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한영애 - 여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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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 1111회 -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 한영애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방송일 : 2015.04.02
허스키한 보이스, 남다른 창법, 독특한 아우라! ‘소리의 마녀’라는 수식어가 붙는 한영애의 이번 공연은 6집 수록곡들과 '조율', '누구 없소' 등 그녀의 대표곡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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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깨우는 목소리
한영애
한국 대중음악의 경이로운 보컬리스트
허스키한 보이스, 남다른 창법, 독특한 아우라! ‘소리의 마녀’라는 수식어가 붙는 한영애는 어느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한결 같은 지지를 받아왔다. 1977년부터 '해바라기'의 멤버로 활동한 그녀는 1985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솔로 2집(1988)부터 현재 우리가 기억하는 '한영애'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전까지의 여성 보컬리스트에게 볼 수 없었던 거칠고 강렬한 창법의 '누구 없소', '코뿔소' 등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말도 안돼', '조율' 등을 발표하며 포크에서 블루스, 그리고 록까지 그 어떤 장르에도 자신만의 컬러를 입혀 한국 대중음악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
희망을 노래하는 새 앨범 「샤키포」
한영애는 5집 「난.다」 이후 15년 만에 6집 「샤키포」(2014)를 발표하며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샤키포’란 그녀가 직접 만든 일종의 주문으로, 온갖 부조리와 거짓이 가득하고 길을 잃은 것만 같은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다. 강산에와 방준석, 김도현 등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컴퓨터와 전자악기를 활용한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40년 가까운 음악 세월 동안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해 온 그녀의 음악 열정을 또 한번 증명하는 것이다. 이번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지는 한영애의 공연은 6집 수록곡들과 '조율', '누구 없소' 등 그녀의 대표곡으로 꾸며진다. 끊임없는 음악적 아이디어와 풍부한 영감으로 여전히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간직하고 있는 한영애. 열정적인 에너지로 채워질 그녀의 무대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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