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마음은 편해집니다.. 상대방의 마음도 편해집니다.. 잘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각자가 위선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기대하지 않고 아주 편하게 만나고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신을 정말 오랫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남자, 여자 막지 말고 가는 남자, 여자 막지 말자... 이렇게 마음을 먹어야 인생이 자유롭고 편해집니다.. 그래야 편한 자기 자신이 되어야 그 편한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꽃에 나비가 앉듯이 말이지요... 그 나비가 당신이 바라던 상대이면 더욱 좋겠지요... 마음은 어제도 생겼다가 오늘도 생겼다가 내일도 생기는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생기면 반드시 사라지는 것도 마음입니다...그러니 집착하지 마시길...모두 한 순간의 감정일 뿐...
좋은 글이네요. 보충 하자면.. 40대면 차장 부장 인데.. 회사에서 사장이나 이사 등과 함께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하 직원들과의 회의는 미룰 수 있지만, 대표님과 임원들과의 회의는 꼭 참석해야 해요. 많은 직원들의 생계가 걸려있는 회사에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에 피해를 끼치면 그 피해는 모든 직원들에게 갑니다. 같은 이유로 갑자기 병에 걸린 다든가 구속 되는 경우가 생기면, 회사에 큰 피해가 갑니다. 오랬동안 일했던 믿을 만한 관리자를 갑자기 구할 수 없습니다. 미투에 걸리면 회사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 참고 말죠. 또는 안전하게 룸살롱 같은 곳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40대에 회사 그만 두면 회사 인생 끝 입니다. 다른 회사 못들어가요. 직급에 따라 본인과 가족의 사회적 계층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조금더 참아서 부장 까지 하려고 합니다. 회사도 업무와 회사 사정에 굴곡이 있어요. 빈번하게 뭔가 크고 작은 사건이 터져요. 단지 서너명만 있는 가족도 사건 사고가 많은데, 수많은 사람이 모인 회사는 더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큰 사건 터지면 정신이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 여자가 자꾸 연락하거나 나오라고 하거나 하면 100% 관계 끊어집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세요. 데이트 신청도 제가 먼저하고 바래다 주는 남자친구에게 뽀뽀도 먼저하고 도망갔어요 ㅋ. 전 그래서 남친 방목하는데 이제는 알아서 자기위치 찍어 보내더라구요. 몇시에 들어가는지 누구랑 술먹는지 절대로 안물어봄요. 낮에는 절대 급한일 아니면 연락안해요. 일하는데 흐름 끓기면 안되니까. 하지만 만날때는 저한테 최선을 다하라고 해요. 오늘은 드디어 데이트 하는 일요일이네요 야호♥
여자는 누구랑 결혼할껀지 고민하지만 남자는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한다 여자가 결혼에 더 목을 멘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남자는 부담이 많을수 밖에 없다. 남녀평등이라고 말하지만 사회는 남자에게 더 많은 책임을 강요했던게 사실이다. 잘나가는 남자 여기저기 바쁘고 눈이 여기저기 돌아가기 마련이고 잘안나가는 남자 내가 다 챙겨지기엔 속터지기 마련이다 나도 너도 피부 팽팽하고 머리숱 빽빽하던 20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합시다.
35세 남성입니다.일반적 기준으로 이분 말씀하시는거 맞아요~ 내가 세 번 문자 보냈는데 한 번 답장주거나 느리게 답장 준다?같은 직장인임에도 데이트 비용을 비슷하게 안한다? 연락 자주 해주길 원한다? 등등 바로 손절합니다ㅎㅎ20대 때 남성에게 요구했던 방식대로 30대한테 요구하면 손절 당하니 조심ㅎㅎ 싫기보다는 상당히 귀찮고 짜증나요.첨부터 귀찮게 한다는 느낌이 오면 다신 연락하고 싶지도 않아요~성욕이 20대처럼 활활 타오르는 것이 아닌 것도 굉장히 크게 작용해요.성욕이 없다는게 아니예요.20대의 성욕과 30대 성욕이 분명 달라요.
40대 남성이라면 호감이 없으면 연락답장 자체를 안하거나 정중히 거절해요!! 답장이 늦게라도 온다는건 호감이 있으니 하는거죠!! 40대 남자가 생각이 제대로 라면 처음부터 오해할 행동안합니다!! 호감이 없다면 벌써 정중히 거절 했을겁니다!! 답장이 오는거 보면 호감은 있는듯해요!!
30대 후반남인데 동영상과 댓글들의 남자 성향이 저 같은 경우는 30대 중반부터.시작되었던 것 같네요. 결혼 직전에 헤어진 이후로는 누구를 만나서 또 그런 과정을 겪어야하는 거 자체가 귀찮고 엄두도 안나고 그런 시간과 노력을 소비할 정도로 결혼이 내게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지금은 비혼까지는 아니여도 막연히 언젠가는 해야할텐데라는 마음.
요샌 이제 남자도 가장의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다 알아서... 아주 미치도록 사랑하는 여자 혹은 진짜 내외면이 좋은여자 아니라면 결혼하려는 마음이 별로 없는듯.. 솔직히 결혼때 집 전세라도 해가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고, 결혼후 나 혼자 외벌이한다 생각하면 진짜 앞길이 깜깜하지...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30대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 안하는 방향으로 굳어져 가는듯.. 성욕이야 뭐 혼자 풀든가 업소를 가는 경우도 있고..
아이고 안타깝네요 물 론 님처럼 30대중무렵부터. 한창 사회에서 일하고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나이대이기도 하고 세상이 나의. 노력과는 별개로 갭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40중반인데 아직 미혼이지만 이제사 자리잡고 사네요~결혼은 당연 아직~ 이제 하기도 힘든부분이고 암튼 같은 남자로서 힘내자고 말하고 싶고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할 여자는 만드세요 물론 편하게 만날수 있는~ 나도 10년 가까이 그렇게 사는데 나쁜지 않고 속 편하고 내나이를 즐기는 기분도 들어요 우리 함께 기분좋은 인생을~
30대 중후반 넘어가면 욕구가 많이 줄어듭니다 일에 지치고 몸도 아프고 그러면 더 생각이 안나구요 요즘 진짜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해야 될까 말까입니다 그 중요한 결혼을 아무하고나 할 수 없죠 요즘 남자들 예전이랑 달라요 여친없음 없는거고 별 신경 안써요 징징되는 여친있는것보단 없는게 낫죠
그 여자 36~37인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관심 보여준적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여자는 저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거 알고 있었고요. 지금 그 여자는 38이 되었고 들리는 소문에는 여전히 남자 친구는 없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에는 완전히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올 봄 알고리즘에 끌려 차교수님 영상들 보고 배우고 용기 얻어 한 대전에 있는 한 결정사에 저를 의탁하기로 했네요. 그리고 주말 내내 옷사고 시계사고 향수사고 이제 제대로 준비를 해보려고요. 문을 꾸준히 두드리는데 틈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깨끗하게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시 용기를 갖게 해준 차교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대체로 맞는 말씀인거 같은데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가 40대가 되면 더이상 20대의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좋은건 어릴 때나 나이든 후나 같겠지만 20대의 그 저돌성은 40대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많이 줄어들어 있을겁니다. 일 때문에 바빠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40대의 노화현상(?)으로 20대 때 만큼의 열정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테스토스테론 저하가 제일 큰 이유일지도...) 제 경우는 몇 년 전까지는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결혼하던가 하지 뭐...' 했는데 요즘은 '에이...결혼은 해서 뭐하나. 귀찮은 일만 더 많아 질건데' 하는 생각이 많아져서 거의 독신으로 바껴버렸어요. 어릴 땐 생각조차 못했던 여러가지 곤란한 부부들의 상황들을 얘기나 글로 보고나서 깊이 생각을 해 본 후라서 더 그런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아갈 만큼의 가치를 결혼이라는 것에서 찾을 수 없을 것 같다고나 할까요. 아뭏든 그래서 아마도 무지 맘에 드는, 첫눈에 반해서 정신 못차릴 정도가 아니라면 별 생각없이 살거 같습니다. 아. 물론 결혼 생각없이 만나는 볼 수도 있겠지만요. 여자쪽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확실히 이야기는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점에서 교수님 의견은 동의합니다.
39살 자영업자 입니다. 가끔 20대 여손님께서 추파 받을때도 있고 제나이얘기하면 소름돋는분들도 계실정도로 동안이긴 한데.. 확실한건 마인드가 틀려집니다. 카톡 대화는 나이가 들수록 귀찮아지고 나이가 많든적든 이쁘든 안이쁘든 떠나서 괜한 시간낭비 돈낭비 하기도 싫어지구요 20대는 뭐 좀만 가능성 보여도 그냥 생각없이 질러대고 찔러대고 했지만 .. 40에 접어들면서 상대방이 호감이 있고 저도 호감이 있어도 정말 조심스러워 지더군요
여성분들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겠지만 그나이 되면 왠만한 남자들도 여성들 많이 만나보고 그때까지 결혼 안한 남성이라면 경제적 이유가 아니면 여자한테 질린 사람이 다수일듯... 그래서 새로운 사람도 똑같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점점 데이트한다고 물질적 정신적 소모를 되는것이 싫어지고 오히려 혼자가 스트레스 덜받고 신경 안쓰니 편해지니 그다지 연애가 생각이 없어짐... 그리고 거짓 미투와 주위 레즈비언도 겪어보고 앞과 뒤가 다른 여성이 많은걸 알고 있는 이상 여성 혐오?가 은근 자리 잡음...
내가 눈이 없는건지 만나보니 유부녀 헤어지고 그다음 연애는 감쪽같이 2년동안 속이고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실을 털어놓고 같이 믿자고 하는 애 헤어지고 그다음 마지막 연애는 임신했다고 말해서 다음날 사업체에 일하러 가야하는데 포기하고 산부인과 갔더니 거짓말과 함께 거래처 날려버리고 자신은 친구들하고 놀때 같이 지베 가자고 했는데 아니다고 친구가 차태워준다고 남자 애 차타고 지베 가버리고 차후 난 영업겸 술한잔 하다가 전여친 톡을 보긴 했지만 타이밍 놓쳐서 2시간 늦었더라도 연락했는데 돌아오는건 여자들이랑 술마셔지라며 겁나 화냄 결국 쫑내버리고 다시는 연애를 하고 싶지 않는 생각이 지배해버림... 멍때리고 유툽 보다가 여기까지 오고 글적네 ㅎㅎ....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능력을 갖추고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40대의 나이에도 여성으로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할만큼 준수한 외모의 이상적 남자라면.. 몇 년만 있으면 갱년기 도래하는 동년배 여성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능력없고 이루어 놓은 거 없는 40대 남자 말고 진짜 다 갖춘 40대 남자는 아무나 적당히 맞춰서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본인한테 마음도 없는 남자 바쁠까봐 시간 배려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눈 높이 낮춰서 시집가거나 경제력 좀 부족하고 능력 좀 부족한 연하 찾으시길 추천드려요.. 그게 오히려 현실적입니다. 이거 눈여겨 보시는 분들 이미 허송세월 많이 하셨을텐데 또 하실까 안타까워 댓글 남겨요
또 올려요ㅜ 정말 40대남자..화병생길것같아요 두달넘게 9번만났고 만나자고 잘 말을 안해서 제가 만나자고 해서 어제 제가 식당예약도 하고 밥도 사고 선물도 주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물어봤죠 왜 만나자는 말을 안하냐고요 나만하는것같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껴진다 이렇게 말하니 너가 떼좀 쓰고 그러라는거에요 (지역이 달라서 오가는게 힘드니까 거의 금,토만 보는데) 평일도 내가 만나자하면 자긴 달려올수있는데 너가 말을 안하니까 나도 게을러지고 그러는게 아니냐 되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왜 오빠는 나한테 떼를 안쓰냐하니 자기가 떼쓰는건 좀 다르지 않냐고 하는거에요;; 여튼 또 이 말에 저는 말려들어갔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어요.. 내일 만날수있냐는 말을 제가 또 했고 일이 있어서 안될것같다고 하더니 2시에 데릴러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빨리 끝내보겠다고. 아침에 톡 주겠다고요. 그러고 잠수타네요.. 제가 약속 한시간전에 아침에 톡한다더니..일바쁘냐구 했는데 5시쯤에 톡확인한듯하고 답은 없어요 정말 사귀는것도 아닌데 화도 못내겠구요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가슴앓이가 넘 심한것같아요ㅠ
사실 저는 더 추천드리는것은 모임에 많이 나가시면서 많은 남성들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20대 연애와 다를바가 없어요. 한명에만 호감을 두고 만나다보면 결국 상대는 둘 이상 사이에서 재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자의 연애가 성공하려면 아무때나 불러도 나올 수 있는 남자친구들이 많을 때 더 잘 연애할 수 있어요
@@차희연 그래서 소개팅해달라고 여기저기 말해놓은 상태이고 2명을 그분만나면서 소개팅했어요.. 30대후반, 40대들이 다 이상한 사람만 나오더라구요...ㅠㅠ 이사람이 제일 낫다는게 정말 슬퍼요.. 기다리다보면 좋은 사람 오겠죠.. 이 남자에게 제가 계속 만나자고 먼저 말해야한다는게 너무 자존심상하네요..그래도 모르는척 그렇게 해야겠죠..ㅜ
옆부서 차부장 동기들 잘려나가는 모습 보면서 올해는 그게 내 차례이려나 마음 졸이며 살아야하는 시기 40대.. 그래도 30대 때는 잘려도 회사가 부도가 나도 젊으니 갈 곳이 많았고 쉽게 옮겨도 다녔는데 이제는 그것도 뚝... 늦은 퇴근길에 폐지 주워 리어카에 싣고있는 손등에 주름 자글자글한 어느 노인을 보면서 저 모습이 나의 십수년 후 모습이 될 수도 있겠구나.. 연봉이 적든, 연봉이 많든, 똑같이 40대인 나와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이 나이가 이제 직장생활의 끝에 서 있는거죠. 벼랑 끝에서 함께 뛰어내릴 여자를 원하지 않는겁니다. 함께 뛰어내려도 서글프고, 저 살자고 손을 놓고 돌아서면 또 버려지는구나.. 30대때 그때 그녀와의 만남이 그랬던 것 처럼.. IMF 끝나자 마자 겨우 겨우 취직을 해서 가진게 없었더니 돈잘버는 남자가 좋다고 등돌려가던 그녀도, 그래서 미친듯이 일을 했는데 5시 땡치면 퇴근하는 공무원이 좋다고 떠나간 또 다른 그녀도.. 그녀 와 그녀들의 기억을 고스란히 안고 바로 앞에 이 길의 끝이 보이는 곳 40대에 서 있는 남자들이 과연.. 연애와 결혼을 생각한다는게 어디 그렇게 쉽겠습니까.. 40대에 여전히 미혼인 여자.. 40대에 여전히 미혼인 남자.. 거기에는 다 저마다 사연이 있고 사정들이 있는거죠. 사연과 사정이 없는 사람들은 이미 30대가 끝나기 전에 품절되었을테니까요. 나이 40이 될때까지도 풀리지 않은 그 사연과 사정들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몇 가지 조언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40대 남자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대가리 빠가에 개념 미 탑재면 오래 못갑니다 갠적으로 몇번 연애해보고 그냥 혼자 살기로 맘먹고 일찍 은퇴하고 쉬엄쉬엄 살려고 파이팅족이 됐구만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뭐냐거 물어본다면 여자만나는거임 ㅋㅋ 감정 노가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 일하기도 바빠죽것는데... 여자 기분 다맞춰가면서 만나기 싫습니디 상대방에대한 배려심도 없고 받기만 하려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진분들 그냥 혼자 사세요 상대방 졸라 힘듭니다
08:52 진짜, 남자 심리를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슥슥 넘기면서 보긴 했지만요 여성분이 직접 먼저 다가오면 마음이 활짝 열릴 것 같은데 이걸 아시는 분들이 없지 않을까요?ㅎㅎ 따로 이성을 만나보거나, 술을 마신 적은 없지만 충분히 납득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청 한눈에 괜찮아야하지... 관리를 잘 하는 녀자여야지... 보통이면 안되고... 남자 그나이에 쏠로라면 눈이 높다. 나이가 먹을수록 남자는 너구리가 된다니깐... 초반에 확실하게 간접적으로 호감표시하고 끌고온 다음에 하는거 보면 안다. 남자는 여자가맘에정말들면 어쨌건 초반은 없던 열정이 생긴다니깐... 어릴때처럼 극적으로 열정적 연애는 ㅇㅏ니어도 온돌방같이 따땃하게 참 잘 한다. 남자가 40대이면 여자도 30대 후반이거나 비슷한 또래일 수 있는데, 어쩔수 없다 운동필수고 스타일 가꿔야 한다. 사실...맘에드는 사십대 남자가 복부비만은 아닐꺼 아님...여자들 나이먹음 밥 반공기만 먹어도 운동안하면 뱃살장난아님..어흑 40되면 남자나 여자나 노후도 걱정이고 신경쓸게 많아서...연애까지 피곤하게 하고싶지 않을 뿐이고 트러블없이 잘 만나고 있더라도 그냥 그쪽으로 쏠리는 에너지에 내가 이러고 있을 땐가 하는생각이 절로든다. 여자도 40두 연애에 신경쓰게 하는 남자는 만나기싫고 어릴때처럼 잔소리하고 징징거릴 힘이 없다. 그시간에 운동을하던 책을읽던 하지....피차 마찬가지임. 여자도 그나이쯤되면 앞으로 살아갈궁리 하느라바쁘고 어느정도 입지도 있다. 아무래도 호르몬이 하강 상증으로 만나는 중성적인 접점이 40대 같다 ㅎㅎ 모두 서로 맞는 좋은연애 하세요^^
@@strongtowersystems 아닙니다 요즘은 전부 비정규직이라 30-40대도 나이만 먹고 월급은 20대랑 똑같습니다 님이 말하시는건 대기업이나 공기업기준이겠죠 요즘 공기업직원들보다 하청업체직원들이 더많아서 나이먹어도 돈 못모아요 부모님세대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50대이상이신분들말고는 완전 세대가 달라요 40대분들은 20대에 imf 겪은 세대들이라 나이들어서도 직장이 불안정합니다. 그예로 결혼 출산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구요 직장문제만 해결되면 결혼 출산문제는 다들 알아서 해결할텐데 무조건 애만.낳아라 정부도 진짜 대책없습니다 아이낳고 백만원 이백만원 주면 생계가 해결이 되는건지 미쳤네요
이 내용을 인정하는 남자라면 반대로 여자에 나이도 인정하라는 말~~* 이런부분있다라는 내용이지 댓글 말대로 맞네 안맞네 할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자기를 성찰하면 될것같습니다 지금 여성우월사상이 선동되는 부분때문에 남자분들 많이 소외되어가는 경향이 잇다고 봅니다 좋은 내용감솹니다
80년생 41살 남성입니다. 맞습니다. 이쁜여자를 봐도 크게 반응이 없고 연애확률을 따져보게됩니다. 소개팅을 자주하는데 상대도 나와 같이 느낄진 모르겠으나, 늦은나이까지 싱글인건 까다롭거나, 매력이 없어서라는거 사실입니다. 전 여자보는 기준이 까다로워요.. 스스로 인정해야만 할것같습니다. 타협하고싶은데 내 자아와 타협이 안되네요 ㅠㅠ 더 나이먹어야 될런지.. 결론은, 나이들수록 더더 연애에 무뎌진다!! 그리고 피끓고 성욕왕성한 20대남성에 비해 40대남성은 연애를 위한 노력의지가 약해졌다!! 입니다.
저출산 이유가 있죠. 나이대룰 떠나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너무 여성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까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함부러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성희롱 성추행 스토킹 등 잘못하면 남자들이 법적으로 엮이기가 쉽습니다. 이런 것들이 연애에도 해당됩니다. 일이 바쁜 것을 떠나서 시간 많은 경우라도. 그리고 남자 40대라도 다 바쁘고 일 많고 그런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여유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호감있어도 준비가 안돼있어 남자가 적극적이지 못한 것도 있죠.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케바케고 개인적인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사회학적인 부분과 심리를 잘 다뤄주신것 같은데.. 생물학적인 부분과 그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까지 좀 더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호르몬에 의해 성적욕구가 감소함에 따라 여성에 대한 매력도도 감소합니다. 실제 주변 여자와 관계는 별로 관심없지만 그저 자식,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만나는 사람도 있구요. 실제 결혼한 누나, 형들보면 죄다 남자들이 관계를 피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2. 여자가 대체적으로 까다로울 경우, 눈치보며 모셔야되고 만나는게 휴식보다 일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성관계도 그닥 중요하지 않을 경우 마음편하게 즐겁게 있을 친구보는걸 선호하게 됩니다. 3.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지고 경험에 따라 의심, 불신감이 커지고 그것이 결코 최우선의 절대적인 가치가 아님을 알죠. 4.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으로 습득한 지식과 경험에 따라 주관적 판단을 하고 연애에 대한 시야가 넓어짐에... 기존 연애에 대한 남자의 역활... 문화적으로 여자들은 항상 남자가 먼저 연락해주고 챙겨주고 표현해주고 보살펴주길 바란다는 사실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허울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상황에 맞춰 연애 현실과 장미빛 비전을 따져봤을때... 자신이 상대방이 원하는 기대를 잘 채워줄 수 있는 것인가? 연애에 대한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자신이 포기해야되는 것들과 본능적으로 기회비용적 계산을 하게 되죠. 5. 자신이 이성에게 뭔가 새로운 감동과 두근거림을 주기 힘들다는걸 직시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주는 아이스크림과 나이먹은 사람에게 주는 아이스크림은 같은 아이스크림이라도 그 사람이 느끼는 가치 다르죠. 나이든 사람이라면... 먹으면 살쩌서, 취향아이스크림이 아니라서, 싸구려아이스크림이라서 그 기대에 못미쳐 아이스크림 버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그런 아이스크림을 못구해주면, 기대에 부흥못하는 자신에 대해 스스로의 가치가 떨어지게 느끼게 될까봐 무서워하는건 아닐까요?
사회적인 과업부터 경제력까지... 저도 진짜 많이 공감했고, 제 현실을 다시 생각해볼 수 기회였어서 많이 좋았습니다.ㅎㅎ 30대 후반 남자로서 개인적으로 저렇게 접근해주면 정말 호감생길것 같아요. 요즘엔 여자들이 많은 불안을 안고 있을것 같고 내가 모르는 여성관점에서 감정이 상할까봐...남자의 감정에 대한 일방적 표현도 폭력이 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리드나 책임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도 정말 많거든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여자 만나는것도 귀찮고 혼자 있는게 좋은데 어덯게 20대 여자 애들이랑 엮이면 젊을때 연애 감정이 살아나드라고요. 그게 신체적으로 젊은 아가씨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젊은 나이때의 풋풋한 감성이 죽은 연애 세포를 깨우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비슷한 또래들 만나면 다들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들이라 설레이는 마음도 안생기고 먼가 업무상,예의상 만나는 관계처럼 순수함 감정을 느끼기가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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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마음은 편해집니다..
상대방의 마음도 편해집니다..
잘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각자가 위선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기대하지 않고 아주 편하게 만나고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신을 정말 오랫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남자, 여자 막지 말고 가는 남자, 여자 막지 말자...
이렇게 마음을 먹어야 인생이 자유롭고 편해집니다..
그래야 편한 자기 자신이 되어야 그 편한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꽃에 나비가 앉듯이 말이지요...
그 나비가 당신이 바라던 상대이면 더욱 좋겠지요...
마음은 어제도 생겼다가 오늘도 생겼다가 내일도 생기는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생기면 반드시 사라지는 것도 마음입니다...그러니 집착하지 마시길...모두 한 순간의 감정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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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정없이 사는거 아닌가요? 저는 지나치게 차분 섬세하고 이해관계 같은게 저절로 따져져서 그게 고민인데.. 예전에 한 여자를 2년씩이나 못잊는 중에도 계산이 되더라고요. 한번쯤 불타는 연애를 해봤으면..(근데 이제 그게 점차 힘든 현실로.. ㅜ)
진리네요 정말.. 박수치고 갑니다
와 진짜 좋은말씀이세요
동감입니다
나이 불구하고 투자할 가치가 있으면 남자는 대쉬한다
단지 그럴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다...
아니에요 남자는 관심이 없어도 문자에 답도 보내고 만나기도 해요. 다만 적극적이지 않을뿐이죠. 항상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사이라면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적극적인 여성이 남자를 쟁취합니다.
20대같이 남자가 적극적이길 바란다면
이미 끝난 게임 입니다.
40대 돼서도 남자가 대쉬해주길 바라는 거, 남자가 늘 먼저 연락해주길 바라는 거
이건 정말 최악입니다.
은근많아요
나중에는 선택권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아무나 만나서 결혼하게됨
40대가 되면 호감이 가면 약간 대쉬해야죠 ㅋ
그래서 솔로인거죠. 본인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여자였으면 벌써 한놈 잡아서 결혼 했겠죠.
내가 조금 호감을 보였는데 반응 없으면 뭐지? 가 아님 여긴 아닌가보다임
34세만 넘어도 사실상 건강한 아이의 출산이 어렵기때문에 늙고 쳐지고는 기본이고 본능적으로 기피하게되어있음. 어디 외모 재산 직업 집안에 심각한 하자있는 남자빼곤.. 나이든여자 안만나죠.
역시 연애는 연륜과 경험이 많은 사람과 해야 편하다.
좋은 글이네요. 보충 하자면..
40대면 차장 부장 인데.. 회사에서 사장이나 이사 등과 함께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하 직원들과의 회의는 미룰 수 있지만, 대표님과 임원들과의 회의는 꼭 참석해야 해요. 많은 직원들의 생계가 걸려있는 회사에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에 피해를 끼치면 그 피해는 모든 직원들에게 갑니다.
같은 이유로 갑자기 병에 걸린 다든가 구속 되는 경우가 생기면, 회사에 큰 피해가 갑니다. 오랬동안 일했던 믿을 만한 관리자를 갑자기 구할 수 없습니다.
미투에 걸리면 회사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 참고 말죠. 또는 안전하게 룸살롱 같은 곳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40대에 회사 그만 두면 회사 인생 끝 입니다. 다른 회사 못들어가요.
직급에 따라 본인과 가족의 사회적 계층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조금더 참아서 부장 까지 하려고 합니다.
회사도 업무와 회사 사정에 굴곡이 있어요. 빈번하게 뭔가 크고 작은 사건이 터져요. 단지 서너명만 있는 가족도 사건 사고가 많은데, 수많은 사람이 모인 회사는 더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큰 사건 터지면 정신이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 여자가 자꾸 연락하거나 나오라고 하거나 하면 100% 관계 끊어집니다.
이거 진짜 레알 현실 파악 개념글~!! 가정보다 직장내에 책임질 사람이 더 많은데, 수시로 아무때나 연락하고 자꾸 만나자고 찡찡거리는 여자는 100% 까임.
공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세요. 데이트 신청도 제가 먼저하고 바래다 주는 남자친구에게 뽀뽀도 먼저하고 도망갔어요 ㅋ. 전 그래서 남친 방목하는데 이제는 알아서 자기위치 찍어 보내더라구요. 몇시에 들어가는지 누구랑 술먹는지 절대로 안물어봄요.
낮에는 절대 급한일 아니면 연락안해요. 일하는데 흐름 끓기면 안되니까. 하지만 만날때는 저한테 최선을 다하라고 해요.
오늘은 드디어 데이트 하는 일요일이네요 야호♥
"돌려서 말하면 남자들 못알아 듣습니다." 이말 정말로 100% 맞는 말씀입니다. 이건 교육 수준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뇌구조가 다르기때문에 언어를 다르게 이해합니다.
맞습니다
미투에 걸리거나
코 꿰어서 헤맨다
남자는 몸조심
현타 .
안ㅇㅇ님처럼조심해야
미투도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겠어요~? 잘못된것 잘못된지 모르니 문제지. 그리고 미투해도 법적으로 처벌하지도 못하는데 여자들이 왜 오픈하겠어요. 사회적위치가 인지도 있는사람들한테 복수하겠다는거지 뭣도아닌것들한테는 미투도 안먹힘
여자는 누구랑 결혼할껀지
고민하지만 남자는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한다
여자가 결혼에 더 목을 멘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남자는 부담이 많을수 밖에 없다. 남녀평등이라고 말하지만 사회는 남자에게 더 많은 책임을 강요했던게 사실이다.
잘나가는 남자 여기저기 바쁘고 눈이 여기저기 돌아가기 마련이고
잘안나가는 남자 내가 다 챙겨지기엔 속터지기 마련이다
나도 너도 피부 팽팽하고 머리숱 빽빽하던 20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합시다.
ㅋㅋ 돌려서 말하면 남자분들은 못알아듣습니다
에서 빵~터졌네요..
최고의 명강의십니다!
35세 남성입니다.일반적 기준으로 이분 말씀하시는거 맞아요~ 내가 세 번 문자 보냈는데 한 번 답장주거나 느리게 답장 준다?같은 직장인임에도 데이트 비용을 비슷하게 안한다? 연락 자주
해주길 원한다? 등등 바로 손절합니다ㅎㅎ20대 때 남성에게 요구했던 방식대로 30대한테 요구하면 손절 당하니 조심ㅎㅎ 싫기보다는 상당히 귀찮고 짜증나요.첨부터 귀찮게 한다는 느낌이 오면 다신 연락하고 싶지도 않아요~성욕이 20대처럼 활활 타오르는 것이 아닌 것도 굉장히 크게 작용해요.성욕이 없다는게 아니예요.20대의 성욕과 30대 성욕이 분명 달라요.
성욕은 비슷한데 30대부터 벌써그러면 문제있는거임. 100세이대임.
@@drzombie23 저 20대 때 매일 밤 성욕 참느라 힘들었어요.약간 노출 옷 입는 여자 봐도 몸이 반응해서 숨기느라 힘들 정도였어요.30대인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소리지 성욕은 여전히 강해요.참고로 전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예요.
@@drzombie23 뭔 문제가 있긴 문제가 있어요. 30대가 20대처럼 성욕에 눈멀어서 날뛰는 나이는 아니죠
@@drzombie23 그래서 30대 중반에 20대처럼 2시간에 4번 가능함???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구만, 100세 시대랑 성욕이랑 무슨상관이라고.
@@악플은범죄다 준영박이란 분이 여자일 수도
40대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박사님 말씀중에 참 공감하는게 우선 순위가 일 일 일이 된게 정말 맞습니다. 비록 시간이 있어도 일 회사가 항상 마음을 떠나지 않게되죠..
40대 남성이라면 호감이 없으면 연락답장 자체를 안하거나 정중히 거절해요!! 답장이 늦게라도 온다는건 호감이 있으니 하는거죠!! 40대 남자가 생각이 제대로 라면 처음부터 오해할 행동안합니다!! 호감이 없다면 벌써 정중히 거절 했을겁니다!! 답장이 오는거 보면 호감은 있는듯해요!!
튕기면 바로 튕겨요 몇번씩 대쉬안해요 30 40대남자가 대쉬하면 맘에 들면 튕기지 마세요
개공감 ㅋㅋㅋ
공감이요 다른 친분을 더 쌓으러 떠납니다..
40대 후반입니다.. 적극 공감하구요~
40대 여성분이 20대 마인드로 다가오는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럼 바로 포기합니다.. 연예가 딱 히 설레거나 재미가 있지는 않거든요
요즘은 수입산이 대세...lol
@@dayflydayfly1907 수입산도 도찐개찐
@@dayflydayfly1907 글쎄요
제가 본 결과 비슷비슷
동남아만 거르면 대체적으로 무난함...lol
@@dayflydayfly1907 국제결혼의 기본적 마인드는 한 사람이 두 사람 역할을 하면서 상대방을 보듬고 가야 합니다
많이 힘들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남자인데요. 차 교수님의 설명이 정확합니다.
그냥 보면 좋고 안보면 아닌대로 자유로운거고...서로의 공간에 대한 터치를 자제하는것이 40대.
심리와 상황을 아주 잘 아시네요 ㅎㅎㅎ 40대는 20대때와 다른 패턴이 있어요.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특히 여성의 표현의 능동성이 20대때 보다 더 필요한 나이인게 맞아요.
와 이분 트렌스젠더 아닌가요? 어떻게 남자 마음을 정확하게 아시는지 궁굼하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공부 진짜 많이 하셨나보네요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맞는 말이네요. 연령대에 따라 인생에 중요시 하는게 달라진다. 요즘에 돌싱도 많은데 남녀 모두 나이 들수록 좋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나이가 들수록 돈에 대한 욕심이 더 강해져서 사람을 피곤 하게 만들고 결국엔 또 깨지고요.
40대 아재들을 모이면 주식부동산골프얘기하지 여자얘기 안한다.
하긴, 재력이 먼저 있고 그 다음이 여자인거지 .
그런가요? 님주변에는 돈좀 버는 사람들만 있나봐요... ... 저도 사업하는데 사장들 만나면 님 얘기가 맞지만 월급쟁이들은 주식 얘기 빼고 부동산, 골프 얘기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오히려 커가는 아이들 교육 문제나 노후 얘기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저만해도 부동산 골프 얘기 해요~~ㅎㅎ
@@차희연 제일 신나는 주제지요 ㅎㅎ
좋은내용이네요
요즘에는 만혼이 대세죠. 혼인 못한 남녀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이런주제도 나오나 봅니다.
색다른 내용이 신선했습니다.
(진심가득담아) 감사합니다~~ㅎㅎ
그래도 악성재고는 안팔림...lol
@@dayflydayfly1907 ㅈ
모든 여자가 좀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비디오가 이제서야 만들어지다니. 어우 소름돋음.
연애기술, 바뿜, 겁이많음, 모든 얘기 완전 공감.
박사님 처럼 이해심 있는 여자분은 거의 없는게
현실!
저 같은경우 돌이켜보면 친구같은 여자분이 편하더군요
이분 정확하네요 개인적으로 공감100% 일할때 여자에 관한 생각 1도 없음 일끝나고 쉴때 주말에 혼자 있을때 외롭다고 느끼죠
근데 진짜공감 별 마음 없었는데 여자가 먼저다가오고 하니 그사람 사랑하게 될줄 몰랐음...
우와!!!! 굉장히 남자의 생애주기라던가 우선순위, 바쁨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군요!!! 왠지 이해받는 느낌이라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0대 후반남인데 동영상과 댓글들의 남자 성향이 저 같은 경우는 30대 중반부터.시작되었던 것 같네요. 결혼 직전에 헤어진 이후로는 누구를 만나서 또 그런 과정을 겪어야하는 거 자체가 귀찮고 엄두도 안나고 그런 시간과 노력을 소비할 정도로 결혼이 내게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지금은 비혼까지는 아니여도 막연히 언젠가는 해야할텐데라는 마음.
교주님 맞는 말씀만 하시는 분~잘들었습니다^^ 완전 조아요
여자도 나이 먹으면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 해야 함!! 이게 팩트
그러면 좋겠지만... 솔직히 현실은 힘든게 사실임
주제파악을 못하는여자가 대부분
바빠서 그런게 아니라 당신이 그 남자가 자신의 시간을 당신에게 투자할만큼 매력이 없어서 입니다.
정답
30중반 ~40대 초반부터 남자는
정말 괜찮은 여자 아니면 결혼 포기함
100프로 동감
동감! 포기 그리고 귀찮음. 누굴 따라다니가 .. 그리고 불확실성에 투자하기가 힘듬.
연애도 체력이 있어야
포기를 왜함? 전혀 공감 안됨
남자마다 좀다를듯 20대 30대초까지
지만해두 여자에 관심이 무지 많았지만
어느덧 나이들면서 아무리 호감가고
괜찬은 사람이 있어두 별로 감흥도
없고 내가왜 시간투자 해가면서 만
나야 되지! 한마디로 귀찮아짐!
옛날꺼네... 지금은 달라요,, 언니가 알고있는 남자들 심리가 많이 달라졌어요, 글로벌 가~자~
그땐 그랬죠
넘 필요한 강의❤️감사합니다~
요샌 이제 남자도 가장의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다 알아서... 아주 미치도록 사랑하는 여자 혹은 진짜 내외면이 좋은여자 아니라면 결혼하려는 마음이 별로 없는듯..
솔직히 결혼때 집 전세라도 해가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고, 결혼후 나 혼자 외벌이한다 생각하면 진짜 앞길이 깜깜하지...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30대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 안하는 방향으로 굳어져 가는듯.. 성욕이야 뭐 혼자 풀든가 업소를 가는 경우도 있고..
아이고 안타깝네요 물 론 님처럼 30대중무렵부터. 한창 사회에서 일하고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나이대이기도 하고 세상이 나의. 노력과는 별개로 갭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40중반인데 아직 미혼이지만 이제사 자리잡고 사네요~결혼은 당연 아직~ 이제 하기도 힘든부분이고 암튼 같은 남자로서 힘내자고 말하고 싶고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할 여자는 만드세요 물론 편하게 만날수 있는~
나도 10년 가까이 그렇게 사는데 나쁜지 않고 속 편하고 내나이를 즐기는 기분도 들어요 우리 함께 기분좋은 인생을~
@@제우스신-p8c 제우스답게 사는군요 굳
30대 중후반 넘어가면 욕구가 많이 줄어듭니다 일에 지치고 몸도 아프고 그러면 더 생각이 안나구요 요즘 진짜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해야 될까 말까입니다 그 중요한 결혼을 아무하고나 할 수 없죠 요즘 남자들 예전이랑 달라요 여친없음 없는거고 별 신경 안써요 징징되는 여친있는것보단 없는게 낫죠
그 여자 36~37인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관심 보여준적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여자는 저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거 알고 있었고요. 지금 그 여자는 38이 되었고 들리는 소문에는 여전히 남자 친구는 없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에는 완전히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올 봄 알고리즘에 끌려 차교수님 영상들 보고 배우고 용기 얻어 한 대전에 있는 한 결정사에 저를 의탁하기로 했네요. 그리고 주말 내내 옷사고 시계사고 향수사고 이제 제대로 준비를 해보려고요. 문을 꾸준히 두드리는데 틈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깨끗하게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시 용기를 갖게 해준 차교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오! 내가 결정사를 더 빨리 했어야 했네요!! ㅋㅋ 잘했어요!
@@차희연 고향에 오실때 상담해주시면 더 고마울듯요. 커피부터 와인까지 풀코스로 교수님 모시고 현실적인 고견을 듣고 싶네요
크....!!! 너무 명석한 현실답안이네요.
남 녀 모두 각성을
30중반인데 이 누님 말씀 정확해요 참고하세요
전혀...
40대 초반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상처하나쯤은 있다는 말..
정말 딱 맞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공감 백배입니다~~^^
저의 인생의 주기는 차희연교수님을 볼때인것 같습니다.
차희연의 일년전을 보다~ㅋ😘
대체로 맞는 말씀인거 같은데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가 40대가 되면 더이상 20대의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좋은건 어릴 때나 나이든 후나 같겠지만
20대의 그 저돌성은 40대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많이 줄어들어 있을겁니다.
일 때문에 바빠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40대의 노화현상(?)으로 20대 때 만큼의
열정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테스토스테론 저하가 제일 큰 이유일지도...)
제 경우는 몇 년 전까지는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결혼하던가 하지 뭐...'
했는데 요즘은 '에이...결혼은 해서 뭐하나. 귀찮은 일만 더 많아 질건데'
하는 생각이 많아져서 거의 독신으로 바껴버렸어요.
어릴 땐 생각조차 못했던 여러가지 곤란한 부부들의 상황들을 얘기나 글로 보고나서 깊이 생각을 해 본 후라서 더 그런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아갈 만큼의 가치를 결혼이라는 것에서 찾을 수 없을 것 같다고나 할까요.
아뭏든 그래서 아마도 무지 맘에 드는, 첫눈에 반해서 정신 못차릴 정도가 아니라면
별 생각없이 살거 같습니다. 아. 물론 결혼 생각없이 만나는 볼 수도 있겠지만요.
여자쪽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확실히 이야기는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점에서 교수님 의견은 동의합니다.
40대 결혼은 작두타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두
차희연박사님!여자인저도일이최우선맞네요정확히조근조근설명해주신점고마워요전40대중반여성돌아온싱글여성입니다생산직회사일로좀바빠서연애를어떡해야할지까마득해서방법을잃어버릴직영입니다연애바보가된거같아창피부끄럽수줍기도해서보게되었습니다
모임 자주 다니다 보면 많이 대시 받으실꺼예요~~ㅎㅎ 연애세포를 하나씩 깨워야죠~ㅎㅎ
차 박사님 하고 결혼 하고싶네요 엄청 편하고 좋을것같아요 굿 ~~^^
요즘은 40대가 아니고 30대 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30대 초반의 여성부터 20대때 연애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40대가 되어도 사회적인 안정을 갖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아용.^^
39살 자영업자 입니다. 가끔 20대 여손님께서 추파 받을때도 있고 제나이얘기하면 소름돋는분들도 계실정도로 동안이긴 한데.. 확실한건 마인드가 틀려집니다. 카톡 대화는 나이가 들수록 귀찮아지고 나이가 많든적든 이쁘든 안이쁘든 떠나서 괜한 시간낭비 돈낭비 하기도 싫어지구요 20대는 뭐 좀만 가능성 보여도 그냥 생각없이 질러대고 찔러대고 했지만 .. 40에 접어들면서 상대방이 호감이 있고 저도 호감이 있어도 정말 조심스러워 지더군요
맞아요
대단하십니다...어떻게 잘아시지...
와..남자에 대해 잘 아시네요..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여성분들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겠지만 그나이 되면 왠만한 남자들도 여성들 많이 만나보고 그때까지 결혼 안한 남성이라면 경제적 이유가 아니면 여자한테 질린 사람이 다수일듯...
그래서 새로운 사람도 똑같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점점 데이트한다고 물질적 정신적 소모를 되는것이 싫어지고 오히려 혼자가 스트레스 덜받고 신경 안쓰니 편해지니 그다지 연애가 생각이 없어짐... 그리고 거짓 미투와 주위 레즈비언도 겪어보고 앞과 뒤가 다른 여성이 많은걸 알고 있는 이상 여성 혐오?가 은근 자리 잡음...
내가 눈이 없는건지 만나보니 유부녀
헤어지고
그다음 연애는 감쪽같이 2년동안 속이고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실을 털어놓고 같이 믿자고 하는 애 헤어지고
그다음 마지막 연애는 임신했다고 말해서 다음날 사업체에 일하러 가야하는데 포기하고 산부인과 갔더니 거짓말과 함께 거래처 날려버리고 자신은 친구들하고 놀때 같이 지베 가자고 했는데 아니다고 친구가 차태워준다고 남자 애 차타고 지베 가버리고 차후 난 영업겸 술한잔 하다가 전여친 톡을 보긴 했지만 타이밍 놓쳐서 2시간 늦었더라도 연락했는데 돌아오는건 여자들이랑 술마셔지라며 겁나 화냄 결국 쫑내버리고 다시는 연애를 하고 싶지 않는 생각이 지배해버림...
멍때리고 유툽 보다가 여기까지 오고 글적네 ㅎㅎ....
매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능력을 갖추고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40대의 나이에도 여성으로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할만큼 준수한 외모의 이상적 남자라면..
몇 년만 있으면 갱년기 도래하는 동년배 여성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능력없고 이루어 놓은 거 없는 40대 남자 말고 진짜 다 갖춘 40대 남자는
아무나 적당히 맞춰서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본인한테 마음도 없는 남자 바쁠까봐 시간 배려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눈 높이 낮춰서 시집가거나 경제력 좀 부족하고 능력 좀 부족한 연하 찾으시길 추천드려요..
그게 오히려 현실적입니다.
이거 눈여겨 보시는 분들 이미 허송세월 많이 하셨을텐데 또 하실까 안타까워 댓글 남겨요
늙을수록 가진건 없으면서 눈만 높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죠... ㅋㅋㅋ
연애기술은 만나면 이러이러 해야겄다 이러면 안되요 그냥 무의식중에서 매력이 나오드라구요 추가로 나오는건 써비스ㅎ
맞습니다 무조건 남자가 모든걸 어찌 어찌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본인은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여자들 40대라고 모든게 완벽한가요? 20대때 남자들에게 하던걸 요구하면 실패한다 이거 너무 좋은 얘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올려요ㅜ
정말 40대남자..화병생길것같아요
두달넘게 9번만났고 만나자고 잘 말을 안해서 제가 만나자고 해서 어제 제가 식당예약도 하고 밥도 사고 선물도 주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물어봤죠 왜 만나자는 말을 안하냐고요 나만하는것같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껴진다 이렇게 말하니 너가 떼좀 쓰고 그러라는거에요 (지역이 달라서 오가는게 힘드니까 거의 금,토만 보는데) 평일도 내가 만나자하면 자긴 달려올수있는데 너가 말을 안하니까 나도 게을러지고 그러는게 아니냐 되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왜 오빠는 나한테 떼를 안쓰냐하니 자기가 떼쓰는건 좀 다르지 않냐고 하는거에요;;
여튼 또 이 말에 저는 말려들어갔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어요..
내일 만날수있냐는 말을 제가 또 했고
일이 있어서 안될것같다고 하더니 2시에 데릴러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빨리 끝내보겠다고. 아침에 톡 주겠다고요.
그러고 잠수타네요..
제가 약속 한시간전에 아침에 톡한다더니..일바쁘냐구 했는데 5시쯤에 톡확인한듯하고 답은 없어요
정말 사귀는것도 아닌데 화도 못내겠구요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가슴앓이가 넘 심한것같아요ㅠ
다른 여자분이 있어보여요.
어장관리인것 같네요.
그 여자를 우선순위에 놓은 것 같아 보여요
@@차희연 그럼 저도 같이 잠수타면 될까요? 저도 느끼기에 여자가 있나싶었어요 저번에 통화를 하는데 내가 낮에 통화가능하다고 말했었잖아라고 하길래 나한테 한적없는데? 다른사람한테 말한듯한데? 라고 하니 말을 돌리더라구요..
@@차희연 다른여자있냐고 물어도 의미없는거잖아요... 그만 만나자이럴까요
사실 저는 더 추천드리는것은
모임에 많이 나가시면서 많은 남성들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20대 연애와 다를바가 없어요.
한명에만 호감을 두고 만나다보면 결국 상대는 둘 이상 사이에서 재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자의 연애가 성공하려면 아무때나 불러도 나올 수 있는 남자친구들이 많을 때 더 잘 연애할 수 있어요
@@차희연 그래서 소개팅해달라고 여기저기 말해놓은 상태이고 2명을 그분만나면서 소개팅했어요.. 30대후반, 40대들이 다 이상한 사람만 나오더라구요...ㅠㅠ 이사람이 제일 낫다는게 정말 슬퍼요..
기다리다보면 좋은 사람 오겠죠..
이 남자에게 제가 계속 만나자고 먼저 말해야한다는게 너무 자존심상하네요..그래도 모르는척 그렇게 해야겠죠..ㅜ
분석적이고 합리적이시네요~ 행복하세용♥
우와,,,단아하고 이쁘시구나
ㅎㅎ 감사합니다
옆부서 차부장 동기들 잘려나가는 모습 보면서 올해는 그게 내 차례이려나 마음 졸이며 살아야하는 시기 40대.. 그래도 30대 때는 잘려도 회사가 부도가 나도 젊으니 갈 곳이 많았고 쉽게 옮겨도 다녔는데 이제는 그것도 뚝...
늦은 퇴근길에 폐지 주워 리어카에 싣고있는 손등에 주름 자글자글한 어느 노인을 보면서 저 모습이 나의 십수년 후 모습이 될 수도 있겠구나..
연봉이 적든, 연봉이 많든, 똑같이 40대인 나와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이 나이가 이제 직장생활의 끝에 서 있는거죠. 벼랑 끝에서 함께 뛰어내릴 여자를 원하지 않는겁니다.
함께 뛰어내려도 서글프고, 저 살자고 손을 놓고 돌아서면 또 버려지는구나.. 30대때 그때 그녀와의 만남이 그랬던 것 처럼.. IMF 끝나자 마자 겨우 겨우 취직을 해서 가진게 없었더니 돈잘버는 남자가 좋다고 등돌려가던 그녀도, 그래서 미친듯이 일을 했는데 5시 땡치면 퇴근하는 공무원이 좋다고 떠나간 또 다른 그녀도.. 그녀 와 그녀들의 기억을 고스란히 안고 바로 앞에 이 길의 끝이 보이는 곳 40대에 서 있는 남자들이 과연.. 연애와 결혼을 생각한다는게 어디 그렇게 쉽겠습니까..
40대에 여전히 미혼인 여자.. 40대에 여전히 미혼인 남자.. 거기에는 다 저마다 사연이 있고 사정들이 있는거죠.
사연과 사정이 없는 사람들은 이미 30대가 끝나기 전에 품절되었을테니까요. 나이 40이 될때까지도 풀리지 않은 그 사연과 사정들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몇 가지 조언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휴. 짠하네.
쫌 놀아본 언니가 아니라 학교다니실때 일일찻집 티켓을 친구돌에게 파실정도면 마니 노셨다고 봐야겠죠ㅋ
그러나 차교주님이 이렇게 환골탈태를 하셨다니 차교주님 부모님께서도 정말 대단하게 생각하시면서 차교주님을 불가사의하게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작가님 맞죠??
와~~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말씀감사드려요!!!^^♡
그리고 최강 동안이세요!!!!!
와!! 책 읽으셨어요? 독자님을 만나다니!! 감사드려요!!
40대 남자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대가리 빠가에 개념 미 탑재면 오래 못갑니다 갠적으로 몇번 연애해보고 그냥 혼자 살기로 맘먹고 일찍 은퇴하고 쉬엄쉬엄 살려고 파이팅족이 됐구만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뭐냐거 물어본다면 여자만나는거임 ㅋㅋ 감정 노가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 일하기도 바빠죽것는데... 여자 기분 다맞춰가면서 만나기 싫습니디 상대방에대한 배려심도 없고 받기만 하려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진분들 그냥 혼자 사세요 상대방 졸라 힘듭니다
ㅎㅎㅎㅎ아 왜케 웃긴데요
왠만한 남자분들은 경험 한두번해봐서 이해할듯요
그래도 어딘가에 기룡님짝이 있을거에요 힘내십시요
@@스카이마스터 짝읍유~ 포기
그나이면 그래도 결혼할만하다고 생각되는여자 2~3명은 있었을듯...lol
남자들은 감정 노동 싫어함..나이들수록 더 싫음..40대인데도 지겹다..진짜 저따위 뻘소리..
ㅋㅋㅋㅋㅋㅋㅋ 40대 뿐만이 아니라 30대 남자만 되어도 격하게 공감할 감정노가다...ㅋㅋㅋㅋ
08:52
진짜, 남자 심리를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슥슥 넘기면서 보긴 했지만요
여성분이 직접 먼저 다가오면 마음이 활짝 열릴 것 같은데
이걸 아시는 분들이 없지 않을까요?ㅎㅎ
따로 이성을 만나보거나, 술을 마신 적은 없지만
충분히 납득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청 한눈에 괜찮아야하지...
관리를 잘 하는 녀자여야지...
보통이면 안되고...
남자 그나이에 쏠로라면 눈이 높다.
나이가 먹을수록 남자는 너구리가 된다니깐...
초반에 확실하게 간접적으로 호감표시하고
끌고온 다음에 하는거 보면 안다.
남자는 여자가맘에정말들면 어쨌건 초반은
없던 열정이 생긴다니깐...
어릴때처럼 극적으로 열정적 연애는 ㅇㅏ니어도
온돌방같이 따땃하게 참 잘 한다.
남자가 40대이면 여자도 30대 후반이거나
비슷한 또래일 수 있는데, 어쩔수 없다
운동필수고 스타일 가꿔야 한다.
사실...맘에드는 사십대 남자가 복부비만은
아닐꺼 아님...여자들 나이먹음 밥 반공기만
먹어도 운동안하면 뱃살장난아님..어흑
40되면 남자나 여자나 노후도 걱정이고
신경쓸게 많아서...연애까지 피곤하게 하고싶지 않을 뿐이고 트러블없이 잘 만나고 있더라도
그냥 그쪽으로 쏠리는 에너지에 내가 이러고
있을 땐가 하는생각이 절로든다.
여자도 40두 연애에 신경쓰게 하는
남자는 만나기싫고 어릴때처럼 잔소리하고
징징거릴 힘이 없다.
그시간에 운동을하던 책을읽던 하지....피차 마찬가지임.
여자도 그나이쯤되면 앞으로 살아갈궁리
하느라바쁘고 어느정도 입지도 있다.
아무래도 호르몬이 하강 상증으로 만나는
중성적인 접점이 40대 같다 ㅎㅎ
모두 서로 맞는 좋은연애 하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댓글들 보니... 여기가 3~40대 여자들의 무덤이 되는구나... ㅎㅎㅎㅎ
어쩌다 성지가 되었나요?ㅎㅎ
아직 세상을 그렇게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대개 자기 기분에 따라 극과 극임. 쓸데없는 거에 신경 쓰이게 함. 한 마디로 귀찮음.
좋아하면 자기가 먼저 다가가면 안되나? 왜 항상 주체적이지가 못할까요?
그 세대가 그런듯 해요~~~
@@차희연 정말 그런듯해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20대라도 오히려 90년대생 여자들은 먼저 연락처 얻고 관심 있다고 대쉬하기도 하더군요.
그들은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는존재들임...lol
40대 안정적이고 돈많이 번다는건 편견입니다..
@@strongtowersystems 아닙니다
요즘은 전부 비정규직이라 30-40대도 나이만 먹고 월급은 20대랑 똑같습니다
님이 말하시는건 대기업이나 공기업기준이겠죠
요즘 공기업직원들보다 하청업체직원들이 더많아서 나이먹어도 돈 못모아요
부모님세대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50대이상이신분들말고는 완전 세대가 달라요
40대분들은 20대에 imf 겪은 세대들이라 나이들어서도 직장이 불안정합니다.
그예로 결혼 출산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구요
직장문제만 해결되면 결혼 출산문제는 다들 알아서 해결할텐데 무조건 애만.낳아라
정부도 진짜 대책없습니다
아이낳고 백만원 이백만원 주면 생계가 해결이 되는건지 미쳤네요
@@마이네임-i9h 40대가 지금 20대보다는 시기상조가 좋은건 팩트임. 지금 중소기업 들어가기도 힘든데요??
@@천안문탱크맨-y9u 중소기업말고 심심하면 자르는 하청업체요.30-40대들은 중소기업말고 나이때문에 잡일 시키는 하청업체로 들어갑니다.중소기업도 종류가 많습니다.월급 최소기본급밖에 못받습니다.나이 많다고 요즘 누가 월급을 더주나요?다 똑같습니다.그리고 특히 40대들은 더더욱 갈데가 없어서 때려치지도 못합니다.기본급만 받아도 감지덕지하고 다니는게 40대들입니다.
ㅂㅅ아 영상좀 똑바로 보구 댓글싸질러 ㅋㅋㅋ 돈이많거나 무능력이라고 한글로 쳐 써있잖니 ㅡㅡ
@@마이네임-i9h 맞아요 똑같거나 나이많다고 젊은사람을 더 선호해서 월급을 오히려 더 깎는곳도 있습니다
삶의 다양성이 많아져, 40대 50대 60대도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 많지요... 올싱 돌싱 사별 등.
맞습니다.
아직 연령이 그 정도가 되지 않아서 다들 편견을 갖고 있더라구요
이 내용을 인정하는 남자라면 반대로 여자에 나이도 인정하라는 말~~* 이런부분있다라는 내용이지 댓글 말대로 맞네 안맞네 할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자기를 성찰하면 될것같습니다 지금 여성우월사상이 선동되는 부분때문에 남자분들 많이 소외되어가는 경향이 잇다고 봅니다 좋은 내용감솹니다
80년생 41살 남성입니다. 맞습니다. 이쁜여자를 봐도 크게 반응이 없고 연애확률을 따져보게됩니다. 소개팅을 자주하는데 상대도 나와 같이 느낄진 모르겠으나, 늦은나이까지 싱글인건 까다롭거나, 매력이 없어서라는거 사실입니다. 전 여자보는 기준이 까다로워요.. 스스로 인정해야만 할것같습니다. 타협하고싶은데 내 자아와 타협이 안되네요 ㅠㅠ 더 나이먹어야 될런지.. 결론은, 나이들수록 더더 연애에 무뎌진다!! 그리고 피끓고 성욕왕성한 20대남성에 비해 40대남성은 연애를 위한 노력의지가 약해졌다!! 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실거에요? 혼자 사실건가요? ㅋ
역시 박사님이시네요
남자 40대초반 들어서면 혼자있는게 익숙해지는데... 다시시작에 두려움도 가지고 있어서...
20대때의 마구 도전하는 것보다는 40대때는 안정과 편안함을 도모합니다.
원래 모쏠이지. 아니면 호구짓 오래 하다 차인 케이스거나... 연애 잘 하고 산 사람이면 누가 두려워함? ㅋㅋㅋㅋㅋ
남자를 참 잘 아시네요 아니 40대를 잘 아시네요^^
차희연님말쓰에 인정하는바입니다.엄청일이바빠서많아서 연애할시간없어서 많이외롭고쓸쓸하게보낸시간이 많아서요마침차희연님정확히말씀해주셔서고맙고 감사위안이됩니다
무언가 이뤄본 적도 없는 것들이 바라는건 정말 많고 수동적임. ㅂ ㅂ
교수님의 연애학 개론을 듣고 있음
맞는듯 안 맞는듯 그런 느낌입니다.
근데, 공감은 많이 갑니다요
그렇게 연락이 오다 아마 나중에는 안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냥 그 남자분이 예의상 그렇게 답장을 해준거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답장의 내용이 중요한데요 이런저런 이모티콘도 섞어 보내고 질문도 꽤 많이 한다면 희망을 가지셔도 됩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어봐야 소용이 없음..
진즉 이렇게 할 수 있는 여자 같았으면 40대 남자를 만나야될 상황까지 오지 않고 품절되는 법이지
40대 남성 중 많은 경우 대쉬 이후에 상황을 두려워해 대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자가 먼저 대쉬를 하면 성공확률이 높다.
이분 뭔가 핵심적인 걸 놓치고 있어...
40대 남자는 20대 남자에 비해
성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인데
그걸 전혀 모르고 있음.
연애가 하고 --> 연애를 하고
40대 남자인데 이분 정말 정확하게 40대 남자에 대해 잘아네 ㅎ 여자분들은 이분 말 거의 맞다고 보면 됩니다
그 시간과 정력으로 자기개발이나 취미 하는게 훨신 좋아요. 연애따위 필용없고 한번식 룸싸롱이나 노래방가는게 좋지..
여자가 먼저 만나자고 해보세요
좋으면 선약이있어도 그선약 담에 미루고 시간내서 만납니다 아니면 진정 미안함을 표현하고 다음을 기약함
아니면 그냥 어장관리임
연예는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이론적인 사랑 조건있는 사랑은 오래못갑니다 요즘 여자들은 물질만능에 돈밝히는 여자 양심없는 여자 뒤로 호박씨 까는 여자많음
저출산 이유가 있죠.
나이대룰 떠나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너무 여성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까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함부러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성희롱 성추행 스토킹 등 잘못하면
남자들이 법적으로 엮이기가 쉽습니다.
이런 것들이 연애에도 해당됩니다.
일이 바쁜 것을 떠나서 시간 많은 경우라도.
그리고 남자 40대라도 다 바쁘고 일 많고
그런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여유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호감있어도 준비가 안돼있어 남자가 적극적이지 못한 것도 있죠.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케바케고 개인적인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여자들의 착각
1.지가 어려보이는줄 안다
2.지가 연애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한다
3.지가 옷 잘입는줄 안다
하나더 남자들이 지를 좋아하는줄 안다.
옆테이블에 이십대아가씨에게 눈가고 있는줄 모른다
자기멋에 사는 인생 아닙니까!^^
옷도 몸이 되야 뽐이나죠 ㅋㅋㅋ
재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40대는
건강상태가 확실히 보이는 나이입니다
바쁜거이거나 이해못하는 여성분들 공감합니다 만나면 꼭이부분때문에 헤어집니다
100% 공감
전생에 남자셧어여?
서로간의 책임감으로 키워야할것도 지워버린채
환승하는 열심히 일하는 대기업 40대도 있으니 조심하셈
사회학적인 부분과 심리를 잘 다뤄주신것 같은데..
생물학적인 부분과 그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까지 좀 더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호르몬에 의해 성적욕구가 감소함에 따라 여성에 대한 매력도도 감소합니다.
실제 주변 여자와 관계는 별로 관심없지만 그저 자식,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만나는 사람도 있구요.
실제 결혼한 누나, 형들보면 죄다 남자들이 관계를 피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2. 여자가 대체적으로 까다로울 경우,
눈치보며 모셔야되고 만나는게 휴식보다 일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성관계도 그닥 중요하지 않을 경우
마음편하게 즐겁게 있을 친구보는걸 선호하게 됩니다.
3.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지고 경험에 따라 의심, 불신감이 커지고 그것이 결코 최우선의 절대적인 가치가 아님을 알죠.
4.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으로 습득한 지식과 경험에 따라 주관적 판단을 하고
연애에 대한 시야가 넓어짐에...
기존 연애에 대한 남자의 역활...
문화적으로 여자들은 항상 남자가 먼저 연락해주고 챙겨주고 표현해주고 보살펴주길 바란다는 사실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허울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상황에 맞춰
연애 현실과 장미빛 비전을 따져봤을때...
자신이 상대방이 원하는 기대를 잘 채워줄 수 있는 것인가?
연애에 대한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자신이 포기해야되는 것들과
본능적으로 기회비용적 계산을 하게 되죠.
5. 자신이 이성에게 뭔가 새로운 감동과 두근거림을 주기 힘들다는걸 직시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주는 아이스크림과
나이먹은 사람에게 주는 아이스크림은
같은 아이스크림이라도 그 사람이 느끼는 가치 다르죠.
나이든 사람이라면...
먹으면 살쩌서, 취향아이스크림이 아니라서, 싸구려아이스크림이라서
그 기대에 못미쳐 아이스크림 버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그런 아이스크림을 못구해주면,
기대에 부흥못하는 자신에 대해 스스로의 가치가 떨어지게 느끼게 될까봐 무서워하는건 아닐까요?
글 읽으면서 생물학적인 것도 다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사회적인 과업부터 경제력까지...
저도 진짜 많이 공감했고,
제 현실을 다시 생각해볼 수 기회였어서 많이 좋았습니다.ㅎㅎ
30대 후반 남자로서 개인적으로 저렇게 접근해주면 정말 호감생길것 같아요.
요즘엔 여자들이 많은 불안을 안고 있을것 같고 내가 모르는 여성관점에서 감정이 상할까봐...남자의 감정에 대한 일방적 표현도 폭력이 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리드나 책임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도 정말 많거든요.
참.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40대 중반이고 여자 만나는것도 귀찮고 혼자 있는게 좋은데 어덯게 20대 여자 애들이랑 엮이면 젊을때 연애 감정이 살아나드라고요.
그게 신체적으로 젊은 아가씨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젊은 나이때의 풋풋한 감성이 죽은 연애 세포를 깨우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비슷한 또래들 만나면 다들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들이라 설레이는 마음도 안생기고 먼가 업무상,예의상 만나는 관계처럼 순수함 감정을 느끼기가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