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착해서 아버지의 강요를 따르다가 저렇게 되고서 원망이 커진듯. 나도 전에는 괴롭더라도 부모님 말씀에 성실하게 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적당히 호응해드리고 알아서 내뜻대로 하게 됨. 부모님은 과정보다는 보여지는 결과에 더 집중하시는듯. 저 보충제도 아무도 없을때 조금씩 버리고 먹었다고 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박미소-x8q준비 없이 부모가 된건 100% 부모 잘못이기 때문에 아이가 이해를 해줘야할 문제가 아니죠... 준비가 없는건 물리적 환경보다는 부모가 무지했을 때가 문제가 되는데, 이건 부모의 능력이 아닌 의지와 책임감의 문제니까요.. 사실 마음 먹고 임신하고 육아공부 엄청 한 후에 애를 낳아도 막상 낳고 보면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던거구나 싶습니다. 사춘기 때 문제가 된다는건 어른의 생각이고, 아이 입장에선 기억할 수 있는 나이부터 문제가 이미 시작되고 있던겁니다ㅜㅜ
@@hyosunkim5092 저게 병이 아니고 부모들이 환자. 애를 잡고 달달 볶잖아요. 애가 20살 넘었는데 철없이 군 것처럼-부모 눈엔 그렇게 보일 순 있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과정이고. 부모는 이제 손 떼야 할 시깁니다.그래야 애도 나가 살든 결혼을 하든 자기 인생 살죠.
아마도 보호자로 간 엄마의 말을 듣고 내린 진단인듯~ 아빠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문제가 있네요! 아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음! 저 엄마가 아들 방 문 앞에서 대화하자고 하는 속 뜻은, 너 내 말대로 해! 다른 아들들처럼 뮨제 일으키지 말고 살아! 라고,,,, 하는 강요를 대화라고 혼자 착각하고 있음! 아들은 그 행동 자채가 싫어서 스스로 자신을 고립 시킨듯.
잘못을 하면 때려서라도 바로잡게 만들어야죠 어린아이가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해 불 속으로 뛰어들때 폭력휘두르면 안되니 지켜봐야 할까요? 혼내서라도 못들어가도록 막아야 할까요. 옛날분들. 못배우신분들 무지해서 사랑을 잘 못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편에서 편들고 비방하는 글은 오히려 자극 되지 않을까요
아 그냥 그 집에서 나와 제발ㅠㅠ 바뀌지 않을 사람들이 바뀔거라 기대하는건 본인을 갉아먹어요ㅜㅜ 성인이 되서 가장 좋은건 내가 살 곳, 사는 방식, 함께할 사람과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 제발 그걸 누리고 살아요 본인을 위해서ㅠㅜ 왜 저렇게 됐는지 너무 이해돼서 속상하고 짜증나ㅠ
훈육과 행동교정, 사람답게 성장시키기 위해 죽지 않는 회초리 정도는 필요함. 태생적으로 기질이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무섭게 안하면 안하무인인 애들이 있음.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고 살도록 하려면 따끔한 회초리로 경고는 꼭 필요함. 여러 아이들 양육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음.
다른것 다 떠나서 '폭력' 만큼은 무조건 피해자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 폭력은 그 어떤걸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니까. 다들 저렇게 크고, 나도 저렇게 맞으면서 저정도는 받으면서 컸다고? 뭐 저런것 갖고 그러냐고? 그래서 저사람이 이상하다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은 그렇게 맞고 학대당하면서 살아라. 같은 사람이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고 학대한다는게 말이 됨? 당해본게 아니면 차라리 입을 털지를 말던가.. 그래도 부모님, 누나가 이해해주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복이라고 생각함. 민우씨도 이제 치료 잘 받고 이 일을계기로더 강하고 행복한 한 사람으로써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 댓글에 크게 상처받지 말기를.!
댓글들아 문제의 본질은 "보충제"가 아니라 보충제를 매개로 벌어진 부자 간 갈등, 아들이 느꼈을 심적 고통의 심각한 후유증이다. 그래서 피해자란 거다. 꽉 틀어막힌 부모를 봐라. 저 아들이 어디 기대어 소통할 창구가 있었겠나. 누나라도 있어서 망정이지. 가족의 온기한번 제대로 못느끼는 유년기를 보낸거 같은데 그 심정 어떻게 헤아리냐;
부모는 자식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아무리 부족해 보인다고, 그게 몸이든 마음이든 말이죠, 해도 자식이 다른 사람들처럼(최소한 비슷하게 나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통은 그렇더라구요. 딸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너 참... 내 딸이지만 누가 데려갈지 걱정된다. 그 성격에 결혼생활 유지나 잘 할 수 있겠니? 라며 저주를 퍼붓는 부모님은 아마 많지 않을겁니다. 그 딸이 암만 못났고 사회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낸 적도 없다고 해도 말이죠. 결혼 이후에 미래 며느리라던지 하는 얘기는 그 다음 선의 얘기 같네요. 그리고 저렇게 일정기간 방황,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난 후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 어릴 때의 트라우마도 이겨내고 가족들에게는 정말 자상한 가장, 어머니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구요. 노파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지레 겁을 먹거나, 포기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들과 대화하고 싶다면서 아들 얘기는 잘 안들어주고 본인들 하고 싶은 말만 하네 ..그러니까 대화가 안통하죠 ;; 아들도 잘한건 아니지만 아빠의 억압적인 태도 폭력이 문제 였고, 결국 민우의 마음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네요. 민우도 마음의 상처 잘 치료 받고 꼭 민우가 하고싶은 것 원하는것 다 이루며 살길 바랍니다 !!
뭐지? 정신 전문의 라고 하는 분 제가 예전에 상담 했던 선생님과 같은 분 같은데.. 맞다면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밖에서도 마주치면 먼저 인사 해주시고 상담 할 때도 좋았는데.. + 유튜브에서 찾아보니까 그 선생님 맞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ㅠㅠ 그 땐 몰랐는데 유명하신 분이군요..
아버지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은 끝까지 안보이네요...영상에 안 담긴 것이기를...결국 아버지의 폭력적인 훈육방식이 문제를 일으킨건데 결국 아버지 본인에게 책임이 있는 겁니다. 딸이랑 아들이랑 대우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폭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아들이 이상한 것은 또 절대 아닙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맞고 자랐다고 하더라도 그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기회는 인생에는 무수히 많았습니다. 폭력으로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냈으니,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였으니, 올바른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니 자신의 방식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들의 상처를 잘 어루만져 주시기를.
아빠에 의한 강요, 억압등 트라우마가 여드름과 연결되어 어떠한 심리적 반작용으로 나오는게 아닐까싶네요,, 여드름이 직접적인 이유, 계기 라기보단 상처를 나타내는 대표적 아이콘같은 역할이된듯한...아마 평소일상에서 아버님이 강압적인 스타일이셨을까 싶고.. 어찌됐든 병원가서 가족전체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위 부분까지 영상 초중반 감상하며 썼는데 후반부에 역시나 폭력이 있었네요..에휴 ㅠㅠ
아이가 의사쌤한테 방문 열어준것보면 아빠에 대한 말을 하고 싶었나보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진짜 애들을 본인 도구 취급할거면 그냥 죽으세요. 그 따위로 왜 사세요?사는동안 크게 하는일 모두 막히시고 지옥가셔도 천벌받으세요. 그리고 제가 볼땐 아들이 본인 말을 들어주고 믿어 주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잖아요.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나는 2형제인데 우리형제는 고딩때부터 20대 후반까지 매일 폭언(폭력)에 시달렸음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오랜시간을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집생각만 하면 괜히 불안하고 아무일도 없기를 기도하고있음 그리고 왜 생활비 안주냐고 하지마세요.. 키워주신건 감사하지만 10대때부터 20후반까지 우리형제를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아직도 흉기들고 문앞에 서있던걸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의도치 않게 상황이 만들어 져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반년 정도 했었어요. 지금 생각 해 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털고 나아갔었어야 했는데 한번 굴레에 같여 버리면 자기합리화를 시작해서 찢고 나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일반인들은 왜 저러나 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어서 몇달 알바해서 돈 모으고 독립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경험상 같이 붙어있어봐야 답 안나오고, 부모도 노력해본다고 하지만 실제로 변하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차라리 떨어져 있으면 언젠가 부모든 본인이든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억지로 지금부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라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자식 탓 하지마라. 그 자식이 잘못 된 건 니들이 잘못이 99%다. 저런 자식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에 비하면, 너희가 흘린 눈물과 아픔은 암 것도 아니다. 눈물흘릴 자격 힘들 자격도 없다. 본능에 의해 싸지른 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다. 싸질렀으면 책임지고 사랑해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 그리고 자식에게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사과하고 또 사과해라. 자식은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자식은 너희 같은 부모 택한 적 없다.
단백질. 복용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할수도 있고 그런계통에 일을 하셔도 되요 그런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라는 일종의 메세지 인듯.. 힘내시고 빨리 과거를 잊고 다시 출발선에 서세요 한번쯤 폭력을 경험 할수 있어요 부모님은 강하게 키우고싶어 해요 아들이라면 더욱더 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죠 민우씨는 감정선이 굉장히 남다르게 발달되어 있는듯.. 고통은 집착에서 오는것입니다.
저기분 앎. 아버지가 본인 세계가 중요한 분이었고 본인이 항상 옳은 분이었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도 몇번 봤고 보통 아빠 문제였음. 그러나 본인이 뭐가 잘못된 지도 여전히 모르심. 이십대 중반까지는 생각이 틀렷다고 말도 하고 싶었으나, 그러나 서른이 되며 굳이 얘기할 필요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 참고로 해외살이 중임. 난 5분이상 아버지와 대화 못함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할까봐 가끔 연락은 함 엄마한테야 임신 하고 걱정할게 뻔하니 전화함. 임신중이며 딱히 손주와 할아버지의 고리(?) 를 끊을 생각은 없으나, 별로 딱히 추억 쌓기 놀이 할 생각은없음
그래요 이유없는 은둔형 외톨이는 없을것 같아요ㅠㅠ 가정에서와 학교에서 등 분명 이유가 있을거에요~보니깐 민우라는 분은 천성이 순하고 참 착하데 그런 착한 아들을 왜 아버지는 강압적으로 대하고 가정폭력을 하셨는지...이제라도 아들맘을 아셨으니 강요와 억압을 버리시고 인간대인간으로 대해주세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고 감정을 가진 한 인격채라는 걸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마음이 여리고 저리 순한 아들이 어려서 얼마나 가정폭력을 참고 살았을까요 이제부터라도 내 자식이 아닌 소중한 한 인격채로 대해주셔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래요~^^그리고 민우님도 힘내시고 마음의 상처 치유되셔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웃으며 생활하기 바래요~그래도 마음열어 주셔서 보는 내가 감사하네요~~^^
사람은 태어나면서 다들 다른 그릇을 갖고 태어난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 그릇의크기가 작거나 크다고 좋고 나쁘다 문제가 아니고 사람마다 스스로 받아들일수있는 양이 다 다른거죠~ 어떤아이는 많이 맞고 아주 엄하게자라도 그걸 다 견디고 이겨낼수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작은 주변의 변화나 자극만으로도 그릇이 넘쳐서 흐르고.. 그러다 깨질수있다 생각해요 부모님도 본인 세대엔 그렇게들 크셨으니 ,그리고 부모님도 부모역할은 또 처음이라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않았으니 서로 많은대화와 치료를 통해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ㅜㅜ
다 그렇게 자라는 건데 왜 너만 그러냐고 이건 니 문제라고 되묻는 사람들은 평생 이해하지 못할 거야. 아버지가 엄마한테 청소기를 집어던진 일을 눈 앞에서 본 유치원생을 아버지가 위궤양인걸 모르고 있었다는 이유로 무려 삼일간 학교 점심을 제외하곤 음식을 먹지 못한 초등학생을 이게 내가 뚜렷히 기억하는 몇 안되는 어릴 적 기억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그나마 지금, 또래처럼 사는 게 가능한 이유? 내내 단 한번도 진심으로 웃어본 적 없어 항상 내가 '웃는다는 것을' 어색하다고 생각하던 중학생의 나에게 너는 참 웃는 게 예쁘다고 말씀해주신 국어 선생님 때문이 아닐까.
이해라는 말은 굉장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함. 나 자신도 타인도 완전히 이해를 못함. 공감에서부터 출발해야 하고, 오히려 유년시절부터 소통보단 감정이 앞선 가족들 같음. 그게 여드름이라는 명목하에 기폭제가 된 것 같음. 가족간의 불화, 이성과의 이별, 개인의 문제, 집단에서의 왕따 기타 등등 여러 사례들을 경험 해 본 사람으로써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아들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위가 문제. 항상 소통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뒤늦게 해봤자 감정의 골이 상할대로 상해있죠.
사람이 다 바뀌진 않지만 어느정도 내 마음이 이해될정도로 서로 알아갈 수도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때일들을 용서할수 없지만 지금은 서로 가족으로 여기고 살 수 있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억지로 기대하고 용서하시지 마시고 본인인생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가 보시는건 어떨지...
가족들이 싫으면 나가서 악착같이 독립해야지~ 부모집에서 부모밥 먹으면서~ 너무 이중적인듯~ 병이 있으면 치료를 하던지 나도 아버지한테 맞기도 하고 폭언도 많이 당했는데~ 내가 돈벌고 나가서 살면서 가족들하고 좀 멀리 지냈더니 오히려 가족들하고 관계가 좋아졌다~ 성인이되면 독립해서 따로 사는게 맞다
고립을 택한 아들의 마음엔 5살 짜리를 운다고 때렸던 아버지에 대한 공포와 거부가 담겨 있네요 보충제 여드름 등은 내면에 있는 상처를 표현하는 도구였을것이구요 심성이 착한 아들 같은데 지나치게 엄하고 폭력적인 아버지가 아들의 마음을 닫게 만들어 버린것 같아요 어머니는 방패가 되어 주지 못하셨고 누나는 동생을 이해 하는것 같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버린것 같구요 마음을 닫아 버린 아들의 아픔이 공감이 돼서 너무나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부모가 되다 보니 제 자신도 돌아 보게 되고 지금부터라도 아들의 상처를 위로 하고 용서 받으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들이 착해서 아버지의 강요를 따르다가 저렇게 되고서 원망이 커진듯.
나도 전에는 괴롭더라도 부모님 말씀에 성실하게 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적당히 호응해드리고 알아서 내뜻대로 하게 됨. 부모님은 과정보다는 보여지는 결과에 더 집중하시는듯.
저 보충제도 아무도 없을때 조금씩 버리고 먹었다고 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민우는 정상이다 잘 못 된건 부모의 강압과 폭언 폭력이 민우를 병들고 마음을 닫게 했다, 부모 책임이 크다
불쌍한 아가 ㅜㅜㅜ
그 상처가 견디기 힘든 착한 심성의 아이가 어른거립니다 힘내세요 ㅜㅜㅜㅜ당신잘못이 아니예요 토닥토닥
이거 딱 그거네ㅋ 아들 어릴땐 귀찮으니까 안놀아주고 육아안해서 관계를 제대로 형성안했으면서 좀 커서 말이 통할 나이되니까 이제와서 뭐 속깊은 대화를 하는 "친구같은 아빠와 아들사이" 뭐 그런게 하고싶은거겠지ㅋ 어릴땐 그렇게 가정폭력했으면서ㅋㅋㅌ;;;
부모도 준비없이 부모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ㅠ 지나고 나면 후회가 됩니다. 딱 사춘기쯤 되면 문제가 발생됩니다....
@@박미소-x8q준비 없이 부모가 된건 100% 부모 잘못이기 때문에 아이가 이해를 해줘야할 문제가 아니죠... 준비가 없는건 물리적 환경보다는 부모가 무지했을 때가 문제가 되는데, 이건 부모의 능력이 아닌 의지와 책임감의 문제니까요.. 사실 마음 먹고 임신하고 육아공부 엄청 한 후에 애를 낳아도 막상 낳고 보면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던거구나 싶습니다. 사춘기 때 문제가 된다는건 어른의 생각이고, 아이 입장에선 기억할 수 있는 나이부터 문제가 이미 시작되고 있던겁니다ㅜㅜ
맞아요 어릴 때 관계형성이 중요한데 그건 뒷전으로 신경도안쓰다가 말 좀 통할나이되니까 대화하려는거..
서툴다와 극강에 잘못됨은 다른 문제니까요
@@seoyoonjung8556 이분이 말씀 잘하셨네요. 자신의 무책임을 아이의 사춘기라는 핑계에 숨지 마세요.
얼마나 대화가안통하고 답답했으면 단절을 해 버렸을까 의사가 오니까 문이열리네 끝까지보니 부모가 문제임
아마도 그럴걸요..
대화가 되면
화면에 같혀지는 아들이 저렇게 할까요??
저도 대화 안통해서 저렇게 문 닫고 지내다가
방 얻어서 나와 살고 지냅니다
김길동 잘하셨어요. 용기에 응원합니다
부모와 대화가 안통하다는게 자식 입장에선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아들아~그냥 나가라~휴대폰 부셔버리고 독립하라고_!!!
@@김길동-o4l 이게 맞지. 안통하면 독립해서 자기자신이 혼자 자립적으로 생활하면 되는데.. 어머니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방에서 저렇게 받아먹기만 하는게 어떤이유로도 납득이 안됨..
본인이 겪어 보지 못하면 절대 공감못한다.
저도 지금 방 밖에도 못나가겠어요.. 가족들 있어서ㅎㅎ 얼른 집을 나가던지 해야지
화목한 가족이 제일 부러움
반정도 봤는데 누나랑 민우의 맘이 너무 이해되서 눈물이 나네요. 대화가 안통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음. 그냥 얘기 좀 들어주면 안되? 얘기좀 끊지 말고 진심으오 공감하면서 들어주라고. 이게 뭐가 힘듦? 내가 보기엔 부모가 정신과 상담 먼저 받아야 될듯
안되>안돼
부모는 상담좀 받아야함
맞습니다
자식한테 화풀이 하는 부모는 멀쩡하고 그거 당하고 사는 자식은 정신과 가는 아이러니
@@단정나가 그만좀 하세요 한글 창조공부 부터하세요...
방은 깨끗하게 하고 살구만
이건 가족이 미워서 하는것임
정신병은 아닌것같다
@@hyosunkim5092 저게 병이 아니고 부모들이 환자. 애를 잡고 달달 볶잖아요.
애가 20살 넘었는데 철없이 군 것처럼-부모 눈엔 그렇게 보일 순 있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과정이고. 부모는 이제 손 떼야 할 시깁니다.그래야 애도 나가 살든 결혼을 하든 자기 인생 살죠.
군대 안갈려고 쑈 하나? 멀쩡하다 딱 군대갈 나이되니까 왜 그래?
의사가 직접 조현병 진단 내린거구만 니가 뭔데 정신병이 아닌것같다고함 ㅋㅋㅋ
아빠의 폭력이 정신병으로 된것 같네요
부모가 싫음 독립해서 나가도 될나이 네요
마음의 상처 때문에 많이 힘들었나봐요...힘내세요.....
마음의 병이다
사실
본인이 제일 힘들꺼다
본인이 제일힘들죠 주변인은 그냥 짜증나고답답하고
폭력을 저지르며 폭력인줄도 모르는... 아빠가 원인인데 아들을 탓하고 있네요 한심...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차라리 따로 나가서 살자.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다.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가족과 떨어저야 아들이 행복할 수 있다.
나갈돈을주던가
이런경우는 보면 대개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있더라. 조현병 운운한 내과의사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까딱하면 생사람 하나 잡을뻔했네.. 조현병 약먹다가 부작용으로 멀쩡하던 사람이 진짜 정신병 생길뻔..
내과의사가 그랬음
O.
아이와 강아지는 잘못없다 부모와 보호자의 문제일 뿐..
아마도 보호자로 간 엄마의 말을 듣고 내린 진단인듯~
아빠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문제가 있네요!
아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음!
저 엄마가 아들 방 문 앞에서 대화하자고 하는 속 뜻은,
너 내 말대로 해!
다른 아들들처럼 뮨제 일으키지 말고 살아! 라고,,,, 하는 강요를 대화라고 혼자 착각하고 있음!
아들은 그 행동 자채가 싫어서 스스로 자신을 고립 시킨듯.
그 내과 의사는 조현병을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대체 소통이 저렇게 잘 되는데;;
옆에서 가정폭력을 지켜보고 같이 자란 누나는 다 기억하고 오히려 조금은 이해를 해주는 것 같은데... 댓글에서 아들 욕하는 사람들 끝까지 읽고 댓글다냐 아들은 정신병이 아니라 가정폭력의 피해자다.....
잘못을 하면 때려서라도 바로잡게 만들어야죠
어린아이가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해 불 속으로 뛰어들때 폭력휘두르면 안되니 지켜봐야 할까요?
혼내서라도 못들어가도록 막아야 할까요.
옛날분들. 못배우신분들 무지해서 사랑을 잘 못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편에서 편들고 비방하는 글은 오히려 자극 되지 않을까요
저걸 무슨 사랑의매정도로 생각하는건가요? 가정폭력이에요 가해자 옹호하지마세요
@@맴-i9e 흔히 하는 말로 아이가 뭘 압니까? 아이를 키울 땐 말로 이해시키고 설득하는게 먼저입니다. 아버지의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폭력이 이어져왔는데 여기서 중립을 지키라니 참담하네요. 가정에 폭력이 이뤄지는 것은 그저 가정폭력이란 범죄입니다.
@@맴-i9e 미친다 진짜... 옛날 분들이 무지해서 잘못 훈육하는 그게 바로 아동 학대입니다.. 아동 학대의 시작은 아이를 어른으로 보고 대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애가 말 안들으면 무차별적으로 때려도 된다는 생각이 아이를 아이로 보지 않는 거예요...
@@맴-i9e 그니까 그게 가정폭력이라고요
아들 멀쩡하고 사리판단 잘하네!
부모가 애 의견이나 감정을 무시하고
강압적소통만 평생 해대서
애가 분노가 굳어있잖아!
착하고 참아왔던 아드님...
강경하고 일방적인 소통방식을 지닌 부모님으로 인해 자존감이 저하되었겠네요
누나외엔 아드님편이 없다고 생각했을 듯 합니다
부디 트라우마 이기시고 소통방식을 잘 바꾸셔서 집안구성원 모두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나의모습를 보는것같아요~너무힘드네요 가족과의소통이 정말중요한것 같아요
내자신의 상태를 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님은 이미 세상밖으로 나오실 준비가 되신듯 합니다! 힘내세요!^^
아 그냥 그 집에서 나와 제발ㅠㅠ 바뀌지 않을 사람들이 바뀔거라 기대하는건 본인을 갉아먹어요ㅜㅜ 성인이 되서 가장 좋은건 내가 살 곳, 사는 방식, 함께할 사람과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 제발 그걸 누리고 살아요 본인을 위해서ㅠㅜ 왜 저렇게 됐는지 너무 이해돼서 속상하고 짜증나ㅠ
갑자기 어떻게 나가누 ㅠㅠ
자립할 시간과 돈을 줘야 나가든말든 하지ㅠ
@@소망-z7j 😅
@@소망-z7j 돈은 본인이 벌어야죠... 안맞는 사람들이랑 살 바에야 없으면 없는대로 고시원에서 시작하는게 속 편함. 누가 돈 줘서 독립하면 그게 독립인가요..
멀쩡한 사람도 갑자기 독립하라고 하면 힘든데 쟤가 어떻게 하냐
사랑의 매같은건 존재하지 않아요. 그건 그냥 폭력이고 화풀이입니다. 똥을 그럴싸하게 포장해봐야 똥임.
훈육과 행동교정, 사람답게 성장시키기 위해 죽지 않는 회초리 정도는 필요함.
태생적으로 기질이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무섭게 안하면 안하무인인 애들이 있음.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고 살도록 하려면 따끔한 회초리로 경고는 꼭 필요함.
여러 아이들 양육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음.
@@wado7 그런데 애들이 사춘기가 되니... 왜 맞은는지는 모르고 왜 때렸나고 묻던데요ㅠ
정당한 이유는 있어야합니다. 사과할건하고 위로도 하고 사춘기를 잘 지낼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회초리도 안되요 손으로 때리는 것도 무조건 말로 해야해요 정말 폭력은 정당화될 수없어요 손버릇이 가장 위험 안하무인인 애들은 손으로 제압
@@새우-h5m 조금 다른얘기일수 있겠지만..저도 무조건 대화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윤병장사건보면...폭력자체를 모르다가 방어도 않고 맞다가 죽을수도 있어요.ㅠ 폭력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내 아이한테 가르치고 싶진 않네요...
농구잇네 족구하지마
24:51 아니 .... 뭐지..? 나만 이해안가나
상처딛고 겨우 한걸음 나온 사람한테
저렇게 강압적으로 말하면 과연 치료가 될까??
깜짝놀랐네
ㅇㅈ이요 저도 놀랐어요
ㅇㅈ 뭐야 저 사람은 저러고도 ;
그 옆의 남자도 한숨쉬는데 저래도 되나요
막판에 선생님이 가족들 모아놓고 확실하게 문제가 뭔지 말하셨을때 속시원했어요
용기내서 세상밖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릴적 엄마한테 오빠한테 엄청 맞고 살아서 아는데 사회생활하기 힘듬. 사람에 대한 기본적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은
사람관계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임. 어릴적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란 사람은 어딜가나 능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침.
맞아요
@모르모르 트젠일수도있잖아 그리고 우리반에 남형식 있는데 걔 여자임
@모르모르
저기 님아
저도 여기 쓰는 이름이 남자인데
실제는 여자인데요
왜 그러실까..
그게 중요하실까?
남자 코스프레하는 꼴페미들 많음 ㅋㅋ
이래서 정신병원 다니는구나..
MC? 같은 분 말씀 너무 잘 들어주시고 대화하시는 것도 너무 좋다..
상대방 입장에선 진짜 마음속 얘기까지 털어놓을 수 밖에, 거부감 없이 얘기하기 너무 편하게 잘 만들어주시는 듯..
맞아요.
저랑 비슷한상황이네요 가부장적인아버지 폭력적인 부모님밑에서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의 사랑도 많이못느꼈고 많이맞고 형제들과 차별도 많이받고 자랐습니다 20대들어서 탈모가생겨 더욱 움츠려들고 밖에도안나가고 그렇게 3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져 하루에도 수백번죽고싶다는 생각을하다 한날은 너무힘들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얘기했더니 차라리죽으라고 하더군요 엄마가 너무야속했습니다 내마음을 왜그렇게 몰라주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그말이 저를살렸습니다 오히려 죽으라는말을 들으니 오기가생겨 더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이들더군요 그뒤로 나름최선을다해 살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은 지금도 달라지신게 하나도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이겨내고 사회로 나온겁니다 자기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부모탓하기전에 자기자신을 먼저한번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그러고있는 본인이 얼마나 바보같아보이는지 부모가 본인인생 대신살아주는거 아닙니다 그런부모밑에서 자랐다고 성공못하란법 없습니다 이겨내세요
부모님과 연락하고 지내세요? 저도 엄마한테 나가뒤져라 라는말 수없이 듣고 자랐는데 ㅎㅎ
ㅇㅈ입니다.
저도 아버지라는 사람한데 정신과다니고 있다고 힘들다고 했더니 나가 뒤져라고 하더라구요
끔찍한 집에서 도망쳐 나와서 혼자 절에 들어가서 무일푼으로 일하면서 밥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으로훌륭하시고현명한분이네요 정말멋지게살아셧어요 저집부모님특히아버지말투보니까완전만정떨어짐ㅠㅠ지금부터라도정신차리고밝은맘으로살앗슴좋겟어요아직어린나인데~
정말제가더감사하네요 나이들어생각해보니인생에서 제일어려운고비가 한번쯤은있더라구요 가족이든 병이든 일이든..그걸이겨내셨으니 님 성공하신겁니다
서투른 부모와 상처받은 아들..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겪었을 배신,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까요... 너무나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들 모두 용기내어 나왔을텐데 꼭 힘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다른것 다 떠나서 '폭력' 만큼은 무조건 피해자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 폭력은 그 어떤걸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니까.
다들 저렇게 크고, 나도 저렇게 맞으면서 저정도는 받으면서 컸다고? 뭐 저런것 갖고 그러냐고? 그래서 저사람이 이상하다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은 그렇게 맞고 학대당하면서 살아라. 같은 사람이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고 학대한다는게 말이 됨?
당해본게 아니면 차라리 입을 털지를 말던가..
그래도 부모님, 누나가 이해해주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복이라고 생각함.
민우씨도 이제 치료 잘 받고 이 일을계기로더 강하고 행복한 한 사람으로써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 댓글에 크게 상처받지 말기를.!
아들보다 보충제 샀던돈이 더 소중해서
아들의 상황과 마음 알아주지 않았던것을
진심으로 사과하시는것이 첫단추를 끼우는것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임재영선생님
따뜻한 상담 감사합니다
아들이 더 삐뚫게 나가지않았음에 감사하세요..
가장좋은건
자유롭게 나가서 살도록
보내줘야 고생도해보구
느끼야 서로소중한걸안다
아들도 보통은아니네
부모도 비교나하고
떨어져살아봐야
알지!!!!
원인이 있는 곳에서 스스로 벗어나 독립하시길.
댓글들아 문제의 본질은 "보충제"가 아니라 보충제를 매개로 벌어진 부자 간 갈등, 아들이 느꼈을 심적 고통의 심각한 후유증이다. 그래서 피해자란 거다. 꽉 틀어막힌 부모를 봐라. 저 아들이 어디 기대어 소통할 창구가 있었겠나. 누나라도 있어서 망정이지. 가족의 온기한번 제대로 못느끼는 유년기를 보낸거 같은데 그 심정 어떻게 헤아리냐;
저런애한테 장가 이야기라니;; 부모 정신 차려야 겟다 진짜;
aejisang 미래 며느리에게 넘기려고 결국 부모 속편하려고 하는거죠
엄마가 중간역할을 전혀못하네요. 저기서 장가얘기라니, 현재아들을 치유해줘야지
부모는 자식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아무리 부족해 보인다고, 그게 몸이든 마음이든 말이죠, 해도 자식이 다른 사람들처럼(최소한 비슷하게 나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통은 그렇더라구요. 딸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너 참... 내 딸이지만 누가 데려갈지 걱정된다. 그 성격에 결혼생활 유지나 잘 할 수 있겠니? 라며 저주를 퍼붓는 부모님은 아마 많지 않을겁니다. 그 딸이 암만 못났고 사회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낸 적도 없다고 해도 말이죠.
결혼 이후에 미래 며느리라던지 하는 얘기는 그 다음 선의 얘기 같네요.
그리고 저렇게 일정기간 방황,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난 후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 어릴 때의 트라우마도 이겨내고 가족들에게는 정말 자상한 가장, 어머니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구요. 노파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지레 겁을 먹거나, 포기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선-t8b 진짜 핵공감. 세상에 그런부모 많아요. 그중하나가 저인듯. -_-
아들과 대화하고 싶다면서 아들 얘기는 잘 안들어주고 본인들 하고 싶은 말만 하네 ..그러니까 대화가 안통하죠 ;; 아들도 잘한건 아니지만 아빠의 억압적인 태도 폭력이 문제 였고, 결국 민우의 마음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네요. 민우도 마음의 상처 잘 치료 받고 꼭 민우가 하고싶은 것 원하는것 다 이루며 살길 바랍니다 !!
남도 아니고 믿고 기댈수있는 가족한테 상처를 받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뭐지? 정신 전문의 라고 하는 분 제가 예전에 상담 했던 선생님과 같은 분 같은데.. 맞다면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밖에서도 마주치면 먼저 인사 해주시고 상담 할 때도 좋았는데..
+ 유튜브에서 찾아보니까 그 선생님 맞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ㅠㅠ 그 땐 몰랐는데 유명하신 분이군요..
헐 유튜브 어느 채널이에요?
@@새우-h5m 의학채널 비온뒤에요 혹시 아시는 선생님인가요?
겪어본 사람으로서 진짜 힘들다
저도 용기낸거처럼 그벽을 부섰으면 좋겟네요
다 부모님 잘못입니다
정상적이고 화목한가정에서는 아이가 저리 안됩니다
저런 부모 너무 많지... 다만 저걸 가족이랑 연 끊고 혼자 독립해서 살아가냐 아니면 경재적으로 독립할 의지가 없으니
부모에게 빌붙어서 사는대신 소통을 단절하냐 두 케이스 일 뿐.
말과 말투가 너무 거친 아버지다. 게다가 폭력까지 행사했으니 ㅉㅉ
그리고 집안에 가구배치나 살림살이들이 너무 답답하게 진열되어있어요. 물건도 좀 정리를 해서 간편하게 가볍게 공간을 비우면 답답한 집공기를
바꿀 수 있어요. 집 내부가 마치 아들의 맘을 대변하는것 같아요.
농구잇네 .....
와..저도 그생각... 그집 숨막히더라구요
저도 딱 그 생각했어요
갑갑. 정리를 하셔야겠어요
저도... 깝깝하고 어두컴컴해요
저도 보자마자.. 집이 너무 어수선해요
25:28 정신과의사과 그렇게 말했는데도 또 조건을달고 타협을할려하네
"네가 아빠 맘 조금만 헤아리고하면 아빠도 너를 무조건 믿는다" 저 아버진 쉽게 변하시진 않을듯
연극치료도 무슨 감정 이입이 돼야 하지..나한테 저런거 하라고 하면 짜증날거 같은디...
부모가 되기위한 교육이 필요한거같아요.
펙트) 저런부모는 한 2주후에 다시 잔소리폭탄시작
왜 방송까지 나가줬는데 아직도그러고있냐
하면서 욕오지게박음
@@slsjdisjdhiabehd ㅋㅋㅋㅋ
현타옴
ㅈㄴ 소름돋네 ㅋㅋㅋ 나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였네 와
처음 제작진 앞에서 아들 상태 설명 할 때 부터 아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1도 안보였음.
5년전 여드름 때문에 아직도 저런다면서...
평생 아무도 자길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답답함과 억울함 속에서 살았을 아들 너무 안타깝다..
내가 하도 많이 저런케이스봐와서 저런거 가장큰 요인 주변환경 가족들이라고 영상안보고 댓글달라고하다가 설마 다른거겟지 하고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음. 은둔형외톨이는 99%가 가족과 주변환경임
혼자사는 것이 아주 펀함
저런 꼴 안봐도 됨
아버지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은 끝까지 안보이네요...영상에 안 담긴 것이기를...결국 아버지의 폭력적인 훈육방식이 문제를 일으킨건데 결국 아버지 본인에게 책임이 있는 겁니다. 딸이랑 아들이랑 대우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폭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아들이 이상한 것은 또 절대 아닙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맞고 자랐다고 하더라도 그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기회는 인생에는 무수히 많았습니다. 폭력으로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냈으니,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였으니, 올바른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니 자신의 방식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들의 상처를 잘 어루만져 주시기를.
진짜 끝까지 자기 실드하기 바쁨.."우리때는 다 이러고 컷는데"하면서;;
민우씨 때의 보통 아이들은 아버지때 처럼 안 컷고 안 컷어야 했어요. 아버지는 그렇게 커서 대물림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걸 알려줘야 하는데 ..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듯
아드님 정신과에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신체변형장애 라고 내재된 불안이 외모, 특히 피부에 대한 집착으로 발현되는 것 같군요…
아빠에 의한 강요, 억압등 트라우마가 여드름과 연결되어 어떠한 심리적 반작용으로 나오는게 아닐까싶네요,, 여드름이 직접적인 이유, 계기 라기보단 상처를 나타내는 대표적 아이콘같은 역할이된듯한...아마 평소일상에서 아버님이 강압적인 스타일이셨을까 싶고.. 어찌됐든 병원가서 가족전체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위 부분까지 영상 초중반 감상하며 썼는데 후반부에 역시나 폭력이 있었네요..에휴 ㅠㅠ
아이가 의사쌤한테 방문 열어준것보면 아빠에 대한 말을 하고 싶었나보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진짜 애들을 본인 도구 취급할거면 그냥 죽으세요. 그 따위로 왜 사세요?사는동안 크게 하는일 모두 막히시고 지옥가셔도 천벌받으세요. 그리고 제가 볼땐 아들이 본인 말을 들어주고 믿어 주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잖아요.
5살짜리가 우는게 잘못인가...5살짜리니 울수있는거지..그걸 왜 때리냐...
~~니깐~~할 수도있지 이딴 개같은 표현법좀 고칠수는 없니?
아버지 세대니까 5살짜리 운다고 때릴 수도 있지로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 실제로 벌어진 일이고?
나도 초등학교때 편도선 수술하고나서 코랑 입이 연결되어있으니깐 수술 후유증으로 약을 먹다가 약이 코로나왔다고 엄마가 날 때리던데 이런거 생각하면 대체 기억이 없던 시절에는 얼마나 어이없는 일들로 맞았을지 상상도 안감
@@googirl9girl 밥 안먹어도 등짝 맞는거임 안자도 등짝 맞는거고 당신이 어렸을 때 그만큼 어이가 없는 행동을 많이 하면서 부모스트레스 주면서 큰거임.
님 말투에 부모를 ㅈ같이 보는 ㅈ같은 인성이 너무 잘 보이는게 부모를 욕할것도 없어보임.
그냥 쌩 양아치같음
완전공감가요..상처가 치유되기를..아름다운사람이될꺼라 믿습니다.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나는 2형제인데 우리형제는 고딩때부터
20대 후반까지 매일 폭언(폭력)에 시달렸음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오랜시간을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집생각만 하면 괜히 불안하고 아무일도 없기를 기도하고있음
그리고 왜 생활비 안주냐고 하지마세요..
키워주신건 감사하지만 10대때부터 20후반까지 우리형제를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아직도 흉기들고 문앞에 서있던걸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ㅠ
ㅜ 힘내세요
써글 ㅠㅠ고생많았네요
흉기??
관계 끊으세요 ㄷㄷㄷ
저도 의도치 않게 상황이 만들어 져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반년 정도 했었어요. 지금 생각 해 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털고 나아갔었어야 했는데 한번 굴레에 같여 버리면 자기합리화를 시작해서 찢고 나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일반인들은 왜 저러나 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점마도 불편할텐데 고생하네... 차라리 나가서 독립을 하지.. 청춘에 저러고 있는건 너만 손해다.. 그게 부모맘을 아프게 하려는 수단인지 모르겠으나
때리면 말잘듣는다는 생각은 도대체 왜 나온거고 어디서 처들은거냐? 아빠 진짜 무식하다 아들은 무식교육의 피해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어쩜 저리 대충 툭 끝 ㅋㅋ 어이가 없네
얼마나 세대가 변하지.. 속도가 엄청남
아빠세대에서는 맞고 컸겠지
지금은 아닌데
@@elle_lee 아빠 세대라고 해서 다 맞고 크진 않았을거다
그딴 말로 폭력을 합리화 해서는 더더욱 안 되는거다
저희 아버지가 73세시고 제가 40살인데 저는 크면서 집에서 맞아본적 없어요.
아버님이 자신이 받았던 훈육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끊지 못하고 그대로 물려주셨네요.
안타까워요..
합리화는 아니지만 저 아빠는 맞고 컸을것 같다
무조건 믿겠다? 그게 사과야? 아버지 똑바로 사과 다시 해!
어서 몇달 알바해서 돈 모으고 독립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경험상 같이 붙어있어봐야 답 안나오고, 부모도 노력해본다고 하지만 실제로 변하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차라리 떨어져 있으면 언젠가 부모든 본인이든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억지로 지금부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라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저희집도 우리. 엄마와 동생들과 폭행을 당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성인이된. 지금도 그상황을 잊지못하고 매아리로. 남아. 있습니다 속히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ㅠㅠㅠ힘내세요 ㅠㅠ힘내세요 ㅠ
저는 민우씨맘진짜이해갑니다.여드름흉터도 생각보다심한거같구요.그정도는 누구나 컴플렉스입니다.
고쳐달라고.도와달라했을때 부모나가족이 심각히받아들이고 같이헤쳐나갔어야합니다.피부흉터는 누구에게도 큰상처입니다.제아들이 저피부가되었다면 엄마인제가더 미칠거같네요
그러게요. 몸 전체가 아직도 흉터가 많이 남았는데 저 때는 신경 많이 쓰이죠. 저도 얼굴에 있던 점 하나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빼서 없지만요.
나도 여드름 심했는데 ...아무것도 아니란식 맨날 나민 울엇지
민우씨 힘내세요 이제는 가족때문에 힘들어하지마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모든일에 용기낼수있는 민우씨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자식 탓 하지마라. 그 자식이 잘못 된 건 니들이 잘못이 99%다. 저런 자식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에 비하면, 너희가 흘린 눈물과 아픔은 암 것도 아니다. 눈물흘릴 자격 힘들 자격도 없다.
본능에 의해 싸지른 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다. 싸질렀으면 책임지고 사랑해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 그리고 자식에게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사과하고 또 사과해라. 자식은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자식은 너희 같은 부모 택한 적 없다.
애들 때리지 말자.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아이가 울면, 울지마 그랬는데, 왜 우는지 공감하고 이해하려 해야겠네요.
자신이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네 아버지 저도 영상 봤고 다 아니까 꼰대처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나도 청소년기때 정말 말도 섞기 싫고 나가기 싫을때 있더라..
중2때 현타가 한번
세게 오는것 같아요
단백질. 복용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할수도 있고 그런계통에 일을 하셔도 되요
그런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라는 일종의 메세지 인듯..
힘내시고 빨리 과거를 잊고 다시 출발선에 서세요
한번쯤 폭력을 경험 할수 있어요
부모님은 강하게 키우고싶어 해요 아들이라면 더욱더 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죠
민우씨는 감정선이 굉장히 남다르게 발달되어 있는듯..
고통은 집착에서 오는것입니다.
저기분 앎. 아버지가 본인 세계가 중요한 분이었고 본인이 항상 옳은 분이었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도 몇번 봤고 보통 아빠 문제였음.
그러나 본인이 뭐가 잘못된 지도 여전히 모르심.
이십대 중반까지는 생각이 틀렷다고 말도 하고 싶었으나, 그러나 서른이 되며 굳이 얘기할 필요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
참고로 해외살이 중임.
난 5분이상 아버지와 대화 못함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할까봐 가끔 연락은 함
엄마한테야 임신 하고 걱정할게 뻔하니 전화함.
임신중이며 딱히 손주와 할아버지의 고리(?) 를 끊을 생각은 없으나, 별로 딱히 추억 쌓기 놀이 할 생각은없음
그래요 이유없는 은둔형 외톨이는 없을것 같아요ㅠㅠ 가정에서와 학교에서 등 분명 이유가 있을거에요~보니깐 민우라는 분은 천성이 순하고 참 착하데 그런 착한 아들을 왜 아버지는 강압적으로 대하고 가정폭력을 하셨는지...이제라도 아들맘을 아셨으니 강요와 억압을 버리시고 인간대인간으로 대해주세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고 감정을 가진 한 인격채라는 걸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마음이 여리고 저리 순한 아들이 어려서 얼마나 가정폭력을 참고 살았을까요 이제부터라도 내 자식이 아닌 소중한 한 인격채로 대해주셔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래요~^^그리고 민우님도 힘내시고 마음의 상처 치유되셔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웃으며 생활하기 바래요~그래도 마음열어 주셔서 보는 내가 감사하네요~~^^
이제는 본인 스스로가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료을 생각하고
뭔가를 해야될듯 해요
막무가내는 오히려 자신을
망치는것 일수도 있어요
힘내시고 좋은날이 빨리 오기를
응원합니다 ..^^
아들한테 따뜻한말한마디가 마음을 열수잇는 문인데 비유좀맞추어주면 금방 풀릴건데 불만잇으면 문자로 대화하면 될건데 서로 얼굴보기싫으면 문자로 주고받고하다보면 오해가 풀릴뜻 한데
사람은 태어나면서 다들 다른 그릇을 갖고 태어난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 그릇의크기가 작거나 크다고 좋고 나쁘다 문제가 아니고
사람마다 스스로 받아들일수있는 양이 다 다른거죠~
어떤아이는 많이 맞고 아주 엄하게자라도 그걸 다 견디고 이겨낼수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작은 주변의 변화나 자극만으로도 그릇이 넘쳐서 흐르고.. 그러다 깨질수있다 생각해요
부모님도 본인 세대엔 그렇게들 크셨으니 ,그리고 부모님도 부모역할은 또 처음이라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않았으니 서로 많은대화와 치료를 통해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ㅜㅜ
민우야~~ 앞으로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부모들도 서툴러서 그런 것 같네요 부모님들 태도 참 답답하지만 한편으론 몰라서 그런것 같아 아쉽네요
저렇게 방문 앞에서 저러는거 꼴불견..
저거 맨날 할거같죠?
안해요
지금 카메라 앞이라고 하는척 하는거임
그럴거 같네요
맞아요 정작 외롭고 쓸쓸할 땐 무심하거나 상처주는 말만 하고..
다 그렇게 자라는 건데 왜 너만 그러냐고 이건 니 문제라고 되묻는 사람들은 평생 이해하지 못할 거야.
아버지가 엄마한테 청소기를 집어던진 일을 눈 앞에서 본 유치원생을
아버지가 위궤양인걸 모르고 있었다는 이유로 무려 삼일간 학교 점심을 제외하곤 음식을 먹지 못한 초등학생을
이게 내가 뚜렷히 기억하는 몇 안되는 어릴 적 기억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그나마 지금, 또래처럼 사는 게 가능한 이유?
내내 단 한번도 진심으로 웃어본 적 없어 항상 내가 '웃는다는 것을' 어색하다고 생각하던 중학생의 나에게
너는 참 웃는 게 예쁘다고 말씀해주신 국어 선생님 때문이 아닐까.
하 .... 진짜 부모들 답답하다
이해라는 말은 굉장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함.
나 자신도 타인도 완전히 이해를 못함. 공감에서부터 출발해야 하고, 오히려 유년시절부터 소통보단 감정이 앞선 가족들 같음. 그게 여드름이라는 명목하에 기폭제가 된 것 같음.
가족간의 불화, 이성과의 이별, 개인의 문제, 집단에서의 왕따 기타 등등 여러 사례들을 경험 해 본 사람으로써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아들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위가 문제. 항상 소통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뒤늦게 해봤자 감정의 골이 상할대로 상해있죠.
아빠한테 아주 어렸을적부터 폭력을 당하면서 자라왔던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아이궁ㅠㅠ 토닥토닥~대신 미안했다고 안아드릴께요~토닥토닥
이야기 첫부분만듣고댓글남겼는데
다듣고보니아버지가문제네요
가족들모두가문제됨
신경과에가서맘을털어보세요
부모 자격 시험제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보는 것 같네.. 집 밖으로 나가야 한다.. 부모와 만나지않고 모든걸 스스로 해결하면서 조금씩 남자가 되는 겨..
이제 늙은이들도 유튜브 많이 하니까 적는다
제발 애들을 지 소유물로 생각하지말고
막대하지마라
그리고 키울때 잘 못대해줬으면 걍 냅둬라
쳐 늙어서 친해지려고 애쓰지말고
개공감된다
말투도 문제임 툭툭 내뱉고 자식한테 폭력적인언행 어릴때 다정한대화 나눠준적도 없으면서 그냥 이제 냅둬줘 제발 친해지려고 하지말자
팩트는 이런거 쳐 봐야할 늙은 꼰대들은 안보고 상처받은 젊은 사람들만봄ㅋ
꼰대 늙은이 폭력남들은 애초에 볼 생각을 안함 왜냐면 고칠생각도 없고 누구에게 지가 상처를 줬는지 관심도 없거든
환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그렇죠... 가해자는 절대 정신의학과병원에 가지않습니다..
피해자들이 가죠..
에휴
나도 저렇게 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답답하고 소름끼치네... 아들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다 바뀌진 않지만 어느정도 내 마음이 이해될정도로 서로 알아갈 수도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때일들을 용서할수 없지만 지금은 서로 가족으로 여기고 살 수 있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억지로 기대하고 용서하시지 마시고 본인인생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가 보시는건 어떨지...
마지막에 무조건 믿는다는건 계속 컨트롤 하겠다는 뜻
가르치는데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구요?ㅋ 정신차리십시오^^ 개를 훈련시킬때도 매는들지않습니다.
진짜 유유상종이라고 해야 되나. 저런 집 보면 어떻게 부부가 멀쩡한 인간 하나 없음... 아이러니하게 부부 사이는 안 좋음. 지는 정상인지 아는데 소통 안되고 억압하고 자식 의사 존중하지 않는 걸 당연시하고 지적해 줘도 그게 문제인지도 모름
사랑으로 녹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버님 반성하시고, 아버님이변하셔야해요.
귀한자식입니다.
각성하시길 바랍니다.
민우씨 화이팅 정신과선생님 훌륭한 솔루션이셧던듯합니다
뭐 우선 아빠가 잘못했네 왜 아들이 무릅 꿇고비는데도 때리냐 그리고 뭐 애를 구해달라고?
아들은 완전 정상이다
피해자...그말이 정답이네
부모가 가해자네
의사샘 멋지시다 의사샘이 얘기해주니 부모가 알아듣네요
피부트러블 경험 안해본사람은 아무도 모름 부모님 성격이 참
아들아 나와라. 그 컴컴한 구석에 숨어서 농성하지말고 니 힘으로 니 아빠인생 능가할수있다는걸 그 부모도움 따위 받지말고 니 힘으로 보여줘라.
가족들이 싫으면 나가서 악착같이 독립해야지~ 부모집에서 부모밥 먹으면서~ 너무 이중적인듯~ 병이 있으면 치료를 하던지 나도 아버지한테 맞기도 하고 폭언도 많이 당했는데~ 내가 돈벌고 나가서 살면서 가족들하고 좀 멀리 지냈더니 오히려 가족들하고 관계가 좋아졌다~ 성인이되면 독립해서 따로 사는게 맞다
고립을 택한 아들의 마음엔 5살 짜리를 운다고 때렸던 아버지에 대한 공포와 거부가 담겨 있네요
보충제 여드름 등은 내면에 있는 상처를 표현하는 도구였을것이구요
심성이 착한 아들 같은데 지나치게 엄하고 폭력적인 아버지가 아들의 마음을 닫게 만들어 버린것 같아요
어머니는 방패가 되어 주지 못하셨고
누나는 동생을 이해 하는것 같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버린것 같구요
마음을 닫아 버린 아들의 아픔이 공감이 돼서 너무나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부모가 되다 보니 제 자신도 돌아 보게 되고
지금부터라도 아들의 상처를 위로 하고 용서 받으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니 둘중하나는 아들을 이해해야지
둘다 쏘아붙이고 잔소리하고 지적하는데
숨쉴틈이 있었을까...
적어도 저가족중엔 없다
가족중 한명이라도 이해하고 들어주는사람
있었다면 저지경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