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당대 최고의 학자였으며 인류 역사상 최고의 언어학자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수많은 책들을 읽었고 왕실에서 보관중인 고서적까지 모두 섭렵하였죠.. 태종이 금서로 지정하여 수거하였던 고대 사료들까지 읽었다고 생각됩니다.. 세종실록에는 강화도 마니산의 제천석단에서 단군에 제사지냈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 단군고기가 기록되어 있죠.. 그러한 고대사료에 기록된 단군조선때의 고문자인 가림토에 대해 세종은 알고 있었고 당시 한글을 반대하였던 집현전 학자들도 가림토 문자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세종은 어린 백성들을 깨우치고자 배우기 쉬운 표음문자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그 과정에 가림토문자의 형태와 발음법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가림토의 형태는 기록에 전해지나 사용법과 발음법은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고대 한국어와 친연성이 높은 몽골, 거란, 여진, 일본의 문자를 참고하여 연구하였고 나아가서 범어(산스크리트어)의 발음이 고대한국어와 친연성이 높음을 알고 스님들로부터 산스크리트에 대해 배웠던 것입니다.. 산스크리트는 성스런 글자란 의미로 단군조선의 가림토문자에서 파생된 문자입니다.. 일본의 신대문자처럼 성스러운 글자로 숭배되었던 문자죠.. 수메르어가 고대 한국어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가 있는데 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종은 그러한 사실을 알고 산스크리트와 가림토문자에 대한 발음법을 연구한후 자신의 언어학 지식을 접목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즉, 세종은 기존 사용하지 않던 옛글자의 형태에 의미를 부여하고 체계를 정립하여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 훈민정음 해례본에 한글 자음의 형태를 사람의 발성기관 구조에서 따왔다고 기록한 것은 음운학에 정통한 세종 자신의 해석에 따른 것이다.. 세종은 기존 고대문자 가림토의 기본 초성인 원방각과 원방각에서 변형된 자음들이 발성기관의 모양과 흡사하다고 보았고 자모의 형태에 따른 발음법을 연구하여 초성, 중성, 종성을 합쳐 단음절로 나타내는 표음문자를 만들었던 것이다.. 최초 가림토 초성의 원방각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따서 만든게 아니라 천지인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형상이다.. 세종은 천지인 합일의 원리에 음운학의 원리를 결합하여 새로이 문자를 만들었고 그것은 모방의 개념을 넘는 최고의 창작물이라 볼수있다 )) - 원은 하늘이고 방은 땅이고 각은 사람이다.. 한글 초성의 자음이 원방각의 형태를 띠고 중성의 모음이 천지인의 형태를 띠는 것은 초성과 중성이 서로 통함을 나타내는 것이며 글자속에 고대 한민족의 인내천 사상이 내포되어 있다 (한반도와 만주에 널리 분포된 고인돌은 천지인 합일의 사상에 따른 장묘문화이다.. 덮개돌은 하늘, 선돌은 땅, 그 아래 사람을 묻어서 천지인 합일의 고유 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일본의 전방후원분 역시 천지인의 원리에 따른 묘제방식이며 고대 단군조선, 부여의 후손들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만든 것이다.. 전방후원분의 형태는 신시배달과 단군조선의 유적지인 중국 요하문명에서 발견된바 있다) ** (한자의 한국어 발음이 왜 중국어와 다른가.. 세종 이후 정확한 표음문자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씨조선은 한자발음을 중국식으로 발음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한국어 발음이 한자의 정확한 발음이기 때문입니다.. 한자 한글자를 단음절로 발음하는 것이 정확한 한자 발음이고 중국인들은 받침발음을 제대로 할줄 모르는 혀짧은 발음밖에 못해서 시대별로 한자의 발음이 달라진 것이죠.. 한마디로 중국어는 자기 편한대로 발음하는 사투리요.. 일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 문자이고 최초 갑골문을 만들 당시부터 고대 한국어 예맥족의 발음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의 정확한 발음은 한국어 발음인 것입니다.. 하늘 천은 천으로 발음해야 되고 혀짧은 발음인 티엔이 아니죠.. 사랑 애는 애로 단음절 발음을 해야되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발음하는 아이가 아니죠.. 글자 하나를 단음절로 발음하는것이 한자의 정확한 발음법이지만 초,중,종성으로 표현하는 한국어만이 정확한 발음이 가능한 것입니다)
원이엄마 편지 (현대 한국어) 원이 아버님께 올림 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자네 항상 나더러 이르되 둘이 머리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시더니 어찌하여 나를 두고 자네 먼저 가시는가. 나하고 자식하고는 누구에게 구걸하여 어찌하여 살라 하고 다 던지고 자네 먼저 가시는가. 자네 날 향한 마음을 어찌 가졌으며 나는 자네 향한 마음을 어찌 가졌는가. 매양 자네더러 한데 누워서 내가 이르되 여보, 남들도 우리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 남들도 우리 같은가? 하여 자네더러 이르더니 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 자네 여의고 아무래도 나는 살 수가 없으니 얼른 자네한테 가고자 하니 날 데려가소. 자네 향한 마음을 이 생에 잊을 줄이 없으니 어떻게 해도 서러운 뜻이 그지없으니 내 이 마음을 어디다가 두고 자식 데리고 자네를 그리며 살까 하나이다. 내 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일러 주소. 내 꿈에 이를 보고 하실 말 자세히 듣고자 하여 이렇게 써넣네. 자세히 보시고 나더러 일러 주소. 자네 내 밴 자식이 나거든 보고 사뢸 것 있다며 그리 가시면 밴 자식이 나거든 누구를 아빠 하라 하시는가. 아무리 한들 내 마음이 나 같을까. 이런 천지 같은 한이 하늘 아래 또 있을까. 자네는 한갓 그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 마음같이 서러울까. 그지그지그지없어 다 못쓰고 대강만 적으니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보이시고 자세히 일러 주소. 나는 꿈에서 자네를 보리라 믿고 있나이다. 몰래 모습을 보이소서. 하도 그지그지없어 이만 적나이다.
丂(공교할 교) 考고 老노 𠃌=ㄱ(기역)과 𠃊=ㄴ(니은) 우리 韓契과 韓字인 우리 韓契字 考고(생각할 고/살필 고) 부수 耂 [老] (늙을로엄, 4획) 모양자 耂(늙을로엄 로(노)) + 丂(공교할 교) 老로,노 [늙을 로(노)] 부수 老 [耂] (늙을로, 6획) 모양자 耂(늙을로엄 로(노)) + 匕(비수 비) 乜=丿("이를 至[지]" > 타격하여 과녁을 "때릴 致[치]" 矢시(화살 시) 부수矢 (화살시, 5획) 모양자 𠂉(-) + 大(클 대) 到도(이를 도) 부수刂 [刀,⺈] (선칼도방, 2획) 모양자刂(선칼도방 도) + 至(이를 지) 致치(이를 치/빽빽할 치) 부수至(이를지, 6획) 모양자 至(이를 지) + 攵(칠 복) ㄱ+亠=ㅋ ㄷ+亠=ㅌ ㅂ+亠=ㅍ ㅈ+亠=ㅊ ㄲ ㄸ ㅆ ㅉ 壴(악기 이름 주)가 악기 이름 주가 아니라 䒑(초두머리 초)위에 (길할 길)로 口 (ㅁ=○)는 좁은 의미인 협의인 "입 구"이기 전에 태양을 나타내는 넓은 의미인 광의인 지사소라고 하였다. 앞에 다른 게시글에서도 "소 우", "흰말 오", 그리고 "검은말 마"가 소나 흰말,그리고 검은말의 소대가리나 말대가리 또는 말궁둥이 말을 네개의 다리를 본 딴 상형자가 아니라 해가 뜨고 해가 가장 활기찬 정오의 태양을 백마에 저녁에 어둠이 내리는 사태를 흑마에 비유하였을뿐이다. "새 조","까마귀 오" 그리고 "검은말 마"에 공통된 말궁둥이 모양과 네개의 다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새나 까마귀는 다리가 네개가 아니라 두개라서 새나 까마귀 모양을 본 딴 상형자가 아니라 "섬 [도]"에 "새 [조]"가 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섬에 도달하려면 새처럼 날아가야만 한다고 해서 "섬 [도]"도 상형자가 아니라 회의자이다. 喜희(기쁠 희) 부수口 (입구, 3획) 모양자 口(입 구) + 壴(악기 이름 주) 앞에 다른 게시글에서도 힘을 더하여 목소리를 높혀 말한다는 더할 [가]에서 일본말 가다가나 히라가나에서 [가]를 따온 것처럼 우리 한글자모도 ㄱ(기역)을 더할 [가]에서 끌어낸 것이다. 소리글자인 표음문자 철자인 한글과 뜻글자인 한문을 구별해야만 한다.
[ Spelling police ] 했었-≠➡하[다]-였-「씨끝⁰⁰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61054&searchKeywordTo=3 」=[하였=했]- | Cầu nguyện cho Үкраїна và hòa bình.
한글의 위대함, 그리고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습득의 용이함은 한글이 반포되고 60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광일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렇게 답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기 때문이겠죠.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해야겠습니다.
@@walnutnp 초성에서 ㅅ은 치음이고 ㄷ은 설음이듯 종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성에서 ㅅ은 혀를 붙이지 않고 하는 발음으로(아랫니에 붙이는 받음등도 있지만) 발음을 길게 할수 있음 반면에 종성 ㄷ은 초성 ㄷ처럼 윗잇몸에 붙여서 하는 발음으로 초성 ㄷ은 붙인상태에서 떨어뜨리며 하는 발음이고 종성 ㄷ은 반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붙이는 발음입니다. 이 과정에서 목구멍을 막게 되어 성문폐쇄음으로 분류됨 따라서 ㅅ은 길게 계속 발음할 수 있지만 ㄷ은 그렇지 못함(입성) ㅎ의 경우 입바람 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ㅇ은 입바람이 안나오고 ㅎ은 입바람이 밖으로 나옴 묵음으로 처리되곤 하는데 ㅎ의 이 특성을 모르기에 발음을 안한거다는 착각에서 온것입니다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정말 제가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뜻이 우리가 하는 말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 한국어만 쓰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하지 못해서 한글날에 영어를 쓴다고 비난하니 그 꼴을 보기가 참 답답하네요
지난 여름 동대문구에 있는 세종대왕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에어컨은 켜녕 조명조차 꺼져 있었고, 전화연락받은 직원이 불을 켜줬습니다. 물론 방문객 없을 때 불 끄는 거 전력낭비 막는 일이죠. 하지만 그렇게 관리 안 할 거면 차라리 없애버리던지.... 광화문에 100미터짜리 태극기 설치한다는 오세훈 시장님~!! 세금 의미 있게 씁시다~!!
ㄱㄴㄷㄹ 이 순서로 자음을 배열한 것은 훈민정음 배열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ㄱ을 한자로 쓸 때 아무 기와 역을 가져다표기했습니다. 훈민정음에서는 예로든 한자들을 연결하면 임금과나라에대한 세종의 사랑이 느껴지는 아주 훌륭한 글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느껴집니다. 물론 소중한 역사자료인 것은 맞습니다만.
한강 작가의 노벨상은 이 나라 현대 역사의 아픔이 국내에 잘 모르는 세대는 물론 세계에 알려지는데도 의의가 크지만 정신 문화의 훌륭한 도구인 문자로써 한글이 있기 때문인 것을 다시금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의 노고, 조선 시대 반상 구분 없이 한글을 사용한 이런 내력이 이어져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우수한 한글이 있어 행복합니다.
02:00 역관 최세진과 📔
05:20 한글을 알아야 한자를 외지
06:55 자음 모음의 이름
11:02 기역 디귿 시옷 미스터리
14:04 셋 중에 편한 걸로 골라 써~
16:39 최세진 선생의 뜻 🙏🏻
17:48 과거 한글이 꼭 필요했던 이유
20:08 나신걸이 부인에게 쓴 편지 💌
23:27 원이엄마 편지
27:26 궁궐에서 쓰인 한글
29:10 왕의 또다른 모습 👩❤️👨
30:30 정조의 꾸러기 한글
31:14 편지 수집가 숙명공주
33:16 예쁜 글, 예쁜 말 🍂
ㅣ
대마도에서 고대문자로 신대문자를 신격화에서 조상들이 쓰던 문자라고 가림토글자를 이야기 하는데 대마도가 조선시대 한국의 영토니까 조선에서 쓰던 가림토를 자기네 고대 문자라고 하잔아요.가림토가 고대 한국의 문자가 맞는것 같아요.
*세종은 당대 최고의 학자였으며 인류 역사상 최고의 언어학자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수많은 책들을 읽었고 왕실에서 보관중인 고서적까지 모두 섭렵하였죠.. 태종이 금서로 지정하여 수거하였던 고대 사료들까지 읽었다고 생각됩니다.. 세종실록에는 강화도 마니산의 제천석단에서 단군에 제사지냈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 단군고기가 기록되어 있죠.. 그러한 고대사료에 기록된 단군조선때의 고문자인 가림토에 대해 세종은 알고 있었고 당시 한글을 반대하였던 집현전 학자들도 가림토 문자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세종은 어린 백성들을 깨우치고자 배우기 쉬운 표음문자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그 과정에 가림토문자의 형태와 발음법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가림토의 형태는 기록에 전해지나 사용법과 발음법은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고대 한국어와 친연성이 높은 몽골, 거란, 여진, 일본의 문자를 참고하여 연구하였고 나아가서 범어(산스크리트어)의 발음이 고대한국어와 친연성이 높음을 알고 스님들로부터 산스크리트에 대해 배웠던 것입니다.. 산스크리트는 성스런 글자란 의미로 단군조선의 가림토문자에서 파생된 문자입니다.. 일본의 신대문자처럼 성스러운 글자로 숭배되었던 문자죠.. 수메르어가 고대 한국어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가 있는데 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종은 그러한 사실을 알고 산스크리트와 가림토문자에 대한 발음법을 연구한후 자신의 언어학 지식을 접목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즉, 세종은 기존 사용하지 않던 옛글자의 형태에 의미를 부여하고 체계를 정립하여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 훈민정음 해례본에 한글 자음의 형태를 사람의 발성기관 구조에서 따왔다고 기록한 것은 음운학에 정통한 세종 자신의 해석에 따른 것이다.. 세종은 기존 고대문자 가림토의 기본 초성인 원방각과 원방각에서 변형된 자음들이 발성기관의 모양과 흡사하다고 보았고 자모의 형태에 따른 발음법을 연구하여 초성, 중성, 종성을 합쳐 단음절로 나타내는 표음문자를 만들었던 것이다.. 최초 가림토 초성의 원방각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따서 만든게 아니라 천지인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형상이다.. 세종은 천지인 합일의 원리에 음운학의 원리를 결합하여 새로이 문자를 만들었고 그것은 모방의 개념을 넘는 최고의 창작물이라 볼수있다 ))
- 원은 하늘이고 방은 땅이고 각은 사람이다.. 한글 초성의 자음이 원방각의 형태를 띠고 중성의 모음이 천지인의 형태를 띠는 것은 초성과 중성이 서로 통함을 나타내는 것이며 글자속에 고대 한민족의 인내천 사상이 내포되어 있다 (한반도와 만주에 널리 분포된 고인돌은 천지인 합일의 사상에 따른 장묘문화이다.. 덮개돌은 하늘, 선돌은 땅, 그 아래 사람을 묻어서 천지인 합일의 고유 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일본의 전방후원분 역시 천지인의 원리에 따른 묘제방식이며 고대 단군조선, 부여의 후손들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만든 것이다.. 전방후원분의 형태는 신시배달과 단군조선의 유적지인 중국 요하문명에서 발견된바 있다)
** (한자의 한국어 발음이 왜 중국어와 다른가.. 세종 이후 정확한 표음문자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씨조선은 한자발음을 중국식으로 발음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한국어 발음이 한자의 정확한 발음이기 때문입니다.. 한자 한글자를 단음절로 발음하는 것이 정확한 한자 발음이고 중국인들은 받침발음을 제대로 할줄 모르는 혀짧은 발음밖에 못해서 시대별로 한자의 발음이 달라진 것이죠.. 한마디로 중국어는 자기 편한대로 발음하는 사투리요.. 일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 문자이고 최초 갑골문을 만들 당시부터 고대 한국어 예맥족의 발음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의 정확한 발음은 한국어 발음인 것입니다.. 하늘 천은 천으로 발음해야 되고 혀짧은 발음인 티엔이 아니죠.. 사랑 애는 애로 단음절 발음을 해야되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발음하는 아이가 아니죠.. 글자 하나를 단음절로 발음하는것이 한자의 정확한 발음법이지만 초,중,종성으로 표현하는 한국어만이 정확한 발음이 가능한 것입니다)
원이엄마 편지 (현대 한국어)
원이 아버님께 올림 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자네 항상 나더러 이르되 둘이 머리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시더니 어찌하여 나를 두고 자네 먼저 가시는가. 나하고 자식하고는 누구에게 구걸하여 어찌하여 살라 하고 다 던지고 자네 먼저 가시는가. 자네 날 향한 마음을 어찌 가졌으며 나는 자네 향한 마음을 어찌 가졌는가. 매양 자네더러 한데 누워서 내가 이르되 여보, 남들도 우리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 남들도 우리 같은가? 하여 자네더러 이르더니 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 자네 여의고 아무래도 나는 살 수가 없으니 얼른 자네한테 가고자 하니 날 데려가소. 자네 향한 마음을 이 생에 잊을 줄이 없으니 어떻게 해도 서러운 뜻이 그지없으니 내 이 마음을 어디다가 두고 자식 데리고 자네를 그리며 살까 하나이다. 내 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일러 주소. 내 꿈에 이를 보고 하실 말 자세히 듣고자 하여 이렇게 써넣네. 자세히 보시고 나더러 일러 주소. 자네 내 밴 자식이 나거든 보고 사뢸 것 있다며 그리 가시면 밴 자식이 나거든 누구를 아빠 하라 하시는가. 아무리 한들 내 마음이 나 같을까. 이런 천지 같은 한이 하늘 아래 또 있을까. 자네는 한갓 그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 마음같이 서러울까. 그지그지그지없어 다 못쓰고 대강만 적으니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보이시고 자세히 일러 주소. 나는 꿈에서 자네를 보리라 믿고 있나이다. 몰래 모습을 보이소서. 하도 그지그지없어 이만 적나이다.
5ㅁ마33 😂😂나 😂😂😂나 😂ㄱㄱㄱ🎉🎉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ㅗㅁㅁㅁㅁㅁ몸ㅁㅁ5ㅁ몸7😢55551🎉🎉🎉🎉🎉😂ㄱ?11월 🎉ㄱ1😂70년 70년 88ㅇㅇㅇ8😢😢😢7ㅇㅇ8😢😢😂
한글의 깊이는 보면볼수록 감탄의 경지에이릅니다
유익했습니다
"한글을 다시 배우고 싶다" 이강민 님의 표현에 공감합니다~귀한 한글 다시 배워 바르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한글에 관한이야기를 듣는데 행복해요 한글은 사랑입니다
옛사람들이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무엇을 하여도 다른이에게 도움을 주는 생각과 행동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사랑, 한글사랑. 세종대왕 사랑.
박광일 역사작가의 귀에 쏙쏙 드는 아쥬 귀중한 학습이었습니다.
대전에서 발견된 편지, 편지만 받았는데도 얼마나 애틋하고 좋았었는지 부인되시는 분이 고이고이 간직하셨나 봅니다
하멜 표류기에도 한글은 일반백성이 사용하는 문자로 배우기가 매우 쉽고 어떤 사물이든지 쓸 수 있다.
전에 결코 들어보지 못한 것도 표기할 수 있는 더 쉽고 더 나은 문자표기 방법이다.
그들은 이 글씨들을 붓으로 매우 능숙하게 빨리 쓴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박광일 쌤님 감사합니다.
원이 엄마의 편지는 눈물이 많이 납니다 ㅠㅠ
공중에 잠깐 떠다니다 사라지는 소리를 저장하는 천재적인 문자 한글. 한자 문화권에서 개발된 위대한 소리문지. 감사합니다
박광일 선생님. 훈몽자회, 한글편지, 한글 사랑 등 가슴에 와 닿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동감합니다. 고맙습니다.
박교수님ㅣ뇌리에 쏙쏙 ㅡ조근조근 역사학자다운 강의가80 인데도 감동적입니다
흥미롭네요~ 정말 재밌게 끝까지 봤습니다.
조선 중후기 무덤에서 발굴된 서간들을 보면 한글이 생각보다 중상류층에서 상당히 활용된 듯 합니다
왕비가 쓴 편지도 있었죠.한글폄하를 했다는건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많은 자료가 없어지는 환경이 조성된건 아닌가 추측이됩니다.
⬆🗝🛋
@@QOL5063일본은 한글을 장려했든것 아닌가요?
너무 재미있어,
감탄, 감격스러울 뿐 !
조선시대 한글 편지 특집이라도 해야 ~~!
편지 보는거 재미잇네요 특히 정조의 어린 시절 편지는 귀여워요 ㅋㅋ
마지막에 없던말을 우리한글로 만드는것 또한 한글이라 가능한걸찌도요 그래서 더욱 대단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언문과 훈민정음
우리글자를 활용한 훈민정음
이렇게 신비스롭고 훌룡한 글자가 또 어디에 있으리오
자음읽기에 그런 깊은 내용이 있었다니~
맞아요. 우리말 정말 예쁘고 좋습니다.
놀랍네……..정말. 흥미진진
한글이 글자이자 동시에 발음 기호 역할을 하니 정말 대단한거죠. 과거에 한자를 어떻게 발음했었는지 그 발음은 어디서 기원했는지 지금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丂(공교할 교)
考고 老노
𠃌=ㄱ(기역)과 𠃊=ㄴ(니은)
우리 韓契과 韓字인 우리 韓契字
考고(생각할 고/살필 고)
부수 耂 [老] (늙을로엄, 4획)
모양자 耂(늙을로엄 로(노)) + 丂(공교할 교)
老로,노 [늙을 로(노)]
부수 老 [耂] (늙을로, 6획)
모양자 耂(늙을로엄 로(노)) + 匕(비수 비)
乜=丿("이를 至[지]" > 타격하여 과녁을 "때릴 致[치]"
矢시(화살 시)
부수矢 (화살시, 5획)
모양자 𠂉(-) + 大(클 대)
到도(이를 도)
부수刂 [刀,⺈] (선칼도방, 2획)
모양자刂(선칼도방 도) + 至(이를 지)
致치(이를 치/빽빽할 치)
부수至(이를지, 6획)
모양자 至(이를 지) + 攵(칠 복)
ㄱ+亠=ㅋ
ㄷ+亠=ㅌ
ㅂ+亠=ㅍ
ㅈ+亠=ㅊ
ㄲ
ㄸ
ㅆ
ㅉ
壴(악기 이름 주)가 악기 이름 주가 아니라
䒑(초두머리 초)위에 (길할 길)로 口 (ㅁ=○)는 좁은 의미인 협의인 "입 구"이기 전에 태양을 나타내는 넓은 의미인 광의인 지사소라고 하였다.
앞에 다른 게시글에서도 "소 우", "흰말 오", 그리고 "검은말 마"가 소나 흰말,그리고 검은말의 소대가리나 말대가리 또는 말궁둥이 말을 네개의 다리를 본 딴 상형자가 아니라 해가 뜨고 해가 가장 활기찬 정오의 태양을 백마에 저녁에 어둠이 내리는 사태를 흑마에 비유하였을뿐이다. "새 조","까마귀 오" 그리고 "검은말 마"에 공통된 말궁둥이 모양과 네개의 다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새나 까마귀는 다리가 네개가 아니라 두개라서 새나 까마귀 모양을 본 딴 상형자가 아니라 "섬 [도]"에 "새 [조]"가 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섬에 도달하려면 새처럼 날아가야만 한다고 해서 "섬 [도]"도 상형자가 아니라 회의자이다.
喜희(기쁠 희)
부수口 (입구, 3획)
모양자 口(입 구) + 壴(악기 이름 주)
앞에 다른 게시글에서도 힘을 더하여 목소리를 높혀 말한다는 더할 [가]에서 일본말 가다가나 히라가나에서 [가]를 따온 것처럼 우리 한글자모도 ㄱ(기역)을 더할 [가]에서 끌어낸 것이다.
소리글자인 표음문자 철자인 한글과 뜻글자인 한문을 구별해야만 한다.
[ Spelling police ] 했었-≠➡하[다]-였-「씨끝⁰⁰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61054&searchKeywordTo=3 」=[하였=했]- | Cầu nguyện cho Үкраїна và hòa bình.
한글을 사랑합시다 잘봤습니다 ^^
한글은 소통이 안되서 창제한건데 세종대왕이 ㅎㅎ
이젠 영어가 침투하고 있어서 소통이 안되고있음 ㅋㅋㅋㅋㅋㅋ
한글이 자랑스럽네요
최세진의 훈몽자회와 한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 기적같은 사건이네요
이런 고서들도 지금 서점에서 팔았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이엄마 편지내용에 눈물나네요 ~!
이강민님 목소리❤
재밌다😊
So informative!!
한글의 위대함, 그리고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습득의 용이함은 한글이 반포되고 60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광일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렇게 답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기 때문이겠죠.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해야겠습니다.
구독합니다. 라디오로도 가끔들어요.
한글 파닉스 입장에서 기윽, 디읃, 시읏으로 읽어야 배우기 쉽습니다
지금 자음의 명칭은 자음이 초성과 종성에 쓰인 용례를 보여준것인데... 명칭이 되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눈물나와 편지 아내가 죽은 남편에... 나도 늙어나봐
한글 사랑
[V:ㅂ+ㅇ], [F:ㅍ+ㅇ], [Z: △] 표기도 살려서 외국어를 더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음 좋겠네요!!
옳소~~!!!!
저도 학생 때부터 하던 생각.
순경음 비읍이 v와 같은 소리는 아닐 텐데요
반대함
Th 발음도 알려주세요. 느낌상 ㅅㄷ 로 하고 싶은데, 존재하긴 했을까요?
@@ruvoluble 찌아찌아족 알려줄 때 저렇게 알려주긴했어요.
키보드 표준을 바꾸긴해야 하는데, 날개셋이라고 다른 분이 만든 프로그램이 있긴합니다. 설치하면 사용은 가능한데, 글꼴은 가능한 글꼴만 돼요. 그래서 글꼴을 더 늘려서 표준화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키보드와 글꼴의 표준을 확장해야 합니다.
글자만 봐도 소리가 나오는 문자 ㅋㅋ 영어 한자 일본어 어느 나라 문자를봐도 이런 문자는 없음
기윽, 디읃, 시읏 으로 우리도 바꾸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역이 낫죠.
@@ByongjuneChoi 윽, 읃, 읏 음을 가진 한자가 없어서 당시에 사람들이 윽읃읏으로 발음 했어도 한자를 위주로 설명하려다 보니 부득이 그렇게 표기하였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어떤 것이 더 명확한지 생각해 봅니다.
발음 편한쪽으로 변한거 같습니다 기윽보다 기역이 발음하기 편하네요
@@joeykim1408 발음 편한쪽이 아니라 훈몽자회에서 이를 표현할때 설명할만한 음이 맞는 한자가 없어서 그렇게 된겁니다. 우리말을 표현하는 데 한자의 제약으로 이름이 바뀌는게 맞나요? 'ㅣ'의 초성, '으'의 종성으로 일관되게 이름을 짓는것이 직관적이고 정확하죠.
이런 건 지금 생각해 보면 북한으로 간 학자들이 더 현명했던 듯..
앞에는 ㅣ 뒤에는 ㅡ 를 쓴 규칙성이 있는데.....
왜 기역과 디귿과 시옷은 이래? 라고 의문을 재기하면 왜 그런지 답해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잡지사 입덕멤버 박광일
멋지다 한글~♡
표현할수 있는 한자가 없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거긴한데....원칙에 따라서 이제는 "기윽. 디읃. 시읏"으로 바꿔야 할때가 아닐까요... ㅣ의 초성, 으 의 종성에 붙여서 이름을 만든건 상당히 현명했다고 생각됩니다.
영상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세종께서 만드실때는 한글은 자유로웠으나 현대의 국립국어원등에서 한글의 자유를 제한을 가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지석진 한글 폼 미쳤다
일제 사관이었군요 언문이 낮춤말이라는거....
오늘이 한글날입니다~~^^♡♡
언문이라고 안 쓴 건 사실인데
와우
일본어도 음독+훈독섞여서 읽는게 있는데 한글 읽기도 이런게 있다는게 놀랍네요
나 이선생님 너무좋아요 ❤
본래는 발성기관 순서에 맞춰서 자음의 글자의 순서로 적었던걸 연관성 없는 순서대로 부르게 된게 아쉬워
@@walnutnp 발음의 편의성때문에 구분을 안해서 그렇지 종성에서 ㅅ과 ㄷ은 엄연히 다른 발음이것만
ㅎ발음 등도 있지만
@@walnutnp 초성에서 ㅅ은 치음이고 ㄷ은 설음이듯 종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성에서 ㅅ은 혀를 붙이지 않고 하는 발음으로(아랫니에 붙이는 받음등도 있지만) 발음을 길게 할수 있음
반면에 종성 ㄷ은 초성 ㄷ처럼 윗잇몸에 붙여서 하는 발음으로 초성 ㄷ은 붙인상태에서 떨어뜨리며 하는 발음이고 종성 ㄷ은 반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붙이는 발음입니다.
이 과정에서 목구멍을 막게 되어 성문폐쇄음으로 분류됨
따라서 ㅅ은 길게 계속 발음할 수 있지만 ㄷ은 그렇지 못함(입성)
ㅎ의 경우 입바람 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ㅇ은 입바람이 안나오고 ㅎ은 입바람이 밖으로 나옴
묵음으로 처리되곤 하는데 ㅎ의 이 특성을 모르기에 발음을 안한거다는 착각에서 온것입니다
@@walnutnp ㅇ과 ㅎ 초성 발음할때 어떤지 확인하면 종성에서의 발음차이 인식가능
@@walnutnp 입천장인데 윗잇몸으로 잘못적었네요.
세상의 모든소리는 음가로 지정가능하나 ㅅ과 ㅎ에 대해 국립국어원에서 음가로 지정 안한것일뿐입니다
@@walnutnp 종성 ㅅ과 ㄷ은 같은 발음이다는 설과 다른 발음이다는 설로 나뉘듯 초성 ㅇ도 음가가 없다는쪽과 있다는쪽으로 나뉩니다.
국립국어원은 그중 한쪽을 채택한것뿐이죠
ㅅ과 ㄷ처럼 초성 ㅇ에 대에 저는 음가다 있다는쪽입입니다
세종대왕님의 위대함은 동남아 여행가면 느껴집니다.
영어도 불어도 독어도 아닌 이상한 점이 찍힌 문자들...감사합니다.
영어,불어,독어 전부다 같은 로마알파벳 문자쓰는데요?
궁금한점이 띄어쓰기나 문법 이런것들은 언제 어떻게 누가 정립했는지 궁금하네요
최세진 전에도 기역, 니은...과 같이 불렀을 수 있지. 그러나 중요한 건 최세진이 글자의 이름을 최초로 문자로 남겼고, 그 때문에 지금 우리가 기역,니은...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글 만세🎉
양반 한글을 무시했다는 신화는 최만리 상소에 기인한거고 조선시대 내내 왕실 양반 비공식으로 한글은 많이쓰여졌죠
항소 한번 하고 그 뒤로는 협력했는데 그거 하나만 보고 양반들을 나쁜놈으로 만드는중
한자를 배울 때 토를 이두대신 훈민정음을 섰다. 하루면 배우는 훈민정음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정말 제가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뜻이 우리가 하는 말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 한국어만 쓰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하지 못해서 한글날에 영어를 쓴다고 비난하니 그 꼴을 보기가 참 답답하네요
훈민정음 28 글자 를 세계 발음기호로 쓰자
기역은 격의 의미식 천자문 장음 표기
"ㄱ"기역을 단음으로 읽으면 껵이 됩니다. 껵이라하면 꺽어내리다 ,
꺽어 그어지다 라는 의미를 누구나 알수있습니다.
《껴 그 , 꺼끄 ,껴 ㄱ》
생명이 그어짐을 의미
표의문자는 타자치는게 복잡하고 어려워서 점차 쓰는 글자수가 줄고. 간략해지는 듯 합니다.
중국에서 한글이 파닉스 역할을 했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서도 그랬네요. ~~~^^
원이 엄마 편지는 교과서에 싣자
세종대왕과 대화 안해봐서 자세한건 모르지요
기역을 기윽으로 써야 하는데
기윽이 기역으로바뀐것 아닐까요
나랏....어쩌구 외웠었지요.
한글날은 한글랄로 읽어야지요
원이엄마ㅠㅠㅠ
한자에 "윽"자가 없으니까 그나마 유사한 글자로 채워넣은거지 ㅋ
구성원리를 살펴봤을 때
지금이라도 "기윽"이라고 이름하는 것이 맞다
한글의 대단함
한글은 쉬운데
자음 명칭이 좀더 쉽게 하면
외국인들에게 진입이 더 쉬을 듯
기역(윽), 니은, 디귿(읃), 리을, 미음, 비읍, 시옷(읏) ㅡㅡ 윽 읃 읏 ; 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그런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적으로 한글이 반포하자
급격히 사용됐을 것으로 보임 마땅히
소통이 가능한 수단이 없었던차에
오늘의 인터넷을 사용되듯이 일반회
됐을 듯
나랏 말쌈이 듕귁에 다르다구!
편지 전문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갓 광 일❤
아,,,,,한글날인데,,,,,,,.머리에 쓰는 갓 인걸😮루
센스 굿!이라고 답글 달려다가 감성 짱!으로 ㅎㅎ
그느드르므브스흐프....이렇게 읽는게 다른 모음과 합했을때 자연스레 발음이 된다. 그+ㅏ=가...외국인들에게 특히
KBS에서 기역을 기억으로, 디귿을 디읃으로 표현한게 참으로 참... 웃기네요 ㅋㅋㅋ
일본ㄴ이 방송내용을 편집했을까요?
지난 여름
동대문구에 있는 세종대왕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에어컨은 켜녕 조명조차 꺼져 있었고,
전화연락받은 직원이 불을 켜줬습니다.
물론 방문객 없을 때 불 끄는 거 전력낭비 막는 일이죠.
하지만 그렇게 관리 안 할 거면 차라리 없애버리던지....
광화문에 100미터짜리 태극기 설치한다는 오세훈 시장님~!!
세금 의미 있게 씁시다~!!
어라 모 공영방송에서 자막으로 '기억' '디읃'이라 하던데
ㄱㄴㄷㄹ 이 순서로 자음을 배열한 것은 훈민정음 배열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ㄱ을 한자로 쓸 때 아무 기와 역을 가져다표기했습니다. 훈민정음에서는 예로든 한자들을 연결하면 임금과나라에대한 세종의 사랑이 느껴지는 아주 훌륭한 글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느껴집니다. 물론 소중한 역사자료인 것은 맞습니다만.
22:50 한글편지 고문서 사진 거꾸로네요
윽 이라는 한자가 없어서 부득이 역 자로 표기.
훈민정음 반포 1446년
나신걸의 편지 1490년
훈몽자회 1527년
이걸로 미루어 훈민정음 반포 이후 빠르게 백성들에게 퍼진 걸 알 수 있다.
좋은 대담 이네요
여기서 아침(阿沈)어둠이 거치다는 한자어가 아니가요? 阿는부정 無의뜻이
앗 한글날 태극기늘 못달았네유
목화토금수...오행에 기준하여~~
훈민정음은 그 목적이 권력자 차원에서 왕조창업의 정당성을 대다수 백성에게 홍보하고자 함도 있지요
고려임금 초상화를 없애라는 지시를 내릴 정도로 권력의 기반이 완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
아하! 봄에는 꽃을 봄이요. 여름에는 열매가 열음이요. 가을에는 열매를 갈무리하네, 겨울에는 ?? 취위가 지겨울 테지!
이불속으로 기여 들어가네
한글은 우리말도 영어도 히브리어도 중국말도 글자로 표기할 수 있는 기호 체계이기에 동티모르처럼 러시아가 한글을 공식 글자로 지정하여 그들의 말을 한글로 표기할 날이 올 수도 있다.
ㅡ우리말과 한글은 다르다
❤신봄🎉
❤❤❤❤
역관 최세진 - 훈몽자회
언문의 언자는 우리나라말 언(諺)으로 우리말 글자라는 뜻입니다. 우리말을 그대로 표현하는 글자라는 의미가 언문입니다. 한문에 대응하는 말입니다. 청나라에서 한어에 대해 자기들의 글자인 만주문자를 언문이라고 함. 자기나라말을 그대로 표현한 문자를 언문이라고 칭함.
한강 작가의 노벨상은 이 나라 현대 역사의 아픔이 국내에 잘 모르는 세대는 물론 세계에 알려지는데도 의의가 크지만 정신 문화의 훌륭한 도구인 문자로써 한글이 있기 때문인 것을 다시금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의 노고, 조선 시대 반상 구분 없이 한글을 사용한 이런 내력이 이어져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우수한 한글이 있어 행복합니다.
한자를 배우지 않는 여자들이 한글을 읽고 쓰고 남에게 뜻을 전달할수 있었다는 것은 옛날에는 그냥 읽었다는 건데..한자로 기역 이지만 기윽으로 읽고 있었다는 것은 세종이후 자모에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구전으로 전달해서 읽을수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조선시대 한글은 익힌후 그토대로 한문을 배웠습니다. 한글을 보급후 한문을 읽을수 있는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죠. 조선왕조 역대왕들도 한글을 배웠기때문에 권력자 자녀들도 한글을 배워야 했습니다.
모음 발음이 대부분 이으 이으 이으 이렇게 되는데 유독 기역, 디귿, 시옷 이 세 개만 다르네요.
외국인 입장에서 한글은 쉬운데요,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자음의 이름이 아닌 초성과 종성의 음가에 대한 용례를 든 것임. 통일된 이름이 아니라서 종성으로 발음되지 않는 ㅈㅊㅋㅌㅍㅎ는 지치키티피히로만 보여준 것임.
핵추진 잠수함이 다른 무기는 없더라도 어뢰 두발만 장착을 해도 이거는 엄청난 일이네요.
펀집징님 감기걸리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