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게 내가 컸다고 말해주라는 부분에서 눈물이나요.. 기사에게 나 이제 34살이 되었고, 아기의 엄마가 되었다고..어릴때부터 혼자되기 무서운 나한테 너는 이렇게 내가 훌쩍 커서도 여전히 나 지켜주느라 애써줘서 고마워 늘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기사 니가 있었으니까 난 혼자가 아니었는데 이제야 알아차리고 고마움 전해서 미안해 이제는 34살의 어른인 나니까 조금만 지켜봐줘 너도 그동안 너무 힘들었을테니까 그렇게 우리 서로를 위해주자 그리고 날 위해 항상 나타나준거지만 이제는 나한테 아기도 생겨서 내가 먼저 나서보는 연습도 필요할꺼같아 그래야 아기도 배워갈꺼야 고마워 기사님 정말로 배신하지않고 있어준 유일한 내 친구
와...방청소 관련 제대로 처음 안거같아요 아무도얘기안해주고 게으른사람인데... 몸이자꾸아픈사람 저요.. 불치병은 아니지만 여기저기아파서 별명이 한때 국민약골이였어요 큰건도아닌데 짜잘짜잘하게많이있었구요... 바쁘진않지만 뭐라도 계속해야된다는 생각? 강박?이런건있어요 무기력때문애하지않지만요 약속취소는하지않지만 애초에 연락을안받고 한참뒤에 보내요 바빳다 자고있었다 등 핑계를대고사는거같아요
저도 너무 똑같아요ㅎㅎ 전 어릴때 가정불화도 심했었고, 우울증 불면증도 있었는데 20대때 너무 힘들어서 기를쓰고 상담 다니며 고쳤어요. 근데 20대 후반에 온몸이 아프더라고요. 하루 14시간씩 자도 피곤했는데 지금의 남편 성화로 운동, 병원에 다녔죠. 어릴때부터 대체 우리 부모님은 왜 저렇게 죽일듯이 싸울까, 왜 사람들은 사랑해서 결혼해놓고 서로 칼침을 꽂을까. 왜 나를 낳아놓고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고통을 줄까. 난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 심리학 책 무진장 많이 읽었었어요. 상담도 오랫동안 받고, infj인 현자 남편과 오랜시간 대화를 해오며 알게된점은... 저는 체력이 하위 5%쯤 된다는 거고, 예민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남의 고통과 악의를 너무 스폰지처럼 빨아들인다는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화난 목소리만 들어도 그날치 에너지가 다 사라지는 수준. 우영우 드라마에서 자폐증 증상중에 감각이 너무 민감한 게 있던데, 나도 그렇게 아예 차단해야겠구나!! 하고 음악들으며 다니고 있어요. 뉴스도 가급적이면 안봄. 어릴땐 남들도 그런줄알고 이해가 안됐었죠. 뉴스에서 아동학대 기사만 봐도 "대체 이 미친놈의 세상은 왜 나때랑 달라진게 없어? 저 애는 어떡해. 끝까지 불행하게 죽었잖아. 어른들이 미안하다고 말만 하면 다야?" 이런식으로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힘들고 그랬죠. 지금은 나는 신이 아니다~ 남의 인생은 어차피 내가 못 바꾸니까 나 자신한테나 잘하자, 남편한테나 잘하자 하고있고요. 출퇴근길 좀 돌아가더라도 사람 적은 지하철로 다니고. 스트레스 심한날은 무작정 걷든가, 쇼핑하든가, 반신욕을 하든가 함. 운동 꼭 하고, 탄수화물 적게 먹어요. 당뇨 유전자가 있어서 더 혈당에 민감한거 같더라고요. 밀가루같은거 먹고나면 혈당 떨어지면서 기분이 엄청 나빠지더군요.
@@freedomhello9946 감사합니다ㅎㅎ 방황할때 남편이 제게 큰 등대같은 존재이긴 했죠. 예전엔 너무 완벽한, 대성인 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더더욱 먼지 하나라도 있는 사람들, 뻔뻔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을 싫어하면서 스트레스 받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은 모기가 피를 빨고 악어가 사람을 잡아먹듯이, 사람마다 성격과 가치관, 인생의 모양은 다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성장배경도 누구는 진짜 학대당하며 크거나, 부모님이 가출해서 사랑 못받고 큰 사람도 있을거고. 어떻게 사람이 저러지!하고 놀랄것도 없다~ 원래 사람은 악하다. 그냥 내가 그렇게 안 살면 된다. 쇼펜하우어처럼 아예 회의론자들이 오히려 제게 위안을 준것도 있어요.ㅎㅎ
해야할 일이 있는데 손도 못댈거 같고 힘들어서 누워있다가 이 영상을 보며 펑펑 울었네요.. 완벽주의도 너무 심하고 무시받는걸 싫어해서 계속 높은 곳으로 더 나은곳으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 과정이 제게 너무 고통이라 … 아무튼 정말감사해요 게으름씨 무기력씨랑 대화를 자주 해볼게요
버럭씨, 짜증씨, 과식씨, 과음씨, 도망씨, 두려움씨, 불안씨 그 동안 저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 근데 저 이제 여섯쨜 아니에요. 좀 컸어요. 이제는 네가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날 지킬 수 있을 만큼 나 어른됐어. ㅎㅎ 우리 같이 협력하자 😄 같은 편이 되서 조절해나가자. 나는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 😉ㅎㅎ
웃따님,, 나는 나의 적이 아니고 내 편이었다... 다만 좀 서툴렀고 극단적이었고 걱정이 너무 많아서였을 뿐.. 저는 초반엔 도망씨와 살았고 그다음엔 폭식씨, 그다음엔 순진씨, 요즘엔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다는 그 자생력의 힘을 믿으며 산지 약 1년반정도 됐는데,, (웃따님 첫 책,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를 읽고나서부터) 신기하게도 어떤 캐릭터들이 있었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등장을 잘 하지 않는 평안한 시기를 살고 있어요. 매번 모든 영상에서 큰 위로와 쉼을 받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웃따님의 삶을 축복하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어릴때 왕따나 가정불화 등의 경험으로 사람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면서 살았었어요. 한때는 "내가 벽을 세우고 살았나? 인생을 너무 손해본거 아닐까? 아버지를 투영하지 말고 남자애들한테도 마음을 열고 친구를 많이 사겼다면 좋았을텐데. 연애도 많이 해보면 좋지 않았을까?"이런 생각도 들었죠. 근데 지금 생각하면, 안그래도 상처받았던 내 자아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녔다면, 분명 또다시 저한테 큰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었겠죠. 그럼 진짜 무너졌을거 같아요. 저는 결혼을 엄청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을 잘 만난것도 결국 그 철벽과 경계심 덕분도 있고ㅋㅋ 제 기사님이 서투를지언정 엄청 유능했던 거 같아요. "난 더이상 상처받지 않을거야" 그걸 그대로 해냈죠.
정말 설거지하면서 듣다가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저는 분명 테스트하면 극 E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왜항상 약속전에 그렇게 힘들었었는지 32살되어서 알게되네요. 12살때 나쁜친구에게 정말 별 시덥지않은일로 오해를사고 집단따돌림당하면서 그 어린나이에 죽음을 고민했었습니다. 상처투성이인 12살의 저를.. 내가 이렇게라도 지켜주고 싶었던거구나, 그때의 내가 아직 한켠에서 무서워하고 있구나.스스로가 안쓰러움과 위로와 대견함과.. 어쨋든 나 나 스스로가 그렇게 사랑하고 지켜왔던 거구나 이제야 알고갑니다. 웃따님 오래전부터 좋은영상 잘 보고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웃따님의 존재는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의미입니다.
어제 이거 보구 책 사서 오늘 읽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진짜 치료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웃따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안에 무시를 당하면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폭발이랑 미움 받을까봐 너무 무서워 하는 덜덜이 잘 달래서 데리고 살아볼게요 ㅠㅠㅠㅠ 책 진짜 돈이 안아꿉음 ㅠㅠㅠㅠㅠㅠ
오늘 소름이 확도는 책내용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알고나면 모든일이 그냥 일어나는 일이 없는거 같네요. 제주변 애기같이 행동하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다 그런 행동을 하는거 보면 이해가 될듯 안될듯 했는데 오늘 완전히 명확하게 콕 찝어서 설명해주시니 눈물이 쏟아지는걸 참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행동이 이해가 안되었던 거였구요. 감사합니다 🎉❤
지금 하는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고칠지, 그걸 어떻게 남에게 드러내지 않을지 고민하는 건 본인을 부정하는 거라 벗어나긴 커녕 스스로를 더 옭아매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내가 이러고 있구나 까지만 인식하는게 건강한 방향이라고 배웠고 그런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어려웠어요 근데 자기방어, 자기연민, 방어기제 등의 부정적 표현 대신 "기사"라는 표현을 쓰니 잘 와닿기도 하고 제가 못났다고 생각한 모습까지 잘 품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친구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생긴 존재고 나와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친구니까요 한때는 거슬려서 치우고 싶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대화해보고 싶은 든든한 존재로 느껴지네요 좋은 책 소개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두 약속잡으면 그렇게 나가기가 싫어서...진짜 취소하고 싶은데...나가긴해요...난 그냥 쉬는날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싫어서 나가기 싫음...ㅜㅜ 근데 또 내가 약속을 잡는건 일년에 진짜 한두번 만나는거라...어쩔수없이 나가는데..한번 나가면 뽕을 뽑음..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옴~~~~
저의 방어기제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누가 남편을 칭찬하는 소리를 듣는게 극혐이예요. 그래서 시시때때로 남편 흉을 보고 다니고 깍아내려요. 안하려고 노력을 해도 잘 안돼요 ㅠㅠ 밖에서 칭찬듣는 남편의 모습과 집에서 생활하는 남편의 모습이 많이 달라서 그런건지 내가 속이 좁아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방어기제 중 하나인지 책읽어보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내가 그 나이였으면 그렇게 안 했을 거라는 비난만 들었지 이렇게 저와 제 기사까지 이해해주는 말을 처음 들으니까 눈물이 다 나네요 무엇보다 내가 나의 가장 큰 편이었다는 말이 너무 위로가 돼요... 무엇이 다 제 문제같고 잘못같았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말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실은 요즘 겪는 일들이 제가 감당하기 어렵고 어렸을 때 겪었던 일만큼 크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걸 제 기사들 없이 제가 혼자 헤쳐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더 성숙한 기사님들 모셔 오려고요 읽어볼 책도 찾고 있었는데 추천도 감사합니다
웃따님 제가 정치적/윤리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옛날에는 한판끝장싸움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으응 그렇구나~ 넘어간다고 성장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많이 성장했다고??? 근데 아직도 불편한 티가 난대요 제 생각을 말할때 남들이 여전히 조금 당황한대요 어떻게 그걸 고칠 수 있죠...?? 사실 제 맘 속에서는 애초 농담으로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에게 웃어주기 싫기도 해요.. 근데 이런 걸로 좋은 인연을 많이 잃었어요 ,,, 그렇다고 남이 나쁜 말들을 하는 게 그냥 냅둬지지가 않아요 어떡하죠...
웃따님! 나르시시스트? 뭐 그런 것처럼 저같은 성격도 지칭하는 말이 있을까요? 끊임 없이 바쁘게 사는 사람이 전데요. 친구가 없어요 가벼운 관계만 있고 밖에선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여져요. 어디서 데인 적도 없는데 사람에 대한 믿음이 안 생깁니다. 서로 이용 가치가 없으면 끊길 연이라고 생각들어서 에너지를 쓰기 싫어요. 근데 살면서 보니까 다들 이유없이 친한 거 같기도해요.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남자는 잘 만나요. 연애대상은 목적이 뚜렷하니까요. 사람들에게 평가 받는 일을 하는데 욕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봐주면 할말 없어요. 감정이 별로 없는 편 같아요. 근데 또 창작은 잘하거든요. 공감능력 떨어져보인다는 말을 가끔씩 듣는데 사회생활에 문제로 작용할까봐 절 꾸며낼 때가 많아요. 그러니 피곤해서 더 사람이 싫구요.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제 유일한 안전장치라는 생각 때문에요. 이런 성향 바꿀 수 있나요? 우울증 이런건 책이랑 영상도 많은데 전 그냥 이상한 성격인건가요. 뭔가 괴롭거나 절박한 건 아니라서 상담도 뭐하구 좀 더 재밌고 윤택한 삶을 살고싶어서 질문해요. 그리고 일하면서 항상 사람들 이해하고 싶어서 웃따님 영상 자주 보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돼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좋은 영상을 만났네요. 알고싶었고 꼭 필요했던 부분이예요. 정리를 지독히 못하고 고통이나 갈등을 극도로 회피하는 저의 깊은곳에 숨어있던 기사 몇몇의 윤곽이 보이는듯 합니다. ㅎㅎ 잡았다 요놈들! 이름을 붙여주는것도 그동안 고맙다고 하고 앞으로 적절히 조율해 나가는것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단계 들이 굉장한 아이디어이고 참 멋집니다. ^^ 웃따심리사선생님의 전달력또한 최고입니다. ^^ 구독 꾸욱~ ❤
와~ 책이 읽고 싶어서 유툽에 검색했는데 넘 친절하고 술술풀어서 잘 설명해주시네요👍 본인이 책쓰신 줄~~~ㅎ 벌써 한번 읽은 느낌입니다😊 웃따~웃!다보면 따!따라하고 있어요ㅎ 간만에 너무 좋은 분을 만났네요~ 구독,좋아요 누르고 책 사러 갑니다 벌써 책을 만나려니 설레이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나의 기사들에게 이름 좀 지어줘야 겠어요~~
지인분 그러시는 원인이 영상에서처럼 병적인 이유라면, 본인도 그러면서 죄책감과 패배감을 엄청나게 느낄거에요ㅜ 그리고 그것 때문에 님께서 화를 내시거나 하면 증상이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한두번도 아니고 무시받는것 같고 울화통이 터지시겠지만... 환경변화든 인식개선이든 병원치료든 주변인들의 지원이든간에, 그 분 마음의 불안이 작아지고 안정될수록 그 문제는 틀림없이 개선이 될 겁니다 친한 분이라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이면의 원인이 무엇인지 찬찬히 찾아보시길 바래요~ 쉬운 일도.. 하루 아침에 되는 일도 아니지만, 조금 더 이해하고 도움이 되어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친구들이 제겐 둘 있었어요. 신경 쓰시면 나만 피곤해져요. 간단합니다. 그 친구와 약속을 안 잡으면 돼요. 제 경우엔 그런 친구에겐 연락도 잘하지 않아요. 그쪽이 아쉬워서 연락하면 받아주고 친절히 대해주지만 만남 약속은 안 잡습니다. 이런저런 핑계 대고 안 만나면서 점차 멀리해요. 아니면 정말 헤어지기 싫은 친구로 그거 하나 빼곤 다 좋다면, 약속 잡자고 할 때 콕 찝어 말해줍니다. “그래놓고 또 전날 취소하려고? 나도 계획이 있는데 네가 자꾸 취소하는 것도 스트레스야. 이번에 또 취소하면 이제 안 만날 거다.” 제 경우엔 그렇게 해서 모임에서 자동 제외시키거나 친구 목록에서 빼버렸어요.
오늘도 시청 감사합니다.♡
나에게 신경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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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C. Schwartz 의 Internal Family System (IFS) 심리치료의 기본 컨셉들과 겹치는듯 하네요. “나에게 신경쓰기” 저자가 IFS를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대중적이게 풀어서 쓴게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선생님 웃으시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마법..❤️
기사에게 내가 컸다고 말해주라는 부분에서 눈물이나요..
기사에게 나 이제 34살이 되었고, 아기의 엄마가 되었다고..어릴때부터 혼자되기 무서운 나한테 너는 이렇게 내가 훌쩍 커서도 여전히 나 지켜주느라 애써줘서 고마워
늘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기사 니가 있었으니까 난 혼자가 아니었는데 이제야 알아차리고 고마움 전해서 미안해
이제는 34살의 어른인 나니까 조금만 지켜봐줘
너도 그동안 너무 힘들었을테니까
그렇게 우리 서로를 위해주자
그리고 날 위해 항상 나타나준거지만 이제는 나한테 아기도 생겨서 내가 먼저 나서보는 연습도 필요할꺼같아
그래야 아기도 배워갈꺼야
고마워 기사님 정말로 배신하지않고 있어준 유일한 내 친구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무섭고 싫어요...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들어오게 됐는데 쌤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서 울었네요ㅠ 자기수용... 그걸 너무 못했던 것 같아요
청소하기전날 아픔씨, 하기싫은거있을때 잠이옴씨, 불안하면 나를 의심하는 의심씨. 나 37살이야.. 나 지켜줘서 고맙긴한데 나 이제 다 자랐어! 나를 지킬 힘이 있다구~~이제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아도 돼 ㅎ
와...방청소 관련 제대로 처음 안거같아요 아무도얘기안해주고 게으른사람인데...
몸이자꾸아픈사람 저요.. 불치병은 아니지만 여기저기아파서 별명이 한때 국민약골이였어요 큰건도아닌데 짜잘짜잘하게많이있었구요...
바쁘진않지만 뭐라도 계속해야된다는 생각? 강박?이런건있어요 무기력때문애하지않지만요
약속취소는하지않지만 애초에 연락을안받고 한참뒤에 보내요 바빳다 자고있었다 등 핑계를대고사는거같아요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저도요
저도 너무 똑같아요ㅎㅎ 전 어릴때 가정불화도 심했었고, 우울증 불면증도 있었는데 20대때 너무 힘들어서 기를쓰고 상담 다니며 고쳤어요.
근데 20대 후반에 온몸이 아프더라고요. 하루 14시간씩 자도 피곤했는데 지금의 남편 성화로 운동, 병원에 다녔죠.
어릴때부터 대체 우리 부모님은 왜 저렇게 죽일듯이 싸울까, 왜 사람들은 사랑해서 결혼해놓고 서로 칼침을 꽂을까. 왜 나를 낳아놓고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고통을 줄까. 난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 심리학 책 무진장 많이 읽었었어요.
상담도 오랫동안 받고, infj인 현자 남편과 오랜시간 대화를 해오며 알게된점은...
저는 체력이 하위 5%쯤 된다는 거고, 예민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남의 고통과 악의를 너무 스폰지처럼 빨아들인다는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화난 목소리만 들어도 그날치 에너지가 다 사라지는 수준.
우영우 드라마에서 자폐증 증상중에 감각이 너무 민감한 게 있던데, 나도 그렇게 아예 차단해야겠구나!! 하고 음악들으며 다니고 있어요. 뉴스도 가급적이면 안봄.
어릴땐 남들도 그런줄알고 이해가 안됐었죠.
뉴스에서 아동학대 기사만 봐도 "대체 이 미친놈의 세상은 왜 나때랑 달라진게 없어? 저 애는 어떡해. 끝까지 불행하게 죽었잖아. 어른들이 미안하다고 말만 하면 다야?" 이런식으로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힘들고 그랬죠.
지금은 나는 신이 아니다~ 남의 인생은 어차피 내가 못 바꾸니까 나 자신한테나 잘하자, 남편한테나 잘하자 하고있고요.
출퇴근길 좀 돌아가더라도 사람 적은 지하철로 다니고. 스트레스 심한날은 무작정 걷든가, 쇼핑하든가, 반신욕을 하든가 함.
운동 꼭 하고, 탄수화물 적게 먹어요. 당뇨 유전자가 있어서 더 혈당에 민감한거 같더라고요. 밀가루같은거 먹고나면 혈당 떨어지면서 기분이 엄청 나빠지더군요.
@@kke2526진짜 관리 잘하시네요 정말 멋집니다 좋은 남편만나서 정말 커가시는것 같아요
@@freedomhello9946 감사합니다ㅎㅎ 방황할때 남편이 제게 큰 등대같은 존재이긴 했죠.
예전엔 너무 완벽한, 대성인 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더더욱 먼지 하나라도 있는 사람들, 뻔뻔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을 싫어하면서 스트레스 받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은 모기가 피를 빨고 악어가 사람을 잡아먹듯이, 사람마다 성격과 가치관, 인생의 모양은 다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성장배경도 누구는 진짜 학대당하며 크거나, 부모님이 가출해서 사랑 못받고 큰 사람도 있을거고.
어떻게 사람이 저러지!하고 놀랄것도 없다~ 원래 사람은 악하다. 그냥 내가 그렇게 안 살면 된다.
쇼펜하우어처럼 아예 회의론자들이 오히려 제게 위안을 준것도 있어요.ㅎㅎ
해야할 일이 있는데 손도 못댈거 같고 힘들어서 누워있다가 이 영상을 보며 펑펑 울었네요.. 완벽주의도 너무 심하고 무시받는걸 싫어해서 계속 높은 곳으로 더 나은곳으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 과정이 제게 너무 고통이라 … 아무튼 정말감사해요 게으름씨 무기력씨랑 대화를 자주 해볼게요
방어기제를 기사라고 부르면서 더 이상 '문제'라는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버럭씨, 짜증씨, 과식씨, 과음씨, 도망씨, 두려움씨, 불안씨 그 동안 저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 근데 저 이제 여섯쨜 아니에요. 좀 컸어요. 이제는 네가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날 지킬 수 있을 만큼 나 어른됐어. ㅎㅎ 우리 같이 협력하자 😄 같은 편이 되서 조절해나가자. 나는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 😉ㅎㅎ
웃따님,, 나는 나의 적이 아니고 내 편이었다... 다만 좀 서툴렀고 극단적이었고 걱정이 너무 많아서였을 뿐.. 저는 초반엔 도망씨와 살았고 그다음엔 폭식씨, 그다음엔 순진씨, 요즘엔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다는 그 자생력의 힘을 믿으며 산지 약 1년반정도 됐는데,, (웃따님 첫 책,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를 읽고나서부터) 신기하게도 어떤 캐릭터들이 있었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등장을 잘 하지 않는 평안한 시기를 살고 있어요. 매번 모든 영상에서 큰 위로와 쉼을 받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웃따님의 삶을 축복하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어릴때 왕따나 가정불화 등의 경험으로 사람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면서 살았었어요.
한때는 "내가 벽을 세우고 살았나? 인생을 너무 손해본거 아닐까? 아버지를 투영하지 말고 남자애들한테도 마음을 열고 친구를 많이 사겼다면 좋았을텐데. 연애도 많이 해보면 좋지 않았을까?"이런 생각도 들었죠.
근데 지금 생각하면, 안그래도 상처받았던 내 자아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녔다면, 분명 또다시 저한테 큰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었겠죠. 그럼 진짜 무너졌을거 같아요.
저는 결혼을 엄청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을 잘 만난것도 결국 그 철벽과 경계심 덕분도 있고ㅋㅋ
제 기사님이 서투를지언정 엄청 유능했던 거 같아요. "난 더이상 상처받지 않을거야" 그걸 그대로 해냈죠.
기사에게 내가 컸음을 말해주기.. 이부분에서 정말 저도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항상 세상에 갇혀버린 기분이었는데 잠시나마 숨통이 트인 느낌이었어요..
정말 설거지하면서 듣다가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저는 분명 테스트하면 극 E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왜항상 약속전에 그렇게 힘들었었는지 32살되어서 알게되네요.
12살때 나쁜친구에게 정말 별 시덥지않은일로 오해를사고 집단따돌림당하면서 그 어린나이에 죽음을 고민했었습니다. 상처투성이인 12살의 저를.. 내가 이렇게라도 지켜주고 싶었던거구나,
그때의 내가 아직 한켠에서 무서워하고 있구나.스스로가 안쓰러움과 위로와 대견함과.. 어쨋든 나 나 스스로가 그렇게 사랑하고 지켜왔던 거구나 이제야 알고갑니다.
웃따님 오래전부터 좋은영상 잘 보고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웃따님의 존재는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의미입니다.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입니다.
착한아이 컴플렉스를 못 벗어나는 저에게 탈출구가 될거라 기대합니다.
저는 절대 이전과 같지 않을 거예요.
절대! ㅎㅎ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어제 이거 보구 책 사서 오늘 읽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진짜 치료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웃따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안에 무시를 당하면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폭발이랑 미움 받을까봐 너무 무서워 하는 덜덜이 잘 달래서 데리고 살아볼게요 ㅠㅠㅠㅠ 책 진짜 돈이 안아꿉음 ㅠㅠㅠㅠㅠㅠ
저도 무시를당한다고 느끼면 혼자 폭발해버리는 폭발씨 그리규 다른 여러 기사님들이 있는데 이책사서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ㅠ
ㅋㅋㅋㅋㅋㅋ매일 출근 할 때마다 왠지 집에 일 생긴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와구와구폭식씨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고마워요
쫄보씨...그동안 나 지켜주느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 협력해요 우리❤
9:27 여기서 갑자기 눈물이 터졌어요ㅜ 위로받고 갑니다
자기수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가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여기서 큰 힌트를 얻은 기분입니다.
웃따님 영상들 보면서 많이 울고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맞아요… ㅜㅜ
정말 힘들 땐 방 정리를 못하겠더라구요.
힘내서 방을 정리하고나면 공허감이 밀려왔던 것 같아요..
뒤늦게 사십대가 되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든지.. 원인과 방법을 찾고 있어요.
이 영상 보면서 눈물날 것 같아요.
제 평생 고민중 하나가 폭식이었는데...
제 기사였던 것 같아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목사님의강의가말의와닿네요!1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내 안에 기사는 "도망이"네요
잘지내봐야겠어요
우와 딕션 너무 좋으시다. 듣기 너무 좋아요. 👍🏻
오늘 소름이 확도는 책내용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알고나면 모든일이 그냥 일어나는 일이 없는거 같네요.
제주변 애기같이 행동하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다 그런 행동을 하는거 보면 이해가 될듯 안될듯 했는데 오늘 완전히 명확하게 콕 찝어서 설명해주시니 눈물이 쏟아지는걸 참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행동이 이해가 안되었던 거였구요.
감사합니다 🎉❤
걱정씨 그동안 나 지켜줘서 고마워 우리 이제 같이 행복하게 살자!! ❤❤
그저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왠지 눈물이 나네요..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먼데 슬퍼요ㅜㅜㅜ 고마워 기사씨..
선생님의 유튜브를 알게된 건 큰 축복 같아요. 고맙습니다 ☺️
선생님 덕분에 여자친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방어를 나를 지키는 기사에 비유한 방식이 재미나요. 2차이득이 있어서 방어기제가 작동한다는 말씀도 공감되고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제하느라 영상들 찾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보고 울컥하고 가요,,,
와 영상 왼쪽에 무늬가 폰 액정 깨진건줄 알고 놀래서 들아왔습니다.
농담이고 늘 영상 감사해요❤
이영상보고 두달도안 미뤄왔던 방청소햇어요..
오우 딱 저같은 모습이 있어서 썸네일 보고 물 흐르듯 빨려 들어왔습니다! 구독 했어요
지금 하는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고칠지, 그걸 어떻게 남에게 드러내지 않을지 고민하는 건 본인을 부정하는 거라 벗어나긴 커녕 스스로를 더 옭아매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내가 이러고 있구나 까지만 인식하는게 건강한 방향이라고 배웠고 그런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어려웠어요
근데 자기방어, 자기연민, 방어기제 등의 부정적 표현 대신 "기사"라는 표현을 쓰니 잘 와닿기도 하고 제가 못났다고 생각한 모습까지 잘 품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친구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생긴 존재고 나와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친구니까요
한때는 거슬려서 치우고 싶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대화해보고 싶은 든든한 존재로 느껴지네요
좋은 책 소개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짜증씨,귀찮음씨,도망감씨
잼있네요
기사를 쫒지않는다는것은 마음과 머리가 함께하자는것이다
저두 약속잡으면 그렇게 나가기가 싫어서...진짜 취소하고 싶은데...나가긴해요...난 그냥 쉬는날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싫어서 나가기 싫음...ㅜㅜ
근데 또 내가 약속을 잡는건 일년에 진짜 한두번 만나는거라...어쩔수없이 나가는데..한번 나가면 뽕을 뽑음..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옴~~~~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부족하고 서툰 기사님 그동안 고생 많았어 ☺️
저의 방어기제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누가 남편을 칭찬하는 소리를 듣는게 극혐이예요. 그래서 시시때때로 남편 흉을 보고 다니고 깍아내려요. 안하려고 노력을 해도 잘 안돼요 ㅠㅠ 밖에서 칭찬듣는 남편의 모습과 집에서 생활하는 남편의 모습이 많이 달라서 그런건지 내가 속이 좁아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방어기제 중 하나인지 책읽어보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집안과 집밖이 다른 사람 최악이죠..... 정작 제일 가까운 가족한테 함부로 대하고 지인들만 잘해주는..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니 시야가 트이는 기분이 들어요 ! 항상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내 기사가 나 암걸리게 할까봐 걱정되네요..
기사야 나는 괜찮아 큰병이 안걸려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잖아
내가 좋아해도 안맞은 사람 더 이상 붙잡고 서로 힘든거 하지말자..
웃따님 목소리만 들어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참.. 눈물 나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그 나이였으면 그렇게 안 했을 거라는 비난만 들었지 이렇게 저와 제 기사까지 이해해주는 말을 처음 들으니까 눈물이 다 나네요 무엇보다 내가 나의 가장 큰 편이었다는 말이 너무 위로가 돼요... 무엇이 다 제 문제같고 잘못같았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말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실은 요즘 겪는 일들이 제가 감당하기 어렵고 어렸을 때 겪었던 일만큼 크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걸 제 기사들 없이 제가 혼자 헤쳐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더 성숙한 기사님들 모셔 오려고요 읽어볼 책도 찾고 있었는데 추천도 감사합니다
와 오늘 제가 고민했던게 타이밍좋게 딱올라왔네요ㅠㅠ..항상 나는 왜이럴까했는데 영상 저장하고 보면서 저 자신을 바로잡아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최근 영상을 보기힘들어서 아껴만 놨었는데 오랜만에 선생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더더더 반갑고 안정감이 드네요:) 제 마음속 안식처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 구매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정말 따뜻한 말들이에요
논어도 샀는데..저것도 사봐야..
홀린듯 구매했어요 ~~ 7월 신간이더라구요!
관념적이거나 막연하지않고 구체적인 사례로 방어기제를 풀어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쉬웠어요. 첫장부터 내 이야기인데? 싶어서 몰입해서 읽고있습니다.. 좋은책 추천 감사드려요 ^^
눈물납니다
웃따님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
근데 힘들어서 자주 올수가 없었어요ㅠㅠ
힘내세요!!
그럴수 있죠~ 그럼에도 오셨네요😊
그 기사가 인사이드아웃의 불안이랑 비슷한거같네요
우유피부 웃따쌤☺️❤️
예쁘게, XX씨~, 왜 그러세요~? 안하면 어떻게되는데요~?
지켜줘서 그동안 고마워~❤
나 자신에게 예쁘게 얘기해주는법 알려주셔서 고마워요,선생님~^^
바로 구매했어용 ❤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에 더 뜨길
너무 감사해요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 😊😊
나 지켜줘서 고마워
웃따님 ㅜㅜ ADHD말고 ADD(조용한ADHD)만 따로 다뤄주실 순 없나요? 특징이 반대인 부분이 많아서요ㅜ 제가 ADD인데 고치고 싶어서요
대략적인 특징은 느린행동, 늦은반응시간(특히 청각과정의 작업기억 문제), 수동적, 눈치봄, 우유부단, 자의식 과잉, 언어장애인데 저랑 똑같더라구요 간절히 고치고 싶거든용
으악 썸네일 너무 공감해서 들어왔어요...ㅜㅜㅜ 오랜만이에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웃따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책 꼭 읽어봐야지 싶어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잘보고있습니다😊
너무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본 내용 중 가장 와닿고 가장 도움되는 영상이였습니다. 눈물나네요, 달라지고 싶습니다. 웃따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역시 슈퍼통칠력이 있을때 내 멘토
웃따님 제가 정치적/윤리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옛날에는 한판끝장싸움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으응 그렇구나~ 넘어간다고 성장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많이 성장했다고??? 근데 아직도 불편한 티가 난대요 제 생각을 말할때 남들이 여전히 조금 당황한대요 어떻게 그걸 고칠 수 있죠...?? 사실 제 맘 속에서는 애초 농담으로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에게 웃어주기 싫기도 해요.. 근데 이런 걸로 좋은 인연을 많이 잃었어요 ,,, 그렇다고 남이 나쁜 말들을 하는 게 그냥 냅둬지지가 않아요 어떡하죠...
공감입니다…
8.22 오랜만이에요 감사해요!
09:09
아니 왜 눈물나는데?!! ㅠㅠ😢
6년째 폭식하고 토하기를 반복하는게 너무 힘든데 절대절대 고쳐지지않았는데 방어기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빼는것도 똑같아요 일정수준 이하 몸무게로 절대 빠지지않게 폭식해요ㅠㅠ 살빼는게 너무 간절한데 스스로가 막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제 얘기같아요😂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저도 책 읽어봐야겠어요~❤
웃따님! 나르시시스트? 뭐 그런 것처럼 저같은 성격도 지칭하는 말이 있을까요? 끊임 없이 바쁘게 사는 사람이 전데요. 친구가 없어요 가벼운 관계만 있고 밖에선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여져요. 어디서 데인 적도 없는데 사람에 대한 믿음이 안 생깁니다. 서로 이용 가치가 없으면 끊길 연이라고 생각들어서 에너지를 쓰기 싫어요. 근데 살면서 보니까 다들 이유없이 친한 거 같기도해요.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남자는 잘 만나요. 연애대상은 목적이 뚜렷하니까요. 사람들에게 평가 받는 일을 하는데 욕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봐주면 할말 없어요. 감정이 별로 없는 편 같아요. 근데 또 창작은 잘하거든요. 공감능력 떨어져보인다는 말을 가끔씩 듣는데 사회생활에 문제로 작용할까봐 절 꾸며낼 때가 많아요. 그러니 피곤해서 더 사람이 싫구요.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제 유일한 안전장치라는 생각 때문에요. 이런 성향 바꿀 수 있나요? 우울증 이런건 책이랑 영상도 많은데 전 그냥 이상한 성격인건가요. 뭔가 괴롭거나 절박한 건 아니라서 상담도 뭐하구 좀 더 재밌고 윤택한 삶을 살고싶어서 질문해요. 그리고 일하면서 항상 사람들 이해하고 싶어서 웃따님 영상 자주 보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돼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기객관화가 가능하신데 나르시스트라고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지실 수 있을것같아요 물질적인 것 외에 삶에 대한 의미나.. 목적보단 과정에 집중하는 식으로 찾으시면 좋지 않을까싶은..
헉 저와 똑같으셔서 놀랬어요!!😮 저도 제가 나르시스트인가, 내성격이 많이 이상한가했는데 남한테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 문제있다고 치부하지 않고 그냥 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정상인인거 같은데요...별 문제 전혀 1도 없어보이고 건강해보이는데 저도 전문가는 아니어서... 그런데 굉장히 건강함 그 잡채이신거 같은데
본인의 행동 그대로 다른 사람한테 똑같이 받을 때 기분이 안 나쁘면 정상이고, 아니면 말씀하시는 무언가의 유형에 해당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인티제신가요
정말 좋은 내용,좋은 영상을 만났네요. 알고싶었고 꼭 필요했던 부분이예요.
정리를 지독히 못하고 고통이나 갈등을 극도로 회피하는 저의 깊은곳에 숨어있던 기사 몇몇의 윤곽이 보이는듯 합니다. ㅎㅎ 잡았다 요놈들! 이름을 붙여주는것도 그동안 고맙다고 하고 앞으로 적절히 조율해 나가는것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단계 들이 굉장한 아이디어이고 참 멋집니다. ^^
웃따심리사선생님의 전달력또한 최고입니다. ^^ 구독 꾸욱~ ❤
항상 저를 수용하는 게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방어기제를 기사라고 생각하니까 도움이 되네요 책도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회사생활 너무 싫어요...열심히 하려다가도 팀장이나 사수 말귀 못 알아들어서 버벅대고 있으면 다들 짜증을 내는데... 너무 수치스럽고 사람도 싫고 지금처럼 직장에선 혼자 지내는게 좋겠다 싶어요 사람이 너무 싫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해주고싶어요..
보기싫은것들 보는것도 있어서 회사생활이 쉬운게 아님
어머 좋아하는 선생님의 책인데 웃따님께서 소개해주셔서 반가워요!
내몰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했는데
선생님 금요일에 대인관계가 걱정되는 상황이 생겨서 주말내내 지옥으로 있다가 마음치료를 검색하다가 선생님 강의를 봤어요. 선생님 너무 사랑합니다. 어쩜 제 심리를 그렇게 알아주시는지.
방청소, 약속취소 너무 저라서 깜짝놀랫어요..8
3:37 아이고 깜짝이야 관통 돼 부럿서요,, 소름 ㅋㅋㅋㅋ ㅠㅠ
9:38 후에엥 눈물 찔끔 날 뻔했슴당 'ㅅㅜ
10:29 으아ㅏㅏㅏ 맞아요 증맬루,,, 안 그래야쥐 후이잉,,
웃따님 닉네임 처럼 꾸준해서 좋아요
혹시 요즘은 심리상담 아예 안하시나요?
상담 받고싶은데....
내 기사는 그렇게 나를 지키려고 했구나, 그랬었구나.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방어기제가 불건강한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되게 부정적으로 봤는데 기사라는 명칭은 신선하네요
방을 치우면 뭔갈 해야할 것 같고 해야만하는 압박감이 있어요 나 이제 나아지는건가? 나아지면 나 뭔갈 시작해야하는데 이런 생각이 기저에 있어요
wee. 방어기제. 회피. 잠수. 연락두절. 부재중. 콜백. 청소.
인사이드 아웃 2 불안이가 생각나네요
영화 볼 때도 불안이만 보면 짜증도 나면서 한 편으로는 참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었어요..
김연경 닮았어요 예쁘시구 말도 잘하시네요
헉 어제 이 책 후루룩 다 읽었는데❤
읏따님께서 또 정리해주셔서 좋아요 ❤
꼭 읽어보고 싶어요. 나이는 먹는데 아직도 8살짜리 처럼 사람을 대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돼요.
웃따님 결벽증 영상 올려주실 수 있나요?
와~ 책이 읽고 싶어서 유툽에 검색했는데 넘 친절하고
술술풀어서 잘 설명해주시네요👍
본인이 책쓰신 줄~~~ㅎ
벌써 한번 읽은 느낌입니다😊
웃따~웃!다보면
따!따라하고 있어요ㅎ
간만에 너무 좋은 분을 만났네요~
구독,좋아요 누르고 책 사러 갑니다
벌써 책을 만나려니 설레이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나의 기사들에게 이름 좀 지어줘야 겠어요~~
지인이 약속해놓고 자꾸 취소해서 정말 짜증나요 쉽게 약속을 하지를 말던가 ; 당하는 입장에서는 존중이 없는것 같아 기분 나쁩니다
지인분 그러시는 원인이 영상에서처럼 병적인 이유라면, 본인도 그러면서 죄책감과 패배감을 엄청나게 느낄거에요ㅜ
그리고 그것 때문에 님께서 화를
내시거나 하면 증상이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한두번도 아니고 무시받는것 같고
울화통이 터지시겠지만...
환경변화든 인식개선이든
병원치료든 주변인들의
지원이든간에, 그 분 마음의
불안이 작아지고 안정될수록
그 문제는 틀림없이
개선이 될 겁니다
친한 분이라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이면의 원인이 무엇인지
찬찬히 찾아보시길 바래요~
쉬운 일도.. 하루 아침에 되는 일도 아니지만, 조금 더 이해하고 도움이
되어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친구들이 제겐 둘 있었어요. 신경 쓰시면 나만 피곤해져요. 간단합니다. 그 친구와 약속을 안 잡으면 돼요.
제 경우엔 그런 친구에겐 연락도 잘하지 않아요. 그쪽이 아쉬워서 연락하면 받아주고 친절히 대해주지만 만남 약속은 안 잡습니다. 이런저런 핑계 대고 안 만나면서 점차 멀리해요. 아니면 정말 헤어지기 싫은 친구로 그거 하나 빼곤 다 좋다면, 약속 잡자고 할 때 콕 찝어 말해줍니다. “그래놓고 또 전날 취소하려고? 나도 계획이 있는데 네가 자꾸 취소하는 것도 스트레스야. 이번에 또 취소하면 이제 안 만날 거다.”
제 경우엔 그렇게 해서 모임에서 자동 제외시키거나 친구 목록에서 빼버렸어요.
@@honeykris5113 야무지세요 저도 그렇게 야무지게 하는걸 이제부터라도 연습해야겠어요ㅠ
웃따님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잠잠했던 폭식이 반복되고 있는데 폭식은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 ㅠ
어렸을때 방 치우는 것 관련해서 많이 혼났는데 결혼해서도 집을 치우는 일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나마 일을 좀 쉴 때는 집 치우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는데 회사 다니면서 에너지를 다 쓰니까 집안일 보기도 싫더라고요. 어떻게 개선헤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