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의대정원이 아닌 의사쌤들의 수)가 유지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혹여 유지가 진짜 합리적이어서 그래야만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더 뽑고 의평원에서 걸러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공들은 다 그러하듯이... 또한 의료 현장이 어려워지면 정부의 협상력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쩔 수 없이 한의사들에게 뭔가를 풀어주고, 의료기기 개발자들에게 뭔가를 풀어 주고 하다가, 의사들의 입장도 강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교육도 평균적인 저하는 있겠지만 학교별로 차이는 있게 마련이고, 그것을 상대적으로 극복한 학교의 의사들이 주도권을 잡게 되면, 결국 학교 (좁게는 의대라는 각 단과대학)는 적극적으로 살 길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하여 과도기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의사에 소득이 몰리는 것이 잘못도 아니고, 그 어떤 정책에도 인구밀도 작은 곳에 의사쌤들이 쉽게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탑클래스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과가 의대 일변도에서 어느 정도 타학과들로 퍼지기 시작하면, 그 때가 최소한 지금의 구조적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격증이 아닌 면허증으로 수정할게요..죄송요
숫자(의대정원이 아닌 의사쌤들의 수)가 유지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혹여 유지가 진짜 합리적이어서 그래야만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더 뽑고 의평원에서 걸러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공들은 다 그러하듯이...
또한 의료 현장이 어려워지면 정부의 협상력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쩔 수 없이 한의사들에게 뭔가를 풀어주고, 의료기기 개발자들에게 뭔가를 풀어 주고 하다가, 의사들의 입장도 강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교육도 평균적인 저하는 있겠지만 학교별로 차이는 있게 마련이고, 그것을 상대적으로 극복한 학교의 의사들이 주도권을 잡게 되면, 결국 학교 (좁게는 의대라는 각 단과대학)는 적극적으로 살 길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하여 과도기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의사에 소득이 몰리는 것이 잘못도 아니고, 그 어떤 정책에도 인구밀도 작은 곳에 의사쌤들이 쉽게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탑클래스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과가 의대 일변도에서 어느 정도 타학과들로 퍼지기 시작하면, 그 때가 최소한 지금의 구조적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너무 고민되서 문의드립니다!
성균관대 자유전공과
한양대 기계공학과 중에 고민중입니다
어디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