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KSP를 플레이 하기위해서는 기초적인 궤도역학을 이해해야합니다 공기중에서 비행할 때는 항력에 의한 방해를 받게 되며, 로켓을 튼튼하게 만들지 않으면 발사 도중 연결부가 붕괴합니다 고고도까지 올라갈수록 공기가 적어져 항력 역시 적어지지만, 반대로 흡입할 수 있는 공기가 적어져 제트엔진을 쓸 수가 없습니다 앞선 궤도를 도는 우주선과 만나려면 앞으로 가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뒤로 가속해 궤도반지름을 줄여야 하며 다른 궤도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호만전이궤도를 만들어야합니다.....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의 연구원 절반 이상이 플레이 중이라고 인증도 했고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머스크도 언급한적 있는 게임입니다 ㅋㅋㅋ
KSP 플탐 6000시간정도 되는 입장에서, 많은분들이 궤도역학이라 하면 엄청 어려운 수식을 써야할것 같고 여러 물리법칙들이 난립하는 그런걸 떠올리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신다면 익숙함의 문제란걸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자동차 운전이나 하다못해 걸음마 정도만 하더라도 경험으로써 하는게 아닌 알고리즘을 이용한 역학적 모델링을 만드려면 엄청나게 복잡한 수식이 필요하고 정밀한 제어가 필요하잖아요? 우주선 조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주 궤도상에서 전진 방향으로 가속하면 궤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어떤 천체의 영향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는지 우리에겐 낯설다보니 수식에 의존하고 물리법칙에 의존하는것 뿐이에요. 작정하고 우주비행만 1000시간정도 하다보면 그냥 궤도상 우주선 조종이 걸음마나 두발자전거처럼 몸이 기억하게 되서 익숙해지고, 심지어는 졸면서 졸음운전 하다가 어이쿠 하고 우주선 몇개씩 날려먹는것도 일상입니다 ㅋㅋ +실제로 KSP 내에서 여러가지 모터 부품들을 이용해 이족보행 로봇을 만들수 있는데 우주선 조종'따위'보단 이쪽이 훨씬 더 어려운 고인물 컨텐츠로 취급되곤 해요 ㅋㅋ
KSP 10년차 유저지만 젭, 빌, 밥과 함께 처음 Mun에 착륙하던 그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주비행사가 되서 우주왕복선을 타고 싶었던 제게 큰 감동과 기쁨을 주었고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KSP2가 생각보다 미비하게 출시되었지만 그래도 KSP1처럼 멋진 게임으로 진화하리라 기대합니다.
이 영상은 커빈이라는 가상 항성계라 실제 태양계의 데이터와 수치가 많이 다르고 축소돼있어서 충분히 연습하면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태양계와 똑같은 수치와 그래픽을 만들어주는 모드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달에 가는건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하지만 인류가 70년전에 게임처럼 ui도없고,로켓이 직접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직접 사람을 태우고 실전연습도 없이 단 한번에 성공했다는게 경이롭네요
이 겜이 익숙해진 입장에서 여러번의 스윙바이로 날려보내는 실제 우주선의 궤도를 보면 저걸 어떻게 계산한 건지 진짜 감탄사 밖에 안 나오더군요. 게다가 이 겜은 가장 영향이 큰 천체 단 하나의 중력만 적용받아서 훨씬 쉬운 건데 현실은 온갖 행성들의 영향이 다 조금씩 있으니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크게 만들면 장땡 아닌가부터 시작해서 겜을 해나갈수록 페이로드 1톤을 더 올리기 위해선 엄청난 스펙차이의 로켓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됨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때려박으면 되는게 아닌 전이궤도를 통해 가야 연료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그런점에서 KSP는 보는사람마다 한번쯤은 추천하지만... 이젠 겜이 오래되기도 했고 진입장벽도 높아서 효과는 별로... 현재 KSP2가 나온상태지만 아직은 좀 더 묵혀둬야될걸로 보임
KSP는 궤도역학과 로켓공학의 기본을 감으로 익히게 해줘서 이런 학문에 입문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현실은 중력장의 개념이 있어서 사실은 달에서 멀어지더라도 중력이 계속해서 작용하고, 태양과 다른 행성들의 중력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라그랑주 지점 같은 게 생기기도 하고, 대기권을 돌파해도 물질이 없진 않기 때문에 궤도가 조금씩 줄어드는 등 계산이 훨씬 복잡해집니다 KSP는 그 정도 까지는 구현하지 않고 일정 거리 내로 들어서면 그 행성의 중력에만 영향을 받게하거나, 대기권을 지나면 항력을 0으로 만드는 등 현실성과 게임성 및 최적화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간간히 플레이하게 되는 것 같네요ㅎ 정말 갓겜입니다
1. 단지 게임일 뿐이고 무수한 몹이 쏟아지고 막강한 네임드가 쫓아오는것도 아니라 그냥 조종할 뿐인데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사람 쫄리게 만드는 게임이라니 2. 우주탐사 데이터가 쌓이기 전 단지 계산만으로 이 모든걸 가능케 했던 나사 과학자들, 그리고 그들을 믿고 아폴로 11호를 타고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한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는 제다이 뉴타입 기타등등보다 위대하다. 3. 달착륙 음모론은 개소리다 4. 이정도면 44층 지하던전의 화려한 부활이로다
ksp는 전문적인, 학문적인 지식을 알면 좋지만, 몰라도 플레이가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목표와 만나는 궤도의 경우 게임내에서 목표와 가까워지는, 만나는 지점이 생기면 표시해 줍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게임이기에 그냥 국밥 먹듯이 든든하게 화력빨로 밀어붙이면 억지로라도 올라가긴 합니다. 그러니 이 게임 많이들 해주십쇼! 튜토리얼도 있는 갓겜입니다요ㅠㅠ
현재 최신 로켓은 스페이스X의 펠컨9이죠 그 다음버전이 펠컨9을 3개 이어붙인듯한 펠컨 헤비인데 테스트로 자동차를 날려보내고 실제 상용발사는 겨우 4번 밖에 못한 극최신형입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 테스트 발사 시도하다 연기된 스타십이 펠컨 헤비보다 거의 2배 가까이 크고, 아직 완성조차 안된 미래의 로켓인데도 여기 나온 새턴5가 스타십보다 더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2023년 기술로도 아직 완성 못시킨 로켓보다 더 큰놈을 1960년대에 성공한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당시의 부족한 기술력을 국가 예산을 동원해 돈을 때려부어 해결해 버린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달에 한번 갔다 올 때 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2대씩이 '교통비'로 갈려나갔다고 합니다. 그니까 달만 안 갔어도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열몇대 더 굴릴수 있었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SP는 궤도역학을 이해하는데 좋은 도구지만, 현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임적 허용이 크죠. 물론 각종 우주게임(이브 온라인, 스타시티즌 같은)에 비하면 진짜 물리학이 적용된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현실에 비교한다면 엔지니어링에서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현실 로켓은 재점화 횟수가 한정되어있고, 연료 분사에는 모터가 필요하며, 연료가 쏠리는 현상, 관성 유지만 가능한 리액션휠이 사실상 자세변경에도 쓰이는 등 현실의 우주개발과는 조금 다르죠. 그래도 KSP로 커빈(본행성)의 위성(뮌, 민무스로 2개)에 착륙을 해본 것과 안해본 것 사이에는 수 백 배의 이해 차이가 있을겁니다. 추천 드려요. 대신, 이 게임으로 궤도역학이나 우주비행 역학을 깨닫고 나면 다른 우주 게임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KSP 플레이 하고 나면(혹은 궤도역학에 대해 안다면), 우주 SF 영화에서 행성으로 진입하는 비행선들이 '행성을 향해서' 추진하는 걸 볼 때마다 가벼운 울화통이 찾아오곤 하죠 ㅎㅎㅎ 비행체의 행성에 대한 공전 방향으로 추진하거나 역추진(Prograde or retrograde)해서 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스크린에서는 얘가 행성을 피해가는 것 처럼 비춰지니까... 어쩔 수 없지만 언젠가 이정도 지식이 상식에 가까워 지면서 스크린에서도 실제의 궤도 천이를 자연스럽게 여기고 보게 됐으면 합니다.
정말 원시적인 기술력이네요 저희 행성의 우주선을 쓰시면 그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중력 엔진에 의해 가속되므로 궤도역학 따위는 가소롭지요 엄청난 가속력으로 대기저항을 뚫어버리고 곧바로 대기권으로 진입한뒤 보호막을 풀면 다시 기체는 원상회복 됩니다 여기에 클래식한 원반 모양의 구조를 체택하여 승무원들의 안락함을 최대한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단돈 2조 달러 단돈 2조 달러에 최첨단 비행접시를 얻을수 있는 단하나의 찬스! 절대 놓치지 마세요!
나사 로켓 공학자이자, KSP 플레이어인 분이 이야기한 자신의 로켓공학지식 변천사 초,중,고 교육 과정 : ↑ 로켓공학 전공과정 : ↑↑↑ NASA 근무 중의 경험: ↑↑↑↑↑ KSP를 플레이한 이후 : ↑↑↑↑↑↑↑↑↑↑↑↑↑↑↑↑↑↑↑↑↑↑↑↑↑↑↑↑↑↑↑↑↑↑↑↑↑↑↑↑
재밌습니다 ㅎㅎ. 합리적인 남은추진력과 소요시간과의 적절한 균형을 발사전 단계에서 확정짓고 구현한다는건 시간과 노력이 몇제곱은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신중함속에 확신을 논리로 풀어가며 다같이 좀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며, 실패무더기속 성공을 하나 찾았는데도 희생자가 한명없는 결과는 정말 재밌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우주과학 콘텐츠를 만들어주시는
엘랑 작가님의 [ 엘랑의 우주정복 ] 유튜브
채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랑스는
엘랑 비탈
Llllllllll
6주
참고로 KSP를 플레이 하기위해서는 기초적인 궤도역학을 이해해야합니다 공기중에서 비행할 때는 항력에 의한 방해를 받게 되며, 로켓을 튼튼하게 만들지 않으면 발사 도중 연결부가 붕괴합니다 고고도까지 올라갈수록 공기가 적어져 항력 역시 적어지지만, 반대로 흡입할 수 있는 공기가 적어져 제트엔진을 쓸 수가 없습니다
앞선 궤도를 도는 우주선과 만나려면 앞으로 가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뒤로 가속해 궤도반지름을 줄여야 하며 다른 궤도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호만전이궤도를 만들어야합니다.....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의 연구원 절반 이상이 플레이 중이라고 인증도 했고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머스크도 언급한적 있는 게임입니다 ㅋㅋㅋ
고인물들은 이미 화성,목성 까지 다 정복하고 로켓 부품으로 만들라는 로켓은 안만들고 우주 전함, 트랜스포머, 날아다니는 꽈추만드는 게임
@@surprisefamily516 허니셀렉트만큼 하라는거안하고 이상한거 잘하는게임 ㅋㅋㅋㅋㅋㅋ
@@surprisefamily516 사실 ksp에서 우주 전함 만들수 있으면 실제로도 제작가능한거 아닌가 ㅋㅋㅋ
@@surprisefamily516 날아다니는 꽈추는 ㅅㅂ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군요
@@booming6509 만들 수는 있죠.... 돈이 없어서 그렇지 저 영상에 나온 세턴V도 60년전 기술로 만든 로켓인데 엄청 비싸서 못 만드는 거에요
지금에야 슈퍼 컴퓨터로 다 계산하지만 50~60년대에 손코딩으로, 손으로 미분방적식 하나하나 풀어서 인간을 달까지 올린 과학자들이 진짜 존경스럽다
그 시대에도 미분이나 적분 계산 해주는 계산기들은 있었죠, 보통 일반적인 작업은 컴퓨터로 핬지만 50,60년대에는 우주에 인공체를 올렸던 경험이 없었기땨문에 존재하지 않던 방정식들과 걔산 방식을 개발하는 일이었죠 새로운 수학에 도전하는.
@@레화-j9m 맞슴다
40년대 50년대에도 로켓, 레이더 (마이크로파), 헬리콥터가 있었다고 말해주면 굉장히 놀라는 사람들이 많죠
컴퓨터 있었어요...
그당시 컴퓨터는 계산용이였어요
더 대단한건 그 컴퓨터에 속도를 암산으로 따라잡은 폰 노이만
3:28 쉽게 알려주는구나 했는데 '정상입니다' 정말 단호하시네요 ㅋㅋ
와 어릴 때 달에 가는걸 대략 설명한 만화책을 보긴 했지만 이런 단계들을 움직이는 모션으로 보기는 처음이라 신선하네요. 잘 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05 개빵터졌네 ㅋㅋㅋ
ㄹㅇ 빵 터졌네
KSP 플탐 6000시간정도 되는 입장에서,
많은분들이 궤도역학이라 하면 엄청 어려운 수식을 써야할것 같고 여러 물리법칙들이 난립하는 그런걸 떠올리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신다면 익숙함의 문제란걸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자동차 운전이나 하다못해 걸음마 정도만 하더라도 경험으로써 하는게 아닌 알고리즘을 이용한 역학적 모델링을 만드려면 엄청나게 복잡한 수식이 필요하고 정밀한 제어가 필요하잖아요? 우주선 조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주 궤도상에서 전진 방향으로 가속하면 궤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어떤 천체의 영향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는지 우리에겐 낯설다보니 수식에 의존하고 물리법칙에 의존하는것 뿐이에요.
작정하고 우주비행만 1000시간정도 하다보면 그냥 궤도상 우주선 조종이 걸음마나 두발자전거처럼 몸이 기억하게 되서 익숙해지고, 심지어는 졸면서 졸음운전 하다가 어이쿠 하고 우주선 몇개씩 날려먹는것도 일상입니다 ㅋㅋ
+실제로 KSP 내에서 여러가지 모터 부품들을 이용해 이족보행 로봇을 만들수 있는데 우주선 조종'따위'보단 이쪽이 훨씬 더 어려운 고인물 컨텐츠로 취급되곤 해요 ㅋㅋ
게임이니까 우주선조종따위겠지 ㅋㅋ 에휴진짜이런애들보면 그냥 ㅋㅋ
@@yc27 게임 영상에 와서 게임얘기하는데 왜 이분은 혼자 딴얘기하심;;
@@yc27ksp 내에서 라는 말은 개무시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네 ㅋㅋㅋ
@@yc27문장 다읽고 나데라 병신아
KSP 10년차 유저지만 젭, 빌, 밥과 함께 처음 Mun에 착륙하던 그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주비행사가 되서 우주왕복선을 타고 싶었던 제게 큰 감동과 기쁨을 주었고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KSP2가 생각보다 미비하게 출시되었지만 그래도 KSP1처럼 멋진 게임으로 진화하리라 기대합니다.
문재앙임? Mun은 뭐노
저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로바즈 보고 샀는데ㅋㅋㅋ
그게 벌써 8년전 이네요ㅋㅋㅋㅋ
전 3080사고 그래픽모드 다깔아서 rss로 궤도 갔을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궤도 만들 로켓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지구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세바스찬-z5u 로바즈의 스페이스 볼보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바스히얼~ 암 플레잉 커벌 슾ㅔ이스ㅍ러그뤰~
이 영상은 커빈이라는 가상 항성계라 실제 태양계의 데이터와 수치가 많이 다르고 축소돼있어서 충분히 연습하면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태양계와 똑같은 수치와 그래픽을 만들어주는 모드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달에 가는건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하지만 인류가 70년전에 게임처럼 ui도없고,로켓이 직접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직접 사람을 태우고 실전연습도 없이 단 한번에 성공했다는게 경이롭네요
천조국 클라스
@@GAM5T천조국 + 베르너 폰 브라운
엥... 아폴로 11호가 11호인 이유는 그앞에 작전이 더 있었기 때문... 심지어 아폴로 1호는 세명이 전원 사망 했습니다. 한번에 하는건 말도안되는거고요. 실제로는 아폴로 8호부터 달 궤도까지 오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한건 아폴로 11호
실제발사는 4호부터입니다.
1호는 지상테스트중 화재로 전원 사망이구요... 아폴로는 2호와 3호는 없습니다...
이 겜이 익숙해진 입장에서 여러번의 스윙바이로 날려보내는 실제 우주선의 궤도를 보면 저걸 어떻게 계산한 건지 진짜 감탄사 밖에 안 나오더군요. 게다가 이 겜은 가장 영향이 큰 천체 단 하나의 중력만 적용받아서 훨씬 쉬운 건데 현실은 온갖 행성들의 영향이 다 조금씩 있으니
실제 그런 궤도결정엔 온갖 박사급 연구원들이 달라붙어서 만들죠
근데 계산의 난이도만으로 따지면 대기상보다는 우주가 더 편하긴 해요.
실제로는 유체쪽 계산이 변수가 많고 더 빡세서... 물론 우주쪽은 고려해야 하는 variable 수 자체가 엄청 많긴 하죠...
뭘 어케 계산해 여럿 데리고 계산시키면 되지
계산식 자체는 단순해요. 변수(중력원)의 수가 많고 가용에너지가 한정적이라 옵션이 적다보니 선택과 포기가 어려운 것뿐. 그리고 계산자체는 컴퓨터가 해줍니다... 아폴로 계획때는 컴퓨터가 사람이었던게 차이라면 차이..😂
If you want to play with n-body gravity simulation, you can download Principia mod.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크게 만들면 장땡 아닌가부터 시작해서 겜을 해나갈수록 페이로드 1톤을 더 올리기 위해선 엄청난 스펙차이의 로켓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됨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때려박으면 되는게 아닌 전이궤도를 통해 가야 연료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그런점에서 KSP는 보는사람마다 한번쯤은 추천하지만... 이젠 겜이 오래되기도 했고 진입장벽도 높아서 효과는 별로...
현재 KSP2가 나온상태지만 아직은 좀 더 묵혀둬야될걸로 보임
저런 류의 게임들이 다 그렇지만......커벌 슾 역시 결국 최종컨텐츠는 기괴한거 만들어서 날려보내게 됩니다 ㅋㅋㅋㅋ어느 게임이던간에 고인물의 한계는 없습니다.
KSP는 궤도역학과 로켓공학의 기본을 감으로 익히게 해줘서 이런 학문에 입문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현실은 중력장의 개념이 있어서 사실은 달에서 멀어지더라도 중력이 계속해서 작용하고, 태양과 다른 행성들의 중력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라그랑주 지점 같은 게 생기기도 하고, 대기권을 돌파해도 물질이 없진 않기 때문에 궤도가 조금씩 줄어드는 등 계산이 훨씬 복잡해집니다
KSP는 그 정도 까지는 구현하지 않고 일정 거리 내로 들어서면 그 행성의 중력에만 영향을 받게하거나, 대기권을 지나면 항력을 0으로 만드는 등 현실성과 게임성 및 최적화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간간히 플레이하게 되는 것 같네요ㅎ 정말 갓겜입니다
물론 그 마저도 모더들은 현실과 동일하게 작동하게 픽스하는 모드를...
RSS/RO/RP-1/Principia 입문을 추천드립니다
1. 단지 게임일 뿐이고 무수한 몹이 쏟아지고 막강한 네임드가 쫓아오는것도 아니라 그냥 조종할 뿐인데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사람 쫄리게 만드는 게임이라니
2. 우주탐사 데이터가 쌓이기 전 단지 계산만으로 이 모든걸 가능케 했던 나사 과학자들, 그리고 그들을 믿고 아폴로 11호를 타고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한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는 제다이 뉴타입 기타등등보다 위대하다.
3. 달착륙 음모론은 개소리다
4. 이정도면 44층 지하던전의 화려한 부활이로다
랑데뷰하는 거 보면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게임에서야 실수하면 되돌리면 되지만 현실에서 이걸 했다고....?? 진짜 과학자들 기술자들 너무 대단한 거 같습니다...
KSP 1 리뷰 중
'어찌됐건 나사도 첫 로켓은 터뜨려먹었겠지'
KSP 하기 전 : 우주왕복선 쩐다..
KSP 1000시간 : 우주왕복선 개 쩐다...
엌ㅋㅋ 우주쓰레기 하나로 달 음모론 잠재우면서 쓰레기문제 바로 실감하게 만드넼ㅋㅋㅋ
KSP 8년차 유저인데요 내공 쌓이다 보면 수직 이착륙 우주전함+모빌슈트+행성간 우주정거장+잠수함+탱크+워프게이트 정거장+SF스타일의 전투기+우주 엘리베이터+ 목성 공중거주구까지 모두 제작가능합니다 물론 반중력 반물질 염수 열핵엔진 오리온 핵추진까지 전부가능하죠
ksp는 전문적인, 학문적인 지식을 알면 좋지만, 몰라도 플레이가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목표와 만나는 궤도의 경우 게임내에서 목표와 가까워지는, 만나는 지점이 생기면 표시해 줍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게임이기에 그냥 국밥 먹듯이 든든하게 화력빨로 밀어붙이면 억지로라도 올라가긴 합니다. 그러니 이 게임 많이들 해주십쇼! 튜토리얼도 있는 갓겜입니다요ㅠㅠ
오 세상에 이런 전문성이 넘치는 게임플레이라니 ㅋㅋㅋㅋ
이런 디테일을 과연 달착륙 안하고 어떻게 얻었다는건지 음모론자들 참 웃김 ㅋㅋㅋ
현재 최신 로켓은 스페이스X의 펠컨9이죠
그 다음버전이 펠컨9을 3개 이어붙인듯한 펠컨 헤비인데 테스트로 자동차를 날려보내고 실제 상용발사는 겨우 4번 밖에 못한 극최신형입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 테스트 발사 시도하다 연기된 스타십이 펠컨 헤비보다 거의 2배 가까이 크고, 아직 완성조차 안된 미래의 로켓인데도
여기 나온 새턴5가 스타십보다 더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2023년 기술로도 아직 완성 못시킨 로켓보다 더 큰놈을 1960년대에 성공한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당시의 부족한 기술력을 국가 예산을 동원해 돈을 때려부어 해결해 버린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달에 한번 갔다 올 때 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2대씩이 '교통비'로 갈려나갔다고 합니다.
그니까 달만 안 갔어도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열몇대 더 굴릴수 있었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가 안된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닐까의 마인드였네요😮
새턴V 스타십보다 작습니다
역시 이것이 자본의 힘인가 ㅎㄷㄷ
냉전시대임 감안하고 우주 탐사가 소련과 미국의 이념우월증명전양상을 띄었다는걸 생각하면 항공모함 열몇개 값으로 전세계가 불탈 전쟁을 막았다고 볼 수 있네요.
KSP는 궤도역학을 이해하는데 좋은 도구지만, 현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임적 허용이 크죠. 물론 각종 우주게임(이브 온라인, 스타시티즌 같은)에 비하면 진짜 물리학이 적용된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현실에 비교한다면 엔지니어링에서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현실 로켓은 재점화 횟수가 한정되어있고, 연료 분사에는 모터가 필요하며, 연료가 쏠리는 현상, 관성 유지만 가능한 리액션휠이 사실상 자세변경에도 쓰이는 등 현실의 우주개발과는 조금 다르죠.
그래도 KSP로 커빈(본행성)의 위성(뮌, 민무스로 2개)에 착륙을 해본 것과 안해본 것 사이에는 수 백 배의 이해 차이가 있을겁니다. 추천 드려요. 대신, 이 게임으로 궤도역학이나 우주비행 역학을 깨닫고 나면 다른 우주 게임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당장 중력 영향권 개념도 삼체문제 계산이 어려우니 어쩔수 없는 게임적 허용이죠
@이비 간단하게 라그랑주 점만 생각해봐도 2체 문제와 그 이상일 때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 사놓고 안하고있었는데 함 돌려봐야겠네
그럴땐 르스스를 씌우시면 됩니다!
@@put_your_d_away 저야 즐기고 있지만 생초보가 RSS 깔고 하면 안그래도 SAS가 뭔지 RCS가 뭔지도 모르는데 게임 터져요 ㅋㅋ
아---아아---
지하던전 44층 재오픈했습니다.
이제 웃으면서 봅시다!
KSP 플레이 하고 나면(혹은 궤도역학에 대해 안다면), 우주 SF 영화에서 행성으로 진입하는 비행선들이 '행성을 향해서' 추진하는 걸 볼 때마다 가벼운 울화통이 찾아오곤 하죠 ㅎㅎㅎ 비행체의 행성에 대한 공전 방향으로 추진하거나 역추진(Prograde or retrograde)해서 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스크린에서는 얘가 행성을 피해가는 것 처럼 비춰지니까... 어쩔 수 없지만 언젠가 이정도 지식이 상식에 가까워 지면서 스크린에서도 실제의 궤도 천이를 자연스럽게 여기고 보게 됐으면 합니다.
정말 원시적인 기술력이네요 저희 행성의 우주선을 쓰시면 그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중력 엔진에 의해 가속되므로 궤도역학 따위는 가소롭지요 엄청난 가속력으로 대기저항을 뚫어버리고 곧바로 대기권으로 진입한뒤 보호막을 풀면 다시 기체는 원상회복 됩니다 여기에 클래식한 원반 모양의 구조를 체택하여 승무원들의 안락함을 최대한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단돈 2조 달러 단돈 2조 달러에 최첨단 비행접시를 얻을수 있는 단하나의 찬스! 절대 놓치지 마세요!
@@golice 우주비행사를 시켰는데 젤리가 왔어요. 별점 0.5점.
@@golice 플랑크 질량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계란말이장인 다른 우주의 물리법칙을 여기에 적용해서 가능한 기술이었대요
내가 원한것: 달 표면탐사용 왕복 우주선
내가 처음 만든것: 대륙간 탄도 미사일
내가 나중에 만든것: 달 표면탐사용 "편도" 우주선
20번째 제베디아는 아직 그곳에 있다...(복귀 연료가 없음)
나사 로켓 공학자이자, KSP 플레이어인 분이 이야기한 자신의 로켓공학지식 변천사
초,중,고 교육 과정 : ↑
로켓공학 전공과정 : ↑↑↑
NASA 근무 중의 경험: ↑↑↑↑↑
KSP를 플레이한 이후 : ↑↑↑↑↑↑↑↑↑↑↑↑↑↑↑↑↑↑↑↑↑↑↑↑↑↑↑↑↑↑↑↑↑↑↑↑↑↑↑↑
궤도역학을 알아야하는 KSP를 궤도좌에게 시켜보는 컨텐츠 있으면 좋겠다 ㅋㅋ
ksp 붐은.. 온다...
Easy boom.....
너무어려운데
점프샷 되나요?
보인다… 보여!!!
근데 ksp 옛날에 많이 하던 때 있지 않나요 그 이상으로 뉴비가 더 생기진 않을 것 같은,..ㅋㅋㅋ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아폴로계획 당시의 기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아르테미스계획의 기술은 서로 그 차이가 정확히 구체적으로 무엇이죠?
최근 아르테미스 3호의 발사를 연기하기도 해서요.
02:31 사실상 게임의 핵심 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비행사들이 터지고 죽었기에 ㅋㅋㅋ
10년 전에 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조교로 학부생들에게 저 게임을 시켰습죠ㅋㅋㅋ 다시 봐도 참 대단한 게임이네요
13:06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금 기다리는걸 못 참아서 시간 가속 풀 타이밍 놓치는게 ㄹㅇ 공감되네 ㅋㅋㅋㅋㅋ
"어?" 가 너무 리얼함 ㅋㅋㅋㅋㅋ
뭔가 나긋나긋하니 잠이 잘오는 영상이네요
재밌습니다 ㅎㅎ.
합리적인 남은추진력과 소요시간과의 적절한 균형을 발사전 단계에서 확정짓고 구현한다는건 시간과 노력이 몇제곱은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신중함속에 확신을 논리로 풀어가며 다같이 좀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며, 실패무더기속 성공을 하나 찾았는데도 희생자가 한명없는 결과는 정말 재밌습니다.
중간에 사령선에 꼬라박는거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4
실제 KSP유저들의 흔한 실수 ㅋㅋ
어릴적 꿈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잘 봤습니다..😊 설레네요
목소리 브금 키보드소리 삼위일체다 진짜 마음이 안정되고 자고 싶다......
참 새삼 놀랍네요 게임으로만 봐도 지구에서 달까지 다녀온다는게 얼마나 멀고 긴 여정인지 느껴지는데 저 과정을 모두 거쳐 달에 발자국을 찍고 돌아온 사람들이 있다는게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다 다큐도 보고 이거저거 보고 그랬는데, 덕후님의 해석을 들으면서 진행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모습을 보니까 와 당시 달착륙했을 인류의 도약이 다시금 대단해보인다
13:05 어...
게임 플레이를 보면서 신비롭고 새롭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처음입니다 ㅋㅋㅋㅋ
새롭긴 한데 나온지 10년 가까이 됨 ㅋㅋ
경이롭다.. 달로 떠난 3인은 얼마나 무섭고 동시에 또 벅찼을까
엘랑의 우주정복 ㄷㄷ 엘랑머스크는 오늘도 일합니다.
미래에 SF에서 등장할듯한 우주선이 개발되면
적어도 중력권 탈출 정도는 그냥 대충 날라가도 가능한 시대가 오려나요?
13:06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
내가 본 가장 완벽한 KSP 설명 플레이.
게임야화도 재밌었는데 현실로그아웃도 재밌네영
잘려고 봤는데....와. 이게 지식이구나
일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몇시간 해보고 껐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와우!
확실히 영역이존재하는구나. 난 3분도 못하고 끌것같은데 몹시 재밌게 하시는것 같아요
굉장하다 큰 관심 없었는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Kerbal Space Program
스팀 라이브러리에는 있지만 한번도 제대로 플레이 안해봤는데 이런 심오하고 현실적인 시물레이션 게임이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막연하게 우주가 위험하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매순간이 중요하구나 싶더라
말씀하시는게 편안해서 재밌어요 ㅎㅎ
진짜 경이롭다…. 말도 안된다.. 이걸 어캐 했지 70년전에….?
달착륙선과 사령선 분리할때 사령선 궤도를 꼭 원형으로 해야 하나요? 타원형으로 놓으면 감속 에너지를 더 적게 쓸거같은데
도킹미스로 가차없이 착륙선 보내버리기 ㄷㄷㄷ
(도르마무)
아무 일도..없었다!
와 우주선은 그냥 앞으로가고있는데 중력때문에 공간이 휘어서 저런 궤도를 돌고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13:03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하다가 랑데뷰때 시밤쾅 하는거보고 물 뿜었네요
우주덕의 우주덕에 의한 우주덕을 위한 게임...
자기전 아주 좋은 보약
이걸 성공하는걸 처음 본거같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랑데뷰해서 도킹 성공의 쾌감...오랫만에 다시해봐야 겠네요
13:05 ㅋㅋㅋㄱㄱㅋㄱㅋㅋㅋ
시뮬레이터로 외주 받았다가 완성후 납품후 게임으로 재탄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투기 조정이 큰 사례이다.
하긴 달이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으니 ㅎㅎ 달 중력권만 벗어나면 바로 지구 중력권 ㅎㅎㅎ 와~~~~ 출근길에 이걸 다 보고 있네 ㅎㅎㅎ
13:01 잘 보다가 '100m 앞까지 왔습니다' 에서 '여기서 100m면 엄청 가까운 거리 아ㄴ...' 까지 생각하자마자 시밤쾅☆
6:22 우주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편하게 잘 봤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우주랑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우주선이 달에 갔다가 돌아오는 과정이 굉장히 감동적이고 아름답기 느껴집니다. 아마 많은 위험을 뚫어 냈기 때문이겠지요.
아앗 이분이 엘랑.. 탑건 다크스타 시험비행 재밋게 봣어요!!
아주 오랫동안 플심 하다가 몇년전 부터 커벌하는데 처음접했을때 부터 너무 어려워서 접을까 하다 지금까지 하고 있음 ㅋㅋ 뭐 플심도 그랬으니까 .,.,.,..,.
와 먼데 이렇게 집중하고 보게 되지. 잼있었습니다.
이거 시계 유튜버랑 콜라보해서
문워치 타키미터로 계산 하는거 올리면 재밌겠네요
사령선 도킹문제로 실제로도 썼던 역사가 있으니
너무 좋은데요? ( 오메가 PPL 환영합니다)
@@ognplus 역시 배우신분….
잠이 안와서 배회 중이었는데 오늘 제 잠자리는 여기군요.,잠이 솔소ㄹ,..
도킹할때 거꾸로 돌아서 하시던데 이때 착륙선이나 앞부분이나 속도누 초속 얼마씩 가고 있지 않나요? 그냥 저런분사로 도킹이되나...
착륙선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고 해도 사령선또한 같은 속도로 이동해 상대속도가 0.1m/s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우주공간이 지구 대기권처럼 대류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DCS 로 매버릭을 재현해주는 엄청난 분을 섭외하여 컨텐츠로 제작해도 인기 많을것같아요
와 나는 저 게임 그냥 터트리고 날려버리는 것만 했는데.... 제대로 즐기시네
교수님이라 그런가 힐링되네요
전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선생님 : 계산은 쉬워. 머릿속에 구현은 되는데 // 나 : 일단 큰 연료랑 큰 엔진을 달자! 그리고 쏘자!
교수님: 자 이제 모의로켓을 쏘기전에 먼저 설정한 궤도를 점검하고..
나: 핫하 발싸! 히히
옹 나도 모르게 집중해서 보게 된다 되게 멋있당
키보드 소리가 좋아서 그러는데 무슨 키보드인가요?
중력의 힘을 줄여주는 입자가 생긴다면 우주여행이 휠씬 보편화되겠네요.
흥미롭다…. 넋놓고 봄
실제 역사를 시뮬레이션 하는것도 재밌네요 ㅋㅋ
궤도형이 하는 것도 보고 싶다..
궤도역학 모르지만 몸으로 익혀서 여행했습니다 궤도역학을 몸으로 배울때면 제가 우주선이 아니라 타임머신을 탄 것을 깨달았읍니다
인트로만 봤는데 엄청 기대되넼ㅋㅋ
샤코 풀캠프 도는 방법 보면 몇분 몇초에 박스 깔라고 하는데...
이건 차원이 다르네 ㅋㅋ
2D 폰게임으로 비슷한 Spaceflight Simulator 앱이 있습니다. 2D라서 훨씬 쉽고 재밌으니 관심 있는분들은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귀한영상이네요...감사합니다
착륙선 사령선 연결부분은 어디로 열리나요. 뾰족한데?
만들다가 결국 대륙간... 에서 행성간 탄도미사일을 만들게 되는 게임...
1시간 동안 시동키는거 시도하다가 어찌어찌해서 켰는데 연료 터짐 그래서 삭제함
유튜브 봤는데 고인물 변태들이 1분안에 시동키고 날라가는거 보고 걍 맘 접음
저거 진짜 재미있죠... 사소한 중량 1kg 하나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그리고 BGM도 좋은
13:05 '문제가생겼다 휴스턴'
KSP1 오랜만에 보네욤ㅋㅋㅋㅋ
옛날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공부 엄청하면서 했었는데
처음 시작하면 상하좌우 없는 360' 비행조차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하다보면 되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