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아내와 집돌이 아들, 가족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07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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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가족들과 여행 가는 게 소원인 가장ㅠㅠ
    가족여행..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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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18

  • @JM-lx5db
    @JM-lx5db 2 года назад +194

    자주가자는것도아니고 하루만가자는거같은데 그게어려운가..한번은 가줄수있잖아

  • @chaenn8546
    @chaenn8546 2 года назад +249

    저도 진짜 집순이지만 아빠가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무조건 나갑니다. 말은 안하시지만 퇴직 후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고 집에만 있으면 헛헛함을 느끼는 게 느껴져.. 귀찮아도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들어옵니다. 개인의 취향 당연히 존중되어야죠. 근데 16년 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가고 싶단 저 아버지의 마음이 단순한 강요라고 생각하시는 건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이건 강요가 아니라 가족들이 아버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에요. 만약 아버지께서 집순이한테 매일, 매주 나가자고 하면 그건 강요겠지만.. 저게 어딜봐서 강요입니까..

  • @coolguy4896
    @coolguy4896 2 года назад +273

    남는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저는 16년전 아이 태어났을때, 그리고 영상도 많이 찍어서 가끔 보면 얼마나 재밌고 좋은 추억인데요...저분 말씀처럼 나중에 추억의 사진한장 없다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오늘 서장훈씨 조언은 정말 공감이 안되네요...
    가족분이 본다면 여행 다녀와서 보는 사진의 추억은 정말 즐겁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남편분이 저렇게 원하시는데 같이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 홧팅!

    • @DanJJSTChoi
      @DanJJSTChoi 2 года назад +2

      뭔 또 사진에 그리 의미를 두나요?

    • @MongKyu_OUT
      @MongKyu_OUT 2 года назад

      장훈이 가족이란 걸 모르노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2

      서장훈이 하는 말을 이해 못하는 난독이신 분들이 진짜 많으신게 충격이네 구구절절 팩폭이구만.. 가족의 행복을 자기 기준에만 맞춰서 생각하고 강요하는 이기적인 남편 그 자체인데 아내와 아이는 성향이 다를뿐임 존중해줘야함 그리고 방송 나온 결과 어떪 결국 다들 아내 탓만 함ㅋㅋㅋ 진짜 이게 뭐냐고 모든 사람들이 다 여행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 성향이 다양한건 알잖아요 다들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6

      @@IIIBoA 아내와 남편이 성향이 반대인데 무조건적으로 남편이 아내한테 맞추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사연자 말을 들어보니까 16년 동안 제대로 된 여행을 안 갔다는건 충분이 밖에 나가는걸 싫어하는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준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이제는 아내가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같이 여행을 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 어려운거 나쁜거 하자는게 아닐텐데 ㅋㅋ..

    • @user-yf3dt7zy1u
      @user-yf3dt7zy1u 2 года назад +4

      @@IIIBoA 나라면 효도한다는 생각으로라도 한번 가주겠다 공동체가 한쪽만 일방적으로 배려해주는건가? 서로서로배려하는거지 가족사진 1도없는건 문제가있다본다~

  • @user-to3eb7xi5i
    @user-to3eb7xi5i 2 года назад +569

    여행 가고 안가고가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원하는걸 단 한번도 안들어줬다는 그 이기심이 문제네요.. 사랑과 존중이라는게 내가 좋아하지 않는것도 상대를위해 참고 배려해서 한번씩 같이해주는거죠. 성향 다르다고 다 무조건 존중만 하면 그건 평행선이죠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27

      @@gildonge 솔직히 남녀 편가르기 하고 싶은건 아닌데 여자 사연자가 나와서 16년동안 집에만 있는걸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여행 가자고 해도 못갔다고 말했으면 서장훈은 카메라 보고 호통치면서 남편한테 욕했을거 같은데 이번편은 좀 실망스럽네요 지금 나오신 남편분은 추억도 쌓고 싶은건데 보여주기식 추억이라고 말하고 ㅋㅋ

    • @dosami
      @dosami 2 года назад +2

      싫은걸 억지로 해야 하나 그럼..? 뭐 나쁜 짓 하는것도 아니고 거절할 권리도 없나?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23

      @@dosami 님 참 생각이 어리시네요 그렇게 말하시면 반대로 남편이 아내한테 나쁜거 하자는 것도 아니고 16년 동안 여행 한 번 못가고 사진도 없어서 놀러가자고 하면 같이 가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물론 남이면 거절해도 되겠죠 그런데 적어도 가족이면 한 번쯤은 들어줄 수 있는거잖아요 막말로 남편은 아내 의견 존중해서 16년 동안 여행 안 간거니까 아내가 이기적인거네여 ㅋㅋ

    • @dosami
      @dosami 2 года назад +3

      @@user-hu7nb5xo1k 네 그냥 막말이네요 여행 안간다고 이기적이라니..우울증 5년동안 앓고 있을때 가족들이 옆에서 자꾸 어디 가자 뭐 하자 이러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숨 막히는지 아세요?그래도 꿋꿋이 가자고 안 간다고 방송에 나와서 이러는거 전 그다지 공감 안가네요 ㅋㅋ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25

      @@dosami 우울증 얘기는 방송에 안 나오는거 같은데 무슨 말씀 하시는건가요 ㅋㅋ 그리고 가족이라는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이해해주는게 가족입니다 남편이 16년동안 부인이 집에서 쉬는거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이해해 줬다면 이제는 반대로 아내가 남편 의견을 조금이라도 존중해서 여행 한 번 가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한 달에 한 번도 아니고 생각하는거 보니까 딱 중학생 수준이신거 같은데 ㅋㅋ

  • @user-xv3hz5ql8c
    @user-xv3hz5ql8c 2 года назад +129

    아무리 집순이 집콕이라도 솔직히 16년동안 한번도 안간건 쫌... 심했다

  • @missingno12
    @missingno12 2 года назад +267

    근데 나도 엄청나게 집콕주의 ISFP인데도 이건 남편 입장이 더 이해 감
    아무리 그래도 1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풀코스로 가본적이 없다면
    남편은 맞출만큼 많이 맞춰준거지. 집순이가 벼슬도 아니고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
    그렇게까지 안맞출거면 집돌이를 남편으로 만나든지 혼자살든지 저게 뭐야?

    • @user-qk9zb6bu2m
      @user-qk9zb6bu2m 2 года назад +17

      저도 ISFP인데
      아무리 성향이 집이 편해도
      여행한번 안간건 이해불가 ;

  • @혼돈의시대-t7v
    @혼돈의시대-t7v 2 года назад +208

    한달에 한번 일년에 한번도 아니고 16년에 0번...... 인간적으로 이건 좀 아니잖아. 관장님 인성 갑이십니다.

  • @명검-j4j
    @명검-j4j 2 года назад +77

    서장훈생각 반대입니다
    서로가 자기할일하면서 하고싶은것만하고
    지내면 그건 같이사는동거인 아닌가요?
    그래도 함께 지내는 가족이라면 추억을함께
    가질수있는 시간을 함께공유하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요즘은 볼것도많고 게임도많고 하다보니 함께 시간을 공유하지 않는시대인것같네요
    가족간에 대화도 없어지고 혼자사는 개인적인
    마인드를 장착한 서장훈씨대답은 그냥 흘려들었으면좋겠습니다 이상

  • @coloring-.-
    @coloring-.- 2 года назад +92

    아빠 혼자 자기 친구들이랑 낚시가고 놀러 다니는 집도 많은데 가족과 함께 하고자 하는 멋진 아버지시네요^^

  • @user-zm5ge7wd5f
    @user-zm5ge7wd5f 2 года назад +731

    남편이 수년 동안 참고 부인이랑 자식 존중 해줬으면 남편과 아빠를 위해서 한번쯤은 여행 가줄 수 있는게 맞지 않나요? 남편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동안 양보 해준거 같은데.. 1-2년도 아니고 저게 뭐야... 집순이, 집돌이한테 여행가자고 하는건 스트레스 주는거고 외향적인 사람한테 여행가기 싫다고 하는건 스트레스 주는게 아닌건가요?..

    • @user-tp6gh5zu8w
      @user-tp6gh5zu8w 2 года назад +30

      제생각은 아내가 가정경제+가성비+만족도 따졌을때 그돈과 시간 몸의피곤 감수하면서 할만큼 여유가없어 싫다고 한거같아요 돈.시간. 체력 다되면 여행갈텐데요 ...그셋중 돈 여유가 제일발목잡는거같아보여요 나이 들어 모두갖추고 여유생기면 여행다닐듯 ..

    • @user-df7bp5qt1y
      @user-df7bp5qt1y 2 года назад +7

      @@user-tp6gh5zu8w 누가봐도 영상만봤을때 외벌이고 돈 시간 여유가 생길려면 집에서 살림만해서는 안되고 맞벌이를해야 돈 시간 여유가 생기는거임

    • @Mimmim-fx8tw
      @Mimmim-fx8tw 2 года назад +13

      @@user-df7bp5qt1y 맞벌이하면 돈은 생기지만 시간과 여유는 뺏겨요.

    • @soogyeom4
      @soogyeom4 2 года назад +10

      @@user-df7bp5qt1y 맞벌이시래요

    • @네-k5f
      @네-k5f 2 года назад +34

      여행가기 싫다는게 왜 스트레스 주는거에요?ㅋㅋㅋ 여행 가지말라고 묶어두는것도 아니고. 가기 싫은 사람 여행가자고 압박하는게 스트레스죠

  • @user-fy8gj2yw7g
    @user-fy8gj2yw7g 2 года назад +184

    장훈이 의견은 솔로의 의견이고 남여가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았으면 가족 공동체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다.
    가족의 추억.사진.외식.기타...
    대충 살지말고 가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큰돈 안들어간다.

  • @user-hl1uo6en4c
    @user-hl1uo6en4c 2 года назад +322

    남편 맘이 너무 외롭게 느껴진다
    어딜 가고싶어서 라기보다
    부인이랑 아들이랑 같이
    재미와 추억을만들고 싶은건데~
    서장훈 너무 매 마르게 얘기한다
    남한테 보여주기위한 행복이
    아니라고~
    사연자는 그 마음이 아닌더~ㅜ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1

      그렇다고 아내가 희생해야 하나요? 사람 마음은 다양합니다 여행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내 입장에서는 여행 가자고 듣는게 스트레스였을거구요 그렇다고 아내가 여행가지말자 먼저 말한적이 있을까요? 서장훈이 말한 핵심은 아내의 행복입니다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Faker-is-God-0507 이미 희생한다고 본인 입장만 털러 방송 나왔잖아요 같이 나왔음 모를까 서로 어느정도 희생한거 맞아요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나 당사자가 아니니 궁예죠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Faker-is-God-0507 애초에 혼자만 나온것부터가 ... 제대로 박힌 사고라면 이런 댓글 달릴거 뻔한대 하.. 제가 댓글 다는 이유는 아내입장이 거의 없어서요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Faker-is-God-0507 부부 일인데 대화로 풀어야죠 쌩판 남인 초면인 두 연예인과 작가들한테 우리 아내 흉좀 봐주세요가 맞는태도인가요? 저는 제 머리로는 납득이 안되네요 대화가 안된다면 다른 방법과 논리와 생각과 이해로 아내를 생각해서 대화했었어야죠 어떤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고봐요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Faker-is-God-0507 그놈의 희생..여행이 필수에요?

  • @czteamlove
    @czteamlove 2 года назад +67

    저는 아버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아프고나니 더 여행,추억,사진 없는게 마음에 너무 남더라고요. 새벽에 우리가족은 어떤추억,사진,시간을 보냈지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아주 어릴때 여행간거 말고는 거의 없더라고요. 같이 나가서 시간을 보내는거 엄청 중요합니다.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67

    솔직히 반대로 생각하면 16년 동안 단 한번도 놀러간적 없고 사진도 추억도 없는데 가장인 아빠가 어디 놀러가자 하면 그거 한 번 놀러가는게 그렇게 힘든가? 못 놀러가는 집도 많은데 이해가 되질 않네 ;;

  • @정명스님
    @정명스님 2 года назад +89

    이번편은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버님 마음이 너무 외로우실 것 같습니다. 지금껏 아내와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 살아왔으니 삼년에 한번쯤은 당일여행이라도 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 서로서로 양보하고 이해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족이지요. 이번 방송을 기회로 아내분도 남편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으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셔요.

  • @user-md4og1zp4t
    @user-md4og1zp4t 2 года назад +153

    아ㅠ 남편분 가엾어요...
    16년간 단한번도 가족여행을 안갔다니...
    세상에ㅠ
    너무 외로운 마음이실듯...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1

      스스로 외롭게 만든 듯... 16년간 행복하게 영화 감상할 수도 있고, 행복하게 맛집 찾아다녔을 수도 있었고, 집을 함께 꾸미는 것을 할 수도 있었음.
      대화와 이해가 기본이며, 취미에 있어서는 상대가 좋아하는 것의 공통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사잔보며 즐거운 것도 본인의 욕심이며,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없애고자 하는 것도 욕심임.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을 할때, 외로운 마음이 사라질 것임.

  • @user-pq5kd6zr2b
    @user-pq5kd6zr2b 2 года назад +167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장훈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음. 가끔씩 사이다 같은 발언이 좋으면서도 이번같은건 너무 본인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느낌이 강함. 이번내용은 누가봐도 아내 잘못이 큼. 집순이가 벼슬도 아니고 한번은 배우자를 위해 나가줄수도 있는거고 사진? 사진이 뭐가 중요하냐고? 결국 시간지나서 남는건 사진뿐임. 추억을 회상할수있는 매개체가 사진이라는거임. 추억할수 있는것이 16년동안 단 하나도 없다는것은 진짜 슬픈일임.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가족끼리 아무리 행복하게 지내도 결국 추억회상의 매개체가 없으면 잊혀지기 마련임. 내 배우자가 저분의 아내였으면 답답해서 이혼했음.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2

      맥락을 이해못하고 비난하시네... 아내가 행복하지 않을거라잖아요 아내에겐 여행 자체가 스트레스일수 있다구요 그걸 왜 강요하고 양보해야하죠 남편의 행복을 위해 아내의 불행이 따라야 하는게 형평성이 맞는건가요?

    • @user-pq5kd6zr2b
      @user-pq5kd6zr2b 2 года назад +16

      @@IIIBoA 맥락을 이해못하시네. 16년동안 남편이 하고싶어하는걸 단한번도 같이 안해준 아내는 배려심이 없는거 아님? 어떻게 지하고싶은거만 하고삼? 스트레스 받더라도 배우자가 원하면 16년동안 한번정도는 같이 해줄수있는거 아닌가? 그게 힘들면 따로 살아야지. 막말로 그럼 남편이 친정가는거 스트레스 받고 싫다해서 16년동안 가족행사 일절 안가면 님은 이해함? 이해하시면 ㅇㅈ 답해드릴 가치도 없을듯. 애초에 결혼이라는게 안맞는사람끼리 서로 배려해야 유지할수있는건데 한쪽에서 1도 배려안하려하면 결혼자격이 없는거임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user-pq5kd6zr2b 서장훈 말의 맥락이 하나도 안들어갔네요 그리고 너무 단편적이라고 생각안드세요? 결혼생활이 저게 다일까요? 저 남편의 일부분만 듣고 전체를 판단할수 있을까요? 배려 좋죠 그럼 남편도 아내 배려좀 해서 여행 가자는 소리 그만 하지 그랬어요 눈치가 없는건지 고집이 쌘건지

    • @user-pq5kd6zr2b
      @user-pq5kd6zr2b 2 года назад

      @@IIIBoA 방송에서 오간 내용만 보고 판단하지 그럼 그 사람 사생활 하나하나 까지 다 추측해서 댓글 달아야함? 공식적으로 오간 내용상으로는 아내가 배려없는게 맞다는건데 어떻게든 아내 옹호하려는게 본인이신가봐요? ㅋㅋㅋㅋㅋ 사람이 말도 못함? 말해도 갈 생각을 안한다는데 아내 배려서 말도 하지말라는게 얼마나 모순인건지 모르심? 님은 다른사람들 배려해서 싫은소리, 요구사항 1도 말안하고 사는 벙어리신가봐요? ㅋㅋㅋ 님같이 단편적으로 생각안하고 공식적이지도 않은 본인만의 뇌피셜로 추측해서 글쓰는게 바로 소설이라는거임.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user-pq5kd6zr2b 남편을 보면, 이해심보다는 자기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그렇게 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임. 저러한 자세는 직업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나, 원만한 가정생활에는 좋지 않음.
      서로가 싫은 것은 하지 않고,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찾아가야 하는데, 본인이 좋은 것을 고집하거나,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족들이 싫어하는데도 해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힘듬. 추억이나 취미에 있어서는 가족 공동체가 모두 좋아할 일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 @혼돈의시대-t7v
    @혼돈의시대-t7v 2 года назад +284

    16년 동안 한번도 여행을 안 가본것은 상담자 입장에서 좀 아쉬울수 있죠. 저는 상담자 입장 완전 이해합니다.

    • @Qwerty020
      @Qwerty020 2 года назад +2

      상남자라는줄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1

      아쉬운건 아내도 마찬가지 일껄요 여행가자는 소리 좀 그만할쯤 되지 않았나 싶었을듯 고정관념의 폐해..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1

      세상사람 다 여행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서장훈님 말 다시 봐보세요 행복이란 뭔지

  • @make1584
    @make1584 2 года назад +32

    저도 지금도 여행 싫어하는 집순이고 엄마도 완전 집순이에 여행가면 툴툴 거리고 화내고 그랬는데 억지로라도 아빠와 다녔던 여행이 어른이되면 다 추억이 됩니다 꼭 가족분들이 맘 바꿔서 다같이 떠났으면 좋겠네요

  • @CMolba
    @CMolba 2 года назад +454

    아내분이 꼭 여기 있는 댓글들 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가족과의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 쌓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남편분 마음이 너무 백번천번 이해갑니다..

    • @user-cw4nv2so5r
      @user-cw4nv2so5r 2 года назад +20

      제 생각엔 고기도 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여행도 많이 해본 사람이 즐길줄 압니다. 여행을 고생길 코스말고 좋은 호텔 호캉스부터 시작하시고 가이드 끼고 가는 해외여행을 한번 다녀오세요. 편하게 대접 받고 삼시 세끼 남이 차려주는 음식만 먹으면 안좋아할리가 없음.

    • @ozoz3955
      @ozoz3955 2 года назад +18

      7:24 영상 보는 내내 너무 황당스러움.
      사연자가 매일 여행가자는 것도 아닌데...
      서장훈은 자식도 없고 이혼 상태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같이 동조하는 이수근은 의외네요.
      ㅡㅡㅡ
      아랫분 보이는 댓글들마다 사연자 비난하려고 애쓰는데
      맥락이고 뭐고, 냉정하게 아내가 이기적인게 맞아요.
      반대로 아내가 남편을 위해
      여태 16년을 넘게 맞춰줬는데 여행 한번 가고 싶다했더니
      "너 가부장적이다, 남편과 아들이 싫다잖아" 소리 듣는다면 황당한게 맞죠.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10

      맥락을 이해못하시고 비난하시네 .. 서장훈이 한말을 이해하신거 맞으신지? 아내가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거라 잖아요..

    • @김은숙-h8z9g
      @김은숙-h8z9g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아내분이 체력이 안 돼서 안 다닐수 있는거 아닐까요.

    • @user-oi1gm9sf3e
      @user-oi1gm9sf3e 2 года назад +1

      와..진짜 답답하네요...본인이 그게 즐겁다고 남도 그게 즐겁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진짜 노답입니다..
      분명 남들한테 좋아보이는거 가족한테 강요할타입이시네..

  • @user-zg7tf9jp7u
    @user-zg7tf9jp7u 2 года назад +64

    이번엔 서장훈의견에 동의못하겠다...서로 이해해줘가며 맞춰가야지 왜 남편분만 아내한테 다맞춰주라고 그러지 16년만에 한번 가자는게 그렇게 이혼이며 가부장적이냐 얘기나올일인가 너무 남편분만 다그치네

    • @BSK-bs5ky
      @BSK-bs5ky Год назад

      자기가 못해줬던게 생각 나겠지요

  • @Nana.7_
    @Nana.7_ 2 года назад +113

    16년이면 한 번 갈 법도 한데...ㅠㅜ

    • @life-627
      @life-627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러니깐요 ㅜㅜ

  • @조던마이클-u1b
    @조던마이클-u1b 2 года назад +93

    이번에 서장훈 조언은 지극히 이기적인 조언같네요. 아내 자식의 취향 존중해주는거 물론 필요하죠. 하지만 16년동안 단 한번이라도 가고싶다는 남편의 취향은 무시되야하는건지. 가족이라는건 서로 존중해야하는겁니다. 왜 남편탓만 하는건지 보기 너무 불편했네요. 그리고 가족사진이 뭐가 필요하냐니 그건 서장훈씨 당신생각이고 누군가에겐 먼훗날 그사진을 통해 그 시절을 추억하는 소중한 재산이 되기도합니다. 무조건 당신이 옳은거마냥 시종일관 다그치는 서장훈씨. 새겨들으시길.

    • @user-fy7qx9qp8c
      @user-fy7qx9qp8c 2 года назад

      가장의무게라는게 그런겁니다 항상 가족이 우선이고 희생이필요하죠
      그 희생으로 가족들이 웃고 행복하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희생의가치는충분한거아닐까요?

    • @BBBBoy
      @BBBBoy 2 года назад +3

      @@user-fy7qx9qp8c 가장의 무게라는건 그런게 아니에요. 가족을 앞장서서 책임진다는 그 힘듦을 얘기하는 거죠. 사람이니 의견이 각자 다를 수 있죠 하지만 그 중간에서 타협점을 찾는게 가족입니다. 각자 ㅈ대로 할거면 룸메이트 입니다. 쇼윈도우부부랑 뭐가 다릅니까

    • @sera7091
      @sera7091 Год назад

      그니까요~반대로 생각하면 아빠의 취향은무시된거자나요~서장훈생각이짧네요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2 года назад +112

    그래도 가족과 시간보내려는 남편이 좋은 분이네요. 저도 집순이지만 일 안바쁠때 남편이 가자하면 매년은 힘들더라도 몇년만에 한번씩은 가줄것 같아요. 다만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어 부모랑 어디가기 싫을텐데 좀 늦은감은 있네요. 이건 조율이 가능할듯.아빠 소원들어드리러 한번 가족여행 가세요. 대신 자주는 집돌이 집순이에겐 힘드니 조절하시고요.

    • @life-627
      @life-627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 @유니o
    @유니o 2 года назад +231

    16년 동안 한 번도 가족여행을 못 갔다면 존중받지 못한 사람은 남편입니다 서장훈씨.

    • @user-zy4gs4yz4q
      @user-zy4gs4yz4q 2 года назад +3

      백퍼 공감입니다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사람들 생각이 극단적인게 소수의 성향은 완전 개무시해버림 여행 싫어하는 성향은 무시해도 되는 성향임? 그 성향은 존중 받지 않아도 된다? 그 사람이 무조건 줘져야한다? 진짜 ㅋㅋ 웩 아내는 그동안 그 소리 듣느라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음 남편이 그정도 세월이면 아내 성향을 알고 포기를 해야지 계속 딜넣은거 아냐 최악이지 그래도 아내도 생각이 있으면 여행 가자고 했을지 앎? 그렇게 강요하니 가고 싶었겠음? 서장훈이 핵심은 행복이라고요 사람들아..행복..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gildonge 찐따ㅋㅋ 그저웃지요 찐따 아니다 기준 나누고 우위에 서시고 우월감 느끼시니 기분 좋으신가요?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gildonge 프사하나로 파악하시다니 대단한 통찰력이시네요

    • @IIIBoA
      @IIIBoA 2 года назад

      @@gildonge 찐따여도 상관없는데 당신은 비하적인 의도가 다분하네요

  • @soda__soda
    @soda__soda 2 года назад +40

    남편 좋으신분 같다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좋으나 그릇이 작은 단점이 있네요. 가족을 본인의 욕심의 도구로 생각하는 부분은 아쉽네요.
      본인 가족 추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 가족이 여행가기 싫은 것도 중요함. 본인보다 가족을 더 생각해야,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 @_8www8_
      @_8www8_ 2 года назад +1

      ​@@NB-xd4fj 만약' 아내가 여행가고싶다는데 남편이 16년동안 한 번도 안간다'라는 사연으로 나왔다면
      같은 말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작 본인만 생각하는건 그쪽이신 것 같아요.
      부디 그런 이기적인 고정관념으로 주변사람 힘들게 하지 마세요ㅎㅎ

  • @user-fi8vv5pu7n
    @user-fi8vv5pu7n 2 года назад +23

    남편분 답답 하시겠다
    어찌그리 나가기 싫어 하실까요
    저도 집콕족인데 가끔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밌던데 내가 진정한 집콕족이 아니었나보네~~
    남편봐서 가족들 여행한번 가시죠
    소원 한번 들어줘요

  • @chicpink
    @chicpink 2 года назад +91

    가족이 3명인데 16년간 여행가는것도 한번 단합이 어렵다니...

  • @user-me9hv8yj5z
    @user-me9hv8yj5z 2 года назад +86

    서장훈한테는 가족관련 사연 하지말아야 할 듯.. 사진을 왜 찍냐니.. 나중에 커서 보면 그게 다추억인데 그런거 한 장 없으면 진짜 남는 사진 하나없고 이건 부모뿐 아니라 다 크고 나서 자식한테도 정말 좋은 추억거리인데;; 그리고 사진 찍어도 어차피 이혼할 사람은 한다고? 이 사연자는 잘 살고 있데잖아 그럼 굳이 그런 말을 해야했어야했나? 조언이란건 그 사람 상황에 맞춰서 해줘야하는게 조언 아닌가? 무작정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그리고 다른 사람을 따라하는게 아니라 저 사연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그거라면 그렇게 하도록 해야지.... 조언 들을수록 진짜 답없음을 느꼈다

    • @so214_2
      @so214_2 2 года назад +5

      서장훈 말은 사진을 찍고 싶은거면 굳이 가족들 싫어하는 걸 하면서 찍어야하는거냐~ 인듯. 그냥 생활하면서 순간순간이 행복하다면 그순간을 기록하듯 찍으면되지. 왜 밖으로 나가서 여행갔을때만 찍냐는 뜻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집순이인데, 가족들과 어렸을적 여행을 가고 사진도 찍었지만...그 사진이 추억이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한번을 본적이 없어서;

    • @이름성-l9d
      @이름성-l9d 2 года назад +6

      @@so214_2 그것도 님의 성향이고 한 번도 안 본다고 해서 추억이 안 되는 게 아님 ㅋㅋㅋㅋㅋ 한 번은 할 수도 있는 건데 꾸역꾸역 성향 타령하면서 저러는 건 이기심이

    • @user-me9hv8yj5z
      @user-me9hv8yj5z 2 года назад +1

      @@so214_2 일상 사진에서 사진을 남기는 건 좋은데 사연자도 저 말 속에 꼭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가 아니라 가족들과 여행한 번 가는게 소원인건지.. 사진은 덤인 느낌인거고.. 아무리 성향이 그래도 16년동안 당일치기 여행도.. 못가는건 아니잖아.. 당일치기도 힘들면 한강이나 그 지역 관광지가서 나들이 한 번 안 간건 아니지 않나?

    • @nagong87
      @nagong87 2 года назад

      가족을 위해서 여행을 가려고 생각한건데 정작 가족은 여행을 원하지 않으니까 꼭 여행을 가야만 가족을 위하는 길이 아니다라는 걸 말하는 거같아요.
      원하지 않는걸 억지로 가면 누굴위한걸까요.

    • @user-me9hv8yj5z
      @user-me9hv8yj5z 2 года назад

      @@nagong87 그것도 맞춰가야할부분이죠.. 나는 나가기 귀찮지만 나는 가족과 가고 싶어.. 이러면 절충안을 찾아야하는데.. 16년동안 한번도 안간거면 이건 그냥 일방통행아닐까요...

  • @JJ-zl7mn
    @JJ-zl7mn 2 года назад +10

    이게 집순이라서, 여행을 싫어해서 이런 이유가 아니라 평상시에 가정에서 어떤 아빠, 남편인지 아이, 아내 말도 들어봐야 할 듯.. 사춘기인 아이한테 억지로 윽박 질러 같이 여행 갔다는 말이 걸림...

    • @user-su1mp8qq1m
      @user-su1mp8qq1m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저도 초5때까지는 캠핑도 자주가고
      여행도 자주갔는데 중학교 올라오고 친구들이랑노는게 더 재밌어서 부모님끼리만 갔다 옵니다
      이미 때는 늦었으니 그냥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pitchblack7947
    @pitchblack7947 2 года назад +50

    저는 집순이인데 남편은 가족 여행 엄청 좋아해요. 계속 안간다 하는것도 부부간의 불화를 일으킵니다ㅠ 저도 3번에 한번 정도는 싫지만 따라가 줍니다. 가서도 재미는 없지만.. 아이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둡니다. 사진 찍는것도 잘 못하지만 언젠가는 보려나 하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찍습니다.. 살다보니 가족 구성원으로서 어느정도는 맞춰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배우자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가끔은 서로 노력해줘야ㅜ하는 부분 많습니다.ㅠ
    틀린거 서로 인정하고 따로 놀게 되면…ㅠ 부부사이는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 @공실이-i6m
    @공실이-i6m 2 года назад +42

    남들이 다 찍는다고 가족사진 남기는게 아니라 추억이니까 남기죠 남는게 사진인데 큰 거 아니어도 소소한거라도 가족들이랑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 순간순간을 남기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난 사연자님 맘 너무 공감되네ㅜㅜ 응원해요

  • @tomgstomgs
    @tomgstomgs 2 года назад +27

    결혼은 연애가 아님
    서로가 존중해주고 서로가 배려해줘야 하는데
    남편이 맞춰주기만 바라는거임
    여자는 받기만 하고 남편을 맞춰줄
    생각이 없는거고
    그걸 보고 자란 아이는 당연히
    엄마성향을 따라가는거
    안타깝다...
    그리고 연예인들 돈 많은분들이
    놀러가서 여유를 즐기지
    일반 직장인들은
    큰돈 들여서 없는 시간 쪼개서 가는거니
    놀러가는것에 대한 의미가 달라져요
    저도 동남아가면 진짜 그냥
    피피섬같은데 들어가서 몇박며칠을 그냥
    누워서 쉬다오고 싶어도
    직장인은 이게 일년에 한번 7일휴가 받을까 말까이니 알뜰하게 써야하는 강박이 생깁니다
    여유 있는자와 없는자의 차이죠

  • @user-bl8sb3vd1w
    @user-bl8sb3vd1w Год назад +4

    남편분이 가부장적이었으면 저렇게 16년동안 여행 안 가는 걸 맞춰줬을까? 아내분이 진짜 너무한 것 같고 남편분은 진짜 너무 착하신 것 같아요 ㅠㅠ

  • @ela5197
    @ela5197 2 года назад +110

    이거 보시고 가족분들이 아빠랑 여행 한번 가줬으면 좋겠다ㅠㅠㅠ

  • @Dufvjnsjwiwiqiw
    @Dufvjnsjwiwiqiw 2 года назад +23

    저게 뭔 고민상담임 그냥 다그치는구만
    집콕러는 무조건 성향 인정,존중해줘야하는거고
    여행가고싶어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은 무조건 집콕러들 존중해줘야함?
    존중이란건 상호간에 이루어져야지
    무조건적으로 한쪽만 존중해줘라?
    자기 성향에만 몰두해서 편협하게 상담하시네 ㅋㅋ 매우실망

  • @Orangefortime
    @Orangefortime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여행이라는 틀에서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발상을 전환해보셨으면 좋겠음. 분명히 아들이나 아내도 하고싶어하는게 있을텐데 그런걸 같이 해 보면서 시간 보내는것도 고민자 분이 원하시는걸 얻는 방법임. 추억쌓기->여행 이게 제일먼저 떠오르는건데, 거기서 멈춰있지 말고 아내의 취향은 무엇인지. 뭐 예를들어 영화보는건 좋아할수도 있고, 그럼 영화 같이 보러가면 그게 추억인거고 그런것이지 꼭 여행+가족 단체사진 의 틀에 갖혀 계실 필요는 없을듯.
    아마 아내분은 특히 일상생활에서 여유를 너무 못느끼고 계신게 아닌가 싶음. 여행 가자고 아내가 먼저 말했다가도 회사 휴가 알아보고 나선 빠지려 한다는게, 회사 일이 보통이 아닌가봄 휴가 쓰려하면 눈치주고...
    현실이 안따라주면 일상의 소소한 이밴트들로 추억을 채워가시길

  • @ktpt1055
    @ktpt1055 2 года назад +26

    난 왜 사연자분 마음 백번 천번 이해가 되냐..ㅠㅠㅠㅠㅠㅠㅠ

  • @user-ce6wl5ho3q
    @user-ce6wl5ho3q 2 года назад +7

    사연자분 너무 차분하시고 선해보이세요..가족분들도 저렇게 좋은 남편 아빠가 간절히 원한다고하시는 여행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맞춰줬으면 좋겠어요.사연자분이 10여년동안 그래왔듯이요~

  • @samthori7762
    @samthori7762 2 года назад +17

    이번편은 서장훈이 왜 이혼을 한건지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임. 서장훈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진짜 결혼하지마라

    • @그래-u4n
      @그래-u4n 2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너무 자기 생각을 강요하네 상대의 이해만 바라고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서장훈처럼 생각하지 못하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봄. 결혼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하는 기혼자중 10프로 이내의 사람으로써, 가족간에 중요한 것은 대화와 이해라 생각함.(기본의무는 제외하고..)
      사실 남자가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것도 와이프나 자식이 아닌 본인의 욕심임. 사진보며,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것도 남편의 욕심임. 그러한 욕심읕 부리는 남자의 요구를 와이프나 아내가 왜 들어주어야 할까요??
      저는 제 생일은 챙기지 않지만, 가족은 챙기며, 시댁보다 처가를 더 챙기고, 가족을 저보다 더 생각하고 그러한 모습을 오래 보여주니, 처음에는 오해하다가 언제부턴가는 존경을 받고 있음. 이후로는 와이프도 처가 보다 시댁을 더 챙기고, 본인보다 저를 더 챙김.
      선순환이 되려면, 지속적인 희생과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봄.
      집에 가면, 나보다 저를 더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 오는 진정한 행복감을 아는 사람은 기혼자 가정중 10프로이내 정도라 알려져 있음.

  • @OurSonamoo
    @OurSonamoo 2 года назад +22

    이번 편은 서장훈 조언이 좀...ㅋㅋ
    괜히 예민하게 반응하네

  • @user-cc1fk2ge3d
    @user-cc1fk2ge3d 2 года назад +40

    가족이 여행을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아내와 자식이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족으로써 함께 하는것에 대해 어떤 맘인지 대화가 많이 필요할듯 해요^^

  • @dne2927
    @dne2927 2 года назад +18

    좋은 아버지시네..

  • @user-qx5py1sb1c
    @user-qx5py1sb1c Год назад +3

    서장훈 말보단 아빠 이야기가 공감이 됨.지금 당장은 사진의 중요성을 모르겠지만 10년뒤에 사진 보며 회상하면 좋거든요.아빠는 여행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가족간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고싶은가본데 집순이라는 이유로 집에만 있겠다고하면 섭하죠

  • @kjlee773
    @kjlee773 2 года назад +17

    참 답답하네요. 아무리 싫어도 한번쯤은 남편뜻을 따라줄수있는데... 가족이 제뜻대로만살려면 뭐하려 애써 가정을 이루고사나요? 지극히 서장훈보살님의 생각은. 개인의 성향이라고생각합니다.

  • @jen96choi
    @jen96choi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번 사연이랑은 상반되는 내용이네.. 결국 끝까지 사연자분 본인이 그렸던 미래를 가족하고 그리지 못하는게 마음 한 켠으로는 계속 남아있으실거 같은 느낌

  • @user-hy4bq5rk8d
    @user-hy4bq5rk8d 2 года назад +4

    아빠의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추억이 담긴 사진이 훗날 얼마나 행복한 재산인데~
    이전까지 장훈형님의 조언은 백퍼 공감했지만 이번 만큼은 조언 공감되지 않네요^^

  • @user-du9mn5sw3x
    @user-du9mn5sw3x 2 года назад +14

    취향을 일반적으로 존중하는건 잘못인듯
    남편분 취향, 의견도 지켜줘야지
    가족사진은 필요하다

  • @user-ki3uq7rx9t
    @user-ki3uq7rx9t 2 года назад +31

    16년 동안 0번이라니... 아들이야 사춘기이고 어리니까 그렇다고 쳐도 아내가 이기적임ㅠㅠㅠㅠㅠ

  • @user-nn2lv7cm5b
    @user-nn2lv7cm5b 2 года назад +10

    아이입장은 생각 않하나봅니다.저는 싱글맘에 연년생셋을 키우고 있지만 가까운곳이라도 데리고 다녔어요.돈없어도 갈곳 주변 찾아보면 많습니다.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한다는게 추억이 되는겁니다.평일 비수기때라던가 방법은 많구요.도시락 싸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가급적 사서 갑니다.싱글맘인 저도 지금도 비수기때 데리고 가려고 노력하거나 가족끼리 나가서 한번은 외식이라도 하려고 노력해요.

  • @user-ch5wu7ku5d
    @user-ch5wu7ku5d 2 года назад +24

    가족사진이 왜있어야하냐니;;; 나도 집돌이고 나이먹고 가족끼리 같이있는시간이 더 부족해지는지라 어릴때라도 같이 여행갔던사진보면 그립지만 추억돋고 좋은데 사진 있고없고 차이가 큰데;;; 성향차이일수있다쳐도 상담하러온사람한테 저렇게 매마르게얘기하냐 흥칫뿡이다!!!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4

    서장훈이 잘 보았네요. 자기의 기준으로 상대를 맞춰가려고 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가족을 끼워맞추려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가족이 원하는 범위내에서 추억을 만들어가면 좋을텐데... 예를 들어, 여행이 아니라 가까운 맛집을 간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집에서 함께 영화나 유튜브를 본다거나하면 될 듯 싶네요.
    16년동안 한번도라는 말의 뜻은 본인의 욕심이 우선된다는 뜻도 되어보이네요. 가족을 자신의 행복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진정으로 가족을 위하는 삶을 산다면, 색다른 큰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2 года назад +12

    가기 싫어도 남편이 원하면 가끔은 들어줘야지요
    저도 여자고 여행 굳이 안좋아하지만 신랑이 원하니까 일년에 몇번은 다녀요

  • @um1254
    @um1254 2 года назад +12

    집돌이 집순이 문제가 아니라 유대감 문제 같은데요..
    아이가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요할땐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한테 아이를 맡기다가 좀 커서 말 좀 통하고 손 덜가고.. 아저씨도 나이 차서 약속도 덜 생기니까 갑자기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한척 하시는건 아닌지…
    이거 집돌이 집순이 문제 아니예요.. 아무리 집돌이 집순이여도, 자주 가는것도 아닌 가족여행? 사이 좋으면 효도 하는 셈 치고 후딱 다녀 옵니다…
    아내분은 원래의 성향+아저씨랑 아들이랑 부딪히는거 싫어서 더 피하시는거 같고요… 혹여나 아들이라고 지나치게 남성성을 강요하거니 강압적, 혹은 너무 엄격하게 키운건 아니신지도 한번 생각 해 보심 좋을 것 같아요…

  • @user-qc1hy1ue8v
    @user-qc1hy1ue8v 2 года назад +10

    아빠가 가정에서 어떻게하셧길래 와이프야 어른이고 고집부려서 그럴수잇다치지만 아이까지 아빠를 따르지않는건 가족과잇는 시간이 현저히적고 교감이없엇던건 아닐까...? 더군다나 어릴때 교감도없이 사춘기되서 갑자기 자기랑 놀자고하면 싫죠 저땐.부모와 멀어지는시기에요 친구들과 놀고싶을때죠 뭔가 남남처럼 사는집도아니고... 16년동안 여행이나 외출이나 같이시간 보내는게 적어보여서 이해가안가긴하네요;;

  • @BBiBBilove
    @BBiBBilove 2 года назад +10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저도 가정형편이 어려웠을 때, 티비도 안보고 오로지 일 집 일 집만 하다보니 대화의 주제가 축소되고 세상 돌아가는 감각을 잃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맛집도 다녀보고 일부러 여행도 가고 일부러 티비도 보고 인터넷 뉴스 기사 찾아보았습니다. 돈이 웃긴 게.. 그렇게 아끼고 잡아두려할 수록 큰 돈이 나갔고, 쓰면서 돈이 모이더라구요. 건강할 때 어디든 많이 다녀보고 경험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요!

  • @Lhae15
    @Lhae15 2 года назад +82

    저희 오빠 기준으로 저희집은 네식구끼리 29년간 어딜 놀러간 적이 없어요 비행기도 성인되고 친구들이랑 부산갈때 처음 타봤고요 이게 정말 한이 돼서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걸 되게 좋아해요 제가 어릴땐 부모님이 저희 키우느라 바빠서 못가셨는데 이제는 저희 키우느라 무릎이고 허리고 몸이 아파서 못가네요 어릴땐 몰랐지만 크고 보니 솔직히 부모님 원망 많이했어요
    정말 속상하고 미워요 그래도 이해합니다 저희 부모님이니까요 이젠 저희가 부모님 모시고 다녀올렵니다

    • @user-bu9ku6zf1s
      @user-bu9ku6zf1s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여행에 한이 서릴 정도면 많이 다닐때 부모님모시고 갈생각은 한번도 안하다 댓글다는건 무슨심뽀인가? 그냥 이번 휴가철에 사비털어서 부모님 모시고 좋은곳 다녀와라. 여기에 글쓸시간에 여행지 숙박 알아보겠다.ㅋㅋㅋ

    • @heyyeunkim3059
      @heyyeunkim3059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집은 40년동안 가족여행 한번도 안가봄. 친척이나 조부모님들이랑 조인해서는 가봤지만
      우리 직계가족 5명이선 가본적없음
      덕분에 여행에 목말랐던 나는.
      나 혼자 배낭이고 세계여행함

    • @Lhae15
      @Lhae15 2 года назад +13

      @@user-bu9ku6zf1s 어딜가나 불편한 사람은 꼭 있네요 배경지식도 모르면서 막 쓰지맙시다 하나하나 반박안할게요

    • @miyamotomusasi8700
      @miyamotomusasi8700 2 года назад +1

      친구들이랑은 그렇게 가면서
      부모님모시고는 왜 안감?ㅋㅋㅋㅋㅋ
      오히려 친구보다 부모님이랑 시간맞추는게 쉽지않나?
      그냥 부모랑가면 노잼이고 친구랑가면 재밌으니까
      그런거아님?

    • @user-bd2kd7gq8v
      @user-bd2kd7gq8v 2 года назад +1

      나도 기억에 어릴적 유아기에
      근방도시에 배타고 버스타고
      공원놀러간기억만,,
      그래서 우리아이들 3세이후 돈생길때마다
      여기저기 제주도 일본 동남아 국내
      온천지 전라도 경상도 해안도시 싸악
      역사유적지 골고루 다 데리고 다님
      금반지 팔찌 다팔아서 없음 ㅋ
      부모님과도 4년간 여행 여기저기
      내주도하에 다녀드림 ㅎㅎ
      시댁쪽은 남편이 8년째 여름여행을
      다녀옴 올해도 고3엄마인 난 당일여행 ㅠ
      시모님과 남편 둘이서 전국여기저기 다녀온다니 웬지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내년에
      올해못간것까지 두배로 여행날짜
      불릴것임 우리아들 군대가기전에
      구경많이해야지 1년후 ㅎㅎ

  • @user-oz3fd8gl7o
    @user-oz3fd8gl7o 2 года назад +60

    요번 서장훈 조언은 살짝 갸우뚱ㅋ

    • @아니야-c8m
      @아니야-c8m 2 года назад +13

      집돌이 아니면 이해못함ㅋㅋ사진추억 그건 개인취향이고ㅋㅋ나중에 우린여행없이도잘살아왓다는것도 추억 행복이될수잇음

    • @이름성-l9d
      @이름성-l9d 2 года назад +6

      @@아니야-c8m 집돌이인데도 이해 안 감

    • @이재희-o2u
      @이재희-o2u 2 года назад +4

      @@아니야-c8m 나도 ㄹㅇ 진성 집순이고 여행가서 사진찍는거 안좋아하는데... 아무리그래도 16년이나 그러는건 좀.... 남편이 안쓰러운데.

    • @그래-u4n
      @그래-u4n 2 года назад

      @김홍경 그래서 님은 그렇게 사는동안 무슨 추억이 있나요?

  • @user-ku8rk3ys2s
    @user-ku8rk3ys2s 2 года назад +4

    대부분 16년이나 살았는데 한번쯤은 가도 되는거 아니냐라는 분들이 많으시니 반대편 입장도 남겨보겠습니다;)
    시내 데이트도 하고 결혼 후 갈등도 없고 아내분도 일하시고.. 애가 왜 우리는 여행 안다녀? 우리는 왜 유럽안가봐?라는 말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애가 아빠랑 몇번 여행은 가봤던것같은데 그런 반응이면...
    힘들 때 못간 여행 지금이라도 보상해줄게! 두루미와 여우처럼 암만 미안해서 그렇다해도 고마운 마음없이 부담만 스러울뿐. 사진 얘기 계속 하는데, 그럼 집안에서 > 주변 맛집 > 카페 등등 점점 넓혀가야할것같아요. 그거없이 자꾸 어딜가지고하고(솔직히 보통 아예 호캉스처럼 돈 팍팍 쓰는 여행할것도 아니고, 활동적이라서 여기저기 다니고싶어할거고... 걷고 체험하고) 애 케어 시간, 비용 생각 부 담스럽죠. 여행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사람이 있습니다(나). 차라리 운동을 같이 하듯이 주말마다 같이 활동할 것을 정하면 좋을것같습니다.
    7일 중에 5일 밖에 생활을 하고 2일 가족 있는 곳에서 쉬는 건데 다르게 생각해봐도 좋겠습니다.

  • @kk-sw2dn
    @kk-sw2dn 2 года назад +25

    난 여행이 참 좋은게 맨날 일에 치여살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일해도 그걸 해소 해보겠다고 맛있는거 시켜먹거나 아님 집에서 가만히 쉬거나 온갖 일 다 해봤는데 결국엔 여행만한게 없던데 그냥 움직인다는게 조금 힘들뿐 가족이나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어디던지 떠나서 맛있는거 먹고 시간을 보내는게 그것만한 힐링이 없더라

    • @Error_Error.
      @Error_Error. 2 года назад

      그 재밌던 여행도 30대 중반 넘어가니 재미없더라
      술, 여행, 게임 다 잼없어요 ㅜㅜ

  • @arose163
    @arose163 2 года назад +7

    가족분들 댓글 봐주세요😹🙏 진심으로 통곡합니다..
    이번편은 정말..서장훈님의 말이 서운하게 들리네요..

  • @jaekyungleelee3098
    @jaekyungleelee3098 2 года назад +7

    아내분 고집이!!!와~~본인이 싫어도 남편이 좋아하면 해줄수 있지않나요?
    나도 차멀미 심해도 멀미약먹고 같이 가고 하는데남편분 대단하네요.

  • @jennin1878
    @jennin1878 2 года назад +3

    남편분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가족 생각하시는 따듯한 마음도 전해졌어요. 하지만 서장훈씨 말처럼 굳이 싫다는데 억지로 여행 함께 가는 것보다 평소에 가족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파악해서 함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와이프분 마음 속 깊은 생각은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집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시라면 이수근씨 추천처럼 멀리가는 대신 가족과 영화나 맛난 음식 먹으며 휴가 보내는 것도 좋아요. 정말 나가기 싫은데 억지로 데리고 다니면 오히려 여행에 대해 안좋은 추억만 생길수도 있어요. 맛집투어, 재밌는 영화 함께 보기 같은 걸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잖아요.

  • @장순-x7u
    @장순-x7u 2 года назад +8

    isfp 남편 esfj 극 집순이.
    결혼초부터 주말마다 나가야되고
    1년에 한번 해외여행가야되고
    중간중간 1박2일 어디든 가야되고
    그랬더니 애들 지금은 너무 좋아합니다.
    귀찮아도 상대가 좋아하면 가끔은 맞춰줘야된다고 생각. 집순이였던 저는 이젠 주말에는 안나가면 답답함.
    성향도 변하던데요.

  • @user-de7mc9ye4i
    @user-de7mc9ye4i 2 года назад +5

    한 번도 어디 가벼운 곳 놀러가 보지 못하고 각자 자기 할 일만 묵묵히 하며 자라온 자식 입장으로써 가족애도 없고 가족끼리의 추억이 없습니다 다들 흔히 가는 가족여행에 대한 기억도 없습니다. 어떤 형태가 되었든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절실하게 느낍니다. 가족끼리 추억 많이 쌓으세요 ㅠ

  • @Ravenclaw0213
    @Ravenclaw0213 2 года назад +6

    남편이 일년에 5번 가족나들이 가고싶고 아내랑 아들은 안 가고싶으면 서로 양보하고 조율해서 2-3번 정도는 가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2-3번이 버거우면 한두번정도라도 가주는게 서로를 조금만 위한다면 가능할텐데, 남편분만 계속 참고있네요.
    그리고 나도 집순이지만 가끔 여행다녀오면 그게 그 나이의 추억이 돼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하고 5년,10년 흐르면 나중에 그때 뭐했지? 하면 기억이 안나요. 추억까지도 안 바라고 뭐 하나라도 기억할 거리가있어야 좋더라고요. 여행까지도 필요 없어요. 그냥 하루 당일로 교외만 다녀와도 기억거리가 돼요.

    • @Sherry6520
      @Sherry6520 2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나도집순이지만 추억하나정도씩있는게 좋음..

  • @jhi6595
    @jhi6595 2 года назад +64

    서로 의견이나 성향이 맞아서 티키타카로 실행할 수 있거나, 다르더라도 원활하게 소통해서 맞춰갈 수 있는게 큰 복인것같다. 사람들이랑 입 맞춰서 어딜 가거나 하는게 생각보다 힘든일임

    • @천라이언
      @천라이언 2 года назад

      남이 아니라 가족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 @jhi6595
      @jhi6595 2 года назад

      가족간에도 서로 맞추기 쉽지않으니 가족끼리 맞는것도 복이지요..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3

      @루루 가족이면 가족이지 좀 더 친한 남은 뭡니까 ㅋㅋㅋ 그리고 당연히 사람마다 가진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순 있지만 가족이면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해주고 채워주려고 해야져 ㅋㅋㅋ 생각이 짧으신듯

    • @user-hu7nb5xo1k
      @user-hu7nb5xo1k 2 года назад +3

      @루루 세상 살다보면 가족 같지 않는 가족 그리고 남보다 못한 가족이 많은거 누가 모르나요? ㅋㅋ 기질, 성향이 가족마다 다 다른것도 아는데 그렇다고해서 ‘좀 더 친한 남= 가족’ 이 공식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ㅋㅋ 그럼 님 낳아주신 어머니도 좀 더 친한 남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머니가 이 소리 들으면 억장 무너질듯 ㅋㅋ 제가 쓴 글 제대로 읽고 이해해 보세요 또 딴 소리하지 마시고

    • @user-gd9gn4oo9x
      @user-gd9gn4oo9x 2 года назад

      @@user-hu7nb5xo1k 남 = 다른 사람 아닌가요
      루루님 맞는 말씀 하신 것 같은데
      엄연히 엄마 = 나
      는 아니잖아요.

  • @이재희-o2u
    @이재희-o2u 2 года назад +5

    나도 가족들이 어디나가자 라고하면 진짜 잘 안나가는 프로집순인데.. 이번편은 남편이 더 공감가고 서장훈씨 조언이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가신듯.
    사진을 왜 찍냐뇨. 단순히 남들을 보기위한게 아니라 나중에 나이가 들면 가고싶어도 못가고 그럴텐데 백퍼 후회해요. 그때가되면 더 인생이 허하고 부질없다고 느껴질텐데 조금더 젊을때 사진이라도 찍어둘껄 그랬나.. 하고.
    물론 프로집순이로써 아내마음 백퍼 이해하고 중2 아들은 절때로 같이 여행안간다는거 공감하는데 그럼 16년간 참은 남편입장은 뭐가됨? 남편과 부인이 똑같이 맞벌이하고 집안일도 남편도 많이 챙겨주는데 한번정도는 연차라도내서 1박2일이라도 갔다올순있잖아.

  • @mialee6819
    @mialee6819 2 года назад +15

    아내분 아들을 존중하라고 하는데 그럼 남편도 존중해야 하는것 아닌가요.남편분이 착해보이시네요.부부는 일심동체 싫어도 기끔은 가주셨으면 좋을텐데요 그래서 부부간에 즐기는 취미생활이 맞아야 재미도있고 즐겁고 사이도 좋아지는건데..

  • @kk-ko9rw
    @kk-ko9rw 2 года назад +13

    서장훈이랑 이수근이 이번엔 미스넹..16년동안 한번도여행을 안갔는데 그건 너무한거지..남편보고 이기적이라고 할게아니고 와이프가 이기적인거

  • @user-po9fh8tv5v
    @user-po9fh8tv5v 2 года назад +13

    아이들 입장에선 가장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외할머니댁에 맡겨놓고 어색한 사이 될때까지 있다가 이제서야 아이들 사춘기 들어서니 친한척 하려하니 빼는거죠 … 정말 아이들 마음 이해 해주고 잘 놀아주시는 아빠셨으면 절대 저렇게 철벽치치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아내분은 그래도 남편을 위해 둘만의 여행이라도 같이 하셨으면 하네요 사람은 기억과 추억을 먹고사는 존재니까요

  • @vov952
    @vov952 2 года назад +81

    우리 집은 가족 네 명이 전부다 집돌이 집순이에요. 아빠가 대학 때 동기들이랑 나중에 전부 다 가족끼리 모여서 여행 가자고 약속한 게 있어가지고 단체로 한 달 동안 그리스 갔었는데 가족 네 명 다 각자 호텔 방에 박혀서 안 나감. 이동 할 때마다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털도 빠짐. 다들 극심한 I 성향이어가지고 어디 나가서 돌아다니는 거 안 좋아하고 가더라도 걍 숙소에서 룸서비스나 시켜 먹고 쉬는 거 좋아해요. 단체로 뭐 하거나 돌아다니는 걸 개극혐함. 여행을 가더라도 각자 혼자 알아서 가고요.
    재작년인가에도 아빠는 혼자 호주 가고 엄마는 미국 갔다 오심. 저희도 가족 사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 사이 절대 안 나쁘고 각자 영역 확실하게 존중해줘서 사이 좋습니다. 저희 가족 하는 말이 서장훈씨랑 똑같은데 옛날에는 너희 가족 이상하다고 관리질 많이 당했거든요. 근데 서장훈씨가 저희 가족이 하는 소리랑 똑같은 말 해줘서 참 좋네요. 밑에 분이 사진 어쩌고 하는데 저희는 사진 딱히 사진 찍지도 않고 나중에 사진 봐도 아무 감흥이 없음. 저희 부모님 연세가 지금 낼 모레면 70인데 별 심경의 변화 없으시고요. 사진이나 그런 것보다 저희는 차라리 대화나 서로 공감하던 순간의 감정 그런게 기억에 많이 남는 편.

    • @user-xi5xn8cd1h
      @user-xi5xn8cd1h 2 года назад +3

      너 내조카냐? 우리형네 가족하고 똑같네

    • @user-vk5ek5zm2t
      @user-vk5ek5zm2t 2 года назад +5

      부럽습니다~ 저도 여행 갈거면 혼자 가고 싶은 타입이라…
      끌려가는것도 고달픈데 가면 즐거운척 해야해서 곱으로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ㅠ

    • @이름성-l9d
      @이름성-l9d 2 года назад +12

      님 가족은 전체가 그러니까 괜찮은거고 저기는 상황 자체가 다른데 무슨 같은 말

    • @Mimmim-fx8tw
      @Mimmim-fx8tw 2 года назад +23

      가족전원이 그러면 행복하겠는데 저분은 안그렇다잖아요..ㅠㅠ

    • @urcsr3
      @urcsr3 2 года назад +1

      한달 여행이면 그럴수있죠ㅋㅋ 근데 애초에 그 한달여행도 계속 안가다가 가려고 짠 큰 계획인것같은데 그조차 없었던 저 가정은 한번쯤 여행 갈수 있지 않나요?

  • @user-ph7sh1lo4o
    @user-ph7sh1lo4o 2 года назад +10

    근처 네컷 사진 찍는곳 가서 사진 찍어보세요 엄청 재미있어요 우리가족은 어디가면 꼭 네컷 사진 남김

  • @iju6517
    @iju6517 2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외향적이라 남편분말에 공감은 됩니다,,,어렸을때 가족이랑 동강에서 레프팅하던 추억이 아직도 좋은추억으로 남아있거든요,,,자녀분이 중2면 어디라도 안가겠지만 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loveky0126
    @loveky0126 2 года назад +3

    오은영박사님도 김창렬씨 상담하실 때 그런말씀 하셨어요. 어릴 때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이벤트를 했다고 거기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고요. 가정 내에서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는건 사진이요? 저는 가기 싫었던 저를 억지로 데리고가서 사진 찍힌 그 사진 보면 되돌아봐도 그때 정말 짜증났었다~만 기억나던데요?
    좋은 기억이 남아야 좋죠~
    그들 스스로 원하기 전까지는 그대로 두셨음 좋겠어요. 가자고 원할 수록 저는 더 가기 싫었거든요.
    본인에게만 사정이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자식을 돌보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시간에 자식도 어쩔 수 없이 혼자 있음에 익숙해졌을거예요. 그런데 부모의 형편이 바뀌었다고해서 자식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슬프지만 저같은 딸은 그랬답니다.
    가족사진..의미 없어요-- 집에서 함께 있는 일상이 행복하다면 그 사진을 간직하시면 어떨까요. 저희 아빠도 사연자님처럼 가족사진을 찍자 막 이러셨는데 전 정말 너무 싫었었어요..ㅠㅠ

  • @user-wi5my6sm2g
    @user-wi5my6sm2g 2 года назад +25

    애들이 더 늦기전에 같이 다녀오시면 좋을거같아요.

  • @jaiheeyoon6281
    @jaiheeyoon6281 2 года назад +31

    호캉스라도 가서 가족들이 오붓하게 맛난 식사 하시고 쉬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lee449
    @lee449 2 года назад +5

    서장훈..이번건은 고구마 천개 먹는 기분이네

  • @user-bj1cn8lz7h
    @user-bj1cn8lz7h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도 남편분께서 가족간의 돈독한 관계개선을 위해 직접 상담요청하신 적극성에 칭찬드립니다.
    보살님들 조언에도 충분한 이해를 하셔서 맘의 여유를 얻어가신듯싶네요^^
    대부분 가정들의 모습이 비슷한듯 합니다

  • @user-ht8qy8wd7c
    @user-ht8qy8wd7c 2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진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듯 시간 많이 흘러서 한 번씩 서랍정리할때나 옛날 사진 보 구하면 그때 추억이 떠오름 ㅠㅠ 오히려 아들이랑 아내분이랑 다 같이 살 때 여행도 다녀야지 나중에 후회 안 할 거 같아요 아들은 사춘기라 친구랑 노는 게 더 좋을 나이지만 아내분은 여행이 꼭 아니어도 남편분이랑 밖에서 소소하게 같이 영화도 보고 밥 먹고 카페도 가는 경험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 @veryverrrygood
    @veryverrrygood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집순이지만 상황따라서 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여행, 모임은 빼놓지않아요. 아내분 속마음은 모르지만 아내분이 상당히 무심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분도 다른 이유가 있으실경우에는 터놓고 대화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 @mc.re_al
    @mc.re_al 2 года назад +26

    서장훈 이번 사연은 너무 편협한 판단이였음

  • @user-gv2yu7up9k
    @user-gv2yu7up9k 2 года назад +3

    극 집순이인 나도 어릴땐 너무 우리가족끼리 여행가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 국내는 커녕 가까운 곳이나 물놀이조차. 그래서 성인되고나선 (여전히 집순이지만) 혼자나 친구들하고 여행가는건 좋음.

  • @so214_2
    @so214_2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집순이인데, 여행보다는 차라리 그돈으로 맛집가는게 훨 좋음. 근데 사연자분은 외식조차도 밖으로 안나간다고 생각하는것같아서... 집순돌이들은 그것도 뭔가 했다고 생각하는거라... 여행도 가서 즐기는게 다름. 난 휴식이고 남편은 관광이라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각자 즐기는데(식사나 그곳의 이벤트같은거는 함께하고). 사연자분은 많은것들을 같이 하기를 원하는것 같아보임. 그럼 여행자체를 가기싫어진다고 할까나... 우선 같이 여행을 가되 서로를 존중해주는게 필요할듯요.

  • @candypower3540
    @candypower3540 2 года назад +7

    근데 서장훈 태도 왜 저래? 너무 화내네..

  • @user-sr1dh4co2l
    @user-sr1dh4co2l 2 года назад +16

    출연자분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ᆞ저희집도 그래요 ~~^♥^ 그래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jheartu7036
    @jheartu7036 2 года назад +2

    여행 한번 가보면 그맛이 ... ㅋ ㅑ 아 .. 나는 거의 혼자서 세계 여행, 한국 여행하고 다니다 보니까 여행 어떻게 하는지 익숙해져서 이제는 친구나 남친하고 여행 가도 거의 가이드 급으로 안내하고 다님 ㅋㅋㅋㅋ 여행은 혼자다니는 것도 되게 좋아요. 혼자 다니다가 나중에 같이 가게 되면 기가 막히게 여행코스 짜게 됩니다 ㅋㅋㅋ 먼저 혼자 다녀보세요. 그리고 같이 여행갈때 사진기를 좋은 걸 사서 기가막히게 모델처럼 사진찍어주면 나중에 또 졸졸 따라오게 돼요. 일단 사진찍는 연습도 해보세요~~~

  • @user-sx6mn3oe9v
    @user-sx6mn3oe9v 2 года назад +3

    서장훈 말도 맞다고 볼수 있는데
    제 입장에선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사진으로 추억도 많이 남겨두고 두고두고 사진보며 추억합니다 그런데 다같이 찍은 사진도 없고 다같이 여행을 간적이 없다고 하시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여행다니고 가족끼리 놀러다니는걸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낚시,바다,캠핑 등등 많은 추억이 있는데 아내분이랑 아들이 아빠 원하는 여행좀 존중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지금 당장 여행가고싶지 않아도 나중에 돌아보면 다 추억이 되어있어요ㅜㅜㅠ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여행같이 다녀오세요!!!!

  • @user-ge3gh4mc9s
    @user-ge3gh4mc9s 2 года назад +4

    정 그러시고싶다면 그냥 호캉스도 괜찮을듯해요
    뷰가좋은 호텔에 가셔서 밖에 나가지마시고 눈에바다를보고~ 그렇게 즐기셔도 좋을것같아요

  • @yoyoyo5621
    @yoyoyo5621 2 года назад +3

    착하고 성실한 남편같은데 여행좀 한번 가주는게...ㅋㅋㅋ 소원좀 들어줘용 남편분 슬퍼보임

  • @DalDi_JJ
    @DalDi_JJ 2 года назад +2

    저희아빠 먹고살기 바빠서 일하시고 항상 집에서 주무시고 가족끼리 놀러가본적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병에 걸려 돌아가시기 전에 후회하시던것중 하나가 엄마 손잡고, 가족끼리 여행좀 다닐걸... 이였어요. 지금이야 몰라도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다닐 수 있을때 다니세요. 남는건 사진과 추억 뿐이예요

  • @dawzzang
    @dawzzang 2 года назад +7

    제가 저런성격인데요... 남편분너무 배려해주시는것도 좋은데요....날짜를 물어봐라 부터시작해서 여행이라는게 숙제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그냥 예약다해놓으시구요 그냥데리구가시면돼요. ㅋㅋ 아무생각없이 가면 또 가거든요?근데 그 시작을 하면서 이거챙겨 저거챙겨 이런 고민하다보면 그게뭐라고 힘이다빠져서 아...그냥가지말자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좀 피곤하시겟지만 그냥 예약잡아놓구 통보식으로 알려주세요. 첨엔 너무 무리하게 잡지말고 1박2일이나 2박3딜정도로 잡으시구 좀 반응이 괜찮다 싶으시면 늘려보세용..저같은 집순이라 제가 다 죄송해요..하지만 어쩔수없이 여행계획그자체가 너무스트레스라는것만 알아주세요..행복하세요..!

    • @김채원-p1w
      @김채원-p1w 2 года назад

      가족끼리 통보하면 집안싸움이 날 수도 있죠

    • @user-yf3dt7zy1u
      @user-yf3dt7zy1u 2 года назад

      @@김채원-p1w 그렇게 서로 선두고 하다보면 가족관계는 딱딱해지겠지~

  • @user-fz8gj8tg1k
    @user-fz8gj8tg1k 2 года назад +3

    아내 아들 여행 싫어하고 16년동안 여행한번 안갔다는건 정말 싫다는건데 서장훈은 현실적으로 조언 해준거같은데 ,,, (물론 저도 가족끼리 여행가서 사진남기고 추억쌓는 그런 쪽이에요 오해 없으시길) 또 요새는 집에서 할수있는 것들이 예전보다 많으니까 ~

  • @user-qh4ce1zu8z
    @user-qh4ce1zu8z 2 года назад +2

    마지못해 떠나는 여행은 오히려 싸움의 원인이될수도 있습니다 걍 개인취향것 사는거쥬 심심히면 혼자 낚시다니던가

  • @ssuuuin
    @ssuuuin 2 года назад +5

    그 나이대에만 할수있는 것들이 있는데 남편에게 마냥 배려를 강요하네…. 16년동안 단 한번도 안간게 참ㅋㅋㅋ

  • @user-ps9qu5gf8r
    @user-ps9qu5gf8r 2 года назад +4

    경제적으로 힘든게 여행 안가는계기가된것같네요 이젠 넘 익숙해서 그런거 같은데 거금준비해서 함 다녀오세요

  • @asdwgable
    @asdwgable 2 года назад +1

    사연자분이 말씀하시는 것중에 "아이가 독립할 나이가 되고.."이 말을 짚어내는 것이 중요함.. 사진에만 꽂혀서 뭐라하시는데; 사실은 아이가 독립을 수월하게 하려면 최대한 다양한 바깥 경험들을 쌓는게 사실은 필요함.... 뭐 운동선수 준비를 하거나 음악을 하거나 어릴 때부터 예체능쪽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 별거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들을 접목시켜주는게 아이가 나중에 독립해서 홀로 사회생활하면서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건 사실이긴 함.... 결국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을 하게 된다면 업무를 주로 하겠지만, 직원들끼리 업무관련얘기뿐만 아니라 취미관련 얘기도 할거고 그게 친목도모로 이어지기도 할 것이고... 그니까 집에만 있는다는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조금은 활동적인 취미를 갖는 것이 나중 미래를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왜냐 하면 제가 그걸 좀 많이 느끼거든요...과거 전 "집-학교-학원-집" 아버지는 "집-회사-집"외에는 없으셨었고, 그러다 보니 친구들 대화에 끼지를 못했던 기억들이 많아서..... 물론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들이 그런 것이고.. 만일 집에만 있지만, 명확하게 아이가 본인만의 길을 향해서 나아갈 때 나름의 힌트들을 제시를 해주실 수 있다면야 상관은 없지만... 일단은 신경은 좀 쓰일 수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gdy1337
    @gdy1337 2 года назад +2

    죄송합니다만.. 반대편의 입장도 들어봐야 알수잇지요.. 한쪽말만 들어서는 모릅니다

  • @SyukaWorldComics
    @SyukaWorldComics 2 года назад +4

    메타버스가 빨리 발전 돼야 할 듯
    가상현실 세계에서 가족 여행 다니게

  • @user-zg6yu8qh2s
    @user-zg6yu8qh2s 2 года назад +16

    돌아보니까
    "정작 내 가족을 돌보지 못해
    미안했거든요"
    자녀분은 둘째치고
    아내분의 얘기도
    들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