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죽창가) - 노래를 찾는 사람들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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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янв 2017
- 노 래
김남주 詩, 김경주 곡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들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녘 윗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 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靑松綠竹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죽창이.
고 김남주 (1946∼1994) 시인의 22주기 추모제가 2월 13일 망월동 묘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온 몸을 불 태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시인의 영혼, 여기에 잠들다”. 망월동 묘지에 있는 고 김남주 시인의 묘비명입니다. 그는 민중시인, 서정시인으로 민중의 삶과 자신의 온 몸을 일치시키며 민중에게는 넉넉한 웃음과 한결같은 따뜻함을 주었지만 적에게는 칼이 되고 무기가 되는 강렬한 시로서 부조리한 세상과 끝까지 비타협하는 혁명 전사적 모습을 보였습니다.
겨울을 이기고 사랑은/ 봄을 기다릴 줄 안다 (중략) // 사랑은/ 가을을 끝낸 들녘에 서서/ 사과 하나 둘로 쪼개/ 나눠가질 줄 안다 (시 “사랑은” 중)에서 보듯이 사랑에 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품을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 노래했습니다.
만인을 위해 내가 노력할 때/ 나는 자유이다 // 땀 흘려 힘껏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시 “자유” 중)에서 자유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만인을 위해 노력하고 싸우고 땀 흘려 일하는 것이 자유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는 갔지만 그의 올곧은 정신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아직도 그를 기리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현실에서 살아 숨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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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50주년 헌정] 민족해방전사 시인 김남주를 노래하다 #죽창가 #함께가자우리이길을](http://i.ytimg.com/vi/PXSlu2VXP5I/mqdefault.jpg)
죽창가는 동학혀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518처럼 독재정권에 저항하자는 노래입니다.
지금의 검찰독재시대에 떡 어울리는 노래.
조국님. 김남주님 사랑합니다
윤가 덕에
듣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선하디 선한 김경주선생 이노래가 다시 신선한 사람이되게 마음을 터치합니다 나이많아서도 시고 떫었든시절 그화실사람들 손을그리는 일을 참을성있게 기다려주시던 그덕을 갚아야 할텐데 미국에사는 75살 할머니 올림
늘 시대정신은 깨어있어야 역사는 정반합 됩니다
가슴에 사무치는 죽창가! 😭😭😭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입니다ㆍ새삼듣고 또 듣습니다
아 듣는 순간 마음의 울림이 느껴지네요 진짜 죽창이 되고 싶어질 지경입니다
윤석열이 여길 찾게하는 아이러니~
윤도리씨 감사해여~~
너무 가슴에 사므치네요
울컥 😭
나는 지금 울고 있어요
감동이네요~👏👏👏👏
~~덕분에 이귀한노래를 ~~ ᆢ 그냥 나라사랑이 뿜뿜~~♡♡♡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시인 김남주를 잊고 살았네요.
감동입니다!!!👍👍👍
대학 시절 동아리방 한켠에서 죽창가의 뜨거움을 느끼게 해주던 동기...아 벌써 30년이구나! 그러나 당시도, 지금도 파랑새가 되자 하던 그 들불의 1894년의 시대상...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 다시 울분이 이는구나!!!
새삼들으니 절절합니다.~~^^
정남진 장흥 안명규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음악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의 흔적 ᆢ
피와 눈물과 애국이 살아있는 음악~~!!
아~ 김남주~ !!!
죽창가라는 제목이 조금 무서워보여도 이노래는 정말 너무 애잖하고 슬프다
무섭지 않아요 용기가 뿜뿜. 조국 조국 찬가
원래 시와 노래의 제목은 '노래'입니다.
와~ 멋집니다.^^♡
조국전장관님말씀듣고링크따라들어와본다
시인님의노래 첨경청합니다
울림과먹먹함 깨어찾아보고
알아가야겠읍니다
무지했던자신이참으로부끄럽습니다 살아간다고외면했던정치시사 더갈망하게참여하고 나아가야할듯 조국전장관님 감사합니다
서울대 메아리 출신 김삼연 님의 노래 같습니다. 미성으로 유명한 분,,,이 산하에,,타는 목마름으로
문진오님 목소리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있지안겠습니다
일본이우리나라를해집어눟았듯 우리후손이라도 그곳일본에있는숨겨놓은겄을 압으로100년이걸리더라도 우리손으로가서 돼찻아와야한다
좋은시 좋은 노래입니다.
아쿠 노래 좋네 심금을 울리는 구낭 저장해서 들어야겟당! 지랄당 감사용
대한민국에 토착왜구들이 왜 이리 많은지 정말 슬픕니다 🥺😢😥
힘없는 민초들이여...
힘을 합쳐야 합니다 지치지맙시다
요즘 선생님이 왜이리 또 그리워지고 이노래가 듣고싶은지 모르겟네요
일본 집사들이 부들 부들 떨었다는 노래
신친일파들은 다시뭉치고있습니다.
우린 깨어나야합니다.
간만에 물나미 ㅎㅎㅎㅎㅎ불 ㅋ
김남주가 이따위 애들이 들먹이는 정도의 사람이 아니다.
청송녹죽 가슴에 꽂히는 즉창이 되자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하네 되고자 하네.
검찰독제에 대한 반란이 되어야 하네...
석열아 고맙다 이 좋은 노래를 듣게 해줘서
오늘 은 이노래가. 더욱 가슴에. 아프다
광복>위태로운 나라를 구하여 회복함 빼앗긴 주권을 도로 찾음,
독립> [獨立] 다른것에 예속하거나 의존하지 아니하는 상태로 됨, 독자적으로 존재함,
민주화 됐다고 믿었었는데
또다시 친일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하려 하고 있는
윤석열 한동훈 검찰독재 정권 때문에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되네요
두메는 꽃(혁명)이 되고 산골은 파랑새(희망)가 되고 들녁은 들불이 (새세상)되고 그러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죽창이 되고...되어야 하고...
5.18 44주기를 맞아
가슴저리게. 듣고갑니다~^^
제2의 애국가로 정해질만한 명가사 명곡ᆢ
아이고 철없는 애들은 공상당노래 , 임의행진곡도 애국가하자고난리두만 정신차릴려면 으니밑에서 터져보는것도 필요하겠다.
김남주시인죽창가가 혁명을위해200만명은 죽여도 사사롭다네요.
끔찍허네
안녕하세요.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씨 때문에 하아 다시 대학시절 불렀던 죽창을 들으루줄이야
금마차씨~이웃집에 들르셨으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시길...이집은 음악 듣고자 함이지 정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윤석렬
천하의 잡놈이로다 역사가 심판할겄
북한과 중국에 가서 부르면 좋을 노래네요. 북한에서 연주 기대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고 정말 언제 들어도 너무 훌륭한 노래임은 분명하지만 윤석열과 이노래는 아무런 연관도 없음~~ 죄지은 사람은 죗값을 치르는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윤대통령은 진보 보수 가릴것없이 적폐를 가차없이 처단하는중~~ 진보는 언제나 선이고 건들면 안된다는 내로남불은 말도 안됨!
죽창가는죽창으로빨갱이때려잡자는노래맞죠
미친개한테 물린 사람들아
여기오지마라 광견병걸린개에게무리면
약도없이죽는다네ㅈ
전두환후예, 윤석렬 사단 등 이 죽창가를 무슨 테러 학살의 노래로 생각 하는데 우리 국민의 힘없는 아픔을 노래한것 입니다. 방송도 좀 알고 떠드세요
우리는 스스로 광복을 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얼떨결에 해방이 되었을 뿐입니다!
즉,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독립을 이룬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대한민국은 광복 한적도 없고 독립 한적도 없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정신을 차립시다 현재 대한민국은 광복과 독립 전쟁 중에 있고 모든 국민들께서 똘똘 뭉처 대한민국 독립군 투사가 되어 주어야 할 시대에 살고있읍니다 5000만 독립군들이 투쟁 해서 속국에서 벗어 납시다
소름 돋게 죽창가가 뭐냐??
개소리
끔찍하네.
죽창으로200만명을 찔러죽이는 반란을 일으키자는건가?
끔찍하네
정신을 홀리는 음악이 아름다워
더 끔찍하네.
순수한 젊은이들이 속을 것을 생각하니 더더 끔찍하네.
정치조국이 알려주어 고맙기까지하네,
공산혁명이 얼마나 끔찍한 조직인지를...
언제적 독립운동이냐? 일제시대때는, 일본놈 총칼이 무서워서, 조용했던 것들이, 100년 지난후, 철지난 독립투사가 되어서 지랄입니다! 참으로 불쌍하고, 초라하고, 비열하다~
반항이나 저항수준의 싸움을 전투라고 떠들어서, 많이 창피하지만! 저항한 분들이 그나마 그분 몇몇 분들밖에 없어서, 그분들이 민족자긍심을 세우신 것을 높이사서, 그냥 그렇게 넘어가지만! 그분들 때문에 독립이 됐다는것은, 그당시 현실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너무 터무니없이 왜곡된 사실이라고 말할수있다! 역사는 현실이고, 사실이지, 꿈같은 바램은 아니다! 과도한 논리적 비약은 역사를 거짓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