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정말 제가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뜻이 우리가 하는 말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 한국어만 쓰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하지 못해서 한글날에 영어를 쓴다고 비난하니 그 꼴을 보기가 참 답답하네요
한글의 위대함, 그리고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습득의 용이함은 한글이 반포되고 60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광일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렇게 답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기 때문이겠죠.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작가님이 훈민정음 해례본은 다 안 있어보신 모양입니다. 거기에 이미 용례로 나온 것을 훈몽자회에 실은 것입니다. 물론 훈민정음에서는 '명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ㄱ'은 '기'의 첫소리, '역'의 끝소리. 이런 식으로. 용례에 나온 것을 최세진이 명칭으로 사용하여 '기역'이라 한 것이지요.
ㄱㄴㄷㄹ 이 순서로 자음을 배열한 것은 훈민정음 배열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ㄱ을 한자로 쓸 때 아무 기와 역을 가져다표기했습니다. 훈민정음에서는 예로든 한자들을 연결하면 임금과나라에대한 세종의 사랑이 느껴지는 아주 훌륭한 글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느껴집니다. 물론 소중한 역사자료인 것은 맞습니다만.
그 소리를 표현할 글자가 없었다가 맞겠지만 그 시절 동아시아에 글자라곤 한자 밖에 없었으니 한자를 못찾았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싶네요. 끝말자에 동그라미 쳐서 끝으로 발음하도록 하는 등 당시 최대한 발음을 찾으려고 노력한것도 같고요. 오래 연구한 학자가 하는 말에 대해 아닌 것 같다고 하려면 좀더 그럴듯한 이유나 근거가 필요할 듯 하네요
02:00 역관 최세진과 📔
05:20 한글을 알아야 한자를 외지
06:55 자음 모음의 이름
11:02 기역 디귿 시옷 미스터리
14:04 셋 중에 편한 걸로 골라 써~
16:39 최세진 선생의 뜻 🙏🏻
17:48 과거 한글이 꼭 필요했던 이유
20:08 나신걸이 부인에게 쓴 편지 💌
23:27 원이엄마 편지
27:26 궁궐에서 쓰인 한글
29:10 왕의 또다른 모습 👩❤️👨
30:30 정조의 꾸러기 한글
31:14 편지 수집가 숙명공주
33:16 예쁜 글, 예쁜 말 🍂
ㅣ
정말 유익했습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 잘봤습니다 ^^
언문과 훈민정음
우리글자를 활용한 훈민정음
이렇게 신비스롭고 훌룡한 글자가 또 어디에 있으리오
맞아요. 우리말 정말 예쁘고 좋습니다.
[V:ㅂ+ㅇ], [F:ㅍ+ㅇ], [Z: △] 표기도 살려서 외국어를 더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음 좋겠네요!!
한글이 자랑스럽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정말 제가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뜻이 우리가 하는 말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 한국어만 쓰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하지 못해서 한글날에 영어를 쓴다고 비난하니 그 꼴을 보기가 참 답답하네요
본래는 발성기관 순서에 맞춰서 자음의 글자의 순서로 적었던걸 연관성 없는 순서대로 부르게 된게 아쉬워
조선 중후기 무덤에서 발굴된 서간들을 보면 한글이 생각보다 중상류층에서 상당히 활용된 듯 합니다
한글 만세🎉
한글의 위대함, 그리고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습득의 용이함은 한글이 반포되고 60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광일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렇게 답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기 때문이겠죠.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해야겠습니다.
한글은 쉬운데
자음 명칭이 좀더 쉽게 하면
외국인들에게 진입이 더 쉬을 듯
한글 사랑
한글 ... 기적같은 사건이네요
작가님이 훈민정음 해례본은 다 안 있어보신 모양입니다. 거기에 이미 용례로 나온 것을 훈몽자회에 실은 것입니다. 물론 훈민정음에서는 '명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ㄱ'은 '기'의 첫소리, '역'의 끝소리. 이런 식으로. 용례에 나온 것을 최세진이 명칭으로 사용하여 '기역'이라 한 것이지요.
훈민정음 반포 1446년
나신걸의 편지 1490년
훈몽자회 1527년
이걸로 미루어 훈민정음 반포 이후 빠르게 백성들에게 퍼진 걸 알 수 있다.
세종대왕님의 위대함은 동남아 여행가면 느껴집니다.
영어도 불어도 독어도 아닌 이상한 점이 찍힌 문자들...감사합니다.
한자의 업그레이드 문자 한글~~!
갓 광 일❤
아,,,,,한글날인데,,,,,,,.머리에 쓰는 갓 인걸😮루
센스 굿!이라고 답글 달려다가 감성 짱!으로 ㅎㅎ
원이엄마ㅠㅠㅠ
나랏....어쩌구 외웠었지요.
지석진 한글 폼 미쳤다
잡지사 입덕멤버 박광일
나랏 말쌈이 듕귁에 다르다구!
ㄱㄴㄷㄹ 이 순서로 자음을 배열한 것은 훈민정음 배열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ㄱ을 한자로 쓸 때 아무 기와 역을 가져다표기했습니다. 훈민정음에서는 예로든 한자들을 연결하면 임금과나라에대한 세종의 사랑이 느껴지는 아주 훌륭한 글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느껴집니다. 물론 소중한 역사자료인 것은 맞습니다만.
궁금했는데 30분 너무 길어서 포기!
한글 없으면 댓글 어떻게 쓰냐 ㅋㅋㅋㅋ😂😂😂
한글은... 초나라부터... 그리고 묘족.... 삼국시대 고려에서 조선... 그리고 지금까지... 지금 유물로는 이정도 일듯
❤❤❤❤
훈민정음에서 정음은 바른 소리이잖아요? 이 말을 통해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 있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즉 같은 한자지만 각 지방 혹은 신분에 따라 발음이 다름을 고려해서 표준발음을 만든 것이 훈민정음이라 생각됩니다.
한자 발음 정리는 동국정운이라고 따로 있었네요
그러게요
f였던 조선시대 편지들이였네요💌
선생님조차도 한글과 한국어를 구분없이 쓰시네요 ㅎ
맞습니다.이북은 기윽, 시읏 합니다.
하늘 턴을 읽을 줄 알아야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오류가 있어보입니다. 중국어로는 티엔으로 읽으니까요. 제가 잘못 알고밌나요?
이 영상을 보고 현 세대가 조선시대에 가서 말이 안통한다는 헛소리를 하는 말들을 믿지 마세요.
편지보면 다 통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편지 원문들이 있습니다.
윽을 못찾아 역으로
읃을 못찾아 귿으로
읏을 못찾아 옷으로?
한자를 못찾아서 그 발음이 된거는 아닌거 같음. 그게 맞다면 읃 을 읏 읒 읓 읔 읖 읗 등등 저걸 한자로 구분할 수 앖으니
그 소리를 표현할 글자가 없었다가 맞겠지만 그 시절 동아시아에 글자라곤 한자 밖에 없었으니 한자를 못찾았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싶네요. 끝말자에 동그라미 쳐서 끝으로 발음하도록 하는 등 당시 최대한 발음을 찾으려고 노력한것도 같고요. 오래 연구한 학자가 하는 말에 대해 아닌 것 같다고 하려면 좀더 그럴듯한 이유나 근거가 필요할 듯 하네요
같은말도 어떻게 저렇게 재미없게 할까? 조금 노력해서 재미를 붙여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