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지 못하는 고통 그리고 투사 [김현옥 교수의 방어기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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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9

  • @p4539
    @p4539 2 года назад +63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상 볼때마다 참 도움이 많이 되고 감사해요. 많이 배우고 알아가는데, 역기능적 가족 속에서 자랐고 예전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부모님이 불안이 크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께서 편집증 경계성을 두루 가지고 계셔서 자라면서 굉장히 힘들었고, 엄마께서 사람간의 상호작용, 소통이 안되시는 분이라.. 어린시절 무의식적으로 엄마는 그런분인걸 알고 모든걸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자랐고, 저도 불안이 굉장히 커서 학창시절 늘 불안했어요. 세상과 단절된 시간을 오래 겪고, 제가 엄마의 길을 가고 있더라구요. 사람에 대한 신뢰도 없고, 사람에 대한 흑백논리로 보고 사람을 환상을 보고 실망하면 칼같이 자르고, 투사는 기본이고.. 정말 문제란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경험이 적어서 내 관점에서 생각하고 사고가 좁고, 억압도 심해서 분노도 심하고.. 아들 하나 키우는데 도대체가 얘가 왜그러는지 도무지 공감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고, 심리관련 마음공부 영상 책, 등등 2년정도 해왔는데. 처음엔 엄청난 분노와 원망이 가득했어요. 부모탓 세상탓.. 근데, 지금은 영상 보면 마음이 너무 슬퍼지더라구요.. 타인중심으로 살다보니, 저를 보게 되는게 너무 어려운데, 이제 나이 39살.. 7살 아들둔 엄마인데..
    그런 아들이 제 자신을 보게 해주더라구요. 진짜 부족하고 괴롭고 힘들지만, 아들이 저를 배우게 해주고 노력하게 해주더라구요... 참, 아들한테 잘못했고 미안한 엄마입니다... 교수님.. 교수님 영상과 말씀이 참 위로를 주시고 힘을주시더라구요.
    주저리~ 주저리 글 써지는 대로 적었는데,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ramyonshin7564
      @ramyonshin7564 Год назад

      저의 이야기같네요. 왜그런지 이제 이해가가지만 속으론 화가나네요. 휴. 그래도 이 댓글보니 조금은 위로가 되는듯해요

  • @valentine_3619
    @valentine_3619 2 года назад +20

    의심하는 것을 금지당한 사람 ... 합리적인 의심이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저였네요. 진짜 나쁜 점들을 보지 못하는 관계를 반복하거든요.

  • @zoldyckj
    @zoldyckj 2 года назад +50

    참 내면이 건강하기 힘든 사회입니다

  • @일체유심조-p1j
    @일체유심조-p1j 2 года назад +60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인기피증이 좀 있는데 한날은 운동하러갔는데 누가 빤히 쳐다보는것같아서 불쾌했는데 알고보니 그곳에는 나무가 서있었어요.

    • @미미-l6b3r
      @미미-l6b3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

    • @써니-r6o5h
      @써니-r6o5h Месяц назад

      ㅎㅎㅎ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 @lepossible
    @lepossible 2 года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나의 투사가 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나의 내면을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 @practiceryu1752
    @practiceryu1752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신뢰와 믿음이 인생을 사는 데 큰 원천이 되는군요.
    신뢰가 적으면 불안과 의심을 상대에게 투사하게 되고, 투사적 동일시에 의해 믿는대로 험악한 현실이 나타난다...

  • @휘묭
    @휘묭 2 месяца назад +2

    2:42 나에게 상대방을 신뢰할수 있는 힘이 있는가!!! 중요한 포인트네요~

  • @에덴-c3g
    @에덴-c3g 2 года назад +16

    선생님, 귀한 영상 감사해요.
    오늘 정확히 이 부분 때문에 마음이 어려워서 교회 가서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이 영상을 들으며 위로 받고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겪을 때 고통이 더 큰 거 같아요.
    내가 어떤 상태인지, 왜 그런지 알게 되면 더 빨리 출구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길을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eon_jin309
    @seon_jin3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님이 싸우실 때마다 늘 아버지는 어머니가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머리가 커지고 나니까 그게 아니라 아버지가 상처가 많고 거절감으로 투사하고 별것도 아닌 것으로 분노하셨어요..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늘 감싸고 좋은면만 봤는데, 그것도 합리적인것 같지 않고, 두분 다 상처가 있다 보니까 오랜 세월이 지나도 인지하지 못하고 오늘도 여전히 싸우셨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부모님께 도움이 될 것 같고 저 자신도 비춰보는 계기가 되네요. 저도 이런 부모님 밑에서 상처받으며 컸기 때문에 방어기제가 많은데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r6o5h
    @써니-r6o5h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
    이전보다 더 멋져졌어요
    편안한 목소리
    한때 교수님 영상 참 잘 듣고 도움받았답니다~~♡

  • @lyralyre5497
    @lyralyre5497 2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신뢰를 할 수 있는 것도 힘이군요. 투사라는 개념은 언제 들어도 묘하고 무섭네요.

  • @sophieb9064
    @sophieb9064 2 года назад +35

    인간에 대한 적절한 신뢰라는건 너무 어려운 문제같아요..사람을 너무 못믿어도 문제고 너무 잘 믿어도 문제고..요즘처럼 가스라이팅이나 사기꾼이 넘치는 사회에선 오히려 사람을 너무 잘 믿는 사람이 더 위험한거 같아요. 믿음보다는 일단 의심해 보는게 더 안전한 세상에 우린 살고 있으니까요ㅠㅠ

    • @윤정구-s6v
      @윤정구-s6v 2 года назад +9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게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았요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적절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의 허물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상대방의 가시를 어느정도 허용 할지는 개인마다 다르니깐요.

  • @청이-m9p
    @청이-m9p Год назад +4

    교수님~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에
    대하여 너무 적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진실-e1o
    @진실-e1o Год назад +6

    교수님의 훌륭한 강의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강의내용을 들으니 그동안 힘들었던 남편을 알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투사적 동일시와 편집성이 강한편입니다.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매사 의심이 많고 공격성이 강하고 항상 자기가 옳아야 되고 이겨야 하는 사람이라 대화가 안통합니다.,
    마음이 여린 저는 늘 상처만 받아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개선하려고 대화를 시도하면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화를 내며 언어폭력으로 이어집니다,
    결국은 그럴사한 논리로 거봐 너가 잘못했잖아 하며 자기 잘못을 나의 잘못으로 결론을 짓고 자기가 승리해야 끝이 납니다.
    답답한 상황을 계속 참고 살다보니 제가 화병과 우울증상도 있습니다.
    이혼도 수없이 생각했는데...
    70이 넘은 나이에 황혼 이혼 안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고 싶은데,
    교수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9

    • @studiooasis7
      @studiooasis7  Год назад +3

      견디고 버티고 지키는것도 좋죠. 최소 자신이 깨어지지 않는다면요. 좀 참아주고 당신이 이겼다고 해주는 여유가 있다면. .그리고 그정도에 상대가 만족해 한다면. .

    • @모드-x9s
      @모드-x9s 2 месяца назад

      남편 분이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한 분이신 거같습니다. 선생님이 양보하시고 배려하신다고 남편 분이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정서적이든 물리적이든 거리를 최대한 멀리 하세요. 정서적 거리는 상대에게 변화나 문제 해결이나 아무 것도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는 겁니다. 정서적인 교류나 연결감 같은 것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무관심해지세요.
      최소한의 단답식 짧은 답과 질문으로 대화를 끝내세요. 길게 대화하시면 점점 더 에너지만 빼앗기세요.
      무관심한 척 하시는 것이 아니고 진짜 무관심해지시는 거죠.
      선생님 자신의 인생을 종 이기적, 독립적으로 즐기며 사시는 쪽으로 가시는 것이 덜 피해보시는 겁니다. 사소한 정보도 가능한 공유하지 마세요.

  • @이미경-p9e
    @이미경-p9e 2 года назад +5

    교수님의 강의가 좋아 요즘 꽂혔어요^^ 저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 너무나 감사했고 오늘 얘기중에 적절한 의심과 적절한 신뢰가 건강한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더 알게 되었네요~~"넘 믿어도 안되고 넘 의심해도 안된다"...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12applecakes13
    @12applecakes13 2 года назад +6

    최근에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의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A가 B를 일방적으로 뒷담을 하고 깎아내리는 일이 오래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B가 자리를 비우자 또 폄하하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 행동을 참고 있을 수 없어 B가 자리를 비운 이유를 제가 설명했더니 A가 뒤에서 여러 명에게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처럼 하면서 제 뒷담을 하고 깎아내렸다고 들었어요.. A는 몇 년간 여러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어서 좋게 대해주고 싶었는데 도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고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A는 B의 표정이 어떻다는 얘기를 하던데 사실 제가 보기에는 A의 표정이 정말 어두워보인다고 생각했거든요..교수님 말씀 중에 정확한 워딩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늘 자신이 눈치가 빠르다던가 촉이 있다던가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기도 해서요ㅜ

  • @mock793
    @mock79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남편이 하는 이상한 말들이 투사 였다는걸 알거 같습니다.
    의처증도 심한데 그것도 본인이 그래서 투사하는 건가요?

  • @유수미-s3v
    @유수미-s3v Год назад +1

    좋은영상이에요,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m우물
    @m우물 2 года назад +7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hyekim6937
    @minhyekim6937 2 года назад +2

    책에서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지 않았던 방어기제 투사와 투사적동일시가 정확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보노보노-u3p9o
    @보노보노-u3p9o 3 месяца назад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의 설명이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을 잘 이해했어요.❤감사합니다^^

  • @일체유심조-p1j
    @일체유심조-p1j 2 года назад +3

    교수님 정말 중요한말씀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jh7903
    @jh7903 3 месяца назад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terrychoi2053
    @terrychoi205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정말 이해하기 수월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

  • @annstellamarielee4863
    @annstellamarielee4863 2 года назад +7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투사를 많이 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도와주어야 할까요?

  • @XOXOXOXOXOXOXO935
    @XOXOXOXOXOXOXO935 Год назад +3

    0:32 1:32
    2:00 가장 중요한 것 신뢰
    2:15 2:30 신뢰할 수 있는 힘 능력
    4:24 이용 따뜻함 믿을 수 있는 면 없는 면 다 받아들임 모호함 교차
    5:25 신뢰할 수 있는 힘 작을 때, 공격 의심 두려움 무시당함 혼자
    6:19 6:38 부모에게 투덜 짜증내는 자녀 신뢰하기 때문 7:09
    7:25 '투사'
    9:23 9:35 10:05 10:20 10:40* 11:40 11:55* 투사적 동일시 12:32
    12:50 13:50 지나친 신뢰. 적절한 의심 중요. 의심 금지 부인당한 사람. 나쁜점을 못보는 관계X.

  • @이경준-m6f6r
    @이경준-m6f6r Год назад +5

    사람을 믿지않아도 아닌척하며 살아갈수는
    없는건가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Год назад +3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게 되겠지요

    • @오은영-h9u
      @오은영-h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신뢰하기 어려운 존재이며 나도 또한 그렿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면 오히려 적절한 신뢰가 생기는 것 같아요.

  • @lemonade4891
    @lemonade4891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youngchu4485
    @youngchu4485 2 года назад +7

    투사를 당하는 대상은 한정되어 있나요? 아니면 투사하는 자는 그 상황에 있는 주변 사람에게 투사를 하나요? 교수님 연기 실감나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studiooasis7
      @studiooasis7  2 года назад +2

      후자이죠. 근데 주변에 사람이 별로없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특정사람에게 오래 계속될수 있어요

    • @휘묭
      @휘묭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연기력 리얼클래스예요~~👍

  • @리버케어
    @리버케어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렵네 특히 직장에서 직원을 뽑아서 몇마디 대화를 해보고 행실을 지켜보면 이사람은 성실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
    영락없이 들어 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투사 어렵네요

  • @조은희-s5w
    @조은희-s5w Год назад +2

    남편을못믿는 투사를 방어기제를 쓰는사람은 뭔가요?

  • @XOXOXOXOXOXOXO935
    @XOXOXOXOXOXOXO935 Год назад +4

    의심을 금지당해 신뢰가 지나친 사람은 어떻게 적절한 의심을 기를 수 있을까요?
    저는 극단적인 것 같아요. 감만 가지고 의심하거나 아니면 이상화하고, 같이 지내다보면 저도 모르게 나쁜점을 속으로 의심하는데(주로 도덕화인 것 같아요), 그걸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그래서 심한 문제가 일어나면 다시 못 믿게돼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Год назад +1

      간단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분열기제에 대한 설명을 찾아서 보세요. 흑백논리

    • @오은영-h9u
      @오은영-h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변에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관계가 있다면 저절로 없어질 듯요.
      이런 관계가 없으니 아무에게나 사랑받고 믿고 의지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

  • @Unnunnun
    @Unnunnun 2 года назад +5

    상대를 여러번 용서하고 신뢰했으나 지속적인 배신을 당한 경우는 어떤가요? 여러번 반복된 뒤로는 관계를 잘 유지하다가도 배신당한 것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의심하고 투사하게 됩니다. 이것 또한 저의 문제일까요? 상대가 절 존중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제가 바뀌도록 노력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런 일을 경험하면 당연히 누구라도 의심과 방어가 높아지겠지요. 상황이 다 다르고 상대가 문제가 있는경우도 많읍니다. 다만 혹시 내안의 요인이어느정도 있을 수있고 그렇다면 어떻게 할건지를 생각해보자는 깃입니다.

    • @Unnunnun
      @Unnunnun 2 года назад +2

      어느정도.. 맞는 것 같네요ㅜ 상대가 원인제공을 했더라도 제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투사하지 않고 정당하게 대응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ukyi8637
    @sukyi8637 2 года назад +2

    투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웠는데 선생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됩니다 저는 종종 같이 있는 상대방이 말을 별로 하지 않거나 무심히 있으면 나한테 감정 있나 생각하곤 해서 예의 주시하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안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은 물어본 적도 있구요 이것도 내가 불편한데 상대방이 날 불편해한다고 여기는 투사인가요? 아니라면 투사를 잘 이해한게 아니네요ㅎㅎ

  • @1122일일이이-c7g
    @1122일일이이-c7g Год назад +5

    선생님 제가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을거라는 불안이 많은데요 믿는대로 된다고.. 제가 자꾸 남친의 말투나 섭섭한행동들에 자꾸 의미부여를 하고 화내고 짜증내고 그래서 남친이 질리게 만들면서 결국 버림받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결국 나를 버릴사람이 맞았어 하고 생각하게되는게 투사인가요? 솔직히 이상하게 나를 버릴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증거를 찾기도하고 마음을 너무안줘야지 아니면 상처받기전에 내가먼저 버려야지라고 생각해요 제가 편집증이 있는걸까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Год назад +2

      편집증이라 단정하기보다 편집성향이 있는것 같아요

  • @fj5258
    @fj5258 Год назад

    악한 사람을 만나서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당하지 않게 해주세요.
    순수하고 맑은 아이의 영혼을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친구들 사이에서 외롭지 않은 아이 되게 하시고 도움을 주고받는 친구가 많은 아이 되게 해주세요.


    텔레비전만 보거나 책만 보거나 핸드폰만 하지 않게 하시고 집에만 머무르지 않고 바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아이 되게 해주세요.
    편식하지 않게 하시고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에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예의를 차리며 식사를 하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몸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즐겁다' '행복하다' '기분좋다' 는 긍정의 언어와 함께 하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열정으로 모든 일을 대하면 더 큰 즐거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후회하지 않는 학창시절을 보내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자고 일어나서 공손히 부모에게 와 "안녕히 주무셨습니까?"인사하는 아름다운 아이 되게 하시며 스스로 세수를 하고 밥을 먹으며 "잘 먹겠습니다."인사하는 멋진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밥을 맛있게 먹고 나서 "잘 먹었습니다."하고 상냥하게 인사하는 샹냥한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아이 기도와 부모기도

  • @kimkaram84
    @kimkaram84 Год назад +2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기 당하는걸 몇 번 보고 사람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불안해서 투사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제가 하고있었던 행동이 투사 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inheesong3478
    @inheesong3478 2 года назад +11

    내안의 의심이나 공격성 그리고 피해의식이 무의식적으로 ‘투사’라는 방어기제로 작동하는군요
    실제 관계속에서 이런 상대방과 만나면 어찌 감당해야하나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2 года назад +9

      실은 방법이 별로 없어요. 의심하는 사람과 논쟁하지 말고 단순하게 나는 너를 신뢰한다. 적이 아니다라는 신호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 @june5344
    @june5344 2 года назад

    CONTENTS STARTS FROM 6:35 WATCH FROM 6:35

  • @misoharu1
    @misoharu1 2 года назад +1

    투사는 이해하기 정말 어려워요 ㅜㅜ

  • @monami-g9b
    @monami-g9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사람인생에서 인연은 작고 작은 확률에서 이어지는 것인데 그중에서 최악의 인연을 만난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똑같거나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같아요.

    • @yooni5904
      @yooni5904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닌데요 알아차린후로 그런사람은 처음부터 거리둡니다

  • @여자그리고엄마-u5d
    @여자그리고엄마-u5d 3 месяца назад

    보통 배우자에게하는 경우많은것 같습니다. 거르는게좋은거같어요

  • @리아스-r5c
    @리아스-r5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회사에서 누가봐도 화 많이 내고 있고 무섭다고 인정하는 상사를 신뢰하지 못하는것도 투사일까요?
    화를 내는 사람이 미성숙하고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투사 가 없는 사람은 화를 내는 사람도 신뢰할수 있나요
    화를 많이 내는 상사와 일하는 경우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뢰롭지 않은 사람을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그런데 매사에 그런식으로 사람들을 보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기는 해야지요.
      화를 내는 상사는 정말 답이없지요. . 내자신 탓을 안하는게 중요해요

  • @이경준-m6f6r
    @이경준-m6f6r Год назад +2

    믿었던친구에게 처음은 술사주고 친하게
    지내었지만 특별한계기로 아 이런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처음부터 사람을 안믿으면 받을상처가 적다생각 하며 살고 있습니다

  • @whyoulive
    @whyoulive Год назад

    7:47

  • @kyunghoonjang5047
    @kyunghoonjang5047 Год назад +5

    제 애인이 저런식으로 경계성장애를 갖고있습니다.. 사람 피가 마릅니다

  • @임꺽정-d5o
    @임꺽정-d5o Год назад +2

    아무 문제없어도 투사때문에 관계가 잘못될수도 있겠군요. 제가 사실 직장에서도 혼자다니거든요.
    같이 다니는게 귀찮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요. 근데 타인을 무조건 방어하는것도 조심해야되겠고, 타인에 대한 내 관점을 조심해야 되겠군요. 근데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는 다른건가요?

    • @studiooasis7
      @studiooasis7  Год назад +3

      투사를 하다보면 상황이 투사한대로 흘러가게되는. .즉 그런일이 발생하는것을 투사적 동일시랴고 해요

  • @totok3651
    @totok3651 4 месяца назад

    5:35

  • @totok3651
    @totok3651 4 месяца назад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