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강남에 정신과가 많이 생기는 진짜 이유 (김정일 원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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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85

  • @J크루
    @J크루 3 месяца назад +598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 @doroshi99
      @doroshi9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말이 쉬운 예시죠. 그렇게 하고 싶은게 사람맘이지만 또 내가 가진걸 놓기 싫은것도 사람마음임.

  • @아우리-i2n
    @아우리-i2n 3 месяца назад +426

    이분 말씀이 맞아요 저도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사람의 생활이 단조로워질 수록 시간적 여유가 많아질수록 여러가지 파고드는 잡다한 생각이 나를 괴롭히는거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예전에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을땐 우울증에 강박증상에 사람시선이 무서워서 길을 지나가기도 두려웠거든요 심지어는 말도 잘안나오고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새벽에 담배피러 나갈때 누군가 나를 공격할까봐 주머니에 몰래 칼을 가지고 나간적도 있었습니다 심각했죠
    결국 겨우겨우 부모님의 도움으로 다시 세상밖으로 나와서 천천히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현장일이다보니 추운날 춥고 더운날 덥고 몸은 피곤하고 숨차고 몸도 고되는데 이게 이상한게 오히려 집안에서 방에 틀어박혀 있을때보다 일을 하는 와중에 마음이 너무 평안해지더라구요 물론 외부에서 오는 여러가지 새로운 자극들 때문에 금방지치고 피로하긴했지만 이겨내보자 마음을 먹으니까 점점 생각이 변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전 운동을 열심히했습니다 방구석에서 떨어질대로 떨어졌던 체력을 다시 끌어올리기위해 일갔다와서 지친상태로도 특히 다음날 쉬는 날엔 억지로 운동하고는 했어요 그 결과 지금은 남들이 쳐다봐도 별로 크게 신경안쓰는 정도로 심적인 안정을 되찾았구요 요즘은 술담배도 끊어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건강해졌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전 그냥 죽을때까지 운동하려구요
    여러분도 만약 저처럼 무언가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드신다면 운동은 무조건 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낮에 창문열고 햇빛을 받으세요 아니면 햇빛 받으면서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구요 그리고 이건 저만의 기술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화이팅을 외치세요 꼭 입으로 말로 꺼내셔야합니다 혹여나 누가 들을까봐 창피하시다면 작게 얘기하시면 되요 한번으로 안되면 두번세번 계속하는식이죠 그렇게 몇번씩 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딱 끊어지거든요 그때 즐거운 생각이나 좋은 생각등 다른 생각으로 이어나갑니다 그렇게 내가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있는 시간이 적어질 수록 점점 변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진심으로 더 극적으로 변화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꼭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실거에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고방식을 가르쳐주시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변했으니 여러분도 분명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 저보다도 더 멋진 사람이 되실거에요🙂

    • @seouh1
      @seouh1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맞아요 전도/전교/포교는 이렇게 하시는 게 ...

    • @user-wq1jt8of5n
      @user-wq1jt8of5n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정신과의사 보다 더 멋지십니다.정신과적으로도 맞는 말이네요.화이팅입니다.

    • @cherubimmedia9570
      @cherubimmedia9570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크 정말 멋집니다

    • @비앙카-q2u
      @비앙카-q2u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아멘~!!!🙏

    • @sy-jd8zp
      @sy-jd8zp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아멘~~

  • @ankn2694
    @ankn2694 2 месяца назад +430

    이분 무서운 분입니다… 제가 정말 정신적으로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치료를 2년 가까이 받으면서 약을 어마 어마 하게 처방해서 하루에 10-15개나 먹었으며(대화에서 나오는 모든 증상에 약이 하나씩 추가해서 필요이상으로 많은 약을 처방) 스토커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라든지 자기 환자가 외국에 나가서 가족을 피해서 몰래 자살을 했다 라는 등의 얘기를 꺼내서 안그래도 우울증에 자살 충동이 있는 저에게 자극을 주는 등 제대로 된 치료 보단 약을 엄청 먹이고 둘만 있어 남이 알 수 없는 치료 시간에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말을 남발했던 사람 입니다. 시간이 지나 다른 정신과 의사를 만나서 그때 저 김정일에게 치료 받던 시간이 얼마나 소름 돋게 무서웠던 일이 였던 가를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저렇게 전문가로 떠들고 있는 모습에 소름이 돋고 예전 악몽이 다시 떠올라 괴롭네요. 이 분에게 상담 치료 받지 마세요. 나이든 의사- 약처방만 잔뜩 하고 말 함부로 하는 의사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여여-t6p
      @여여-t6p 2 месяца назад +50

      스스로 건강하고 밝은.. 정신과의사는 아직 못 봤습니다. 아파야 사는 인간들.. 이익이 상반되는 집단이잖아요

    • @이효임-h4m
      @이효임-h4m 2 месяца назад +50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청량리랑 국립이 그랬죠

    • @annajuly5967
      @annajuly5967 2 месяца назад +5

      ㄷㄷㄷㄷㄷ

    • @조영식-p6p
      @조영식-p6p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무섭네요;;;

  • @bbn7988
    @bbn7988 3 месяца назад +673

    대치동에서 학생들 가르칠때
    어린 초등학생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며..선생이란 이유 하나로 이래도되나싶었어요 숙제로 학대하는것같아 마음이 너무 괴로웠어요ㅡ 어머님들~ 본인부터 그렇게 공부해서 다시 대학가고 대학원가고 꿈을 이루세요
    방학때 하루 8시간 수학학원이 말이됩니까 본인이나 그렇게 다시 공부하세요

    • @ZhugeLiang1004
      @ZhugeLiang1004 3 месяца назад +45

      일본에 50세넘은 어머니가 본인이 공부해서 도쿄대 간 케이스있던데

    • @bbn7988
      @bbn7988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ZhugeLiang1004 우아 멋지네요

    • @user-wq1jt8of5n
      @user-wq1jt8of5n 3 месяца назад +70

      맞네요.수학학원 하루 8시간이라니,살인적이네요.슬프네요.행복한 추억을 만드는게 더 좋은교육일듯한데요

    • @Dvjskojne
      @Dvjskojne 3 месяца назад +44

      ㅋㅋㅋㅋ본인들은 초딩 때 놀았으면서 ㅋㅋ

    • @bbn7988
      @bbn7988 3 месяца назад +29

      @@user-wq1jt8of5n 집에 가면 숙제도 해야 잘 수 있어요...

  • @yes1703
    @yes1703 3 месяца назад +227

    관용이 없는 나라1위....
    정말 그런것 같네요..
    조금만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생각되면 바로 불같이 화를 내며 무섭게 공격을 하지요...

    • @국희-r6f
      @국희-r6f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관용, 베풀고싶죠. 그렇지만 그 한번의 관용으로 일명 호구가 되니 아예 싹을 자르는 자기방어 인거죠. 착하면 바보되는 사회 된거 고려적 얘기.

    • @hyj-sunset1995
      @hyj-sunset1995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관용이 너무 많은 나라 입니다.
      권력, 돈 있는놈은 아무리 범죄를 저질러도
      판검새님이 신과 같이 무죄.
      없는 사람은 피해자라도 유죄 또는 판검새가 피해자 상관없이 자신들이 사과를 받고 관용을 베풀지요.

    • @hsrhie1572
      @hsrhie1572 3 месяца назад

      ​@@hyj-sunset1995그래요~~돈이 많으니 정식이혼도 아닌 상태에서 상간녀를 뻔뻔하게 배우자행세시키며 애까지 낳고 본처와 그아이들에게 씻을수 없는 치욕과 모욕을 주는 대기업모회장도 그중에 하나죠

    • @e0173
      @e0173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애당초 입법,사법이
      나라 근간인데
      관용을 가해자에게 베불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이리도 싸하고, 악해지진 않았을겁니다. 관용은 사회가 바르지않으면 함부로 요구할 수 없는거에요

    • @TheSargent82
      @TheSargent82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건 관용이 아니죠.
      앉아서 공부만 한,
      현실 적용을 모르고,
      법전이 전부인줄만 아는 이의
      '무지'이죠.

  • @ナララオン
    @ナララオン 3 месяца назад +92

    한국에 나르시스트도 엄청 많음 ! 자기애성 성격장애, 내현나르, 취약나르 등 나르시스트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이 다뤄져야함

    • @허웅-j7u
      @허웅-j7u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어릴때부터 우리 공주님 공주님
      하면서 상전모시듯 키우면
      그게 아이의 인격과 인성이됩니다
      오만, 교만, 자존심, 불순종
      통제불능.. 같은 인격이요

    • @독립운동중
      @독립운동중 2 месяца назад +6

      ​@@허웅-j7u 공주 ,왕자처럼 모시고 살아도 나르가 되고, 방치하고 사랑없이 키워도 나르가 되고, 부모가 나르여도 나르가 되고, 나르가 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독립운동중
      한국 DNA죠

    • @hyeminjo5296
      @hyeminjo529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기가 보기에 만만한사람을 남들앞에서 공개적으로 은근슬쩍 까내리며 반말하고 무례하게 굴면서도 거래의 성격으로 남을 칭찬하고 대가로 칭찬받기를(공개적으로) 원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주변과 갈등요소가 많고 자기 잘난척을 많이하고... 이런 나르시즘에 빠져있는사람이 많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경쟁심이 강하고 대화와 만남을 대결구도로 끌고가려고하며 주변사람들과 갈등이 많습니다.

    • @katkk43
      @katkk43 Месяц назад +3

      대부분 사랑 못받고 무관심 방치 학대 과한 부담감 당한 애들이 나르가 되요
      사랑 받고 우리 공주님 하고 자란 애들은 공감능력 높고 착하더라고요
      제 얘기이긴 해요

  • @davidhenry4698
    @davidhenry4698 3 месяца назад +566

    사회가 전체적으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점점 빈곤해지는.

    • @jjj-gn8tb
      @jjj-gn8tb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돈을 보느라 이기심은 챙기고 이타심은 배제해버리다 보니까 그런 것 아닐까 싶어요.

    • @akfh0111
      @akfh0111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교육부문제

    • @gengennewnew
      @gengennewne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akfh0111 교육이 문제가 아니던 시절이 있었음. 바로 박정희 시절임. 그시절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에는 우정으로 국가에는 충성으로 사셨음. 그렇지만 결국 "교육"으로 해결한다는건 선동하려는 생각에 불과함. 비좁은 곳에 지나치게 많은 인구가 경쟁 과열이 되어 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임. 현재 현상은 자연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임. 사회가 어려워서 출산율이 줄고 경쟁할 사람 자체가 없어지는 스위스같은 나라가 되야 살기가 편해짐. 그 전까진 자연스럽게 사회에 고통이 따를 수 밖에 없음.

    • @gengennewnew
      @gengennewnew 3 месяца назад +9

      @@akfh0111 한국에 이상적인 교육부가 있어도, 당신이 대통령이면 당신 자녀는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 것이잖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교육부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교육부도 문제가 있죠. 하지만 원인이 교육부가 아닙니다. 이상한 교육부는 결과입니다.

    • @e0173
      @e017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질구레한것만 풍요로워졌지
      과밀화로 출퇴
      장난아니게 길어진 사람들 엄청 많고, 길에서 수명버려, 이젠 어린세대들은 집도 은행꺼
      예전이나 지금이나 직장은 가해자들만 남는데 뭐가 풍요로워졌다는건지 ㅋㅋㅋ 웃김

  • @고영희-t7e
    @고영희-t7e 3 месяца назад +191

    진짜 맞아요. 자존감 높으면 만원짜리 옷 입어도 하나도 안 부끄럽죠.

    • @무너-h6f
      @무너-h6f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자존감높아서 오천원짜리티셔츠입어도 밝게웃고있는사람되고싶었어

    • @Vera-yg5fp
      @Vera-yg5fp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맞아요 워렌버핏 똥차다고 다녀요 나오는 순간 다 알죠ㅋ

    • @user-tj1me8he8d
      @user-tj1me8he8d 2 месяца назад

      만원짜리 입어도 오천원짜리 입어도라는 말 자체가 병신인데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무너-h6f
      전 500원짜리 이마트 노랑가방들고 백화점 명품매장 다닙니다

    • @katkk43
      @katkk43 Месяц назад

      당연히 안 부끄럽죠
      그냥 내가 질 좋은 옷이 좋으니까 입는 건뎅 ㅋㅋ

  • @Lemon-l7f
    @Lemon-l7f 3 месяца назад +503

    모임에서 인성 나쁘기로 뒷담화의 주인공이 된 사람이 있었는데 돈이 많으니 뒷담화하던 이들이 시녀처럼 굴더군요 참 끔찍했어요 잠재적 정신질환자들 아닐까요

    • @vibetolovenpiss
      @vibetolovenpiss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쁜걸 왜 바로 이야기 하지 못하고, 뒤에서 욕해요? 그것도 문제 아니에요?

    • @jkim7690
      @jkim7690 3 месяца назад +40

      ㅎㅎ~
      나도 첨 당해보고^^
      그후
      오래 지커보니
      그 사람의 삶"^^
      (이유는 수십가지임)
      그런류" 파충류를 빨리 파악하고
      제끼거나 멀리 내곁에 못오게
      내쫏아 내는것!!! ^^
      😄😄😄😄😄

    • @두둥이-n1m
      @두둥이-n1m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어후 지겨운인간들
      😂

    • @user-gt3jy8ro6l
      @user-gt3jy8ro6l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신질환자가 아니라 소시오패스들이죠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46

      그냥 끼리끼리인 겁니다. 애초에 인성이 된사람은 남 뒷담화 안 하죠.

  • @carmenchoi
    @carmenchoi 3 месяца назад +98

    엇!!! 반갑습니다. 학생때 원장님 서적도 읽고 나이들어서 안좋아져서 치료받고 호전되어 단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담담하게 인내심 갖고 치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DarkSideoftheMoon2022
    @DarkSideoftheMoon2022 3 месяца назад +418

    통찰력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 물질 중심의 사회에서 자신이 돈이 많지 않으니까 자꾸 움츠려들고 열패감이 들고 하면서 자살을 많이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돈많은 부자라고 해서 하루 10끼 먹고 옷 10벌씩 입고 다니는 거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갈수록 유치해져가는 사회 가치관을 보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람을 만나면 나이, 재산, 직업 등을 가지고 어떻게든 서열을 나누려고 하고, 자기보다 강해보이면 비굴할 정도로 굽신거리고 자기보다 아래로 생각되면 잔인하게 비인간적으로 대하고 ... 뭐랄까 이런 양아치같은 천박한 습성이 자꾸 유행이 되어 요즘 젊은애들 보면 나는 낙오자, 고졸 무능력자, 패배자라고 스스로를 어떤 계급의 틀에 맞춰서 비하하고 패기나 도전의식도 없이 열패감과 불만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무기징역 선고된 부산 살인사건 정유정이 대표적으로 그런 내면적 분노를 사회의 불특정인에게 표출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그 이후 있었던 수많은 칼부림 사건 역시 마찬가지구요. 어떤 정신개조 운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3morbid
      @3morbid 3 месяца назад +36

      부자들 정신상태가 가난한 이들보다 훨씬 나빠. 내가 사는 동네에서 어릴적부터 직접 겪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어. 인생은 절대적으로 재산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단다 제발 좀 다들 깨달아 제발

    • @LNF828
      @LNF828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급식때버릇 여든간다하지? 이럴줄알았다 😂

    • @최덕분이
      @최덕분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3

      ​@@3morbid그반대겟지 ㅋ

    • @user-ty8ve3oz4b
      @user-ty8ve3oz4b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최덕분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한데 그 반대? 정신과 가야지?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3 месяца назад +5

      @@3morbid 부자든 가난하든 그걸 기준으로 정신상태를 분석할거면 왜 정신병원이 존재하겠습니까...

  • @어머나다시한번
    @어머나다시한번 3 месяца назад +165

    근데 한편으로는 강남이 또 그만한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정신과도 다닐 수 있는 거 아닐까. 정신과를 직접 찾는다는 거 자체가 어찌 보면 정신이 건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못 사는 동네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그들은 정신과를 찾아갈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테고.

    • @acidholic
      @acidholic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맞아요. 실제로 강남 3구가 서울 내 행복도 1,2,3위에 포함됩니다.

    • @duckm836
      @duckm836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정신질환자는 절대 정신과 안갑니다. 지가 신이거든요...

    • @피크닉-l2d
      @피크닉-l2d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그것도 맞긴 함. 가정환경이 안 좋을수록 문제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분들은 보통 하루하루 살기도 벅찬 경우가 많아서..

    • @Snowflake_House
      @Snowflake_House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중에 생각보다 삶이나 나에게 만족하는 사람많아요
      (조사보고 나도 놀람)
      강남은 아무래도 욕구나 욕망이 높아서 스스로 경쟁상태에 놓고 뛰어들었고
      그런분들이 많으니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거지 교육열이나 돈으로 일반화하긴 무리인것 같아요
      전근때문에 시골살고 있는데 돈많은 사람 진짜 많구요
      오히려 돈있어서 서울안가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막말로 못사는(표현을 해도 참)" 동네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짜클리닉 있어요
      강남이든 아니든 사는건 언제나 누구나 힘들지요 상대적이란 표현은 편견에서 나온것 같네요

    • @MrAnapanasati7
      @MrAnapanasati7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맞아요. 돈만 쫓는 사람도 많지만 명상을 깊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여유도 있고 자기를 돌아보려는 사람도 많아요. 아무래도 먹고 살기 힘든 사람은 뭘 시도해볼 여유가 없어요.

  • @샤샤-u9b
    @샤샤-u9b 3 месяца назад +221

    원장님 말씀대로 이사회가 너무나도 살벌하게 변해가고 있어요 남도 남이지만 내부모 형제도 소름끼칠 때가 많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할수 있나 싶을 정도예요 그렇기에 때론 화가나고 때론 슬프기 까지 하더군요 주위에 사람들 모두가 무섭게 변했는데 저만 옛사람 그대로인거 같아 안만나고 끊고 사는데 상처받을 일이 없고 신경쓸 일이 없어 좋아요

    • @user-ty8ve3oz4b
      @user-ty8ve3oz4b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맞아요. 멀리 갈거 없어요. 형제. 부모 조심 또 조심

    • @국희-r6f
      @국희-r6f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그러면 동굴로 들어가는 격이 된다네요. 그들 속에서 굳건히 선한 영향을 주는 당당한 존재가 돼야죠.

    • @김순옥-w3i
      @김순옥-w3i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자식조심 뒤통수 쳐요

    • @ruralkim7062
      @ruralkim706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자식조심!공감해요.
      내편인줄 알았던 딸아이가.30대.
      경제권쥐고있는 아버지편이데요!
      시집가면 근처가까이 살고 싶다니깐??...돈없는 부모는 자식가까이 사는것도 민폐라는 식으로 말하는걸...남편보기 민망하데요! 미혼인데...
      돈많음 자식가까이 살필요 있나요.
      실버타운이 그리 잘돼있다는데...
      금전만능시대.울나라....

    • @봄-b2l
      @봄-b2l 3 месяца назад

      실버타운 더 힘든가봐요
      자랑쟁이들 많아서~^^​@@ruralkim7062

  • @길벗트
    @길벗트 3 месяца назад +230

    하도 등에 칼 맞고 살아서 사람들을 못 믿겠습니다. 나를 경쟁자로 보고 항상 나중엔 뒤통수를 치더라구요.

    • @wowhardbaby
      @wowhardbaby 3 месяца назад +42

      저도 성공하는 과정중에 말도 안될정도로 뒷통수를 많이 맞았어요. 근데요. 그런사람들은 여기 원장님처럼 나중에 다 안좋게 돌아와요. 진실이 이기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걸 보다보니 오히려 불쌍하게 느껴지면서 이제 그누구한테도 당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나쁜일이 나한테 일어나더라도 이겨낼수 있더라구요. 긍정적이고 밝은게 결국은 모두가 날 좋아하게되고 날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으로만 채워집니다. 그좋은 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을 오히려 나와 안엮이게 다알려줄 정도예요. 이젠 성공해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전. 그리고 제가 이렇게 행복한거 다른 모든 저를 거치는 사람한테 행복감을 묻어주게 하고있지요. 히히 화이팅해봐요. 잼있습니다 인생 ㅋ

    • @user-ty8ve3oz4b
      @user-ty8ve3oz4b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가족한테..😂 웃기지도 않은 세상

    • @mk-pu7em
      @mk-pu7e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실이 이긴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살겠다고 입에서 나오는것 마다 거짓말 이더군요.
      가족끼리도 배신하고.
      뒤에 더 큰 사회적 집단적 배경이 있다고 봅니다.

    • @wowhardbaby
      @wowhardbab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mk-pu7em 당하지 않고 진실이 이기는걸 보여줘야줘 그래도 한국은 아직 나쁜사람보다 선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 @fff-mv3jf
      @fff-mv3jf 2 месяца назад

      @@wowhardbaby 보통 이런말 하는사람들이 사기꾼임. 조심하세요.

  • @jinnypark9855
    @jinnypark9855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인간은 속해 있는 환경과 상호 작용 하기 때문에 사회의 가치관과 정서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관계를 경시하는 문화가 심화될 수록 각자가 섬이 되서 외롭게 살아갈 것 같아요ㅜㅜ이렇게 사람을 믿을 수 없고, 각박해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 @정현이-m6s
    @정현이-m6s 3 месяца назад +346

    강남사람들이 못생겨서 성형외과가 많은것이 아니듯 강남사람들이 정신질환이 유난히 많아서 정신과가 많은것이 아님.. 정신과를 갈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가는겁니다... 다른 지역에 사실 쉬쉬 숨고있는 정신질환자가 훨씬 많죠...

    • @nedrag-gw2vs
      @nedrag-gw2vs 3 месяца назад

      222222 강남구가 문제라서 정신과가 많은게 아니예요 돈없는 동네 진상들은 상상을 초월함... 돈이 없어서 아까워서 정신과 못가고 자긴 교회 다니는 사람이니까 정신과 필요없다면서 입만열면 자살할거라 그러고

    • @Dm-fj8vc
      @Dm-fj8vc 3 месяца назад +51

      농촌이라고 인간성 좋은건 아니지 귀농했다 진저리 치는 경우도 있는데😢

    • @꿈꾸는리얼리스트-j5x
      @꿈꾸는리얼리스트-j5x 3 месяца назад +72

      맞습니다 가난한 동네는 상담받을 경제적 여유가 없죠

    • @starshining2153
      @starshining2153 3 месяца назад +30

      학창시절에 도시구조이론 안배우셨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은 중심업무지구이기 때문에 각종 상업, 의료 시설들이 많이 생기는겁니다. 강남에 있는 회사를 강남 사람들만 다니냐고요

    • @포포-l7k
      @포포-l7k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이분이 거시적 사고를 하시는분이네..

  • @kmbhgyy7808
    @kmbhgyy7808 3 месяца назад +174

    관계가 중요하지요
    관계보다 돈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 @kme9159
      @kme9159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정확히는 좋은 관계가 중요하죠. 나쁜 관계라면 돈을 주고라도 끊어야 합니다.

    • @beyondj7306
      @beyondj7306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관계도 돈이 있어야 유지됩니다.

    • @국희-r6f
      @국희-r6f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돈있으면 뜯어먹으려해서 피하게되고 없으면 안 끼워줘서 혼자되고 이래저래 고립.

    • @Seleb-k6g
      @Seleb-k6g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요즘시대에는 ㅇㄴ간관계에서도 돈 많아도 문제
      없어도 문제
      형제간도 이기적이고
      편하게 독고다이로 사는게 최고.
      친구고 지인이고 그닥임.😢

    • @마틴노부렉
      @마틴노부렉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역으로 관계를 끊고싶은데 가족이라 그럴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정상 가족이라면 모를까 가족이 가족을 이용하는 상황이라면 끊고 싶지 않을까요

  • @user-gt6md1xz4q
    @user-gt6md1xz4q 3 месяца назад +121

    세상에 사기치는사람들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당하는사람은 괴롭게살아요 제가 50년가까이 굴곡진 인생을살면서 깨우친것들을 말씀해주시네요. 힘들게도 여유롭게도살아보니 돈은 많이 필요없어요 대출받아 빚지면셔 넓은집살면서 남에게 보여지는삶이 무슨 소용있나요 내분수에맞게 살아야해요 저는 외국생활을 경험하고 숨막히는 한국사회가 너무 살벌하네요 이런 우리나라를 어떻게 변화시켜야하나 안타까워요

    • @ruralkim7062
      @ruralkim706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설살이? 보여지는거 중요하게 5:31 만들죠! 존아파트살아도 평수로 나뉘면서 친목도모 합니다.
      신앙속에서 만나게된 사람들이
      이럴땐? ...오죽할까 싶네요!
      이웃중에 연금백만원이 않되는거로 생활하면서 혼자서 큰평수거주를 고수하는분도 있지요.돔생선을 가져다 주니.대파도 않사고 살고.요리해본적도 없다기에 황당...설은 평수큰집이 최고인듯!

    • @봄-b2l
      @봄-b2l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사람들 만나느니
      혼자 앞산 가고
      남편ㆍ아들 신경쓰며 살래요​@@ruralkim7062

    • @BohemianChannel
      @BohemianChanne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 바뀝니다. 정치인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고 그것들은 절대 안 변합니다. 완전히 새 판을 짜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샤판이 짜 질 가능성 0에 가깝죠

    • @sehee4918
      @sehee491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선진국 살다 오면 한국 요즘 너무 별로고
      돈돈 거리고 음식 말고 만족스러운 게 하나도 없네요 ..ㅋ

    • @sanahn9117
      @sanahn9117 2 месяца назад

      ​@@sehee4918하.. 나도 호주/스페인 사람들이랑 일할때가 한국사람들이랑 일할때보다 훨씬 맘편하고 좋았음.. 한국사회는 너무 물어뜯고 불편하고 갑갑한 사회임. 솔직히 말해서, 한국이 다른 서구민족에 의해 정복됐으면 좋겠음. 한국식 정서와 관습이 말살됐으면 좋겠음. 한국 정서문화가 너무 싫음. 조금만 미스를 해도 살벌하게 물어뜯음;; 진짜 여유도 없고 기다려주지도 않고..미치겠음. 그냥 어릴때 캐나다 친척 따라가서 살걸 ㅠㅠ.. 하...

  • @TV-qw7bk
    @TV-qw7bk 3 месяца назад +63

    영상의 내용을 떠나서
    정신과만 30년.. 일반인도 주5일을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지던트부터
    수련의과정부터 의사가 된 이후에도
    주6일을 꼬박 병원에서 남들 힘들고 어려운 얘기를 10시간 내내 듣고,
    친구 어려운 얘기 1시간 듣는것도 진이빠지는데.. 오래전부터 연을 맺은
    정신건강전문의 선생님이 하루가 다르게
    크게 노화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여러방면으로 의사와 사회가 안좋은대립을 하고있지만 내 생각에
    외과의사와 정신과전문의는 정말..
    신과 인간 그 사이에 있다.
    가족들을 보더라도 내면에 생각들이
    자신에게 보인다는건 큰 고통일수도 있다.

  • @seungyoonchoi
    @seungyoonchoi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정신질병이 많은 곳에 정신과가 많이 생기는게 아니라 정신과에 돈을 쓸 여유가 있는 곳에 정신과가 많이 생깁니다. 서민들에게 정신과는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등에서 가장 중요도가 떨어지거든요.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적절하게 치료하는게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지 정신과가 많다고 불행한 지역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좀 비약적입니다.

  • @오민-b5w
    @오민-b5w 3 месяца назад +68

    자살율 1위, 저출산 1위 , 우울증 1위 등등
    대단한 나라여 ㅋㅋ

    • @akfh0111
      @akfh01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교과서 = 거짓, 구시대적인 지식
      구글링, 유튜브 = 진실, 세련된 최첨단 지식

    • @잘살아보세-s8i
      @잘살아보세-s8i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있고 돈보다 사람 챙겨주는 어릴 쩍이 좋았어요

  • @중용-v6c
    @중용-v6c 3 месяца назад +58

    돈이 전부인 세상이다. 무엇이 올바른 가치관이며 삶의 방향도 잃은것 깉다.
    정치는 혼탁하고 경제는 돌파구가 없다.
    각자 도생의 시대. 그래서 더 각박하고 매정한거 같다. 숨막힌다.

  • @드리미-l2h
    @드리미-l2h 3 месяца назад +42

    부자라고 부러워 할 필요가 없겠어요. 부자일수록 지나친 걱정과 근심이 많아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지금의 현재를 즐겁게 보내는 게 중요하네요!

    • @katkk43
      @katkk43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와 돈 많아서 걱정 많고 싶다

    • @songssb0322
      @songssb0322 11 дней назад

      거지는 좆빠지게 일하느라 쓰러지듯이 잠에 들고 부자는 몸이 편하지만 마음이 힘들어서 잠을 못 잔다.

  • @혜령-h6g
    @혜령-h6g 3 месяца назад +28

    김정일 선생님이시네요
    30여년전 샘 젊을때 브라운관에 많이 나오셨죠
    유명하셨던분

  • @kimws33
    @kimws33 3 месяца назад +32

    상황에 맞게 몸과 마음과 정신이 적응하고 수용해야 되는 데
    현대인의 정신이 물질의 발전만큼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는 희망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스스로가 ...생존 전략으로 내려놓을 건 내려 놓아야 할 것 같아요

  • @roskfl-n6s
    @roskfl-n6s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우리나라 법의 처벌 수위가 상대적으로 너무 약한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사기죄에 대한 형량이 너무 낮은것도 조금은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기죄는 살인과 동급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희진-f7h
      @이희진-f7h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동감입니다

    • @아루나-d6z
      @아루나-d6z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전관 범죄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검사, 판사 등의 법조 카르텔이 커다란 문제라고 봐요.

  • @chung4180
    @chung4180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이 최우선입니다
    ᆢ우리는 ᆢ 가족에 이웃에 친구에
    사회에 나라에 ᆢ빚진자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ㆍ감사하고 사는거죠 ㆍ물론 쉬운일은
    아닙니다ᆢ
    ᆢ사실ᆢ사는데 돈은
    그리 많이 필요없어요

  • @shoo6093
    @shoo6093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매번 정말 내공의 어르신들을 모셔주셔서 정말 감사히 지식을 습득하고있습니다

  • @이함-g1t
    @이함-g1t 3 месяца назад +29

    명쾌하고 날카롭지만
    따뜻한 분별을 가진 대가의 말씀을 듣는 것과 같네요.
    훌륭한 의사선생님의 통찰을 나누게되어 감사합니다.

  • @alexw4786
    @alexw4786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옛날이 좋았다는데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오지랖과 가십이 끊이지 않고 사생활도 없는 공동체를 벗어나니까 얼마나 행복한지. 공동체가 주는 안정감과 유대도 있겠지만 완벽한 집단은 없다고 말씀하셨듯이 장단은 다 있는듯.

  • @cindy98723
    @cindy98723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정말 현대 사회의 문제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네요. 맞습니다. 20대 초반에 지방에서 자라 서울을 너무 동경해서 강남쪽에 내가 하고 싶은 일터에서 한 번, 회사에서 한 번 일을 했었는데 그 지역 특유의 공허함이랄까요,, 다들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데 억지로 행복해지려는 느낌. 지금은 강남 동네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다른 곳에서 잘 자리잡아 살고 있지만 강남 뿐만이 아니라 모든 현대인들에게 돈과 인간관계의 피로가 이미 널리 퍼진 듯 합니다.

    • @ruralkim7062
      @ruralkim706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울나라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설에서 살면 사람들이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지방은 아직은 살만한곳입니다!
      강남에 친척들 사는데...후손들은
      어린것들이 도도하고 차가워요.!
      명문대에 존직장에 삼박자갖추니. .
      전비강남권 사는데요.

  • @knownun5030
    @knownun5030 3 месяца назад +157

    돈 많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큰 욕심 없어요
    나 와 가족들이 살수있는 집 한채면 되는데
    그게 비싸서 문제죠

    • @소소-j5u
      @소소-j5u 3 месяца назад +31

      그렬까요
      비싸지않은 동네에다 집장만하면 되지요..
      그런데 가기가 싫은겁니다
      사람은 만족을 모릅니다
      채워지면 또 부족한부분이 보여 더 채울려고 하고 있는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비교하며 살아가죠
      그렇지않다면 부모님세대보다 지금 훨씬더 잘살고 있는데도 우리사회는 각박하고 삭막해졌으며 인간미를 잃어갑니다
      가진것없어도 이웃과 나눠먹고 부모님들 모시면서 마음만큼은 순박하여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08peterpan
      @08peterpan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지방은 집 쌉니다

    • @user-ub1dx6fp7g
      @user-ub1dx6fp7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수도권 국평 아파트인게 욕심인거지

    • @fiorikim5702
      @fiorikim5702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부산 대구에도 1억원대 아파트 널렸습니다. 그다지 구석으로 안 가더라도 말이죠.

    • @posepose335
      @posepose335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집이란 거주할만한 인프라가 잘갖춰지고 발전한다는 실감이 나는 희망 있는 동네에 마련한 집을 말하는 겁니다
      지방도 인프라가 잘갖춰지고
      발전한다는 실감이 나고
      희망이 보인다면 사람은 옮겨가기 마련입니다

  • @一妄一語
    @一妄一語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좋은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인데 실천이 참 어렵죠.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유독 큰 국민이 한국민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외국은 왜 거기에 강할까? ... 폭력성과 관련이 있을 거 같은데...
    우리 사회가 사기나 모욕에 유독 약해 보이는 이유는, 제가 볼 때는 서양처럼 보복 문화가
    발달(?)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양은 정당방위 개념이 발달한 것도 그렇고..,
    보통 상대가 나에게 사기를 치면 바로 맞받아쳐서 더 강한 피해를 입히는 게 적어도 우리
    사회보다는 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피해를 입어도 보복이 잘 이뤄지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소시민적이라고나 할까... 시위라고 해본들 촛불시위 수준 정도? 너무 착하죠.
    심지어 피해는 본인이 보고 그 분을 삭히지 못해 자살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죠. 어차피 자살할 거 피해를 입힌
    그 개개끼를 죽여버리고 가든가?! 이처럼 한국민들이 전반적으로 심성이, 좋게 표현하면 모질지 못한거고, 나쁘게 표현하면
    죽기 직전까지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보복을 못하는 민족성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사한 맥락에서 나를 모욕한자가 있으면 바로 죽빵을 날리면 될텐데... 보통은 속으로 끙끙 앓고 말죠.
    정당방위가 통하지 않는 법이라고 하겠지만 법체계 자체가 그 나라 전반적인 국민성에 기반을 두는 거라 생각하면 ...
    그러니 결국 해결책이라고 눈에 보이는 건 본인이 객관적 지표(돈!)로써 어떻게든 더 높은 곳에 올라가보는 방법만 남게 되지 않나...

  • @Hoegaarden_Beer
    @Hoegaarden_Beer 3 месяца назад +96

    아무리 그래도
    남만도 못한 가족은
    차랄ㅣ 손절이 나음

    • @user-ty8ve3oz4b
      @user-ty8ve3oz4b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네. 손절이 답.

    • @e0173
      @e0173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보다 못하다는건 개인 착각임..
      내가 여유가 없으니
      조종하려 들다가 혼자 배신감에 휩싸여서 가족 손절이네 마네 그런 사람이
      늘어난거지.. 남은 가족보다 백배,천배 못한 존재임

    • @youngham5619
      @youngham5619 2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힘든 얘기만 하고 염치없는 사람 상황에 맞지않는 말하고 남뒷담하는 사람은 만나기 싫어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릴때부터 자식들 개무시하던 아버지
      나이드니 가족외식 가끔 하면 이젠 자식들이 은근슬쩍 개무시하니깐 표정 똥씹음 2주전에도 당함

  • @방글방글-n9v
    @방글방글-n9v 3 месяца назад +73

    지방에 사는 사람인데 출장으로 강남에 한달동안 지낸적이 있는데 강남 사람들 다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들 같더라. 중학교 다닐때 교과서에서 배우던 인간성 상실을 강남에서 확실하게 개념 적립함.

    • @KYU_Balla
      @KYU_Balla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개념 "정"립

    • @ruralkim7062
      @ruralkim706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남 상권이 많은곳이지...문화시설?....
      자연이 인간만들어주는데...
      명품샵이나 즐비하니...
      야망의거리 아닐까요...
      성공한사람들은 존저택에살고.
      집안 후손애들 천가방도 명품들고.
      즈그부모는 허리띠졸라매고 살았건만....

    • @김종열-i7u
      @김종열-i7u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던가요 아니면 그쪽에서일하는 업종사람들이 그러던가요 ? 원래 정말 좋은 부자들은 남에게 친절하고 배려도 잘하죠

  • @박명화-n6h
    @박명화-n6h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30년전 선생님 책 읽고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 @kateryu6210
    @kateryu6210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강남뿐 아니라, 우리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런것 같아요. 심지어 비이익집단에서도 조차 그러니 말다한거죠. ㅠㅠ 친목도모하는 동네 지인들 모임에서도 서로를 비교하고 질투하고요. 특히 열등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남보다 우월해보이고 싶어서 상대를 깔아내리고... 명품으로 치장하며 과시하지 못해 안달이죠ㅠㅠ

  • @user-jp7lz6co4m
    @user-jp7lz6co4m 3 месяца назад +48

    저도 그래요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신경쓰여서
    뭔가 설명 해줘야 할것같고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서 안나가게 됩니다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한국인 특유의 무표정 표독한 표정과 천박한 행동이 일상이 되어 근처만 있어도 싸하고 기분이 나빠짐

    • @봄-b2l
      @봄-b2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
      사람보면 반가운맘이 안드나봅니다ㅜㅜ​@@positivehappyd

    • @별나라-q7b
      @별나라-q7b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웃으면 바로 선 넘고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안 웃게 되는 것도 있다 긴장없이 악의없이 무장해제 하고 웃는 순간 선 넘거나 질투하거나 시비걸거나 만만히 보고 인격장애들 본색 들어내거나...
      계속 당하다 보면 사람을 피하게 된다@@positivehappyd

  • @ggondaeblues
    @ggondaeblues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잘 지내다가도 자신보다 상대방이 잘 난 거 한 개라도 포착되면 티안나게 경쟁관계로 변해버리는 거 같아요.

  • @거리에서-n2h
    @거리에서-n2h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지인분중에 아버지 생명보험으로 유통업을 하여
    크게 성공하셨고 분당에 건물 세개 소유...
    문제는 친동생과 친척들때문에 스트레스;;
    아버지 죽은 돈으로 돈벌었으니 나눠쓰자고...
    동생한테는 서초동 집사주고
    친척들에게도 엄청 나눠줬는데도 사무실까지 찾아오는 수준;;

  • @네잎크로버-q6i
    @네잎크로버-q6i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원장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성공할수록 주위 사람들 가족들과는 멀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홀로 자립 한다
    나와 가치관이 맞는사랑을 만나고 싶다
    인생은 바위섬

  • @소마-m5q
    @소마-m5q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강남 산다고 다 배금주의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는 아님..상대하는 사람의 스타일을 빠르게 간파하여 그에맞게 대응하는수밖에

  • @user-em3mk7ps8d
    @user-em3mk7ps8d 3 месяца назад +41

    맞아요 힘들어도 남들한테 말 못하겠더라요ㆍ괜히 얘기했다가 말날까봐 겁나더라구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이야기가 동네방네 다 퍼지는 국가가 한국입니다

  • @귀티부티-p5p
    @귀티부티-p5p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인간관계 맺으려고 노력할수록
    상처만 받습니다

  • @책방화영
    @책방화영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원장님 책도 읽어보았는데 관계에서 시냅스가 연결되고 끊어지는게 놀라웠어요❤

  • @bataillej7178
    @bataillej7178 3 месяца назад +30

    새로운 세대로 갈 수록 무섭도록 관용이 없어진다는 게 체감이 됩니다. 누군가의 작은 실수도 절대 용납하지 않고 그게 실수라는 것도 믿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게 믿는 것에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도 말이죠. 그러다 보니 예전 같으면 용서 받을 수 있는 실수를 한 사람도 용서를 구하는 대신 뻔뻔하게 나오게 되기도 하고요. 근데 이것도 경제적, 정치적 상층의 부패와 착취가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정직하고 관용적으로 사는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타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생존본능은 그 기능을 삭제할 수 밖에 없는 거죠. 누가 봐도 너무 큰 잘못을 한 사람이 잘 먹고 잘 살고, 누가 봐도 피해자인 사람은 불행에서 구제 받지 못하는 사회는 원시화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이걸 깨닫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습니다 대체적으로 잘못을 하고도 오히려 뻔뻔해짐
      도시의 사막화
      정신적으론 매우 피폐해진 사회

    • @furbusdream2
      @furbusdream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재명?

  • @gk20246
    @gk20246 3 месяца назад +39

    미국에서 오래살다 돌아왔을 때 한 지인들로 부터 "대한민국은 사기공화국 입니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살면서 그말이 무슨뜻인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 @LNF828
      @LNF828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초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입니다 ㅋㅋ 교실에서 뒤통수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그 누구든

    • @jay-ni5hq
      @jay-ni5hq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미국에서는 사기, 뒤통수 이런거 전혀 모르고 사셨나요? 이상하세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4개국에서 살아봤지만 사람 사는곳 다 똑같고 사기꾼들은 오히려 미국이나 일본에 더 많던데 한글쓰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한국을 내려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 @bijou3645
      @bijou3645 3 месяца назад

      중국인들이 사기쳐서 그래요 인터넷 댓글도 중국인들이 댓글 알바로 쓰는거에요

  • @백운에노나리학
    @백운에노나리학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가장 큰 감정을 얘기 안하네...
    현대 한국사람에게 가장 큰 감정은 '공포' 야.
    못살게 될까봐 걱정하는 공포,
    병들어 죽게 될까봐 걱정하는 공포,
    퇴직했는데 길거리에 나앉을까봐 공포,
    다 늙어서 병원비 없을까봐 공포,
    사업 망할까봐 공포,
    장사 망할까봐 공포,
    외로움? 인간관계? ㅋㅋㅋㅋ
    우린 그런거 안두려워
    그냥 망하고 길에 나앉고 병들어 죽을까 무서워;

  • @fiorikim5702
    @fiorikim5702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솔직히 남자는요. 돈이 없으면 스스로 아무리 당당해도 친구들이 무시 하고 여자들이 상대 안 해줍니다. 심지어 가족들도 무시 합니다.
    남자는 진짜 돈이 목숨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벌어야 됩니다.
    직장에서는 비굴하게 굴어도 밖에서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들을 정도는 벌어야 돼요

    • @lka4391
      @lka4391 3 месяца назад

      ㅉㅉㅉ

    • @큐잉글리쉬
      @큐잉글리쉬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나를 무시하는 사람은 내 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남입니다. 상대해주지 않는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 것 같구요. 돈이 없어도 스스로 떳떳하면 됩니다. 내 돈 보고 오는 여자나 남자를 어찌 믿고 의지하며 살겠습니까? 동시에, 나보다 가난한 사람을 속으로라도 무시하면 안 되겠지요.

    • @fiorikim5702
      @fiorikim570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큐잉글리쉬 그건 이상이고요. 저도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결국에는 친구는 생활 수준 비슷한 사람 끼리 어울리게 되고 여자는 자기보다 없는 남자 절대 존중 안 합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 사람은 누구나 비교 하는 본능을 드러냅니다.

    • @furbusdream2
      @furbusdream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fiorikim5702 생활 수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먼 문제

    • @furbusdream2
      @furbusdream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fiorikim5702 세태에 영합하는 것, 합리화 그리고 비겁한 변명. 못난 사람까진 아니고, 그저 그런 사람이라고 자인하시길.

  • @dgt8245
    @dgt8245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정말 돈을 벌기 시작하니 주변에 사기꾼들 시기자들이 생기기 시작함.. 나쁜사람들이 생겨납니다..

  • @3morbid
    @3morbid 3 месяца назад +43

    나도 여기 서초구 방배동 토박이로 살고 있지만 주변에 정신병자들 수두룩 함.
    부자들에 대한 환상 좀 가지지 마 제발. 늬들이 보는 주말연속극에 나오는 부자는 없어. 가정불화, 서로간의 돈싸움 등등 말도 아님. 정신병이 안 걸릴 수가 없음.

    • @ruralkim7062
      @ruralkim706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논백마지기 가진자가 한마지기 뺏으려 온갖짓 한다더니....
      부자들의 전쟁이군요.....

    • @3morbid
      @3morbid 3 месяца назад +7

      @@ruralkim7062 아니 평생동안 그 잘 뺏었기 때문에 부자가 된거에요. 뭘 다들 다 착각을 하는 모양인데 부자들이 얼마나 돈에 대해서 무서운데.
      무슨 부자가 돈 펑펑펑 쓰고다닌다 무슨 팁을 뿌려댄다?? ㅋㅋㅋ그거 티비 주말드라마 안에서만 있는 환상입니다.
      부자는...제발 좀 환상 좀 깨요 제발 다들
      부자는 돈에 대해 피도 눈물도 없었기 때문에 부자가 된거에요. 대충 그냥 펑펑 쓰고 걍 팁 펑펑 뿌려대고 그러면 부자가 됬겠어요????
      저는 생중계로 평생동안 봤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하는 겁니다. 이놈의 주말드라마의 목표가 흙수저에게 희망을 줘서 개돼지처럼 일에 전진하게 만들려는게 목적이라 그런 잘못된 환상을 뿌리는거죠.

  • @슈뢰딩거-o6k
    @슈뢰딩거-o6k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 영상 보고 노트에 적은 것
    1. 편안하게 산다는 것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안좋다.
    2. 뇌 신경 사이의 연결은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경험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퇴화가 됨 (여러가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됨)
    3. 너무 편안하게 있다보면 나중에 일어나지도 못하는 지경에 빠짐

  • @21defaye77
    @21defaye77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혼자 있을때만 편안해요!
    돈이 많았을때와 없어졌을때 사람들의 태도가 극단적으로 바뀌는지!

  • @병선김-x4z
    @병선김-x4z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관계보다 돈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관계를
    중요시했던 지난 날들이 새삼스러워지는 것을 고리타분하다고 여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온고지신이 절실해지는 시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user-em3mk7ps8d
    @user-em3mk7ps8d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뒤통수는 다행이예요 앞통수는 감당하기 힘들고 주변 사람들 을 동원하고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비수를 꽂는말들ㆍ솔직하게 말해서 그 사람이 무식하게 보였어요ㆍ

    • @봄-b2l
      @봄-b2l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악질인사람들은 도망치세요
      계속 경악스러운 일 당하면. 병나요

  • @김란-j4u
    @김란-j4u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김정일 선생님 자주 이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요즘 젊은 정신과 의사들과는 깊이가 다르네요.

  • @이화정-i7d
    @이화정-i7d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경제적인 여건 나이지면 쉬고싶었는데 쉬는것보다 다양한 경험이 뇌건강에 좋고 우울증에 좋다니, 어쩌죠
    생각을 바꾸어야겠는데ㅜ
    일하는게 불쌍한게 아니라 일없는게 불행하다니 ㅜ

    • @KWMS2
      @KWMS2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행다니면 되죠~국내로 해외로

  • @다뒤틀린아재
    @다뒤틀린아재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연고없는 시골가서 부대껴보면
    불특정 다수가 많지만 오히려 도시가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 @Sangnal
    @Sangnal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애정결핍에 유치한 인간이 한 둘이 아님.. 지금껏 괜찮았던 사람들은 학식이 높은 교수님들이나 봉사활동 좋아하던 사람들이었음.
    그저 돈이 맹목적인 사람과 남을 공격하고 이용해서 자기 편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끔찍함이 보임.

  • @22ming
    @22m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98

    진심 맞는듯 도시 살다가 정신병올 거 같고 주변에 다 어떻게 하면 이용해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 뿐이고 그런 사람들 아니면 쟤도 내 지옥으로 내리 끌어야해 하는 사람들이고;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이렇게 인간성 없는 사람들이랑 살수 있을까 고민하다 다 때려치고 내려왔네요. 그들은 저를 못버티고 나간 도태된 인간으로 여길지라면 전 정신병걸린 집단으로 보였기때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도시 어디 사셨나욧
      서울..?

    • @ykalivew5065
      @ykalivew5065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시골이더함ㅋㅋ

    • @마법망토
      @마법망토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시골이 더함 개무서움 한국사회 죄다사기꾼임 나르시시스트 85프로 도덕성제로

    • @duckm836
      @duckm836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알고보면 여기저기 다 인면짐승 득실득실...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3 месяца назад +5

      ㅋㅋㅋ 끝까지 달라붙어서 물어뜯네 시골이 더함은 ㅋ

  • @user-uc3nm3si8r
    @user-uc3nm3si8r 3 месяца назад +41

    진짜 나라가 행복과 멀어지고 있는게 타고난 외모 집안 능력 등을 평가하고 비하해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매일 노력만 하고 사는게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임 그런 조건이 행복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조건이 두루두루 부합하는 상위 10프로 말고는 모두가 안 행복함 착취하고 살아감 잘못돼도 너무 잘못되어가고 있음

    • @들꽃사랑-w4l
      @들꽃사랑-w4l 3 месяца назад

      행 불행은 자기마음먹기에
      달렿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 !

  • @남자사냥꾼
    @남자사냥꾼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우울증은 먹고살만 하니까 걸리는거임. 당장 내일 굶어죽을까봐 걱정대면 우울할 틈도없다

  • @이수현-g1w
    @이수현-g1w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강남 삽니다..
    등에 칼 꽂는 사람은 상담 안 갑니다
    더 슬픈 건 자기가 칼 꽂는 인간인지 모른다는 거 .
    꽃힌 사람이 상담갑니다
    더 더 슬픈 건 꽂은 인간이 가족이어서 버리지 못한다는 거

    • @LNF828
      @LNF828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하... 실화가 아니길 빕니다

    • @국희-r6f
      @국희-r6f 3 месяца назад

      돈많은 사람들이 무섭다고 부촌이라 저런일의 빈도가 당연히 높을거다. 재벌형제들 싸우는것만봐도.. 극과 극은 닮아있다고 가난한 자들도 관계엉망. 적당하다는게 어렵다.

  • @haim7512
    @haim7512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좋은 사람들과 같이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음. 그 다음 돈까지 많으면 좋은거 아닐까

  • @Holy11-l9v
    @Holy11-l9v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남과 비교하려고 돈이 많아야되지요
    안그럼 말씀대로 큰돈이 필요치않습니다
    주식이니 뭐니 하다 건강나빠져
    삼성병원 아산병원 돈벌어주고
    떠나는인생
    지금 주상복합 고가아파트는 거대한 요양원이지요 ㅎㅎ

  • @jhy8023
    @jhy8023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며칠 전 친족상도례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제 법적으로라도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서 다행이네요. 법이라도 조금 씩 바뀌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응애응애-l9d
    @응애응애-l9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본을 읽어도 몇번은 버벅일건데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목소리마저 너무 편하고 설득력 있어요 유투브에서 자주뵜음 좋겠습니다.

  • @sisley1004
    @sisley1004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사람을 안믿을수 밖에
    사기치고 도망가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
    그렇다고 적절한 형벌도 없고 고스란히 피해자 몫이니 당연한거지

  • @JuheeHong-r1q
    @JuheeHong-r1q 3 месяца назад +29

    명목상으로도 강남을 떠나기 싫으면 강남에 집을 두고 전세로 한 후 그 돈으로 지방 가서 살면 됨. 이보다 더한 가성비가 없음. 강남 전세금을 은행에 정기 예금 하면 생활비 넉넉히 나옴.

  • @KateYun-lr6hf
    @KateYun-lr6hf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연륜과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네요

  • @akd1415
    @akd1415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10:26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에요. 저희 집 앞에 왕년에 깡패짓하다가 폭력으로 감옥 갔다온 전과자가 사는데 집도 어째저째 자식들이 경매로 잘 구하고 집도 잘 꾸미는데 자기가 살아온대로가 시선의 한계인지 사람이 자기 실책이나 잘못이 명백한데도 뻔뻔하게 굴어서 된소리 한번 들으면 눈이 완전히 돌아가서 온동네 떠나가라 난장판을 일으키더라고요. 당초 자기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사람 패고 다니는 성격이었다보니까 다른 사람도 다 그럴거라 생각해서 더 적대적으로 구는 것 같아요..

    • @duckm836
      @duckm836 3 месяца назад

      본래 개눈 수준에는 똥밖에 안보임!!

  • @user-bi5ut8stxs9ym
    @user-bi5ut8stxs9ym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렇게 암만 말해봤자 입만 아픕니다. 한국은 이미 선을 넘어섰어요. 돈이면 뭐든지 다하고 나만 잘 살면 그만인 사회입니다. 아바껴요. 영원히 갈껍니다.

  • @coollee
    @coollee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돈많으면 배신 당해도 별거아님 오히려
    가난해도 배신 이용 무시
    텃세 조작 사기 많이 당하죠
    다만 뜯어먹을게 없으니
    크게 덜 당해서 그렇지
    가난뱅이도 크게 당하는게 바로 부동산
    공인중개사 조심

  • @비스톤
    @비스톤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 남탓하지 말고 나자신 부터 반성하고 돌아봐야 해법이 있을듯 출산률 높던 따듯한 공동체가
    차가운 잿더미로 변해 마지막으로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네요

  • @kates7476
    @kates7476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김정일 선생님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 @seunghyelee4615
    @seunghyelee461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사기친 사람이 지금은 제 생각에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게했는데, 사기꾼들은 근육도 약해진다는 말도 그렇게 굶어죽었다는 말도 그렇고, 인과응보가 존재하긴 하는거 같네요, 영상보면서 마음속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복실복실-x1o
    @복실복실-x1o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래서 출산율이 전시상황이 된거네요~
    우리가 전쟁상태로 살고 있네요~

  • @hdghtgbhhf
    @hdghtgbhhf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정신과는 공짜로 진료해줌? 밥한끼 사먹는것도 걱정해야될 사람들은 정신과다닐 돈이면 치킨먹는게 현실이다. 무료정신과는 무책임함.

    • @jasonbig6071
      @jasonbig6071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자마자 검사해봐야한다고 설문지 몇장주더니 진료 비 15 만원 청구함 너무 열받아서 다신안갑니다 내가무슨 mri를 찍었아 고사양의료장비로 검사를 한것도 아닌 데 무슨 진료비를 그렇게 받아먹는지 당시 취준생이라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 @Nameless-ho3fe
      @Nameless-ho3fe 2 месяца назад

      ​@@jasonbig6071그래서 강남이 어쩌고 하는것도 다 허상이죠. 물질적인 풍요라도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우울증을 겪는다면 누가 더 세상이 힘들까요? 정신과,상담소조차 버거워해서 고독사,자살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자들이 이해하지 못하겠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제적 여유가 보장된 사람들은 선택지라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음

  • @민트티의향기
    @민트티의향기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누굴 탓하겠습니까 대한민국 사회기조가 그런걸요 경쟁과 돈 그리고 인스타 보여주기 끝ㅡㅡㅡ

  • @ju-ui8kx
    @ju-ui8kx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근데 제 멘탈을 제대로 잡고 버티기가 쉽지않네요 누군가가 수시로 와서 찌르고 쑤시거든요 암튼 쌤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Месяц назад +2

    불안장애, 조울증, 공황장애 환자입니다.
    무기력증, 수면장애도 있습니다.
    루틴을 지키라고 해서 매일 10시 반이면 약을 먹습니다.
    약이 없이는 잠들기 어렵고
    약을 먹어도 잠이 쉽게 들지 않습니다.
    매일 약을 먹고 자고 악몽을 꿉니다.
    매일매일 악몽을 꿉니다.
    혼자서도 너무 많은 감정을
    소모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버겁습니다.
    언제까지 내 안에 것들이
    정리가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니
    차라리 다 차단되고 평화롭고 싶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 생존자입니다.
    1년 전부터 용기를 내서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안정을 찾고
    저를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 있습니다.
    아직도 저의 마음 속은 지옥입니다.
    마음이 아프신 모든 분들이
    평화와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같이 잘 견디고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namhuikim4804
    @namhuikim480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강남 부자 부럽지 않아요 돈 없어도 건강한 마음과 몸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게 아주 행복한 삶인것 같아요

  • @큐잉글리쉬
    @큐잉글리쉬 3 месяца назад +5

    45세 자영업자입니다. 현재 일을 반의 반으로 줄이고 헐렁하게 살고 있고, 내후년에는 은퇴 계획이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지금이 예전보다 엄청 몇배 더 행복하지는 않네요. ㅎㅎ. 저는 그저 돈 욕심만 좀 내려놓으면 더 만족하고 행복할 거라 착각한 것 같네요. 관계를 더 중시하고, 몸을 조금 더 바삐 움직여야겠어요.

  • @jooyeopkim1
    @jooyeopkim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선생님이라면 벌써 오래전 부터 유명하셨죠 특히 이름 때문에 잊을 수가 없는 분이라... 안경 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술 받으셨는 듯.

  • @sbs7360
    @sbs7360 3 месяца назад +34

    한국 같이 아는 사람한테는 간쓸개 다 내주는데 외부인을 적대시 하는 문화 에서는
    고립되거나 외로워 지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 @gifg-o7t
      @gifg-o7t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아는 사람 간쓸개도 못 빼가서 안달인 사회임

    • @chae-okjeong9097
      @chae-okjeong9097 3 месяца назад

      ​@@gifg-o7t크크크흑

  • @달려라라보
    @달려라라보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정신과에서 전문적인 상담치료 받으려면 돈 많이 듭니다. 돈없으면 약물치료만 받구요. 강남사람들은 정신과치료 받을만큼 여유있는거고.
    다른지역은 치료도 못받고 곪아가고 있는거죠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서울 사투리가 듣기 좋네요

  • @buyfitftb
    @buyfitft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돈많고 잘산다고 부러워할 것만은 아니란 말씀이네요. 책상머리 도덕선생님 같은 말씀이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부자)들을 상담하신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이라 흘려들을수가 없네요.

  • @락채
    @락채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인구밀도가 높으니까 당연한거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런거 모르고 그냥 서울 초고층 한강뷰로 가는게 인생의 목표

    • @Nisangak
      @Nisangak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아요. 인구밀도가 문제임.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현혹 돼서, 본질을 못 봄.. 프레임 씌우고 선동 당하기 쉬운 사람들 .

  • @user-kd5hp2os5c
    @user-kd5hp2os5c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역시 옆방 사람소리도 들리고 밥전기가스 꽁짜 내 고시원이 최고야😂

  • @hogonsky2010
    @hogonsky2010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정말 제가 느꼈던 점입니다.. 이땅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돈만 숭배하는 자본주의 가 득한 세상이죠.. 출생율이 왜 낮고.. 자살률이 왜 높은지.. 신경쓸 필요가 없는... 무서운 세상..

  • @Song_gu_ri
    @Song_gu_ri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좀전에 오랜만에 버스타고 오는데..
    제 뒤애서 계속 시부렁시부렁 거리는 남자가 있었어요.
    살짝 살짝 들리는데..지나다니는 사람 욕하고 여자 욕하고 -;
    어떤 상처로 인한건진 모르겠지만…진심 병원가서 치료받았으면 좋겠더라고요
    사회에 피해의식과 공격성이 다분한…. 주변에 은근히 많은거같아요 😢

    • @김도희-p5d
      @김도희-p5d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무서우셨어요...?ㅜㅜ전진짜 그러면 뛰처나갓을거에요 무서워서 ㅠㅠㅠ

    • @Restopo
      @Restopo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어제 강남 영화관에서 옆에 혼자 온 여자가 의자 쾅쾅 흔들고 손을 제 앞쪽으로 뻗고..팔걸이를 갑자기 쾅 내리치고ㅜ그 사람 눈빛이 이상해서 그냥 꾹 참았지만 영화 내내 무섭고 방해되었어요. 그런 여자는 정신과 꼭 가봤으면 좋겠던데...

    • @Song_gu_ri
      @Song_gu_ri 3 месяца назад

      @@김도희-p5d 뒤돌아봐서 혹시 눈마주칠까봐 끝까지 모른체하고 다행히 다다음정거장이라 내렸죠. 예전에 5인석 왼쪽에 앉아있을 때. 오른쪽 끝에서ㅠ 앞 여저에게 뒤애서 허공주먹질 하는 사람도 봤네요.
      외국비해 안전했던 버스 지하철인데… 생각보다 자주눈에 띄네요 ㅜㅜ

  • @pira8061
    @pira8061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솔직하고 진심어린 명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지식 인사이드 영어자막도 생기면 참 좋을것 같아요. 좋은 강의들, 생각들 나누고 싶네요.

  • @emptyspace8358
    @emptyspace8358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살고 있는 집 바로 어플만 켜면 평수 가격대 다 나오고 바로 비교해서 어릴때부터 계급 나눠 섞이지 않으려 하고...천박함의 극치를 달리면서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죠. 그놈의 삶의 질 타령...삶의 질이 내려갈 바에야 결혼도 출산도 삶도 포기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죠.
    삶의 의미를 물질적 풍요라고 대답한 유일한 나라...

  • @dkchoi7131
    @dkchoi713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씁쓸하지. 인간성이라는게 다 돈으로 환산되기도 하니까. 한때 인문학이 유행이었는데, 결국 돈 ㅈㄹ하는 가진자들의 교양이었음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옳은것 선한것 이런것들이 빛을 바래는것 같음

  • @kim-x7u9f
    @kim-x7u9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말씀 넘 차분하고 좋네요 정말 팩트만 얘기해주셔서 또 한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sl4bz9yh7v
    @user-sl4bz9yh7v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외히려 정신병 의사들이 더 정신적 공황이 크지 않을까ㅛ?맨날 정신병자들만 상대하고 그런 생각이 해보이니 스스로가 환자가 된다는 사실임,,

    • @user-up4gi6ht2l
      @user-up4gi6ht2l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거 맞는말 같아요
      멘탈이 나가시는 듯
      의사중에서도 정신과의사가
      스트레스 젤 많이 받을 거 같음

  • @Jessy77251
    @Jessy7725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사람을 못 믿는 이유는 사기꾼이 너무 많고...또 그런 범죄자는 돈이 있어서 너무 가볍게 처벌당하니...사람들은 자기가 알아서 사기 안당하려고 그러는거같아요.. 저도 한국 살때 전세사기 보험사기등등 온갖 사기를 다 당해봤는데 미국에서는 일단 사기당했다는 사람들은 못 만나봤어요.. 뭐 대신 다른류의 범죄가 있겠죠..유럽은 도둑이나 어떤 나라는 소매치기가 많고..한국은 사기..ㅠㅠ

  • @arankim9583
    @arankim958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분 대학때 우리학교 강의오셨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 @eslee0070020
    @eslee007002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강남 서울 사투리 잘듣고 갑니다 ㅎ 찐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