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못하는 사람은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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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7

  • @김우석-x1k
    @김우석-x1k 2 года назад +19

    진짜 이 채널만큼 명료한 영상을 올리는 데가 없음..

  • @준희-u3r
    @준희-u3r 2 года назад +16

    진짜 제가 국어 못할 때랑 100% 일치하네요. 국어에 대해 분석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 @우리집김우리
    @우리집김우리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덕분에 2~4왔다갔다하다가 감잡고 1등급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석용고-d9v
    @석용고-d9v 2 года назад +10

    걍 이 영상이 수능문학 그 자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e3gp2zd3t
    @user-le3gp2zd3t 2 года назад +79

    진짜 맞말인게 내가 읽을때 이상함을 느끼면 그게 이상한게 맞음 왜냐면 보통사람 생각하는게 비슷하거든요 ㄹㅇ...

    • @Lis-wj8rx
      @Lis-wj8rx 2 года назад +40

      햇갈리는 문제 풀때 설마 평가원이 이렇게 생각할까…? 하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푸는게 정답임ㅌㅋㅋㅋㅋ 국어든 영어든

    • @g7377
      @g7377 2 года назад

      @@Lis-wj8rx 신기하게 그럼

    • @jaykim218
      @jaykim21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s-wj8rx 난 틀리던데...

  • @뚜따-c6h
    @뚜따-c6h 2 года назад +149

    정확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사람의 인지 능력 자체가 불완전한데 여기서 완벽한 국어 실력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순전히 암기의 영역으로 해결되는 몇몇 탐구과목을 제하고서는 수능에서 완벽을 요구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 완벽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저 실전적 감각의 최대화를 추구하는 게 더 고득점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근둔-o6o
      @근둔-o6o 2 года назад +5

      완벽의 굴레 멋있는 말이네요

    • @NcsPsatgsat
      @NcsPsatgsat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터디코드에서 말한 직독직해

  • @user-2o2z020z
    @user-2o2z020z 2 года назад +6

    ...오ㅓ 뼈맞음 내감각못믿는다는거 레전드공감합니다

  • @근둔-o6o
    @근둔-o6o 2 года назад +17

    누가 진작에 이걸 알려줬으면 국어 때문에 여러번 고생하지 않는 건데..
    고2까지는 저 감각이라는 걸 믿고 그걸 훈련시키는 공부를 하다가 지문에서 근거 찾으라는 책을 만나서 그냥 그게 맞는 줄 알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진짜 애매한 선지는 내가 이걸 반박할 수가 없는데 넘어가도 되는 건가 하는 강박에 애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 참
    감각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 진짜 맞는 거 같네요 또 당장의 풀이에서 100퍼센트와 100점을 맞아야하는 게 아니라 이건 연습이고 훈련이며 종국적으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는 실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일 뿐인데..
    다행히 1등급이 떠서 서성한 라인 다니고 있지만 국어에서 저런 고민 때문에 수학에 제대로 힘도 못쓰고 지력은 지력대로 소모했어서 참 아쉽네요
    대학 들어와 책을 꽤 많이 읽고 있는데 계속 하는 고민이 수능이랑 책이랑 무엇이 다른가인데 풀리지 않던 고민이 이렇게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 @hyunsookwakowo
    @hyunsookwakowo 2 года назад +52

    요즘 리트 지문을 10분 재고 풀고 있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이네요.
    제한된 시간 안에 나오는 최선의 방법은
    선생님 말씀대로 "이거 될 것 같은데? 이거 좀 이상한데?"라는 걸 잘 느끼는 것 같습니다.

  • @GeForce_RTX-5090
    @GeForce_RTX-5090 2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 깨달음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Год назад

    완전 궁금했던 질문들인데.... 영상들 잘 보고 갑니다.

  • @준희-u3r
    @준희-u3r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정말 명쾌하다

  • @lys8520
    @lys8520 Год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문제 하나를 예시로 들고
    이렇게 푸는거다라는거 까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 @jini_aoa
    @jini_aoa 2 года назад +4

    하 이걸 수능본지 10년만에 보다니ㅋㅋㅋㅋ 내가 왜 언어영역만 3등급을 못벗어났는지 이제야 알았음..ㅋㅋㅋㅋ존나 충격이다 진짜

    • @NcsPsatgsat
      @NcsPsatgsat 3 месяца назад

      10년전에는 유튜브나 정보전달이 활발하지 못하던 시대였고 그때는 내신이 수능보다 훨 ㅈ빱이였으니 저런생각 할 겨를도 없이 외우는데에만 치중했고 교사나 강사들도 돈벌이에 치중한 수업방식으로 가다보니 저런 날카로운 지적을 받을 기회가 없었음

  • @drpepperzerosugar
    @drpepperzerosugar 2 года назад +5

    이과 출신이었고, 수리, 과탐은 항상 96% 내외로 나왔는데, 국어는 80% 내외였음. 모든 과목을 분석적으로 공부를 했고, 언어가 유독 약해서 언어에 시간 할애를 정말 많이 했는데도 늘 3등급..... 언어에 대한 자기확신이 부족하다 보니, 느낌이 오는 선택지가 있어도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선뜻 답을 고르지 못하고, 답이 될 수 있는 근거를 찾으려고 함. 당연히 늘 시간부족에 시달리게 되고, 성적은 제자리....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언어에 대한 접근방식부터가 틀려먹었었네요.

  • @Ilillilillililliill
    @Ilillilillililliill 2 года назад +46

    제가 실제로 국어공부했을때 했던방법인데요
    특히 문학같은경우는 정답 선지들을 자꾸보면서 감각을 익혀야되요. 자꾸 훈련하다보면 시험칠때 개소리 판별이 기가막히게 가능해짐
    딱보면 이거 개소리네 정답 이게가능

  • @dkdjsneixi
    @dkdjsneixi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진짜 ㅋㅋ 딱나네

  • @항암제냠냠
    @항암제냠냠 2 года назад +6

    재수시절 왜 국어룰 못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하루 국어공부 4시간씩 매일 했지만 잘 안됐던 이유는 선지분석,지문분석만 너무 해서 그렇던거 같습니다.

  • @smokemirror1583
    @smokemirror1583 Год назад +1

    수능이 학문과 다른 이유

  • @seohan9478
    @seohan9478 2 года назад +50

    학습에 대한 태도와 시험에 대한 태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는 기계처럼 근거찾아 대응해가며 풀어나가는것이 굉장히 힘듭니다. 현장일수록 자신이 해왔던 공부와 본인의 언어적 감각을 믿고 선지를 빠르게 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평소에 공부를 할 때에는 선지의 부분부분을 o,x 처리해보고 근거를 찾아보는 공부가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영상에서 언급한대로 선지 중에는 처음부터 취지가 이상한 말을 써놓아 고치기 어려운 선지가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 선지의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찾아보는 공부는 누적되어 쌓이면 종국에는 언어적인 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판단과 평가원의 판단이 일치하도록 자신의 사고를 조금씩 수정 보완해 나가는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국어적인 감각이 단련된다고 봅니다.

    • @H홍-e4f
      @H홍-e4f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면 영상 속에서는 지문 돌아가지 말고 문제 풀이를 하는게 중요하다 했는데 문제에 대한 근거 찾을 때는 지문을 보고 찾아야하는데 그럼 어떻게 지문을 안보고 풀어야할까요..?

    • @300쨩
      @300쨩 Год назад

      @@H홍-e4f뇌에 박으면서 읽어야 해요 선지를 요약, 흐름파악을 하면서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 @메이무정한
    @메이무정한 2 года назад

    어..? 내야기정확하게 하시는데 ㄷㄷㄷ

  • @nkjjj-sf6eu
    @nkjjj-sf6eu 2 года назад

    딱 제 상황이네요ㅠ…

  • @애옹씨-y5y
    @애옹씨-y5y 2 года назад

    ncs공부하다가 왜 수능국어까지왔지 싶지만
    잘보고갑니다 한번적용해볼게요

  • @orthogonality6047
    @orthogonality6047 2 года назад +3

    언어는 수학인데 국어 공부할때는 조금 버릴필요가 있겠다

  • @이정현-w4i
    @이정현-w4i Месяц назад +1

    너무어렵다 천천히 해야지

  • @김영준-r8j4e
    @김영준-r8j4e 2 года назад +1

    영어도 같은 느낌인가요...?

  • @안소민-c7g
    @안소민-c7g 2 года назад

    헐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오늘 딱 아침에 1~2과목 빡공하고 풀어져서 걱정했는데 이 영상 보고 기분 좋아졌다 ㅎㅎ

  • @il_mae
    @il_mae Год назад

    그래서, 그 감각이 뭔데 ㅋㅋ

  • @사내너
    @사내너 2 года назад +26

    아니 감으로해서 점수가 안나온다고 했다가 이젠 감각으로하라넹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거야

    • @갱갱-l3d
      @갱갱-l3d 2 года назад

      그 근거를 찾으려 하니까 하수래요

    • @hungryboy995
      @hungryboy995 2 года назад

      @@갱갱-l3d 그러면 영상들에 의미가 없는거잖아요ㅋㅋㅋㅋ

    • @jaykim218
      @jaykim2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연습때는 근거 찾고 분석하는 공부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공부할때는 평가원의 사고방식을 내 사고방식에 끼워넣고 언어감각을 단련하고 모고나 실제 수능에서는 감으로 푸는거임

  • @귀여운규성이
    @귀여운규성이 2 года назад +2

    만약 이게 수능이 바라는 것이라면 수능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정을 인지해 나가는게 중요한데 이렇게 감각적인 부분을 극대화 시키는 훈련을 계속하게 되면 결국 자신의 판단을 무의식으로 맡겨버리는 것과 같다. 다시말해, 전문가와 다를 빠가 없다는 것이고 자신만의 직감적인 데이터가 쌓인다는 것 그러나 만약 어떤 한 문제에 대해 틀렸다고 나왔을때 자신의 정확한 문제해결 과정을 인지하고 못하고 설명도 불충분해질수 있다

  • @bewbalance24
    @bewbalance24 2 года назад +1

    응 그냥 어렸을때부터 책 많이 읽어서 지문 읽는걸 즐기면 그만이야

  • @윻윻-l6u
    @윻윻-l6u 2 года назад +7

    기출 분석 할때도 저렇게 해야할까요???

  • @푸블로
    @푸블로 Год назад

    전 이게 팩트라고 생각하는게, 각종 스타강사들이 다 이해하고 무슨 그것을 다 기억하고 선지를 판단한다 하는데 절대 아님. 그런 사람이면 학생이 아니고,걍 신임. 철학책 한권이라도 읽어보셈.그걸 제대로 다 이해하고 설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근데 몇분만에 철학선지를 이해한다?절대 불가능. 실제 이해라는 단어때문에 사람들이 혼동하는 것 같은데, 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특히 이해라는 단어를 실제로 그것을 '안다.'라고 이해함. 그래서 국어 잘한다는 스타 강사들이 다 이해하고 푼다 이러니까.실제 다 이해하려고 함. 이후 머리 터지고,아 역시 난 덜 똑똑하구나.함 근데 그게 절대 아님.그들이 말하는 이해는 진짜 걍 이건가?하면서 읽는거 근데 그게 맞음. 다 그럼 실제. 언어라는게 그런거임.말이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 가능하겠음? 법조문 하나라도 읽어보면 그건 너무나 쉽게 이해가능. '이해'하고 읽는 사람,스타 강사한타한테 조문 3줄 가져다주고 해석 해보라고 해보셈.^^ 절대 못함. 즉 다 이해하고 푼다라는 사람 다 약쟁이임. 성인되면 다 앎.근데 학생들은 스타강사다 뭐다. 이런사람들이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있나?또 학생들이 그렇게 잘 속나?하지만 팩트임. 속음.님들 인강 들으면 되게 학생들 이상하다는 느낌 안 받음? 기분탓 같음? 절대 아님ㅋㅋ 암튼 인강 강사들이나 약팔이들한테 속으면서 국어공부 ㄴㄴ하고 님들 머리랑 남들 다 똑같으니까 인지하고 읽으면 되겠음. 진짜임. 님들 수능장 딱 들어가면 다 구라쟁이라는걸 느끼게 될꺼임.물론 그땐 늦었겠지만.암튼 다들 화이팅! 진실을 말하고 싶었어.

  • @mjs9468
    @mjs9468 24 дня назад

    어렵네요. 몰라서 해설보고 강의 보는 건데 다 이렇게 설명하는 데. 그런 방법이 틀린거라 하면. 막막한데요?

  • @성이름-y1k1e
    @성이름-y1k1e 2 года назад +4

    국어도 언어라서...
    언어답게 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기분좋은사람-x1z
    @기분좋은사람-x1z 2 года назад +4

    O X로만 하다가 세모 넣고 하니까 실모점수가 완전 바꼈습니다 3~4뜨던게 이제 2등급초후 뜨네요

  • @nimaldamaja
    @nimaldamaja Год назад +3

    맞는말같아요. 저도 연합고사시대여서 중3때까지는 국어를 28개중에 25~26개이상은 꾸준히 맞아서 나름 국어좀 한다는말 들었었는데, 그때는 시험볼때 크게 부담이없었고 지문도 상대적으로 짧아서 제시문을 한번에 최대한 뇌에 박아놓고 문제푸는게 가능했던거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때와서는 답을 완벽히 골라내려는 강박관념때문인지 시간도 모자르고 그러면서 본인 언어감각에대한 믿음도 없어지면서 언어고득점이 어려웠던 기억이있습니다. 항상 우왕좌왕하면서 풀었던기억 ㅋㅋㅋ 결국 수능때까지 극복하지못해서 세드엔딩이었지만..

  • @ks209825
    @ks209825 2 года назад

    수학도 팁알려주세요

  • @햄최몇-d3g
    @햄최몇-d3g 2 года назад

    개소리찾기 기억하겠습니다

  • @THAT_WAS_NOT
    @THAT_WAS_NOT 2 года назад +1

    감으로 풀라는 거임?

  • @kekepo9510
    @kekepo9510 Год назад

    이거 같은데? 라는 느낌도 없으면 어떻게 함??

  • @nibuoy5190
    @nibuoy5190 2 года назад +4

    모의고사에선 잘하는데
    맨탈적인 문제 때문에 실제 수능장에선 점수가 큰폭으로 하락하는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강태원-d5j
    @강태원-d5j 2 года назад +7

    실모 풀때 완전히 분석하면서 푸는 자세가 틀렸다는 말인가요?

    • @무작정연습하는사람
      @무작정연습하는사람 2 года назад +47

      국어 과외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분이 하는 말도 맞고 님이 하시는 방법도 맞아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방법을 ebs나 다른 강사님들이 대부분 강의해요. 저도 과외에서 학생에게 이게 왜 정답인지 아닌지를 어느정도는 확실하게 말하고요. 근데 이게 어떤 부분에서는 상당히 비효율이라는거에요. 무슨말이냐... 가르치는 입장에서 당연히 학생에게 확실히 이해가 되도록 가르쳐야하는데, 만약 내가 나의 감각과 나의 판단에따라서 "이 선지는 전체 지문이랑 조금 다른 소리하는데?" 라고 설명하면 학생들은 "어디가요?", "어떻게요?" 라고 200%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게 감각이고 본능적으로 내용과 선지를 비교했을때 느껴지는 어쩌면 추상적인 개념이라(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비유해요. : "정답을 감으로 안다는건 집에서 엄마가 내 이름을 부를때 방에서 부르는지, 거실에서 부르는지를 직감적으로 아는것과 같다." 라고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즉 국어는 특히 문학이 아닌 비문학(독서)은 애초에 공부법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고 아무리 글의 구조가 있다해도 문학과는 대하는 느낌이 달라요. 따라서 많은 인터넷강사분들이나 학교에서나 아니면 학원 과외 등,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감에의해 이건 정답, 이건 오답을 휙휙 골라내는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은 이게 무슨 강의야... 라고 느낄거고, 선생님들은 학생에게 전부 이해시키기위해 해답지처럼 완전히 분석해서 설명해주는거에요. 근데 수능은 설명하는 위치와 정답을 고르는 위치는 달라요. 한가지 예로 우리의 뇌의 작동방식은 매우 효율적이에요. 제가 태원님에게 이스라엘 수도에서 가장 가장 부자인 동네가 뭔지 알아?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 라고 정말 의심의 여지없이 0.0000001%만에 나와요. 근데 AI는 자신이 가진 모든 정보를 분석 후 알면 정답, 모르면 모르겠다 라고 대답해요. 짧지만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도움드릴 수 있는 말은... 고로 태원님은 AI처럼 공부하는거에요. 근데 이 영상은 마치 뇌가 자연스럽게 오답을 거르듯해야한다. 라는걸 말하는거같아요. 근데 저는 이 영상의 이코치님처럼 이렇게 하면 "절대 안늘어" 라고 말하고싶지는 않아요. 제 개인적인 지론이지만 공부에서 "절대 안돼" 라는것은 없어요. 분명 많은 친구들이 AI같이 확실하게 선지를 분석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고 그 친구들중 1등급도 많으니까요.(단지 영상에서 효율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위해 이코치님은 강하게 말하는거겠죠) 하지만 수험생들은 설명하는 위치가 아닌 풀어야하는 위치니까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또한 시험장에선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도 없이 본인만 제대로 풀면되니까 그걸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공부법을 말하시는거같네요. 근데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이것이 정말 어느정도 타고난 감각에따라 빠르게 습득되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나뉜다는거에요. 그리고 국어를 잘하거나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걸 타고났어요...

    • @최진욱-u2s
      @최진욱-u2s 2 года назад +7

      실모든 문풀 훈련이든 국어는 풀 떄는 실전처럼 풀고, 채점하고 나서 분석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실모가 내가 지금 수능장이라면 이라는 상황을 가정하고 푸는건데 수능장가서 시간없는데 50분짜리 분석영상처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문제 풀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 @-tvkisa3314
      @-tvkisa3314 2 года назад +5

      문제 풀땐 영상처럼 스무스하게
      오답할땐 행동강령정리+ 내가 놓친부분 보기

    • @백은호-d3w
      @백은호-d3w 2 года назад +1

      @@무작정연습하는사람 존경합니다,,

    • @강태원-d5j
      @강태원-d5j 2 года назад +3

      @@무작정연습하는사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user-human119
    @user-human119 2 года назад

    1등급은요 ㅋ

  • @shshshdhshshh773
    @shshshdhshshh773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그 제가 중2인데 고등학교 대비를 하려하는데 문제집 추천 되나용..?

  • @준형-w1q
    @준형-w1q 2 года назад +35

    그러니까 시험장에서 100프로 확신이 안들어도 맞다싶으면 찍는건가요

    • @최진욱-u2s
      @최진욱-u2s 2 года назад +46

      그죠. 근데 대신 그 찍는 감을 평소에 충분히 훈련했고(실모나 n제를 통해서), 그거에 대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이런 감때문에 진짜 재능 영역의 국어황들보면 어...그냥 이게 맞지 않나? 이게 그냥 당연한데?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 @근둔-o6o
      @근둔-o6o 2 года назад

  • @임성민-q7u
    @임성민-q7u 2 года назад +5

    수험생 입장에서 학습은 최대한 완벽하게 하고. 실전은 확실히 주로 나오는 출제원리 몇개 지문에서 나올만한 부분 몇개 체크해서 최대한 시간줄이는 방법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예를들어 시험은 최대한 객관성을 요구하므로, 이와같은것과 다른것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참 신기했습니다.

  • @winwin63339
    @winwin63339 2 года назад +2

    김승리 보고있나?

    • @apskw9759
      @apskw9759 2 года назад

      왜요?

    • @winwin63339
      @winwin63339 2 года назад +1

      @@apskw9759 승리 취미가 비강사 강의 보는거임 안그러냐 승리야?

    • @거대한-n3d
      @거대한-n3d 2 года назад +3

      @@winwin63339 그 영상에서 강사가 강의하는건 안보고 대학생들이 하는거 본다했잖슴
      이분은 강사시니까 안보겠지

  • @valolant-mamily
    @valolant-mamily 2 года назад +1

    고2 3모 7등급인데 9모때 6등급이상 가능?참고로 방과후학교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수강중

    • @nemo0222
      @nemo0222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 @아배고파-j2x
      @아배고파-j2x 2 года назад

      6등급 ㅆㄱㄴ 노베 때 저 5 6 등급 반복해서 나왔어용 6등급 맞는 건 쉬워요

    • @valolant-mamily
      @valolant-mamily 2 года назад +1

      @@아배고파-j2x 그런가....모고때 중세국어 그런거 나옴?옛날언어

    • @valolant-mamily
      @valolant-mamily 2 года назад +1

      @박민준 37점!!!

  • @satohirosi
    @satohirosi 2 года назад +8

    명쾌한 가르침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러면 문제 다 풀고 분석할 때도 ox에만 목메지 말고 해야한다는 말씀인가요? 문제 풀이 후 오답 방식에 대해 궁금합니다

    • @근둔-o6o
      @근둔-o6o 2 года назад +15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체적인 흐름에서 왜 이것이 틀린지 가볍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 치를 때 영상에서 보듯이 맞는 선지 틀린 선지 개소리인 선지가 있다면 틀린 선지는 왜 틀렸고 맞는 건 왜 맞았고 개소리인 건 그냥 가소리인 감각이 오잖아요
      중요한 건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밑줄 긋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거기에 대한 정오 판단을 하는 거죠
      영상의 내용으로 말씀드렸는데 영상의 어떤 부분의 어떤 문장에 그런 말이 있지! 하며 읽지 않으셨죠? 그냥 아 맞아 저런 얘기가 있었지 정도지
      글로도 그렇게 하면 될 거 같아요
      정확히 판단이 안서면 아 이쯤에서 비슷한 얘기를 한거 같은데? 하며 다시 읽어보고 이해한 바와 일치하면 맞는 거구요
      지나치게 분석적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말 같습니다

  • @이강민-i3q
    @이강민-i3q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면 확실하게 분석하지 못하고 그냥 느낌으로 "이게 맞는 거같은데?" 이런식으로 문제를 푸는게 잘 하고 있다는 건가요?
    국어 공부하는데 추론하는게 많이 어렵네요

  • @승환이-s9p
    @승환이-s9p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럼 선지의 근거를 찾는 공부는 왜 하는거에요

  • @로리탈랑노72
    @로리탈랑노72 2 года назад +1

    제기랄 난 2000년도 수능본 사람인데 우리때 수능 학원가면 거의 저런식으로 갈쳐줬음. 제기랄 언어 원래 잘못했는데 수탐과탐은 1 맞고 언어 개망함 요즘은 유투브도있고 좋은 세상이구나 요즘 애들 공부하기 쉬운세상이다 정보가 넘쳐나 아오 ...,열받앚ㅋ

  • @Mon-chichi252
    @Mon-chichi2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지를 봤을때
    나쁜예시
    문장을 동그라미와 엑스 분해
    ->지나친 분석
    ------------
    좋은예시
    완벽하게 틀린 문장
    취지나 틀에 안맞는 문장 두가지로 분류
    -> 감각적으로 접근
    간결하고 빠르고 정확한 풀이
    1. 제시문의 전체 틀을 최대한 머리에 넣기
    2. 어떤게 개소리인지 판단

  • @user-tc7jv7uv6q
    @user-tc7jv7uv6q 2 года назад +4

    국어만큼 쉬운 과목이 없는데 한국말 읽고 그대로 풀면 되는거잖아 국어 1등급 이하는 한국인도 아닌가?

    • @qwertykeyb
      @qwertykeyb 2 года назад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던데

    • @pjy3444
      @pjy3444 2 года назад +41

      1등급 이하는 1등급도 포함인데?

    • @정완-j8s
      @정완-j8s 2 года назад +2

      리트 꼭 한번 풀어보시길

    • @너묵훈
      @너묵훈 2 года назад

      얘 올해 모고 6나온다에 얘 엄마 걺

    • @user-cd9rl1kf9v
      @user-cd9rl1kf9v 2 года назад +2

      단순 국어가 아니라 언어적 논리구조가 있으니까 어렵지
      처음보는 생소한용어가 나올경우 배경지식도없어서 더 어려워지고

  • @김덕-p1y
    @김덕-p1y 2 года назад +7

    더 코어 강의를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당연히 강의를 구매해 사고 싶지만 이미 메가패스를 끊었기도 하고 돈이 제 돈이 아닌 부모님 돈이라 선뜻 강의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의가 대략 어떻게 흘러가는지 강의 책 일부를 보여주신다면 어떻게 강의가 진행이 될지 알 수 있으니 확신을 가지고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

    • @Cshadyz
      @Cshadyz 2 года назад +3

      공부를 위한 공부 ㅋㅋㅋㅋㅋㅋㅋ
      방법론 탐색하지 말고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부모님 척수에 빨대 계속 꽂지 말고

    • @wooki_im
      @wooki_im 2 года назад +2

      @@Cshadyz 그 공부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오는 영상인데 그딴식으로 댓글다는 니 수준이 딱 보이네요

    • @Cshadyz
      @Cshadyz 2 года назад +3

      @@wooki_im 그래요 그래요 방법은 올해 싹다 찾아 찾아놓고 꼭 내년부턴 방법론에 맞게 기출분석 해봐요 ^^

    • @wooki_im
      @wooki_im 2 года назад +3

      @@Cshadyz ㅋ⫬ 전 1~2컷 왔다갔다 하는 학생이고 방법을 찾는 시간이 의미있다고 생각해서 달은 댓글인데 님은 비꼬는거 말고 할 줄 아는게 없네요

    • @wooki_im
      @wooki_im 2 года назад +1

      @@Cshadyz 님이 평소에 얼마나 괄시 당했는지는 이해해줄테니깐 끄지세여 열심히 하려는 학생한테 부모님한테 척수 빤다니 ㅋ⫬ㅋ 이러고있네
      님은 니가 번돈으로 공부했나보죠 ㅋ

  • @user-lj7xo2hg6k
    @user-lj7xo2hg6k 2 года назад +8

    영상 빨리 내려주세요 .....

    • @reonhea9845
      @reonhea9845 2 года назад

      왜요?

    • @안준영-s8g
      @안준영-s8g 2 года назад

      @@reonhea9845 난 이미 봐서 ㅋㅋ..

    • @Platbread
      @Platbread 2 года назад

      @@안준영-s8g 혹시 덕원고?

    • @안준영-s8g
      @안준영-s8g 2 года назад +1

      @@Platbread 넵넵 어딘진 모르겠는데 맞아요

    • @Platbread
      @Platbread 2 года назад

      @@안준영-s8g 어?덕원고 3학년 안준영 맞아요?

  • @leecoach_soongong
    @leecoach_soongong  2 года назад +9

    leecoach.com
    수능 국어 강사 이코치

  • @danny04278
    @danny04278 2 года назад

    걍 국어지문이란게 읽고 풀면 되는데
    국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나때는 국어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듣는 행위자체가 허공에 ㅈ질로 여겨졌는데
    요샌뭐 ㅋㅋ
    (17수능 2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