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이 집을 파는 이유는 간단하죠. 당장에 나이들면 소득이 없어지고, 소비는 늘어납니다. 소비요? 뭐 명품 디올백사냐구요? 아뇨 의료비가 엄청 증가합니다. 60대치고 병원안다니는 사람 없고, 죄다 수술이니 통원만 해도 계속 들어가요. 그러니까 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 가장 큰 집을 팔고 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유주택 은퇴자들은 금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임차로 사는 것을 안좋아 해서 평수를 줄이는 등 방법으로 집을 다운그레이드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이분들은 주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요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은퇴보다는 사망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요. 제 경험 상 은퇴자들이 집 처분하려고 할 때 집 값이 오르면 바로 매물을 거둬들이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이분들이 하락기가 찾아오면 앞다투어 팔게되어 하락기의 폭을 높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역대 부동산 상승 시기인 21~22년에도 매도가 높고, 대출로 버티는 신규 수요자는 줄고 경제 성장률 둔화가 시장에 영향을 주면 매수는 꺾이고 장기 관망세 하락 심리가 더 많을 겁니다. 현금 흐름이 부족한 우리나라 특성상 단순하게 25년부터 100만명씩 은퇴로 매년 65만채가 잠재 물량이라고 치면, 보유&증여&주택연금 물량을 빼도 매년 25만채 이상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주택자 수도권 중심 매매 비율이 더 높을거라고 보는게 지방은 심리적 집값 부담이 덜해서 매매가 적어요. 여기에 4기 5기 외각 신도시 공급량을 멈추지 않으면 더 심화 된다고 봅니다. 중소형 매물 거래가 늘겠지만 장기적인 방향 추세와 초양극화는 거스르기 힘들 것인데.. 암튼 중간중간 부연 설명과 정리가 너무 좋네요.
60세 기준 잠재 매도 매수 통계시 대전제는 전국 기준인데. 갑자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비교하는건 잘못된거 같아요. 처음부터 1차 통계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각자 구분해서 통계를 잡아야 맞지 않나요?? 지방은 60대 이후 주택 보유율이 수도권보다 높을거 같은데요.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넓은 집을 파시고 좁은 집을 사셨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는 걸 바로 알겠더라구요.. 공무원출신인 아버지와 국민연금을 받는 어머니 합해서 연금이 400인데도 부동산을 파셨어요.. 연금을 적게 받으시는 분들은 결국 더 급하게 부동산을 처분하시지 않을지..
잠재적 변수를 지역 나이로만 가늠할수있을지..수도권 집은 팔면 진짜 생활자금이될만한 가격이고 비수도권은 팔아도 생활자금 활용할만한 돈이 안되기에 그냥 깔고 앉아있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실제 매도율은 수도권이 더 높을 수있지 않을까요? 수도권 저렴한 곳으로 갈아타든 지방으로 갈아타든 그건 그 뒷일이고요. 집값 영향도 수도권에 훨씬 더 큰 변수가 될지도! .
수도권이 20~30대를 빨아들이고 있고 그 속도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수요절벽이 생겨 집값이 무너져도 수도권은 당분간 전국에서 빨아들인 20~30대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겠지만, 인구절벽까지 오게 된다면 수도권의 수요는 급격하게 하락할수 밖에 없습니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제성장기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 한 분들도 많아서 이분들도 주택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이분들 사망하시기 시작하거나 거동못해서 요양원가기 시작하면 물량 증가가 더 커질듯요 요즘 요양원(실버타운 아니고 요양병원 말고 요양원요)늘어나는게 심상치 않아요
적어도 은퇴후엔 주담대가 남아있다면 큰 부담이 될수 있을겁니다. 베이비 부머중 70년대 중반 출생자 중 2000년 이후 부동산 광풍이 일어나면서 집을 통해 재테크에 성공하고 마지막 거주지 역시 고가 주택이더라도 주담대를 낀 경우가 많아요.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무대출에 저가 구축에 계시는 분이 많아 팔고 어디 갈 데도 없고 그냥 사시는게 가장 최적이지만 베이비 부머 새대는 대출이 많은 세대이고 은퇴후 공무원이라해도 300정도 연금이 나올듯한데 대출금까지 내고 살기엔 턱없이 부족할겁니다. 현금 자산이 100세 생각하면 대도시 기준 15억은 준바되어있어야 살만하고, 결국 다주택자든 뭐든 매도 많이 할겁니다. 저 포함 베이비부머인 친구들 중에 팔자가 사자보다 우세는 분명합니다,
나이 먹어서 전월세 구하기 어렵습니다. 임대인들도 나이 많은사람 전월세 주기 꺼려합니다. 그냥 모기지로 집사서 벌면서 갚아가면서 자기집에서 살다가 은퇴하면 역모기지 활용해서 털고가면됩니다. 대부분 다른 나라들도 다 그렇습니다. 옷도 차도 빌려사는 세상이지만 주거만은 내집인게 최곱니다. 강남 집값이 비싸니 소득에 맞는 수도권 자기직장 근처 집 사는게 좋습니다. 물론 당첨받을수 있고 그걸 가질수 있다면 그게 좋기는 합니다.
몇 가지 가정이 빠져있네요 1. 60대 미만 무주택자 모두가 매수가 가능하다. - 현재까지는 60대 미만 무주택자들은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도 자본력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지금 주택 가격이 부모의 도움없이 살 수 있나요? 대부분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 부모가 장수하고 있어서 단순히 완전공급과 완전수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주택가격이 고가라서 대출을 받아서 주택을 구입해야 하는데 주택 가격이 상승이 되지고 향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거나 수렴된다는 의식이 강해지면 매수 의지는 꺽이죠. 2. 60대 이상 유주택자는 매도 후 이사를 가지 않거나 작은 가격에 주택을 재매수 하지 않는다. - 60대 이상 유주택자가 매도를 하면 집을 다시 사지 않는다는 가정... 노인들은 집에 대한 애착이 커서 어쩔수 없이 집을 처분하거나 평수를 줄이거나 지방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죠. 오히려 가능하면 주택을 매도해서 수입도 없는데 월세나 전세로 전향하지 않습니다.
은퇴시점은 자녀 결혼시기와 맞물려있음 우리나라 부모들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임 따라서 자녀 결혼자금 만들려면 지금 집 처분해야함 그래서 평수 줄이거나 강남에서 분당으로, 분당에서 용인쪽으로 평수 줄여 내려옴 결국 매도물량 많아지고 노인들끼리 사고 팔고, 투기수요 사라짐 결국 부동산 폭락함
정확히 말해준다.. 딱 10년지나면 진짜 받아줄 수요도 없다.. 서울제외 일부경기제외 .. 그리고 서울에서 계속 살았던 사람들은 부모님이 대부분 최소 아파트1채나 빌라1채는 마련해놨다 나중에 시골로 가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시골로 내려가시거나 아닌 사람들은 집하나 더 해놓은집들도 다들 많음 그거를 자녀한테 물려주거나 하기때문에 서울사는 친구들 2/3는 아직도 그동네 그아파트 계속 사는 친구들 많다 그리고 증여세는 세금을 많이 떼이기때문에 상속세변한다고 하니까 다들 증여안하고 들고 있는거다 의외로 집걱정 없이 사는 친구들 많다.
![실제 현장에서 바라본 부동산 시장 분위기, 지금 집값은 이렇습니다. [ #너나위부동산특강 ]](http://i.ytimg.com/vi/hYwco5dRE6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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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의 상당 수가 주택 구매력이 없거나 부족해서 유효수요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조차도 향 후 매수 수요가 매도 수요보다는 많을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 질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집을 파는 이유는 간단하죠. 당장에 나이들면 소득이 없어지고, 소비는 늘어납니다. 소비요? 뭐 명품 디올백사냐구요? 아뇨 의료비가 엄청 증가합니다. 60대치고 병원안다니는 사람 없고, 죄다 수술이니 통원만 해도 계속 들어가요. 그러니까 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 가장 큰 집을 팔고 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 두명이서
간단한외식 한번만 해도 2만5천원씩 나옴
자녀결혼에 지출@@qjddfc
서울아파트팔고 구리쪽으로 이사하고6억정도 현금으로keep.암진단에수술에 갑자기 예정없던 병원비에 집부터내놓게됨
살던 동네를 떠나기 싫어하는 경향도 뚜렷하게 나타남 오히려 주택을 사고 파는 연령대는 40~50대 중반대가 가장 높음
이 상태에서 매번 문턱을 넘나드는 의료 민영화까지...쉽지 않네요.
오로지 수도권만 띠우느라 나라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단 핵심지 빼고는 큰상승은 힘들거 같네요 노인분들이 살던집 돌아가시면 다 매도물량으로 나올텐데요
소득의 감소, 중금리 장기화, 고령 사망자 증가, 신혼부부 수 감소, 저출산에 따른 소형평수 선호 악재가 가득가득
앞으로 양극화 엄청 될거같아요
장기적 관점은 그래도
향후 10년 안에 벌어질 일은 아님
퇴직하자마자 다 죽는것도 아니고
상승, 하락의 답이 아닌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령층은 큰집을 팔고 작은 집을 사니까 고령층의 주택보유는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1인가구도 늘어나는 것도 고려하면 작은 평수는 가격이 올라 갈 수 있고 큰평수는 떨어질 수 있겠죠
작은평수를 사는 이유는 막말로 돈이 없어서죠. 비싼집 사느니 고향이나 빌라를 가시겠죠.
통계로만 보는것이 위험한게 1인 1주택이 아님...60대이상 주택보유자 중 1인 다주택자가 매도성향이 강하고 1인 1주택자는 보유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 것일수 있음
무슨근거로 ?
@@즐즐-s9o 영상에서 전문가님이 본인 주변60대 이상은 보유하려는 사람들이 많다하셔서 그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한거에요
제 주변 60대 다주택자는 지금 팔고싶은데 팔리질 않아서 골머리를 쓰고 있거든요
맞아요 저희 부모님 시어머님 다들 다주택이신데 팔려고 노력중이세요 제값받고 팔려니 안팔려서 들고 계시지요;;ㅋ
귀한 자료를 공유해주시고, 정성스럽게 분석까지 해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
큰 집 팔아 작은 평수 가겠지~ 노인분들일 수록 '내 집'에 대한 집착과 안정감이 더 절실한데, 절대 무주택 포지션으로 가진 않음
@@문차일드-j6t 자녀들 독립시킬때 이미 평수줄였고, 그간 노후자금 예상보다 일찍바닥나고 예상보다 의료비도 많이나가니 별수없죠. 좀더저렴한 동네로 내려앉더라도 현금을 마련하는겁니다
땡입니다.
전세율이 높습니다. 상속이 아닌 사전 증여
@@푸치-p4h 의료비만 마련하면 다인가요, 병원 근처에 안 살면 돈도 두 배, 품도 두 배 드는 걸요~ '좀 더 저렴한 동네'로 가기 힘든 이유기도 하고요, 다운그레이드 다운사우징 한데도 도시권에 머물며 다시 매수 주체가 되죠.
@@새벽녘-x6c 여러채라면 당연히 여분의 집들은 미리미리 증여하겠지만, 우습게 100세 사는 시대에 추후의 비용이 얼마나 들지 안다고 전월세로 옮겨 다닐까요? 저도 집안 어른들이 미리 좀 증여해주시면 좋겠지만ㅋ 존중하고 욕심 안 냅니다.
@@푸치-p4h 병원 멀면 비용도 두 배, 품도 두 배 드는 걸요. 쉽게 '저렴한 동네'로 가기 어려운 이유기도 하고, 다운그레이드 다운사이징 한데도 도시권 안에 머물며 다시 매수 주체가 되겠죠.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
가진자산의 70~80프로를 부동산으로 가지고있는 은퇴세대를 불안하게 할수있어요
대량의 매물출회를 자극하게 되는수가 있어서
정부에서도 어떻게든 은퇴세대의 유일한 자산을 지켜주려고 아둥바둥 노력한다고 봐야겟죠 .. 그많은 사람들을 국가에서 다 먹여살릴수는 없으니까요 ..
근데 여기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이나 임금상승률을 생각해보면 젊은 세대가
그 부동산을 받아줄수있는 여력이 없다는게 더큰 문제라는거죠
선순환 고리가 끊어지면 남은건 악순환의 시작이라고 봐야하고 .. 이거야말로 정부당국자가 깊히 고민하고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집을 팔지않고도 살수있게 은퇴시기를 무한정 늘린다던지 ..
젊은세대가 많은 임금을 받을수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던지인데.. 둘다 너무 힘든일이죠
솔찍히 어차피 망할게 뻔하다면 인구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때 망하고 시작하는게 훨씬 나은 상황같네요
나이드신분들 웬만하면 살던곳을 떠나기 싫어해서 최대한 평수나 입지줄여서 근처동네로 갑니다. 일본은 고령자가 집을 세 얻기 힘들다고 들었어요.작아지고 입지가 약해지더라도 노후에 20~30년 맘편히 살수있는 내집은 있어야할듯 합니다.
유주택 은퇴자들은 금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임차로 사는 것을 안좋아 해서 평수를 줄이는 등 방법으로 집을 다운그레이드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이분들은 주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요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은퇴보다는 사망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요. 제 경험 상 은퇴자들이 집 처분하려고 할 때 집 값이 오르면 바로 매물을 거둬들이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이분들이 하락기가 찾아오면 앞다투어 팔게되어 하락기의 폭을 높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큰 집 매도분이 결국 매물대로 부동산 시장에 안좋은 영향 미치겠죠.....
울부모님은 작은평수는 둘이라도 답답하시다고 평수는포기못하고 서울외곽으로 다운하시면서 목돈을 쥐셨답니다
수도권,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추계하는 것은 맞으나 수도권 은퇴자가 집값이 싼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우, 오랫동안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으려는 비수도권 거주자의 경우도 많음. 이런 복합적인 요인까지 고려한 추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연금이 500이상 안되고 현금이 없으면 집을 팔기싫어도 팔게되어 있어요. 아직 자녀가 자립을 못하는 경우는 100%입니다. 10억짜리집에서 6억 하는 집으로 갈아타겠죠
자녀들 결혼할 시기이면 결혼자금 일부 마련을 위해서도 집을 팔고 더 싼 가격의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sya2546 딸은 돈 안들어요
@@bienerosa5740 그게 도둑놈 심보죠 권리는 남자와 동등내지 우월 책임은 회피 있는집들은 딸결혼시킬때 기죽지말라고 집사줍니다
@@bienerosa5740
그런 차별이 딸에게 상처가 됩니다
우리 세대가 혼란의 시기를 보내지만 점점 변하고 있어요
전 50대지만 우리 아이들 형편되는한에서 똑같이 해주려고 합니다 😊
요즘 그러시다 딸 결혼 못합니다 ㅜㅠ@@bienerosa5740
15:26 정리
감사합니다!
역대 부동산 상승 시기인 21~22년에도 매도가 높고, 대출로 버티는 신규 수요자는 줄고 경제 성장률 둔화가 시장에 영향을 주면 매수는 꺾이고 장기 관망세 하락 심리가 더 많을 겁니다.
현금 흐름이 부족한 우리나라 특성상 단순하게 25년부터 100만명씩 은퇴로 매년 65만채가 잠재 물량이라고 치면, 보유&증여&주택연금 물량을 빼도 매년 25만채 이상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주택자 수도권 중심 매매 비율이 더 높을거라고 보는게 지방은 심리적 집값 부담이 덜해서 매매가 적어요. 여기에 4기 5기 외각 신도시 공급량을 멈추지 않으면 더 심화 된다고 봅니다.
중소형 매물 거래가 늘겠지만 장기적인 방향 추세와 초양극화는 거스르기 힘들 것인데.. 암튼 중간중간 부연 설명과 정리가 너무 좋네요.
결론: 서울집 팔아서 경기, 인천으로 이사간다. 노인들은 병원 의료시설 여부가 중요함. 지방으로 가기에는 부담- 매도 차익으로 여생을 살아야 하기에 인천 및 경기로동할수 밖에 없음
수도권에 잠재수요가 더 많을수 있지만 지금 30대가 60대들이 내놓는 집을 받을만한 자산여력이 있는지도 변수 아닐까요?
진짜 성실한 일부 빼면
현금 별로 없다고 봐야지.
대출할 마음도 없고
연봉 1억도 실수령 650만원이고
대출금리는 전세든 구매든 올라가고 있고
서울에서 10억이하 집은 다 구축이고 신축도 사실 금액대가 매수하기 어렵죠
상급지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 하락기가 올거같습니다
60세 기준 잠재 매도 매수 통계시 대전제는 전국 기준인데. 갑자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비교하는건 잘못된거 같아요. 처음부터 1차 통계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각자 구분해서 통계를 잡아야 맞지 않나요?? 지방은 60대 이후 주택 보유율이 수도권보다 높을거 같은데요.
분석력 정말 최고십니다 👍
집이 가장 많은 연령대가 당연히 집을 가장 많이 팝니다. 이미 집을 가진 사람이 많으므로, 새로 사는 사람은 적은 반면에 파는 사람이 많은 것이지요.
이 부분을 고려하고 계산해야 더 정확할 것 같아요.
최근에 본 부동산 영상중에 가장 퀄리티 높다
안녕하세요. 구해줘월부 윤슬PD입니다. 구해줘월부는 매주 목요일 저녁7시에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넓은 집을 파시고 좁은 집을 사셨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는 걸 바로 알겠더라구요.. 공무원출신인 아버지와 국민연금을 받는 어머니 합해서 연금이 400인데도 부동산을 파셨어요.. 연금을 적게 받으시는 분들은 결국 더 급하게 부동산을 처분하시지 않을지..
주택연금이라는거도 있던데 혹시 왜 파셨을까요?
@@Jhchohk 생각보다 주택연금 알아보시면 금액이 적게 나오더라구요.
연금이 400인데 파신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현 물가 기준, 은퇴 후 적당한 여유 갖고 살려면 월 350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저도 노후 준비하는 공무원 부부라 관심가는 내용이라
답변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꽃돼지패밀리 공무원이라고 다같은 공무원도 아니고 있는집 공무원분이 집을 파신거 같아요. 그런분들은 400가지곤 부족할거 같네요.
둘이 400은 부족하죠 일을 따로 한다면 모를까
질문입니다. 실재 20세 미만은 대개 부모와 함께 거주한다고 생각하면....... 통계의 해석이 조금 달라져야 하지 않나요?
상속 증여도 공급입니다.
베이비부머세대는 실버타운입주도 거부감이 덜하고요. 정책도 수도권 실버타운공급에 적극적이라면 은퇴에따른 주택의 시장공급도 증가하리라봅니다.
기도할께용
잠재적 변수를 지역 나이로만 가늠할수있을지..수도권 집은 팔면 진짜 생활자금이될만한 가격이고 비수도권은 팔아도 생활자금 활용할만한 돈이 안되기에 그냥 깔고 앉아있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실제 매도율은 수도권이 더 높을 수있지 않을까요? 수도권 저렴한 곳으로 갈아타든 지방으로 갈아타든 그건 그 뒷일이고요. 집값 영향도 수도권에 훨씬 더 큰 변수가 될지도! .
수도권이 20~30대를 빨아들이고 있고 그 속도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수요절벽이 생겨 집값이 무너져도 수도권은 당분간 전국에서 빨아들인 20~30대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겠지만, 인구절벽까지 오게 된다면 수도권의 수요는 급격하게 하락할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2~30년은 수두권은 든든함
지방 피 빨만큼 다 빨면 30년은 버틸 수 있음
라이브 방송을 시간이 안되서 자세히 못들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드려용😊
😮😂, ㄱ🎉😂😂❤🎉🎉🎉🎉🎉😢😂
너나위님은 계속 진화하시네요. 그리고 주변에 알려주시기까지~~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듯@
안녕하세요. 구해줘월부 윤슬PD입니다. 나위님께 꼭 전달 드릴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제성장기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 한 분들도 많아서 이분들도 주택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이분들 사망하시기 시작하거나 거동못해서 요양원가기 시작하면 물량 증가가 더 커질듯요 요즘 요양원(실버타운 아니고 요양병원 말고 요양원요)늘어나는게 심상치 않아요
주택연금 가입하고 계속해서 살아야지
수도권이라고 안전할까요? 수도권도 심각한 상황이에요. 수도권 집값 견인하던 인구증가도 멈췄구요.
맞는 말인데요~~수도권에 집 가진 분들 은퇴자가 여유자금이 없으면 비수도권처럼 팔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할겁니다
흔치 않는 분석을 하셨네요
매우 훌륭하신거 같습니다
듣는 동안은 100% 공감과 이해되었는데 돌아서면 잊혀지는 나이라ㅋㅋ
잊지 말아야지~~~
영상 감사합니다~
부동산에서 만큼은 너나위님이 정말 찐찐 진실 정성 최고이신듯!!
늘 감사합니다.
디테일한 숫자 분석 감사합니다.
너무 비관하지도, 너무 낙관하지도 말자!
적어도 은퇴후엔 주담대가 남아있다면 큰 부담이 될수 있을겁니다. 베이비 부머중 70년대 중반 출생자 중 2000년 이후 부동산 광풍이 일어나면서 집을 통해 재테크에 성공하고 마지막 거주지 역시 고가 주택이더라도 주담대를 낀 경우가 많아요.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무대출에 저가 구축에 계시는 분이 많아 팔고 어디 갈 데도 없고 그냥 사시는게 가장 최적이지만 베이비 부머 새대는 대출이 많은 세대이고 은퇴후 공무원이라해도 300정도 연금이 나올듯한데 대출금까지 내고 살기엔 턱없이 부족할겁니다. 현금 자산이 100세 생각하면 대도시 기준 15억은 준바되어있어야 살만하고, 결국 다주택자든 뭐든 매도 많이 할겁니다. 저 포함 베이비부머인 친구들 중에 팔자가 사자보다 우세는 분명합니다,
단순 60세미만 무주택수를 볼게 아니라 매수 여력이 되는 사람을 가늠할 수 없으니 그냥 참고 자료로 보기 좋을듯요.
감사합니다😊
비아파트 보유에 청약 뿐만 아니라 보유세와 양도세 불이익도 없애야 함. 신축 및 기축 모든 소형 비아파트(빌라, 오피스텔)를 주택수에서 빼 줘야 똘똘한 아파트 집중현상이 완화될 듯.
60대이상 매도수요는 거주지역기준으로 수도권/비수도권으로 하면 안되지 않나요? 거주지는 비수도권이더라도 매도하고자 하는 물건 지역은 수도권일 수 있으니까요..😮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닷..ㅎㅎ
2021년 문제인 정부시절 종부세 문제로 집을 팔 것을 강조했고 실재로 많이 팔았는데 집을 판 사람들이 1가구 1주택자였는냐 아니면 다 주택자들이었나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너나위님 영상은 항상 반갑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선생님
설명이 조금 생소하고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이해가 조금 됩니다.
아울러 고령화 속도가 제일빠른 부산지역은 어떻게 될지 의견한번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노인분들 병원, 문화생활, 도시 인프라 누리면서 도보로 어디든 다닐 수 있고, 지하철 이용할 수 있고, 관리비 적게 나오는 30평대
수도권 부동산 산길이긴한데, 돈이 없어... 세종시는 어떨지. 지방으로 보고 지방영향으로 떡상은 어려울까요?
나이 먹어서 전월세 구하기 어렵습니다. 임대인들도 나이 많은사람 전월세 주기 꺼려합니다. 그냥 모기지로 집사서 벌면서 갚아가면서 자기집에서 살다가 은퇴하면 역모기지 활용해서 털고가면됩니다. 대부분 다른 나라들도 다 그렇습니다. 옷도 차도 빌려사는 세상이지만 주거만은 내집인게 최곱니다. 강남 집값이 비싸니 소득에 맞는 수도권 자기직장 근처 집 사는게 좋습니다. 물론 당첨받을수 있고 그걸 가질수 있다면 그게 좋기는 합니다.
매우 유용한 자료분석 잘 봤습니다. ★★★★★
강남서초에서는 노인분들이 매매보다는 전세나 월세 주고 다른지역 가십니다
세받아 생활비로 쓰시려고요
일종의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납니다
물론 경제력되시는 분들은 그냥 사시고요
충분한 여력이 되시는분들은 그렇지만 대부분 세금부담이 커서 팔고 자녀분들 좀 떼어주고 상급지 소형평수로 사려는분들 많아요.
항상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구해줘월부 오늘도 감사합니다❤
결론은 당연한 얘기인 것 같은데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최고입니다
분석력 최고세요👍👍👍 부린이는 오늘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요. 지금 현재거주 중인 집을 팔고 갈아타기 하려고 하는데 이사갈집을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찾아봐야겠어요^^
집 하나만 깔고 계신 고령층이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파는것이지 마음은 안팔고 싶죠. 마음과 현실은 다르니까.
쨩이예요~~~🎉🎉
넓은집 팔고 아담한 크기로 움직이려는 수요와
무주택였다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수요가
겹쳐요. 물론 두 경우 모두 신축을 선호하고..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콘텐츠. 세세하게 궁금했던 내용. 알려주셨네요^^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건 맞네 지역에 따라 크기가 다를뿐
2개이상 갖고계셨던 60대가 팔거나 증여했겠죠?
분석력이 엄청나시군요! 오늘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나위님의 유익한 정보와 분석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8분에 설명된 것) 50대가 60대가 되었을 때..... 실재 50대는 1주택자가 많기에 주택 매도자가 무조건적으로 늘어날 것이다에 의문을 제기한 것은 옳은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60대 이상의 범위가 다소 난해하지만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경향이 크고 매도해서 남은 빚 갚고 노후대비 하려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일 거 같아요.
무주택비율상 인구가 전체인구인가요. 세대당인구인가요. 그에따라 가정을 갖으면 구성상 반으로 줄게죠. 그럼요. 매도수 대비 무주택인구가 이하 일거 같아요. 서울이나 수도권, 지방도시 상급자 제외 적체흐름으로 😢
20평대 수도권저가아파트가 수요증가 하겠네요
역시 사람은 똑똑해야해
너무 좋은 컨텐트 입니다!
자본의 흐름도 초 양극화로 가고 결국 이 지표도 양극화를 시사하는군요.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정리된 정보를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똑같이 적용한
내용도 보고싶네요(좀더 집을 구매하는 방향성이 더 잡힐꺼 같은데?)
60대이상은 쓸돈이없으니 팔려는거겠죠
돈은 늘 부족하죠 나이 무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중간중간 나이든 여성분이 더블링치는 소리 저만들리나요? ;;
진행자분 말씀 끝나시면 자꾸 잡음이들려서 영상에집중이안되네요..
너나위님 자주 출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구해줘월부 LIVE에서 나위님을 만나보세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당^^
60대이상 잠재매도인구 증가율은 수도권이 더 높은데?
❤감사합니다
스마트홈
자율주행
인공지능등
십년후 변화하는 사회는 고려하지않아서 100프로 정답은 없을듯
말씀하신 것들이 고령자들에게
돈을 벌어주지는 못 할것 같네요
논문 써도 될듯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많이되요😊
남편은55년생국ㅇ민연금80만원 10년동산알바해가며먹고삽니다 주택연금받았다가해지하는데300만윈물고암담합니다
큰아파트를 팔아서 자식들 결혼할때 돈좀 주고 작은아파트를 사서 살죠
집자체 가격도 가격이고 관리비도 부담되니 무조건 작은아파트 사거나
부모님들이 살던 고향 노후된 집 보수해서 살려고 많이들 내려가죠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하는 옛말은 늘 진리인 듯 합니다. 옛말 틀린적 없어요.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난 타이밍 자신 없다면 입지가 진리입니다
몇 가지 가정이 빠져있네요
1. 60대 미만 무주택자 모두가 매수가 가능하다.
- 현재까지는 60대 미만 무주택자들은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도 자본력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지금 주택 가격이 부모의 도움없이 살 수 있나요? 대부분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 부모가 장수하고 있어서 단순히 완전공급과 완전수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주택가격이 고가라서 대출을 받아서 주택을 구입해야 하는데 주택 가격이 상승이 되지고 향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거나 수렴된다는 의식이 강해지면 매수 의지는 꺽이죠.
2. 60대 이상 유주택자는 매도 후 이사를 가지 않거나 작은 가격에 주택을 재매수 하지 않는다.
- 60대 이상 유주택자가 매도를 하면 집을 다시 사지 않는다는 가정... 노인들은 집에 대한 애착이 커서 어쩔수 없이 집을 처분하거나 평수를 줄이거나 지방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죠. 오히려 가능하면 주택을 매도해서 수입도 없는데 월세나 전세로 전향하지 않습니다.
근데, 은퇴하는 사람들이 갖고있는 30,40년 된 아파트를 누가 매수하냐.
하~~~ 너나위님 진짜 똑똑하다
이렇게 분석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
내가 서울에 살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방입니다 가격 괜찮은 동네에서 은퇴하는분들 거의 다 현금없어서 집 팔고 저렴한 곳으로 움직입니다
은퇴시점은 자녀 결혼시기와 맞물려있음
우리나라 부모들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임
따라서 자녀 결혼자금 만들려면 지금 집 처분해야함
그래서 평수 줄이거나 강남에서 분당으로, 분당에서 용인쪽으로 평수 줄여 내려옴
결국 매도물량 많아지고 노인들끼리 사고 팔고, 투기수요 사라짐
결국 부동산 폭락함
정확히 말해준다.. 딱 10년지나면 진짜 받아줄 수요도 없다.. 서울제외 일부경기제외 .. 그리고 서울에서 계속 살았던 사람들은 부모님이 대부분 최소 아파트1채나 빌라1채는 마련해놨다
나중에 시골로 가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시골로 내려가시거나 아닌 사람들은 집하나 더 해놓은집들도 다들 많음 그거를 자녀한테 물려주거나 하기때문에 서울사는 친구들 2/3는 아직도 그동네 그아파트 계속 사는 친구들 많다 그리고 증여세는 세금을 많이 떼이기때문에 상속세변한다고 하니까 다들 증여안하고 들고 있는거다 의외로 집걱정 없이 사는 친구들 많다.
일안하고 노는 백수청년이 400만이넘음
집살능력이 안되는데 수요자가될수없고 그 수요자도 한정적일것임.
월세 전세로 빠지긴하겠지만 집사는 사람 더더욱적어질듯.
특히 재개발메리트 사라진 시점이 오면.
인구줄어서 그 시점도 댕겨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