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 망설이지 마세요(교직 퇴사, 신체화 장애, 진로 고민,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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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

  • @태쁘-w4f
    @태쁘-w4f Год назад +42

    현직 교사입니다. 솔직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 @seolim_
      @seolim_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셔요.

  • @김효진-y1n
    @김효진-y1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이번에 어이없게 임용 떨어지고 계속 기간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학원 강사로도 일해보고 교생도 나가보니 학생들에게 힘을 얻을 때도 있지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저를 밟고 가는 학생, 무시하는 학생, 소리치는 학생....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꿈이 교사였기에 다른 길은 없다, 사범대 나왔으니 교사해야지 내가 뭘 하겠어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울며 내가 교사를 하며 행복할 수 있을까? 이렇게 내 몸을 혹사시키며 교사가 되었을 때 자괴감은 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빠져 살고 있어요... 그러다가 설임님 영상들을 쭉 보고 너무나 공감도 되고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 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고 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말씀들 감사하고, 저를 챙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길 응원해주세요:) 리스펙하는 분의 응원을 들으면 진짜 힘이 날 것 같아요 ㅎ 저도 설임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설임님 구독자분들도 파이팅!

  • @캣츠티-x2w
    @캣츠티-x2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저도 계약직 1년 기간제로 근무를 했습니다.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말' 이 한마디가 정말 깊은 공감이 되네요.. 소규모 학교다보니 방과후, 생기부, 평가, 장학, 기초학력, 연구부 업무 전체 등 백지상태에서 이리저리 겸임다니며 실수안하려고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요. 지나고나서 보니 좋은걸 깨닫고 배웠다기 보다는 허망한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 관리자분들께 '1년간 고생했습니다.' 진심어린 이 짧은 한마디를 기대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물며 아이들도 선생님께 1년간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고 마음을 표현하는데 말이죠~ 주변시선에 사로잡혀서 정작 자신을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 사람들은 언젠가 남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속은 텅 비어있는, 결국 껍데기만 남은 자신을 뒤늦게 발견하고 후회하겠지요.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모든 직군에서 남의 시선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교직이 주는 무게가 버거울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자들은 깊게 공감하더라고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 만큼, 내 몸 하나 버틸 수 있게 하는 직업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선생님의 앞길이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 @studyinglynn0413
    @studyinglynn0413 Месяц назад +1

    영상 감사해요.. 제가 고민하던 어떤 시점과 시각이 겹치는 부분들에.. 보는 중에 갑자기 울컥하네요. 항상 행복한 선택과 삶이 되시길 바래요..!

  • @여름-y8r
    @여름-y8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와… 소름돋네요 … 사범대 나와서 늘 남들 임용 고민할 때 진로 고민했고 운 좋게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좋은 점도 있었지만 50-60대까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응 것도 너무 많아서 갈등 하다 그만 두니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교사 ㅇㅇㅇ이 아닌 그저 제 자신이 저 답고 느끼고 짐정리하다가 학교에서 쓴 업무 일지 보면 버티는 게 일이야.. 힘들고 지친다 이런 내용이 가득이었어요 그거 보고 저도 쫌 놀래서 ㅎㅎ 불안 불안 하지만 포기하고 하루 하루 제가 일정짜서 움직이고 그러는게 행복하네요 힘들때 이 영상 가끔 볼게요 우리 존재 힘내요 ❤️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들고 지친다는 말이 많은 일지라니...정말 눈물 광광이네요...ㅠㅠㅠ
      교사 000이 아닌 나로서 삶을 일구어가고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깊게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 @율겅듀
      @율겅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샌무슨일하시나영

  • @김-j2s
    @김-j2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공감합니다. 저도 25살 기간제교사이고, 1년했는데 이미 합격한 동기들도
    1.2년차에 내가 이걸 50.60살 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특수쪽이라서 학부모님들이 더욱 예민하고 요새 안좋은 사건들도 있어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ㅜ
    근데 저는 기간제 찍먹이라
    임용 처서 정교사 해보고 안맞으면 의원면직해볼 생각입니다.

  • @nine8038
    @nine80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ㅜㅜ 고생하셨어요 누구도 남의 길에 말 얹을 권리는 없습니다. 최근 일하면서 관리자의 태도에 실망하고 머리가 아픈 차에 이 영상 보게되었는데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그니-k4h
    @그니-k4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행복해야 한다는 말. 얼마 전 읽었던 책에 나오는 말이 요즘 저의 최대 화두입니다. 그 화두를 설임 님의 말에서도 발견하게 되어 반갑네요. 저는 6년에 걸쳐 기간제, 임용을 반복하다가 전공까지 바꿔서 결국 합격했습니다. 그 긴 시간을 견뎠던 이유는 내가 그것 이외에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컸습니다. 내가 불안하면 좋은 사람이기 어렵고, 좋은 사람이기 어려우면 좋은 교사가 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교사가 되는 것은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조차 수단이었습니다. 내가 뿌듯함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껴서 내가 더 오래오래 잘 살기 위해서 필요한 일들이었죠. 인생의 진리는 그것 하나 뿐인 것 같습니다. 잘 살기 위해서 큰 행복 말고 잘게잘게 행복을 가져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걸 알아서 수험 생활 막바지는 대체로 행복했고, 계속 잘 안 됐는데도 잘 견뎠던 거 같아요. 살기 위해서 행복하고, 큰 행복 하나 보다는 작은 행복 여러 개. 그것만 알면 괜찮은 인생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소한 행복들, 결과를 추구하는 마음보다는 과정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 이를 참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입니다.
      모든 것이 수단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 말씀해주신 것들데 더욱 가까워지는 사람이 되어있겠지요. 소소한 행복들을 누리는 것을 사치나 안일한 마음가짐이라고, 스스로를 옥죄이고 자책했던 과거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많이 내려두고 행복한 여정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더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러면 아이러니하게 더 얻게 되겠죠.
      너무 공감되고 따뜻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동안 정말 많은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끼셨을텐데 그 끈기와 인내에 반하게 되네요. 버릴경험은 없는 것처럼 지금 자리에서 그 경험을 발판삼아 나눠주고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너무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그리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모야-j4s
    @모야-j4s 24 дня назад

    진짜 교육..심각합니다 가정교육이 먼저 되지 않은 이 현실에 교사의 삶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도 방학때랑 학기 중 피부가 다릅니다. 이십대 중반까지는 그랬어요. 학교출근하면 피부 다 뒤집어지고.. 이십대 후반 돼서야 없어졌는데 대신 복부비만이 왔습니다.ㅋㅋㅜㅜㅜ 저는 초등이고 저도 첫 학교가 시골학교입니다. 시골에서 3년 있었고 도시에 8년 근무하다가 지금은 6년째 휴직 중이고 곧 복직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는 아무래도 너무 늦어서 그냥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괜찮다는 말에 제 마음이 다 편안해지네요.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꽤 긴 휴직 후 다시 복직하시네요. 각자의 선택에 이유가 있을 뿐 정답과 오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선생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걸텐데요.
      영상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다닐지라도 ‘그만둬도 된다’ 라는, 최소한 나를 위한 도피처를 만들어두고 가볍게 임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교직에 과몰입 하지 않게되더라고요.
      피부가 뒤집어졌던 저 시기에는 무엇이든 잘해내려는 의욕과 욕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 과몰입하지 않을 때 성과도 좋더라고요.
      초등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도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 @룽루미
    @룽루미 Месяц назад +1

    아... 듣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제 주변은 오히려 학교에 대한 현실 말해주며 교사 그 자체에 열망이나 사명감 등이 없으면 임용고시는 한번 쯤 경험해보는 정도로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교생실습 다녀와서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 라고 판단한 친구들은 다 다른 길로 잘 빠지고..... ㅠㅠ 제주도 다녀와서는 다른 길로 빠졌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교사인 언니라도 따뜻하게 상담해줬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사범대 나와서 교사말고 할 거 없다라는 말도,, 사실 공대나 기술 쪽 아니면 본인 전공 살려서 취업하는 사람이 몇 있을까요ㅠㅠㅠㅠ 1년쯤 지난 영상이지만 너무 힘들어하셨던 걸 보니 아무튼 그때라도 탈출하신 거 다행이에요,,, 화이티잉😊

  • @yjo8948
    @yjo89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할만하면하는거고 도저히못버틸거같고 죽음까지생각할정도면 그만둬야죠.
    교사가아니고 국회의원 의사변호사라도 안맞으면 어떻게하겠나요.

  • @냐뇨뇨-i9u
    @냐뇨뇨-i9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깊은 고민, 공감
    이게 진로나 결정에 관해서는 알아도 말해주기 어려워요.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진정한 공감은 타인이 아닌 본인이 스스로에게 해주는게 맞습니다.

  • @네남매의소소한이야기
    @네남매의소소한이야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처음으로 댓글 써봅니다..! 정말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딱 말씀해주셔서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영상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 @바람부는선풍기-u5k
    @바람부는선풍기-u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토닥토닥 나갈거면 젊은 시절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나이때 저는 용기가 없었지만 선생님의 선택 응원합니다
    그리고 완전 다른 선택을 할 때 조언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구하는게 낫더군요~
    화이팅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른 길도 관심을 가져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킹갓제너럴-u2v
    @킹갓제너럴-u2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요즘 교사들 힘듭니다 애들도 개념없어지고 학부모들중에 싸이코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퇴직잘하셨습니다

  • @trendanalyst7253
    @trendanalyst72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깊게 공감해주는 것은 참 좋은 일인데
    그 참 좋은 일에 사람들이 뜻을 잘 안 두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그 때보다는 더 행복하시길.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DoItEnglish-iv8dc
    @-DoItEnglish-iv8dc Год назад +22

    영상 인상깊게 잘보았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고 특히 마지막 "온실속 불행한 화초보다 야생속 행복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이부분이 정말 정말 힘이 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 @seolim_
      @seolim_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jisoo8345
    @jisoo8345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생하셨어요 선생님ㅜ 그런데 항상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남들이 뭐라고 했든 탓하는 사고방식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사범대 졸업했지만 임용이 꼭 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제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남들에게 물어보지도 않아요. 어차피 제 선택 제 인생이고 답은 제 안에 있으니까요 :)

    • @GO-ij7ip
      @GO-ij7ip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예전 교생담당 선생님을 공개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교사라고 말하는거에서 좀…. 아직 생각이 많이 부족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자신한테 있는건데, 왜 고민에 대한 대답을 해준 타인한테 원망섞인 마음이 있는지….;;

  • @moahtube
    @moahtub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선생님 저도 퇴사 준비중이에요 ㅠ 적극 공감합니다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고 ㅠㅠ 선생님 어떤 선택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 @이지-x5b
    @이지-x5b Месяц назад

    고생많았네..은

  • @Jun-ol7nl
    @Jun-ol7nl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힏카
    @힏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교직생활하는데 알러지가 올라오는거면 접는게 맞음
    아직 젊으니 다른 곳 알아보세요

  • @이름성-k5y8j
    @이름성-k5y8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공립교사와 사립교사도 하는일은 똑같다고 보입니다..
    사립교사도 교육청 위탁으로 1차시험을 보더군요..

    • @정성수-k9d
      @정성수-k9d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러긴한데 사립은 1차 비중이 매우 작고 공립은 그 반대죠

  • @hiu7195
    @hiu719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저도 사범대출신이고 여러 진로를 겪었는데 왜 이렇게 비슷하신지..저랑

    • @seolim_
      @seolim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구 너무 반갑네요. 비슷한 직군에서 비슷한 아픔과 과정을 겪으셨다니 신기합니다 ㅎㅎ

    • @hiu7195
      @hiu719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seolim_ 지금은 어떤 직종에 있으신가요 교직에 미련 없으신가요?

    • @seolim_
      @seolim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교직에 있다보니 아이들의 마음이 많이 병들어있다고 느꼈어요.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야한다는 압박과 비교문화에서 오는 우울과 무기력감이요.. 지금은 일반적인 심리상담이라기보단 이완중심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심적 완화 방법으로 이완법을 가르쳐주기도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 함께 참여를 하는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전공이 가정교육입니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아이들도, 학부모님도 계속 만나고 있어서 비슷한 직군 같기도 해요.
      처음 시작은 저랬고 확장되어 성인분들의 가정 트라우마, 우울, 공황 등 상담과 말하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오시면 조금 더 이해되실 것 같네요
      교직에 미련이라면 아이들 같아요. 가끔 시간이 맞으면 아르바이트 하는 생각하고 시간강사를 나가요. 완전 프린래서 그 자체인가요? 😊 교직 문화가 저랑 안맞았던거지 아이들과 수업하는 그 순간들은 힐링 자체입니다. 교권이 많이 무너졌다고 하지만 아직 학생은 학생이더라고요. 순수한 마음에 제가 더 힐링하기도 하고 감동 받는 순간도 정말 많아요. 시간강사를 하면서 그 부분은 충족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히우님도 같은 직군이시고 비슷한 과정을 겪으셨다니 도움이 될까 하여 말이 길어졌네요. 저처럼 불안한(수입도 장소도 미래도) 직업을 가지고 교직을 탈출(?) 한 사람도 있으니 뭐든 용기내셨으면...! ㅎㅎ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

  • @602BUSTV
    @602BUST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고생 진짜 많이 하셨네요.. 유튜브 곧 대박날거 같으니 책쓰는 것도 미리 준비해 보세요^^

    • @seolim_
      @seolim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응원 감사해요 유튜브 대박...! ㅎㅎ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

  • @andersondaniel7703
    @andersondaniel7703 Год назад +17

    직전회사 생각나서 감정이입 오지게 되네요!!!아니진짜 다들 오지랖이 그러면 안되지 으아아
    아니다싶을땐 빨리관두는게 낫죠...
    전...
    1년이나 채우고 떠납니다 흑흑

    • @seolim_
      @seolim_  Год назад +2

      감정이입 하셨군요 ㅋㅋㅋㅋㅋ 1년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할게요 :)

  • @LillILILL555
    @LillILILL55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seolim_
      @seolim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 @renewego
    @reneweg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세상 모든 일 안 힘든 일 없고 여자가 장기적으로 하기에는 교사가 나은 건 맞죠. 나이가 들면서 학생 학부모 대하는 수완도 늘어나고 제 생각에는 1년 2년 해보고 결정할게 아니라 최소 5년은 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나름 적응도 되고 퇴근 후에는 나와 직장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훈련도 필요하죠. 그 만큼 내가 성장해야 버틸 수 있어요.

    • @alwayshappyenfp
      @alwayshappyenf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맞는 말이십니다. 그렇지만 완전 맞는 말이라고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여자가 장기적으로 하기에 교사가 낫다 = 결혼을 염두하고 있는 여성만이 해당이 되겠죠? 자신의 인생목표가 결혼이 아니고 자아실현이라면 굳이 내 몸 희생해가면서 교사? 꼭 고집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최소 3년은 한 직장에 몸 담아봐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여자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빨리 진로를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프리랜서로 활동할게 아니라 근로소득을 얻으면서 생계를 유지할 거라면 아시다시피 사기업들은 여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뽑아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어느 직업이나 힘든건 마찬가지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 @mimi1-z6r
    @mimi1-z6r 18 дней назад

    야생에서 행복하고 싶은 1인입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 @레이첼제이
    @레이첼제이 Год назад +21

    헐 목이랑 팔 사진….진짜 심하셨네요 ㅠ

    • @seolim_
      @seolim_  Год назад +5

      신체화 반응.. 저보다 심한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