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쌍둥이 자매를 홀로 돌보는 60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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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июл 2023
- 소나무 605회 MBN 230701 방송 [쌍둥이의 든든한 울타리, 예순 늦깎이 아빠]
(2023.09.27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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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린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서해 씨
용인시의 한 임대아파트 단지. 이곳에는 아빠 서해 씨(60)와 쌍둥이 딸 수경, 수정(8)이 세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 남들 보기 창피할까 봐 아이를 낳는 것은 안 된다고 아내에게 늘 말했던 서해 씨지만 아내의 설득 끝에 쉰이 넘는 나이에 쌍둥이 딸을 낳게 되었습니다. 이제 서해 씨에게 쌍둥이 딸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내에게 찾아온 극심한 산후우울증. 아이들이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결국 가정을 무책임하게 떠났습니다. 결국 두 아이를 태어나서부터 지금껏 업고 키워 온 서해 씨는 엄마의 공백까지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딸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어요"
서해 씨는 14년 전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탈북 길에 올랐는데요, 그 당시 고관절 뼈가 괴사 되면서 인공관절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수술 부위와 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퀵 배달 일을 하며 하루 종일 오토바이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몸이 아프고 고단해도 서해 씨는 아이들 생각에 손에서 일을 내려놓은 적이 한 번도 없는데요. 온종일 배달 일을 해도 하루 수입은 3만 원 남짓. 늘 빠듯한 생계 탓에 저녁에는 가끔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앞으로 커가면서 하고 싶은 게 많아질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뿐인 서해 씨는 아무리 힘들고 궂은일이 있더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나와요"
쌍둥이 자매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껏 홀로 정성으로 키워왔던 서해 씨. 쉰이 넘은 아빠에게 어린 딸 둘을 키우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친구들처럼 예쁘게 머리를 묶어달라던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사서 밤을 새워 연습할 정도로 서툰 아빠였지만, 지금은 다른 또래 친구들처럼 예쁘게 머리를 묶어주는데요. 이처럼 서해 씨는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뭐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습니다. 매일 힘들게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밀린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 옷은 하나하나 손빨래하는데요.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을 위해 하는 일 입니다. 이런 아빠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아는 쌍둥이 자매는 잠에 들기 전 "아빠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속삭여주는데요. 이렇게 말해주는 두 딸에게 그저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서해 씨의 유일한 희망인 딸 수경이와 수정이
서해 씨의 소망은 수경이와 수정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입니다. 서해 씨는 "다른 사람들만큼 좋은 걸 먹이거나 입히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라며 자랑스러워합니다. 마지막으로, 서해 씨는 지금까지 많은 분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며, 자신의 아이들도 다른 어려운 이들을 돕는 착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서해 씨의 아이들이 좋은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서해 씨와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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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만봐도 얼마나 노력하시는지가 보임. 아이둘에 혼자 일하랴 육아하랴 집안일하랴 그래도 집이 깨끗함..
너무 훌륭한 아버지이세요. 너무 감동받았고, 정말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힘내시고 좋은날이 올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아버님 존경합니다
건강도 꼭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평생 행복하세요🤗
집나간사람 절대 찿지마세요 아버님 지금 너무잘키우시네요 애기들 이제 혼자옷입고 할수있어요
아버님 건강하셔야해요
귀염둥이들이랑 셋이서 행복하게 사세요
쌍둥이딸들 귀엽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짜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시네요 주위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도움을 받으셔요 아버님이 건강하셔야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됩니다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힘내네요
화이팅
마음만큼은 부자십니다
이쁜 쌍둥이딸이 있으니까요
진짜 좋은 아빠세요~ 사랑받고 사는 쌍둥이 아가들은 정말 행복할꺼예요~
환갑이 다 된 나이에 혼자 애 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너무나도 훌륭한 아버지이십니다👍
아빠 열심히 사시는모습 보며 감동받았어요 눈물이 납니다.. 중학교때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힘든 환경이지만 딸들이 밝게 자란모습 보니 아빠에게 사랑 많이받고 자란게 느껴져요
마음이짠하네요
아버님힘내시고~늘건강하세요
힘내세요.좋은 아빠시네요
이영상보시는 의사선생님 고관절 치료해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아빠 잘챙겨드시고 건강에 신경써셔야해요
이 이쁜딸들이 조금만 더커면 많이 도와줄거같애요
반듯하고 밝고 이뻐네요
예쁜 수경, 수정이와 늘 행복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
수정 수경이 아빠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날이 올거얘요 화이팅!!!
집나간여자 절대찿지마세요 딸둘이라 나중에는 효도할꺼에요
휼륭하신 아버님이세요
앞으로 딸둘이만보면서 사세요
건강잘챙기세요
존경합니다
애기들은 요즘아이둘봄 서비스받아요, 아빠가일을해야 딸랑구들 키우죠 😊
아버님 존경스럽네요..훌륭하십니다. 아이들이 아버님 사랑받고 예쁘고 똘똘하게 잘커주었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해 지시길..세가족이 지금처럼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건강도 지키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역시 이북 정신
우리엄마도
고향이 이북인데
내 어릴적 손빨래
하셨다
건강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아버지는 위대하다
넘넘 마음짠하네요~에그 제발 아프지말고 쌍둥딸 쑥쑥자라서 아빠은혜보담해서 호강시켜드려 넘넘마음아프네요~아범님 힘들면 사시는 동사무소 찾아도움청하세요~다살길있어요~꼭잘살아되요~~
아버님 몸조심
몸건강 하세요~~ 다행스러운건 쌍둥이 딸이라는게 너무 다행입니다. 금방 커서 아빠 많이 도와주고 이해해 줄거예요
가족모두 몸조심 하세요^^~~
배려해주는 유치원쌤도 착하고 남편책임감 존경스럽다
항상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귀히고귀한 보물둘이있잖아요.
거미가되고싶은 아빠 멋있다♡♡♡
책임감을 다하시는 이버님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분명 후원하실분이 있을거예요
경제적이든 돌보는 일이든 꼭 있을거예요
잘 키우세요 꼭
아버님~정말애쓰시네요
엄마없이도 아빠가사랑많이주시고 아빠도 좋은일이 있었으면좋겠네요
❤❤❤❤❤건강하세요
마음이 찌하네요 휼륭하십니다
저 정도 나이면 혼자 먹게하심 더 좋아요 협응 능력이 발달하거든요 흘리더라두 그렇게 하심 어떨까요?♥
아 진짜 본받을게 많은분이다 여자아이 쌍둥이둘을 위해서 머리묶는것도 배우고
깔끔하다 아버님 아이들이커서 바라는게
많아지고 원하는게 많아져도 자식도 부모의
입장이랑 사정을 알아가야합니다 어느부모든 뭐든해주고 싶음마음은 똑같죠 하지만
아빠가살아야 자식도 살기에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고 존경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금방커니까 조금 더 참구
사랑해주세요
여자애들이니 안전신경써시고
아버님 건강해야 합니다
열씸히 사는 모습 감동 입니다 두 공주가 꼭 잘 성장할겁니다 👍👍👍👍
Very good hearted and loving father 🙏🏻🙏🏻long life to him
적은나이가아니세요.
건강신경쓰세요.
아빠가 대단하시네요. 집청소도 깨끗하게 하시고 살림도잘하시네요...화이팅요...
아빠.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꼭 딸들과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존경합니다~
훌륭한 아버지 건강하시고
아가들 잘 커서 효도 할겁니다
He is a very good daddy!
집안살림 애들 모든게 깔끔하게잘해녾고 사시네요 애들과열심히사시는것보니 뿌듯하네요 홧팅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빠를 가진
두딸은 잘자라서 효도할겁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돈많은 아빠라고 훌륭한 아빠는 아닙니다
가난하지만 사랑받는게 더 행복하니까요
집이 깨끗하니 정말 부지런하시네
아버님 딱 봐도 사람이 진국이시고 아버지로서도 넘 훌륭하신데 혼자 낯선 곳에서 적응도 전에 고생하시는 게 안타깝네요. 앞으로 두 따님과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요즘 북한탈북민이면 나라에서 혜택이있고요 한부모가정해놓으심 그걸로도혜택있고요 주변잘알아보심 지역아동센타에 아이들 저녁까지먹이고숙제봐주시고합니다..한번알아보세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아프지않고 아버님 건강하시면 좋은날 반드시 올거에요. 어디 계실지모를 어머니도 이 방송보고 돌아오셔서 쌍둥이 자매에게 엄마사랑 알면서 커갔으면해요.
아이들이 이렇게 훌륭하신 아빠를 둬서 쌍둥이들이 부럽네욤
엄마가 이렇게 이쁜 쌍뚱이 두딸을 두고
나가서 살수있을까
공주들이 너무너무 이쁜네요
아빠가 사랑을 많이많이 주셨서 이쁜게
쌍뚱이 딸들 키우면서 행복하세요❤❤❤❤❤
이런 생각과 이런 품성이시면 좋은사람 만나 살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응원하고싶네요
힘내세요
엄마는돌아오세요❤❤❤❤❤
아버지ㅡ정말힘네색요
정말좋은아빠네요 돈이많은 아빠보다 저런아빠를 애들은 바랄것같아요
이쁜 아이들 잘키우는 아버님 힘내세요!!
아버지 힘내세요❤
따님들 똑부러지고 이쁘네요
아버님 화이팅입니다
아 버님 잘화색요 힘내색요 딸이똑똑 해요 아버지
아이들이 건강한 것 만으로도 축복입니다
너무감동이네요 쌍둥이가 왜아빠를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힘내시내요
아빠는 강하자나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셔야되는데....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딸에게 너무 훌륭한 아버지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저예쁜딸을 노아놓고. 나가버린 엄마. 너무 무정하내요.
대단히훌륭한 아빠이시네요.
응원합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집깨끗한거보소~손빨래까지~존경합니다~
아이 키우기 힘들죠.
그것도 적지않은나이에 어린아이 둘을 돈벌어가며 돌본다는건 더 그렇고요..
북쪽에서 오신분들이 집을 엄청깔끔하게 하고 산다는 유튜브를 통해 여러번봤습니다.
참 대단한 아빠세요.
아이들 여섯살이면
스스로 하는것을 가르쳐야합니다.
밥먹기, 옷입기, 장난감 정리하기....
정말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동사무소 가서 공무원하고 상담해보세요.
아버지ㅡ잘댁걱에요ㅡ
애기들엄마가 우울증이 심했나보다.저렇게이쁜 쌍둥이둘을 두고나갈정도면
대단하시네요
건강하시고 두 딸과함께
행복하세요 화이팅
아저씨 쌍둥이딸 컷는데 밥먹어주네 자립심 키워 해주세요 ᆢ
6살나이에밥을멱여주다니.ㅊㅊㅊ.애들힘들게키우시네요.앞날이걱정입니다.홀로서기를가르치세요.
말을. 참 4가지없게하네
댁에. 애들이나. 잘
키우고
아이들 넘 일찍오네요
6시까지라도 돌봄지원이라도 받으셔야할듯 합니다
병원빨리가세요 약드시면 괜찮을수도 있어요
세탁기 보다 세제가
문제아닐까요 ?
손빨래는 너무힘들지 않나
손빨래하지마세요
세탁기도 청소해야합니다
찌꺼기가 붙어 썩어서 옷에 붙읍니다 약국에서사거나 해서 세탁기청소하시고 구부리고 새탁은 고단합니다
국가에서애들을돌바야합니다
엄마 언능 돌아 오세요
딸 바보 아빠.....눈물이 납니다.
세탁기 청소 세제가잇으니 해보세요 언제까지 손 빨래 힘듭니다
이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 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엄마는 몇살에 아이를낳으셧나요
혹시 저희애들 옷같은거 보내는것도 가능한가요??
다 컸는데 뭘 먹여줘
교육 잘못 시키네
안보고싶어요 마음만 아퍼오네요
개인계좌번호 부탁드려요 후원해드릴게요
🎉다큰애들을 밥을 먹여주는 사람이 어디있나
요양보호사. 일 해보세요
오전 3시간 일해도 한달 백만원벌어요
오후 3시간. 일할수있으니 애들 키우면서 일하기좋긴하겠어요
말안듣네..ㅋ
다큰애들을왜먹여줄까
참한심하네ㅠㅠㅠㅠ
아이들. 결정하기. 힘드시겠지만 고아원인가 보육원. 그런기관으로 보내시면 고등학교는 의무적 교육. 인데 ~
한번씩 만나시고 ~
아이들 대학보낼려면 일해서 돈을 모아두시고요
그건아닙니다
아이들은 부모 밑에서 커야함
훌륭하신 아버님에 어여쁜 딸들 이예요, 행복하세요 아버님
현실적으로 참 암담 하겠군요 대학은 차치 하고라도 18년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비 지출해야 하는데 사교육비도 만만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