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삽교역 신설’ 전액 지방비로…기대와 우려 교차 / KBS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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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리포트]
지난 2년여 동안 미뤄졌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됩니다.
삽교역 설치비를 포함한 서해선 총사업비가 정부 검토에서 최종 승인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초 계획보다 44억 원 늘어난 271억 원의 사업비는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떠안게 됐습니다.
충남도는 장래 신설역의 경우, 원래 도 자부담 원칙이 있는데다, 지방비가 투입되더라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 크다며 역 신설을 반겼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공공기관 이전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 또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문제라든지,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문제는 이 비용보다는 경제 효과가 훨씬 클 것(입니다)."]
예산군도 역 신설을 바라던 군민들의 염원이 해결됐다며 재정부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황선봉/예산군수 : "재정문제 가지고 문제가 돼서 삽교역이 신설이 안 된다면은 그건 더 잘못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삽교역 신설에 반대입장을 취재오던 홍성군은 결과는 받아들인다면서도 지방비 전액 투입에 대해선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김석환/홍성군수 : "BC(경제타당성)가 나오면은 기재부에서 돈을 안 줄 수가 없어. 안나오니까 (그래서) 못준다고 하니까 지방비로 한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서울까지 40분 대 주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해선 KTX 사업과도 배치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충청남도와 예산군은 역이 신설되면 서해선 KTX 정차까지 기대하고 있지만, 홍성역과의 거리가 9킬로미터에 불과해 저속철 논란을 부를 수 있습니다.
지방 재정 투입 부담을 안고 시작된 서해선 삽교역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도지사, 두군데 군수 모두 용감하네... 그래 그렇게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거야... 없는 것 보다야 백번 낫지... 암만..!....
장항선 삽교역과 혼동될 우려있으니 지금부터 서해선 내포역으로 변경하는게 낫겠다
아니 신설 확정이고 나발이고 장래역 위치가 내포도심에서 완전 나가있다고ㅋㅋㅋ 여기가 무슨 서울대입구역이냐? 차로 내포까지 8~10분인데 효율성을 더 따져봐야하지 않겠니? 숙원사업을 할꺼면 내포도심에 재대로 하던가... 신설을 세워도 더럽게 먼데다 세우고 있으니 어이가 털린다..
그냥 홍성사람들 배아파서 저러는거아닌가ㅋㅋㅋ
미친것들임 ㅋㅋ
딱봐도 홍성역 앞 아파트, 홍성역세권 투기자들만 나가리 되버리니까 이 악물고 반대하는거지 ㅋㅋ
그게 맞지
홍성 예산 제발 미래를 보고 통합하세요
내포시에 집중해서 발전시키면 그혜택은 홍성예산 후손들이 볼것입니다
홍성역보다 중요한게 삽교역이다 내포시 관문역 삽교역 향우 충남 도청역으로 이름 변경하라 ㅎㅎ
삽교역은 일반 여객열차도 이용객% 따져볼정돈데 kTx까지...
예산은 선택하라
서해선 삽교역이 되고 싶은것인지 장항선 삽교역가 될것인지
서해선 삽교역 하려면 (구)삽교역 폐역하고 장래신설역에다 (신)삽교역이라고 명명하든가
어차피 장래신설역은 삽교읍 안에 건설되는데 말야
이동네사람들 일잘하네
삽교가 볼거리가 더 많음
거리가 문제라면 홍성역 건너뛰어라 당진 내포 보령역 하면됀다 ㅎㅎ
서해선 신삽교역계획 위치와 구간에 대하여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삽교인근에서 홍성역까지 장항선과 서해선이 10km정도를 병행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위치보다 남쪽인 홍북읍 석택리 쪽으로 역계획을 변경하면 충남도청 및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을 더욱 개선할 수 있고, 서해선과 장항선의 중복구간을 통합하면 서해선뿐만 아니라 장항선 열차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도록 역위치 변경을 고려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