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이 아깝다고 하는순간 그럼 아깝다고 말하는 본인스스로가 해결해야함 저거 설명해 준다고 알것 같나 절대 모른다. 모든 기술자를 절대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맞는겁니다. 전문가 일하는거 하나하나 비전문가에게 애써 설명할 필요도 하나 없는 것. 나의 전문분야를 일반인이 뭐라한다면 바로 접고 나오면 됨. 결국 지들 손해.... 저거 이해하고 뭔가를 고친다고 쌓은 경력은 넘사벽 영역임, 몇년 따라다닌다고 금방 배울것 같아도 제어쪽은 같은 고장이나 수리패턴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계장 업무특정상 원인을 찾아야 발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도 요즘 인력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되어가면서 기술단가는 높아졌지만....... 아쉬운건 기본 엔지니어 분들의 기본을 지키려 하지 않더라구요. 계장 업무중에 가장기본이 왜 고장이 났을까? 그런 흐름에 대한 시간을 투자 하려하지 않는다는게 씁쓸하져!
본인이 할 줄 안다 = 비쌈 본인이 할 줄 모른다 = 쌈 미국 살고 있습니다. 커머셜에서는 전구 하나 가는 것도 $100 차지합니다. 1-2개 가는 건은 받지도 않구요.. 단순히 전구 가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뒤에 발생 할 수 있는 위험부담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겁니다. 만에 하나 전구 때문에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면 소송을 감당해야 합니다.
백인들 부르면 시간당 $300 그리고 기본 두시간 Charge With Traffic Charge 위에 $75-$110 은 일용 기술자 시간당 평균레이버 입니다. 트러블 슈팅하고 수리하는 건 많이 다르죠. 한군 분들은 이래서 좋은 기술 가지고 대우을 못 받는 겁니다. 저도 미국서 30년 가량 일을 했는데 처음에 좀 어의 없는 일을 많이 당했습니다. $20000 일을 $700 에 한적도 있습니다. 모르면 그냥 본인이 손해 보는 거지요.
@@joe-pf9ed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정규 contract 에서 시간당 $300 주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일요일이면 Double time 이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Charge with traffic 은 Travel time 두시간 포함하는 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백인들 부르면 시간당 $300 이란 말도 이해가 잘 아 되는군요. 어느 Field 에 있는 진 모르겠지만, 피부색으로 임금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해가 힘드네요.
@@Andreang100 백인들이라는 표현은 좀 부적절 한거 같네요. 하지만 그런 쪽에서 출장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백인이여서 그렇게 표현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필드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고 일의 성격에 따라 $150-250 정도의 인보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Traffic Charge 는 별도로 합니다. 고용되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출장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니 계약 근로자와는 다른 것이지요. 이 곳에서 굿니스님이 $600 받은 것도 시간으로 따지면 $300 이상이 아닐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정도면 200 불러도 할말 없죠 기술료니까요 업체 불러서 해결해도 되지만 회사에 기술자를 두는 이유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한국사람은 자고있는사람 불러서 한참 점검하고 원인 찾고 부품 사와서 교체 해줬는데 얼마 하지도 않는 부품 교체하고 너무 많이 부른다고 뭐라해요 잘 보면 내 하루라는 시간이 날아간건데…
누군가가 쉽게일을한다면 그사람은 그분야의 전문가인겁니다. 이게 한국인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왜 이게 안되지 하면서 집가면서 생각하고 기술자료 찾아보고 자기전까지 생각해보고 담날 출근해서 생각한걸 해보고 정답일때 그 짜릿함이 있긴합니다 ㅋㅋㅋㅋ 결국 자기본인이 생각하고 공부한 모든걸 자기껄 만들어야 남이볼때 쉽게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니까요
영상 여러편 보면서 느낀거지만 설비들 전장부품들이 전부 미제? 캐나다제? 전부 그래서 생소하네요 한국내어서는 주로 외국산이라 해봐야 일제 미쓰비시, 오므론, 후지 뭐 이런식이고 국산은 PLC류는 독보적인 LS일렉트릭, 센서류 계전기류는 오토닉스,KACON 등등 인데 메이커가 생소한게 많네요
우리나라 기술자대우를 잘못하는경우랑 비슷합니다 실력있는 전문가가 1시간만에 기계고치고 100만원을 달라고 하면 비싼거고 실력있는지없는지 알수없지만 무진장 땀을 빼면서 여기저기 다 뜯고 둘러보면서 10시간걸려 겨우 고치고 100만원 청구하면 덜비싸게 느껴지죠 빨리 수리하고 일찍 기계돌려 손해를 막아주는게 더 좋은건데 말입니다 이부분은 언제나 딜레마입니다.
기계값은 얼마 안합니다만 한대에 30-40만불 수준인데 10대는 있어야 하니 초기설치비용이 부담입니다 30년전이니까 지금은 모르겠네요 기계시장을 일본과 독일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문제 지금은 그쪽 산업자체가 중국으로 넘어간걸로 압니다 기술자분들이 공장사정 척보고 아 영세하다라고 판단되면 가까운데 거주하는은퇴한 사람을 소개시켜줍니다 그래도 보통 4-500마일거리
일을 하시는거 보니까 전기가 아니라 전자계통 같은데요 전기와 전자는 확연히 틀리고요 전자계통 low voltage field 은 단가도 거의 불르는게 값이에요 너무 싸게 하지 마세요 전기업자는 전자계통은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 단가 올려 받으세요 그리고 전자계통 에서 일하는사람도 얼마없어요 마지막으로 넘 좋은일 하시네요. 전기계통도 미국에서는 최소 시간당 50불이상 받읍니다
외국계 서비스 엔지니어입니다. 엔지니어 인건비는 본사에서 책정하는데 보통 업계나 업체마다 다르지만 하루 500-1500달러 정도 책정합니다. 60만원이면 저렴한 편인것 같습니다. 만약 이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자체적으로 이렇게 수리하시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기계업체는 워런티 끝나면 전부 다 돈입니다. 기계회사는 십억짜리 설비 팔면, 1년에 서비스+파트비용 천만원씩 매년 벌어들인다고 가정합니다.
@@canada_goodness 맞습니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그저 월급이나 받고, 출장가면 소정의 출장비만 지급받습니다. 보통 출장비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아예 안주고 밥값, 차량연료비 정도만 챙겨주거나, 하루에 50달러 내외로 챙겨주는게 전부입니다. 기계 업계가 다 거기서 거기고,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우리나라 문과생들은 고장난것 온갖데릉 뜯어 놓고 오랜시간을 들고 어지럽혀 놓고 땀을 흘려야 수고했다고 합니다. 그냥 와서 한 눈에 딱보고 고지면 그거 잠깜 봤는데 왜 돈을 많이 달라고 하느냐고 해요. 고장을 빠른 시간에 고치는 분들이 정말 기술자라는 걸 모르는 거지요. 아직도 19세기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기술이 곧 돈이란 생각등이 없어요
$600 받는거 일에 비해 많다 적다는 그 일이 가지고 있는 가치라고 봐야죠. 굿니스님이 다니는 회사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비용대비 많은 돈은 아닐겁니다. 혼자서 다니면서 프리렌서로 일을 하면 그 돈이 $600 X 20 = $12000 이지만 그 일이 항상 있는것 도 아닙니다. 저도 엔지니어 입장에서 현장가면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주는 돈을 X 일하는 날수 횟수 계산해서 때돈을 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리고 다른 입장에서 그 기계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입는 피해대비 회사가 지불하는 비용은 아주 미비할 겁니다. 굿니스님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투자한것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 하면 될겁니다. 저 시스템 몆 억 하겠지만 원가는 얼마일까요? 제가 생각 할때는 천만원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기계가 가지고 있는 벨류가 몇 억이상의 벨류가 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사는 것입니다. 제가 이전 영상에서 댓글 남겼듲이 몇년 일하시다가 프린렌서 좀 하시다 회사 차리시라고 한 이유가 바로 현실감각이 생기실때 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굿니스님 돈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의 입장은 정말 다르지만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일의 벨류입니다. 그 기계가 멈췄을때 손해는 아마 굿니스 님의 회사에 지불 하는 돈의 몇 십배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기술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을"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는 "갑" 이지요 그래서 "How Can i help you " 라고 하는 것이지요.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아니고 내가 뭘 도와 줄까? 굿니스님이 빨리 현지 감각이 생겨서 좋은 날이 오기을 기대합니다. 두서 없이 장문의 글을 남겼네요.
너무 적게 받으신 듯하네요. 일본애들 SV급들 하루 천만원 정도 받아요. 기술난이도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아요. 200-300정도 받으셔도 될듯 합니다. 다른 분야지만 문제 생겨 큰 공장이 가동 중단되어 50명 정도가 하루 밤새고, 40시간 정도 소비하고 해결 못해 저까지 연락 온 적이 있었는데, 보니 간단한 문제였고, 다급한 사안이라앞뒤 안 재고 30분만에 해결해 줬습니다. 하던 일이라 빨리 보였고, 접근 방법이 잘못되어 H/W 만 분해 조립, 몇 천만원 짜리 부품만 수없이 교체하고 있더라구요. 해결해주고 욕 먹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SV 3명 연봉 10억... 화살이 돌아 갔고, 너 때문에 욕먹었다는 분위기... 회사에서는 몇 천 받을 수 있었는데, 순진하냐며... 트러블 슈팅은 더 많이 받으세요. 한국도 저 정도면 더 받아요.
@@제임스본드-s5k 네... 더받고 싶지만 제 사업이 아니라서..... 전 그냥 회사직원이에요. ㅎㅎㅎ 한번은 현장도착하고 바로 고치니까 사장인지 뭔지 회의실로 메인터넌스 다불러서 교육해달라고 하더군요. 문제가 뭐였고 이렇게 고쳤다하니까... 그자리에서 메인터넌스팀한테 너넨 왜 못쳐? 하면서 갈구더라고요.... 가시방석이였어요.
기술자세요? 왜 프로그램은 안보고... 한국은 애먹는 사람 돈부터 부르고 시작하면 될껄요. 그런데 무상 서비스 받고 싶어하는 족속이 많아요. PLC 프로그래밍 내용도 안보고 인버터를 건들이면 안될텐데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전문성을 있게 설명은 안한거 같지만... 인버터면 건들이면 절대 안되요. 그래고 왠만해서 한국산 쓰지마세요. 독일산이나 일산을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전기쪽 분야가 너무 많아서 가능한 여기저기 일해보면서 적성에 맞는걸 찾는게 베스트일것 같아요. 근데 맘처럼 취업이 쉽지 않을 수 있고요. 제 직종은 자격증이 없어도 되는거라, 저는 없이 하고있어요. 서비스 테크니션은 자격증 유무와 상관없이 못고치면 짤리거든요. 또 잘하면 금방 올라가고요. 저같은 이민자에겐 딱이죠! 자녀분은 상황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해보고 좋아하는 전기쪽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프렌티스를 알아보시고 해보시는 것도 좋고요. 전기 설계, plc 프로그래밍, 로봇테크니션, 서비스테크, 밀라이트 등등...
60만원이 아깝다고 하는순간 그럼 아깝다고 말하는 본인스스로가 해결해야함 저거 설명해 준다고 알것 같나 절대 모른다. 모든 기술자를 절대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맞는겁니다. 전문가 일하는거 하나하나 비전문가에게 애써 설명할 필요도 하나 없는 것. 나의 전문분야를 일반인이 뭐라한다면 바로 접고 나오면 됨. 결국 지들 손해....
저거 이해하고 뭔가를 고친다고 쌓은 경력은 넘사벽 영역임, 몇년 따라다닌다고 금방 배울것 같아도 제어쪽은 같은 고장이나 수리패턴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오! 맞아요. 아직 그런 적은 없지만 누가 불평하면 그냥 byebye하면 됩니다.
쉬운일인줄 알앗는데 엄청 어렵구만요ㅎㅎ 아는 사람이 보기엔 쉬울지 몰라도, 저처럼 전기,기계쪽 문외한이면 엄청 어렵죠. 아니 해결 불가능이 맞겟네요 ㅎㅎ
👍👍👍
메뉴얼 읽고 배워서 숙지하는것 자체가 일이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또 찾아주세요.
누구에는 간단한 일이지만 누구에게는 세상그무엇보다도 어려울수있죠 ㅎㅎ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전기문제찾는거 대부분 선연결이 잘못된경우가많은데 막상 찾는게 진짜 힘들죠
감사합니다!
고장나면 수리하는것보다 찾는과정이 일이죠 고생이 많으시네요 ㅎㅎ
기술료라고 봐야지요.
뭐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아는 분들은 간단한 겁니다.
그러니 열심히 공부하고 익힌 기술에 대한 비용을 받는 것으로 봐야지요
PLC 30년 했는데ㅡㅡ왠만한 기종은 다 만져봤다고 생각했는데ㅡ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처음보는 메이커들이 많더군요ㅡ많이 배우고 갑니다.
한국인은 최고에요 열심히 해주세요.
이거 60만원 너무 작게 받으셨는데.. L사 테크니션 출신으로써 이건 고급 기술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기술은 아무나 할 수 없는거거든요 ㅎㅎ 여튼 대단하십니다 👍
오예.. 인정 받았다!!!!!!!!! 감사합니다.
계장 업무특정상 원인을 찾아야 발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도 요즘 인력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되어가면서 기술단가는 높아졌지만....... 아쉬운건 기본 엔지니어 분들의 기본을 지키려 하지 않더라구요. 계장 업무중에 가장기본이 왜 고장이 났을까? 그런 흐름에 대한 시간을 투자 하려하지 않는다는게 씁쓸하져!
그런 일들이 있군요... 제가 유튜브 시작하면서 한말이 한국사람들 캐나다오면 씹어먹는다 였어요.... 전 아직도 한국 자동제어쪽 분들이 훨씬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요.
받을만하니 주겠죠. 보아서 아는이에게야 간단할지 몰라도 문외한은 이무리봐도 모르는것이니...600불이든 6천불이든
그러네요. 줄만하니까 주는거겠죠?
기술료 + 출장비죠. ^^
기술자들은 아무리 쉽고 빨리 끝나도 부르는 순간부터 하루치 일당 가격이 나가죠.
그렇죠
단순 plc cs 1시간 150달러라니...
Plc를 배울게 아니라 영어부터 배워야겠네요..
기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다 그렇죠 ㅋ 전문 지식이 있다면 문제 파악과 해결법까지 일사천리로 나오지만 내 전문 분야가 아니라면 아무리 간단한것도 원인파악조차 못하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래서 노하우란게 중요한 거지요.
알면 진짜 쉬운건데 그걸 알기까지가... 누가 알려주면 좋은데 말이죠. 그래서 이 채널을 만들었죠 하하하하하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설명도 감초 처럼 잘 알려주시고요.😅
설명 못한다고 욕먹었는데 이런 댓글을 봐서 오늘 밤은 잘 자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ㅎ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본인이 할 줄 안다 = 비쌈
본인이 할 줄 모른다 = 쌈
미국 살고 있습니다. 커머셜에서는 전구 하나 가는 것도 $100 차지합니다.
1-2개 가는 건은 받지도 않구요.. 단순히 전구 가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뒤에 발생 할 수 있는 위험부담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겁니다.
만에 하나 전구 때문에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면 소송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네요. 소송....
기술자들 파견 나가면 시간당 $75 에서 $110 까지 받아요. 세금도 많고, 운영비도 많이 들어가고, 회사입장에서는 그 정도 책정 할 수 밖에 없죠.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어떻게 회사 유지하나 궁금할 정도에요.
@@canada_goodness 자동화 라인에 대한 지식도 폭 넒으신데, 미국으로 넘어오시면 좋겠네요. 미시건도 괜찮습니다. 미국이 제조업의 인프라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넓고 기회도 많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생각을 한번 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백인들 부르면 시간당 $300 그리고 기본 두시간 Charge With Traffic Charge 위에 $75-$110 은 일용 기술자 시간당 평균레이버 입니다. 트러블 슈팅하고 수리하는 건 많이 다르죠. 한군 분들은 이래서 좋은 기술 가지고 대우을 못 받는 겁니다. 저도 미국서 30년 가량 일을 했는데 처음에 좀 어의 없는 일을 많이 당했습니다. $20000 일을 $700 에 한적도 있습니다. 모르면 그냥 본인이 손해 보는 거지요.
@@joe-pf9ed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정규 contract 에서 시간당 $300 주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일요일이면 Double time 이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Charge with traffic 은 Travel time 두시간 포함하는 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백인들 부르면 시간당 $300 이란 말도 이해가 잘 아 되는군요. 어느 Field 에 있는 진 모르겠지만, 피부색으로 임금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해가 힘드네요.
@@Andreang100 백인들이라는 표현은 좀 부적절 한거 같네요. 하지만 그런 쪽에서 출장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백인이여서 그렇게 표현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필드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고 일의 성격에 따라 $150-250 정도의 인보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Traffic Charge 는 별도로 합니다. 고용되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출장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니 계약 근로자와는 다른 것이지요. 이 곳에서 굿니스님이 $600 받은 것도 시간으로 따지면 $300 이상이 아닐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기술료 라고 생각하시년 됩니다.
저는 출장시 기본 60부터 시작합니다.
라인이 멈춰서면 그이상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에비하면 그금액은 껌이죠
맞아요!!
제가 하는일중 일부여서 공감이 됩니다. 영상의 일을하고나서 어떤일을했고 어디를바꿨고 방법은 이렇다 라는걸 작성해서 넘겨주는데
그래도 나중에 또 부릅니다. 기술료라고하지만 그 기술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준거고 사용자가 잘모르는 대가인거죠
저정도면 200 불러도 할말 없죠 기술료니까요
업체 불러서 해결해도 되지만 회사에 기술자를 두는 이유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한국사람은 자고있는사람 불러서 한참 점검하고 원인 찾고 부품 사와서 교체 해줬는데 얼마 하지도 않는 부품 교체하고 너무 많이 부른다고 뭐라해요
잘 보면 내 하루라는 시간이 날아간건데…
네 맞아요. 기술료를 생각해보면...
현직에서 다른 분야에 일하는데 사장놈이 양심에 털난놈이라 저런 상황인데 해결하면 당일 인건비만 $1000~2000 불은 쉽게 부릅니다.
아무레도 여러번 실패 했고 그럼에도 부른다면 중요한 장비이고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에 원래 청구하는 것보다 엄청 붙어서 부르죠.
인버터 설정과 배선오결 하나 찾아주고 잘버시네요ㅎㅎ
실제 한국에서도 이런경우 많아요
ㅎㅎ 건물차단기 내려갔는데 기계가 안된다고 간적도 몇번있어요 ㅎㅎ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새로 회사에 빌딩 관리 하는데. 저번에 plc 잘못만져 한번 눈치 받은적이 있습니다...ㅎㅎ
귀찮아도
PLC는 카피 떠놓고 막 주무르다
리세팅하믄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저 인버터가 문제쥬 제조사가 너무 다양하니 . 메뉴얼과 이해도가 필수라
도전해보고 해봐야 압니다.
저도 처음 인버터 처음으로 쓸때 생각이 나네요.
해봐야 압니다. 맞습니다!
공조냉동 공부할때 본 시퀀서제어와 비슷하네요.자세한 설명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거대한 아두이노 만지는 작업 같네요 ㅎㅎ 공돌이로써 흥미롭습니다
아두이노랑은 살짝 잘못되는 순간 깨지는 돈도 거대한게 다르죠.
오늘 몇년 새워놓은 앞출기계 복구하고 왔습니다
이 영상정도면 3개구역 복구 온도세서2개소 히터16개 2개라인 결선
제품긍장 센서 결서 200만원은 받아야겠네요 하루 30만원보고합니다
안전관리자 싸게 쓰네요 ㅋ
제가 보기엔 적게 받는게 아닌가요? 전문가가 보기엔 간단해 보여도 전기/전자에 일자 무식의 사람들이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그런 내용인데 이 정도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거라면 훨씬 더 받으셔도 문제가 없을듯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죠
저는 외계어로 들립니다 ㅋ
네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문제가 생겨서 빠르고 신속하고 쉽게 해결한다면, 그게 바로 기술자고 전문가죠.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줄 수록 돈 많이 받는게 정상.
근데 한국에 일부 사람들은 뭐 그런걸로 그렇게 돈 많이 받냐고 생각하죠. 어휴
ㅎㅎㅎㅎ 그런사람들이 있죠 ㅎㅎ
저 장비 멈춰서 본 손해에 비하면, 60만원은 껌값 같습니다.
맞아요!!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게 필요해요!!!
맞음 조그만 볼트 부속하나에 몇만원 몇십만원이어도 사감 몇천 몇억씩하는 장비 놀리는게 더 손해임.
받아야되네;; 봐도
그걸배우는데 걸린노하우는 100만언 이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희소성의 문제죠
잘 봤습니다
고급 인력이신데 시간당 150불 차지면 너무 저렴하네요
회사입장에서는 남는 것도 없을 듯 해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남는게 있나? ㅎㅎㅎ 근데 부품 쪽이랑 기계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랩에서 돈이 많이 남는다고 들은거 같아요. 장비도 매년 몇십억씩 팔고.... 또 설치는 저희가 다 합니다. ㅎㅎ
60만원이면 엄청 저렴한거네요. 백만원 받으셔도 될듯....
plc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이렇게 계정 옮겨 가며 좋아요 눌러보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돈의 가치는 일의 벨류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빨리 $600 주고 고쳐서 $10000 버는게 이득이지요
네 맞습니다. 👍
오..plc가 있는데도 인버터에 다단속지령을 이용하네요? 뭐 되기만하면 상관은 없지만 유지보수도 편할거고..방법이긴합니다.
제조사에서 처음부터 PLC랑 VFD랑 네트워크 연결을 안쓴걸로 기억해요. 하드와이어링으로 되어있었죠.
단연 한겁니다~~~ 안그러면 월급을 줘야 죠 ~~~
지금은 mct2대로 임가공 하고있지만~~
과거 엘리베이터 수리업체에서 쪼금 따라 댕겨서 압니다
물론 식품공장 공무과에 있어서 간단한건 전기도 수리 하죠
냉동기능사 2급 자격증도 있구요 그래서 전기수리는 잘 압니다
말씀은 쉽게 하셔도 쉽지 않은 겁니다. ㅋ
누군가가 쉽게일을한다면 그사람은 그분야의 전문가인겁니다.
이게 한국인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왜 이게 안되지 하면서 집가면서 생각하고 기술자료 찾아보고 자기전까지 생각해보고 담날 출근해서 생각한걸 해보고 정답일때 그 짜릿함이 있긴합니다 ㅋㅋㅋㅋ 결국 자기본인이 생각하고 공부한 모든걸 자기껄 만들어야 남이볼때 쉽게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니까요
와.... 댓글보다 놀랬어요. 저도 뭐가 안되면 왜 안되는지 찾아보고 샤워하면서 고민하고.... 자기전에도... ㅎㅎㅎ 그리고 알아냈을때 짜릿함이있죠. 그럼 하루종일 기분이 좋죠 ㅋㅋㅋ
내가 보고싶었던 실무현장이라 넘 좋습니다. 굿~~
진짜 쌩 현장이에요!!
아이고 이거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돈 천만원 줘도 못하는 일이니 절대 본인의 기술력에 대해서 과소평가는 하지 마세요^^
한두번 동작 시켜보고 원인 파악하시는거 십여년 이상의 기술력 없이는 불가능 한거니 자부심을 가지세요~ㅋㅋㅋ
네네~ 어깨가 올라갑니다 👍👍
영상 여러편 보면서 느낀거지만 설비들 전장부품들이 전부 미제? 캐나다제? 전부 그래서 생소하네요 한국내어서는 주로 외국산이라 해봐야 일제 미쓰비시, 오므론, 후지 뭐 이런식이고 국산은 PLC류는 독보적인 LS일렉트릭, 센서류 계전기류는 오토닉스,KACON 등등 인데 메이커가 생소한게 많네요
저는 한국제품들이 생소해요 ㅎㅎㅎ
제가 판단할때..1백~2백만원 받아도 될거 같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이해해야 수리,오류수정이 가능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내 일당 하루 50만 3주 출장인데 업무 시간 총 30시간도 안됨... 오늘도 2시간 일 하고 퇴근~ 내일은 호텔에서 대기~ 모르면 3주 밤새도 못함~ 원래 그런거에요 ㅋㅋ
맞아요~ 😆
우리나라 기술자대우를 잘못하는경우랑 비슷합니다
실력있는 전문가가 1시간만에 기계고치고 100만원을 달라고 하면 비싼거고
실력있는지없는지 알수없지만 무진장 땀을 빼면서 여기저기 다 뜯고 둘러보면서
10시간걸려 겨우 고치고 100만원 청구하면 덜비싸게 느껴지죠
빨리 수리하고 일찍 기계돌려 손해를 막아주는게 더 좋은건데 말입니다
이부분은 언제나 딜레마입니다.
정확하십니다!
미국인데요 제가 공장할때 가끔 기계가 고장나서 제조회사에 연락해서 수리 의뢰합니다
대략 30년전인데 기술자가 전국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일정맞는 기술자에게 연결됩니다
일단 교통비를 부담합니다 비행기값이죠..그리고 또 마일당 얼마씩 차지합니다 보통 천오백마일선에서 결정. 기술자가 오고 사고경위 들으면 그 순간 고친겁니다 기계볼것도 없지만 어쨋든 한 30분정도 기계점검하고 부품주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텔로 퇴근.숙박비 지불하고 부품은 당일밤 비행기로 옵니다 초특급배달 배달비 비싸구요 어쨋든 멀쩡한걸 가는지 모르지만 갈아버립니다.교체시간 5분
정산은 어제 오늘 두시간 일한걸로 차지하는데 시간당 500불이었습니다 인건비 천불에 교통비 숙박비 부품비 이거저거해서 싸면 2천불 비싸면 2500불
거의 30년전이니까 영세업자에게는 큰돈입니다 .두세번 데미지 입고나면 기술자에게 묻고 어깨너머로 도둑질해서 기술을 배웁니다..그런데 참으로 이상하게 영상올리시는분 수리하는기계들은 과하게
즉 하루에 몇십만번 작동하는것도 아니고 전기쪽은 부품과 전선이 일단 설치된후에 문제가 일어난다는게 진짜 이해불가네요
기계가 엄청 비싼거였나봐요...비싸더라도 사람 모셔와야죠~ 👍
기계값은 얼마 안합니다만 한대에 30-40만불 수준인데 10대는 있어야 하니 초기설치비용이 부담입니다
30년전이니까 지금은 모르겠네요 기계시장을
일본과 독일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문제
지금은 그쪽 산업자체가 중국으로 넘어간걸로 압니다
기술자분들이 공장사정 척보고 아 영세하다라고 판단되면 가까운데 거주하는은퇴한 사람을 소개시켜줍니다 그래도 보통 4-500마일거리
@@fijiwater-bh8wy 와우... 그 정도면 크네요~ ㅎㅎ
오오 신기하네요...
👍👍
일을 하시는거 보니까 전기가 아니라
전자계통 같은데요 전기와 전자는
확연히 틀리고요 전자계통 low voltage field 은 단가도 거의 불르는게
값이에요 너무 싸게 하지 마세요
전기업자는 전자계통은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 단가 올려 받으세요
그리고 전자계통 에서 일하는사람도
얼마없어요 마지막으로 넘 좋은일
하시네요. 전기계통도 미국에서는
최소 시간당 50불이상 받읍니다
맞습니다. 달라요. 전기공사하시는 분들이 자동제어하라하면 어렵죠. 미달러 50불이면.... 미국가고 싶네요 ㅎㅎㅎ
아니까 60주는거지요 모르는사람 데려다 놓으면 몇일이고 못찾지요 ㅋㅋ 라이트 커튼에 타이머 달아놓은게 소름이네요 ㄷㄷ 마지막 파레트 감지센서 접점끌어썼으면 좋았을텐데요 시방서에 그렇게 나와있었겠지요?
라이트커튼이 오랜시간 muting 되거나 마지막 센서를 끌어다 쓸수는 없을꺼에요.
마지막 센서의 오작동이나 muting이 어떤이유로 계속 진행될때 사람이 들어가도 기계는 돌테니까요. 그래서 Safety 회로는 독립된 회로로 써요.
@@canada_goodness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순서도 그려야겠음. :)
외국계 서비스 엔지니어입니다. 엔지니어 인건비는 본사에서 책정하는데 보통 업계나 업체마다 다르지만 하루 500-1500달러 정도 책정합니다. 60만원이면 저렴한 편인것 같습니다.
만약 이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자체적으로 이렇게 수리하시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기계업체는 워런티 끝나면 전부 다 돈입니다. 기계회사는 십억짜리 설비 팔면, 1년에 서비스+파트비용 천만원씩 매년 벌어들인다고 가정합니다.
맞아요, 이게 오전에 $600이였으니 하루 일당 $1200정도 되겠네요. 뭐 어차피 회사가 버는거지만요 ㅎㅎ
@@canada_goodness 맞습니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그저 월급이나 받고, 출장가면 소정의 출장비만 지급받습니다. 보통 출장비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아예 안주고 밥값, 차량연료비 정도만 챙겨주거나, 하루에 50달러 내외로 챙겨주는게 전부입니다. 기계 업계가 다 거기서 거기고,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 좋은데 화면이 너무 흔들리게 촬영해서 어지러워요.
네 접수완료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유튜브 보시고 배우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배우고싶습니다!
Tim Wilborne 라는 채널이에요.
@@canada_goodness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기본적으로 인버터 plc 서보등을 할줄알아야 합니다
😄😄😄
그런데 모르는 우리나라 문과생들은 고장난것 온갖데릉 뜯어 놓고 오랜시간을 들고 어지럽혀 놓고 땀을 흘려야 수고했다고 합니다.
그냥 와서 한 눈에 딱보고 고지면 그거 잠깜 봤는데 왜 돈을 많이 달라고 하느냐고 해요.
고장을 빠른 시간에 고치는 분들이 정말 기술자라는 걸 모르는 거지요.
아직도 19세기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기술이 곧 돈이란 생각등이 없어요
아... 그렇군요. 저도 예전에 고장난 기계에 도면이 없어서 머리속으로 그려가며 끄적끄적 노트에 적고있었는데... 지나가면서 오늘안으로 고칠수있어? 그렇게하면 내일또 와야하는거 아냐?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ㅎㅎㅎㅎ 가자마자 일단 다 뜯어야 하나.... 했었어요 ㅋㅋ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600 받는거 일에 비해 많다 적다는 그 일이 가지고 있는 가치라고 봐야죠.
굿니스님이 다니는 회사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비용대비 많은 돈은 아닐겁니다.
혼자서 다니면서 프리렌서로 일을 하면 그 돈이 $600 X 20 = $12000 이지만 그 일이 항상 있는것 도 아닙니다.
저도 엔지니어 입장에서 현장가면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주는 돈을 X 일하는 날수 횟수 계산해서 때돈을 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리고 다른 입장에서 그 기계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입는 피해대비 회사가 지불하는 비용은 아주 미비할 겁니다.
굿니스님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투자한것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 하면 될겁니다.
저 시스템 몆 억 하겠지만 원가는 얼마일까요? 제가 생각 할때는 천만원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기계가 가지고 있는 벨류가 몇 억이상의 벨류가 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사는 것입니다.
제가 이전 영상에서 댓글 남겼듲이 몇년 일하시다가 프린렌서 좀 하시다 회사 차리시라고 한 이유가 바로 현실감각이 생기실때 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굿니스님 돈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의 입장은 정말 다르지만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일의 벨류입니다.
그 기계가 멈췄을때 손해는 아마 굿니스 님의 회사에 지불 하는 돈의 몇 십배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기술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을"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는 "갑" 이지요 그래서 "How Can i help you " 라고 하는 것이지요.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아니고 내가 뭘 도와 줄까?
굿니스님이 빨리 현지 감각이 생겨서 좋은 날이 오기을 기대합니다. 두서 없이 장문의 글을 남겼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말씀이네요. 저도 생각했던게 어차피 수리하는 직업이면 저렴한 기계말고 비싼기계를 고치자! 했던게 가치가 높은.... 비싼걸 고쳐야 제 가치, 연봉도 그에 따라 올라가더라고요. ㅎㅎ
정말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서 보게됐는데 너무 재밌어요
혹시 하시는 일이 정확히 뭔가요? 공장 설비 문제해결 해주는건가요
맞아요. 설비문제 있을때 가서 고쳐줘요. 철거도하고 설치도 하고...고객 트레이닝도 시키고요.
할줄도 모르는것들이 60만원이 아깝긴 우리나라 기술자들이 띠거운게 해달라고하는사람은 ㅈ도 할줄모르면서 내가 존나빨리해주면 존나게 쉬운줄알아요 ㅋㅋㅋㅋ 지가 못하는데 ㅋㅋㅋ 내가 이제까지 전기일하면서 나한테 "그거쉽게 하실줄아시자나요?" 이러는사람 겁나 많았는데 "아 그럼 직접하세요 해보시고 필요하면 저 그돈주고 부르세요" 라는 대답에 알겠다고 한사람 아무도 없었다
결과를 알고보면 쉬운건데 그걸 찾는 과정이 어려운거죠. 여기는 대부분 일하시는분들이 소리가 더 커요. 오히려 돈주는 사람보다.... 한국도 무조건 "손님은 왕이다" 이런건 없어지는거 같은데 맞나요?
@@canada_goodness 음식점은 그렇습니다만...... 저희 제어쪽 과 전기쪽은 그저.... 하청하청하청하청 시스템이고 변하진않았습니다. ㅠ
어떤 사람의 일하는 것이 쉬워보이면 그 사람이 고수인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지방 출장가면 무조건 50씩 받는 경우 많아요. 캐나다에서 60이면 많이 받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 제가 받는건 아니고 회사가 받는데 오전에 저렇게 고치고 오후에 다른데 또 저렇게 고치면 금액이 한국돈으로 백만원 조금 넘는거 같아요.
그정도 가지고
선정리만하고 전 하루일달 받고와요.
대신 선정리로 안되면 일주일도 걸림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선생님 따로 보시는 전기 유튜브 채널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보는건 없고 필요한게 있으면 그때그때 찾아보는 편이에요.
@@canada_goodness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안티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역시 선진국이라 틀리네요 전기가 원인 파악이 빠르면 별거 아닌데 원인 파악까지 시간이 걸림 기술료라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일 하지만 자동차 전기 잡기가 힘들어요 원인 파악하면 별거 아님 시간이 문제
맞아요~ 👍👍
저도 캐나다 이민 준비중...현재 발전소에서.기계쪽 일하고있는데 전기를 할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ㅠ 어디서든 대우받고 일자리가 많더라구요 30대 중반인데 지금 전기자격증 따고 해서 전기로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오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근데 요즘 유학을 막았다고 하는거 같으니 잘 알아보세요.
다른건 문제 안되도 프로그램 넣는게 가장 힘든게 아닌가 싶은뎅....
캐나다 오토메이션분야는 대우가 괜찮은가보네요, PLC 프로그램은 Ladder를 많이쓰나요 ST를 많이쓰나요?
한국은 대우가 어떤지 잘 몰라서요... Ladder를 많이 써요.
선생님. 캐나다쪽 plc일하려면 캐나다 전기기사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지금 한국에서 자동화쪽 일하는 청년입니다..
아니요. 없어도 됩니다. 저도 없어요~
한국인관점에서 살면 안되요.
그쪽 나라들이 고임금을 유지하는 이유가 그건데..
댓글보니 한국도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돈이야 회사가 알아서 하는거라 사실 얼마청구하는지 잘 몰라요. 대충... 콜하나에 60만원일꺼라 생각하는거에요.
기술이라는게 별거 없죠 암도 모르면 기술 다 알면 노가다
오! 정답!
옛날에 plc 힘들어서 런쳤는데... 지금봐도 하고싶지ㅜ않네여
😂 ㅎㅎㅎ
이정도면 60만원(한국은30만원) 받아야죠.
남이 못하는 기술인데.
👍👍👍
월급주고 데리고있는거보단 훠어얼씬 싸자나요 ㅎㅎ
구글에서 매뉴얼을 한국어로 보려면 어떻게 보나요?
한국어로 "파워플렉스 520 시리즈" 치면 바로 나와요.
고마워요 🙏🏻
너무 적게 받으신 듯하네요.
일본애들 SV급들 하루 천만원 정도 받아요.
기술난이도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아요. 200-300정도 받으셔도 될듯 합니다.
다른 분야지만 문제 생겨 큰 공장이 가동 중단되어 50명 정도가 하루 밤새고, 40시간 정도
소비하고 해결 못해 저까지 연락 온 적이 있었는데, 보니 간단한 문제였고, 다급한 사안이라앞뒤 안 재고 30분만에 해결해 줬습니다. 하던 일이라 빨리 보였고, 접근 방법이 잘못되어 H/W 만 분해 조립, 몇 천만원 짜리 부품만 수없이 교체하고 있더라구요.
해결해주고 욕 먹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SV 3명 연봉 10억... 화살이 돌아 갔고, 너 때문에 욕먹었다는 분위기...
회사에서는 몇 천 받을 수 있었는데, 순진하냐며...
트러블 슈팅은 더 많이 받으세요. 한국도 저 정도면 더 받아요.
@@제임스본드-s5k 네... 더받고 싶지만 제 사업이 아니라서..... 전 그냥 회사직원이에요. ㅎㅎㅎ
한번은 현장도착하고 바로 고치니까 사장인지 뭔지 회의실로 메인터넌스 다불러서 교육해달라고 하더군요. 문제가 뭐였고 이렇게 고쳤다하니까... 그자리에서 메인터넌스팀한테 너넨 왜 못쳐? 하면서 갈구더라고요.... 가시방석이였어요.
@@canada_goodness
ㅋ 저하고 거의 비슷하시네요.
50명 다 모아놓고 사장까지 내려와 교육해 달라길래… 돈 받고 하는게 아니라 5분 설명하고 갔어요.
나가는데.. 50명이 그 3명 쳐다보던 눈빛을 20년이 지났는데 잊을수가 없네요.
이탈리아 기계는 자기들 나름대로 규칙을.
맞습니다. 근데 이건 캐나다 기계.....
아저씨, 단자 작업은 해주셔야죵.
단자작업? 그것이 뭘까나요?
@@canada_goodness 너무하십니다. 케이블 코어 끝단 압착 안하면 찝찝하잖습니까~
@@이재학-h4g spring-cage terminal 이잖아요. 단자작업 하면 이쁘지만..... 들어가면 보이지도 않는거 안할래요.
@@canada_goodness 넵. ㅎ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라 흥미있게 봅니다. 전 몬트리올에서 거주중입니다.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싸게 해주시네요 ~~
네~~
4정 이라굽쇼?
계장 업무가 전장이 포함된것인가요?
제가 계장, 전장이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오토메이션에서 근무하시는 군요 ㅎㅎ 저도 캐나다 19년차 여기서 전기공부하고 레드씰있는 사람입니다. 전 필드테크니션은 아니고 ㅎ 퀄리티매니지 하다가 지금은 오토메이션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네요. 저도 온타리오 옥빌에 살고있네요.
네 반갑습니다. 옥빌 그 좋은데 사시는 군요 ㅎㅎ 전기일 하시는 분이 또 계셔서 반갑습니다.😁
@@canada_goodness 옥빌도 옥빌 나름이랍니다 ㅎㅎ 그러 442A이신가요? 아님 309A이신가요?
@@rvsi2001 영주권 받기전에 442A 몇번 봤는데 69점이 연속 세번이나 나오길래 컴플레인 했는데 뭐 공개도 안되고 그냥 또 보라길래 안했어요. ㅎㅎㅎ 필요하면 따려는데, 제 직종은 경력을 더 보는듯 해요.
@@canada_goodness 아 그러시군요. 그래도
혹시라도 나중에 필요하실수도 ㅎㅎ 저도 69점 두번 나왔어요 ㅎㅎ 벌써 10년이 더된 이야기네요 ㅎㅎ
맞아요,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공부그만하고 싶어요.....ㅎ
PLC하시나보네요. 국내에선 진짜 취급이...
캐나다쪽도 플랜트 시공할때 집에 못가고 그러나요? 국내 plc엔지니어 분들은 한번 파견나가면 공장 완공 끝날때까지 집에 못돌아던데
여기도 보면 스마트 공장이던지 전체 자동제어하는 곳에 노트북 들고다니는 회사사람들 있는데 완공까지 호텔생활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못해요....ㅎ
@@canada_goodness 어딜가나 똑같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추천못하는 직군…
기술자세요?
왜 프로그램은 안보고...
한국은 애먹는 사람 돈부터 부르고 시작하면 될껄요.
그런데 무상 서비스 받고 싶어하는 족속이 많아요.
PLC 프로그래밍 내용도 안보고 인버터를 건들이면 안될텐데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전문성을 있게 설명은 안한거 같지만...
인버터면 건들이면 절대 안되요.
그래고 왠만해서 한국산 쓰지마세요. 독일산이나 일산을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인버터를 왜 건드리면 절대 안될까요?
인버터도 못 건드릴 사람이면 이런일 안하는게 맞습니다.
외국 기업인데 60은 너무 짜네 ...
사실 금액은 잘 모르지만... 오전 오후 모두 저렇게 일하고 있으면 회사에서 청구를 좀 하는걸로 알아요. 아마도 싸진 않을꺼에요....
안녕하세요.저희아이가토론토조오지컬리지 전기기계과입니다.아이가19살이라아직잘몰라서대신문의드립니다.혹시전기관련자격증따는방법과전문대졸업후전기기계관련일을어떻게배워야되는지궁금합니다.사장님께죄송하지만조언부탁드립니다.감사합ㄴㄱ다.
전기쪽 분야가 너무 많아서 가능한 여기저기 일해보면서 적성에 맞는걸 찾는게 베스트일것 같아요. 근데 맘처럼 취업이 쉽지 않을 수 있고요. 제 직종은 자격증이 없어도 되는거라, 저는 없이 하고있어요.
서비스 테크니션은 자격증 유무와 상관없이 못고치면 짤리거든요. 또 잘하면 금방 올라가고요. 저같은 이민자에겐 딱이죠!
자녀분은 상황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해보고 좋아하는 전기쪽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프렌티스를 알아보시고 해보시는 것도 좋고요. 전기 설계, plc 프로그래밍, 로봇테크니션, 서비스테크, 밀라이트 등등...
600이면 싼디..뉴질애서 저런거 했다간 2천 그냥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