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북극에서 연구하시는 박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스칸디나비아 모스... 그거 순록들이 겨울 날 때 먹는 먹이인데 사람들이 남획해서 판다고... 지의류인데 사람들이 염색하고 함부로 다뤄서 이미 죽은거라 가습효과도 없는데 그걸 판다고.. 순록 먹게 좀 놔둬달라고. 그거 좀 알려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애초에 최근 있는 과학 용어들이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게 많아서... 번역어들도 그렇고요, 물론 순우리말을 평소에 사용 하는 것도 좋지만 논문이나 백과사전에 쓰이는 분류체계는 보통 일본을 통해 번역된 한자어들입니다. 저도 순우리말 로 된 분류체계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지의류의 균사체 부분은 조류에게 일종의 보호막 및 미네랄 수송로로 기능하여 조류가 전통적인 서식처(항상 습윤한 환경)을 벗어나 고온건조한 육지 환경에서도 생존가능하게 하고 조류는 그 대가로 탄수화물을 제공하는 것인데, 한쪽이 죽으면 이런 공생이 깨지고 그 공생이란 조류입장에선 육지환경 생존 기반이라서 한쪽이 죽으면 나머지도 죽는 것이라는 의미 같네요.
분리해도 산다는 것은 균류는 식물 사체같은 분해 기질이 많은 곳, 조류는 수생태계라는 전형적인 환경으로 돌아갔을 때 기준이고, 지의류의 서식환경에서 둘을 분리 방치되하였을 때는 죽는 것이라 봐야겠습니다. 지의류 서식지에서 분리해서 잘 살아나갈거면 애초에 지의류라는 공생체를 형성할 요인이 줄어들지요
아, 그렇구나! 70년대말, 80년대 초 어렸을 적 읽었던 SF소설이 기억납니다. 어떤 이유에서였는 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화성에 산소가 줄어들자 화성인들은 이끼 비슷한 것과 공생을 하게 되면서 몸에 이끼류가 붙어 있는 구조였어요. 화성인의 UFO가 지구 전투기였나하고 충돌하면서 불시착하게 됩니다. 지구인과 교류하면서 화성의 산소를 재생하기 위해 지구인과 화성인이 서로 협력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당시 계림문고가 꽉 잡고 있던 시절, 컬러로 그림을 그려서 상당히 고급스러웠던 출판사였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어릴적 고향 시골의 다리의 돌난간에 얼룩덜룩한 걸 보면서 그때는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게 지의류라는걸 알게되고 고향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주말에 차량통행이 엄청나게 늘면서 지의류가 사라져 깨끗해진 돌난간을 보면서 내 고향도 오염이 심해졌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어릴적 그 얼룩덜룩한 돌난간이 사라진게 너무나도 아쉽더군요.
@ScienceDream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여쭈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생은 하나의 현상이고, 지의류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각자 도생이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왜 류 자를 붙여서 하나의 계통처럼 부르는 건가요? 혹시 별도의 이유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과거 미진했던 계통 분류의 유산인가요..?
![과학드림 [Science Dream]](http://yt3.ggpht.com/ytc/AIdro_kPatsMrZvvlPanQbTpBowpmbg-1BaDwtIf_2bCBchWpBk=s48-c-k-c0x00ffffff-no-rj)
![[추석! 몰아보기- 미술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미술 속 비밀](/img/1.gif)
안녕하세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입니다! 앞으로도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을 연구하는 대표기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과학드림님과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며 그때는 같이 미끄럼틀 타시죠 ^^ 여름방학을 맞아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으로 오세요~~!!
주말에도 입장되나요??휴관은 월욜인가요??
오, 초창기에 구경하러 갔었는데
목포에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맛있는 에그타르트 집이 있는데 호남권생물자원관 직원분께 물어보시면 잘 알려 주실 겁니다^^
"커피창고"입니다
오!! 목포에 갈만한 일이 있으면 가봐야겠어요!
남극, 북극에서 연구하시는 박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스칸디나비아 모스... 그거 순록들이 겨울 날 때 먹는 먹이인데 사람들이 남획해서 판다고... 지의류인데 사람들이 염색하고 함부로 다뤄서 이미 죽은거라 가습효과도 없는데 그걸 판다고.. 순록 먹게 좀 놔둬달라고. 그거 좀 알려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생존을 위해 공생을 선택한 지의류를 인류는 가만히 두지 않네요.. 공감합니다.
헐 몰랐어요… 절대 사면 안 되겠네요. 주위에도 알려야겠습니다😲
@@kbketchup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은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시기별 채취량을 정해서 관리하는것 같네요~
@@별헤는밤-x7w 그렇군요.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은데 그걸 꼭 해야만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산에서 가져다ㅡ파는 거 절대 안사먹음
지의류의 공생관계를 처음으로 밝혀낸 사람은 1800년대 영국의 '베아트릭스 포터'예요. 누구냐하면 '피터래빗'의 작가입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지의류 논문을 무시당하고, 실망하여 피터래빗 작가가 되어요. 피터래빗 만화를 잘 보면 지의류가 잘 그려져있어요.
지의류의 순우리말이 ’바위옷‘ 댓글보고서 배웠네요. 이쁜 우리말!😊
7:03 모니터에게도 치명타
ㅠㅠ 모니터가 죽었어
"죽으면?!" 하자마자 모니터가 죽어버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이 너무 잘 맞네요 ㅋㅋ
생물학관련 컨텐츠가 역시 제일 재밌네요
기생충이 짱임
0:37
충주맨식물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늘 비로서 진짜 이끼보다 못한 인간인걸 알게 되었다
9:12 오르신 ㄷㄷ
비오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충주맨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
1:54에 나오는 균류가 생성하는 자외선 차단 물질을 사람이 이용해서 새로운 썬크림에 적용해보면 좋겠네요. 기존 선크림 대비 성능이 얼마나 할지도 궁금하고요.
교과서에서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서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지의류가 죽자 생태계에 변화가 생겼다고 했었죠. 잘 보고 갑니다!
듣다 보니 대기오염의 산물로 이루어지는 황산을 우리가 보는 일반 식물들이 어떻게 처리하고 또 그 독성으로부터 어떻게 살아남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산에 가보면 생각보다 지의류가 많아요! 식물을 좋아한다면 지의류 보는 재미도 큽니다!영상너무 유익하네요❤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는데 이런 영상 너무 재밌고 좋음 시간도 잘 가고 재밌고
바위옷은 유럽에서는 양모를 염색하는데 쓰입니다.
또한 약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행성 테라포밍하려면 지의류먼저 대량 번식에 성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양치식물,선태식물도 다뤄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몰랐던 지식이네요 도움됩니다
조종원 박사님 화이팅!!
비바람이 어느 세월에 바위를 깎아 흙을 만들어주나?
지의류가 많이 도와줬다는 소문이 있음.. 돌을 흙으로..
선태류가 풍화를 도와 오르도비스기에 빙하기를 유발해 대멸종을 일으켰다는 얘기가 있죠. 진짜 이끼가 그렇습니다. 지의류는 데본기에 등장하죠.
목포에서 비행할때 계속 보면서 저건 뭘까 했는데 이런 시설이 숨어있었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지의류인건 알았지만 공생체인지 몰랐어요! 아주 초기단계의 엽록소진화단계 같기도하고 신기하네요 ㅎㅎ
0:08 왼쪽 위 사진에 솔이끼 아닌가요?
그나까
지의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끼도 섞여 있네요 예리하십니다 ^^
이끼광고가 아니었구나
그럴듯했다
네?
생물은 언제나 신비롭네요
옛날부터 우리말로 아주 좋은 이름이 있습니다.
바위옷입니다. 순수 우리 글입니다. 지의류는 일본이 한문화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부탁합니다. 바위옷이라 불러주세요.
애초에 최근 있는 과학 용어들이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게 많아서... 번역어들도
그렇고요, 물론 순우리말을 평소에 사용
하는 것도 좋지만 논문이나 백과사전에
쓰이는 분류체계는 보통 일본을 통해
번역된 한자어들입니다. 저도 순우리말
로 된 분류체계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고생물학에서는 물에서 육지로 진출한 최초의 생명체가 지의류일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지의류 자체가 공생 상태,,,? 저도 그냥 이끼인줄만 알았는데 심오하고 흥미롭네요
박사님 커엽네여 ㅋㅋㅋ 오늘도 잼게봤습니다 더 일해라 과학드림!!!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말에 매료되어 지의류에 관심에 갖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임팩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꼬마붉은열매지의 는 일반인이 간단한 설명만 들어도 번식을 시킬 수가 있나요?
아직 인공번식이 불가능합니다!
@@hyunjae378 아~~그렇군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좋네요 조카대리고가봐야겠어요
2:57 ㅇㅇ 사람도 장내미생물이랑 대장균없으면 건강해지지 못함.
우리 몸의 세포속 미토콘드리아가 아주 예전에 저런 공생관계의 산물이겠네요
지의류 항상 궁금해서 포털과 유튜브 찾아봐도 부족했는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ㅡ
지의류의 계통분류도 기존 생물분류의 종속과목강문계 체계로 이루어져있나요?
@@hoisis공생체에게 '류'라고 붙여버리는거 좀 불편하네요.
현재 지의류의 분류는 몸체를 이루고 있는 균류로 종을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종속과문강문계 체계를 따릅니다.
오늘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자연의 세계는 정말 새롭고 신기한게 많네요!
저게 이끼가 아니고 지의류였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지의류 분리하면 둘 다 안죽는다면서 대기오염때문에 한쪽이 죽으면 나머지도 죽는다는게 맞는건가요? 왜 분리하면 안죽고 분리안하고 한쪽이 죽으면 다 죽는건가요?
원래 균류가 혼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없는 환경에서 조류가 에너지를 공급해 줬는데 대기 오염으로 조류가 죽으면 더 이상 에너지를 얻지 못하게 된 균류도 따라서 죽는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지의류의 균사체 부분은 조류에게 일종의 보호막 및 미네랄 수송로로 기능하여 조류가 전통적인 서식처(항상 습윤한 환경)을 벗어나 고온건조한 육지 환경에서도 생존가능하게 하고 조류는 그 대가로 탄수화물을 제공하는 것인데, 한쪽이 죽으면 이런 공생이 깨지고
그 공생이란 조류입장에선 육지환경 생존 기반이라서 한쪽이 죽으면 나머지도 죽는 것이라는 의미 같네요.
분리해도 산다는 것은 균류는 식물 사체같은 분해 기질이 많은 곳, 조류는 수생태계라는 전형적인 환경으로 돌아갔을 때 기준이고,
지의류의 서식환경에서 둘을 분리 방치되하였을 때는 죽는 것이라 봐야겠습니다. 지의류 서식지에서 분리해서 잘 살아나갈거면 애초에 지의류라는 공생체를 형성할 요인이 줄어들지요
분리해도 죽지는 않는다 = 생존 여건만 맞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
같이 공생하다가 한놈이 죽었다 = 두놈이 같이 버텨도 죽을만큼 환경여건이 좋지않다
결국 애초에 살아남기 힘든환경이니 죽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분리해도 살수있는것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가능은 하다는 맥락인것 같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아이슬란드 이끼라는 이름의 지의류로 만든 스프나 젤리를 먹습니다.
1차세계대전 배경의 한 영화에서도 먹을것이 없어서 바위에 붙은 지의류를 긁어내 스프로 만들어서 먹는 장면이 나오죠
과학드림님! 곡룡류는 왜 등에 가시가 있고 꼬리에 골질의 구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암흑산소라고 있던데 암흠산소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소과와 오록스,우제목에 대해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수있나요?
우제목이 위를 여러개 가지고 반추(되새김질)을 하면서 얻은 이점과 단점이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말과 기제목이 여러개의 위를 안가진 이유도 궁금합니다.
우아 석이가 지의 였다니....
융합돼 공생한다고 하니까 자ㄱ은부레관해파리?가 생각나네요. 비슷한걸까요? 작은부레관해파리도 언젠가 다뤄주세요~
10:53 UFO
떳다 내 지식백과
항상 즐거움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진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아, 그렇구나!
70년대말, 80년대 초 어렸을 적 읽었던 SF소설이 기억납니다.
어떤 이유에서였는 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화성에 산소가 줄어들자 화성인들은 이끼 비슷한 것과 공생을 하게 되면서 몸에 이끼류가 붙어 있는 구조였어요.
화성인의 UFO가 지구 전투기였나하고 충돌하면서 불시착하게 됩니다.
지구인과 교류하면서 화성의 산소를 재생하기 위해 지구인과 화성인이 서로 협력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당시 계림문고가 꽉 잡고 있던 시절, 컬러로 그림을 그려서 상당히 고급스러웠던 출판사였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인간의 세포도 본래 다른 생물이 서로 먹고 공생하게 된 결과라고 들었는데. 지의류도 저런 상태로 고지능의 복잡한 생명체로 진화하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지의류가 이끼의 한자어가 아니었어!
땅(지) 옷(의) ^^
따로 살아갈수도있지만 함께할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지의류네요.
어릴적 고향 시골의 다리의 돌난간에 얼룩덜룩한 걸 보면서 그때는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게 지의류라는걸 알게되고 고향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주말에 차량통행이 엄청나게 늘면서 지의류가 사라져 깨끗해진 돌난간을 보면서 내 고향도 오염이 심해졌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어릴적 그 얼룩덜룩한 돌난간이 사라진게 너무나도 아쉽더군요.
와 지의류! 아시는구나!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응원드립니다.~~!!
과학드림님, 최근 해저에 있는 망간단괴에서부터 암흑 산소가 만들어진다는 논문이 나왔는데, 이에 대한 영상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국내 영상 중에는 아직 다룬 사람이 없는 거 같아서요!
그럼 나무에 붙은 청태라고 불리는게 지의류 인건가요? 청태가 나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건 맞는건가요? 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어떤것들이 있나요?
겉이끼류에 속하는 이끼로 알고 있습니다
심할경우 나무표면을 덮어서 광합성을 방해할수도 있고 과하게 습해져서 나무표면 부패가 일어날수도 있기때문에 방치하면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의류를 연구하기 위해 과학드림이라는 언론을 이용하고 상부상조 된다는거지~
지의류 누가 이름 지었는지 몰라도 참 잘지었네요 😸😸
8:10 심영왈
@ScienceDream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여쭈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생은 하나의 현상이고, 지의류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각자 도생이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왜 류 자를 붙여서 하나의 계통처럼 부르는 건가요?
혹시 별도의 이유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과거 미진했던 계통 분류의 유산인가요..?
리트머스는 아직도 교육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초등교사 임용고사를 준비중인 저도 과학 공부할 때 산과 염기에 따라 지시약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다 알아야 합니다...ㅎ
지의류 그 남극에 있는 그거구나
오늘도 맛있게잘먹겠습니다
그럼 혹시 바위 틈에 낀 이끼를 먹고 사는~ 이런 식으로 나오는 동물들은 지의류를 먹는 건가요 이끼를 먹는건가요??
아니 보다보니까 저기 집 근처인데ㅋㅋ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군요?
툰드라 지역의 순록들은 지의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
헉…. 리트머스 종이 염료가 지의류에서 뽑아낸 거라니… 그리고 겨우살이가 제일 유명한 지의류일 줄 알았는데 석이버섯이 지의류였다닠ㅋㅋㅋㅋ버섯도 아니었어….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생태계가 공생형태를 갖추며 살고있는데 우리 인간의 눈에는 따로따로 사는것처럼 보일뿐입니다. 제초제,경운,비료가 이 공생관계를 무너뜨리고 있죠.
성장속도가 느린데 슈퍼에 많이 파는 목이버섯은 다른 건가요?
목이버섯은 표고나 느타리버섯 처럼 인공재배가 가능한 균류입니다. 영상 속의 석이버섯(지의류)과는 다른 생물입니다~
카모플라쥬 아닌가유??
그런데 귤과 식물들은 왜 떫은 맛이 느껴지도록 진화한 것인가요? 이 주제도 다뤄주세요.
석이버섯이 버섯이 아니었구나.. 충격이네요..
소꿉놀이할때 녹색 만들때 많이 써먹었는데
지의류는 아주 사이좋은 부부같아 아름답게 보이네요. 억지로 떼어 놓으면 사기는 하겠지만 얼마나 살기 힘들겠어요. 참 정감이 가는 생물입니다.
이건 광고여도 레전드 영상이댜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1000년 뒤엔 인류가 밀 쌀 옥수수 대신 지의류를 먹고있지 않을까?
과학드림형이 미끄럼틀을 타고싶었다 메모...
7:02 모니터가 딱 맞춰서 꺼지길래 연출인가 했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렇네요 ㅋㅋ 타이밍 ^^
토양이 생기는 시원, 지의류...
타이밍 맞게 모니터 꺼지는 게 엄청 신기해요
미끄럼틀이 재미있을것 같아요
지의류,,,,,,,,,,,국제싸이트에 등록해서 보호해야하지 않나요 ? 외국인들이 가져가지 않도록
늘 느끼는거지만 과학드림 이채널의 영상들을 보며 가득한 정성이 잊고지냈던 과학자의 꿈을 꿈틀 거립니다.
그러기에는... 오십대 후반... 쪼끔... 아니 엄청 늙어버린... ㅎㅎ..
잎은 모르겠는데 나무에 기생하는건....밀식으로 심은 습한 과수원 고목에 흔하게 많이 있어요;;
박사님 마지막에 진짜 찐 힘들었다 텐션ㅋㅋㅋㅋㅋㅋㅋ
지의류... 자연선택 맨 처음 배울 때 산업혁명으로 지의류 색깔이 바뀌어서 지의류와 비슷한 색을 가진 나방이 많이 잡아먹혔다고 하면서 처음 접했죠 ㅎㅎ
재작년 11월에 가본적있는데 저러했군요
5:54에나오는 흰색 바위옷은 충치통증이 심할때 끓여서 2~3회 가글하면 고생끝입니다.평생
육상에 지의류가 먼저 일까요? 식물이 먼저 일까요? 교수님은 식물이 먼저라 하시고 chatgpt는 지의류가 먼저래요
식물은 조류로 부터 진화했고 식물은 실루리아기 이전인 오르도비스기에 나타났다고 하니 그전부터 있었던 균류와 조류가 공생의 전략으로 식물보다 먼저 지의류를 탄생시키지 않았을까 합니다 ^^;;
@@별헤는밤-x7w 캄브리아기 오로도비스 실루리아기 페름기..순 입니다. 오로도비스는 캄브리아기 이후입니다.
지의류는 공생체라 맞는 공생체를 찾아야 해서 더 늦게 진출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황연화-x6d 저런 실수를.. 감사해요 수정했습니다 ^^ 데본기 초기 지의류 화석이 있다고 하니 그 이전에 출현 했을것 같은데 화석이 님기 어려운 생물이라서… 정말 어떤 생물이 먼저 일까 그때로 가서 확인해보고 싶네요 ㅎ
@@별헤는밤-x7w 아직까지 뭐가 먼저인지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너무 궁금합니다. 공부할수록 카오스입니다.ㅎㅎ
고등학교 때까지
이끼는 지의류라고 배웠는데...
이 배신감은...ㅠㅠ
0:17 주인장 이름나옴
날카로우십니다 ㅎㅎ
역시 생태계도 쓰까묵기가 와따로군요.
이끼가 지의류가 아니었...어??
식물? 계열 좋아요~
이끼가 아니면 곰팡이겠지~ 생각했는데 곰팡이 비슷한거였구 ㅠㅠ
지의류 생각하면서 들어왔습니다😂
9:14 보라색보다는 자색에 가까워 보이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과학드림 팀에 김정훈 님이 있다.😅😅
본명이 김정훈이였군요
이끼가.... 아녔어??!!!! 세상에!!!!
오옹~~~
부끄부끄 박사님ㅋㅋㅋ
약간 산호와 비슷한 느낌같네요
호주살았었는데 길거리 표지판이나 기둥같은데 보면 맨날 지의류붙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