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고지 찍고 함성 지르고 나 이제 진짜 해병이구나 느끼는데 내려와서 자갈밭 뛰어서 복귀하는 순간 죽고싶다 생각남,, 복귀하고 딱 생활반 들어가면 그때서야 그때 동기들끼리 우리 이제 해병이야 하면서 껴안아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빨간명찰 수여식때 정말 모든 훈련과정이 3초 사이에 다 떠오름
아드님 잘하실겁니다 저는 해병대수색 1035기로 06~08년도 복무했습니다 아내가 가끔 군생활물어보면서 그 어린 20살나이에 어떻게 그런걸 했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옆에 놈이 하니까 했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남자의 자존심이거든요 선임의 등을 보며 가고 후임을 끌어주며 가는곳입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돌아올것입니다 걱정마시고 기다리시길^^
사회에서는 오이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쏠렸는데. 천자봉 올라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께서 비닐봉지에서 생오이 꺼내서 몰래 주셨는데,세상 그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음식이 세상에 없더라. 그거 생각하고 전역후 생오이 하나 먹어봤는데.바로 구역질 쏠림. 벌써 20여년이 지났는데,그 때 그 입속에 퍼지던 오이의 향기가 아직도 생생하네.
"김영철 화이팅" "임원희 화이팅"....계속 이름부르며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진짜 찐감동~~ "빨간 명찰 달고싶다" 뒤로 전달!.. 이렇게 '말'로 응원하면서 가면, 그게 바로 '사 랑' 이기에 힘든 여정길도 갈수있게 되는것이다. 조용히 가면, 못간다 힘들어서. 말로 크게 힘차게 나에게 동기에게 응원하면 거뜬히 해내게 된다!!!
진짜 천자봉끝나고, 교육대 복귀해서 행사연병장에서 명찰수여식 할 때.. 변희목 소대장님께서 “재민이 너 열심히 했던 것 알고있다, 고생했다.” 하면서 명찰 특전조끼 위에 붙여주면서 툭툭하실 때.. 눈물 참다가 다른 동기한테 가고나서 눈물 흘렸는데,, (이제 청룡병장 승천 10일 전!ㅎ)
천자봉 행군 당시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들이 있다 올려다 본 밤하늘에 뜬 별 저 멀리 보이는 포항의 불빛 산 초입에서 먹은, 군종목사가 준 초코파이 하나 앞에 걸어가던 동기의 엉덩이, 그리고 빵구냄새 완전무장하고 걷고 걷다 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리고 한낮에 도착한 훈단 사워실에서 5분 샤워 딱 하고 골아떨어졌는데 그 잠을 다시 자보고 싶다
천자봉 자체는 별로 안높음 중간정도 높이의 산인데 왜 천자봉행군이 힘들다고 하냐면 월-금 동안 야외에서 숙영하면서 내내 극기주 훈련 받다가 금요일 자정에 각개교장/유격교육대 에서 출발해서 평지 계속 걷다가 산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또 내려와서 다시 또 평지 걸어서 복귀까지 하는, 행군도 월-금 내내 각 교장 이동시마다 내내 하지만 마지막 천자봉행군은 00시 출발해서 도착하면 다음날 낮 14시임 14시간동안 내내 걷는다고 보면 됨 그것도 산길포함 병사들치고 산악행군을 훈련병때부터 시키는건 해병대뿐..
3소대였는데 DI가 복귀할 때 15분 정도 잘못내려가서 우리 소대만 돌아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길 찾아서 올바른 길로 내려오니까 다들 아침 다먹고 출발 준비… 10분만에 아침먹고 쉬지도 못하고 9소대 뒷꽁무늬 따라잡으며 출발. 3소대라서 2소대 뒤에 붙어야 했기 때문에 30분 정도 걷고 뛰고 반복해서 따라잡고 복귀했던 기억이… DI가 DI에게 혼나는 모습을 봤었네요.
@@bekbbek8811 천자봉을 거꾸로 다시 올라가는데 몇 명은 탈진해서 쓰러지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소대 당 인원이 77명 정도로 꽤 많아서 9소대랑 3소대는 거리 차이가 나잖아요ㅜ 멈춘 상태에서 따라잡는게 아니라 전부 행군중이라 걷는 상태에서 따라잡으려니 경보+달리기...
해병대 1282기 해병입니다 저희땐 밤 12시에 출발해서 아침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마지막소대가 가장 빡쳐요 1소대가 페이스가 빨라지면 그만큼 뒤의 소대의 격차가 어마어마해져서 힘든겁니다. 밤중인데 랜턴하나 믿고 산을 오르고 산다오르면 사진찍고 쉴틈없이 내려가서 다녀오면 드디어 받는 빨간명찰.... 소대장님이 직접 붙혀주시면서 “고생했다”한마디에 정말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조금 무거운 베낭 메고 길 좀 험한 산길 올라가는 정도 등산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힘듬을 즐길 정도로 올라가는게 천자봉임 거리로 따지면 오히려 양포행군이 더 빡셈 보급용 워커가 지랄맞아서 물집 잡히는게 짜증나긴해도 바늘 찔러서 실 끼워넣으면 금새 회복됨 돈벌고 시회생활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진짜해병대
아들을 23년 7월 군대에 보내고 나서 맘이 힘들었는데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실제로 보지 못하니까 얼마나 힘든지 짐작도 못했어요 이제서야 이 프로를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아들 화이팅 사랑한다♡♡♡
란서
23년에 이정도 호들갑은
맘충인데
훈련병때 천자봉행군 그때 생각하면 발바닥 고통을 참아가면서 걸었는데... 같이 함께한 동기들이 보고싶구나.
천자봉은 의미가 대단하죠 해병대를 만들기 위한 선배님들의 의지를 이어받은 가장 큰 훈련이죠
딱 고지 찍고 함성 지르고 나 이제 진짜 해병이구나 느끼는데
내려와서 자갈밭 뛰어서 복귀하는 순간
죽고싶다 생각남,,
복귀하고 딱 생활반 들어가면
그때서야
그때 동기들끼리 우리 이제 해병이야 하면서
껴안아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빨간명찰 수여식때 정말 모든 훈련과정이
3초 사이에 다 떠오름
행군 할 때 등산하시는 분들이 응원해줬을 때 얼마나 힘이됐는지.. 그때가 생각나네요
울이들. 천자봉때 힘들엇다고햇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보니 눈물나네요. 고생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들. 엄마 품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무사무탈하거라 해병대 화이팅. 1304기 화이팅 필승!!
전역하는 그날까지 무사무탈 기원합니다! 울아들은 1290기 6여단에서 복무하고 얼마전 집으로 돌아왔네요. 진짜사나이 해병대편 볼때마다 아들이 이렇게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1304기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찍는 분도 고생 하셨겠네… 보는 내가 다 힘들다….모두 홧팅…
아씨~ 눈물나네 울 아덜도 해병 1275기 저리 고생 했을꺼 생각하니
첫 휴가때 빨간명찰 2개 가지고 나와서 줬는데 ㅠ
값진 명찰 이였구먼 ㅠ
저도 댓글들처럼.. 힘든 행군을 같이 이겨냈던 동기들이 너무 보고싶고.. 정말정말 힘들 때 다 왔다며 응원해주시던 등산객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제가 다 눈물이 나면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저거끝나고 수료날 부모님보면 눈물 안나올수가없음 .. 그래서 언제전역하지..
딱 고지에서 사진찍고 다끝난줄알았는데 복귀하는게 찐고역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존나 지쳐있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단에서 군악대랑 간부들이 마중나와서 박수쳐주면 힘 존나났음
끝??? 실무 시작
나는 올라갈때는 힘들고 내려갈때 개꿀이였는디
@@cun3757 개껀졌네 아쎄이
복귀해서 잠도 안재우는게 고역임 ㅋㅋㅋㅋ
아들 해병대 입대시키고 진짜사나이를 몇번을 찾아봤는지..,해병대편은 보고있음 마음이 아프네요. 울아들도 이렇게 힘든 훈련을 했다생각하니 안쓰러워요ㅠㅠ
저희조카 1310기 해병대 교육받고 있어서 안쓰럽네요
@@푸른바다-y7r1282기 해병입니다 제 후배이기도한 조카분 분명 잘해내고 있을겁니다
99년2월 천자봉때 동기 발바닥에 500원짜리 두배크기 물집잡혀 절뚝거려서 무장2개매고 천자봉 오르던기억이 나네요 저는 나름 힘쓰는 체질이라 버텼고 동기도 이악물고 정상갔네요 밀양살던 진수야 잘 사냐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해라
반갑다 친구야 잘지내느냐
8:15 ㅋㅋㅋ 소대장 뭔 드립이여
50년전 진해 천자봉생각이 납니다.까마득한 추억
울 아들 병1268기입니다. 백령도에 실무배치 받아서 군생활 잘하고 있어요. 극기주내내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크게될 내아들 홧팅!!!
아드님 잘하실겁니다
저는 해병대수색 1035기로 06~08년도 복무했습니다
아내가 가끔 군생활물어보면서
그 어린 20살나이에 어떻게 그런걸 했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옆에 놈이 하니까 했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남자의 자존심이거든요
선임의 등을 보며 가고
후임을 끌어주며 가는곳입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돌아올것입니다
걱정마시고 기다리시길^^
제아들 1252기 백령도에 있었어요 방가워요 새해첫날 인천바다에서 백령도로 따나보낼때 얼마나 울었던지 ㅎㅎ
68기중에 천자봉 안간애들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오이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쏠렸는데.
천자봉 올라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께서 비닐봉지에서 생오이 꺼내서 몰래 주셨는데,세상 그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음식이 세상에 없더라.
그거 생각하고 전역후 생오이 하나 먹어봤는데.바로 구역질 쏠림.
벌써 20여년이 지났는데,그 때 그 입속에 퍼지던 오이의 향기가 아직도 생생하네.
@@fuckchina18 그게 말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다들 진짜 멋진 분들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보다가 터졌네
"김영철 화이팅"
"임원희 화이팅"....계속 이름부르며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진짜 찐감동~~
"빨간 명찰 달고싶다" 뒤로 전달!..
이렇게 '말'로 응원하면서 가면,
그게 바로
'사 랑' 이기에
힘든 여정길도 갈수있게 되는것이다.
조용히 가면, 못간다 힘들어서.
말로 크게 힘차게
나에게 동기에게 응원하면
거뜬히 해내게 된다!!!
8:19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제일 힘든건 밤새고 행군 끝나고 훈단가서 잠 재워준다는 희망고문 할때임.... 재워줄줄 알았는데 진짜 한숨도 안재우고 바로 또 과업하드라 행군 못지않게 힘들었음 이거도
공군은 새벽 3시부터 8시까지 부대 주변 산책하고 낮에 낮잠 재워주는데 ㅋㅋㅋㅋ 역시 해병대 빡세네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올때가 진짜 힘든게 내려가는 내내 내리막이라 무장 무게를 계속 다리에 힘주고 다 버텨야함..
이때 정상에 맘스터치 준비되있다라고 장난치는 애들 있었는데 ㄹㅇ ㅋㅋㅋㅋ
하지만 돌아오는 것이라곤 포카리스웨트 1캔과 빅빅 초코바 1개 뿐이었지 ㅋㅋㅋ
맘스터치 시발 ㅋㅋㅋ
육개장
그게어디야ㅋㅋ
ㄹㅇ 올라가면 교육사열 총검술 연습한다해서 ㅈ같았는데
천자봉 올라간 훈병들도 대단하고 고생했지만 카메라맨들도 장난없겠네
진짜 천자봉끝나고, 교육대 복귀해서 행사연병장에서 명찰수여식 할 때.. 변희목 소대장님께서 “재민이 너 열심히 했던 것 알고있다, 고생했다.” 하면서 명찰 특전조끼 위에 붙여주면서 툭툭하실 때.. 눈물 참다가 다른 동기한테 가고나서 눈물 흘렸는데,, (이제 청룡병장 승천 10일 전!ㅎ)
천자봉 행군 당시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들이 있다
올려다 본 밤하늘에 뜬 별
저 멀리 보이는 포항의 불빛
산 초입에서 먹은, 군종목사가 준 초코파이 하나
앞에 걸어가던 동기의 엉덩이, 그리고 빵구냄새
완전무장하고 걷고 걷다 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리고 한낮에 도착한 훈단 사워실에서 5분 샤워 딱 하고 골아떨어졌는데
그 잠을 다시 자보고 싶다
지금 사회생활이 힘들수록 군생활이 생각난다..
군대 안가서 그 시간에 자기개발했으면 사회생활이 좀 더 수월할 수 있었는데..
천자봉은 올라가는거보다 복귀 행군이 더 힘들었음..
우리아들도 지난주에 비맞으며 올랐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1273기 필승!
◀ 삭제되기 전에 빨리 봐
BJ 방송ㅅr고 난거 올려둠
무탈 하게 수료하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훈련도 힘들지만 밥안주는게 너무 힘들었다
훈단때가 제일 힘들줄알았는데 1사단보병가니까 훈단훈련100배는 힘들더라..
해병의 꽃은 보병이지만 그 꽃을밟고 지나가는건 포병이다
뿌리는 통신이다
열매는 수송이다
해병대 bts 난리났네 ㅋㅋㅋ
해병은 하나이고
모든 대한민국 국군또한 하나입니다
1035기 1사단 수색 전역자입니다
최문길 소대장님.. 2교육대 제 기수가 마지막이셧는데 ..
6년전이라도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요 레쓰비 초코파이 하나 진짜 맛있엇는데 ㅋㅋ
나도
지금생각해보면 저길 어떻게 올라갓는지 의문이다 ㅜㅜ 그래도 이랗게 보니까 그립네요 ㅎㅎ
저 셰르파가 ㅈㄴ 사실 개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이가 말은 뭐 두세개씩 든다 하는데 막상 하면 애들 이만큼 왔으니 그냥 지가 들려고 함 다치는 경우 빼고는 내려놓는거 못봤음
나 각개할때 뛰다 엎드려 포복하면서 돌떙이게 무릎찍어버려서 쩔둑대가지고 의무대 갔는데 천자봉 안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함. 그래서 그냥 가게 해달라니까 해군의무관이 그거 안가도 명찰 달아주는데 왜 다들 그렇게 목숨거냐고 뭐라함..결과적으로 동기는 행군 중간에 의무대로 빠져서 갔다왔는데 갔다오고 명찰 단거랑 안갔다오고 명찰 달은거랑 차별대우 심했음..우리는 밤기상이 아니라 새벽기상으로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들 맛탱이 가있을때 가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그래도 갔다오고나서 명찰 받으니 이래서 천자봉 가는구나 싶었음..
교훈단 종교행사하는 절에 천자봉 정상 올라가면 맘스터치 준다는 낙서.초코파이 준다는 낙서보고 그거 진짠줄 알았었는데ㅋㅋㅋ
포가리스웨트1 +빵1 끝
현실은 초코바 1개에 포카리 1캔이었지만 그거라도 너무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
와 자대에서 40km 행군 평지랑 도로로만 다녀도 ㅈㄴ 힘들았는데 산악은 진짜.. 대단하다
복귀할때 차라리 죽고싶다 쓰러질까말까 생각만 하다가 도착함
줄리엔 강 멋있다...
뭉클하네요.역시 자랑스러운 해병입니다.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된다.👍
영상 더 올려주세요 !
천자봉 자체는 별로 안높음 중간정도 높이의 산인데 왜 천자봉행군이 힘들다고 하냐면 월-금 동안 야외에서 숙영하면서 내내 극기주 훈련 받다가 금요일 자정에 각개교장/유격교육대 에서 출발해서 평지 계속 걷다가 산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또 내려와서 다시 또 평지 걸어서 복귀까지 하는, 행군도 월-금 내내 각 교장 이동시마다 내내 하지만 마지막 천자봉행군은 00시 출발해서 도착하면 다음날 낮 14시임
14시간동안 내내 걷는다고 보면 됨 그것도 산길포함 병사들치고 산악행군을 훈련병때부터 시키는건 해병대뿐..
의외로 셰르파가 개꿀인게 엔간한 애들이 해병대 오면 천자봉은 무조건 올라간다는 마인드로 들어가서 자존심 때문에 안내려놓는 애들 많음
12:42 당연히 ㅋㅋㅋ산악행군이니까 ㅋㅋㅋ정상 찍기 전까지 내리막 없음
DI들 군장 두개매고 여기뛰어댕김 ㅋㅋ DI훈련은 국가기밀임 ㅋㅋ
대한민국의 아들들 존경스럽네요 ㅜㅜ
13년도 11월 초였나.. 동기들 감기환자 엄청나와서 다들 엄청 추워하는데 소대장님이 추워? 괜찮아 걸으면 더우면 덥지 춥진않아 ㅋㅋ 이러시던거 기억남 -1177기
무심코 지나 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 삭제되기 전에 빨리 봐
BJ 방송ㅅr고 난거 올려둠
0:52 작전장교님이시넹
교육대장 끝나시고 제가 작전병 최고참일 때 6여단 포병대대 작전장교로 오셨는데
병들 어려운거 없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따듯한 분이셨어요
김영철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위장크림도 수염모양으로 해놨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지네
천자봉보다 만배힘든 만자봉 행군..그때가 생각나군
개인적으로 난 길등제가 더 빡셌었던듯
진짜꽃은 길등제조 ㅋㅋㅋ 포차도퍼지는곳
길등재는 진짜 지옥입니다
길등제 훈단 이병때는 미칠거같았는데
상병쯤 행군하면서 가는데 숨하나도 안차서 체력이 이렇게 좋아졌나 싶었음ㅋㄱㅋ
그 길등재 이제는 포장이 잘 된 아스팔트길이죠
아 어딘지 알것같긴하네
수색전역한지 15년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어디말하는지 알것같다 ㅋㅋ
추억돋구만
3소대였는데 DI가 복귀할 때 15분 정도 잘못내려가서 우리 소대만 돌아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길 찾아서 올바른 길로 내려오니까 다들 아침 다먹고 출발 준비… 10분만에 아침먹고 쉬지도 못하고 9소대 뒷꽁무늬 따라잡으며 출발. 3소대라서 2소대 뒤에 붙어야 했기 때문에 30분 정도 걷고 뛰고 반복해서 따라잡고 복귀했던 기억이… DI가 DI에게 혼나는 모습을 봤었네요.
꼭 그런 일이 한번씩 생기나보네요ㅋㅋ저는 9소대였는데 앞8소대가 그렇게 막다른길로 내려가부렀죠, 저희는 제대로 내려감ㅎㅎ
@@bekbbek8811 천자봉을 거꾸로 다시 올라가는데 몇 명은 탈진해서 쓰러지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소대 당 인원이 77명 정도로 꽤 많아서 9소대랑 3소대는 거리 차이가 나잖아요ㅜ 멈춘 상태에서 따라잡는게 아니라 전부 행군중이라 걷는 상태에서 따라잡으려니 경보+달리기...
@@싸브레-y6v 근데 잘 내려와놓고 저흰 빨간명찰 수여식 시간 못맞춘다고 복귀행군하다 갑자기 서문?동문?기억이안나는데 입구까지 강제 무장구보 뛰었습니다ㅠㅠ싯팔ㅠㅠㅠ
해병대는 나의 사랑 1973 년 포항군대 악 !!! 악
알고도 모르는 게 쫄병인가 하더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 싹싹 하기가 그만인데 🎼 ㅋㅋㅋ ㅠㅠㅠ
93 테크 입니다...천자봉...못갔습니다...봉아지염 때문에....동기들 예기 듣자면 졸라 빡ㅆ다는데....의무실에서 천자봉 열외한 해병입니다...ㅎㅎㅎ
해병대 1282기 해병입니다
저희땐 밤 12시에 출발해서 아침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마지막소대가 가장 빡쳐요
1소대가 페이스가 빨라지면 그만큼 뒤의 소대의 격차가 어마어마해져서 힘든겁니다. 밤중인데 랜턴하나 믿고 산을 오르고 산다오르면 사진찍고 쉴틈없이 내려가서 다녀오면 드디어 받는 빨간명찰....
소대장님이 직접 붙혀주시면서 “고생했다”한마디에 정말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전역때 사단장 앞에서 해병의 긍지 외치는데 눈물 났음 ㅠㅠ 근데 폭행은 자제하자 후배들
나는 해병 DI가 인간이 아니라고 느낀게 행군할때 맨앞 1소대부터 맨뒷소대까지 퍼진애들 완전무장 앞뒤로 둘러메고 몇번을왔다갔다하면서 대열정리하는거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느꼈음.
행군 솔직히 낙오해도 되는데 뭣보다 쪽팔림
평소 나보다 어리바리하다거나 잘못한 행동 보이던 애가 나보다 행군 잘하는거 보면 쪽팔려서라도 포기 할수가 없음 ㅋ
카메라맨은 무슨 고생이야ㅠㅠㅠㅠㅠㅠㅠ
천자봉 찍고 내려와서 간식으로 먹은 빵맛이 최고였지
파워에이드랑 같이 먹는게 국룰이죠 트윅스랑
훈병들이야 몇주동안 체력단련되 있지만 연예인들은 힘들지
난 각개에서 낙오했을듯 50대라 ㅎ
천자봉 말이 행군이지 거의 구보임 대열이 늘어지기때문에
그리고 야산이 아니고 급경사라 나무잡으며 올라갔던 기억이 남
그래도 훈병들은 날라다님
밥만 많이 먹는다면 천자든만자든 다 오를수 잇을텐데 절반만 주니까.
진짜 올라가고 내려온거 기억 하나도 안남 벌써 12년 전인데
천자봉도 힘든데 난 길등재 ㅈㄴ 끝없는 오르막이 제일 힘들더라 ㅅㅂ
길등재 ㅋㅋㅋ 오르막길이 2시간정도 길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길등재 행군도중에 오픈카 한대에 커플이 타고서 우리 쳐다보면서 올라가는데 현타 오지게왔었는데 ㅋㅋㅋ
필승 877기입니다
아직까지 전통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한 소대장님은 복귀하는 중에 병기 머리 들어하고 오리걸음으로 복귀하다가 방독면 쓰고 구보로 복귀시켰는데 ㅋㅋㅋㅋㅋ 본인 전통이라고 하셨음
기본 패시브 아니었음? 병기 거꾸로 세워 머리에 올리고 오리걸음
후반기 4주도 해요.
총거리 36km임~ 국방일보에 나옴
김영철 혈관까지 못생겼다는거 ㅋㅋㅋㅋ 왠지 웃프다
진해 천자봉 행군한 노해병인데
당시 행군중 쉴때 수료후 위로휴가
받으면 사회에 있는 음식 다먹겠다는 마음밖에 다른 생각 안남
단딘 마인드가 해병이지 ㅋㅋ
이색단팥빵~~안주네 쵝오데 ㅎㅎ
워커가길들이면 그것만큼좋은게없는데
음~ 뛰어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진짜 셰르파들 조오오온나부러웠는데
근데 2박3일 찍는 연예인들보다 현역들이 더 체력은 짱짱하지
어우 저고통은 생각하기도 싫다 ㅋ
나만 천자봉 올라갈때보다 내려와서 복귀할때가 더 힘들었나?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또 ㅈㄴ 걸어야해서 개 힘빠지던데
실무 가면 훈련 더 헬임 ㅋㅋㅋ
봅니다^^~
천자봉보다 더 힘든건
무릎 앉아 공감 이면 따봉 눌러
ㄹㅇ 무릎앉아 ㅆㅂ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어캐했나 싶다 ㅋㅋㅋㅋ
이거하고 완전무장구보까지해야 되는거아닌가
삼 3판 해야 빨강명찰 줘라..
한서
솔직히 말해서 조금 무거운 베낭 메고
길 좀 험한 산길 올라가는 정도
등산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힘듬을 즐길 정도로 올라가는게 천자봉임
거리로 따지면 오히려 양포행군이 더 빡셈
보급용 워커가 지랄맞아서 물집 잡히는게
짜증나긴해도 바늘 찔러서 실 끼워넣으면
금새 회복됨
돈벌고 시회생활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진짜해병대
한주간 밥을 제대로 못먹고 오르잖냐 잠도 충분히 못자고..
ㅇㅇ 양포가 진짜뒤짐ㅋㅋ
소대장님은 훈련할때마다 갈텐데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물론 군장 없고해서 덜 힘들긴 하겠지만 나이도 있으실텐데
터미네이터인가?
해병대 홧팅
97군번.해병출신입니다. 예능이라 그런지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게 해병같지 않다랄까.
좀더 해병대 엄격한 분위기와 해병대에서 실제 훈병들이 겪었던 그 무겁고 위압감 넘치는 실사판으로 촬영했으면 더 멋졌을거 같다는.
복귀할 때 뒤진다 진짜
간거
그냥
등산 한다고 가면 됩니다!
설악산!
좀 무거운 배낭 메고!
여럿이서 같이!
좀 빠른 걸음으로!
구복입고!
시어머니랑ㅋㅋㅋ!
※참고할 점※
설악산 - 등산로 있음
천자봉 - 등산로 없음
좀 무거운 가방 - 병기 포함 25kg
일주일간 밥을 제다로 못먹잖냐.. 잠도 제대로 못 잔 생태고..
뒤쳐지면 뛰어가야됨
하 진짜 9소대였는데 1소대 뛰면 지옥이...
아ㅋㅋㅋ해병대 천자봉30km였어? 육군보다 덜빡세네 육군은 40km행군인데
그려..
4일동안 하루에 4시간 자고 밥 2~3숟갈 먹고 각개전투, 유격 다 뛰고 마지막에 저거 하는 거라.. 다 힘들겠지만 육군보다 덜빡세진 않을 거 같아요
좋겠다 더 빡세게해서 ㅎㅎ
줄안잡고는 못가는 경사길이 많습니다
어디 육군이랑 비교합니까ㅋㅋㅋ
군대 ㅎ 면제가 좋치 김종국 추노처럼
약하다 1000리
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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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러가는구나ㅡㅡㅡ유군전바은1000미턴산오르낙내나락100키로행군ㅡㅡ30키노군장기관총10키로세머이고대로메고 ㅡㅡㅡ바걱포24키로3등분8키로38키로두멍고대로머코81미리박ㆍ기포48키로구장30기로상등분15키로소총48키로머고ㅡㅡㅡ100키노행군ㅡㅡ저거는산보가는거다40키로그냥군장하나 ㅋ ㅋ ㅡㅡㅡ노러가는거지
응 쟤넨 훈단 병력이야 실무 병력 아니고 비교를 할려면 너의 훈련소와 비교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