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커플이 지금처럼 경제적인 문제에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아이가 없어야 하고 2. 둘 중에 어느 누구라도 큰 병 걸리지 말아야함. 근데 인생이란게 변수가 많고 내가 예측하지 못 한 문제들이 빵빵 터질 때가 많다는게 함정.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 걱정되긴 할듯.
다른 욕하는 댓글들.. 월 몇백씩 받으며 그냥 저냥 회사 다니는것보다 진짜 세상 별별일 다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여행 다닐정도의 문제 대처 능력과 실행력이면 진짜 잘살꺼 같은데?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은 ...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되지 무슨 노후가 어쩌고 저나이에 모은돈이 어쩌고 애는 낳지 말고 살라는둥... ㅉㅉ....
@@karmaoo3865 맞죠 ㅋㅋ 아무리 가족이더라도 뭐 본인이랑 직접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 당사자분들이 행복하다면 둘이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사는거지 ㅋㅋ 왜 본인들 시선으로 당사자분들 행복을 판단해서 함부로 끼어드려고 하는건지;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전체주의적인 사상임
@@allisnumber 지금 본인이 제일 풀발하신거같은데 ㅋㅋㅋ 일어나지 않은 일을 왜 걱정하긴 뻔히 보이니까 걱정하는거지 공개된 영상에서 주제에 맞는 걱정이 오지랖은 아닐듯요 ㅎㅎ 43살이면 정년까지 일한다 처도 앞으로 20년 일할 수 있는거고 직작생활 자체를 안한 남자여서 연금보험 가입도 안되 있을꺼고 정년퇴임 후 연금은 커녕 65세 이상 노인들한테 주는 10만원 주민자치센터에서 받고 살아야 하는데 괜찮은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때 저 여자분 나이 50밖에 안되는건데 ㅎㅎ 지금부터 일이 질풀려서 연금보험이고 뭐고 돈 쭉쭉 모을 수 있다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저분들 상황에선 희박한 이야기잖아요 ㅎㅎ
전에 다니던 법률사무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개인회생 신청하러온 여자분이 생각나네요..부모님이 딱 저런 두분이었어요.현실은 차갑다못해 무서울정도로 냉혹합니다.아버지는 몇년버티다 본인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버리고 홀홀이 떠났다가 몇십년만에 폐암걸렸다고 병원 와달라고 연락왔었다고 하네요.정말 여자분을 사랑하시고,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신다면,교수되면 그때 결혼하자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인 경제문제가 후에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보이기에 걱정은 되네요. 저도 보이는데 세상풍파 다 겪으신 장인어른은 그런 어려움이 눈 감고도 보이시겠죠. 당연히 반대하실 겁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획 잘 세우고 정말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설득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두사람 잘 살거란거 아는데, 평탄하지 않을 수 있다는거 본인들도 알고, 부모님도 아신다. 남자분의 눈빛도 우직하고, 여자분도 자기 사람 챙길 줄 아는 현명함과 강단이 느껴진다. 지금 처한 상황은 문제일 수 있지만, 이 사람들은 그 상황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음이 간다.
태국에서 10년 가까이 살다 왔는데 제 눈엔 현실도피자처럼 보입니다 몽상가도 아니에요. 외국에서의 삶이 외국인 입장에서 피곤합니다 특히 사진을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혹은 다른 사람들 찍어서 수입을 내서 산다 하더라도 엄연히 그 나라 자국민 보호법에 의해서 불법이며 이민국 적발시 어마무시한 벌금과 자칫 잘못하다가 징역갈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아이까지 생긴 상황이라면 교육 뿐이 아닌 의료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비자문제도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무비자 체류기간 만료 시 타국가로 가서 찍고 온다 하더라도 엄연히 말그대로 정식 워크퍼밋이 아닌 관광객 신분으로 일하는 자체가 불법인데 좀 무책임하다 봅니다. 제가 봐왔던 그리고 같이 일했던 선배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이혼하거나 태어난 아이들 보면 토스트 빵쪼가리 먹고 거지같이 살고 있어요 .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와서 느낀건 아무리 힘들다 어쩌다 하더라도 저희가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참 편하고 심지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살기 좋다는것을 뼈저리게 최근 느낍니다. 외국에서 자리 잡으신분들 혹은 주재원들 제외하고 여행사 가이드나 불분명하고 불안전하며 수입이 제대로 없는 상태인데 또 다시 외국으로 나간다는것은 현실도피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로 제가 부모 입장이라면 극렬히 반대할것입니다 . 고생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는 어떤식으로라도 해결 가능하나 외국에서는 아주 개고생할뿐 아니라 피폐해질게 뻔한데 앞날이 훤히 보입니다 .
사람 좋은게 느껴지는 남자인데 그놈의 돈....진짜... 해외여행을 그것도 돈없이 2년을 다녔는데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을까 그 많은걸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여자가 평생을 같이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겠지 부디 아버지께 잘 승낙 받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대단해요. 어느 글을 봤는데 직장에서 돈이 꼬박꼬박 입금 되어야 안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더라도 자기가 생각하는 계획을 따라 일하는 사람들 중 누가 더 낫다기 보단 자기 성향에 따라 벌이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43세까지 길거리에 나앉지 않고 어떻게든 자기 할 일을 찾아 먼 타국에서,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는 대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좋은 일 있으셨으면 합니다 ^^
미래가 둘 다 확실한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의 삶은 현실 그 자체일 텐데.. 나이차이도 나이차이인데 나이차이가 난다는건 이제 한 쪽이 조금 지나면 수입이 사라진다는 건데 그러면 생활을 어떻게 유지해야할 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두분이 행복하시다면 .. 남이 왈가왈부 할건 아니죠. 누군가와 저렇게 깊게 교감하고 내 운명을 만난건 대단하네요. 부모님이랑도 잘 얘기가 되서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그닉네임이라는게만들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아요. 두 분이 크로아티아에 잠시 정착하며 살던 때에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냅사진을 찍어드리며 돈도 두둑하게 벌었다고 했잖아요. 그 때 등이 따시고 배가 부르니까 원하는 삶이 아니라서 다시 떠났다는 말을 떠올려보면 저 두 분은 자유롭게 떠나고 싶을 때 떠나는 삶을 지향하시는 것 같아요. 안정 안정 하는 건 오히려 이 영상을 보는 대다수의 시청자들 생각이고요.
이미 2년 정도 세계여행을 하며 많은 난관과 역경을 거쳐온 분들이니까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석 달 연애하고 결혼하는 커플들보다 말씀하신 "현실" 저 분들이 더 제대로 경험해본 것 같지 않으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지내시는 게 아니라 크로아티아로 가시겠대요 ~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olchifrischerminzduft5886 결혼이야 서로 행복하다면 할 수도 있겠으나, 아무 경제적 준비도 없고, 현실적으로 크게 가망도 없이, 떠돌이 여행가 기질로 행여 자식을 가지면 아주 큰 불행이 시작되죠. 근근히 한달 벌이로도, 여행하는 낭만적 기분으로 평생 살고 싶다면 그리 해야죠.
진짜 부럽다 서로 조건없이 사랑하는데 돈이나 직장 기반없이 같이 여행하며 불만스러운 일이 있을텐데 싸웠겠지만 이겨내고 2년동안 같이 여행했다는거 자체가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는거같다. 남자분도 본인목표가 뚜렷해서 너무 멋있다. 헤어지더라도 좋은 연애 인듯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은 나이차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그게 문제가 아닌듯싶음.. 경제적 여건이 충분하고 내딸을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부모입장에서 13살차이가 대수일까.. 심지어 돈 없으니 대학원에 장학금받고 가겠다..? 박사도 아니고 석사 나와서 사진학과교수? 크로아티아 말도 못 하면서 한국어를 가르친다? 너무 허황돼 보입니다.. 확실한거 하나없이 자신감 있게 이렇게 할겁니다! 라고 한다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요 유럽에서 사진학과 비전없고 박사학위 딴 사람들도 교수되기 힘든 학과에서 어디 제대로된곳에서 일해본거 없이 해외여행 온 사람들한테 돈받고 사진찍어준 경력에 석사만 따면 무조건 교수가 될거같이 말하시네.. 심지어 여자분은 계획도없이 그냥 남자따라 다니는거 같아보임.. 게다가 부모 속이고 유럽에 3년을 살았다는거보면 아빠입장에선 저 남자는 착한 내 딸을 물들인 나쁜놈으로밖에 안보일듯..
난 이 커플 반대임.. 뭔가 계획이 되게 있는거 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 안을 들여다보면 실속은 없고 결국 알바 개념임. 저 나이까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있다는건 현실감각이 없다는 거임.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끼리끼리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서 더 만나면 안되는 거임. 둘다 낭만주의인데 커플에서 둘 중 하나는 현실주의여야 사는데 지장이 없음. 중간에 천만원 얘기 나올때.. 와.. 정말 현실감각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팩트를 얘기하자면 저 둘은 빠득하게 밑빠진 독 채우면서 어떻게든 살겠지만 애기 생겨서 애 낳게되면 2세가 쌩고생임 노후자금 없는 부모님 사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맨날 빚에 쫓기면서 청년기 다 보내게 될 아이가 제일 불쌍한거죠 저렇게 자유를 희망하다가 당장 아프면 모든게 소용 없는거고 택배일도 몸이따라줘야 하는거고 40지나면 금방 노후 준비할 나이인데 당장 지금의 행복만 생각할게 아닌거같음
13살차이라도 저 남자가 건물 두채만 갖고있어도 바로 결혼하라그래... 근데 둘다 개뿔없고 여행다니면서 돈 다 쓰고 가진것도없으면서 결혼한다? 첨엔 좋겠지.. 2년 4년 6년 지나면서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힘들어지면 서로원망하고 싸우고 집안싸움 100퍼가 돈때문이야 경제적으로... 그러니까 미친듯이 돈벌라고 별의별짓거리하는거고 사랑만으로 평생 못간다고 믿는사람이다 현실주의라
두분 너무 행복해보여요.. 오히려 내세울건 회사 이름 밖에 없는 대다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능력있고 가치있는 자기 삶을 살고 계시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기 일에 대한 미래 비전도 확실해보이구요.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이나 가이드에 신경쓰지말고 꼭 두 분의 인생을 살길 바랄게요! 화이팅!
당장 결혼식 올릴 돈도 없겠네 그래 서로 좋으면 혼인신고서만 쓰고 살아도 문제없지... 아파도 그냥 꾹 참으면되고 먹고픈게 있어도 굶으면 되고 지하단칸방 차안이라도 결국 내가 좋으면 문제가 없지. 진짜 문제는 내가 아니라 내 부모가 아플때, 내 자식이 원하는게 있을때 내가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서럽지 이런 시련은 갑자기 와서 후회 한들 돌아갈 수 없지.. 다 차치하고 지금 수중에 천만원도 없다니까 앞으로 최소한 남한테 빌붙지않고 내 몸뚱이 스스로 먹이고 재우고 씻기며 살려거든 여자도 남자도 지금부터라도 생계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거같네요 젊을때야 안먹어도 튼튼하다지만 그런 날은 지나갔잖아요 지금 4대보험이라도 내야 노인되서 30만원 연금이라도 나오죠 ㅜㅠ
둘의 삶의 방식이 닮긴 닮았는데 대책없다는 점이 닮았네.... 누구 한 명이 대책 없으면 다른 한 명이 현실적으로 그걸 잡아줘야지... 꽃밭이야 정말.. 나이 십년 이십년 먹고도 하루 벌고 하루 먹고 그렇게 살 건가 ㅠ 응원해주고 싶긴 한데 응원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불안한 맘이 더 크다 ㅠ
@@mumuk2988 '존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어디에도 하지 않았는데요. 나이차가 나든 맕ㄴ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 것이 실생활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영상 속 남자분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 겁니다. 그게 그렇게 어이가 없으실 일인지...ㅋㅋ
알아서 잘 살것 같긴 해요 본인들 인생이고 그런데 아버지 반대하실것 같다고 하면서 티비에 나오는건.... 아버지 의견 어차피 상관없고 우리 만날거고 우리 원하는 대로 살거고 아무말 못하게 못박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내 자식 이런행동 했다고 생각하면 혈압올라서 뒤질듯 뭐 쨌든 이렇게 사는게 꿈인 사람들도 분명 있고 현실적으로 용기가 안나서 못할텐데 대단하긴하네요 그 나이에 조건 없이 사랑할수 있다는것도 대단 요새는 어린애들도 이것저것 재면서 만나는데 머.. 쨌든 돈 안모아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부분.... 안정보다는 쾌락이 끌리는 두분 성향 잘 맞으니 잘사시길 바랍니다
사람 만나는거 쉬운 일 아니에요. 서로가 빛이 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잖아요. 두 분이 사랑하시는 한 예쁘게 사랑 하세요. 남자분도 앞길이 창창한데 주눅들지 마세요. 한국에서든 크로아티아에서든 잘 사실거 같은데 뭐가 걱정이에요. 여자분도 나이도 어리신데 내면이 단단하고 너무 멋지네요. 아버지가 결혼하시는거 아니잖아요. 두 분이 결정하시는거니 잘 결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솔직히 우리 언니라고 생각하면 속터진다… 저렇게 돈 한푼없는건 33살까지지…… 43에 언제 돈벌고 집장만하고 안정적으로 살수있을지.. 애라도 생겨봐라 얼마나 생활이힘들지.. 자리 잡는데 10년 돈 갚는데 30년 걸릴텐데 그런 현실적인거 생각하려면 아직 먼것같다 둘다.. 에휴 그리고 50대부터는 진짜 건강때매 예전처럼 무모하게 살지도 못할텐데 내 인생아니지만 ㅠ 뭐 애 안낳는다면 괜찮으려나
![제 경제력💰 때문에 여친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11213 방송](http://i.ytimg.com/vi/6CSJ7M_eMd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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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수근 둘이 왜 이렇게 잘 맞추냐ㅋㅋㅋㅋㅋ
사전에 대충 제작진한테 정보 받은거 아닐까요?
포토그래퍼부터 맞춘 거 소름ㅋㅋㅋㅋㅋㅋ
미리 작가가 다 알려줍니다
@@TV-id4qz 그쪽이 저기 작가임? 다 케바케겠지
@@뷰티보틀 작가가 사진작가라는 걸 뭐가 중요하다고 알려줌?
저 커플이 지금처럼 경제적인 문제에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아이가 없어야 하고
2. 둘 중에 어느 누구라도 큰 병 걸리지 말아야함.
근데 인생이란게 변수가 많고 내가 예측하지 못 한 문제들이 빵빵 터질 때가 많다는게 함정.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 걱정되긴 할듯.
정말 공감합니다..아이와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그 때, 모든 게 엉키죠. 삶의 과정이 참 혹독합니다.자비란 없어요ㅠㅠ
공감 애없고 아프면안됨 가족중에라도 크게 아픈사람 생기면 휘청휘청
정답
안아파도 지는해.ㅋ
나도 이게 맞는 말이라고 봐. 병 걸리면 안 되고, 아이가 없고, 또 둘 다 건강해서 계속 노동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하고. 애당초 결혼 자체를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
해외에서 3일 5일 같이 다녀도 다신 안볼 것처럼 싸우는 커플 진짜 널렸다.
하지만 돈도 없이 낮선곳에서 돌발상황과 갈등상황을 둘이 함께 감당하고 해쳐나갔다는 것은 둘이 진짜 잘맞는 거다
결혼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두 분 잘사실 거 같아요❤️
다른 욕하는 댓글들.. 월 몇백씩 받으며 그냥 저냥 회사 다니는것보다 진짜 세상 별별일 다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여행 다닐정도의 문제 대처 능력과 실행력이면 진짜 잘살꺼 같은데?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은 ...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되지 무슨 노후가 어쩌고 저나이에 모은돈이 어쩌고 애는 낳지 말고 살라는둥... ㅉㅉ....
그것보다 그냥 여자가 너무 착하고 좋운 여자라 그런듯... 너무 아깝다
저렇게 즉흥적으로 살면 오년도힘들듯
@@MouseAlive 잘 맞는 사람 만나면 평생 흥나게 삶
남이니까 잘맞는게 최고다 잘살수있다 응원 할수있는데 내가족,내 언니 내 동생이면 말리고싶다. 그건 어쩔수없는듯... 그래도 응원합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잘 사세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본인들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힘내용
성인인데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사는거죠..
가족이나 친척이 마냥 도와주진 않음
남자는 단기로 일하면서 여행비용 충당했다는데 워크퍼밋도 없이 외국에서 일하는건 불법 아닌가?
@@karmaoo3865 맞죠 ㅋㅋ 아무리 가족이더라도 뭐 본인이랑 직접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 당사자분들이 행복하다면 둘이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사는거지 ㅋㅋ 왜 본인들 시선으로 당사자분들 행복을 판단해서 함부로 끼어드려고 하는건지;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전체주의적인 사상임
배신자들을 왜 응원함? ㅋㅋ 팽당한 전남친 청승떨면서 술먹었을 생각하면 ㅜ 걍 안타까울뿐 다행이기도 하면서 ㅋㅋ
이러든 저러든 후회 할듯 ㅋㅋ
둘이 가치관이 맞네.. 잘 만난듯.. 그런데 진짜 현실은..여유가있고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여행도 즐겁고..비상상태..에 대해서도 대비할수있는데.어쨌든 반대하는 부모의 입장도 많이 공감되는 상황..
역마살 제대로 낀 두 주인공의 우당탕탕 성장드라마
ㅋㅋㅋㅋㅋ
ㅋㅋ 공감
@@ABCD_2024 님 인생도 비극일거 같아요 ㅋㅋ
둘이 잘 만난거 같다. 환상속에 사는 사람은 그 세계 사는 사람끼리 만나야지.
맞아요
맞아요 그래야 행복함
맞음 그렇게 어려운 환경의여행에서 더 끈끈해진거 보면 잘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꼬는거잖아 ㅋㅋ
4년이나 사귀었는데도 돈없어서 헤어지는 일 없이 쭉 지내온거보면 응원하고싶네요..남자가 생활력 강하면 굶어죽지는 않더라고요 돈보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면 언젠가 아버지도 이해해주시지않을까요
생활력이 강하면 모아놓은 돈이 없진 않겠죠 ㅠ
생활력이 강한것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것 아닐까용,,
아직 30살... 앞길 창창한데 늙다리 신랑 만나서 노후에 고생할 거 눈에 보임....
@@allisnumber 지금 본인이 제일 풀발하신거같은데 ㅋㅋㅋ 일어나지 않은 일을 왜 걱정하긴 뻔히 보이니까 걱정하는거지 공개된 영상에서 주제에 맞는 걱정이 오지랖은 아닐듯요 ㅎㅎ
43살이면 정년까지 일한다 처도 앞으로
20년 일할 수 있는거고 직작생활 자체를 안한 남자여서 연금보험 가입도 안되 있을꺼고
정년퇴임 후 연금은 커녕 65세 이상 노인들한테 주는 10만원 주민자치센터에서 받고 살아야 하는데 괜찮은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때 저 여자분 나이 50밖에 안되는건데 ㅎㅎ
지금부터 일이 질풀려서 연금보험이고 뭐고 돈 쭉쭉 모을 수 있다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저분들 상황에선 희박한 이야기잖아요 ㅎㅎ
@@allisnumber 본인등판ㄷㄷㄷ
기대수명이 한국사람 기준여성 88세
남자 80세라면
여자가 20년은 혼자살아야한다는건데,
합리적으로 우려되는부분 쓴건데,
풀발기해서 비난하고있네요ㅎㅎ;;
그리고 해당주제가 결혼, 13세차 인데
당연 결혼은 현실.이고 평생 둘만보고 사는건데
경제적인 여건과 시간을 언급 안할수있는 상황인가ㅋ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 중 한명을 만나 나이, 환경을 떠나 저렇게 행복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해외 생활이 쉽지 않을텐데 얘기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두분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행복할 일만 남은거 같네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랄께요, 응원합니다!
와 .. 난 이런분들 보면 대단하다는생각만 들어 .. 한달수입이 안들어오면 스트레스 받아 죽겟는데 .. 어찌저리 편히 여행도 다니면서 벌고 쓰고 .. 이리 살까 ?? 코로나도 잘이겨낼거 같다 ..
원래 없는 사람들이 더잘쓰고 살아요 딱히 잃을것도 없고 당장 목표도 없어서
뭘 없는 사람들이 더 잘 써 사람 성격이 그런거지
@@이응-v7t 맞아 성격임
지금은 그래도 건강하고 젊으니 저러고 살수있는거지 저대로 늙고나면 열심히 살아온 다른사람들이 내는 세금 축내면서 연명하는 노인들 되는거임.
ㅇㅈ..
아무생각없는 낭만주의 부부는 어찌됐건 늙어죽을때까지 쿨하게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그들만의 행복과 세상도 존중해주고 그냥 놔둡시다.
모든게 불확실한 시대에서 과연 절대 안정적인 삶이 있을까? 저분들의 삶이 우리보다 결코 불안정하다고 단정할 수없지. 인생에 잘 맞는 짝을 만난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큰 행운인데 너무 잘 어울리고 응원합니다!
둘다 생각이 건강하네...가진게 없어도 행복한건 엄청난 장점임...꽤많은걸 가졌는데도 불행한 사람들도 많음...하지만 돈도 필요한것임 ..그래야 여행을해도 더잘할수 있을거니깐...내가볼때는 아버진 허락할거임..딸이 외국에서 2년이나 있는걸 참으시는건 꽉막힌분은 아님...
양다리가요?
애는 안가지고 둘이서만 살아야할거같..현실... 두분은 정말 행복해보이네요....부모님께 두분맘이 닿길바래요
전에 다니던 법률사무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개인회생 신청하러온 여자분이 생각나네요..부모님이 딱 저런 두분이었어요.현실은 차갑다못해 무서울정도로 냉혹합니다.아버지는 몇년버티다 본인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버리고 홀홀이 떠났다가 몇십년만에 폐암걸렸다고 병원 와달라고 연락왔었다고 하네요.정말 여자분을 사랑하시고,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신다면,교수되면 그때 결혼하자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해서 살아보니 경제적인거 절대 무시 못하죠. 하지만 삶의 목표와 대화가 즐겁다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인건 무너질수도 있지만 힘든 상황일때 둘이 한마음 이라면 이겨낼수 있어요.
서장훈은 솔루션 내놓는 것 보면
전문가 수준, 어느편에도 기울지 않고
서로에게 좋은 의견을 내놓음.
서선녀 마지막 멘트: "아버지 못 이기실것 같애",,,,,,^^
강아지 돌보는 백수에
30살인데 .. 뭐 나이차이가 무슨 의미겠어.. 별로 차이 안 나 보이는데..
다 부질없는 일이다..
그냥 잘 먹고 잘 살아라
43이면 결과로 보여줘야할 나이 입니다.... 30살 여자분도 1천도 없는게 놀라운데 43에 1천도 없으면 저라도 결혼 허락 안할거 같네요....
ㅋㅋㅋㅋ인정...
돈이 대수냐? 나라에서 지원 다해주는데 결혼이 꼭 돈이있어야 하는거냐?
그럼 옛날 고대시대에는 돈없는데 결혼 어캐함?
@@참치-k1p 돈이 대수지 결혼은 현실이니깐
@@참치-k1p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럼 돈이 대수지 돈 없으면 님 이렇게 유튜브도 못봄
현실적인 경제문제가 후에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보이기에 걱정은 되네요. 저도 보이는데 세상풍파 다 겪으신 장인어른은 그런 어려움이 눈 감고도 보이시겠죠. 당연히 반대하실 겁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획 잘 세우고 정말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설득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년동안 동거하고 티비에 나와 얼굴도 노출되고, 부모님은 울며겨자먹기로 허락할 수 밖에 없네..티비나온거는 배수진이다 여자분 대단한듯
여기 나온게 과연 도움이 될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아빠를 제외한 가족들은 다 알고 있는것도
아빠에게는 큰 배신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또 엄마에게 너무 큰 짐을 짊어지게 한 것은 아닌지...
노파심이 크게 다가오지만 ㅜㅜ응원합니다..
영혼의 단짝을 만나신듯 … 둘중 한명이 살다가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 참 잘살듯…
인생의 여러가지 다양성을 보여주는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여자가 음충 좋은 사람이네. 남자가 복받앗다
@@anfkdkdkj820 ㅋㅋㅋㅋㅋ복ㅋㅋ
왜 비꽈 ㅋ
애생기면..^^
남들이 볼때 철없어 보일수 있어도 자기 원하는 스펙타클한 삶을 사는게 부럽기도해요. 두 분 결단있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잘 어울리고 서로 보완해주는 좋은 커플같아요. 행복하시길바랄게요
얘 낳지 말고 저런 유랑자적 삶을 선호 하는
성향은 맞는듯 싶다..
이 두사람 잘 살거란거 아는데, 평탄하지 않을 수 있다는거 본인들도 알고, 부모님도 아신다. 남자분의 눈빛도 우직하고, 여자분도 자기 사람 챙길 줄 아는 현명함과 강단이 느껴진다. 지금 처한 상황은 문제일 수 있지만, 이 사람들은 그 상황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음이 간다.
사람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정신이 건강하고 낭만이 있는 사람이라는 건 공감해요. 40대에도 저런 눈 갖기 쉽지않죠. 그런데 저 눈을 나중에도 지킬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동안은 젊고 창창했던 30대 남자니까 뭐든 할 수 있었고 또 혼자였는데, 책임은 많아지고 체력은 떨어지니까요..
여자친구도 돈 없기는 마찬가지지 둘이 찰떡궁합이네 여행다니며 마음만 행복하면되지 아기는 노노
맞아요 둘만은 문제 없는데 아기 낳으면 아이한테 가난이 넘어가니까 안되지요 ㅠㅠ
오지랖봐라 와 ㅋㅋㅋ
나이믿고 "돈많이벌으란말야~~~" "날키워?" "오빠나잘해~"
나이30에 돈한푼없고 아주어린것도 아니고...
기죽지마시길 남자분!!! 충분히멋있음!!
내가아빠라도 반대것네..마흔셋모은건없고..
살짝 걱정은 된다 그져
태국에서 10년 가까이 살다 왔는데 제 눈엔 현실도피자처럼 보입니다 몽상가도 아니에요. 외국에서의 삶이 외국인 입장에서 피곤합니다 특히 사진을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혹은 다른 사람들 찍어서 수입을 내서 산다 하더라도 엄연히 그 나라 자국민 보호법에 의해서 불법이며 이민국 적발시 어마무시한 벌금과 자칫 잘못하다가 징역갈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아이까지 생긴 상황이라면 교육 뿐이 아닌 의료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비자문제도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무비자 체류기간 만료 시 타국가로 가서 찍고 온다 하더라도 엄연히 말그대로 정식 워크퍼밋이 아닌 관광객 신분으로 일하는 자체가 불법인데 좀 무책임하다 봅니다. 제가 봐왔던 그리고 같이 일했던 선배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이혼하거나 태어난 아이들 보면 토스트 빵쪼가리 먹고 거지같이 살고 있어요 .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와서 느낀건 아무리 힘들다 어쩌다 하더라도 저희가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참 편하고 심지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살기 좋다는것을 뼈저리게 최근 느낍니다. 외국에서 자리 잡으신분들 혹은 주재원들 제외하고 여행사 가이드나 불분명하고 불안전하며 수입이 제대로 없는 상태인데 또 다시 외국으로 나간다는것은 현실도피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로 제가 부모 입장이라면 극렬히 반대할것입니다 . 고생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는 어떤식으로라도 해결 가능하나 외국에서는 아주 개고생할뿐 아니라 피폐해질게 뻔한데 앞날이 훤히 보입니다 .
둘은 맞아보이네
천생연분으로 보여요
서장훈 진짜 상담잘해주네
여자분이 사랑에 푹 빠져 행복해 보인다....두 분 경제력만..있어도..지금보다 마음이 편할텐데 ㅠㅜ 응원합니다
머리는 반대지만 그래도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딱 틀에맞춘 커플만 존재하는건 아니니까. 이런 사람들도 재밌게 행복하게 잘 살수 있다는걸 보여주길.
오 ~ 맞아요.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해요. 이런 분들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셨음 해요. 그럼 사람들도 한 가지 삶의 방식만 있는 건 아니란 걸 알겠죠.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 사는대로가 아니 다르게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참 다들 싫어하지만.. 나이차이가 많은 가정이 진짜 서로 애정표현이 많기때문에 더 좋을수도
남일이라 가능
하이구야,,, 아부지 곡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누,,,
사람 좋은게 느껴지는 남자인데 그놈의 돈....진짜... 해외여행을 그것도 돈없이 2년을 다녔는데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을까 그 많은걸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여자가 평생을 같이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겠지 부디 아버지께 잘 승낙 받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굉장히 설득력있네요ㅋㅋ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성격잘맞나보네..부모가반대한다고
헤어질껀 아니고..적지않은나이에 본인들이 결정하고 선택한것인만큼 후회없이 행복하게 잘 사시길...♡
근데 뭐든 이겨낼수 있을것같은 사랑이래도 현실은 현실ㅠ
와,, 2년동안 유럽여행을 함께 다녔으니 얼마나 많은 추억을 쌓았을까.. 나도 2달 가까이 유럽여행 같이 다녀온 친구랑도 너무 소중한데.. 그나저나 저런 삶 너무 부럽다 나도 세계여행이 내 인생의 목표인데 나도 꼭 이루고싶다
밴라이프 라는 유튜버로 활동중... 여행 콘텐츠 많아야... Scenery가 아름답고 BGM도 좋아요 ...
ㄹㅇ 구라안치고 하나도 안부러운데... 43살이 돈 1000만원도 없으니..내가 26살인데도 알바랑 멘토링, 미국투자로 4천이 있는데 저런 형 있으면 진짜 ㅈㄴ 정색한다
님은 공기업보다 대기업이 좋아할 인재상이네요.
@@박창환-g6s ㄹㅇ
장학금을 탈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 건데 학비도 없이 장학금으로 학교 다닐거라는 계획.. 머리가 아픕니다
대단해요. 어느 글을 봤는데 직장에서 돈이 꼬박꼬박 입금 되어야 안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더라도 자기가 생각하는 계획을 따라 일하는 사람들 중 누가 더 낫다기 보단 자기 성향에 따라 벌이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43세까지 길거리에 나앉지 않고 어떻게든 자기 할 일을 찾아 먼 타국에서,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는 대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좋은 일 있으셨으면 합니다 ^^
어차피 오늘 죽을지 내일죽을지 모르는데 한번뿐인 인생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모습 너무 용기있어보이고 좋아보여요. 사랑하는 두분이 시너지내서 성공까지하면 더 좋구요
동의합니당
이걸 본인들 자식한테도 그대로 말할수 있을까요?
부모입장에서 쉽지 않겠어요
@@천라이언 남얘기라 하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
여기 똑같은 사람 한명 추가네 최소한 애는 배지 마라 여자인생 조진다!
두분 다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듯
세상에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날수 있는건 기적 같은 일이예요.
여자가 어리고 아직건강.
미래가 둘 다 확실한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의 삶은 현실 그 자체일 텐데..
나이차이도 나이차이인데 나이차이가 난다는건 이제 한 쪽이 조금 지나면 수입이 사라진다는 건데 그러면 생활을 어떻게 유지해야할 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두분이 행복하시다면 .. 남이 왈가왈부 할건 아니죠. 누군가와 저렇게 깊게 교감하고 내 운명을 만난건 대단하네요.
부모님이랑도 잘 얘기가 되서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끄트머리에 언급하셨는데 다시 크로아티아로 가신대요~ 여자 분도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있겠죠. 그리고 모든 일에 정년퇴직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으니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그닉네임이라는게만들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아요. 두 분이 크로아티아에 잠시 정착하며 살던 때에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냅사진을 찍어드리며 돈도 두둑하게 벌었다고 했잖아요. 그 때 등이 따시고 배가 부르니까 원하는 삶이 아니라서 다시 떠났다는 말을 떠올려보면 저 두 분은 자유롭게 떠나고 싶을 때 떠나는 삶을 지향하시는 것 같아요. 안정 안정 하는 건 오히려 이 영상을 보는 대다수의 시청자들 생각이고요.
@@olchifrischerminzduft5886 한국 관광객이 크로아티아 많이 갈까 싶네요 신혼여행지도 아니고
@@그닉네임이라는게만들 한국어 교육은 COVID -19 판데믹으로 인해 사진촬영과 같은 일이 불가능하니까 생각한 수입원이라고 영상에서 보았습니다. 사진 촬영을 해달라고 했으니 했지 강제로 사진 찍어주지는 않았겠죠...? ㅎㅎ
@@그닉네임이라는게만들 길은 많아요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시는지... 꼭 신혼여행이나 여행객 사진뿐아니라 현지에서도 찾을수 있는 일은 있을건데.. 어느정도 꿈이랑 희망은 현실성 없을수있지만 있어야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부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시길
보통 이런 프로에 나오는 커플들은 그냥 뭔가 영 아닌거 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이 두분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안정적인 케미가 느껴지네요. 멋진 인생입니다. 응원합니다.
저희 엄마랑 아빠가 10살 차이신데 아빠가 나이가있으셔서 일 못한지 1년되셨고 엄마는 몸이 아프신데 저랑 오빠가 어리니 아픈몸으로 일하고 계세요... 진짜 답답해 죽음... 나이차나면 어린쪽이 백퍼 고생해요 진짜...
여행의 들뜸으로 훅 들어온 인연을 쉽게 받아들이면 한국에서의 현실적인 삶이 훅 들어오면 쉽게 헤어질 수도 있죠. 나이 차이는 문제가 아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잘 버텨낼 수 있냐가 중요하겠죠..
현실적인 조언이네용~
글고 두 분 다 자유로운 영혼 같아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신중하시기를
한국삶은실전 ㅋㅋ
아주 현실적임.
이미 2년 정도 세계여행을 하며 많은 난관과 역경을 거쳐온 분들이니까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석 달 연애하고 결혼하는 커플들보다 말씀하신 "현실" 저 분들이 더 제대로 경험해본 것 같지 않으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지내시는 게 아니라 크로아티아로 가시겠대요 ~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olchifrischerminzduft5886
결혼이야 서로 행복하다면 할 수도 있겠으나, 아무 경제적 준비도 없고, 현실적으로 크게 가망도 없이, 떠돌이 여행가 기질로 행여 자식을 가지면 아주 큰 불행이 시작되죠.
근근히 한달 벌이로도, 여행하는 낭만적 기분으로 평생 살고 싶다면 그리 해야죠.
진짜 둘이 낭만가인거 같은데 두분다 역마살에 경제관련도 비슷한거 같은데 이것도 천생연분일듯...
집안 경조사 못챙기는건 둘째로 쳐도..
사고나서 팔다리 부러지고 수술해야하면 돈없으면 어쩔려구.. 그나이에 주변에 손벌리게? 넉넉히 모아놓고 여윳돈으로 여행하는것도 아니구..그게 걱정임
43살에 천만원도 없으면...저번에 보니 25살에 1억모앗다는데... 결혼 어떻게 합니까? 현실적으로.. 둘다 생각이 너무 없네요
@@순정남-c4u 25살 1억은 다른사람 얘기에요
ㅇㅈ
@@순정남-c4u ㅋㅋㅋ 돈 모으는게 쉬운줄 아시나 님이 한번 1억 모아보세요. 저런 라이프스타일과 마인드로 절대 5년에 2억 못 모아요.
나도 저분들처럼 살 생각도 없고 흔히 말하는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꿈꾸지만 남들과 다른 결혼 생활을 자기들이 하고싶다는데 가족도 아닌 사람이 생각없다고 말하는건 선넘은거같음. 돈 100만원이라도 쥐어주면서 그런 소릴해야지
수 많은 사람들 개개인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거지 생각인 본인이 없으신듯
낭만에 미쳐사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사회라는 틀에 맞춰두면 고통만 받더라구요.
우리가 그렇게 살수 없듯이 저분들도
우리처럼 살수 없어요.
진리의 말씀
런던여행 보내놨더니 환승이별 ㅋㅋㅋㅋㅋ
전남친이 방송 보면 참..ㅋㅋㅋ
의문의 1승
펨코 연상갤 글올라오겠네 ㅋㅋ
하 열받네요
환승당해봐서
좋아할걸 ㅋㅋ
안도의 한숨 ㅋㅋ
존나 다행이라고 가슴쓸어내릴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내 딸이라도 반대한다.
아버지가 군인이라서가. 아니라..부모님 마음이해 해드려야한다.
이러나 저라나
내 딸 아깝다..
현실에 빠듯하게 힘들게 안정적으로 사는것보다 저렇게 인생의 낭만을 즐기며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이 훨씬 더 멋있고 저렇게 살다 죽더라도 후회없을 것 같다.. 행복하게 사세요
여행때는 좋았을지라도 현실적인 한국에서의 삶을 살다보면 아.현실적으로는 이건아니구나라는걸 알게되는순간.각자의 삶을 살게될수도있다.라는걸 염두해두고.여자분 아버지의 생각도 이해가됨
염두에 두고
진짜 부럽다 서로 조건없이 사랑하는데 돈이나 직장 기반없이 같이 여행하며 불만스러운 일이 있을텐데 싸웠겠지만 이겨내고 2년동안 같이 여행했다는거 자체가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는거같다. 남자분도 본인목표가 뚜렷해서 너무 멋있다. 헤어지더라도 좋은 연애 인듯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분이 고생길이 훤하네. 그냥 놔주어야지.
본인들은 나이차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그게 문제가 아닌듯싶음.. 경제적 여건이 충분하고 내딸을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부모입장에서 13살차이가 대수일까..
심지어 돈 없으니 대학원에 장학금받고 가겠다..? 박사도 아니고 석사 나와서 사진학과교수?
크로아티아 말도 못 하면서 한국어를 가르친다? 너무 허황돼 보입니다..
확실한거 하나없이 자신감 있게 이렇게 할겁니다! 라고 한다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요
유럽에서 사진학과 비전없고 박사학위 딴 사람들도 교수되기 힘든 학과에서 어디 제대로된곳에서 일해본거 없이 해외여행 온 사람들한테 돈받고 사진찍어준 경력에 석사만 따면 무조건 교수가 될거같이 말하시네..
심지어 여자분은 계획도없이 그냥 남자따라 다니는거 같아보임..
게다가 부모 속이고 유럽에 3년을 살았다는거보면 아빠입장에선 저 남자는 착한 내 딸을 물들인 나쁜놈으로밖에 안보일듯..
교수 되고 싶다. 말했을 때, 아..현실 감각 없구나 느낌
정답
이런표현 좀 그런데 간혹가다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자주보는데 좀 모자라보여요 마치 가기가 대단한 꿈을가진사람마냥
글게요...교수로 가는 길이 아직 멀어보여요..경제가 든든히 받쳐줘도 어려운 게 현실인데...
현실감각 없는 사람끼리 잘 만난듯
전남친분 조상님이 도우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졸라도운거네
아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람 자체로서 인정 받으신점 같은 남자로서 참 부럽네요. 응원합니다 ㅎㅎ
우리 딸이 저렇게 거짓말하고..저러면 진짜 속상 할거 같다....ㅠㅠ
그때는 타국에서 의지할 사람이 서로밖에 없었으니 ... 한국와서 이제 결혼한 친구들 많이 만나보고 지인들 보고 회시도 다녀보고 사회생활 맣이 해보면 답 나올거같은대요...
서로밖에 없다고 누가 그래요? 처음 만난 곳이 한인 민박집이면 다른 여행 온 한국 사람들이나 스탭들 꽤 있었을 것 같은데요? 결혼하고 크로아티아에서 지내신다고 하니 한국 생활을 앞으로도 계속 하실 생각은 없으신 것 같아요.
회사다닐분들 아닌거같은데?
@@olchifrischerminzduft5886 본인이신가.. 댓글마다 상황설명 쓸데없이 자세하고 다 반박하고 시비걸고 다니시네...
@@olchifrischerminzduft5886 ㅋㅋㅋ댓글마다 외로운 싸움을 하고계시네요.. 정서가 한국정서는 아니신 분 같은데 여기 시어머니들 상대로 괜히 소득없이 핏대 올리지마세요;; 저분들 책도 내고 유튜브도 하는거같던데 두분 앞으로 잘 사실듯하네요. 쌩판 남인 주제에 걱정하는척~ 현실이 어떻니~ 철이 없다느니 손가락 놀리는거 불쌍해보이죠 ㅋㅋ 본인 현실 팍팍하면 꼭 남 인생 훈수 두는법
@@esther3465 우왕ㅠㅠ ㅋㅋㅋ 어쩜 이렇게 마음을 잘 알아주세요...재치넘치는 글 감동이예요 ~ 댓글 감사해요 👍
무보살 예비부부 사연중에 유일하게
이분들은 아무걱정없이 잘 살 것 같다.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청춘일때, 조금이라도 젋을때 유럽여행 다니면서 인생 즐기는거 너무 좋고 부러워요.
근데 모아놓은 돈이며 경제력이며 너무 따지는게.. 현실인건 알지만 마음아프네요..
다시 크로아티아로 가서 두분이서 행복하고 여유롭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두분이 현재 한국에서 마땅한 직장이 없는거지 능력이 없으신건 아니니까요
여자분의 앞으로 인생계획은 말씀안하신게 아쉽네요.
그냥 아무 계획이 없어보임
남자 따라다니면서 얘기하는게 계획임
현실적인 삶의 문제를
서장훈 처럼 냉철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있을까?
서장훈! 참 대단한 사람이다.
둘이 행복하면 됐다 저렇게 살아보는것도 인생이요 인생에 답이 있나 남자분도 참 좋은분 같습니다 화이팅.
방송이라 좋게 정리한거지 딱까놓고 말하면 여자분은 환승연애 하신거네요.. 나이차도 문제지만 경제적 어려움도 있고 시작부터 많은 것들이 부딪히는데 과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에요 그래도 두분이서 가치관이 같으시니 원하시는 방향대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두 분 이미 벤 타고 세계여행하면서 결혼생활 해보신 걸요 뭐. ㅎㅎ 크로아티아에 정착해서 살아보기도 하셨구요. 아무 문제 없어보여요~
@@olchifrischerminzduft5886 해외랑 국내는 완전 다르지 않을까요
@@go_runnin 저분 저기 출연자분이예요
@@olchifrischerminzduft5886 동거랑 결혼이랑 완전 다릅니다....
@@won447 해외에서 사시겠대요~ 영상 마지막 쯤에 크로아티아로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난 이 커플 반대임.. 뭔가 계획이 되게 있는거 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 안을 들여다보면 실속은 없고 결국 알바 개념임.
저 나이까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있다는건 현실감각이 없다는 거임.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끼리끼리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서 더 만나면 안되는 거임.
둘다 낭만주의인데 커플에서 둘 중 하나는 현실주의여야 사는데 지장이 없음.
중간에 천만원 얘기 나올때.. 와.. 정말 현실감각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결혼은 한명이라도 똑똑해야함.한명이라도 건강해야함.
지당한 말씀이에요, 시간이 지나 현타 오면 늦어요...
모자란 둘이서 잘만났는데 남친만 뭐라해 ㅋㅋㅋㅋ
43에 천만원..ㅋㅋㅋㅋㅋ참.. 언제 학비벌어서 언제 석사과정 수료하고.. 그러고 나면 대학에서 그 정도 나이의 교수를 임용할까요..?ㅋㅋㅋㅋ 현실에 살지를 못하시는듯ㅠ
방송에서 휙 지나가고 웃고는 있지만
뜬금없이 정리당한 전 남친은 뭘까..
뭐 찬 쪽은 이제는 어떤 이유를 갖다대고 정당화하고 자기합리화가 되었겠지만
나도 그렇게 차여봐서 그 상황을 알지..참..
이 커플 나이차고 뭐고 떠나서 둘다 성향이 돈 좀 모이면 그걸 냅두는게 아니라 쓰고 돈 부족하면 또 벌고 또 쓰고...
돈 모으는게 천만원이라고 하는거 보면 잔고가 아예 없는것 같은데 둘이 나이가 30대, 40대 이런데 노후는 어쩌려거 그러는지ㅠㅠ
응 연금 나오고 일하면 돼
@@참치-k1p ㅋㅋㅋ 연금이 어디서 나옴?? 저렇게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누가 연금을줌 딱 보니 국민연금 가입도 안한거 같은데 초딩임? 요즘 중딩들도 다 아는걸 모르네
그런점에서 또 잘맞는거죠 ㅋㅋㅋ 한쪽은 모으려하고 한쪽은 쓰려고하면 그런대로 안맞아서 싸워요
죽을때까지 일하다 죽음 되죠 ㅋㅋ
팩트를 얘기하자면 저 둘은 빠득하게 밑빠진 독 채우면서 어떻게든 살겠지만 애기 생겨서 애 낳게되면 2세가 쌩고생임
노후자금 없는 부모님 사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맨날 빚에 쫓기면서 청년기 다 보내게 될 아이가 제일 불쌍한거죠 저렇게 자유를 희망하다가 당장 아프면 모든게 소용 없는거고 택배일도 몸이따라줘야 하는거고 40지나면 금방 노후 준비할 나이인데 당장 지금의 행복만 생각할게 아닌거같음
13살차이라도 저 남자가 건물 두채만 갖고있어도 바로 결혼하라그래... 근데 둘다 개뿔없고 여행다니면서 돈 다 쓰고 가진것도없으면서 결혼한다? 첨엔 좋겠지.. 2년 4년 6년 지나면서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힘들어지면 서로원망하고 싸우고 집안싸움 100퍼가 돈때문이야 경제적으로... 그러니까 미친듯이 돈벌라고 별의별짓거리하는거고 사랑만으로 평생 못간다고 믿는사람이다 현실주의라
건물 두채가 아니라 집 두채여도 넘어감 ㅋㅋㅋㅋ
돈만 보고 결혼해 정신적 교류없이 허무한 결혼이란 껍데기만 유지하는 결혼생활에는 문제가 전혀 없을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현실은 도대체 어떤 현실을 말하는 건지 의문이 갑니다. 마치 단 하나의 견고한 현실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예요.
@@olchifrischerminzduft5886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돈은 현실이다 이 말 안하는 어른 거의 못 봤어요 ㅋㅋㅋ 저분 말은 그 정도로 돈이 중요하다는 거죠... 태클 죄송한데 님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초와몬레알 오 아니요~ 답변 감사합니다 ^^ 맞아요. 어른들은 그런 말씀 많이 하시죠. 물론 어른들 말이 꼭 맞다는 법은 없지만요.
마자요 몇년은 좋겠조. 그런데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고 사고나 예기치 않은일이 생기고 급한게 돈 필요하면 가족한테 손벌리고 그려면 가족들이 할 말은 뻔하고. 아이없이 타지에서 버는만큼 하고싶은거하면서 살면 좋겠조. 젊은 나이에 사랑하나만 믿고 타지가서 생활한 일인인데 몇년뒤에 아이생기고 다시 고향돌아오니 다른친구들이랑 비교되면서 와이프 바가지 긁고. 현실은 생각했던거처럼 안되조 ㅎ
40대인데 모아둔 돈이 없다니 쫌.....
보수적인 시각에서는 많이 아닌데
친구랑 여행가서 안싸우고 잘맞기 무지 힘든데 천생연분인가봐요 특히 남자분 생활력 넘치는 여행 스타일 너무 멋있어요 두 분 앞으로도 계속 정답없이 멋지게 사세요!!
만약 말씀드릴려하면 차근차근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할거 같네요 서장훈님 말대로 처음에는 반대하고 걱정도 많이 하실거 같아요
두분 너무 행복해보여요.. 오히려 내세울건 회사 이름 밖에 없는 대다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능력있고 가치있는 자기 삶을 살고 계시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기 일에 대한 미래 비전도 확실해보이구요.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이나 가이드에 신경쓰지말고 꼭 두 분의 인생을 살길 바랄게요! 화이팅!
제 자신이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회사이름=안정적인 직업, 이쪽이 당연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NoopNoop_2D 님생각이고 각자의 인생임. 행복한쪽이 승자인거고
일단 둘이 액면가가 동갑같음ㅋㅋㅋ 13살차이로 전혀 안보임
둘이 문제없을듯
남친있는데 다른남자와...
전남친 헤어진게 그당시에는 힘들었을수있는데 미래생각하면 빨리헤어져서 오히려 다행이네
인정합니다^^
전남친 조상이도운거임ㅋㅋ
전형적인 분위기에.약한여자
이런 프로에.공개적으로 나온거 자체가 잃을게.없는듯요
당장 결혼식 올릴 돈도 없겠네 그래 서로 좋으면 혼인신고서만 쓰고 살아도 문제없지... 아파도 그냥 꾹 참으면되고 먹고픈게 있어도 굶으면 되고 지하단칸방 차안이라도 결국 내가 좋으면 문제가 없지. 진짜 문제는 내가 아니라 내 부모가 아플때, 내 자식이 원하는게 있을때 내가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서럽지 이런 시련은 갑자기 와서 후회 한들 돌아갈 수 없지.. 다 차치하고 지금 수중에 천만원도 없다니까 앞으로 최소한 남한테 빌붙지않고 내 몸뚱이 스스로 먹이고 재우고 씻기며 살려거든 여자도 남자도 지금부터라도 생계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거같네요 젊을때야 안먹어도 튼튼하다지만 그런 날은 지나갔잖아요 지금 4대보험이라도 내야 노인되서 30만원 연금이라도 나오죠 ㅜㅠ
둘의 삶의 방식이 닮긴 닮았는데 대책없다는 점이 닮았네.... 누구 한 명이 대책 없으면 다른 한 명이 현실적으로 그걸 잡아줘야지... 꽃밭이야 정말.. 나이 십년 이십년 먹고도 하루 벌고 하루 먹고 그렇게 살 건가 ㅠ 응원해주고 싶긴 한데 응원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불안한 맘이 더 크다 ㅠ
이분들 그동안의 밴라이프 책을 냈으면 좋겠어요 이야기가 많을것같고 그이야기가 재미있다면 책판매 인세가 이분들의 씨앗이되고 삶에 뿌리내릴것 같아요
두분 행복하세요
이미 내셨어요
@@Ravenclaw0213 좌표좀
와드
밴라이프
@@김춘식-v6r 감사
만약 차후 두분의 자녀가 이런 선택을 한다면 아마 지금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조금은 더 현실성 있게 준비해서 아버지를 뵙고 안심시켜 드리길 바랍니다.
세계 여행 거의 무전으로 2년 같이 다녀서 더 돈독해진 정도면 완전 인연이고 뭘해도 잘 사실거 같아요!!
여자분은 남자분이 좋은 것인지.
남자분과 여행다니는 삶이 좋은건지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듯해요
맞아요 ㅎㅎ 팩폭
볼때마다 느끼지만 서장훈님은
아주 현실적인분인것같습니다
맞는말씀이세요^^
환승이별이 제일 극혐 사람으로 보이지않아
사람삶 적어도 의리 배려는 있어야지.
얼굴보니 하고싶은것만 할 관상이구나
현실성없는, 나이에 안맞는 낭만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리 아빠라도 못말릴 듯! 둘이 한테 맡기면, 알아서 살아갈것입니다.
근데 그 현실성이 나이들수록 애가 생긴다면 더욱더...실 생활에 찌들어지겠죠
보기에 좀 허황되고 걱정되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남자분 인간적으로 참 괜찮은 분 같네요. 쓴소리도 진심으로 귀담아듣는 게 보입니다. 13살이나 어린 여자분을 동등한 개체로 존중하는 느낌이 들구요.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아무쪼록 두 분의 결말이 해피엔딩이길.
이게젤정확한댓글
아니 ㅋㅋㅋ 13 살이 아니라 23 살 33 살이 어려도 동등한 개체로 인격으로 존중해주는건 당연한 거에요. 어리면 원래는 무시해도 되는 대상인데 대단히 존중해주셔서 감사한건가 ㅋ
이게 왜 새삼스레 칭찬의 대상인지 모르겠네요. 어이가 없어 ㅋㅋㅋ
@@mumuk2988 '존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어디에도 하지 않았는데요.
나이차가 나든 맕ㄴ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 것이 실생활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영상 속 남자분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 겁니다. 그게 그렇게 어이가 없으실 일인지...ㅋㅋ
알아서 잘 살것 같긴 해요
본인들 인생이고
그런데 아버지 반대하실것 같다고 하면서 티비에 나오는건.... 아버지 의견 어차피 상관없고 우리 만날거고 우리 원하는 대로 살거고 아무말 못하게 못박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내 자식 이런행동 했다고 생각하면 혈압올라서 뒤질듯
뭐 쨌든 이렇게 사는게 꿈인 사람들도 분명 있고 현실적으로 용기가 안나서 못할텐데 대단하긴하네요
그 나이에 조건 없이 사랑할수 있다는것도 대단
요새는 어린애들도 이것저것 재면서 만나는데
머.. 쨌든 돈 안모아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부분....
안정보다는 쾌락이 끌리는 두분 성향 잘 맞으니 잘사시길 바랍니다
세계여행 배경음악너무잼있네여ㅎㅎㅎ
서장훈님 흐름을잡고 꼭해야할질문들
하시는거 너무 대박이세요^^
진짜 영화같은 스토리이긴 해요ㅎ
돈도 중요하지만 둘이 함께일때 고난속에서도 행복을 찾을수 있는 두분인것같아 응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 잔아요
43살인데 1000만원도 없나요…?ㅠㅠ 세상에…그래도 마음이 잘 맞으니 꼭 잘 헤쳐나가십시오ㅠㅠ
나도 24인데 600은 있음
둘다 돈도없고 직장도 없구~ 서로 사랑으로 살기에는 결혼은 너무 현실이라서 좀더 신중하라고 해주고싶네요
계획이 현실도피식 같아 보이긴한데 두사람은 잘 맞아보이네요
남자 43살이나 되갖고 각자 천만원 모아놓고 여자 아버지한테 이야기하자고 하기로 했다는걸 무슨 큰 해결책인양..
진짜 나이만 먹었지 철딱서니없네 피트팬 신드롬있는 남자같아
아버지가 다른 가족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몰랐다는 것을 알게되면 많이 서운하고 소외감 들듯...
반성하셔야 하는거 아님?
사람 만나는거 쉬운 일 아니에요. 서로가 빛이 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잖아요. 두 분이 사랑하시는 한 예쁘게 사랑 하세요. 남자분도 앞길이 창창한데 주눅들지 마세요. 한국에서든 크로아티아에서든 잘 사실거 같은데 뭐가 걱정이에요. 여자분도 나이도 어리신데 내면이 단단하고 너무 멋지네요. 아버지가 결혼하시는거 아니잖아요. 두 분이 결정하시는거니 잘 결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답변이 성숙해서 좋네요
동감입니다!!!
완전동감해요!
@@olchifrischerminzduft5886 사연자 본인이세여??
@@겨울밤-i8d 많은 분들이 참 궁금하신가봐요. 사연자 본인인지 아닌지. 사연자 본인이면 여러 군데에 댓글을 남기는게 이해가 되고 본인이 아니면 납득이 안되나요?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 질문을 하신건지 저도 궁금하니 한 번 답글 남겨주실래요?
개인적으로 남자분 분위기가 넘좋으심ㅋㅋ뭔가 영상으로봐도 예술가같으면서도 여자분께 너무잘할거같음! 여자분도 웃는게 너무 아름다우심! 두분 꼭 아버님께 허락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와~ 나이만 먹고 생각이 없는 듯.....
전남친이 이걸 보면~ 뻔뻔한 사람과 잘 헤어졌다 생각할 듯
만약 둘이 결혼해도 오래가려나?
내 사촌도 영국여행에서 만난 사람이랑 결혼해서 지금은 한숨만 쉬고 사는데~ 에휴
서장훈이 이래서 롱런하는 것 같다~ 진짜 연참에서도 진행잘하고~현실적인 조언 짱! 헛소리하는걸 본적이 읍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서장훈씨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이
항상 마음에 와 닿네요
아 음주운전 사고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찰한테 조언하는 음주운전자. 멋지네요~~^^ ㅎㅎ
@@닥터레인-l9j 돼지 육수 어서오고
@@OwOaO 루루루루가 틀린말한건 아니자나
@@OwOaO 니가 개돼지 아닐까?ㅋㅋ
대단한 사랑이에요... 나보다 13세 많고 뚜렷한 직업도 재산도 없는 남자와 결혼을 꿈꾸다니...! 애 셋을 키워보니 정말 대단한 사랑인듯 합니다
솔직히 우리 언니라고 생각하면 속터진다… 저렇게 돈 한푼없는건 33살까지지…… 43에 언제 돈벌고 집장만하고 안정적으로 살수있을지.. 애라도 생겨봐라 얼마나 생활이힘들지.. 자리 잡는데 10년 돈 갚는데 30년 걸릴텐데 그런 현실적인거 생각하려면 아직 먼것같다 둘다.. 에휴
그리고 50대부터는 진짜 건강때매 예전처럼 무모하게 살지도 못할텐데 내 인생아니지만 ㅠ 뭐 애 안낳는다면 괜찮으려나
애는 절대 낳으면안되지ㅋㅋ
사람 일 모르는겨 ㅋ
내 친구는 결혼해서 개거지로 살다가
로또 맞았어 진짜...
바로 집사고 가게 하나 차렸어...
옛말에 소가 등비빌 언덕이 있어야지...
다 부모밑에 뭐가 있으니 낭창하게 저러겠지..사사껀껀 속내를 알수는없지..진짜 등비빌 언덕하나 뒤에 없다면 여자는 천사임
@@모모머 천사가 아니라 호구야 저건
33살에도 1억 없으면 평균 아래임 하물며 1천도 없는데 33살 저 여자분도 제정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