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사고로 인한 좌측 편마비, 불편한 몸으로 정성껏 돌보는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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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소나무 607회 MBN 230715 방송 [두 아들을 위해 굽은 몸을 움직입니다]
(2023.10.10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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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으로 감자 농사를 짓는 아버지와 두 아들
논산의 한 비닐하우스, 광성(56) 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농사 일을 하러 나섭니다. 35년 전, 대리운전 중에 난 교통사고로 갖게 된 좌측 편마비. 굽어버린 왼쪽 팔과 다리로는 발치에 조금만 걸려도 잘 넘어지고, 병을 따는 간단한 일상생활마저 어렵습니다. 쪼그려 앉아 양손을 많이 쓰는 농사일은 오래 할 수 없어 아들 희민이(13)가 아빠를 많이 도와줍니다. 기대만큼 수확량이 많지 않거나 수입이 인건비로 거의 나가버려도 꿋꿋이 일해야 하는 이유는, 농사라도 하지 않으면 두 아들과 함께 생계를 이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하고 싶어도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어려운 현실
사고 후에도 일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던 광성 씨. 농사를 짓기 전에는 보험 영업 일을 다녔지만, 불편한 몸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물어물어 찾아간 공장 인부나 주유소 일도, 돌아오는 말은 거절뿐. 광성 씨 가족이 현재 받는 지원은 일주일에 두 번 교육청에서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식비와 반찬이 전부입니다. 이마저도 세 가족에겐 턱없이 부족한 상황. 처음 받았던 중증 장애 등급 기한이 만료되어 재발급을 받아야 장애 수당과 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병원 측의 거절로 하지 못하고 있어 한숨만 나옵니다.
내색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힘든 상황에도 그를 견디게 하는 것은 아빠를 묵묵히 돕는 아이들입니다. 특히 큰아들 희민이는 감자를 직접 심고, 농기계를 다루고 칼질도 하며 농사와 집안일을 도와줍니다. “애기는 애기답게 엄마도 찾고 아빠도 찾고 해야 하는데….” 1년 전 집을 나간 아내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들의 옷 한 번 더 빨아주고, 몸 한 번 더 씻기는 광성 씨. 아직 어린데도 겉으로 힘든 것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자라는 두 아들에게 맞는 옷과 신발을 마련해 주지 못하는 것도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들은 내 전부라고 생각해요.”
광성 씨의 바람은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을 때, 필요한 것들을 모두 해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둘째 희재(8)가 원하는 바다 구경도 함께 해보고 싶다는 광성 씨. 몸이 불편한 광성 씨에게 힘든 구직 현실이지만, 이런 몸이라도 이끌고 일을 하며 아이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다시 일어서보고자 합니다. 광성 씨가 희망을 얻고 장애를 극복하며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세 가족의 생계를 위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광성 씨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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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뇌출혈로 쓰러져 장애를 얻은 아내를 정성껏 돌보는 사랑꾼 남편](http://i.ytimg.com/vi/koQEbWB0nNs/mqdefault.jpg)
![[소나무] 뇌출혈로 쓰러져 장애를 얻은 아내를 정성껏 돌보는 사랑꾼 남편](/img/tr.png)
그엄마 절대찿지마세요 어떻게 남편 자식을두고 지잘자고 집을나가요 아버님힘내시고 건강하게 보란듯잘사세요
앞으로 외국인이 결혼하고 시민권을 얻어도 이혼하면 박탈하자😢
학교점심 맛있겠다
희민이 희재가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서 아빠랑 행복하게 살길 응원합니다!!
살림살이 정리 안된것만 빼면 가구.가전 다 멀쩡하고 애들도 옷도 이뿌게입고 단정하고.
아빠가 노력을 많이 하시나봐요
아버님이대단하십니다.아버님힘내세요~~긍정의힘으로살아가세요~
조금이나마도움되고싶어기부신청합니다~
아들들이 착하고 이쁘네요 희민이 이대로만 크면 큰사람될듯해요❤
세상에. 이런. 아버지가. 계시다니. 아들아.훌륭한. 아버지. 두었어. 행복하게살아라. 공부열심히. 하고. 아버지랑. 행복하렴.
장하다 요즘보기더문 아들이네 자식이면 당연한것 그렇게 크면 반드시 복받는다 잊지마라
희민이가 정말 기특하네요. 저 어린나이에 저리 의젓하다니 꼭 휼륭한 어른으로 성장할겁니다. 희민이네 가족 모두 힘내세요~~
집 있어도 기초수급자 나올것같은데요 한번 신청해 보세요 집안일 청소 해주시는 선생님도 한번 알아보세요 주민센타 가시면되요
저렇게 잘생기고 착한 아들들을 두고 에미는 도대채 뭐가 문제라 집을 나간건지
그러게요...
장애인 남편이 싫었겠죠
경제적인것도. 별로고.
@@하이디-k2m 정말 많이 사랑하지 않는 이상 저런남자랑 살기싫겠죠~저라도 싫을듯..
하지만 아픈 남편에게 아이들까지 두고 간다는건
나쁜거 같아요...
아버님 따뜻하고 굳건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지
건강조심 하세요
희민이 참 멋있다.희민아 제일 귀한건 희민이 자신이고 자신을 아껴야 아빠도 동생도 함께 행복해 질수 있어요.함께 힘내자^^
집나간여자가
웃기네
애들아아빠가많이사랑한다
잘자라거라
어린 두 아드님을위해서 건강을 잘 챙기셔야겠네요.
혈압이있는데 고지혈증이 높으면 정말 위험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고
관리를 잘 하셔요~~
아이들이 아직도 어리네요! 힘내세요!!!
우와~ 혈압이 너무 높아요!!
고지혈증도있고
얼릉 큰병원 가보세요
그러다 큰일나요!!
계속 각성했다 각성했다 하시는데 그 각성을 애엄마 있을때 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보아하니 술도 어지간히 드시면서 생활하셨나본데.. 술도 애엄마 집 나가고 끊으신거구요
둘째 아이 생김새 보니 엄마가 동남아쪽 외국인이었나본데... 에휴
아버님도 멋지세요 두아들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셨네요 희민이 희재 화이팅
불편한 팔이 여간 불편하지 아니할수가 없네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얘들이 너무 착하구먼...
14:05 아저씨.. 혈압은 수동으로 재는 게 훨씬 정확해요 단, 혈압 재주는 사람이 베태랑이라는 전제 하에
주민센터에.도움을청해보심이...
몸이 저정도 시면 기초수급자 가능한데 주민쎈타 가시면 됩니다ㅠㅠ
집이 있어서 수급자 될수있을까요?
희민이는 너무 점잖고 희재는 너무 까불이내 ㅋㅋ
나 까불이라고 씌여있내 이크 귀염둥이😊
혈압이 높아요. 관리잘하셔야 해요!
절대 힘내십쇼
걸으실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휴 애들엄마가 동남아인이네..
내가나온다
희민이구나?
멋지다 희민
어린이 씩씩하고 강하게 크자!!
이혼안해준다고 집으로 안돌아올거 같아요
능력도없고. 나이도낼모레60
자기배아파. 낳은자식. 저만배불러먹고살면. 편할것인가? 아빠의몸을알면서. 문열고매정하게나갈수있나?그런엄마는빨리잊으시고똑똑하고착한아들ㅇ에게희망갖으시고힘내세요
이혼 안해준다고 돌아오는거 아니에요~
아이버리고 간 여자는
더이상 엄마가 아니에요.
그냥 보내주시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저몸으로 먼농사를짓냐
26:50
첫째가 의젓하고 똑소리 나네ᆢ😊
아이들 착하고 아빠 고맙습니다
당신은훌륭합니다🎉🎉🎉🎉🎉🎉🎉
천사들이네..
엄마가 우리나라가 아니였나보네
희민이 잘생겼다
아들도이쁘고 아빠도멋있고 ❤
마음이 아푸고 아빠가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술많이 드셨나보네요.. 농사일까지.외국인에겐 힘든 결혼생활이었겠어요
억수르 운좋네
집 공짜로 받고
역시 애들이
있어야되
공짜가 아니라 대출 보태서요
공감 합니다
보건소 직원아줌마
말 뽄새보소'''
반말했다가 올렸다가
갑질??
왜그러세요?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나랏밥. 먹으면서
부끄럽게 생각하세오
참,, 못났네
이혼하지 않다고 옆에 없는 엄마의 반자리가 채워지나요
본인이 일부러 해주지 않은듯
보건소 간호사분 반 존댓말 이런 말투 대한민국 병폐다 하다못해 처음 본사람한테도 어 어 응 그랬어???간호사 이런 말 투 교양 없어 보인다
처음이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