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전 9월 입대해서 10월 중순 연무대역 갈때 깜깜한 새벽에 출발했는데... 그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 누군가의 선창으로 시작해서 전원 부르며 걸었던 기억이 난다. 뒷쪽에서 써치 라이트 불빛 받으며 걷는데 영화의 한장면 같았지. 통신학교 가는길이 왜이리 먼지, 청량리역쯤에서 내려 전투식량 먹고 다시 출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03년 10월 말에 일반병으로 입대하고 운전병이 됐는데, 논산훈련소(육군훈련소)에서 연무대역가서 기차 타기 전에 그 설레임... 자꾸 북쪽으로 올라가 사는 지역을 지나갈 때의 신기함과 집에 가고 싶은 마음.. 그 이후에 후반기 + 자대 등.. 아무튼 저 기차를 타고가기 전, 타고 갈 때, 내릴 때 모두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저 때도 크게 힘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다 상황이 다르겠죠. 이게 왜 기억이 남냐면 육군훈련소 조교나 박격포(?) 연대로 가는 사람들은 걸어가고 사단으로 가거나 일부는 버스를 타기도 하는데 기차를 탄 사람들은 대부분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일반병 입대 후 차출돼 운전병으로 군생활했고 서울지나 가평에서 내려서 (구)제3야수교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
와.... 자대배치 1군단으로 받아서 정보통신학교 수료하고 연무대역에서 온 기차 신탄진역에서 타고 퇴계원역에서 내렸었는데.... 진짜 항상 가던곳을 군인들만 타는 기차로 지나가니까 느낌이 엄청 이상했었짘ㅋㅋㅋ 특히 청량리역에서도 섰는데 그때 반대편에선 지하철 서있었는데 시민들이랑 서로 눈마주쳤을때 현탐 씨게 오고.....
강릉 장정으로 30연대 입소 퇴소후 춘천103보 거처 홍천 야수교로 다시 원통으로 u턴 함 후에는 논산 군번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주 더 훈련 받고 자대배치 시킴 공교롭게도 아들도 30연대 11중대 3소대 였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군대시절.... 모두들 몸건강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 ...26연대........완전군장에 k2메고 짊어지고 걸을때.. 많은 생각을함(전역하면 공부 열심히 인생 알뜰히 설계해야겠다!) 응... 전역후.. 똑같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초면인 같은 훈련병들끼리 초코바 나눠먹고 연대감 이랄까.. 물론..17군번..인데.. 지금 날이 갈수록 보급품이 많이 개선되는데.. 특히 저 야전상의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rok활동복도 그렇고요.. 다만 아쉬운건.. 흔히들말해 싸제? 라고 표현하는 군장점에 혹한기물품 관련은...좀 덜개선된거 같네요... 귀마개 목토시..왜이리 얇던지..원.. 전역한지 약 6개월 됬는데.. 아직까지 동기들이랑 군대 친했던 사람들 후임 선임 가끔 연락합니다.. 이 연락이 얼마나 갈지..
와 27연대 1교육대 3중대... 19-63기로 입대 했는데 연대막사 리모델링 한다고 입영심사대에서 지내서 매 기수들 입대하는거 보기도 하고 특히 사격 갔다오는 날 비가 주구장창 내릴 때에 새 기수 들어와서 목소리 엄청 크게 하면서 군가랑 번호 말했던것도 다 기억 나네... 구급법 끝난날이랑 전출 전날에 침대 틀부터 매트리스, 4인용 관물대 다 옮기고 조립했고 ㅋㅋㅋㅋㅋㅋ 막사 교육실에 있던 비품들 다 정리 하고... 진짜 바로 앞에 있는 28연대 막사 보다가 우리 연대 막사 보면 현타 오지게 오고 그랬는데... 윤준혁 분대장님이랑 이호석 분대장님! 잘 지내십니까? 뭐야 또 다시 보니까 집합 목소리는 3중대 2소대 분대장님이거나 전우진 분대장님 같은데??? ㅋㅋㅋㅋㅋ 새 기수들도 고생 많았고 매 기수들 보내느라 고생하신 분대장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Sigmaking0321 그거 자대가신 후에 인트라넷 이용하시면 해당 호송대대 tmo 홈페이지가 있는데 불편 신고게시판에 그렇게 행동한 호송병 관등성명 계급 올리면 해부대에서 알아서 징계해줍니다. 애초에 신병들 자대배치 난수표 돌리는 그 순간에 인사명령을 받고 자대에 이미 배속된 상태라서 호송병들이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아닌말로 아저씨관계임
하....2014년1월 17일 아직도 생각난다.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갈려고 기차타고 의정부 306갔다가 거기서 주말 보내고 사단 보충중대에갔다가 연대에서 보내준차량 타고 연대갔다가 보충병대기생활관에 1주일있다가 자대로 전입갔던날....가자마자 대구산다고 쌍욕먹고 자기소개하는데 목소리 작다고 쪼인트까이고 침대 삐걱거린다고 쌍욕먹고 코곤다고 일어나자마자 쌍욕먹었던 .....
저때 정말 울컥했다. 28교육연대 나오면서 별의 별 일이 다 있었고 연대 내에선 내가 사회에 뭐하고 왔는지 얘기하는 시간에 말 한번 잘못했다가 연예인은 아닌데 연예인으로 통칭되어 조교들과 교관님 한테 불려다니기도 했지... 짬밥도 잘 넘겻는데 저 기차 타기전에 점심을 바닥에 앉아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그땐 밥이 안넘어가더라. 훈련병들도 마찬가지엿지만 조교랑 헤어져야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더 슬펐던지라... 많이 잘해주시고 그랬는데... 그렇게 기찻길에 오르게 되서 다이렉트로 자대로 갔고 복무를 시작했는데... 응. 개뿔. 훈련소 전혀 안 그리워짐 ㅅㄱ
조교들한테 어디 부대 힘드냐고 물어보지 마라 걔네는 논산 밖으로 나간 적이 없음
최명준 ㅋㅋㅋㅋㅋㅋ아ㄹㅇ팩트
ㅆㅇㅈ
ㅆㅇㅈㅇㅈㅇㅈ
신교대에선 가능 야전체험해서
@@ggigdhihtg 야전체험 그거 2달하는걸로 모든 병과를 설명하는 조교들 극혐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그대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부디 복무를 잘 마치고 몸 건강히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아들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수료 끝나고 100일 휴가 때는 결국 생까는게 학계의 정설
훈련소에서 만난 동기들 휴가때 만나자고 한거 절대 못만남ㅋㅋㅋㅋㅋ 만날수있는게 전역날? 그때 한번정도임ㅋㅋㅋㅋ 지금도 단톡방이 있긴하지만 가끔 안부묻는?ㅎ
단톡방이 잇는게 신기하다.. 난 수료때 단톡방 나갓엇는데...
휴대폰씀?
나는 훈련소때동기들 단톡으로 연락하다가 전역날 7명모여서 부산갔음 ㅋㅋㅋ 서로 전역술마시면서 추카하고 난리났었음
네다잠
응 불매 안해
이거를 보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ㅎㅎ
이땐 진짜 다끝난 기분 였는데 ㅋㅋㅋㅋ
기차에서 하나둘씩 동기들 내리고 마지막에 이름모를 역에 내려서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부대에서 데리러 올꺼야"
하고 미아된 기분으로 홀로 남겨졌을때 그 기분이란..
그리고 전역하면 기억하나도안남
훈련소수료할때 진짜 한달이 그 어느때보다 길었다.
수료하니 뭔가 전역하는것만같은 기분이 들었다.
수료하고 짝대기 하나를달기까지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느꼈고 달고난뒤 책임감이 느껴졌다.
ㄹㅇ 이등병달기 존나힘들다 이런 생각함
군인들 대우가 점점더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정부:군인들 월급을 줄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NewChan14 헐 실화입니까?;;;
@@멘탈_바사삭 정부:코로나때문에 군인들 월급을 줄여 우리 지갑을 두둑히
크 크큼 아무것도아닙니다
@@NewChan14 와 에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는 군인들 통곡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져?
@@멘탈_바사삭 정부:군인들의 대한 월급인하와 사지방 유료서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위한 방침이니 양해바랍니다.
훈련소:프롤로그
자대:본편
전역:에필로그
전문 하사:DLC
앜ㅋㅋㅋㅋㅋㅋ 공감이요
3:30 개소름이다
32년전 나도 저기있었네 ㅎㅎ 요즘은 낮에 이동하네 우리땐 밤에 움직였는데 ㅎㅎ 우리 아이들이 있어 든든하네요.ㅎ
27연대 1중대 나왔습니다
19년7월까지만해도 훈련소 생활관이 침상이였는데 8월 후반기 교육가기 2일전에 안에있던 관물대들 싹다 빼놓고 온 훈련병입니다 그때 리얼 뒤지는줄알았는데 후임들이 침대 잘들 쓰고있는것 같아서 보기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추운 날씨에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시는 육군 장병분들에게 무한한 고마움과 신뢰를 보냅니다
설연휴 잘 보내시고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겠습니다
필승^^✌
몸 건강하게 전역하세여 무리하게 다치거나하면 본인손해입니다
저때는 긴장감이나 설렘도있지만 그냥 더블백
빨리내려놓고싶음
ㅇㅈ..어깨부셔질것같음
내 사랑스런 아들들 자랑스런 아들들 무탈하게 마치고 엄마품으로와
아들들아 고생했습니다 훈련소 입소부터 부대이동 건강하게 군생활마치고 부모님께 돌아가세요 일병인 아들 생각이나네요
항상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힘내라 참치들아!
1:23 저때는 예 존나 크게하지 자대가면 폐급ㅋㅋ
인정 ㅋㅋㅋㅋ 잘못들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는 무조건 숙지해야될 과제 ㅋㅋ
♡♡♡멋진 우리국군 용사들! 사랑해요♡♡♡하늘만큼 땅만큼.
침대쓰네 점점 좋아지니 다행이네
저기 27연대 한정입니다ㅋㅋㅋ 다른연대는 아직도 침상이에요~~ㅋㅋ
@@김리그오브-o5c 25연대 침대임 시설 ㅈㄴ 좋음 공익이라서 군기없고 편하고 코로나라 훈련 4일밖에 안함
와씨 훈련병이 침대를 쓰네 ㅋㅋㅋㅋ 시대 많이 바뀌었다 ㅋㅋ
ㅇㅈㅋㅋ
ㄹㅇ ㅋㅋㅋㅋ 개꿀이자너~
25연대는 침상
28연대동
띠용 침상 없어짐?
감회가 새롭다. 91년 저기서 열차타고 기갑 주특기 받아, 광주 송정리역 까지 가서 상무대 기갑학교로 갔는데.. 아!
선배님이시네요! 저도 저기서 기차타고 그때당시엔 광주 상무대 기갑학교로 후반기교육 받으로갔죠! 지금은 전라도 장성 육군ㄱㅣ계화학교죠! 92군번 전차병1151깁니다!
신병들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수송열차타고 자대로 가다니 수고많았어요^^
이등병들 파이팅!^^ 화이팅!^^
굿바이~~ 육군훈련소~~
훈련소에서 헤어질때는 다들 자대가면 연락할께~~~~ 라고 말하지만 막상 자대 가면 거기서 적응하느라 연락할 생각도 못함 ㅋㅋ
27연대가저렇게좋아졌다고?? 세월많이흘렀네
무사히 군생활잘마치시길바래요.
저 기차가 하행선 타는게 있고 상행선 타는게 있는데 제발 강원도는 안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강원도 춘천 간다는 말에 좌절하던 기억이 있네요. 102보충대에 모여서 3일 있다가 화천으로 간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에 내리던데 본인도 중간에 갈아탐
필승
모두들 자대가서 건강하게 무사히 군생활 잘하다가 전역 하세요~~~
2:25 훈련소 동기들끼리 휴가때 꼭 만나기로 해놓고 진짜 만나는 경우 극히 드뭄. 심지어 자대 가자마자 연락 끊기는 경우가 대다수
ㅆㅇㅈ 전역때 만난다는거 없음 2년 가까이 생활한 중대원들 5년되가는데도 얼굴 1번안봄ㅋㅋ
전 첫휴가인가 그담 휴가인가에 ㅊ만남 동기
아 훈련소에서 자대가던때 참 두근두근햇엇는데 언제 전역해서 집가나하면서 이병부터 병장까지 휴가복귀할때마다 자살말렷는데
어느새 전역하고 이런영상을 다보네
훈련소앞에 다시구경가보고싶긴하다 ㅋㅋ
21사단 신병교육대대~
힘내라
이제 시작이네. 전역하는 날까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물론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논산 27연대네요.
저도 논산 90년5월 27연대군번입니다.
전의경을나와 훈련소서 버스타고
강경역으로왔는데
현역병들은 걸어서 가는가봅니다.
자대가서 남은 군생활 건강하게
잘마치고 전역하길바랍니다.
멸공~~
2:23 지금은 그렇지 ㅋㅋㅋ
@Shadder2k ㅋㅋㅋㅋㅋㅋㅇㅈ 자대가면 또 동기들이랑 친해져서 뜸해짐
단톡방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
훈련소때 한놈이 전화번호 다적어가서 첫휴가나 외박나가면 초대한다 해놓고 잠수타서 나가리됨 ㅋㅋㅋㅋㅋㅋ
교육ㅡ
수고했어요^^
오늘 드디어 아들을 이곳에 입영시키고 왔습니다
오늘 입대한 자랑스런 우리 아들들 다들 무탈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영상에 나온 27연대3중대 나왔습니다 이제 막 일병인데 영상으로 분대장님 얼굴보니까 반갑습니다ㅜㅜ
27년전 9월 입대해서 10월 중순 연무대역 갈때 깜깜한 새벽에 출발했는데... 그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 누군가의 선창으로 시작해서 전원 부르며 걸었던 기억이 난다. 뒷쪽에서 써치 라이트 불빛 받으며 걷는데 영화의 한장면 같았지. 통신학교 가는길이 왜이리 먼지, 청량리역쯤에서 내려 전투식량 먹고 다시 출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03년 10월 말에 일반병으로 입대하고 운전병이 됐는데, 논산훈련소(육군훈련소)에서 연무대역가서 기차 타기 전에 그 설레임... 자꾸 북쪽으로 올라가 사는 지역을 지나갈 때의 신기함과 집에 가고 싶은 마음..
그 이후에 후반기 + 자대 등.. 아무튼 저 기차를 타고가기 전, 타고 갈 때, 내릴 때 모두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저 때도 크게 힘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다 상황이 다르겠죠.
이게 왜 기억이 남냐면
육군훈련소 조교나 박격포(?) 연대로 가는 사람들은 걸어가고
사단으로 가거나 일부는 버스를 타기도 하는데
기차를 탄 사람들은 대부분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일반병 입대 후 차출돼 운전병으로 군생활했고
서울지나 가평에서 내려서 (구)제3야수교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
훈련소에서 만난애들은 거의다 연락안함 대부분.자대에서 1년넘게 같이 생활하고 고생했던 애들이 나중에 전역하고도 생각나고 그립지
이거 ㅇㅈ 훈련소에서 만난애들 꼭 연락하자 나가서 술한잔하자 캐놓고 누구였는지 기억도안남
몆시간을 달려 내린 곳이 청량리역 ᆢ
서울 경기도에서 근 무 한다고 좋아 했는데 ᆢ
전투 식량 먹고나니 다시 통일호 타고 간 곳이 원주 ᆢ 3일대기 후 최종 자대는 횡성ㅜㅜ
기억난다... 분명히 처음 기차탔을 땐 드디어 행복 시작이라 생각했는데 도착한 곳은 자대 ㅠㅠ
11년 6월 나의 논산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다.
벌써 4년이 지났구나! 16년 4월 입대해서 5월에 수료하고 춘천까지 자리없어서 더블백 깔고 통로에 앉아갔는데 죽을맛이었지
이분들의 마음 논산 훈련소야 5주동안 고마웠어 안녕
18년 2월군번입니다
29연대 신막사 시설좋다고 했는데도 침상이었는대 이제 침대생활관도 생겼나보네요
점차 좋아지는거같아서 기쁩니다
헐 나도 29연대 18년 2월군번인데ㅋㅋ
와.... 자대배치 1군단으로 받아서 정보통신학교 수료하고 연무대역에서 온 기차 신탄진역에서 타고 퇴계원역에서 내렸었는데.... 진짜 항상 가던곳을 군인들만 타는 기차로 지나가니까 느낌이 엄청 이상했었짘ㅋㅋㅋ 특히 청량리역에서도 섰는데 그때 반대편에선 지하철 서있었는데 시민들이랑 서로 눈마주쳤을때 현탐 씨게 오고.....
연무역 가는길 육교올라갈때 힘들었음 ㅋㅋㅋㅋ
작년 8.19입대해서 영상의 그 연대 중대 오랫만에 보는 분대장님들...
14년이지났는데.. 아직도 저기분실감난다..설레임과두려움
진정한 진짜사나이들이다
어휴~~뜨끈합니다
어디가든 안전히ᆢ
강릉 장정으로 30연대 입소 퇴소후 춘천103보 거처 홍천 야수교로 다시 원통으로 u턴 함
후에는 논산 군번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주 더 훈련 받고 자대배치 시킴
공교롭게도 아들도 30연대 11중대 3소대 였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군대시절....
모두들 몸건강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자대배치날에는 언제 전역하나 걱정투성이지만 군대의 시간은 길면서도 빠르더군요.
27연대 1교육대 3중대... 이야 내가 훈련병 시절 있던 곳인데 엄청 새롭고 많이 변했네요
27연대1교육대1중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와~훈련소 분위기 무슨 등산가는 분위기 저렇게 좋아졌냐 무슨 기간병이랑 친구사이~ㅋ
저거 열차탈때 배정받은칸으로 빨리타야됨 아니면 자리없어서 더블백 통로에다가 놓고 그거 의자삼아서 8시간동안 춘천을 향해서 갈꺼임
08년 10월 군번 27연대 3대대 나왔는데 엄청 좋아졌네요. 간만에 옛 생각납니다.
.. ...26연대........완전군장에 k2메고 짊어지고 걸을때.. 많은 생각을함(전역하면 공부 열심히 인생 알뜰히 설계해야겠다!) 응... 전역후.. 똑같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초면인 같은 훈련병들끼리
초코바 나눠먹고 연대감 이랄까.. 물론..17군번..인데.. 지금 날이 갈수록 보급품이 많이 개선되는데.. 특히 저 야전상의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rok활동복도 그렇고요.. 다만 아쉬운건.. 흔히들말해
싸제? 라고 표현하는 군장점에 혹한기물품 관련은...좀 덜개선된거 같네요... 귀마개 목토시..왜이리 얇던지..원.. 전역한지 약 6개월 됬는데.. 아직까지 동기들이랑 군대 친했던 사람들 후임 선임
가끔 연락합니다.. 이 연락이 얼마나 갈지..
와 27연대 1교육대 3중대... 19-63기로 입대 했는데 연대막사 리모델링 한다고 입영심사대에서 지내서 매 기수들 입대하는거 보기도 하고 특히 사격 갔다오는 날 비가 주구장창 내릴 때에 새 기수 들어와서 목소리 엄청 크게 하면서 군가랑 번호 말했던것도 다 기억 나네... 구급법 끝난날이랑 전출 전날에 침대 틀부터 매트리스, 4인용 관물대 다 옮기고 조립했고 ㅋㅋㅋㅋㅋㅋ 막사 교육실에 있던 비품들 다 정리 하고... 진짜 바로 앞에 있는 28연대 막사 보다가 우리 연대 막사 보면 현타 오지게 오고 그랬는데... 윤준혁 분대장님이랑 이호석 분대장님! 잘 지내십니까? 뭐야 또 다시 보니까 집합 목소리는 3중대 2소대 분대장님이거나 전우진 분대장님 같은데??? ㅋㅋㅋㅋㅋ 새 기수들도 고생 많았고 매 기수들 보내느라 고생하신 분대장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건 진짜 타본 사람만 그 후련하면서 엿같은 기분.. 알거야..
지나서 보면 다 추억이다
조교들 '~했어요'가 왜이렇게 정겹게 들리냐...
우리땐 '~했다.' 명령조였는데 그래도 우리때 보다 대우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방송이라그럼
2:40
지금이랑 마스크하고 열차 바뀐 거 말곤 별 차이 없네요 ㅎㅎ 현역 복무중인 호송병입니다!
요새도 호송병들 신병들한테 반말찍찍하나요?
@@ubliusp4187 안하겟지 시대가 바뀌엇는데
@@kjkljlkjlkl 반말찍찍하고 와서 꼽태우고 기분나빠하면 욕도 합니다 ㅋㅋ 작년말군번인데 제가 후반기랑 자대랑 갈때마다 꼭 한번씩 앉아있는이병한테 가서 갈구는거 봤어요 ㅋㅋ뭔새끼 뭔새끼 앞으로도 꼭 군생활 그렇게해라~ 이런식으로하는거 듣는데 진짜 듣는사람이 다 일어나서 한대패고싶은심정이에요
@@Sigmaking0321 그거 자대가신 후에 인트라넷 이용하시면 해당 호송대대 tmo 홈페이지가 있는데 불편 신고게시판에 그렇게 행동한 호송병 관등성명 계급 올리면 해부대에서 알아서 징계해줍니다. 애초에 신병들 자대배치 난수표 돌리는 그 순간에 인사명령을 받고 자대에 이미 배속된 상태라서 호송병들이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아닌말로 아저씨관계임
@@ubliusp4187 이미 말출나왔읍니다 허허 좋은정보네요
하....2014년1월 17일 아직도 생각난다.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갈려고 기차타고 의정부 306갔다가 거기서 주말 보내고 사단 보충중대에갔다가 연대에서 보내준차량 타고 연대갔다가 보충병대기생활관에 1주일있다가 자대로 전입갔던날....가자마자 대구산다고 쌍욕먹고 자기소개하는데 목소리 작다고 쪼인트까이고 침대 삐걱거린다고 쌍욕먹고 코곤다고 일어나자마자 쌍욕먹었던 .....
연무대 에서 용산 까지 타고 갔던 기억 나는군..😌
저 순간엔 평생갈 동지처럼 생각하지만 저기서 만난 사람은 평생 연락안함 ㅋㅋㅋㅋ
ㅍㅌ
ㅋㅋㅋㅋ이거 ㅇㅈ 근데 저도 훈련소때 동기 1명하고는 아직도 연락 잘하네요 ㅋㅋ
저도요 세.네명 하곤 안부묻고 삼
17년5월군번 27연 자대 논산출신 ㅋㅋㅋ 1년만에 연락할까 생각중인데
학력 수준이 비슷해야 그나마 가능성 있고 그렇지 않으면 연락하기가 그럼.
으으으으으;;소름이쫘악 엊그제께 같음 논산 육훈소 30연대 18군번인데... 3일뒤에 전역한다!!!
축하해 난 올해 예비군4년차^^ 뺑이나쳐라^^ 참치!
전역?
축하합니다.👏👏👏
동기생활관 2층침대였는데 훈련소도 저렇게 바뀌었구나 괜찮은듯
아 통곡의 다리 아직도 생각나는구나. 저 기차역까지 걸어가는것도 ㄹㅇ 일임 30연대라서 끝에서 가서 더힘듬 ㅠㅠ
28연대에서 가을에 침상에서 따닥따닥붙어서 자니까 한명감기걸려서 온부대가 콜록콜록거렸던 ㅋㅋ진짜 그렇게 심하게 아파보기는 처음 ㅋㅋㅋ 링거맞으러 갔는데 의무병이 주사 잘못꽂아서 두세번 뺐따꽂았다하다가 병장이 와서 한번에 ㅋㅋ
작년 3월에 창가 끝 자리였는데 밤엔 졸라 추워서 감기 안걸릴 수가 없음ㅋㅋ
내가 콜록거리니까 나중에 다같이 콜록거림ㅋㅋ
28연대 침상 보일러도 들어오다 말음
지금보니 추억이지만 저때로 돌아간다면 자살한다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ㅂㅂㄱㅋㅋㅋㅋㅋㅋ
ㄹㅇㅇㅈ
17년 5월 22일 27연대 3교육대 .. 강원도가는 열차 타는애들 춥겠다.. 했는데 나도 화천으로 가부렀지
저땐 그냥 기차타고 바깥구경하는게 존나 재밌고 벅참
사실상 00년대부터 군대 조금 좋아지고 10년대부터 꽤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엄청나게 좋아진거임. 그래도 군대라는곳 치고는 많이 바뀜.
열차역에서 보이는 국수사마크 오랜만이네...
ㅎㅎ 다끝날 줄 알고타고 갔다가 예전에는 102.306 대기 했다가 갔는대 없어진 부대가 되버렸군요..
육훈소 29연대 1교육대 분대장(조교)출신입니다.
비록 3년전에 전역했지만 아직도 꾸준히 연락오는 훈련병 형 동생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
.
저렇게 훈련병보내면 회식하고 짬순으로 휴가를 나가겠지 ㅋㅋㅋ 추억 새록새록 ㅠㅠ
@@clear9857 15년 4월군번입니다 3중대소속이었습니다^^
@@clear9857 그러게요 ㅠ 황선도대령님 계실 때가 그립습니다ㅠㅎㅎ
반갑네요 91년29연대 1중대4소대 출신입니다
전역한지 3달됬는데 이거보니까 기분이 묘하네..
기차역에서 열차 기다리다 보면 가끔씩 병력수송열차가 잠시 정차했다 가는데 표정들이 밝은데도 안쓰러움
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27연대 1교육대네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27연대 2중대 꿀이었음 20년 5월 군번ㅎㅎ
헐 혹시 5월25일 입대하셨나요? 저도 20년 5월에 27연대 1교육대 2중대 4소대였는데 분대장들 몇명 기억나네요ㅋㅋ 오민식 소대장님도 기억나네요ㅎㅎ
27연대 2중대였습니다 21군번인데 그나마 거기 짬킹이 옥정환?분대장이였나
올해 예비군 3년차라 기억도 안난다 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ㅋㅋ 저거 떠날때 끝난것 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여기 나오시는분들 이제 전역하고 놀고계시겠네 담주월요일 논산 입대합니다 조심히다녀오겠습니다
훈련소거의다끝낫겟노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넷-x1u 끝나고 자대로 왔습니다!
@@user-kx1ln8py2o 뭐여 자대에서핸드폰하고잇나? 열심히군생활하소
@@user-kx1ln8py2o 뭐여 자대에서핸드폰하고잇나? 열심히군생활하소
@@테넷-x1u 옙 감사합니다 나라 열심히 지키다가 가겠습니다
1:21 원일쨩ㅋㅋ
이야 재밌겠다
저때 정말 울컥했다.
28교육연대 나오면서 별의 별 일이 다 있었고 연대 내에선 내가 사회에 뭐하고 왔는지 얘기하는 시간에 말 한번 잘못했다가 연예인은 아닌데 연예인으로 통칭되어 조교들과 교관님 한테 불려다니기도 했지...
짬밥도 잘 넘겻는데 저 기차 타기전에 점심을 바닥에 앉아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그땐 밥이 안넘어가더라.
훈련병들도 마찬가지엿지만 조교랑 헤어져야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더 슬펐던지라...
많이 잘해주시고 그랬는데...
그렇게 기찻길에 오르게 되서 다이렉트로 자대로 갔고 복무를 시작했는데...
응. 개뿔. 훈련소 전혀 안 그리워짐 ㅅㄱ
분대장님 감사합니다 ㅠㅠ
기관병들의ㆍ이렇게합니다
ㅎㅎ 아직멀었지만선진국군으로거듭나길
27연대 나있을때 침상이었는데 지금은 침대네
나도 저기서 훈련수료하고 연무대역에서 기차타고 대전역으로 갔었지.. 힘든훈련을 수료했다는 기쁨과 동시에 앞날이 깜깜했던 시절...
2006년 6월 육군훈련소 23연대 군번이 올립니다
16년도때 기차타고 춘천역가서 1야수교 갔지
추억이 새록새록
08년도에 저기서 춘천으로 이동했지ㅋㅋ
그때 긴장되서 잠도못잤는데
추억이네
27연대네요 눈에띄는 건물이네요 저기수료햇는데
앞으로도 라는말이 없어야 군생활이 끝난다
ㅋㅋㅋㅋㅋ
얘들아 군대생활 다 끝난거 같지? 이제 시작이란다 ㅋㅋ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네
저기 나갈 때는 진짜 군생활 다 한 것 같았는데ㅎㅎ 자대에선 그저 짬찌일뿐
자대가야 본격적인 시작 ㅎㅎ
얘내들 전역한지 벌써 6개월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