱅 돌아다니다가 스님 말씀에
공과 여래와 들숨 날숨을 다 알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지영,쉼
두손모아
너무 감사한 아침입니다.
사실은 호흡이 아니고 몸 전체 근육에 힘을 빼는거임 힘빼면 호흡은 알아서 됨
상호작용아닐까요?
근육에힘을빼면 호흡은 자연스럽게편안하게되고
호흡을 자연스럽게하면 근육은 자연스럽게 힘이빠지고
결국에 공통점은 의식을둔다는것..?
깊은 호흡, 텅빈 상태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명상을 하면서 그런 건지 회음부 또는 꼬리뼈 주변에서
미세전류가 흐르는 듯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이런 현상도 호흡과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기도 하지요
호흡이 아니어도 나타나는 현상이니 그 현상을 잘 받아들여 느껴봄이 중요하겠네요
그런 현상이 일어날때 감당이 된다면 그 느낌을 깊이 받아들여보세요
새로운 자각과 그 현상의 뿌리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어느덧 좇는 마음은 텅 비어질 겁니다
@@_withgod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한 호흡마다
받아들이고 내려놓고.
감사합니다.
본래 여래는 어디에서 생겼나요?
여래라는 말뜻이 있는 그대로 ... 라는 의미이지요. 어디에서 오겠어요
여래는 여래로부터 여래를 향할 따름이지요.
깨달아서 한국과 인류를위해 무엇을 할수있읍니까!
할일이 많겠지요
음
님께서 한마디 거들어주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깨달은 분들이 견성체험은 호흡 및 수행과 상관없다고 햇습니다. 오직 법문 듣고 깨달앗고 부처님 및 육조스님등 다 법문으로 제자들 깨닫게 햇습니다
법문을 듣는 것을 수행으로 보지 못한다면 말이 안 되지 않을까요
이미 법문을 듣는 사람은 그런 수행 의지로 그 법문 듣는 자리에 이미 와 있을 테니까요
그만큼 수행이라는 것은 자칫 견성에 있어서 장애가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해요
견성이라는 것은 스스로 아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겁니다
다른 깨달음이란 무언가가 있다고 여기고 그 허상을 쫓는 것이 아니라 쫓는 마음 그 자체를 알아차려 버리는 겁니다
즉 직지 인심을 말하는 거죠
그래서 수행할 필요 없다라고 하지만... 글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송 이후에 보림이라는 수행 없이는 성불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불이라는 것은 관계성의 온전한 소통을 삶으로 드러내는 걸 말하기 때문입니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과 그것을 삶으로 드러내는 건 별개입니다
그래서 저는 돈오돈수보다 돈오점수가 붓다의 삶을 성취하는 실체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이를 불경에서는 법화경 그리고 화엄경 십바라밀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안경끼고 호흡을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다
안경과 호흡이 무슨 상관이죠?
난 유전적으로 눈이 나빠 안경끼고 있는데요.
편견이 창 무섭네요.
죄송합니다
안경을 벗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넌센스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유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