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e5i 엑스트라 버진 + 산도 0.2 이하 딱 2개만 보시면 됩니다 물론 더 디테일하게 보셔도 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저거 2개입니다 보통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 180도로 봅니다 산도가 낮을 수록 발연점이 높아서 200도까지 보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올리브유는 산폐가 잘 안 돼서 요리용으로 다른 것보다 더 좋다고 봐도 됩니다 우리가 요리할 땐 대부분 180도 이하에서 요리합니다 오일 뿌리고 예열 강하게 하는 거 아니면 180도 이상 까진 잘 안 갑니다 튀김도 적당한 온도가 170~180인 것만 봐도 사실상 어떤 요리에 써도 상관없죠 올리브유가 요리로 쓰기 부담스런 이유는 딱 1개, 식용유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
이탈리아가서 알료올료 몇번 먹어봤는데 한국처럼 에멀젼 강조해서 꾸덕하게 만드는 레스토랑 본적이 없음 오히려 처음 한국 방송 매체타고 나온 기름 마늘국수 같은 어설픈 형태의 알료올료가 훨씬 현지느낌에 가까움 지금은 거의 유행처럼 유튜브에서 소스 농도를 강조하는 바람에 취미로 요리 깔작이는 사람들 마저 전문가 영상에 에멀전 지적질을 해대는 기괴한 일들이 일어남 ㅋㅋ 꾸덕한것 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뜻임 이탈리아 영화에 등장하는 알료올료도 유화안된 그냥 기름범벅 그 자체임 현지에서 소스농도는 그저 취향차이일뿐 이래서 어설프게 아는게 더 무섭다는거 ㅋㅋ
처음에 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셨어요. 그래서 면수를 처음 부었을 때만 이멀젼이 되었다가, 면수가 조금 증발되니까 바로 와까리가 나잖아요. 물론 나중에 기름도 너무 많이 추가하셨고요. 일단 소스를 완벽히 면에 흡수시켜 꾸덕하게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면에 흡수 되는 정도의 기름량을 익히세요. 그다음에 좀 더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기름량은 그대로 두고 면수량만 좀 더 늘리면 됩니다.
요리엔 절대라는 건 없고 자기 입에 맛있으면 그걸로 오케이겠지만 이 분 하신 말씀 중에 틀린건 없어용 면수와 기름 비율이 안 맞고 유화 과정에서 후반부 팬 온도가 너무 높아(소스가 계속 자작하게 끓음) 유화가 잘 진행되지 않은 듯 하네요. 그런데 거기다 후에 올리브 오일까지 추가 했으니 기름탕이 되어버린거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영상같은 스타일의 알료올료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유화가 많이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당 ㅜㅜ
ruclips.net/video/M8A-7IoK8Cw/видео.html
에멀젼이 더욱 강조된 알리오올리오 쇼츠 영상도 올렸습니다^^ 면을 반정도만 익히고 팬에서 면수와 오일과 함께 익히는게 핵심입니다^^
잘게 자른 마늘을 조금 더 늦게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ㅎㅎ
정말 궁금한데요 저렇게만 넣어도 맛있나요 좀 밍밍할꺼 같아서요 ㅎ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을때 마늘 향이 안나고 밍밍해서 치즈가루 맛으로 먹었는데 이 영상보고 만들었더니 대성공입니다!!
감사합니다~~😁
앗 영상이 도움됐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댓글에 링크달아놓은 쇼츠영상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접시가 되게 예쁘네요!! 저도 파스타 영상 만들라고 하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근데 마지막에 모양 잡기가 넘 어려워요ㅜ
슨생님, 저는 왜 면이 딱딱해지죠? 일반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서 그릉가.. 납작면 썼는데 아무리 푹 익혀도 꼬들꼬들해진달까?
링귀니면을 쓰셨나요? 그럼 일반 스파게티면보다 더 오래 끓이셔야해요! 그리고 팬에 오일이랑 면수 한두국자 넣고 끓이듯 하면서 더 푹 익혀주시면서 섞어주시면 유화가 되고 맛있어요!
@@saladlovermarz 헐 어떻게아셨지 ..신내림 ㄷㄷㄷ 잘배우고갑니다
선생님 영상은 찐트루입니다......이런 영상을 공짜로 보다니 ㅠㅠ 또 가게 가서 사먹을께요 흑흑 적게일하고 많이 버세요!
아이구 아닙니다 과찬이세여ㅎㅎ 몸둘바를 모르겠;; ㅎㅎ
마늘 쉽게 타는 데 중요한 포인트 알려주셔서 땡큐~
완전 꿀팁 감사합ㄴ다
안녕하세요 올리브유 압착으로 사용해도 되나여..?
네네 전혀 문제 없습니다! ㅎ
음식점은 유튜브같이 건강하게 안만들고 조미료다시다 범벅이라 맛나는거에요
일반식용유로 조리하고 마지막에 액스트라버진 넣어도 되나요?
아직도 올리브유 등급 헷갈려요ㅜ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 아니면 살 이유가 없음
@@나박-f9i 근데 다들 엑버올리브유는 조리용이 아닌 빵을 찍어먹거나 샐러드에 뿌려먹을때 쓰라는 말이 있어서요ㅜ
누구는 일반식용유로 하라해서 했다가 완전 망했고
파스타하는 친구는 포마스쓰더라구용?
@@채리-e5i 엑스트라 버진 + 산도 0.2 이하 딱 2개만 보시면 됩니다 물론 더 디테일하게 보셔도 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저거 2개입니다
보통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 180도로 봅니다
산도가 낮을 수록 발연점이 높아서 200도까지 보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올리브유는 산폐가 잘 안 돼서 요리용으로 다른 것보다 더 좋다고 봐도 됩니다
우리가 요리할 땐 대부분 180도 이하에서 요리합니다
오일 뿌리고 예열 강하게 하는 거 아니면 180도 이상 까진 잘 안 갑니다
튀김도 적당한 온도가 170~180인 것만 봐도 사실상 어떤 요리에 써도 상관없죠
올리브유가 요리로 쓰기 부담스런 이유는 딱 1개, 식용유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
아.. 쎈불... 내가 항상 요리에 실패하는 이유를 찾았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치킨스톡 같은 거 안넣구 진짜 저거면 되나요?!
네 치킨스톡이 보통 msg이다보니 그정도의 감칠맛은 안나지만 마늘 고유의향이 더 부각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내일 점심은 알리오올리오😊
혹시 새우를 넣어서 만든다면 새우는 언제넣으면 좋을까요? 마늘 넣을때 가치 넣어도되나요??
내 마늘이랑 같이 넣으셔도 문제없으십니다! 다만 물기를 잘 제거하고 넣으셔야 기름이 안튀고 안전하게 요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일찍 넣으면 새우가 좀 질겨진다고 해야돠나요..? 마늘이랑 같이 넣어도 상관은 없는데 면 넣을때 같이 넣어야 탱글탱글하더라구옹
치킨스탁에.굴소스 ㅋ
만테까레를 아예 안하는 스타일이시네요!
혹시 면수가 없으면 일반 물 넣어도 되나요?
면수가 간도 들어가있고 전분기가 있어서 걸쭉한 느낌도 줄수있기에 면수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면수아니면 절대 안 됩니다...
전분 없이 유화(에멀전)은 일어나지 않아요.
전분이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는 겁니다.
@@김현기-t5g7f 생수 넣어도 됩니다. 생수에 전분이 풀어져 나오면 그게 면수랑 정확히 똑같은 겁니다. 파스타가 짤것 같으면 간이 된 면수 대신 생수를 넣으라고 배웁니다.
약불, 면수
물이 흥건하네
물이 아니고 제가 좋은 올리브오일을 나중에 더 뿌렸습니다 ㅎ
기 기름이…
놀리브 추가했습니다 ㅎ
이탈리아가서 알료올료 몇번 먹어봤는데 한국처럼 에멀젼 강조해서 꾸덕하게 만드는 레스토랑 본적이 없음 오히려 처음 한국 방송 매체타고 나온 기름 마늘국수 같은 어설픈 형태의 알료올료가 훨씬 현지느낌에 가까움 지금은 거의 유행처럼 유튜브에서 소스 농도를 강조하는 바람에 취미로 요리 깔작이는 사람들 마저 전문가 영상에 에멀전 지적질을 해대는 기괴한 일들이 일어남 ㅋㅋ 꾸덕한것 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뜻임 이탈리아 영화에 등장하는 알료올료도 유화안된 그냥 기름범벅 그 자체임 현지에서 소스농도는 그저 취향차이일뿐 이래서 어설프게 아는게 더 무섭다는거 ㅋㅋ
추가로 얘기하는데 파블리였나? 걔도 농도 짙게 하는 편이던데 그게 정답이라 그런게 아닌 그냥 꾸덕파일 뿐이다
어느 레스토랑에 가신진 모르겠으나, 알리오올리오는 오일과 면수가 유화 되면서 면에 흡수가 되어야합니다.. 흡수가 되고 조금 남는걸 위에 보통 뿌려주구요,
@@mat_jja 어설프게 알고 쓰리스타 셰프라도 된 마냥 강한 어조로 가르치려드는 소수의 인원이 꼴보기 싫어서 쓴글이지 오일파스타의 기본인 에멀젼을 부정하려 쓴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요즘 밈처럼 등장하는 죽마냥 과하게 전분 뽑아낸 파스타는 서양에서 보기 힘든것도 맞구요
@@mat_jja 그런건 오일파스타가 아니라 그냥 면으로 만든 리소토죠
@@dhK-sn2ie 아~ 저는 영상 마지막 부분처럼 오일이 저정도로 흥건하게 있는건 처음봐가지고요~ 마지막에 오일을 좀 뿌리신것 같네요
제발 이렇게 알리오올리오 하지마세요…. 기름이 유화가 안되서 느끼햐요
안녕하세요 MBC 프로그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해당 영상을 [출처: 샐러드만드는남자. ] 기재 후 자료 협조 요청 가능하실지 문의 드립니다!
확인 후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처음에 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셨어요.
그래서 면수를 처음 부었을 때만 이멀젼이 되었다가,
면수가 조금 증발되니까 바로 와까리가 나잖아요.
물론 나중에 기름도 너무 많이 추가하셨고요.
일단 소스를 완벽히 면에 흡수시켜 꾸덕하게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면에 흡수 되는 정도의 기름량을 익히세요.
그다음에 좀 더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기름량은 그대로 두고 면수량만 좀 더 늘리면 됩니다.
전문가분 이신가봐요^^
여기머 방구석 요리사들이 왜케많노 ㅋㅋㅋㅋ 날리낫네
요리엔 절대라는 건 없고 자기 입에 맛있으면 그걸로 오케이겠지만 이 분 하신 말씀 중에 틀린건 없어용 면수와 기름 비율이 안 맞고 유화 과정에서 후반부 팬 온도가 너무 높아(소스가 계속 자작하게 끓음) 유화가 잘 진행되지 않은 듯 하네요. 그런데 거기다 후에 올리브 오일까지 추가 했으니 기름탕이 되어버린거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영상같은 스타일의 알료올료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유화가 많이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당 ㅜㅜ
이상 이탈리아 유학 3년차 초보요리사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반박 시 여러분 의견이 다 맞습니다~
요리는 건강하고 맛있으면 장땡이니까요
잘보겟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