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동생이 학급문고에서 빌려온 제인에어. 뭔가 제목이 예뻐서 제가 읽기 시작했고 흥미진진 사랑얘기라 밤새워 읽었던 책이에요. 중학생때 읽었던 죄와벌,제인에어 같은 세계 명작들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살인한 인간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뛰어났던 죄와 벌도 다시 펼쳐봐야겠어요. 어제 봤는데 간결하게 잘 설명하셨더라구요.
브론테의 작품 제인에어를 줍줍문학을 통해 소개를 받고 한번 읽을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외숙모의 모태적 미움에 항거하는 모습은 나의 삶의 일부처럼 폐부를 잘라내리만큼 절절한 어린시절 삶에 관한 반항이 정말이지 생생하고 또 생생하네요.그의 외숙모 또한 운명적 첫만남으로 부터 시작된 미움이 죽음을 맞이하면서까지 제인에게 고백을 하면서 그들의 미움관계를 정리해가는 모습에서 모두를 헤아리려는 재인의 순수함에 회갑을 넘긴 사람의 가슴내면에 샘솟는 10대의 청순함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정말이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핵심을 너무 잘 요약하시는거 같아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구독자가 100명도 안되지만 추천 유튜버로 문학줍줍님 올려놨어요) 저는 브론테 자매의 글을 읽으면 한국식 막장드라마가 떠오르더라고요 ㅎ 그 당시 사람들에겐 얼마나 충격적인 글이었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ㅎ
그 당시 제인에어가 유명한 반면에 동생의 소설인 폭풍의 언덕은 당시 혹평이였죠 ㅠㅠ 지금이야 두 작품 다 유명한 소설이지만 제인 에어가 오히려 차별 (크리올이였던 버사 메이슨을 부정적으로 묘사해서) 당시 제국주의의 실체를 보여준거라고 비판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르가소의 바다에서 버시 메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3월의 첫 날입니다. 봄이 온 것 같이 따뜻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비록 미세먼지가 심했지만요.
오늘 준비한 작품은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구독자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시면 좋겠습니다 :-)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입니다.
줄거리 2:19~6:08!
중학생때 동생이 학급문고에서 빌려온 제인에어. 뭔가 제목이 예뻐서 제가 읽기 시작했고 흥미진진 사랑얘기라 밤새워 읽었던 책이에요. 중학생때 읽었던 죄와벌,제인에어 같은 세계 명작들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살인한 인간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뛰어났던 죄와 벌도 다시 펼쳐봐야겠어요. 어제 봤는데 간결하게 잘 설명하셨더라구요.
맞아요 ㅎㅎ 제목이 뭔가 예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 때 이 책의 내용은 모르고 그냥 제목이 인상깊었었죠. 읽어보니 전형적인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비틀어 놓은 플롯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컨텐츠였는데 이제사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네네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여고시절 제인에어를읽고 또읽고 불구가된 로체스터에게 돌아온 제인에게 뜨거운 감동이 있었어요 잘 들었습니다!
감동을 주는 포인트가 맞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줍줍님 감사해요 멩확하게 귀에담을수 있을듯 합니다 종종자주들리께요
감사합니다😄
브론테의 작품 제인에어를 줍줍문학을 통해 소개를 받고 한번 읽을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외숙모의 모태적 미움에 항거하는 모습은 나의 삶의 일부처럼 폐부를 잘라내리만큼 절절한 어린시절 삶에 관한 반항이 정말이지 생생하고 또 생생하네요.그의 외숙모 또한 운명적 첫만남으로 부터 시작된 미움이 죽음을 맞이하면서까지 제인에게 고백을 하면서 그들의 미움관계를 정리해가는 모습에서 모두를 헤아리려는 재인의 순수함에 회갑을 넘긴 사람의 가슴내면에 샘솟는 10대의 청순함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정말이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영상을 보시고 책을 읽으셨다니 너무 좋습니다 :-) 제인에어를 통해서 많은 감정을 느끼셨네요. 고전의 힘인 것 같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이 책을 명작 만화 시리즈물로 초등학교 때 첨 봤는데 로체스터의 아내가 방에 갇혀 미쳤다는 것이 어린 나이에 꽤 충격이어서 방문을 매일 열어놨던 기억이 나네요
제인이 잘 때마다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움직임 같은 묘사들이 스릴러물 못지 않죠 ㅎㅎ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즐거운 책읽기 ^^
안녕하세요 이윤경님 :-)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ㅎㅎ
학창시절 읽었던 제인에어의 줄거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책읽기 좋은 봄이 왔네요 ㅎㅎ 좋은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줍줍님 좋은 리뷰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설명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ㅎ 핵심을 너무 잘 요약하시는거 같아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구독자가 100명도 안되지만 추천 유튜버로 문학줍줍님 올려놨어요)
저는 브론테 자매의 글을 읽으면 한국식 막장드라마가 떠오르더라고요 ㅎ 그 당시 사람들에겐 얼마나 충격적인 글이었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채널에 가봤는데 독특하게 잘 풀어나가시더라구요. 번창하실 것 같습니다 :-)
제인에어는 깊고깊은 내성의 사랑이죠 그러니 결코흔들릴 수없는 사랑이며 영혼입니다 사실 그런사랑을 하기엔 이미 때가 묻은 현실에서 살죠
로체스터에 대한 제인 에어의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
나는 대단히 매력적인 로체스터를 만나 그런 사랑을 하는 제인에어가 나이든 지금에는 대단히 부럽습니다^^ 제인에어는 사랑스럽고 넘 현명합니다
제인 에어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ㅎㅎ
홍콩친구가 이 책을 좋아한다길래 찾아보았는데 이 책의 주인공과 많이 닮았네요.. 상황이라던지 성격이라던지..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산다는데 참 멋지죠~
그렇군요. 제인 에어와 비슷한 상황이라니 왠지 모르게 힘든 상황일 것 같습니다.
제인 에어처럼 지인분도 멋진 인생 살고 계신가 보네요 :-)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책보고 이 설명들으니까 이해가 잘되내요~~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 다른 좋은 작품들도 꼭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리처드가 유부남!!!! 하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6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 당시 제인에어가 유명한 반면에 동생의 소설인 폭풍의 언덕은 당시 혹평이였죠 ㅠㅠ 지금이야 두 작품 다 유명한 소설이지만 제인 에어가 오히려 차별 (크리올이였던 버사 메이슨을 부정적으로 묘사해서) 당시 제국주의의 실체를 보여준거라고 비판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르가소의 바다에서 버시 메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군요 ㅎㅎ 몰랐던 사실입니다.
영문과라서 더 알게 되더라고요. 저번에 제인 에어 읽었는데 교수님이 이 책과 진 리스가 쓴 "황막한 사르가소의 바다" 을 동시에 읽어보는것도 좋다라고 해서 둘다 읽었어요. 시간 되시면 읽으셔서 제인 에어랑 비교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사춘기때 집에 있던 문학 전집을 참 많이 봤는데 제인에어는 몆번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애정하시는 작품이군요 ㅎㅎ 소개해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가 더 주체적이라 생각했어요^^ 자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이 주는 음울함과 결이 조금 다른 음울함에서 해피엔딩으로 가는 장면에 감정이입해서 눈물을 찔끔 했답니다
김현덕님 안녕하세요 :-) 제인에어의 삶이 너무나 기구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오만과 편견의 리자 역시 주체적인 삶을 추구한 인물이죠 ㅎㅎ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이와 레미제라블을읽고 제인에어도보네요
마지막장면이 욘사마와최지우드라마가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겨울연가는 보지 않았지만 비슷한 느낌인가 보군요
재밋네여
영화로 먼저 접했었는데
그녀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주체적인 인물이었네요
주체적인 삶이었기에 불행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시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당시 시대상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구요.
구독하고 갑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만 천천히 읽어주시는거선호합니다,ㅋ,다른분들 의견존중,,ㅋ
너무 빨랐나요? ^^;; 천천히 읽도록 신경써보겠습니다.
저만그럴수도있음요^^;;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셔야,,,줄거리 요약이 정말 재밌네여~~^^
엠마는 없나요? (Emma)
제인 오스틴 엠마 말씀이시죠? 아직은 리뷰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언젠가 꼭 리뷰 영상 올리겠습니다☺️
@@pick_literature 네 맞아요 제인 오스틴의 그 유명하다는 엠마요 ^^하하
요약 잘하시네용!! 저도 책리뷰 채널인데 들어주세여🌸🌸
안녕하세요 쪄니님 ㅎㅎ 저도 들러보겠습니다.
Jane eyar
조금만 더 길게 설명해주세요. 너무 짧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