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참가했던 친구가 말해줬는데, 보통 일반 사람이면 기동 하다가 총격 받으면 엎드리거나 주위에 엄폐할 곳을 찾아 몸을 숨기고 응사하며 지시를 기다리는데, 전갈 애들은 기동 하다가 총격 받으면 바로 흩어진 다음 총격 가하는 쪽으로 포위망 펼쳐서 서로 엄호사격 해주며 빠르게 치고 들어와서 오히려 매복공격을 한 쪽이 당황 한다고 했었는데 진짜 잘 싸우나 봅니다
08 응봉조교 출신 입니다 같이 활동했던 김경남 , 이강규 , 이명준 조교들 그리고 응봉교관 백재훈 교관님 62-66차 교육 훈련 하고 , 당시는 목봉 체조 산악구보 , 독도법 , 북한군 전술 훈련 정말 힘들게 교육하고 구타도 있던 시절 이었습니다 , 훈련중 본의 아니게 구타 했던 교육생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최고의 자부감을 가지고 전갈 흉장을 달고 휴가를 나갈때면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에게 전쟁이 난다면 우리 전갈 부대원들이 큰 힘이 될것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전갈인.
과훈단에서 7년 군생활하다가 전역한 사람입니다.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 딱 바뀔때 들어가서 여단급한창 훈련시작할때 전역했었습니다. 실제 훈련을 뛰어보면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실감하실수 있습니다.(K-4제외)겨울에 매봉제였나 훈련부대 병사 하나가 울면서 집에 보내달라하는 용사도 봤고 여름에 미군이랑 같이 훈련하다가 열사병으로 실려오는 용사도 봤고... 여하튼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해주시는 우리 과훈단 선후배님, 군무원분들, 대항군부대 용사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태풍! 19년 2월 kctc에 참가했던 전차소대장입니다 방어작전간 식사추진하던 보병대대 보급관이 사망하여 3일간 소대원들과 굶으며 전투식량이랑 에너지바를 먹으며 버텼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신 저희 소대 단차 1대가 옥X골쪽으로 넘어오는 대항군 전차들을 저지해서 사후검토 간 대항군 연대장님이 한숨 쉬셨던 장면을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ㅎㅎ 한 번쯤은 꼭 해 보면 정말 좋은 훈련이지만 다시는 하기 싫은 훈련이었습니다 ^_^ 실제 전장과 비슷한 훈련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KCTC훈련장 더 짓는것에 대해너 ADEX 2021가서 교육사 대위한태 문의하니, 우리나라 어디든 인제군만큼의 훈련장을 만들려면, 10조가 든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쌍방훈련 빈도를 늘려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가 1.5년이라고 합니다. 이 빈도를 더 단축시키는 건 현재로서는 훈련장 여건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한번 훈련하고, 훈련장 정비하는데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를 줄이려면, 훈련장 추가건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육군 부대를 NTC에 보내는것도 문의했는데, 코로나로 작년인가? 못갔다고 하고, NTC에 지역대(100명 규모)의 병력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단급 부대를 보내는것에 대해서 문의하니, 대충 어림잡아 4,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지 미군도 장비가 없고, NTC자체 목적이 해외파병 부대의 마지막 점검이기 때문에 미군과 협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육상자위대는 1개 사단을 미국에 보낸거 이야기하니깐. 육자대는 돈이 많다고...ㅜㅜ 여담으로 탄피받이 관련해서 문의했는데, 탄피의 유출과 공포탄 유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탄피는 재생하고, 공포탄은 탄두만 달면 실탄이 되는 문제가 있어서, 탄피받이를 아직 없앨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뭐 좋은 방법을 모두 힘을 합쳐서 찾아야 할거 같습니다. 총기에 자동카운트 기기를 부착하는것도? 괜춘할지도?
아군살상 진짜 훈련중에서 제일 허무하고 좀 화나는 상황이죠..전갈부대에서도 갇 도착한 신병들이 첫 훈련때 우군살상 엄청 많이하는데 일병정도 짬 차면 우군살상이 줄어들긴합니다. 근데 kctc훈련중 제일 화나는 건 산악기동과 야간기동을 할때였죠 매달 10××고지, 오××고개 올라가면서 훈련하고 새벽 3시 제일 추울때 기동하다 보면 진짜 산이 증오스러운데 산악기동력도 늘고 체력도 늘고 산길은 기가막히게 보이는게 참 신기하죠... 물론 무릎연골은 갈리지만;;
그거 이번 ADEX2021가서 교육사 대위한태 문의하니, 우리나라 어디든 인제군만큼의 훈련장을 만들려면, 10조가 든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쌍방훈련 빈도를 늘려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가 1.5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훈련장을 추가로 짓는다면? 이 주기를 단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jacobji753 미군을 모의전투에서 이긴다? 그건 진짜 21세기 최고의 전투집단이죠 ㅋㅋㅋㅋㅋ 미군은 개개인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그 이상으로 장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미군 보병한명이 장비하고 있는 장비가 벤츠 대형세단 한대값은 나오잖아요. 미군들 중에서 전역자들중 괴물들만 모아놓은 미국 군사기업들은 또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미군 주임원사가 KCTC를 참관한 소감은 1:한국군의 사상자 처리는 비현실적이고 아예 없는듯 했다 지혈방법을 모르는걸 보고 놀랐다 2:진지강화 및 재편성 과정을 보고 싶었지만 보여주지 않았다 3:나침반을 두개밖에 주지않아 길을 잃은 소대와 분대가 많은거 같았다 4:야간 투시경이 없어 너도 나도 후레쉬를 키고 다녀서 실전이면 다 죽었을 것이다 5:예외도 있었지만 한국군 장교들은 숨기기에 급급한 인상을 주었다 (전인범 장군님이 미군 주임원사들과 식사를 하던중 들은 미군 주임원사들 KCTC 참관 소감입니다)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야간 기동 시 힘들었던 점 무월광에 비까지 내리는 날 이땐 야투경을 끼고 봐도 시야각이 안나와 힘듬 능선길이나 7부능선 등 그런 길보다 소나무 숲이 가득한 개활지 진입시 방향감각 잃어버릴 수 있음 겨울 눈 내린 날은 야투경이 없어도 잘 보여 길찾기는 쉬우나 나뭇잎도 없고 적한테 식별 되기 쉬워 침투 시 걸릴 위험이 많아짐 잠깐 휴식 중 한 곳을 계속 주시할경우 헛것, 잔상이 보여 꼬리가 끊기거나 작전 시 실수 할 수 있음. 절때 야간엔 한 곳만 주시하지 않고 소리와 다른 감각에도 긴장하고 있어야 됨 야투경 없이 본대 뒤따라갈때 정면으로 보고 따라가면 꼬리가 끊킬 위험이 큼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사선으로 앞을 보며 하이바에 있는 단대호나 반짝 거리는거 보면서 따라가늕게 수월했었음 야투경 없이 걸을땐 한발자국 한발자국 움직일때마다 극도로 긴장과 신경을 쓰면서 움직여야됨 파놓은 참호나 벌목한 나무 낭떠러지 등 침투 시 길이 아닌곳을 기동 때문에 다칠 위험이 엄청 큼 구독한 채널에서 제가 나온 부대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번 추억에 잠겨 헛소리 좀 써봅니다 ㅎ
2002년 월드컵이 한창일 때 kctc 전문대항군 소속으로 1년정도 대항군 임무를 수행했었습니다 그 때는 아직 대항군 부대가 창설되기 전단계여서 저희 대대에서 중대가 돌아가며 대항군 임무를 파견 형식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훈련지에 숙영지가 없어 24인용 탠트에서 야전생활을 했고 잘 씻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푸세식으로 썼지요^^ 가끔 화장실을 푸는 작업을 했던 기억과 그 똥냄새를 씻으려고 덜덜 떨면서 찬물로 박박 씼었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은 무박 2일동안 두번의 공격과 두번의 방어를 통해 아군들과 교전을 했습니다 그 때는 습격조라는 특임조를 따로 구성해 야투경을 쓰고 전투기동을 했었는데 워낙 빠르게 이동하는 바람에 통제관이 따라오지 못하고 낙오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저희 대항군은 북한군복과 북한군계급 북한군전술 그리고 북한말투까지 거의 연기자급으로 상당히 진심이었죠 ㅋㅋㅋ 막상 교전이 시작되면 저희와 마주치는 아군들은 숨어서 저희를 보지도 못하고 총구만 내놓고 쏘는데 절대 맞추질 못합니다 대항군들은 우선 적과 마주치면 쌍욕과 고함을 지르며 이북말(이 간나쒜끼들 다 묻으라우!! 등등)을 찰지게 써가며 거의 압살을 하는 식이었죠^^;; 특히 방어 때 개활지를 뛰어오는 적들을 k2로 한발한발 쓰러트리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연막탄을 터트려도 그 넓은 개활지를 다 커버하지 못하더군요 제가 재대하는 때까지 훈련을 참가하는 아군들에게 한 번도 진적이 없서서 좀 씁쓸했습니다 동계때는 간이참호를 구축하는데 땅이 얼어 삽이 들어가지않아 힘들었었고 하계때는 쇠파리들의 공격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리면 진짜 아프거든요 ㅜ 마일즈 장비들은 초기모델이어서 상당히 투박했고 레이저 발사기는 조그만 충격에도 영점이 틀어져 전기태이프로 칭칭 감아서 고정했습니다 그래도 틀어지면 일부러 오조준을 해서 사격했습니다 훈련하면서 봉지밥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모자란 열량은 간이px의 초코바로 채웠습니다 ㅋㅋㅋ 눈비오는게 제일 짜증나는데 막상 전투는 한두시간이면 끝나는데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늘에서 뭐라도 내리면 진심으로 육두문자가 쏟아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만큼 정말 즐거웠던 훈련이었습니다 베그가 나오기 한참전부터 현실 베그를 공짜로 즐겼던 것 같고 공방때 공포탄을 진짜 많이 쏴서 아직도 탄매냄새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포탄을 한탄창정도 비우면 잼이 나기 쉬워 기름을 항상 휴대했었습니다 재대한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건들건들 매번 시청하는데 kctc 이야기가 나와 반가운 나머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건들건들과 우리 국군장병들 화이팅입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재대하세요~^^
근데 훈련부대들 중에 어느 부대가 대항군을 이겼다더라 하는 카더라는 엄청 많은데.. 실제로 그에 관련된 내용은 대외비에 해당하는 내용인가요? 뭐 3사 생도들이 지형을 역으로 뚫고 들어가서 대항군 지휘소를 뚫어서 이겼느니, 어느 사단 모 부대가 이겼다느니 하는 얘기는 꽤 많은데 실제로 승패 같은걸 정확하게 본건 없는거 같네요..
대항군대대 3중대 05년 군번입니다 힘들고 군생활중 1년정도를 훈련장에서 자고 그랬지만.. 사회에 나와서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을 극복할수 있는 멘탈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부대죠 전역하고 12년만에 그쪽으로 차 몰고 지나갔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멋지게 늘어진 산 능선들 너무 깨끗한 공기 등 좋은 추억만 가지고 와서 다시 열심히 살아요 고맙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kctc!!!! 이장근 중령님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꼭 장군님 되셨길 바랍니다
06년도에 훈련부대에서 K-4로 뛰었던 사람입니다.. 당시 야간방어훈련중에 적포탄낙하로 중상입고, 의무대로 가던중에...길을 헤메서 최초집결지로 갔다가 사망했는데... 5분뒤에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맞이하여.... 임무복귀중에 아군이 매설해놓은 지뢰지대를 그냥 통과하면서 발목날아가는 중상을 입고... 다시 의무대로 가는....결국 사망했지만... 일병계급으로 혼자서 왕복 4~5시간 혼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ㅋㅋㅋ
훈련군으로 3회 뛰고 느낀 점 1. 전갈 홈그라운드 이점은 있다. 어느 산지를 가도 침투로를 표시하는 흰 나뭇가지가 박혀 있다. 이런 지형친숙의 이점은 fps 게임을 1판만 해도 이해할 것이다. 2. 통제관 피셜 대항군은 북한의 무기체계에 따라 데미지 판정을 더 높게 받기 때문에 똑같이 화력 교환하면 훈련군 피해가 더 크다. 3. 대항군도 사람이긴 하더라. 어떤 고지를 점령하고서 순찰도는데 사망한 대항군이 도로 곳곳에 누워서 자거나 먹으면서 쉬고 있더라. 세상 힘들어 하는 표정이 안쓰러웠다. 4. 나뭇잎 이야기는 모르겠고 마일즈 장비 특성상 레이저가 반사되기 때문에 어이 없는 경우도 생긴다. 가장 보편적인 예시로 마일즈 영점 잡을 때 표적지에서 반사된 레이저 때문에 총알 스치는 효과음 재생이 되곤 한다. 5. 적을 사살해도 피가 터지거나 쓰러지는 것도 아니고 킬로그가 뜨는 것도 아니라 사망자가 스스로 방탄 벗고 하는 식이라 탄 낭비가 발생한다. 신병이었는지 자신이 죽었는지도 모르는 채로 계속 행동하던 대항군한테 혹시 몰라 서너 발을 더 꽂은 기억이 있다. 6. 화생방 터지면 무대응 상태면 거의 10초? 안에 사망하게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방독면 감지기를 누르고 숨만 불어 넣어도 착용판정된다는 썰이 있다. 한 적은 없다. 이외에도 많은데 가장 실전과 비슷하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인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기술과 자원이 된다면 ar을 활용한 4세대 장비가 나왔으면 좋겠다.
대항군에 대해 감시단자 가리네, 지형에 유리하네 등 얘기가 많은데 제 동기가 저딴 소리해서 "야 단자 안가려도 너네 병력 수준보면 그냥 대항군이 발라먹어. 너흰 이벤트지만 대항군은 임무야. 그리고 대항군이 지형에 유리한 건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전쟁나면 휴전선 이남에서만 전쟁할꺼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말고 훈련을 통해 뭐가 부족한지, 강약점 파악해서 보완해라. 우린 이길려고 하는게 아니라 카운터파트너로서 훈련상황조성 때문에 하는거다." 라고 했었던 기억이... 백마 수색 동기련 잘 지낼려나
00군번 고인물등장... 2사단에서 차출되어 먼 새 부대를 만든다고 하더라... 지금 훈련장 일대 산을 깎고 나무를 벌목하고 횡한곳에 천막치고.. 훈련을 열심히 받는데... 교관들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북한군인 출신들이라고 하더라... 먼가 부대마크도 새로 나눠주더라... 그게 지금 KCTC 부대마크 였다... 정식 부대 창설은 먼훗날이였지만 기초를 닦은 기수에 들지 못한 선배들도 있었다는걸 기억해주길... 2주에 상대 대대와 우리 중대가 중대끼리 3번 훈련하는 시스템.. 그때부터 불패였다..
06년 3월 KCTC훈련 갔었음. 대항군들이 반칙을 좀 많이 해서 당황 했습니다. 적 레이더 기지 타격작전 할때 침투중 사살한 인원이 무전 잡아서 전파하고 교전중 사살된 인원이 대응사격 및 써치라이트 비춤. 타중대는 침투로 상의 적 경계호 모두 사살하고 가니 한명이 도망가면서 자기 머리 좌표로 포격 유도하는등 암튼 전 그랬음.
!["세계 전술 교류의 장, K-ICTC. 제1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1부" [강군365] 98회 본편 |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60_6_-9uwT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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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참가했던 친구가 말해줬는데, 보통 일반 사람이면 기동 하다가 총격 받으면 엎드리거나 주위에 엄폐할 곳을 찾아 몸을 숨기고 응사하며 지시를 기다리는데, 전갈 애들은 기동 하다가 총격 받으면 바로 흩어진 다음 총격 가하는 쪽으로 포위망 펼쳐서 서로 엄호사격 해주며 빠르게 치고 들어와서 오히려 매복공격을 한 쪽이 당황 한다고 했었는데 진짜 잘 싸우나 봅니다
포병 대원으로 kctc 갔는데. 작전 돌입 후 얼마 안돼서 적 게릴라 출현으로 지통실부터 포대 지휘소까지 전멸 당했었는데.. 보병의 전선유지가 없는 포병이 얼마나 무력한지 느꼈습니다
KCTC 경험자로 느낀건 습지에서 빗물에 흙탕물에 젖은 K2와 탄피받이의 궁합은 참으로 지랄맞다라는걸 느낌
전갈이 아니라 인간 고라니 들이죠. . 산에서 날아 다니더군요. .
화약 냄새만 맡으면 눈돌아가서 산 뛰어다닌다는 무서운 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출산율 때문에 지금 군대 규모 유지 절대 못함. 사람이 기계보다 더 싸다면서 잡초뽑게 시키던 미친 시절 다 갖다 버리고 철저하게 이런 훈련으로 정예장군으로 키워야 됨.
공감합니다.
19년에 참여한 3사단인데 총기손질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음
2:52 경에 치중대를 취사중대라고 오인하신 거 같습니다.
치중대는 전투근무지원대를 의미합니다.
공포의 전갈부대다... 진짜 그 부대마크만 봐도 치가 떨리던 시절이 있었는데...훈련때 얼마나 개고생을 했던지..
08 응봉조교 출신 입니다 같이 활동했던 김경남 , 이강규 , 이명준 조교들 그리고 응봉교관 백재훈 교관님 62-66차 교육 훈련 하고 , 당시는 목봉 체조 산악구보 , 독도법 , 북한군 전술 훈련 정말 힘들게 교육하고 구타도 있던 시절 이었습니다 , 훈련중 본의 아니게 구타 했던 교육생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최고의 자부감을 가지고 전갈 흉장을 달고 휴가를 나갈때면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에게 전쟁이 난다면 우리 전갈 부대원들이 큰 힘이 될것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전갈인.
과훈단에서 7년 군생활하다가 전역한 사람입니다.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 딱 바뀔때 들어가서 여단급한창 훈련시작할때 전역했었습니다. 실제 훈련을 뛰어보면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실감하실수 있습니다.(K-4제외)겨울에 매봉제였나 훈련부대 병사 하나가 울면서 집에 보내달라하는 용사도 봤고 여름에 미군이랑 같이 훈련하다가 열사병으로 실려오는 용사도 봤고... 여하튼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해주시는 우리 과훈단 선후배님, 군무원분들, 대항군부대 용사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08년~ 10년 전문대항군 복무했었습니다.
K-4 주특기라 왜 K-4제외인지 알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seball_ssogari 에휴 대대급 k4... 그 특유의 동동동동 스피커소리ㅋㄱㅋ 사거리조절나사 돌려가면서 표적맞췄었는데 여단급도 답없기는 마찬가지더군요..
+방공 : 땅땅땅땅땅~~(읭?)
@@baseball_ssogari ㅋㅋㅋㅋ선배님이시네요! 17년도에 복무했던 13대대 k4였는데 gps가 너무 아쉬웠던.. 강원도 엄동설한 앞에 배터리도 금방 나가고 무엇보다 안하니만 못한 스피커 사운드ㅋㅋㅋㅋㅋㅋㅠㅠ
저는 대대급에서 연대급으로 바뀔때 전역했는데
설명을 아주 잘 하시는듯..
어려움 없이 이해했어요.
단언컨대 일반 병사 중에서 저 kctc부대원분들이 최정예 중에 최정예라고 단언할 수 있다.
우리 부대도 나름 산악전투에선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저 지형을 정확히 알고 있고, 그것을 100%활용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니까 이길 수가 없음
솔직히말하면 저희도 100프로 알지는못해요 훈련나가기전 지형 정찰만할뿐이지 구역이 워낙넓어서 저희도 지형이 훈련마다 달라서 진짜힘들었어요
일반병사중에선 그래도 육해공 훈련을 섭렵하는 해병대가 최정예 아닐까여
아뇨 저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산타고 밤낮 ㅇ할거 없이 공격 방어를 미친듯이 하고 하루 산 3~4개 넘어야 끝나는 루트도 많고 산악 행군만 하루 10km 기본에다 완전 군장 산악행군 및 야전 기본 이죠 막사 들어가는 날이 별로없죠
kctc 진짜 내가한 훈련중에 제일힘들었는데..
거지되서 복귀하고 이게 진짜 전쟁이면 얼마나더 힘들까 생각해보앗엇던...
병사들 산을 정말 잘 타져..
저는 그냥 머냥 나갔다가 기계가 그러더라 구요. [사망] 이라고...
도대체 어디서 쏘는 건지 참...
KCTC 18년도 전역자입니다. 매일 밤마다 산만 타다보니 그 쪽 지형은 다 꿰뚫어보고있습니다
kctc다녀오면, 병사들의 눈빛과 자신감부터 달라진다는게 굉장히많이 느껴집니다.
부대분위기도 굉장히 끈끈하게바뀌고요
걍 좇같아서 빡침
우린 갔다오고 꼴랑 위로휴가 3일 줘서 거의 폭동나다시피했는데 ㅋㅋㅋ
끈끈?.. 님 hoxy?
@@마들렌브레드 위로휴가를 3일이나 줘????? 존나 부럽다 진짜
@@마들렌브레드 훈련 하나에 3일이면 그냥 개꿀이지 ㅅㅂㅋㅋ
태풍! 19년 2월 kctc에 참가했던 전차소대장입니다
방어작전간 식사추진하던 보병대대 보급관이 사망하여 3일간 소대원들과 굶으며 전투식량이랑 에너지바를 먹으며 버텼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신 저희 소대 단차 1대가 옥X골쪽으로 넘어오는 대항군 전차들을 저지해서 사후검토 간 대항군 연대장님이 한숨 쉬셨던 장면을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ㅎㅎ
한 번쯤은 꼭 해 보면 정말 좋은 훈련이지만 다시는 하기 싫은 훈련이었습니다 ^_^
실제 전장과 비슷한 훈련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호프만 거꾸로 꽂고 훈련 임하시지 않았다면 다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KCTC인원들이 전시에 굉장히 잘싸우지않을까 생각이든다 거긴 대부분 체력특급에 임무수행이 병사들간에도 잘되어있는부대라고하던데
전쟁나면 그에 걸맞는 임무가 준비돼있다는 카더라...
그래도 결국 죽을겁니다...
전쟁은 그런거니까요
@@Kerub_ada 어차피 죽는건 매한가지 지만 적어도 전투 숙련도는 가장 높을듯 함...
KCTC 전갈부대 의경우 전문 대항군이기에 심심하면 교전이니...다양한 상황에 대한 전술적 유연성이 좋을거 같음
@@ch_kim250 궁금한데 구글링 실패ㅠ 보안 쎄네요ㅠ
@@crazybenny8544 그쵸 ㅋㅋ
15 군번인데 가끔씩 유튭에서 KCTC나오면 좋아요 친구들이랑 군이야기할때 전갈이야기하면 잘 몰라서...😫 진짜 개빡세다고😫😫😫😫
조기전역을 앞둔 아들.
정말 고생 많이했다. 딱 줄을것 같다 하면 끝나는 훈련.매번 대항전마다 가슴을 졸일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아말다말 무사히 전역하길...
정말1%의 군인.전갈부대 화이팅!
kctc 대비해서 토요일에도 강제 체력단련한 기억이 나네요 완전군장에 급속행군으로 타이머까지 재면서 ㅠㅠ 근데 그렇게 하고나니 kctc훈련에서는 쳐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죠...킹치만 날씨는 극복못함 ㅋㅋㅋㅋ
월광안좋을때는 죽을맛이었습니다…척후여서 길못찾으면 중대전체가 길을잃어버려서…
전갈부대 출신인데 다른 유튜브영상들은 10퍼 정도 msg뿌리는데 이분은 팩트만 말씀하시네용
다음편 기대되네요 ㅋㅋ
KCTC 에서 군생활하는 장병들 존경함
KCTC훈련장 더 짓는것에 대해너 ADEX 2021가서 교육사 대위한태 문의하니, 우리나라 어디든 인제군만큼의 훈련장을 만들려면, 10조가 든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쌍방훈련 빈도를 늘려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가 1.5년이라고 합니다. 이 빈도를 더 단축시키는 건 현재로서는 훈련장 여건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한번 훈련하고, 훈련장 정비하는데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를 줄이려면, 훈련장 추가건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육군 부대를 NTC에 보내는것도 문의했는데, 코로나로 작년인가? 못갔다고 하고, NTC에 지역대(100명 규모)의 병력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단급 부대를 보내는것에 대해서 문의하니, 대충 어림잡아 4,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지 미군도 장비가 없고, NTC자체 목적이 해외파병 부대의 마지막 점검이기 때문에 미군과 협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육상자위대는 1개 사단을 미국에 보낸거 이야기하니깐. 육자대는 돈이 많다고...ㅜㅜ
여담으로 탄피받이 관련해서 문의했는데, 탄피의 유출과 공포탄 유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탄피는 재생하고, 공포탄은 탄두만 달면 실탄이 되는 문제가 있어서, 탄피받이를 아직 없앨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뭐 좋은 방법을 모두 힘을 합쳐서 찾아야 할거 같습니다.
총기에 자동카운트 기기를 부착하는것도? 괜춘할지도?
전영황 형님..오랫만입니다. 동영상으로 만나뵙게되어서 반갑습니다. 전역하셨군요.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
혹시나 이글 보시면 연락한번 하고 싶습니다.
아군살상 진짜 훈련중에서 제일 허무하고 좀 화나는 상황이죠..전갈부대에서도 갇 도착한 신병들이 첫 훈련때 우군살상 엄청 많이하는데 일병정도 짬 차면 우군살상이 줄어들긴합니다. 근데 kctc훈련중 제일 화나는 건 산악기동과 야간기동을 할때였죠 매달 10××고지, 오××고개 올라가면서 훈련하고 새벽 3시 제일 추울때 기동하다 보면 진짜 산이 증오스러운데 산악기동력도 늘고 체력도 늘고 산길은 기가막히게 보이는게 참 신기하죠... 물론 무릎연골은 갈리지만;;
강원도보다 비싸더라도 경기 동부에 여단급 훈련장 하나 더 마련 해주면 좋겠습니다... 제발...
경기도 훈련하기 편한데 많은데 뭐하러 또 경기도에다 만듬
그거 이번 ADEX2021가서 교육사 대위한태 문의하니, 우리나라 어디든 인제군만큼의 훈련장을 만들려면, 10조가 든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쌍방훈련 빈도를 늘려서, 훈련을 다시 받는 주기가 1.5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훈련장을 추가로 짓는다면? 이 주기를 단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용도도 마땅찮은 항공모함 같은거 보다 백배 낫죠.
경기도에도 공간은 많습니다.
@@dhkim5609땅값이....
훈련 때 탄피받이는 거의 버리고 다녔는데 ㅋㅋㅋㅋ 탄피 회수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다행이였죠
아 진짠가요? 나중에 탄피 낼때 일어버렸다해도 상관없나요?
@@Dandelion5123 저희부대는 그랬어요. 탄피에 신경쓰지 말고 훈련에 집중하라고 대대장님 명령이 있어서, 가져오면 좋지만 못가져와도 별로 뭐라 하지 않았었죠.
NTC에서 가장 인상 깊은게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아랍식 건물로 지어진 도시를 여러개 만들고 그 안에 아랍어를 사용 하는 민간인들이 살고 있던거 였는데…
kctc대항군이랑 모의전 뜨면 훈련장 전체가 대항군 홈필드라 공격이나 수비때 오지게 틀어막아도 뚫리고 짐 무서움
원래 KCTC는 다양한 환경에서 어떻게 대처하냐를 보는것 때문에 이기고 지고가 큰 의미가 없음 대항군의 완벽한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절때 이길수가 없는 구조이기도 함
@@최현성-b2b 미군이 이기지 않았었나요?
@@jacobji753 장비빨로 이김
@@jacobji753 미군은 못 뚫으면 이상한거
@@jacobji753 미군을 모의전투에서 이긴다? 그건 진짜 21세기 최고의 전투집단이죠 ㅋㅋㅋㅋㅋ 미군은 개개인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그 이상으로 장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미군 보병한명이 장비하고 있는 장비가 벤츠 대형세단 한대값은 나오잖아요. 미군들 중에서 전역자들중 괴물들만 모아놓은 미국 군사기업들은 또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도시전설 궁금하네요 미군들도 참여했는데 야투경이나 각종 정찰자산빨로 대항군 이겼다는 전설
그거 맞음 우리사단이랑 미군이랑 같이 뛰었는데 조명탄 오지게 쏴서 밤인데도 낮처럼 밝아짐
@@user-rf6sx1ko9h 야광탄이 아니라 조명탄 아닌가요?
야광탄이면 실탄 탄두 뒤에 야광물질 바른 것일텐데...
@@jyb3232 조명탄
@@user-rf6sx1ko9h 아 그거 잘알죠 ㅋㅋㅋ 박격포로 조명탄쏘면 하늘에 소형태양이 날라다니는기분 ㅋㅋㅋ
대항군대대 08군번입니다. 미군과 전투훈련 딱 한번 해봤는데...그 당시 우리는 드론이라는 개념조차 없을때, 미군은 전술정찰용으로 사용합니다. 한국군이 정찰할때 "야, 저기 가봐"라고 할때 미군은 드론 날려서 영상정찰 합니다...
21년 kctc 전역자인데 간부들 훈련장 현장출근하고 병사들만 따로 지형정찰 하고있는데 훈련부대가 보더니 간부는 어디있어요? 병사들만 따로다녀요? 역시 지형이 익숙하나보네 이러던데 ㅋㅋㅋ 오래해서 익숙한게 아니라 지도 보는 방법을 아는겁니다 독도법 숙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21년 KCTC 전역자인데 간부들이 "오늘은 지형정찰 구간이 넓으니까 여기는 너희만 갔다와라" 해서 갔다왔네요 ㅋㅋㅋ
전갈부대 시설은 어떤가요? 괜찮은편인가요?
@@GEN_Chovy 시설은 2018년지어진 신막사라 깔끔하고 좋습니다
@@되는닉네임이없어 오 진짜여? 가야겠다
@@GEN_Chovy 진짜 후회합니다 근데 가고싶어도 차출하는게 매번 달라서 아다리도 맞아야됩니다… 어떻게 차출되서 간다고 하더라도 훈련 한번 뛰고나면 백퍼 후회합니다
아 진짜 개재밌어ㅋㅋㅋ
과장님 전역하셨군요 건강하세요
나도 이거 했는데 안쉬고, 공격 방어 연속6일 했던걸로 아는데, 느낀건 총소리나면 몸을 땅에 눕혀라, 장기전하면 보병은 거의 다 죽는다. 배고파서 죽서나 얼어 죽거나 폭탄에 죽거나...상거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 했는데 추워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매일 운전해야한다고 그나마 대대장 운전병이라 … 새벽에 쌍용렉스턴에서 잤네요…
저 있을때 전영환대위님 이셨는데 어느세 소령예편하셨네요
전역한김에 외국군과의 훈련에서 어떤 문화적 차이가잇었는지 이런것도 좀 이야기해줬으면
훈련에 참가하는 군인들 마인드부터 다르구요
기술력또한차이납니다
3:28 부대지절차 > 부대지휘절차 인것 같네요.
적이라고 명확한표현 너무멋져
악랄한 사람들.... 제일 먼저 보인게에서 끊었어... ㄷㄷㄷㄷㄷ
KCTC 전투과학화훈련 오폭훈련& 역습훈련도 하는지🤔?!
03:03 급식소 날려서 전투식량 먹게 만드시는군욬ㅋㅋ
미군 주임원사가 KCTC를 참관한 소감은
1:한국군의 사상자 처리는 비현실적이고 아예 없는듯 했다 지혈방법을 모르는걸 보고 놀랐다
2:진지강화 및 재편성 과정을 보고 싶었지만 보여주지 않았다
3:나침반을 두개밖에 주지않아 길을 잃은 소대와 분대가 많은거 같았다
4:야간 투시경이 없어 너도 나도 후레쉬를 키고 다녀서 실전이면 다 죽었을 것이다
5:예외도 있었지만 한국군 장교들은 숨기기에 급급한 인상을 주었다
(전인범 장군님이 미군 주임원사들과 식사를 하던중 들은 미군 주임원사들 KCTC 참관 소감입니다)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전형적인 무관의 모습이네요...
오래 오래 우리 군에 복무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 아무튼 건강하게 전역하셔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호 이게 누군니까? 전역하셨네요?? 977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도현 입니다. 선배님 신혼 리모델링한 관사 제가 이어 받아 살았던 기억나네요~~ 얼굴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본부~^^ 연락 끊겨서 궁금했음. 인스타나 카톡 에서 DM보내줘
이분 통제관아니신가요? 많이본거같은데
야간 기동 시 힘들었던 점
무월광에 비까지 내리는 날
이땐 야투경을 끼고 봐도 시야각이 안나와 힘듬
능선길이나 7부능선 등 그런 길보다 소나무 숲이 가득한 개활지 진입시 방향감각 잃어버릴 수 있음
겨울 눈 내린 날은 야투경이 없어도 잘 보여 길찾기는 쉬우나 나뭇잎도 없고 적한테 식별 되기 쉬워 침투 시 걸릴 위험이 많아짐
잠깐 휴식 중 한 곳을 계속 주시할경우 헛것, 잔상이 보여 꼬리가 끊기거나 작전 시 실수 할 수 있음. 절때 야간엔 한 곳만 주시하지 않고 소리와 다른 감각에도 긴장하고 있어야 됨
야투경 없이 본대 뒤따라갈때 정면으로 보고 따라가면 꼬리가 끊킬 위험이 큼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사선으로 앞을 보며 하이바에 있는 단대호나 반짝 거리는거 보면서 따라가늕게 수월했었음
야투경 없이 걸을땐 한발자국 한발자국 움직일때마다 극도로 긴장과 신경을 쓰면서 움직여야됨
파놓은 참호나 벌목한 나무 낭떠러지 등 침투 시 길이 아닌곳을 기동 때문에 다칠 위험이 엄청 큼
구독한 채널에서 제가 나온 부대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번 추억에 잠겨 헛소리 좀 써봅니다 ㅎ
kctc때 팬저들고 가다가 폭격맞아서 대퇴근 관통 사망했었는데... 진짜 현실이였으면 얼마나 끔찍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도를 못해서 전부 산적 아니면 간신배가 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CTC전투에서 포사격.탱크사격은
어떤원리 인가요?
적진에 포를 쐈다?
그러면 어떤원리로
적들이 사망하게
되는건가여?
또 소총사격시 레이저 사거리는
얼마나 되나여?
전시 경제체제에 관한 컨텐츠도 보고 싶습니다!
전갈.. 얼마나 힘들길래 얼굴에 고생 한가득. 수고하셨습니다. 소령님
2002년 월드컵이 한창일 때 kctc 전문대항군 소속으로 1년정도 대항군 임무를 수행했었습니다 그 때는 아직 대항군 부대가 창설되기 전단계여서 저희 대대에서 중대가 돌아가며 대항군 임무를 파견 형식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훈련지에 숙영지가 없어 24인용 탠트에서 야전생활을 했고 잘 씻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푸세식으로 썼지요^^ 가끔 화장실을 푸는 작업을 했던 기억과 그 똥냄새를 씻으려고 덜덜 떨면서 찬물로 박박 씼었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은 무박 2일동안 두번의 공격과 두번의 방어를 통해 아군들과 교전을 했습니다 그 때는 습격조라는 특임조를 따로 구성해 야투경을 쓰고 전투기동을 했었는데 워낙 빠르게 이동하는 바람에 통제관이 따라오지 못하고 낙오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저희 대항군은 북한군복과 북한군계급 북한군전술 그리고 북한말투까지 거의 연기자급으로 상당히 진심이었죠 ㅋㅋㅋ
막상 교전이 시작되면 저희와 마주치는 아군들은 숨어서 저희를 보지도 못하고 총구만 내놓고 쏘는데 절대 맞추질 못합니다 대항군들은 우선 적과 마주치면 쌍욕과 고함을 지르며 이북말(이 간나쒜끼들 다 묻으라우!! 등등)을 찰지게 써가며 거의 압살을 하는 식이었죠^^;; 특히 방어 때 개활지를 뛰어오는 적들을 k2로 한발한발 쓰러트리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연막탄을 터트려도 그 넓은 개활지를 다 커버하지 못하더군요 제가 재대하는 때까지 훈련을 참가하는 아군들에게 한 번도 진적이 없서서 좀 씁쓸했습니다
동계때는 간이참호를 구축하는데 땅이 얼어 삽이 들어가지않아 힘들었었고 하계때는 쇠파리들의 공격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리면 진짜 아프거든요 ㅜ
마일즈 장비들은 초기모델이어서 상당히 투박했고 레이저 발사기는 조그만 충격에도 영점이 틀어져 전기태이프로 칭칭 감아서 고정했습니다 그래도 틀어지면 일부러 오조준을 해서 사격했습니다
훈련하면서 봉지밥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모자란 열량은 간이px의 초코바로 채웠습니다 ㅋㅋㅋ 눈비오는게 제일 짜증나는데 막상 전투는 한두시간이면 끝나는데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늘에서 뭐라도 내리면 진심으로 육두문자가 쏟아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만큼 정말 즐거웠던 훈련이었습니다 베그가 나오기 한참전부터 현실 베그를 공짜로 즐겼던 것 같고 공방때 공포탄을 진짜 많이 쏴서 아직도 탄매냄새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포탄을 한탄창정도 비우면 잼이 나기 쉬워 기름을 항상 휴대했었습니다 재대한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건들건들 매번 시청하는데 kctc 이야기가 나와 반가운 나머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건들건들과 우리 국군장병들 화이팅입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재대하세요~^^
창설기 멤버시군요. 중훈단부터 kctc의 태동이 시작되었죠..김부리에서 많으셨네요
@@전영황 아... 김부리... 맞습니다 추억 돋네요^^ 야전생활은 진짜 힘들었는데 전투 하나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했을 당시는 과학화전투훈련단 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2001군번 2시단 32연대 10중대에서 전문대항군 뛰었는데...기억이 나네요..모로기기등등..ㅋㅋ 김부리 작업..ㅋ
2사단 32연대... 말로만 듣던 ㅎ.. 고생하셧네요. 저는 02년창설멤버라 바톤 이어서 들어왓네요. 노도. 이기자. 화랑부대에서 전출 왓엇죠 ㅎ. 저는 전갈흉장은 못달고 전역햇지만. 제 후임이 전갈흉장 만든거 아직도 사용중이더라구요 ㅎ
제가 아는분과 무척 닮아 친근하네요
말씀도 잘하시고 훌륭하십니다
근데 훈련부대들 중에 어느 부대가 대항군을 이겼다더라 하는 카더라는 엄청 많은데.. 실제로 그에 관련된 내용은 대외비에 해당하는 내용인가요? 뭐 3사 생도들이 지형을 역으로 뚫고 들어가서 대항군 지휘소를 뚫어서 이겼느니, 어느 사단 모 부대가 이겼다느니 하는 얘기는 꽤 많은데 실제로 승패 같은걸 정확하게 본건 없는거 같네요..
훈련받은 연대급통신병인데 훈련통제실에서 장교들한태 주워들은 이야기 해보면
훈련목적이 승패를 나누는게 아니라
지휘관들의 판단을 검토하고 피드백하는게 목적이라
승패를 안나눠서 잘 노출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대항군대대 3중대 05년 군번입니다
힘들고 군생활중 1년정도를 훈련장에서 자고 그랬지만.. 사회에 나와서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을 극복할수 있는 멘탈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부대죠
전역하고 12년만에 그쪽으로 차 몰고 지나갔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멋지게 늘어진 산 능선들 너무 깨끗한 공기 등 좋은 추억만 가지고 와서 다시 열심히 살아요
고맙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kctc!!!!
이장근 중령님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꼭 장군님 되셨길 바랍니다
05군번…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언제나 무리한 계획! 장근이형...ㅎㅎ 저는 2중대04년8월군번입니다. 반가워요~
아니 불멸의 장근형을
기억하는 3중대원
05군번이라니...
겁나게 반갑네요
찰리 1파파장인데
기억나려나요?ㅎㅎ
대위 의가사 시키고 지 좋아하는 드라마 평일엔 강제연등
주말엔 녹화해서 강제 시청 시킨
불멸의 이장근이 존경스럽다고..?
중대장 의가사하고 입대하셨나요?
기억으론 의가사 3중대장인데?
@@평범한괴짜 글 똑바로 읽고 댓글다세요
이장근 중령님 존경한단 말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의가사 제대건은 모르구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잘해주셨습니다
녹화해서 강제시킨게 아니라 재방송 이구요
0:26 훈련환경경은 무슨뜻인가요?
06년도에 훈련부대에서 K-4로 뛰었던 사람입니다..
당시 야간방어훈련중에 적포탄낙하로 중상입고, 의무대로 가던중에...길을 헤메서 최초집결지로 갔다가 사망했는데...
5분뒤에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맞이하여.... 임무복귀중에 아군이 매설해놓은 지뢰지대를 그냥 통과하면서 발목날아가는 중상을 입고...
다시 의무대로 가는....결국 사망했지만...
일병계급으로 혼자서 왕복 4~5시간 혼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ㅋㅋㅋ
여윽시~
해병대~!
훈련군으로 3회 뛰고 느낀 점
1. 전갈 홈그라운드 이점은 있다. 어느 산지를 가도 침투로를 표시하는 흰 나뭇가지가 박혀 있다. 이런 지형친숙의 이점은 fps 게임을 1판만 해도 이해할 것이다.
2. 통제관 피셜 대항군은 북한의 무기체계에 따라 데미지 판정을 더 높게 받기 때문에 똑같이 화력 교환하면 훈련군 피해가 더 크다.
3. 대항군도 사람이긴 하더라. 어떤 고지를 점령하고서 순찰도는데 사망한 대항군이 도로 곳곳에 누워서 자거나 먹으면서 쉬고 있더라. 세상 힘들어 하는 표정이 안쓰러웠다.
4. 나뭇잎 이야기는 모르겠고 마일즈 장비 특성상 레이저가 반사되기 때문에 어이 없는 경우도 생긴다. 가장 보편적인 예시로 마일즈 영점 잡을 때 표적지에서 반사된 레이저 때문에 총알 스치는 효과음 재생이 되곤 한다.
5. 적을 사살해도 피가 터지거나 쓰러지는 것도 아니고 킬로그가 뜨는 것도 아니라 사망자가 스스로 방탄 벗고 하는 식이라 탄 낭비가 발생한다. 신병이었는지 자신이 죽었는지도 모르는 채로 계속 행동하던 대항군한테 혹시 몰라 서너 발을 더 꽂은 기억이 있다.
6. 화생방 터지면 무대응 상태면 거의 10초? 안에 사망하게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방독면 감지기를 누르고 숨만 불어 넣어도 착용판정된다는 썰이 있다. 한 적은 없다.
이외에도 많은데 가장 실전과 비슷하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인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기술과 자원이 된다면 ar을 활용한 4세대 장비가 나왔으면 좋겠다.
9:44 공간이 아니고 공간지
99년 군번인데..
저런부대가 있다는걸 최근에 알았네요...
특이하네..원래 있던건지..
어떤 kctc보니까 밥먹는데 바로 적이 사격하는것 같던데... 그리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밥먹는 시간이 가장 느슨하고 조금이라도 풀어질수 있는 시간아냐 나같아도 적이 한숟갈 입에 들어갔을때 쏘겠다
굳굳
대항군에 대해 감시단자 가리네, 지형에 유리하네 등 얘기가 많은데 제 동기가 저딴 소리해서 "야 단자 안가려도 너네 병력 수준보면 그냥 대항군이 발라먹어. 너흰 이벤트지만 대항군은 임무야. 그리고 대항군이 지형에 유리한 건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전쟁나면 휴전선 이남에서만 전쟁할꺼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말고 훈련을 통해 뭐가 부족한지, 강약점 파악해서 보완해라. 우린 이길려고 하는게 아니라 카운터파트너로서 훈련상황조성 때문에 하는거다." 라고 했었던 기억이... 백마 수색 동기련 잘 지낼려나
2005~,2006년 전갈대대 습격조장으로 소대원들과 전장을 누리던때가그립네요
후배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과학훈련단에 정보통신운영정비특기사항 이것만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일하구 훈련도 받는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조금 알려 주십시요.ㅠ
좋은 인력은 방사청이나 국방부 에서 인력 활용 하면 어떨까요.
와 이분 말 진짜 잘하시네. 이런분이 장군을 달아야 하는데
99년군번. kctc...김부리...훈련하러 두번 갔는데 2001년 초여름에 과학화훈련장 만든다고 한달정도 나무 간벌작업 갔더랬죠.
00군번 고인물등장...
2사단에서 차출되어 먼 새 부대를 만든다고 하더라...
지금 훈련장 일대 산을 깎고 나무를 벌목하고 횡한곳에 천막치고..
훈련을 열심히 받는데... 교관들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북한군인 출신들이라고 하더라...
먼가 부대마크도 새로 나눠주더라...
그게 지금 KCTC 부대마크 였다...
정식 부대 창설은 먼훗날이였지만 기초를 닦은 기수에 들지 못한 선배들도 있었다는걸 기억해주길...
2주에 상대 대대와 우리 중대가 중대끼리 3번 훈련하는 시스템.. 그때부터 불패였다..
2002년 말년이 다가오던때 창단식 사열은 한것 같음 ㅋㅋ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04년8월부터 2중대에서 생활했습니다. 2사단출신 선임들도 많이 봤어요 ㅎㅎ
NTC 두번 갔다왔습니다 ㅠ
저도 다녀왔는데. 한번 다녀오면 정말 다시 가기 싫어져요
KCTC라도 해야 그나마 훈련이라도 되지. 전쟁을 겪어본 세대가 이미 일선에서 물러난지가 오래인 현재 한국군대는 사실상 그냥 동사무소 공무원처럼 되버린게 오래이니
한국전 참전 경험자들이 베트남 파병장병용 교범 만들면서 강조했던 우선순위중 각종 지혈 등 구급법에 관해서인데 그런 명맥이 다 끊어져있는게 한국군 ㅋㅋ
6개월 동안 산에서 먹고 자고 훈련을 위한 훈련을 지속하며 백골 이기자 열쇠 오뚜기 칠성 등 탑 6 부대에서 1등한 노도부대 2사간 17연대 화이팅! 우리 3대대 베스트만 뽑아 놓은 1개 중대가 1등을 했었죠
저런 실전적 훈련을 많이 하면 좋겠네요... 차력쇼 같은 이상한 훈련 말고...
헐 kctc 15군번 11대대 2중대 전역자입니다.
이분 훈련때 통제관분이셧습니다..
잼있다
KCTC는 안했지만 저희사단 훈련장에서
마일즈장비로 소대끼리한거생각나네여
안녕하세요.
05년 군번 KCTC 전갈대대 대항군 5중대 전역자입니다.
세월 참빠르게 흘럿네요 전역한지 언 15년이되가네요 당시만해도 많이알려지지않앗던 부대엿는데
지금은 많이들 알아주는부대가 됫다는건 후배님들께서 꾸준히 잘해준덕분이라생각듭니다
너무나 힘들엇던 군생활이였지만 한국군인들이 우리와전투를하여 발전할수있다면야라는생각으로
2년내내 산타니라 무릎이나갓지만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
대한민국 육군장병분들 화이팅! KCTC 전갈부대 대항군 화이팅 입니다^^
저는04년 군번 전투지원대 땅크3소대출신입니다 반갑네요 같은시절 같은 막사에 계셨군요
@@driftchoi 그렇네요~^^
저보다 1년선배셧곘네요ㅎ
우리때 중대에서 대대급훈련시작시절이였는데ㅎ오미자골 뱀골 천고지 송신탑..진심 산만타다 죽을뻔햇던기억이였지만 이제생각하면 추억이네요~^^
@@TV-vc9lf 배틀그라운드 맵으로나오면 치킨잘먹을거같아요ㅋ
@@driftchoi ㅎㅎ전 배틀해본적이읍어서ㅎㅎ서든은 잠깐해보았지만..실제와 게임은 다르더라구오ㅡㅋ
밥은 먹어야지
실전경험 위주 답변 감사합니다.
ㄷㄷ 전갈포스!
아직까지 KCTC하면서 준비기간동안엔 비닐밥먹음...
우리나라는 문제점이 저격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름 진심 북한은 소대나 중대까지 저격수 배치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보면 개 막막함
와 나 2사단에서 14년도 자대 배치때부터 KCTC하느라 죽는줄 알았는데 ㅋㅋ 맨날 산만 타고 산에서 자고 ㅋㅋ 진짜 뭐 주말에만 돌아오고 몇일 내내 텐트나 진지에서 자고
22년 군생활에 소령이면 ... 고생많이 했습니다.
요즘 아자식들은 16년전 서든어택 유저들이 "서든어택이 사격훈련 대체될 정도로 위대하다"망언 한것 처럼 배틀드라운드 때문에 kctc가 할필요 없어졌다고 우긴다는게 참.....
진짜 그런말 하는 모지리가 있음??
@@429-m1l 예
군장메고 뛰면서 숨 올라오고 모래 먼지 속에서 게임처럼 겨냥할수 있는지 겪어 봐야 알지ㅋㅋ
와우
이런 실전 훈련 많은 사람이 전역한건가요?
저기 출신 장교들은 전방부대 장교로 계속 근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kctc 하면 아쉬운거 하나 있는데 좋은자리 잡고 10킬 이상 딸수 있었는데 탄피받이에 탄 자꾸 걸려서 2킬로 사망했던 추억이 있음 ㅋㅋ
훈련부대의 공통문제점은
마일즈장비 영점을 제대로잡아놓고
관리소홀로 마일즈장비 영점이 틀어짐이 많음
산에서 교전이 벌어지면 뛰다가 힘들어서 걸어다니다 다죽음...
22년 복무하고 소령 전역이라... 무슨 사고 치셨나?
혹시 8사단에서 근무하신적 있지 않나요
으윽….ptsd 도진다ㅠㅠㅠㅠㅠㅠ
Kctc중에도 보병간의 교전고리가 300야드 이내일지 궁굼하네요
전갈부대에 정치장교도 있나요??
나문잎 못 뚫는다 그래서 실제랑 다르다 말 많았는데 결론은 뚫리는군요
레이저가 70cm범위로 나가니 나뭇잎 70cm는 못뚫겠넹 키키키키킼
@@길성-z6v 우리나라에 나뭇잎 70cm짜리가 없다는거..
@@rinbine2713 나뭇잎이 70cm가 없다는건 알지만 나뭇잎을 엮어쓸 생각은 못하는...
미군과 같이 훈련한 내용도 궁금하네요
저녁 보급하다가 길 잘못들어서 아군 기관총에 사망했던적이 생각나네... 피아식별 참 힘들더군요
아 이집 끊는거 아침드라마 급으로 찰지게 끊네
06년 3월 KCTC훈련 갔었음.
대항군들이 반칙을 좀 많이 해서 당황 했습니다.
적 레이더 기지 타격작전 할때
침투중 사살한 인원이 무전 잡아서 전파하고
교전중 사살된 인원이 대응사격 및 써치라이트 비춤.
타중대는 침투로 상의 적 경계호 모두 사살하고 가니 한명이 도망가면서 자기 머리 좌표로 포격 유도하는등 암튼 전 그랬음.
아 응봉교육대 18년전 악몽이 떠오른다 너내가 사람이냐 안받은사람은모른다 후덜덜 응봉을 나와야 전갈마크를 받을 자격이생기는데 아쉽구만ㅋㅋㅋ 훈련부대 밥차잡는게 제일재미있었는데 ㅋㅋ
03년군번 04년 응봉교육대조교엿는데..시기가 비슷하네요 ㅎㅎ
@@dune.jungsub1065 제가아는분인거같은데 2중대04군번입니다 ㅋㅋ
00군번 부대 창설에 기여한사람으로 밥차 잡는건 우리가 시작했음...ㅋㅋ
잡아도 돼냐 하니 통제관이 잡아도된다고 했음..
초기땐 2사단에서 차출당해서 대대급으로 시작했지요..
당시 교관 조교들은 인민군 출신들 ㅡ.,ㅡ;;
@@dune.jungsub1065 내가아는 정섭이 같다. 2중대 04년8월군번입니다~ 1소대있다가 교육계로 갔어요 ㅎㅎ 정섭이 총돌리던거 생각나네
2004년 군생활할때전갈마크 디자인 투표했었는데 추억돋네ㅋㅋㅋ
KCTC 전투과학화훈련장 전문 대항군이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훈련소에서 모집할때 지원 하면 됩니다.
근데 금요일엔 5km 구보 뛰는데 괜찬으신가요?
@@namhenry7754 우린 7.5키로 맨날 뜁니다.
@@cespa1506 대단하시네요
지원한다고 다되는건 아니드라구요
몸상태 좋아야 면접 기회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