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노동생산성이 다른 서구 선진국보다 낮다는 지적은 내가 25년전에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뼈저리게느꼈던 것이고, 아직까지 별로 변한게 없다는 것으로 들린다. 한국에서 박사학위 마치고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은 기본적으로 회사가 직원들을 믿지못한다는데 있었다. 부서장이 퇴근하지 않으면 아무도 퇴근할 생각을 못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끝낼수 있는일을 질질 몇일을 우려먹고, 힐일도 없으면서 추가근로수당을 받기위해 매일 늦게퇴근하는 관행이 삼성전자연구소에서도 일상화였다. 그에비해 독일 미국에서의 근로강도와 질은 매우 높았고 칼같이 퇴근하고 절대 다른사람 눈치보지않는 문화이다. 한국은 그런면에서 직장인들 생산성을 최소한 50프로 이상은 높일 여지가 있다고 본다.
이게 직종마다 다르기에 일반화 할수 없다는 예를 들어 it쪽이라면 4일째건 2일째건 천재하나가 아이디어로 확 결과물을 올려놓을수 있고 시간을 들여야만 성과가 나오는 택배,건축,등등은 또 다른 얘기고 그래서 법이 위험하다는...자발적으로 하게 냅둬야~ 능력있음 사장이 모시고 떠받들고 2틀제 아니 월1회 출근도 가능할듯 지금현재도...
이프로님이신가요? 제 마음을 쏙쏙 대변하는 말씀을 어쩜 저렇게 교양있고 박식하게 설명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주4일제를 찬성합니다만, 그냥 마음만으로 찬성합니다. 꿈의 주4일제! 이런 식으로 말이죠. 실제 적용하기에는 업무와 직업의 양극화라는 어마어마한 명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죠.
주4일이 불가능한 이유는 임금을 보전해 달라고 하기 때문이지. 화이트 칼라직군이야 아예 성과제로 바꾸면 주5일이니 4일이니 2일이니 상관없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제조업 국가고 어쩔 수 없이 시간을 갈아넣는 방식의 산업이라 노동생산성이 감소할들 시간이 증가하면 결과물은 더 많이 나오게 되어있음. 같은 임금으로 더 적은 결과물을 어떻게 받아드리겠어.
맞습니다. 영업은 정말로 극명하게 드러나요. 휴일이 있어서 4일 일한 주의 매출과 5일 일한 주의 매출이 확연히 다르죠. 이걸 받아들일 기업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 갭을 해결하지 못하면 주4일이 정착하기 어려워요. 그냥, 노조는 그러겠죠. 아니, 힘드니까 그냥 4일 일할 거야, 그렇게 알어!!!
주 5일 근무제 회사에서 주 4일 근무 회사로 이직 후 몇 년간 근무 중입니다. 물론 월급은 이전 회사보다 시간 대비 더 적습니다. 그런데 삶의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가족 간의 친밀도도 높아졌고 취미 활동도 여유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임금이 적은 만큼 삶에서 일부 물질적인 부분은 포기해야 했지만 적어도 제 생각엔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얻거나 보고 느끼고 있으며 제 기준에 그러한 것들이 훨씬 더 가치있다고 여깁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저와 같은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주 4일제를 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게 진정으로 자기의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신입사원이 회사 들어와서 제대로 혼자 선배들의 도움없이 1인분을 해낼 수 있는 기간이 경험적으로 4년은 듭니다.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건 1년이 될 수도 8년이 될 수도 있겠죠. 주 4일 일한다면 한사람이 제대로 일을 할 줄 알기까지 곱하기로 시간이 더 든다는 거겠죠. 국가적으로 보면 크게 나라의 성장을 망치는 길입니다. 4일 일해서 자기의 경험치와 기술과 업무 능력이 더 올라갈 거 같나요???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마냥 일하기 싫고 놀고 싶은 어리광이 아니라 자신이 한 회사의 대표라면 어느쪽이 회사의 성장과 생산성에 좋을 거 같으세요? 이미 일을 잘하는 경지에 오르 사람들은 주 1일만 일해도 업무를 완성도있게 해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4일 찾죠. 자기 개발 핑계대며 진짜 업무는 내팽겨치고 헛시간을 쓰지 마세요.
노동생산성이 기술에 발전에 의한것이 더 클거 같아요 6일에서 5일로 바뀔때 만약 콤퓨타가 없었다면 로봇(자동화기기) 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은 인간도 생산자입니다 . 에너지는 총량인데 일에 너무 몰두를 한다면 출산율이나 내수경기는 살아날수가 없죠 적당한 쉼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조업 기반의 한국경제모델에서 주4일제 도입 시, 증가하는 생산원가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저하가 가져올 효과에 대한 프로젝션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저출산을 막는다기 보다 국가몰락을 더 가속화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육아시간이 더 늘어난다해서 출산율이 극복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너무많은 육아시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출산율을 막을 수 있다고 한 최근 언더스탠딩 영상이 기억나네요.
@@iilliillill나는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일하는 중인데 안잘리려고 7일 일하지 않는데 오히려 일할 때 일하고 칼퇴근 하는데 사실 일주일에 한 두 번만 회사 나가고 재택하는 중이긴한데 정확히 성과 확인하는 시스템이 있고 고용이 유연하면 집에서 일하든 일주일에 4일 일하든 무슨상관
35분부터 나온 근무시간을 줄이면 어떤 분야 어떤 기업에서는 효율성도 올라가고 생산성도 올라가는데 또 어떤 분야 어떤 기업(아마 블루칼라)에서는 시간을 줄인다고 생산성을 올리기 어려운곳도 생기면서 양극화가 심화될수 있다가 포인트인거 같네요 이걸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못하고 그대로 진행한다면 이것도 결국 출산율도 올려보자는 것도 포함된 정책이지만 전혀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보거든요 왜냐면 양극화가 심화된다는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내 자식 블루칼라로 일하면 더 못살아지니 화이트칼라라도 가야하니까 공부를 시키겠죠 근데 공부를 더 시키고 더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를 저번 율촌 다니는분이 나왔을때 FT기사를 인용해서 말씀해주셨거든요 결국 정책이 아니라 문화가 바뀌어야 출산율을 바뀐다고 말이죠 근데 양극화가 된다는건 문화의 변화가 출산율에 안좋은쪽으로 바뀐다는 거니까 말이죠
결국 시간을 줄이는것보다 서병수 애널리스트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기업이 공정과 신뢰를 먼저 주는게 먼저인거 같네요. 그래야 임금과 성과의 상관관계가 비슷해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불균형이 줄어든 다음에 시간을 줄이면서 노동생산성의 변화를 확인하는게 가장 베스트 인것 같습니다.
@@mil-dae_angel 저는 나의 노력과 성과대비 임금의 수준 차이가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산 대비 임금의 격차는 줄어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의 측정 지표가 영상에서와 같이 보통 생산량의 가치로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노력과 성과에 납득가는 수입이 보장 된다면 노동시장이 효율화 될 것이고 주에 몇시간을 일하든, 시간당 얼마를 받든 개개인의 선택과 능력에 따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말씀 공감되네요. 근무 시간보다 자기가 원하는 때 일을 할 수 있는게 만족도도 높고 효율성도 훨씬 높다고 봅니다. 선택 가능한 40시간 vs 고정된 36시간. 고르라면 대부분 앞쪽을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할 수 없는 직종도 있겠지만, 도입할 수 있는 곳부터 차근차근 바꿔갔으면 하네요.
지금 주4일제가 이슈가되는거는 단순히 근로자를 위한 시혜적인 제도가 아니고,주5일한지 20년지났으니 이제 주4일할때가 되었지가 아닌, 다른 OECD 상위국가들이 인력유치를 위해 4.5일 4일제를 하기때문인거에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에 하나의 민족으로구성된 노동력으로 움직였기때문에 여태구인자우세 노동시장이였지만, 현 우리나라 제도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산업이 고도화되고 글로벌인력을 끌어와야하는 미래의 구직자 우세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it, 반도체등 고부가가치산업에서는 인력을 계속 흡수해야해서 구직경쟁을 위해 경쟁력있는 노동제도를 필요로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사람을 갈아넣는 산업 기업체와 종사자가 대다수이기때문에 주4일논의가 어려운거죠.. 이런 제도들은 처음에는 인력유치가 절실하고 비용이 감당가능한 고부가가치산업에서 먼저 적용되고 사회적인식이 시간이 지나며 바뀌면 그때 다른산업도 적용이 될거에요. 다만 가장중요한건, 지금이야 일할사람이 그래도 넘치는 시기이니 중소제조업회사들이 주6일해야하는거 아니냐 등 주4일에 필요를 못느끼지만 10년만 지나서 청년인구가 반토막 나버리면 그땐 중소기업들이 사람뽑을라고 누구보다 먼저 주4일 외칠겁니다
노동할 인구 부족해진다는건 압니다만, 고급인력과 제조업 인력, 자영업 인력, 농어촌 인력 등을 좀 나뉘서 봐야할 거고요. 실제 그런 인력 부족의 해결책은 이민이고 이미 미국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주 4일제 강제하지 않아도 첨단 기술 인력들 충분히 들여올수 있습니다. 대우만 잘해준다면. 여기서 대우라는건 미국처럼 연봉 몇백억씩 주는것과 노동 시간을 유연하게 하고, 각종 보장들을 주면 됩니다. 대기업들 그렇게 할수 있어요. 그런데 이걸 사회와 국민들이 감당할수 있을까요. 못해요. 왜 내국인 차별하나고 들고 일어나요. 능력만큼 연봉 많이 받고, 대우받는걸 인정 안합니다. 한국은. 파키스탄, 인도, 아프리카나 필리핀 가정부들을 보면 주 4일제 안해서 한국에 안들어오는게 아니죠. 정부에서 그런 국가에 적극적 인력유치를 덜하죠. 그리고,한국 사회의 배타적인 민족주의와 깔봄문화도 한몫을 하죠. 결국 한국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인구감소는 해결되지 않아요. 2. 인구감소는 이민에서 해법을 찾아야죠. 한국만큼 이민이 어려운 나라는 드뭅니다. 법적 제도 때문에 힘들고, 배타적인 민족국가라 힘듭니다. 지금 다문화가정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용인안되는지만 봐도 알죠. 미국은 이민자로 인구증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4일제하면 이런게 해결된다 생각하느건 나이브하다 봅니다.
대기업은 줄이면 좋고 중견은 반반이고..중소와 영세는 줄이면 생존이 어려워짐..기본족으로 우리의 임금은 기본급이 낮음..수당으로 그걸 채움.근데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인원이 많은 시장이니 현재 대기업의 납기 시간을 맞추려면 그 밑에 밴더나 중소는 더 근무시간을 늘려야 함..대기업의 매출에 대한 생산에서 납기를 해야 하는데 그 납기의 물량을 늘어나고 있으니 대기업은 더 성장을 하고 있음..즉 다시 말해서 현대차의 브렌드의 가치가 올라가서 수주 물량이 많으면 그 물량의 납기일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제조는 시간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측면이 큰데 4일을 도입하면 패닉이 올꺼라고 봄..그리고 현재 52시간도 문제 인게 이건 법이 아니라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봄..현재 근무시간의 문제는 결국 일 한 시간만큼 보상을 하는 지가 가장 관건인 것인데..총 시간만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평생 이러고 살아라 하는 말과 같음....또한 중소기업은 총 임금에서 수당이 차지하는 소득의 차이가 심함..근무시간의 제한은 일단 전제부터 잘못되었다고 봄..혼자서 300만원의 임금을 버는사람과.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의 입장이 다름..법으로 52시간 하면 고용주나 근로자나 시키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함..결국 임금을 늘리고 근무시간을 줄인다는 생각은 모순되는 것임..일한 만큼 벌어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봄..대기업이나 근무 여건이 좋은 중견쪽에 근무 하는 사람들은 근로시간의 단축이 좋음..뭐 그 대기업도 어느 부서 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근로시간의 단축으로 결국 중소기업이 감수해야 하는 것은 인건비의 부담의 감당은?또한 늘린 인원의 생산량의 보장은?기업 입장에서는 생산량이 높은 현재 인력이 새로운 인력보다 좋고 기존인력 중 수당이 필요한 사람도 좋음..근무시간은 강제가 아니라 선택으로 해야 좋은근데 그걸 딱 잘라서 시간으로 규정하는 것은 그냥 다 이것만 벌어 하는 것임..사람마다 환경이 다름을 간과한 사회주의적인 발상임..제조의 부분에서는 결국 그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일명 투잡 쓰리잡.. 52시간제나 40시간 4일 근무..이걸 주장하면 그건 현실을 보지 못하고 마치 무한 복지를 하는 포퓰리즘이라고 봄..인간은 자가노동 착취에 대한 수익이 보장되면 쉴 생각이 없음..쉬고 싶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임금이 높은 곳이거나 조금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 이들 임...임금이 높은 곳은 대부분 대기업임..근무시간은 줄고 임금을 보장을 말한다면 세상에 불만이 많은 이들인듯 함..판사의 망치와 목수의 망치의 가치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의 궤변임..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이들은 현실적이지도 않음..목수가 현재 얼마를 버는지조차 모르면서 갈라치기 하는 발얼은 하는 것임..난 근무시간 제한인 법 자체가 개개인의 자유를 통제한다고 봄..기업 직종별로 연봉을 논할시 불만만을 말하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봄.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매출의 규모는? 근무자의 수는?지금 현재 근로시간 단축을 논하는것은 이상적이라고 봄..현실을 직시하지 않은..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함..예를들어 못사는 나라 가서 너희들은 왜 이런 임금을 받고 일해 우리나라는 아닌데 말하는 것과 같음.시장의 간섭이 많으면 그건 사회주의 가자고 하는것이고..결국 빈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질 것임..이건 인식의 문제임..어떤이는 하루 일하는 시간 12시간 해서 돈을 모으고 어떤이들은 같은 시간을 이하고 부를 축적함에 솔홀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둘의 격차는 벌어질때 모은사람이 문제일까?소홀했던 사람이 문제일까?현재를 삶에 있어 경제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내가 보기엔 전부임..사촌이 땅을 사서 잘 나가면 배가 아픔.이말은 결국 잘 살고자 하는 욕구는 다 있음..하지만 현실과 대면하면 인정하게 됨..그래서 대부분은 선택을 하는 것임 더 많은 경제력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능력이 있다면 투자지만 능력이 부족하면 결국 선택은 내 시간괌 몸 뿐임..어차피 일을 할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음..더 하려고 해도 못함..할수 있을때 벌어야 하는 상황임.난 결국 현재 근무시간은 보상의 제도적인 문제점이라고 봄..그 제도 확립하고 그걸 감시를 하여 보상을 늘려준다면 80시간도 가능할듯..근본적으로 저녁이 있는 삶? 저녁은 있는데 저녁을 먹을 경제력이 없다면 아무 의미 없음..이건 기업의 규모별,직종별.임금별로 다르고 개인의 환경별로 다름..현 문제를 일반화하면 방향성은 상실될듯..세상은 모순적임..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아니라고 하면 답이 없음..기술의 발전의로 편의를 누리고 살고 있으나 ..결국 그 편의의 종착점은 인간의 노동력의 상실임..기술의 발전으로 파생된 일자리는 사라진 일자리의 수보다 적음..편의는 즉 편리함을 원한다면 양극화는 계급적으로 변질이 될꺼라고 봄..그럼 결국 실질적 힘의 시대가 옴.물리적인 힘..그 판례가 바로 우리 윗쪽에 있는 두나라이고..현 이나라는 자유임..선택을 할수 있는것 이것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임..
생산성 자체가 돈으로 환산되고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절하되고 있습니다. 주 6일제에서 주5일제로 변경되서 생산성이 늘어난 것은 노동의 시간당 실질적 생산성이 늘어 났다기 보다는 화폐 가치의 절하 그리고 인터넷 등 다른 기술적 차이로 인해서 생산성이 늘어난 건 아닐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다 좋은데 주4일 일하면 비례하여 소득감소를 받아들여야 함. 지난 20년동안 미국과 유럽을 비교하면 20년전 유사한 경제규모가 지금 25 vs. 18조불로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평균연간노동시간이 미국 1900시간대 vs. 독일 1300시간대이고 인당소득도 미국 8만 vs. 독일 5만불대이다. 일 조금하면서 소득은 높고 그런 마술은 없다.
1인당 GDP에 너무 목멜 필요 없어요. 룩셈부르크가 우리보다 4배 더 잘살고 스위스가 3배 더 잘삽니다. 그래서 불행한가요? 그건 아니죠. 반대로 우리가 베트남보다 8배 잘살거든요? 그래서 베트남보다 8배 행복해요?? 그것도 아니죠. 생활수준은 기본만 갖춰지면 그 이상은 돈보단 다른게 더 중요해집니다. 실제로 경제학에서도 보통 노동공급곡선은 후방굴절이 일어난다고 하죠. 사람이 어느정도 배부르고 등따숩고 하면 소득을 좀 포기하고 더 놀려고 한단겁니다. 잘 고민해봐야해요. 과연 우리가 아직도 아득바득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만 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차라리 그 돈을 포기하더라도 가족과 함께하고 건강을 챙기는게 더 나은 수준인지. 과연 우리가 불행한 이유가 연봉 20% 때문일까요? 반대로 지금보다 연봉이 20% 늘어나면 꽤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출산율도 2.1 회복하고, 남녀갈등, 세대갈등도 사라지고, 자살율도 내려가고, 노인빈곤율도 내려가고...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연봉 20%따위가 아니죠. 물론 연봉 1000% 상승하면 다 해결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건 석유가 터져나와도 불가능한거고요. 하여튼... 1인당 GDP에 목멜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숫자라면 노인들을 고려장하는게 최고죠. 그럼 1인당 GDP 쭉쭉 늘어날겁니다.
@@nar-lk3ty g7 g10탈퇴되면 돈찍누 무역장벽으로 선진국 노예됩니다 모르세요?.? 룩셈부르크는 그냥 유럽근처에 있어서 eu로 들어가서 저렇게된거죠 아시아eu가 있으면 가능할수도...;하지만 안되죠 대국인 중국이 소국을 이용할려고 하지 같은테두리안에 두겠나요 ㅋㅋ
네 알겠네요. 해보고 아니면 말고요. 그러나 되돌릴 수 없으니 계속해야죠 일이 없는데 시간이 많다는 것은 직원수가 많거나 업무의 난이도가 낮은 기능적 업무라는 것입니다. 제도는 개선되면 다시 원위치로 돌릴 수 없으먄 비용덜감을 해보고 난뒤 후 제도 개선이다. 학자는 시간당 연구성과가 균일 하거 나올 수 없는 이유와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생뚱맞은 질문 같지만 안대표님과 이프로님께 질문드립니다. 언더스탠딩 영상을 주 4일만 내보낼 때 가장 많은 수입이 들어온다면 두 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수익이 인생의 전부냐 ㅡ 기다리는 시청자들 있으니, 수익과 관계없이 7일 꼬박 영상 내보내야지. 아냐.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4일만 내보내야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 ㅡ 남은 3일 동안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그것도 매주 3일씩이나. 그것도 앞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세요? 개인도 국가도 일할 사람이 없거나, 일자리가 없어 망한다기보다는 일 안하는 시간을 각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그 개인의 인생과 나라의 마지막 모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부작용을 내가 겪고 있다 오후9시까지 배송을 끝내라 당일 배송해야하는 주요 고객사 상품과 생물은 꼭 배송해라하고 배송율은 95%해야한다고 하면서 분류 시간때문에 10시에 내보내고 첫 배송지는 1시간이 걸린다 사실상 11시 이후 부터 배송해서 저녁9시까지이며 물량과 변수 상관없이 배송을 해야해서 밥도 화장실도 마음대로 할 수없어 최악의 노동환경이다 이후에 더 근로시간을 줄인다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다
한국인 의사소통 방식 중 비효율을 낳는 요소(까라면 까, 우기기, 순응, 침묵으로 개기기, 다른의견을 공격으로 간주, 집단주의, 누군가 하겠지 등) 이것 없이는 생산성 향상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연지 다함께, 열심히, 잘 이 아니라 보상과 패널티가 유연하고 더 세밀하게 개별적으로 주어질수 있음을 고용인들이 받아 들여야 할거 같네요
![참견을 좋아하는 한국과 각자도생 일본의 문화 차이 | 한민 문화심리학자 [라이프IN넘버스] #한국 #일본 #문화](http://i.ytimg.com/vi/KXwaFODcAY4/mqdefault.jpg)
![참견을 좋아하는 한국과 각자도생 일본의 문화 차이 | 한민 문화심리학자 [라이프IN넘버스] #한국 #일본 #문화](/img/tr.png)
우리나라가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건 서비스업에서 누군가의 피 땀 눈물과 인생을 갈아 넣고 있기 때문이다
주4 일제 하고 싶으면 독일처럼 토요일 일요일에 백화점 식당 문 다 닫아 갈데가 없도록 내 쉬는 날 만큼 남의 쉴 권리도 존중해 줘야함. 관공서 은행도 다 문 닫고 택배도 금/토/일 안한다면 욕하고 분개할 인간은 말할 자격 없음.
와우~ 아름다운 생각 차별없는 세상😊 🎉🎉🎉
적시기에 적절한 주제의 토론 재밌게 봤습니다. ;-)
우리나라가 노동생산성이 다른 서구 선진국보다 낮다는 지적은 내가 25년전에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뼈저리게느꼈던 것이고, 아직까지 별로 변한게 없다는 것으로 들린다. 한국에서 박사학위 마치고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은 기본적으로 회사가 직원들을 믿지못한다는데 있었다. 부서장이 퇴근하지 않으면 아무도 퇴근할 생각을 못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끝낼수 있는일을 질질 몇일을 우려먹고, 힐일도 없으면서 추가근로수당을 받기위해 매일 늦게퇴근하는 관행이 삼성전자연구소에서도 일상화였다. 그에비해 독일 미국에서의 근로강도와 질은 매우 높았고 칼같이 퇴근하고 절대 다른사람 눈치보지않는 문화이다. 한국은 그런면에서 직장인들 생산성을 최소한 50프로 이상은 높일 여지가 있다고 본다.
50% 이상의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면 이직을 하던가 창업을 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냐?
이게 직종마다 다르기에 일반화 할수 없다는 예를 들어 it쪽이라면 4일째건 2일째건 천재하나가 아이디어로 확 결과물을 올려놓을수 있고 시간을 들여야만 성과가 나오는 택배,건축,등등은 또 다른 얘기고
그래서 법이 위험하다는...자발적으로 하게 냅둬야~ 능력있음 사장이 모시고 떠받들고 2틀제 아니 월1회 출근도 가능할듯 지금현재도...
필요한주제를 계속 건드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역시 김현철 교수님 영상과 거기에 있는 여러, 그리고 패널분들의 의견은 두뇌트레이닝을 하듯이 여러 부분을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특히 이프로님 양극화 이야기 했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와 진짜 배운사람은 분석과 질문이 감탄스러울 정도입니다 두분 언더스텐딩 잘보고있습니다
휴일에도 좋은 컨텐츠 올려서 감사합니다.
다소 민감할 수도 있는 주제인데 언더스탠딩에서만 배울 수 있는 주제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공개되는 맴버십 전용 콘텐츠도 기대해주세요. 이프로님과 김현철 교수님의 캐미가 ㅎ ㄷ ㄷ 합니다^^
김현철 교수님 책도 쉽고 재밌게 쓰셔서 잘 읽었습니다
사업자는 24시간 일하는 것 같아요. 꿈에서도 일함😢
당연한거임
와 다들 수준이 높구나.... 저런 질문을 주고 받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멋있다 ㅋㅋ 우리 국회만 ㅂㅅ이라는 생각을 또하네 ㅋㅋ
교수님 질문에 대한 답변 태도가 좋아서 저도 배우고갑니다.
Q&A를 넘어 너무 좋은 토론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세분, 너무 멋지십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오늘의 답이 내일의 답이 아닐 수 있지만, 그러하기에 이런 토론이 앞으로 더 활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넘 잘봤습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연달아 두 번 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프로님이신가요? 제 마음을 쏙쏙 대변하는 말씀을 어쩜 저렇게 교양있고 박식하게 설명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주4일제를 찬성합니다만, 그냥 마음만으로 찬성합니다. 꿈의 주4일제! 이런 식으로 말이죠.
실제 적용하기에는 업무와 직업의 양극화라는 어마어마한 명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죠.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우 프로님 통찰에 박수~
미국 사는데, 요즘 많은 회사들이 4-10이라는 형태로 주 4일제를 많이 하더군요. 일주일에 4일동안 매일 10시간 일하나 5일 동안 8시간씩 일하거나, 결국 주 40시간이라 노동 시간도 그대로고 임금도 그대로라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주3일 근무도 찬성합니다. 다만 해고가 쉬운 조건으로.. 같은 근로자라도 주3일에 생산성이 업되는 사람도 있고
생산성 이하 근로자는 해고해서... 자유로운 구인구직 선택권이 중요하다고 봄...
주4일을 하든 5일을 하든 노동유연화 먼저 선행돼야.. 노동생산성부터 기업경쟁력 .. 뽑고싶어도 못뽑는 현실을 아는지.. 일손이 부족해도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황땜에 직원을 안뽑고 있는 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네
당연히 공과를 분명히해야죠
이프로님 진짜 똑똑하시네요. 양극화 의견 동의합니다
이프로님 진짜 똑똑하시다. 오❤
20:00
맞는 말~👍👍👍
현실과 이상사이~😩😩😩
주4일이 불가능한 이유는 임금을 보전해 달라고 하기 때문이지. 화이트 칼라직군이야 아예 성과제로 바꾸면 주5일이니 4일이니 2일이니 상관없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제조업 국가고 어쩔 수 없이 시간을 갈아넣는 방식의 산업이라 노동생산성이 감소할들 시간이 증가하면 결과물은 더 많이 나오게 되어있음. 같은 임금으로 더 적은 결과물을 어떻게 받아드리겠어.
예전에 주5일제 도입할때 전례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영업은 정말로 극명하게 드러나요. 휴일이 있어서 4일 일한 주의 매출과 5일 일한 주의 매출이
확연히 다르죠. 이걸 받아들일 기업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 갭을 해결하지 못하면 주4일이 정착하기 어려워요.
그냥, 노조는 그러겠죠. 아니, 힘드니까 그냥 4일 일할 거야, 그렇게 알어!!!
@@user-fh6qn5ob4g 주5일제는 토요일은 3시간 근무라서 줄어드는 시간이 적었죠
9시- 5시 퇴근하고싶어용.
주 5일 근무제 회사에서 주 4일 근무 회사로 이직 후 몇 년간 근무 중입니다. 물론 월급은 이전 회사보다 시간 대비 더 적습니다. 그런데 삶의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가족 간의 친밀도도 높아졌고 취미 활동도 여유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임금이 적은 만큼 삶에서 일부 물질적인 부분은 포기해야 했지만 적어도 제 생각엔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얻거나 보고 느끼고 있으며 제 기준에 그러한 것들이 훨씬 더 가치있다고 여깁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저와 같은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교수님 정리 멘트가 너무 아름 답네요😊
현장 경험도 없으면서 조잘조잘 ㅜㅜ
주 4일제를 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게 진정으로 자기의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신입사원이 회사 들어와서 제대로 혼자 선배들의 도움없이 1인분을 해낼 수 있는 기간이 경험적으로 4년은 듭니다.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건 1년이 될 수도 8년이 될 수도 있겠죠. 주 4일 일한다면 한사람이 제대로 일을 할 줄 알기까지 곱하기로 시간이 더 든다는 거겠죠.
국가적으로 보면 크게 나라의 성장을 망치는 길입니다.
4일 일해서 자기의 경험치와 기술과 업무 능력이 더 올라갈 거 같나요???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마냥 일하기 싫고 놀고 싶은 어리광이 아니라 자신이 한 회사의 대표라면
어느쪽이 회사의 성장과 생산성에 좋을 거 같으세요?
이미 일을 잘하는 경지에 오르 사람들은 주 1일만 일해도 업무를 완성도있게 해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4일 찾죠. 자기 개발 핑계대며 진짜 업무는 내팽겨치고 헛시간을 쓰지 마세요.
노동생산성이 기술에 발전에 의한것이 더 클거 같아요
6일에서 5일로 바뀔때 만약 콤퓨타가 없었다면 로봇(자동화기기) 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은 인간도 생산자입니다 . 에너지는 총량인데 일에 너무 몰두를 한다면 출산율이나 내수경기는 살아날수가 없죠
적당한 쉼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들은 4일하고 싶고 본인들이 누리는건 남들이 5일 6일 했으면 좋겠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답변자를 당혹시키는 이프로님 질문이 참 좋네요 타고난 기자이자 진행자인듯 ㅎㅎ 문득 학자나 정치인처럼 특정포지션이 잡힌사람이 되지 않기를, 그래서 날카로움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이건 노동 유연성을 높여야만 가능한 논의입니다.
회사생활과 조직생활 하다보면 무조건 생산성이 남들보다 1.5배인 사람이 있고, 그렇지않은사람이 있습니다. 그 둘에게 동일임금을 주는 기준과 근거는 생산성이아니라 시간입니다.
이프로님이 젤 현실적이고 합리적임
양극화
70만 구독자 축하합니다~주35시간 일하고요,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 쉬는데, 딱 좋아요~생산성은 모르겠고...
법으로 일정하게 정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하게 합시다.
제조업 기반의 한국경제모델에서 주4일제 도입 시, 증가하는 생산원가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저하가 가져올 효과에 대한 프로젝션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저출산을 막는다기 보다 국가몰락을 더 가속화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육아시간이 더 늘어난다해서 출산율이 극복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너무많은 육아시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출산율을 막을 수 있다고 한 최근 언더스탠딩 영상이 기억나네요.
한국인에게 육아는 핑계거리일뿐임
노동자 그만 하시고 기업가가 되세요.
머슴생활 그만 하시고 주인이 되세요.
받는사람 그만 하시고 주는 사람이 되세요.
인간의 욕구를 애써 외면하는
해고를 미국식으로 자유롭게할수 있다면 3일 4일 5일 어떤근무든 상관없다. 해고가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4일근무는 무리가 따를것 같은데
생각 좀 해라. 해고가 자유로운데 니가 과연 4일만 일할까? 잘릴까봐 7일 내내 일해야 할거다
@@iilliillill나는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일하는 중인데 안잘리려고 7일 일하지 않는데 오히려 일할 때 일하고 칼퇴근 하는데 사실 일주일에 한 두 번만 회사 나가고 재택하는 중이긴한데 정확히 성과 확인하는 시스템이 있고 고용이 유연하면 집에서 일하든 일주일에 4일 일하든 무슨상관
7일 내내 일해야한다고 하는 사고 방식이 애초에 목표설정이 잘못된거고 수시로 매니저랑 얘기하면서 워크로드가 너무 많지 않은지 데드라인이 적절하게 설정돼있는지 서로 피드백을 하는 시스템이 있지
@@sdkfgnrjdi 그건 미국 시스템이고, 해고가 자유롭고 주4일제 한국 시스템은 다를 것.
당연 노동유연화가 기본 전제로 깔려야지
언더스탠딩을 보는 이유. 이프로의 인사이트 때문입니다. 매번 감탄하네요
테뉴어 이후로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연구에 즉, 더 큰 문제에 천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은 적당히 적을수록 좋고
일의 양 보다 급여가 많을수록 좋다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공장근로자에 맞춰져 있는거라 서비스업이 많아진 지금 근로기준법을 조금 손봐야함
35분부터 나온 근무시간을 줄이면 어떤 분야 어떤 기업에서는 효율성도 올라가고 생산성도 올라가는데 또 어떤 분야 어떤 기업(아마 블루칼라)에서는 시간을 줄인다고 생산성을 올리기 어려운곳도 생기면서 양극화가 심화될수 있다가 포인트인거 같네요
이걸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못하고 그대로 진행한다면
이것도 결국 출산율도 올려보자는 것도 포함된 정책이지만 전혀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보거든요
왜냐면 양극화가 심화된다는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내 자식 블루칼라로 일하면 더 못살아지니 화이트칼라라도 가야하니까 공부를 시키겠죠 근데 공부를 더 시키고 더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를 저번 율촌 다니는분이 나왔을때 FT기사를 인용해서 말씀해주셨거든요 결국 정책이 아니라 문화가 바뀌어야 출산율을 바뀐다고 말이죠
근데 양극화가 된다는건 문화의 변화가 출산율에 안좋은쪽으로 바뀐다는 거니까 말이죠
개미와 베짱이가 생각 난다 점점 베짱이가 늘어난다 성실한 개미만 죽어나는 구나 🎉🎉🎉🎉
결국 시간을 줄이는것보다 서병수 애널리스트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기업이 공정과 신뢰를 먼저 주는게 먼저인거 같네요. 그래야 임금과 성과의 상관관계가 비슷해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불균형이 줄어든 다음에 시간을 줄이면서 노동생산성의 변화를 확인하는게 가장 베스트 인것 같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불균형이 줄어든다는게
임금격차가 줄어든다는건가요
생산 대비 임금이 줄어 든다는건가요?
생산대비 임금의 차이가 줄어드는 거라면
임금격차는 커질거 같은가요?
@@mil-dae_angel 저는 나의 노력과 성과대비 임금의 수준 차이가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산 대비 임금의 격차는 줄어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의 측정 지표가 영상에서와 같이 보통 생산량의 가치로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노력과 성과에 납득가는 수입이 보장 된다면 노동시장이 효율화 될 것이고 주에 몇시간을 일하든, 시간당 얼마를 받든 개개인의 선택과 능력에 따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성과와 임금을 같게 하자면서
화이트 칼라와 블루칼라는 또 임금 격차를 줄이자는.. 상반된 논리 아닌가요?
@@BenYim-hm7fh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공감하는데요
줄어들어야 하니까 줄어들거라 예상하시는 근거가 있나요?
당위=미래 이기 때문인가요
노동인구의 40%가 자영업자 정기 휴무 없음. 일 평균 노동시간 10시간이상. 평균소득 300만원 이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들 자영업자에게 주4일 근무 강요할까요?
9 to 5 만 정착되도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네요 😊
결국 임금이 오르고. 자동화가 촉진되고. 저숙련 일자리는 감소하고. 중소기업 줄어들고.
인구도 많고 시장도 어마어마한 중국이 기술적으로도 이미 한국을 추월했는데..
뛰어 가는 중국을 보고도 한국은 이제 걸어가자 ? 이런 분위기라면...
한국의 미래가 암담하네요..
일한 만큼만 받는다~~~
주 4.5일 까지는 가능할거 같은데, 사실 마지막에도 나왔듯이 근무시간 보다도 유연근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맞벌이가 많아서.
노동생산성의 산출에 대해 배웁니다. 이 지표가 예전에도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무지 간단하네요. "받은 급여에서 노동시간을 나누는"
노동생산성 기준은 단위생산량을 인건비로 나눈 값을 쓰거나 1당 생산량으로 합나다
부부들이 타지역 직장에 근무해도 주4일제라면 주말부부 유지가 덜 부담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지방에 분산된 공공기관, 회사로 가서 근무하는 것도. 덜 부담되서
서울 집중 완화, 배우자 선택권 확장 등. 이요. ㅎㅎ
이건 논의 촛점이 잘못됐다...자율이 빠져있다...6일 할 사람은 하고 4.5일 할 사람은 하는게 맞다고 본다
주 4일보다
주 3일 2일 너무 좋죠.
대신 월급 아작 나는게 문제죠
고맙습니다
집 앞에서 야쓰하는 음지 소개팅
⏮셱파 만드는걸로 유명하더라🥵
또 특이취향들은 왜 이렇게 많냐
♯원냐잇 ♯성공백퍼
생산성이 관리되고
해고가 자유로워 지면 자유경제시장 자본주의에서는
개발 및 사무직은 주4일제만 아니라 재택도 가능 합니다
아! 사장님 볼 때만 열심히 일하는 것도 있지요.
아마 물가가 더 오를듯
업주 입장에서 노동을 더 고용해야함
그래요 주4일까지는 안바라고 4.5일 금요일 오후에 퇴근했으면 하네요!!
결국 종합하면
노동성과가 잘 측정되고
이에 대한 보상과 페널티를 유연하게 할 수 있다면
특히 각 기업과
해당 기업의 고용인들이 일대일로
보상과 패널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면
(미국처럼)
하지말라고 해도 기업들은 한다.
천천히 논의과정 필요한쟁점
마지막 말씀 공감되네요.
근무 시간보다 자기가 원하는 때 일을 할 수 있는게 만족도도 높고 효율성도 훨씬 높다고 봅니다.
선택 가능한 40시간 vs 고정된 36시간. 고르라면 대부분 앞쪽을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할 수 없는 직종도 있겠지만, 도입할 수 있는 곳부터 차근차근 바꿔갔으면 하네요.
지금 주4일제가 이슈가되는거는 단순히 근로자를 위한 시혜적인 제도가 아니고,주5일한지 20년지났으니 이제 주4일할때가 되었지가 아닌, 다른 OECD 상위국가들이 인력유치를 위해 4.5일 4일제를 하기때문인거에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에 하나의 민족으로구성된 노동력으로 움직였기때문에 여태구인자우세 노동시장이였지만, 현 우리나라 제도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산업이 고도화되고 글로벌인력을 끌어와야하는 미래의 구직자 우세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it, 반도체등 고부가가치산업에서는 인력을 계속 흡수해야해서 구직경쟁을 위해 경쟁력있는 노동제도를 필요로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사람을 갈아넣는 산업 기업체와 종사자가 대다수이기때문에 주4일논의가 어려운거죠..
이런 제도들은 처음에는 인력유치가 절실하고 비용이 감당가능한 고부가가치산업에서 먼저 적용되고 사회적인식이 시간이 지나며 바뀌면 그때 다른산업도 적용이 될거에요.
다만 가장중요한건, 지금이야 일할사람이 그래도 넘치는 시기이니 중소제조업회사들이 주6일해야하는거 아니냐 등 주4일에 필요를 못느끼지만 10년만 지나서 청년인구가 반토막 나버리면 그땐 중소기업들이 사람뽑을라고 누구보다 먼저 주4일 외칠겁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노동할 인구 부족해진다는건 압니다만, 고급인력과 제조업 인력, 자영업 인력, 농어촌 인력 등을 좀 나뉘서 봐야할 거고요. 실제 그런 인력 부족의 해결책은 이민이고 이미 미국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주 4일제 강제하지 않아도 첨단 기술 인력들 충분히 들여올수 있습니다.
대우만 잘해준다면. 여기서 대우라는건 미국처럼 연봉 몇백억씩 주는것과 노동 시간을 유연하게 하고, 각종 보장들을 주면 됩니다. 대기업들 그렇게 할수 있어요. 그런데 이걸 사회와 국민들이 감당할수 있을까요. 못해요. 왜 내국인 차별하나고 들고 일어나요.
능력만큼 연봉 많이 받고, 대우받는걸 인정 안합니다. 한국은.
파키스탄, 인도, 아프리카나 필리핀 가정부들을 보면 주 4일제 안해서 한국에 안들어오는게 아니죠.
정부에서 그런 국가에 적극적 인력유치를 덜하죠.
그리고,한국 사회의 배타적인 민족주의와 깔봄문화도 한몫을 하죠.
결국 한국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인구감소는 해결되지 않아요.
2. 인구감소는 이민에서 해법을 찾아야죠.
한국만큼 이민이 어려운 나라는 드뭅니다. 법적 제도 때문에 힘들고, 배타적인 민족국가라 힘듭니다.
지금 다문화가정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용인안되는지만 봐도 알죠.
미국은 이민자로 인구증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4일제하면 이런게 해결된다 생각하느건 나이브하다 봅니다.
인력은 이제 필요없는 시대가 옵니다. 이미 제조업도 잉여인력이 너무 많습니다.
한심! 극히 극히 일부분은 가능하겠지? 내 자식은 큰 기업 다니는데 지금 주6일 가깝네.
아뇨, 중소기업들은 주 4일로 꼬드기는게 아니라 죽는다고 드러눕고 외노자로 땜빵시켜달라고 떼쓰고 정부보조금으로 사장 법인차 뽑을겁니다.
이건 이미 지금도 하고있는짓입니다.
ㅋㅋㅋ 구글은 70시간 일하는데 우리만 4일 근무??? ㅋㅋㅋ 더 일하고 돈 더버는 나라는 바보입니까? 누가 돈 주는데요??? 국채찍어서 기본소득으로?? 환율급등 금리급등 인생망??
배에다가 배꼽을 맞출려고하니 어려운듯 걍 직업마다 정해진룰없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게 당장은 최선의 방법임. 룰을 정한다는게 엄청머렵고 그것에 맞추어 간다는건 더 어려움
저는 모든원인을 제공을 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꼭 지게 해야 한다고 생긱해요. 주 4일제를 시행하자고 주장한 사람과 법으로 계정 시킨 사람은 주4일제로 성공하면 큰보상을 해야하고 시행해서 나라가 망할지경이면 책임을 물어서 감방 보내야 합니다.
주4일 할거면 주휴수당 없애고 해고도 자유롭게 해주세요.
주 1일 일해도 생산성이 잇는 직종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게 문제이지 안을까요. 우리나라처럼 기업을 죄인 취급하는 문화에서 그런 기업들이 생길수 있을까요
이프로님 넘 똑똑해요 ^^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토론이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회 전체가 이런 분의기였으면 얼마나 발전적이였을까요? ㅎㅎ
서울대 !!이프로님!!
대기업은 줄이면 좋고 중견은 반반이고..중소와 영세는 줄이면 생존이 어려워짐..기본족으로 우리의 임금은 기본급이 낮음..수당으로 그걸 채움.근데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인원이 많은 시장이니 현재 대기업의 납기 시간을 맞추려면 그 밑에 밴더나 중소는 더 근무시간을 늘려야 함..대기업의 매출에 대한 생산에서 납기를 해야 하는데 그 납기의 물량을 늘어나고 있으니 대기업은 더 성장을 하고 있음..즉 다시 말해서 현대차의 브렌드의 가치가 올라가서 수주 물량이 많으면 그 물량의 납기일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제조는 시간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측면이 큰데 4일을 도입하면 패닉이 올꺼라고 봄..그리고 현재 52시간도 문제 인게 이건 법이 아니라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봄..현재 근무시간의 문제는 결국 일 한 시간만큼 보상을 하는 지가 가장 관건인 것인데..총 시간만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평생 이러고 살아라 하는 말과 같음....또한 중소기업은 총 임금에서 수당이 차지하는 소득의 차이가 심함..근무시간의 제한은 일단 전제부터 잘못되었다고 봄..혼자서 300만원의 임금을 버는사람과.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의 입장이 다름..법으로 52시간 하면 고용주나 근로자나 시키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함..결국 임금을 늘리고 근무시간을 줄인다는 생각은 모순되는 것임..일한 만큼 벌어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봄..대기업이나 근무 여건이 좋은 중견쪽에 근무 하는 사람들은 근로시간의 단축이 좋음..뭐 그 대기업도 어느 부서 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근로시간의 단축으로 결국 중소기업이 감수해야 하는 것은 인건비의 부담의 감당은?또한 늘린 인원의 생산량의 보장은?기업 입장에서는 생산량이 높은 현재 인력이 새로운 인력보다 좋고 기존인력 중 수당이 필요한 사람도 좋음..근무시간은 강제가 아니라 선택으로 해야 좋은근데 그걸 딱 잘라서 시간으로 규정하는 것은 그냥 다 이것만 벌어 하는 것임..사람마다 환경이 다름을 간과한 사회주의적인 발상임..제조의 부분에서는 결국 그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일명 투잡 쓰리잡.. 52시간제나 40시간 4일 근무..이걸 주장하면 그건 현실을 보지 못하고 마치 무한 복지를 하는 포퓰리즘이라고 봄..인간은 자가노동 착취에 대한 수익이 보장되면 쉴 생각이 없음..쉬고 싶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임금이 높은 곳이거나 조금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 이들 임...임금이 높은 곳은 대부분 대기업임..근무시간은 줄고 임금을 보장을 말한다면 세상에 불만이 많은 이들인듯 함..판사의 망치와 목수의 망치의 가치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의 궤변임..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이들은 현실적이지도 않음..목수가 현재 얼마를 버는지조차 모르면서 갈라치기 하는 발얼은 하는 것임..난 근무시간 제한인 법 자체가 개개인의 자유를 통제한다고 봄..기업 직종별로 연봉을 논할시 불만만을 말하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봄.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매출의 규모는? 근무자의 수는?지금 현재 근로시간 단축을 논하는것은 이상적이라고 봄..현실을 직시하지 않은..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함..예를들어 못사는 나라 가서 너희들은 왜 이런 임금을 받고 일해 우리나라는 아닌데 말하는 것과 같음.시장의 간섭이 많으면 그건 사회주의 가자고 하는것이고..결국 빈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질 것임..이건 인식의 문제임..어떤이는 하루 일하는 시간 12시간 해서 돈을 모으고 어떤이들은 같은 시간을 이하고 부를 축적함에 솔홀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둘의 격차는 벌어질때 모은사람이 문제일까?소홀했던 사람이 문제일까?현재를 삶에 있어 경제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내가 보기엔 전부임..사촌이 땅을 사서 잘 나가면 배가 아픔.이말은 결국 잘 살고자 하는 욕구는 다 있음..하지만 현실과 대면하면 인정하게 됨..그래서 대부분은 선택을 하는 것임 더 많은 경제력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능력이 있다면 투자지만 능력이 부족하면 결국 선택은 내 시간괌 몸 뿐임..어차피 일을 할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음..더 하려고 해도 못함..할수 있을때 벌어야 하는 상황임.난 결국 현재 근무시간은 보상의 제도적인 문제점이라고 봄..그 제도 확립하고 그걸 감시를 하여 보상을 늘려준다면 80시간도 가능할듯..근본적으로 저녁이 있는 삶? 저녁은 있는데 저녁을 먹을 경제력이 없다면 아무 의미 없음..이건 기업의 규모별,직종별.임금별로 다르고 개인의 환경별로 다름..현 문제를 일반화하면 방향성은 상실될듯..세상은 모순적임..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아니라고 하면 답이 없음..기술의 발전의로 편의를 누리고 살고 있으나 ..결국 그 편의의 종착점은 인간의 노동력의 상실임..기술의 발전으로 파생된 일자리는 사라진 일자리의 수보다 적음..편의는 즉 편리함을 원한다면 양극화는 계급적으로 변질이 될꺼라고 봄..그럼 결국 실질적 힘의 시대가 옴.물리적인 힘..그 판례가 바로 우리 윗쪽에 있는 두나라이고..현 이나라는 자유임..선택을 할수 있는것 이것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임..
생산성 자체가 돈으로 환산되고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절하되고 있습니다. 주 6일제에서 주5일제로 변경되서 생산성이 늘어난 것은 노동의 시간당 실질적 생산성이 늘어 났다기 보다는 화폐 가치의 절하 그리고 인터넷 등 다른 기술적 차이로 인해서 생산성이 늘어난 건 아닐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여러 기술의 사용으로 생산성이 늘어난겁니다
많은 유럽국가들이 4일제 비슷한거 합니다. 유럽이 맛이 가고 있어요. 경쟁에서 서서히 밀리고 있음.
당장에는 맛이간것처럼 보이겠지만.. 인력이 국력임.. 주4일제 비슷한거 하기때문에 결국 다시 강자의 자리에 오를것이고 한중일은 유럽을 따라갈겁니다.
다 좋은데 주4일 일하면 비례하여 소득감소를 받아들여야 함.
지난 20년동안 미국과 유럽을 비교하면 20년전 유사한 경제규모가 지금 25 vs. 18조불로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평균연간노동시간이 미국 1900시간대 vs. 독일 1300시간대이고 인당소득도 미국 8만 vs. 독일 5만불대이다.
일 조금하면서 소득은 높고 그런 마술은 없다.
1인당 GDP에 너무 목멜 필요 없어요.
룩셈부르크가 우리보다 4배 더 잘살고 스위스가 3배 더 잘삽니다. 그래서 불행한가요? 그건 아니죠. 반대로 우리가 베트남보다 8배 잘살거든요? 그래서 베트남보다 8배 행복해요?? 그것도 아니죠.
생활수준은 기본만 갖춰지면 그 이상은 돈보단 다른게 더 중요해집니다. 실제로 경제학에서도 보통 노동공급곡선은 후방굴절이 일어난다고 하죠. 사람이 어느정도 배부르고 등따숩고 하면 소득을 좀 포기하고 더 놀려고 한단겁니다.
잘 고민해봐야해요. 과연 우리가 아직도 아득바득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만 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차라리 그 돈을 포기하더라도 가족과 함께하고 건강을 챙기는게 더 나은 수준인지.
과연 우리가 불행한 이유가 연봉 20% 때문일까요? 반대로 지금보다 연봉이 20% 늘어나면 꽤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출산율도 2.1 회복하고, 남녀갈등, 세대갈등도 사라지고, 자살율도 내려가고, 노인빈곤율도 내려가고...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연봉 20%따위가 아니죠. 물론 연봉 1000% 상승하면 다 해결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건 석유가 터져나와도 불가능한거고요.
하여튼... 1인당 GDP에 목멜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숫자라면 노인들을 고려장하는게 최고죠. 그럼 1인당 GDP 쭉쭉 늘어날겁니다.
@@nar-lk3ty g7 g10탈퇴되면 돈찍누 무역장벽으로 선진국 노예됩니다 모르세요?.?
룩셈부르크는 그냥 유럽근처에 있어서 eu로 들어가서 저렇게된거죠
아시아eu가 있으면 가능할수도...;하지만 안되죠 대국인 중국이 소국을 이용할려고 하지 같은테두리안에 두겠나요 ㅋㅋ
연 공휴일수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많다고 들었습니다. 주5일제도 보편화되었구요. 그럼 하루 근무 시간을 줄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추가 근무나 퇴근 눈치보는 문화를 지양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주 4일만 일하고 더이상 일을 못하게되면 급여가 줄어드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ㅋㅋ
고용 자율화 하면 됨. 저생산 인력 해고 자율=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자율화
열심히 하는사람 있습니다~
돈이 정말 필요해 일하고픈 사람들에게는 근로시간 제한하지 않는것도 필요할듯 합니다. 그것도 자유?
유연근무제가 더 절실함
네 알겠네요.
해보고 아니면 말고요.
그러나 되돌릴 수 없으니 계속해야죠
일이 없는데 시간이 많다는 것은 직원수가 많거나 업무의 난이도가 낮은 기능적 업무라는 것입니다.
제도는 개선되면 다시 원위치로 돌릴 수 없으먄 비용덜감을 해보고 난뒤 후 제도 개선이다.
학자는 시간당 연구성과가 균일 하거 나올 수 없는 이유와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주4일제는 근로자를 위한 것이 아닌 고용주를 위한 제도인 것 같아요.
주4일 하는 목적이 중요합니다
현재은 생산성 유지냐 일자리 확대냐를 먼저 정하고 해야 됩니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은 항상 하는 것입니다
대박 울산 소x정x외과
수요일 쉬고 토요일 반일 일요일 쉬고
너무 부러웠어요
주5일 하다 4일로 줄이는데, 임금 그대로 받나요? 생산성이 오르는게 확실하다면 고용주들이 더 나서서 하자고 하지 않을까요?
왜 법으로 강제하는걸까요?
생뚱맞은 질문 같지만
안대표님과 이프로님께 질문드립니다.
언더스탠딩 영상을 주 4일만 내보낼 때 가장 많은 수입이 들어온다면 두 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수익이 인생의 전부냐 ㅡ
기다리는 시청자들 있으니, 수익과 관계없이 7일 꼬박 영상 내보내야지.
아냐.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4일만 내보내야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 ㅡ
남은 3일 동안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그것도 매주 3일씩이나.
그것도 앞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세요?
개인도 국가도
일할 사람이 없거나,
일자리가 없어 망한다기보다는
일 안하는 시간을 각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그 개인의 인생과 나라의 마지막 모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5일제도 아직 잘지켜지지 않는데, 주4일제라? 생각은 해볼 수 있지요. 급할수록 한발 물러나 냉철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4일제와 자영업자와는 거의 상관관계가 없음. 영향이 있는건 업무지구에 위치한 직장인들 바쁜시간 노린 솜씨없는 밥집들 뿐임…항상 이야기 하지만 고용관계에서 자영업은 빼야 함. 자영업의 정의는 본인과 가족의 노동력으로 사업을 하는 것임.
우리나라에 주6일제에서 주5일제를 하고,
일자리가 확 줄었다는 모르는 사람이 많음.
주5일제에서 주4일제로 바꾸면 시간당 생산성이 늘어날 보장이 있나요? 주 4일제이면, 담배 다 끊고, 인터넷 안한다는 보장이 있나요?
부작용을 내가 겪고 있다 오후9시까지 배송을 끝내라
당일 배송해야하는 주요 고객사 상품과 생물은 꼭 배송해라하고 배송율은 95%해야한다고 하면서
분류 시간때문에 10시에 내보내고 첫 배송지는 1시간이 걸린다 사실상 11시 이후 부터 배송해서 저녁9시까지이며 물량과 변수 상관없이 배송을
해야해서 밥도 화장실도 마음대로 할 수없어 최악의
노동환경이다 이후에 더 근로시간을 줄인다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다
주4일이 아니라 주5일이라도 9-6에서 9-5나 9-4로 바꾸는게 우선인 듯 하네요
해고가 지유로워야 생각해볼만한 제도 입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탁월한 지적이십니다
해고가 자유로우면 고용 불안정으로. 더 저출산 되겠군요
그래요 종말 갑시다
개햐민국 답 있습니까
@@vin5520 해고가 자유로우면 고용도 편하게 하지 않을까요?
능력되면 모시고 갑니다~~
@@user-jz6rh7nc4p 직군마다 차이가 있겠지
너같은 마인드의 기성세대가 나라 정책을 펼쳐서 이렇게 된거다 틀아
나라마다 맞는게 있는거다
미국은 그게 맞겠지만
한국의 정책엔 안맞다
이해 억지로 하려하지마라
딱 너님 수준이니까
한국인 의사소통 방식 중 비효율을 낳는 요소(까라면 까, 우기기, 순응, 침묵으로 개기기, 다른의견을 공격으로 간주, 집단주의, 누군가 하겠지 등)
이것 없이는 생산성 향상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연지 다함께, 열심히, 잘 이 아니라
보상과 패널티가 유연하고 더 세밀하게 개별적으로 주어질수 있음을
고용인들이 받아 들여야 할거 같네요
일단 노동유동성이 있어야 뭐라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