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8 이커머스 내에서 플랫폼을 만들고 싶으면 처음부터 플랫폼을 해야 했어요 08:20 저희의 목표는 셀러분들이 유뷰브와 에이블리를 비교하는 거예요 10:54 대표이사가 Grit을 잃었다 11:35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 구성원들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5천 조 이런 얘기 해요
에이블리 플랫폼은 진짜 수수료도 너무 심하고 , 정산도 한달에 2번 정도 들어와서 운영할수가 없을정도 . 거기에다가 에이블리는 무료배송이러고 광고하시는데 그 배송비는 에이블리가 부담하는게 아닌, 쇼핑몰 사장님들이 부담하는거….. 그외에도 상품 업데이트 하는 것도 너무 부족한 부분이많고, 반품시스템도 자동시스템이없어서 고객님들이 직접 반품 신청해야됩니다 제품 주문이 많이 없으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주문건이 많으면 반품도 많은데 그걸 하너하나 반품접수도 다해야되고 에이블리에서 뿌리는 쿠폰도 5%는 사업장 부담 . 진짜 절대 수익이 날수없눈 구조에요 에이블리 운영하다가 이건진짜 판매를 하면서도 너무 돈을 뜯기는 기분이 들어서 그만뒀어요. 뭐 물론 에이블리에서 정한거고 그걸 알고도 입점하눈거지만 , 입점후에 무료배송이 우리 부담이구나 쿠폰뿌리눈것도 우리도 5%부담해야되구나 그때가서 아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을거에요 과대광고가 아닌, 말이 안되는 광고에요 이건 한달에 정산 2번…. 수수료도 어마어마하고 쿠폰까지 5%사업장 부담에 배송비 받지마라 하면서 배송비도 사업장부담 하지만 무료배송 타이틀걸고 광고하는건 에이블리 ..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가 있어야 운영이돠눈건 맞지만 , 쇼핑몰 사업자들이 그만큼 입점되었기에 가능한거 아닐까뇨 ? 그럼 어느정도 개선을 하셔된더고 봅니다
저 또한 이커머스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유망한 시장이지만 이미 수준 높은 서비스들로 충분히 포화된 시장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뒤통수 한대 후려맞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아직 시장을 관망하는 통찰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에이블리가 유명한 플랫폼인 것은 알았지만 매출액이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네요.. 워후
스타트업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 1. 시장의 크기가 중요하다. 글로벌하게 시장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푸는 문제가 클수록 시장은 성장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2. 가치관에 동의하고 열정적인 동료와 함께하는 것 3.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단순히 시장이 크다는 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업이 중요하다 4. 해당 업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문제, 어떤 불편함이 있고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것이 중요한가 알아야한다.
거대 시장에서 셀러와 사용자 모두의 필요점을 해소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인 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모순적으로 들립니다. 큰 포부를 나타낸 말인 것은 알겠는데, 꿈꾸는 임팩트의 '크기' 말고 '방향성'은 어디에 맞춰져 있나요? fast fashion을 가속화시키는 사업 자체가 윤리적인 가치 충돌이 큰데, 정말 '우주' 스케일 문제해결과 임팩트를 추구하며 모인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업이 성장할수록 괴로울 것 같아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편리함,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는 있는 사업이지만, 세계의 공장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채 일년도 안 되어 '우주' 어딘가에 쓰레깃더미로 쌓이고 있는게 그 많은 예쁜 옷들인데. 플랫폼을 계속해서 성장시키려면 더 많은 셀러, 더 많은 구매자, 더 빠르고 많은 판매량이 요구될텐데, 그것이 정말 우주에 net positive 임팩트를 남기는 일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짜 이로운 방향으로 '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기업은 성공을 위한 성공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뚜렷한 문제의식이 가장 우선입니다. 파타고니아가 의류 산업에서는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서 많은 배울점도 느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뭔가 일구고 싶다는 한 뜻으로 뭉친 열정적인 분들이니, 더욱 이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데 그 능력과 열정을 쏟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덧: 원댓글을 잘못 이해하신듯한 분들이 있어, 요지를 이해하기 쉽게 부분 수정했습니다)
진짜 화가나서 댓글답니다. 시스템이 메뉴얼과 달라서 문의를 하는데 응대는 전용메신저 하나뿐이고, 문의 한번 보내면 메시지 한번 오고가는데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가 지나야 답변이 옵니다. 그렇게해서 받은 답변이 계속 문의한 내용과 관계없는 엉뚱한 메뉴얼적 복사 붙여넣기만 보내시고... 그 내용이 달라서 문의하는건데 이렇게 무성의하고 문의내용과 상관없는 내용만 복사붙여넣기로 답변하면서 한번 답변하면 반나절동안 시간끌기로 일관하시는데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맞긴하나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이러네요. 문의라는게 특이사항과 시스템 메뉴얼과 다른점이 있기때문에 문의를 하는건데 계속 오류가 있는 해당 메뉴얼 복사붙어넣기만 하시고 문의내용도 똑바로 안읽고 대충 시간끌기로 고객이 지쳐 떨어져 나갈때까지 버티시는거 같은데 전문 응대 상담사가 있긴한가요?
초기 에이블리는 어땟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에이블리는 정말 광고비만 뜯어가는 극혐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제 알리에서 1000억 투자를 추진한다니 그럼 그게 에이블린가 알리지 유니콘 꿈꾸기 전에 정체성 좀 찾았으면 중국서 퍼온 사진으로 판매해도 이젠 제재도 잘 안하고 애초에 판매자들 소리를 들을 생각이 없는듯 세바시 영상에 속지말자
그래서 흑자전환은 언제쯤 예상하시나요? 모든 이커머스 회사들이 별 다른 차이도 없고, 경쟁은 과열되는데 파이는 작고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꿈만 있다고 계획만 있다고 기술 자신있다고 해서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거 같지 않은데 이렇게 가다간 몇년안에 개발자들 혹은 이커머스 종사하시는 분들만 피해 입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존도 흑자전환하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비전만 봤을땐 실현된다면 미래가 밝아보이네요 ㅎㅎ 스마트스토어는 여전히 직접 상품소싱하고 마케팅 물류 cs 다 해야되니까 수수료 내도 싫은거 맡기고 유튜브같이 상품기획 콘텐츠 유튜브같이 좋아하는거만 하고싶은 셀러들 많을거라고 봅니다 요새 유행하는 각종 강의판매 시장하고 비슷하다고 봐요. 전업이 아닌 직장인 학생 등등 강사분들은 강의만찍고, 판매 마케팅 상담 전부 계약회사에서 해주니까요. 패션인플루언서 분들 주 나이대인 1020분 인플루언서 셀러분들이 생계가 달린거도 아니라 막 절박하게 하고싶으시지는 않을거같고, 사업자라는 책임과 서비스정신을 지고 유지하기도 쉽지않으니까요 셀러분들한테 콘텐츠 제공을위한, 동대문같은 소규모 다품종 옷제조 시스템이랑 연동도 중요해보이네용
대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꿈의 방향이뭔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금이나마 길을 찾은거 같습니다 언젠가 제가 에이블리 팀에 합류한다면 좋겠지만 그게아니더라고 언젠가 계약도 같이하고 옆에서 나란히 설수있는 큰기업을 키우고싶습니다 이제 전역후 제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인데 도움이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이영상은 마음이 흐트러 질때마다 볼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전반부 내용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마인드를 가지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존경스럽고요. 한데 후반부 내용은 어려움이 클듯합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시청자분들께 질문하고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첫째, 애초에 유튜브와 에이블리는 비즈니스모델도 다를뿐더러 유튜브는 영상공유 기반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역시 영상편집 등 유튜브 플랫폼 안에서만 해결할수 없이 외부의 툴을 활용해야 하지요. 둘째, 제가 대표님에 비하면 한없이 보잘것없지만 아무리 작은 창업을 해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과 테크에 의존하게만 해서 쉽게 돈을 벌게 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 알고리즘을 데이터분석이나 가격선정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시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영상 속 주인공 강석훈 대표님이 이끄는 에이블리가 더 궁금하다면?
[EOxABLY] 라이브 채용 설명회 👉bit.ly/3LQoFDF
인생에서 중요한 2가지.
1. 뭔가를 시도하는 것
2. 시도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잃지 않는 것.
=> 한 마디로 줄이면 계속 하는 것(지속성)
쇼핑몰에서 플랫폼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그 사이에 소비자들의 니즈도 파악하고 감각이 정말 좋으시네요. 과감하고 예리하십니다. 그리고 시장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말 정말 와닿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고객분들 중에서 에이블리가 예쁘고 가장 편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판매자 입장에서도 고민을 많이 해주는 이커머스 시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03:38 이커머스 내에서 플랫폼을 만들고 싶으면 처음부터 플랫폼을 해야 했어요
08:20 저희의 목표는 셀러분들이 유뷰브와 에이블리를 비교하는 거예요
10:54 대표이사가 Grit을 잃었다
11:35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 구성원들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5천 조 이런 얘기 해요
한때 직장생활 때려치고 창업을 고민해봤던 1인으로서.. 확실히 성공하는 창업자는 고민의 깊이와 수준이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 멋집니다!
대표님 마인드 진짜 좋으시다.. 이 시스템의 문제 해결해주시면 세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몇 백 만원 돈 주고 듣고 배워야할 내용을 이렇게 들을 수 있는 시대 흐름이 정말 반갑네요. 에이블리라는 어플을 알기만 했지 이런 고민들과 인사이트가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업의 본질, 시장의 크기와 그 안에서의 뾰족함 등 많은 자극을 얻어갑니다!
진짜 에이블리의 개인화 개념은 너무 맞는 말이다. 패션계에서 유행이니 올해의 컬러니 해도 대중들의 패션이나 패턴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음.
왓챠에 에이블리면 한국에선 창업의 신이라고 불려도 되겄다ㅋㅋㅋㅋㅋ
매각의신이겠디 죄닥 적자인디 ㅋㅋ
그놈의 플랫폼 .. 별기술도없으면서 적자보는애들 안나왔음좋겠네
진짜 내실있는 사업가들은 미디어에 잘나오지도 않더만
재투자가 있으니까 적자인겁니다
이제 저런 플랫폼 사업은 다 한물 갓음 한국에서는…
플랫폼 없는 분야가 없다 이제는…
왓챠도 넷플릭스에 밀려 지금 파산 일보직전임
왓챠 팔려고 내놨는데 사는 사람없고, 에이블리 적자 쌓여서 힘들다는 기사 맨날 나오는데 신은 무슨 ㅋㅋㅋ 폐업의 신이냐 ㅋ
진짜 창업하고싶다 기업가가 되고싶다 저런 머리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나도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다 평범한 직장인이 아닌 크게 움직이고싶다
에블 ceo 궁금했는데..
회사에 대한 차분한 자신감이 좋네요..
태풍을 보면 돼지도 난다.
시장크기의 중요성.
이러한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음에, 참 감사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창업자들의 피칭만큼 감동적인게 없는 것 같습니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당신의 시선이 그들과 함께하기 때문
네?
시장의 비어있는 부분. 이 말이.참 좋네요.💡
창업에 관심이 있었구나가아니라 이미 사람구하고 소우주부터시작해서 많은것을 시도중이신걸로....
대표님은 이렇게 원대한 꿈을 꾸고 계신데 왜 입점하는 방법은 많은 제약과 조건들과 담당 MD의 답답한 소통만이 기억에 남아있을까요..
팔릴 것 같은 브랜드는 md들이 먼저 연락옵니다.. 시간 들여서 입점해줘도 안팔릴 것 같으니 대충 응대하는것이죠..
안팔릴꺼같아서 ㅋㅋㅋ
ㅋㅋㅋ
쩐다.. 에이블리 대표님이랑 같이 일하고 싶게 만들어지네요.. good
이분은 크게 성공하실 겁니다. 본질을 너무 명확하게 보고 있고 또 그에 맞는 행동을 하십니다. 용통령이 이분에게 빙의되시면 대한민국은 절대강국이 되실 겁니다.
에이블리 플랫폼은 진짜 수수료도 너무 심하고 , 정산도 한달에 2번 정도 들어와서 운영할수가 없을정도 .
거기에다가 에이블리는 무료배송이러고 광고하시는데 그 배송비는 에이블리가 부담하는게 아닌, 쇼핑몰 사장님들이 부담하는거….. 그외에도 상품 업데이트 하는 것도 너무 부족한 부분이많고, 반품시스템도 자동시스템이없어서 고객님들이 직접 반품 신청해야됩니다
제품 주문이 많이 없으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주문건이 많으면 반품도 많은데 그걸 하너하나 반품접수도 다해야되고
에이블리에서 뿌리는 쿠폰도 5%는 사업장 부담 .
진짜 절대 수익이 날수없눈 구조에요
에이블리 운영하다가 이건진짜 판매를 하면서도 너무 돈을 뜯기는 기분이 들어서 그만뒀어요.
뭐 물론 에이블리에서 정한거고 그걸 알고도 입점하눈거지만 , 입점후에 무료배송이 우리 부담이구나 쿠폰뿌리눈것도 우리도 5%부담해야되구나 그때가서 아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을거에요
과대광고가 아닌, 말이 안되는 광고에요 이건
한달에 정산 2번…. 수수료도 어마어마하고 쿠폰까지 5%사업장 부담에 배송비 받지마라 하면서 배송비도 사업장부담
하지만 무료배송 타이틀걸고 광고하는건 에이블리 ..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가 있어야 운영이돠눈건 맞지만 ,
쇼핑몰 사업자들이 그만큼 입점되었기에 가능한거 아닐까뇨 ? 그럼 어느정도 개선을 하셔된더고 봅니다
오.. 그만큼 구매자가 이득보는 구조인가? 메모
@@버-n4w
판매자가 죽는데 구매자가 어떻게 이득봄?
판매자 손해가 아니라 사업자가 손해봐야 구매자가 이득보지...
그런데 왜 잘됨?
@@superbot2310 왜 잘되냐고? 판매자가 죽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으로 물어본거야? 아니면 잘되니까 판매자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뜻으로 물어본거야?
@@창업지원I정책자금I기판매자가 죽는데 왜 기업은 성장하나요?
모두가 좋다고 할땐 반드시 의심을 해보는게 좋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나도 이생각했음.
ㅋㅋㅋㅋㅋ
이 통찰이 저 업체 사장의 미사여구보다 더 현실성 있음에...
저 또한 이커머스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유망한 시장이지만 이미 수준 높은 서비스들로 충분히 포화된 시장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뒤통수 한대 후려맞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아직 시장을 관망하는 통찰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에이블리가 유명한 플랫폼인 것은 알았지만 매출액이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네요.. 워후
스타트업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
1. 시장의 크기가 중요하다. 글로벌하게 시장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푸는 문제가 클수록 시장은 성장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2. 가치관에 동의하고 열정적인 동료와 함께하는 것
3.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단순히 시장이 크다는 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업이 중요하다
4. 해당 업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문제, 어떤 불편함이 있고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것이 중요한가 알아야한다.
거대 시장에서 셀러와 사용자 모두의 필요점을 해소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인 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모순적으로 들립니다. 큰 포부를 나타낸 말인 것은 알겠는데, 꿈꾸는 임팩트의 '크기' 말고 '방향성'은 어디에 맞춰져 있나요? fast fashion을 가속화시키는 사업 자체가 윤리적인 가치 충돌이 큰데, 정말 '우주' 스케일 문제해결과 임팩트를 추구하며 모인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업이 성장할수록 괴로울 것 같아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편리함,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는 있는 사업이지만, 세계의 공장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채 일년도 안 되어 '우주' 어딘가에 쓰레깃더미로 쌓이고 있는게 그 많은 예쁜 옷들인데. 플랫폼을 계속해서 성장시키려면 더 많은 셀러, 더 많은 구매자, 더 빠르고 많은 판매량이 요구될텐데, 그것이 정말 우주에 net positive 임팩트를 남기는 일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짜 이로운 방향으로 '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기업은 성공을 위한 성공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뚜렷한 문제의식이 가장 우선입니다. 파타고니아가 의류 산업에서는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서 많은 배울점도 느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뭔가 일구고 싶다는 한 뜻으로 뭉친 열정적인 분들이니, 더욱 이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데 그 능력과 열정을 쏟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덧: 원댓글을 잘못 이해하신듯한 분들이 있어, 요지를 이해하기 쉽게 부분 수정했습니다)
우주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 큰 업적을 남기고 싶다는 뜻인것 같아요.
제대로 초 치시네요 ㅎㅎ 뭐 인간들이 스스로 선택한 자본주의가 이게 맞다고 하는데 어쩌겠나 싶습니다. 강제로 옥수수로 만든 옷을 입힐 수도 없구요 ㅎㅎ
제가 등록금이 아까워서 서울대 안간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우주에 흔적이 그런 뜻은 아닌거같은데…..
진짜 화가나서 댓글답니다. 시스템이 메뉴얼과 달라서 문의를 하는데 응대는 전용메신저 하나뿐이고, 문의 한번 보내면 메시지 한번 오고가는데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가 지나야 답변이 옵니다. 그렇게해서 받은 답변이 계속 문의한 내용과 관계없는 엉뚱한 메뉴얼적 복사 붙여넣기만 보내시고... 그 내용이 달라서 문의하는건데 이렇게 무성의하고 문의내용과 상관없는 내용만 복사붙여넣기로 답변하면서 한번 답변하면 반나절동안 시간끌기로 일관하시는데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맞긴하나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이러네요. 문의라는게 특이사항과 시스템 메뉴얼과 다른점이 있기때문에 문의를 하는건데 계속 오류가 있는 해당 메뉴얼 복사붙어넣기만 하시고 문의내용도 똑바로 안읽고 대충 시간끌기로 고객이 지쳐 떨어져 나갈때까지 버티시는거 같은데 전문 응대 상담사가 있긴한가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에이블리 유저인게 자랑스러운 기분이네요!
이게 바로 포지셔닝?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가능성을 보는 그 안목. 저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블리 들어간 사업자로써 신생 업자는 살아남기 힘든 구조.
말은 겁나 번지르르하지만 막상 해보면 니들끼리 피터지게 경쟁해라 이런 느낌.. 최저가를 연신 때려도 살아남기 어렵..
게다가 콜센터는 오로지 카카오톡으로만 가능
성격 급한 사람은 복장터짐
능력/센스차이인거 같아요
당연히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사진들과 옷이면 소비자가 구매를 안하겠죠
지금 잘되고 있는 마켓들도 처음엔 다 신생업자들이었습니다
ㅋㅋ 세금 내는순간 아 ..
멋지네요. 역시 잘되는 곳은 이유가 있군요. 리더들의 고민과 결단력..
이런 분들이 한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향후 좋은 아이디어로써의 참고할수 있는 초석? 이 되도 좋을 영상인것 같네요.두서가 없긴 하지만 이 댓글을 보는 당신도 주인공입니다! 대한민국 우리 젊은 인재들 화이팅!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멋지십니다.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표현은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유명한 표현입니다.
크게 되는 사람들은 역시 생각이 다르다는걸 매번 느낍니다
솔직히 극히 일부 잘된 케이스라 생각함 절대 우리나라 시장규모에서 저런급 기업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거임 왜냐면 기업을 이끌기에는 인력대비 급여가 너무 쎄거든...
감각이 타고나신거 같습니다, 시기랑 실력이 모두 맞아떨어진..
결국엔 큰 사업들은 고객들이 내 품으로 들어와서 내 품안에서 놀아주길 바라는 건 똑같다고 느껴져요
저번에 통계 봤을때 에이블리가 여성쇼핑몰 앱 다운로드 1위인가 그랬음. (무신사가 4위)
1020대가 많이 쓰는 쇼핑몰인데 판매자한테 워낙 안 좋은 대우가 많아서(수수료 개쎔) 유행타는 옷 위주로 팔고 질이 낮았음.
개인적으로 좋은 CEO는 아니라 생각함
멋진 배움 얻고 갑니다!
다 좋은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을 어떻게 시킬건지에 대해서 대책이 없는듯 출혈경쟁하다가 승자기업 몇개만 남고 나머지는 도태될듯
왓챠는 그러다가 망한 케이스
에이블리 뒤에 이렇게 큰 비전이 숨어있었다는게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어요
에이블리! 웅장해지는데요. 뭔가 응원하게되는. 🎉
잘 봤습니다.. 멋진 영상!
자본잠식 상태임 지금... ㅋㅋㅋㅋ
에이블리 초보 판매자인데 퇴점절차를 밟는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된일인지
에이블리 직원분들 누구든지 제 퇴점절차에대해서 다시 사업할수 있게 해주세요ㅜㅜ
이 영상보고 에이블리 입점했는데 요즘은 에이블리라는 정체성을 모르겠다 에이블리에서 샀다면 싸구려로 본다는게 판매자로서 짜중난다
대단하시네요..👏👏👏
멋져요 화이팅!👏🏽
만년적자에 카카오랑 경쟁. 유니콘 특례 상장하면 개미만 죽어난다
초기 에이블리는 어땟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에이블리는 정말 광고비만 뜯어가는 극혐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제 알리에서 1000억 투자를 추진한다니 그럼 그게 에이블린가 알리지 유니콘 꿈꾸기 전에 정체성 좀 찾았으면 중국서 퍼온 사진으로 판매해도 이젠 제재도 잘 안하고 애초에 판매자들 소리를 들을 생각이 없는듯 세바시 영상에 속지말자
인상깊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00:26 시작
01:45 창업
07:36 유튜브
10:48 그릿
진짜 공감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멋지다🙏
대표님~문제점을정말정확히잘아시는것같아요~
옷만컵셉잘잡는게젤중요한데~
상.폐등등~하는게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완전 감동적이네요!! 가슴의 불을 지펴주는 진짜 CEO 이신 것 같습니다.
에이블리 최고👍👍
대표님 후드랑 바지 어디꺼죠??
틈이 있어야 못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나???
못을 박으면! 틈이 생기는 거야!!!
- 사랑의 불시착 -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래서 흑자전환은 언제쯤 예상하시나요? 모든 이커머스 회사들이 별 다른 차이도 없고, 경쟁은 과열되는데 파이는 작고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꿈만 있다고 계획만 있다고 기술 자신있다고 해서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거 같지 않은데 이렇게 가다간 몇년안에 개발자들 혹은 이커머스 종사하시는 분들만 피해 입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존도 흑자전환하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오 이런시각 좋네요. 근데 보통 초기 시장 초기 사업체는 적자 감수하는곳이 대다수라..
결국 배민같은꼴됩니다
이게 현실적인거죠 무슨 시총이 5천조가 어떻고 거래액이 어떻고..
그냥 투자 유치하려는 홍보영상으로 밖에 안 보임..
막상 무슨 대단한 선점이나 대단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님..
내 주변 친구들 중에 에이블리가 뭔지는 커녕 들어보지도 못한 애들이 반이 넘음
@@kkk-nf9d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블리 매출은 알겠는데 아직 700억 이상 이익 적자..앞으로도 투자를 꾸준히 받아야..
이런 기업이 열배 성장할때 중국 기업은 열배 싸게 백배 좋은 기술로 들어오는게 함정.
말씀해주신 비전만 봤을땐 실현된다면 미래가 밝아보이네요 ㅎㅎ
스마트스토어는 여전히 직접 상품소싱하고 마케팅 물류 cs 다 해야되니까
수수료 내도 싫은거 맡기고 유튜브같이 상품기획 콘텐츠 유튜브같이 좋아하는거만 하고싶은 셀러들 많을거라고 봅니다
요새 유행하는 각종 강의판매 시장하고 비슷하다고 봐요. 전업이 아닌 직장인 학생 등등 강사분들은 강의만찍고, 판매 마케팅 상담 전부 계약회사에서 해주니까요.
패션인플루언서 분들 주 나이대인 1020분 인플루언서 셀러분들이 생계가 달린거도 아니라 막 절박하게 하고싶으시지는 않을거같고, 사업자라는 책임과 서비스정신을 지고 유지하기도 쉽지않으니까요
셀러분들한테 콘텐츠 제공을위한, 동대문같은 소규모 다품종 옷제조 시스템이랑 연동도 중요해보이네용
요지가 뭐죠...?
@@모모-c3k 현재 이커머스 셀러들이 해야하는 갖가지 잡일(?)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확실히 미래가 밝다... 귀찮은 거 덜어주면 유저 많이 모일거다... 뭐 그런 얘기 ㅇㅇ
댓글내용을 그냥 제가 메모할라고 써놓은거라서;
심플하게 정리하자면, 옷 파는것도 콘텐츠 파는거같이 간단하고 서비스압박이나 책임감은 줄이도록 변할수있다면? 미래가 밝다 -> 옷 판매에서 다른 품목으로도 시나리오 적용가능하다 라는 뜻입니다
생긴건 소심해보이는데 대담하신것같아 부럽습니다
아 정말 멋있다
진짜 멋있네요@@
댓글이 다시 보이네... 암튼
좋은 영상 입니다. 뭔가 못보던 부분을 보게된 느낌이고, 문제를 바라보는 대표님의 시각이 배울만합니다.
포인트 너무 잘잡으셨다 ㄷㄷ
에블만 쓰는데 사장님 젊고 완전 착해서 깜놀
우리 대표님 무찌다
키포인트 - 아버지 서재
감사합니다 ❤
2021년 매출934억에 당기순손실 722억1455만원 이라고 나오는데요...
쿠팡처럼 물류시스템 투자가 많은걸까요? 왜이렇게 적자가 심하지?
5천조 ㅋㅋㅋ
정말 훌륭하네요~ 지인도 에이블리 입점해서 팔고 있어서 관심있어서 봤는데 다 성공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요거 나중에 와서 보는 맛이 있네요 알리바바만 쳐다 보는중
미국에 엣시랑 비슷한 플랫폼인거 같네요.
애플 시총을 뛰어넘는다는 건 좀 ...
에이블리가 왜 이렇게 커졌나 했더니 대표님 마인드가
무한으로 열려 있었군요..
영업이익이 2021년도에는 -700억인데.. 무료 배송을 내세우면서 어떻게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경쟁하며 살아 남을지 기대되네요 꼭 살아남아서 대형 플랫폼을 견제하기 바랍니다.
무료배송은 에이블리에서 하는거처럼 홍보가 되어있지만 , 입점되어있는 쇼핑몰 사장님들이 부담 하는거에요 …에이블리가 부담하는게 아니에요
700억 적자네요
에이블리가 판매자 수수료 제일 쎄지않나요? ㅋㅋ
여성분들 명품 같은 브랜드 제외한 여성의류는 주로 에이블리나 브랜디에서 사나요?
지그재그도 있어용
기업의 스토리도 너무 좋은데 대표님의 마인드와 인생관이 한번더 동기부여를 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응원합니다 !
근데 유튜브에는 폰하나로 시작한 영상도 있지만 수준급의 영상도 있는데, 에이블리에는 샤넬 에르메스를 물론 고품질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없다는게 뒤늦게서야 보이는 약점인거 같아요.. 똑똑하신 분이니까 잘 해결하실거라 믿지만...
너무나 대단하십니다 . 다음세대 넥스트 커머스의 발전된 생태계 구축이 기대되네요~!!!유튜브처럼 쉬워지면 정말 더 엄청난 효과가 일어날거라고 감히 상상해봅니다 멋져요
아버지 서재가 있고 그 서재에 엘빈토플러 책이 있다는 것부터 집안환경이 어떤지 알겠네..
판매자들에게 좋은 플랫폼은 아닙니다..소비자에게는 좋겠네요 지금은 그만뒀지만 앞으로 더욱 처우가 개선되길 바라겠습니다
어 괜찮네 ㅋㅋㅋ 어쩌면 상위 검색 노출이 후발 주자한테는 무기가 될 수 있네 ㅋㅋㅋ 셀러따라 들어오는 소비자 잡는 방식이면....
쿠팡과 에이블리 공통점 소비자 친화적이다
흥미롭네요
대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꿈의 방향이뭔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금이나마 길을 찾은거 같습니다 언젠가 제가 에이블리 팀에 합류한다면 좋겠지만 그게아니더라고 언젠가 계약도 같이하고 옆에서 나란히 설수있는 큰기업을 키우고싶습니다 이제 전역후 제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인데 도움이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이영상은 마음이 흐트러 질때마다 볼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색다르다 좋은이야기 보고 갑니다
13:50
감동 감동
매출이 100억인데
적자가 101억이니. 포기
의류사업이 아니어도 괜찮나요? 과연 물어보고싶네요
우와 진짜 멋있네요
굉장하신 분이네요. 미쳤네요
한수배웟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전반부 내용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마인드를 가지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존경스럽고요. 한데 후반부 내용은 어려움이 클듯합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시청자분들께 질문하고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첫째, 애초에 유튜브와 에이블리는 비즈니스모델도 다를뿐더러 유튜브는 영상공유 기반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역시 영상편집 등 유튜브 플랫폼 안에서만 해결할수 없이 외부의 툴을 활용해야 하지요.
둘째, 제가 대표님에 비하면 한없이 보잘것없지만 아무리 작은 창업을 해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과 테크에 의존하게만 해서 쉽게 돈을 벌게 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 알고리즘을 데이터분석이나 가격선정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시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 5천조를 만드는데 피와땀을 냈어도 결국 기업꺼이고 그만큼 돌아 오는건 없어요 그 생각은 대표만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