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영화 예고편에 👎싫어요 누르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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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 소닉 영화 예고편, 대참사와 대반전
    #소닉영화 #엄복동 #sonic

Комментарии • 2,8 тыс.

  • @jullypark0208
    @jullypark0208 5 лет назад +564

    소닉 보기 전: 으..피카츄 왜저레
    소닉 본 후: 피카츄 너무 귀엽다.

  • @user-wt1ze6ji1f
    @user-wt1ze6ji1f 5 лет назад +599

    게임원작이 영화보다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은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내가 이 세계관에 영향을 주고 개입하고 있다. 라거나 내가 진행해나가고 있다. 라는 유저 중심의 성취감 자존감 등을 충족시키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게임이 하나의 길 밖에 없고 중간에 실수나 선택에 따라 캐릭터가 사망을 해도 그 또한 하나의 스토리이고 추억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경우 항상 게임과 똑같이 만들지 않습니다.
    한정된 스토리 안에서 감독 개인의 생각과 취향이 들어서며 무언가 내가알던 것을 바꾸고 자르고 편집해서 나온 것을 그저 보기만 해야합니다.
    자신이 직접 겪고 아는것과 다르고 이질감이 느껴지죠.
    마치 "네가 게임하면서 쌓아온 것들은 필요 없고 내 취향대로 한편 만들어 보려니까 지켜보기나해" 같은 무시당하는 듯한 기분을 무의식 적으로 느낍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게임을 안해본 사람도 몰입할 수 있도록 그 모든 사정과 인과 관계를 이해시키면서 만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가 안되고 아는 사람이 보면 불쾌한 기분이 들게하는 포지션이 되어버립니다.

    • @kukr
      @kukr 5 лет назад +20

      배우신분...

    • @user-xb9ip1tl9y
      @user-xb9ip1tl9y 5 лет назад +9

      와우..

    • @oo-ji7bq
      @oo-ji7bq 5 лет назад +6

      내가 적고 싶던 글을 먼저...
      정말 게임은 내가 게임을 이끌어가면서 느끼는 짜릿함을 영화로 옮기기에는 어렵죠!!
      갤러그의 합체를 어떻게 영화로 옮길까요??

    • @thistwo2
      @thistwo2 5 лет назад +3

      동의

    • @음악소리
      @음악소리 5 лет назад +9

      오...몰랐는데 굉장히 그럴싸하고 설득력있다고 생각됩니다

  • @user-nk7rc3ns1e
    @user-nk7rc3ns1e 5 лет назад +608

    이게 짐케리님이 무찌른다는 괴수의 정보인가요
    힘든싸움이 되겠네요

    • @kpo00129
      @kpo00129 5 лет назад +75

      아니 괴수물 장르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ol7ey7ek5h
      @user-ol7ey7ek5h 5 лет назад +44

      물리치길 빌겠습니다

    • @extremespit
      @extremespit 5 лет назад +10

      엌ㅋㅋㅋㅋㅋ

    • @user-dl3sw6vr8s
      @user-dl3sw6vr8s 4 года назад +5

      ㄹㅇ저대로 나왔으면 짐캐리 응원했지 소닉 죽여달라고ㅋㅋㅋㅋㅋ

  • @user-vg2cs7sh1v
    @user-vg2cs7sh1v 4 года назад +336

    싸닉 새로운 디자인 영상보니 팬영상보다 더 잘만들엇던데 이색기들 일부러 노이즈마케팅할려고 ㅈ같이 만든건가 의심까지 갈 정도로 멋지게 만듬 ㄷㄷ

  • @user-dl8jg1ey3z
    @user-dl8jg1ey3z 4 года назад +106

    아저씨가 그 털복동이죠? 맞죠?
    이젠 아니야

  • @Storyteller171
    @Storyteller171 5 лет назад +751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 날 그 이후, 저는 더 이상 눈을 뜰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 @commi3205
      @commi3205 5 лет назад +31

      소닉 심봉사 나셨어ㅠ
      파라마운트는 공양미 삼백석 갔다 바쳐라 ㅋ

    • @Storyteller171
      @Storyteller171 5 лет назад +13

      @@commi3205 삼백석이 와도 눈이 보이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 학계의 정설

    • @darkgo4259
      @darkgo4259 5 лет назад +2

      그래픽팀.. 갈아 넣어!!

    • @user-jy9mf9od9l
      @user-jy9mf9od9l 5 лет назад +7

      저는그만..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 @Storyteller171
      @Storyteller171 5 лет назад +2

      @@user-jy9mf9od9l 이것이 정녕 이 세상의 영화 디자인이란 말이오..

  • @user-lf7hd4qd3w
    @user-lf7hd4qd3w 5 лет назад +183

    이렇게 까지 가면 처음부터 노이즈마케팅을 노리고 예고편 낸거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는 잘 만든 소닉이 있고 예고편에서만 이상하게 보이고...(행복회로)

    • @takkens5513
      @takkens5513 5 лет назад +10

      제작사가 이걸 노린거라면 어그로는 확실히 끌었네요...

    • @scoutidea
      @scoutidea 5 лет назад +1

      그럼 마케터가 개천재겠네요 ㅋㅋㅋㅋㅋ

    • @tierea6071
      @tierea6071 5 лет назад

      거의 뭐 마블급인데?

    • @brianocean990
      @brianocean990 5 лет назад

      이게 진짜라면 마케팅의 천재수준

    • @thisisgoogleaccount
      @thisisgoogleaccount 5 лет назад

      님 행복회로에서 연기나요 ㅠㅠ

  • @ssanman_
    @ssanman_ 5 лет назад +124

    2:56 공식 채널은 아니고 팬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도 이 영화를 다뤄주시다니 흑흑 눈물난다

    • @adun2299
      @adun2299 5 лет назад +5

      보충하자면 오피셜은 ruclips.net/user/sonic

    • @gsbg
      @gsbg  5 лет назад +1

      아이고 창피해 그 부분 삭제 조치해 뒀습니다. 하루 쯤 지나면 적용 될 거여요 ㅠㅠ

    • @ssanman_
      @ssanman_ 5 лет назад

      @@gsbg 호고곡.. 고맙습니다 G식백과 파이팅

  • @ralear
    @ralear 5 лет назад +118

    게임 원작 영화는 한가지 전제로 두는게 있죠. 게임캐릭터 덕을 보겠다는 계산인데 문제는 여기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캐릭터가 매력적인 이유는 그들의 능력이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있어 필수적이고 캐릭터의 성격이 스토리에 영향을 주다보니 한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중심에 캐릭터가 위치하게 되잖아요. 그렇기에 게임 캐릭터에 그렇게 열광하는 거고요. 그걸 표면만 베껴서는 캐릭터의 매력도 안살고, 원작은 원작대로 훼손되고.......
    제 생각은 게임원작 영화를 만들려면 어떻게든 머리를 써서 게임 캐릭터의 능력과 성격이 맞아 떨어질만한 스토리를 세우는게 필연이라고 봅니다.
    캐릭터를 가져다 쓰면서도 스토리와 성격이 어그러지다 보니..그런거 아닐까요?
    결국 지금까지 나왔던 얘기 재탕한 수준이네. 써놓고 보니

    • @bananaicake
      @bananaicake 5 лет назад +3

      남극곰 ㅇㅈ. 더군다나 관람객의 기대치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 @user-cl3je2ux7s
    @user-cl3je2ux7s 4 года назад +474

    그리고 2차예고편......
    대격변!!!

    • @FBKCAT
      @FBKCAT 4 года назад +3

    • @hyee1100
      @hyee1100 4 года назад +16

      팬들이 원하는 진짜 소닉영화 탄생중

    • @user-gg7tu7vj9i
      @user-gg7tu7vj9i 4 года назад

      다시보니 선녀같다!!

    • @user-qe8ij2ox8q
      @user-qe8ij2ox8q 4 года назад +1

      축배를 들어라...!

    • @mylegame
      @mylegame 4 года назад

      리얼 팬들이 원하는 비쥬얼 나옴

  • @masksiro
    @masksiro 5 лет назад +233

    sonic분기점..
    아주 좋은 밈이 될 냄새가 난다..

    • @pallowwecha5330
      @pallowwecha5330 5 лет назад +26

      전 신선했는데 정작 성회님은 아재개그라고 평가 ㅋㅋㅋ

    • @masksiro
      @masksiro 5 лет назад +20

      성회형이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런듯..ㅋㅋ

    • @fox_is_god
      @fox_is_god 5 лет назад +2

      어엌

    • @InitialJKJ790
      @InitialJKJ790 5 лет назад +1

      저도 이번 소닉영화가 망하면(바라는 건 아닙니다.) 우리의 클레멘이나 리얼, 엄복동처럼 새로운 망한영화의 기준이 정립되겠네요.

    • @dos-dotoritos
      @dos-dotoritos 5 лет назад +5

      UBD단위처럼 망작의 측정기준이 될지도...

  • @user-xq1tq2lj7y
    @user-xq1tq2lj7y 5 лет назад +258

    게임원작 영화가 망하는 이유는 게임의 경우 '보는 행위' 보단 '하는 행위' 즉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의 경우는 '보는 행위'로만 이루어져있기에 게임과는 근본적으로 재미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달라요. 게임에서도 아무리 '영화같은'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하는행위'가 재미없으면 망하는거와 비슷한거죠.
    그리고 인기있는 작품을 가져와 다른 창작물로 만들 경우, 양날의 칼이라 생각되는게 조금만 삐긋하면 몰매맞기 쉽상이거든요. 감독이 그 게임을 좋아하고 완전히 이해한게 아니라면, 그리고 연기하는 배우 또한 원작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양쪽에서 자의적 해석이 들어간다면, 그건 이미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의 모습이 아니게 되어버리죠. 그래서 만화 원작 게임중에서도 아캄시리즈, 스파이더맨 등의 성공이 엄청난게 게임의 '하는행위'를 잘 살림과 동시에 원작을 잘 해석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경우 세부설정이나 자잘한 부스토리 등으로 주스토리 라인이 더욱 와닿게 하는 장치를 걸어두는데, 이 때문에 게임의 경우 기본 플레이 시간이 20시간 많게는 몇백시간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영화의 경우 시리즈화 할게 아니면 다 거둬야하니 몰입감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구요. 라면 먹는데 스프가 주라고 건더기 다 버리는 경우죠.
    게임 원작 영화는 원작자가 만들어도 망하는거보면, 게임은 그냥 게임일때가 가장 재밌어보입니다...

    • @nyeongjinjeong5584
      @nyeongjinjeong5584 5 лет назад +6

      저도 이 이야기 하려고 했었는데 대신 써주셨네요. 얼굴로 성공한 사람을 대책 없이 가수로 데뷔시키는 느낌인 것 같아요

    • @user-iz8vd2qs2f
      @user-iz8vd2qs2f 5 лет назад

      @@WildFireXX 어크처럼 근본없이 하던가ㅓ..

    • @MoonC_K
      @MoonC_K 5 лет назад +1

      유명한 건 되도록 그 세계관을 그대로 본따 하는게 맞죠. 공감합니다.

    • @amoeba0103
      @amoeba0103 5 лет назад +9

      그냥 보면 망한 영화들은 망할만 하게 못만들었어요. 그 퀄리티로 그냥 다른 영화 만들었어도 망했다 솔찌.

    • @user-wu7hy7db3n
      @user-wu7hy7db3n 5 лет назад

      오... 그럴듯함

  • @user-dd7ml1xb5r
    @user-dd7ml1xb5r 5 лет назад +56

    1. 게임은 문화 중에서도 체험형 영상 문화에 가깝습니다. 대부분 영상 문화는 수동형으로 받으드려지지만 게임은 조작을 통하여 스토리를 진행해 갑니다. 제가 요즘 게임은 잘하지만 영화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원래 영화 그냥저냥 잘 보던 사람입니다.) 게임이 영화보다 여러방면에서 자극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꼭 내용뿐 아니라 이것저것으로요. 게임 패드 진동, 사운드, 조작에 따른 변화와 그에 걸맞는 이야기는 실제 영화 드라마에서는 뻔하고 지루한 내용일지 몰라도, 체험으로 변하면 재미있는 요소가 될 가망성이 있습니다.
    2. 게임의 내용이 빈약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첫번째 사유와 맞물려 생각해보면 슈퍼마리오와 소닉의 내용은 요즘 영화 드라마, 애니에 비해서 단순한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뒤엎어서 스토리를 다시 짜지 않는 이상은 영상만으로 자극하기 어려울 것같습니다. 솔직히, 해당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이 그 영화를 보더라도 흥미가 돋아야하는데, 그렇게 잘 표현하는 감독들도 게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영화에 그런 부분을 잘 적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워크래프트는 그나마 성공한 영화입니다. 원작의 팬이 다 몰빵해줬는지 몰라도 게임의 세계관 자체가 복잡하고 그 한부분을 때와도 영화로 만들기 좋은 판타지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론 : 게임 믿고 영화 만들게 아니라 영화에 적합한 게임 스토리를 가지고 오던가 각색하던가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KaceyRightman2023
      @KaceyRightman2023 5 лет назад

      ㅇㅈ 아니면 스타크래프트 같은 스토리나 설정 가지고 햇발 비빌만큼의 소스를 가진 걸로 만들어야 됨.

    • @gaspardson2519
      @gaspardson2519 5 лет назад

      그나마 괜찮았던 건 영화 정도? 나머지는 정말로 게임 팬, 영화 팬 그 누구한테도 환영을 못받는거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올해말에 나오는 넷플릭스 를 기대하고 있읍니다. 영화랑 다르게 러닝타임이 어느정도 보장된 드라마 포맷이고, 원작도 나름 탄탄하고(드라마 위쳐는 게임이 아니라 소설 스토리 베이스입니다) 또 넷플릭스 지원이 빠방하기에... 위쳐까지 망하면 정말 게임 베이스 영화는 또 한동안 안 나올거같네유

    • @ambro3546
      @ambro3546 5 лет назад +2

      @@jihyunlee5457 영화화 하면 딱 군심까지만 하고 뒷내용 싹 날려야 볼만해질듯요 ㅋㅋㅋ 가짐따리 어서가

    •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5 лет назад

      @@jihyunlee5457 고짐고!

    • @garangbii
      @garangbii 5 лет назад

      워크는 존잼이었는뎈ㅋㅋㅋ

  • @leejunmo6179
    @leejunmo6179 5 лет назад +21

    소닉 팬 수정본 이빨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 @생각회로
    @생각회로 5 лет назад +88

    저 캐릭터를 내가 조종해야 스토리가 별로라도 재미가...

    • @user-jq1fm8qm8e
      @user-jq1fm8qm8e 4 года назад

      제 개인적으로도 이부분이 제일 난점이라고 보는게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얻는 긴장감을 영화로 표현하는게 제일 어려울것 같아요.

  • @R-rf8wr
    @R-rf8wr 5 лет назад +171

    뜬금 털이 보여 그것도 많이
    그리고 팔다리가 길어 쓸데없이
    털이 많고 팔다리가 긴 퍼런 짐승의 공포..
    와 이런 주옥같은 말빨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 @user-mz3yy9cx1r
      @user-mz3yy9cx1r 5 лет назад +2

      2:05

    • @euncheoljeong9796
      @euncheoljeong9796 5 лет назад

      이 영상 업로드 되고 지금까지 계속 이 부분만 돌려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부분 입니다.

  • @gaspardson2519
    @gaspardson2519 5 лет назад +57

    일단 각색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게임 원작이고 뭐고 일단 스토리 퀄리티만 따져도 "게임 원작 영화"들 스토리 수준은 평균 이하인 경우가 많죠. 다른 분들께서 지적한대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따라가는 관객의 능동성/수동성 체험 문제도 그렇고, 일단 어쩔 수 없이 2시간 내외로 줄여야 하니 게임,영화 양쪽의 소비층 둘 다 만족을 못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네요. 쉽게 말해 게임 팬, 영화 팬에게 양각을 잡히는 거죠. 게임처럼 설정, 세계관을 차근차근 설명할 시간이 영화에는 없거든요.

  • @hunhwang
    @hunhwang 5 лет назад +58

    뭔가 미묘하게 느낌이 이상하다 했던게
    불쾌한골짜기 라는것때문이였군요.
    아무튼 캐릭터 디자인이 변경된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 @imback.2988
    @imback.2988 4 года назад +28

    3:53 슈퍼 대가맄ㅋㅋ

  • @madhatter4451
    @madhatter4451 5 лет назад +43

    아니, 진짜 마리오 실사 영화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오 마리오, 루이지 마리오...

  • @user-yv1yf9kp8d
    @user-yv1yf9kp8d 5 лет назад +144

    팬수정본 보는데 수정본 너무 이뻐서 눙물나네여....소닉어뜨케 ㅠ^ㅠ

  • @user-zr5hr3kq7u
    @user-zr5hr3kq7u 5 лет назад +93

    보통 망하는 이유를 보면
    첫째 게임의 IP만을 믿고 제대로 투자하는 경우가 잘 없음.
    둘째 헐리우드 작같은 경우에는 감독의 재해석이 너무 심하게 들어감
    셋째 반대로 재해석 없이 게임의 연출을 너무 고스란히 가져다 써서 굳이 영화로 볼 이유가 없게 만듬
    이 세개중 하나가 원인이죠

    • @zerozeroing
      @zerozeroing 5 лет назад +2

      아니면 애초에 영화로 만들 스토리가 아니였는데 게임이 인기가 있자 돈벌려고 억지로 실사영화를 찍고 폭망한다거나....
      예를 들면 마리오....

    • @user-zr5hr3kq7u
      @user-zr5hr3kq7u 5 лет назад +1

      @@zerozeroing 그게 두번째. 감독의 재해석이 너무 심한 경우

    • @user-sy8ps3eo7l
      @user-sy8ps3eo7l 5 лет назад

      이번엔 두번째가 문제네

    • @PacManjulee2010
      @PacManjulee2010 5 лет назад

      정윤석 마블을 보면 제대로 만들지않을까 싶은데 참고하기좋은게 마블유니버스 작품일듯

    • @user-hr3hg1ph9s
      @user-hr3hg1ph9s 5 лет назад +9

      몰입감의 문제일수도있음 보통게임을라면 내가 주인공을 플레이하기때문에 몰입감이 뛰어나고 그캐릭에 매력에빠지기쉬운데 영화화하면 그주인공은 내(1인칭)이아닌 다른이(3인칭) 이되기에 매력이 부족해지는거같음

  • @user-em3zu1se7d
    @user-em3zu1se7d 5 лет назад +98

    분명 소닉의 흰 장갑과 양말과 큼직한 신발을 지적해주실줄 알았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제가 느끼기에 트레일러에서 지적할만한건
    1. 대퇴부와 장딴지근육 집어넣은것
    2. 소닉이 배만 흰털이 아니고 손발도 흰털이라는것. 장갑과 양말 신발 재현이 그리 힘든가 싶네요.
    3. 캐릭터 비율과 어색한 동작모션(미사일 아래로 무릎슬라이딩 하는거 극혐)
    정도입니다.
    에그맨은 나름 괜찮은것같습니다. 배불뚝이 아저씨 치곤 잘생겼지만 짐캐리라서 괜히 기대되기도 하고요.

    • @haja441
      @haja441 5 лет назад +6

      무릎슬라이딩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그럴듯한 자세였음에도 뭔가 아니였음 갑분락 느낌;

  • @honalduu
    @honalduu 3 года назад +7

    9:41 케인인님 한판해요

  • @user-os9jn5uv2u
    @user-os9jn5uv2u 5 лет назад +136

    9:41 케....케조씨 여기 왜??! 아이고난!!

    • @fruitdealer4194
      @fruitdealer4194 5 лет назад +2

      할아방탱!

    • @som35953
      @som35953 5 лет назад +2

      반갑다맨이야

    • @jjjkkk2875
      @jjjkkk2875 5 лет назад +2

      얘 나가 죽어버리렴

    • @josephpark1302
      @josephpark1302 5 лет назад +2

      캐트키 너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h6oo5ud4r
      @user-zh6oo5ud4r 4 года назад

      자! 자! 자~

  • @별마을
    @별마을 5 лет назад +178

    “BD”의 제호(帝號)는 오직 한국 영화에만 수여됩니다.ex) GBD-걸복동
    외제 오랑캐에게는 “닦이”의 호칭이 하사됩니다.
    수정바랍니다.
    음속닦이

    • @jjpark187
      @jjpark187 5 лет назад +47

      아아 반지닦이 - 정의닦이 - 음속닦이로 이어지는 찬란한 계보여...

    • @benjamindrhee
      @benjamindrhee 5 лет назад +15

      음속닦이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n1ys8ci5o
      @user-in1ys8ci5o 5 лет назад +1

      @@jjpark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닦크홈

    • @Taek-Kyeon
      @Taek-Kyeon 5 лет назад +7

      @@jjpark187 DC빠들은 조커를 믿는다.....

    • @jjpark187
      @jjpark187 5 лет назад +5

      @@Taek-Kyeon 좆커는 2008년에 끝났다...

  • @user-ve5ur9wi6h
    @user-ve5ur9wi6h 5 лет назад +85

    게임하면서 상상했던것과 완전히 달라져서 망하는것 같습니다 괴리감에서 오는 불편함이죠 ...
    유저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게임하면서 쌓였던 캐릭터자체의 이미지가 완전히 붕괴되버리면 불편하다 가 먼저 느껴집니다
    허나 포켓몬스터실사화는 왜이렇게 기대될까요ㅋㅋ 예고편 보자마자 이건무조건 봐야해 라고 생각했던ㅋㅋㅋ

    • @yooooooooo-e6k
      @yooooooooo-e6k 5 лет назад +1

      피카츄는 귀여웡..

    • @zoomam
      @zoomam 5 лет назад +2

      피카츄 디자인은 잘됐음ㅋㅋㅋ 근데 목소리가 좀 코믹넣을려고 굵긴하죠

    • @user-ji5bx9vc5f
      @user-ji5bx9vc5f 5 лет назад +1

      명탐정 포켓몬 선개봉으로 봤는데 확실히 애니메이션은 참 잘 뽑혔더군요. 피카츄 말고 다른 많은 포켓몬들 전부 ㅇㅇ 신기하게도 위화감이 전혀 없었어요. 스토리야 뭐 딱히 다를 게 없지만 포켓몬만 봐도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 @Sina_Lemon
      @Sina_Lemon 5 лет назад

      포켓몬은 솔직히 말하면 어른이나 나이 있는 사람에겐 유치하고 진부한 스토리 단, 포켓몬 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보면 볼만한 영화

    • @thefuture6465
      @thefuture6465 5 лет назад

      일단 피카츄 자체의 실사화를 잘 한데다가 원작게임도 따로 마련해두었기때문에 제법 안전장치로 먹힌듯함

  • @user-xl8cx5xv2h
    @user-xl8cx5xv2h 5 лет назад +61

    스포츠 잘해야 스포츠영화 잘 만드는건 아니죠. 근데 이게 게임이라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원작이 있는 다른 장르 만화 소설은 기본적으로 관점이 3인칭이라 생각하거든요. 그 내용 속 주인공을 나라고 생각하고 접한다 하더라도 일단 나는 제3자의 입장에서 만든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게임은 그와다른 관점이 기본적으로 1인칭이라 봅니다. 아무리 게임의 구조 및 스토리는 짜여져있고 원웨이방식의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하는 사람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고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로 이 게임을 영상화 할려면 내가 했을때 느꼈던 재미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하는데 이건 그 원작을 이해하지 못하면 엄청나게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 게임 스토리중에 왠만학 소설 뺨치는 내용도 많을껀데 시나리오 부족 때문이라는건 말이 안되는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게임이 왜 영상화가 어렵냐의 문제가 아닌 영화가 게임화가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올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둘 다 완성된 예술의 집합체 이기 때문에 각각의 장르가 섞이기는 매우 어려울 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듭니다.

    • @jjangjeawon
      @jjangjeawon 5 лет назад +3

      음성 지원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DS1UKL
      @DS1UKL 5 лет назад +2

      이 말이 거의 맞다고 보는데
      게임은 FPS를 하든 롤플레잉을 하든 거의 1인칭이죠..
      물론 모던 워페어나 콜옵 블랙옵스처럼 영화적 표현 기법따서 여러 인물들을 플레이하기도하는데 대체적으로 1인칭입니다.
      당연히 3인칭이 아니다보니 인물의 감정에 이입하기 힘들고 거기다 CG떡칠을 하면 더 이입하기 힘들죠.
      게다가 CG떡칠은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작업인지라 시나리오를 한 번에 짜서 촬영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두번째론 영화업계는 게임업계랑 다릅니다. 영화야 재촬영하면 되는데...게임기반 영화를 재촬영하게 되면 또 CG모션 다시 다 들어가야함.
      세번째론 게임 폐인들은 영화관 잘 안가고...영화가는 일반인은 딱히 매니아가 아닌 이상 게임기반 영화 잘 안봅니다.
      뽀로로나 이런 애들 영화는 애들이 보고 싶으니까 가족까리 같이가서 본다해도
      게임은 영화관에서 보기엔 연령대가 높아서 안가죠. 주변에 게임폐인들 좀 보면 영화관 안갑니다. 문화생활을 게임에만 올인한다는 이야기죠
      저도 원작기반 영화는 소설이 아닌 이상 잘 안봅니다.
      신과 함께를 봤지만 원작 만화나 게임이 있는 경우 영화에선 각색이 되니까 원작에 충실히 못하면 안보게 되더군요.

  • @user-by6xz8eg3u
    @user-by6xz8eg3u 5 лет назад +10

    결국 문제는 뭘 원인으로 갖다 붙여도,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죠. 글로 된 소설, 글과 그림이 섞인 만화,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게임, 그림과 소리가 합쳐진 애니매이션, 실사가 대부분이라 로케에도 신경쓰이는 드라마나 영화. 저작에 필요한 도구나 작법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저건 어딜 가든 같아요.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요.
    우선 영상화가 되면요. 한 화 내지는 한 편 당 상영시간의 제한이 있죠. 이 안에 개연성이 있는 기승전결이 갖춰진 이야기를 풀어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럼 시퀀스의 분할과 배치, 소설로 치면 기승전결이나 발전위절결 5단계로 이야기를 쪼개놓고 플롯화 해서 배치하는 거고, 만화는 연재할 부분의 컷 배치부터 구도까지를 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거 어려워요. 만화가 비교적 시각화되어 있고 팬층도 있어서 자주 시도되는 것 아닌가 하고 의견을 냈다가, 비록 연극 쪽이긴 하셔도 극본가인 교수님께 통찰력이 부족하다는 뉘앙스로 다른 답변을 들어야 했습니다. 쓰는 방법이 달라서 각색이 어렵거든요. 끊기도 어렵고요.
    여하튼 원작이 있으면 고려할 게 확 늘어납니다. 그런데 소닉은 캐릭터 디자인부터 이미 고정되어 있는 것을 무리하게 인간 등신대로 만들었죠. 트레일러를 보건대 서사도 기대가 안 됩니다. 빠른 기동으로 미사일을 피하고 적기를 파괴하는 것도 아니죠.
    실패한 다른 것도 사실상, 뭘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한 흔적이 별로 없습니다. IP 유명세에만 기대는 모양새로, 실재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비현실이 그냥 비현실로 끝나는 전개가 많으니 몰입이 안 되는 거지요.
    바검이 그나마 1편 때 잘 만들어졌다고 호평을 들었던 건, 사실감 넘치는 액션 덕이었죠. 아돌이랑 사노스케 연출이 좀 기대 이하라는 게 끼어 있었어도 그게 먹여살렸습니다. 서사도 액션 만들기 좋은 시대에 원작 전개고요. 완전히 다 보여주기보다 필요한 것만 가져다가 활용했죠. 선택과 집중이 만들어낸 평단의 칭찬이었습니다.
    소닉이 실패한다면, 결국 적재적소를 파악하는 능력과 선택과 집중의 부재의 문제일 겁니다.

  • @user-kw2vl8zx8y
    @user-kw2vl8zx8y 5 лет назад +55

    게임 영화화가 망하기 쉬운 이유는
    영화는 보는 매체이고 게임은 직접 플레이 하는 참여형 매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영화라는 매체를 비하하는건 아닌데
    더 고차원적인 매체인 게임을 영화로 바꾸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 @KPCouple
    @KPCouple 5 лет назад +71

    다른영화는 모르겠고 어쌔신크리드 같은경우는..; 하....영화에 반을 존윅마냥 액션만 넣었어도 개흥행했을건데 ㅡㅡ;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는 레지던트이블 : 벤데타 라는 애니같은?영화 보면 영화감독이 존윅보고 왔는지 중간에 액션 화끈하게넣었던데
    스토리 x같으면 액션이라도 많이넣어야됨..눈이라도 즐거워야지..존윅보세요 스토리 는 b가아니라 c급인데 재밋잖소..

    • @knock_33
      @knock_33 5 лет назад +2

      내 강아지 죽엿다고 범죄조직다 쓸어다님 lul

    • @zerozeroing
      @zerozeroing 5 лет назад +9

      키우던 개 죽었다고 마피아 하나 쓸어버리는 어이없는 스토리.
      하지만 재미있음.

    • @Sirokawa032
      @Sirokawa032 5 лет назад

      @@zerozeroing 아예 말이 안 되는 스토리가 아니고 액션이 워낙 화끈하고 뭔가 병신같은 스토리가 ㄹㅇ

    • @plankable
      @plankable 5 лет назад +3

      ㄹㅇ 암살뽕을 에지오 트릴로지 트레일러보다도 못채워줬던 영화인듯

    • @khd5031
      @khd5031 5 лет назад

      @@knock_33 내가'족'같은 개를 죽였으니 '족'같은 범죄조직새끼들은 쓸어버려야지

  • @Chunsane
    @Chunsane 5 лет назад +20

    으허엉. ㅠㅠ 팬이 수정한 소닉이 더 귀엽고 멋져보이는건 나만 그럼? 그렇게 귀염뽀짝하게 바뀌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 @user-hh7mp4vw2e
    @user-hh7mp4vw2e 5 лет назад +20

    연극 전공 학생입니다. 영화는 영상, 즉 상상하던 것을 구체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소설이나 만화같은 제한적인 시각에서 보던 것을 더 끄집어 내어 보여주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낮지 않죠. 대표적인 예시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들 수 있겠네요. 그런데 게임은 플레이어가 콘솔을 들고 직접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캐릭터의 습관이나 움직임, 눈빛마저 담아낼 수 있습니다. 만화나 소설과는 다르게 이미 영상화가 되어있는거죠. 그러나 실사화로 넘어오게 되면 자연스레 배경에 맞추기 위해 현실적인 CG와 비율조정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이는 게임 원작 영화의 주요 관객인 게이머들에게 큰 부작용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물론 이번 소닉은 비율 조절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주요 소비층의 구미를 맞춰주는 행위를 매번 실패하는거죠.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lucky_strike93
    @lucky_strike93 5 лет назад +257

    불쾌의 골짜기ㅋㅋㅋ
    그럼 진격의 거인같은 만화는 불쾌의 골짜기를 활용해서 성공한 예시겠네요

    • @moonlightplayer-ht6ho
      @moonlightplayer-ht6ho 5 лет назад +63

      공포게임/영화, 발디교실 같은 건 그런 걸 의도합니다 그런 걸 스타 브루드워/디아2의 인트로의 음침한 분위기가 좋은 평가를 받았었고

    • @lucky_strike93
      @lucky_strike93 5 лет назад +17

      @@moonlightplayer-ht6ho 스타/디아2 3d는 졸라 허접해서 불쾌의 골짜기 입구도 못감

    • @user-mf1ov9mt2t
      @user-mf1ov9mt2t 5 лет назад +4

      영화 망햇잖슴 그건 그냥 스토리가 병 신임

    • @lucky_strike93
      @lucky_strike93 5 лет назад +14

      @@user-mf1ov9mt2t 일본의 애니 실사화는 망할수밖에 없음 만화 성공을 이야기 한거였어요

    • @user-mf1ov9mt2t
      @user-mf1ov9mt2t 5 лет назад

      @@lucky_strike93 님말고 글남긴애 잇엇는데 ;; 진격의 거인 잘됏잖슴이라고 말함 ㅋㅋㅋ

  • @user-ez9fz4pi4k
    @user-ez9fz4pi4k 5 лет назад +36

    처음 털다리 보고: 아 설마...
    소닉 얼굴 보고: 아 ㅆ발

  • @user-tm5rq2uh4s
    @user-tm5rq2uh4s 5 лет назад +11

    게임 실사 영화가 망하는 이유에서 국가대표에 비유하셨는데 이건 다릅니다.
    국가대표는 힘든 상황에서 인간의 승리를 그리는 것이 주고,
    스키점프라는 스포츠는 관련자, 영상, 이론으로 보충할 수 있고,
    실제로 국가대표 내에서도 스키점프가 주로 나오는 장면은 극히 적죠.
    대부분 인물간의 갈등이 주가 됩니다.
    그리고 영화와 게임은 시청자냐 플레이어냐의 차이가 큽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감각과 단순 시청감각은 또 다르죠.
    그리고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서 분석을 해봐야 이 게임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제작진의 의도와 팬층이 어디서 열광하는지 공감할 수 있고요.
    아니면 세계관을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한 뒤,
    완전히 오리지널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없죠.
    대표적으로 게임 실사 영화 중 수익으로는 흥행하는 레지던트 이블만 봐도 그 부분에서 독보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작과 같은 세계관을 차용해서 시작했지만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다른 오리지널 분석으로 잘 진행한 사례죠.
    그리고 게임은 공상이 상당히 많이들어갑니다.
    현실에서 인간이 체험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런 것을 주변의 정보로 채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전쟁 스포츠 영화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매우기 쉽죠.
    소설, 만화의 경우 원작자에게 직접의도를 문의 할 수 있고,
    애초에 게임과 같은 직접 플레이 하는 문화산업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유지만 해도 그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게임 실사 영화 감독이 팬은 아니더라도 게임을 직접 플레이를 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navenger8124
    @navenger8124 5 лет назад +17

    제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감독이 게임의 마니아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게임 스토리의 특수성. 이렇게 두개가 게임을 영화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난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관객의 차이점 또한 그렇고요.
    1. 영화는 영화로만 남을 수 있다. 근데 게임은?
    게임의 스토리는 세계관을 미리 깔아놓고 시작합니다. 그것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은 플레이하면서 알아가거나, 아니면 따로 관심이 있다면 공식 사이트를 찾아가서 (있다면) 세계관을 탐방하기 시작합니다. 이 행동은 게이머들에 있어서 게임에 더 빠져 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부분이 영화화를 더 어렵게 하는 겁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기본 세계관 이해를 위해 튜토리얼 비스무리하게 집어넣으려 하니 뭔가 세계관 이해시키는데에만 막 30분 걸릴거 같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이머들의 시야 기준으로 만들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반 사람들은 저 캐릭터가 뭔지, 그리고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죠.
    예를 들자면 헤일로 영화는 당장 표지부터 마스터 치프가 등장할 것을 보여주고 실제 영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반인들은 저게 누구길래 다 때려부수고 외계인도 어려움 없이 척살하냐... 라고 생각하죠. 당장 주적은 반란군이라 해놓고, 외계인들이 갑자기 등장합니다. 이...
    2. 게임은 플레이어를 그 캐릭터와 동화시킨다. 근데 영화는 3인칭.
    게임은 플레이어가 그 캐릭터가 되거나, 그 사람들을 통솔하는 지휘관이 됩니다. 그 역할에 심취한 플레이어들은 세계관에 스스럼 없이 동화될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자세하게 되어 있다면) 새로운 사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헌데 영화는 현실적을 추구합니다. SF도 기본적으로 비현실적인 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몇몇에 한정되어 있죠. 근데 어쌔신 크리드를 보십쇼. 후드 쓴놈들이 부가 설명도 없이 '신뢰의 도약을 하나봐' 라고 하면서 탁 떨어져서 생채기 하나 없이 털고 나옵니다. 게임에서는 그런 능력이 있고 이것은 전승으로 계승된다. 라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그 설명 어따가 내다 버렸습니다.
    3. 감독이 게임의 세계관을 잘 모른다, 그리고 그걸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 @user-by1jj1mi2m
    @user-by1jj1mi2m 5 лет назад +38

    포시즈로 관에 못박길레 이제 놓아주겠지 했더니 실사영화로 관에 불을 지르고 있더라구요...
    셊곖쵮곲 횞삾 셊값

    • @Spector_Cheese
      @Spector_Cheese 5 лет назад

      시체를 꺼내 곰국 끓여먹는 지경...

  • @user-od4md5xt4g
    @user-od4md5xt4g 3 года назад +2

    말씀처럼 3가지 이유로 정리하는 게 원작 있는 영화들도 마찬가지 아니냐 하는 이유는 정말 이걸로 설명되어서 그런 거 같아요….
    소설이나 만화 원작은 성공사례가 있는데 게임원작 영화는 왜 그러냐 하신다면…. 그건 스텝빨로 퉁쳐야 할 정도 같아요…. 어떤 직종이든 노력 안 하시겠냐만 애초에 방향성이 틀린 경우가 많을 테니 까요….
    1번은 당연히 길어서 요약판이 되어버리는 경우 때문이겠죠.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가야 할 정도의 런닝타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의 선택이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와 호흡들을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텐데 이걸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영화에 몰입을 못하는 거죠. "아~ 그럴 만 했어"가 아니고 시종일관 징징거리다 하이라이트에서 3분 각성 요리처럼 내 운명을 깨달았다 하면서 각성하는 식으로 영화가 마무리되니 "저 3~5분 보려고 2시간 영화 본 건가…. 그래서 2는 재밌겠지?" 생각해도 1편이 망했으니 2는 제작 중단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많아지는 거겠죠.
    영상에 예시로 쓰이는 어새씬 크리드 역시 그냥 중세 판타지물 정도로 알고 게임을 했다가 시간 여행이 나와서 몹시 당황했었습니다. 당황한 저는 캐릭터처럼 어리둥절했지만 플레이를 통해 세계관에 동화되는 것이 되었죠. 게임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또한, 그건 능동적으로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죠.
    다만 영화는 시간이 짧으니까 본론 바로 드루간다! 라고 짧게 설명해버립니다. 이거 문제 크죠.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아 그래서 그런 거야? 하면서 관객이 호흡하고 납득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냅다 죽자고 달리면 관객은 영화의 중요한 순간에 호흡 딸려서 내용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몰입을 못 하고 풀리지 않은 의문에 서브텍스트를 돌려가며 상황 보고 있을 테니까요.
    2번의 이야기는 게임원작 영화의 관객이 게임 팬만 보는 것이 아닌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관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로 제작자들도 팬들만 보는 작품을 만들고 싶진 않겠죠.
    괜히 툼레이더에 안젤리나 졸리 쓰고, 어새씬 크리드에 마이클 페스벤더 기용해서 돈 낭비 할 필요 있을까요? 티켓파워 보장된 남녀노소 좋아할 배우 기용하는 건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을 영화관으로 이끌기 위함일 듯합니다.
    헌데 마블영화 보면 꼭 옆에서 설명해주는 사람들 있어서 속닥거리는 관객이 있듯이 원작을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꽤 있죠.
    (저는 매번 겪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매우 사소 한 것이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분이 있고 이거 때문에 영화에 집중 못 하는 분들이 있죠. 영화에선 굳이 설명할 시간 없으니 은유하거나 넘어가죠. 원작 팬은 유추하거나 상상의 나라를 펼치며 흥분하겠지만 모르는 분들은 그게 뭔데 씹덕아를 날리거나 그거조차 모르고 넘어갑니다.
    아니면 영화가 난이도를 팍 낮추어서 모두가 모른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버리면 팬들이 개짜증나겠죠. "아니 누굴 바보로 아냐?" 하면서 콧방귀 뀔 겁니다.
    크리스토퍼놀란의 배트맨 비긴즈 마지막 보면 조커 카드가 나오며 다음번에 조커가 나올 것을 암시하는데 같이 보시던 부모님 입장에선 나 때는 말이야 악당이 조커였단다 잭 니콜슨이라고 블라블라 하시는 경우가 발생하는 거죠. (아니 지금 다음에 조커 나온다고 이야기하잖아요...)
    3번은 기획력과 관련이 있는듯합니다.
    그 콘텐츠의 팬이라면 적어도 나 OOO하는 상상함 같은 자신만의 비전이 있을 텐데요.
    이것의 부재가 블리자드 편에서 말씀하시던 너드와 비지니스맨의 차이같이 생기는 거죠.
    “게임 원작, 이거 원하는 연령층이 누구죠? 10대? 아 그럼 아동용 콘텐츠네. 근데 캐릭터가 아저씨라고? 흠 그럼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를 귀엽게 가야겠군요.”라는 식에 수치적이고 기계적으로 바라보는 거죠.
    이게 나쁘고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감성, 예술이라고 말하는 장르에 숫자와 결과만 들이미는 거죠. 이게 또 논란이 많은 부분이지만 영화, 게임 같은 장르가 설계도 짜놓고 뚝딱뚝딱 만든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니 말이죠.
    기술 80에 감성 20이든 감성 80에 기술 20이든 이 업계에는 반드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정도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게임이나 소설 원작의 영화는 작건 크건 판타지 영화를 만드는 거로 생각하고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어떻게 현실에 잘 비벼서 "이거 있을 법한데?" 해야 하는데 매번 이 기준을 잘못 설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이 3가지 항목은
    기획이 부실하고 시장조사 및 관객의 니즈, 타겟팅에 실패했으며, 스텝이 멍청하거나 능력 없다 라는 말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놓은 듯합니다.
    게임도 망한 게임의 스텝에게 당신들 왜 망했는지 알겠어? 실패 요인이 이렇게 많았는데 만드는 도중에 알았어? 라고 소금 뿌리는 거 안 하니까 정확한 이유는 안 나오는 거겠죠.
    이런 거 다 평론가나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잖아요. 영화도 마찬가지죠 뭐….
    감독이나 피디분들 같은 스텝들은 이게 다 투자자가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해서 그래라고 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데….
    다 종합적인거 아닐까요? 가끔 엉성한 시나리오를 받아보면 왜 수정을 안 하고 그대로 진행하지 하지?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이유 명확하게 알면 다 피해가겠죠. 안 그러면 헐리웃이 어떤 곳인데 아직도 망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겠어요... 영화 만들다가 기술을 만드는 애들인데요….
    암튼 댓글 주제에 너무 길었습니다….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성회 형님 늘 건승하세요!

  • @atom0347
    @atom0347 5 лет назад +8

    원작이 소설 같은건 상상하며 읽으므로 정해져 있는 이미지가 없거나 단순하며 원작과의 차이점도 대부분 약간의 스토리 정도여서 원작과 별 차이없이 재밌는 경우가 많지만,
    게임은 이미 정해져 있는 틀(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 날 수록 흥미를 잃게 되고, 관객 대부분이 단순한 팬이 아닌 골수팬, 매니아, 덕후 수준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고 많은 실패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lg8ie5hn5f
    @user-lg8ie5hn5f 5 лет назад +54

    제생각에는 게임=상상속의여친 영화=실사여친
    이둘의 갭이커서 실망하는거같습니다

  • @yachtpark
    @yachtpark 5 лет назад +47

    갑분케 ㅋㅋㅋㅋ 아이고난1 아이고난2
    나는 감독을 했다!!!
    역시 하더놈 너무 분위기 핫해져서 영상내용 잊어먹어서 다시 보고 있자나

    • @eneh_
      @eneh_ 5 лет назад

      킹오파 감독을 한 나

    • @user-et7zu5zi1r
      @user-et7zu5zi1r 5 лет назад

      감독이 되고 싶었던 나

  • @melburn119
    @melburn119 5 лет назад +78

    게임 원작 영화 징크스라고 하기엔,원작에 최대한 충실하게 만들고 징크스 타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리포터도 원작소설과 전혀다른 설정, 스토리로 만들었다면 100% 망했을겁니다.

    • @sircoakin2499
      @sircoakin2499 5 лет назад

      거 팩트리어트는 좀 심한거 아니오!

    • @hdd9553
      @hdd9553 5 лет назад +3

      이게 공감이 가네요 신과함께도 원작의 내용 거의다 들어네다싶이 하고 그냥 소스만 가져다 감독 취향대로 요리해버리니 평이 좋지 않죠...
      그나마 원작의 내용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아서 성공같은 착각을 들게하는 수치는 나왓다만 그 감독이 나중에 다른 웹툰을 영화화 한다면 그 감독건 거르거나 걱정스러운 마음부터 들겠죠...

    • @GOLD_PIKACHU
      @GOLD_PIKACHU 5 лет назад

      @@hdd9553 신과 함께는 아예 웹툰과 별개의 작품으로 보면 괜찮더라고요.

    • @orca8941
      @orca8941 5 лет назад

      특히 레지던트이블. . . 엘리스는 뭐여. ..

    • @crokim3045
      @crokim3045 5 лет назад

      그럼 만화원작인 마블은 원작과 전혀 다른 설정을 넣었음에도 성공하는데 이건 뭔지?
      영화를 만들땐 원작의 스토리 말고 영화의 스토리를 푸는것도 좋은 방법임. 실제로 원작을 너무 쫓아가려다 망한 케이스도 많고 영화랑 게임은 완전히다르기 때문에.

  • @user-nz1sh5qp5m
    @user-nz1sh5qp5m 5 лет назад +17

    그냥 돈벌 생각으로만 만드니까 그런거 같음
    "그냥 대충 이래저래 액션좀 넣어서 만들면 게임하는놈들이 와서 돈주고 보겠지" 해서

    • @moonscent
      @moonscent 4 года назад +1

      어림도 없지 바로 리매이크!

    • @ralee5952
      @ralee5952 4 года назад +2

      리메함 기대가된다 와 휴가쓰고 봐야지

  • @jamesmarvin9073
    @jamesmarvin9073 5 лет назад +10

    10:04 아조씨가 여기서 왜 나와...

  • @BIrThoFluGIA
    @BIrThoFluGIA 5 лет назад +8

    게임 원작 일단 그 게임의 게임사들이 영화를 우습게 보는게 많음. 게임에서 성공했듯이 영화도 쉽게 될거라 착각하는거임. 똑같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소설,만화 같은 것도 각색에 어려움을 겪는데 게임은 아닐줄 알음. 그래서 신생아처럼 영화판 즉 할리우드에 뛰어들어갔다가 나가떨어지는거임. 지금의 메이저 영화 제작사들은 영화를 단순히 외주주는 식으로 하지 않음. 자기네들의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있고 그걸로 관리하고 영화를 만드는거임. 예로들어 마블 유니버스 같은경우.
    그런데 그냥 딸랑 라이센스만 가지고 있어서 그거 허락만 내준다고 영화가 잘 만들어질까? 제작 맡은 감독이나 스태프, 작가의 각본이 캐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아서 지금까지 실패한 게임 원작 영화는 전부 그 사례라고 보면 댐

  • @user-gq3po7fw9s
    @user-gq3po7fw9s 5 лет назад +23

    소설이나 만화는 주인공인생이나 색다른세상을 지켜보는건데
    게임은 내가주인공이여야하는데 그걸 영화로할려고하니 표현이안되는거죠

  • @Loyaltin
    @Loyaltin 5 лет назад +10

    이미 2D 나 3D로 비쥬얼 라이징 이 되어있는 게임을실사 영화로 옮기면서 그 괴리감과 불쾌한 골짜기 때문에 다 망하는거같아요, 이는 웹툰 원작 영화나, 일부 만화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반면에 소설은 그 반대 효과를 누리는 경우가 많아 성공 하는 케이스가 많은것 같아요

  • @user-mi5hj9ev9c
    @user-mi5hj9ev9c 4 года назад +11

    2:05 여기서 부터 ㅈ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youngjang9070
    @kiyoungjang9070 5 лет назад +6

    게임에서 소재만 따오건 스토리를 같게 가건,
    망할때는 못만들었기 때문에 망한거죠.
    밑에 나온 해리포터도 원작이랑 같지 않음.
    큰 소재와 스토리만 따오고 세세한건 다른게 많은데
    책속 이야기로만 보던 작품을 그나마 상상하던 이미지와 이어지게
    영상으로 표현해서 세계서 성공한거고, 국내는 성공도 아님.
    (망한것도 아님)
    원작소설이 처음엔 동화책정도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어른한테도 어필할정도의 스토리였고
    그 안에 추리,모험,판타지,반전 등의 표현이 다 들어있었고
    그 이전의 타 소설들과 다른 방식의 표현이었기 때문에
    먹혀들어간것.(코딱지맛 젤리? 실제소리내는 편지,범인은 누구인가 등)
    단 반대로 해리포터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건 망함.
    50년대에 나온 반지의 제왕이
    피터잭슨을 만나 성공한게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서?
    시간적 한계가 있는 영상을 표현할 스토리와 편집과 배우의 연기가
    어우려졌기 때문입니다.
    툼레이더나 스타워즈 시퀄조차 처음 나올땐 평이 좋았음.
    툼레이더는 스토리는 망이라도 라라 라는 캐릭터를 그나마 잘 표현했다
    (지금의 툼레이더랑은 많이 다름,현세대는 섹시어필한 캐릭이 아니라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원작과 이어지면서 ,동시에 새로운 뭔가를 제시해서.
    2편은 스토리와 인물관계부터 무너졌고.
    성공요소
    1.원작을 스크린 이미지로 잘 표현 or 원작과 달라도 매력있게 표현.
    2.본연의 재미를 살림.
    3.알고 있는 원작의 브랜드 파워(흥행은 성공했는데 평은 망한것도 있음-원작은 유명해서 재미있을줄 알고 봤는데 아니라서)
    4.보여줄 대상층 공략 성공(뽀로로 -부모와 아이,해리포터-전연령(청불아니면 나이제한에도 부모동반 입장가능)
    결국은 재미다.(스토리의 재미,소재의 재미,배우연기의 재미)

  • @user-gf8bg4xk2u
    @user-gf8bg4xk2u 5 лет назад +25

    구글에 검색하면 소닉 포스터 수정본있던데 수정본이 더 진짜같음 ㅋㅋㅋㅋ

  • @user-ql3qz8tm4x
    @user-ql3qz8tm4x 5 лет назад +53

    피카츄는 전기쥐니까 털은 있어도 상관없는데 소닉은......털은있어도 가시가없네

  • @user-nn5td9ow1e
    @user-nn5td9ow1e 5 лет назад +29

    그래서 공포영화나 고어물 만들때 일부러
    사람같으면서 사람같지 않게ㅜ만들어서
    혐오 혹은 공포감을 들게 하잖앙

  • @user-wl7zv6tn8h
    @user-wl7zv6tn8h 5 лет назад +1

    게임이 원작인 영화는 먼저 그 원작게임을 즐겨본 게이머들에게 집중적으로 관심이 집중될 확률이 큰데 게임은 일반적으로 직접 자기가 주도하여 내가 구상한 생각을 풀어나가면서 플레잉 하는 직접참여형 성격을 띄는데 반해 영화는 짜여진 스토리를 보고 느끼고 다음 이야기를 추리하는 간접참여형 성격을 띄잖아요 일단 이점에서 주요 관객 타깃층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게이머들은 그 영화를 보며 본능적으로 원작 게임의 완성도와 그 영화의 완성도를 시시각각 비교할테고 당연히 게이머들은 원작 게임보다 영화에 더 큰 점수를 줄수 없을겁니다 게이머가 그 게임을 좋아한 이유에는 스토리 작품성에만 있는것이 아니거든요 영화는 게임에서 게이머가 느꼈단 타격감 조작감등의 흥미요소들을 완전히 빼버리니 당연히 미지근한 재미밖에 줄수 없을겁니다 그런 이유로 그 영화는 게이머에게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원작게임을 해보지 않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애초부터 그 게임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과 쾌감이 부재 된채로 영화를 보게 되니 게임 원작 하나하나를 살리려한 그 영화를 순수 작품성 하나로만 평점을 판가름 할겁니다 근데 이 영화는 애초 모티브 자체가 게임을 영상화 시켜 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기에 게임을 할때 희열과 영화를 볼때 감동 그 사이에서 어중간한 줄타기를 하며순수한 영화관람객들한테는 시원한 재미를 주기 어렵다는 태생적 한계를 가진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ㅡ영화는 게임 원작을 해본 게이머에게도, 순수 영화관람객에도 만족을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 제 생각은 그럴거 같다고 글쓰기 연습한다 치고 지껄여 본거에요 프로불편러분들은 깊은 배려심으로 귀엽게 봐주세요...-

  • @user-jv9pd8gl4i
    @user-jv9pd8gl4i 4 года назад +4

    게임 원작 영화가 대부분 망하는 이유는 일본 애니 실사화랑 비슷하다고 생각됨. 모든 유명한 소재야 ‘잘’만들면 재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거임. 크게 세가지 정도로 보자면,
    첫번째로 너무 본연의 작품과 유사하게 만들려고하기 때문임. 불쾌의 골짜기와 유사하게 보면 되는거 같은데, 분명히 사람들이 볼때 어색하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은 좀 더 자연스럽게 캐릭터화 및 분장 등하면 되는데 굳~이 그걸 똑같게 하겠답시고 난리부르스 치다가 일단 썅욕 먹고 시작하는게 문제.
    두번째로 카메라 앵글 및 효과. 솔직히 실사화 영화는 예고편만 봐도 폭망이라 안봐서 정확하게 ‘이렇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예고편만봐도 앵글 진짜 역겨울 정도로 ‘왜 이렇게 잡냐’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다수의 작품에서 보임. 더군다나 효과같은 경우는 보는 사람이 봐도 너무 인위적이거나 민망할 정도니. 패쓰.
    세번째 스토리.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요새 파트1이네, 파트2네 나눠서 영화 제작도 많이함. 아니 그렇게까지는 안바래도 간략하게라도 설명해주면 좋겠는데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런데다 굳이 2시간 내에 방대한 스토리 다 끄집어 내겠다고 주요 내용, 설명 죄다 생략하니 겜돌이 제외하고 보는 관객 입장에서 속된 말로 “18 뭔 개소리야 대체”라는게 전반적인 반응이지. 관객이 100% 이해할 만큼 설명해주라는 것도 아니야, 그냥 이게 뭔가하는 정도로만 간략하게 알려주기만 해도되는데 그것 조차 생략해버려. 근데 차라리 설명 생략하는건 귀여울때도 있음. 감독이 스토리를 지 멋대로 창작하기도 하거든 ㅋㅋ 그렇게 만든게 재밌으면 말도 안하는데 이건 뭐..
    알라딘이나, 바람의 검심 같은 영화들 봐바. 원작 크게 안해치고 이질감 안느끼게 만드니 성공하잖아.

  • @Draguitar
    @Draguitar 5 лет назад +13

    이해가 안가는 건 저런 영화들의 기존 타겟은 결국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인데 그 팬들을 버리겠다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진행한 그 실무자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사실 디자인만 보면 기존 팬은 고사하고 새로운 팬을 끌어들이기도 모자랄 디자인이던데..

    • @peachblackstudio
      @peachblackstudio 5 лет назад +2

      대형 자본이 들어갈 영화에 소닉 팬만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건 제작자 입장에선 실패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박이니까요. 그 실무자 입장에선 기존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도 만들 디자인이라고 생각했겠죠.

    • @Draguitar
      @Draguitar 5 лет назад +3

      @@peachblackstudio 서양에 출시된 클래식 록맨 시리즈 게임팩에 이상한 동네 아저씨 코스프레 사진 갖다 박았을 때 부터 캐릭터에 대한 서양의 갬성은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그 후로 몇십년이 지났지만 바뀌지 않았는가봅니다.

    • @peachblackstudio
      @peachblackstudio 5 лет назад

      @@Draguitar 농담삼아 양키센스라고도 하는데.. 진짜 괴랄한 경우가 있긴합니다;;

  • @kuzithecat6343
    @kuzithecat6343 5 лет назад +14

    게임원작 영화중 꽤 짭짤하게 성공한 경우도 있죠. 레지던트이블. 등장인물 이름하고 사건의 발단 말고는 게임과 1도 관련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user-skdiwsk
      @user-skdiwsk 5 лет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페르시아의 왕좌도 재밌게 봤어요. 페르시아의 왕좌도 게임설정(시간의 단검, 페르시아에서 주변 도시를 멸망시키고 멸망당한 도시위 공주와 모험)일부만 가져오고 각색해서 쟐 만들었던거 같어요

    • @TheHjunK
      @TheHjunK 5 лет назад

      스토리는 관련없어도 레지던트이블 세계관과 주인공 싱크로가 너무 좋았어요. 1,2만요. 3편이후는 이뭐병..

  • @nobrain3131
    @nobrain3131 5 лет назад +15

    게임 영화가 망하는 이유는...이미 게임으로써 만족스런 스토리를 즐겼기 때문 아닐까요? 게임을 플레이하며 유저들은 수많은 실패를 넘기며 스토리를 진행시킵니다. 어려운 구간을 여러번 실패하고 공략법을 연구하고 숙달하는 행위를 통해 유저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그렇게 느낀 카타르시스는 스토리를 즐기는데 더 큰 효과를 주죠. 스토리 뿐만아니라 직접 플레이하니 연출과 액션도 더 화려하게 느껴지고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러한 만족감을 느낄 요소가 없습니다. 스토리도 거의 게임과 비슷한데다 직접 플레이하며 얻는 카타르시스가 없으니 유저들 입장에선 심심한 영화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렇다고 설정만 가져오고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게임 영화는 유저들로 하여금 원작과의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어 비판을 엄청 받으며 원작과 계속 비교 당합니다. 이미 게임에서 본 내용, 연출, 액션인데다 직접 플레이하며 느끼던 카타르시스도 없으니 게임보다 재미없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더욱 커지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재미없다는 소문이 퍼지고 일반 관객들도 재미 없다고 안보는거죠ㅋㅋㅋ

  • @Hoochi23
    @Hoochi23 5 лет назад +5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성공한 케이스인가요? 게임 원작 영화들 중 흥행 성공케이스들을 모아 분석 토의하는 주제로 영상 만드셔도 재밌을거 같네요.

  • @user-ju7uu8ts8m
    @user-ju7uu8ts8m 5 лет назад +1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게임에서의 자극적이고 신선한 매력들을 영화에 그대로 옮기기 힘들다" 도 적극 동감하지만,
    그냥 기본적으로 영화를 되게 못만든 부분도 크다고 봐요.
    지금까지 게임 원작 영화들 보면, 긴 스토리 2시간에 우겨넣으려다 보니 진행이 이상해지고,
    스토리는 게임이랑 별 차이가 없으니 다 예측가능한 범주 내라서 지루해지고, (게임은 그나마 내가 스토리에 개입이라도 하는데 영화는 그것도 아니니)
    물론 이건 게임 내용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함이었다고 변명을 하려고 해도 진부한 클리셰와 스토리 진행이 넘쳐납니다
    "아 네임드 게임 등에 업고 만드는 거니 대충 게임 내용 실사처럼 재현시키면 알아서들 보겠지" 라는 마인드가 적용되는 점이 큰 거죠
    이게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고, 단순히 게이머들의 초점이 아닌 일단 대중들도 의식을 해서 진짜 영화다운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없다고 봅니다.
    즉, 게임을 영화화 할거면 게임 버프 등에 업고갈 생각을 할게 아니라, "게임 생각이 나지도 않을 정도로 잘만든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꼭 들어맞는 예는 아니지만, 메트로 시리즈가 소설을 게임성에 맞게 잘 적용했고, 마블도 코믹스를 잘 각색하고, 영화의 장점도 잘 살린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 @jsi789
    @jsi789 5 лет назад +11

    음~뭐 원인이야 따지고 들면 수백수천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게임원작이 망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 내적으로 자연스러운 부분들을 현실로 꺼내오면서 거즘 원작 파괴급의 설정변화 에 있는거 같아요.
    해당게임을 모르더라도 해당게임을 잘 알다못해 해당게임으로 논문을 쓸 골수팬들 간의 그 갭을 적당히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어느한쪽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게임원작의 스토리라인 및 기타 케릭터등 의 설정 등이 깨져버리는 거죠 ㅇㅇ
    그리고 보통 게임에 설정을 부여할땐 제 3자의 입장인 유저가 플레이를 한다는 전재하에 짜여진 게임내적 각본을 현실로 꺼내와서 플레이어가 아닌 기본 스토리 속 케릭터의 관점으로 바꾸고 또 시점을 바꾸면서 해당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주인공이 바끼니 그에따른 스토리 각본도 바끼고 그렇게 바꾸고 고치고 하다보니....결과물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결과물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ㅇㅇ
    이번 쏘닉 같은 경우에도 그냥 쏘닉 더 애니무비 를 만들었다면 이정도 까지 까이진 않았겠죠 ...
    뭐 겜잘알도 아니고 영잘알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바다위에 해초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저로선 이렇게 생각해봐요 ㅋㅋㅋㅋ

  • @hh1538
    @hh1538 5 лет назад +13

    게임원작영화가 망하는 이유
    1.기본도 안된 감독
    -김치워리어 감독 급으로 게임원작영화를 만만하게 봐서
    2.애매한 노력
    -노력했으나 그 노력이 관객들에게 닿지 않을때, 부지런한 머저리.
    3.스토리의 제약
    -원작 따라가려다 스토리라인이 폭망한 경우

    • @antena758
      @antena758 5 лет назад

      1번은 독일 출신 모 감독님이 유명하죠, 아주 많이.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5 лет назад

      @@antena758 혹시 우베볼 감독???!!!!
      읍읍읍!!!!

  • @윤희상_HeesangYoon
    @윤희상_HeesangYoon 5 лет назад +8

    망하는 이유야 많지만 잘된 영화들 살펴보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히트맨 2007, 툼레이더 1, 맥스 패인, 사일런트 힐, 니드 포 스피드 등등 꺼무위키에 있더라구요.
    이런 영화들은 게임과 스토리가 다르고 주인공도 다르기도 하고 설정이 다르기도 하지만 게임이 흥행한 주 원인인 설정은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들이 인기있던 장르로 만들면 흥행합니다. 레지던트 이블 = 그 시절 유행하던 좀비 + 여러 트릭들 + 매력적인 게임 캐릭터들/ 히트맨 = 암살자+암살자가 사랑한 여자/ 툼레이더 = 보물사냥 + 안젤리나 졸리 + 유행하던 인디아나존스/ 맥스 패인 = 경찰 + 극심한 심적고뇌/ 사일런트 힐 = 고어 + 공포 + 게임 원작 좋은 설정/ 니드 포 스피드 = 레이싱 + 니드포스피드의 브랜드 효과
    이거만 봐도 주인공들 잘못 해석했다고 내가 알던 주인공은 이렇지 않다고 팬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영화들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설정이 중요하지 않고 게임에서 재미를 주던 포인트만 잘 살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예시들이죠.
    2시간 내에 주인공의 설정을 알려주느니 그냥 바꿔버리고 분위기나 흥행 포인트만 살려서 일반 영화들처럼 재미있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거같아요.
    하지만 팬으로써 흥행도 흥행이지만 주인공 설정들이 너무 바뀌는게 맘에 안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더군요. 히트맨같은 경우 게임 스토리 처럼 가도록하며 많은 암살장면은 그냥 종이 속 사진들에 붉은 줄 휙휙 그으면서 스킵하고 초반 등장 씬에서 wa2000으로 조준하고 기다리는 장면 만들고 나중에 배신당한 히트맨의 복수로 훅 흘러가도록 만든 영화가 보고 싶다는게 제 바램이네요.

  • @kthanid9100
    @kthanid9100 5 лет назад +1

    요즘은 하루에 한번 이 리뷰 보는 맛으로 산다 진짜ㅋㅋㅋ 썸네일부터 쩔고 리뷰를 핵웃기게 잘 만드심ㅋㅋㅋㅋㅋ

  • @ppashipgan
    @ppashipgan 4 года назад +14

    갑자기 진화해버림 ㅋㅋㅋㅋㅋ

  • @user-vn5lq6wy3b
    @user-vn5lq6wy3b 5 лет назад +198

    10:07 케트키 에반데;;

    • @siwol_kim
      @siwol_kim 5 лет назад +21

      10:03

    • @adoxic13
      @adoxic13 5 лет назад +4

      성회회님 한판해요 ^^

    • @mandy692
      @mandy692 5 лет назад +7

      얘! 리뷰좀하니?

    • @minkyulim4614
      @minkyulim4614 5 лет назад +3

      지가 영화를 잘만드는 줄 알아!

    • @user-gr1cu8oy5m
      @user-gr1cu8oy5m 5 лет назад

      유투버라는 모양인데 하지만 나랑 게임할땐 한낱찌끄래기일 뿐이야 아라쒀!?

  • @General_REVIL
    @General_REVIL 5 лет назад +24

    게임원작 영화가 망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일단,
    비주얼적으로
    소설원작에 비해서 게임원작은
    시각적으로 완성되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에
    대중의 뇌리에 획일화된 이미지가 있어서 새로운 창작을 받이들이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일례로 삼국지는 게임화
    초창기 캐릭터를 보면 관우를 제외하고 개성이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게임들이 계속 제작되며 이미지가 추가되고 쌓이길 거듭하며 지금에와서는 여포는 바퀴벌레 더듬이 관우는 초록색 수염언월도 까만피부 조조는 마왕자체... 등등 지금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코에이적인 캐릭터 특징을 모든 회사의 삼국지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을만큼 정착되었는데요,
    다른 제작사들도 굳이 새로운것을 창작하기보다 굳어진 이미지를 차용해서 내놓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를통해서 소설등을 이용한 최초 창작단계에는 크게 굳어진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창작물을 대중이 받아들이는데에 부담이 적지만 누군가 최초의 이미지, 결과물을 내세운 뒤에는 그것을 뒤집기보다는 따라가는 성향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사는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것이라고 판단한것이죠.
    돈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영화는 그것을 얼마나 그대로 구현하는가 혹은 그 이상을 보여주는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원작은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로
    트랜스포머는 만화이상을 보여줘서 성공했고
    MCU도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서 비주얼화해서 대성공을 했지만
    DCU는 주축이되는 배트맨쪽이 이전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보다 내용적으로 뛰어나다거나, 팀버튼시절의 감성같은걸 넘어서지 못했죠 그러나 새로운 원더우먼이나 아쿠아맨은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커라는 캐릭터도 잭니콜슨의 조커 이후로
    히스레저가 나오기까지 조커연기를 다들고사했다고 합니다.
    최초창작에 비해
    기존의 이미지가 있는 컨텐츠들은
    최초의 베스트를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면 대중의 입맛에 맛게끔
    게임 원작 영화는 기존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구현하거나 그 이상을 보여주어야하는데,
    영화 제작자들은 대중의 니즈를...
    아니, 이제 이쯤되면 눈치챘을겁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받아들인 대중의 눈에 차지않는다는 말은 곧
    덕후의 입맛에 맛지 않는다는 소립니다.
    분명 무엇 원작이라는 간판을 달고나온다면 덕후의 입맛에 맞아야 성공할 수 있는데
    제작자들이 그 요소를 캐치하지 못한다는겁니다.
    소수의 덕후를 위해 영화를 만들수 있는게 아니다?
    아니요, 그 원작 게임의 성공을보고 영화화를 기획하였다면 일차적으로 그 타겟층은 그 게임의 경험자가 되어야합니다.
    그 게임이 성공한 이유를 답습하는것이 대중을 사로잡는 방법인데
    이미 덕후의 입맛에 맛지 않는다면 그것은 대중의 입맛에도 맞지 않는겁니다.
    전혀 별개의 이름만 같은 괴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요?
    장클로드반담의 가일 주연의 스트리트 파이터요?
    일본제작 게임인 파판이나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같은걸 예로들면
    외모는 외국인이지만 분위기는 중2병 가득한 일본식 스토리전개와 연기가 필요한데 영화에선 그 갬성을 백인 연기자나 감독이 캐치를 못한다는 부분...
    양겜의 경우엔 어쌔신크리드처럼 데스몬드를 기대했으나 영화자체의 오리지널캐릭터를 내세우거나 설정의 변화나 추가로 인해서, 인기있는 기존 콘텐츠의 이점을 스스로 버리고 간판만 같은 전혀 다른 작품이 검증도 없이 나와서 손님을 끌려하는 부분...
    덕후를 버리고 기존 검증된 원작의 이점도 버리고 검증을 새로이 받으려한 멍청한 작품들인 샘입니다.

    • @saki7998
      @saki7998 5 лет назад +2

      게임 원작 영화가 장기간 동안 크게 실패하지 않고 유지했던 게임영화가 바로 포켓몬인데 이번에 개봉할 명탐정 피카츄도 재평가 받으면서 실패하지 않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고 첫 영화인 뮤츠의 역습이 20세기 역대 최고의 일본 애니 영화로 뽑히면서 첫 단추도 잘 뀄으니 운 좋은 케이스

    • @sanzo213
      @sanzo213 5 лет назад +1

      덕후도 취미가 다를뿐 감정이 있는 똑같은 사람이지요... 싸이코패스가 아니라면 말이죠... 어떻게 보면 게임을통해 이렇게하면 대중이 좋아할 것이다라는걸 이미 검증된 샘플데이터가 있음에도 영화제작자는 이런 선례를 싹 무시하고 제작하려다보니 겜원작영화는 망하게 되는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요
      다시말해 겜원작영화를 잘만들기 위해선 그 게임이 왜 인기있었는지, 어느 포인트가 사람들로 하여금 인기를 가져다주었는지 철저한 분석이 선행이 되야할것 같아요

  • @nyarons_kayo7233
    @nyarons_kayo7233 5 лет назад +9

    포켓몬 실사보고 "피카츄가 왜저래?!" 이랬다가 소닉 실사 보고 보니까 더 이뻐보이더라....

  • @matio3717
    @matio3717 5 лет назад +1

    소설 애니는 시나리오 기반의 컨텐츠. 즉,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이야기'가 중심.
    게임은 플레이 기반의 컨텐츠. 시나리오는 '플레이'에 좀더 몰입하게 하는 부차원적 요소죠.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게 아니라..

  • @AniCourseTV
    @AniCourseTV 5 лет назад +1

    저는 캐나다에서 에니메이션 산업에서 컨셉디자이너로 6년간 일했었습니다. 현재는 제 스타트업 운영중이구요. 영상 마지막에 왜 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 답은 이렇습니다. 바로 게임내안에 지니고있는 배경과 디자인 분위기가 영화와 전혀틀려서 어릴적 소닉을 즐겨하던 팬으로써 그것을 못느끼기때문에 전혀 다른 영화라 생각되는거죠. 정떨어진다 할까요?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바꿀수있습니다 피카츄영화 처럼 말이죠. 게임했던 관객들도 오래전 스타워즈 팬들 말하듯이 어릴적 기억때문에 영화를 보게된다 처럼 그게임에 팬으로써 갈수도 있는거구요. 감독탓도 아닙니다. 저도 영화를 작업해봐서 느낀바로는 디자이너랑 미술감독이있어도 결국엔 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더쎼다는점입니다. 정말현명한 투자자들은 믿고마낄수있는게 맞지만 병맛같은 투자자들이나 회사윗사람들이 분명 휘져어놓은걸겁니다..

  • @jangseokhan1984
    @jangseokhan1984 5 лет назад +13

    게임 원작 영화가 망하는 이유는 이런것 같습니다.
    먼저 게임이 현대화 되면서, 기술적으로 영화에서 사용하는것에 준하는 것들을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얼추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PS4 정도의 성능으로도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게임들을 돌리는게 크게 어렵지 않은것처럼
    정말 실사영화에 버금가는 게임들이 나오고 있는거죠.
    심지어 이들 게임들의 플레이 타임은 10시간에 준하는데,
    1시간짜리 티비 시리즈라 하더라도 10 시리즈 즉 시즌 하나 정도는 찍을만한 분량이구요.
    솔직히 요즘 나오는 인터랙티브 무비들의 CG 퀄리티가 과거 2000년대 초중반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아요.
    벌써 13년 전이긴 한데,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를 한번 보시면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최소한 원작 게임보다는 나은 CG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거 제작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또 게임은 장르가 많잖아요. 그중에서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영화화"는 대체로 스토리 중심의 내러티브 게임입니다.
    특히나 롤플레잉요소가 가미된 것들도 많이 그렇구요.
    워크래프트, 위쳐, 어쌔신 크리드
    최근에 영화화 되었고, 또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될건데, 이것들을 보면 더 느껴집니다.
    워크래프트 플레이타임 엄청나죠.
    와우까지 치면 몇년이 넘는 기간동안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구요.
    심지어 와우 게이머조차 모든 스토리를 섭렵한 사람이 대단히 많을것 같지도 않구요.
    위쳐도 마찬가지죠. 플레이 타임 수십시간은 그냥 넘어가죠.
    어쌔신 크리드도 타이틀 별로 30~40시간은 되는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구요.
    이런 게임들을 실사영화화하려면 게임 원작의 스토리를 압축해 시나리오화 해야합니다.
    짤라낼건 짤라내고, 넣을건 넣고, 각색도 하고, 수정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거 대다수를 짤라내면 원작팬중의 일부는 짤라진 내용중에
    가장 재밌게 즐긴 부분이 짤릴수도 있고, 스토리가 어색해질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원작과 전개가 아예 달라질수도 있구요.
    그렇다는것은 원작팬한테도 까일 여지가 있고,
    아예 처음 보는 사람에게 스토리 진행에 대한 개연성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장 영화화하기 좋은 게임은 1~2시간 사이의 플레이 타임을 가졌으면서
    내러티브도 뛰어난 스토리 기반 게임일텐데,
    이렇다면... 실제 게임이 별로 안팔릴것 같네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거의 없는 원작에서 스토리를 창작하려하니
    아예 기괴한 스토리의 영화들이 나오죠.
    게임 원작 영화인 램페이지가 그런 예입니다.
    애초에 게임 자체에 스토리가 거의 없으니, 각본을 짜려면 창작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MSG도 쳐야하구요. 이러면 일단 액션은 좋았는데, 무슨 내용이지? 이런 비평에 직면합니다.
    물론 감독과 시나리오의 역량에 따라 잘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그런 감독이면 게임 원작이 아니라도 잘 만들것 같군요..
    추가로 게임원작기반 영화와 소설원작기반 영화는 느낌이 매우 다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소설과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청자에게 전달되는 시간당 데이터의 양 자체입니다.
    게임을 종합 문화 산업이라고 하듯이
    게임은 시, 소설, 수필등의 문학적 요소 + 음악적 요소 + 시각적 요소 전부 복합적으로 전달되며
    인간의 오감 모두에게 피드백을 주려고 하는 전달 매체입니다.
    실제로 촉감을 주기위해 진동피드백도 전달되고, 각종 모션 인식 키트들까지 제공 됩니다.
    솔직히 요즘 게임패드에 가속도 센서 들어있는게 많잖아요. 이런 센서들로 실제 움직임까지 인식하면서
    기존의 문화 매체에 비해 엄청 대량의 피드백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줍니다.
    그것도 실시간으로요.
    이래서 게임을 실시간 상호작용 시뮬레이션이라고도 하는거구요.
    비디오 게임이 출현하기 전까지는 영화나 티비시리즈가 가장 많은 피드백을 주는 매체였는데,
    이제는 비디오게임이 가장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여기서 차이가 나타나는데, 소설의 경우는 텍스트로 쓰여져 있는 글을 독자에게 전달해줍니다.
    그렇다보니 부수적인것들은 모두 독자가 상상하거나, 고민하면서 그 내용을 전달받습니다.
    소설 기반 영화는 감독이 그러한 내러티브를 자신의 식으로 해석을 해서 그 내용을
    시각적 요소, 청각적 요소 등으로 편집해 전달하는겁니다.
    즉 시간당 전달되는 정보량의 확장이 일어나는거죠.
    기존의 생각만하던 내용을 영화로 제공받을때에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는겁니다.
    반면에 게임기반영화는 원래 있던 정보에서 실시간 상호작용부분이 빠진채로 정보를 제공 받습니다.
    라면 끓일때 스프 빼고, 면하고 후레이크만 끓인 느낌일까요?
    그냥 기름진 면수를 먹으려니 속이 부글부글 하겠죠...
    이런 느낌처럼 제공되던 정보를 제한하도록 편집하는게 게임기반 영화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미 원작을 경험해본 게이머들은 원작보다 밍밍해진 맛에 실망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방송등으로 게임을 구경하는게 충분히 재밌는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것들보다 스토리도 줄이고, 정보량도 줄이는 경우가 대다수라 더욱 더 재미가 없을겁니다.
    제가 공대를 다니다보니 문학쪽에는 일천한데, 문학계에 소설을 시로 재가공해 성공한 작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1. 게임의 그래픽이 발달해, 영화화 하는데 돈이 더 많이 든다.
    2. 적절한 플레이 타임의 내러티브한 게임이 거의 없다. 영화화 하기에 너무 길거나 너무 짧은 게임이 대다수이다.
    3. 소설과는 다르게 게임을 영화화하는건 제공 되는 정보를 줄이는 형태의 매체변환이다.

    • @hip7260
      @hip7260 5 лет назад

      감사해요 스피드 웨건

  • @Hans_Blake
    @Hans_Blake 5 лет назад +8

    저거 처음 트레일러 보고 충격먹음... 짐 캐리님 저 털복동좀 죽여주세요!!

  • @sulluk
    @sulluk 5 лет назад +59

    10:02 아니 자기가 장풍을 잘하는줄알아! 아이고난!

  • @user-sj4im8qn9i
    @user-sj4im8qn9i 5 лет назад +1

    게임원작이면 플레이어마다 영화상에서 나오기를 바라는 캐릭터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책이나 만화 원작의 내용이면 다소 다른 내용이라도 시청자가 직접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없는 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로 끝날게 게임 원작이면 '나였으면 이렇게 했다'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hq-jet232
    @hq-jet232 4 года назад +1

    시간이 많이 지난 영상에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다만
    제 생각에 게임 원작 영화가 폭망하는 이유는 '보여주기(showing)'과 '경험하기(experiencing)'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 '보여주기'는 문학작품에서 서술형식? 중에 하나입니다(고2 언어영역 과정)
    게임은 어떤 식으로든(자유도가 높든 낮든) 유저가 스토리를 자기 자신이 직접 풀어나가는 반면에 영화는 지극히 관객을 한명 앉혀놓고 보여주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관객(유저)이 느끼는 몰입감은 게임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당연하단 말입니다. 왜? 유저가 케릭터를 실제로 조종하고 있으니깐(적어도 그렇게 믿고 있으니깐요). 예전에 김성회님 침튜브 나오셔서 말씀하셨죠. 언차티드4 하면서 암벽? 올라가는 대목에서 별로 설명이 없었는데 어디를 짚고 올라가야할지 직관적으로 느꼈다고요. 바로 그겁니다. 게임 속에선 유저가 거길 짚어야 한다고 직접 '판단'을 내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영화는요? 그냥 배우가 '음, 저길 짚어야겠어'하는걸 지켜만 보고있을 수 없다는 거죠. 관객의 사고는 배제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관객, 유저가 이미 사건을 직접 해결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영화로 가져온다면 글쎄요.. 관객들이 흥미있어할까요?? 제 생각에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1.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수 있는 내용이 전개 되어야 하는 것, 2. 게임에서 미쳐 구현하지 못했던 요소를 더욱 디테일하게 묘사할 것, 3. 유저가 행했던 내용 이외의 스토리를 진행시킬 것. 적어도 이 세 가지 방향으로 영화가 제작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크 영화가 반지닦이가 되어버린 걸 추억하며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hlee1219
    @dhlee1219 5 лет назад +16

    그나마 소닉은 다행이네요. 케릭터가 문제지 다른것은 큰 말이 없는게 케릭터수정만 한다면 불안요소가 적네요... 아 케릭터가 너무 임팩트가 커서 가려진건가;;

  • @poster2291
    @poster2291 5 лет назад +10

    영화가 망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감독때문입니다...망작인 엄복동과 리얼 감독과 만화원작 히트 영화인 타짜와 올드보이의 감독들을 보새요...

  • @user-gj4yu6cr7y
    @user-gj4yu6cr7y 5 лет назад +8

    팬들이원하는영화: 게임하고 비슷한 영화
    제작자들이 만드는거: 최대한 실사판으로 만드는영화
    차라리 전부다 CG가 나을수도;;
    게임스토리 확장판을 영화로 내놓는다면
    나라면 보겟다

  • @user-bo4tw4ty9m
    @user-bo4tw4ty9m 5 лет назад

    소설 원작은 서로가 상상하는 그림이 미묘하게 다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과 시각적으로 표현한 내용을 대치시켜보고 싶은 욕망이 큰 거같아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시각적으로 잘표현만 해도 스토리는 어느정도 취할 수 있는거 취하고 버릴 것을 명확하게 하기에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게임은 저희가 시각적으로 접했고 소설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consensus가 있는거 같아요. 개다가 사람은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이 엄청 발달한 동물이다보니 게임에서의 스토리가 더 오래 잔상이 남아있을 것 같구요.. 또한 인터렉션이 존재했기에 긴 스토리 자체가 일일히 기억에 오래남았을 꺼같아요! 그걸 감독도 알기에... 뺄거 빼고 붙일거 붙이는 거에 대해서 엄청난 압박감을 받을 꺼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나오는 거 같아요!

  • @user-dc9yq7jq7p
    @user-dc9yq7jq7p 3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으로부터 한참 지난 시점에, 대만 영화인 반교: 디텐션이 개봉했죠. 흥행성을 떠나서 이 영화는 굉장한 수작입니다. 시대적인 문제를 공포영화라는 장르에 녹여내는 방식과 미장센을 활용하는 방법이 훌륭했죠. 그런데 이 감독이 원래 영화 전공하다가 게임에 빠져서 영화 접고, 게임 다큐 만들던 양반입니다. 그 다큐도 대만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하죠. 이 영화도 반교 원작을 플레이하다가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게임원작영화는 역시 겜돌이가 만들어야하나 싶은 사례입니다. ㅋㅋㅋㅋㅋ

  • @paredwken
    @paredwken 5 лет назад +42

    워크는 그래도 좀 볼만 했는데.. 완전 만족스럽진 않아두 ㅅㅂ 소리까진 몇 번 안 나옴

    • @stretching_cat
      @stretching_cat 5 лет назад

      솔직히 워크는 방대한 스토리치곤 평작이상은 했음

  • @이천원
    @이천원 5 лет назад +15

    명탐정피카츄는 귀엽기라도하지 저건혐오잖아...

  • @k-popinterpreters2948
    @k-popinterpreters2948 5 лет назад +153

    10:07 케.. 케조씨?

    • @meltdown7640
      @meltdown7640 5 лет назад +3

      아이고난1 아이고난2

    • @k-popinterpreters2948
      @k-popinterpreters2948 5 лет назад +3

      @@meltdown7640 케모노시군요 반갑습니다

    • @rency8365
      @rency8365 5 лет назад +1

      맞써싸워!

    • @Rose_Candle
      @Rose_Candle 5 лет назад +4

      ??? : 아니 자기가 노인이라는 사람인데 방금 키설정을 했대!

    • @user-rf9js6ef6k
      @user-rf9js6ef6k 5 лет назад

      배 먹어 배

  • @TV-kg4ge
    @TV-kg4ge 5 лет назад

    망하는 이유 VS 성공사례
    1. 이질감 : 게임 캐릭터와 영화 속 캐릭터의 싱크로율.
    2. 자아 분리 : 게임의 주인공은 유저, 영화속은 타인인 연기자.
    3. 예측가능한 이야기 : 게임을 해본 사람은 이미 스포 당함.
    성공사례
    1. 세계관을 모티브 : 레지던트이블, 워크래프트? - 세계관을 이해하면서 몰입도 상승
    2. 게임캐릭터가 까메오 : 시티헌터 (성룡의 춘리변신), 레디플레이어원(트레이서) - 반가움

  • @soft1140
    @soft1140 4 года назад +1

    소닉 팬입니다. 대흥행! 게임 원작 영화계에서 최고 흥행작 기록!!

  • @9LJaywalkingKR1
    @9LJaywalkingKR1 5 лет назад +5

    털복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팬이 만들어준게 백만배는 더 낫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pergrangju5115
    @supergrangju5115 5 лет назад +82

    10:04 "감독을 하고싶은나"

    • @user-xh9rp7xd7e
      @user-xh9rp7xd7e 5 лет назад +2

      아이고난!

    • @user-et7zu5zi1r
      @user-et7zu5zi1r 5 лет назад

      플레이보이가 이걸

    • @yachtpark
      @yachtpark 5 лет назад

      갑분케 ㅋㅋㅋㅋㅋ 아이고난1 아이고난2

    • @ysh4416
      @ysh4416 5 лет назад +2

      자기가 영화 잘만드는줄 알어

    • @user-zc1bv2bk6f
      @user-zc1bv2bk6f 5 лет назад +2

      뭐가(디자인이) 좀 안돼니?

  • @mcholic6733
    @mcholic6733 5 лет назад +20

    저 영화서 유일한 희망이라면 에그박사일까.....
    ps. 에그박사가 짐캐리

    • @perfectc1229
      @perfectc1229 5 лет назад

      에박사가 짐캐리면 에그맨이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텐데, 정부군하고 에그맨, 소닉이 같이 등장하면 이거 아무래도 소닉 어드벤쳐 2 각인데....

  • @kukakhan
    @kukakhan 5 лет назад +2

    10:03 케조씨 여기까지 진출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b4vz5jx6g
    @user-ub4vz5jx6g 5 лет назад

    게임영화가 게임이라는 원작이 너무 디테일해서 그런거같아요 소설은 애초에 글이기때문에 디자인적인부분이나 다른 세세한부분들을 느낌만 잘살리면 되지만
    게임은 모든걸보여주기때문에 조금만 게임과 괴리감이 들어도 원작팬들이 에잉 망작이야! 라고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들도 야 저기 원작 팬들이 망작이라던데? 하면서 아무도 안보는거같음...

  • @user-hs9mn3ku3n
    @user-hs9mn3ku3n 5 лет назад +7

    게임 관련 영화는 원작과 설정, 스토리가너무 따로 논다는 괴리감이 듭니다.
    캐릭터가 여지껏 보고 들었던 캐릭터가 실사화가 되어보니 이건 뭐하는건지 게임팬도 낫설고 왠지 거부감이 드는 시점에서 부터 망한 징조가 느껴지죠 ㅎㅎ

  • @mason7645
    @mason7645 5 лет назад +42

    피카츄는 그래도 대놓고 병맛이 컨셉이라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소닉은..좀...

  • @Loompa
    @Loompa 5 лет назад +7

    이미 수정하겠다고 공식발표했는데 아무도 그말은 안하네..

  • @user-kkhwan77
    @user-kkhwan77 5 лет назад

    게임 원작 영화는 대부분 스토리를 스킵해야 하고 스킵하면서 스토리와 내용을 시간내에 끼어 마추는게 너무 힘든것 같더라구요. 영화 보면 결국 게임을 해본 사람만 이해할수 있는 내용과 게임 해본사람도 뭐야 이 중요한걸 저렇게 간단하게 표현한다고 ㅡㅡ;;;; 이런 식의 반응이 나올수 밖에 없죠

  • @4Chawon
    @4Chawon 5 лет назад +3

    그런데... 익숙해지면 또 귀엽게 보여요...
    저는 저런거 들먹이며 소닉 고인드립 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한 번은 그냥 소닉 좋다고 했을 뿐인데 굳이 거기에다
    고ㅡㅡ인 시ㅡㅡ체라고 한다든지
    소닉 영화 나와요 ㅋ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답글 단 사람도 봤어요...
    엄연히 신작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 @Siberia398
    @Siberia398 5 лет назад +12

    ㅋㅋㅋㅋㅋㅋㅋ 소닉분기점ㅋㅋㅋ

  • @tunle8991
    @tunle8991 5 лет назад +8

    지식백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갓성회 형 화이팅 +0+!!

  • @user-ej5hf6gc2f
    @user-ej5hf6gc2f 5 лет назад +5

    7:41 그래놓곤 자기도 싫어요 눌렀엌ㅋㅋㅋㅋ

  • @user-pt8bq8jr8h
    @user-pt8bq8jr8h 5 лет назад

    이 동영상을 시작으루 올리신 영상 모두를 오늘 다 듣구 봤네요.ㅋㅋㅋㅋㅋㅋ
    재미두 재미지만 게임관련 처음알게 된것두 많아 참 좋으네요. 좋,댓,구 했습니다!!!

  • @jaemin9876
    @jaemin9876 5 лет назад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수정본보고ㅋㅋㅋ확 와닿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