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편을 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고 평행세계쯤으로 봄. 솔직히 말하자면 2편의 주인공 루시우스는 전작의 주인공 막시무스와 비교해도 너무 매력이 떨어짐. 영화, 만화, 애니, 소설을 막론하고 모든 캐릭터는 주인공부터 조연, 악역, 엑스트라까지 외모와 능력은 뒷전이고 '서사', 즉 내러티브가 핵심임. 막시무스는 조국과 가족을 사랑하고 황제에게 황태자를 제치고 후계자로 인정받을 정도로 로마 최고의 대장군이었지만, 탐욕스럽고 졸렬한 황태자 콤모두스의 흉계와 친구의 배신으로 주군을 잃고 장군직과 명예를 박탈당하지, 밑바닥까지 몰락함. 사랑하던 죄없는 아내와 아들마저 콤모두스가 보낸 병사들에 의해 온몸이 시커멓게 불타버리고 목에 매달려지는 억울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음.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는 로마 장군으로서의 의무와 콤모두스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위해 검투사 노예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뛰어난 실력과 리더에 걸맞는 상당한 카리스마로 노예들을 끌어모아 자신의 아군을 만들고 눈앞의 적들을 헤치워서 마침내 원수인 콤모두스 황제와 대적할 수 있는 무대와 지위를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 노력으로 만들어나갔음. '잃을 게 없이 노예로 몰락한 장군의 화려한 귀환과 복수'이라는 지극히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서사지만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밀도 있는 빌드업과 각본의 개연성, 장군의 관록이 묻어나오는 뛰어난 전략전술과 자기연출 능력, 웅장한 검술과 액션신으로 버무려진 훌륭한 연출은 콜로세움 관중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객들마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막시무스를 응원하고 감정이입할 만큼 엄청난 통쾌감과 해방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음. 끝내 콤모두스와의 결투에서 승리해서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도 이루고 그 자신도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온 노예 동료들을 해방시키고 죽은 황제의 뜻을 받들어 콤모두스의 폭정에 시달리던 로마를 공화정으로 되돌리기 위한 첫걸음을 만드는 데 성공함. 루킬라와 그라쿠스 의원의 노력으로 스스로도 전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엘리시움에서 기다리던 아내와 아들과 재회하는 여운 있고 감동적인 결말을 맞이해서 영화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었음. 러셀 크로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울림 있는 압도적인 연기력, 과묵하면서도 투박한 상남자다운 마스크와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생동적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할 수 있었고. 하지만 이번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역시 재기하기 글렀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인공의 서사가 미흡해졌음. 폴 메스칼은 연기력과 노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고대 로마 검투사에 걸맞는 몸체를 재현하기에는 부적절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함. 루시우스의 캐릭터는 장군감이라기보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터프하고 호승심만 넘치고 힘이 짱짱센 전사 남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특히 주인공은 관객과의 교감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한데도 감정선이 너무 과할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변덕스럽게 흘러가서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떨어뜨림. '막시무스의 숨겨진 사생아 아들'이라는 드라마틱한 설정이 주는 임팩트도 그렇게까지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크지 않았음. 그저 막시무스를 처자식을 냅두고 로마 공주랑 위험하게 성관계를 벌인 싸튀충으로 만들면서까지 루시우스를 억지로 띄워주기 위한 작위적 요소로 보임. 다르게 보면 루시우스는 마크리누스와 아카시우스를 비롯한 조연들보다도 흡입력이 낮고, 오히려 전작 주인공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억지로 집어넣어야 할 정도로 매력이 부족한 캐, 전작 주인공을 뛰어넘을 자격이 부족한 엉성한 캐라는 뜻임.
완전 공감 막시무스에 비해 루시우스는 매력도 업어… 외모도, 남자같은 매력, 전쟁영웅의 매력이 강햇돈 막시무스에 비해 루시우스는 뭔가 그냥 군대 한명의 병사같지 리더 느낌이 나지 않아서 ㅠㅠ 주인공 비주얼이 러셀크로우 같은 느낌만 있었어도 더 살렷을텐데 엄마의 새남편 케이시? 랑 덴젤 워싱턴이 그나마 살림 ㅠ
1. 주인공 폴 메스칼은 이미 노멀 피플, 애프터썬 같은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력을 검증한 배우이지만, 대부분 카리스마 있는 연기보단 내면이 무너지는 인물을 연기했으며 그 부분에서 굉장히 빛났음. 리들리 스콧이 노멀피플에서 폴 메스칼을 보고 인상 깊어 캐스팅하려 했다는데 글래디에이터가 아니라 다른 배역으로 캐스팅 했어야 하는 느낌. 미스캐스팅 같음. 2.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너무나도 짧거나 임팩트가 없음. 특히 전투장면들은 막 재밌어지려 할때쯤 끝나는 느낌. 그 중 해상 전투씬은 20분 이상의 길이나 체감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5분도 안돼서 끝나는 것 같음.
조커도 그렇고 글래디에이터도 그렇고 거장들이 차기작을 만든 이유는 사회에 특정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영화의 개연성을 희생시키는 선택을 한 것 같구요. 저의 너무나도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만 이런걸 모르고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을리가 없어요.
근데 솔직히... 조커 2를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해버린 입장에서 차라리 그냥 글레디에이터 2 처럼 무난하게 가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건 확실했지만 좋은 점도 있었고 엄청나게 부족했냐 그건 또 아닌 정도라서 그냥 무난무난하게 뇌빼고 보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전작이 너무 뛰어났을 뿐이죠.
혹평이 많네.. 정말 리들리스콧을 인생감독중 하나로 삼고 있지만, 그런 팬심을 떠나서 평하자면 일단.. 이 영화를 20년넘게 기다려온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을 시작함. 근데 시작하지도 않은 인트로부터 졸리기 시작했음. ‘나 오늘 피곤한가?’ 나를 의심하며 다시 집중함. 그럼에도 계속 졸음과 싸움. 너무 재밌는 장면들인게 분명했는데 중반부까지 계속 눈이 감겼음. 그러더니 중반부이후 휘몰아침. 입벌리면서 끝날때까지 너무 재밌게봄.. 본론을 이야기하지면 전체적으로 역시 대작스럽개 재밌음. 특히 ‘덴젤 워싱턴’ 얼마나 신들린 연기자인지는 말안해도 다들 알것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아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함. 그런데 내가 졸렸던 원인이 뭐였는지 의심하고 되집어보고 싶었음. 이영화는 리들리스콧영화답지 않은 뻔한 클리셰로 시작함. 넷플릭스애 익숙해진 나로썬 무심코 인지하지 못했던것. 계속 비슷한 클리셰가 곳곳에 있음. 두번째는 리들리스콧의 특유의 영화톤이 다소 사라져있음. 그 특유의 깊고 차갑고 어두운 톤이 잘 안보임. 마치 누군가 다른감독이 디지털필름으로 편집한것처럼.. 이게 내게 졸음으로 작용한 원인이였음. 영화는 추천함. 극장표값이 아깝지 않은 웰메이드임은 분명함.
사견이지만, 글레디에이터2의 테마는 용서라 봅니다. 막시무스는 분노에 사로잡혀 끝까지 달려 복수를 위해 화려하게 산화한 데 비해, 하노-루시우스는 용서를 통해 새로운 자신/로마를 받아들이게 되는 게 골자라는 거죠. 스토리 초반은 아내도 죽고, 상관도 죽고, 엄마도 싫고, 로마는 날 버렸고, 주인장은 분노 운운하기까지 하니 테마가 분노와 복수인 거 같죠. 1편도 그런 내용이었거니와 대사로 직접 말해주기까지 하니 얼마나 알아듣기 쉽습니까. 근데 따지고 보면 사알짝 달라요. 일단 하노 이 자식 이거, 지 고향이나 아내 생각을 거의 안 해요. 지가 얼마나 어릴 때부터 개고생했는지만 생각하지. 와이프 생각하긴 했다구요? 그건 맞아요. 근데 아내가 살아있을 때 전해준 반지 보고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아내 죽인 화살대 굴리면서 아내가 죽는 순간이 아니라 강에서의 '작별'하는 순간을 떠올립니다. 심지어 그 반지 나중에 교환하는 데 쓰기도 하구요. 하노가 신경쓰는 건 정복당한 고향땅과 아내가 아니에요. 로마입니다. "로마는 병들어 있다." "로마는 날 버렸다." "로마 타락한 꼬라지 보니 지옥 가겠다." "로마인의 자비는 받지 않겠다." "로마의 꿈이 어쩌구." 그리고 이건 라비 말이지만 "우린 로마인이야." 등등. 하노가 고향과 아내의 복수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 적 있나요? 하노가 복수를 대하는 태도는 의무에 가깝습니다. 하노의 감정이 강렬해지는 건 망가진 로마를 대할 때죠. 콜로세움 해상전에서 하노가 활을 겨눌 때, 정확히 장군을 노리는 것처럼 묘사되던가요? 아니라 봅니다. 또한 화살이 끝내 향한 곳도 두 황제의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강렬한 빌런 하나가 존재할 수 없었던 겁니다. 하노의 정체성이 여럿이니 그에 대응하는 빌런을 준비해 그 변화와 성장을 묘사하려 한 거죠. 빌런은 주인공이 뛰어넘을 장애물인 겁니다. 장군은 야만인 하노의 대적자이고, 쌍둥이 황제는 로마인 루시우스의 대적자입니다. 그리고 우리 검투사 주인장은 용서자 하노/루시우스의 대적자인 거죠. 초반 주인공은 얼핏 장군을 적대한다 말은 해도, 행동만 보면 타락한 황제 앞에서 시로써 쌍욕을 박죠. 외면의 야만인과 내면의 로마인의 공존하고 있고, 이 정체성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짚어내는 겁니다. 분노 뿐인 복수자라면 이래선 안 돼요. 생존을 위해 납작 엎드리거나,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토하며 산화해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주인공은 복수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뻔하디 뻔한 영웅 서사인 건 맞습니다. 그 묘사가 부족했다는 점도 동의합니다. 다만 화려한 복수를 담아낸 1편과 대비될 때 2편이 더 빛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2편이 1편보다 낫다는 얘긴 절대 아닙니다.
주인공이 너무 이상했음 배역 문제라기 보다 신뢰가 하나도 안가는 서사가 문제였던 거 같음 - 첫 전투에서도 자신만만 하다가 지빼고 다 뒤짐 (책임은 안짐) - 원숭이랑 싸울 때 흑인 아저씨 구해줄 거 같더니 옆에서 안 지켜줌 (그리고 화난척 오짐) - 분조장 같이 굴면서 친구들이 놀리면 그냥 받아 줌(탁자 안 엎음) - 자기 소신 지킬 것 처럼 하다가 펀치 몇대 맞으니까 화나서 싸움 - 황제 앞에서는 분조장 되버림 눈치 하나도 없는데 주변에서 채찍 안 때림 (황제 보다 높은 줄) - 코뿔소 잡을 때 팀미션인척 하다가 혼자 관심 받아 버리기♡ - 자기 주인님 한테 반항 하는데 뺨도 한대 안 맞음(그냥 천룡인) - 해전에서 리더인척 하다가 자기팀 죽든 말든 장군한테 활 쏘기(몰라레후!) - 엄마 싫다고 했으면서 급 효자 되버림 - 장군 죽인다고 했으면서 맞다이 까니까 개밀림(그냥 목치면 가오 상하니까 감성팔이 시전) - 막판 일기토에서 로마 최고 검투산데 술 먹고 노는 아재 한테 뒤질 뻔한거 주인공 버프로 겨우 이기고 태세전환 혈통빨로 로마 통일(야호~!) 주인공이 줏대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 전체적으로 좀 붕신 같은데 기대 안하고 봐서 적당히 재미있긴 했음ㅎㅎ
저때 황제는 폭군 이었지만, 폭군된 계기는 엄마 역할 해주었던 큰 누나가 자기를 암살하려것에 충격 받아서 그랬음. 일찍 엄마가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자주 원정과 일 때문에 챙겨주지 못했음. 그나마 아버지와 있으면 절제를 강요하면서 아들을 압박했음. 그 상황에서 믿을 것은 큰 누나였고, 큰 누나 부부가 폭군 황제에게는 부모나 마찬가지임. 근데 그 누나가 자기를 암살 하려다가 적발 된것에 충격 받고 폭군이 되었음....불쌍함.. 아버지는 자주 원정으로 로마 재정을 파탄나게 만들어 아들이 황제가 되어 그것을 해결하다가 군부와 대중들에게 욕 먹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1은 중학생때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간략한 찐 후기 말씀드리죠. 1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초반에 흥미진진하다가 중반에 좀 지루하고 마지막쯤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ㅋㅋㅋ 그렇게 재미없을정도는 아닌데. 스토리(이야기흐름)에 중점을 많으 둔 영화 같습니다. 초반부분이 몰입도가 가장좋습니다. 액션이 중간중간 적지않게 있긴한데, 1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집니다. 글레디에이터1의 가장 임팩트 있는 액션신은 막시무스가 검투사로 나가서 능력을 인정받아 상대 마차부대상대로 지휘하면서 대형을 일렬종대에서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갑자기 바꾸면서 마차를 쓰러트리는게 전 가장 인상깊었는데, 여기에 견주얼볼만한게 2에서는 코뿔쏘? ㅋㅋㅋ 아니면 원숭이먹기? ㅋㅋㅋ 객관적으로 1은 안본사람은 나름 재미있게 봤을수도 있어요. 근데 1은 본사람은 비교를 안할수가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이영화의 가장큰 목적은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의 반전 같습니다. 주인공의 신분과 로마를 가지려는 장사꾼? ㅋㅋ 이게 진짜 재미있는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ocn이나 기타등등 티비에서 나올때 첨부터 끝까지 볼생각이 들어야하는데, 글쎄요. 중간부가 너무 지루합니다!
로마황제는 이번 배역도 잘뽑음 캐릭터자체가 1탄 코모두스 황제 보다도 더욱 어린애느낌의 모자란 캐릭터라 이번배역도 나쁘지않음 문제는 덴젤워싱턴하고 주인공이 좀 안맞는듯 둘다 묵직해야하는데 주인공은 카리스마가 러셀크로우에 비하면 한참모자르고 덴젤워싱턴은 그냥 톤이 안맞음 차라리 처음에 주인공과 함께한 그 흑인이 더 야심가 배역에 잘어울려보임 덴젤은 묵직함이 없음 로마의동탁이 KFC먹으면서 랩할거같은 톤이라 몰입이 덜됨 단지 기술의 발전으로 도시의모습을 구현하거나 군대의 모습은 지금2탄이 더 볼거리가 많음
7:50 부장 : 여어 김과장 오늘 프로젝트 3개 발표 있지, 다 중요해 과장 : 어엇 부장님.. 이게 하나에만 집중해도 힘이 다 빠지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부장 : 여잇! 하여간 인사고과에 반영될 줄 알아! 똑바로 하라고 (히힣 골프나 치러가야지) 과장 : ... 과거의 검투사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죽기 살기로 모래장의 결투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오늘도 김과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죽기 살기로 회사라는 결투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7:55 과거의 김과장을 얼굴을 보라
설정상 20대 중반이어야 하는 주인공이 영화에서 너무 나이 들어 보임. 처음부터 몰입이 안됨. 젊고 카리스마있는 배우가 이렇게 없나? 그리고, 1편 마지막에 루실라가 어린아들 루시우스를 갑자기 어디론가 보내 버린다는 억지 설정에 공감이 안감. 루시우스는 마르쿠스 선왕의 유일한 손자인데, 저런 혼란기에 루실라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면 정통성 있는 아들을 끼고 있으려고 하는게 상식. 게다가 원숭이 닮은 괴생명체가 영화를 산으로 보내 버림. 그냥 늑대 정도로 했어도 충분했을 듯.
빌런과의 서사가 부족해, 공감이 힘들다..
아주 공감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띠용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2편 보고왔는데 충분히 잘만든 영화에요. 자꾸 1편이랑 비교하는데 어떻게 1편을 뛰어넘겠나 ㅋㅋ 근데 2편도 스케일 웅장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됩니다. 극장가서 보세요 꼭
꼭 안그래도 충분히 볼거리 충분했고 재미있었어요
빌런 덴젤 워싱턴 있고
쌍둥이 황제도 있구만
1편 코모두스 만큼은 아닐지라도
나름 잘 만들었어요
막판 급하게 결말 지어진게 좀 옥의티랄까 @l9금q양-풀버전-야스-e7g
나만 죽을순 없지 ㅋ
지랄노 ㅋㅋ
ㅋㅋ 그려 나만죽을순 없지 ㅋㅋ
군대요세좀편해 ? 나만죽을순없지
다시볼래 음 그건좀 날2번죽이는거야 ㅋㅋ
주인공이 카리스마가 전혀 없음 러셀처럼 포스 넘치는 주연급 아니고 지나가는 b급 주연 정도ㅠㅠ
싸움도 맨날 맞고ㅋㅋ
2편도 나름 액션도 많고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3편도 기대되네요 ㅎㅎ
님이 제일 나빠요 ㅋㅋ
걍 한국영화에선 볼 수 없는 넘사벽 스케일과 각종 효과에 만족하며 보고 옴
영화가 성공하려면 빌런이 매력적이여야 한다는거...정말 죽이고싶게끔 매력적이여야함
잘 만든 영화, 그러나 평생1편과 비교 당해야 하는 숙명
ㄹㅇ 1편에 비해서 좀 부족한거지 잘 만들긴 함
1편 생각안하고보면 요즘 나오는 영화들비교했을때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영화들보다는 확실히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음.
러닝타임을 줄이다 보니 개연성이 떨어진 거 같은데... 1탄에 비해서 등장인물들의 임팩트가 떨어지긴 했지만, 영상미는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로마시대 특히 콜로세움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러닝타임 내내 시계한번 안봤다는... 감동😂
나는 하품을 두번이나...
맛습니다 탐구라이프 조승연님 말마따나 콜로세움이 쥔공이었습니다.
진짜 로마 갔다온분들은 이렇게 재현해낸거 볼수있는것만으로 의미있다느낄듯
포로 로마나 그 폐허가 어땠을지 했던 상상에 약간 힌트를 준 느낌
2편도 정말 재밌었어요. 루시우스 인생이 처연하여 처음 시작부터 눈물바람하면서… 3편이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2는 인물들의 서사가 여러개라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약해보일 수 밖에. 그리고 덴젤이 주인공을 너무 잡아 먹었음. 이건 본인 연기력이라 뭐..ㅋㅋㅋ
후속작은 늘 기대에 부응하기 힘든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이번 2편은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너무 좋았고 다채로운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악역을 조금 줄이고 주인공과 악역 사이의 몰입도를 올렸다면 어땠을까 싶은정도입니다~
주인공보다 아카시우스 장군이 더 멋있더라 난 2번 봤는데 용두사미 느낌이였음 끝에가 좀 심심하니 허무하게 끝나서 좀 많이 아쉬웠고 급하게 끝내는 분위기라 편집자 조져를 외쳤다는
난 2편을 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고 평행세계쯤으로 봄.
솔직히 말하자면
2편의 주인공 루시우스는 전작의 주인공 막시무스와 비교해도 너무 매력이 떨어짐.
영화, 만화, 애니, 소설을 막론하고 모든 캐릭터는 주인공부터 조연, 악역, 엑스트라까지 외모와 능력은 뒷전이고 '서사', 즉 내러티브가 핵심임. 막시무스는 조국과 가족을 사랑하고 황제에게 황태자를 제치고 후계자로 인정받을 정도로 로마 최고의 대장군이었지만, 탐욕스럽고 졸렬한 황태자 콤모두스의 흉계와 친구의 배신으로 주군을 잃고 장군직과 명예를 박탈당하지,
밑바닥까지 몰락함. 사랑하던 죄없는 아내와 아들마저 콤모두스가 보낸 병사들에 의해 온몸이 시커멓게 불타버리고 목에 매달려지는 억울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음.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는 로마 장군으로서의 의무와 콤모두스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위해 검투사 노예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뛰어난 실력과 리더에 걸맞는 상당한 카리스마로 노예들을 끌어모아 자신의 아군을 만들고 눈앞의 적들을 헤치워서 마침내 원수인 콤모두스 황제와 대적할 수 있는 무대와 지위를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 노력으로 만들어나갔음.
'잃을 게 없이 노예로 몰락한 장군의 화려한 귀환과 복수'이라는 지극히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서사지만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밀도 있는 빌드업과 각본의 개연성, 장군의 관록이 묻어나오는 뛰어난 전략전술과 자기연출 능력, 웅장한 검술과 액션신으로 버무려진 훌륭한 연출은 콜로세움 관중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객들마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막시무스를 응원하고 감정이입할 만큼 엄청난 통쾌감과 해방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음. 끝내 콤모두스와의 결투에서 승리해서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도 이루고 그 자신도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온 노예 동료들을 해방시키고 죽은 황제의 뜻을 받들어 콤모두스의 폭정에 시달리던 로마를 공화정으로 되돌리기 위한 첫걸음을 만드는 데 성공함. 루킬라와 그라쿠스 의원의 노력으로 스스로도 전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엘리시움에서 기다리던 아내와 아들과 재회하는 여운 있고 감동적인 결말을 맞이해서 영화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었음. 러셀 크로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울림 있는 압도적인 연기력, 과묵하면서도 투박한 상남자다운 마스크와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생동적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할 수 있었고.
하지만 이번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역시 재기하기 글렀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인공의 서사가 미흡해졌음.
폴 메스칼은 연기력과 노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고대 로마 검투사에 걸맞는 몸체를 재현하기에는 부적절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함.
루시우스의 캐릭터는 장군감이라기보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터프하고 호승심만 넘치고 힘이 짱짱센 전사 남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특히 주인공은 관객과의 교감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한데도 감정선이 너무 과할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변덕스럽게 흘러가서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떨어뜨림. '막시무스의 숨겨진 사생아 아들'이라는 드라마틱한 설정이 주는 임팩트도 그렇게까지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크지 않았음. 그저 막시무스를 처자식을 냅두고 로마 공주랑 위험하게 성관계를 벌인 싸튀충으로 만들면서까지 루시우스를 억지로 띄워주기 위한 작위적 요소로 보임. 다르게 보면 루시우스는 마크리누스와 아카시우스를 비롯한 조연들보다도 흡입력이 낮고, 오히려 전작 주인공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억지로 집어넣어야 할 정도로 매력이 부족한 캐, 전작 주인공을 뛰어넘을 자격이 부족한 엉성한 캐라는 뜻임.
완전 공감
막시무스에 비해 루시우스는 매력도 업어…
외모도, 남자같은 매력, 전쟁영웅의 매력이 강햇돈 막시무스에
비해 루시우스는 뭔가 그냥 군대 한명의 병사같지 리더 느낌이 나지 않아서 ㅠㅠ 주인공 비주얼이 러셀크로우 같은 느낌만 있었어도 더 살렷을텐데
엄마의 새남편 케이시? 랑 덴젤 워싱턴이 그나마 살림 ㅠ
이딴거 분석할 시간에 너 인생에 대해서나 분석하고
부모님께 전화 한통이나 더 드려라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 중이라면 독립부터 하고..
막시무스 막시무스! 연호할때 나도 같은 마음이었으니...
리들리 스콧 그 양반이 원래 그럼 한편만 맡기면 잘하는데, 속편을 맡기면 항상 개판 처놓음.
막시무스가 결혼한 후에 바람핀게 아님.
결혼하기 전 루실라와 둘이 연인이었다가 헤어졌는데 그때 이미 막시무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딴 남자와 결혼한거지. 1편 영화 설정상 아내와 아들을 엄청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막시무스가 외도했다면 인물 설정 다 깨지는데😂
2편 보는 내내.. 전작에서 느꼈던 감동의 여운을 크게 못 느꼈고,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마지막 영화 끝나기 바로 직전 씬에서 갑자기 1편 생각나면서 뭉클 했음 ㅜㅜ
글래디에이터1은 극장에 혼자가서봤던 나이였는데.........20년지난지금 극장혼자갈수없는나이다 ;;;;;;;글래디에이터 FOREVER
허락한다.혼자 가도 좋다...ㅎㅎ
나이가 뭔 상관
@@우효-q3u 애들 마누라 눈치보이는 나이라는 것 아닐까여
안가고안보는게좋을듯합니다
혼영이 나이랑 뭔상관? 아무도 신경안써요 아재요
1편의 위대함은 인물의 빌드업 과정이랑 적절한 타협점의 시대고증이였는데
2편은 주인공 서사 및 빌드업과정이 부족했고 콜로세움에 물받아서 상어넣고 배띄우는 순간 B급 판타지장르로 바뀜
킹덤오브헤븐 정도로 좀 뽑아주지…
1. 주인공 폴 메스칼은 이미 노멀 피플, 애프터썬 같은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력을 검증한 배우이지만, 대부분 카리스마 있는 연기보단 내면이 무너지는 인물을 연기했으며 그 부분에서 굉장히 빛났음. 리들리 스콧이 노멀피플에서 폴 메스칼을 보고 인상 깊어 캐스팅하려 했다는데 글래디에이터가 아니라 다른 배역으로 캐스팅 했어야 하는 느낌. 미스캐스팅 같음.
2.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너무나도 짧거나 임팩트가 없음. 특히 전투장면들은 막 재밌어지려 할때쯤 끝나는 느낌. 그 중 해상 전투씬은 20분 이상의 길이나 체감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5분도 안돼서 끝나는 것 같음.
1번 진짜 공감. 개인적으론 폴 메스칼이 미친 왕 연기했으면 더 잘어울렸을 것 같음
재미는 있었지만 1과 개연성 만들려고 영웅 막시무스를 외도남으로 만든건 좀 어이 없었음
지금시대엔 비난받겠지만 그당시에는 일부다처제였어요
외도가 아니고 결혼전에 루실라랑 사귀고 낳은건데 맥시무스는 몰랐어요 루실라가 애 정체를 숨김. 위치때문에
저도 그생각 했어요. 1편이 20년도 더 된 작품이라 저도 1편 안보고 2편 본 후에 1편을 봤는데 막시무스는 누굴위해 검투사 되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들 진짜 이렇게 이해함? 먼저 루실라랑 사귀다가 루실라가 떠난거잖아. 그래서 1편에서 막시무스가 루실라한테 다 이해한다 넌 살아남는 재능을 가졌다 이러는 장면 있음. 루실라가 아빠 속이고 낳은거지 막시무스가 외도남이 아님.
@@paprica7001억지설정인게
황제의 딸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를 낳아서 키우는게 어이가 없지요
주인공 하노가 부족한 카리스마를
아카시우스 장군과 더 스토리를
끌고 갔어야 하는데
1편보다는 덜하지만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나름 재밌게 봤어요
2편은 로마해군의 누미디아 침공 장면과 콜로세움 수상전만 볼만했다
차라리 벤허에서 종교색 빼고 줄거리 그대로 따다 붙였으면 훨씬 나았을듯
종교색을. 빼면 내용 이 산으로 갑니다
그정도 내공 은
저도 영화 재밌게 보긴 했는데.. 하아.. 자꾸만 1편의 러셀 크로우의 막시무스가 생각나더라는...
러셀 크로우의 연기가 너무나 경이로웠던 1편.. 폴 매스칼이 연기를 못했던 건 아니었으나...
조커도 그렇고 글래디에이터도 그렇고 거장들이 차기작을 만든 이유는 사회에 특정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영화의 개연성을 희생시키는 선택을 한 것 같구요.
저의 너무나도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만 이런걸 모르고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을리가 없어요.
러셀 크로우가 고대의 신들을 만나면서 환생하는 여정 버전이 매우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글레디에이터는 역시 러셀 크로우가 이끄는게 맞긴해요.
너무 이야기가 그럼 상상의 이야기로 되는 거 같아 저는 조금 깨네요 ㅋㅋ
갑자가 판타지물로 가면 욕 더 먹었을듯..
그리고 어차피 러셀크로우는 늙고 살쪄서 출연하기 힘들기도 하고
글레디에이터1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서 10번 넘게 봤습니다 2 나온다길래 전부터 기대해왔는데 댓글보니 그냥 다시 1을 한번 더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2를 한번보세요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온전치 못해지면 어떻게 영화를 망치게되는지 보게되거든요
@@유니주니-w8c 그정돈 아닙니다 이게 어쩔 수 없이 1이랑 비교돼서 그렇지 아주 못 만든 영화는 아니에요 1의 좋은 추억과 기억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2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볼만합니다
@헢스트리터 감사합니다 챙겨봐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극장에서 혼자 봤어요 재미있었습니다
현명하십니다
1편이 그냥 넘사 레전드여서 그렇지 2편도 아주 좋았음 중간에 울컥하는 부분도 있었고 로마시대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도 좋았고 덴젤워싱턴 캐릭이 매력있었음 루실라공주도 여전히 아름다우심👍
🎉🎉축하요 감독님 2편도 잘하신거요 잘볼께요 막시무스가실존인물이라 대단햐😢
역사를 알고 영화를 봐야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넘 재미있어서 2번 봤어요!!
킹덤오브헤븐처럼 영화를 볼때 이해되지 않았던 루시우스의 갑작스런 엄마 루실라에의 심경변화가 감독판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다고 오글거리는 신파가 어디로 가는 거 아님 ㅠ
장점 : 볼거리는 많았다.
단점 : 주연 배우의 부족한 외모, 연기(특히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 연기는 관객을 혼란스럽게 했다), 스토리 연결에 너무 촛점을 맞추고 급하게 연결한 모습이 역력했다, 1편에 가득했던 휴머니즘이 없었다.
근데 솔직히... 조커 2를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해버린 입장에서 차라리 그냥 글레디에이터 2 처럼 무난하게 가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건 확실했지만 좋은 점도 있었고 엄청나게 부족했냐 그건 또 아닌 정도라서 그냥 무난무난하게 뇌빼고 보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전작이 너무 뛰어났을 뿐이죠.
혹평이 많네.. 정말 리들리스콧을 인생감독중 하나로 삼고 있지만, 그런 팬심을 떠나서 평하자면 일단..
이 영화를 20년넘게 기다려온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을 시작함.
근데 시작하지도 않은 인트로부터 졸리기 시작했음.
‘나 오늘 피곤한가?’ 나를 의심하며 다시 집중함. 그럼에도 계속 졸음과 싸움. 너무 재밌는 장면들인게 분명했는데 중반부까지 계속 눈이 감겼음. 그러더니 중반부이후 휘몰아침. 입벌리면서 끝날때까지 너무 재밌게봄..
본론을 이야기하지면 전체적으로 역시 대작스럽개 재밌음. 특히 ‘덴젤 워싱턴’
얼마나 신들린 연기자인지는 말안해도 다들 알것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아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함.
그런데 내가 졸렸던 원인이 뭐였는지 의심하고 되집어보고 싶었음.
이영화는 리들리스콧영화답지 않은 뻔한 클리셰로 시작함. 넷플릭스애 익숙해진 나로썬 무심코 인지하지 못했던것. 계속 비슷한 클리셰가 곳곳에 있음.
두번째는 리들리스콧의 특유의 영화톤이 다소 사라져있음. 그 특유의 깊고 차갑고 어두운 톤이 잘 안보임. 마치 누군가 다른감독이 디지털필름으로 편집한것처럼.. 이게 내게 졸음으로 작용한 원인이였음.
영화는 추천함. 극장표값이 아깝지 않은 웰메이드임은 분명함.
확실히 웰메이드는 맞아요 저도 영화보면서 돈이 아깝지는 전혀 않았습니다~~!!
1편만큼은 아니지만 스케일도 크고 정통사극이라 난 재미있게 봤음.
특히 아군일까 적군일까 덴젤워싱턴의 정체가 흥미진진~
좀 진부한면도 있지만 나름 잼있게 봤습니다.
아직 2편은 안봤지만 글래디에이터는 영화사에 남을 만한 명작이고 주인공 막시무스라는 너무나 남자다운 독보적인 캐릭터라서 애초 1편의 감동을 바라진 않습니다 혹평이 없다면 그래도 괞찬을듯
글래디에이터2는 글래디에이터1의 후속작으로 내보내지말고 다른제목으로서 내보냈어야 했다.
글래디에이터1이 너무 명작이어서 기대하고 봤다가 기대에 못 미침.
확실히 1에비해 볼거리는 많아젔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1이 훨씬 좋음
모든 거장들이 늙었어 ㅜㅜ 내미친다
자다깨다 결국 마무리안보고 나옴 하
전편을 망친후속작..
댓글 중 유일하게 공감…
공감함 1편에 그 웅장함과 감동이 전혀없었음 b급 느낌
사견이지만, 글레디에이터2의 테마는 용서라 봅니다.
막시무스는 분노에 사로잡혀 끝까지 달려 복수를 위해 화려하게 산화한 데 비해, 하노-루시우스는 용서를 통해 새로운 자신/로마를 받아들이게 되는 게 골자라는 거죠.
스토리 초반은 아내도 죽고, 상관도 죽고, 엄마도 싫고, 로마는 날 버렸고, 주인장은 분노 운운하기까지 하니 테마가 분노와 복수인 거 같죠.
1편도 그런 내용이었거니와 대사로 직접 말해주기까지 하니 얼마나 알아듣기 쉽습니까. 근데 따지고 보면 사알짝 달라요.
일단 하노 이 자식 이거, 지 고향이나 아내 생각을 거의 안 해요. 지가 얼마나 어릴 때부터 개고생했는지만 생각하지.
와이프 생각하긴 했다구요? 그건 맞아요. 근데 아내가 살아있을 때 전해준 반지 보고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아내 죽인 화살대 굴리면서 아내가 죽는 순간이 아니라 강에서의 '작별'하는 순간을 떠올립니다. 심지어 그 반지 나중에 교환하는 데 쓰기도 하구요.
하노가 신경쓰는 건 정복당한 고향땅과 아내가 아니에요. 로마입니다.
"로마는 병들어 있다." "로마는 날 버렸다." "로마 타락한 꼬라지 보니 지옥 가겠다." "로마인의 자비는 받지 않겠다." "로마의 꿈이 어쩌구." 그리고 이건 라비 말이지만 "우린 로마인이야." 등등.
하노가 고향과 아내의 복수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 적 있나요? 하노가 복수를 대하는 태도는 의무에 가깝습니다. 하노의 감정이 강렬해지는 건 망가진 로마를 대할 때죠.
콜로세움 해상전에서 하노가 활을 겨눌 때, 정확히 장군을 노리는 것처럼 묘사되던가요? 아니라 봅니다. 또한 화살이 끝내 향한 곳도 두 황제의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강렬한 빌런 하나가 존재할 수 없었던 겁니다.
하노의 정체성이 여럿이니 그에 대응하는 빌런을 준비해 그 변화와 성장을 묘사하려 한 거죠. 빌런은 주인공이 뛰어넘을 장애물인 겁니다.
장군은 야만인 하노의 대적자이고, 쌍둥이 황제는 로마인 루시우스의 대적자입니다. 그리고 우리 검투사 주인장은 용서자 하노/루시우스의 대적자인 거죠.
초반 주인공은 얼핏 장군을 적대한다 말은 해도, 행동만 보면 타락한 황제 앞에서 시로써 쌍욕을 박죠.
외면의 야만인과 내면의 로마인의 공존하고 있고, 이 정체성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짚어내는 겁니다.
분노 뿐인 복수자라면 이래선 안 돼요. 생존을 위해 납작 엎드리거나,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토하며 산화해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주인공은 복수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뻔하디 뻔한 영웅 서사인 건 맞습니다. 그 묘사가 부족했다는 점도 동의합니다.
다만 화려한 복수를 담아낸 1편과 대비될 때 2편이 더 빛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2편이 1편보다 낫다는 얘긴 절대 아닙니다.
1편이 제 인생 최고의 영화인데 2편도 재밌게 본 사람이로소 하노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다들 부족한것 같은데 이 댓글 굉장히 흥미롭게 잘읽었네요. 장문의 감상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마크리누스가 아랍인이나 베르베르인이 아닌 흑인이라는게 고증이 ㅆㅊ났네
예전엔 흑인이 정설이었을만큼 흑인이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캐릭입니다 ㅋㅋ 주워들은 걸로 뭔...
@타닥타닥 조각상이 흑인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일부 주장한 내용을 주워듣고선 정설이라고 떠드는거임? ㅋㅋ 😂 마크리누스는 베르베르인임. 그게 정설임
에초에 대역물이다
대역물이건 뭐건 역사를 다룰거면 인물고증은 제대로 해야지. 북아프리카 사람들은 아프리카=흑인 프레임 ㅈ같아함. 이건 외국 드라마에서 대역물이라면서 너네 할아버지 필리핀 사람이라고 마음대로 정의한거랑 같은 이치임
무어인은 본래 흑인에 가깝습니다. 고증을 오히려 잘 살렸네요.
영화보고 와서 바로 보니 귀에 더 쏙쏙들어오고 역사적 사실과 비교하며 차이점 설명하니 넘 재미있네요~~
1편이 너무 위대했다. 기대 안하고 보면 머~~~
1편의 감동에 난 정말 기대했었는데
맞아요......글래1은 걍 레전드를 넘어서 신화입니다 ㅠㅠ
@@Naoko3000 허무함에 이건 2편으로 인정할수없다와 덴젤웨싱턴의 로마 무어인 이야기로만 생각되어 졌음
2편도재미썻음. 1은 당연명작이지만 2도 갠춘 ㅋㅋ
주인공이 너무 이상했음
배역 문제라기 보다 신뢰가 하나도 안가는 서사가 문제였던 거 같음
- 첫 전투에서도 자신만만 하다가 지빼고 다 뒤짐 (책임은 안짐)
- 원숭이랑 싸울 때 흑인 아저씨 구해줄 거 같더니 옆에서 안 지켜줌 (그리고 화난척 오짐)
- 분조장 같이 굴면서 친구들이 놀리면 그냥 받아 줌(탁자 안 엎음)
- 자기 소신 지킬 것 처럼 하다가 펀치 몇대 맞으니까 화나서 싸움
- 황제 앞에서는 분조장 되버림 눈치 하나도 없는데 주변에서 채찍 안 때림
(황제 보다 높은 줄)
- 코뿔소 잡을 때 팀미션인척 하다가 혼자 관심 받아 버리기♡
- 자기 주인님 한테 반항 하는데 뺨도 한대 안 맞음(그냥 천룡인)
- 해전에서 리더인척 하다가 자기팀 죽든 말든 장군한테 활 쏘기(몰라레후!)
- 엄마 싫다고 했으면서 급 효자 되버림
- 장군 죽인다고 했으면서 맞다이 까니까 개밀림(그냥 목치면 가오 상하니까 감성팔이 시전)
- 막판 일기토에서 로마 최고 검투산데 술 먹고 노는 아재 한테 뒤질 뻔한거 주인공 버프로 겨우 이기고 태세전환 혈통빨로 로마 통일(야호~!)
주인공이 줏대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
전체적으로 좀 붕신 같은데 기대 안하고 봐서 적당히 재미있긴 했음ㅎㅎ
저때 황제는 폭군 이었지만, 폭군된 계기는 엄마 역할 해주었던 큰 누나가 자기를 암살하려것에 충격 받아서 그랬음. 일찍 엄마가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자주 원정과 일 때문에 챙겨주지 못했음. 그나마 아버지와 있으면 절제를 강요하면서 아들을 압박했음. 그 상황에서 믿을 것은 큰 누나였고, 큰 누나 부부가 폭군 황제에게는 부모나 마찬가지임. 근데 그 누나가 자기를 암살 하려다가 적발 된것에 충격 받고 폭군이 되었음....불쌍함.. 아버지는 자주 원정으로 로마 재정을 파탄나게 만들어 아들이 황제가 되어 그것을 해결하다가 군부와 대중들에게 욕 먹고..
캐스팅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재미있었음
1편은 신급작품입니다
절대 뛰어넘을수 없습니다
3편은 엘라가발루스 황제 나올텐데 황제 역 배우로는 진짜 몸과 영혼을 아끼지 않은 미치광이 돌은 연기를 보여줄 실력있는 젊은 배우를 섭외해야할겁니다.코모두스, 카라칼라의 수준을 모두 뛰어넘어야합니다.
이번에 쌍둥이형제 연기 ㅈ박음 개별로임
글래디에이터는 1편부터 역사적사실을 완벽히 각색해서 실존인물을 전혀상관없는 인과관계로 풀어서 만든 그냥 새로운창작물임
항상 고맙습니다 ❤❤
무삭제면 한번 더 보러간다
혼자 죽기 싫다 뭐 이런건가
@@piljunkim9783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안봤음? 리들리 스콧 영화는 감독판과 극장판이 전혀 다른 영화임
1을 안봐서 그런가 난 너무 재밌게 봤는데…
저도요 저도요!너무 재밌게 봐서 영화 보고 온 날 1도 봤는데 그래도 저는 2가 더 재밌었어요.
근데 막시무스 넘 잘생김
저도 재밌게봤어요
글래디에이터 광팬인 남편도
재밌게봤다고 하더라고요
초반 해상전투씬 최고였어요
3편이 나온다면
주인공이 좀 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하면 좋겠네요
저두요 저두요
저 역시 2보고 오늘 1 봤는데 전 2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연출과 cg가 너무 멋있었던
한뇨들 난리났노~떽!여기가 니네 계모임 장소 아니다 ㅉㅉ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봄. 러셀크로 간지의 반만따라왔어도 좋았을텐데
어제 본 후기
1. 루시우스 : 걍 분조장
-분노가 많다, 넌 분노해야돼 분노라이팅 당하는데 왜케 화나있는지 모르겠음
2. 급 화해
-아카리우스랑 엄마랑 화해하는 과정이 뜬금없는 서사임
3. 풍둔 아가리술
-군대 왜 모음???
4. 막시무스와의 개연성
-억지스러운 아들 설정
5. 도망 왜침?
-애초에 황제 자리에 오르기 딱 좋은데 도망 가는판단 ㅆㅎㅌㅊ, 심지어 노예까지 되는 어이없는 설정
6. 걍 ...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함
□ 감상평
1. 1편 본 사람:
리드리스콧이 노망났네
2. 처음본사람:
나름 볼만하네
댓글이 다들 평론가급들이시네... 저희 가족은 모두다 재밌게봤어요.
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저희 가족도 다 재밌게 봤어요! 갠적으로 진짜 잼났음
재밌게볼수도 있고 재미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본인이 재밌게 봤다고 남도 재밌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토나오니까차단할게요. 혼자 거울보면서 짖어대세요😂
재밌게볼수도 있고 재미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본인이 재밌게 봤다고 남도 재밌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토나오니까차단할게요. 혼자 거울보면서 짖어대세요😂
인간의 심도 높은 번뇌를 표현하기 부족한 요즘 시대.... 쉽게 돈만 벌려는 수준의 영화들만 만연한...
오늘 보고 왔습니다. 1은 중학생때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간략한 찐 후기 말씀드리죠. 1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초반에 흥미진진하다가 중반에 좀 지루하고 마지막쯤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ㅋㅋㅋ 그렇게 재미없을정도는 아닌데. 스토리(이야기흐름)에 중점을 많으 둔 영화 같습니다. 초반부분이 몰입도가 가장좋습니다. 액션이 중간중간 적지않게 있긴한데, 1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집니다. 글레디에이터1의 가장 임팩트 있는 액션신은 막시무스가 검투사로 나가서 능력을 인정받아 상대 마차부대상대로 지휘하면서 대형을 일렬종대에서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갑자기 바꾸면서 마차를 쓰러트리는게 전 가장 인상깊었는데, 여기에 견주얼볼만한게 2에서는 코뿔쏘? ㅋㅋㅋ 아니면 원숭이먹기? ㅋㅋㅋ
객관적으로 1은 안본사람은 나름 재미있게 봤을수도 있어요. 근데 1은 본사람은 비교를 안할수가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이영화의 가장큰 목적은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의 반전 같습니다. 주인공의 신분과 로마를 가지려는 장사꾼? ㅋㅋ
이게 진짜 재미있는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ocn이나 기타등등 티비에서 나올때 첨부터 끝까지 볼생각이 들어야하는데, 글쎄요. 중간부가 너무 지루합니다!
한편에 담길 내용이 아니었음;; 주인공 성장 서사, 악역 서사 다 넣으려면 2편으로 했어야할듯.. 쥔공이 성장 안했는데 영화 엔딩으로 달려가버림;
남주가 헤리케인이라..그거 빼고 재미있어요. 남주는 샘위싱턴정도가 좋은데
글라디에이터 시대 배경은
오현제의 마지막 황제의 시기인데
이번 2편은 그럼
알렉산데르 세베루스(마마보이 황제) 말의 외세의 침입과(사산조 페르시아, 게르만족 침략)
막시미누스 트라쿠스의 즉위로 시작된 소위 3세기의 위기(군인황제시대)라고 불리는 혼란기 인가요?
2는 왠 들어보지도 못한 배우가 나와서 고민이네여볼지말지
주연이 좀 약하긴 하지만
다른 배우들이 커버합니다
보시길 권합니다
재미있습니다
1편에 비하면 정말 모든 면에서 너무 떨어져서 아쉽다..역시 옛날 영화만 못하는..
6:00 브금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듣고싶어요ㅠㅠ
주인공이 덴젤워싱턴 인줄 …오히려 주인공이 주인공 같지 않은게 함정
ㅋㅋ
2편은 덴젤횽아가 빠지면 완전 망작
배우가 호상이여야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하는데 부족함
1편은 눈속의 독수리라는 베스트 셀러로 각본자체가 이미 소설로 성공한 스토리고 그 작가가 역사학자인걸로아는데 감독인 리들리스콧이 2편을 그냥만들었으니 시나리오가 안되는것으로 알아요 실제로 두편 다 봤는데 2편은 허접한
2도 볼만은 함
2의 두 황제, 검투사 상인이 실존인물이라니 대단
4:53 엄마 비주얼 무엇
많이 부족한 속편이라 생각한다. 주인공이 무게감이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또한 서사가 너무 빈약하다. 먼가 편집이 잘못 된건가 심리상태가 너무 쉽게 변화한다. 허나 액션은 볼만하다.
큰 기대하지 않고 보면 그냥 볼만하다.
그런데로 볼만 합니다 전편보단 못해도
저는 너무 재밌게 보고와서 글리리에이터 원 봤습니다
주인공이 임팩트가 없어 몰입감이 떨어짐...가장 큰 약점임
로마황제는 이번 배역도 잘뽑음
캐릭터자체가 1탄 코모두스 황제 보다도 더욱 어린애느낌의 모자란 캐릭터라 이번배역도 나쁘지않음
문제는 덴젤워싱턴하고 주인공이 좀 안맞는듯
둘다 묵직해야하는데 주인공은 카리스마가 러셀크로우에 비하면 한참모자르고
덴젤워싱턴은 그냥 톤이 안맞음 차라리 처음에 주인공과 함께한 그 흑인이
더 야심가 배역에 잘어울려보임 덴젤은 묵직함이 없음 로마의동탁이 KFC먹으면서 랩할거같은 톤이라
몰입이 덜됨
단지 기술의 발전으로 도시의모습을 구현하거나 군대의 모습은 지금2탄이 더 볼거리가 많음
코미디 영화던데 “찬성이요!” 이씬은 넘웃겼어😂
글1은 복수를 위한 전개 복선 성공까지 긴장감 넘치고 결과도 개 멋있었는데 글2도 잼있게는 봤지만 결과가 너무 빨랐다 라고보임
글래디에이터는 1로 끝났어야 하는데
왜 2를 개망작으로 만들어서 망치나..
마지막 5현제 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죽은 후 이 때부터 로마의 쇠락이 시작되었다
1편도 내용보다는 러셀크로우만 생각날 만큼 배우가 9할을 만든 영화인데
3편은 절대 못나올 듯...ㅋㅋ 2편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중세 영화이니 만큼 무게감있는 캐릭터가 딱 중심을 잡아줘야 했는데 막시무스에 비해 그게 너무 약했음 루시우스마저 가벼웠고.. 그래도 마지막 집결씬은 정말 볼만하더라
러셀 크로우가 밀었다는 각본은 현실의 인간계와는 너무 거리가 먼 신계의 이야기라 막상 영화로 만들어졌다면 뜬금없었을 거 같긴 하다.
하지만 글래디에이터는 막시무스고 막시무스는 러셀 크로우야. 글래디에이터1은 종교색이 빠진 벤허를 보는 느낌이었지.
초중반부터 잤다 너무 기대했네😂
7:50
부장 : 여어 김과장 오늘 프로젝트 3개 발표 있지, 다 중요해
과장 : 어엇 부장님.. 이게 하나에만 집중해도 힘이 다 빠지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부장 : 여잇! 하여간 인사고과에 반영될 줄 알아! 똑바로 하라고
(히힣 골프나 치러가야지)
과장 : ...
과거의 검투사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죽기 살기로 모래장의 결투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오늘도 김과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죽기 살기로 회사라는 결투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7:55 과거의 김과장을 얼굴을 보라
잘 만들어 봐야 300 2편 정도 위치일듯... 자꾸 죽은 주인공 불알을 만지냐고...
주인공이 조금만 더 잘생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카리스마도 없고 좀 애매하게 생기긴 했네요.ㅎ
인정이요 요즘 헐리우드도 인물이 진짜없어요. 티모시도 너무 과거 배우들에 비해 너무 떨어짐.
막시무스도 잘 생긴건 아닌데
얼굴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너무 없음
300 투 주인공 같음
비하인드 스토리를보니 2편은 안봐도 될거같음.
그리고 3편 역시...
일단 주인공이 넘 임팩트가 없음...
"부족했다" 보다는 "처참했다" 가 더 어울리는듯. 개연성도 없고, 설득력도 없고, 연출도 올드했고, 연기도 고만고만하고...그렇다고 내세운 액션이 한참 오래된 원작보다도 못해...대체 왜 만든지 이해할수가 없는 영화였음
대학어디나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긴하죠. 고증따지는게 목숨보다 소중하면 보면안되긴함. 전 재밌게봄
재밌었는ㄷ 개연성이 좀 부족하긴했는데 그 외에는 괜츈
서사는 개연성이 없고 액션씬은 1편보다 느리고 답답함! 갑자기 주인공이 검투사들 리더가 되더니 갑자기 로마군이 충성을 함! 뭐임??
@@배승완-s7n 고증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스토리가 좀 개연성이 없었음 너무 빠르게 스토리 진행되니까 설득력도 좀 떨어지고 걍 2편으로 만들었어야 하는 스토리였음
러셀 크로우가 다시 나오는 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을 듯... 주인공이 너무 아쉬웠어서
2편은 캐스팅이 폭망이고..
너무 지루하고 재이없음.
절대 기대하고 보지마삼.
갑툭튀 콜로세움 해전은 손발을 오그라들게함
나는 2편 그래도 재밌게봤음.
1편도 생각났고..
리들리 스콧은 1편은 잘 만드는데 후속편으로 갈수록 이상해짐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너무 재밌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나 역사 이야기 들으니 재밌어서 부모님께도 보여드렸습니다. ㅎㅎ 3편 나와도 보러 갈 거예요
리들리 스콧의 역사 파괴는 유명하고 다만 역사의 실제 증명보다 영화가 재밌어 돈 벌면 후속 나오는 거고. 킹덤 오브 해븐처럼 될 것인가? 어떻게 될런지.
공주 골때리게죽고 크라쿠스의원도
골때리게죽고... 주인공.꼬맹이보다
장군이 더 주인공같고 주인공감이더라
설정상 20대 중반이어야 하는 주인공이 영화에서 너무 나이 들어 보임. 처음부터 몰입이 안됨. 젊고 카리스마있는 배우가 이렇게 없나? 그리고, 1편 마지막에 루실라가 어린아들 루시우스를 갑자기 어디론가 보내 버린다는 억지 설정에 공감이 안감. 루시우스는 마르쿠스 선왕의 유일한 손자인데, 저런 혼란기에 루실라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면 정통성 있는 아들을 끼고 있으려고 하는게 상식. 게다가 원숭이 닮은 괴생명체가 영화를 산으로 보내 버림. 그냥 늑대 정도로 했어도 충분했을 듯.
ㄹㅇ;; 뭔 괴생명체인가 했음... 그때부터 영화관 나가고싶었음
거대 늑대나 곰 정도나오면 킹정인데 싸우는게 애매하다고 생각햇나봄
원숭이를 닮은 괴생명체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탈모증 걸린 개코 원숭이의 모습을 표현한 건데 ㅋㅋㅋ
모르면 좀 찾아보던가...에휴 방구석 평론가들 수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