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짧은 기간동안 이것 저것 봐와서 독일인부부께서 선사하신것이 파우스트 초판으로 잘못 기억했었네요. 서.동시집이였군요. 선생님께서도 마흔이 넘어서야 접하셨다니 저같은 날라리가 쉰이 넘어 만나게된것은 참으로 희유한 일입니다. 마치 기차안에서의 우연한 만남이나 그이후 모든 일련의 사건만큼이나 말이죠. 사랑의 교과서 정말 참고서도 필요없는 교과서 이군요.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은행나무잎이 모양도 색도 향취도 서양인 눈에 얼마나 신기하고 이국적으로 보였으면 이런 심상표현이 되었을까요? 두 편 다 "바르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시라는 장르에. 마리안느에게 보낸 연애편지지를 예쁘게 꾸미고 말린은행잎도 붙여서 보낸걸 봤었는데 그럼 그게 괴테가 바이마르에 직접 심었던 그 나무의 것이었을까요?🙄
이렇게나 배움이 즐거운 것인지 몰랐습니다. 영상들을 찿아보면서 교수님의 지식을 얻어듣는 것이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연히 괴테의 시라고 처음 읽은 후, 그 시에 매혹되어 수십년을 타국에서 떠돌고 있었지만, 진정한 스승을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배움의 즐거움을 찿았습니다.
보석 처럼 빛나는 노학자님 건강 하십시요
은행나무 시 감동입니다
이 시대에 큰 어른이신 선생님❤ 선생님 인자하신 얼굴만 뵈도 너무 맘이 벅차고 행복해집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돌아가더라도 바르게 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제 삶의 지침이 되주신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내가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것을, 어렵사리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되어가는 숨은 뜻 ㅡ감사합니다
역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교수님
어쩜 이리도 고우신지요. 많은 사람들의 지성과 감성의 성장을 이끌어 주시는 이 시대 최고 지성인이십니다.
아름답습니다.
하도 짧은 기간동안 이것 저것 봐와서 독일인부부께서 선사하신것이 파우스트 초판으로 잘못 기억했었네요. 서.동시집이였군요.
선생님께서도 마흔이 넘어서야 접하셨다니 저같은 날라리가 쉰이 넘어 만나게된것은 참으로 희유한 일입니다.
마치 기차안에서의 우연한 만남이나 그이후 모든 일련의 사건만큼이나 말이죠.
사랑의 교과서 정말 참고서도 필요없는 교과서 이군요.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은행나무잎이 모양도 색도 향취도 서양인 눈에 얼마나 신기하고 이국적으로 보였으면 이런 심상표현이 되었을까요?
두 편 다 "바르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시라는 장르에.
마리안느에게 보낸 연애편지지를 예쁘게 꾸미고 말린은행잎도 붙여서 보낸걸 봤었는데 그럼 그게 괴테가 바이마르에 직접 심었던 그 나무의 것이었을까요?🙄
감동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세계가 제게도 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배움이 즐거운 것인지 몰랐습니다.
영상들을 찿아보면서 교수님의 지식을 얻어듣는 것이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연히 괴테의 시라고 처음 읽은 후, 그 시에 매혹되어 수십년을 타국에서 떠돌고 있었지만, 진정한 스승을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배움의 즐거움을 찿았습니다.
짝.짝.짝~🎉
귀한 영상 잘보았습니다~어쩜 찬찬히 잘 설명해주시는지
늦게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시대를 지나왔으나 너무도 먼 곳의 멋진분이시네요
영혼의 목마름을 선생님으로 촉촉히 채웁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어쩜 수줍은 소녀 ~^^
소녀 같은 순수한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시고 노력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정말
닮고 싶습니다. ^^♡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좋으네요. 책소개 감사합니다.
어머나 멋진분 반갑습니다
잊혀진 심장을 찾은듯 소녀시절에 시를 읽었던 추억으로 가슴이 뛰게 되는 기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은행나무 시를 들으니
그녀가 선물한 난 잎을 닦으며
평생 만나지 않았다는
조선시대 어느 분이 생각납니다~~
절판되서 계속 중고책으로 구입중! ㅎㅎ 감사합니다!
❤ ...... 😊
선생님의 소개로 읽고싶어서 후다닥 찾아봤는데 절판되어서 책을 구할수가 없어요 ㅠㅠ
전 지난 7월에 교보문고에서 구했습니다. 한국에 가자마자 들러서 찾았습니다. 엄청난 행운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