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번이나 수능보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4번 본다는게 결심하기조차도 쉽지 않으셨을텐데ㅠㅠ아시겠지만 교대가려고 나이들어서도 수능보는 사람도 많아요 어중간한 대학이면 모르겠는데 교대면 직업이 확실히 보장된 대학이고 의치한과 별개로 시험중독님 말씀처럼 웬만한 대기업 직장에 비해서도 더 여유있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여건이 갖춰지는게 초등교사라더라구요 남들에겐 지금 영상분께서 의대처럼 오고 싶어하는 곳이 교대인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생각 안하셨으면 하네요ㅠ 그동안 4번수능보시면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테고 쉽사리 포기 못하시는걸 보니 의치한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어느정도 갑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여건이 발목을 잡아 억울할수도 있는 심정도 이해를 하지만 올해도 시험보셔서 느끼셨을텐데 수능은 시험 당일 예측할 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서 반드시 실력과 준비한 것에 대해 그 결과가 정비례하는 시험이 분명 아닙니다. 5번째 수능을 보실때는 아마 올해보다 더 긴장되실거고 내년동안 준비하는 시간은 올해보다 더 힘들겁니다. 내년에 수능에서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인정하고 미련없이 포기할 수 있는 자신이 없으시다면 시험중독님 말씀대로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수능 중독이라... 영상 올린분은 여러 회사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경험해보셔서 이런 말 하는게 더 어려우실거 같은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면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메일을 보낸거 자체, 고민한 것 자체가 그저 남한테 이해 받으려고 한 행동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이 컨텐츠에서도 느끼셨겠지만 남한테 이해받을 생각보다 본인이 만족할 길을 찾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차피 내 인생 남들이 살아주지도 않고 이해해주지도 않아요. 본인 꿈을 중독 현상이니 포기하고 35살에 교사 크리타서 잘살아라 이런 방식으로 말해주는게 팩트인가요? 잘산다는 기준이 결국 남들 보이기에 잘산다는 말인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못사니까 대기업도 포기하고 페이닥 치과의사 하고 살고 있잖아요 사반수든 십사반수든 그냥 하고싶은걸 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사는 인생 못이룬 꿈은 놓고 있으면 미련만 남습니다 한번 목표 정하면 끝까지 이루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못이루면 중간에 낭비한 시간이 아까워지지만 이루면 나에게 필요했던 시간이거든요. 화이팅하세요 메일 보낸분.
말하실 때 되게 공감을 잘해주시면서도 핵심을 요목조목 잘 짚어주시네요.. 화법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수능을 세 번 치고 결국 전공과 아무 관련없는 일을 하고있는데.. 20대 초반으로 간다면 수능준비할 시간에 여러 추억을 쌓았으면 어땠을까 생각 많이 들어요 여학생분도 마음 잘 추스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난이도 대비 기대이익이 가장 커보이는 장이기 때문에 유혹이 있을만한 구조죠. 손에 잡힐거 같거든요. 수능 누백 8%3번 받고(모의고사는 1%대에서 0.x%) 결국 1%까지 올려본 저는 삶의 패턴을 아예 다르게 짜서 다른 사람처럼 되지 않는 한 성적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학벌게임에 매몰된 사람들이야 뭐 몇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니 의치한이니 하는데 그만큼 그건 가치관 차이고 본인의 인식차이입니다. 20대 그 청춘 누릴거 버리고 10수해서 의치한간다? 전 1초도 고민안하고 안갑니다. 인생에서 기회비용을 항상 생각해야하고 20대는 삶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죠. 될듯 안되는 조마조마함 속에서 날릴 시간은 매번 냉정하게 판단해야해요. 세상은.시험지 빆에 있습니다.
@@상상도못한정체-k4k 삼수정도까진 이해가 되는데 이자체가 뭐.. 주관이 있을만한 사안이긴하죠. 하지만 10수? 20대 통째로인데요. 취업시험 준비는 또 결이 아예 다르죠. 의미부여하기 따라선 경제적 독립을 위한 직접적인 전장이죠. 그리고 취업시험도 한 2년하면 눈을 낮춰서든 취업을 하죠. 무튼 요는 20대때 세계여행가고 친구들이랑 추억 쌓고 연애하고 돈벌면 명품도 사보고 취향을 높이고 하는 기회비용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명문고 나와서 친구가 어디 가고 이거는 머리속에서 놔 줘야 함. 그냥 걔들은 걔들이고 나는 나임. 오히려 내 생각엔 교대를 간 게 더 잘못인 것 같음. 의료계와 교육계는 교차점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의치한이 아니라도 약수, 또는 보건계열의 과들을 가는게 어떨지? 막상 다녀보고 직업도 가지면 의료계에 대한 환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에게 아주 솔직히 물어봐야 한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누군가를 치유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 건지. 그렇다면 상황에 맞춰 계속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시험을 봐도 견딜 수 있다.
정말 지독하게 후회된다면 다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못하고 무모하게 다시 일년을 투자하고서 남는 리스크도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한다는 것 모두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문고 출신으로 수능에 미련을 못버리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저는 더이상 수능이라는 틀에 인생을 한정짓지마시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셨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솔직히 이게 의치한이 인생이전부는 아니죠 근데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엄청나게 큰 기회이자 올인할수밖에 없는 직업이에요 사실상 의전1000명가량 뽑았을때야 학점플러스텝스토익등 준비로 2차기회라도 있었지만 지금 의대편입은 사실상 재능충 넘사벽 학점이 필수임 텝스컷이850~900까지감 영어 엄청잘해야하죠 학점도 연고대라인4이상은되어야하고요 불가능하다고보고 사실상지금은 의료전문직하기 위해선 수능이 전부죠 많은 사람들이 수능에 몰리는 이유는 가성비가 그여타 시험보다 좋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에요 보통 회계,변리,세무등등 시험 준비기간도 길고 난이도가 극악으로 불리우는데 대우는 의료쪽이 훨좋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다른길 찾으라고 하시는데 그다른길이 보였다면 이사람들이 수능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다른길이 안보이니까 수능준비를 하는것이지요 수능말고 대학가거나 혹은 다른 여타 전문직시험이 수능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운게 절때 아닙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생각이 도박이랑 다를 바가.없음. 거기다 모두가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기에 진짜 그런가하거 생각하게 됨. 그럴 때엔 내가 왜 좋은 성적을 따내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답을 내는 기간이 필요함. 그래야 겨우 학력, 수능따위에 내 인생을 낭비하지 낞게 됨
그정도 성적 나오는 사람이면 웬만한 자기의 주장이 강할 것 같아요. 이미 교사에 대한 의심이 들면 맘에 안들어할 확률이 높고, 수능을 마음속으로 한번더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타협점으로 마지막 수능을 한번 더 보세요. 근데 이번 수능 준비할때 진짜 올인하세요. 수능에만 올인하세요. 말할 핑계도 없고, 내 실력 인정한다는 마인드로. 올인할 생각 없으면 아예 시작하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련이나 후회가 조금이라도 남아서 지금이랑 똑같을거예요
교대생 사연이 많네요. 현실에서도 방황하는 교대생을 많이 봐와서 놀랍진 않지만.. 저도 사연 보냈었는데 이 영상이 어느정도 답장을 대신해주는 것 같아요. 시험중독님은 정말 예리한 분석?을 해주시는 것 같아 모든 영상을 보게 됩니다. 다만 저희 부모님도 그냥 얼른 졸업해서 재테크로도 부자될 수 있다고 말리셨는데 저는 와닿지가 않네요.. 교사는 10년차에도 월 300정도에 불과한데 의대에만 붙을 수 있다면 그 10년간 의대 다니고 전문의 따서 페이닥터로 세후 1000은 받게되는게 공공연한데..ㅠㅠ월수입이 이렇게 차이나버리니 현실의 몇년을 포기하는게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교대생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대학생,수험생들이 수능에 중독되고 무한 N수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에 세후 1000을 받는 페이닥이 요새 있나요? ㅜㅜ 의사가 부족한 지방은 많이 주는곳도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요새 병원들 잘안되서 서울은 준종합이 페이 잘받아야 500~600선이예요ㅜㅜ 대학병원 조교수인데 세후 600 조금 넘는 정도 받아요. 연봉 생각보다 되게 작아요ㅜㅜ 대학병원 의사는 그냥 애들 갈치면서 외래 보는 명예직 일뿐이예요 ㅜㅜ 의대 들어가는 입시에 쓰는 비용+ 의대 다니는 비용+ 졸업후 전문의 까지 가는 동안의 비용( 인턴 레지 팰로우는 거의 못버니까요ㅜㅜ)을 생각하면 요새는 아웃풋이 결코 좋지만은 않아요ㅜㅜ 다만, 개원 할 경우엔 조직 생활이 필요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는 물론 크긴 하지요.
아직 본인이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면 하는게 맞습니다. 4수든 5수든 6수든 본인이 할만큼했다 생각하고 더이상 핑계댈것이 없고 아쉽지만 후회없이 스스로 여기까지다 생각이 들때가 그만둘때입니다. 남들과의 기준에 맞추지마시고 본인이 후회없는 삶을 사세요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그리고 성공과 실패는 세상의기준을 따르지말고 본인의 가치대로 성공을 정의하세요, 이미 4수를 했다면 본인의 주관이 확고했기에 도전했던것 아닙니까? 흔들리지말고 스스로 단단해지십시오, 그리고 그에 따른책임역시 본인의 몫이니 세상의기준보단 본인의 기준에 맞게 후회없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3수 넘게 하고도 점수가 제자리라면 그건 재능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ㅠㅠ. 안 된다고 100퍼센트 말하긴 어렵지만 앞으로도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고 실패할 시의 리스크도 점점 커질 겁니다. 4수까지 하신 노력과 그 동안의 어려움을 견뎌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때론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여러번 쳤고, 학원업계에서 일하는 중이라 공부안하고 수능을 최근에도 실제 응시했고 성적도 잘 나왔는데, 수능 말아먹은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중 가장 큰건 지능에 대한 자가진단이 좀 안되는 것도 있고, 명문고출신이었으면 주변에 있는 집안 애들이 선택도 자유롭게 하는 걸 보고 영향을 받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중독님과 정반대입니다. 저는 여학생이 수능을 한두번 더 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수도권 교대 재학중이라는데 수도권 교대를 2학년 이상 (3학년, 4학년 임용준비와 현장실습) 다니고 나서 생각해보란 겁니다. 그것도 아니면 대학교를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나 사회경험을 먼저 1~2년 해보고 생각해보세요. 여학생분이 그렇게 생각한 후에도 '곧 죽어도 의대!' 라는 마인드가 정해지면 9평 잘보고 수능 망치는 일 절대 없고 무조건 9평대로 등급 나옵니다. 수능을 연타로 여러번 치면 성적이 더 떨어지는 이유가 자기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하지않은채 단순히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달리는 삶만 살아서 그래요 수능 뿐만 아니라 공시 장수생, 사범대 임용 장수생, CPA 장수생 등등 다 그렇습니다. 아무튼 여학생분은 수능시험은 계속 도전하시되 막바로 22수능을 도전하지 마시고 교대생활을 좀 더 해보거나(교대생활 하는동안 수능에 대한 부담이 0%여야함) 사회생활(아르바이트 혹은 중소기업이라도 직장생활 등) 을 해보시고 뼈저리게 깨달은다음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세요 생명과학2 시험봐서 2~3등급 이상 뽑았던 분이라면 마음만 정말 독하게 잡는다면 수능때도 5대 메이저 명문 의대도 가실겁니다. (마음을 독하게 잡는게 수능 +1수 한다고 잡히는게 아니라 다른 경험을 제대로 해봐야만 느낍니다) 그리고 앞자리가 2x인 N수생분들 21살이든 25살이든 28살이든 시험 보시는 분들 앞자리가 2일때 늦은나이는 없습니다. 앞자리가 3x으로 시작할때 늦었다고 하는겁니다. 앞자리가 3x으로 시작하는 분들도 수능 다시치는 분들 꽤 있습니다. 2x 나이를 가진 분들 힘내세요. 수능 여러번 더 치고 방황 좀 한다고 늦지 않았습니다
@@ipsiholic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참 존경스럽다 생각했어요. 30만원 월세사신다는 것보다 그걸 말씀하시는것에 멋지시더라구요. 저도 닥터 와이프들 모임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끊었어요 ㅎㅎ( 다 비교되자나요. 차부터 옷이며 머리손질까지두요) 저는 꿋꿋하게 20년된 그랜저 xg 타고다니고 아이들도 차안사줬어요.집부터 사자고 제가 조르고 졸라서 2년전에 분당쪽 신규아파트 융자끼고 매입했어요 (2개 아래위층)그때는 오르기전이라 큰애가 반발이 좀 있었어요.지금은 고마워해요.아파트가 오르니까 차 얘기도 안해요.차가없어도 배부르대요. 선생님같은 목소리결의 분들은 돈만보고 팔려가시면 못살아요^^ 마음을 나눌수 있는 진솔한 여성분을 만나세요. 거품 없는 여자분으로요. 튼튼한 직장이랑 약간의 자산이 있는 분이 좋겠지요?? 많은 자산보다는 명품이나 비싼 차 같은거에 목메지 않는 조금 소박하신분이요. 35세전후시니까 너무 어린여자 피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여성분 있자나요. 외모도 너무 예쁜 여자보다 평균보다 조금 예쁜 여자 (의사쌤들 미모 많이보심)정도로 만족하시고 교사도 교사나름이니까 조심하시구요.^^ 교사들 중에도 허세 가득한 분들 가끔 있어요. 저도 고생하면서 여기까지 와서 보니 고생은 젊을수록 하기가 쉽자나요.50넘으니까 고생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30중반이시니까 딱 10년 앞만보고 가세요. 제 남편도 의사들 모임 나가지 말라고 해요. 너무 힘들대요. 다 자랑하기 바쁘대요 ㅋㅋ 그리고 가족들 빚 때문에 잠적하신 선생님들도 꽤 있으시대요. 의사쌤들이 조심하실거는 가족들의 청탁, 지인들의 사기.여자꽃뱀들의 미인계.환자들의 유혹??.개원하실때 달려드는 브로커~~ 특히 조심.( 인테리어 사기.치과기구사기. 병원 자리 매입할때 거품등등 무궁무진하자나요??^^ )
저도 사반수할뻔했어요. ㅎㄷㄷ 제가 12월생인데 부모님께서 강제로 1년늦게 보내시고 북일고인데 수능을 첫번째로 보았는데 잘 안나왔고 그리고 그때가 고2라서 강제재수하게 되고 그런데 내동생 때문에 고등학교를 분당에 있는 학교로 옮겨가서 적응 잘 못하고 그러다 수능을 보아서 또 조졌고 그러나 대학하나는 걸어놓았고(단국대) 다음 세번째는 진짜 학원 다니면서 했는데 학원을 지방에 있는 학원에 다니다가 9월 달쯤 서울에 있는 대성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또 잘안나와서 3번 모두 수능을 망쳤어요.(결국 만으로 10대전부를 수능에 다 꼬라박음. -_-;;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또 수능 볼까 하다가 지쳐서 그냥 지나쳤어요.(9평 보긴 했지만 잘 안나왔어요. 대신 학교를 계속 다녔고 수능은 안쳤습니다.) 저는 노무현 때 과학고를 비롯한 특별학교들 폐교하고 내신을 강화한다고 해서 그냥 그때 월반도 못하고 과학고도 포기했었어요. 사실 과학고를 갔었다면 사고력 향상에도 좋았을 것이고 그리고 서울에 있는 대성, 메가 학원 혹은 인강을 들어가면서 차근차근 했다면 대입에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과학고에서도 재수, 삼수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이 케이스는 최상위권이고 의대 진학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원래 과학고는 의대에 진학할 수 없게 하는데 정시 같은경우 가능하긴 하지요) 제 생각에는 과학고는 최상위권 빼놓고는 대입합격률이 매우 높으니 잘 안하는 것 같고 민사고를 제외한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 학생들이 보통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일반고는 상이건 중이건 하이건 n수생들 너무 많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이 교육과 경제를 망가뜨려놓아서 나는 적어도 인서울 해야 하겠다 아니면 명문대 가야하겠다 이런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요.
6평, 9평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4수까지 해보셨으면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망치고 ~해서 망치고 등등 결국 다 핑계고 그게 실력입니다. +1수하면 그런게 없어질거 같나요? 오히려 1살 더 먹고 조급함에 긴장을 하면 더하겠죠... 저도 재수 삼수 6평 9평 올 1등급 맞고 수능때 망하고 맘 접었다 제가 이것 저것 공부하는걸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공부하다 군대에서 갑자기 수능이 너무 쉬워 보여서 2달 정도 준비하고 외박 잠깐 나와서 시험 봐서 전에 원하던 곳을 갔는데 결국 수능이 별거 아닐정도로 여겨질 만큼 실력을 키워서 실력으로 찍어내리지 않는 이상 +1수 해봤자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본인이 깔끔히 인정하고 가지 않으면 남들이 쉽게 보는 초등 임용도 재수,삼수하게 됩니다. 교대에 난 정 붙일 수 있다고 생각될 때 남으세요. 임용은 얘기의 변수에 껴있지 않은데, 만약 임용을 재수하면 수능을 한 번 더 본 거랑 다를 게 있을까요? 포기할 거면 학점이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크게 학점 신경 안 쓰는 교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계속해서 학점 4.0 이상을 뽑아내겠다는 각오가 있을 때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수학(나)형 96점을 받아 백분위 99-100이 나올 것 같습니다. sky상경계열 3학년입니다. 학점이 안좋습니다 (3초반). 올해는 한의대 교과전형만 수시로 합격할 것 같고, 의대는 아쉽게 최저를 못 맞췄네요. 내년에 수학확통(기하/.미적 안해도 됩니다) + 과탐 조합으로 재 도전해보는 것이 나을까요? (수학 확통+ 과탐으로 최저 맞추는 전략을 쓸 시 순천향대 의대나 을지대 의대 원서를 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의편보다는 이게 더 유리할까 싶기도 하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재수를 해보니 알겠더라. 수능만점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것 같음 ㅋㅋ..
진짜 무섭게 수능중독현상을 잘집어내시네요... 너무 찔렸습니다 명문고에 9평까지
ㅁㅁㅁㄴ?
하 ㅅㅂ 나네
ㄹㅇ
저도...
공부를 그래도 잘하는 분이네 ㅋㅋ 9평 아무 의미없는데 ㅜ 수험생이 너무 강조하시는듯. 시험중독님이 잘 말씀해주시네요. 전 수능 다시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진짜 깨닫고 포기하는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여지를 남겨두면 몇년 지나고 다시 되돌아옵니다ㅜ
결국 하고싶은 대로 합니다. 저 여학생 분도 결국 시험 다시 보실 거라고 봅니다. 진짜 조언이 필요한 게 아니라 아마 "다시 도전해보세요!" 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사연 보냈을겁니다.
진짜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싶어서 그런것일수도..
우선 4번이나 수능보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4번 본다는게 결심하기조차도 쉽지 않으셨을텐데ㅠㅠ아시겠지만 교대가려고 나이들어서도 수능보는 사람도 많아요 어중간한 대학이면 모르겠는데 교대면 직업이 확실히 보장된 대학이고 의치한과 별개로 시험중독님 말씀처럼 웬만한 대기업 직장에 비해서도 더 여유있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여건이 갖춰지는게 초등교사라더라구요 남들에겐 지금 영상분께서 의대처럼 오고 싶어하는 곳이 교대인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생각 안하셨으면 하네요ㅠ
그동안 4번수능보시면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테고 쉽사리 포기 못하시는걸 보니 의치한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어느정도 갑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여건이 발목을 잡아 억울할수도 있는 심정도 이해를 하지만 올해도 시험보셔서 느끼셨을텐데 수능은 시험 당일 예측할 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서 반드시 실력과 준비한 것에 대해 그 결과가 정비례하는 시험이 분명 아닙니다. 5번째 수능을 보실때는 아마 올해보다 더 긴장되실거고 내년동안 준비하는 시간은 올해보다 더 힘들겁니다. 내년에 수능에서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인정하고 미련없이 포기할 수 있는 자신이 없으시다면 시험중독님 말씀대로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이네요.
@@ipsiholic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느꼈던거랑 시험중독님영상 보면서 배운부분들 중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써봤는데 영상에 나온 분께 진심이 잘 전달됬으면 좋겠어요
현역이였는데 한번보니까 알겠음.. 수능보는거 중독성 ㅇㅈ
요번에 보니까 모의고사랑 다를빠없던데
친구들이 수험장에 있어서 그랬나...
재수할땐 친구도 없는데.. 우쩌지..ㅠㅠ
@@지하-z7q 케바켄데 재수비율 높은 학교면 재수학원에서도 고등친구들 많이 있고 재수수능 학교도 같이 배정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수능 당일에는 친구없는게 훨 도움됨
@@일반인-h9x 저희 학교는 재수율이 50프로더라고요ㅡㅡ
@@김민종-s7s 저희학굔 60퍼대임 최상위권에 수시 붙어놓고 만족못해서 하는경우도 있고 하위권빼곤 거의다하는듯
@@지하-z7q 친구없는게 공부할때 훨 낫습니다
3:17 미미미누 인더 빌~~~딩~~~~~~
ㅋㅋㅋㅋㅋ5수 내신 5등급 그저 오수킹...
미5누는 군수해서 사실상 3수임 ㅋㅋ
찐입니다요. 직업의 유불리 없이 같은 돈을 받는 사회라는 전제하에 시험중독님은 심리학과나 정신과 의사가 맞으셨을듯.
6번 남과 비교 하는거 정말 공감되네요. 비교하면서 살면 자괴감들고 많이 우울해지고 불행해지는거 같아요. 자꾸 비교하면 끝도 없기에 자기분수에 맞게 살아가는게 답인거 같네요
수능 중독이라... 영상 올린분은 여러 회사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경험해보셔서 이런 말 하는게 더 어려우실거 같은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면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메일을 보낸거 자체, 고민한 것 자체가 그저 남한테 이해 받으려고 한 행동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이 컨텐츠에서도 느끼셨겠지만 남한테 이해받을 생각보다 본인이 만족할 길을 찾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차피 내 인생 남들이 살아주지도 않고 이해해주지도 않아요.
본인 꿈을 중독 현상이니 포기하고 35살에 교사 크리타서 잘살아라
이런 방식으로 말해주는게 팩트인가요? 잘산다는 기준이 결국 남들 보이기에 잘산다는 말인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못사니까 대기업도 포기하고 페이닥 치과의사 하고 살고 있잖아요
사반수든 십사반수든 그냥 하고싶은걸 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사는 인생 못이룬 꿈은 놓고 있으면 미련만 남습니다
한번 목표 정하면 끝까지 이루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못이루면 중간에 낭비한 시간이 아까워지지만 이루면 나에게 필요했던 시간이거든요. 화이팅하세요 메일 보낸분.
저도 저 여학생이 +1수, +2수 해서 꼭 의대 갔으면 좋겠습니다.
20대때는 가능해요.
30살쯤 되서 걍 교대에서 말뚝박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거지
20대에게 꿈을 포기하라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봅니다
롤 예시 한때 롤창이었던 저는 매우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남탓환경탓 만들어놓은게 지금의 롤을 만든듯...
플래티넘에서 매번 머물다가 난 다이아실력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면서 6개월정도 버린인생 정말 후회됩니다
수능 4번 봐서 원하는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면.. 그게 자기 실력인겁니다.. 교사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고 미래가 거의 보장된 직업이니 교대생활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뇨 의대오면 10수까지도 있습니다 4수이상 많고요
포기하면 그게 자기 실력인거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수능 1년이라도 치열하게 준비해봤냐? 자기 실력이러고 있네 아무것도 모르는게
@@doogiza ㄹㅇㅋㅋ
제 사촌도 전국단위 자사고 다녔는데 의대인지 한의대인지를 목표로 하다가 처음엔 떨어지고 그리고 계속 수능을 보다가 4번째까지 본 후에 결국 실패하고 지금은 어디 대학 갔는지도 몰라요...
난 응원합니다. 가고 싶으면 가야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후회하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주저하지 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대 가는 분들 보면 국어는 20분, 수학은 30분 정도는 남기는거 같던데... 시간이 남을정도로 실력이 돼야 수능에서 안전하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 경험상 덜덜 떨다가 날라가는 시간이 5분은 됨
시험이 진짜 중독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성대 법대에서 사시시대때 6년 법원공무원 3년해서 간거 보면 말이죠
9평여포 ㅡㅋㅋㅋㅋㅋ뼈맞았어요 수능은 롤보다 중독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중독님 특: 날카로우면서도 젠틀하게 팩폭함
진짜 이영상만 보고 내얘기 같아서 구독박았음...
수능중독..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가네요.. 지금도 한번더 볼까하면서도 잘해낼 자신이없어 고민만 하는 저를 보면서 이번 영상을 보는데 좋은 피드백이 되네요 매번 이런 영상들 감사해요 👍👍
말하실 때 되게 공감을 잘해주시면서도 핵심을 요목조목 잘 짚어주시네요.. 화법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수능을 세 번 치고 결국 전공과 아무 관련없는 일을 하고있는데.. 20대 초반으로 간다면 수능준비할 시간에 여러 추억을 쌓았으면 어땠을까 생각 많이 들어요 여학생분도 마음 잘 추스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난이도 대비 기대이익이 가장 커보이는 장이기 때문에 유혹이 있을만한 구조죠. 손에 잡힐거 같거든요. 수능 누백 8%3번 받고(모의고사는 1%대에서 0.x%) 결국 1%까지 올려본 저는 삶의 패턴을 아예 다르게 짜서 다른 사람처럼 되지 않는 한 성적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학벌게임에 매몰된 사람들이야 뭐 몇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니 의치한이니 하는데 그만큼 그건 가치관 차이고 본인의 인식차이입니다. 20대 그 청춘 누릴거 버리고 10수해서 의치한간다? 전 1초도 고민안하고 안갑니다. 인생에서 기회비용을 항상 생각해야하고 20대는 삶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죠. 될듯 안되는 조마조마함 속에서 날릴 시간은 매번 냉정하게 판단해야해요. 세상은.시험지 빆에 있습니다.
눈떠보니 금수저 물고 태어난거 아닌 이상 그냥 대학가도 어차피 ncs니 인적성이니 이런저런 스펙이니 하면서 대가리 처박고 공부해야하는데 의치한 가겠다고 수능보는건 시간낭비고 취준에 서류 100장씩 꼬라박는건 청춘이고 그런건 아닌거 같음. 어차피 대부분에게 20대는 지 몸값 올릴 시간임. 팍팍한 조선땅에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한 죄지
@@상상도못한정체-k4k 삼수정도까진 이해가 되는데 이자체가 뭐.. 주관이 있을만한 사안이긴하죠. 하지만 10수? 20대 통째로인데요. 취업시험 준비는 또 결이 아예 다르죠. 의미부여하기 따라선 경제적 독립을 위한 직접적인 전장이죠. 그리고 취업시험도 한 2년하면 눈을 낮춰서든 취업을 하죠. 무튼 요는 20대때 세계여행가고 친구들이랑 추억 쌓고 연애하고 돈벌면 명품도 사보고 취향을 높이고 하는 기회비용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성이름-b1c7z 선생님 말 이해갑니다
근데 교사는 정말 적성과 맞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음... 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갈꺼고 교사도 서비스직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텐데...
근데 교사라는직업 진짜 적성타던디
모의고사는 시험중독님 말씀처럼 극상위권의 응시율이 낮고 하위권 학생들이 반강제로 봐주기 때문에 등급이 잘 나오지만 하위권 학생들 중 대다수는 수능날 응시포기하기때문에 수능때는 모의고사에서 받던 등급이 안나옴. 모의에서 2가 섞였다는 것부터가 의대 안정권은 아니라는 얘기
N수 망하는 이유가 시간 많다고 생각해서
개념부터 다시 보는 짓 해서 그럼.
개념 탄탄히 하는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냥 전년도 수능 볼때 감각에서
바로 기출 회독해서 고난도 뚫는 시간
2~3월달 부터 끊어야됨
이게 ㄹㅇ 맞다 ㅋㅋ 나도 첨부터 뉴런다시보다가 작년이랑 똑같이나옴
가형은 원래 킬러분석을 완벽히 해야 실제 준킬러를 풀수있는거같음...
맞말추
새겨듣겠습니다
명문고 나와서 친구가 어디 가고 이거는 머리속에서 놔 줘야 함. 그냥 걔들은 걔들이고 나는 나임. 오히려 내 생각엔 교대를 간 게 더 잘못인 것 같음. 의료계와 교육계는 교차점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의치한이 아니라도 약수, 또는 보건계열의 과들을 가는게 어떨지? 막상 다녀보고 직업도 가지면 의료계에 대한 환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에게 아주 솔직히 물어봐야 한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누군가를 치유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 건지. 그렇다면 상황에 맞춰 계속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시험을 봐도 견딜 수 있다.
왜 의치한을 가고싶은지 정확히 파악후에 선택하는게 맞는듯.
이게 너무 못하면 결론내리고 안할텐데.. 진짜 성적보니 아쉬운 느낌이 들긴하네요..
와 진짜 고민상담하난 유투버원탑인듯..
랄뚜기가 왜ㅜ여기서 ,,
@@김서회-f5j 컽!
저런경우면 걍 문과로 돌리면 수학 1 찍을텐에
@@gk5932 그건당연하지..나는a형 2등급이엿는데 b형 5등급나옴ㅋㅋ
2400! 2400! 2400! 2400! 2400!
정말 지독하게 후회된다면 다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못하고 무모하게 다시 일년을 투자하고서 남는 리스크도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한다는 것 모두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문고 출신으로 수능에 미련을 못버리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저는 더이상 수능이라는 틀에 인생을 한정짓지마시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셨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솔직히 이게 의치한이 인생이전부는 아니죠 근데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엄청나게 큰 기회이자 올인할수밖에 없는 직업이에요
사실상 의전1000명가량 뽑았을때야 학점플러스텝스토익등 준비로 2차기회라도 있었지만 지금 의대편입은 사실상 재능충 넘사벽 학점이 필수임 텝스컷이850~900까지감 영어 엄청잘해야하죠 학점도 연고대라인4이상은되어야하고요 불가능하다고보고 사실상지금은 의료전문직하기 위해선 수능이 전부죠 많은 사람들이 수능에 몰리는 이유는 가성비가 그여타 시험보다 좋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에요 보통 회계,변리,세무등등 시험 준비기간도 길고 난이도가 극악으로 불리우는데 대우는 의료쪽이 훨좋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다른길 찾으라고 하시는데 그다른길이 보였다면 이사람들이 수능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다른길이 안보이니까 수능준비를 하는것이지요 수능말고 대학가거나 혹은 다른 여타 전문직시험이 수능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운게 절때 아닙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생각이 도박이랑 다를 바가.없음. 거기다 모두가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기에 진짜 그런가하거 생각하게 됨. 그럴 때엔 내가 왜 좋은 성적을 따내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답을 내는 기간이 필요함. 그래야 겨우 학력, 수능따위에 내 인생을 낭비하지 낞게 됨
그정도 성적 나오는 사람이면 웬만한 자기의 주장이 강할 것 같아요. 이미 교사에 대한 의심이 들면 맘에 안들어할 확률이 높고, 수능을 마음속으로 한번더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타협점으로 마지막 수능을 한번 더 보세요. 근데 이번 수능 준비할때 진짜 올인하세요. 수능에만 올인하세요. 말할 핑계도 없고, 내 실력 인정한다는 마인드로. 올인할 생각 없으면 아예 시작하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련이나 후회가 조금이라도 남아서 지금이랑 똑같을거예요
9평은 원래 수능보단 순한맛으로나와서 보통잘나오더라구요 제작년(20수능)때 통수맞고 9평성적은 믿지말자!라고 결심한이후21수능때는 그래도 선방쳐서 논술로 치대갔습니다
교대생 사연이 많네요. 현실에서도 방황하는 교대생을 많이 봐와서 놀랍진 않지만.. 저도 사연 보냈었는데 이 영상이 어느정도 답장을 대신해주는 것 같아요. 시험중독님은 정말 예리한 분석?을 해주시는 것 같아 모든 영상을 보게 됩니다. 다만 저희 부모님도 그냥 얼른 졸업해서 재테크로도 부자될 수 있다고 말리셨는데 저는 와닿지가 않네요.. 교사는 10년차에도 월 300정도에 불과한데 의대에만 붙을 수 있다면 그 10년간 의대 다니고 전문의 따서 페이닥터로 세후 1000은 받게되는게 공공연한데..ㅠㅠ월수입이 이렇게 차이나버리니 현실의 몇년을 포기하는게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교대생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대학생,수험생들이 수능에 중독되고 무한 N수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교사부부 재테크해서 알부자 진짜 많습니다...의사들도 부러워해요. 월급이 다는 아닙니다:)
당장 본인닉네임인 마이크로소프트 10년전에 샀다면 지금 12배정도임
@@신이다-w8h음 저도 마침 주식은 하는데요... 제 생각은 그렇게 재테크에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교사였으면 알부자 됐을거 의사였다면 떼부자 됐을거란 뭐 그런 얘기죠 ㅎㅎ 그런 생각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의치한 생각에 수능을 못 놓는다구요.
@@user-yn8cg1tn1m 본인도 주식을 하면 자본증식은 단리가 아닌 복리인걸 알텐데 주식으로 재미좀 못 보셨을 듯 ㅎ
서울에 세후 1000을 받는 페이닥이 요새 있나요? ㅜㅜ 의사가 부족한 지방은 많이 주는곳도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요새 병원들 잘안되서 서울은 준종합이 페이 잘받아야 500~600선이예요ㅜㅜ 대학병원 조교수인데 세후 600 조금 넘는 정도 받아요. 연봉 생각보다 되게 작아요ㅜㅜ 대학병원 의사는 그냥 애들 갈치면서 외래 보는 명예직 일뿐이예요 ㅜㅜ
의대 들어가는 입시에 쓰는 비용+ 의대 다니는 비용+ 졸업후 전문의 까지 가는 동안의 비용( 인턴 레지 팰로우는 거의 못버니까요ㅜㅜ)을 생각하면 요새는 아웃풋이 결코 좋지만은 않아요ㅜㅜ
다만, 개원 할 경우엔 조직 생활이 필요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는 물론 크긴 하지요.
사실 이걸 쉽게 놓지 못하는게 아쉬움도 있지만 자존감이 원인인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래서 수능을 남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오래 쳤고요. 꼭 본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선택이 뭐든 간에요.
아직 본인이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면 하는게 맞습니다.
4수든 5수든 6수든 본인이 할만큼했다 생각하고 더이상 핑계댈것이 없고 아쉽지만 후회없이 스스로 여기까지다 생각이 들때가 그만둘때입니다. 남들과의 기준에 맞추지마시고 본인이 후회없는 삶을 사세요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그리고 성공과 실패는 세상의기준을 따르지말고 본인의 가치대로 성공을 정의하세요, 이미 4수를 했다면 본인의 주관이 확고했기에 도전했던것 아닙니까? 흔들리지말고 스스로 단단해지십시오, 그리고 그에 따른책임역시 본인의 몫이니 세상의기준보단 본인의 기준에 맞게 후회없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맞는말입니다 제가 딱 하고 싶은 말
성공과 실패는 수능결과가 아니에요 ㅋㅋ 후회없고 부끄럼없고 아쉬움조차 없는 최선의 과정 그 자체가 성공입니다 남들이 세워둔 어설픈 성공에 목메지마세요
이게 팩트. '책임 역시 본인의 몫이니 세사으이 기준보단 본인의 기준에 맞게 후회없는 삶을 선택한다' 공감되네요
정답
9평보다 수능에서 1~2등급 떨어지는건 솔직히 당연하다고 까지 할 수 있어요. 저도 올해 4번 봤지만 모의고사는 결시율이 없지만 20수능에서는 14.5% 가 결시 했으니 같은 점수 성적이라고 등급이 충분히 떨어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의치한 아니면 인생 망한 것 같았는데ㅋㅋㅋ 꼭 그건 아니더라구 재수해서 수의대 왔긴 하지만.. 어디든 자기가 노력하면 살 길은 있다고 봄
수의사는 멋짐 존경함
인간적으로 수의대로 슬퍼하는건 아니지않노 면허나오는 학과인데
@@Hipzzil_e 수의대 특히 정시로 간 애들 과반이 의치대 가려다가(갈 줄 알았다가) 수능날 평가원한테 대가리 터져서 강제 수의대 된 케이스임
@@상상도못한정체-k4k 의랑 수에 엄청난 간극이 있는 건 맞는데 인생망한것처럼 슬퍼하기엔 수가 너무 훌륭하단 얘기임
@@Hipzzil_e 전문직의 능욕ㅋㅋ
이미 결론이 나 있는 얘기네ㅋㅋㅋ 쟤는 하지말래도 무조건 다시 함
수고하셨지만 4번까지 했는데 이렇다할 성적이 안나오고 주변환경에 휘둘릴 정도면 어떠한 상황이 오든 그 상황을 명분삼아 또 수능을 볼거 같네요. 이번에는 어머니 말씀을 듣는게 맞는것 같네요
수능만점을 받지 않는 이상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지. 최대한 빨리 입시판을 뜨는게 좋은듯. 의치한약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4수하는데 상위권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면 친구들 입결이 좋아서 그 4수 계기 영향도 많이 끼칠듯.ㅠㅠㅠ
아 영상에도 나오네 ㅠㅠㅠ
아 근데 4수해서 교대는 좀.. 아닌데ㅠㅠ4수열심히하셨는데 1이 아니시면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거같네요..
3수해서 교대고 4반수를 실패한거 아닌가여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3수 넘게 하고도 점수가 제자리라면 그건 재능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ㅠㅠ. 안 된다고 100퍼센트 말하긴 어렵지만 앞으로도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고 실패할 시의 리스크도 점점 커질 겁니다. 4수까지 하신 노력과 그 동안의 어려움을 견뎌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때론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부드럽게 포기하라는 말씀
하시넹
진짜 때마다 무슨일 생기고 멘탈 무너지면 의대는 아닌갑다....그리고 자꾸 의치한 갈거면 진짜 상위 0.01% 인데 그게 안되면 플랜b 도 계획하고 있어야져
수가1등급과 2등급은 한두문제차이가아니라 근본적으로 상당한 실력차이,재능차이가 있죠. 6평 9평은 그냥 애들장난이고요.
그쵸. 인생살면서 29번 30번을 풀고못푸냐는 큰 지장없지만 의치한입시에서는 핵심인 것이 현실이죠.
저이번에 30맞고 88 으아 ㅠㅜㅜㅠㅜㅠ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
@@Pay_yaksa 아으.. 안타깝네요 ㅠㅠㅠ
@@Pay_yaksa 30번 맞을 실력인데 뭘 틀린거징....
@@뿌링클-o5c 구글이 이미지를 못올려서 ㅠㅠ 인증은 못하지만 20 21 29 틀렸어료 29는 틀릴줄 몰랐는데. ㅠㅠㅠ 답 49 나오고 틀림
9평보고 자만하면 수능때 안떨어질수가없음 ㄹㅇ
하 자만해보고싶다
솔직히 교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함..
본인이 의대를 왜 가야하는지 생각을 해봤을까?
단지 돈때문이라면 수능 놔주는게 맞지 않을까?
아니면 다들 의대의대 해서 친구따라 강남가듯, 의대를 준비하는건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 같은데...
교대도 충분히 좋지만
의대랑은 레벨이 다르죠
갈 수 있고 + 자기 적성이 맞으면
의대가 훠~~~~얼씬 좋습니다
솔직히 원하는곳 여러번 재수해도 못가면..편입도 하나의 방법같아요.
수능 여러번 보고도 원하는 곳 못가던 친구 학교다니면서 편입준비해서 바로 간거보면
입시중독 걸려서 수능2번 편입2번 치고 서성한 간 사람이라 수능중독의 심정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의치한은 열정과 끈기만으로 가는 곳이 아닌거 같아요
이 누나는 의치한을 아마도 부와 명예때문에 갈려고 할것 같아요 누나 이 댓글보면 의치한출신들이 다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유튜버님 처럼 학자금 대출 갚으면서 노총각 처럼 저렇게 살 수도 있어요 차라리 나랑 맞는 과에 가서 전공 살리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ㅋㅋ 개웃기네 노총각 ㅋㅋ
이 분결혼했는지안했는지 어케아냐?ㅋㅋ
뼈때리는 팩폭..
시험중독님 상담 실력에 항상 감탄을 합니다. 👍👍👍
재수해서 이번에 대학 갔는데 내가 안바뀌면 성적도 안바뀌어요
근데 이과 수능으로 교대간거면 진짜 아깝긴 하다 차라리 공대가지ㅜ
내년 수능 혼돈의 수학 문이과 통합 다뤄주세요
저도 여러번 쳤고, 학원업계에서 일하는 중이라 공부안하고 수능을 최근에도 실제 응시했고 성적도 잘 나왔는데, 수능 말아먹은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중 가장 큰건 지능에 대한 자가진단이 좀 안되는 것도 있고, 명문고출신이었으면 주변에 있는 집안 애들이 선택도 자유롭게 하는 걸 보고 영향을 받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중독님과 정반대입니다.
저는 여학생이 수능을 한두번 더 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수도권 교대 재학중이라는데
수도권 교대를 2학년 이상 (3학년, 4학년 임용준비와 현장실습) 다니고 나서 생각해보란 겁니다.
그것도 아니면 대학교를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나 사회경험을 먼저 1~2년 해보고 생각해보세요.
여학생분이 그렇게 생각한 후에도
'곧 죽어도 의대!' 라는 마인드가 정해지면
9평 잘보고 수능 망치는 일 절대 없고
무조건 9평대로 등급 나옵니다.
수능을 연타로 여러번 치면 성적이 더 떨어지는 이유가
자기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하지않은채
단순히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달리는 삶만 살아서 그래요
수능 뿐만 아니라 공시 장수생, 사범대 임용 장수생, CPA 장수생 등등 다 그렇습니다.
아무튼 여학생분은 수능시험은 계속 도전하시되
막바로 22수능을 도전하지 마시고
교대생활을 좀 더 해보거나(교대생활 하는동안 수능에 대한 부담이 0%여야함)
사회생활(아르바이트 혹은 중소기업이라도 직장생활 등)
을 해보시고 뼈저리게 깨달은다음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세요
생명과학2 시험봐서 2~3등급 이상 뽑았던 분이라면
마음만 정말 독하게 잡는다면 수능때도 5대 메이저 명문 의대도 가실겁니다.
(마음을 독하게 잡는게 수능 +1수 한다고 잡히는게 아니라
다른 경험을 제대로 해봐야만 느낍니다)
그리고 앞자리가 2x인 N수생분들
21살이든 25살이든 28살이든 시험 보시는 분들
앞자리가 2일때 늦은나이는 없습니다.
앞자리가 3x으로 시작할때 늦었다고 하는겁니다.
앞자리가 3x으로 시작하는 분들도 수능 다시치는 분들 꽤 있습니다.
2x 나이를 가진 분들 힘내세요. 수능 여러번 더 치고 방황 좀 한다고 늦지 않았습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05:58 ㅠㅠ 뼈를 때리는 비유
명문고 6광탈했는데... 중경외시 이상만 가도 정말 만족하고 입시판 뜰거예요....!!! 반수할까 재수할까 고민이긴한데...수능중독돼기는 진짜 싫다 재수로 끝내자ㅠㅠ
사실 교대랑 의대는 점수차이가 너무큰데... 4수해서 2등급이면 한의대도 안될거같아요 ㅠㅠ 그냥 교사하시는게..
먼말을 그렇게해요 재수성적때 9평이 치대성적인데요 사수때 망친거지 원래실력이 그게아니자나요
@@김준서-w8d 수능점수가 원래 실력이에요
@@oms-zw8fj 개소리마세요
@@김준서-w8d ㅋㅋㅋㄱ수능 조지구 정신승리 하세요?
@@oms-zw8fj ㅇㅈ
진짜 기분 x같겠다. 보석이 앞에 있는데 못쥐고있는거잖아... 의대가고싶은 마음 끝끝내 후회하면서 살아갈거같은데
교대 다니면서 부모님 몰래 수능 계속 보세요. 교대 졸업학기쯤 되면 메타인지 될겁니다. 내가 뭘 해야할지
3번듣고 공감이 되서 주제넘게 댓글 달아요^^
제남편이 내과닥터에요(개원의).85 학번입니다.
3수했대요.연대공대만 2번다니다가 의대는 3수의 부담이 있어 연대를 못갔대요.공부하는 내내 힘들었대요.부모님의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어렵게
학교를 다녔구요.그런데 공부만 하다보니 무리해서 건강이상이 왔구요.선배한테 인수받은 병원이 사기당해서 한푼도 못건졌지요.
돈은 제가 벌어서 부지런히 재테크 해서 저는
기본자산이 좀 있어요.제이름으로요.남편 주변의 선생님들도 어려우신 의사쌤들 많아요.
제 아들도 의대보낼까 공대보낼까 고민했는데
저는 의사가 힘든걸 알아서 못보내겠더라구요.
지금도 그점은 항상 딜레마에요.공대갔지요.
재수안시키고싶어서요.
저는 전략을 바꿔서 대기업 입사시킨뒤
아파트를 바로 사게 했습니다.(26세졸업 지금28세)아파트는 신규(2년전매입)
작은아이도 교대졸업해서 23살부터 수입이 생겨서 신규아파트 하나 샀습니다.(지금 26세)
제가볼때 의사쌤들은 자산이 있는 여성분이랑
결혼해야 덜 힘든데요.또 그런 여성분들은 갑질할 가능성이 많자나요.돈만있고 말안통하면 힘들자나요~~ 그리고 60살 가까워지니 남편도
힘들어합니다. 사명감이 없으면 힘들구요.
환자들도 어르신들 상대하니 기가 빨린다네요??
나이들어보니 안정이 제일 필요하더라구요.
주변에 3수4수해서 의대 약대 갔는데 공부가 또
힘들자나요 ㅠㅠ 60넘어서 젊고 대단한쌤들이랑
경쟁해야되구요.
결국 적당한 선에서 자기자신과의 타협도 용기라고 봅니다.
여자분이면 교대졸업해서 의사쌤이랑 결혼해도 되구요 ㅋㅋ(별로 권하고싶지는 않아요.힘듬)
지혜가 느껴지는 소중한 댓글이네요. 사실 저도 돈 많은 집딸들한테 팔려갈(?) 기회는 여러번 있었지만 갑질당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사람만나서 평범하게 사는게 꿈입니다. 아드님 따님 두 분다 아파트 사게하신 혜안은 대단하시네요.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ipsiholic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참 존경스럽다 생각했어요. 30만원 월세사신다는
것보다 그걸 말씀하시는것에 멋지시더라구요.
저도 닥터 와이프들 모임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끊었어요 ㅎㅎ( 다 비교되자나요.
차부터 옷이며 머리손질까지두요) 저는 꿋꿋하게
20년된 그랜저 xg 타고다니고 아이들도 차안사줬어요.집부터 사자고 제가 조르고 졸라서 2년전에 분당쪽 신규아파트 융자끼고 매입했어요
(2개 아래위층)그때는 오르기전이라 큰애가 반발이 좀 있었어요.지금은 고마워해요.아파트가 오르니까 차 얘기도 안해요.차가없어도 배부르대요. 선생님같은 목소리결의 분들은 돈만보고 팔려가시면 못살아요^^ 마음을 나눌수 있는 진솔한 여성분을 만나세요. 거품 없는 여자분으로요. 튼튼한 직장이랑 약간의 자산이 있는 분이 좋겠지요?? 많은 자산보다는 명품이나
비싼 차 같은거에 목메지 않는 조금 소박하신분이요. 35세전후시니까 너무 어린여자 피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여성분 있자나요.
외모도 너무 예쁜 여자보다 평균보다 조금 예쁜 여자 (의사쌤들 미모 많이보심)정도로 만족하시고
교사도 교사나름이니까 조심하시구요.^^
교사들 중에도 허세 가득한 분들 가끔 있어요.
저도 고생하면서 여기까지 와서 보니
고생은 젊을수록 하기가 쉽자나요.50넘으니까
고생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30중반이시니까
딱 10년 앞만보고 가세요.
제 남편도 의사들 모임 나가지 말라고 해요.
너무 힘들대요. 다 자랑하기 바쁘대요 ㅋㅋ
그리고 가족들 빚 때문에 잠적하신 선생님들도
꽤 있으시대요. 의사쌤들이 조심하실거는
가족들의 청탁, 지인들의 사기.여자꽃뱀들의 미인계.환자들의 유혹??.개원하실때 달려드는
브로커~~ 특히 조심.( 인테리어 사기.치과기구사기. 병원 자리 매입할때 거품등등
무궁무진하자나요??^^ )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오늘입니다:)
크.. 아파트부터 사면 무조건 성공하죠. 현명하십니다.
수능을 중도 포기하고, 편입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관련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네 편입시즌이네요. 해당영상도 고려해볼게요:)
@@ipsiholic 정말 감사합니다...
@@ipsiholic 아... 한줄기 빛
@@ipsiholic 저도 영상보고 책정리하면서 심란했던 마음 접었어요 감사합니다.
생1 지2로시작한거 자체가 자기객관화가 전혀안된거
확실한것은 많이 과장하면 수능 등급이 예상보다 잘 나오면 마약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너무남....
공부로 폐인된 사람 많음. . . 특히 고시 공무원
수학 문이과통합으로 이 여학생 또 치고 있겠네...선생님하면서 하고 있을 수도...
50초전은 못참지 아 ㅋㅋ
좀 참아
ㄹㅇㅋㅋ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 도울 영상인것같습니다. 저에게도 큰 조언이 됐구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상담 정말 잘하시는듯...!!
맞아요...
시작하는 용기만큼 포기하는 용기도 중요합니다.
9잘수망이 흔한 이유: 결시율,n수생 추가 유입, 가형 이탈 인원. 그리고 6,9월에 1 간신히 맞은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고정 1을 받을 실력인가 한 번 생각해보시길 그게 아니라면 1받을 실력이 안되는 거임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ㅠㅠ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자기의 삶의죠
상담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세상에 불가능한건 없다지만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시험 중독님은 사랑입니다^^
누님 논술이라도 하시지...24번 광탈이라면 그저 조의를 표합니다. 2번도 ㅈ같은데 어케 4회를...
영상 많이올료쥬세요 퀄리티가 너무좋습니다
삼수해서 교대왔는데.. 4학년때 임용고시 준비하는 교대특성상 1학년때 사반수를 해보고싶은데 낭비일까요.. 목표는 의치한약수이고 이과 여학생입니다. 공대보단 교대가 적성에 맞을거 같아 왔지만 페이가 너무 아쉬워서요ㅠ
나형으로돌리면 백분위100뽑아낼듯하고 과탐에쓸시간 국어에쓰고 사탐을봤다면 지방한은 가능했을것같은데..
솔직히 경한까지도 ㅆㄱㄴ
@@koo865 경한은 국어 95이상 나머지 만점은 확보해야..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사연자분... 올해는 진짜 박살낸다라고 생각하시고 하셨으면합니다..
모평은 모평이고, 수능은 수능임
여태 얻으신 결과를 보면...
의치한은 어려우실 것 같은데...
저도 사반수할뻔했어요. ㅎㄷㄷ 제가 12월생인데 부모님께서 강제로 1년늦게 보내시고 북일고인데 수능을 첫번째로 보았는데 잘 안나왔고 그리고 그때가 고2라서 강제재수하게 되고 그런데 내동생 때문에 고등학교를 분당에 있는 학교로 옮겨가서 적응 잘 못하고 그러다 수능을 보아서 또 조졌고 그러나 대학하나는 걸어놓았고(단국대) 다음 세번째는 진짜 학원 다니면서 했는데 학원을 지방에 있는 학원에 다니다가 9월 달쯤 서울에 있는 대성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또 잘안나와서 3번 모두 수능을 망쳤어요.(결국 만으로 10대전부를 수능에 다 꼬라박음. -_-;;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또 수능 볼까 하다가 지쳐서 그냥 지나쳤어요.(9평 보긴 했지만 잘 안나왔어요. 대신 학교를 계속 다녔고 수능은 안쳤습니다.) 저는 노무현 때 과학고를 비롯한 특별학교들 폐교하고 내신을 강화한다고 해서 그냥 그때 월반도 못하고 과학고도 포기했었어요. 사실 과학고를 갔었다면 사고력 향상에도 좋았을 것이고 그리고 서울에 있는 대성, 메가 학원 혹은 인강을 들어가면서 차근차근 했다면 대입에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과학고에서도 재수, 삼수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이 케이스는 최상위권이고 의대 진학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원래 과학고는 의대에 진학할 수 없게 하는데 정시 같은경우 가능하긴 하지요) 제 생각에는 과학고는 최상위권 빼놓고는 대입합격률이 매우 높으니 잘 안하는 것 같고 민사고를 제외한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 학생들이 보통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일반고는 상이건 중이건 하이건 n수생들 너무 많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이 교육과 경제를 망가뜨려놓아서 나는 적어도 인서울 해야 하겠다 아니면 명문대 가야하겠다 이런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요.
수능이 인생끝은아니니 그냥새로운걸 도전해보세요 수능만 잡다가 20다 날리고 후회하는 경우 봤어요
안녕하세요. 수능중독님 제가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인문계열 수능을 봤는데 상담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09가형 1등급 언어2 외국어1 과탐평균2 인데요 수능은 밑빠진독에 물을 얼마나 계속 붙느냐 그 싸움입니다. 하루공부총량이 15시간은 되야됩니다. 그걸 365일 해야 됩니다. 물론 정확한 지도를 하는 선생님이 있어야하죠.
1수로 명문대 테크로 월300 직장인\\\\
대기업 다니다가 30에도 갑니다 의대는ㅋㅋ
전문의 따면 세후 1억은 보장인데 이정도면 10대 대기업 부장급 이상일듯
@@choanny1874 전문의따는데 최소 10년이상
나도 이번에 교대에서 무휴반해서 실패했는데 다시할 생각은 절대 안들던데 4번을 하고 다시할 생각이 들다니 대단하네
ㄹㅇ 이제 미련없이 털어낼 수 있다... 고생하셨어요
6평, 9평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4수까지 해보셨으면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망치고 ~해서 망치고 등등 결국 다 핑계고 그게 실력입니다. +1수하면 그런게 없어질거 같나요? 오히려 1살 더 먹고 조급함에 긴장을 하면 더하겠죠... 저도 재수 삼수 6평 9평 올 1등급 맞고 수능때 망하고 맘 접었다 제가 이것 저것 공부하는걸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공부하다 군대에서 갑자기 수능이 너무 쉬워 보여서 2달 정도 준비하고 외박 잠깐 나와서 시험 봐서 전에 원하던 곳을 갔는데 결국 수능이 별거 아닐정도로 여겨질 만큼 실력을 키워서 실력으로 찍어내리지 않는 이상 +1수 해봤자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 교대목표로 이번에 반수했는데여
국어 백분위 85
수학 나형 백분위 98
영어 1등급
사회탐구 백분위 78,79
인데 갈 수 있는 교대가 있을까요?ㅜㅜㅜ
표점은
122/133/1/60,61 입니다ㅜㅜ
지방교...
@@김성규-h2c 지방교 갈수있으면 좋겠네요ㅜㅜ
최대한 수학 국어 많이 보는 교대로 쓰시면 가능성이 없진 않을거 같네요
@@shfbbffjfjfj9999 제주교대가 유리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작년 합격자 평균에 떨어지네요ㅜㅜ
제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본인이 깔끔히 인정하고 가지 않으면 남들이 쉽게 보는 초등 임용도 재수,삼수하게 됩니다. 교대에 난 정 붙일 수 있다고 생각될 때 남으세요. 임용은 얘기의 변수에 껴있지 않은데, 만약 임용을 재수하면 수능을 한 번 더 본 거랑 다를 게 있을까요? 포기할 거면 학점이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크게 학점 신경 안 쓰는 교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계속해서 학점 4.0 이상을 뽑아내겠다는 각오가 있을 때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약대나 수의대는 왜 권하지 않으시는건가요?? 그만한 메리트가없어서인건가요?
ㅇ
셤중독님 약대는 권하시지 않나요???
우선 사연자 본인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 교사 -> 약사로 직업 바꾸는게 지금까지 수능을 4번을 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수능을 한 번 더 쳐서라도 갈 메리트가 딱히 없어서 아닐까요?
이번에 수학(나)형 96점을 받아 백분위 99-100이 나올 것 같습니다. sky상경계열 3학년입니다. 학점이 안좋습니다 (3초반). 올해는 한의대 교과전형만 수시로 합격할 것 같고, 의대는 아쉽게 최저를 못 맞췄네요. 내년에 수학확통(기하/.미적 안해도 됩니다) + 과탐 조합으로 재 도전해보는 것이 나을까요? (수학 확통+ 과탐으로 최저 맞추는 전략을 쓸 시 순천향대 의대나 을지대 의대 원서를 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의편보다는 이게 더 유리할까 싶기도 하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의대인데 기하나 미적을 안해도 되는가요?
@@JUN-uz2wr 네
시험중독님. 한의대 목표로 2022 수능은 당연히 사탐 확통또는 기하보다는 미적+과탐이 훨씬 유리한것 맞나요?
미적을 100점 받으실 자신이있으시면 다른과목 100보단 조금 유리하겠죠 근데 아무도 모릅니다 확통보는애들이 공통과목을 어떻게 보는거에따라 많이 갈려요
한의대면 미적분이죠..
걍 모든 중독은 똑같습니다.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여태까지 내가 투자한 시간 돈!
아까워서 못 접다는 생각이 들 때가
접을 시기입니다.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같아요.
모두 자신의 한계와 능력이 있네요.
포기하세요
그래서 님 대학 어디? 이런 말 하는 사람치고 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을 못봤는데ㅋㅋㅋ
그님대?