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걸 내가 더 어렸을 때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과묵한 권운씨가 안 과묵해]

[@beeenn_]

저도 이런 얘기할 정도로 성숙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는... 사람을 너무 믿거나 마음을 몽땅 주지 말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어요. 요즘 사회도 그렇고 사람에게 다가갈 때 경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마음을 다 주고 상처받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ㅎ

[@지존협객]

딱 적당한 때에 깨달으신 것 같은데요? ㅋㅋ 적당해요. 더 일찍 알아도 좋았겠지만 충분히 이른 시기라고 봅니다 ㅎㅎ
제가 가장 절실히 깨닫고 실천하려고 여전히 수년간 노력중인 건, '적당한 넉살과 붙임성은 내게 도움을 준다'는 점입니다. 전 이걸 늘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깊고 좁은 관계보다는 넓고 얕은 관계에 익숙해져야한다는 점도요 ㅎㅎ

[@고민하는바게트]

이제 더 이상 미련한 나는 없다 권운 팟캐스트를 듣고 사과와 질문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머찐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반짝반짝-y7y]

정말 사회 초년생분들께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입니다. 저도 사회에서 구르면서 서른넘어 배웠네욥ㅎㅎ 내성적인 분들은 그룹운동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사람 잘 못사귀고 그랬눈데 운동다니니 그래도 사회성 기르기 좋고 체력이 있어야 심적 여유도 생겨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루돌프-j2f]

시험공부하면서 듣기 좋네요 ,,, 짱

[@formetodo4]

우와 팟캐스트..! 전 이걸 지금 알아서 좋네요 정주행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