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자나 중급자도 따라 할 수 있는 회독법(1회독)의 상세 설명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목적은, 1. 아직 공정법이나 현공법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 회독법 소개 2. 회독을 잘못하고 계신 분들에 대한 교정 3. 책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일부 내용 소개 4. 책을 읽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회독법 상기 입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공무원 시험, 공인중개사 시험, 각종 전문직 1차 시험 등 각종 객관식 시험에 두루 적용 가능합니다. 📗공무원 공부법 책(공정법, 공무원 시험을 정복하는 공부법) 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1141814622 📙공인중개사 공부법 책(현공법,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공인중개사 초단기합격 공부법) 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3140702619 📘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반달문 교재 구매 링크 blog.naver.com/ehdalsdk200/223289187905
사무관님 어렵게 공부하던시절 잊지않고, 저같은 사람에게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공부는 시험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평생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있는데, 이 핑계 저 핑계대며 몇십 몇백일을 날렸네요.. 지금부터라도 남은기간 힘내서 해보려고합니다.. 집필하신도서는 시험을 치른후 저를 위해서라도 꼭 구매해서 정독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화이팅!!
사무관님 영상을 보다가 질문이 있습니다. 1. 한과목을 정하고 그걸 회독하는데 그 과정에서 한과목을 정하고 그걸 최대한 빨리 끝내는 공부를 해라. - 이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고 시험과목이 부동산학개론이라면 부동산학개론의 단원별 기출문제집만 기간을 잡고 먼저 끝내고 그 이후에 민법으로 넘어가라는 말씀이신지요! 그러면 만약 제가 기본강의를 들었고 기본강의에서 배운 내용만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10일 잡고 학개론을 끝내고 다시 민법으로 넘어가라는 말씀이시죠?. 2. 그러면 강의는 어떻게 수강하는게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강의는 1일에 6과목이 전부 올라오는데, 만약 1번과 같은 1회독을 해야한다면 24시간 내에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부동산학개론의 기본강의를 10일에 걸쳐 전부 들으면서 그 10일안에 부동산학개론을 가지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전부 풀고 10일이 끝나면 민법으로 넘어가 민법 기본강의를 전부 듣고 그 10일안에 민법 기출문제집을 전부 푸는 방식으로 하여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말씀하신 것처럼 [학개론 강의+기출] -> [민법 강의+기출],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 강의는 아직 올해 기본강의가 다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므로 한 과목만 쭉 하기에는 시기상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민법, 학개론처럼 개정사항이 거의 없는 과목의 경우 전년도 강의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방재안전직의 경우 소방직 시험이나 방재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문제집을 살펴보시고, 방재안전직 시험 범위 내의 목차나 유형과 유사한 타 시험 문제들을 공부 범위에 포함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요지는 그 방대한 범위의 책들을 전부 다 보는 게 아니라 필요한 단원의 필요한 문제들만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들을 파악하려면 현재까지의 방재직 기출들을 모두 보고 분석하시는 게 먼저일 거고요. 제 주변에도 그렇게 해서 방재7급에 합격하신 분이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과목별 기출문제집은 공정법에 예시를 적어두긴 했지만 매년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새로 출간되는 것들도 있어 기왕이면 직접 서점에 가셔서 응시하려는 시험과 관련된 문제를 가장 풍부하게 담고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반달문 기출문제집의 경우에는 직접 관련된 시험만을 담고 있어 볼륨이 조금 부족하지만 회차별 문제집을 서브용으로 보기는 괜찮다고 봅니다. 행정법 기출은 어느 것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문제를 다 본다기보다는 응시하시려는 시험과 유형 및 내용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시험 위주로 선별해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 맞는 선지는 밑줄을 처음부터 그냥 쭉 긋고, 틀린 선지는 딱 필요한 부분만 해설에서 찾아서 밑줄을 긋던데 맞는 선지도 틀린 선지처럼 딱 필요한 부분만 선지에서 그어도 되나요?? 예를 들어, 행정법의 통치행위라면 북한 송금 어쩌고저쩌고 구구절절 설명이 있고 통치행위아니다. 이런식으로 선지가 써있으면 거기서 북한 송금만 딱 체크하고 통치행위 아니다 부분에 밑줄 긋고 끝 이런 식으로요. 제 이해에 도움되는 부분만 선지에서 찾아서 밑줄긋기일거같네요. 다만, 이렇게 하면 그냥 쭉 밑줄긋는거 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긴 하는거 같아요. 사무관님의 책에선 이 방식을 그냥 밑줄 쭉 긋고, 키워드만 동그라미로 덧붙여서 체크해놓는 방식인 거 같기도 하네요. 2. 책 읽어보니 답 표시해도 상관없다고 하셔서 영상 속 예시와 다르게 각 선지 앞에 o/x 표시 적어놓아도 될까요? 3.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거 같은데 틀린 선지는 원래는 해설에 표시하지만 아예 선지에서 틀린 부분 위에 X 표시하고 맞는 거로 고쳐놓고 그냥 2회독부터는 굳이 해설 안보고 선지에 일원화해둔거만 봐도 괜찮나요?? 맞는 선지도 선지만으로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해설 참고해서 선지 옆에 가필해서 완전히 선지에 일원화하여 2회독부터는 해설을 아예 안보는 방식 공부법 영상을 보다보니 단기의신 유튜버님의 공부법과 흡사한거 같아요. 세세한건 다르겠지만 합격자들은 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1. 공정법 책에 나온 표시 방법은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예시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사한 매커니즘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2. 계산문제 외에는 굳이 다시 풀어볼 필요가 없으므로 답표시 하셔도 괜찮습니다. 3. 말씀하신 대로 하셔도 됩니다. 1번 답변과 마찬가지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초시생입니다 강의 1회독을 추천하신것이 한과목 집중이라 하셨는데 보통하루에 몇강의 정도이고 만약 강의에 맞춰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어서 표기하며 매일 강의시간+단기출문제복습+모르는선지 표시 = 하루일과 를 일주일->10일이내에 1회독을 마치는 습관을 들이는건가요? 초시생이라 좀 감이 안잡혀서 여쭈어봅니다 보통 하루에 강의를 몇개 들어야할지 잘 감이 안잡혀서요 😭
영어의 경우 공무원 기준으로 1. 기초단어+구문독해 2. 문법 3. 고급단어+독해 4. 하프 모의고사 등의 순서로 공부하시면 되는데, 각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정법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회독법, 과목별 공부법, 각종 노하우 등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세세한 내용들이 공정법 책에 담겨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정법 책 보고 질문드립니다. 공무원 시험 5과목을 모두 8ㅡ4ㅡ2ㅡ1일과 같은 주기로 회독을 돌리는게 좋다고 써주셨는데, 영어단어나 국어한자는 이 회독과 별개로 매일 조금씩 봐야하는게 맞나요? 매일 봐야하는것도 있는지 (ex 영어하프고사, 매일국어, 영어단어, 국어한자) 질문드립니다. 공정법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이건 소장용이란 생각이 들어서 주문할 예정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시험보는 지인있으면 추천하고싶은 책 1순위에요❤
안녕하세요. 공정법에도 기술돼 있는 내용이지만 국어, 영어라고 매일 보실 필요는 없고, 일반적인 루틴처럼 회독기간을 정해놓고 보셔도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과목별 공부법과 공부계획 수립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며, 만약 영어 하프 등을 매일 보신다면 시험 직전에만 보시는 게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중반 동차 준비생입니다. 한과목을 1회독 끝내고 다른 과목 하라고 하셨는데요. 워낙 배경 지식이 없고 기억력도 좋지 않아 한과목 1회독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요. 작년 12월 중순부터 박문각에서 인강을 듣고 있어요. 민법 같은 경우 외래어 같았는데 이제야 조그 해설이 된다고 해야 하나. 박문각에서 듣고 있는 민법은 너무 어려워 사무관님이 추천해주신 양민 강사님의 강의를 조금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공부 해야 좋을까요? 체력은 별로고 머리도 별로고(참고로 작년 11월말에 갑상선수술 했습니다.) 시간은 많습니다. 전업주부로 공부만 하고 있는데 집중하는 시간이 많이 않되더라구요. 3시간 인강 듣고 나면 집중로 제로가 되고 이해하고 필기 하면서 들어니까 2시간짜리 인강을 3시간 들어야 하더라구요 특히 민법 학개론도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듣고 있던 강사분의 강의는 이해를 잘 못하겠어서 2월 말부터 다른 강사로 바꿔서 듣고 있습니다. 하고는 싶은데 잘 되지는 않고 답답 합니다. 푸념처럼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답변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우선 기억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한 과목을 연속해서 공부하는 이유야말로 우리의 기억력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뇌과학상 여러 과목을 돌려가면서 공부한다고 해서 더 기억이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오히려 과목의 큰 틀을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수험기간 내내 회독이 더 어려워집니다. 다음으로 강의를 듣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현공법이나 제 영상에서 추천해드리는 강의기출법 등으로 공부하신다면, 사실 강의 들으실 때 아무런 필기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조만간 강의 듣는 방법론에 대한 영상을 올릴 예정이지만 강의 들을 때 강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내용은 거의 모두 기출문제 중에 있습니다. 강의를 들은 뒤 기출로 복습할 것이므로 필기자체가 불필요하고, 그런 행동은 오히려 수험생을 지치게 만들고 집중력을 흐트러뜨려서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저는 강의 들을 때 팔짱 끼고 듣고 기본서조차 보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강의 들을 때 딴짓하면 비효율적이며 강의가 잘 이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부방법에 확신이 없으시다면 현공법을 한 번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아마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부분이 해결되시리라 봅니다. ^^
@@bpmwdq 답변 감사합니다. 사무관님이 쓰신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 2번째 메모 해가면서 읽었는데 또 읽게 될것 같아요.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나름 하고 있지만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는 몰라도 기억력이 참 짦습니다. 이해력도 쉽지 않고 민법은 해도 자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bpmwdq 사무관님의 말씀 완전 공감 합니다. 제가 듣고 있는 인강에서는 주1회 한과목씩 하라고 해서 3달가까에 했는데 민법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구정 1주일을 학원 강의가 없어서 1주일 포함 강의 1주일을 안듣고 2주 연속 민법만 들었더니 조금은 뭔가 알겠더라구요. 물론 강사님은 다른분이었어요.기초부터 2주일을 듣었더니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사무관님. 기출문제집 해설 관련 질문입니다 공무원9급준비생이고 해당 기출문제집 과목은 행정학입니다. 1번 강사님 기출문제집은 선지해설은 있는데, 딱 관련 선지해설만 있습니다. 2번 강사님 기출문제집은 선지해설이 있고, 선지내용에 관련된 다른 내용까지도 해설에 추가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사무관님께서는 어느걸 추천하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써니 행정법 강의를 듣는데 교수님께서 강의 듣고 기출문제 선지로 구성된 오엑스를 복습할 때 보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그 양도 꽤 많고 연구실에 물어봐도 강의 들을때 기출문제집 사는 것보다 오엑스 푸는게 낫다고 하셔서 너무 고민이 되네요 시간 상 오엑스랑 기출문제 동시에 진행은 못할 것 같은데 그래서 단원별 기출문제 회독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공정법 책에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단원별 기출문제집의 개별선지들을 회독하는 것과 OX문제집을 회독하는 것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초반부터 OX문제집으로 공부하게 되면 잘못된 지문들을 진중하게 고민하면서 회독하게 되어 진도가 느려질 수 있는 데다가 틀린 선지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초반에 기억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문제로 접하게 되면 실전에서 경험하게 될 문제 자체에 익숙해지고, 자주 등장하는 선지가 무엇인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빠르게 간파할 수 있게 되며, 결국 이것들이 장기기억화가 되어 그 과목의 틀을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사님들께서 비록 가르침의 전문가이긴 하지만 실제로 배우고 습득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체감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OX 문제집으로 회독을 시작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보통 인내심으로는 어렵고, 효과도 기출문제집 회독할 때보다 떨어졌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차이가 와닿지 않거나 궁금하시다면 파트를 나눠 두 가지 방법으로 회독하여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bpmwdq 친절한 설명 진심 감사합니다 비로 책 주문했어요 ! 전 초시생이고 9급 일행 준비하는데 7월동안 한국사, 영어, 국어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래서 7월에 2-3주동안 빠짝 한국사 기본강의를 다 듣고 8월에 빠르게 행정학 행정법 기본겅의 듣고 9월에 기출 바로 들어가려 하는데 한국사 기본강의 듣고 기출 몇 회독이라도 돌리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사무관님 공정법 외우다시피. 다회독? 했습니다.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기출에 정말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문제읽고. 사료가. 세종에관한것이면 세종이라고 표시하고 선지는. 1번. 성종 2번. 세조. 3번. 태종. 이렇게. 표시를 하고 문제와연관된. 지식들도 간단하게 메모해둡니다 이렇게하면. 선지 분석을 하면서 더 깊게 복습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방법이. 어떠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방법이 회독을 할때. 단점이 선지에 적혀 있을시. 제가 생각을. 하지않고. 그냥 읽기만 한다는것인데 이부분이. 좀 헷갈립니다 그리고 저는 모르는선지에 줄긋는방법이 아니고 아는선지. 지우는방법을쓰고 있습니다
사무관님 영상 감사히잘보았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암기장 작성할때 핵심키워드 부분을 빨간펜으로 적어놓고 옛 우선순위영단어 볼때처럼 빨간셀로판지로 가려가면서 암기하는 방식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두문자 따서 외우고 손으로 가려서 테스트하는방식 중에 어떤게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회독 과정은 모르는 것만 남기고 계속 지워나가야 하므로 개인적으로 영단어를 암기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두 가지 방법 모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험 직전 마지막에 작성하는 암기장도 속도가 생명이기에 굳이 빨간펜으로 키워드 부분을 작성하시는 건 비효율적일 듯하고요. 그리고 두문자 암기법도 나중에 혼동을 줄 수 있으니 최소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로크리-m2j 그냥 눈에 바르는 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면서 집중해서 읽으셔야 해요. 그런 방식으로 3~4회독 이상 하시다 보면 지금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 거에요. 그리고 강의기출법이나 핵심기출법과 마찬가지로 하루 한 과목 회독이 가능할 때까지 회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공부 고수들이 심화기출법 매커니즘을 이용하는 경우 1회독 때는 오히려 용어에 익숙해지고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걸 목표로 빠르게 회독하고, 2회독 때부터 이해 위주로 집중해서 읽어나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저는 최근 국가고시 출제검토위원으로 들어갔었고, 출제검토위원은 출제위원과 협의해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런 관계로 저는 출제환경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요. 출제장소에는 외부와 인터넷이 단절돼 있는 PC에 동일 유사 시험의 기출문제들만이 들어있고 이를 참고하여 출제토록 되어 있습니다. 참고 서적으로는 대학 교수들이 집필한 전공서적이나 교과서(기본서가 아님)가 놓여 있으나 초고난도 문제를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면 크게 활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요. 그리고 특히 중급, 하급 문제 출제를 통한 난이도 조절을 위해 다수의 기출문제를 활용하거나 응용해서 출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10여 년 전부터 많이들 문의하시던 내용으로 작년에도 제게 질문 주신 분이 계시나 작년 시험들의 결과를 통해 잘 아실 수 있듯이 이는 전혀 염려하실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현공법이나 공정법에도 나와 있지만 기본서, 요약서 등도 기본적으로 기출문제를 기초로 만들어진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기본강의 정도를 들으면 문제 푸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혹시 기본강의에서 안 다루는 문제는 풀지 말고 선지와 기출해설 분석 등을 통해서 이해하면서 진행하시되, 내용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면 체크해두었다가 나중에 그 부분만을 발췌해서 후속 강의를 들으셔도 됩니다. 강의는 필요 최소한으로 들으시는 게 좋다는 거 명심하시고요! :)
안녕하세요 사무관님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초시생입니다. 기본적으로 노베이스라 강의기출법을 토대로 공부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국어랑 영어의 독해문제같은 경우 문제를 풀고 어떻게 복습 혹은 분석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년 출제기조가 바뀐다고 하여 이제 준비를 하는 입장으로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추가적으로 합격수기를 보면(제가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국어랑 영어의 특정파트 예를들면 독해나 문법과 같은 파트는 수험초반에도 매일 혹은 격일로 1set씩 풀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의경우는 아직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데 인풋할 때 한과목을 집중적으로 끝내는 것과 상관없이 국어 영어등 아웃풋을 이렇게 다른과목 인풋할 때 섞어줘도 되는거나요? 정말 기본적인 방법을 모르겠어서 조금 답답하고 막막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국어와 영어 공부법은 제가 집필한 공부법 책인 공정법(공무원 시험을 정복하는 공부법)에 기술된 내용을 기반으로 공부해나가시면 될 듯하며, 2025년 시험의 경우 국어는 민경채 PSAT 기출문제, 영어는 토익 기출문제 중 유사 유형을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유형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국어 독해에 약하시다면, 통독을 중심으로 지문 읽는 연습을 하시되, 한 문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하루에 10 문단 정도 병행하시면 독해력이 크게 오를 것입니다. 아울러 국어, 영어 독해 중 자신이 약한 유형은 답이 되는 선지와 지문상에서의 근거를 찾아 정리해두고 회독 때마다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직 기본적인 개념이 없으시다면 수험 초반부터 국어와 영어를 매일같이 공부하실 필요 없고, 다른 과목들처럼 일정 기간을 정해서 회독하셔도 됩니다. 과목별 공부 일정계획도 자세한 내용은 공정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공정법 책에는 전과목을 한과목씩 한바퀴 돌리고 2회독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40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는데 한과목도 나눠져서 많은 경우, 예를 들면 세법1 세법2 재무회계 원가회계 이런 식이라 그러기엔 강의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몇과목은 뒤로 빼서라도 텀을 줄여야할까요? 세법1 재무회계 2회독을 먼저 한 다음 세법2 원가회계 1회독은 나중에 하는 식으로요 세세하게 다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ㅠ
가끔 고난도 문제라고 해서 강사문제집 커리가 있는데 추천하지 않으시나요? 기출을 5회독 정도 했다고 가정할때 1, 2타들의 동형+기출 7개년 정도를 풀며 시간관리하며 계속 기출을 정리할지 고난도 문제집을 똑같은 방법으로 회독하는 게 좋을지 의견 궁금합니다 할 시간은 있긴 한데 암기장이 쓸데없이 방대해지거나 막판에 책을 두권 봐야하거나 하면 안좋을 거 같기도 해서요
안녕하세요 책도 구매해서 봤습니다 한가지 여쭤볼것이 있는데 옳지 않은 지문 같은 경우에는 어디부분이 틀린지 보면서 공부가 되는거 같은데 맞는 지문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가 애매하네요 그냥 맞는 지문은 읽기만 하니까 다 아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맞는 지문은 어떤식으로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사무관님, 한국사 강의 4강을 듣고 문제를 풀면 지식이 파편화되어 문제를 대부분 틀리는데요... 모든 지문과 해설에 밑줄을 긋게 되는데... 문제를 풀기 전에 머릿속으로 태종태세문단세 등 기본왕들의 중요업적을 외우고 기출로 들어가야하나요..? 바로 기출을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ㅠㅠ이렇게 대충?이라도 무조건 1회독을 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어떤 강의를 듣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기본강의에서 잘 설명해주지 않나요? 보통 기본강의를 들을 때의 이해도가 기출을 볼 때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뭔가 이해나 주요 지식 소화를 위한 중간 매개체가 필요하시다면 반달문 핵심정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암기형 전공과목 시험에는 같은 의미를 가진 선지가 문제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이 회독법이 크게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NCS의 경우 접근법이 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볼 때 자신의 약점을 줄여나가는 회독방식은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죠. NCS는 전공과목 시험과 달리 몰라서 못 푸는 것보다 푸는 속도나 전체 문제 푸는 스타일과 관련된 훈련도 중요하고요. 또한 수능도 암기 위주의 과목은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기출문제가 중요하지 않은 시험은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사무관님 올해 마흔중반입니다 오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동차합격입니다 말씀하신 공부방법이 너무 와닿고 1일차 저의 공부 방법과 같아 첫 시작이지만 안도의 마음이 드네요 오늘 하루차 기본서 강의 40분*2.5회분 강의에 소비 시간이 6시간이네요(3-4시간이면 끝나야 하는데 말이조) 하지만 단원별 기출 풀고(5문제 올정답 오답 바르기까지)복습 까지 했습니다 이대로 강의수 시간 계산하니 시작도 늦었는데 동차까지 될까 의구심이 듭니다 사무관님께 질문 드립니다 1.이대로 이방법으로 쭉 공부해라 2.1차는 이방법으로 하더라도 2차는 기본 재끼더라도 핵심 기출로 진도 따라가라 사무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인중개사 시험 2차는 유형이 단순하다던데 기본 패스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현공법으로 공부하고 계신다면 아직 시험까지 충분한 여유 시간이 있고, 회독기간은 갈수록 줄어들게 될 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2회독은 1회독 기간의 절반, 3회독은 다시 2회독의 절반 정도... 이런 식으로 회독기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2차는 등기법을 제외하고 1차에 비해 단순암기가 많아 말씀처럼 핵심기출법으로 하셔도 됩니다. 아니시면 강의기출법으로 회독하시면서 반달문 핵심정리로 보조하는 식으로 공부하셔도 괜찮고요. 핵심기출법 하다가 안 맞으면 바로 강의기출법으로 갈아타셔도 크게 손해나지 않으니 걱정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차가 비록 단순암기지만 공법 같은 난감한 과목들은 강의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사무관님 또 문의드립니다~ 사실 공부한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떨어졋구요 ㅠ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한번 정도 보고....그 이상 본적은 없구요. 강의 듣고 강의 후 강사님들과 함께 푸는 기출문제 또는 풀고 해설 듣는 정도로 공부를 했는데 떨어졌네요....ㅠ 적극가담 등 간단한 민법 지문 정도만 기억나는 수준입니다. 문제풀이도 어느정도 되는데 이번 35회는 보면 응용한 질문들이 많아서 그게 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ㅠ 지금 사무관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대로 다시 처음하는 맘으러 해볼까요?? 모르는 지문 표기하는 식으로 회독 돌리면서요.
사무관님 책 구매해서 다 읽어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틀린 지문을 찾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틀린지문은 어디가 틀렸고 ox를 확실히 판별했는데 그럼 나머지 지문은 다 옳은지문이잖아요? 근데 나머지 옳은지문을 다보고 넘어가서 다음 회독 때 보면 또 옳은지문들의 ox 판단이 헷갈려요 옳은 지문들 하나하나 완벽히 ox판단이 될 때까지 봐야하는걸까요? 6회독 정도 해도 옳은지문 하나하나 ox판단을 하면 헷갈리더라구요 아예 기본서 보듯이 옳은지문을 빠르게 다회독 해야되는건지? 팁좀 주세요 ㅜ
여러 회독을 거치면서 옳은 선지들도 "이해하면서 집중해서" 보시면 자연스럽게 ox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눈에 바르는 방식으로만 회독하면 다 회독을 해도 제대로 기억에 각인이 되지 않을 거고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제대로 된 방식의 회독 기준으로 3~4회독 후에는 실력이 안정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느낌을 갖게 되니 초반 1~2회독 때는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과목당 회독속도도 중요한데 이게 빨라져서 하루나 이틀 만에 한 과목 회독이 가능해지면 실력 상승효과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이것만 알면 누구든 "8421 공부법" 가능합니다(2회독 및 그 이후)｜공인중개사, 공무원｜신동민 사무관](http://i.ytimg.com/vi/NpQwHg3BSIs/mqdefault.jpg)
![[3] 이것만 알면 누구든 "8421 공부법" 가능합니다(2회독 및 그 이후)｜공인중개사, 공무원｜신동민 사무관](/img/tr.png)
초급자나 중급자도 따라 할 수 있는 회독법(1회독)의 상세 설명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목적은,
1. 아직 공정법이나 현공법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 회독법 소개
2. 회독을 잘못하고 계신 분들에 대한 교정
3. 책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일부 내용 소개
4. 책을 읽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회독법 상기
입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공무원 시험, 공인중개사 시험, 각종 전문직 1차 시험 등 각종 객관식 시험에 두루 적용 가능합니다.
📗공무원 공부법 책(공정법, 공무원 시험을 정복하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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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공부법 책(현공법, 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공인중개사 초단기합격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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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반달문 교재 구매 링크
blog.naver.com/ehdalsdk200/223289187905
@@bpmwdq 감사합니다.
사무관님 혹시 시간이 없다면 강의 제끼고 기출부터 들어가도될까요?
공정법에서 소개하는 심화기출법에 대한 내용처럼 유사 공부 경험이 많거나 기출해설부터 보면서 기출 공부가 가능하신 경우라면 기출을 바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사무관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용기얻어 원래 희망하던 직렬로 이동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내년기준 최종합격 수기 가져올께요~ 신동민 사무장님과 함께 공부해 나갈겁니다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bpmwdq 네~ 공인중개사 타이틀 갖고 싶어요
너무감사해요^^
9급 행정학 행정법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각각 1000페이지가 넘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이 정도는 봐줘야 하나요?
응시하시려는 시험과 경향이 비슷한 시험 중 최근 7~10개년 정도를 보시면 될 듯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공정법을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감이 오는 거 같습니다.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
와~ 진심 최고 👍
근데 예를 들어, 학개론에서 계산 문제나 공법에서 용적률, 건폐율 이런건 기출문제에서는 모두 다 출제가 안되서요. 이 부분은 또 따로 외워야하는건 당연한거겠죠?!ㅋㅋ 당연한걸 물어보나 싶기도 하고....😅😅
기출에 출제된 거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10~15개년 이상 충분한 문제가 수록된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서 보시는 게 좋고요.
@bpmwdq 감사합니다!!
사무관님 어렵게 공부하던시절 잊지않고,
저같은 사람에게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공부는 시험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평생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있는데, 이 핑계 저 핑계대며 몇십 몇백일을 날렸네요..
지금부터라도 남은기간 힘내서 해보려고합니다..
집필하신도서는 시험을 치른후 저를 위해서라도 꼭 구매해서 정독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화이팅!!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하시고, 자신의 약점만을 찾아 최대한 보강하는 공부를 하시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
사무관님 영상을 보다가 질문이 있습니다.
1. 한과목을 정하고 그걸 회독하는데 그 과정에서 한과목을 정하고 그걸 최대한 빨리 끝내는 공부를 해라.
- 이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고 시험과목이 부동산학개론이라면 부동산학개론의 단원별 기출문제집만 기간을 잡고 먼저 끝내고
그 이후에 민법으로 넘어가라는 말씀이신지요! 그러면 만약 제가 기본강의를 들었고 기본강의에서 배운 내용만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10일 잡고 학개론을 끝내고
다시 민법으로 넘어가라는 말씀이시죠?.
2. 그러면 강의는 어떻게 수강하는게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강의는 1일에 6과목이 전부 올라오는데, 만약 1번과 같은 1회독을 해야한다면 24시간 내에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부동산학개론의 기본강의를 10일에 걸쳐 전부 들으면서 그 10일안에 부동산학개론을 가지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전부 풀고
10일이 끝나면 민법으로 넘어가 민법 기본강의를 전부 듣고 그 10일안에 민법 기출문제집을 전부 푸는 방식으로 하여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말씀하신 것처럼 [학개론 강의+기출] -> [민법 강의+기출],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 강의는 아직 올해 기본강의가 다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므로 한 과목만 쭉 하기에는 시기상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민법, 학개론처럼 개정사항이 거의 없는 과목의 경우 전년도 강의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 시험치는 사람, 그러니까 초시생(?)이 독학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강의는 듣기 싫을 때 반달문 핵심정리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일단 한 과목 먼저 핵심기출법으로 해보시다가 안 되겠다 싶을 때 강의기출법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bpmwdq감사합니다!
사무관님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진정성과 성실함, 그리고 농축된 찐 경험들이 감동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선생님 기출문제집을 학원 교수님들이 내놓은 기출집으로 회독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기출문제집은 좋은 기출문제집이 갖춰야 할 조건들(해설의 위치, 해설의 풍부함, 충분한 분량의 문제 등)을 갖추고 있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ㅂㅁㄱ 기출집을 보고 있는데 반달문처럼 해설이 풍부하지 않아요
해설이 안 좋으면 선지 내용의 이해가 어렵습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공부하시는 데 지장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기출문제집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bpmwdq 아..네 감사합니다
사무관님기술직이라 단원별이없어요 ㅠ
인강 기본강의도 굉장히 짧은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복습 해야하나요
기사시험 같은 유사시험의 문제집을 통해 최대한 본 시험과 비슷한 유형들을 찾아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강의가 부족하더라도 문제집 해설로 이론을 최대한 이해해 나가셔야 하고요.
@@bpmwdq 방재안적직이라
자격증의 범위가 광대합니다. ㅠ
다륹건축직이나 토목 등과 같이 자격증 과목이 있는게아니여서요 ㅠ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방재안전직의 경우 소방직 시험이나 방재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문제집을 살펴보시고, 방재안전직 시험 범위 내의 목차나 유형과 유사한 타 시험 문제들을 공부 범위에 포함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요지는 그 방대한 범위의 책들을 전부 다 보는 게 아니라 필요한 단원의 필요한 문제들만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들을 파악하려면 현재까지의 방재직 기출들을 모두 보고 분석하시는 게 먼저일 거고요.
제 주변에도 그렇게 해서 방재7급에 합격하신 분이 계십니다.
@@bpmwdq 와 역시 전문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책 사놓고 기다리는둠인ㅂ디ㅏ ㅎ ㅎ 좋은하루되세요!
9급 행정법 행정학 한국사 각각 단원별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단원별 기출문제집도 반달문으로 봐도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행정법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양이 엄청난데 이게 정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과목별 기출문제집은 공정법에 예시를 적어두긴 했지만 매년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새로 출간되는 것들도 있어 기왕이면 직접 서점에 가셔서 응시하려는 시험과 관련된 문제를 가장 풍부하게 담고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반달문 기출문제집의 경우에는 직접 관련된 시험만을 담고 있어 볼륨이 조금 부족하지만 회차별 문제집을 서브용으로 보기는 괜찮다고 봅니다.
행정법 기출은 어느 것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문제를 다 본다기보다는 응시하시려는 시험과 유형 및 내용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시험 위주로 선별해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내년에 출제경향 바뀌는 9급 국어 영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영어는 토익으로 국어는 PSAT 언어논리(민경채)로 대비하면 됩니까?
넵 말씀하신 것처럼 유사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에서 유사문제를 선별해서 대비하시면 됩니다.
행시 준비기간이 어떻게 되시고 몇 살에 합격하셨나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나이로 38세에 처음 응시한 행시 기술직에 합격하였습니다.
행시 합격 당시 7번의 객관식 공무원 시험 합격으로 학습에 대한 내공이 꽤 쌓여있는 상황이었고, 논문형 시험은 처음이었는데 특히 운이 많이 따라준 거 같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 맞는 선지는 밑줄을 처음부터 그냥 쭉 긋고, 틀린 선지는 딱 필요한 부분만 해설에서 찾아서 밑줄을 긋던데 맞는 선지도 틀린 선지처럼 딱 필요한 부분만 선지에서 그어도 되나요??
예를 들어, 행정법의 통치행위라면 북한 송금 어쩌고저쩌고 구구절절 설명이 있고 통치행위아니다. 이런식으로 선지가 써있으면 거기서 북한 송금만 딱 체크하고 통치행위 아니다 부분에 밑줄 긋고 끝 이런 식으로요. 제 이해에 도움되는 부분만 선지에서 찾아서 밑줄긋기일거같네요. 다만, 이렇게 하면 그냥 쭉 밑줄긋는거 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긴 하는거 같아요.
사무관님의 책에선 이 방식을 그냥 밑줄 쭉 긋고, 키워드만 동그라미로 덧붙여서 체크해놓는 방식인 거 같기도 하네요.
2. 책 읽어보니 답 표시해도 상관없다고 하셔서 영상 속 예시와 다르게 각 선지 앞에 o/x 표시 적어놓아도 될까요?
3.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거 같은데 틀린 선지는 원래는 해설에 표시하지만 아예 선지에서 틀린 부분 위에 X 표시하고 맞는 거로 고쳐놓고 그냥 2회독부터는 굳이 해설 안보고 선지에 일원화해둔거만 봐도 괜찮나요?? 맞는 선지도 선지만으로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해설 참고해서 선지 옆에 가필해서 완전히 선지에 일원화하여 2회독부터는 해설을 아예 안보는 방식
공부법 영상을 보다보니 단기의신 유튜버님의 공부법과 흡사한거 같아요. 세세한건 다르겠지만 합격자들은 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1. 공정법 책에 나온 표시 방법은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예시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사한 매커니즘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2. 계산문제 외에는 굳이 다시 풀어볼 필요가 없으므로 답표시 하셔도 괜찮습니다.
3. 말씀하신 대로 하셔도 됩니다.
1번 답변과 마찬가지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bpmwdq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사무관님 공정법책 혹시 e북이나 pdf로는 구매를 못하나요?
네 아쉽게도 출판사 사정에 따라 파일로는 구매가 안 된다고 합니다. ㅜ
초시생입니다
강의 1회독을 추천하신것이
한과목 집중이라 하셨는데 보통하루에 몇강의 정도이고 만약
강의에 맞춰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어서 표기하며
매일 강의시간+단기출문제복습+모르는선지 표시 = 하루일과 를 일주일->10일이내에
1회독을 마치는 습관을 들이는건가요?
초시생이라 좀 감이 안잡혀서 여쭈어봅니다 보통 하루에 강의를 몇개 들어야할지 잘 감이 안잡혀서요 😭
교재도 준비중이라 그런지 조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교재도 많이 필요없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초시인분들은 기출이랑 기본서 적응하다가 후에 여유되면 적응되서 한두개 또 추가하면 된다는말은 알거같습니다... 😭
영어가 제일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에 강의 듣는 양은 기출문제로 복습하는 데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최대한 들으시면 됩니다.
영상에서는 전업수험행 기준으로 적게는 하루 3~4강에서 많게는 7~8강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5:23 부분을 참고)
영어의 경우 공무원 기준으로
1. 기초단어+구문독해
2. 문법
3. 고급단어+독해
4. 하프 모의고사 등의 순서로 공부하시면 되는데,
각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정법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회독법, 과목별 공부법, 각종 노하우 등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세세한 내용들이 공정법 책에 담겨 있습니다.)
@@bpmwdq공정법 도서가 무엇인가요? 잘몰라서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1000페이지 이상이어야 한다면 2025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세트는 총600페이지 밖에 안되는데 그럼 2024년 혹은 2023년판을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회독을 진행해보시고 2025년도 전한길 강사님의 기출문제집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2025년 대비용 중에서 다른 강사님이 집필하신 걸 일부 추가해서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무관님 재시생인데요
재시생도 강의기출법 적용해도될까요?
그럼요. 당연히 괜찮습니다 :)
감사합니다.
논술, 약술 시험 대비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도
부탁드립니다.
추후에 여력이 생기면 주관식 시험도 다뤄 보겠습니다. ^^
사무관님! 자세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안녕하세요. 공정법 책 보고 질문드립니다.
공무원 시험 5과목을 모두 8ㅡ4ㅡ2ㅡ1일과 같은 주기로 회독을 돌리는게 좋다고 써주셨는데,
영어단어나 국어한자는 이 회독과 별개로 매일 조금씩 봐야하는게 맞나요?
매일 봐야하는것도 있는지 (ex 영어하프고사, 매일국어, 영어단어, 국어한자) 질문드립니다.
공정법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이건 소장용이란 생각이 들어서 주문할 예정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시험보는 지인있으면 추천하고싶은 책 1순위에요❤
안녕하세요. 공정법에도 기술돼 있는 내용이지만 국어, 영어라고 매일 보실 필요는 없고, 일반적인 루틴처럼 회독기간을 정해놓고 보셔도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과목별 공부법과 공부계획 수립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며, 만약 영어 하프 등을 매일 보신다면 시험 직전에만 보시는 게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bpmwdq 아 그부분을 좀 더 살펴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중에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없는 소수직렬과목은 강의기출법을 어떻게 적용해야할까요?
유사시험이나 유사 단원의 기출을 모으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기출이 아예 없는 시험을 그런 식으로 준비했었고요.
사무관님 질문드립니다 공무원 준비생인데요 하루에 몰아서 강의 15강정도 듣고 다음날 하루종일 문제 푸는 방식인데 이방식은 비효율적일까요 그냥 하루에 오전 강의 오후 문제풀이 방식이 나을까요 ? 감사합니다^^
하루는 강의, 하루는 기출로 1회독을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만 제 생각에 말씀하신 정도의 분량이면 기출복습 하실 때 지치실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해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준을 찾아가시면 좋을 거 같네요.
사무관님 뜻하지않게 몇개과목이 열흘이 넘어갔는데요 ㅜㅜ
2회독때 시간을 줄이면되겠죠?
정말기본강의 듣고 반달문 단원별기출문제집보면 유형별로 쫙..
정말 반복되는 문제들을 다른유형별로 배치하신 잘짜여진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공부할수록!!감사합니다
복많이받으세요 ❤
1회독 때 기간을 최대한 줄여야 2회독 때 덜 힘들지만 그래도 정 불안하고 시험까지 시간적 여유가 좀 있다면 2회독 때 모든 선지들을 다 읽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런 경우 1회독 때 표시한 선지는 좀 더 신중하게, 표시 안 한 것들은 빠르게 보시면 됩니다.
펌프 게임 개발자 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코딩을 하셨던건가요? 아니면 기획이나 총무 등 코딩과는 다른 업무를 하셨던 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기획, 콘텐츠 개발 등 코딩과는 다른 업무를 맡았었습니다.
기본서나 필수서 없이 기본강의와 기출문제집만 회독하며 샅샅이 뒤져서 완벽히 공부해도 될까요?
네, 기본적으로는 기출문제집만을 보시되, 기출문제집 해설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 부분을 이론서 발췌독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중반 동차 준비생입니다.
한과목을 1회독 끝내고 다른 과목 하라고 하셨는데요. 워낙 배경 지식이 없고 기억력도 좋지 않아 한과목 1회독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요.
작년 12월 중순부터 박문각에서 인강을 듣고 있어요.
민법 같은 경우 외래어 같았는데 이제야 조그 해설이 된다고 해야 하나.
박문각에서 듣고 있는 민법은 너무 어려워 사무관님이 추천해주신 양민 강사님의 강의를 조금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공부 해야 좋을까요?
체력은 별로고 머리도 별로고(참고로 작년 11월말에 갑상선수술 했습니다.)
시간은 많습니다.
전업주부로 공부만 하고 있는데 집중하는 시간이 많이 않되더라구요.
3시간 인강 듣고 나면 집중로 제로가 되고 이해하고 필기 하면서 들어니까 2시간짜리 인강을 3시간 들어야 하더라구요 특히 민법
학개론도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듣고 있던 강사분의 강의는 이해를 잘 못하겠어서 2월 말부터 다른 강사로 바꿔서 듣고 있습니다.
하고는 싶은데 잘 되지는 않고 답답 합니다.
푸념처럼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답변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우선 기억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한 과목을 연속해서 공부하는 이유야말로 우리의 기억력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뇌과학상 여러 과목을 돌려가면서 공부한다고 해서 더 기억이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오히려 과목의 큰 틀을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수험기간 내내 회독이 더 어려워집니다.
다음으로 강의를 듣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현공법이나 제 영상에서 추천해드리는 강의기출법 등으로 공부하신다면, 사실 강의 들으실 때 아무런 필기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조만간 강의 듣는 방법론에 대한 영상을 올릴 예정이지만 강의 들을 때 강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내용은 거의 모두 기출문제 중에 있습니다.
강의를 들은 뒤 기출로 복습할 것이므로 필기자체가 불필요하고, 그런 행동은 오히려 수험생을 지치게 만들고 집중력을 흐트러뜨려서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저는 강의 들을 때 팔짱 끼고 듣고 기본서조차 보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강의 들을 때 딴짓하면 비효율적이며 강의가 잘 이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부방법에 확신이 없으시다면 현공법을 한 번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아마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부분이 해결되시리라 봅니다. ^^
@@bpmwdq 답변 감사합니다.
사무관님이 쓰신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
2번째 메모 해가면서 읽었는데 또 읽게 될것 같아요.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나름 하고 있지만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는 몰라도 기억력이 참 짦습니다.
이해력도 쉽지 않고 민법은 해도 자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bpmwdq 사무관님의 말씀 완전 공감 합니다.
제가 듣고 있는 인강에서는 주1회 한과목씩 하라고 해서 3달가까에 했는데 민법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구정 1주일을 학원 강의가 없어서 1주일 포함 강의 1주일을 안듣고 2주 연속 민법만 들었더니 조금은 뭔가 알겠더라구요.
물론 강사님은 다른분이었어요.기초부터 2주일을 듣었더니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강의가 계속 올라오고 3개월 가까이 1일 1과목씩 수업을 들었던게 있어서인지 아님 1과목을 얼마나 많이 걸릴지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 겁이나 1과목 한번에 끝내기가 어렵네요.
두려움을 떨쳐내야 할텐데..
@@바라는데로-m1f 현공법 보셨다니 그대로만 쭉 진행해보세요.
그러다 올해 5~6월 정도되시면 아마 엄청나게 진일보 하신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혹시 강의는 몇배속으로 듣는걸 추천하시나요? 직장인 수험생이라 시간이 많지않아서요ㅠ
강의 배속은 자신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들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무관님. 기출문제집 해설 관련 질문입니다
공무원9급준비생이고 해당 기출문제집 과목은 행정학입니다. 1번 강사님 기출문제집은 선지해설은 있는데, 딱 관련 선지해설만 있습니다. 2번 강사님 기출문제집은 선지해설이 있고, 선지내용에 관련된 다른 내용까지도 해설에 추가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사무관님께서는 어느걸 추천하실까요?
저라면 2번 기출문제집을 보면서 해설은 선지와 직접 관련된 내용 위주로 보되, 이해 안 가는 내용만 상세 해설을 좀 더 살펴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써니 행정법 강의를 듣는데 교수님께서 강의 듣고 기출문제 선지로 구성된 오엑스를 복습할 때 보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그 양도 꽤 많고 연구실에 물어봐도 강의 들을때 기출문제집 사는 것보다 오엑스 푸는게 낫다고 하셔서 너무 고민이 되네요
시간 상 오엑스랑 기출문제 동시에 진행은 못할 것 같은데
그래서 단원별 기출문제 회독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공정법 책에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단원별 기출문제집의 개별선지들을 회독하는 것과 OX문제집을 회독하는 것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초반부터 OX문제집으로 공부하게 되면 잘못된 지문들을 진중하게 고민하면서 회독하게 되어 진도가 느려질 수 있는 데다가 틀린 선지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초반에 기억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문제로 접하게 되면 실전에서 경험하게 될 문제 자체에 익숙해지고, 자주 등장하는 선지가 무엇인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빠르게 간파할 수 있게 되며, 결국 이것들이 장기기억화가 되어 그 과목의 틀을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사님들께서 비록 가르침의 전문가이긴 하지만 실제로 배우고 습득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체감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OX 문제집으로 회독을 시작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보통 인내심으로는 어렵고, 효과도 기출문제집 회독할 때보다 떨어졌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차이가 와닿지 않거나 궁금하시다면 파트를 나눠 두 가지 방법으로 회독하여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bpmwdq 친절한 설명 진심 감사합니다 비로 책 주문했어요 !
전 초시생이고 9급 일행 준비하는데
7월동안 한국사, 영어, 국어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래서 7월에 2-3주동안 빠짝 한국사 기본강의를 다 듣고 8월에 빠르게 행정학 행정법 기본겅의 듣고 9월에 기출 바로 들어가려 하는데
한국사 기본강의 듣고 기출 몇 회독이라도 돌리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보통은 한 회독을 끝내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게 일반적입니다.
혹시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공정법에서 계획 관련 내용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잘 되실 것이라 봅니다 :)
공부잘하신분은 말도 일목요연하네요
과찬이십니다 ^^;
사무관님 공정법 외우다시피. 다회독? 했습니다.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기출에 정말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문제읽고. 사료가. 세종에관한것이면 세종이라고 표시하고
선지는. 1번. 성종
2번. 세조.
3번. 태종.
이렇게. 표시를 하고
문제와연관된. 지식들도 간단하게 메모해둡니다
이렇게하면. 선지 분석을 하면서
더 깊게 복습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방법이. 어떠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방법이 회독을 할때. 단점이
선지에 적혀 있을시. 제가
생각을. 하지않고. 그냥 읽기만 한다는것인데
이부분이. 좀 헷갈립니다
그리고 저는 모르는선지에 줄긋는방법이 아니고
아는선지. 지우는방법을쓰고 있습니다
공정법에 기술된 방식, 즉 모르는 선지를 표시한 후 지우는 방식은 사실 하나의 예시에 불과합니다.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면 자신만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국사의 경우도 모르는 선지만 왕들을 표시하여 회독하시는 게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bpmwdq모르는선지만 표시!
이부분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전부다하는방법을 택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사무관님 영상 감사히잘보았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암기장 작성할때 핵심키워드 부분을 빨간펜으로 적어놓고 옛 우선순위영단어 볼때처럼 빨간셀로판지로 가려가면서 암기하는 방식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두문자 따서 외우고 손으로 가려서 테스트하는방식 중에 어떤게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회독 과정은 모르는 것만 남기고 계속 지워나가야 하므로 개인적으로 영단어를 암기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두 가지 방법 모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험 직전 마지막에 작성하는 암기장도 속도가 생명이기에 굳이 빨간펜으로 키워드 부분을 작성하시는 건 비효율적일 듯하고요.
그리고 두문자 암기법도 나중에 혼동을 줄 수 있으니 최소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bpmwdq 정성이담긴 답변감사합니다~^^
사무관님 책을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심화기출법에서 선지를 매칭해서보는게 1회독이라고 치면 옳은선지는 강의기출법과 똑같이 옳은선지에 밑줄치고 틀린선지면 해설에다가 밑줄치는게 맞는지요?
넵 그렇게 하셔도 되고 옳은 지문과 틀린 지문을 둘 다 해설에 표시하셔도 됩니다.
자신만의 방식이라도 같은 매커니즘이라면 어떻게 하셔도 괜찮고요 :)
@@bpmwdq 사무관님 진짜 궁금한게 잇는데요 해설에 밑줄쳐놓으면 결국엔 외워지나요? 안 외워질거같아서요 ㅠㅠ 걍 눈에 바를거 같아요
@@로크리-m2j 그냥 눈에 바르는 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면서 집중해서 읽으셔야 해요.
그런 방식으로 3~4회독 이상 하시다 보면 지금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 거에요.
그리고 강의기출법이나 핵심기출법과 마찬가지로 하루 한 과목 회독이 가능할 때까지 회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공부 고수들이 심화기출법 매커니즘을 이용하는 경우 1회독 때는 오히려 용어에 익숙해지고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걸 목표로 빠르게 회독하고, 2회독 때부터 이해 위주로 집중해서 읽어나가기도 합니다.
@@bpmwdq 감사함니당 사무관님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면서 집중적으로 천천히 읽는게 맞나요?
@@로크리-m2j 처음에는 개념이 생소해서 이해를 위해 천천히 읽으시겠지만 회독할수록 읽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무관님 근데 출제위원들도 이제 기출문제만 수험생들이 파는걸 알기에 기출에서 안 낼 가능성으로 보여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저는 최근 국가고시 출제검토위원으로 들어갔었고, 출제검토위원은 출제위원과 협의해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런 관계로 저는 출제환경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요.
출제장소에는 외부와 인터넷이 단절돼 있는 PC에 동일 유사 시험의 기출문제들만이 들어있고 이를 참고하여 출제토록 되어 있습니다.
참고 서적으로는 대학 교수들이 집필한 전공서적이나 교과서(기본서가 아님)가 놓여 있으나 초고난도 문제를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면 크게 활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요.
그리고 특히 중급, 하급 문제 출제를 통한 난이도 조절을 위해 다수의 기출문제를 활용하거나 응용해서 출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10여 년 전부터 많이들 문의하시던 내용으로 작년에도 제게 질문 주신 분이 계시나 작년 시험들의 결과를 통해 잘 아실 수 있듯이 이는 전혀 염려하실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현공법이나 공정법에도 나와 있지만 기본서, 요약서 등도 기본적으로 기출문제를 기초로 만들어진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bpmwdq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시청 완료!!
강의가 1차 2차 3차 까지있는데 기출을 풀려면 3차강의를 들어야 풀리지 않을까요 1차 2차는 개념 플러스정도라 기출문제 풀기가ㅡㅡ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강의 정도를 들으면 문제 푸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혹시 기본강의에서 안 다루는 문제는 풀지 말고 선지와 기출해설 분석 등을 통해서 이해하면서 진행하시되, 내용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면 체크해두었다가 나중에 그 부분만을 발췌해서 후속 강의를 들으셔도 됩니다.
강의는 필요 최소한으로 들으시는 게 좋다는 거 명심하시고요! :)
안녕하세요 사무관님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초시생입니다.
기본적으로 노베이스라 강의기출법을 토대로 공부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국어랑 영어의 독해문제같은 경우 문제를 풀고 어떻게 복습 혹은 분석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년 출제기조가 바뀐다고 하여 이제 준비를 하는 입장으로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추가적으로 합격수기를 보면(제가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국어랑 영어의 특정파트 예를들면 독해나 문법과 같은 파트는 수험초반에도 매일 혹은 격일로 1set씩 풀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의경우는 아직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데 인풋할 때 한과목을 집중적으로 끝내는 것과 상관없이 국어 영어등 아웃풋을 이렇게 다른과목 인풋할 때 섞어줘도 되는거나요? 정말 기본적인 방법을 모르겠어서 조금 답답하고 막막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국어와 영어 공부법은 제가 집필한 공부법 책인 공정법(공무원 시험을 정복하는 공부법)에 기술된 내용을 기반으로 공부해나가시면 될 듯하며, 2025년 시험의 경우 국어는 민경채 PSAT 기출문제, 영어는 토익 기출문제 중 유사 유형을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유형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국어 독해에 약하시다면, 통독을 중심으로 지문 읽는 연습을 하시되, 한 문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하루에 10 문단 정도 병행하시면 독해력이 크게 오를 것입니다.
아울러 국어, 영어 독해 중 자신이 약한 유형은 답이 되는 선지와 지문상에서의 근거를 찾아 정리해두고 회독 때마다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직 기본적인 개념이 없으시다면 수험 초반부터 국어와 영어를 매일같이 공부하실 필요 없고, 다른 과목들처럼 일정 기간을 정해서 회독하셔도 됩니다.
과목별 공부 일정계획도 자세한 내용은 공정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bpmwdq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공정법 책에는 전과목을 한과목씩 한바퀴 돌리고 2회독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40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는데
한과목도 나눠져서 많은 경우, 예를 들면 세법1 세법2 재무회계 원가회계 이런 식이라 그러기엔 강의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몇과목은 뒤로 빼서라도 텀을 줄여야할까요?
세법1 재무회계 2회독을 먼저 한 다음 세법2 원가회계 1회독은 나중에 하는 식으로요
세세하게 다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ㅠ
강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강의를 찾아 들으시거나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나눠서 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도 잡담은 스킵하면서 필요한 부분 위주로 빠르게 들으시는 게 좋고요.
가끔 고난도 문제라고 해서 강사문제집 커리가 있는데 추천하지 않으시나요?
기출을 5회독 정도 했다고 가정할때 1, 2타들의 동형+기출 7개년 정도를 풀며 시간관리하며 계속 기출을 정리할지
고난도 문제집을 똑같은 방법으로 회독하는 게 좋을지 의견 궁금합니다
할 시간은 있긴 한데 암기장이 쓸데없이 방대해지거나 막판에 책을 두권 봐야하거나 하면 안좋을 거 같기도 해서요
제 생각에 굳이 강사들이 추천하는 고난도 문제집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회독하는 건 별로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처음 생각하신 방법으로 쭉 밀고 나가면서 공정법에서 언급된 것처럼 과목 특성에 따라 약간의 플러스 알파 정도만 더 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사무관님 혹시 지방직 7급 준비하실때 국어 문법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같은경우는 현재 출제 경향성에서 멀어진 범위는 아예 안보고(ex 띄어쓰기,로마자등등) 빈출되는것 위주로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빈출 개념에서 나오면 틀린다는 생각으로요 혹시 사무관님께서는 국어 문법 전범위 공부하셨나요??
지방직 7급 국어 문법의 경우 저 역시 말씀하신 것처럼 선재 기출실록에서 출제경향이 매우 유사한 시험들과 유형 위주로만 선별해서 봤었습니다.
@@bpmwdq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공인중개사는 비슷한 시험이 주택관리사입니다. 보통 이 두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책도 구매해서 봤습니다
한가지 여쭤볼것이 있는데
옳지 않은 지문 같은 경우에는 어디부분이 틀린지 보면서 공부가 되는거 같은데
맞는 지문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가 애매하네요 그냥 맞는 지문은 읽기만 하니까 다 아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맞는 지문은 어떤식으로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다음번에 올라갈 2회독 이후의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옳은 지문이라도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고, 앞부분만 봐도 뒷 부분이나 키워드가 떠오를 정도를 목표로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사무관님, 한국사 강의 4강을 듣고 문제를 풀면 지식이 파편화되어 문제를 대부분 틀리는데요... 모든 지문과 해설에 밑줄을 긋게 되는데... 문제를 풀기 전에 머릿속으로
태종태세문단세 등 기본왕들의 중요업적을 외우고 기출로 들어가야하나요..?
바로 기출을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ㅠㅠ이렇게 대충?이라도 무조건 1회독을 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어떤 강의를 듣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기본강의에서 잘 설명해주지 않나요?
보통 기본강의를 들을 때의 이해도가 기출을 볼 때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뭔가 이해나 주요 지식 소화를 위한 중간 매개체가 필요하시다면 반달문 핵심정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1. 수능도 적용이 가능할까요??
2. Psat이나 ncs에는 왜 적용하기가 힘들까요??
암기형 전공과목 시험에는 같은 의미를 가진 선지가 문제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이 회독법이 크게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NCS의 경우 접근법이 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볼 때 자신의 약점을 줄여나가는 회독방식은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죠.
NCS는 전공과목 시험과 달리 몰라서 못 푸는 것보다 푸는 속도나 전체 문제 푸는 스타일과 관련된 훈련도 중요하고요.
또한 수능도 암기 위주의 과목은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기출문제가 중요하지 않은 시험은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혹시 일회독때 지문은 틀린자문이라서 해설에 밑줄을 쳤다고 이회독부터는 문제에 틀란보기는안보고 해설부분만 봐도상관없을까요?
법과목같은경우 틀린지문이 나왔으면 지문에 올비르게 표시하셨는지 아니면 해설에 밑줄 그으셨는자 궁금햐요 법과목은 틀린부분을 고쳐서 적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문제에도 옳게 고치고 해설에도 밑줄을 그을까요?ㅠㅠ
둘 중 보기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고, 저의 경우는 틀린 지문을 올바르게 고친 해설 부분에 밑줄을 치고, 그중 자주 틀리게 출제하는 부분에 특별히 동그라미로 표시해둡니다.
3:11
처음에 연도별 샀다가 정말 후회하고 단원별로 다시 샀어요, 보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초시생은 단원별 필수인거같습니다ㅎㅎㅎ ㅜㅜ 사무관님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사무관님 올해 마흔중반입니다
오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동차합격입니다
말씀하신 공부방법이 너무 와닿고 1일차 저의 공부 방법과 같아 첫 시작이지만 안도의 마음이 드네요
오늘 하루차 기본서 강의 40분*2.5회분 강의에 소비 시간이 6시간이네요(3-4시간이면 끝나야 하는데 말이조)
하지만 단원별 기출 풀고(5문제 올정답 오답 바르기까지)복습 까지 했습니다
이대로 강의수 시간 계산하니 시작도 늦었는데 동차까지 될까 의구심이 듭니다
사무관님께 질문 드립니다
1.이대로 이방법으로 쭉 공부해라
2.1차는 이방법으로 하더라도 2차는 기본 재끼더라도 핵심 기출로 진도 따라가라
사무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인중개사 시험 2차는 유형이 단순하다던데 기본 패스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현공법으로 공부하고 계신다면 아직 시험까지 충분한 여유 시간이 있고, 회독기간은 갈수록 줄어들게 될 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2회독은 1회독 기간의 절반, 3회독은 다시 2회독의 절반 정도... 이런 식으로 회독기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2차는 등기법을 제외하고 1차에 비해 단순암기가 많아 말씀처럼 핵심기출법으로 하셔도 됩니다.
아니시면 강의기출법으로 회독하시면서 반달문 핵심정리로 보조하는 식으로 공부하셔도 괜찮고요.
핵심기출법 하다가 안 맞으면 바로 강의기출법으로 갈아타셔도 크게 손해나지 않으니 걱정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차가 비록 단순암기지만 공법 같은 난감한 과목들은 강의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bpmwdq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영상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긴 하는데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
사무관님 또 문의드립니다~ 사실 공부한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떨어졋구요 ㅠ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한번 정도 보고....그 이상 본적은 없구요. 강의 듣고 강의 후 강사님들과 함께 푸는 기출문제 또는 풀고 해설 듣는 정도로 공부를 했는데 떨어졌네요....ㅠ
적극가담 등 간단한 민법 지문 정도만 기억나는 수준입니다. 문제풀이도 어느정도 되는데 이번 35회는 보면 응용한 질문들이 많아서 그게 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ㅠ
지금 사무관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대로 다시 처음하는 맘으러 해볼까요?? 모르는 지문 표기하는 식으로 회독 돌리면서요.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합격하시려면 방법을 바꾸셔야죠.
바꾸시면 깨닫게 되실 겁니다.
왜 합격자들이 이런 공부법을 택해왔는지, 그리고 방법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결과가 180도 달라진다는 것을요.
@bpmwdq 답변 감사합니다!!
모든 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는 사무관님
다를 무엇보다도
최고시네요
별말씀을요. 그나저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근데 궁금한게 회사에서는 이런 유투브하는걸 아나요?
그럼요. 겸직허가 받고 하는 거고 매년 겸직허가 재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사무관님 책 구매해서 다 읽어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틀린 지문을 찾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틀린지문은 어디가 틀렸고 ox를 확실히 판별했는데 그럼 나머지 지문은 다 옳은지문이잖아요? 근데 나머지 옳은지문을 다보고 넘어가서 다음 회독 때 보면 또 옳은지문들의 ox 판단이 헷갈려요 옳은 지문들 하나하나 완벽히 ox판단이 될 때까지 봐야하는걸까요? 6회독 정도 해도 옳은지문 하나하나 ox판단을 하면 헷갈리더라구요 아예 기본서 보듯이 옳은지문을 빠르게 다회독 해야되는건지? 팁좀 주세요 ㅜ
여러 회독을 거치면서 옳은 선지들도 "이해하면서 집중해서" 보시면 자연스럽게 ox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눈에 바르는 방식으로만 회독하면 다 회독을 해도 제대로 기억에 각인이 되지 않을 거고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제대로 된 방식의 회독 기준으로 3~4회독 후에는 실력이 안정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느낌을 갖게 되니 초반 1~2회독 때는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과목당 회독속도도 중요한데 이게 빨라져서 하루나 이틀 만에 한 과목 회독이 가능해지면 실력 상승효과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