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y9638결혼한 배우자에게 경제적 독립 바랄거면 결혼을 왜 하냐 너도 독립적으로 니 스스로 자식 배고 낳고 뼈가 늘어나는 고통의 출산하고 그보다 더 고통이라는 젖몸살 앓아가며 키우고 살림도 다 해라 돈은 같이 벌기 바라지만 출산,육아도 살림도 여자가 더 하기 바라는 이기적인 한국 남자들 결혼 좀 하지말고 그냥 본인들 가족끼리 살아라
반박해도되겠습니까 1.남자는 결국은 현실적으로 일하지않았습니까 2.남자는 아내도 그렇고 부모님한테도 할도리를 안해도 됩니까? 3.왜 남자는 할걸못합니까? 4.왜 남자만 눈치를봐야하나요? 근본적인 원인이 왜 아내인가요? 일은 남자가다하고 돈다주고하는데 왜 여기글보는데 이런 아이엄마가배워서 엄마따라한다면 그아이는 누구배우나요 저도좀가르처주세요 배우고싶습니다
이영상 보니 저일이랑 똑같네요 남편 우유분한 성격 땜문에 남의편때문에 저와 큰딸이 암이걸였습니다 삼남매가 다 신경이 예민한성격이구요 혼자서 삼남매키울 능력안되고 또 애들안보고 살자신없고해서 참고 62살까지살고있습니다.남편은 그래도 부모형제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바꾸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가끔씩 안정제를 복용하면서요 경상도 남편 하늘이두쪼각이 나도 안바뀝니다 내가포기하고 살아야지요 그래도 딸애는 결혼해가 잘 살고있고요 애들은 다 잘커서 지 앞가림하고살고 있어 감사하지요 부처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속 쉬원하게 말씀해주셔서요 저는 날마다 부처님 강연들으며 마음을 다스리며 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처님.~~
부인의 말읆 진심으로 들어 스님말씀 귀 기울여 무조건 부인 뜻을 살피세요 그래야 자녀도 부인도 살릴 수있어요 건강한 가정을 가지려면 부인에게 잘해야 자녀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더군오ㅡ 딱 저희 집 저의 사정과 같았네요 일찍 돌아서야 한이 풀리는거 맞아요 부인은 질문자님 원망 뿐이예요
제 와이프도 짜증이 너무 심합니다 정말요 저는 결혼한지 1년 그리고 5개월된 아기 아빠입니다 현재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주 5일제로 직장다니는 남편입니다 제가 술을 마시러 나가거나 친구랑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여가활동은 일체 하지 않고 주말에는 집에만 콕 박혀서 육아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요리같은건 제 전담이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집안일 도와줄수 있는건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제 와이프는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다는것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지 제가 일마치고 집에오면 최대한 아기랑 놀아주거나 유모차태우고 1시간이상 밖에 나가있다가 옵니다 저도 이 일과를 반복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부치지만 이마저도 와이프는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쉬려고 누워있거나 폰만지면 와이프는 독박육아니 아이는 자기혼자 키운다며 궁시렁대기 일수입니다 결혼후 피부도 안좋아지고 온몸이 피로하고 허리가 아프고 머리숱도 빠지고 흰머리까지 날 정도입니다 체력적으로 힘든걸 떠나서 와이프는 자기가 더 고생한다는식으로 생각하며 본인이 힘든것만을 요구하고 승질 내며 저는 그 짜증과 불편한 공기를 마시며 참는게 일상입니다 처음엔 좋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음식도 제가 전담하고 아이랑도 많이 놀아주려고하고 주말에 한번씩 와이프 친구랑 놀러갈때 제가 아기를 주말에 전담케어도하며 불평불만하지 않고 이렇게 내가 더 하면 와이프도 알아주겠지 와이프를 생각하며 다 잘될거라고 지내보았지만 하나를 해주면 두개를 요구하고 두개를 해주면 세개를 요구하며 계속해서 늘어나더군요 어느날은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갔다왔음에도 이제는 저녁에 아이를 재우는것조차도 요구하더군요 7시에 일어나서 일하고 오면 저녁 7시-8시는 되야 들어오는데 집에와서 씻고 밥상차리고 아이놀아주고 유모차태우고 나갔다오면 10시가 넘는데 이제는 애까지 재워달라고 요구하는걸보며 아 잘하는것도 정도를 지켜야된다는것을 그때서야 느꼈습니다 와이프는 아침 7시쯤 아기 분유 먹이고 아기가 다시 오전11시까지 자는데 참.. 힘들다고 징징대는데 속으로 답답해 뒤질것 같더군요 이런 문제로 여러번 싸워보기도 했고 와이프에게 정 육아가 힘들면 아기 어린이집보내고 일하러가고 집안일은 전부 나눠서 하자니까 일하는건 또 싫어하더군요 그런데도 웃긴건 밖에나가서 돈벌어오는것보다 전업주부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있습니다 이 여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요일은 제가 쉬는날이기에 와이프 늦은 아침까지 푹 쉬라고 토요일저녁엔 제가 아기랑 같이자며 새벽에 뒤척이거나 깰때 공갈젖꼭지 물려주며 케어하고 아침 7시에 다시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아줍니다 와이프 입장에선 제가 하는게 아주 당연한거고 자기가 힘든건 아주 힘든일인것처럼 대합니다 말이라도 이쁘게 한다면 제가 이런 넋두리조차 안하겠지요 온갖 감정을 다 싣어서 짜증내고 표현하며 요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평화의 시대로 바꿀수 있을까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숨통막히지만 아기 생각으로 집 들어가기전 현관문 앞에서 몸에 있는 한숨 다 내쉬고 들어갑니다 혹여나 부정적인 감정이 아기한테 옮을까봐요 제가 이렇게 결혼 생활하는게 일반적으로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자부하고 주위에서도 놀랄정도로 제 걱정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외부적일뿐 실제 겪고있는 저는 죽을맛입니다 단순히 지금 가정에서 하고있는 저의 행동이 힘든것이 아니라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이상을 바라는것과 함께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와이프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제가 요리하고 기념일 챙기고 와이프 나가놀때 제가 혼자서 아기 케어할때도 와이프는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살가운 칭찬한마디조차 없는것이 참 앞으로 인생 살아갈것에 대한 고달픔이 느껴져서 왜 결혼 했을까 하는 우울에 빠지게 됩니다 체력 정신적으로 고갈된 상황에서 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저 여자와 평생을 살아갈수 있을까란 의문만 계속해서 남습니다 아기는 핏줄이라서 그런지 무슨짓을 하든 이쁜데 와이프는 이제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제 마음속에서 불순한 감정만이 올라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결혼 안하신 미혼남성들 정말정말정말 결혼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런 결혼생활을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요즘 젊은여성들은 자신들이 받는것은 당연히 생각하고 주는것은 익숙치않은 이기적인 여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디어에 나오는 연예인 아빠들 육아하는 프로그램 등이 현실의 부부들을 갈라놓는것 같습니다 TV속 아빠들은 대한민국 상위 0.1프로 아빠들이니까요.. 하루하루 견디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하며 오늘하루도 버텨나갑니다
어떤말들이 있는지 댓글을 쭉보았습니다.쓰레기 댓글들 많네요. 저 질문자는 50~60대 남자고, 지금 30~40대 남자하고 다릅니다. 또한 질문을 여자가 했다면 스님 답이 어땠을까를생각하지 않고 남편 시어머니 욕만하는 댓글이 주류(딱 그 수준밖에 몰라요) 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 요즘 여자들 권리만찾지 의무는 안합니다. 요즘 미디어도 문제 많습니다. 저도 연애인처럼 돈 많으면 5명도 키울수있습니다. 제가 님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남녀평등 뒤바뀐지 오래됐습니다.
힘내세요~~저도 아내이자 엄마로서 님의 힘든 상황에 공감합니다~조근조근 아내분에게 다정하게 말해 달라고 부탁하면 안 될까요?전 우리 랑에게 사소한 것에도 고맙다고 해요 불만이 왜 없겠어요 그래도 그래야 내 랑이 힘나는 걸 알아서요~~기운내시고 대화 많이 많이 하시길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한국말 잘 못하는거 문법 문장 쓴 방식 너무 모자라 읽기어려워 죄송합니다) 캐나다 사람임..욕하지말아주세요 ㅜ) 그냥 이거보고 털어보고싶어서요.. ㅋㅋ 둘째 있다고 정신 치료 받았다고 안했으면 내 남편 나와서 얘기한줄 알겠다 우리 짜증내는건 잘못됐어요. 근데 결혼하고나서 몇년간 지나가고 아이를 나면 오히려 갈수록 생활이 더 힘들어져요. (제 경험에서만 그런가) 저도 아이를 낳기 전에는 그냥 제 일만 하면 되고 각자 각자 시간보내면 됐어요. 많아도 한달에 한뻔쯤 만 시댁 방문했던 시절. 또 집안일 서로 시간이 더 많아 잘 치울 여유 있었고. 서로의 혼자 시간을 가질수있었고 그래서 평화롭고 착한 성격 갖고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한 어린 존재를 같이 키워야하니 내 성격 더러워진것같아요. 매 아침마다 누구 일어나서 봐주는게 옮냐..이거 집안일 왜 이렇게 됬냐 등 말다툼이 이뤄져요. 용돈 소심하게 2만원 달라고 하면 주기도하고 안주기도하고 그러면서 남편 의지를 하죠. 빵 하나 사와도 돈쓰는거를 한심하게 보고 허락 받아야해요. 하루종일 아이를 돌보다가 자면 9시라서 9~11시 사이에 자신 관리, 청소, 내일 먹을 음식, 내 저녁 먹기, 기타 다 챙기려고 하니 하나 항상 부족해요. 흔히 못챙기는건 나의 멘탈, 내 자신. 그와중에도 몇뻔 아이를 다시 재워야하고. 아침되면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어서 서로 짜증나고,… 남편 그냥 원래 말투가 배려없고요.. “내가 어떻게 얘기 하면 서로 좋을까” 생각조차 못하는 성격. 잘 말 해달라고 하면 나를 예민하게 취급. 시어머니 잘 해주긴 하지만 문화 자체가 달라서 잘해줘도 나에게는 그래도 너무 보수적이고 답답한 관계일때가 많고.. 게다가 나도 항상 많은 점에 모자란걸 알고있기 때문에 (내 친정, 학별, 며느리로써, 등) 눈치 보면서 당당하지도못해요.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종일 무거운 마음 들면서 살아요. 힘든건 혼자 버티면 괜찮은데 내가 남편 성격을 감수하면서 누구의 며느리해야하고 그 와중에 쉬지못하고 괜찮은척 하면서 내 아이를 챙겨줘야해요. 웃을 힘이 안날때 죄책감을 아이한테 들고요. 열심히 아이를 챙겨도 아이가 밥 먹지않겠다고 그러고, 쉬면 아이가 놀아주지않는다고 울고..내가 이런 생활 2년넘게 보내다보니 내 자신을 알아보지를 못하겠어요. 못난 내 화를, 못난 내 몸이나 얼굴, 내 지저분한 집을, 나를 싫어하게 된 남편 .. 다 엉망 된것같아요.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면 또 남편 나에게 짜증나는 차례, 둘중에 한명은 불만있죠. 남편은 본인은 참기만 한다고 짜증내는 나하고 다르다. 그래, 평소에 차분히 얘기하지만 차분히 안좋은 말, 무시하는 태도, 배려 하지못하는 경우 종종 나와요. “화” 만 50뻔 안 내는거죠. 차분히 상처를 주는 스타일이에요. 또 한번 화를 내는 남편은 요즘 점점 나한테 안경, 물병, 핸드폰, 던져서 멍도 들었고요.. 이렇게 된 삶.. 내가 이성적이지못하고 갈수록 더 확 화를 낼때가 많은 내 인생.. 내 인생 힘들어서 생기는 화가 삼키지못하겠어요. 그냥 쏟아나요. 다시 사랑 받고 예쁘던 18살로 들어가고싶어요. (현재 24살) 이 가정 은 저정도 아니겠지만 나는 그냥 생각이 나서 적어봤어요.
진짜 상담 최고네요. 18년동안 시어머니에게 아들들, 며느리, 손자손녀까지도 편애하는 행동과 심한 막말, 배려없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한이 쌓였어요. 남편에게 위로 받으려 계속 그 얘기를 하게 되는데 자기엄마 욕한다고 저한테 화만 내는 우리 남편. 이 동영상 꼭 보여줘야겠어요.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계속 해주라는 말 넘 와닿아요. 시어머니는 못 고쳐도 남편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면 화가 덜 날것 같네요. 현명하십니다. ~
남편이 바람피웠는데. 처음에는 죽은듯이 있더니 그러더니 내가 독하게 나가니까. 시댁 남편엄마와 남편 누나 남편에게 “이혼해버려라” 막내가 3살인 삼형제를 두고. 그래서 그 이후 우리 애들과 저는 시댁과 연을 끊었습니다. 그전부터 물론 좋은 사이는 아니였어서 차라리 잘된거라 생각합니다 . 만나봐야 저를 왕따시키고 저의 독박 육아의 힘듦을 위로하는척하면서 욕하고. 남편이 돈좀 번다고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학벌 집안 직장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 남편. 그만큼 회사 초장기에 일궈준 공은 정말 공(없을 공) 처럼 그냥 무시해버리고 니가 한게 아니고 내 아들이 잘나서 이리 된거다 말하는 그 분들. 토쏠림. 그리고 처음에는 유별나고 특이하고 이상한 본인들 식구에 대해서 나를 방어해주더니 어느 순간 돌아서서 나를 남 보듯이 하고. 상처가 평생갑니다. 저는 질문자의 아내분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지금도 스님 말씀처럼 양다리 걸치고 있는 저 남편. 이혼 못하고 그냥 저냥 하는 내 인생. 참 행복하지가 않네요. 아마 평생 가겠죠 이 울분과 우울함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12회] 가족 챙기다 보니 저 자신은 못 챙겨요](http://i.ytimg.com/vi/PW1azxC0f5M/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법관 판사보다 스님께서는 더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판단 하시네요 신경정신과 의사보다 더 명확하게 판단을 하시네요 어쩌면 그렇게 세상의 진리를 두루두루 잘아시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존경하신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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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짧은 사연만으로도
부인의 짜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그억울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스님..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스님 지혜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겪고 산 사람보다 정확하니 짚으시네요👍👍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저도 결혼하고 부모님은 조금 멀리하고 내 가정에 충실하다보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자식이 조금 멀리하니 자주 싸우시던 부모님도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더 잘 지내시더군요..스님 존경합니다.
시댁스트레스를 이해해주지 않았던 남편,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남편. 이렇게 살다보니 저는 병이났고, 상담까지 받아보았지만 관계는 계속 안좋아졌어요. 스님 말씀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납니다.
페라리 여자는 뭐 다른줄 압니까... 요즘 여자도 똑깥아 너무 여자편 들지마. 라는 스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반대로 남편의 스트레스를 님께선 얼마나 이해해주셨나요?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Jiwon Han 애기들 성인 됐나요? 아직도 남편이 바뀌지 읺고 힘들고 그러시면 이혼하세요
하기전까지가 힘들지 하고나면 몇달에서 1년 정도만 미련이 좀생기고 이후엔 너무 헹복해요
하기전에 먹고살 준비와 직장은 생각 하면서 하면 좋구요
생각보다 할수있는일 많아요
Liberty 남편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 하시는 건가요?
둥글게둥글게 조언 고맙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요. 제일 막막한것이 경제적 자립능력이 없다는 것인데...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고있어요. 저는 남편에 대한 미련은 버렸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제일 걸리네요..
선조들은 지혜롭다 생각하는데, 이런부분은 부모님들이 좀더 지혜로와야한다
며느리를 힘들게하는데 자신 아들이 편안할리가없다
아들이 뭐가 중요하겠나요. 자기가 중요할 뿐이죠. ㅋㅋ
시어머니 몬된 심보 심술 질투 지배욕
이 자기아들 손자들 인생 망친다
잘된 집구석 ~ 시어머니 며느리 간섭하지 않는다 만나면 잘해준다
별볼일없는 집구석~ 며느리한테 일일이 간섭하고 못살게 군다
이게 75살 먹은 노인네가 수많은가정을 봐온 현실이다
한국의 시어머니들이여!
당신 자식이 손자가 진정으로 행복해 지기를 원한다면 큰맘 내어서
며느리를 사랑하고 또사랑하라
우연히 읽었는데 정말 공감갑니다
75살 드신 어르신의 통찰력이 훌륭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자식에게 최고의 아빠는 엄마를 많이 사랑해주는 아빠에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시댁에게 잘해줘여 남편만 아내를 챙기면 나머지는 다 잘됩니다
시부모한테 받지도 말아야죠. 요즘 여자들 집해오라 소리 그거 시부모 집에서 노후자금 털어오라는 소리인데, 받을 건 다 받고 이런 소리하면 양심없는 것. 안받고 안하면 명분있고.
부인이 짜증이 심한 것이 아니라 내가 답답하구나 부인 마음 헤아리지 못해서 부인이 답답해 하는구나 하고 본인을 돌아보세요 부인 탓하지말고
그런데 질문자님 까꾸로 했네요 할때 귀여우심ㅋ 잘 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스님 저는 결혼
하고 첫애기을
순산하고나서 애들아버지을
실어했습니다
그련대 제딸이 결혼을 하고
첫 애기을 순산학ㆍ나니
사위가죽었도우리딸을
실어합니닷
스님 이렿겻라도스님 을많나
배어서 정 말감사합니다
@@문동분-r5j ㄴ
@@조정윤-r1u ?
@@문동분-r5j 응원합니다!!👍🙏
법륜스님 문제는 우유부단 딱 짚어 주심에 제 경우와 똑같아서 답답함이 뻥 뚫립니다
꺼꾸로했네요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길만 걸으시길~~
한이라는게 참 무섭구나.. 잘몰랐는데..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신 스님 지혜에 감탄 합니다.
인품 되신 법륜스님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중생들의 아픔을 헤아릴줄 아기의 경지는 아무나 다다를 수 없지요.
중생에 대한 지극한 자비심이 발현되어야 이를 경지이지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스님말씀듣고 바로 바로 수긍하시는 모습보니 노력 많이 하셨을것 같아요. 아내분 많이 보듬어 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이렇게 스님께와서 질문까지 하실정도니 다잘풀릴것 같아요 좋으신분같네요
부부가 알콩달콩 사면 자녀들 교육은 저절로 됩니다~
아내도 방긋 방긋 웃게 되고 가정에 평화가 오는거지요~
여성은 시집을가지말고 결혼을 하십시오~~!
남성은 대리효도할생각말고 어머니로부터 정신적독립후 내 가정을 만드십시오!..
남편의 경제적 독립은 얘기하지 않는건.
의도적인건가요..
시집가는게 아닌 결혼이니.
절반부담 할 자신 없으면 결혼생각 마시길
@@eddy9638 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페라리 유교는 그런 거 가르치지 않음. 서로 존중이 유교의 핵심. 님이 말하는 건 일본이 왜곡한 사무라이 가부장 복종문화. 일제-군사 독재 때 뿌리 내린 거. 사람들이 유교라 쉽게 말하지만 워낙 광범위한 심하게 왜곡된 거.
@@eddy9638결혼한 배우자에게 경제적 독립 바랄거면 결혼을 왜 하냐 너도 독립적으로 니 스스로 자식 배고 낳고 뼈가 늘어나는 고통의 출산하고 그보다 더 고통이라는 젖몸살 앓아가며 키우고 살림도 다 해라 돈은 같이 벌기 바라지만 출산,육아도 살림도 여자가 더 하기 바라는 이기적인 한국 남자들 결혼 좀 하지말고 그냥 본인들 가족끼리 살아라
법륜스님은 정말 이 시대의 현인이십니다. 이런 큰 어르신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행운입니다.
법륜스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남편 잘못만나 암걸리거나 정신병 생긴 여자들 많이 봤습니다...그런데 아직도 젊은 남자들은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똑같아요...몇 대가 더 지나가면 대한민국도 남녀평등이 되겠지요...
반박해도되겠습니까
1.남자는 결국은 현실적으로 일하지않았습니까
2.남자는 아내도 그렇고 부모님한테도 할도리를 안해도 됩니까?
3.왜 남자는 할걸못합니까?
4.왜 남자만 눈치를봐야하나요?
근본적인 원인이 왜 아내인가요?
일은 남자가다하고 돈다주고하는데 왜
여기글보는데 이런 아이엄마가배워서 엄마따라한다면 그아이는 누구배우나요 저도좀가르처주세요 배우고싶습니다
당신이 추구하는건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겠죠
다들 무엇떄문인지 불쌍하게들 산다. 서로에 대한 집착을 놓으면 될텐데...
무엇때문이지도 모르고 남에 인생을 불쌍하다고 할수있는 권한이 너 한테 있다고 생각하나요? 오바는 니 인생안에서나 하세요
아내한테 시부모 봉양 수발 다 들게 넘겨놓고 자기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데 무슨 이유로 놓아줍니까
아들들은 어머니 마음에 피는 며느리에 지배욕 온갖 흉측한 시기질투심 악으로부터 미리 차단하고 교통정리해줘야지 우습게 보다가는 자기인생 부인인생 어머니인격까지 다 망가뜨리는 천하 죄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엄마한테는 내가 개호로자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며느리를 측은한 심정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주는 작전이 주효했음.
@@user-kbj0408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웃긴데 핵심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우리 며느리 아니면 우리 아들하고 같이 살 사람 없다는 생각이 드셔야 관계가 좋은 거 같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이구...
안봐도 알겠네요.
그간 시엄니한테얼마나 당했을지...
부인은 홧병입니다
우유부단한. 남편도 어머니와 같은 생각이니 가만히 있었던게지요
스님말씀이 구구절절 맞는거 같아요. 가정이 부부가 우선이죠. 효도랑 헷갈리면 안되죠
아내가 문제가아니라. 시엄마가 문제네 ㅉㅉ
이런시엄니들은. 정말. 큰일이다
시어머니 가 문제군~!!
다 큰아들 죽이되든밥이되든 웬 참견임~? 아들힘들게 하는게 뭔지 어머니가 아셔야할듯~~
이영상 보니 저일이랑 똑같네요 남편 우유분한 성격 땜문에 남의편때문에 저와 큰딸이 암이걸였습니다 삼남매가 다 신경이 예민한성격이구요 혼자서 삼남매키울 능력안되고 또 애들안보고 살자신없고해서 참고 62살까지살고있습니다.남편은 그래도 부모형제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바꾸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가끔씩 안정제를 복용하면서요 경상도 남편 하늘이두쪼각이 나도 안바뀝니다 내가포기하고 살아야지요 그래도 딸애는 결혼해가 잘 살고있고요 애들은 다 잘커서 지 앞가림하고살고 있어 감사하지요 부처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속 쉬원하게 말씀해주셔서요 저는 날마다 부처님 강연들으며 마음을 다스리며 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처님.~~
둔하시네요.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아마 남편도 시댁도 안보고살고싶은데,가정때문에 참고있을거에요.하지만 언제까지 참을수있을까요.
아이들 성인이 될때까지만 .
우유부단한 남편ㆍ효자는 결혼하지말고 평생엄마랑 살면되는데 본인가정은 외면ㆍ엄마가정 지키려는 마마보이 남편 아직도있고 시어머니자리가 아직도 벼슬이라고 착각하는 무지인들 때문에 머느리는 병들어 갑니다
5번도 더보는데...진짜
예전 어르신들 시대의흐름 읽지 못하는분들
많아요...ㅜㅜ
보살님도 나이들어 보심 자연스레 알게되실겁니다 .
부인의 말읆 진심으로 들어
스님말씀 귀 기울여 무조건
부인 뜻을 살피세요 그래야
자녀도 부인도 살릴 수있어요
건강한 가정을 가지려면
부인에게 잘해야 자녀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더군오ㅡ
딱 저희 집 저의 사정과
같았네요 일찍 돌아서야
한이 풀리는거 맞아요
부인은 질문자님 원망
뿐이예요
부처님 은혜감사드립니다 진정하신 부처님의제자이신 지광법륜스님 은혜감사드립니다 세심하시고 활력이뿜뿜 하시고 재밋고 원리와핵심 정확히짚어주셨어 일상속나놔상대 좋은쪽으로 유익하게 대응하며 꾸준히 연습하며살아갑니다 은혜가르침속에서 감사드리는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 분을 통해서 주위 가족들 모두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아보니
스님말씀이 정말 맞는듯
이땅의 시어머니 남편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30대에는 스님 말씀을 이해못했는데 10년을 더살고나니 다 이해됩니다.스님 말씀이 100프로 맞습니다.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이치가 같네요. 참다운 리더쉽을 잘 설명해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스님 진짜 현명하시다..
우리 집이랑 똑 같네요
싸울 기운도 가치도 없어서
7년 전 부테 전부 탈탈 털고
남이다 생각하고 사니 제. 마음이 편 해요
보너스로 책임도 가벼워졌어요
부작용으로 내가 그들을 털어버리니
이젠 그들이 제게 다가오는데
이젠 붙이기 싫어요
6:30 아버지의 역할이 최우선이다
아들의 역할 효보다
어린자식을 선택하는 건 자연의 원리입니다
우리집 시어머니랑 남편 똑같네요
그냥 포기하고 옆집 아저씨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삽니다
지금도 난 시어머니만 보면 미칠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어머니꺼 빌려산다고
생각하고 또 돈만주면 되지 생각하고 산지 30년째 입니다
미치지 마시고 결혼후엔 내남편이 내편이고 시아버지가 시어머니편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내남편은 내가 관리할테니 시아버님이나 신경쓰시라고하세요. 용감하고 과감한 모습보여줘야 시어머니가 기죽어 꼬리내리십니다!~~~
아줌마 관상이 화가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저도 제가 25년데리고 살았으니 이제 어머니한테 돌려주려고 합니다.
남편이 착한아들 타이틀을 못 버리니, 저만 고통받게되네요
부처님감사합니다법륜스님고맙습니다귀하신법륜스님법문잘듣고있습니다 스님너무나맞은말씀감사합니다어찌다하나같이맞은법무만어리석은중생에게답변하시는지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
울신랑 내가 암이걸리고나니 정신좀 차림~어리석음의댓가는 반드시 받습니다
다행이네요. 하지만 님도 남편한테 어리석음이 없었는지 되돌아보시길.. 살면서 남편만 어리석은짓을 했을리는 없음. 태클이 아니고 서로 행복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암은 나았나요?
이재욱 그러게요...동감!
저는 위암걸렸는데요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아직까지
나쁜놈으로 사네요 ㅠㅠ
책으로 열권운 써야
이걸 다 설명하죠 ㅠㅠ
정말 옳은 말씀이세요..
참 놀라우신 분!
감탄이 절로 납니다
내가 25년 데리고살았으니 이제 어머니한테 돌려주려고 합니다.지금까지 살면서 내남편이란 생각1도 안들음. 시어머니아들 데리고살아준것같은기분.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우리집이랑똑같네
이유 있는 짜증이네요. 저렇게 원한 사놓고 노후가 편하길 바라는 남자들 있다면 욕심이죠. 저희 집도 비슷하고..남자들이 어리석음으로 노후 불행을 자초하는 면이 있네요.
-나하 아하 남편이 먼저 잘해야
용서와 이해 이후는 서로가 잘 해야됩니다.
늙어도 낙천적인 남편들이 체계적으로 더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
명답이네요!
참 지혜로우신 스님~
스님 지혜 배워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내와 아이는 나를 올바른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
법륜스님...항상 고맙습니다...건강하십시요...^^
제 지난 어리석음으로 인해 주위를 힘들게 했습니다 참회합니다
시작 알림종과 풍경 종소리
새소리 너무 좋습니다 마치 산사에 있는듯...음악은 늦은시간 이른시간 너무 시끄러워요 ㅠ ㅠ
뭐래 본인이 보지 말돈가
스님 말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부처님감사합니다부처님고맙습니다법륜스님감사합니다법륜스님법문항상감사하며고맙습니다건강하시고오래오래살아계셔불쌍한중생들곁에있어주셔야합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이행숙 .
아니올시다!하하하
붓다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덕분에 슬기로운 인생을 살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1:57 왜 나설수가 없나요?? 지어미면서,,, 지어미도 아닌 아내가 뭐라고 해야하나요??? 아 답답하다 방관자여.... 자기가 착한 사람 되니 옆에 있는 사람이 나쁜 사람 되지
명언이시네
딱 우리 남편이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와이프분도 상담을 받아야겠네요.
원래 짜증이 많은 사람인데 시어머니 문제까지 겹친거 같군요
귀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다옳은설법 많이듣고 새깁니다 늘 건강하셔야 해요 소중하신 법륜스님
제 와이프도 짜증이 너무 심합니다 정말요
저는 결혼한지 1년 그리고 5개월된 아기 아빠입니다
현재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주 5일제로 직장다니는 남편입니다
제가 술을 마시러 나가거나 친구랑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여가활동은 일체 하지 않고 주말에는 집에만 콕 박혀서 육아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요리같은건 제 전담이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집안일 도와줄수 있는건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제 와이프는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다는것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지 제가 일마치고 집에오면 최대한 아기랑 놀아주거나 유모차태우고 1시간이상 밖에 나가있다가 옵니다
저도 이 일과를 반복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부치지만 이마저도 와이프는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쉬려고 누워있거나 폰만지면 와이프는 독박육아니 아이는 자기혼자 키운다며 궁시렁대기 일수입니다
결혼후 피부도 안좋아지고 온몸이 피로하고 허리가 아프고 머리숱도 빠지고 흰머리까지 날 정도입니다
체력적으로 힘든걸 떠나서 와이프는 자기가 더 고생한다는식으로 생각하며 본인이 힘든것만을 요구하고 승질 내며 저는 그 짜증과 불편한 공기를 마시며 참는게 일상입니다
처음엔 좋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음식도 제가 전담하고 아이랑도 많이 놀아주려고하고 주말에 한번씩 와이프 친구랑 놀러갈때 제가 아기를 주말에 전담케어도하며 불평불만하지 않고 이렇게 내가 더 하면 와이프도 알아주겠지 와이프를 생각하며 다 잘될거라고 지내보았지만
하나를 해주면 두개를 요구하고 두개를 해주면 세개를 요구하며 계속해서 늘어나더군요
어느날은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갔다왔음에도 이제는 저녁에 아이를 재우는것조차도 요구하더군요
7시에 일어나서 일하고 오면 저녁 7시-8시는 되야 들어오는데 집에와서 씻고 밥상차리고 아이놀아주고 유모차태우고 나갔다오면 10시가 넘는데 이제는 애까지 재워달라고 요구하는걸보며 아 잘하는것도 정도를 지켜야된다는것을 그때서야 느꼈습니다
와이프는 아침 7시쯤 아기 분유 먹이고 아기가 다시 오전11시까지 자는데 참.. 힘들다고 징징대는데 속으로 답답해 뒤질것 같더군요
이런 문제로 여러번 싸워보기도 했고
와이프에게 정 육아가 힘들면 아기 어린이집보내고
일하러가고 집안일은 전부 나눠서 하자니까
일하는건 또 싫어하더군요
그런데도 웃긴건
밖에나가서 돈벌어오는것보다 전업주부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있습니다
이 여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요일은 제가 쉬는날이기에 와이프 늦은 아침까지 푹 쉬라고 토요일저녁엔 제가 아기랑 같이자며 새벽에 뒤척이거나 깰때 공갈젖꼭지 물려주며 케어하고 아침 7시에 다시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아줍니다
와이프 입장에선 제가 하는게 아주 당연한거고 자기가 힘든건 아주 힘든일인것처럼 대합니다
말이라도 이쁘게 한다면 제가 이런 넋두리조차 안하겠지요
온갖 감정을 다 싣어서 짜증내고 표현하며 요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평화의 시대로 바꿀수 있을까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숨통막히지만
아기 생각으로 집 들어가기전 현관문 앞에서
몸에 있는 한숨 다 내쉬고 들어갑니다
혹여나 부정적인 감정이 아기한테 옮을까봐요
제가 이렇게 결혼 생활하는게 일반적으로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자부하고 주위에서도 놀랄정도로 제 걱정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외부적일뿐 실제 겪고있는 저는 죽을맛입니다
단순히 지금 가정에서 하고있는 저의 행동이 힘든것이 아니라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이상을 바라는것과 함께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와이프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제가 요리하고 기념일 챙기고 와이프 나가놀때 제가 혼자서 아기 케어할때도 와이프는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살가운 칭찬한마디조차 없는것이 참 앞으로 인생 살아갈것에 대한 고달픔이 느껴져서 왜 결혼 했을까 하는 우울에 빠지게 됩니다
체력 정신적으로 고갈된 상황에서 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저 여자와 평생을 살아갈수 있을까란 의문만 계속해서 남습니다
아기는 핏줄이라서 그런지 무슨짓을 하든 이쁜데
와이프는 이제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제 마음속에서 불순한 감정만이 올라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결혼 안하신 미혼남성들 정말정말정말 결혼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런 결혼생활을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요즘 젊은여성들은 자신들이 받는것은 당연히 생각하고 주는것은 익숙치않은 이기적인 여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디어에 나오는 연예인 아빠들 육아하는 프로그램 등이 현실의 부부들을 갈라놓는것 같습니다
TV속 아빠들은 대한민국 상위 0.1프로 아빠들이니까요..
하루하루 견디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하며 오늘하루도 버텨나갑니다
어떤말들이 있는지 댓글을 쭉보았습니다.쓰레기 댓글들 많네요. 저 질문자는 50~60대 남자고, 지금 30~40대 남자하고 다릅니다. 또한 질문을 여자가 했다면 스님 답이 어땠을까를생각하지 않고 남편 시어머니 욕만하는 댓글이 주류(딱 그 수준밖에 몰라요) 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 요즘 여자들 권리만찾지 의무는 안합니다. 요즘 미디어도 문제 많습니다. 저도 연애인처럼 돈 많으면 5명도 키울수있습니다. 제가 님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남녀평등 뒤바뀐지 오래됐습니다.
@@신세계79 감사합니다..
힘내세요.가족위해서 희생하는 멋진 아빠 남편되세요.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힘들때일수록 좋은생각 많이하구 영원히 행복하세요!
전업주부 힘듭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애보는거 노는거 아닙니다. 체력도 딸리면 울고만 싶습니다. 차라리 일하는게 나아요. 아기 낳고 3년은 엄마가 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내분도 이해해주고 대화 많이 하시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시고 하시는데..잘견뎌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힘내세요~~저도 아내이자 엄마로서 님의 힘든 상황에 공감합니다~조근조근 아내분에게 다정하게 말해 달라고 부탁하면 안 될까요?전 우리 랑에게 사소한 것에도 고맙다고 해요 불만이 왜 없겠어요 그래도 그래야 내 랑이 힘나는 걸 알아서요~~기운내시고 대화 많이 많이 하시길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밀씀 감사합니다.
(한국말 잘 못하는거 문법 문장 쓴 방식 너무 모자라 읽기어려워 죄송합니다) 캐나다 사람임..욕하지말아주세요 ㅜ) 그냥 이거보고 털어보고싶어서요..
ㅋㅋ 둘째 있다고 정신 치료 받았다고 안했으면 내 남편 나와서 얘기한줄 알겠다
우리 짜증내는건 잘못됐어요. 근데 결혼하고나서 몇년간 지나가고 아이를 나면 오히려 갈수록 생활이 더 힘들어져요. (제 경험에서만 그런가) 저도 아이를 낳기 전에는 그냥 제 일만 하면 되고 각자 각자 시간보내면 됐어요. 많아도 한달에 한뻔쯤 만 시댁 방문했던 시절. 또 집안일 서로 시간이 더 많아 잘 치울 여유 있었고. 서로의 혼자 시간을 가질수있었고 그래서 평화롭고 착한 성격 갖고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한 어린 존재를 같이 키워야하니 내 성격 더러워진것같아요. 매 아침마다 누구 일어나서 봐주는게 옮냐..이거 집안일 왜 이렇게 됬냐 등 말다툼이 이뤄져요. 용돈 소심하게 2만원 달라고 하면 주기도하고 안주기도하고 그러면서 남편 의지를 하죠. 빵 하나 사와도 돈쓰는거를 한심하게 보고 허락 받아야해요. 하루종일 아이를 돌보다가 자면 9시라서 9~11시 사이에 자신 관리, 청소, 내일 먹을 음식, 내 저녁 먹기, 기타 다 챙기려고 하니 하나 항상 부족해요. 흔히 못챙기는건 나의 멘탈, 내 자신. 그와중에도 몇뻔 아이를 다시 재워야하고. 아침되면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어서 서로 짜증나고,… 남편 그냥 원래 말투가 배려없고요.. “내가 어떻게 얘기 하면 서로 좋을까” 생각조차 못하는 성격. 잘 말 해달라고 하면 나를 예민하게 취급. 시어머니 잘 해주긴 하지만 문화 자체가 달라서 잘해줘도 나에게는 그래도 너무 보수적이고 답답한 관계일때가 많고.. 게다가 나도 항상 많은 점에 모자란걸 알고있기 때문에 (내 친정, 학별, 며느리로써, 등) 눈치 보면서 당당하지도못해요.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종일 무거운 마음 들면서 살아요. 힘든건 혼자 버티면 괜찮은데 내가 남편 성격을 감수하면서 누구의 며느리해야하고 그 와중에 쉬지못하고 괜찮은척 하면서 내 아이를 챙겨줘야해요. 웃을 힘이 안날때 죄책감을 아이한테 들고요. 열심히 아이를 챙겨도 아이가 밥 먹지않겠다고 그러고, 쉬면 아이가 놀아주지않는다고 울고..내가 이런 생활 2년넘게 보내다보니 내 자신을 알아보지를 못하겠어요. 못난 내 화를, 못난 내 몸이나 얼굴, 내 지저분한 집을, 나를 싫어하게 된 남편 .. 다 엉망 된것같아요.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면 또 남편 나에게 짜증나는 차례, 둘중에 한명은 불만있죠. 남편은 본인은 참기만 한다고 짜증내는 나하고 다르다. 그래, 평소에 차분히 얘기하지만 차분히 안좋은 말, 무시하는 태도, 배려 하지못하는 경우 종종 나와요. “화” 만 50뻔 안 내는거죠. 차분히 상처를 주는 스타일이에요. 또 한번 화를 내는 남편은 요즘 점점 나한테 안경, 물병, 핸드폰, 던져서 멍도 들었고요..
이렇게 된 삶.. 내가 이성적이지못하고 갈수록 더 확 화를 낼때가 많은 내 인생.. 내 인생 힘들어서 생기는 화가 삼키지못하겠어요. 그냥 쏟아나요. 다시 사랑 받고 예쁘던 18살로 들어가고싶어요. (현재 24살)
이 가정 은 저정도 아니겠지만 나는 그냥 생각이 나서 적어봤어요.
저런 얘길 계속 듣고 살았으면 그 또한 미움인데 짜증이 안날수 없을 것 같네요
남이 이래라 저래라에 따르지 말고 님이 생각하는 인생을 찾으시길...책임도 님이 지시고....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이 이 영상을 보고 제발 좀 느끼길 바랍니다. 말과 행동이 바뀌길 바라지도 않아요. 너무 힘들게 해서요. 다만 죄책감은 느끼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일체유심조
카르마의법칙
얼마나 좋아요 집에서 불교 트래이닝 받고
전 이렇게 생각하니깐 아내가 고맙던데요
감사합니다.스님♡
정말중요한말씀이네요~~그문제로 이혼하는부부많아요 남편은 가정 이우선입니다~~명심
질문하신 거사님 귀여우셔요 ㅋㅋㅋ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얼마나 많이 시집살이를 하였으면 미치기 일보직전 일까~
깊은 그 상처 어찌 치료 할건지~
남의 귀한딸 데려와서 얼마나 많이 핡 퀴었으면
미국수도에 사니 세계머든 가족관계를 보는데 한국시어머니가 가장 사악하고 이기적이다..(외국인들이 한국드라마보고 왜그렇게 시엄니 들이 며느리들 일거수 일투족다간섭하는지 내게 물으면 할말이없다...)그리고...
한 많다는 한국여자들이 세계에서 2위로 최장수(86세)하니 죽을때까지 며느리볶을테니 한국사는 며느님들 독립선언하시고 (no matter what she say,be happy!)
남편.자식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아내가 남편과 시댁한테 당한 상처 때문에 그렇게 망가진 거에요. 처음부터 아내가 그랬나요? 남편분 당신이 아내를 인생의 반쪽 동반자로 제대로 위하지 못한 결과에요. 지금이라도 날마다 아내를 위해야 가정이 나아질 거에요.
독립된 가정 중요한데 왜 세상남자들은 미련할까?
질문자아저씨기여우세용ㅎㅎ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108배 등의 수련이 필요한 것 같네요... 오늘도 마음수련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아들이 약자라 생각하고 남편보다 아들편을 들었던
지난 날을 참회합니다
남편과 아들사이 끼어 들지 않으니 편안합니다
와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애들을 위해서.. 그래야하군요
진짜 상담 최고네요. 18년동안 시어머니에게 아들들, 며느리, 손자손녀까지도 편애하는 행동과 심한 막말, 배려없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한이 쌓였어요.
남편에게 위로 받으려 계속 그 얘기를 하게 되는데 자기엄마 욕한다고 저한테 화만 내는 우리 남편. 이 동영상 꼭 보여줘야겠어요.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계속 해주라는 말 넘 와닿아요. 시어머니는 못 고쳐도 남편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면 화가 덜 날것 같네요. 현명하십니다. ~
그래도 원망하지마시고 미워도하지마세요 내업이 두겹기때문에 욕심이너무많아서 내려놓으세요 그래도 미운 남편이 살아 있음에감사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현명하시다....ㅠ 어쩜..결혼생활도 안하신분이...
오 우리집이다
부인이 너무너무너무 가엽네요ㅠ ㅠ 아이고야..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요새그러네요신랑만보면자꾸짱증이나요내가생각해보니진짜울신랑내편을들어준적이없네요제신랑은...
결혼하면 부모 형제들과 독립해서살아야지 너무힘드네요 내인생을사는건지 부모인생을사는건지
우리집인간이좀봤으면!! 진짜죽대가없어서 나도속터지고 어머니와나사이에오해돼고
세상의 시모들이 문제
며느리시절 힘든거 다 까먹고ᆢ
부인이 힘들었을듯
남편도 잘하셔요
여자들 마음 돌리는건 별거없어요
따뜻한 말 집안일 도우기
문제는 이렇게 좋은 말씀을 화를 잘내는 사람은 찾아보지 않는다는것.
공감이 감니다 ㅎ
남편이
바람피웠는데. 처음에는 죽은듯이 있더니
그러더니 내가 독하게 나가니까.
시댁 남편엄마와 남편 누나 남편에게 “이혼해버려라”
막내가 3살인 삼형제를 두고.
그래서 그 이후 우리 애들과 저는 시댁과 연을 끊었습니다. 그전부터 물론 좋은 사이는 아니였어서 차라리 잘된거라 생각합니다 . 만나봐야 저를 왕따시키고 저의 독박 육아의 힘듦을 위로하는척하면서 욕하고.
남편이 돈좀 번다고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학벌 집안 직장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 남편. 그만큼 회사 초장기에 일궈준 공은 정말 공(없을 공) 처럼 그냥 무시해버리고 니가 한게 아니고 내 아들이 잘나서 이리 된거다 말하는 그 분들. 토쏠림.
그리고 처음에는 유별나고 특이하고 이상한 본인들 식구에 대해서 나를 방어해주더니 어느 순간 돌아서서 나를 남 보듯이 하고. 상처가 평생갑니다.
저는 질문자의 아내분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지금도 스님 말씀처럼 양다리 걸치고 있는 저 남편. 이혼 못하고 그냥 저냥 하는 내 인생. 참 행복하지가 않네요. 아마 평생 가겠죠 이 울분과 우울함이.
제남편은 아직도 시엄마돌아가시고 자기큰형수 까지 위하는지 저하고애들한테 10년넘도록 안 오네요ㆍ제가 수치감느끼게 했다고늙으면무슨 대접을 받을까 겁난데요ㆍ그래서 그냥 니형수한테 병수발해달라고 하라고ㆍ나한테 생활비를 줬냐등록금을 쥤나 자기조카는 지가 다 등록금주고 내자식은 나몰라라 하는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