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044 김연제입니다. 예술의 기준이 '형식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술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문학이 사람의 상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처럼 깊고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79 박상준입니다. 모모라는 소설을 오랜만에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시간을 낭비하며 게으르게 살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고통으로부터 탄생하는 예술을 설명하시는 말을 들으며 프리다 칼로의 인생 스토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154678 김선명입니다. 퇴폐예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때 저도 퇴폐예술 작품들보다는 독일예술작품이 더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불편함에서 눈을 돌리려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불편함에 대해 눈을 돌리는건 비단 예술에 관하여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문득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불편함을 직시할 줄 아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것같습니다.
172323 임하늘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퇴폐미술을 설명하며, 편견을 만드는 , 예술을 제한하는 생각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건강한 몸을 가지려고 노력하기만 했어서 이에 대해 반박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삶의 부분에서는 중요한 척도인 건강이 예술에서는 어떠한 제한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며,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말씀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죽어가면서도 지금을 낭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라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문화의 어두움을 살펴보고 문화도시로서의 광주를 살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83821 조서진입니다. 예술적 세계가 건강한 정신을 찾아가는 세계가 아니라 아픈 몸으로 아파하는 정신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천재를 마녀로 취급하였지만 근대에는 천재를 자랑스러워했다는 점이 시대에 따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시련을 겪어봤을때 내가 상대에게 시련을 줬을때 그 상대가 얼마나 힘든지를 이해할수있다는 말이 아픈 경험 아픈 마음 아픈몸을 가지고있을때 비로서 그것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꼭 건강한 경험, 마음, 몸을 가지고 있을때만이 경험을 좋게 갖는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200216 남궁해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이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의문을 던지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한것에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것 같아서 뜻깊습니다.
182003김세환입니다. 고통을 겪어봐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수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망가져버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애개 퇴폐미술은 그것이 고개를 돌리고싶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위로를 받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더 알아가기 위해 예술을 찾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212457김준석 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것은 시간이다' 라는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사는 시간은 제한적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죽음에 가까워지기때문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이다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시간계획에 철저해지려고 노력중인데, 더 구체적이게 계획을 짜서 내가 원하는대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20287 박재형입니다. 과거에 퇴폐예술이었던 작품들이 지금은 유명한 작품들이라는 것이 놀라웠고 현재 퇴폐적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도 미래에는 유명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은 제 통념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계기로 제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202818 왕연수 입니다. 현대에는 모두가 천재이기를 소망하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씀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의 역사 및 가치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시간의 중요성과 인간이 주체가 되어 휴머니즘인 예술의 재현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85610 김수입니다. 시대의 상에 따라 같은 범주의 사람이라도 다른 행동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섭게 생각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전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사람은 경험에 의해 점점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 사고 방식은 행동에 의해 따라가서 생기는 생각의 종류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게되었고 삶을 살면서 더 신중하게 고민과 생각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191175 오세령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일상생활에서는 대부분 맞을 수 있으나 아픈 상태에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수 있다는 말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가 먹고 계속 작곡을 했던 베토벤이나 자기 귀를 자른 고흐의 경우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225943 고예령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무조건 옳은 말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면 건강한 정신을 지닐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필연적으로 정신이 건강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몸은 그저 건강한 정신을 가지기 쉽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장을 완벽한 기준으로 세우고 그것을 규범으로 삼는다면 하나의 편협한 기준에 갇히게 될 위험성이 있을 것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고통을 한 번 겪어 보아야 그 고통의 깊이를 어느 정도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통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무조건 행복만을 겪다 보면 자연히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거나 소화시키는 법을 익힐 수 없게 되고, 이것은 성숙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상처를 겪어 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인격적인 성숙과 인내력, 아픔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봅니다. 근대 예술이 가지는 특징을 간단히 말씀해 주셨는데, 무엇인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현하는 것이 인간중심적이고 계몽주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당대의 상황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근대 예술이 무언가를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단지 기록과 표현의 일종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제 사고가 약간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추상화가 어떤 배경으로 인해 출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현대 예술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작품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그것들이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3404 윤대영입니다. 나치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말하는 부분에서 흔히 건강한 육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는데 정작 이 말의 유래는 강철체력을 신성시하는 스파르타를 비꼬는 말에서 왔다는것이 떠올습니다. 또한 근대와 중세 미술에 관해서 하신 말씀도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이번강의를 통하여 파인아트와 보자르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기존의 예술들은 신과 신성함에 종속이 되어있었지만 그후에 태동된 순수예술의 흐름은 더이상 누군간의 눈치도 보지않고 자신이 지각하는것에 대해서 재현하고 그것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시기까지 오게되었다. 앞으로 배울 예술적 흐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파인아트가 내게는 가장 아름답게 느껴졌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항상옳다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술의 분야에서는 그렇지않다라는 말이 공감되었습니다. 과거 나라나 국가가 고통일 때 나왔던 예술작품이나, 또는 매우 능력있었던 예술가가 몸의 장애가 있었던 것도 이 문장의 반례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고통이 생겼을 때 좌절만 하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보는 능력을 기르자고 다짐했습니다.
예술의 세계란 조금은 아픈 몸으로 아픈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연히 건강한 신체를 가져야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가능할 것 같다는 제 생각이 국가의 통치이념이 됐을 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독일의 우생학이 이를 기반으로 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아픈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퇴폐 예술은 비록 우리에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예술사에 족적을 남길 가치를 가졌다는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 저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몸이 건강해야 정신 또한 편해 질 수 있지만, 저는 정신이 건강해야 제 몸 또한 따라서 건강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때 살도 빠지고 기력도 잃으며 몸이 상해가는 것처럼요. 사실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동등한 관계로 보입니다. 예술이란 것 또한 예술가의 정신이 어떠한 상태에 있었냐에 따라 기쁨과 풍요를 표현하는, 고통과 아픔을 표현하는, 해탈을 표현하는, 어지러움을 표현하는 등등 각기 다른 표현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213388 김지현입니다. 근대의 예술은 주체 중심으로 주체가 감각기관을 통해 수용한 것을 표현한다는 내용과 이전에 배웠던 모방과 비교하며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살아간다는 것이 곧 죽어간다는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11003 임채현입니다. 퇴폐미술전과 대독일예술전시회를 같이 열었지만 지금 예술로서 가치 있다고 평가받는 작품들은 다 퇴폐미술전에 있던 그림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로써 점점 더 현대화가 될 수록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보다, 불편함이 있더라도 보는 이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고 생각을 하게하는 예술이 더 가치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202068 정태경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만,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그들을 대변하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 같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약간은 아픈, 퇴폐적이고 반사회적인 양식으로 표현될 수도 있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224709 김하윤입니다. 천재라는것이 시대에 따라 받던 대우가 달랐음을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12609 권순호입니다.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을 그 자체로 존중해주는 태도가 멋진거같습니다.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이며 살아간다는 것은 곧 죽음에 다가간다는 것, 나에게 시간을 내주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는 과연 시간을 중요하게 다루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64179 진현석
퇴폐예술을 비롯하여 현대예술은 보고싶지않아하는 것을 보게 해주는 것, 예술은 고통에 접근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근대 예술에 대해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전까진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들였는데, 당연한 듯이 생각했던 말이 고통받은 사람들을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말이 될 수 있고, 악용될 때 이 말의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210464 송현석
시대에 따른 예술의 의미 변화를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예술은 건강한 몸이 아닌, 약간의 고통이 동반된 상태에서 더 잘 표현될 때가 있다는 것이 인상깊게 들려온것 같습니다.
인간의 머리에 이렇게 많은 지식과 삶을 담고 표현하고 가르치고 지식 창고 방출을 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수있다는것이 경이로운 ~~존중과 존경합니다 선생님 에 대한 표현이 참 어렵습니다
예술에서는 꼭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게 아니라는것이 신기했고 생각해보니 맞는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감사합니다.
예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름답고 건강한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건강하지않은 정신이 새로운 세계에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퇴폐예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예술은 다른 무언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만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14628 전진아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재와는 다르게 과거에는 오히려 천재나 재능이 있고 특출나면 단속하고 숨기는 사회가 있었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195163 이광철입니다. 퇴폐예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상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당연하게 맞는 말로 받아들였었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둘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품으로 취급조차 하지 않던 퇴폐미술이 오늘날, 사람들이 더욱 알아보고 유명한 화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예술적 세계는조금은 아픈 몸으로 아픈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말을 실연의 아픔을 이해하는것으로 설명해주신 교수님의 이야기가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215044 김연제입니다.
예술의 기준이 '형식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술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문학이 사람의 상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처럼 깊고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가 감각기관을 그대로 수용시켜서 순수 예술 (보자르)를 만든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79 박상준입니다.
모모라는 소설을 오랜만에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시간을 낭비하며 게으르게 살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고통으로부터 탄생하는 예술을 설명하시는 말을 들으며 프리다 칼로의 인생 스토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근대 예술의 재현이 무엇인지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주는 것, 시간을 같이 보내는것이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잊고살았었는데 강의를 듣고 다시 가슴에 박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을 특정 목적이나 시대적 상황에 맞추려는 의도를 벗어나 '예술을 위한 예술'이 탄생한 배경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154678 김선명입니다.
퇴폐예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때 저도 퇴폐예술 작품들보다는 독일예술작품이 더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불편함에서 눈을 돌리려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불편함에 대해 눈을 돌리는건 비단 예술에 관하여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문득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불편함을 직시할 줄 아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것같습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져야만 올바른 예술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나만의 관점에서만 보지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봐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새롭게 해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아플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예술이라는 측면은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발상이었습니다.
172323 임하늘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퇴폐미술을 설명하며, 편견을 만드는 , 예술을 제한하는 생각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건강한 몸을 가지려고 노력하기만 했어서 이에 대해 반박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삶의 부분에서는 중요한 척도인 건강이 예술에서는 어떠한 제한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며,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말씀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죽어가면서도 지금을 낭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라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문화의 어두움을 살펴보고 문화도시로서의 광주를 살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038 송은진
이전에 잠을 못자서 너무 졸리고 제정신이 아닌듯한 느낌에서 창작활동을 했었는데 맨정신일때 보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와 놀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강의 속 내용과 제 경험이 겹쳐져 더 흥미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몸을 가져야만 아름다운 예술이 나오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예술은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는 예술의 새로운 범주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아픔을 이해하고, 고통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바라보며 표현하는 예술만이 진정 아름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75570 정효혁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지 않고 과신 하기만 했었습니다. 아파도 보고, 상처도 겪어 보며 슬픔과 아픔도 이해하고 성숙해진다는 것. 생각의 폭을 넓혀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고통에 접근하기 위해 나도 고통을 알아야 한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210705 김승민입니다.
예술이란 보고 느끼는 것인줄만 알았는데 아픔과 고통이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213466 남다름입니다.
사고 분야의 천재는 없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에서는 건강한 신체에 반드시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상처를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처를 받았을 때 비로소 느끼고 깨닫는게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예술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재현하는 예술이 발달하며 주체의 시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인간 중심의 문화가 발달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83821 조서진입니다.
예술적 세계가 건강한 정신을 찾아가는 세계가 아니라 아픈 몸으로 아파하는 정신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천재를 마녀로 취급하였지만 근대에는 천재를 자랑스러워했다는 점이 시대에 따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시련을 겪어봤을때 내가 상대에게 시련을 줬을때 그 상대가 얼마나 힘든지를 이해할수있다는 말이 아픈 경험 아픈 마음 아픈몸을 가지고있을때 비로서 그것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꼭 건강한 경험, 마음, 몸을 가지고 있을때만이 경험을 좋게 갖는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퇴폐 미술이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이번 강의를 듣고 모던 예술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픔을 겪어야만 그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200216 남궁해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이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의문을 던지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한것에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것 같아서 뜻깊습니다.
고대에서 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술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예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술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을 무한히 가질 수 있었던게 예술을 자율적으로 만들고 그 자율속에 자신의 두각을 조금만 표현해도 천재라고 여겼던 다시 무뎌지고 당연해져버린 현 사회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해야할 것 같습니다
광주극장 전에 예술의 역사에 대해 말씀하시다가 끝나서 아쉬웠는데 다시 연결되어서 좋았습니다. 예술의 의미 변화를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정신이 깃든다라는 구절에서 예술은 오히려 상처가 삶을 풍요롭게한다는 관점이 신선한느낌이였습니다.
182003김세환입니다. 고통을 겪어봐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수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망가져버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애개 퇴폐미술은 그것이 고개를 돌리고싶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위로를 받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더 알아가기 위해 예술을 찾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근대에 들어서 기술이 발전하여 사람들이 자연 현상들을 해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간 중심적인 사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재능'은 이해못하는 기이한 현상에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능력으로 인식이 바뀌며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12457김준석 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것은 시간이다' 라는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사는 시간은 제한적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죽음에 가까워지기때문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이다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시간계획에 철저해지려고 노력중인데, 더 구체적이게 계획을 짜서 내가 원하는대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20287 박재형입니다.
과거에 퇴폐예술이었던 작품들이 지금은 유명한 작품들이라는 것이 놀라웠고 현재 퇴폐적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도 미래에는 유명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은 제 통념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계기로 제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든 실패를 겪게 됩니다. 실패는 쓰라린 상처로 다가오겠지만, 상처를 입음으로써 새로운걸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13951 김우석입니다. 고통을 겪어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퇴폐미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준다는 것의 의미가 와 닿습니다. 특히 크로노스가 시간의 신이라는 것에서 옛날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했겠구나 싶어서 신기합니다.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습니다~
202818 왕연수 입니다.
현대에는 모두가 천재이기를 소망하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씀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의 역사 및 가치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시간의 중요성과 인간이 주체가 되어 휴머니즘인 예술의 재현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평소에 시련, 상처가 성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교수님께서 시련, 상처에 대해 해주신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164162 이영민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에대해 의심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 이 말이 꼭 맞는말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4031 전유현입니다
중세시대에는 천재들이 숨고 티를 안내려고 했다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건강한 몸엔 건강한 정신, 물론 맞는 말이지만 새로운 생각에 접근할 수 없다, 아플때 오히려 새로운 걸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좋은 말씀이었던 같습니다.
175841 홍성강입니다.
시간에 대한 생각이 다른 내용보다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새길 수 있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상식적인 차원에서는 맞는 말인 것 같지만, 국민교육 또는 국가를 운영하는 통치의 기반이라고 생각하면 위험하다고 말한 점에서 수긍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185610 김수입니다.
시대의 상에 따라 같은 범주의 사람이라도 다른 행동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섭게 생각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전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사람은 경험에 의해 점점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 사고 방식은 행동에 의해 따라가서 생기는 생각의 종류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게되었고 삶을 살면서 더 신중하게 고민과 생각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195145 김시현입니다. 건강하다고 해서 정신까지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지 않아도 아픔이라는 것도 예술로 표현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15889김민서입니다. 시대 흐름에 따른 예술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사고분야에서의 천재는 없단말이 인상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사실은 당연하게 여겨서 깊게 생각 하지 않았으나, 예술측면에서 아플때 새로운 것, 새로운 예술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저 사실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191175 오세령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일상생활에서는 대부분 맞을 수 있으나 아픈 상태에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수 있다는 말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가 먹고 계속 작곡을 했던 베토벤이나 자기 귀를 자른 고흐의 경우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195214김인겸 입니다
퇴폐예술이라는 새로운 것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김사합니다
132833 김대홍입니다.
고통을 겪어야 아픔을 더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또 시간을 내준다는 예시에 대해서 정말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25943 고예령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무조건 옳은 말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면 건강한 정신을 지닐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필연적으로 정신이 건강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몸은 그저 건강한 정신을 가지기 쉽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장을 완벽한 기준으로 세우고 그것을 규범으로 삼는다면 하나의 편협한 기준에 갇히게 될 위험성이 있을 것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고통을 한 번 겪어 보아야 그 고통의 깊이를 어느 정도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통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무조건 행복만을 겪다 보면 자연히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거나 소화시키는 법을 익힐 수 없게 되고, 이것은 성숙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상처를 겪어 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인격적인 성숙과 인내력, 아픔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봅니다.
근대 예술이 가지는 특징을 간단히 말씀해 주셨는데, 무엇인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현하는 것이 인간중심적이고 계몽주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당대의 상황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근대 예술이 무언가를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단지 기록과 표현의 일종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제 사고가 약간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추상화가 어떤 배경으로 인해 출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현대 예술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작품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그것들이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12981 이동욱입니다.
강의를 듣고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술은 고통이 있게 접근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술은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좀 아픈 몸으로 다른 것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것이 곧 죽어가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213923 노수완입니다. 평소에 건강한 정신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듣고 제 몸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예술의 세계에서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오는것이 아닌 상처나 아픔등을 통해서야 비로소 진정한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과거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것도 한번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3404 윤대영입니다. 나치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말하는 부분에서 흔히 건강한 육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는데 정작 이 말의 유래는 강철체력을 신성시하는 스파르타를 비꼬는 말에서 왔다는것이 떠올습니다. 또한 근대와 중세 미술에 관해서 하신 말씀도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이번강의를 통하여 파인아트와 보자르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기존의 예술들은 신과 신성함에 종속이 되어있었지만 그후에 태동된 순수예술의 흐름은 더이상 누군간의 눈치도 보지않고 자신이 지각하는것에 대해서 재현하고 그것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시기까지 오게되었다.
앞으로 배울 예술적 흐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파인아트가 내게는 가장 아름답게 느껴졌다.
190008 박한결입니다
고통이 없어 자극을 못느끼는 건강한 몸이 아니라
고통을 겪으며 성숙한 정신을 얻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항상옳다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술의 분야에서는 그렇지않다라는 말이 공감되었습니다. 과거 나라나 국가가 고통일 때 나왔던 예술작품이나, 또는 매우 능력있었던 예술가가 몸의 장애가 있었던 것도 이 문장의 반례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고통이 생겼을 때 좌절만 하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보는 능력을 기르자고 다짐했습니다.
161636 최근영입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의 관계는?이라는 주제를 보고 '맞는말 아닌가?'했습니다. 그런데 고통으로부터, 상처로부터 배우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경험들이 건강한 정신을 형성해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뇌도 몸의 일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109081 박새움입니다.
예술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214641 서경수
재현을 나타내는 것도 순수예술을 표현해내는 방법중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5598 선인서입니다.
퇴폐 예술 부분에서 그 때 당시 퇴폐 예술의 작품이 지금은 세계적인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듣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고에는 천재가 없다는 말에 크게 감명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3293 유희상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항상 옳다고 생각했지만 이 강의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술의 세계란 조금은 아픈 몸으로 아픈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연히 건강한 신체를 가져야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가능할 것 같다는 제 생각이 국가의 통치이념이 됐을 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독일의 우생학이 이를 기반으로 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아픈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퇴폐 예술은 비록 우리에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예술사에 족적을 남길 가치를 가졌다는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얼핏얼핏 알았던 지식들이 조금씩 나왔는데 시대의 흐름을 통해 알게되니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율과 재현이라는 예술 역사의 두 번째 시기의 키워드가 시대에 맞게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첫 번째 시기에는 예술은 무언가를 위한 도구 같은 느낌이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예술 그 자체를 위한 예술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21575 류용현립니다. 교수님의 퇴폐예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케테 콜비츠, 브레히트가 떠올랐습니다. 밝음과 아름다움 뿐만이 아니라 추함, 더러움까지 표현하는 예술, 예술가에 관해 다시 생각하고 떠올리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81850 고병헌입니다.
퇴폐예술이 현대에 가장 높게 치는 예술이라면 퇴폐예술의 위상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음에 높은 가치를 가질 예술은 어떤 예술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5485 이채원입니다.
현대 예술이란 우리가 보기 싫어하는 걸 보게 해준다는 점에서 퇴폐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예술에게도 감정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을 기준, 표본으로 정해놓는다면 모두가 건강한 몸의 관점만이 옳은 것으로 이를 고집하겠지만 뭉크의 절규를 예로 든 것과 같이 예술을 다른 관점으로도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자르의 의미를 이해하며 시대의 상황 즉 유행을 강하게 받는다느 것과 상황에서 벗어나는 예술이 나타나며 발전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었습니다
퇴폐예술을 보면 거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람들이 피하려고만 하는 것을 바로 보게 해준다는 말씀을 듣고 피하려고만 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경험에 따라 예술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깨닳게 되었습니다.
213274 김찬영 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상대방에게 좋은 의미로만 작용한다고 생각했지만 무조건 그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13316 주다성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퇴폐 미술이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이번 강의를 듣고 모던 예술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 저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몸이 건강해야 정신 또한 편해 질 수 있지만, 저는 정신이 건강해야 제 몸 또한 따라서 건강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때 살도 빠지고 기력도 잃으며 몸이 상해가는 것처럼요. 사실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동등한 관계로 보입니다. 예술이란 것 또한 예술가의 정신이 어떠한 상태에 있었냐에 따라 기쁨과 풍요를 표현하는, 고통과 아픔을 표현하는, 해탈을 표현하는, 어지러움을 표현하는 등등 각기 다른 표현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213004 정상현입니다
저는 저번 강의에 이어서도 예술을 비롯한 인류의 문화와 시간 흐름의 관계에 비롯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변화에 대한 인지가 뒤쳐진다면 이를 극복하자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3446 류현지입니다. 예술 영역에 있어서는 '천재'가 중요했지만 사고 분야에는 '천재'가 없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사고'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213388 김지현입니다. 근대의 예술은 주체 중심으로 주체가 감각기관을 통해 수용한 것을 표현한다는 내용과 이전에 배웠던 모방과 비교하며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살아간다는 것이 곧 죽어간다는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11003 임채현입니다.
퇴폐미술전과 대독일예술전시회를 같이 열었지만 지금 예술로서 가치 있다고 평가받는 작품들은 다 퇴폐미술전에 있던 그림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로써 점점 더 현대화가 될 수록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보다, 불편함이 있더라도 보는 이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고 생각을 하게하는 예술이 더 가치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181119 배상록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보자르애 대해 알게되었고 근대적 재현의 특징을 알게되었습니다.
165645 이경찬입니다.
독일에서 열린 두 전시의 차이점과 진정한의미의 예술을 사례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정한 예술이란 건강한 몸에 건강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아프고 시련을 겪은 사람들과 그 감정을 같이 공유하고 느낄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64842 장호성입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 인상깊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박구용교수님!
202068 정태경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만,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그들을 대변하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 같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약간은 아픈, 퇴폐적이고 반사회적인 양식으로 표현될 수도 있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212523 조온유
예술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오늘 배운 퇴폐예술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