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나코니는 낙원의 형태인 ’가짜 페나코니‘와 낙원의 실체인 ’진짜 페나코니‘로 나뉘어 있음. 2. 가족이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은 꿈 안에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꿈 안에서 사람이 죽으면 ‘진짜 페나코니‘로 갈 수 있다는 사실임 3. 어벤츄린은 페나코니에 컴퍼니의 개입을 정당화 하려고 왔고, 꿈 안에서 죽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려 함 4.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아케론이라는 사도의 힘을 빌리기로 함. 페나코니 초반에 은하열차랑 인맥을 쌓아둔 것도 본인만의 힘으로는 꿈 안에서 죽음을 만들 수 없다는 걸 알고 죽음을 만들기 위한 수단을 모으고 있었던 것. 정황상 아케론이 공허의 사도였던것 까지는 모른듯 5. 그 와중에 어벤츄린은 스파클의 힌트로 꿈 안에서의 죽음은 ’진짜 페나코니‘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앎. 6. 여기서 어벤츄린은 도박을 한번 더 함. 본인이 직접 죽어 진짜 페나코니로 가보기로 한것. 설령 그것이 진짜 죽음이고 아무 의미가 없더라도 컴퍼니는 어벤츄린의 죽음을 통해 개입할 명분을 얻음. + 미리 제이드와 토파즈의 보석을 페나코니에 들여놓음으로 컴퍼니가 페나코니에서 깽판치기 좋게 판을 깔아둠 애초에 어벤츄린은 처음부터 이기는 도박을 했고,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도박을 함으로써 페나코니의 진실에 더욱 가까워진거 이러한 치밀한 설계 너머에 늘 도박에서 실패할까 두려워하며 떨고있고 본인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늘 자신의 목숨을 과소평가 하는등 입체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shrimp107 저는 좀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사실 작중에서 어벤츄린의 운적 요소가 나온 장면은 많이 없고 오히려 두뇌가 빛났던 장면이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어벤츄린이 도박에서 계속 승리하는 것은 어벤츄린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산 부호에게 자신이 살아올것을 조건으로 건 최초의 도박부터 제이드에게 자신을 패로 걸어 인생역전까지 성공한건 단순히 운이라고 보긴 어렵죠 단지 어벤츄린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의미를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간 스튜디오에서 화합의 환각으로 과거, 미래의 자신을 보는데, 과거의 카카바샤는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시절만을 반복하고 있으며 미래의 어벤츄린은 지금의 자신을 비꼬고 헐뜯기 바쁩니다 ’부모님과 누나는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대사에서도 나오듯 과거 행복했던 가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혼자서 살아남은 자신을 자책하고있는거죠. 그렇기에 어벤츄린은 늘 도박에서 제일 처음 자신의 목숨을 패로 겁니다. 어차피 져도 상관없으니깐요 최후반부의 어벤츄린은 레이시오의 조언과 아케론과의 대화를 통해서, 모든것은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 무의미하지 않으며 부모님과 누나의 의미를 남길 사람은 자신이란걸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에서 부모님과 누나는 저세상에 있음을 명확히 말하고, 자신 또한 그곳에 갈때까지 온힘을 다해서 살것임을 약속하며 지금까지 삶을 얽매던 과거의 자신(카카바샤)과 작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12:47 어벤츄린의 서사와 계획이 밝혀지고 나서 뜨는 ‘시빌, 넌 뭘 원하니?‘ 라는 업적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죠.. 시빌은 아폴론에게 자신의 손에 움켜쥔 모래알만큼 살고 싶다 했다가 불로는 얻지 못한 채 불사의 몸이 되어 병 속에 매달려 죽음을 바랐던 무녀입니다 아이들이 "시빌, 넌 뭘 원하니?" 물었을 때 그녀는 대답했다. "죽고 싶어"
레이시오는 '진짜'페나코니의 정체와 진입방법 같은 어벤추린의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는 몰랐던것 같음. 그렇지만 어벤추린이 일부러 계략을 꾸며 궁지(죽음)에 몰리려 했던것 까지는 알았던것 같음. 그래서 어벤추린의 계략대로 선데이에게 협조하는 모양새를 보여서 어벤추린을 궁지에 몰았음.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어벤추린에게 계략에 성공하더라도 절대 목숨을 쉽게 버리지 말고 살아갈 것을 당부한것.
진짜 어벤츄린 성우분 연기 개미쳤음 ㄹㅇ... 솔직히 2.0때 속으로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2.1때 어벤츄린의 평상시 능글맞은 모습뿐만 아니라 진지한 모습, 화난 모습, 보스로 각성했을때 광기에찬 모습 등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너무 잘해주셔서 역시 제대로 캐스팅 했구나 싶었음. 보스전 힘빡준 목소리 너무 개간지야 ㅠㅠ 제발 빨리 츄리니 픽업하게 해주세요 제발ㄹㄹㄹ
@@Essor-h8d초석이 총 세 개 있었는데 선데이가 레이시오 통해서 연 상자 안에 있었던 처음 발견한 초석은 황옥 토파즈 꺼였고 두 번째로 가방 안에서 보석더미 안에서 찾은 온전한 초록색 초석은 비취 제이드 꺼였고 보석더미 안에 쪼개진 초석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게 진짜 사금 어벤츄린 꺼였고... 이거 아님?
1:15:01 이게 재밌어보이라고 넣은 장면처럼 보이지만, 13이라는 숫자는 다영한 의미가 있는 숫자입니다. 그저 웃기게 하기 위해서 넣은게 아닌, 타로카드의 13번째 [죽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죠. 한국어가 아닌 영어에서는 I’m Thirteen’ 이라고 대문자로 나옵니다
어벤츄린 떠나기 전에 카카바샤랑 손 맞대기 할때 진짜 눈물 찔끔 나왔음 츄버지 진짜 멋있네 페나코니 만드는데 1년 걸렸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음 특히 어벤츄린은 캐릭터 자체의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느꼈음 성격 행동 말투 서사 그냥 완벽함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짐
스토리작가 역량의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매력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구름 위 5전사라는 뽕쩌는 소재를 그렇게 말아먹은 나부 그에반해 이 개ㅆ게2 주존구멍을 이렇게 빌드업치고 서사를 풀어주니 급호감캐 되어버림 주존츄린 뽑을 생각 1도 없엇는데 진심 뽑고 싶어짐 붕스작 너 진짜 엄청난 물건이다
사실 선데이는 로빈이 죽은 이후부터 가짜 페나코니든 진짜 페나코니든 어벤츄린이 자길 속였든 뭐든 상관 없는 상태였을듯 그래서 어벤츄린이 자기 속이고 벌이는 일을 막지 않은 것도 그것보다 로빈을 죽인 죽음과 그 배후에 있는 배신자 그리고 로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더 중요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3:48:00 이 부분이 왜 하필 블랙홀로 배경이 구성돼있는지 잘 말해주는 듯. 블랙홀은 겉 경계면에 우리가 흔히 아는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불리는 지대가 존재하는데 지평선을 기준으로 안에선 뭔일이 일어나던 블랙홀의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정보)조차 빠져나가지 못해서 밝혀진 게 없음. 그래서 다들 추측할 뿐이지 실제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안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 1차 턱인 사건의 지평선이 여기서 '장벽'임. 그 장벽을 뚫고 진실을 알게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이는 우선 죽어야 가능한 일임. 근데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볼 때 화합이 내린 은혜(또는 저주)가 생각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인지하지 못한다고 돼있음. 이게 마치 사건의 지평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간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는 거랑 똑같은 상황인데 이는 곧 화합 말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에 따라 '존재'와 '죽음'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는 듯. 아케론과 어벤츄린의 대화에서 화합이 바다를 통해 그들을 지켜주고 있다고 하는데 이걸 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의문인 건 'IX가 왜 블랙홀 모양을 띠는가'인데, 연결되는 이야기로 내 생각에 IX 같은 에이언즈들이 쎈 이유는 이전 샘웨 설명회처럼 주제를 잘 정해서가 맞는 거 같음. IX도 누구나, 심지어 모든 개념이 '공허함'을 느끼거나 '무의미'해질 가능성을 품고 있음.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자 본질이 공허인만큼 누군가를 끌어들이거나 누군가에게 큰 기대를 할 이유가 없음. 예를 들자면 살면서 배고픔을 느껴본 사람하는데 정말 극소수의 평생 그런 감각이란 걸 느껴보지도 못할 정도로 미리 배고프기 전에 챙겨먹는 희한한 사람 제외하면 다 손들 거 아님. 그것처럼 공허가 지나갈 때 맞는 상황이면 그냥 적립되는 건데 타율이 워낙 높은데다가 공허이다보니 '비존재'로 지평선 안 IX의 존재 아래 흡수되는 거지 . 그리고 공허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공허를 느낄 때 그 그림자를 걷게 되는 거고 그 정도가 커짐에 따라 당연히 IX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니 직급이 자연적으로 되는 게 맞는 것 같음. 그리고 아케론은 사도가 될만큼 공허를 많이 느끼는, 즉 몸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많은 일을 만들지만 그럴수록 원래의 자신을 잃어가는 그런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는 듯
3:37:50 여기 연출보면 아케론이 어벤츄린의 영역을 부순거 같아보이지만 3:46:54 여기 부분을 보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이라는게 나오고 3:50:10 이 부분을 보면 아케론이 파괴한 장막 같은건 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이라고 생각됨 즉 레이시오가 말한 꿈속에서 불가능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는 말도 원래 꿈속에서 죽는게 가능하지만 화합으로 쌓는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 때문에 죽지 않은 듯 이 장벽을 파괴했기 때문에 어벤츄린은 죽을 수 있던거고 1:45:56 그리고 여기서 죽음밈에 대한 특징을 말해주는데 물리적인 장벽을 무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나옴 즉 죽음밈은 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는 것
꼭 케빈 서사를 따왔다기 보다.. 붕괴 시리즈 전반에는..정말 혹독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메세지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케빈이 대표적인 캐릭이고 스토리 중심에 있지만, 이야기에 등장했던 그리고 등장하지 않은 수많은 영웅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허수의 나무) 아마 아케론과 그의 동료들간의 서사에도 그랬을거고.. 등등 소년만화에서 흔하게 쓰는 클리셰긴 한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고, 붕괴는 이걸 참 맛깔나게 살리네요. 알아도 당한다니까요 아 근데 그래도 전 가슴 구멍은 진짜 적응이 안됨요ㅠ 의미있고 중요한건 알겠는데, 저 상징성은 살리되 어떻게 좀 잘 해서.. 좀... 잘 포장 안되려나 ㅋㅋㅋㅋ 계속 나올거 같은데 미치겠네 ㅋㅋㅋㅋ
어벤츄린 진짜 개호감임.....스토리보고 펑펑운듯...뽑아준다고!!!!!그니깐 돌아와!!!!!!!!ㅠㅠㅠㅠ 페나코니 갈랐다고 진짜 개간지임....대 케 론 이번 스토리 진짜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원신이나 스타레일도 시작과끝만 재밌었는데 이번건 2.1인데도 미쳤네ㅋㅋㅋㅋㅋㅋ
어제 유튭, 치지직에 있던 붕쌤들 중 유출보고 이것도 모르냐고 스포질 하던 인간들 있던데 얼마나 자랑할 게 없으면 그걸 당당하게 말하는 지. 붕쌤들이면 2.1 공식방송 당연히 봤을텐데 샤오지가 그렇게 화내는 걸 보고도 유출을 들먹이고 싶을까. 그걸 보고 미리 알고있는게 자랑이 아니라는걸 알아줬음 좋겠다. 그걸 이해할 머리였으면 애초에 유출을 볼 생각도 안했겠지만.
스포충 밴하는거 사이다내요. 여기서 밴먹고 다른 스트리머 개척임무하는데 가서 또 스포하고 앉아있던.. 심지어 같은 스포충들끼리 서로 더 빨리 스포하고 싶어서 스트리머 스토리 진행시점에서 공개되지않았고 예측도안되는 핵심 내용이나 단어를 곧 밝혀지기도 전에 챗창에 쳐버리던.... 예전에 다른버전에서 다른 스트리머가 개척임무 시작전에 스포 절대 하지말아달라고 얘기하고 시작하는데도 스포충이 스토리 다밀고 나면 우울할텐데~라고 말해서 스트리머가 우울하니 그런말도 하지말아주세요 하니까 이게 스포임? 이게 왜 스포임?ㅇㅈㄹ 하면서 덤벼들어가지고 겜할맛 뚝 떨어져서 그날 방송접을뻔한....스포가 뭐길래 남한테 피해까지 줘가면서 하냐?.. 여튼 스토리를 밀면서 받게될 느낌이나 공감이나 감정이나 반응도 굉장히 다양한데 우울할거 알고하면 당연히 전반적인 분위기가 예측이 되는데 재미가 반감되지... 그냥 스포가 뭔말인지도 모르고 스포하는듯. 스토리는 계속 샘웨님꺼 봐야지. 이번 영상 정말 핵사이다였습니다. 쵝오. 개척임무
어벤츄린은 나올때마다 구멍남캐 치우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이젠 2.2나 그 후에 나와도 반갑다는 말 많이 들을듯 디자인 불호나 남캐 이슈로 뽑지는 않아도 캐릭 자체는 호감인 정도? 생각해보면 원본 주존구멍 달고있는 케빈도 인기캐인데 어벤츄린도 서사만 잘 쌓으면 호감캐 등극 가능이지
화이트 나이트 화자가 어벤츄린 같음ㅅㅂ... 4:46:50 어벤츄린 스토리 끝난 직후에 나오는 "그의 꿈속에서 내일은 보이지 않았다" 라던지 4:48:26 "어차피 잃을 사람도 없어" 에브긴족, 운말곤 가진게 없다는 어벤츄린의 대사와 화이트 나이트의 가사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짐,,, 대 츄 린
1. 페나코니는 낙원의 형태인 ’가짜 페나코니‘와 낙원의 실체인 ’진짜 페나코니‘로 나뉘어 있음.
2. 가족이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은 꿈 안에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꿈 안에서 사람이 죽으면 ‘진짜 페나코니‘로 갈 수 있다는 사실임
3. 어벤츄린은 페나코니에 컴퍼니의 개입을 정당화 하려고 왔고, 꿈 안에서 죽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려 함
4.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아케론이라는 사도의 힘을 빌리기로 함.
페나코니 초반에 은하열차랑 인맥을 쌓아둔 것도 본인만의 힘으로는 꿈 안에서 죽음을 만들 수 없다는 걸 알고 죽음을 만들기 위한 수단을 모으고 있었던 것.
정황상 아케론이 공허의 사도였던것 까지는 모른듯
5. 그 와중에 어벤츄린은 스파클의 힌트로 꿈 안에서의 죽음은 ’진짜 페나코니‘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앎.
6. 여기서 어벤츄린은 도박을 한번 더 함.
본인이 직접 죽어 진짜 페나코니로 가보기로 한것.
설령 그것이 진짜 죽음이고 아무 의미가 없더라도 컴퍼니는 어벤츄린의 죽음을 통해 개입할 명분을 얻음.
+ 미리 제이드와 토파즈의 보석을 페나코니에 들여놓음으로 컴퍼니가 페나코니에서 깽판치기 좋게 판을 깔아둠
애초에 어벤츄린은 처음부터 이기는 도박을 했고,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도박을 함으로써 페나코니의 진실에 더욱 가까워진거
이러한 치밀한 설계 너머에 늘 도박에서 실패할까 두려워하며 떨고있고 본인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늘 자신의 목숨을 과소평가 하는등 입체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그 죄송한데, 스파클은 진짜 페나코니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있나요?
@@as653580 그건 안나와있어서 모르겠네요
정황상 반디가 샘과 동일인물이라는 것과 진짜 페나코니를 가서 돌아온것,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로빈의 죽음까지 아는거 보면 때려맞춘건 아닐텐데
아마 본인 능력인 정신조작으로 정보를 수집했지 않았나 싶음
@@아라111 아 아직 나오지 않았군요. 저도 스토리를 잘못본건가 의아했는데 아마 다음 스토리때 나오겠네용.
도박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가족이 있는곳으로 가기위해 죽을곳을 찾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지모신이었나 축복을 받아서 도박에서만 행운 스탯이 높아져 못죽고 있던걸로 압니다
@@shrimp107 저는 좀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사실 작중에서 어벤츄린의 운적 요소가 나온 장면은 많이 없고 오히려 두뇌가 빛났던 장면이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어벤츄린이 도박에서 계속 승리하는 것은 어벤츄린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산 부호에게 자신이 살아올것을 조건으로 건 최초의 도박부터 제이드에게 자신을 패로 걸어 인생역전까지 성공한건 단순히 운이라고 보긴 어렵죠
단지 어벤츄린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의미를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간 스튜디오에서 화합의 환각으로 과거, 미래의 자신을 보는데, 과거의 카카바샤는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시절만을 반복하고 있으며 미래의 어벤츄린은 지금의 자신을 비꼬고 헐뜯기 바쁩니다
’부모님과 누나는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대사에서도 나오듯 과거 행복했던 가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혼자서 살아남은 자신을 자책하고있는거죠.
그렇기에 어벤츄린은 늘 도박에서 제일 처음 자신의 목숨을 패로 겁니다. 어차피 져도 상관없으니깐요
최후반부의 어벤츄린은 레이시오의 조언과 아케론과의 대화를 통해서, 모든것은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 무의미하지 않으며 부모님과 누나의 의미를 남길 사람은 자신이란걸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에서 부모님과 누나는 저세상에 있음을 명확히 말하고, 자신 또한 그곳에 갈때까지 온힘을 다해서 살것임을 약속하며 지금까지 삶을 얽매던 과거의 자신(카카바샤)과 작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12:47 어벤츄린의 서사와 계획이 밝혀지고 나서 뜨는 ‘시빌, 넌 뭘 원하니?‘ 라는 업적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죠.. 시빌은 아폴론에게 자신의 손에 움켜쥔 모래알만큼 살고 싶다 했다가 불로는 얻지 못한 채 불사의 몸이 되어 병 속에 매달려 죽음을 바랐던 무녀입니다
아이들이 "시빌, 넌 뭘 원하니?" 물었을 때 그녀는 대답했다. "죽고 싶어"
헐 시발 뭘 원하니로 잘못봐서 웃었던 업적이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군요 ㅠㅠ
어엌 ㅋㅋㅋ@@user-oc2mk6hz8h
진짜 레이시오 띵언부터 시작해서 이카루스 단순 붕3비유인줄 알았는데 어벤츄린 서사까지 잡네 ㅁㅊ
3:39:19
시발 넌 뭐하니? 로 잘못봤었던 업적이였는데 이런서사가 있었군요....
꿈 속에서 불가능한건 "죽음"이 아니라 "숙면"입니다.
살아가세요 행운을 빕니다.
대 이 시 오
레이시오는 '진짜'페나코니의 정체와 진입방법 같은 어벤추린의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는 몰랐던것 같음. 그렇지만 어벤추린이 일부러 계략을 꾸며 궁지(죽음)에 몰리려 했던것 까지는 알았던것 같음. 그래서 어벤추린의 계략대로 선데이에게 협조하는 모양새를 보여서 어벤추린을 궁지에 몰았음.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어벤추린에게 계략에 성공하더라도 절대 목숨을 쉽게 버리지 말고 살아갈 것을 당부한것.
대 이 시 오
아스발진짜 눈물죤나나네옘병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ㅠㅠ
해석:현 생 을 살 아 라
진짜 어벤츄린 성우분 연기 개미쳤음 ㄹㅇ... 솔직히 2.0때 속으로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2.1때 어벤츄린의 평상시 능글맞은 모습뿐만 아니라 진지한 모습, 화난 모습, 보스로 각성했을때 광기에찬 모습 등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너무 잘해주셔서 역시 제대로 캐스팅 했구나 싶었음. 보스전 힘빡준 목소리 너무 개간지야 ㅠㅠ 제발 빨리 츄리니 픽업하게 해주세요 제발ㄹㄹㄹ
저도 그 컷씬에서 나오는 광기 목소리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ㅠㅠㅠ성우님 연기 너무 잘하심
진짜 연기 미쳤음 특히 보스전이랑 아케론이랑 대화할때,,,
ㄹㅇ 2.0때는 솔직히 좀 국어책 읽는 듯한 짬바부족이 묘하게 느껴졌는데 이번에 진짜 기합 개빡들어감 감정선을 진짜 잘 잡아냈음
진짜 보스전 2페 들어갈때 웃음소리 너무좋음
나히아- 리 디스트로 맡을때도 연기 미쳤던 분이라 이번에도 잘 하셨구만.
3:58:13 대사 왜 이렇게 멋있냐 얘도 진짜 닥터였던거임…
생각해보면 레이시오가 사례금 상자안에 초석이 있다고 했지 그게 뭔지는 안알려줬네ㅋㅋㅋㅋㅋ
비취를 알려준거였나???
@@Essor-h8d 비취랑 쪼개진 사금 둘 다 사례금 가방 안에 있었는데 선데이는 비취만 찾고 끝냈죠 ㅋㅋ
@@Essor-h8d초석이 총 세 개 있었는데 선데이가 레이시오 통해서 연 상자 안에 있었던 처음 발견한 초석은 황옥 토파즈 꺼였고 두 번째로 가방 안에서 보석더미 안에서 찾은 온전한 초록색 초석은 비취 제이드 꺼였고 보석더미 안에 쪼개진 초석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게 진짜 사금 어벤츄린 꺼였고... 이거 아님?
@@GkadKaiㅇㅇ 맞음
레이시오한테 진실만 알려줬다는게 초석이 있다고만하고 두개있다는 말은 안한듯?
이 영상보면 왜 샘웨가 떡상 했는지 알 수 있음
일단 드립 찰지고 리액션 재밌지
모르는거 나오면 쉽게쉽게 설명해주지
감동적인 장면 나오면 같이 공감해주지
스포충들 분탕치면 카리스마로 쳐내지
진짜 좋아할 수 밖에 없음
샘웨 오래오래 방송해주시길
ㄹㅇㅋㅋ
영구 밴웨이브 몰아칠때 너무 좋았음 ㄹㅇ ㅋㅋ
리더의 품격 ㄷㄷ
오늘 알았는데 스포당한줄도 모르고 당한거였음.. 얼마나 똥을 뿌리고 다닌거야😢
반전요소 나올 때 와! 하는게 아니라 어?이거 어디서 들어본건데.. 해버려뜸 ㅜ
어벤츄린 성우 연기 진짜 도랐음 ㅋㅋㅋㅋ
이성을 포기해야만 진짜 도박이죠!!! 이때 ㄹㅇ 미친줄
다른나라 다 들어봤는데 한국어더빙이 고트인듯 진짜 미쳤음
@@Keii423 전세계 리액션 보느라 영어 더빙도 많이 들었는데 공허참마도 맞고 으으......으.....아...♡ 하고 가버리는거 보고 개짜침 ㅋㅋ 뭐 그것도 일종의 죽는 연기일 수 있긴 한데...
@@user-submitted-n4w 그렇게말한사람이 누군진몰라도 연기가 아쉬워서 그렇게말했나보지 뭔데 단정지음?
@@Solamon_Eula ㅋㅋㅋ 영어 일어 둘다 뭔가 듣다보면 힘빠짐 우리나라더빙은 차분한 아케론에 대비되는 격한 어벤츄린 연기때문에 진짜 몰입 개지렸음
@@memomleon근데 여기겜에 씹덕이 있지 누가있음...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나는 별로라고 욕하는 사람본적 없는데 혹시 보여줄수 있음?
1:15:01 이게 재밌어보이라고 넣은 장면처럼 보이지만, 13이라는 숫자는 다영한 의미가 있는 숫자입니다. 그저 웃기게 하기 위해서 넣은게 아닌, 타로카드의 13번째 [죽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죠. 한국어가 아닌 영어에서는 I’m Thirteen’ 이라고 대문자로 나옵니다
오ㅗ옹ㅇ오
갤러거가 미샤라는 말도있던데 미샤나이가 13살이고 애니메이션에서 미샤없어지고 갤러거나옴
와 이게 레잔드네 ㅅㅂ ㅋㅋㅋㅋㅋ
모든 대사마다 떡밥이 있고 의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작가네 ㅋㅋ
와 죽음...
마지막에 손 흔들면서 떠나는거 진짜 낭만 그 자체임 ㅅㅂ
ㄹㅇ ㅋㅋ
3:21:55
어벤츄린 떠나기 전에 카카바샤랑 손 맞대기 할때 진짜 눈물 찔끔 나왔음 츄버지 진짜 멋있네
페나코니 만드는데 1년 걸렸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음 특히 어벤츄린은 캐릭터 자체의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느꼈음 성격 행동 말투 서사 그냥 완벽함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짐
ㄹㅇ 원래 호감이긴 했는데 진짜 이번 스토리보고 어벤츄린 최애될 것 같음 서사 너무 잘품;;
스토리작가 역량의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매력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구름 위 5전사라는 뽕쩌는 소재를 그렇게 말아먹은 나부
그에반해 이 개ㅆ게2 주존구멍을 이렇게 빌드업치고 서사를 풀어주니 급호감캐 되어버림
주존츄린 뽑을 생각 1도 없엇는데 진심 뽑고 싶어짐
붕스작 너 진짜 엄청난 물건이다
왜 2.0공방에서 붕스작 나오니까 샘들갑 떨었는지 충분히 납득감 진짜 신임
@@달래양 ㄹㅇ
얘가 원래 설명 존나 어렵게 하는 대신 뽕맛은 확실하게 뽑는 애인데 성장해서 설명도 그럭저럭 알아먹을만 하고 스토리도 더 흥미로워져서 꽉찬 육각형이 되어버림
@@archean_ ㄹㅇ 사오지 폼 지리는거 같음
@@archean_미친 재능의 천재가 붕3라는 경험을 쌓아 도달한 완성형 천재
샘웨는 확실히 붕괴를 했어서 그런지 스토리 이해력이 남다르네 ㅋㅋㅋㅋ그래서 진짜 ㅈ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들갑 떨어야 할 때를 제대로 앎 ㅋㅋㅋㅋㅋㅋ 다른 유튜버들은 걍 지나치던데 ㅠㅠㅋㅋㅋ 가려운 곳 긁어주는 샘황..?
무량공처 블랙홀 들어가자마자 남들은 다 '어 죽은거야?' 하는데 샘웨 혼자 '어? 죽은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진짜 타스트리머와 스토리 이해력 자체가 다름
ㄹㅇ 그래서 스토리 한번 밀고 샘웨 답안지 보러옴
사실 선데이는 로빈이 죽은 이후부터 가짜 페나코니든 진짜 페나코니든 어벤츄린이 자길 속였든 뭐든 상관 없는 상태였을듯 그래서 어벤츄린이 자기 속이고 벌이는 일을 막지 않은 것도 그것보다 로빈을 죽인 죽음과 그 배후에 있는 배신자 그리고 로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더 중요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ㄹㅇ시스콘이었던 형님..
2:27:30 진짜 미쳤다 마지막 트릭이;;
누가봐도 그저 그런 자잘한 보석들 사이에 있는 반짝이는 초록색 보석이 있는데 당연히 옳다구나 이게 초석이구나 하지ㅋㅋㅋㅋㅋ
그 깔려있는 자잘한 보석이 진짜 초석일거라는걸 누가 예상하냐고ㅋㅋㅋㅋ
샘웨 스토리 이해가 되게 빠르네 ㄷㄷ 나 2회독 하고 스토리 해석 보고 나서야 깨달은거 1회차에 바로 알아버리네
ㄹㅇ 이해력 넘사
3:48:00 이 부분이 왜 하필 블랙홀로 배경이 구성돼있는지 잘 말해주는 듯.
블랙홀은 겉 경계면에 우리가 흔히 아는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불리는 지대가 존재하는데 지평선을 기준으로 안에선 뭔일이 일어나던 블랙홀의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정보)조차 빠져나가지 못해서 밝혀진 게 없음. 그래서 다들 추측할 뿐이지 실제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안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 1차 턱인 사건의 지평선이 여기서 '장벽'임.
그 장벽을 뚫고 진실을 알게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이는 우선 죽어야 가능한 일임.
근데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볼 때 화합이 내린 은혜(또는 저주)가 생각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인지하지 못한다고 돼있음. 이게 마치 사건의 지평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간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는 거랑 똑같은 상황인데 이는 곧 화합 말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에 따라 '존재'와 '죽음'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는 듯. 아케론과 어벤츄린의 대화에서 화합이 바다를 통해 그들을 지켜주고 있다고 하는데 이걸 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의문인 건 'IX가 왜 블랙홀 모양을 띠는가'인데, 연결되는 이야기로 내 생각에 IX 같은 에이언즈들이 쎈 이유는 이전 샘웨 설명회처럼 주제를 잘 정해서가 맞는 거 같음. IX도 누구나, 심지어 모든 개념이 '공허함'을 느끼거나 '무의미'해질 가능성을 품고 있음.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자 본질이 공허인만큼 누군가를 끌어들이거나 누군가에게 큰 기대를 할 이유가 없음. 예를 들자면 살면서 배고픔을 느껴본 사람하는데 정말 극소수의 평생 그런 감각이란 걸 느껴보지도 못할 정도로 미리 배고프기 전에 챙겨먹는 희한한 사람 제외하면 다 손들 거 아님. 그것처럼 공허가 지나갈 때 맞는 상황이면 그냥 적립되는 건데 타율이 워낙 높은데다가 공허이다보니 '비존재'로 지평선 안 IX의 존재 아래 흡수되는 거지 .
그리고 공허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공허를 느낄 때 그 그림자를 걷게 되는 거고 그 정도가 커짐에 따라 당연히 IX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니 직급이 자연적으로 되는 게 맞는 것 같음. 그리고 아케론은 사도가 될만큼 공허를 많이 느끼는, 즉 몸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많은 일을 만들지만 그럴수록 원래의 자신을 잃어가는 그런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는 듯
오호라
아 맞네 사건의 지평선
어벤츄린이 아케론과 함께 당당히 1주년 기념 캐릭터로 등장한 이유가 있었다..
진짜 캐릭 서사가 영향이 되게 크다는 걸 느꼈다..하트구멍게1이새끼에서 대황츄린으로...ㅠㅠ
@@memomleon오히려 좋아하지 않음? 그리고 표현 좀 이쁘게 써라 도태남 이러네
@@memomleon좋나 좋아서 돌아간거에요 아줌마
@@memomleon 솔직히 그거 아니더라도 간지케 안에 ask 들어있다는게 좀 깨긴해 ..
어벤츄린이 왜 게이였음?
@@임남우걍 복장때매 밈화시킨거임
활짝 피어날 꽃 앞에 지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하여도, 꽃을 피워내길 주저하겠는가 라는 말이 떠오르는 엔딩이었네요 6주 어캐기다리냐
인게임 스토리 대사에서도 갤러거 물어보면 전부 그런 사람 모른다고 답하긴 했었음
와...
4:05:00 ㅅㅂ 눈물인증하는거 뭐냐고😢 같이 붕흐흑 하고있다가 얼탱이없어서 눈물 쏙들어감
ㅋㅋㅋㅋㅋ ㄹㅇ보고개웃겼음
갑자기 다가와서 놀랬어;
24년 3월 29일... 한 남자를 보고, 한 남자가 울었다...
생각해보니 옛날 버전 때 샘이 개척자한테 귀여운 이모티콘 보내던 것도 떡밥이려나
허어러러럴
3:37:50 여기 연출보면 아케론이 어벤츄린의 영역을 부순거 같아보이지만
3:46:54 여기 부분을 보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이라는게 나오고
3:50:10 이 부분을 보면 아케론이 파괴한 장막 같은건 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이라고 생각됨
즉 레이시오가 말한 꿈속에서 불가능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는 말도
원래 꿈속에서 죽는게 가능하지만 화합으로 쌓는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 때문에 죽지 않은 듯
이 장벽을 파괴했기 때문에 어벤츄린은 죽을 수 있던거고
1:45:56 그리고 여기서 죽음밈에 대한 특징을 말해주는데
물리적인 장벽을 무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나옴
즉 죽음밈은 이 '죽음을 차단하는 장벽'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는 것
@@memomleon 댓글 내역 레전드 키키
@@memomleon 근데 하는짓 보면 님도 그 저능아들이랑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
@@memomleon용존이나 열심히 빠세요
본인 취향 들어내면서 분탕질 하지말고
유명한 분탕임 병먹금하셈@@leiless
아무리봐도 츄햄 영역전개임;;
3:24:32 보스전 시작
3:33:54 모든 칩
3:37:01 아케론 그 장면
3:55:37 예행연습
4:03:09 안녕 카카바샤
4:24:04 진짜 반전
4:30:39 메모장
4:46:15 화이트 나잇 복습
5:07:39 영도
2:50:09
3:58:07
지금 페나코니에 가면의 우인, 허구 역사학자(갤러거), 무명객 등 여러 세력이 모인 게 과거의 독립전쟁을 재현하는 거였구나
이 세력들은 초대한 게 시계공이고
’진짜 페나코니‘에 갔다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람이 반디였고 ㄷㄷ
2:20:00 대 황 샘.. ㄹㅇ 스포충, 추측충들 계속 죽이다보면 다 뒤지겠지
샘웨야 부디 쓰름때처럼 밴해놓고 이주만에 풀어주고 그러지 말고 영원히 보내라 쟤들
꼭 케빈 서사를 따왔다기 보다.. 붕괴 시리즈 전반에는..정말 혹독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메세지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케빈이 대표적인 캐릭이고 스토리 중심에 있지만, 이야기에 등장했던 그리고 등장하지 않은 수많은 영웅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허수의 나무) 아마 아케론과 그의 동료들간의 서사에도 그랬을거고.. 등등
소년만화에서 흔하게 쓰는 클리셰긴 한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고, 붕괴는 이걸 참 맛깔나게 살리네요. 알아도 당한다니까요
아 근데 그래도 전 가슴 구멍은 진짜 적응이 안됨요ㅠ 의미있고 중요한건 알겠는데, 저 상징성은 살리되 어떻게 좀 잘 해서.. 좀... 잘 포장 안되려나 ㅋㅋㅋㅋ 계속 나올거 같은데 미치겠네 ㅋㅋㅋㅋ
스토리 너무 재밌었음.. 난 붕3을 안해서 잘 몰랐던 부분도 샘웨가 다 알고 리액션 해주니까 엄청 재밌게 봄ㅋㅋㅋ 그리고 어벤츄린이 뽑고 싶어 졌다 3주 언제 지나냐~~
샘웨 원신 스토리 밀때 시청자들한테 엄청 휘둘렸는데 지금은 아주 목줄을 꽉 붙잡고 있네 멋있다
역시 어벤맘 하길 잘한것 같다ㅋㅋㅋㅋ 드디어 성불할수 있어.....
젠장 츄형 뽑을게 뽑는다고!!!!
2:20:24 사이다 구간. 모르는척 추측성 스포하는애들 다 쳐내야됨 심지어 딴 방송에서도 봤던 닉네임도 있었는데 다 봐놓고ㅋㅋㅋ 그냥 ㄹㅇㅋㅋ만 치라고 좀
CHU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마요~
이젠 나와 함께 가요~
아니 근데 진짜 저 이쁜얘가 기갑 안에서 프로토콜 통과, 초토화 작전 집행! 이러는거임? 아 진짜 매치안되네ㅋㅋ 내 샘이...! 내 반디가..!
가면라이더, 근데 씹덕향 99%첨가
샘이 반디인게 진짜 개짜치네
난 샘이 반디인 게 너무 좋다
반디 힐 주고 궁써서 변신하면 딜하는 개사기캐로 나오면 인정
샘 대사들이랑 반디 평소 대사랑 비교해보면 그냥 이중인격일 정도로 느낌 다름ㅋㅋㅋㅋㅋ
2.1 보기 전: 어벤 하트구멍 ㄱㅇㄱㅇㅇ
2.1 보고난 후: 대황갓 츄버지 ㅠㅠ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을 찾자면
컷씬뒤에 좀 여운을 느낄 시간이 있어야 되는데 바로 빗소리 끊기고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좀 여유가 없었음
이건 ㅇㅈ 너무 급하게 넘기는 느낌
@@화성갈꺼니끄어흐름이 끊길까봐 그런듯
@@Sexyboygayman 억지로 여운 느낄 시간 주려면 결국 걸어서 이동하는 부분을 중간에 넣어야 하는데, 그랬다가 중간에 쉬고 오면 짜쳐서 어쩔 수 없이 휘몰아친 느낌이 좀 들었음
어벤츄린 진짜 개호감임.....스토리보고 펑펑운듯...뽑아준다고!!!!!그니깐 돌아와!!!!!!!!ㅠㅠㅠㅠ
페나코니 갈랐다고 진짜 개간지임....대 케 론
이번 스토리 진짜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원신이나 스타레일도 시작과끝만 재밌었는데 이번건 2.1인데도 미쳤네ㅋㅋㅋㅋㅋㅋ
진짜 울었음?
@@그정둔가 적어도 샘웨는 울음 ㅇㅇ
@@그정둔가마지막은 진짜 먹먹해서 눈물나오더라. 가족 이야기라 진짜 더 와닿은거 같음
붕스작 진짜 미쳤음;;; 6주는 고문이다...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이정도 퀄리티는 진짜 선 쎄게 넘었음 그래픽 브금 스토리 삼위일체 미쳐버렸음 음악회 ㅈㄴ 기대됨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치트키야. 눈물이 찔금이라도 나올수 밖에 없다고....
반디는 그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갤러거는 좀 충격이네 선역인줄 알았는데..
디스크 조각 모음은 ㅋㅋㅋㅋ 이 사람은 비유의 에이언즈인가?
구멍이 문제가 아니다! 나부가 문제다!
대황츄린 한국어 목소리가 마스터딸기라는것도 충격
진짜 가슴에 하트구멍 달고 뭔 이런캐가 나오지? 생각했는데 오늘 개척임무 다 깨고보니까 진짜 멋있는 캐릭터 서사란걸 느낄 수 있었음.... 미래에서 기다린다는거랑 공허장면에서 과거랑 작별하는씬은 어후..
토파즈때 "이게 웨 스포임?" 하던 분탕들 영구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유튭, 치지직에 있던 붕쌤들 중 유출보고 이것도 모르냐고 스포질 하던 인간들 있던데 얼마나 자랑할 게 없으면 그걸 당당하게 말하는 지.
붕쌤들이면 2.1 공식방송 당연히 봤을텐데 샤오지가 그렇게 화내는 걸 보고도 유출을 들먹이고 싶을까. 그걸 보고 미리 알고있는게 자랑이 아니라는걸 알아줬음 좋겠다. 그걸 이해할 머리였으면 애초에 유출을 볼 생각도 안했겠지만.
츄형 어찌 그리 사셨나요.
ㅋㅋㅋ 이렇게 해주고 픽업오죠? 이궈궈던~ 이제야 픽업이 의미가있네
경원 때도 이렇게 했다면....
@@misemonji 개인적으로는 펜틸리아 보스전 때 경원은 상당히 뽕차긴 했지만... 그것도 여론 들어보면 미묘한 부분이 있을 만큼 나부 빌드업은 망했다...
채팅에 와 캬 퍄 헉 ㄹㅇㅋㅋ만 치는게 어려워? ㅋㅋㅋㅋㅋ
진짜 최근들어 원신 폰타인 마신임무도 그렇고 붕스 페나코니 스토리도 그렇고 진짜 호요버스가 스토리를 goat로 만들고있어
1:56:35 제이드 등장
2:09:45 다른 손 달달 떨리고 있다 발언
2:19:20 초석 속임수
3:24:25 대황츄린 보스전 시작
4:11:45 *대 반*
4:15:50 대반전 2
4:20:02
4:46:10 화이트 나이트 함 조지죠 ?
진짜 대황츄린
2:20:21 채팅 스포에 극대노한 샘황 ㄷㄷ
대 샘 웨
많이 화나긴 했나 보네 ㅋㅋ 그냥 매니저한테 문자 보내서 뒷벤하는 게 가장 슬기로운 방법이긴 한데
속이뻥
@@M.S.0619 이참에 갈! 으름장 놓고 다 쳐내려는거죠. 통보 때려버리면 보통 쫄아서 하기 어려우니까.
스포충 근들갑충 때문에 채팅 꺼버린 방도 잇던데ㅋㅋ
보통 다시보기 조회수 얼마 안나오는 편인데 롱웨는 진짜 다시보기를 봐야 모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 롱 웨 존나잼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벤츄린 수미상관 미쳤음
3:25:46 이 부분 너무 좋다
어벤츄린 떠날때 진짜 손 맞대는 부분부터 눈물 후두두둑 난다 진짜ㅠㅠ
억즙 이러는 놈들은 유입이라서 방 분위기 파악 못하는건가
붕스 스토리 볼때는 시청자가 평청자에서 4배정도 뜀 유입을 어쩔수가 없어서 적당히 넘어가야지 생각하는 중
이래서 스토리가 중요하다
똑같은 구멍인데 대차게 욕 먹는 음월과 구멍도 사랑하게 만든 대 황 츄 린
스포충 밴하는거 사이다내요.
여기서 밴먹고 다른 스트리머 개척임무하는데 가서 또 스포하고 앉아있던..
심지어 같은 스포충들끼리 서로 더 빨리 스포하고 싶어서 스트리머 스토리 진행시점에서
공개되지않았고 예측도안되는 핵심 내용이나 단어를 곧 밝혀지기도 전에 챗창에 쳐버리던....
예전에 다른버전에서 다른 스트리머가 개척임무 시작전에 스포 절대 하지말아달라고 얘기하고 시작하는데도
스포충이 스토리 다밀고 나면 우울할텐데~라고 말해서 스트리머가 우울하니 그런말도 하지말아주세요 하니까
이게 스포임? 이게 왜 스포임?ㅇㅈㄹ 하면서 덤벼들어가지고 겜할맛 뚝 떨어져서 그날 방송접을뻔한....스포가 뭐길래 남한테 피해까지 줘가면서 하냐?..
여튼 스토리를 밀면서 받게될 느낌이나 공감이나 감정이나 반응도 굉장히 다양한데
우울할거 알고하면 당연히 전반적인 분위기가 예측이 되는데 재미가 반감되지... 그냥 스포가 뭔말인지도 모르고 스포하는듯.
스토리는 계속 샘웨님꺼 봐야지. 이번 영상 정말 핵사이다였습니다. 쵝오.
개척임무
ㅇㅈ 스포충 ㅉㅉ
공허처럼 빨려왔습니다.
분탕충에서 아버지로
ㅈ게이에서 대황 교수님으로
하트찌찌구멍에서 대황츄린으로
이게 게임이지 크으으으
어벤츄린 스토리가 찹잡하네...
씨족이 거의 몰살 당한 다음에 바로 노예로 팔려갔다는 거야?
기구하다...
4:04:55 남자의 눈물
아니 계속 눈물나올라해도 샘웨때문에 자꾸 웃음나옴ㅋㅋㅋㅋㅋㅋㅋ특히 전부치는장면 존나 얼탱무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전부치는 소리 누가 말했냐고 내 감동 돌려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9:15 갤러거는 우리도 몰랐어ㅋㅋ
아니 근데 초반에 추측인것처럼 스포하는 놈들 숙청을 했는데도 허구 언급 나오기 직전에 허구... 이러고 로빈 찔리기 직전에 푹
샘웨는 진짜 붕잘알이다. 덕분에 어벤츄린 구멍이 근본을 계승한 츄존구멍이라는 걸 알게 됨...
반디가 샘이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반디가 스텔라론 헌터여서 너무 좋다.. 앞으로 도 만날 일 있을 거 아녀
혼자 개척임무 끝나자마자 충격받고 새무웨무 반응 보려고 달려왔습니다
어릴 때 봤던
슈팅 바쿠간 마스커레이드급 통수가 상당히 얼얼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론 돌파 참고 어벤츄린 존버중 띠발 ㅠ
어벤츄린 스토리 보니까 꼭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듬.
이번 웰트와 아케론의 대화로 붕괴서드의 케빈에 대해 궁금해졌는데 나중에 연대기를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번 오토와 웰트편도 너무 잘 봐서 붕괴 서드를 하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직접 개척 임무 다 밀고 샘웨 풀영상으로 같이 복습하니까 진짜진짜 재밌다 ㄹㅇ
1:15:00 13살짜리 응애 아저씨
2:29:39 샘츄린
3:02:02 전부치는 소리는 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39 무대 입장
3:25:07 어벤 각성
3:34:03 어벤 게이트 오브 바빌론
3:37:01 아케론 페나코니...갈랐잖아
1:13:40 흉조 선봉은 종말 테르미누스쪽 파벌임
왠지 풍요라고 얘기가 나오네
비유가 너무 많아서 앞에서 했던 비유도 다 까먹고 결국 끝까지 이해 못했는데 샘웨 영상보고 복습해야겠음.....
구글에 스타레일 2.1 스토리 검색하면 친절하게 요약정리해준거 있음
한번에 이해 안됐으면 그거 보고 샘웨거 보는거 추천함
3:37:02 그 장면
진짜 노래 pv노래 나올때 개소름 돋음
4:11:52 님들이 원하는거
로빈 언급은 ㅈㄴ 많았는데 정작 등장도 안했네.. 우리 딸 목소리 듣고싶어ㅜ
2막은 어벤츄린의 위한 무대인거 같습니다. ㅠㅠ
어벤츄린은 나올때마다 구멍남캐 치우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이젠 2.2나 그 후에 나와도 반갑다는 말 많이 들을듯
디자인 불호나 남캐 이슈로 뽑지는 않아도 캐릭 자체는 호감인 정도?
생각해보면 원본 주존구멍 달고있는 케빈도 인기캐인데 어벤츄린도 서사만 잘 쌓으면 호감캐 등극 가능이지
아무리 그래도 저런 부담스러운 복장을 반기진 않을거 같아요 별개로 볼 뿐이고 서사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반갑기는ㅋㅋ 게이복장으로 떨어진 호감도 서사로 그나마 체운거지 게이복장만 아니었으면 이미 호감도 하늘 뚫었음ㅋㅋ
화이트 나이트 화자가 어벤츄린 같음ㅅㅂ... 4:46:50 어벤츄린 스토리 끝난 직후에 나오는 "그의 꿈속에서 내일은 보이지 않았다" 라던지 4:48:26 "어차피 잃을 사람도 없어" 에브긴족, 운말곤 가진게 없다는 어벤츄린의 대사와 화이트 나이트의 가사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짐,,, 대 츄 린
나부 스토리도 리메이크 해야함...
진짜 쥬존구멍에 금발양아치 또퍼니 비호감캐였는데 이토록 치밀한 빌드업과 그 빌드업을 빵 터뜨리는 스토리에 뽕맛 터뜨리는 연출까지..진짜 급호감캐됬음. 이게 스토리지
갤러거는 쫄따구가 이름 모를때랑 13살 ㅇㅈㄹ 할때 뭔가 쌔했는데 ㅋㅋ
자 이제 누가 주인공이지?
샘웨님의 샘 정체알게됬을때의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예상보다 더 너무 맛집이네요
12일차 뉴비 스토리 다 봤슴다
에이언즈 설명회 덕분에 진짜 그나마 좀 알아먹었음ㅋㅋㅋㅋ
4:15:39 아케론이 어벤츄린 벨 때 선데이가 어벤츄린한테 남긴 낙인까지 같이 없어져서 탈출할 수 있었슴
1:19:49 와 샘웨 폼미쳤다
이 영상 레전드네 샘웨 진짜 최고다 ㅎ
나부는 진짜 joat중에 joat였네
3:24:28 대변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작가가 이만큼 중요해🫡
3:21:55
저 역하트를 자기 힘으로 메꾸는 대황츄버지...
츄버지 픽업 좀 빨리와라
2.2 진짜 기대된다
샘웨 미소녀였음???
사도가 이정도면 에이언즈란 존재는 대체… 기침한번에 행성하나 날리겠는데
실제로 이즈모가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 멸망한거 아니었나
맞음.. 걔넨 은하단위로 놀잖어
죽음은 머리카락이 흰색인 사람만 죽이는 듯
이정도면 어벤츄린 뽑아도 되겠다 ㅎ ㅎ
랜샘웨어 가입해야겠지
음월만 빼고 허수에는 낭만이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