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회 장면을 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죠? ㅠㅜ 옛날 80년대 90년대 국민학교에 다녔을 때 운동회가 생각나서, 그 따스한 추억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운동회때 청백팀으로 나눠서 박 터뜨리기, 달리기 등 할때 정말로 여러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여 돗자리 펴서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온 동네가 시끌벅적하면서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 한번이라도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동생들도 모두 젊고 어렸었는데, 이런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시절 시골에서 국민학교 운동회는 진짜 온동네 잔칫날이였어요. 동네 할아버지들 좋은 옷 입고 구경오셔서 노약자분들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시고 점심때는 통닭과 김밥, 등등 돗자리에 한상 차려놓고 먹었지요. 땡볕에 운동회 연습하던건 너무 힘들었지만 그날 하루 정말 행복했지요.
종기네 에피소드는 가난한 집 남매가 운동화때문에 운동회였나 대회 참가하게 되는 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하네요... 전원일기 중에서도 이 운동회 편은 처음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아련하게 옛날 추억으로 돌아가게 하네요~ 운동회날 아침 엄마가 일찍부터 김밥 싸고 있을때 학교 운동장에 미리 우리 돗자리 깔려고 서둘러 학교 가는길에... 선선한 바람과 가을 하늘 그리고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지요~~
어릴 때 생각나네요 엄마가 검소하시고 미니멀리스트라 신문지 깔고 김밥 먹었는데 돗자리 깐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함 참 현명하신거였는데 그당시 미니멀이란 말도 없었고 울 엄마가 복길이 엄마 같아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지금 부모덕에 편히 살고 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나네요
종기아빠가 산발벗고 뛰어라는 말에 맘 짠하내요 옛날에 넘 없이 살아서 신발도 못 사줘서 저는 50대 중년 아줌마인데 운동회 소풍에 부모님이 오신적도 없고 소풍에 도시락 한번 들고 간적 없는 아주 가난한집에서 살앗어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고 엄마가 계셧는데 4남매 데리고 일하신다고 제가 셋이고 남동생이 있는데 저랑 남동생이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점심 도시락을 한번도 가져간 기억이 없어요 점심시간에 물로 배 채우면서 살아온 가난한 세월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지금 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립내요
MBC 홈페이지에서 방영 중인 모든 금동이 아역 출연 회차 중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볼 때마다 매번 화질이 너무 아쉬웠는데, 특히 종기 아버지께서 운동화 사 오시는 부분에서 여전히 카멜레온처럼 색상이 자꾸 변하는 걸 보니 개선이 전혀 안 됐군요. 비슷한 시기의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화질 면에선 가히 최악이네요. 그나마 스튜디오 촬영 분은 괜찮은데 야외는 정말... 현재의 기술로도 개선은 아직 어려운가 보네요. 아무튼 이번 "운동회" 편에 출연하신 김포 수남초등학교 관계자 분들, 동네 주민 분들, 출연 배우 분들, 자손만대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저는 운동회 장면을 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죠? ㅠㅜ 옛날 80년대 90년대 국민학교에 다녔을 때 운동회가 생각나서, 그 따스한 추억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운동회때 청백팀으로 나눠서 박 터뜨리기, 달리기 등 할때 정말로 여러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여 돗자리 펴서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온 동네가 시끌벅적하면서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 한번이라도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동생들도 모두 젊고 어렸었는데, 이런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이쁘게도 쓰셨네요. 전 그 연습이 넘 싫었던 기억. 땡볕에서~~
그때는 동네잔치였죠
백퍼 공감요😊😊
동네잔치였죠.
당신도 늙으셨고 나이가 들면 즐거웠던 때보다는 아쉽고 미인했던 기억에 눈믈짓습니다 누구나
백군, 청군, 부채춤, 기마전, 할머니들 전부 한복입고 쪽진 머리에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무슨 기록필름같은 영상이군요
추억에 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회날, 운동장 안에서 뻔데기 솜사탕 뽑기 등등 파는 장수들이 있었고
설,추석 담으로 먹거리 풍성한 날이었어요
전원일기 덕분에 그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
그러게요^^
드라마 진짜 리얼하게 잘만들었다ᆢ라고 나이먹으니까 더 마음에 와닫네요ㅠ
추억에 흠뻑 젖어 봅니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짐은~
그시절이 그리움이겠죠
아련한 내추억도^^
달리기 2등해서 손등에 도장?받고
그때는 노트가아닌 공책이라 불리던 시절 ㅋ
공책 두권이 나에겐 전부였던때♡
그시절 너무그립네요
그시절은 애국심을 강조해서 영어 써있는 옷같은거 검사해서 못입게했어요.
동생은 맨날 1등에 공책 받고.
난 맨날 꼴등. 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동네잔치^^
맨날 꼴등해서 노트는 늘 한권만...공책 두권 받는게 소원이었던 나의 소박한 꿈
그시절 시골에서 국민학교 운동회는 진짜 온동네 잔칫날이였어요.
동네 할아버지들 좋은 옷 입고 구경오셔서 노약자분들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시고 점심때는 통닭과 김밥, 등등 돗자리에 한상 차려놓고 먹었지요. 땡볕에 운동회 연습하던건 너무 힘들었지만 그날 하루 정말 행복했지요.
길거리 버스킹보다 더재미있음
추억이 새록새록^^ 80년대 운동회는동네 잔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재미 있었죠^^ 덕분에 그시절 추억하니 행복합니다^^
맞아요, 80년대 운동회는 마을에서 잔치를 열기도 했었지요.
83년도.아~~~국민학교6학년..$
앗 저는 5학년이었네요 ㅎㅎ
전 3학년
연기가 너무 리얼해 ㅋㅋ 축구화 던지는거 보니까 왜이리 웃기냐^^
세월이 얼마나 흘렀던가?
내나이도 50대중반!
가난했어도 저시절이
그립다. 정도 있고
각박하지 않았던 저 시절~~
과한 기술은 지금 보다 덜 발달 했지만 저시절이 더 살기 좋았던거 같음!!!!!😊
옛날 제가 어릴땐 이렇게 운동회가 동네 잔치 였는데 이제는 아주 오래전 옛추억으로 남았어요 옛날 그 시절이 가난 했지만 같이 어울려 사는 사람의 정이 있었어요 그림내요 이 영상 보면서 추억속으로 빠져 봅니다
수업 끝나고 부채춤 연습했던거 생각나네요ㅋㅋ땡볕에서 진짜 열심히도 했는데...
그때가정말 재미좋와는데라 요즘에그렇께 아나께점점 운동회는없어질뜻 또코로나로 에유없어두 그때그시절 재미있는데라
부채춤~ 신랑각시~강강술래~
에어컨도없이 어떻게연습했는지..지금도신기함.....
@@탄이-t6u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덜 더웠던거 같아요
부채춤,강강술레 연습하는 게 얼마나 싫었던지 ㅎㅎ
저땐 저랬지... ㅎㅎㅎ 추억이 모락모락~
어쩌면 그시대를. 생생하게. 보는것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출연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착각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만국기가 만개하던 초등학교 운동회는 그지역 축제였습니다.
그당시는 대가족이 흔하던 시절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삼촌 이모 등등
운동회에 온 가족들이 총 동원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온가족이 둘러 앉아 김밥에 사이다 한잔 먹어도 정말재밌고 알차던 시절이었죠
제가 경험했던 80년대중반에서 90년대초반까지~ 그때의 국민학교 운동회는, 학교에서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었던 최고의 잔치였다는 생각이 되요.. 엄마께서 만들어주신 점심과.. 평소에는 먹기 힘들었던 치킨을 먹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이건 내가 본 전원일기 중 서울행 다음으로 역대급으로 재밌네요~!!
나어릴때만 해도 학교가 터져나갈정도로 참 애들도많고 운동회는 저랬는데 나라는 빠르게 발전은 했거만
갈수록 빈부격차에따른 상대적 빈곤이 커지다보니 삶은 각박해져 인구절벽이 오고 저런 풍경들은 추억속에만 존재하네 ~
저때는 종기네처럼 집안에 평지풍파가 한번 휩쓸고 가는게 루틴이었지.
마치 우리집 보는것 같아. ㅋㅋ
저 난리치고도 언제 그랬냐는듯 뛰고 놀고. 으쌰으쌰~
그립다. 눈물나게 그립다.
나도 73년생 52세
그때 운동회가 정말 재미있었는데.,.동네사람 화합도 이웃 동네랑도 친하고..그때 시절이 그립네요. 엄마가 싸주던 맛있는 김밥도..ㅠㅠ
❤김수미씨 달리는거 진짜웃겨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할매들 찹쌀떡 손으로 먹어도 상품다주거든요~ㅋ ㅋ저런 할매들 꼭있는데 너무웃겨요
나 운동회때 저랫어요
영상보면서 옛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85년 국민학교 4학년때
젤 맛있는 김밥은 운동회때 먹던 사이다와 먹던 김밥
정말 귀한 영상
그시절 생각하니 30대시절의 부모님과 作故하신 할매가 생각납니다.
눈물이 절로 납니다.
국민학교라고 할때 3학년이었나 2학년이었나 운동회를 하는데, 교문앞에서 한할머니께서 콜라캔을 들고 누군가를 계속 기다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마 손주를 기다리고 있었던듯 그때는 운동회가 정말 큰 잔치였지요,
2000년대 초중반 까지만해도 운동회는 꽤 큰 잔치였죠
저 시절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옛날 생각이 드네요 운동회날 여섯부락 잔치였지요 달리기 계주 부채춤 기마전 줄다리기 청년들 달리기 농악 마을 잔치였지요 ❤❤😊😊😊
80년대 당시 😂 귀중한 영상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90년대 초반까진 정말 동네잔치였어요 아버지도 할머니 엄마 아버지도 회사에서 점심드시로 잠깐 외출하셨던ㅇ기억이 있어요 연기가 다들 넘 리얼하네요 모두 명배우들입니나
기억에만 존재했던 전설의 회차
차전놀이 곤봉체조 기마전 청백400 계주, 동별 계주 당시 운동회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모 다섯중 넷이 한 동네 모여사는 바람에..
다 고만고만한 사촌끼리
한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동네잔치나 다름 없던 국민학교운동회에 멀리 사시던 외할머니도 반듯이 다려입은 한복 차려입으시고 기름 발라 쪽진머리에 흰고무신 신고 공굴리기 하시던 모습이 선해요..
보고싶다 .. 외할머니..어머니도.. 다들 그립다.
자식을 위해 쌀까지 파시는 엄마~~~❤❤❤❤❤
오죽했으면 쌀까지 팔아서 신발을 사줄까요
가을 운동회 기억납니다 그시절 다시 올까요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한번 지나간 일은 억지로 만들려 해도 절대로 안 온답니다. 저것도 당시 시골의 실제 운동회 할 때 가서 찍은 거 같네요 70년대에 비하면 규모가 작아 보이고요
저때 태생입니다만, 국민학교때 운동회 하늘 날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같은 잔치 날이었는데 기억이 생생합니다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
저때가그리워요 운동회는 꼭추석지나고다음날운동회햇엇는데 그때는어른이고애들이고다즐거운날이엿어요
옛날 운동회는 잔치지 잔치, 동네 잔치,
운동회는 그 동네의 축제였지. 볼거리도 많았고 달리기하다가 쪽지보고 안경낀 아저씨와 손잡고 달리기등 나오면 크게 소리치며 찾아 달렸던게 마지막까지 재미였지. 그때가 그립네
종기엄마가 다음장날때는 꼭 해줄게 저말은 당시 가난했던시골의 모든 어머니의 멘트였죠
지금이나 예전이나 못해주는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다음장에는 꼭 해줄께....갑자기 눈물이 펑펑
옛날에는 왜이리 가난했을까요?
그래서 좋은 추억이 더 많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은 뭐 사달라고하면 "엄마 갖다 팔아라"가 레파토리 였는데 ㅜㅜ
@@ll-tg7xz😢ㅜㅜ힘드셨겠어요ㅜ상처받았겠어요ㅜ
@@ll-tg7xz헉...저희 엄마는 손가락 빼서 팔아서 해주까 였는데...(^^;;)
그때는 다들 어마무시한 분들이 많았어요 ㅎㅎ
종기네 에피소드는 가난한 집 남매가 운동화때문에 운동회였나 대회 참가하게 되는 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하네요... 전원일기 중에서도 이 운동회 편은 처음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아련하게 옛날 추억으로 돌아가게 하네요~ 운동회날 아침 엄마가 일찍부터 김밥 싸고 있을때 학교 운동장에 미리 우리 돗자리 깔려고 서둘러 학교 가는길에... 선선한 바람과 가을 하늘 그리고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지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운동회는 대운동회 소운동회로 나눠 연습겪인 소운동회 먼저하고 온가족이 모이는 대운동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체육대회를 넘어선 학예 종합 발표회 수준이었어요.
운종회하면 맛있는거 먹는다가 공식이었죠... 소풍과 같이...
운동회나 소풍 전날 잠을 못이룬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옛날 생각나네 이제마흔중반이지만 국민학교 체육대회하면 온가족 다 모여서 김밥먹고 축제였지 몇주간 체육대회 연습도하고~~ 친구들 보고싶다
저땐 초등학교 운동회가 동네 잔치였죠.
옛 생각이 나서 행복해지네요😊
추억이새록새록 국민학교때 생각나네요 😊😊😊
제목보고는
재미없을 것 같아 보지 말까 했는데
덕분에 옛날추억여행 충분히 즐겼습니다.
옛날이야기에 정겹고.. 아련하 추억을 느끼는 것보니 ...저도... 충분히 나이 든 부류에 들었나봅니다...
어릴 때 생각나네요 엄마가 검소하시고 미니멀리스트라 신문지 깔고 김밥 먹었는데 돗자리 깐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함 참 현명하신거였는데 그당시 미니멀이란 말도 없었고 울 엄마가 복길이 엄마 같아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지금 부모덕에 편히 살고 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나네요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가족과 일요일에 항상 보았었는데
옛날이 그립네요
수남이 태어나던날 그것도
꼭 보고싶네요!!!
269회네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동영상 있어요
그 때 영상을 보니 수남이 낳을 때 영남이 엄마 보니 지금 아드님 가지셔서 촬영하신 것 같아요 😊😊
귀한 자료다....
종기 아부지 엄마 연기 참 지리네요. 나도 81년도 가을 운동회 때가 생각 납니다. 그 때 정말 대단했었지요. 완전 동네 잔치였습니다. 가마솥에 개 한마리가 들어가 있었지요.....
추억여행..감사합니다.
떡장수 막내딸보고 한참을 웃네요^^ 전원일기 최애 드라마에요. 김수미님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국민학교 운동회는 진차 온동네 축제날
이때가 그립다..내 국민학교시절 91년
95년
우리 학교 춘계체육대회날은
꼭 비가 왔었는데..
공동묘지터에다 학교를 지어서 라고도 하고
용이 되려 하늘로 오르는 이무기를 죽여서 그렇다고도 하고..
전설이 많이 담겼던 학교였는데...
그럼 취소됨?
국민학교시절 운동회 하는날 정말 재미있어는데 어릴적 시절 그때 참 좋아는데
할머니 하얀 고무신에 한복 차려 입으시고 운동회 오셨죠 장사하시던 부모님도 그날 하루는 일안하고 오시고..아련하네요 80년대 국민학교 다니던 생각에
추억 속으로
육학년들은부채 춤을 추고
제 기억으로는
일 학년들은 뛰어서
과자를 입에 물고
일등으로 들어갔죠
밀가루 속에 과자를
사이다 한 병 넣어 가는 것이
동네잔치 였죠
아주 큰 잔치예요
새록새록
이때가 그립습니다
누렁이가 울던 그 시절이
대한민국 내노라하는 배우들인데 저런 분장하고 온몸 갈아서 연기하는 모습이 리스펙이다..실제로 김혜자씨는 나물 다듬을줄도 모르는데 고두심씨한테 견제하고 배워서 저렇게 연기했댔죠.. 요즘 배우들이랑 확실히 달라요
가을 운동회할때 어르신들 대나무 끝에 골이 달린거를 통안에 넣으면 통안에서 선물 담겨있는 비닐봉투를 걸어주고 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복길엄마 달리기하는 폼을 보니학교 다닐때 달리기 선수였나봐요
60년대 운동회 생각이 나네요
출연했던 마을어르신들 아이들에겐 연기자들과 함께한 운동회가 좋은 추억이었겠죠
삼월이 자기만 빼고 식구들 모두 운동회가서 시무룩 ;;;
중간중간 배우 얼굴 신기해 쳐다보며 웃는 분들이 넘 사실적.
모든사람이 전원일기를 장기복용하기를 우리임충식이형은 연기의대가❤
지금은 볼수없는 운동회풍경
너무 재밌어요
너무 리얼해서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아요
이번회차 너무재밌네요!그시대 다들 먹구살기 힘들었던 부모님들도 생각나고..계주뛰는거보구 너무웃었어요😊
없던 살림에 그래도 자식 운동회라고 정성스레 싸들고 오신 어머니의 김밥과 치킨맛을 잊지 못한다
종기아빠가 산발벗고 뛰어라는 말에 맘 짠하내요 옛날에 넘 없이 살아서 신발도 못 사줘서 저는 50대 중년 아줌마인데 운동회 소풍에 부모님이 오신적도 없고 소풍에 도시락 한번 들고 간적 없는 아주 가난한집에서 살앗어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고 엄마가 계셧는데 4남매 데리고 일하신다고 제가 셋이고 남동생이 있는데 저랑 남동생이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점심 도시락을 한번도 가져간 기억이 없어요 점심시간에 물로 배 채우면서 살아온 가난한 세월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지금 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립내요
아무리 시대가 발전해서 살기 좋아져도 저 시대의 재미를 따라 갈수 없죠.내가 딱 80년대 초딩이었는데 이제 저런 운동회는 없겠죠.
웃음이넘쳤던시절.그립네요
종기아버지같은 남자들이 많았지 슬픈시절
MBC 홈페이지에서 방영 중인 모든 금동이 아역 출연 회차 중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볼 때마다 매번 화질이 너무 아쉬웠는데, 특히 종기 아버지께서 운동화 사 오시는 부분에서 여전히 카멜레온처럼 색상이 자꾸 변하는 걸 보니 개선이 전혀 안 됐군요.
비슷한 시기의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화질 면에선 가히 최악이네요. 그나마 스튜디오 촬영 분은 괜찮은데 야외는 정말... 현재의 기술로도 개선은 아직 어려운가 보네요.
아무튼 이번 "운동회" 편에 출연하신 김포 수남초등학교 관계자 분들, 동네 주민 분들, 출연 배우 분들, 자손만대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여름방학 끝나면 준비하던 운동회가 그립습니다!!
저운동회보니까니옛날에국민학교때운동회기억이나네요
난 누굴 닮아 달리기를 그리 못했는지 ㅋ
열받은 울 할배, 아빠, 엄마는 거의 선수급으로 날라다니심
돌아가신 할배, 아빠 생각이 ㅜㅜ
옛날생각에 맘이 짠하네요 고구마삶고 밤삶고 엄마생각에 눈물이난ㆍ네요
가을 체육대회때 고구마, 밤은 단골메뉴였죠
너무 그리운 시절
초5 금동이시절~ㅎ
귀한 영상잘 보고갑니다
진짜 눈물난다
국민학교 시절 운동회 그립다. 정말 저렇게 마을 행사 처럼 컸는데...
국민학교다닐때 운동회 생각나네요 진짜 동네 잔치였어요
그때 추억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그립다. 가을마다 열리던 가을 운동회. 항상 엄마가 땅콩이랑 밤이랑 쪄오시고..동네마다 천막치고 어르신들 모여서 맛난거 드시구..
종기아부지 쌩뚱 맞기는 남자들은 속아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하면 비싸게준 가게아저씨를 욕하거나 본인을 탓해야 하는데 만만한 마눌한테 소리치고 때리네여. 미쳐 현실하고 똑같아요.
그립다~ 운동회 하는 날이면 동네분들 오셔서 점심도 같이 먹고 그랬는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네요ᆢ참 본인은 넘 없어서 공부도못하고 열심히 일만하셧는데ᆢ자식들한테는 참 다 해주셧네요ᆢ보고싶네요
저 82년도에입학. 그래도 달리기2등해서 도장찍고 공책받았는데 그후론 항상 꼴찌해서 달리기만하면 몰래 학교뒤에 숨어있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곤봉이랑 부채춤 연습했던 기억이 ㅋㅋ..동네 어르신들 경운이 타고 봉고타고 운동회 보러 오시고..ㅎㅎ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도 간혹 있으셨는데..ㅎㅎ
새끼들을 울려서 보냈어요ㅠㅠ내애가 울면서 학교간다 생각하니 너무 가슴아프다
국민학교1학년 금산에 있는 추부국민학교 운동회가 딱 저랬었죠. 할아버지할머니,친인척들과 부모님 오셔서 구경하시고, 점심먹고, 아버지는 흰정장에 넥타이.. 그시절 부모님 나이가 20대 후반..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게.. 그립습니다.
저시절 국민학교 체육대회는 동네잔치였음.. 학부모뿐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와서 구경하고 동네사람들끼리 같이 모여 도시락 먹고..
운동회 하기전 한달부터 단체율동연습 ..부채춤이랑 어른들은몰라요 노래에 맞춰 율동하던거 생각난다. 그땐 운동회한다면 엄청 설렜는데 집에 청군 백군 머리띠 사고 또사서 몇개씩됐던 ㅎㅎ
보는 내내 웃으면서 눈물만 줄줄줄......
다시는못볼영상이네요 ㅠ
요즘에. 학교 이러케. 운동회. 하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
ㅋㅋㅋ
진짜 그리운 시절이네요 ㅠㅠ
차전놀이~
쩝! 이런 날이 또 올까요...
감사 합니다.
이게 머라고 존니 슬프네.. 80년대 운동회 추억..ㅠ
쌍문국민학교서 오전반 오후반 했다가 숭미국민학교 생겨서 4학년때 옮겼는데.. 그땐 그랬지
숭미초등학교 2회 졸업생 입니다..
마을 대항전 이어 달리기 ~~~~
연습 한다고 마을 선 후배 다 모여서
달리기 연습도 하고 그때가 그립습니다^^~~~~
아!옛날 그시절운동회 새삼 너무그립습니다
내 비타민❤
와~~옛날 운동회때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체육복하나 새거없어서 6년을
물려입었는데 그나마 찢어져서
정말 챙피해서 학교가기 싫었는데~
운동회가 지금은 재미가없어
부채춤 에어로빅 곤봉 기마전
이런게 없어졌으니~
유일하게 국민학교 교가만 생각나네
아버지 술 또 마시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